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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태양광 충전 오토바이 등장…"나비처럼 날개 편다"

세계 최초로 태양광만으로 충전해 달릴 수 있는 오토바이가 등장했다고 과학전문매체 뉴아틀라스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오토바이는 이탈리아 건축•디자인 업체 '마스크 아키텍츠(MASK Architects)'가 개발한 '솔라리스(Sloaris)'라는 콘셉트 모델이다. 마스크 아키텍츠 설립자들은 '발명하고 통합하라(Invent and Integrate)'는 디자인 접근법을 토대로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추진했다. 이번게 공개된 '솔라리스' 오토바이는 이 작업의 일환으로 제작된 한 대뿐인 시제품이다. 솔라리스는 연료나 크고 무거운 배터리, 충전 인프라 없이도 태양광만으로 자체적으로 전력을 생산해 달릴 수 있다. 크고 무거운 태양광 패널이나 지붕 없이도 태양광 활용에 성공해 기능성과 디자인 면에서 상당히 만족스러운 디자인을 만들어낸 것으로 보인다고 해당 매체는 평가했다. 작동 방식은 간단하다. 차량을 주차하면 상단에 접이식 원형 태양광 패널이 캐노피처럼 펼쳐지며 햇빛을 흡수해 내장된 리튬 배터리에 전력을 공급한다. 이 구조는 기존 고정형 태양광 패널 대비 태양 에너지 수집 면적을 최대 150%까지 늘릴 수 뿐만 아니라 오토바이 자체를 자체 충전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 지능형 태양광 에너지 관리 시스템은 에너지 분배, 저장 및 수집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디지털 계기판은 성능 데이터와 태양광 충전 상태를 알려준다. 앱 연결 옵션도 제공한다. 차량 구조는 경량화된 알루미늄-카본 구조 프레임, 가벼운 알루미늄 스윙암, 아름답고 간결한 카본 파이버 테일 등으로 구성됐으며, 차체 전체에 걸쳐 풍부한 LED 조명을 탑재했다. 동력은 고토크 전기 모터가 제공하며, 감속 시 에너지를 회수하는 재생제동 기술이 적용됐다. 다만, 모터, 성능 또는 사용된 부품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뉴아틀라스는 전 세계적으로 전기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이 여전히 많다는 점을 언급하며, 이런 지역에서 이 같은 오토바이 콘셉트가 내연기관이나 전기차 보다 더 나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단점도 있다. 우산처럼 펼치는 태양광 패널은 주차 공간을 상당히 차지할 수 있으며, 디자인 차체도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그럼에도 해당 매체는 이 오토바이를 “지금까지 본 태양열 발전 컨셉트 중 가장 인상적인 것 중 하나”라고 평했다.

2025.11.25 11:11이정현 미디어연구소

CJ메조미디어가 광고 시장의 '?'를 '!'로 만드는 비결

"단순히 사내 업무를 돕는 도구를 넘어, 광고 생태계 전반의 효율성을 높이는 '인텔리전스 플랫폼'으로 진화하겠습니다." 김기환 CJ메조미디어 최고기술책임자(CTO)는 회사의 2026년 기술 전략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CJ메조미디어는 국내 대표적인 디지털 미디어렙사다. 김 CTO는 이곳에서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결합해 광고 비즈니스의 체질을 바꾸는 'AI 트랜스포메이션(AX)' 작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연간 13만건 이상 쏟아지는 캠페인 데이터를 사람이 일일이 분석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기술로 승부수를 띄운 것이다. "AI는 생존 필수 도구"…업무 시간 '1주→1일' 단축 김 CTO는 "광고 시장은 매체가 파편화되고 타깃이 세분화되면서 복잡도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었다"며 "이제 AI는 선택이 아닌 필수 생존 도구"라고 강조했다. CJ메조미디어의 핵심 무기는 자체 개발한 AI 광고 솔루션 제품군이다. 데이터 저장소인 'AX 브릿지'를 기반으로 탐색·전략·운영·분석 등 광고 전 과정을 AI가 지원한다. 현재 주력 솔루션은 예산을 최적화해 주는 '버짓 옵티마이저(Budget Optimizer)'다. 구글·메타·네이버 등 주요 매체 내 200여 개가 넘는 세부 광고 상품 조합을 AI가 분석해 최적의 예산 배분안을 짠다. 김 CTO는 "사람의 경험치에 의존하던 예산 설정을 AI가 대신하면서 광고 효율(ROAS)이 기존 대비 최대 150%까지 개선되는 성과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현장의 업무 효율성 변화도 감지된다. 실무를 맡고 있는 김수현 DX팀 팀장은 "기존에 사람이 직접 예산을 배분하려면 대략 일주일 정도 걸리던 작업"이라며 "버짓 옵티마이저를 활용하면 이를 하루 만에 끝낼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이 극대화된다"고 밝혔다. 운영 리소스 40% 절감·사내 AI 활용률 66%…'실용성' 입증 운영 효율성도 획기적으로 높였다. 통합 광고 운영 솔루션 '애들리 오페라(adly Opera)'는 여러 매체의 광고 집행을 한 곳에서 관리해 운영 리소스를 40% 절감시켰다. 검색 광고 입찰가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비드 오토(Bid Auto)' 역시 입찰 효율을 20% 이상 끌어올렸다. 특히 사내 업무 지원 AI 에이전트인 '앤써(AnXer)'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복잡한 매체별 벤치마크 데이터를 대화형으로 즉시 뽑아주고, 인사·총무 규정까지 찾아준다. 김 CTO는 "신입사원 한 명이 1년 동안 1천건 가까이 질문을 할 정도로 활용도가 높다"면서 "단순 반복 업무가 줄어들면서 분석 시간이 40% 단축됐고, 마케터들은 전략적인 고민에 시간을 쏟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CJ메조미디어 내 실제 사내 AI 활용률은 약 66%에 달한다. 내년 '복합 예측 모델' 등 신기술 선봬…2026년 외부 개방 목표 단일 솔루션을 넘어선 '차세대 신기술'도 한창 준비 중이다. 김 CTO는 내년 출시를 목표로 서로 다른 AI 모델을 융합한 '복합 예측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그는 "예산 최적화 도구와 도달률 예측 도구를 결합해,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성과 지표를 고객에게 제안하는 방식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미지 내 색상이나 오브젝트 등 시각적 요소를 분해해 어떤 디자인이 광고 성과가 좋을지 사전에 예측하는 소재 분석 솔루션 '크리드(Cread)'도 내년 개발 완료를 목표로 고도화 중이다. CJ메조미디어는 내년까지 내부 시스템을 고도화한 뒤, 2026년부터는 자사 AI 솔루션 제품군 일부를 광고 시장에 직접 개방할 계획이다. 폐쇄형으로 쓰던 솔루션을 시장에 내놓아 업계 전체의 '파이'를 키우겠다는 포석이다. 물론 넘어야 할 산도 있다. 바로 '보안'이다. 김 CTO는 "외부 개방 시 발생할 수 있는 해킹이나 데이터 유출 이슈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보안 정책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케터를 '전략가'로"…기술로 가치 창출하는 '비즈니스 이노베이터' 김 CTO는 앞으로 CJ메조미디어를 '비즈니스 이노베이터(Biz Innovator)'로 정의하고 싶다고 했다. 단순한 대행사를 넘어 기술로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뜻이다. 그는 "마케터가 '실행가'에서 '전략가'로 변화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CJ메조미디어의 데이터 노하우를 시장에 공유해, 불확실한 광고 시장에서 누구나 확신을 갖고 마케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2025.11.25 10:41진성우 기자

앤트로픽, 차세대 AI '클로드 오퍼스4.5' 출시…챗GPT·제미나이 제쳤다

앤트로픽이 차세대 인공지능(AI) 모델 '클로드 오퍼스4.5'를 선보이며 코딩·에이전트·사무 작업 자동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경쟁사 대비 우수성을 앞세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특히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SWE) 벤치마크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기록하며 기업용 AI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앤트로픽은 자사 AI 모델 중 최상위 모델인 '오퍼스'의 최신 버전 클로드 오퍼스4.5를 24일(현지시간) 출시했다. 오퍼스4.5는 복잡한 추론과 고난도 전문 작업 수행에 최적화된 모델로, 기존 오퍼스 대비 코딩 자동화·버그 수정·다단계 작업 수행 능력이 크게 강화됐다. 국제 표준 벤치마크 결과에 따르면 SWE-벤치에서 80.9%의 정확도를 기록해 오픈AI GPT-5.1 코덱스 맥스(77.9%), 구글 제미나이 3 프로(76.2%)를 앞섰다. 또 기존 학습 데이터 없이 AI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ARC-AGI-2 평가에서도 37.6%를 기록하면서 경쟁 모델 대비 우수한 성능을 보였다. 앤트로픽은 "오퍼스4.5가 몇 주 전만 해도 우리의 '소넷4.5' 모델이 해결하지 못한 문제까지 풀어낸다"며 "실제 시험 환경에서 인간 지원자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내부 테스트에서도 SWE-벤치 다국어 테스트 8개 중 7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 모델은 사무 자동화 기능도 강화됐다. 재무 분석, 프레젠테이션 작성, 스프레드시트 처리 등 사무용 워크플로우에 특화된 업데이트가 적용됐으며 마이크로소프트(MS) 엑셀 내에서 직접 클로드를 활용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 이를 통해 기업 고객은 엑셀 기반 데이터 분석과 문서 작업을 자연어로 수행하게 됐다. 개발자 도구도 확장됐다. 장기 실행형 에이전트 기능과 데스크톱·크롬 환경에서의 클로드 활용성 개선, 자동 요약을 통한 긴 대화 맥락 유지 기능 등을 추가했다. AI 연산량을 조절하는 '노력 매개변수'를 적용해 동일 성능 대비 필요한 토큰 수를 50% 가까이 줄인 것도 특징이다. API 가격 역시 대폭 인하됐다. 오퍼스4.5 API 요금은 100만 토큰당 입력 5달러·출력 25달러로 기존 대비 3분의 1 수준으로 낮아졌다. 모델은 클로드 앱, API, 아마존웹서비스(AWS)·애저·구글 클라우드를 통해 즉시 이용할 수 있다. 앤트로픽은 "오퍼스 4.5를 통해 다양한 산업에서 생산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5.11.25 10:37한정호 기자

"고립된 우주인들 구출하자"…中, 선저우 22호 25일 발사 [우주로 간다]

중국이 우주정거장에 고립된 우주인 구출 작전을 본격 가동한다. 스페이스닷컴을 비롯한 외신들에 따르면 중국우주당국은 25일 주위안 위성발사센터에서 선저우 22호를 발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임무는 톈궁 우주정거장에 무인 우주선을 보내서 그 곳에 고립돼 있는 3명의 우주인을 지구로 안전하게 데려오는 것이 목표다. 중국 관영 매체들은 선저우 22호 발사가 임박했다고 보도했으며, 로켓 추진제 창정 로켓의 발사 준비 작업이 21일 완료됐다고 전했다. 현재 톈궁에 체류 중인 장루(張陸), 우페이(武飛), 장훙장(張洪章) 등 3명의 우주인은 지구로 돌아올 귀환용 우주 캡슐이 없는 상태다. 이달 초 우주쓰레기와의 충돌로 선저우 20호 귀환 캡슐이 손상되면서 선저우 20호 우주인들이 정거장에 고립됐다. 이후 선저우 21호 우주인을 실어 톈궁으로 향했던 선저우 21호가 선저우 20호 승무원을 태우고 지구로 복귀한 상태다. 이 때문에 선저우 21호의 우주인들은 새로운 귀환선이 도착하기만을 기다려왔다. 우주쓰레기로 손상된 선저우 20호는 아직 톈궁과 도킹해 있는 상태이지만, 향후 또 다른 우주선이 정거장에 올 경우를 대비, 도킹 포트를 비우기 위해 수리를 거쳐 지구로 다시 돌아오거나 궤도에 버려져야 한다. 비어 있는 선저우 22호가 우주로 발사돼 정거장에 도착하면, 현재 우주에 머무르고 있는 선저우 21호 우주인들은 임무를 수행하다 내년 4월 경 선저우 23호 우주인과 교체하게 된다.

2025.11.25 09:53이정현 미디어연구소

누리호 4호기 발사장으로 이송중…27일 새벽발사 "일단 가능"

오는 27일 새벽 1시께 발사 예정인 누리호 4호기가 25일 오전 9시 현재 발사장으로 이송 중이다. 항우연은 이날 오전 8시 30분에 발사준비위원회를 열어 오전 9시 누리호를 발사대로 이송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누리호는 무인 특수이동 차량(트랜스포터)에 실려 나로우주센터 내 발사체 종합조립동에서 제2발사대까지 약 1시간 10분에 걸쳐 이송될 예정이다. 누리호는 발사대에 도착한 후, 기립 준비 과정을 거쳐 발사대에 세워진다. 25일 오후에는 누리호에 전원 및 추진제(연료, 산화제) 등을 공급하기 위한 엄빌리칼(지상공급선) 연결 및 기밀점검 등 발사 준비 작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발사대 이송, 기립, 엄빌리칼 연결 등 발사 준비 작업 과정상 이상이 없을 경우, 발사대에 누리호를 설치하는 작업이 이날 오후 늦게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항우연은 "기상 상황에 따라 작업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며 "25일 예정된 작업이 모두 완료되지 못할 경우, 다음 날 오전 추가 작업을 통해 발사 운용을 정상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항우연은 당초 25일 오전 7시 20분 누리호를 발사대로 이송할 예정이었으나, 오전 8시 비가 예보됨에 따라 이날 오전 9시로 순연한바 있다. 우주청은 26일 오후 누리호 발사관리위원회를 개최, 누리호에 추진제 충전 여부를 결정하고 기술적 준비 상황, 발사 윈도우, 기상 상황,우주물체와의 충돌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뒤 누리호 최종 발사 시각을 결정할 예정이다.

2025.11.25 09:32박희범 기자

피지컬 AI는 왜 '물류'에서 시작되는가

"피지컬 인공지능(AI)의 이상적 형태는 결국 휴머노이드 로봇입니다. 응용 가능성이 무궁무진합니다. 물류는 이를 첫 번째로 도입할 수 있는 분야입니다." 장병탁 서울대 AI연구원장이 2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피지컬AI 시작은 물류AI부터' 세미나에서 피지컬AI의 첫 무대로 '물류' 영역에 주목했다. 장 원장은 "물류 현장은 피킹·분류·이동 같은 단순 반복과 적절히 구조화된 공간을 갖췄고 노동력 부족을 겪고 있다"며 "특히 물류 현장에서 상당히 유용한 경우가 많다"고 짚었다. AI가 언어와 사고를 넘어 행동을 수행하는 단계에 진입하면서, 물류는 기술적·산업적·경제적 지점에서 가장 먼저 변화가 시작될 곳으로 꼽혔다. 이날 세미나는 장영재 KAIST 제조 피지컬AI 연구소장, 장병탁 원장, 손동신 LG CNS 전문위원, 구성용 CJ대한통운 리더, 그리고 국토부·산업부·과기정통부 관계자들이 참여해 '왜 물류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논의했다. 장영재 소장은 피지컬 AI를 "시간·공간·물리적 상호작용을 이해하는 인공지능"으로 정의했다. 기존 AI가 언어와 사고를 모사했다면, 피지컬 AI는 사람이 실제 공간에서 판단하고 움직이는 방식을 학습하고 재현하는 단계다. 문제는 현실 세계의 데이터가 계속 변한다는 점이다. 장 소장은 "제조는 제품도 설비도 계속 바뀐다.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학습에는 한계가 있습니다"며 "공장은 계속 바뀌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래서 그가 지난 8년간 집중해온 것은 가상공간에서 학습한 결과를 실물로 전이하는 일이었다. 이 전이학습 기반 기술은 이미 산업에 깊숙이 들어왔다. 장 소장의 설명은 구체적이다. SK온·삼성·LG 공장에서 100~2천대의 로봇이 혼잡 없이 움직이고 전문가 3명이 3주 걸리던 디지털 트윈을 AI가 3시간 만에 자동 생성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2년 넘게 안정 운용된 사례까지 축적됐다. 장영재 소장은 "이제는 AI가 실제 로봇을 '통제'하는 단계로 들어섰다”고 단언했다. 피지컬 AI의 학습 재료인 비전·동작·상황 데이터가 어디에 존재하는지도 이날 큰 주제였다. 손동신 LG CNS 전문위원은 "피지컬 AI는 인터넷에 없고 현장에 있다"고 단언했다. 손 위원 제조 대기업은 데이터를 거의 공개하지 않기 때문에 "대규모 실제 데이터가 확보 가능한 곳은 물류 현장뿐"이라고 못 박았다. 그는 "파운데이션 모델이나 월드 모델을 만들려면 결국 현장 데이터와 연결돼야 하고, 물류는 대규모 데이터를 얻을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곳"이라고 조명했다. 즉 물류는 피지컬 AI 데이터 광산이라는 얘기다. 구성용 CJ대한통운 리더도 같은 맥락에서 "들어오는 화물을 카메라로 찍어 만들어내는 데이터는 얼마든지 공유 가능한 데이터"라고 제언했다. 물류가 첫 실증 산업이 될 수밖에 없는 이유는 기술 때문만이 아니다. 물류는 경제적·구조적 필연성 때문에 피지컬 AI가 가장 절실한 산업이다. 구 리더는 "물류 산업은 굉장히 저마진 산업"이라며 "삼성·LG·현대차처럼 대규모 인프라 투자를 하기 어렵다"고 꼬집었다. 전국 물류센터 구조에 대해서는 "대부분 소규모이고 수작업이 많아 데이터 취득이 어렵고 표준화도 어렵다"고 짚었다. 도입은 가장 필요하지만 스스로 도입하기 어려운 산업이라는 구조적 역설이 존재한다. 휴머노이드 M.AX 얼라이언스를 총괄하는 박일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PD는 물류·제조 현장에서 피지컬 AI가 빠르게 확산되기 위해서는 "기업 혼자서 해결할 수 없는 구조적 문제가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휴머노이드 생태계는 하드웨어 제조기업, AI 모델을 만드는 기업, 이를 실제 적용할 수요기업, 시스템 통합(SI) 기업까지 모두 협업해야만 완성된다"며 이러한 이유로 얼라이언스가 260개 기업 규모로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국토교통부 심지영 첨단물류과 과장도 현장 체감을 더했다. "물류 로봇이 정말 필요하지만, 투자할 여력이 없는 기업이 너무 많다"며 "90% 이상이 영세하고, 여전히 엑셀·수기로 운영되는 곳도 많다"고 분석했다. 권순목 산업부 제조AI확산TF 과장은 M.AX 얼라이언스를 소개하며 "기업들도 기초 데이터는 서로 공유할 자세가 되어 있고, 다른 분야 데이터가 교차 활용될 가능성도 크다"고 말했다. 좌장을 맡은 박민영 인하대 교수는 "물류는 모든 산업의 인프라이지만, 예산·법·제도 지원이 산업부·과기부 속도를 못 따라간다"며 "이제 부처가 함께 움직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박 교수는 물류가 제조·유통·무역 등 모든 산업의 기반이면서도, 정책적으로는 늘 '을(乙)'의 위치였음을 지적했다. "전 산업 경쟁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만 예산 논의에서는 늘 후순위였다"는 취지다. 전문가들은 피지컬 AI 도입이 단순히 물류센터 내 로봇 확대에 그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물류는 제조-유통-무역-이커머스 공급망을 연결하는 기반 산업이므로 국가 공급망 운영 전반에 변화를 불러온다는 것이다. 또 물류 현장에서 발생하는 대규모 현장 데이터는 피지컬 AI가 작동하는 데 필수적인 학습 자원이기 때문에, 해당 데이터가 축적될 경우 국내 AI 모델의 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날 발표자들은 공통적으로 "피지컬 AI의 물류 적용은 자동화를 넘어 산업 구조 고도화와 직결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2025.11.25 09:08신영빈 기자

알트먼·조니 아이브 "깜짝 놀랄 AI 기기, 2년 내 출시"

아이폰을 디자인한 전설적 애플 디자이너 조니 아이브와 오픈AI가 함께 개발 중인 인공지능(AI) 제품 정보가 공개됐다고 나인투파이브맥 등 외신들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최근 조니 아이브와 샘 알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스티브 잡스의 부인이자 자선단체 에머슨 콜렉티브의 로렌 파월 잡스 회장과의 인터뷰에서 자신들이 개발 중인 새로운 AI 기기에 대한 일부 내용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인터뷰에서 “시제품을 완성했으며, 향후 2년 안에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알트먼은 "드디어 첫 번째 시제품이 완성됐다"며, “결과물이 얼마나 놀랍도록 훌륭하고 흥미로운지 믿기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진행 과정을 되돌아보면, 그 안에 얼마나 많은 고민과 요소들이 담겨 있었는지, 또 다른 방식이었다면 절대 성공할 수 없었을 것이라는 점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그 끝에서 이 놀라운 결과물이 탄생했다”고 덧붙였다. 오픈AI와 조니 아이브의 공식 협업은 지난 5월 알려졌으나 두 사람이 함께 작업한다는 소식은 이미 1년 전부터 흘러 나왔다. 파월 잡스가 출시 시점을 묻자, 아이브는 “2년 안에 출시될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하지만 구체적인 기능이나 외형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알트먼은 이번 인터뷰에서 “현재 스마트폰과 앱 환경은 마치 뉴욕 타임스퀘어를 걷는 것처럼 번쩍이는 불빛, 수많은 사람들, 소음 등으로 가득하다”며, "우리 삶을 평화롭고 차분하게 만들지 못하고 다른 것에 집중할 수 없게 만드는데, 이것이 바로 다루고자 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만약 우리의 삶 전반을 놀라운 수준으로 파악해 일을 대신 처리하고 불필요한 것을 걸러줄 수 있는 신뢰할 수 있는 AI가 있다면, 타임스스퀘어를 걷는 것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소문에 따르면, 두 사람이 개발 중인 AI 기기는 화면이 없는 AI폰으로, 눈에 잘 띄지 않고 주머니나 책상 위에 놓을 수 있는 형태로 알려졌다. 또, 아이팟 셔플 크기의 목걸이 형태의 제품이라는 소문도 있으며, 디스플레이가 없이도 마이크와 카메라로 사용자의 삶을 상황적으로 인식하는 주머니 크기의 기기로 전해지고 있다. 오픈AI는 지난 5월 조니 아이브의 AI 기기 개발 스타트업 'io'를 약 65억 달러에 전격 인수하며 AI 기기 공동개발에 나섰다.

2025.11.25 09:00이정현 미디어연구소

"물류 원가 지속 상승, 피지컬 AI로 풀어야"

"물류 산업은 제조부터 유통까지 모든 산업의 기간입니다. 물류비를 낮추는 것이 곧 우리나라 전체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일입니다." 구성용 CJ대한통운 자동화개발담당 리더는 24일 국회 세미나 '피지컬AI 시작은 물류AI부터'에서 물류 산업이 직면한 구조적 한계를 짚으며 이같이 말했다. 구성용 리더는 먼저 노동인구 감소, 인건비·유류비 상승, 글로벌 이커머스 확산 등으로 인해 물류 원가가 계속 높아지고 있는 현실을 설명했다. 그는 "우리는 택배비만 내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원자재부터 완제품까지 이어지는 모든 물류 비용이 거기에 다 들어 있다"며 "결국 물류비를 낮추는 것이 전체 산업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물류 기술 도입이 거쳐 온 세 단계를 '하드웨어 스카우터(기계 자동화)-애널리틱스 디벨로퍼(데이터 최적화)-AI 오케스트레이터(전 과정 AI 지휘)'로 설명했다. 구 리더는 물류가 지금 2단계에서 3단계로 넘어가는 전환기에 있다고 규정했다. 그리고 이 변화의 핵심 기술로 피지컬 AI를 지목했다. 그는 "물류에서는 물리적 상품 이동이 필수이기 때문에 AI가 실제로 물건을 '움직이는 명령'까지 내려야 한다"며 "그래서 피지컬 AI 기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구 리더는 물류 산업이 피지컬 AI를 도입하기 어렵게 만드는 현실적 요인을 짚었다. 그는 피지컬 AI 도입에 필요한 기술을 ▲파운데이션 레이어(데이터·인프라) ▲어댑테이션 레이어(실시간 데이터·시뮬레이션·실시간 최적화) ▲솔루션 레이어(현장 적용 기술)로 구분하며, 이 세 요소 모두가 제대로 갖춰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물류 산업은 제조업과 구조적으로 전혀 다르다는 점을 문제로 꼽았다. 구 리더는 먼저 물류 산업의 구조적 제약을 짚었다. 그는 "물류 산업은 다른 제조 산업에 비교해 굉장히 저마진 산업"이라며 물류기업이 자체적으로 대형 AI·로봇 인프라를 깔기는 구조적으로 어렵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국 단위로 흩어진 수많은 물류센터의 특성도 문제로 지적했다. 전국에 있는 물류센터 대부분이 소규모이고, 수작업 공정이 많아 데이터 취득이 어렵다는 것이다. 물류 현장 분산성과 비정형성이 AI 도입 속도를 늦추는 핵심 요인임을 강조했다. 물류가 제조와 결정적으로 다른 지점도 설명했다. 제조보다 훨씬 빠르게 사이클이 돌아가기 때문에 외부 환경 변수에 영향이 많고, 이런 정보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할 인프라가 필요하다고 꼬집었다. 전문 인력 부족 역시 중요한 장애물이다. 구 리더는 물류 산업이 기술 인재 유치 경쟁에서 밀리고 있으며 이는 곧 생태계 전반의 약화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구 리더는 피지컬 AI 도입이 '효율 폭발'을 가져올 수 있다는 확신도 덧붙였다. 그는 "가장 맞는 피지컬 AI 기술이 도입되면 당장 내년에라도 두 배, 그다음엔 또 두 배 효율화될 수 있는 부분이 많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그러나 이런 가능성은 산업의 체질 개선과 생태계 구축 없이는 실현될 수 없다고 했다. 그는 발표 마지막에서 "물류 산업 구조적 한계를 고려한 정책 지원과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며 정부 부처들을 향해 협력을 요청했다.

2025.11.25 08:51신영빈 기자

아이폰 폴드, 내년에 나온다…"화면주름 문제 해결"

애플이 개발 중인 책처럼 접히는 폴더블 아이폰 프로젝트가 의미 있는 진전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 나왔다. 24일(현지시간) 대만 연합신문망(UDN) 보도에 따르면, 애플이 개발 중인 아이폰 폴드는 엔지니어링 검증 단계에 진입했으며, 본격적인 양산 준비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매체는 공급망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폴더블폰의 단점으로 지적돼 온 화면 주름 문제를 해결했다고 전했다. 이 제품은 최초의 주름 없는 폴더블 스마트폰이 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애플이 화면 주름을 최소화하기 위해 힌지와 디스플레이에 집중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소문은 이전에도 여러 나온 바 있다. 내부 디스플레이는 삼성디스플레이 제품을 기반으로 하나 패널 구조·라미네이션 방식·소재 공정은 애플이 직접 설계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애플은 공급업체와 협력해 영구적인 주름 형성을 방지하는 힌지 구조를 개발했으며, 힌지에는 리퀴드 메탈 소재가 채택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슬림한 디자인과 높은 내구성을 동시에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애플은 이 기기를 '아이폰 폴드'라는 이름으로 출시할 가능성이 높은데, 이미 여러 매체들이 해당 명칭을 사용해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그 동안 애플이 폴더블 아이폰 출시를 2026년 이후로 미룰 수 있다는 소문이 나왔으나, 이번 보도가 사실이라면 계획대로 2026년 9월 출시 일정이 타당할 것이라고 외신들은 평했다.

2025.11.25 08:44이정현 미디어연구소

"뒤통수 치지 않겠다"…엔씨 '아이온2', 내실 공유·서버 이전 도입 예고

엔씨소프트가 신작 '아이온2'의 출시 5일 만에 세 번째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이용자 불만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캐릭터 육성 피로도를 낮추기 위한 '내실 공유' 시스템 도입과 대기열 해소를 위한 '서버 이전' 등 굵직한 대책들이 발표됐다. 24일 소인섭 사업실장과 김남준 PD는 공식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현재 발생하고 있는 대기열 문제와 육성 시스템의 개선 방향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두 진행자는 방송 내내 "죄송하다", "책임지겠다"는 말을 반복하며 이용자들과의 신뢰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는 모습을 보였다. 가장 시급한 문제로 꼽힌 대기열 해소를 위해 엔씨소프트는 '서버 이전' 카드를 꺼어들었다. 소인섭 실장은 "어떻게든 대기열을 해소해보려 했지만 현재 상황에서는 물리적인 한계가 있다"며 "기존 방침을 바꿔 서버 이전 시스템을 개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남준 PD 역시 "1서버(인기 서버)에 캐릭터를 생성해 두셨거나 멤버십을 구매해 탈출하지 못하는 분들이 계신 것을 안다"며 "그런 분들이 밖으로 탈출하실 수 있도록 시스템을 빠르게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이용자들에게 과도한 숙제로 지적받았던 '내실(수집형 육성 요소)' 시스템은 전면 개편된다. 김 PD는 "후발주자로서 '할 콘텐츠가 없다'는 말을 듣지 않기 위해 초반에 너무 많은 것을 밀어 넣었다"고 실토하며 "이것이 오히려 이용자들에게 큰 피로감을 드린 것 같아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에 따라 캐릭터 육성의 핵심인 '주신의 흔적(깃털)'과 펫, 외형 시스템은 서버 내 모든 캐릭터가 공유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김 PD는 "가장 빠른 시간 내에 공유 시스템을 도입해 육성 피로도를 최소화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강제적인 수집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외형 도감의 스탯 상승 효과도 기존 0.2%에서 0.1%로 하향 조정된다. 작업장(Bot) 난입으로 인한 경제 붕괴 우려에 대해서는 초강수를 뒀다. 소 실장은 "작업장들이 멤버십 없이 거래소 구매 기능만 활용해 시세를 조작하는 패턴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는 거래소 이용(구매·판매) 자체를 멤버십 혜택으로 묶어 작업장의 진입을 원천 차단하겠다"고 강조했다. 저레벨 이용자 학살 논란이 있었던 '시공의 균열' 콘텐츠도 수정된다. 김 PD는 "긴장감을 주려는 의도였으나 생각이 짧았다"며 "입장 및 퀘스트 레벨을 45레벨로 상향하고, 레벨 차이가 5 이상 나는 이용자 간에는 상호 공격이 불가능하도록 패치하겠다"고 밝혔다. 방송 말미 김 PD는 운영 철학에 대한 진심 어린 호소를 전했다. 그는 "이용자분들이 보시기에 '금방 통수 치는 것 아니냐', '팔아먹으려고 만든 것 아니냐'는 의심을 하시는 것을 안다"며 "하지만 단언컨대 팔아먹기 위해 만든 것이 아니며, 길게 보고 만든 시스템들이다. 절대 이용자들의 뒤통수를 치는 운영은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늦은 시간까지 방송을 시청해 준 이용자들에게 '부활의 정령석 5개'와 '외형 변경권(7일)'이 보상으로 지급됐다.

2025.11.24 21:56정진성 기자

스스로 생각하는 메타팩토리, 제조 혁신 본격화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인력 공백과 시스템 단절 등 제조 현장의 어려움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특히 예측하기 어려운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기업의 생존까지 위협받는 상황이다. 이 위기를 넘기기 위해 제조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공장 전체를 가상화하고, 모든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예측하는 방안이 주목받고 있다. 메타넷은 24일 디지털 트윈 기반 자율운영 솔루션 '메타팩토리'를 선보였다. 제조 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겠다는 목표다. AI와 디지털 트윈으로 스스로 생각하는 공장 구현 최근 제조업은 설비 규모나 인력과 더불어 데이터를 얼마나 빠르고 정밀하게 분석하고 활용하는지가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고 있다. 한 번 공정에 차질이 생기면 손실이 수십억원 이상에 달할 만큼 민감하고 빠르게 업무가 이뤄지는 만큼 얼마나 오류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끌어올리는지가 핵심 이슈로 자리잡고 있다. 메타팩토리는 설비, 자재, 작업, 물류 등 공정 전 영역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한곳에 모아 통합 관리하고 이를 기반으로 공장 전체를 모니터링,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제조 실행 시스템(MES), 감시 제어 및 데이터 수집(SCADA), 전사적 자원 관리(ERP) 등 각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하나의 데이터 허브에 적재하고 이를 다시 3D 가상 환경에 구현한다. 이를 통해 가상환경에서 실시간으로 설비 위치와 상태, 생산 실적, 품질 지표, 에너지 사용량, 알람 발생 현황 등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활용해 AI나 분석 도구를 사용하기 어려운 실무자의 진입장벽도 낮췄다. 자연어로 "가장 오래된 자재 세 개를 보여줘"라고 입력하면 AI 어시스턴트가 창고 데이터를 조회해 조건에 맞는 자재를 골라내고 해당 위치를 3D 화면에 표시한다. 에이전틱 AI로 '스스로 분석하는 공장' 구현 메타넷은 최근 에이전틱 AI를 메타팩토리에 도입하며 플랫폼을 확대하고 있다. 연계된 다양한 서비스와 데이터를 활용해 주어진 업무나 요구사항에 따라 스스로 어떤 데이터를 찾고 분석할 것인지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관리자가 "지난주 A제품 수율이 왜 떨어졌는지 알려줘"라고 요청하면 메타팩토리는 품질, 설비, 물류 등 영역별로 특화된 에이전트를 동시에 호출한다. 품질 에이전트는 제품별·시간대별 수율 변화를 살피고, 설비 에이전트는 해당 라인 설비의 온도·압력·전류·진동 로그를 분석한다. 물류 에이전트는 원자재 입출고 이력, 보관 기간, 공급업체 변경 여부를 확인한다. 이후 각 에이전트 분석 결과를 종합해 "특정 시점 이후 도입된 원자재 배치와 설비 온도 상승이 수율 하락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는 식의 인사이트도 제시한다. 단일 화면에서 수율 그래프, 설비 로그, 자재 이력 등 관련 데이터를 함께 확인하며 의사결정이 가능하다. 메타넷 측은 "기존에는 IT, 데이터 분석 인력이 며칠씩 붙어서 처리해야 했던 업무를 AI가 자동으로 분류해 병렬로 처리 후 분석 결괴를 제공한다"며 "숙련된 현장 전문가의 직관과 데이터 과학자의 분석 능력을 동시에 발휘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안과 성능 함께 잡은 하이브리드 AI 아키텍처 제조산업에서 AI, 클라우드 등 최신 기술 도입을 망설이는 이유 중 하나는 보안이다. 생산 라인 구성, 설비 운영 패턴, 불량 유형, 원가 구조 등은 모두 기업의 핵심 영업비밀에 해당하는 만큼 이러한 데이터 유출에 민감하기 때문이다. 메타팩토리는 이런 특성을 고려해 하이브리드 및 분산형 AI 아키텍처를 채택했다. 민감한 생산 데이터와 공정 노하우는 외부망과 분리된 사내 프라이빗 대규모언어모델(LLM)에서만 처리한다. 외부로 나가면 안 되는 데이터를 로컬 환경 안에서만 학습·추론하도록 설계한 것이다. 민감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매뉴얼, 공지, 기술 문서, 외부 레퍼런스 등은 오픈소스 LLM을 활용해 빠르게 시장에 대응한다. 메타넷은 이러한 구조를 바탕으로 메타팩토리의 활용 영역을 제조업에서 스마트 물류, 에너지 관리, 플랜트 운영 등으로 확대하고 있다. 설비와 자산이 넓은 지역에 분산돼 있고, 실시간 모니터링과 예측 정비가 중요한 산업일수록 디지털 트윈과 AI 결합 효과가 크다는 판단에서다. 메타넷 윤봉근 전무는 제조업의 변곡점을 "스스로 학습하고 판단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생각하는 공장' 시대로의 진입"이라며 "단순히 로봇과 자동화 설비를 많이 들여놓는다고 경쟁력이 확보되는 시대가 아니라 설비·사람·데이터를 하나로 보는 통합 관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디지털트윈은 대규모 공장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연동하고 3D 환경에서 공정을 정밀하게 시각화하는 기술을 바탕으로 자율운영 공장을 구현하는 핵심 인프라"라며 "이 과정에서 메타팩토리는 공장 운영의 가시성과 예측 정밀도를 높이고, 의사결정을 가속화해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5.11.24 18:56남혁우 기자

다임리서치, 220억원 시리즈B 유치

로봇 관제솔루션 전문기업 다임리서치가 220억원 규모 시리즈B 라운드 투자 유치를 마쳤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투자에는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스톤브릿지벤처스, 컴퍼니케이파트너스, 대성창업투자 등 기존 재무적 투자자(FI)들에 더해, 산업은행이 신규 투자사로 참여했다. 이번 라운드까지 누적 투자액은 약 340억원에 이른다. 다임리서치는 지난 2022년 시리즈A 라운드를 열고 100억원을 투자받았다. 다임리서치는 카이스트 산업및시스템공학과 장영재 교수와 박사 인력들이 2020년 공동 창업한 기업이다. 제조 공장 내 수백 수천 대의 로봇들을 통합 제어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디지털 트윈과 강화학습을 활용한 자율제조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5월 산업공학 및 경영과학 학회가 주최한 '인폼스 애널리틱스 컨퍼런스'에서 우수 혁신사례상(IAAA)을 수상하며, 미국 글로벌 자동차 기업 포드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피지컬 AI 기반 로봇 로직 및 동선 설계 자동화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기존 3~4주 걸리던 물류 동선 설계 작업을 단 3시간 만에 완료한다. 해당 기술은 2026년 정부와 협업하여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무료 배포될 예정이다.

2025.11.24 18:24신영빈 기자

아이엘, 휴머노이드 '아이엘봇' 공개

신기술 소재 전문기업 아이엘은 글로벌 로봇기업 상용 휴머노이드 로봇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한국형 휴머노이드 로봇 '아이엘봇'을 공개하며 제조·물류 자동화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이엘봇은 글로벌 로봇강국 톱티어 기업이 이미 상용화한 휴머노이드 로봇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성능과 양산성이 검증된 구조를 갖고 있다. 아이엘은 해당 플랫폼에 한국 제조환경에 필요한 AI·센서·배터리·제어 기술을 통합·현지화하고 있다. 아이엘은 천안 스마트팩토리에서 추진 중인 완전 자동화 프로젝트와 연계해 아이엘봇을 핵심 생산 자원으로 적용한다. 아이엘봇은 ▲정밀 양팔 협동작업 ▲AI 기반 자율주행 ▲산업 설비 연동 등 실제 제조라인 운영에 필요한 기능을 중심으로 개발되고 있다. 아이엘은 전고체 배터리, 센서, 광학, AI 등 그룹 내 핵심 기술을 아이엘봇 플랫폼에 순차적으로 적용해 기술 시너지를 확대하고, 한국 제조업 특성에 맞춘 지능형 생산 플랫폼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사족로봇 L1, 휴머노이드 로봇 H1, 양팔로봇 C1·C2 등 공정별·업무별 요구에 맞춘 제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올해 말부터 그룹 내 제조현장에 아이엘봇을 투입해 실증 테스트를 진행하고, 내년 양산 및 국내 제조현장 적용 확대를 계획 중이다. 또 글로벌 협력사와 내년 연간 목표 매출을 수립해 매출 본격화에 돌입할 방침이다. 송성근 아이엘 대표는 "아이엘봇은 글로벌 로봇기술 기반 위에 한국 제조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재설계한 첫 한국형 양산 휴머노이드 로봇"이라며 "국내 제조산업에서 가장 빠르게 휴머노이드 로봇 상용화를 실현하고, 실제 공정에서 즉시 성과를 내는 실전형 로봇으로 생산성과 자동화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24 17:58신영빈 기자

"손안에 AI 검색창"…퍼플렉시티, '코멧'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

퍼플렉시티가 모바일용 인공지능(AI) 브라우저 경쟁에 뛰어들었다. 퍼플렉시티는 AI 기반 웹 브라우저 '코멧' 안드로이드 버전을 공식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코멧은 지난 7월 공개됐으며 이번 업데이트로 수백만 명이 매일 사용할 정도로 빠르게 성장해 왔으며, 이번 업데이트로 모바일에서도 동일한 AI 기능을 제공한다. 안드로이드용 코멧은 모바일 환경에 맞춘 재설계를 통해 데스크톱 기능을 구현했다. 새 버전은 단순한 화면 축소가 아닌 모바일 웹 브라우저 전반을 다시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코멧의 핵심인 개인 AI 어시스턴트 기능도 모바일로 확장됐다. 사용자는 터치 한 번으로 AI 어시스턴트를 호출할 수 있다. 사용자는 AI가 수행 중인 작업을 실시간 확인하고, 중간에 개입해 질문할 수 있다. 퍼플렉시티 앱에 탑재된 '음성 모드'도 안드로이드용 코멧에 탑재됐다. 사용자는 '탭과 대화하기' 기능을 통해 브라우저 안에서 음성으로 탐색·질의를 수행할 수 있다. 콘텐츠를 종합해 보여주는 '스마트 요약' 기능도 모바일에 그대로 적용됐다. 코멧은 현재 페이지뿐 아니라 여러 탭에 열린 정보를 동시에 요약할 수 있다. 모바일 브라우징에 최적화된 광고 차단기도 기본 제공된다. 네이티브 방식으로 작동하는 차단기는 스팸, 팝업 광고를 최소화했다. 안드로이드용 코멧은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퍼플렉시티는 모바일 이용자 확대를 통해 AI 기반 탐색 경험을 일상 영역으로 확장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2025.11.24 17:42김미정 기자

[르포] "트라이폴드폰부터 전기차까지"…상하이 화웨이 플래그십 매장

[상하이(중국)=전화평 기자] 서늘한 바람이 불기 시작한 현지시간 21일,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3층 규모의 화웨이 플래그십 매장은 열기로 가득했다. 외국인 관광객, 현지인 할 것 없이 인파가 몰려 북적였다. 관람객 다수가 가장 관심을 보인 제품은 놀랍게도 스마트폰이 아닌 전기차였다. 중국 최대 통신장비 업체인 화웨이는 전기차 산업에 뛰어든 이후 내수 시장을 중심으로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자동차에 몰린 시선…화웨이 전기차의 존재감 특히 눈길을 끄는 모델은 어두운 초록빛을 띤 SUV 'R7'이다. 이 차량은 화웨이가 럭시드(LUXEED)와 협력해 생산한 준대형 전기 SUV로, 2024년 양산을 시작했다. 럭시드는 중국 체리자동차 산하의 고급 전기차 브랜드다. R7에 탑승하자 운전자 신체에 맞춰 좌석과 핸들이 자동으로 조정됐다. 문을 열었을 때 뒤로 밀려 있던 좌석은 문이 닫히는 순간 앞으로 이동해 운전하기 좋은 위치로 움직인다. 팔을 뻗어 운전대에 손을 올려놓자 어깨 높이와 팔 길이에 맞춰 스티어링휠이 자연스럽게 세팅됐다. 기자가 평소 운전할 때 선호하는 위치와 거의 일치해 인상적이었다. 스티어링휠 옆 디스플레이에서는 차량 내부 기능을 직관적으로 확인·조작할 수 있다. 전체 레이아웃은 테슬라 인터페이스를 연상케 한다. 운전자 오른쪽에는 500㎖ 페트병이 들어가는 작은 냉장고가 자리 잡고 있다. 화웨이 관계자는 “냉장고는 온도를 올려 따뜻한 음료 보관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차량의 가격은 27만위안. 한화로 약 5천400만원 수준이다. S9T·마에스트로…뒷좌석 경험을 강화한 고급 라인업 럭시드와 협력한 또 다른 모델 S9T는 뒷좌석이 특히 돋보인다. 차량 내부에 스크린이 설치돼 이동 중에도 다양한 영상을 시청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시간 화상회의도 가능해 이동이 많은 회사 임원들에게 적합하다는 인상을 받았다. 화면 몰입을 위해 외부 소리뿐 아니라 앞좌석 소리도 잘 전달되지 않도록 설계됐다. 반면 뒷좌석 목소리는 마이크로 운전자에게 선명하게 전달된다. 스마트폰 형태의 리모컨으로 에어컨·스피커 등도 쉽게 조작할 수 있다. 가격은 약 7천400만 원대다. 럭셔리 모델인 마에스트로(Maextro)는 R7·S9T 기능을 전반적으로 업그레이드한 버전이다. 차량 문을 연 뒤 특정 동작만으로 문을 자동으로 닫을 수 있는 기능이 특징적이다. 뒷좌석 스크린은 영화관을 연상시킬 정도로 몰입감이 높았으며, 좌석 역시 영화관 리클라이너처럼 넓게 젖힐 수 있었다. 음향도 이전 모델 대비 한층 청량했다. 해당 차량들은 화웨이가 주도하는 자동차 연합체 HIMA(Harmony Intelligent Mobility Alliance)의 전략 아래 개발된 모델이다. HIMA는 화웨이의 차량용 OS '하모니 오토'를 중심으로 제조사·부품사·서비스 기업을 묶는 생태계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통합한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제조사들은 자율주행 기술, 차량용 칩셋, 스마트 콕핏 등 화웨이 솔루션을 공유하며 신차 개발을 효율화할 수 있다. 폴더블 시장도 정조준…트라이폴드·메이트북 폴드 공개 화웨이는 전기차뿐만 아니라 스마트 디바이스 분야에서도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매장 한쪽에는 최근 공개된 트리폴드 스마트폰 메이트XTs가 전시돼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두 번 접히는 구조 덕분에 기존 폴더블보다 화면 크기를 대폭 확장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부 펼칠 경우 태블릿과 비슷한 대화면을 제공한다. 한번만 접어 일반 폴드와 같은 사이즈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폴더블폰의 약점으로 지목되는 힌지 주름은 갤럭시 Z폴드7보다는 다소 깊게 느껴졌다. 두께의 경우 폴더블폰치고도 두껍다는 인상을 받았다. 전부 접을 경우 갤럭시 Z폴드7의 1.5배에 달하는 두께다. 실제로 사용할 경우 폰의 두께가 장벽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폴더블 노트북 메이트북 폴드(MateBook Fold) 역시 눈길을 끌었다. 노트북 형태에서 화면을 완전히 펼치면 대형 태블릿처럼 사용할 수 있는 구조다. 화면을 완전히 펼치면 대형 태블릿처럼 활용할 수 있고, 키보드와 화면이 분리되는 방식으로 다양한 작업 환경에 대응한다. 그러나 노트북처럼 이용하기에는 다소 불편하다. 실물 자판이 없기 때문이다. 실제로 잠깐 타이핑을 할 동안 여러번 오타가 났다. 가격 역시 1TB 기준 24만위안(약 498만원)으로 태블릿 PC처럼 활용하기에 비싸다. 강점과 약점…'통합 생태계' 속 드러나는 한계 기자가 경험한 화웨이 제품군의 약점은 '닫힌 생태계'다. 차량·스마트폰·노트북까지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유기적으로 연동되는 점은 장점이지만, 동시에 외부 서비스나 구글 앱 등 글로벌 표준과의 호환성이 제한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자동차들은 하모니 OS를 이용할 경우 스마트 기기를 통한 주차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지만 안드로이드, iOS 등에서는 불가능했다. 그럼에도 화웨이는 자체 OS와 칩셋, 디바이스, 전기차까지 아우르는 통합 전략으로 중국 내수 시장에서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으며, 이번 플래그십 매장은 이러한 화웨이의 방향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공간처럼 보였다.

2025.11.24 17:06전화평 기자

넥슨,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장애 로봇재활치료 확대 위해 3억원 기부

넥슨코리아(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는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장애 로봇재활치료 확대를 위한 운영기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넥슨이 전달한 운영기금은 창립 30주년 기념 유저 참여형 캠페인 '넥슨 히어로' 기금으로 마련됐으며, 유아부터 청소년기까지 치료가 가능한 보행 재활로봇 '워크봇 G(Walkbot_G)' 도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2023년 넥슨의 후원으로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3층에 조성된 '로봇재활센터'를 통해 로봇재활치료에 대한 임상적 효과가 확인되며 치료 수요가 지속 증가해왔다. 이에 따라 보다 전문적이고 집중적인 치료 환경 조성을 위한 전용 장비 확보가 필요했다. 이번 후원을 통해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은 '워크봇 G'를 도입하여 신장 85cm부터 학령기까지 전 연령을 아우르는 국내 최초의 통합 로봇재활치료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특히 유아부터 청소년기까지 뇌·신경 발달단계에서 효과가 높은 조기 보행 훈련을 제공해 보행 및 운동기능 장애를 겪는 어린이들의 회복 가능성을 크게 높일 계획이다. 또한 기존 로봇재활치료 대기 인원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내 장애 의료 접근성 개선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넥슨 대표이사 겸임)은 "이용자분들이 보여주신 따뜻한 마음이 장애 환우들의 일상 회복 가능성을 넓혀주는 데 쓰이게 되어 뜻깊다"며 "넥슨과 넥슨재단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책임감을 갖고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이원일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원장은 "서기 경험이 부족한 환우들에게 로봇을 활용한 보행훈련은 근골격계 발달뿐 아니라 운동발달 성장에도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이번 지원을 통해 더 많은 환우들이 적기에 전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넥슨과 넥슨재단은 지난 2016년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개원 이후 ▲'발달장애 어린이 정신건강 치료 지원' ▲'작업치료 및 특수 치료 활성화' ▲'통합예약관리 시스템 구축' ▲'청소년 재활치료실 설립' ▲'장애 아동 보호자 교육 및 심리치료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까지 운영기금으로 총 64억원을 기부했다.

2025.11.24 17:03정진성 기자

에이텐, 4K 쿼드 디스플레이 KVM 수신기 'KE8980MR' 출시

에이텐 코리아가 4K 쿼드 디스플레이 출력과 최대 16대 서버 동시 제어를 지원하는 KVM 오버 IP 멀티뷰 수신기를 선보이며 교통·에너지·방송 등 전문 관제 시장 공략에 나섰다. 에이텐 코리아는 KVM 오버 IP 멀티뷰 수신기 'KE8980MR'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최대 4K, 60헤르츠 해상도를 지원하는 2개 HDMI와 2개 디스플레이포트 출력으로 4대 디스플레이 구성을 제공한다. 하나의 플랫폼에서 고해상도 비디오 소스, 운영 서버 화면, 분석 화면 등을 동시에 띄우고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한 점이 특징이다. 운영 방식은 멀티뷰 모드와 운영 모드, 2가지로 나뉜다. 멀티뷰 모드에서는 최대 16개 영상 소스를 4개 화면에 동시에 배치해 자유롭게 레이아웃을 구성할 수 있다. 윈도우 크기 조절과 창 겹치기 등을 지원해 복잡한 상황을 한눈에 파악하고, 여러 업무 흐름을 병행해 처리할 수 있다. 반면 운영 모드에서는 초저지연 기반의 정밀한 제어에 초점을 맞췄다. 패널 어레이(Pan el Array) 방식의 실시간 모니터링과 원클릭 푸시 앤 풀(Push & Pull) 콘텐츠 공유, 비디오와 오디오, USB, 시리얼을 각각 스트리밍하는 가상 송신기 기능으로 다양한 관제 환경에서 즉각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에이텐의 독자 기술인 '바운드리스 스위칭 MX(Boundless Switching MX)'도 탑재했다. 마우스 커서를 화면 경계로 이동하는 것만으로 제어 권한이 해당 서버로 자동 전환되는 방식이다. 별도 단축키나 명령 입력 없이 서버 간 전환이 이뤄져 교통, 에너지, 보안, 재난 대응 등 지연이 치명적인 환경에서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멀티뷰 제어 기능은 에이텐 CN 시리즈 또는 KE69xxAiT 시리즈와 함께 구성할 때 활성화된다. 패널 어레이 기능은 한 화면에서 최대 6×6 배열, 108대 서버 화면을 동시에 모니터링할 수 있게 한다. 이를 통해 대규모 소스를 한 번에 모아보는 집중형 관제가 가능하다. 나머지 디스플레이에는 핵심 서버나 중요 공정을 확장해 배치할 수 있어 운영자는 전체 상황을 넓게 조망하면서도 특정 시스템에 즉시 개입할 수 있다. 도시 관제, 산업 자동화, 방송 송출 등 다중 장비와 다중 운영 흐름이 동시에 발생하는 환경을 겨냥한 구성이다. 가상화 환경 지원도 강화했다. KE8980MR은 가상 네트워크 컴퓨팅(VNC)과 원격 데스크톱 프로토콜(RDP) 기반 접속을 지원해 VM웨어, 마이크로소프트, 시트릭스 플랫폼 위 가상 머신에 직접 연결할 수 있다. 이를 통해 ISO 이미지 마운트, 장비 부팅·업데이트, 진단 수행 등 기존에 서버실 방문이 필요했던 작업을 원격에서 처리할 수 있다. 물리·가상 서버가 혼재된 현대 관제 환경에서 운영자는 단일 인터페이스만으로 전체 인프라를 통합 관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송신기·수신기 간 네트워크 매트릭스 구성을 지원하는 점도 눈에 띈다. 에이텐 매트릭스 관리 소프트웨어 'CCKM'과 연동하면 물리·가상 서버 간 실시간 전환, 사용자·그룹 권한 제어, 장비 상태 모니터링 등을 중앙에서 처리할 수 있다. 관제실과 같은 환경에서 필수적인 대규모 확장성과 무중단 운영 요구를 동시에 만족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작업 연속성과 교대 근무 환경을 고려한 기능도 포함됐다. 워크스페이스 프리셋(Workspace Preset)을 통해 사용자는 4대 디스플레이 구성과 레이아웃을 자신의 업무 스타일에 맞게 저장해 둘 수 있다. 교대 근무나 인수인계 시 저장된 구성을 바로 불러오면 동일한 모니터링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또 에이텐 'CCVSR' 시스템과 연동하면 비디오, 키보드, 마우스 입력을 포함한 모든 세션 기록이 자동 저장돼 보안 감사, 장애 분석, 이상 행위 추적 등 고수준 운영 관리에도 대응할 수 있다. 에이텐은 KE8980MR의 대표적인 적용 분야로 교통 관제, 방송 송출, 에너지 및 산업 인프라 제어, 보안 관제센터, 스마트시티 관제, 공공·민간 상황실 등을 제시했다. 여러 소스를 동시에 호출하고 전환해야 하는 관제 업무 특성상 4K 멀티뷰, 빠른 서버 전환, 물리·가상 통합 제어를 결합한 KE8980MR이 컨트롤룸의 핵심 장비로 자리잡을 수 있다는 기대다. 에이텐 코리아 마케팅팀 전성훈 팀장은 "에이텐 KE8980MR은 4K 기반 멀티뷰 운영, 물리·가상 환경 통합 제어, 대규모 매트릭스 확장성을 한 번에 제공하는 차세대 컨트롤룸 플랫폼"이라며 "끊김 없는 실시간 운영과 효율적인 상황 분석이 요구되는 산업·미디어·공공 분야 고객이 겪고 있는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2025.11.24 16:34남혁우 기자

[ZD SW 투데이] KOSA, IT 멘토링 '코넥트 2' 개최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KOSA, IT 청년-현직자 멘토링 행사 '코넥트 2' 개최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지난 22일 경기도 성남시 타운홀 판교점에서 IT 청년과 현직자 간 멘토링 네트워킹 행사 '코넥트 2 : 세미나 & 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업계 경력 10년 이상 대기업 멘토 18인을 비롯해 구직·재직 청년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취업·이직을 위한 글쓰기 노하우와 자소서·포트폴리오 작성법 특강이 진행됐다. 토크콘서트·네트워킹 시간에는 IT업계 질의응답, 조별 재직자·초년생 멘토링이 열렸다. ◆딥브레인AI, AI 공모전에 'AI 디텍터' 지원 딥브레인AI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주최한 AI 활용 공모전에서 출품작 진위를 판별하기 위한 딥페이크 탐지 솔루션을 제공했다. AI 디텍터는 화면의 픽셀 변화와 영상·음성의 미세한 패턴을 분석해 콘텐츠의 AI 활용 여부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화면, 음성 요소, 장면 전환 등 제작 과정의 흐름을 세밀하게 분석해 출품작의 특성을 정확하게 확인하며 심사 과정의 공정성을 높였다. ◆노타, 텔레칩스와 피지컬 AI 기술 협력 계약 체결 노타가 차량용 반도체 팹리스 기업 텔레칩스와 피지컬 AI 기술 협력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노타는 이번 협력을 통해 안면인식을 위한 AI 모델이 텔레칩스의 '돌핀5' 환경에서 효율적으로 구동되도록 경량화·최적화 기술을 적용하는 작업에 나선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바탕으로 돌핀5 기반 AI 생태계를 강화하고, 자동차 전장 시장을 넘어 로봇, 드론, 산업 자동화 등 글로벌 피지컬 AI 시장으로 활용 범위를 넓힐 방침이다. ◆딥파인, '2025 관광현장 문제해결 오픈 이노베이션' 참여 딥파인이 AI 관광 서비스 '광집사' 구축을 위한 한국관광공사의 '2025 관광현장 문제해결 오픈 이노베이션'에 참여했다. 광집사는 웹 기반의 광집사 서비스는 AI 기술을 통해 다국어 안내, 안전 확보, 방문객 밀집도 분석, 주차 혼잡도 파악 등을 지도 서비스와 통합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딥파인은 본 사업 총괄 기업으로 참여 기업들의 API를 연계한 통합 서비스를 구현했다. 신기술을 융합한 공간 컴퓨팅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AI 지도 개발도 맡았다. ◆지란지교데이터, '2025 가족친화 우수기업' 장관 표창 수상 지란지교데이터가 '2025년 가족친화 우수기업(관)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가족 친화적인 조직문화 조성과 제도 운영의 공로를 인정받아 성평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출산휴가 중 고용 유지율 100% 유지 ▲육아휴직 최대 1년6개월 운영 ▲자녀 1인당 월 10만원 교육지원금 제도 ▲유연근무제 전사 적용 ▲시간 단위 연차제 및 연차 촉진제도 등 실질적 제도 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앤시스코리아, '앤시스 스타트업 밋업' 개최 앤시스코리아가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앙트레블에서 앤시스의 시뮬레이션을 활용하는 스타트업 대상으로 '앤시스 스타트업 밋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시뮬레이션 기반의 기술 혁신 사례·실제 비즈니스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스타트업 생태계 내 교류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에는 앤시스의 SW 활용 중이거나 도입을 검토 중인 스타트업 관계자 약 51명이 참석했다. ◆한국그루브-코어시큐리티, '공공 부문 AI 혁신 전략 워크숍' 성료 한국그루브와 코어시큐리티가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한 '공공 부문 AI 혁신 전략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워크숍은 '공공 서비스의 미래, AI 기술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사례와 실행 전략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서울대 백윤흥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김현조 케이유융합소프트웨어연구센터(KUSRC) 대표, 그루브 종항 시옹 AI 솔루션 아키텍트, 임영익 인텔리콘연구소 대표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했다.

2025.11.24 16:06김미정 기자

코오롱베니트, SAP 데이터 전환 표준 기술 보유 솔루션 기업으로 경쟁력 ↑

코오롱베니트가 단순 구축 서비스 제공자를 넘어 SAP 데이터 전환 표준 기술을 보유한 솔루션 기업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나섰다.코오롱베니트는 SAP 시스템 랜드스케이프 최적화 및 데이터 변환 전문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 에피유즈랩스(EPI-USE Labs)의 핵심 기술인 데이터 선택적 데이터 이관(Selective Data Transition) 기술 내재화를 완료해 고객사의 SAP 시스템 환경에 적용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코오롱베니트는 이 기술을 바탕으로 최근 국내 대표 식품 기업의 인사관리 시스템의 전환 작업을 수행 중이다. 코오롱베니트가 현재 진행 중인 기존의 SAP HCM(Human Capital Management, 인적 자본 관리) 온프레미스 시스템을 S/4HANA PCE(프라이빗 클라우드 에디션) 환경으로 업그레이드하는 이 프로젝트는 연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성과는 지난 해 코오롱베니트가 에피유즈랩스와 체결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추진해온 기술 협력의 결실로, 이를 계기로 코오롱베니트는 SAP S/4HANA 전환 사업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인정받게 됐다. 코오롱베니트는 에피유즈랩스의 '선택적 데이터 이관' 기술 내재화를 통해 SAP S/4HANA 전환 시 필요 데이터만 선별적으로 이관·검증·추적할 수 있는 자동화 체계를 완성했다. 또 SAP S/4HANA PCE 환경으로의 전환 품질 보증(Verification) 자체 수행 능력을 확보했고 프로젝트 기간과 전환 오류율을 대폭 감소시켰다. 이 과정에서 코오롱베니트는 SAP 인증을 완료한 에피유즈랩스 자체 소프트웨어인 데이터 씽크 매니저(Data Sync Manager)라는 솔루션을 사용했다. 이 소프트웨어는 SAP S/4HANA 전환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비즈니스 불안정성을 최소화해준다. 비(非) 개인식별정보(PII) 데이터만 선별적으로 추출하는 기능이 포함돼 있어서다. 이 기능은 민감한 개인정보가 포함된 인사(HR) 및 급여(PAYROLL) 데이터가 포함된 마이그레이션 작업 시 개인식별정보(PII)를 철저히 보호한다. 코오롱베니트는 SAP S/4HANA 전환을 추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선택적 데이터 이관' 기술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다수의 법인을 운영하거나 M&A 등으로 ERP 시스템이 복잡해진 기업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데이터 중심 최적화로 복잡한 ERP 시스템 랜드스케이프가 간소화되고, 클라우드 구독료 절감 효과까지 높기 때문이다. 에피유즈랩스 스테판 오웬스 파트너는 "코오롱베니트와의 기술 협력을 통해 아시아 시장에서 SAP 전환 가속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코오롱베니트 ITS부문 정주영 상무는 "SAP 전환의 핵심 단계인 데이터 이관 기술력을 통해 앞으로 SAP S/4HANA 전환 고객에게 완성형 전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시장에 글로벌 수준의 ERP 전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24 15:41장유미 기자

아이디어오션, 로보월드 이노베이션 데이 '최우수상'

한국AI로봇산업협회는 로봇 전시회 '2025 로보월드' 중 로봇 스타트업 이노베이션 데이가 성료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사는 스타트업 투자 유치와 사업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렸다. 로봇협회와 한국정보공학기술사회, KAIST GCC, 삼일회계법인, 삼성증권이 공동 주관했다. 로보월드 메인 무대에서 열린 행사에는 벤처캐피탈(VC)·엑셀러레이터(AC)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총 9개 스타트업이 15분씩 IR 피칭을 진행했다. 참가 기업은 로봇 센서·물류 SW·모빌리티·원전 보수·헬스케어·교육용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을 보유한 곳들로 구성됐다. 심사는 창업가 전문성, 사업모델 완성도, 성장성, 기술력 등 4개 항목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최우수상은 AI 기반 자동화 메커니즘 설계 소프트웨어 '메테우스'를 선보인 아이디어오션이 차지했다. AI가 기계·로봇 시스템의 설계를 자동화하는 기술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중장비 작업용 자율로봇 솔루션을 개발한 서울다이나믹스 ▲물류 상하차 자동화 솔루션과 화물 운송 플랫폼을 선보인 스피드플로어 ▲외상 환자용 배설 케어 로봇을 개발한 큐라코가 선정됐다. 수상 기업 4곳에는 상패와 함께 2026 로보월드 1개 부스 제공(약 300만원 상당) 혜택이 주어진다. 협회는 "투자 연계와 기술 사업화를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국내 유망 로봇 스타트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11.24 13:54신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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