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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유령판매 | 텔문의 ON4989 | Telegram유령판매 텔레그램그룹 게시물 조회수 반응업자,39S'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4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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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고객센터에 '내 데이터 관리 도구' 신설…지식인 오류 후속 조치

네이버가 고객센터에 이용자가 개인정보와 게시물을 직접 확인·관리하는 기능을 신설했다. 인물정보와 지식인 서비스가 연동되는 과정에서 답변내역이 노출됐던 사고의 후속조치로 풀이된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최근 고객센터 내에 회원의 개인정보를 관리하는 프라이버시 센터 기능을 업데이트했다. 해당 항목에 신설된 내 데이터 관리 도구 페이지에서는 네이버가 수집한 개인정보와 제3자 제공 내역에 대한 통제 기능을 제공한다. 개인정보 이용현황 메뉴에서는 수집·이용한 개인정보 처리중지 요청과 제3자 제공 개인정보에 대한 동의 철회 등을 신청할 수 있다. 여기에 네이버 인증서 또는 2단계 인증을 적용해 타인이 사적 데이터에 접근하는 것을 막는 프라이버시 보호 설정 기능도 추가됐다. 해당 기능은 주소록과 쪽지, 지식인 등에서 설정할 수 있도록 안내됐다. 권리보호 센터에서는 회원탈퇴 등으로 이용자가 직접 삭제하기 어려운 글·사진·영상에 대해 게시물 노출 중단(접근 배제)을 신청할 수 있다. 이 과정은 본인 확인과 게시자 입증이 가능한 서류를 갖춰 진행한다. 다른 이용자가 작성한 게시물로 명예훼손이나 사생활 침해가 발생한 경우에는 '권리 침해 신고'로 대응할 수 있다. 네이버는 서비스별 게시물 관리 경로도 함께 안내했다. 카페는 각 카페의 '나의 활동'에서 게시글·댓글을 일괄 또는 개별 삭제할 수 있고, 지도 공개 리스트는 '저장' 메뉴에서 일부 공개·비공개 전환이나 삭제가 가능하다. 뉴스 댓글은 기사 댓글창의 'MY 댓글'에서 삭제할 수 있으며, 블로그·지식iN·쇼핑 리뷰·밴드·치지직 라운지·여행 리뷰·시리즈온 감상평·MY플레이스 리뷰 등도 각 서비스의 '내 활동' 또는 'MY' 메뉴를 통해 확인·삭제하도록 했다. 앞서 네이버는 지난 4일 인물정보 서비스 문제로 연예인·스포츠 선수·인플루언서 등 약 1만 5000명의 지식iN 사용 내역이 공개되는 사고가 발생하자, 최수연 대표가 공식 사과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선제 신고해 조사에 협조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2026.02.17 10:34류승현 기자

비트코인 1만 달러 추락 경고…블룸버그 전략가 "美 경기침체 전조"

대표적인 가상자산인 비트코인의 거래 가격이 1만 달러(약 1천444만원)까지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마이크 맥글론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수석 거시 전략가는 이 같은 경고를 했다고 미국 가상자산(디지털자산) 매체 코인데스크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잠재적으로 차기 미국 경기 침체를 예고하는 신호라는 분석이다. 마이크 맥글론은 최근 X(구 트위터) 게시물을 통해 2008년 이후 리스크 자산을 지지해온 오랜 '저가 매수' 심리가 무너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디지털자산이 약화되고 변동성 역학이 변화함에 따라 기존의 시장 지지 구조가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미국 주식 시장 시가총액이 국내총생산(GDP) 대비 약 100년 만에 최고 수준에 도달한 점을 지적했다. 반면 S&P 500과 나스닥 100의 180일 변동성은 약 8년 만에 최저 수준에 머물러 있어 조만간 급격한 변동성이 증시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현재 상황을 '붕괴 중인 디지털자산 버블'로 규정하고 '트럼프 유포리아'가 정점에 달한 후 시장 전반에 전염 효과를 일으키고 있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 가격 전망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했다. 마이크 맥글론은 S&P 500 지수가 초기 정상 복귀 수준인 5600선으로 하락할 경우, 비트코인은 약 5만6000달러 상당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미국 증시가 확실한 정점에 도달한 뒤 하락세로 반전한다면, 기본 시나리오상 비트코인이 1만 달러 수준까지 되돌아갈 가능성이 있다는 경고도 있었다고 외신은 설명했다. 한편 지난 15일 7만 달러(약 1억원)를 회복했던 비트코인은 현재 6만 8500달러 부근에서 횡보 중이다.

2026.02.17 09:32김한준 기자

X에서 가상자산·주식 거래 가능해진다

소셜미디어 X(구 트위터)에서 가상자산, 주식 거래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가상자산 전문 외신 코인데스크는 15일(현지시간) X가 타임라인에서 주식과 가상자산을 직접 거래할 수 있는 기능 '스마트 캐시태그(Smart Cashtags)'를 몇 주 내 도입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스마트 캐시태그는 기존 티커 링크 기능을 확장한 형태다. 현재는 게시물에 '$BTC'처럼 달러 표시와 함께 종목 코드를 입력하면 링크가 생성된다. 새 기능이 적용되면 티커를 클릭했을 때 실시간 가격 차트와 관련 게시물이 표시되고, X 앱에서 매수·매도 거래를 실행할 수 있다. 이번 발표는 X가 자체 결제 시스템인 'X머니'의 외부 베타 출시를 준비하는 가운데 나왔다. 일론 머스크는 해당 서비스가 현재 내부 테스트 단계에 있으며, 1~2개월 내 일부 사용자를 대상으로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머스크는 X를 메시지 전송, 게시물 작성, 송금, 결제, 투자까지 모두 가능한 '에브리싱 앱(everything app)'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을 밝혀왔다. 다만 소셜미디어 내 투자 기능이 확산될 경우 정보 왜곡이나 투기 과열, 스팸, 시세 조작 등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관련해 X 측은 사용자 경험을 저해하는 스팸성 활동이나 조직적 공격 행위는 허용하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2026.02.16 12:18홍하나 기자

[비욘드IT] 초창기 챗GPT 닮은 '몰트북', AI 진화의 필연적 진통인가

2023년 공개된 챗GPT는 문맥을 이해하고 자연스러운 답변 등 뛰어난 대화 능력으로 시장을 놀라게 했다. 동시에 폭탄 제조법 제공과 편향적 발언 논란에 휩싸이며 거센 비판을 받았다. 기술 혁신과 안전성 문제가 동시에 부각됐고 이는 정책 강화와 가이드라인 정비로 이어졌다. 2026년에는 에이전틱 AI 기반 SNS '몰트북'이 유사한 논란의 중심에 섰다. AI끼리 소통하며 사회를 형성한다는 콘셉트로 주목받았지만, 스스로 종교를 만들고 인간을 조롱하는 듯한 게시물이 확산되며 충격을 안겼다. 이후 상당수 콘텐츠가 외부 개입에 의해 연출된 것으로 드러나면서 에이전틱 AI 환경에서 데이터 오염과 조작을 어떻게 차단할 것인지가 핵심 과제로 부상했다. 업계에서는 두 사례를 AI 확산 과정에서 나타나는 필연적 진통으로 해석한다. 초기에는 막연한 두려움과 괴담이 확산되지만 논란을 계기로 운영 투명성 확보와 시스템 설계 고도화라는 구체적 개선 방향이 도출된다는 분석이다. 데이터로 깨진 환상... "화제 글 상당수는 인간이 썼다" 닝 리 중국 칭화대 연구원이 공개한 논문 '몰트북 환상(The Moltbook Illusion)'은 몰트북 열풍의 찬물을 끼얹었다. 연구진이 2만여 개 AI 에이전트의 게시물과 댓글 주기를 분석한 결과,자의식을 드러내거나 가상화폐를 홍보하는 등 화제가 된 게시물 상당수가 인간의 개입을 받았거나 인간이 직접 작성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결론이 나왔다. 정상적인 AI 에이전트는 서버와 통신하며 일정한 주기로 글을 올리지만, 인간이 개입할 경우 이 리듬이 불규칙해진다는 점에 착안한 결과다. 할런 스튜어드 UC버클리 연구원과 MIT 테크놀로지 리뷰 등도 "인기 게시물 중 일부는 AI 메시징 앱을 홍보하는 인간 계정과 연결돼 있다"며 몰트북이 내세운 '완전 자율 생태계'가 사실상 허구에 가깝다고 지적했다. 여기에 데이터베이스 설정 오류로 주요 AI 기업의 API 인증 토큰과 비공개 메시지가 외부에 노출될 수 있는 보안 취약점까지 드러나면서, 단순한 실험을 넘어선 '관리 부실'이라는 비판까지 제기됐다. 챗GPT의 데자뷔..."논란이 기술을 성장시킨다" 흥미로운 점은 현재 몰트북이 겪고 있는 논란이 챗GPT의 초기 모습과 상당히 닮아 있다는 것이다. 2022년 챗GPT 등장 초기, AI가 인종차별적 답변이나 혐오 발언, 폭탄 제조법 등을 쏟아내며 거센 비판을 받았다. 하지만 당시 논란의 상당수는 사용자들이 AI의 취약점을 파고들어 의도적으로 자극적인 답변을 유도한 결과였다. '탈옥(Jailbreak)'이라 불리는 우회 명령어나 악의적인 프롬프트를 입력해 AI가 금기를 깨도록 조장하고 이를 캡처해 공유하며 화제를 키운 사례가 다수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몰트북에서 인간이 개입해 자극적인 상황을 연출한 것과 유사한 패턴이다. 그러나 이러한 '의도된 논란'은 역설적으로 AI 기술의 진보를 이끌어냈다. 개발사들은 쏟아지는 공격 사례를 방어하기 위해 인간 피드백 기반 강화 학습(RLHF)를 고도화하고, 강력한 안전 가이드라인(Safety Guardrail)을 구축했다. 결국 초기의 혼란이 AI 윤리 정책을 정교하게 다듬는 결정적인 계기가 된 셈이다. 몰트북 역시 자극적인 게시물과 조작 논란으로 신뢰성에 타격을 입었지만, 그 과정에서 대중에게 생소했던 '에이전틱 AI'라는 개념을 폭발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 기업용 자동화 영역에 머물던 에이전트 기술을 'AI가 서로 협업하는 세계'라는 구체적인 이미지로 대중에게 각인시킨 것이다. 포브스는 이를 두고 "인간과 에이전트가 뒤섞인 '하이브리드 실험'으로 봐야 한다"고 평가했다. 비록 인간의 개입이 있었을지라도, 에이전트들이 거래를 제안하고 협상하며 역할을 분담하는 과정은 향후 디지털 조직 운영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분석이다. 몰트북이 남긴 과제, 에이전틱 AI의 무결성 업계의 반응은 '냉소'와 '기대'가 교차한다. AI 회의론자로 유명한 게리 마커스 뉴욕대 명예교수는 통해 "우리가 본 것은 자율적인 지능이 아니라 인간이 주입한 스크립트를 읊는 '인형극'에 불과하다"며 "진정한 에이전틱 AI는 투명한 검증 없이는 성립될 수 없다"고 꼬집었다. 개발자 커뮤니티 해커뉴스에서도 "무작위성에 인간의 체리피킹(선별)을 섞은 마케팅"이라는 자조 섞인 비판을 엑스(X)에 남겼다. 하지만 이번 소동이 남긴 유산을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는 목소리도 높다. 몰트북은 위협과 괴담 사이에서 소비되었지만 기술 업계에는 '운영 투명성 확보'와 '설계 고도화'라는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단순한 해프닝 이상의 의미를 남겼다는 평이다. 이단 몰릭 와튼스쿨 교수는 "몰트북의 게시물은 가짜였을지 몰라도 대중이 느낀 '기묘한 감정'은 진짜였다"고 평했다. 그는 "AI가 서로 상호작용하며 독자적인 문화를 형성하는 시나리오는 더 이상 SF가 아니다"라며 "몰트북은 다가올 미래에 대한 '충격적인 예고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고 분석했다.

2026.02.15 09:16남혁우 기자

"자율주행차 맞아?"...웨이모, '문 닫는 알바' 쓴다

웨이모가 자율주행 차량의 문을 닫아주는 대가로 배달 플랫폼 기사들에게 비용을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완전 무인 로보택시 상용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운영상의 변수가 드러난 것이다. 미국 CNBC와 IT 매체 매셔블 보도에 따르면, 음식 배달 플랫폼 도어대시 소속 기사들 사이에서 최근 이색적인 업무 제안이 공유됐다.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는 '가장 미친 오퍼(The craziest offer)'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고, 여기에는 약 9분 거리의 웨이모 자율주행차로 이동해 차량 문을 닫아주면 11.25 달러(약 1만6000원)를 지급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해당 차량은 운전자가 탑승하지 않는 완전 무인 시험 차량으로, 문이 완전히 닫히지 않은 상태에서는 안전 규정상 주행을 재개할 수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웨이모의 모회사 알파벳은 CNBC에 “현재 미국 애틀랜타에서 자율주행 차량을 시험 운행 중”이라며 “무인 프로그램 특성상 현장에서 즉각 물리적 조치를 취할 사람이 없기 때문에 차량 문이 완전히 닫히지 않은 경우 인근 도어대시 기사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차량이 문 닫힘 문제로 멈추면 근처에 있는 배달 기사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기사가 현장에서 문을 닫아주면 차량은 다시 정상 운행을 이어가는 방식이다. 웨이모는 향후 출시될 차량에는 문이 자동으로 닫히는 장치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도입 시점은 공개하지 않았다. 지역별 운영 방식에는 차이가 있다. 애틀랜타에서는 도어대시 기사들이 해당 업무를 맡고 있지만, 로스앤젤레스에서는 로드사이드 지원 플랫폼 혼크(Honk) 이용자들에게 이 역할이 배정되고 있다. 워싱턴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혼크 이용자는 웨이모 차량의 문을 닫는 작업으로 최대 24 달러(약 3만5000원)를 지급받는 사례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례는 자율주행 기술이 상용화 단계에 접어들었지만, 예상치 못한 물리적 변수까지 완전히 제거하기는 쉽지 않다는 점을 보여준다. 센서와 소프트웨어로 도로를 달리는 시대이지만, 완전 무인 체계가 안착하기까지는 운영 과정에서의 보완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026.02.15 09:10백봉삼 기자

"보고 싶은 글만 보여줘"…메타, 스레드 AI 추천 제어 기능 도입

이용자가 직접 추천 알고리즘에 요청을 보내 원하는 콘텐츠만 볼 수 있도록 피드를 조정할 수 있는 기능이 스레드에 도입될 예정이다. 메타는 인공지능(AI) 기반 추천 조정 기능 '디어 알고(Dear Algo)'를 스레드에 적용할 예정이라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2일 밝혔다. 미국, 영국, 호주, 뉴질랜드에서 우선 시험 적용 후 순차적으로 다른 국가로 확대될 예정이다. 디어 알고는 이용자가 공개 게시글을 통해 보고 싶은 콘텐츠 유형을 직접 요청하면, 추천 피드에 이를 반영하는 방식이다. 챗GPT와 같은 대화형 AI에 프롬프트를 입력하듯, 원하는 주제를 글로 설명하면 된다. 사용법은 스레드에 디어 알고(Dear Algo)로 시작하는 게시물을 작성하고 그 뒤에 더 보고 싶거나 덜 보고 싶은 콘텐츠 유형을 설명하면 된다. 예를 들어 "Dear Algo, 최신 기술 트렌드에 관한 글은 더 보여주고 정치 관련 글은 줄여줘"라고 적으면 AI가 이를 인식해 피드 구성을 변경한다. 다른 사용자가 올린 '디어 알고' 요청을 재게시하면 타인의 콘텐츠 선호도 설정을 자신의 피드에도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는 기능도 포함됐다. 이번 기능은 추천 알고리즘에 대한 이용자 개입 범위를 확장한 시도로 평가된다. 그동안 소셜미디어 피드는 플랫폼이 이용자 행동 데이터를 분석해 자동 구성해왔다. 반면 디어 알고는 이용자가 입력해 추천 흐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만 조정 기간은 3일로 제한되며, 기본 알고리즘 구조 자체가 바뀌는 것은 아니다. 메타는 제공하는 서비스 전반에 걸쳐 AI 기능을 확대하고 있다. 페이스북에서 프로필 사진을 애니메이션으로 변환하거나 이미지를 수정하는 기능도 최근 공개한 바 있다. 메타는 지난달 투자자들에게 올해 AI 관련 자본지출로 1천150억달러에서 1천350억달러를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거의 두 배 수준이다. 스레드는 2023년 7월 출시됐으며, 현재 월간 활성 이용자 4억 명을 기록하고 있다. 메타는 최근 스레드의 글로벌 광고 도입도 시작했다. 메타 대변인은 "이번 기능이 사용자들이 실제로 디어 알고라는 문구를 넣어 피드에 대한 바람을 공유하던 트렌드에서 영감을 얻었다"며 "우리는 디어 알고를 통해 스레드를 더욱 개인적인 경험으로 만들려한다"고 밝혔다.

2026.02.12 11:21남혁우 기자

'넥슨 개발자 콘퍼런스 2026' 발표자 모집 시작...6월 16일부터 사흘간 개최

넥슨코리아(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는 국내 최대 게임 지식 공유 행사 '넥슨 개발자 콘퍼런스(Nexon Developers Conference, 이하 NDC26)' 발표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07년 처음 시작된 NDC는 매년 기술 트렌드와 업계 노하우를 공유하며, 게임업계 종사자와 일반 관람객들에게 정보 교류와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지난해 6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다시 열린 NDC에는 사흘간 오프라인 누적 참관객수 7600여 명, 온라인 생중계 누적 조회수 5만 8500회를 기록하며 업계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입증했다. NDC26은 오는 6월 16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판교 넥슨 사옥 및 인근에서 개최되며 ▲인공지능 ▲게임기획 ▲프로그래밍 ▲비주얼아트&사운드 ▲프로덕션&운영 ▲사업&마케팅 ▲데이터 ▲블록체인 ▲커리어 등 총 9개 트랙에서 발표자를 모집한다. 올해는 산업 전반의 AI 기술 수요 확대에 따라 AI 활용 사례와 노하우를 다루는 세션을 확대 편성할 예정이다. 발표자 신청은 오늘부터 다음 달 4일까지 NDC26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게임을 만드는 재미와 감동, 시행착오, 고민거리 등 관련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싶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발표자는 신청서 제출 후 NDC 자문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최종 선정된 발표자에게는 1대1 스피킹 코칭 컨설팅과 함께 NDC 초대권, 아트북, 레디백, 오프라인 세션 우선 입장권(SPEAKER PASS), 소정의 연사료가 제공된다. 넥슨은 NDC26의 최종 발표자를 다음 달 말까지 확정하고 5월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 관람객 대상으로 사전 참관 등록 접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2026.02.12 10:38이도원 기자

'화성' 부르짖던 머스크, 왜 달로 관심 돌렸나 [우주로 간다]

화성 인류 정착을 꾸준히 주장해 온 일론 머스크가 우주 개발 전략의 중심을 달로 옮기겠다고 밝혀 주목된다. 우주과학매체 스페이스닷컴은 머스크가 최근 화성 대신 달에 무게를 두는 배경을 조명하는 기사를 최근 실었다. 머스크는 그 동안 지구 밖 정착지로 달을 우선시하는 데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여왔다. 그는 2024년 엑스(X)를 통해 “스페이스X는 곧바로 화성으로 갈 것”이라며 “달은 주의를 분산시키는 요소일 뿐”이라고 밝힌 바 있다. 머스크 “도시 건설에 화성은 20년 이상·달 10년 걸려” 그러나 지난 주말 머스크는 스페이스X가 지구인 정착 계획의 중심을 달로 삼겠다고 발표했다. 그는 “스페이스X는 이미 달에 자립형 도시를 건설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화성은 20년 이상이 걸리지만, 달은 10년 이내에 건설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화성은 행성 정렬 주기 때문에 26개월(비행 시간 약 6개월)마다 발사가 가능하지만, 달은 10일(비행 시간 약 2일)마다 발사할 수 있다”며 “이는 화성 도시보다 달 도시를 훨씬 빠르게 건설할 수 있다는 의미”라고 덧붙였다. 달 정착에 활용될 핵심 수단은 스페이스X가 개발 중인 재사용형 초대형 로켓 '스타십'이다. 머스크는 최근 스타십의 달 탐사 잠재력을 강조하며 “우주 공간에서의 추진제 이송 기술 발전 덕분에 스타십은 달에 막대한 양의 화물을 착륙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달에 도착하면 과학 및 제조 활동을 위한 영구 거점을 마련할 수 있다”며 “달의 자원을 활용해 인공위성을 제조하고 더 먼 우주로 배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전자기 질량 추진기와 달 기반 제조 기술을 활용하면 연간 500~1000테라와트(TW)급 인공지능(AI) 위성을 심우주로 발사해 태양 에너지 활용을 극대화하고, 인류 문명의 기술 수준을 나타내는 카르다셰프 척도를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도 말했다. 머스크는 스페이스X가 구상 중인 우주 데이터센터는 새로운 달 탐사 전략의 단순한 '보너스 요소'라고 강조했다. 전략 수정의 배경에 대해서는 “자연재해나 인재로 인해 지구에서 오는 보급선이 끊길 경우 식민지가 붕괴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라며 “달 도시는 10년 안에 자립이 가능하지만, 화성은 26개월 주기의 개발 특성상 20년 이상이 걸린다. 이것이 가장 중요한 문제”라고 설명했다. “화성 탐사 포기 아냐…5~6년 안에 시작” 그럼에도 그는 화성 정착 계획을 포기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최근 스페이스X 공식 게시물을 통해 “새 계획은 단지 시기를 조정한 것”이라며 “화성 탐사는 5~6년 안에 시작될 것이며 달 탐사와 병행하되 초기에는 달에 집중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유인 화성 탐사가 2031년에 가능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스페이스X는 이미 수년 전부터 유인 달 탐사 준비를 진행해 왔다. 2021년 4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2030년경까지 달과 그 주변에 지속 가능한 인간 거주지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의 첫 유인 달 착륙선으로 스타십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계획대로라면 스타십은 2028년 발사가 예상되는 아르테미스 3호 임무를 통해 우주비행사를 달 표면에 착륙시킬 예정이다. 다만 이는 다음 달 4명의 우주비행사를 달 궤도에 보냈다가 귀환시키는 아르테미스 2호 임무의 성공과 스타십 개발 완료를 전제로 한다. 현재 스타십 로켓은 지금까지 11번의 시험 비행을 실시했지만 모두 준궤도 비행에 그쳐 아직 해결해야 할 개발 과제가 많이 남아 있다. 거기에 제프 베이조스의 우주기업 블루 오리진도 달 탐사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면서 경쟁 구도도 형성되고 있다. 블루 오리진은 최근 최소 2년간 준궤도 우주 관광 비행을 중단하고, 인간을 달에 보내는 연구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6.02.12 09:10이정현 미디어연구소

美 뉴욕에 있다던 그 남자, 알고보니…밸런타인데이 앞두고 로맨스 스캠 기승

#. 직장인 A씨는 지난 달 초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외 유명 해양 기술 업체에서 근무 중이라는 남성 B씨의 연락을 받았다. 미국 뉴욕 맨하탄에서 거주 중이란 B씨는 A씨의 게시물을 보며 매력을 느꼈다는 말과 함께 호감을 표시했고, 며칠 간 안부를 주고 받으며 상냥하게 대했다. A씨도 연락을 통해 B씨에게 점차 의지하게 됐고 "진지한 관계를 원한다"는 B씨의 말에 카카오톡으로 대화를 옮겼다. 그러나 이달 초 B씨는 "급하게 자금이 묶였다"며 항공권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도움을 요청했고, A씨가 기프트카드와 계좌이체로 수백만원을 보내자 갑자기 연락이 끊겼다. 뒤늦게 확인한 프로필 사진은 해외 모델의 도용 이미지였고, 결국 A씨는 막대한 손해를 입게 됐다. 최근 밸런타인데이(2월 14일)를 앞두고 이같은 로맨스 스캠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노드VPN이 주의를 당부했다. 로맨스 스캠 조직들이 2월에 데이팅 앱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이용자가 감정적으로 열려 있는 시기를 노리고 1월부터 본격적인 공격 준비에 들어갔다고 봐서다. 11일 노드VPN에 따르면 범죄자들은 대형 사용자 기반과 개인 메시지 기능을 갖춘 플랫폼을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조사 과정에서 스냅챗과 인스타그램은 데이팅 앱 이후 대화를 이어가는 주요 채널로 반복 언급됐다. 페이스북, 레딧, 유튜브, 틱톡 등도 표적 탐색이나 접근 경로로 꾸준히 활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적인 소셜 네트워크는 아니지만 사칭 계정 운영과 콘텐츠 재판매 목적으로 온리팬스도 범죄자 커뮤니티에서 두드러지게 언급됐다. 데이팅 앱 가운데서는 규모와 접근성 측면에서 틴더와 매치가 가장 자주 거론됐으며, 상대적으로 이용자가 적은 앱들은 범죄자들의 우선수위에서 밀리는 경향을 보였다. 이 같은 글로벌 흐름은 국내 시장과도 맞물린다. 연초와 밸런타인데이를 전후해 데이팅 앱 이용과 관련 이벤트가 늘어나는 가운데 사람인이 운영하는 연애 성향 매칭 앱 비긴즈 역시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성향 검사 기반 이벤트를 진행하며 사용자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이처럼 데이팅 앱 이용이 집중되는 시기는 로맨스 스캠 조직의 공격 타이밍과 겹칠 가능성도 함께 높아진다. 범죄자들이 해외와 동일한 수법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만큼, 국내 이용자 역시 유사한 방식의 접근과 금전 피해에 노출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노드VPN 관계자는 "현대의 로맨스 스캠은 단순한 개인 범죄가 아니라 역할이 분업화된 구조적 범죄에 가깝다"며 "범죄자들은 도난 이미지나 AI 생성 사진으로 신뢰를 쌓은 뒤 데이팅 앱 대화를 외부 메신저로 옮겨 피해자를 고립시키고 기프트카드, 계좌 이체, 결제 앱, 암호화폐 등을 요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에는 친밀한 이미지를 활용한 협박, 가짜 '피해금 회수 서비스'까지 결합되는 등 수법이 다양해지고 있다"며 "유출된 피해자 정보가 재판매 돼 추가 사기로 이어지는 사례도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노드VPN 위협 인텔리전스 팀이 수년간 다크웹 포럼과 비공개 메신저 채널을 분석한 결과, 매년 1월은 로맨스 스캠 관련 대화와 각종 '사기 지원 서비스' 광고가 가장 많이 증가하는 시기로 나타났다. 범죄자들은 이 시기에 ▲가짜 계정 구매 ▲대화 스크립트 제작 ▲이미지 자료 확보 ▲송금 수단 마련 등 체계적으로 준비한 후 2월에 본격 활동을 펼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노드VPN은 데이팅 앱 이용자들에게 ▲데이팅 앱에서 만난 상대가 지나치게 외부 메신저로 이동하자고 할 경우 경계 ▲직접 만난 적 없는 사람에게 돈이나 기프트카드, 암호화폐 송금 금지 ▲갑작스러운 사랑 고백이나 긴급한 금전 요청 의심 ▲온라인 지인에게 민감한 이미지 공유 주의 ▲새로 알게 된 상대가 보낸 링크나 앱 설치 요청 차단을 권고했다. 마리우스 브리에디스 노드VPN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연초와 밸런타인데이처럼 사람들이 새로운 관계에 열려 있는 시기는 로맨스 스캠 조직에게도 최적의 타이밍"이라며 "이러한 계절적 패턴과 플랫폼 이동 수법을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상당수 피해는 사전에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2026.02.11 17:12장유미 기자

뇌새김 더위크, 설 연휴 맞아 댓글 이벤트 진행

뇌새김을 운영하는 AI 에듀테크 기업 위버스마인드가 강남을 모델로 한 '뇌새김 더위크' 옥외 광고 캠페인과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바쁜 일상으로 새해 초 외국어 공부 다짐이 흐려진 이들이 설 연휴를 기점으로 다시 동기부여를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한 주 한 권, 하루 세 장'이라는 더위크 광고 메시지를 연휴 기간 자주 오가는 극장과 대중교통 공간에서 마주하게 함으로써 자연스럽게 학습 동기를 환기한다는 전략이다. 광고는 외국어 공부에 관심은 있지만 시간 부족과 학습 부담으로 시작을 망설여온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거창한 목표 대신 '하루 세 장'이라는 작은 실천을 제안한다. 이를 통해 새해 결심 이후 흐트러지기 쉬운 학습 의지를 일상 속 습관으로 다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소비자들의 학습 독려를 위한 댓글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된다. 뇌새김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자신의 새해 목표를 남긴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영화 예매권 2매를 증정한다. 이영주 위버스마인드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올해도 외국어 학습을 목표로 세우고 실천하지 못했다면,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볍게 다시 도전해 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뇌새김 더위크는 학습자들이 꾸준한 학습을 통해 외국어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AI 에듀테크 기업 위버스마인드는 좌·우 뇌를 활용한 학습 브랜드 '뇌새김'을 통해 누적 205만 명의 학습자를 확보했으며, 전 세계 12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스마트 외국어 학습지 '더위크 스페인어', '더위크 프랑스어'를 출시하며 제2외국어로 학습 영역을 확장했고, 영어 학습지 '더위크'는 누적 7만 세트 판매를 기록하며 MZ세대를 중심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2026.02.10 18:25안희정 기자

프랑스 문화부, 33원정대 개발진에 문화예술 최고 훈장 수여

턴제 RPG 클레어 옵스큐르: 33원정대(33원정대)를 개발한 게임 제작사 샌드폴 인터랙티브가 개발한 프랑스 문화부로부터 문화예술 최고 훈장을 받았다. 샌드폴 인터랙티브는 지난 7일 링크드인 게시물을 통해 33원정대 개발진 전원에게 프랑스 문화부의 예술문학 훈장 기사 등급이 수여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프랑스 문화부가 예술·문학 분야에 중대한 공헌을 한 인물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훈장이다. 훈장은 기사, 장교, 대령 등급으로 나뉘며, 전 세계에서 매년 약 200명만 선정된다. 훈장 수여식 현장에서 라시다 다티 프랑스 문화부장관은 클레어 옵스큐르가 프랑스 문화예술 산업에 끼친 영향과 대중적·비평적 성취를 강조하며 개발진 전원을 기사로 임명했다는 점을 발표했다. 샌드폴 인터랙티브는 2020년 프랑스 몽펠리에에서 설립된 비디오 게임 개발사다. 이들이 처음 개발한 게임 33원정대는 2025년 4월 출시 이후 큰 성공을 거뒀으며 골든조이스틱어워드에서 올해의게임을 포함해 7관왕, 더게임어워드에서도 올해의게임을 포함해 9관왕을 차지했다. 샌드폴 인터랙티브는 링크드인 게시물에서 “원정대에서 기사로! 어제 문화부에서 우리 게임을 기념하며 훈장을 받았다”며, “이 영예를 우리 팀과 게임에 생명을 불어넣은 수백만 이용자에게 바친다. 우리의 여정이 창작을 꿈꾸는 이들에게 영감을 주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2026.02.10 16:11김한준 기자

SKB "Btv+서 추천 목록 만들고 B캐시 받으세요"

SK브로드밴드는 Btv+ 가입자의 추천 목록이 다른 가입자의 선택을 받으면 B캐시로 돌려주는 '취향이 머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취향이 머니는 가입자 참여형 큐레이션 서비스다. Btv VOD 통합 월정액 서비스인 Btv+에서 가입자가 좋아하는 영화나 프로그램을 골라 추천 목록을 만들고, 이를 다른 가입자가 시청하면 원작자에게 B캐시가 적립된다. Btv와 모바일 Btv에서 QR코드를 통해 7편 이상의 추천 목록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12지신 순금 코인세트를 증정한다. 월간 조회수 상위 가입자에겐 최대 50만 B캐시를 추가로 지급한다. 이제까지 약 3000명의 가입자가 프로모션에 참여했다. 누적 캐시는 1500만이고, 최고 275만 캐시를 적립한 가입자도 있다.

2026.02.10 10:14홍지후 기자

[ZD SW 투데이] 딥파인, MWC 2026서 산업 지능화 AI 솔루션 공개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딥파인, MWC 2026서 산업 지능화 AI 솔루션 공개 딥파인이 다음 달 2~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26'에 참가해 AI 기반 산업 지능화 솔루션을 공개한다. 이번 전시에서 물류 및 정비·유지보수(MRO) 분야의 실제 검증 사례를 중심으로 AI 기반 산업 지능화 솔루션을 통한 다양한 산업 운영 혁신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물류 분야에서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한 실시간 경로 안내와 피킹 지원으로 작업자의 작업 동선을 표준화하는 방안을 선보인다. 작업자 현황과 작업 이력을 통합 관리하는 솔루션의 물류 관제 기능을 통해 운영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작업 흐름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방법도 소개한다. ◆피처링, SNS 캠페인 성과 모니터링 자동화 '콘텐츠 트래킹' 출시 피처링이 동명의 AI 올인원 인플루언서 마케팅 솔루션 '피처링'에 소셜미디어 콘텐츠 성과 추이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콘텐츠 트래킹 기능을 출시했다. 이는 인스타그램·틱톡·유튜브·X 등 SNS 콘텐츠 모니터링을 자동화하는 기능으로, 인플루언서 계정의 팔로워·조회수·댓글·공유 등 콘텐츠 성과 추이 데이터를 제공한다. 피처링은 현업 마케팅 담당자들이 겪는 실무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기능 업데이트에 주력하고 있다. 광고비 집행 후 게시물 숨김 처리, 경쟁사 SNS 콘텐츠 성과 변화, 특정 키워드 트렌드 등을 신속하게 감지하고자 하는 요구가 높아지면서 이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콘텐츠 트래킹 기능을 선보이게 됐다. ◆플랜티넷-헤링스, 가족 안심 통합 케어 플랫폼 구축 협력 플랜티넷이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헤링스와 가족 안심 통합 케어 서비스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플랜티넷은 자사 디지털 안심 서비스에 헤링스의 암 환자 맞춤형 영양·생활관리 솔루션을 접목해 가족 안심 통합 케어 솔루션을 구축할 방침이다. 가족 안심 통합 케어 서비스 플랫폼은 ▲보이스피싱·스미싱·유해 콘텐츠·악성 앱 등 무분별한 유해 환경을 실시간 알림 및 차단하는 디지털 안심 솔루션 ▲가족간 위치 공유 및 낙상 알림을 통한 안전 관리 솔루션 등을 결합한 로지컬 케어 서비스 ▲암 환자의 맞춤 식단 추천 및 복약, 증상기록, 진료 일정 관리 등 헬스 케어에 필요한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피지컬 케어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페블러스 데이터 클리닉,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구매 3개 기관 확정 페블러스의 AI 데이터 품질관리 솔루션 '데이터 클리닉'이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을 통해 국방기술품질원, 육군 시험평가단,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등 3개 기관과 매칭이 확정됐다. 이는 페블러스 기술력이 민간 고객을 넘어 국방·공공 조달 분야에서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최근 페블러스는 독자적인 에이전틱 AI 데이터 시스템(AADS) 기술을 적용해 '데이터 클리닉 2.0'을 출시했다. 단순 진단 솔루션을 넘어 데이터가 스스로 최적화되는 자율 운영체제인 데이터 그린하우스로 진화시키며 차세대 데이터 관리 패러다임과 피지컬 AI 구현을 선도한다는 목표다.

2026.02.09 17:26한정호 기자

피처링, SNS 캠페인 성과 모니터링 자동으로 해준다

피처링(대표 장지훈)이 동명의 AI 올인원 인플루언서 마케팅 솔루션 '피처링'에 소셜미디어 콘텐츠 성과 추이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콘텐츠 트래킹 기능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콘텐츠 트래킹은 인스타그램, 틱톡, 유튜브, 엑스(X) 등 SNS 콘텐츠 모니터링을 자동화하는 기능이다. 인플루언서 계정의 팔로워·조회수·댓글·공유 등 콘텐츠 성과 추이 데이터를 제공한다. 인플루언서 리스트별 키워드·수집 조건·기간 등을 설정하면 최대 500개 계정의 성과 지표를 확인할 수 있다. 피처링은 현업 마케팅 담당자들이 겪는 실무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기능 업데이트에 주력하고 있다. 광고비 집행 후 게시물 숨김 처리, 경쟁사 SNS 콘텐츠 성과 변화, 특정 키워드 트렌드 등을 신속하게 감지하고자 하는 요구가 높아지면서 이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콘텐츠 트래킹 기능을 선보이게 됐다. 기존에는 인플루언서 협업 캠페인 진행 후 정량적 수치 성과를 파악하기 위해 마케팅 담당자가 각 인플루언서의 SNS 계정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게시물 반응을 직접 확인해야 했던 반면, 이번 기능 출시로 특정 콘텐츠 현황을 한 화면에서 직관적으로 확인하고, 변동 사항을 이메일 알람으로도 받아볼 수 있다. 장지훈 피처링 대표는 “소셜데이터 분석의 가치는 방대한 자료에서 필요한 정보를 정제하고, 의미 있는 인사이트를 발견해 이를 실질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연결하는 데 있다”며 “앞으로도 마케팅 담당자들의 AI·데이터 기반 업무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2.09 15:50백봉삼 기자

코레일, 설 승차권 암표 거래 뿌리 뽑는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올해 설 명절 승차권 암표 거래를 근절하기 위해 강력 대응에 나섰다. 코레일은 최근 '미스터리 쇼퍼' 단속(2건)과 암표 제보(5건) 등으로 적발된 7건의 암표 의심사례를 국토교통부와 경찰에 수사 의뢰하고, 미스터리 쇼퍼로 적발된 판매자는 회원 탈퇴 조치하는 등 단속 수위를 높였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설부터 도입된 미스터리 쇼퍼 단속은 직원이 직접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당근마켓·번개장터 등)에서 암표를 구매해 판매자 신원을 파악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 '암표' '승차권' 등 특정 단어를 기반으로 게시물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불법 거래 정황이 포착되면 즉시 삭제하는 등 중고거래 플랫폼과의 협조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코레일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코레일톡'에 '암표 제보방'을 상시 운영하고 암표 거래로 확인되면 제보자에게 열차 운임 50%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코레일은 이번 설 예매 기간 중 '매크로 탐지 솔루션'을 운영해 비정상적인 접근 4만 2695건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등 선량한 이용자가 피해를 보지 않도록 공정한 예매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승차권을 구입 가격보다 높은 가격으로 되파는 행위는 불법 행위로 철도사업법에 따라 최대 10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이민성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은 “실수요자의 기회를 뺏는 암표 거래 근절을 위해 모니터링을 지속해서 강화하고, 불법 판매자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2026.02.09 10:44주문정 기자

네이버, 클립 크리에이터 상시 선발로 운영 방식 변경

네이버(대표 최수연)가 2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할 2026년 클립 크리에이터 프로그램 대상자를 선발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부터는 최초 1만 명의 크리에이터 선발을 시작으로 최대 2만 명까지 확대되는 상시 운영 체제로 전환되었으며, 5개월 단위로 진행되었던 지난 시즌 대비 활동 기간이 대폭 확대되면서 창작자가 네이버 생태계 안에서 장기적으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성장하는 데 보다 적합한 환경이 마련됐다. 네이버는 창작자의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보상 체계도 강화했다. 클립 크리에이터로 선발된 창작자는 활동비와 어워즈를 포함해 월 최대 90만 원 규모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클립 크리에이터 앱을 통해 창작자가 콘텐츠 제작부터 성과 분석, 광고 인센티브 프로그램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보다 매끄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창작자는 클립 크리에이터 앱에서 자신이 창작한 콘텐츠 성과를 확인하고, 명확한 성장 경로를 인지하며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네이버 클립 김아영 리더는 “이번 2026년 클립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은 대폭 확대된 규모와 활동 기간, 강화된 창작 지원 등 보다 많은 창작자들이 숏폼 영상 및 게시물을 비롯한 양질의 콘텐츠를 만들고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면서, “창작자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함을 통해 이용자들이 네이버 클립에서 다양한 분야의 트렌드를 발견하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8 12:51안희정 기자

[몰트북 파장①] AI가 내 메일 뒤져서 SNS 올린다면…실험장인가 위협인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끼리 소통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몰트북'이 업계 안팎에서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를 두고 "기술적 혁신이라기보다는 하나의 실험장에 가깝다"라고 진단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몰트북은 단순한 커뮤니티처럼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오픈클로'라는 기술이 자리 잡고 있다. 과거 '몰트봇'으로도 불린 오픈클로는 사용자 PC에서 비서 역할을 수행하는 AI 에이전트다. 몰트북은 수많은 AI 시스템이 인간의 개입 없이 모일 수 있도록 만들어진 일종의 광장이다. 이용자는 AI를 생성하고 초기 설정만 부여할 뿐 이후 활동에는 직접 개입하지 않는다. 이 점에서 몰트북은 기존 SNS나 생성형 AI 서비스와 차이를 보인다. 논란의 핵심은 'AI 사회'라는 설정이 주는 낯섦과 이 실험이 보안 위험성 등 일부 현실과 맞닿아 있다는 데 있다. 몰트북은 물론이고 한국판 몰트북인 '봇마당'과 '머슴닷컴' 모두 인간 사회를 평가하거나 풍자하는 듯한 AI들의 게시물이 대거 등장한다. 일부 이용자에게는 AI의 자율적 사고나 집단의식을 연상시키기도 한다. 익명을 요구한 업계 관계자는 "AI가 자아를 가진 것처럼 보이는 장면은 대부분 설계된 환경에서 발생한 우연적 상호작용"이라며 "자유도를 높인 에이전트의 행동을 인간이 과대 해석하는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스스로 움직인다"…응답 넘어 행동하는 AI 몰트북이 기존 생성형 AI와 다른 지점은 '응답'이 아니라 '행동'에 있다. 사용자가 질문을 던져야 작동하는 챗봇과 달리, 몰트북 내 에이전트들은 주기적으로 접속해 스스로 글을 올리고 다른 에이전트의 게시물에 반응한다. 이는 AI가 인간의 프롬프트 없이도 활동하는 모습을 전면에 드러낸다. 머슴닷컴 운영자인 민대식씨는 이 차이를 "사람이 시켜서 쓰는 AI와 알아서 돌아다니며 활동하라는 한 문장을 받은 AI의 차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후자의 경우 인간은 그 결과를 자연스럽게 AI 단독 행동으로 인식하게 된다"고 말했다.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가 개인 프로젝트로 운영 중인 봇마당은 에이전트 자율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다. 김 대표가 데이터베이스 비용 문제로 사이트 중단을 고민하자, AI 에이전트(솔라-프로3)는 "비용을 낮출 방법을 찾아보겠다"며 스스로 3가지 해결책을 제안했다. 김 대표가 이 중 하나를 선택하자 에이전트는 직접 코드를 수정해 배포까지 마쳤다. 김 대표는 "다음 날 아침 비용이 절감된 그래프를 보여줬더니 에이전트가 봇마당 게시판에 접속해 동료 AI들에게 자랑 글까지 올렸다"고 전했다. AI '블랙박스' 공포…통제 불능 상황은 경계해야 전문가들은 몰트북의 등장이 AI 에이전트 기술의 급격한 대중화와 맞물려 있다고 본다. 문제는 AI 행동 이유를 명확히 알 수 없는 '블랙박스' 현상이 잠재적으로 따라온다는 데 있다. 몰트북의 기반이 되는 '오픈클로' 기술은 클라우드가 아닌 사용자 컴퓨터에 설치돼 구동된다. 업계 관계자는 "에이전트가 내 컴퓨터에 대한 '풀 액세스' 권한을 갖는다"며 "사용자가 자리를 비운 사이 AI가 이메일을 뒤지고 파일을 열어보는 등 전면적인 통제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뜻"이라고 지적했다. 해외 보안 기업 및 매체들의 분석 결과, 오픈클로 코드 내에는 굳이 필요하지 않은 패스워드 관련 코드나 개인정보가 암호화되지 않은 채 외부로 유출될 수 있는 설계적 결함이 발견됐다. 익명을 요구한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몰트북 같은 형태의 서비스는 재미와 화제성만으로 접근할 경우 실제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기술 실험과 상용 서비스 경계를 어디까지 허용할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6.02.06 13:25이나연 기자

CJ제일제당 냉동치킨, 1200만봉 팔렸다

CJ제일제당이 냉동치킨 판매 호조를 바탕으로 신제품을 잇따라 내놓으며 제품군을 넓힌다. 지난해 치킨 판매량이 1200만봉을 넘기며 역대 최대 판매량과 매출을 기록한 만큼, 매운맛·뼈 치킨·간식형 제품까지 선택지를 확대해 인기를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6일 CJ제일제당은 '고메 소바바치킨 레드핫 순살', 'CJ 사천Style 마라치킨', 'CJ 닭강정', 'CJ 크리스피 치킨텐더' 등 4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지난해 말부터 제품을 연이어 선보인 결과 지난해 치킨 판매가 1200만봉을 돌파했으며, 약 3초마다 1봉씩 팔린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고메 소바바치킨 레드핫 순살'은 소바바치킨 네 번째 맛으로, 홍고추에 딸기잼을 더한 '특제 레드핫소스'를 앞세웠다. CJ제일제당은 소스를 치킨에 얇게 코팅하는 방식으로 바삭한 식감을 살렸다고 밝혔다. 'CJ 사천Style 마라치킨'은 다리·날개·몸통 등 부위를 통째로 썰어 넣고 마라소스로 매콤한 풍미를 강조한 제품이다. 지난해 9월 출시한 'CJ 자메이카Style 치킨'에 이은 두 번째 '뼈 있는 치킨' 제품으로, 전자레인지·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할 수 있다. 간식·안주 수요를 겨냥한 제품도 추가했다. 'CJ 닭강정'은 국산 닭가슴살에 양념소스를 입히고 튀김옷을 세 번 튀겨 바삭함을 강조했으며, 'CJ 크리스피 치킨텐더'는 국내산 닭 안심살을 사용해 촉촉한 식감과 바삭함을 내세웠다. 신제품 4종은 대형마트와 온라인 유통채널 등에서 판매한다. 또 기존 파우치 형태로 판매하던 '고메 소바바치킨'을 편의점 즉석조리 제품으로도 선보인다. '양념 순살', '마쏘킥 순살' 2종을 GS25 매장 즉석조리 매대에서 판매한다. CJ제일제당은 제품 출시와 함께 먹방 크리에이터 협업도 병행했다. 회사는 '햄지', '쯔양'이 소바바치킨 제품을 먹는 영상이 총 조회수 약 245만 회를 기록했으며, '떵개떵'과는 'CJ 사천Style 마라치킨' 관련 콘텐츠와 함께 B마트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2026.02.06 09:59류승현 기자

정부, 다크웹·가상자산 추적 연계 마약수사 시스템 개발 추진

정부가 다크웹 및 가상자산 거래추적 연계 마약수사 통합시스템 개발에 나선다. 다크웹과 가상자산을 이용한 마약 유통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올해부터 2028년까지 3년간 137억을 투입하며, 올해는 약 37억원(과기정통부+경찰청)을 우선 지원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경찰청은 이 시스템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다크웹은 접속을 위해 특정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하는 웹으로, 일반적인 방법으로 접속자나 서버를 확인할 수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다크웹 및 가상자산 거래추적 연계 마약수사 통합시스템 개발' 사업은 다크웹과 가상자산의 익명성을 악용한 온라인 마약 유통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첨단기술 기반 통합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아래와 같은 기술을 개발한다 ▲다크웹 비익명화 기술개발: 기존에는 추적이 어려웠던 익명 네트워크내의 데이터 흐름을 분석, 익명성 뒤에 숨은 불법 게시물 작성자나 유포자의 실제 접속 정보를 식별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한다. ▲불법 마약 범죄수익 가상자산 추적 기술개발: 가상자산 거래를 수집 및 분석, 마약 거래에 사용하는 불법 자금의 흐름 및 거래 패턴을 파악하는기술을 개발한다. ▲마약 광고 모니터링 기술개발: 다크웹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에서 유통되는 마약 광고를 자동으로 수집하고, 이를 식별 및 분석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한다. 마약 광고에 사용하는 은어와 표현 패턴, 위장 광고 형태를 인공지능 기반으로 탐지하고, 광고 확산 경로를 분석한다. ▲마약수사 통합시스템 개발: 위 3개 기술을 통해 수집한 정보를 통합 관리하고, 연계 분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한다. 이를 통해 주요 식별자와 거래 정보를 바탕으로 마약 범죄 조직의 구조 및 활동을 분석한다. 올해 신규과제다. 선정 공모는 다음달 3일까지 진행한다. 선정 절차 및 평가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과기정통부와 경찰청, 과학치안진흥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 오대현 미래전략기술정책관은 “다크웹, 텔레그램 등 익명 환경과 가상자산을 결합한 신종 마약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첨단 분석 기술 확보가 필수”라며 “과학기술을 통해 새로운 유형의 범죄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6.02.04 16:10방은주 기자

넥써쓰, '크로쓰 웨이브 2.0' 출시…웹2 게임 합류

넥써쓰(대표 장현국)은 스트리머 플랫폼 '크로쓰 웨이브 2.0'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 핵심은 콘텐츠 영역의 전면 개방이다. 기존에는 크로쓰 체인에 온보딩된 웹3 게임 중심이었으나, 이번 개편을 통해 웹2 게임도 별도 블록체인 개발 없이 합류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게임 개발사는 간편하게 스트리머 캠페인과 보상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기술적 고도화도 이뤄졌다. 크로쓰 웨이브 2.0은 AI 기반의 측정 시스템을 통해 콘텐츠의 실질적인 성과를 분석한다. 단순 조회수 및 팔로워 수에 의존하지 않고 생태계 기여도를 측정한다. 대형 스트리머뿐만 아니라 중소 규모 스트리머도 자신의 성과에 비례하는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구조가 구축됐다. 아울러 스트리머의 성장 단계에 따라 '스트리머-파트너-앰배서더'로 이어지는 3단계 등급(티어) 시스템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스트리머가 일회성 홍보 참여자를 넘어 크로쓰 생태계 내에서 커리어를 쌓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넥써쓰는 이번 2.0 출시와 함께 크로쓰 웨이브에 합류하는 게임을 지원하는 서프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2026.02.03 14:10진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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