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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자의 게임픽] 넥슨, 신작 장르 다변화...플랫폼-국경 경계도 허물어

올해로 설립 30주년을 맞은 넥슨이 새해에도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회사는 PC·모바일·콘솔 등 플랫폼에 대응하면서, 국내 포함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팔을 걷어 붙였다. 또 이 회사는 신작 출시 준비와 함께 기존 서비스작에 대한 이용자 소통 강화로 기업브랜드에 대한 인식 변화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2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넥슨 측은 새해에도 다양한 신작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넥슨 측은 새해 장르 다변화와 PC·모바일·콘솔 플랫폼 및 서비스 지역 확대로 추가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 특히 이 회사가 준비 중인 신작 대부분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하고 있어 넥슨 브랜드 영향력이 세계로 더욱 확산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회사가 새해 정식 서비스 또는 공개테스트로 신작으로는 PC콘솔 '퍼스트디센던트'와 PC콘솔 액션RPG '퍼스트 버서커: 카잔', 모바일MMORPG '마비노기모바일' 등이 포진해있다. 글로벌 테스트로 이름을 알린 루트슈터 장르 '퍼스트디센던트'는 넥슨게임즈 산하 매그넘 스튜디오가 제작 중이다. 이 게임은 언리얼엔진5 기반의 고퀄리티 그래픽과 뛰어난 타격감 등을 강조해 글로벌 슈팅 팬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퍼스트디센던트'는 RPG 장르에서 경험할 수 있는 아이템 수집과 슈팅 장르의 재미를 융합했으며, PC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 플랫폼에서 교차 플레이를 지원해 진입장벽을 낮췄다는 평가다. 이 게임의 공개 시범 테스트에는 200만 명이 넘는 이용자가 몰리며 흥행에 기대를 높이기도 했다. 이 게임의 PC콘솔 버전 정식 서비스는 여름 시즌을 목표로 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네오플의 차기작 '카잔'은 '던전앤파이터'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는 PC콘솔 기반 3D 셀 애니메이션풍 싱글 플레이 액션 장르로 요약된다. 이 게임은 하드코어 액션성 강조했으며, 캐릭터가 성장할수록 강력한 스킬을 활용한 스타일리시한 액션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개발 중에 있다. 이 게임은 내일(3일)부터 5일까지 매일 약 24시간 동안 오프라인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를 실시한다. 이번 FGT는 게임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첫 관문으로, 향후 공개 테스트와 서비스 일정 등에 영향을 일부 미칠 전망이다. 데브캣은 모바일MMORPG '마비노기모바일'의 개발 완성을 위해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이 게임은 PC 게임 마비노기 지식재산권(IP) 계승한 신작으로, 지스타2022에 출품돼 화제가 된 바 있다. 이 게임은 원작 특유의 느긋한 감성을 그대로 옮기고 화면에 상시 표시되는 인터페이스를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 NPC와 대화 및 상호작용, 전투 중 캐릭터 조작과 스킬을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조작감과 편의성 등도 강조했다. 민트로켓의 인기작 '데이브 더 다이버'는 PC와 닌텐도스위치에 이어 플레이스테이션(PS) 등 콘솔 기기에 추가로 대응한다. 지난 1일 소니인터렉티브엔터테인먼트 플레이스테이션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라이브스트림' 행사에서 오는 4월 '데이브 더 다이버'의 PS버전이 출시된다는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넥슨 서브브랜드 민트로켓은 차기작인 '낙원: 라스트 파라다이스'에 이어 '웨이크러너'의 테스트를 예고한 상태다. '낙원'은 좀비 소재의 잠입 생존 이야기를 담았다면, '웨이크러너'는 미래의 지구를 배경으로 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소재의 팀 대전 액션 장르로 요약된다. '웨이크러너'는 탑뷰(Top View) 시점에서 경험할 수 있는 가감속의 쾌감과 캐릭터별 매력을 부각한 차별화된 액션성을 강조했다고 알려졌으며, 오는 5일부터 13일까지 스팀 플랫폼을 통해 일반인 대상 첫 테스트에 나선다. 업계 한 관계자는 "넥슨의 새해 출시작 라인업이 하나 둘 확정되고 있다. 퍼스트디센던트에 '마비노기모바일 등이 새해 넥슨 성장을 견인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이라며 "넥슨은 장르 뿐 아닌 다양한 플랫폼 대응과 글로벌 시장 공략 등을 통해 추가 성장에 나선다. 이 같은 시도가 넥슨 기업 가치를 끌어올릴지 지켜봐야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2.02 10:15이도원

SKIET, 선택과 집중…분리막 챙기고 FCW 버렸다

SK이노베이션 소재 사업 자회사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가 1년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SKIET는 2일 지난해 매출 6천496억원, 영업이익 32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2022년과 비교해 매출 638억원, 영업이익 843억원이 증가한 수치다. 특히 지난해 4분기에는 매출 1천725억원, 영업이익 269억원을 기록했다. SKIET는 분리막(LiBS)에서 전분기와 유사한 판매량을 기록했지만, 비용 개선과 중국법인 인센티브 등으로 손익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SKIET는 주력인 LiBS 사업에서 지속적인 영업이익률 상승을 기록 중이다. LiBS사업 영업이익률은 2022년 4분기 -2.9%에서 2023년 1분기 1.3%로 올라선 뒤 지난 4분기 17.6%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SKIET는 연내에 북미지역 분리막 공장 신설 관련 투자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중장기적 사업 안정성 확보를 위해 수주 물량을 충분히 확보한 뒤 북미 진출을 꾀할 방침이다. 북미 공장은 인플레이션감축법(IRA) 규정에 따라 배터리 부품 현지화 필요 비중이 90%로 올라가는 오는 2028년 상업가동을 목표로 검토 중이다. 현재 SKIET는 국내외 배터리 셀 제조사뿐 아니라 글로벌 완성차 기업(OEM) 등을 포함한 다양한 고객사와 분리막 공급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KIET는 이날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를 위해 신규사업인 플렉서블 커버 윈도우(FCW) 사업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 중 FCW 사업 중단 절차를 마무리짓고, 수요가 증가하는 분리막 사업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다른 신규사업인 CO2 포집 분리막 연구와 고체 전해질 등 차세대 배터리 소재 연구는 계속해 추진한다. SKIET 관계자는 “우수 기술력과 원가경쟁력, 글로벌 공급 안정성 등을 기반으로 수주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라며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최적화된 고객 다변화 전략 수립 및 실행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리더십 강화 기반 역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2.02 10:02류은주

작년 4Q 美 스마트폰 출하량↑…애플 웃고 삼성 울고

애플 아이폰15 판매 호조로 미국 스마트폰 출하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미국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했다. 코로나19로 중국 공장이 폐쇄하며 생산 차질을 빚은 2022년 4분기보다 점유율도 크게 올랐다. 애플은 지난해 4분기 미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64%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최신 아이폰뿐만 아니라 아이폰12와 아이폰11을 매우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점유율을 견인했다. 반면 선불 스마트폰 수요 감소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출하량은 감소세를 보였다. 특히 300달러(약 39만원) 미만 저가 스마트폰의 감소가 두드러졌다. 삼성전자는 아이폰 흥행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p 감소하고, 전분기 대비 7%p 감소한 18% 점유율을 기록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시장 전망은 미국 경제에 크게 좌우될 것"이라며 "경제지표가 개선되는 선거의 해로, 모든 가격대 스마트폰의 수요가 회복돼 완만한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ACP 자금(미 정부가 저소득 가정과 통신취약 계층에 인터넷 비용 지원)이 곧 종료되거나 축소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는 저가형 시장의 또 다른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또 다른 성장 동력은 생성형 AI 기능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삼성전자가 올해 초 선보인 갤럭시S24 시리즈는 생성형 AI 기술을 앞세워 사전 판매 신기록을 세우며 흥행에 성공했다. 애플도 이날 실적발표에서 하반기 AI 기술에 대해 공개할 것이라고 언급한 만큼 향후 AI폰을 선보일 가능성이 높다.

2024.02.02 10:02류은주

삼성스토어, 스타필드 하남 모바일 오픈...'레디백' 증정

삼성스토어 스타필드 하남 모바일이 리뉴얼을 마치고 모바일 체험을 강화한 공간으로 오는 3일 새롭게 오픈하면서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타필드 하남점 1층에 위치한 삼성스토어 스타필드 하남 모바일은 ▲스마트폰 ▲태블릿 ▲PC ▲웨어러블 기기 등 모바일과 IT 제품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매장이다. 삼성스토어 스타필드 하남 모바일은 이번 리뉴얼로 고객이 매장 내 제품을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공간을 재구성했다. 모바일, PC, 태블릿과 웨어러블 등 품목 별 제품 진열을 통해 고객 동선을 최적화했고, 우드 톤의 와이드 테이블 교체로 세련된 분위기와 개방감을 더했다. 삼성스토어 스타필드 하남 모바일은 오픈 당일인 3일에 매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스토어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추가 후 갤럭시S24 제품 체험, 포토존 촬영과 SNS 인증을 완료하면 선착순 500명에게 삼성스토어 레디백을 증정한다. 한편, 삼성스토어 스타필드 하남 모바일에서는 스마트폰 체험·상담·개통이 한 번에 가능하며 기존 이용중인 휴대폰의 통신사별 위약금도 빠르게 조회가 가능하다.

2024.02.02 09:24이나리

이재규 도우인시스 신임 대표이사 취임…"플렉시블 시장 선도"

뉴파워프라즈마는 최근 계열사로 편입한 도우인시스의 이재규 신임 대표이사 취임식을 어제(1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재규 신임 대표이사는 1980년 삼성전자 컴퓨터사업부를 시작으로 삼성디스플레이 베트남 법인 총괄담당과 삼성코닝어드밴스드글라스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40여 년간 삼성 그룹에서 요직을 맡아온 인물이다. 이 대표는 이날 취임식에서 “세계 최초, 세계 최고의 UTG(초박형강화유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플렉시블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톱티어 기업”을 향해 거듭나겠다는 비전을 임직원들과 공유했다. 또한 “베트남 법인을 통한 획기적인 원가구조 혁신과 내구성 강화를 통해 영업이익을 개선하며, 글로벌 폴더블폰 시장의 가파른 성장 속에서 매출 확대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도우인시스는 독자기술로 개발한 초박형 강화유리를 양산해 글로벌 폴더블 디스플레이용 커버윈도우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뉴파워프라즈마가 기존 보유한 도우인시스 지분율을 확대하며 지난 12월 양수 결정을 알렸다. 한편 뉴파워프라즈마는 국내 유일한 RPG(Remote Plasma Generator) 생산기업으로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산업의 핵심 공정에 사용되는 플라즈마 발생 장치를 주력으로 공급하는 기업이다. 이번 도우인시스 인수를 포함한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사업 구조를 최적화하겠다는 전략이다.

2024.02.02 09:12장경윤

현대백화점 압구정, 전통공예 브랜드 '채율' 선물세트 판매

현대백화점은 올해 설 선물세트 판매 기간인 9일까지 압구정본점에서 수공예 전문 브랜드 채율의 이색 상품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채율은 우리나라 전통 예단과 가구, 주얼리 등이 갖는 한국의 미(美)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고풍스런 디자인이 호응을 얻으며 한국 대표 프리미엄 수공예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빈 살만 사우디라아비아 왕세자, 베르나르 아르노 LVMH그룹 회장 등 세계적인 유명 인사들이 소장하면서 유명세를 탔다.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서는 새로운 한 해 시작을 기념하며 소중한 사람들에게 복을 기원하는 선물을 주고받는 전통적 명절의 의미를 살려 채율 선물세트 판매를 진행한다. 특히 우리나라 전통문화의 소중한 가치와 섬세한 수공예 제품의 희소성을 담은 선물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이 마련됐다. 대표 상품으로는 모란꽃, 연꽃, 구름, 나비 등 다양한 디자인의 '은수저 세트'(53만원)와 상아, 비취 등 다채로운 색감의 '소반'(98만원), 삼베와 옻칠, 나전기법으로 장색한 쟁반 '새싹 트레이'(22만원) 등이 있다. 채율 측은 "전통문화의 헤리티지를 담은 수공예 상품을 선물로 주고받는다면 뜻깊은 명절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상품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설 선물세트 구매 고객에게는 고급 보자기 포장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말했다.

2024.02.02 09:08안희정

'틱톡'서 테일러 스위프트 노래 사라졌다…이유는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에서 더 이상 테일러 스위프트의 음악을 들을 수 없게 됐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포브스 등 일부 외신에 따르면 유니버설 뮤직 그룹과 틱톡의 라이선스 계약이 지난달 31일 만료됐다. 이에 따라 세계 최대 음악 콘텐츠 기업인 유니버설 뮤직 그룹이 판권을 지닌 가수들의 음악은 이날부터 더 이상 틱톡에서 들을 수 없게 됐다. 기존 틱톡에 있던 수 백만 개의 동영상에서도 유니버설 뮤직 그룹에 속한 테일러 스위프트, 시저(SZA), 위켄드, 아리아나 그란데와 같은 아티스트가 소속된 레이블의 모든 노래가 묵음 처리됐다. 유니버설 뮤직 소속 가수들의 음악이 사용된 틱톡 동영상은 수십억 개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약 250만 개의 동영상에 사용된 테일러 스위프트의 '크루엘 서머(Cruel Summer)'와 같이 유니버설 뮤직 그룹의 많은 곡이 틱톡에서 바이럴 트렌드를 일으켰다"며 "틱톡은 이 곡들이 차트 상위권에 오르는 데 도움을 줬다"고 평가했다. 양사의 재계약 협상이 좌초된 원인은 콘텐츠 사용료에 대한 입장차가 컸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이번 일에 대해 틱톡은 10억 명이 넘는 사용자를 보유한 플랫폼에서 이탈하는 것은 '이기적인 행동'이라고 반박했다. 유니버설뮤직과 틱톡이 추가 협상에 나섰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유니버설 뮤직은 "틱톡은 대중음악 콘텐츠를 활용한 사업을 확장하려고 하면서도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는 것을 거부하고 있다"며 "틱톡은 다른 소셜미디어들이 내는 사용료의 일부분에 불과한 액수를 제시했다"고 주장했다.

2024.02.02 08:58장유미

애플, 4분기 매출 2%↑ '역성장 탈출'…中 매출 13% 감소

애플의 지난 해 4분기(회계연도 1분기)에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핵심 시장인 중국 매출이 13%나 감소해 미래 성장성에 의문을 남겼다. 이 같은 실적 발표 직후 애플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4% 이상 하락했다고 CNBC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은 이날 2023년 4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2% 성장한 1천195억8천 만 달러(약 159조2천805억원)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1천179억1천만 달러(약 156조 8천억원)를 웃도는 양호한 실적이다. 덕분에 애플은 2022년 4분기부터 지난 분기까지 계속된 4분기 연속 역성장에서 탈출하는 데 성공했다. 4분기 순이익도 339억2천만 달러(약 45조 1천136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증가했다. 이 기간 아이폰 매출은 697억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6% 성장했고 월가 예상치 686억 달러를 넘겼다. 맥 부문 매출도 전년 대비 1% 미만 증가한 77억 달러로 추정치와 일치했다. 하지만, 아이패드 매출은 25%이나 감소한 70억2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기타 제품으로 분류되는 웨어러블 부문 매출도 전년대비 11% 감소한 119억 5천만 달러였다. 애플뮤직, 애플페이 등이 포함된 서비스 부문 수익은 11% 증가한 231억 2천만 달러를 기록했으나 예상치에는 미치지 못했다. 전체적인 실적은 기대치보다 좋았지만 중국 시장이 발목을 잡았다. 중국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239억 달러에서 작년 4분기에는 208억 달러로 13% 가량이나 감소했다. 이는 작년 중국 정부가 공무원 및 공공기관 직원들에게 아이폰 사용 금지 조치를 내리고, 화웨이 등 중국 현지기업과의 경쟁이 치열해 졌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중국 아이폰 판매에 대해 ”모두가 집중하고 있는 것 같았다”고 밝혔다. 또, 위안회 대비 달러 강세 등으로 중국에서 아이폰 매출액이 감소한 점을 지적하며 “좋은 소식은 중국에서 가장 잘 팔리는 폰 상위 6개 중 4개가 애플 제품이라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2024.02.02 08:56이정현

화웨이, 中 전기차시장도 석권…1월 인도량 1위

중국 화웨이가 자동차 회사와 함께 만든 전기차 브랜드가 올 1월 중국 전기차 브랜드 중 인도량 선두를 차지했다. 1일 중국 전기차 브랜드 인도량 집계 결과 화웨이와 싸이리스가 같이 만든 전기차 브랜드 '아이토(AITO)'가 1월 3만2천973대를 인도해 처음으로 전기차 전문 브랜드 중 1위를 기록했다. 아이토의 인도량은 전분기 대비 34.76% 늘었다. 아이토의 전기차는 화웨이와 싸이리스가 공동으로 설계하며 화웨이의 하모니OS 기반 콕핏 시스템 등이 탑재된다. 2위는 리오토, 3위는 지리차의 전기차 브랜드 지커, 4위는 립모터였다. 5위는 니오, 6위는 나타, 7위는 샤오펑이다. 리오토는 3만1천165대를, 지커는 1만2천537대를, 립모터는 1만2천277대를, 니오는 1만55대를, 나타는 1만32대를, 샤오펑은 8천250대를 인도했다. 상위 7개 기업 중 아이토와 나타만 전분기 대비 인도량이 늘었으며, 리오토(-38.11%), 지커(-6.97%), 립모터(-34.06%), 니오(-44.18%), 샤오펑(-58.99%)는 인도량이 줄었다. 눈에 띄는 점은 아이토의 부상과 이에 대비되는 샤오펑의 하락이다. 위청둥 화웨이 CEO는 지난해 신차 'M7'의 생산능력이 늘어나면서 2024년부터 월 인도량이 3만 대를 넘어설 것이라고 밝힌 바 있는데 이를 현실화한 셈이다. 2023년 9월 출시된 M7의 인도량만 1월 3만1천253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월 AITO의 인도량이 4475대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괄목할만한 성장세다. 샤오펑은 상위 7개 기업 중 유일하게 판매량이 1만 대에 못 미쳤다. 지난해 하반기 판매량이 급증한 이래 1월 절반 이하로 떨어진 것이다. 샤오펑은 주문량이 1만 대를 넘은 전기 다목적차량(MPV)인 'X9'이 인도를 시작했으며, 최근 X9 생산능력을 끌어올리고 있다는 입장이다. 중국 언론 펑파이신원이 인용한 자동차유통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춘절 명절 이전 자동차 수요 대부분은 내연차를 선호하는 소도시와 농촌 지역 소비자들에게서 나온다며, 이로 인해 1월 친환경차 보급률이 잠시 하락하면서 전기차 기업들이 압박을 받은 것이라고 분석했다. 올 1월 인도량 기준 지난해 1월 대비로는 리오토가 105.8%, 지커가 302%, 샤오펑이 58% 각각 늘어났다는 점에서 올해 중국 전기차 시장의 성장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2024.02.02 08:26유효정

고평석 엑셈 대표 "24년 회사 노하우 담은 '엑셈원' 상반기 출시"

"엑셈의 24년 노하우를 응축한 '엑셈원(exemONE)'을 클라우드 시장을 겨냥해 올해 초 베타 버전을 거쳐 상반기에 출시합니다. 기존 포인트 솔루션의 노하우를 담아 클라우드 환경에 맞춰 내놓는 제품으로 기대해도 좋습니다." 고평석 엑셈 대표는 1일 지디넷코리아와 인터뷰에서 "국민이 사용하는 은행 서비스와 증권 서비스는 탄탄한 시스템이 뒷받침돼야 원활히 운영된다. 이들 시스템에는 엑셈 소프트웨어가 적용돼 있다. 그런 점에서 엑셈은 국민 생활 속에 깊숙이 들어가 있는 기업"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고 대표는 작년 9월 조종암 설립자 겸 대표와 역할을 나눠 각자대표에 취임했다.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그는 모바일 컨텐츠 기업을 창업해 운영한 경험이 있으며 2017년 엑셈에 최고운영책임자(COO)로 합류했다. 이후 최고전략책임자(CSO)와 빅데이터기술본부장 등을 거쳤다. 2017년 '제 4의 물결, 답은 역사에 있다'는 책도 발간한 저자이기도 하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미래인재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일했고, 2018년부터 현재까지 과기정통부 규제심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22년에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엑셈은 고 대표 취임 당시 "AI, 클라우드, SaaS 비즈니스 확대 전략을 한층 더 강화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대표에 취임한지 5개월차에 접어든 그는 이번 인터뷰에서 "그동안 직원들과 소통하느라 많은 시간을 보냈다. 3~5명의 직원을 한 그룹으로해 면담을 했다"면서 "320명 전체 직원 중 200명 정도는 만난 것 같다"고 반색했다. 직원드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또 어떤 방향으로 회사가 나가야 하는지를 들었다는 그는 "이 과정을 통해 본부 간에 소통을 강화했다"고 덧붙였다. 직원 뿐 아니라 고 대표는 고객과의 소통에도 두팔 걷도 나서고 있다. "우문현답이라고, 늘 현장에 답이 있다. 엑셈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과 사용할 고객을 수시로 만나 어떤 점을 더욱 강화해야 하는지, 어떤 부분을 보완해야 하는지를 현재도 확인하고 있다"면서 "하반기부터는 주주, 투자기관, 매체와의 소통에도 힘쓰려 한다"고 말했다. 올해 주요 경영 목표를 묻자 "클라우드향 제품인 엑셈원(exemONE)의 성공적인 출시(론칭)이 가장 중요하다. 고객의 변화하는 니즈와 환경에 최대한 맞춘 제품"이라면서 "이외에 현재 확장 중인 지능형 IT 운영관리 솔루션 '싸이옵스(XAIOps)(싸이옵스)와 빅데이터 운영관리 솔루션 '이빅스(EBIGs),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도 기대하고 있다"고 들려줬다. 엑셈이 역점을 둬 출시 준비중인 '엑셈원(exemONE)'은 데이터베이스 성능 모니터링(DBPM), 애플리케이션 성능 모니터링(APM), 브라우저 모니터링(RUM), 쿠버네티스 모니터링, 네트워크 모니터링(NMS), 서버 모니터링(SMS), 로그 모니터링 등 다양한 포인트를 종합적으로 모니터링하는 제품이다.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환경 모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 솔루션에 대해 고 대표는 "엑셈의 신기술과 20년이 넘는 회사 노하우를 다 녹여 담았다"고 재차 강조했다. 엑셈은 데이터베이스성능관리(DBPM) 분야에서 국내 시장점유율 1위 기업이다. 매출도 호조세다. 작년 한해 3분기까지 누적매출이 324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보다 8.3% 증가한 것으로 역대 3분기 누적 최대치를 달성했다. 엑셈의 매출 비중은 공공이 30%대, 금융이 30%대로 두 분야가 가장 많다. 고 대표는 "기존 '맥스게이지(DB성능관리솔루션)'와 '인터맥스(엔드투엔드 솔루션)' 고객들을 중심으로 '엑셈원(exemONE)을 적극 어필할 것"이라면서 "또한 공공 데이터센터들을 중심으로 엑셈원과 XAIOps를 적극적으로 알려 무중단 서비스에 엑셈의 역할이 필요함을 느끼게 하려 한다"고 밝혔다. 엑셈은 해외 수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작년에 미국 오스틴과 테일러시에 위치한 삼성전자 반도체 신규 공장에 '맥스게이지(MaxGauge)'를 꽤 규모있는 규모로 납품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근엔 일본 최대 통신사인 NTT커뮤니케이션즈에 '맥스게이지 포 클라우드DB'를 공급하기도 했다. 고 대표는 "일본은 고객사들이 클라우드 환경의 DB 모니터링을 중요시해 '맥스게이지 포 클라우드DB'를 중심으로 시장을 공략한다. 반면 미국은 반도체 공장 증설 등의 이슈에 대응할 것"이라면서 "중국은 매출이 안정화되고 있다. 증권, 기금, 지방은행, LCD, 반도체 분야를 타깃해서 규모 있는 매출을 거두려 한다"고 설명했다. 컴퓨팅 시장에 휘몰아치고 있는 빅데이터와 AI에 대한 대응책도 밝혔다. "엑셈의 시대가 본격적으로 왔다고 본다"고 강조한 고 대표는 "엑셈은 지난 24년간 데이터 아티스트 그룹임을 강조해 왔다. 빅데이터와 AI 시대에 수많은 시스템들이 증설되면 시스템 운영 관리 이슈가 커질 수밖에 없다. 엑셈의 모든 제품은 이러한 시대 흐름에 맞기 때문에 계속 성장해 나갈 수밖에 없다"고 예상했다. 회사 성장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기업문화에 대해서는 "원래 갖고 있던 기업 문화가 훌륭하다. 자율에 기본을 두고 늘 순발력 있게 시장의 변화에 대처해 왔다. 이것을 더욱 강화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면서 "더 자율적으로, 더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앞으로도 그 기조를 유지하려 한다"고 말했다. 상장사이기도 한 엑셈은 데이터베이스(DB)와 애플리케이션, 클라우드, 빅데이터 시스템 등 IT 시스템의 무중단 운영을 위한 모니터링 소프트웨어(SW)를 공급하고 있다. 고객은 주로 기업으로 국내외에 1천곳에 달한다. 고 대표는 "전체 직원 88% 이상이 엔지니어와 개발자로 구성돼 있다. 매년 연구개발비를 증대하고 있고, 각종 AI 특허와 클라우드 서비스 품질 성능 검증 인증을 보유하며 신기술을 선도하고 있다"면서 "엑셈의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이 와우!(WOW!)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고객 비즈니스 ROI를 개선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4.02.02 07:52방은주

한국공개SW협회 16대 새 회장에 김택완 OSBC 대표

한국공개소프트웨어협회(KOSSA) 새 회장에 전 블랙덕소프트웨어코리아 대표를 지낸 김택완 오에스비씨(OSBC) 대표가 선임됐다. 협회는 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유리앤호텔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열고 김택완 OSBC 대표를 16대 새 회장으로 선출했다. 영남고와 연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김 협회장은 ▲현대전자 미국 보스톤 소프트웨어 연구소장(1991~1993) ▲한글과컴퓨터 이사(1993~1997) ▲웅진그룹 산하 플래티늄미디어 대표(2002~ 2004) ▲리눅스 파운데이션(Linux Foundation) 한국 대표(2006~2008) ▲블랙덕소프트웨어코리아 대표이사 사장(2006~2018)을 역임했다. 현재 인사이너리 COO(최고운영 책임자)이자 오에스비씨 대표로 재직하고 있다. 2005년 열린 '제1회 소프트웨어의 날'에서 SW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김 신임 협회장은 "변화하는 시장환경에 따라 협회가 오픈소스 산업을 리딩하며, 새롭게 협력할 수 있는 활동 마련이 필요하다"면서 "K-오픈소스(K-Opensource) 채널을 개설해 한국이 주도하는 오픈소스, 산업과 지역을 연계한 오픈소스, 개발문화에 기여하는 오픈소스 환경 마련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협회는 2023년 예산 결산과 2024년 예산을 의결했다. 또 새 이사사 두 곳으로 리원에이스와 에프에이리눅스를 선임했다. 이외에 LG전자, 유엔진솔루션즈, 한국레드헷, 큐브리드, 비아웹 등 5곳은 이사사로 유임됐고 한글과컴퓨터, 에이프리카, 엘에스웨어 3사는 임기 만료로 이사사에서 정회원사가 됐다. 한편 한국공개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오픈소스SW 시장 활성화와 회원사간 정보 교류, 기술공유, 공동마케팅,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위해 설립된 사단법인이다. 1999년 한국리눅스협의회라는 이름으로 발족해 공개SW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리면서 우리나라 공개SW 산업 발전을 촉진하고 있다. 2006년 사단법인화하면서 현재의 한국공개소프트웨어협회로 이름을 변경했다. 삼성전자, LG전자, 큐브리드, 한글과컴퓨터, KT DS, 한국레드햇 등 100곳이 넘는 기업과 기관이 회원으로 가입한 한국의 유일한 공개SW(오픈소스SW) 협회다. 1대 초대 회장은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이고 신재철 전 한국IBM 대표, 최준근 전 한국HP 대표, 정병주 큐브리드 대표, 장재웅 에이디에스 대표 등이 회장으로 활동했다.

2024.02.02 00:33방은주

인티그리트, 생성형 AI 하드웨어 'V스텔라' 공개

로보틱스 플랫폼 전문기업 인티그리트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맞춤형 대화 검색과 다양한 언어로 정보 안내, 고객 상담, 결제까지 가능한 하드웨어 'V스텔라'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스텔라는 버추얼 휴먼이 제공하는 디스플레이에 따라 움직이며 소통하는 새로운 형태의 인터페이스를 표방한다. 음성 대화와 안면인식, 제스처 인식으로 기존 터치 스크린 위주 제어 인터페이스와 차별화했다. 스텔라는 사용자 움직임을 감지해 360도 회전이 가능한 반응형 무빙 관절로 상호 작용한다. 관절 끝 부분에는 10인치 OLED 스크린과 마이크, 스피커 등이 탑재됐다. 또한 퀄컴 AP와 5G 모뎀, 온 디바이스 AI 로보틱스 플랫폼 '에어패스'를 적용했다. 멀티 카메라와 스테레오 뎁스 카메라, AI비전 솔루션을 통합해 생성형 추론 기능을 강화했다. 스텔라는 오픈AI 의 'GPT-4'와 메타 '라마' 등 대형언어모델(LLM)을 연동하고 온 디바이스 AI 비전 기술을 통합해 고객 질문이나 요청에 맞춰 최적의 답변을 제공하는 AI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텔라는 백화점이나 쇼핑몰, 호텔의 체크인 카운터, 병원, 무인 스토어나 은행 데스크에서 음성 대화로 AI를 연결하고 고객에게 '비지니스 어카운트'와 '인포메이션 컨트롤러' 역할을 제공한다. 내장된 비전 AI솔루션은 네트워크 도움 없이도 고객이 위치한 장소나 환경, 고객의 연령이나 성별을 파악해 개인화된 답변을 제공할 수 있다. 기존 대화형 AI 검색에 더해, 카메라로 취득된 정보를 분석하고 프롬프트로 생성해 정확도를 높였다. 이창석 인티그리트 사업전략부문 사장은 "다양한 생성형 LLM과 AI 플랫폼이 기업과 개인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었지만 공공장소나 서비스 공간, 생활 현장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부족했다"며 "스텔라는 고비용이 요구되는 AI 환경이나 디지탈 기술 없이도 소비자에게 높은 수준의 비지니스 인텔리전스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인티그리트는 이달 말 열리는 'MWC 2024'에서 생성형 AI 하드웨어 스텔라를 공식 선보이고 판매를 시작한다. 향후 LLM 플랫폼들의 오픈마켓 정책에 맞춰 글로벌 파트너쉽을 확대할 예정이다.

2024.02.01 23:10신영빈

엘앤에프 "내년 말 LFP 양극재 양산 고려"

엘앤에프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용 양극재 양산 시점을 내년 말로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LFP 배터리는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시장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엘앤에프도 지난 2022년 4분기부터 LFP용 양극재 개발에 착수했다. 류승헌 엘앤에프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은 1일 열린 2023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작년 말 샘플을 고객사에 제출했고, 제품 평가 결과는 좋게 나왔다"며 "실질적 양산 목표 시기는 내년 말로 고려하고 있지만, 고객사와 협의해 일정을 조율할 생각"이라고 언급했다. 류승헌 CFO는 "국내 고객사 중 내년 말 도입 계획이 확실한 곳은 아직 없어 협의를 지속하고 있다"며 "일단 독자 기술을 바탕으로 우수한 성능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고, 필요할 때는 협력사와 협력도 병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시장 진출 상황에 대해선, 현지 규제인 인플레이션감축법(IRA) 규정이 도입되고, 진출에 따른 경제적 이익이 명확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IRA는 중국 기업 등을 해외우려기관(FEOC)으로 분류하고, 기업 간 협력뿐 아니라 부품과 핵심 광물 수급을 받더라도 세액 공제 대상에서 제외하는 규정이 포함됐다. 부품은 올해, 핵심 광물은 내년부터 제한을 받게 되면서 전기차를 비롯해 배터리를 납품받는 기업들이 공급망 탈중국화를 서두르는 상황이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올해 미국 대선에서 재선에 성공할 경우 IRA를 폐지할 것이란 전망도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 류 CFO는 "IRA 컴플라이언스를 맞추기 위해 모든 고객사들이 원료 조달 단에서부터 요청을 많이 하고 있다"며 "현재 LS그룹과의 합작법인 LS-엘앤에프배터리솔루션(LLBS)를 통해 전고체 자체 생산 공장을 내년 1분기까지 준공하고 대응할 계획이고, 전략적 협력사 3곳과 추가적인 전구체 원료 수급 계획에 대해서 진행 중"이라고 첨언했다. 신규 제품 양산에 따라 올해 생산시설(CAPA) 투자가 확대될 수도 있다고도 밝혔다. 박남원 엘앤에프 상무는 "전구체 외 음극재도 일본 기업과 합작법인 설립을 검토 중이고 최대한 빠르게 준비하면 내년 중반부터 납품이 가능하도록 계획을 하고 있다"며 "자사가 실질적으로 납품을 지원해야 하는 고객사에 대해선 2026년 초중반까지는 준비가 돼야 하는 상황이라 상반기 중 투자 진행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현재 구지3공장 잔여 투자 금액은 2천억원 후반 대이고, LFP 양극재나 음극재 등 사업을 할 경우 수천억원이 추가 집행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몇 년 뒤 수요 확대를 고려해 신사업 확장을 위해 투자에 속도를 내는 반면, 단기 사업 전망은 어두운 상황이다. 엘앤에프 또한 배터리 업계 다른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리튬 가격 폭락에 따른 영업손실을 피하지 못했다. 회사는 연결기준으로 지난해 4분기 매출 6천576억원, 영업손실 2천804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로 매출은 47.6% 하락하고 영업손익은 적자전환했다. 영업손실 원인으로, 비싸게 매입한 리튬으로 가공한 제품을 판매할 때는 더 싸게 팔아야 하는 '역래깅' 효과가 주요했다고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주요 제품인 'NCM 523'의 경우 판매 단위 당 연 평균 1만5천~1만6천원 수준의 손실이 발생했다. 재고 평가 상 제품은 905억원, 원재료는 1천603억원의 손실을 야기한 것으로 인식됐다. 류 CFO는 "1~2분기에는 재고자산으로 인한 손실 효과가 계속 반영될 전망"이라며 "하반기에는 신규 제품 출하 계획이 있기 때문에 이후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전기차 시장에 대한 예상 물량과 실제 운영되는 물량 차이에 대해 자사는 보수적으로 시장 상황을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튬 가격 폭락은 주요한 수요처인 전기차 시장이 둔화됨에 따른 것이다. 올해 들어서도 전기차 수요가 당분간 회복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면서, 고객사들과 올해 계약 물량도 아직 확정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장성규 엘앤에프 최고제품책임자(CPO) 사장은 "현재 유럽 고객사와 미국 고객사, 한국 고객사 두 곳과 물량 협의를 진행 중"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공장 가동률 하락에 따라 커진 고정비도 올해 실적 개선을 어렵게 만드는 부분이다. 박남원 상무는 "고정비가 부담되는 것은 맞지만, 향후 2025~2026년 시장 상황을 고려할 때 인력을 줄이거나 설비를 줄일 수는 없다"며 "올해는 최소한 고정비 이상 수익을 내겠다는 전략을 갖고 있는 상황"이라고 답했다. 박 상무는 "현재처럼 좋지 않은 시장 상황에서 실적이 드라마틱하게 좋아질 것이라 말하긴 어렵다"며 "하반기 이후 전기차 수요 회복이나 메탈 가격이 반등하는 등의 상황이 나타나면 올해 수익 전망도 보다 정확하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2.01 22:53김윤희

젝시믹스, 오프라인 확장 가속화…"글로벌 100개점 목표"

미디어커머스 기업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각자대표 이수연, 강민준)이 전개하는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XEXYMIX)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외 오프라인 매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젝시믹스는 온라인 외에도 국내외 오프라인 매장 확대를 통해 유통채널 다양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고객에게 브랜드와 제품을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브랜드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소통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함이다. 특히 오프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요가클래스 등 다양한 체험형 마케팅을 전략적으로 진행해 고객 흥미와 참여를 유도하며 친밀감과 유대감을 높이고 있다.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주력 중인 젝시믹스는 주요 매출국인 일본, 대만, 중국 등에도 해외에 팝업매장과 정식매장 운영으로 인지도와 신뢰도 제고에 집중하고 있다. 중국의 경우, 지난해 상하이에만 정식매장 1곳, 팝업매장 2곳을 오픈했으며, 올해는 파트너사 YY스포츠와 협업해 최소 50개 매장 출점을 목표로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지 시장에서의 인지도 확대와 애슬레저 트렌드에 힘입어 2023년 3분기 중국 수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318.1% 증가했다. 고공성장 중인 대만도 수도 타이베이에 장기 팝업매장 운영과 함께 세계 보디빌딩 대회 등에 협찬사로 참여, 요가클래스 등을 진행하며 현지 고객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가장 먼저 진출한 일본 역시, 장기 운영 중인 시부야 미야시타 파크 팝업매장을 중심으로 러닝 이벤트, SNS마케팅 등을 통해 성장세를 그려가고 있으며, 이외 말레이시아도 지난해 11월 쿠알라룸푸르에 1호 매장을 오픈, 향후 순차적으로 매장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국내 역시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고자 전국 주요 상권에 매장을 출점 중이다. 젝시믹스는 지난해 3분기 국내 매장 60호점을 돌파했고, 12월 인천공항면세점과 올해 1월 스타필드 수원점 등을 오픈하며 현재 총 63곳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오프라인 직영매장인 '젝시믹스 핏스토어'를 포함해, 롯데∙신세계∙현대 등 백화점과 면세점, 스타필드 등 대형 복합쇼핑몰, 아울렛에 입점해 있다. 젝시믹스 브랜드만의 역동적이고 감각적인 정체성을 보여주는 매장 인테리어와 다양한 카테고리 제품으로 고객 취향을 공략했으며, 긍정적인 호응에 힘입어 지난해 오프라인 매출만 전년(2022년) 대비 23.1% 증가했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올해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고객을 위한 전용 상품 개발과 선제적 물량 확보 등에 따라 성장세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차별화된 브랜드 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100개 매장 운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4.02.01 19:21안희정

"갑질 없었다"는 쿠팡, 공정위 상대 소송 이겼다

쿠팡이 과징금 부과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낸 행정소송에서 이겨, 갑질 혐의를 벗었다. 이번 결과로 쿠팡에 부과된 약 33억원 과징금과 시정명령이 모두 취소됐고, 공정위는 판결문 분석 후 상고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번 재판부 결과를 두고 쿠팡은 온·오프라인이 통합되며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유통 시장 환경이 고려된 것으로 봤다. 업계는 이번 결과가 갑질 관련 공정위 조사를 받고 있는 CJ올리브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쿠팡은 지난해 7월 협력업체에게 쿠팡과 납품 거래를 하지 말라는 갑질을 했다는 이유로 CJ올리브영을 공정위에 신고한 바 있다. 법원, 쿠팡 과징금·시정명령 취소..."사업 능력 우월 단정 어려워" 서울고법 행정7부(부장판사 김대웅)는 1일 쿠팡이 공정위를 상대로 낸 시정명령 등 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쿠팡의 공정위 상대 행정 소송 건은 201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공정위에 따르면, 쿠팡은 지난 2017년부터 2020년 9월까지 101개 납품 업자에게 경쟁 온라인몰 판매가가 내려갔을 때 판매가격을 인상하라고 요구했다. 또한 쿠팡은 자사 최저가 매칭 가격 정책으로 발생할 수 있는 마진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사 판매가격이 경쟁 온라인몰 판매가격보다 높게 판매되지 않도록 총 360개 상품을 관리했다. 이중 LG생활건강은 자사 상품 관련 쿠팡이 대규모유통업법과 공정거래법을 위반했다며 공정위에 신고했다. 공정위는 LG생활건강 주장을 받아들여, 2021년 쿠팡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32억9천700만원을 부과했다. 쿠팡은 공정위 판결에 불복, 이듬해 공정위를 상대로 행정 소송을 제기했는데, 이 소송에서 법원이 쿠팡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이날 판결에 대해 재판부는 “거래당사자 사이에 모든 조건이 동등한 경우는 오히려 이례적"이라며 "행위자가 거래상대방에 비해 사업능력 면에서 다소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사정만으로 쉽사리 거래상 지위를 인정해서는 안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재판부는 “이 사건 위반행위가 2017년경부터 2020년경까지에 걸쳐 있는데, 이 기간 동안 쌍방의 시장점유율을 보면 쿠팡이 문제가 된 납품업체들보다 사업능력이 더 우월하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설령 사업능력이 더 우월하다고 보더라도 적어도 그 사업능력의 격차가 원고가 제조업체들을 착취할 수 있는 정도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부연했다. 또한 재판부는 "피고가 제출한 증거들만으로는 쿠팡의 판매가격 인상요구행위가 단순한 제안을 넘어 최소한의 강제성을 가진 행위로서 정상적인 거래관행을 벗어난 것이라고 인정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쿠팡은 이날 “법원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이번 판단은 빠르게 뒤바뀌는 유통시장의 변화를 고려한 판단이라 생각되며 유통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재판부 결정 관련 “판결문을 잘 분석해 상고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판결 선고는 지난해 8월 예정에서 이달 18일로 미뤄진 뒤, 또 한 차례 연기된 바 있다. 쿠팡과 LG생활건강은 거래를 중단한지 4년 9개월만인 올해 1월부터 로켓배송 직거래를 재개한 상태다. CJ올리브영 '갑질' 신고건 결과 주목 업계는 이번 판결이 향후 유통 시장에 어떠한 영향을 끼칠지 주목하고 있다. CJ올리브영도 갑질 관련해 공정위에 신고가 접수된 상태기 때문이다. 지난해 7월 쿠팡은 납품업체에 갑질을 해 대규모유통업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CJ올리브영을 신고한 바 있다. 쿠팡은 당시 “CJ올리브영이 뷰티 시장에서 수많은 납품업체들이 CJ올리브영 압박에 못 이겨 쿠팡과 거래를 포기했고, 쿠팡은 납품업자로부터 경쟁력 있는 제품을 공급받지 못하는 등 막대한 피해를 입게 되어 신고를 결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재판부가 변화하고 있는 유통 시장을 고려해 이번 판결을 내린 만큼, CJ올리브영 신고건에도 비슷한 논리가 적용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공정위는 지난해 12월 CJ올리브영을 뷰티 제품 판매 시장의 시장지배적 사업자로 볼 수 없다며 당초 예상했던 규모의 과징금 보다 낮은 수준인 19억원을 부과했다.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행위가 아닌 단순 대규모유통법 위반만 적용된 것이다. 쿠팡 신고건은 지난해 12월 공정위가 내린 과징금 약 19억원 처분과 별개로 접수된 상태다.

2024.02.01 19:12최다래

푸디버스, 설날 선물세트 4종 출시

비프 솔루션 플랫폼 기업 푸디버스가 설 명절을 맞이해 소고기 원육 및 원육을 활용한 가정간편식(HMR) 등으로 구성한 특별한 설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선물세트는 원육 소싱 및 가공에 강점이 있는 푸디버스의 장점을 살려 높은 품질의 원육을 선별하고, 자체적으로 기획한 인기있는 가정간편식 제품을 풍성하게 담아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고기 가득 세트, ▲호주 청정우 LA갈비 세트, ▲남도예담 떡갈비 세트, ▲사할리스낵 매니아 세트 등 4종을 푸디버스 브랜드 쇼핑몰인 '맛물상 스마트스토어'에서 단독 판매한다. '고기 가득 세트'는 LA갈비(1.5kg), 차돌박이(200g), 부챗살(200g), 토시살(200g), 갈빗살(200g) 등 5종의 소고기 원육 상품에 뼈 없는 갈비탕(600g 1개), 사골 소 한 마리 탕 (800g 1팩), 소알꼬리 양념구이(400g 1팩), 남도예담 떡갈비(160g 5팩) 등 4종의 가정간편식 제품을 함께 담았다. 판매 가격은 9만9천원이다. '호주 청정우 LA갈비 세트'는 100일 이상 곡물을 먹인 호주 청정우로만 선별, 부드러운 식감과 풍부한 육즙을 자랑하는 LA갈비 1.5kg 2팩으로 구성했다. 판매 가격은 6만9천원이다. '남도예담 떡갈비 선물세트'는 남도예담 떡갈비 160g 10팩(2개들이 1팩)의 풍성한 구성에, 가격 만족도까지 높였다. 판매 가격은 2만9천900원. 남도예담 떡갈비는 푸디버스와 전라남도 담양의 대표 맛집인 남도예담이 공동 개발한 제품으로,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남도예담의 떡갈비의 맛과 풍미를 그대로 즐길 수 있게 만든 가정 간편식이다 이색적인 맛과 영양을 담은 견과류 제품으로, 홈쇼핑 인기 상품인 '사할리 스낵 매니아 세트'는 허니 아몬드, 석류 피스타치오 등 6가지 맛의 제품을 26팩으로 구성했다. 판매 가격은 9만9천원. 사할리는 최고 품질의 원재료에 세계 각국의 다양한 향신료를 시즈닝 하여 이국적인 풍미가 매력적인 견과류 제품이다. 푸디버스 이호준 대표는 “오랜 기간 쌓은 축산 시장 거래의 노하우와 B2C 제품 기획력과 유통에서의 강점을 살려 이번 설 선물세트를 구성해 선보이게 됐다”라며 “만족도가 높은 제품들을 풍성하게 담으면서도, 가심비까지 고려한 선물세트로 좋은 반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2.01 19:10안희정

1월 완성차 판매량 61만대…현대차·기아가 견인

올해 1월 국내 완성차 5개사 판매량은 전년 대비 성장을 거뒀다. 특히 기아는 내수를 큰폭으로 늘렸다. 기아의 주가는 사상 최고가를 경신해 현대차의 시가총액을 넘었는데, 견조한 판매 성장률이 실적 향상에 효과를 준 것으로 분석된다. 1일 국내 완성차 5개사(현대자동차·기아·GM한국사업장·KG모빌리티·르노코리아자동차)는 1월 국내외에서 61만4천732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5.5% 증가한 수치다. 회사별 판매량은 현대차가 전년 대비 1.8% 증가한 31만5천555대, 기아가 4.2% 증가한 24만4천940대를 판매했다. 이어 한국GM 4만3천194대(165.8% 증가), KG모빌리티 9천172대(-16.6%), 르노코리아 1천871대(-81.4%) 순이다. 1월 내수 판매는 지난해 동월 대비 2.3% 증가한 10만2천719대를 달성했다. 가장 높은 성장을 보인 두 그룹 중 기아는 지난 한달 4만4천608대를 내수시장에서 팔았다. 한국GM도 2천894대를 판매해 183.4% 증가했다. 현대차는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3.3% 감소한 4만9810대를 인도했다. 르노코리아·KG모빌리티는 각각 1천645대, 3천762대를 판매했다. 해외에서는 르노코리아를 제외하고 모두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들 기업은 전년 동월 대비 6.2% 늘어난 51만1천754대를 판매했다. 세부적으로는 현대차 26만5천746대(2.8%), 기아 20만73대(2.0%), 한국GM 4만300대(164.6%), KG모빌리티 5410대(40.8%), 르노코리아 226대(-97.1%)를 기록했다. 한편 기아는 이날 한국거래소 마감 기준 시가총액 41조3천70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현대차의 41조1천640억원을 뛰어넘은 금액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순위는 6위다.

2024.02.01 18:38김재성

KT스카이라이프 새 대표에 최영범 전 수석 내정

KT스카이라이프 대표이사에 최영범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비서관이 내정됐다. 1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최 전 수석은 KT스카이라이프로 자리를 옮겨도 된다는 퇴직공직자 취업심사를 통과했다. 공직자윤리위 취업심사 승인에 따라 회사 이사회에서 신임 사내이사 후보로 최 전 수석이 추천됐다. 이후 주주총회 의결 과정을 거치게 된다. 최 전 수석은 성균관대 법대를 졸업하고 1985년 동아일보 기자로 입사한 뒤 1991년 SBS 원년멤버로 합류해 정치부장, 보도국장, 보도본부장, 경영지원본부장을 지냈다. 현 정부에서는 대통령실 초대 홍보수석을 맡았다. 한편, KT스카이라이프의 새 대표가 내정되면서 KT그룹의 주요 계열사 대표 자리가 채워졌다. 지난해 부임한 김영섭 KT 대표는 전문성과 역량이란 기준을 제시하면서 주요 인사를 마무리 지었다.

2024.02.01 18:30박수형

SK하이닉스, 인디애나주에 반도체 패키징 공장 건립 검토

SK하이닉스가 미국 인디애나주에 첨단 반도체 공장을 건설을 검토 중이다. 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SK하이닉스는 미국 인디애나주에 반도체 패키징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FT는 복수 소식통을 인용해 "SK하이닉스의 인디애나주 패키징 공장은 엔비디아의 GPU와 통합하는 HBM 칩을 만들기 위해 D램을 적층하는데 특화된 시설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 다른 분석가는 "TSMC가 애리조나에 이미 2개의 첨단 제조 공장(파운드리)을 건설하고 있는 상황에서 SK하이닉스의 인디애나 공장 신설로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 생산을 지원하는 데 한 걸음 가까워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가 생산한 HBM은 미국 엔비디아의 GPU 등에 사용된다. SK하이닉스는 HBM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한다. HBM은 AI 반도체에서 필수 메모리로 급부상한 반도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2022년 7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화상 면담에서 22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같은해 SK하이닉스는 미국에 첨단 패키징 제조시설과 연구개발(R&D)센터를 세운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SK하이닉스 측은 "현재 미국 투자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지만 아직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2024.02.01 18:24이나리

쿠쿠홈시스, 1일 NS홈쇼핑서 설맞이 방송

종합 생활가전 기업 쿠쿠홈시스가 1일 NS홈쇼핑 채널에서 가전 특집 생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쿠쿠홈시스는 이날 정수기와 리네이처 안마의자 3종을 선보인다. 정수기 구매 시 추첨을 통해 총 현금 200만원(4명)과 굽네치킨 교환권(15명)을 증정한다. 리네이처 안마의자 구매자 전원에게는 사은품으로 '리네이처 종아리 발 마사지기' 혹은 '트윈프레셔 IH압력밥솥' 중 1개와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 10만 원권을 증정한다. 또 추첨을 통해 현금 50만원(2명)과 굽네치킨 교환권(15명)을 전달하며, 렌탈 기간 중 연 1회 다리 시트를 무상으로 교체할 수 있는 혜택을 준다. 리네이처 안마의자는 부담스럽지 않은 크기와 캡슐형 디자인이 특징이다. 안마모드 작동 시 프레임 내부 모듈이 전면으로 슬라이딩 돼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2024.02.01 18:07신영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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