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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치지직, 스트리머 규모 확대…트위치 구독 승계 지원

네이버가 연내 출시 예정인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 베타테스터 규모를 확대하고 플랫폼 구독 승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네이버는 이날부터 2차 베타테스터를 추가로 모집해 순차적으로 송출 권한을 부여할 예정이다. 규모는 베타 서비스 시작 이후 현재까지 테스터로 선정된 스트리머의 1.5배다. 네이버는 다양한 송출 환경과 대규모 네트워크 트래픽을 테스트하기 위해 게임 외 요리, 음악, 토크 등을 주제로 하는 스트리머들에게도 테스터 권한을 주겠다는 방침이다. 9일부터 기존 트위치 스트리머와 시청자들을 위한 구독 승계 프로그램도 내놓는다. 스트리머와 시청자가 '구독기간 이어가기'를 신청하면, 트위치에서 활용하던 다양한 정보들을 치지직에서 그대로 쓸 수 있다. 스트리머는 구독자 이모티콘 등 트위치에서 사용하던 기능들을 치지직 스튜디오로 연동할 수도 있다. 시청자들은 자신이 트위치에서 팔로우하던 스트리머들을 치지직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고, 트위치에서 구독기간까지 합산할 수 있다. 치지직은 지난해 12월 베타서비스 출시 이후 여러 이용자 의견을 빠르게 반영하며 ▲후원 가능 대상 확대 ▲60fps 제공 방송 확대를 위한 인프라 효율성 개선 ▲채팅창 기능 개선 ▲탐색 기능 개선 등 기능들을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베타서비스임에도 이용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의견들을 토대로 빠르게 업데이트를 이어가고 있다”며 “라이브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네트워크 트래픽, 서비스 안정성 등을 폭넓게 점검해 정식 출시 시점에는 보다 완성도 높은 게임 특화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1.04 11:12김성현

"한국은 좁다"…AI 스타트업, '돈 버는 AI'로 해외 진출 가속

올해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이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낸다. 지난해까지 AI 제품 개발에 집중하면서 국내 시장에 머물렀다면, 올해는 제품을 고도화하고 해외로 확장한다. 기존 해외 진출을 하던 기업도 올해 고객 범위를 더 늘린다. 그동안 AI 스타트업은 소형 언어모델(SLM)을 개발하거나 산업에 특화된 AI 제품을 개발해 왔다. 활동 범위도 주로 국내에서 진행했다. 이젠 고객을 국내에서 찾기엔 한계가 있다. 고객 범위를 늘리고자 '돈 되는 AI' 서비스로 해외 고객까지 공략할 셈이다. 네이버클라우드 하정우 AI혁신센터장은 지난해 8월 본지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스타트업이 성공하려면 설립 초기부터 해외 진출을 목표로 해야 한다"며 "국내에서만 성장하기엔 시장 범위가 좁다"고 밝힌 바 있다. 업스테이지는 생성형 AI 서비스와 언어모델 적용 범위를 해외까지 늘린다. 글로벌 진출을 위한 팀도 꾸렸다. 우선 생성형 AI 제품 '다큐먼트 AI' 사업 범위를 확장한다. 다큐먼트 AI는 AI 광학문자인식(OCR)으로 서류 내 문자를 데이터로 추출해 서류 업무를 자동화하는 솔루션이다. 주로 서류 처리에 많은 시간이 드는 금융권이나 보험업계 고객이 이 솔루션을 활용하고 있다. 업스테이지는 금융권뿐 아니라 국내외 무역, 유통, 교육 분야 범위로 다큐먼트 AI 고객 범위를 키울 방침이다. 산업 특화용 언어모델 구축 범위도 늘린다. 이 기업은 지난달 소형 언어모델(SLM) '솔라'를 출시했다. 이 모델은 오픈 소스 형태다. 지난 24일 솔라로 만든 SLM들이 허깅페이스 'LLM 리더보드' 1위부터 9위까지 모든 순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업스테이지는 지난해 확보한 AI 서비스와 솔라 성능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상용화 사례를 확보할 방침이다. 업스테이지 권순일 사업총괄은 "올해 시장성 큰 도메인과 작업에 특화된 모델 확보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글로벌 확장을 위한 팀 구성과 제품 기반 확보의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고 본지에 전했다. 포티투마루는 지난해 6월 영국에서 출시한 '사이트버니'로 해외 고객을 더 늘린다. 사이트버니는 기업용 커뮤니케이션 채널 플랫폼으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다. 포티투마루가 처음으로 글로벌 고객 대상으로 출시한 서비스다. 생성형 AI 기반으로 질의응답 엔진을 통해 작동한다.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는 "올해 본격적으로 AI와 분야별 융합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며 "돈 버는 AI의 원년일 것"이라고 전했다. 김동환 대표는 "올해 빅테크뿐 아니라 중소·스타트업까지 생성형 AI에 대한 투자와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망설이는 순간 바로 도태하는 절체절명의 순간"이라고 봤다. 조원규 스켈터랩스 대표도 "지난해보다 올해 눈에 띄게 많은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경기 침체에 따른 비용 절감, 수요 증가로 AI에 대한 투자가 올해보다 늘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뤼튼테크놀로지스는 지난해부터 일본에 진출했다. 지난해 초 일본 전담팀을 자체적으로 꾸리고 뤼튼 일본판을 만들어 해외 시장 첫발을 내디뎠다. 회사 측 설명에 따르면 뤼튼이 국내 AI 스타트업 중 처음으로 해외에 플랫폼을 판매한 첫 사례를 갖고 있다. 일본에서 뤼튼 플랫폼 월간활성사용자수(MAU)는 2023년 기준 약 150만명이다. 뤼튼은 올해 중동과 동남아 지역까지 진출한다. 이세영 뤼튼 대표는 지난달 기자간담회에서 "뤼튼 플랫폼에 각국 문화와 특성을 심은 로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일본 진출을 성공적으로 이끈 만큼 중동과 동남아 시장 공략에 자신 있다"고 밝혔다. 이세영 대표는 "자사 모든 기능을 무료로 제공한다"며 "해당 전략으로 국내외 사용자 수를 획기적으로 늘릴 것"이라고 전했다. 플리토 역시 번역 서비스로 해외 진출을 진행해 왔다. 회사 측은 데이터 매출 성장과 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해외 진출 가속화를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솔루션 내부 시스템과 리소스 보강을 완료한 상태다. 올해 본격적으로 전방위적인 글로벌 영업과 마케팅 활동에 집중할 계획을 알렸다. 이정수 플리토 대표는 "자체 AI 번역 엔진과 데이터 학습으로 고도화한 'CT엔진'으로 채팅 및 실시간 번역 정확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본지에 밝혔다. 플리토는 CT엔진을 실시간 다국어 번역 솔루션에 접목해 글로벌 소통이 필요한 모든 곳에 제공할 목표를 갖고 있다. 이 대표는 "그동안 실시간 번역 서비스 사업 확장으로 국내외 외식업,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했다"며 "앞으로 언어 데이터 품질을 고도화하고 다양한 머신러닝 모델 개발도 부지런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1.03 14:39김미정

'조계현 리더십' 앞세운 카카오게임즈…올해 목표는 비욘드코리아

지난해 다양한 신작으로 지식재산권(IP) 다각화에 성공한 카카오게임즈가 올해 '비욘드 코리아'를 목표로 삼는다. 비욘드코리아는 2022년 김범수 창업자 겸 경영쇄신위원장이 내놓은 카카오의 미래 비전으로 카카오게임즈는 선봉장이 돼 글로벌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2016년부터 카카오게임즈 수장을 맡아온 조계현 대표는 비욘드코리아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해당 기간 동안 뛰어난 성과를 만들어낸 조 대표가 올해 어떤 청사진을 제시할지 관심을 모은다. 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올해도 카카오게임즈는 국내를 포함한 해외시장을 공략한다. 특히 이번에는 IP 다각화와 함께 플랫폼 다각화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어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우선 상반기에는 레드랩게임즈가 제작한 공동 퍼블리싱 신작 MMORPG 롬을 시작으로 액션 RPG '가디스오더', 라이온하트스튜디오의 캐주얼 RPG '프로젝트 V' 등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롬은 전략적 전투의 기반이 되는 대규모 전쟁 시스템을 구현하고, '실시간 채팅 번역 시스템'을 지원해 글로벌 이용자 간 소통에 편의성을 높인 게임이다. 모바일·PC의 크로스 플랫폼 기반으로 1분기 글로벌 출시예정이다. 로드컴플랫이 개발 중인 중세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액션 RPG다. 이 게임은 횡스크롤 방식을 차용했으며, 회사 측은 '뛰어난 도트 그래픽'과 '수동 조작의 손맛'을 매력 포인트라고 소개했다. 프로젝트V는 다크 판타지 콘셉트의 로그라이크 캐주얼 RPG로 글로벌 모바일 플랫폼을 타깃으로 언리얼5 엔진 기반으로 개발 중이다. 또한 모바일과 PC 등 크로스플레이도 지원한다. 아울러 카카오게임즈의 대표 히트작 '오딘: 발할라라이징'은 올해 북미·유럽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북유럽 신화를 다루고 있는 만큼 서구권 이용자들에게 잘 먹힐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또한 나인아크가 개발한 '에버소울'의 일본 서비스, '아키에이지 워'의 대만 서비스 등도 계획 중이다. 또한 PC·콘솔 이용자를 위해 엑스엘게임즈의 멀티플랫폼 MMORPG '아키에이지2', 오션드라이브의 '검술명가 막내아들' IP 기반 신작, 프로스트자이언트의 '스톰게이트', 그라인딩기어게임즈의 '패스오브엑자일2', 라이온하트스튜디오의 루트슈터 신작 '프로젝트S' 등도 개발 중이다. 여기에 사회공헌과 상생 등의 ESG 경영에도 힘쓴다. 지난해 카카오게임즈는 게임업계 상생을 위한 다양한 후원 사업과 지역 사회 게임 접근성을 높이는 사회공헌 활동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특히 게임 문화 접근성이 낮은 지역사회 또는 장애아동 및 청소년 등에게 게임 콘텐츠 체험 기회와 즐거움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활동이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2023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카카오게임즈는 사회공헌우수상을 수상했고, 한국ESG기준원(KGCS)이 주관하는 ESG 평가에서도 사회 부문 A+, 환경과 지배구조 부문에서 모두 A등급을 받았다. 올해도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은 꾸준히 이어질 예정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조계현 대표는 2016년부터 카카오게임즈를 이끌면서 여러 성과를 만들었다. 특히 오딘과 우마무스메 프리티더비와 같은 카카오게임즈 최고의 흥행작을 통해 2022년엔 창사 최고의 실적을 기록하기도 했다"며 "올해 다양한 신작을 통해 카카오게임즈의 비욘드 코리아 전략이 성공적으로 전개될 수 있을지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4.01.03 11:20강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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