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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프린트 파이낸스, 950만 달러 신규 투자 유치

블루프린트 파이낸스가 950만 달러(약 130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블루프린트의 누적 투자 유치액은 1천700만 달러(약 234억원)를 넘어섰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세계적인 크립토 벤처캐피털 폴리체인 캐피털이 주도했으며, 바이낸스의 투자 전문 기관 YZiLabs를 비롯해 글로벌 투자운용사 반에크, 디지털 자산 투자사 셀리니 캐피털, 벤처 캐피털 포털 벤처스, 알고리즘 트레이딩 업체 아우로스, 디지털 자산 수탁 기업 비트고, 거래소 게이트아이오의 투자 부문인 게이트 벤처스 등이 참여했다. 블루프린트 파이낸스는 뉴욕에 본사를 둔 스타트업으로, 개인 투자자부터 기관까지 누구나 디지털 자산을 통해 쉽고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웹3 생태계의 양대 축인 이더리움과 솔라나 기반의 특화된 프로토콜을 운영하고 있다. 이더리움 생태계에서는 '콘크리트'라는 자산 운용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콘크리트는 이더리움 가상 머신 기반의 온체인 포트폴리오 구성 및 관리를 지원하는 프로토콜로, 개발자와 기관 투자자 모두가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서비스 출시 이후 총 예치 자산은 6억 5천만 달러(약 9천억 원)를 돌파하며 빠른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블루프린트는 지난해 10월, 솔라나 기반 대출 프로토콜인 제트 프로토콜을 인수한 뒤, 이를 기반으로 종합 금융 플랫폼인 글로우 파이낸스를 새롭게 출시했다. 글로우는 대출, 거래, 자동 수익 창출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 통합한 형태로, 블루프린트의 솔라나 생태계 확장을 이끌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투자금을 활용해 인재 채용, 기술 개발, 마케팅을 강화함으로써 두 프로토콜의 성장을 가속하고 기관 투자자의 유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포인트72, 모건 스탠리, 코인베이스, 컨센시스 등 전통 금융 및 웹3 업계 출신 베테랑 인력으로 구성된 팀은 최근 아이겐레이어와 메이플 파이낸스 출신의 핵심 인재를 추가로 영입하며 경쟁력을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닉 로버츠-헌틀리 블루프린트 파이낸스 CEO는 “이번 투자는 이더리움과 솔라나라는 가장 중요한 두 생태계에서 개인과 기관 고객 모두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투자 라운드를 이끈 폴리체인 캐피털의 제너럴 파트너 조쉬 로젠탈은 “디파이 산업은 이제 리스크 관리와 사용자 경험을 중시하는 성숙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며 “블루프린트는 기관 수준의 보안성과 유동성을 갖춘 프로토콜로 새로운 디파이 시대를 열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2025.08.08 17:19김한준

편의점·백화점·마트 등 유통가 2분기 실적 '흐림'

주요 유통업체들이 올해 2분기 실적 부진에 빠졌다. 편의점·대형마트·백화점 모두 수익성이 악화된 가운데, 아직 실적을 발표하지 않은 이마트만 선방할 것으로 관측된다. 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그룹을 시작으로, BGF리테일·롯데쇼핑·GS리테일·신세계 등의 2분기 실적 발표가 완료됐다. GS25·CU, 매출 선방에도 수익성 감소 편의점 양강인 GS리테일과 BGF리테일은 올해 2분기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했지만, 수익성은 오히려 악화됐다. GS리테일의 편의점 부문 매출은 2조2천2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BGF리테일의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한 2조2천901억원으로 집계됐다. BGF리테일 매출의 대부분은 편의점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양 사 모두 차별화된 히트상품으로 매출을 방어했다. GS리테일은 업황의 어려움 속에서도 ▲서울우유디저트 ▲아이스브륄레 ▲선양오크소주 ▲생과일 스무디 등 히트상품 판매 호조에 힘입어 매출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BGF리테일 역시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 ▲맛집 RMR ▲건강기능식품 확대 ▲PB 브랜드 'PBICK' 리뉴얼을 통한 PB 상품력 강화 등 차별화 상품이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나란히 하락했다. GS리테일 편의점 영업이익은 5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1% 감소했다. BGF리테일도 같은 기간 8.9% 줄어든 69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물가 인상과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 둔화가 지속되고 비우호적 기상 환경(낮은 기온, 주말 우천 일수 증가 등) 등에 따른 객수 하락이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감가비·지급수수료 등 판관비 증가도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양 사는 편의점 업계 최대 성수기로 꼽히는 3분기에 기대를 걸고 있다. 소비쿠폰 지급 이후 전반적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각종 할인 행사를 통해 실적을 올리겠다는 전략이다. 실제 민생쿠폰 지급에 맞춰 대규모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GS25는 8월 한 달간 1천700종 상품을 대상으로 할인행사를 펼치고 있고 CU도 라면·즉석밥·주류·아이스크림 등을 할인하고 있다. 서현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편의점은 99%가 가맹점 중심 매출이기 때문에 소비쿠폰 사용이 직접적으로 가능하다”며 “과거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때와 비교했을 때 소비쿠폰의 약 5% 수준이 편의점으로 유입될 것으로 추산되며 기존점 매출 성장률은 약 2~3% 수준까지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소비 침체에…백화점 3사, 수익성 흔들 백화점 3사는 소비 침체 직격탄을 맞았다. 현대백화점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 86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102.8% 증가한 수치다. 다만 이 같은 호실적은 자회사인 지누스가 선방한 덕분이다. 지누스의 2분기 영업이익은 291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백화점 부문만 보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6% 줄어든 5천901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3% 감소한 693억원으로 집계됐다. 소비심리 위축 등의 영향으로 매출이 줄었고, 매출 감소로 영업이익도 줄어들었다는 설명이다. 신세계 역시 2분기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백화점 부문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한 709억원을 기록했다. 백화점 부문 2분기 총 매출은 1조7천466억원으로 전년 동기 수준을 유지했다. 신세계 관계자는 “이상기후와 대내외 불확실성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과 미래 준비를 위한 전략적 투자 영향으로 영업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롯데쇼핑의 국내 백화점 사업은 매출이 소폭 줄고 영업이익이 개선됐다.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 감소한 7천862억원을 기록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4.7% 오른 632억원으로 나타났다. 국내 소비심리 회복 지연에 따른 수요 부진의 영향으로 매출 성장이 둔화됐지만, 운영 경비 효율화 등 판매관리비가 줄어들면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롯데쇼핑은 설명했다. 롯데마트는 적자 확대…이마트는 흑자 전환 전망 롯데마트·슈퍼 국내 사업 부문은 적자가 확대됐다. 롯데쇼핑에 따르면 롯데마트·슈퍼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3% 줄어든 1조2천542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적자는 453억원으로 나타났다. 롯데쇼핑은 “마트의 경우 소비 심리 둔화로 매출이 감소했고 e그로서리 이관 영향으로 영업적자가 확대됐다”며 “슈퍼는 매출 감소와 전년 광주 첨단 분양 수익의 일회성이익 역기저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줄었다”고 말했다. 반면 이마트는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이 기대되며, 2분기 흑자 전환이 점쳐진다. 키움증권은 2분기 이마트가 영업이익 343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상준 연구원은 “소비심리 반등, 금리 인하 누적, 정부의 내수 부양정책 본격화 등에 힘입어 주요 유통 업체의 매출은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회복될 전망”이라며 “연말로 갈수록 기존점 매출 회복 효과가 강해지고, 홈플러스 영업력 약화에 따른 반사수혜 기대감도 커질 가능성이 높다”며 이마트를 업종 최선호주로 유지했다.

2025.08.08 16:52김민아

몽타주 테크놀로지, 미래형 고성능 클럭 칩 포트폴리오 공개

상하이, 2025년 8월 8일 /PRNewswire/ -- 몽타주 테크놀로지(Montage Technology)가 클럭 제너레이터 칩 대량 생산에 성공한 데 이어 클럭 버퍼와 확산 스펙트럼 오실레이터 제품의 고객 샘플링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 클럭 칩은 고성능, 저전력 소비, 사용 편의성이 특징으로 AI, 통신, 산업 제어와 같은 여러 분야에서 정확하고 안정적인 타이밍을 구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Montage Technology's Clock Chips 클럭 칩은 전자 시스템의 '심장 박동'과 같은 존재로 작동을 동기화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기본 타이밍 신호를 생성한다. 이 신호의 품질은 시스템의 안정성, 신뢰성과 직결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몽타주 테크놀로지는 혼합 신호 IC 설계, 코어 I/O 기술, PLL 모듈에 대한 높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업계 최고 성능을 자랑하는 클럭 칩들로 포트폴리오를 새롭게 구성했다. 해당 제품들은 완벽한 클럭 트리 솔루션 구축을 지원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시스템 효율성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제품 포트폴리오 주요 특징 클럭 제너레이터: 네 개까지 독립 차동 출력 가능, 매우 정확한 타이밍 신호 제공 클럭 버퍼: 확장 가능한 출력 4~10개로 무손실 신호 분배 가능 확산 스펙트럼 오실레이터: 전자파 간섭(EMI)을 효과적으로 억제해 시스템 안정성 향상 주요 기능 고급 혼합 신호 아키텍처로 업계 최고 초저 출력 위상 잡음 구현 유연한 채널별 출력 구성(I/O 유형, 구동 강도, 전압, 주파수, 확산 스펙트럼)으로 정밀한 수신기 정렬 신호 무결성 향상, 전력 소비 절감, 덜 복잡한 설계 AI 컴퓨팅, 5G, 산업 자동화가 급격히 성장하면서 안정적이고 정확한 타이밍 솔루션에 대한 기업의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몽타주 테크놀로지의 클럭 칩은 높은 신뢰도와 낮은 지터뿐만 아니라 다양한 용도가 특징으로 유력 거래처들의 까다로운 검증을 모두 통과했다. 주요 용도는 AI 서버, 데이터 센터, 통신 인프라, 산업 제어 시스템, 소비자 가전, 자동차 전자제품 등이다. 스티븐 타이(Stephen Tai) 몽타주 테크놀로지 사장은 "클럭 칩은 시스템 안정성의 기본"이라며 "몽타주 테크놀로지는 부단한 혁신을 통해 우수한 성능과 탁월한 유연성을 가진 클럭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제품 출시는 고정밀 타이밍 분야에서 중요한 이정표로, 당사는 앞으로도 산업 전반에 걸친 디지털화와 지능형 혁신을 위해 고객 중심 R&D에 전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품 재고 현황 클럭 제너레이터: 6개 모델, 현재 양산 중 클럭 버퍼: 20개 모델, 샘플링 가능 확산 스펙트럼 오실레이터: 4개 모델, 샘플링 가능 몽타주 테크놀로지 영업 담당자(globalsales@montage-tech.com)에게 문의하면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2025.08.08 16:10글로벌뉴스

롯데케미칼, 정기보수·대외 불확실성에 2Q 실적 악화

롯데케미칼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4조 1천971억원, 영업손실 2천449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7.5% 줄고 영업손실은 101.9% 커졌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이 12.4% 감소하고 영업손실이 85.2% 커졌다. 롯데케미칼은 기초소재 사업과 LC 타이탄, LC USA, 롯데GS화학 등이 포함된 기초화학 부문에서 매출 2조 6천874억원, 영업손실 2천161억원을 기록했다. 대산공장 정기보수 및 모노머 주요 제품의 판가 하락에 따른 스프레드 축소로 수익성이 감소했다. 하반기는 일회성 요인 제거 및 원료가 하향 안정화에 따른 스프레드 확대로 실적 개선을 전망했다. 첨단소재는 매출액 1조 455억원, 영업이익 560억원을 기록했다. 관세 불확실성에 따른 전방 산업 수요 둔화로 판매량과 스프레드가 축소돼 전분기 대비 수익성이 감소했다. 롯데케미칼은 향후 지속적으로 고객 맞춤형 고부가 스페셜티 소재 공급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롯데정밀화학은 매출액 4천247억원, 영업이익 87억원을 기록했다. 정기보수 영향으로 손익이 감소했으나 하반기는 정기보수 종료에 따른 일회성 영향 제거와 주요 제품 국제가 상승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매출액 2천49억원, 영업손실 311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고객사향 제품 판매량 증가와 가동률 상향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 하반기는 전방산업 불확실성 지속에도 선제적 재고 조정에 따른 점진적 가동률 회복을 기대했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위해 범용 석유화학 사업 재편과 비핵심 자산 효율화를 통한 사업 재편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며, “하반기 수소출하센터 상업 가동과 고기능성 컴파운드 사업 확대를 통해 포트폴리오를 한층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8.08 16:03김윤희

넷마블, 신작 '뱀피르' 인플루언서 간담회 개최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오는 26일 출시 예정인 뱀파이어 컨셉 신작 MMORPG '뱀피르'의 인플루언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인플루언서 간담회는 지난 쇼케이스 이후 이용자들 사이에서 제기된 주요 궁금증 및 우려 사항에 대해 솔직하게 소통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지난 7일 MMORPG 전문 인플루언서 빅보스, 불도그, 수삼, 만만 등 총 30인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기현 넷마블네오 '뱀피르' PD와 정승환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직접 무대에 올라 'BM 방향성', '파밍할 수 있는 다이아의 활용 범위', '셔플링 경쟁 시스템' 등 다양한 질의에 가감 없이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플루언서 간담회에서 진행된 자세한 내용은 뱀피르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뱀피르'는 오는 12일 오전 11시부터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진행한다. 선점 이벤트 기간 동안 캐릭터명을 선점한 이용자는 사전 다운로드 기간 이후 해당 캐릭터명으로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다.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는 참여 인원에 따라 조기마감될 수 있다.

2025.08.08 15:50정진성

클로봇, K‑휴머노이드 연합 참여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 전문기업 클로봇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공동 추진하는 'K‑휴머노이드 연합' 신규 멤버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클로봇은 이번 참여를 통해 로봇 통합제어 기술과 현장 실증 경험을 바탕으로 서비스형 휴머노이드 플랫폼 기술 고도화에 나선다. K‑휴머노이드 연합은 인공지능(AI)·로봇·부품·수요기업 등 국내 주요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프로젝트다. 파운데이션 모델 기반 제어 소프트웨어, 고정밀 하드웨어, 실증 인프라 등 전 주기 기술을 공동 개발한다. 클로봇은 그간 사족보행 로봇, 자율주행 로봇, 통합관제 시스템 등을 통해 스마트팩토리, 발전소, 병원, 물류창고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 자율형 로봇 솔루션을 공급해왔다. 또한 보스턴다이내믹스 한국 공식 파트너로서 사족보행 로봇 '스팟'을 원격검사, 안전관리, 군사·보안 분야 등 각종 산업 분야에 도입하고 있다. 회사는 연합에서 자체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휴머노이드 기술 상용화 가능성을 넓혀갈 계획이다. 국내 휴머노이드 로봇 연구기관 및 부품업체와 협력을 강화하고 실증 프로젝트를 통한 상용화 모델 확산을 가속화한다. 또한 기술 통합과 현장 데이터, 고객 맞춤형 서비스 역량을 기반으로 휴머노이드 산업에서 상용화 가능한 서비스형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클로봇은 한국기계연구원 및 건국대학교와 파트너십을 맺고 AI 인프라 구축, 모방학습 기반 기술 및 가상환경 시뮬레이션 기술을 확보해 고객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2025.08.08 15:48신영빈

중고폰 안심거래 인증 사업자 8곳 추가...총 15개 회사로 늘어나

중고폰 시장을 활성화하고 이용자들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중고단말 안심거래 사업자 인증제도'를 통과한 8개 회사가 추가됐다. 8일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에 따르면 ▲스마트엠 ▲스페이스마켓 ▲소녀폰 ▲연인트레이드 ▲새폰중고폰 ▲보상나라 ▲어드민랩 ▲어슈어런트코리아 등이 중고폰 안심거래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 이로써 중고폰 안심거래 인증 사업자는 1차 선정된 7개사(민팃, 번개장터, 라이크와이즈코리아, 21세기전파상, 업스테어스, KT M&S, 미디어로그)를 포함해 총 15곳으로 늘었다. 중고단말 안심거래 사업자 인증제도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중고 휴대전화를 거래할 수 있도록 정부가 마련한 제도다. 단말기 품질·정보보호·사후처리 기준을 충족하는 사업자를 인증해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시장 투명성을 제고하는 것이 목적이다. KAIT는 전기통신사업법 제32조의17에 따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으로부터 인증 업무를 위탁받았다. 인증 대상은 개인으로부터 중고 단말을 매입하거나 판매하는 온오프라인 사업자며, 영업장 단위로 인증 신청 가능하다. 중고단말 안심거래 사업자 인증은 인증일로부터 5년간 유효하며, 연 1회 정기 점검을 진행한다.

2025.08.08 15:31진성우

드림에이지, 팀기반 PvP 신작 '알케론' 최초 공개

드림에이지(대표 정우용)는 본파이어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팀 기반 PvP 게임 '프로젝트 토치'의 타이틀명을 '알케론'으로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드림에이지는 앞서 지난 1월 본파이어 스튜디오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한국·일본 지역 서비스를 맡았다. 알케론은 어둡고 초현실적인 차원을 배경으로 한 온라인 팀 기반 PvP 게임으로, 신선하고 독창적인 경쟁 플레이를 선사한다. 드림에이지와 본파이어 스튜디오는 이번 타이틀명 공개를 시작으로, 내달 상세 정보와 첫 게임 플레이 화면을 공개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아시아 PC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를 포함한 다양한 유저 테스트를 진행해 게임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정우용 드림에이지 대표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기대 속에서, 마침내 본파이어 스튜디오의 신작 알케론의 이름을 공개하게 됐다"며 "알케론은 플레이어의 선택과 창의력이 실시간으로 전략과 전투를 만들어내는 새로운 경쟁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곧 선보일 전투 경험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롭 팔도 본파이어 스튜디오 대표는 "알케론은 저희 팀이 매일 직접 플레이하며 즐겁게 개발하고 있는 작품이다. 한국은 PvP 게임의 검증 무대다. 뛰어난 실력과 게임에 대한 열정을 가진 한국 플레이어를 가장 먼저 커뮤니티에 초대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플레이어분들도 저희만큼 이 게임을 사랑해주시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2025.08.08 15:30정진성

동원그룹, 상반기 영업익 2천585억원…전년비 32.7%↑

동원산업은 연결 기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2천58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2.7% 늘었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은 4조6천779억 원으로 6.7% 증가했다. 2분기 회사 매출은 2조3천586억원, 영업이익은 1천3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1%, 57.7% 증가했다. 별도 기준으로는 수산 부문을 담당하는 동원산업의 상반기 영업이익이 1천193억원으로 전년보다 49.7% 늘었다. 같은 기간 매출은 5천793억원으로 0.9% 증가했다. 식품 계열사인 동원F&B는 펫푸드, 떡볶이 등 전략 품목의 미국 수출 확대와 아시아권 조미김·음료 수출 증가로 수출액이 20% 이상 늘었다. 내식 수요 증가도 매출 확대에 기여했다. 동원홈푸드는 B2B 조미식품 부문 성장과 비비드키친 브랜드를 앞세운 B2C 사업 확장, 육류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소재 부문 동원시스템즈는 상반기 매출 7천031억 원으로 7.6% 증가했지만, 알루미늄 등 원자재 가격 상승 여파로 영업이익은 385억 원으로 17.1% 줄었다. 건설 계열 동원건설산업은 상반기 약 3천800억 원 규모의 신규 수주를 기록하며 매출이 전년 대비 약 40% 증가했다. 한편 동원산업과 동원시스템즈는 창사 이래 처음으로 중간배당을 결정했다. 양사는 각각 보통주 1주당 550원, 300원의 중간 배당을 실시할 예정이다.

2025.08.08 15:27류승현

"이용자와 함께 11주년"…컴투스, '서머너즈 워 GOODS 원정대' 진행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11주년을 맞아 이용자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기부 프로젝트인 '서머너즈 워 GOODS 원정대'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서머너즈 워 GOODS 원정대'는 '서머너즈 워' 인기 인플루언서들이 제품 제작부터 홍보, 판매까지 직접 참여하고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11주년 기념 프로젝트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한정 MD상품이자 기부가 가진 선한 영향력의 의미를 담은 특별한 'GOODS(굿즈)'를 선보인다. 심양홍, 돌체토, 쭈발아잉, 시니얍, 규캐 등 '서머너즈 워' e 스포츠 해설자부터 스트리머까지 여러 인플루언서가 함께 하며 각자의 강점을 살려 완성도 높은 굿즈를 직접 제안하고 제작할 계획이다. 프로젝트의 전 과정은 '서머너즈 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총 4편의 방송 콘텐츠로 선보인다. 지난 7일 공개된 첫 화를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순차 업로드한다. 첫 방송에서는 모든 참가자가 모여 '서머너즈 워' 11주년 굿즈에 대해 적극 의견을 나누고, 다른 참가자들의 아이디어에 대한 1:1 솔직 인터뷰도 진행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시청자가 직접 참여하고 경품을 받을 수 있는 댓글 이벤트도 진행했으며, 추후 콘텐츠를 통해 프로젝트의 진행 과정을 전하고 유저와 함께하는 소통과 나눔을 이어갈 계획이다. 완성된 굿즈는 추후 컴투스 공식 브랜드 스토어인 '컴투스 스토어'를 통해 판매되며, 판매 수익은 전액 자선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2025.08.08 15:14정진성

KT클라우드, 윤리·준법경영 '글로벌 인증' 동시 획득

KT클라우드가 글로벌 수준의 윤리·준법경영 체계를 갖춘 기업으로 공식 인정받았다. KT클라우드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부패방지 경영시스템(ISO 37001)'과 '규범준수 경영시스템(ISO 37301)' 인증을 통합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 ISO 37001은 조직의 부패 리스크를 사전에 식별하고 이를 방지·관리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을 요구하는 국제 표준이며 ISO 37301은 기업의 규범 준수 체계가 글로벌 수준의 요구사항에 따라 수립·운영되고 있는지를 검증하는 경영시스템이다. 두 인증은 기업의 윤리 및 준법 수준을 객관적으로 입증하는 대표적인 지표로 활용된다. KT클라우드는 해당 인증을 동시에 취득하며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부패방지 및 준법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급변하는 외부 환경과 복잡해지는 규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대내외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투명한 경영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KT클라우드는 윤리경영원칙과 준법통제기준을 제정하고 체계적으로 원칙과 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해 윤리·준법경영을 기업 행동의 원칙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또 KT 그룹사 차원의 컴플라이언스 컨설팅 및 진단을 통해 실질적인 준법·윤리 경영 체계를 강화해왔다. 최지웅 KT클라우드 대표는 "ISO 37301과 ISO 37001 통합 인증은 단순한 제도 도입을 넘어 글로벌 수준의 윤리·준법경영 체계를 갖추고 이를 실천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중요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사·협력사와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고 업계를 선도하는 투명한 경영 환경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08 15:03한정호

"선생님을 위한 메뉴 가득!"…넥슨 블루 아카이브, '카페 메모리얼' 가보니

넥슨이 '블루 아카이브'의 세계관을 구현한 첫 공식 테마 카페인 '카페 메모리얼'을 오는 9일 오픈한다. '카페 메모리얼'은 선생님(이용자)을 위해 '샬레'에서 준비한 콘셉트로 꾸며졌으며, 방문객들은 다양한 식음료와 굿즈까지 만나볼 수 있다. 오픈을 하루 앞둔 8일 방문한 '카페 메모리얼'은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3층 도파민 스테이션에 위치하고 있었다. 블루 아카이브 IP를 테마로 모든 공간이 푸른 계열로 꾸며졌으며, 인기 캐릭터들의 입간판이 입구에서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었다. '카페 메모리얼'에서는 '유우카', '히나', '와카모', '미카' 등 게임 내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디저트와 음료, 음식 메뉴 15종을 만나볼 수 있었다. ▲유우카의 발로나 초코라떼 ▲히나의 오로라 제주 레몬 에이드 ▲와카모의 여우 가면 우동 ▲선생님께♡ 오믈렛 정식 등 각 캐릭터의 콘셉트를 살린 메뉴들이 준비됐으며, 이들 메뉴 모두 주문시 '데코픽', '스트로우픽' 등 메뉴에 해당하는 다양한 캐릭터 일러스트가 그려진 특별 굿즈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매장 외벽에는 DID 스크린을 활용한 '아로나&프로나' 영상, 카페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일러스트도 찾아볼수 있었다. 메시지월과 대형 포토존 등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간단한 현장 이벤트도 마련돼 있었다. 카페 옆 공간에는 '카페 메모리얼'의 오리지널 굿즈를 판매하는 굿즈 스토어도 운영된다. ▲테이블 매트 ▲아크릴 스탠드 ▲커트러리 세트 ▲티셔츠 등 '카페 메모리얼'만의 감성을 담은 오리지널 굿즈 23종을 판매하며, ▲칸나의 아메리카노 머그잔 등 일부 굿즈는 카페 메뉴와 연계해 구매 가능한 한정 굿즈로 선보인다. 이곳에서 만나는 모든 굿즈는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구매 가능해 많은 이용자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관측된다. 이번 '카페 메모리얼'은 그간 넥슨이 블루 아카이브 IP를 소재로 운영한 여러 이벤트 공간, 팝업 스토어와는 달리 상시 운영된다. 카페의 경우 1시간 30분 단위 예약제로 운영되며 시간당 최대 24명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굿즈 스토어도 별개의 예약을 마련해 30분 단위로 운영한다. 카페 예약자는 굿즈 스토어도 이용이 가능하다. 오픈 전 진행한 첫 사전예약은 6분만에 8월의 모든 예약이 마감됐다. 블루 아카이브가 출시 이래 꾸준한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오프라인 공간에 대한 관심도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현장에는 넥슨게임즈의 김용하 총괄 PD를 비롯해 안경섭 PD, 차민서 PD와 넥슨 퍼블리싱라이브본부의 서용석 부본부장, 김현욱 실장, 장현철 팀장이 참석해 현장을 둘러보고 컷팅식까지 진행했다. 김용하 총괄PD는 "블루 아카이브의 단독 상설 프로그램까지 만들게 돼서 너무 감개무량하다"며 "인게임 전개도 중요하지만 IP의 연장선상에서 실세계의 전개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많은 선생님(이용자)의 호응이 있었기에 지금의 공간을 선보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블루 아카이브에서는 '선생님'이라는 존재가 굉장히 중요하다"며 "이번 카페 메모리얼에서 선생님으로서의 체험을 즐기고,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2025.08.08 14:34정진성

'180만원대' 풀 서스펜션 전기자전거 주목…"기능 대비 저렴"

미국 전기자전거 업체 헤이바이크가 충격 흡수 장치를 갖춘 풀 서스펜션 전기자전거 2종을 출시했다고 자동차전문매체 일렉트렉이 최근 보도했다. 이번에 나온 모델은 ▲마스 3.0 ▲레인저 3.0 프로다. 이 제품은 출력과 편의성, 기술 면에서 이전 모델보다 대폭 개선돼 빠른 속도 및 장거리 주행 모두를 충족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마스 3.0은 빠른 속도에 특화된 모델로, 새 갤럭시퍼폼 e드라이브 시스템을 기반으로 750W의 정격 출력 모터와 95Nm의 강력한 토크를 결합했다. 더 높은 속도를 원할 경우 스로틀을 당기고 페달 어시스트 기능을 최고 수준으로 높이면 최대 출력이 1천400W까지 올라간다. 이를 통해 6초 만에 시속 32km까지 가속이 가능하며 더 높은 속도를 더 원할 경우 모바일 앱이나 디스플레이를 통해 속도 제한을 조정해 최대 시속 48km까지 올릴 수 있다. 또, 풀 서스펜션을 갖춰 일반 도로를 달리든 비포장도로를 질주하든 부드러운 승차감을 유지한다. 주행 거리는 624Wh 배터리(48V 13Ah)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105km까지 달릴 수 있다. 레인저 3.0 프로는 속도보다는 편안함과 주행 거리를 중시하는 이들을 위한 제품이다. 장거리 라이딩에 적합한 접이식 팻 타이어에 타고 내리기 편한 스탭스루 프레임을 적용했다. 정격 출력은 750W이지만, 최대 토크는 80Nm, 최대 출력은 1천200W다. 720Wh 대용량 탈착식 배터리를 탑재한 이 제품은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45km까지 달릴 수 있다. 탈착식 배터리로 예비 팩을 사용하면 주행 거리를 2배로 늘릴 수 있어 주말 장거리 라이딩이나 출퇴근 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굵은 팻 타이어를 채택해 노면 충격을 줄여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나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해 일반적인 접이식 팻 타이어 자전거보다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그 밖에도 이 두 모델은 자전거 잠금을 모바일 앱이나 NFC 카드, 디스플레이를 통해 해제할 수 있는 스마트 액세스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IP65 등급의 방수 기능을 갖춰 빗속에서도 라이딩이 가능하다. 가격은 마스 3.0은 1천299달러(약 180만원), 레인저 프로는 1천499달러(약 208만원)로 다양한 기능을 고려하면 가격이 놀랍도록 합리적이라고 일렉트렉은 평했다.

2025.08.08 14:06이정현

BMW코리아, 창립 30주념 기념 한정 전기차 에디션 4종 출시

BMW코리아가 오는 11일 오후 3시 BMW 샵 온라인을 통해 창립 30주년 기념 8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4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BMW 코리아는 올해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매달 각기 다른 콘셉트의 특별 한정 에디션을 선보이고 있다. 8월에는 프리미엄 전동화 브랜드 'BMW i'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가진 4종의 순수전기 모델을 BMW 코리아의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을 통해 한정 판매한다. BMW 뉴 iX 퍼스트 에디션은 플래그십 순수전기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 BMW 뉴 iX의 첫번째 온라인 한정 에디션이다. BMW 뉴 iX는 전면부 대각선 무늬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와 세로형 BMW 키드니 그릴, 그릴 윤곽을 따라 빛을 발하는 BMW 키드니 아이코닉 글로우 기능이 새롭게 적용됐다. 이달 선보이는 BMW 뉴 iX 퍼스트 에디션은 BMW 뉴 iX xDrive45 M 스포츠와 뉴 iX M70 xDrive로 준비됐다. 먼저 BMW 뉴 iX xDrive45 M 스포츠 퍼스트 에디션은 정규 판매 모델 사양에 미드나잇 그레이 색상의 22인치 M 에어로 다이내믹 휠과 4존 자동 공조 장치가 추가됐다. BMW 뉴 iX는 최신 전기화 시스템을 탑재해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BMW 뉴 iX xDrive45 M 스포츠 퍼스트 에디션은 시스템 최고출력 408마력, 최대토크 71.4kg·m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5.1초,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는 446㎞다. BMW 뉴 iX xDrive45 M 스포츠 퍼스트 에디션은 6대 한정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1억2천710만원이다.단 6대만 판매되는 BMW 뉴 iX M70 xDrive 퍼스트 에디션의 가격은 1억8천140만원이다. BMW iX1 xDrive30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은 프리미엄 소형 순수전기 SAV iX1 xDrive30 정규 판매 모델에 M 스포츠 프로 패키지를 더했다. 66.5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으로 최대 310㎞까지 주행 가능하다. 에디션은 10대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7천340만원이다. BMW i4 eDrive40 그란 쿠페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은 역동적인 주행 성능과 4-도어 쿠페 '뉴 i4 eDrive40 그란 쿠페'에 BMW 인디비주얼 스페셜 페인트와 M 스포츠 프로 패키지를 적용한 한정 판매 모델이다. 환경부 기준 1회 충전 최대 주행 거리는 420㎞이다. 총 15대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8천750만원이다.

2025.08.08 13:38김재성

'눈앞 0cm 공연' 엔하이픈 VR 콘서트, 메가박스 코엑스 단독 개봉

어메이즈는 글로벌 그룹 엔하이픈(ENHYPEN)의 첫 번째 VR 콘서트 '엔하이픈 VR 콘서트 : 이머전'(ENHYPEN VR CONCERT : IMMERSION)이 8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개봉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머전'은 현실과 환상이 교차하는 가상 공간 속에서 관객이 직접 엔하이픈의 무대를 체험하는 인터랙티브 VR 콘서트이다. 거대한 사무실, 폐공장, 핑크문과 레드문이 공존하는 루프탑 등 변화무쌍한 무대 속, 관객은 불과 0cm 거리에서 멤버들과 마주하게 된다. 리더 '정원'은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너무 가까워서 헤드셋을 벗었다”는 실감 나는 후기를 전하며, 새로운 몰입형 경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VR 콘서트에는 사전 공개된 'Bite Me', 'XO (Only If You Say Yes)', 'Highway 1009'를 포함해 AMAZE(어메이즈)가 제작한 VR 콘서트 중 역대 최다인 총 8곡이 수록되어, 셋리스트 구성 면에서도 이례적인 규모를 자랑한다. 또한 관객의 손하트 동작이 화면에 반영되는 혁신적인 인터랙션, 7명의 멤버 중 한 명을 선택해 감상할 수 있는 '최애 선택 분기 씬' 등 참여형 요소도 다채롭게 마련돼, 보는 공연을 넘어 '직접 체험하는 공연'으로 확장되는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한다. 공식 개봉에 앞서 어메이즈 측은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VR 기기를 착용한 관객의 시점을 그대로 구현한 'POV 티저 영상'은 엔하이픈과 마주하는 듯한 생생한 순간을 선사했다. 또한 멤버들이 “제가 너무 가까이 가도 깜짝 놀라지 마세요”, “생각보다 더 가까울 수 있어요” 등의 멘트로 기대감을 전한 '숏폼 비디오'도 공개됐다. '엔하이픈 VR 콘서트 : 이머전'은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중국, 북중미, 유럽의 약 40개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2025.08.08 13:33안희정

코웨이, 2분기 영업익 2427억원…전년比 14.9%↑

코웨이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4.9% 상승한 2천42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2천589억원으로 16.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8% 오른 2조4천338억원, 영업이익은 12.1% 증가한 4천540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 국내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4% 성장한 7천303억원을 달성했다. 국내 렌탈 계정 순증은 16만대를 기록했다. 아이콘 프로 등 정수기 4종과 노블 제습공기청정기 등 제습기 2종을 잇달아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주요 제품군 전반에서 견고한 판매 성장을 이뤘다. 코웨이 해외법인의 2분기 매출액은 4천7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7% 증가했다. 말레이시아 법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9% 상승한 3천555억원을 기록했다. 미국 법인은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581억원, 태국 법인은 전년 동기 대비 49.5% 증가한 429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김순태 코웨이 CFO는 "R&D, 마케팅, 디지털 전환 등 핵심 분야에 대한 투자가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기 시작하며 국내 및 해외 모두에서 두 자릿수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얼음정수기와 비렉스 침대·안마의자를 필두로 높은 판매 성과를 창출하며 압도적인 시장 리더십을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08 13:33신영빈

AWS, 美정부 클라우드 장악 나섰다…1조3천억 투입해 조달 주도권 확보

아마존웹서비스(AWS)가 미국 연방 정부를 대상으로 10억 달러(약 1조3천500억원) 규모의 클라우드 크레딧을 제공하는 대형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AWS는 2028년 말까지 미국 정부의 주요 클라우드 공급업체로 자리를 굳히게 될 전망이다. 8일 더레지스터 등 외신에 따르면 AWS는 미국 연방조달청(GSA)과 계약을 체결하고 연방 정부 기관들의 클라우드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비용·교육·현대화 서비스 등에 사용할 수 있는 크레딧을 제공하기로 했다. 해당 크레딧은 2028년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마이클 리가스 GSA 청장 대행은 "이번 계약을 통해 연방 기관은 중요한 서비스 제공을 강화하고 클라우드와 첨단 AI 기술을 활용해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계약은 지난 4월 GSA가 발표한 '원거브(OneGov)' 조달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원거브는 연방 정부 차원에서 통합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각 기관의 중복 구매를 줄이고 표준화된 조건과 가격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조달을 실현하겠다는 전략이다. 1단계 대상은 IT 제품이며 그 중심에는 AWS 클라우드 플랫폼이 있다. 앞서 GSA는 지난달 오라클 제품을 대폭 할인해 공급하는 계약과 연방 정부 기관을 대상으로 챗GPT 엔터프라이즈 접근권을 단 1달러에 제공하는 오픈AI와의 계약도 발표한 바 있다. 이들 모두 정부 전체가 활용할 수 있는 범용 조달 계약이다 이번 AWS와의 계약 역시 연방 정부 산하 모든 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인센티브 크레딧' 방식이다. 해당 크레딧은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은 물론 인프라·애플리케이션 현대화, 마이그레이션 지원, 교육 등에 활용할 수 있으며 기관이 AWS와 직접 계약을 체결할 경우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AWS는 이번 계약으로 미국 연방정부의 클라우드 시장 점유율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마이크로소프트·구글 등 경쟁사와의 클라우드 주도권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클라우드 업계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AWS가 미국 연방정부의 IT 조달 구조 변화에 깊이 관여하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특히 공급망 보안이나 데이터 주권처럼 민감한 이슈와 관련해 신뢰를 바탕으로 장기 계약을 따냈다는 점에서 경쟁사와의 격차가 더 벌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2025.08.08 13:25한정호

대한정신분석학회, 45년만 국제정신분석협회 구성학회 승격 쾌거

대한정신분석학회(KPC)가 45년 만에 국제정신분석협회(IPA)의 정식 구성학회로 승격됐다. 승격은 지난달 31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개최된 제54차 IPA 학술대회에서 전격 발표됐다. 이로써 대한정신분석학회는 IPA가 인정하는 독립 학회로 지위를 얻게 됐다. 아시아에서는 인도와 일본에 이어 세 번째 승격. 대회에서 정선주 대한정신분석학회장은 '기술과 인간 마음' (Technology and the Human mind)이란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서기도 했다. 참고로 IPA는 지크문트 프로이트가 1910년 창설한 단체로, 전 세계 67개국에 1만 4천여 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대한정신분석학회는 1980년 조두영 서울대의대 정신과 교수를 중심으로 창립된 서울정신분석연구회를 모토로 한다. IPA 자문단의 지도·감독을 받는 연구그룹, 임시학회 등을 거쳐 정식 학회로 승격된 것. 이로써 대한정신분석학회는 국제정신분석협회 소속 단체로, IPA 인정 정신분석가 자격을 부여하는 자격을 갖춘 공식 수련기관으로 발전했다. KPC는 IPA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학회 소속으로, 여기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호주‧인도‧대만‧중국 등이 참여하고 있다. KPC는 8월 기준 정회원이 34명으로, 이 가운데 교육분석가는 10명이다. 현재 수련을 받는 정신분석가 후보생은 60명. 참고로 정신분석가로 인정받으려면 10년여의 수련 기간이 요구된다. 정신분석 교육 및 지도분석가가 되려면 여기서 5년 이상의 실무와 검증이 필요하다. KPA는 이번 승격에 대해 “우리나라 정신분석이 교육‧임상‧윤리 면에서 국제적 기준에 도달했음을 의미한다”라며 “독자적 운영 자율성까지 확보하게 됐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우리나라에서도 국제적으로 공인된 분석가와 신뢰할 수 있는 수련을 거친 전문가를 만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라며 “정신분석은 단기적인 증상 완화보다는 깊은 내면의 상처와 반복되는 관계의 고통을 다루고자 하는 이들에게, 의미 있는 회복의 과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승격에 이어 내년 IPA가 주관하는 학술대회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열린다. 내년 4월 29일~5월 1일 서울 서초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리는 제5회 IPA 아태지역 학술대회가 그것. 주제는 '나르시시즘, 다시 보기: 상실에서 사랑으로' (Narcissism Reimagined - From Loss to Love)이다. 헤리버트 블라스 IPA 회장의 기조강연을 비롯해 사전행사에는 이창동 감독이 인간 내면의 복합적 감정을 정신분석적으로 해석하고, 한국 영화 속 치유의 가능성을 탐구할 예정이다.

2025.08.08 13:04김양균

윙뱅크와 로열 그룹, 국경 위기 속 난민 지원 재단 설립

싱가포르, 캄보디아 프놈펜 2025년 8월 7일 /PRNewswire/ -- 태국과 크메르 국경 지역에서 인도주의 위기가 고조되면서 윙뱅크(Wing Bank)와 로열 그룹(Royal Group) 소속 기업들이 지속적인 분쟁으로 터전을 잃은 캄보디아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장기 사업으로 난민 지원 재단(Foundation for Refugee Assistance)을 공동 설립했다. 8월 2~3일 프레아 비헤아르주의 난민 캠프인 왓 키리 툴 안뎃(Wat Kiri Toul Andet)에 1차 구호 물품이 전달됐다. 현재 이곳에는 어린이 700여 명과 그 가족들이 머물며 생활하고 있다. 8월 1일 자원봉사자들이 로열 원 주차장에 모여 기부품을 분류하고 준비하면서 구호 활동이 시작됐다. 이번 활동에는 로열 그룹의 상하이 라오(Shanghai Lao), 팍디 바타낙(Phakdey Vattanak Chhun), 소테리 반(Sotheary Van), 윙뱅크의 분테 호르(Bunthe Hor) 부대표, 그리고 전담 물류지원팀이 함께했다. 보안 상황이 악화되는 가운데서도 구호 임무는 예정대로 진행됐다. 8월 3일에는 트럭 4대 분량의 필수 보급품이 캠프에 도착했으며, 로열 그룹 자회사인 셀카드(Cellcard)의 지원으로 최전방 인력에게도 추가 물자가 전달됐다. 이 재단은 네악 오크나 키스 멩(Neak Oknha Kith Meng)과 록 춤테아우 네악 오크나 마오 참난(Lok Chumteav Neak Oknha Mao Chamnan)이 로열 그룹 소속 기업들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설립했다. 현재 프놈펜에 위치한 그룹 사무실 8곳에는 기부 부스가 설치되어 현금 및 현물 기부를 받고 있다. 팍디 바타낙(Phakdey Vattanak Chhun) 로열 그룹 최고 관계 책임자는 "국경 지역의 많은 가정이 파괴됐다. 전투가 끝나더라도 이들은 돌아갈 곳이 없을 수도 있다. 다시 삶을 꾸려가려면 시간과 도구, 도움이 필요하다. 재단은 그런 가족들에게 지속적인 힘이 돼주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상하이 라오(Shanghai Lao) 최고 인사•문화 책임자는 "위기 속에서 단결은 우리에게 가장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분테 호르 윙뱅크 부대표는 "갈등이 해결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수 있지만, 가족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고통받고 있다. 이들은 당장 도움이 필요하고 우리는 결코 외면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가 어디에 살든 지금은 모든 크메르인이 하나 되어 행동해야 할 때"라며 "기부는 단순한 도움이 아니라 생명을 살리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기부 방법: 해외에 거주하는 캄보디아인은 윙뱅크의 글로벌 파트너를 통해 난민 지원 재단에 직접 기부할 수 있다. 한국에서는 지머니(Gmoney), E9페이(E9Pay), 한패스(Hanpass), 일본에서는 시티 익스프레스(City Express)와 JME, 그 외 국가에서는 웨스턴 유니온(Western Union)과 머니그램(MoneyGram)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기부를 원하는 경우 모바일 앱에서 '계좌 이체'를 선택한 뒤 '난민 지원 재단'을 입력하고, 기부 금액을 입력해 송금을 완료하면 된다. 모든 기부금은 안전하고 투명하게 관리되며,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지금은 물론 앞으로 몇 달간 적절한 시기에 전달된다. 윙뱅크와 로열 그룹은 국내외에서 진심 어린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해 준 모든 개인과 단체, 지역사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점심값을 아껴 기부한 학생, 하루 수입의 일부를 나눈 노점상, 어려운 형편에도 정성을 보탠 상이군인까지 이들의 행동은 말보다 더 큰 울림을 준다. 이들의 이타적인 행동은 선의에는 경계가 없으며, 진정한 변화는 우리가 서로에게 책임을 다할 때 시작된다는 사실을 다시금 되새기게 한다. The truck loaded with emergency reliefs for the displaced families in Preah Vihear Province

2025.08.08 12:10글로벌뉴스

아웃시스템즈, 안세준 한국 지사장 선임

- 한국 시장 내 입지 강화와 국내 채널 및 파트너 생태계 강화 기대 서울, 대한민국, 2025년 8월 8일 /PRNewswire/ -- AI 기반 로우코드 개발 플랫폼 분야를 선도하는 아웃시스템즈 (OutSystems)가 안세준 신임 한국 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안 지사장은 한국 내 사업을 총괄하며, 국내 비즈니스 개발과 고객 및 파트너 생태계 강화를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의 AI 기반 로우코드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맡는다. 안세준 아웃시스템즈 한국 지사장 아웃시스템즈는 2024년 9월, AI 기반 로우코드 솔루션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 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 이번 지사장 선임을 통해 한국 내 사업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마크 위저(Mark Weaser) 아웃시스템즈 아태지역 부사장은 "한국에서 로우코드 및 AI 도입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것은, 기업들이 혁신과 디지털 전환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한국 지사 설립 이후 고객의 비즈니스 요구에 보다 민첩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현지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에 선임한 안세준 지사장은 AI 기반 솔루션의 GTM(Go-to-Market) 전략을 포함해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와 클라우드 분야 전반에 걸친 풍부한 경험은 물론, 한국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두루 갖춘 인물"이라며 "빠르게 진화하는 한국의 디지털 환경 속에서 아웃시스템즈의 성장과 시장 내 입지를 한층 강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안세준 지사장은 2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IT 업계 베테랑으로, 시장 확대 전략 수립과 고객•파트너 관계 구축, 국내 비즈니스 리더십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왔다. 아웃시스템즈 합류 전에는 카토 네트웍스(Cato Networks), 지니어(Zinier), 스플렁크(Splunk), 티브코(TIBCO), GXS,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 오라클(Oracle), PGi 등 다양한 글로벌 소프트웨어 및 클라우드 기업에서 주요 직책을 역임하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했다. 안세준 지사장은 "한국은 로우코드와 AI 도입이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아시아의 주요 시장 중 하나다. 특히 제조, 금융, 통신 등 빠르고 확장 가능한 애플리케이션 및 에이전트 개발이 디지털 전환 젼략의 핵심이며, 보안과 거버넌스 또한 중요한 요건으로 작용하는 산업에서 두드러진다"며 "국내 기업들이 보다 민첩하고 비용 효율적인 방식으로 혁신을 적극 모색하고 있는 만큼, 아웃시스템즈는 AI 기반 로우코드 솔루션을 통해 고객이 장기적인 비즈니스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를 위해 국내 인재 투자, 국내 기술 생태계와의 협업 강화, 주요 기업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전국 각지의 한국 개발자와 시스템 통합(SI) 파트너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활기찬 커뮤니티를 만들어 가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아웃시스템즈는 2025년 7월, 인텔리전트 에이전트를 구축하고 부서, 워크플로우, 데이터 전반에 걸쳐 오케스트레이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웃시스템즈 에이전트 워크벤치' 의 EAP 프로그램(Early Access Program)을 공개했다. 이 솔루션은 기업들이 엔터프라이즈급 보안성과 통제력을 유지하면서 다양한 업무 영역에서 지능형 에이전트를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아웃시스템즈는 가트너의 '엔터프라이즈 로우코드 애플리케이션 플랫폼(LCAP)' 부문 매직 쿼드런트(Magic Quadrant)에서 9년 연속 리더로 선정되며, 에이전트 기반 AI 혁신을 선도하는 입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 [아웃시스템즈 소개] 아웃시스템즈는 AI 기반 로우코드 개발 플랫폼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IT 리더들이 핵심 소프트웨어를 보다 효율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아웃시스템즈의 플랫폼은 전체 소프트웨어 라이프사이클을 통합하고 자동화하여,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의 개발, 배포 및 유지관리를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기업은 아웃시스템즈의 gen AI 기능을 활용하여 소프트웨어를 즉시 제공하고, 변화하는 요구사항에 더 빠르게 대응하며, 미래에도 지속 가능한 플랫폼 기반에서 기술 부채를 줄일 수 있습니다. 아웃시스템즈는 고객이 핵심 전략 과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전통적 개발 방식 대비 최대 10배 빠른 속도로 실서비스 수준의 소프트웨어를 제공합니다. 글로벌 분석기관과 IT 및 비즈니스 리더, 개발자들로부터 업계 리더로 인정받고 있는 아웃시스템즈는, 세계 유수의 브랜드들로부터 불가능해 보였던 프로젝트를 실현하고 대담한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하는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아웃시스템즈는 2001년에 설립됐으며, 75개국 이상에서 21개 산업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80만 명 이상의 커뮤니티 회원 및 500개 이상의 파트너 기업과 고객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www.outsystems.com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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