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인터뷰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창간특집
인공지능
배터리
컨퍼런스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텔레그램그룹 게시물 조회수 반응대행 | 텔문의 ON4989 | 텔레그램그룹 게시물 조회수 반응대행 텔레그램연식그룹판매작업,vMC'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12건)

  • 영역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저커버그 만난 김성훈, 잘 나가네"…메타가 찍은 업스테이지, 1천억 투자 '잭팟'

지난 2월 방한했던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와 면담을 가졌던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가 1천억원 추가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메타에서도 이례적으로 한국 스타트업인 업스테이지의 기술을 직접 소개하는 등 글로벌 시장 내 입지도 탄탄히 다지는 모양새다. 업스테이지는 약 1천억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1년 316억원 규모로 마무리한 시리즈 A 투자의 약 3배에 달하는 성과다. 이번 투자에는 ▲SK네트웍스 ▲KT ▲산업은행 ▲신한벤처투자 ▲하나벤처스 ▲미래에셋벤처투자 ▲기업은행 등 다수 기관들이 신규 투자자로 이름을 올렸다. 또 ▲SBVA(옛 소프트뱅크벤처스) ▲프라이머사제 ▲컴퍼니케이파트너스 ▲프리미어파트너스 등 기존 투자자들도 후속 투자를 단행하면서 업스테이지에 AI 사업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이로써 업스테이지는 시드 투자부터 시리즈 A, B까지 약 1천400여억원에 달하는 누적 투자금을 확보했다. 이는 국내 AI 소프트웨어 기업이 근래 유치한 투자액 중 최대 규모다. 회사 측은 벤처 투자 혹한기가 지속되는 와중에도 예비 AI 유니콘으로서 잠재력과 성장성을 모두 인정받은 것으로 해석했다. 이 같은 대규모 투자는 앞서 업스테이지가 개발한 기업 문서 및 비정형 데이터 디지털화 솔루션 '다큐먼트 AI' 제품의 성공적 안착이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더불어 지난해 12월 출시한 자체 사전학습 거대언어모델(LLM) '솔라'의 사업성과 기술적 역량을 글로벌 무대에서 증명한 것도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업계 관계자는 "업스테이지처럼 사전학습 모델을 개발해 사업화까지 성공한 기업은 전 세계적으로도 손에 꼽는다"며 "업스테이지는 솔라를 앞세워 금융, 법률, 온디바이스 AI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고, 동남아 선도 통신사와 기술이전 계약을 맺고 특화 LLM 구축에 나서는 등 유수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 사례를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굴지의 보험사와 협업해 문서 처리 자동화를 실현한 다큐먼트 AI 솔루션을 결합하면 해외 시장에서도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 탓에 메타에서도 업스테이지를 주목하고 있다. 메타는 15일(현지시간) 공식 블로그에 '매스(Math)GPTL : 라마2'를 활용해 고도로 개인화된 학습 플랫폼'이라는 게시물을 게재했는데, 여기서 라마2를 활용해 업스테이지가 개인화 학습 플랫폼을 만든 사례를 소개했다. 라마2는 지난해 1월 메타가 공개한 오픈소스 LLM다. 메타는 "업스테이지는 라마2를 기반으로 미세조정을 했고, 그 결과 업스테이지는 오픈소스 LLM 경쟁 플랫폼에서 GPT-3.5를 능가하는 최초의 회사가 됐다"며 "업스테이지가 개발한 LLM '솔라'도 LLM 경쟁 플랫폼에서 1위를 차지했는데, 솔라는 GPT-3.5 보다 더 저렴한 비용으로 더 빠르게 추론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김 대표가 지난 2월 저커버그 CEO와 한국에서 면담을 가지면서 양사의 협업 강화에 대한 기대감은 더 커졌다. 당시 저커버그 CEO는 메타의 오픈소스형 LLM '라마3'를 구동하는 자체 AI 반도체 개발과 생산을 논의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는데, 김 대표와도 라마3 개발과 관련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대표는 '라마3 kr' 등 각국을 대표하는 LLM을 오픈소스형으로 만들고 싶다는 의견을 내비쳤다. 이처럼 글로벌 기업이 주목하고 있는 만큼 업스테이지의 수익성 지표도 눈에 띄게 개선되고 있다. 작년 상반기에 다큐먼트 AI, 하반기 솔라 LLM 사업화에 본격 시동을 걸면서 짧은 기간에 100억원 규모의 신규 계약을 확보, 제품 출시 전 대비 2배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또 솔라의 글로벌 사업 확장과 더불어 다큐먼트 AI 제품으로 금융, 보험, 의료 등 문서 처리 수요가 높은 시장을 개척하면서 올 1분기에만 작년 신규 계약액에 해당하는 실적을 거뒀다. 현재 국내외 300억원 규모의 계약을 추가 논의 중으로, 올해는 작년 대비 2배 이상의 매출 성장을 전망하고 있다. 최근에는 솔라가 아마존웹서비스(AWS)에서 AI 모델을 제공하는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점프스타트(Amazon SageMaker JumpStart)' 등 글로벌 플랫폼에도 대표 사전학습 모델로 탑재돼 눈길을 끌었다. 또 오픈소스로 공개한 솔라 영어 모델을 기반으로 1여 개에 달하는 파인튜닝 모델이 나오는 등 새로운 생태계를 창출하고 있다. 업스테이지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글로벌 생성형 AI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2월 말 설립한 미국 법인을 거점으로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기업과 접점을 확대하고, 기업에 특화된 LLM 구축 수요를 집중 발굴한다는 구상이다. 또 솔라 생태계 확장을 위해 데이터 전처리, 언어모델 평가 플랫폼 등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고도화하고, 전 세계 AI 개발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해커톤 등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인다. 김 대표는 "업스테이지는 엄혹한 투자 환경에도 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를 유치함으로써 한국을 대표하는 생성형 AI 기업으로서 기대를 확인했다"며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국내를 넘어 미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무대에서 성과를 내고 인정받는 회사로 거듭나는 한편, 솔라를 세계 최고의 언어모델로 지속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4.16 14:56장유미

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네네치킨과 콜라보 이벤트 진행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5월 출시 예정인 신작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개발사 넷마블네오)가 네네치킨과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를 통해 5월 31일까지 네네치킨에서는 '내 미각만 레벨업 세트'와 '맵부심이여 일어나라 세트'를 판매한다. '내 미각만 레벨업 세트'는 2만 6500원으로 ▲치즈스노윙치킨(뼈or순살) ▲네네볶이 ▲콜라 1.25ℓ로 구성돼 있다. 치즈스노윙치킨을 순살로 주문할 경우 2000원이 추가된다. '맵부심이여 일어나라 세트'는 ▲핫블링치킨(뼈or순살) ▲네네스위틱 ▲콜라 1.25ℓ로 구성되며 가격은 동일하다. 콜라보 기간 동안 네네치킨에서 주문하면 치킨박스에서 게임 아이템 쿠폰번호를 확인할 수 있으며, 네네치킨앱에서 콜라보 메뉴 주문 시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출시 후 사용 가능한 스페셜 게임 아이템 4종 및 굿즈를 획득할 수 있는 응모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다. 한편,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 뷰를 기록한 '나 혼자만 레벨업' IP 최초의 게임으로, 수준 높은 원작 구현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하고 다양한 스킬과 무기를 활용한 자신만의 액션 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24.04.15 15:45강한결

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서울 도심 옥외 광고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신작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의 옥외 광고 및 버스·지하철 광고 등을 통해 게임 알리기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옥외 광고는 '나 혼자만 레벨업' IP를 상징하는 카르테논 신전의 보스 이미지를 사용, “나에게 도전할 것인가?”, “아니면 도망칠 것인가!”라는 도발적인 문구를 활용해 이용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해당 광고는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 일대에서 진행 중이다. 지난 3일에는 한국 합정 일대,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일본 도쿄 시부야와 오사카 도톤보리 지역 등 전 세계 주요 스팟에 옥외 광고를 한 바 있다. 또한 버스·지하철에서도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의 광고를 만나볼 수 있다. 게임을 소개하는 랩핑버스가 서울 곳곳을 누비고 있으며, 서울 지하철 주요 역사에서 사전등록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 뷰를 기록한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 IP 최초의 게임으로, 수준 높은 원작 구현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하고 다양한 스킬과 무기를 활용한 자신만의 액션 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24.04.15 11:31이도원

리디, 작년 매출 소폭 감소…"경영 효율화 하며 적자 개선"

콘텐츠 플랫폼 기업 리디(대표 배기식)는 2023년 연결기준 매출 2천195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손익은 개선됐다. 지난해 영업손실은 295억원으로 분기별 꾸준한 손익 개선 흐름을 통해 전년 대비 18% 감소를 이뤄냈다. 지난해 리디는 고품질 IP를 앞세워 글로벌 콘텐츠 시장 공략에 힘썼다. 국내 인기 작품을 라인망가, 픽코마 등 일본 주요 웹툰 플랫폼에 공개해 종합 순위 1위에 오르며 일본 독자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일본 최대급 웹툰 플랫폼 메챠코믹에 공개된 웹툰 '상수리나무 아래'는 메챠코믹 최초로 출시 30일만에 조회수 1천만 회를 기록하고, 거래액 25억원을 돌파했다. 특히, 리디는 글로벌 콘텐츠 사업 다각화에도 나섰다. 세계 최대 출판사 '펭귄 랜덤 하우스(Penguin Random House)'와 '상수리나무 아래'의 웹소설 및 웹툰 영문 출판권 계약을 체결했으며, 일본 대형 출판사 등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력해 IP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글로벌 웹툰 구독 서비스 '만타'는 누적 다운로드 1천400만을 돌파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스페인어 정식 서비스를 실시해 스페인, 멕시코 등 5개국 구글 플레이스토어 만화 카테고리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최근에는 프랑스어 서비스를 선보이며 글로벌 웹툰 시장 내 영향력을 굳건히 하고 있다. 배기식 리디 대표이사는 “지난해는 외형적 성장에 따른 경영 효율화와 내실을 다지는 한편 꾸준한 성장을 위한 손익 개선에 집중했다”면서, “올해는 리디의 강력한 IP를 통해 글로벌 웹툰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외 콘텐츠 사업 다각화에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4.04.09 16:04안희정

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韓·美·日 인플루언 대전 마련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출시 예정 신작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에서 韓·美·日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참가하는 '국가 권력급 헌터 대항전'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국가 권력급 헌터 대항전'은 게임 메인 콘텐츠 중 하나인 '시간의 전장'으로 진행된다. '시간의 전장'은 극한의 컨트롤이 요구되는 콘텐츠로, 최적의 공략으로 가장 빠르게 스테이지를 클리어한 팀이 승리하게 된다. 국내의 경우 각 4명으로 구성된 6개의 길드가 참여하며, 총 24인의 인플루언서들이 경쟁을 펼치게 된다. 6개 길드는 인플루언서 '풍월량', '푸린', '남도형', '고세구', '우정잉', '뜨뜨뜨뜨'가 각각 팀장을 맡았다. 다음 달 7일까지 참여 인플루언서들은 '시간의 전장' 랭킹 기록에 도전하게 되며, 기간 내 최단 기록을 기준으로 길드별 성적을 산출한다. 이후 같은 달 10일에는 길드장 6인의 도전이 이어지며, 길드장의 기록과 길드원 기록을 합산해 최강 길드를 선정한다. 특히 선정된 길드의 톱3 기록자는 다음 달 17일 진행되는 글로벌 최종전에 진출, 미국(3인)과 일본(3인)에서 선정된 인플루언서들과 경쟁을 펼친다. 최종전 총 상금은 3천만 원이며, 1위는 1천500만 원, 2위와 3위는 각각 1천만 원, 500만 원의 상금을 획득할 수 있다.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 뷰를 기록한 '나 혼자만 레벨업' IP 최초의 게임으로, 수준 높은 원작 구현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하고 다양한 스킬과 무기를 활용한 자신만의 액션 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지난 19일부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전역에서 사전등록을 시작했으며, 닷새 만에 사전등록자 수 500만 명을 넘어서는 등 흥행 가능성이 고조되고 있다.

2024.04.09 11:31이도원

"법 어겨도 모르쇠"…불법 판 치는 빅테크, AI 학습 데이터 무단 사용

오픈AI가 자사 생성형 인공지능(AI) 모델인 'GPT-4'를 훈련하기 위해 100만 시간 이상의 유튜브 영상을 무단 활용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현재 인터넷상에 존재하는 데이터만으로는 2년 내 AI 모델 성능을 높이는 데 한계를 맞을 것이란 전망 속에 글로벌 빅테크들이 저작권 규정을 무시한 채 AI 학습용 데이터 확보에 사활을 거는 모습이다. 8일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오픈AI는 지난 2021년부터 AI 훈련에 쓰일 양질의 텍스트 데이터 부족에 직면했다. 또 이를 타개하기 위해 영상에서 자동으로 스크립트를 추출하는 '위스퍼(Whisper)'라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픈AI는 위스퍼를 사용해 유튜브 영상에서 말소리를 텍스트로 받아 적고 이를 'GPT-4'의 AI 훈련에 사용했다. 앞서 오픈AI는 전작인 GPT-3 학습을 위해 주로 깃허브, 위키피디아와 같은 온라인 무료 오픈소스 플랫폼에 올라온 데이터 토큰(언어·이미지·코드 등의 결과물)을 약 3천억여개 수집해 사용했다. 그러나 GPT-4의 기능을 향상하기 위해 더 큰 규모의 학습 데이터가 필요해지자 유튜브 영상, 팟캐스트 콘텐츠 등을 활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픈AI는 텍스트 기반 생성형 AI '챗GPT' 출시 이후 계속해서 저작권 침해 논란에 휩싸였다. 앞서 미국 뉴욕타임스는 자사 콘텐츠를 무단으로 기계 학습에 활용했다며 오픈AI를 상대로 지난해 저작권 침해 소송을 냈다. 논란이 이어지자 오픈AI는 CNN·타임지 등에 뉴스 사용료를 내고 콘텐츠를 기계 학습에 이용하는 내용의 계약을 맺기도 했다. 파블로 비라로보스 에포크 연구원은 최근 월스트리트저널을 통해 "컴퓨터 과학 원리 중 '친칠라 스케일링 법칙'에 따라 'GPT-5'와 같은 AI 시스템은 현재의 성장 궤적을 따른다면 60조~100조 개의 데이터 토큰이 필요할 것"이라며 "이는 현재 사용 가능한 모든 고품질 텍스트 데이터를 10조~20조 개 이상 넘어서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친칠라 스케일링 법칙이란 700억 개 매개변수의 친칠라 모델과 2천800억 개 매개변수의 고퍼 모델의 성능을 비교한 2022년의 실험 결과에서 비롯했다. 특정 매개변수 모델이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기 위해 필요한 학습 데이터양을 추정해 낸 것인데, 여기서 유추된 법칙에 따르면 5천300억 개 매개변수를 가진 모델의 경우 11조 개 토큰 상당의 학습 데이터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매개변수가 2조 개에 달할 것으로 보이는 GPT-5는 60조 개 이상의 토큰 학습이 필요하다는 결론이 나온다. 에이리 모르코스 데이톨로지AI 창립자 겸 CEO는 "데이터 부족은 아직 미개척된 연구 분야"라며 "스파게티가 익었는지 벽에 던져 확인하는 것처럼 (데이터 부족은) 실제로 닥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문제"라고 밝혔다. 이에 오픈AI의 직원들은 AI를 학습시키는 것은 정당한 이용 목적에 해당할 수 있다고 믿으며 위법 가능성을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유튜브 콘텐츠를 무단 활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현재 유튜브는 플랫폼에 올라온 영상을 재활용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다른 빅테크들도 마찬가지다. 유튜브 내부 사정을 잘 아는 구글 직원들은 "오픈AI가 유튜브 영상을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막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당시 구글도 유튜브 영상을 자체 AI 개발에 사용하고 있었는데, 오픈AI의 행동을 문제 삼을 경우 구글도 이를 활용하지 못하게 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메타도 온라인상 콘텐츠를 AI 훈련에 무단 사용했다. 뉴욕타임스는 "메타는 자사가 운영하는 페이스북·인스타그램 게시물뿐 아니라 소설과 에세이 등 저작물까지 무단으로 AI 훈련에 사용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이 같은 빅테크들의 움직임 속에 닐 모한 유튜브 CEO는 최근 오픈AI를 향해 경고장을 날렸다. 오픈AI의 영상 생성 AI 모델 '소라'가 유튜브 동영상으로 학습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탓이다. 닐 모한 CEO는 지난 5일 블룸버그 오리지널과의 인터뷰에서 "크리에이터가 유튜브 플랫폼에 자신들의 창작물을 업로드할 때 기대를 하는 것 중 하나는 서비스 약관이 준수될 것이란 점"이라며 "서비스 약관은 영상 제목, 채널명 또는 크리에이터 이름과 같은 일부 유튜브 콘텐츠가 스크랩되는 것을 허용하는 것이지, 대본이나 영상 같은 것들이 다운로드되는 것은 허용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픈AI가 실제로 '소라'를 훈련하기 위해 유튜브 동영상을 사용했는지 여부에 대해선 직접 알지 못한다"며 "만약 그랬을 경우 유튜브의 이용약관을 명백히 위반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일에 대해 오픈AI는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다만 미라 무라티 오픈AI 최고 기술 책임자(CTO)는 지난달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소라가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의 사용자 제작 동영상으로 학습했는지 여부는 확실하지 않다"고 밝힌 바 있다.

2024.04.08 09:14장유미

삼성전자, '갤럭시S24 Hours 무비 시리즈' 유튜브 1천만뷰 돌파

삼성전자 '갤럭시S24 시리즈'의 AI 기능을 주제로 한 단편영화 'S24 Hours 무비 시리즈'가 공개 한 달 만에 유튜브 조회수 1천만 뷰를 돌파했다. 'S24 Hours 무비 시리즈'는 갤럭시 AI 기능으로 달라진 주인공의 24시간을 신선한 스토리텔링과 감각적인 영상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각각 6분으로 구성된 4개의 영상은 지난달 7일 유튜브,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 채널과 웨이브, 티빙, 왓챠를 통해 공개됐으며, 전채널 합산 조회수는 5천만 뷰를 넘어섰다. 삼성전자는 각각의 4개 장르의 단편 영화를 통해 갤럭시 AI의 실시간 통역,나이토그래피, 게임 퍼포먼스, 서클 투 서치 기능을 친근하고 흥미롭게 전달한다. ▲멜로(한낮의 한 낯선) ▲호러(노크 IN THE 다크) ▲액션(WINNING 9PM) ▲판타지(내가 원한 아침) 등 4개 장르의 작품은 모두 'D.P.'의 한준희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배우 고민시가 1인 다역의 주연으로, 프로게이머 페이커는 카메오로 출연해 즐거움을 더했다. 영상에는 "감동을 주는 삼성전자", "우리 강아지 생각이나 한참 울었다", "큰 화면으로 보고싶어요" 등 공감 댓글이 다수 게재됐다. 한편, 삼성전자는 'S24 Hours 무비 시리즈'의 성공과 '갤럭시 AI' 확대 적용을 기념해 15일부터 21일까지 삼성 강남에서 'S24 Hours 무비 위크'를 개최한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8일부터 ▲갤럭시S23 시리즈 ▲갤럭시S23 FE ▲갤럭시Z플립5·폴드5 ▲갤럭시탭S9 시리즈(일반·플러스·울트라) 등 지난해 출시된 9개 모델을 대상으로 갤럭시 AI 업데이트를 시작했다. 무비위크 첫날인 15일에는 영화 댓글 이벤트 당첨자를 초청해 한준희 감독과 고민시 배우가 촬영 소감, 영화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들려주는 'S24 Hours 무비 토크'가 진행된다. 16일부터 21일까지 삼성 강남을 방문하는 고객은 영화 본편과 메이킹 영상을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으며, 갤럭시 AI 기능을 체험하고 경품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AI의 무한한 가능성과 새로운 일상을 영상으로 표현한 갤럭시 S24 Hour 무비 시리즈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소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갤럭시 AI를 더욱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4.08 08:28이나리

'컴투스프로야구V24' 출시 2주년 기념 어워드 선정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6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V24'(이하 컴프야V24)에서 출시 2주년 기념 어워드를 선정했고 밝혔다. 인포그래픽으로 공개한 이번 어워드에는 '최고 레벨'을 비롯해 '홈런레이스 최다 우승', '리그 모드 최다 경기' 등 지난 1년간 유저들이 달성한 다양한 분야의 TOP10 기록들이 담겼다. 특히 유저들이 '컴프야V24'에 보내온 애정에 보답하고자 '최고' 기록뿐만 아니라 '최다' 기록 부문도 여럿 선정해 의미를 더했다. 어워드에 선정된 유저에게는 특별 제작된 기념품을 선물할 예정이다. 더불어 지난 1년간 300일 이상 게임을 즐겨온 유저들에게는 개근상인 '팀 고급 확정권' 아이템도 선물한다. '컴프야V24'의 출시 2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도 준비했다. 우선 오는 4월 30일까지 게임에 접속만 해도 인기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특별 선물 상자 이벤트'가 진행된다. '컴프야V24'의 생일인 4월 5일을 시작으로 이후 매주 월요일마다 추가 상자를 지급하며, 총 5회에 걸쳐 열어볼 수 있다. 상자에는 게임 내 재화인 '1천 스타'와 '5성 훈련 돌파 박스', '스킬 변경권' 등이 들어 있다. 이벤트의 모든 상자를 수령하고 상자 이름을 조합해 쿠폰 코드를 완성하면 '3천 스타'도 추가로 얻을 수 있다. 간단한 참여만으로 매일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특별 출석 체크 이벤트'도 실시한다. 4월 30일까지 열리는 출석 이벤트는 1일 차 '4성 강화박스'부터 14일 차 '강화 성공 고급 뱃지' 등 다양한 아이템을 매일 지급한다. 그 외에도 공식 커뮤니티 게시물에 '컴프야V24'의 두 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김광현 선수의 굿즈를 지급하는 등 게임 출시 2주년을 기념한 여러 혜택과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2024.04.07 10:41강한결

메타 "5월부터 AI로 만든 사진·영상·음성에 라벨 부착"

메타가 인공지능(AI)으로 생성된 이미지를 비롯한 영상, 음성 콘텐츠에 라벨을 본격 부착한다. 다음 달부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자사 플랫폼 내 콘텐츠에 우선 적용된다. 6일(현지시간) 미국 악시오스 등 외신은 메타가 AI 콘텐츠 표시 적용 범위를 늘리고자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라벨은 '메이드 위드 AI'로 표시된다. 그동안 메타는 오해의 소지가 있을 것 같은 AI 생성물을 남겨두지 않고 삭제했다. 회사 정책에 따르면, 사용자에게 분명하지 않고 일반 사람이 이미지 속 인물을 특정인으로 오해할 소지가 있는 이미지는 삭제됐다. 앞으로 삭제 대신 AI 콘텐츠라는 점을 표시하고 남겨둔다. 이는 이미지뿐 아니라 영상, 음성 콘텐츠 모두 해당한다. 상황에 따라 라벨 정보는 추가될 수 있다. 외신은 메타가 올해 미국 대선과 유럽연합(EU) 선거 등에서 발생하는 딥페이크와 콘텐츠 조작을 방지하기 위해 내린 결정으로 분석했다. 메타는 지난해부터 관련 정책을 여러 차례 내놓기도 했다. 올해 2월 외부 학자와 연구원으로 구성된 감독 위원회를 조직했다. AI 생성물에 라벨링을 부착하는 정책을 일관되게 구성하기 위해서다. 당시 위원회는 "게시물을 무조건 삭제하는 건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논란의 여지가 있는 콘텐츠를 무조건 삭제하는 것보다 콘텐츠에 더 많은 라벨을 붙이는 게 적절"하다고 밝혔다. 같은 달 이 기업은 오픈AI를 비롯한 구글, 아마존, 틱톡, 마이크로소프트 등과 AI로 제작된 콘텐츠가 선거 악용을 방지하기 위한 공동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2024.04.07 09:48김미정

"쌓여도 너무 쌓였다"…테슬라, 美서 재고 처분 위해 '모델Y' 할인

테슬라가 올해 1분기 생산량이 인도량을 넘어서면서 재고 처분 할인에 들어갔다. 테슬라가 재고처분에 들어간 것은 재고량이 생각 이상으로 많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테슬라측은 공장 이전 등 수요 감소가 재고량이 쌓인 원인이라고 했지만, 일부 분석가들은 이번 사태로 테슬라가 손실을 볼 것으로 전망했다. 블룸버그통신은 5일(현지시간) 테슬라가 중국산 리튬인산철(LFP) 배터리가 들어간 모델Y RWD를 4천600달러(623만원) 할인하고 롱레인지 모델의 경우 최소 5천 달러(677만원)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테슬라가 X(옛 트위터)에 공유한 게시물에 따르면 7천500달러(1천15만원) 세액공제와 할인을 합치면 모델Y RWD 3만3천890달러(4천587만원), 모델Y 롱레인지 3만7천490달러(5천74만원), 모델Y 퍼포먼스 4만690달러(5천507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테슬라는 올 1분기 인도량(38만6천810대)보다 4만6천561대를 더 생산했다.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는 최근 8개 분기 중 7분기가 생산량이 인도량을 넘어섰다. 특히 올해 1분기 생산량은 지금까지 테슬라가 예측한 구매수요를 훨씬 넘어섰다. 테슬라는 "모델3 부분변경을 생산하기 위해 캘리포니아 공장을 이전하고 독일 공장을 폐쇄하면서 글로벌 판매량 감소가 원인"이라고 변명했지만, 분석가들은 테슬라가 구매 수요를 과대평가했다고 진단했다. 블룸버그는 도이치뱅크의 에마누엘 로즈너 분석가의 보고서를 인용하며 "생산 병목 현상 외에도 심각한 수요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했다. 보고서는 테슬라가 2주동안 판매량 추정치를 두번이나 조정했지만 2만4천대 이상 과대평가했다고 발표했다. JP모건체이스의 한 분석가도 "테슬라가 1분기 생산하고 판매향 차량수의 차이는 공급으로 인해 수요가 제한됐다는 의심을 없앤다"며 "테슬라의 기록적인 재고량으로 13억달러(1조7천595억원)에 가까운 현금이 유출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테슬라의 주가는 올해 31% 하락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에서 두 번째로 나쁜 성적을 내고 있다.

2024.04.06 08:23김재성

랜섬웨어 공격 급증…'무빗·고애니웨어' 취약점 공격 때문

최근 랜섬웨어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무빗(MOVEit)'과 '고애니웨어(GoAnywhere)' 취약점을 악용한 공격이 원인으로 지목됐다. 랜섬웨어 데이터 유출 건수도 지난해 대비 49%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3일 팔로알토네트웍스가 발표한 '랜섬웨어 공격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랜섬웨어 공격은 MFT 서비스의 SQL 인젝션 결함을 비롯해 널리 알려진 취약점들을 악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약점을 노린 제로데이 익스플로잇으로 인해 조직에서 취약한 소프트웨어를 패치하기 전에 'CL0P', '록빗'(LockBit), 'ALPHV'(BlackCat) 등의 악성 그룹에 의한 랜섬웨어 감염이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연구팀이 검토한 전체 유출 사이트 게시물 중 928개 조직에서 데이터를 게시하고 전체 게시물의 23%를 차지하며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랜섬웨어는 여전히 록빗인 것으로 분석됐다. 보고서에는 2023년 랜섬웨어 유출 사이트에 등록된 기업이 총 3천998개로 전년 대비 49% 증가했다는 내용도 담겼다. 지역별 분석에 따르면 최소 120개 국가의 조직이 랜섬웨어의 영향을 받았다. 가장 높은 비중은 미국으로, 미국에 기반을 둔 조직이 2023년 유출 사이트의 절반(47.6%)을 차지했다. 영국(6.5%), 캐나다(4.6%), 독일(4%)이 그 뒤를 이었다. 2023년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산업은 제조업으로 꼽혔다. 제조 부문은 전체 공격의 14%를 차지했다. 이는 이 산업에 상당한 취약점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연구팀은 지적했다.

2024.04.03 14:43이한얼

컴투스프로야구, KBO 리그 개막 캠페인 영상 호평

컴투스(대표 남재관)의 KBO 리그 개막 기념 캠페인 영상 시리즈가 프로야구 팬들의 감성을 흔들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2일 컴투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올해 야구 개막 시즌에 맞춰 '야구, 좋아하세요?'를 주제로 제작한 캠페인 영상 시리즈를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모바일 야구게임 시리즈 '컴투스프로야구2024'(이하 컴프야2024)와 '컴투스프로야구V24'(이하 컴프야V24) 등 수십 년간 야구 게임을 개발해 온 컴투스의 '야구'에 대한 진심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상 시리즈의 첫 시작은 '컴프야2024' 모델인 문동주, '컴프야V24' 모델인 김광현 및 구자욱의 모습으로 알렸다. 또래들보다 많이 작았고 야구가 너무 힘들었다던 문동주 편, 다섯 번 우승했지만 그것이 오늘의 나를 이기게 해주진 않는다는 김광현 편, 13년 차 프로 야구선수지만 여전히 야구를 좋아하는 소년이라는 구자욱 편 등 선수들만이 가진 특별한 이야기를 담아내며 팬심을 저격했다. 이어 공개된 개막 기념 영상은 '도무지 적당히 좋아할 수 없는 스포츠'라는 메시지로 팬들이 직접 촬영한 팬캠 영상을 통해 열정의 순간들을 담아냈다. 팬들은 '도무지 적당히 좋아할 수 없는 스포츠', '영상을 보니 다시 야구가 보고 싶어진다', '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울컥할 수밖에 없다' 등 댓글로 호응과 공감을 나타내고 있다. 컴투스의 개막 기념 캠페인 영상 시리즈는 야구팬들의 큰 호응 속에 게재 2주 만에 유튜브 조회수 합계 약 500만 건을 기록했다. 특히 문동주 편은 단일 영상 조회수 107만을 넘기며 국가대표 차기 에이스로 불리는 문동주에 대한 야구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고, 각 구단의 개별 영상 또한 개별 조회수 45만을 넘어서는 등 호평받고 있다. 컴투스는 '컴프야' 브랜딩 차원에서 매년 야구 자체에 초점을 맞춘 영상 시리즈를 선보이며, 야구팬들로부터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지난해에는 KBO 리그 중계방송에 등장한 팬들의 모습을 담은 '다시, 야구의 시간입니다' 광고로 추억과 감동을 전했다. 해당 영상은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온라인 영상 단편 부문 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24.04.02 15:05강한결

스푼, 크리에이터 위한 '스푼 멤버십' 구독서비스 출시

스푼라디오가 오디오 크리에이터들이 보다 안정적인 수익을 기반으로 팬과의 소통과 콘텐츠 창작에 힘을 쏟을 수 있도록 '스푼 멤버십' 구독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스푼'은 여타의 영상 플랫폼들이 조회수를 올리기 위한 자극적이고 갈등을 유발하는 콘텐츠들로 범람하는 것과 달리, 목소리만으로 누구나 쉽게 크리에이터가 되고 팬들과 서로 진정성 있는 소통과 응원으로 만들어가는 오디오 스트리밍 플랫폼이다. 대부분 크리에이터 플랫폼들이 구독자수, 콘텐츠 업로드 수, 최근 1년 간 총 시청시간 등 여러 제약조건을 내세우고 있어 영상 크리에이터들은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 콘텐츠를 제작한다. 반면, 스푼의 오디오 크리에이터들은 이런 부담 없이 팬들의 후원 속에 좀 더 진솔하고 자유롭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스푼은 이러한 건전한 오디오 플랫폼 생태계를 바탕으로 더욱 많은 크리에이터들이 후원 이외에도 수익을 다양화할 수 있도록 지난 3월27일, 새로운 형태의 구독서비스 '스푼 멤버십'을 출시했다. 스푼 멤버십을 통해 오디오 크리에이터들은 창작 활동에 대한 부담감을 덜고 더욱 양질의 콘텐츠 창작에 시간과 노력을 쏟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운 스푼 멤버십은 '프로'와 '프리미엄' 두 가지 등급으로 구성됐으며, 크리에이터들은 이중 원하는 것을 선택하면 된다. 프리미엄 멤버십에 가입한 경우, 크리에이터들은 팬들 대상으로 유료 구독상품인 '플랜'을 생성할 수 있는데, 크리에이터들은 플랜의 가격부터 이름, 대표 색상, 제공 혜택 등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고, 팬 한정 게시물 생성 및 구독자 전용 라이브 방송을 운영하며 자신을 원하는 팬들과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며 팬덤을 강화할 수 있다. 스푼라디오의 김형건 비즈니스 그룹 리드는 "스푼 멤버십처럼 든든하고 열정적인 팬들과 함께하는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창작 활동을 위한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는 것은 크리에이터들이 가장 좋아하는 수익 모델 중 하나"라며 "구독서비스에 그치지 않고 크리에이터의 선택과 자유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수익 창출 방안을 모색해 크리에이터의 부담을 덜어주고 진정성 있는 소통과 콘텐츠 제작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4.01 11:21백봉삼

'산리오'로 꾸민 에버랜드 튤립축제, 20만명 다녀가

에버랜드 튤립축제가 봄 나들이 명소로 주목받는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지난달 22일 오픈한 에버랜드 튤립축제에 지금까지 열흘 간 약 20만명이 다녀갔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간 방문객 대비 약 20% 증가한 규모다. 에버랜드는 올해 튤립축제에서 100여 종 약 120만 송이 봄꽃과 함께 헬로키티, 마이멜로디 등 산리오캐릭터즈 체험 콘텐츠를 선보였다. 올 봄 에버랜드 튤립축제에서는 산리오캐릭터즈와 콜라보한 대규모 야외 테마정원을 선보인다. 산리오캐릭터즈 중에서도 헬로키티, 마이멜로디, 쿠로미, 시나모롤, 폼폼푸린, 포차코, 리틀트윈스타까지 가장 인기가 많은 일곱 캐릭터가 에버랜드에 모였다. 각 캐릭터별 테마 포토존에서 올 봄을 추억할 인증사진을 남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산리오캐릭터즈 먹거리와 굿즈, 어트랙션까지 환상적인 캐릭터 오감 체험이 가능하다. 에버랜드는 튤립축제 초기 온라인 반응을 전년 동기간과 비교해본 결과 포털사이트 검색량은 약 4배, 고객들의 버즈량은 약 2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에버랜드 SNS 채널에 올라온 튤립축제 콘텐츠는 누적 조회수 400만회를 돌파했다. 튤립축제 메인 무대인 포시즌스가든에는 산리오캐릭터즈 콘텐츠와 함께 튤립, 수선화, 무스카리 등 100여 종 약 120만 송이의 봄꽃들이 가득하다.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매화 테마정원인 하늘정원길에서는 만첩홍매, 율곡매, 용유매 등 11종 700여 그루 매화나무가 있다. 이 외에도 이번 주말부터는 에버랜드를 뒤덮은 1만여 그루의 벚꽃나무들도 만개할 전망이다. 한편 튤립, 매화, 벚꽃 등 에버랜드의 다양한 봄꽃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려보는 인증샷 이벤트를 오는 2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해 폴라로이드 카메라, 바오패밀리 굿즈, 플로레비다 비건바디케어 세트 등 선물을 증정한다.

2024.04.01 10:07류은주

"AI 우울증 분석, 백인만 통해…흑인 징후는 못 잡아"

인공지능(AI)을 사용한 소셜 미디어 분석이 미국 백인들의 우울증 신호는 포착할 수 있는 반면, 흑인들에 대해서는 제대로 효과를 발휘하지 못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펜실베니아대학의 '센터 포 인사이트 투 아웃컴스(Center for Insights to Outcomes)'는 이같은 연구결과를 담은 논문을 국립과학원회보(PNAS)에 발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전 연구에선 '나' '내 것' 같은 일인칭 대명사를 사용하거나 자기비하적인 용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우울증 위험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펜실베이니아대학 연구팀은 기존 AI 툴을 활용해 자원자 868명을 대상으로 페이스북 게시물을 조사했다. 또 우울증을 선별하기 위해 의료 서비스 제공자들이 사용하는 설문조사도 실시했다. 연구 결과 일인칭 대명사나 자기비하적 용어를 자주 사용한 사람들에게 나타났던 우울증 신호는 백인들에게서만 포착할 수 있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연구진들은 "AI 모델은 페이스북 이용한 흑인들에게 적용한 결과 우울증 예측력이 백인들의 3분의 1 수준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매체는 이들의 논문을 인용해 "인종은 정신 질환에 대한 언어 기반 평가 연구에서 특히 무시돼 왔다"고 분석했다. 연구팀을 이끈 펜실베니아 대학교의 샤라트 찬드라 군투쿠(Sharath Chandra Guntuku)는 "자기 자신과 관련된 게시물, 자기 중심적인 주의와 자기 비하는 백인들의 우울증과 관련이 있다"면서 "직전 연구의 분석이 모든 인종에게 적용되지 않는다는 사실에 놀랐다"고 밝혔다.

2024.03.29 11:27이한얼

인스타그램에서 정치 콘텐츠 보고 싶으면 설정 변경해야

인스타그램에 정치적인 콘텐츠가 노출이 잘 안된다고 생각한다면 설정을 변경하면 된다. 23일 아르스테크니카 보도에 따르면 최근 X와 같은 SNS에서는 인스타그램이 사용자에게 직접적인 공지를 하지 않고 정치적 콘텐츠의 도달 범위를 제한하고 있다는 내용의 게시물 조회수가 15만회 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인스타그램은 지난 2월 자사 블로그를 통해 사용자가 팔로우 하지 않는 계정의 정치적 콘텐츠를 추천하지 않는다고 발표한 바 있다. 사용자가 팔로우 하는 게시물에는 영향이 가지 않고 팔로우 하지 않는 계정에만 적용된다. 인스타그램 릴스나 탐색 페이지, 피드 내 추천 등에 모두 적용된다. 스레드에서도 마찬가지다. 외신은 사용자들이 정치적 콘텐츠 제한이 기본 설정으로 돼 있다는 것이 사용자의 분노를 일으켰다고 분석했다. 또한 블로그를 보지 못한 사용자들은 이를 알지 못했다는 설명이다. 다만 설정은 언제든지 변경할 수 있다. 메타 측은 "계정 상태에서 최근 게시물을 편집 또는 삭제할 수 있고, 동의하지 않는 경우 검토를 요청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4.03.24 10:22안희정

SSG닷컴-W컨셉, '랜더스데이' 사전 이벤트…"퀴즈 풀고 SSG머니 받자"

SSG닷컴은 22일부터 31일까지 본격적인 랜더스데이(다음달 1일~7일)에 앞서 다양한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퀴즈 풀기, 댓글 참여 등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그룹사 통합 행사로 랜더스데이 및 SSG랜더스 관련 '프로쇼퍼 퀴즈 이벤트'를 준비했다. 정답을 맞춘 고객 전원에게 랜더스데이 기간 내 사용할 수 있는 최대 5만원 SSG머니 적립금을 증정한다. 친구에게 퀴즈 이벤트를 공유한 고객 5천여 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조선호텔앤리조트 통합숙박권,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 포인트, 지마켓 스마일캐시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SSG닷컴 단독 개막 기념 이벤트도 선보인다. 응원하며 즐기고 싶은 먹거리와 SSG랜더스 응원 댓글을 작성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지난해 쓱닷컴데이 기념 유니폼과 쓱닷컴 에디션 응원 머플러를 증정한다. SSG닷컴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 게시물에 응원 댓글을 남긴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인천 SSG랜더스필드 프리미엄 좌석 'SSG닷컴 전용 스카이박스' 4월 경기 입장 티켓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랜더스데이 기간 중 진행하는 자체 라이브커머스 채널 쓱라이브(SSG.LIVE) 11개 방송 중 알림을 1개 이상 신청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SSG상품권 최대 30만원권을 증정한다. W컨셉은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랜더스데이 사전 이벤트를 준비했다. '프로답게 혜택받는 프로쇼퍼들의 쇼핑 축제' 테마에 맞춰 W컨셉 감도로 야구 스타일링을 제안하며 랜더스데이 전용 쿠폰 혜택을 미리 소개한다. 먼저, W컨셉 인기 브랜드를 활용한 캐주얼 스타일링 룩북 2종을 선공개한다. 야구장과 잘 어울리는 스타일링을 화보와 숏폼으로 만나볼 수 있다. '제너럴 아이디어', '누스', '앤유', '마가린핑거스' 니트 및 스웨트셔츠, 스커트, 메리제인 슈즈 등을 활용해 스타일리쉬하면서도 활동하기 좋은 캐주얼 위주로 라인업을 꾸렸다. 룩북은 랜더스데이 행사 진행 단계와 SSG랜더스필드 내부 공간을 결합해 스토리텔링 형태로 준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공개한 룩북은 사전 행사임을 고려해 경기 전 몸을 푸는 공간인 '트레이닝 룸'에서 촬영했다. 랜더스데이 시작일인 다음달 1일에는 경기장 내부 및 승리의 과정을 담은 룩북 10종을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랜더스데이 기간 중 진행하는 브랜드 팝업 세일 날짜별 일정과 전용 쿠폰을 미리 살펴볼 수 있다. 김진설 SSG닷컴 마케팅담당은 "랜더스데이 기대감을 높이고 붐업을 위해 온라인에서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상반기 최대 규모 쇼핑 행사인 랜더스데이에 사용할 수 있는 적립금 당첨 기회를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3.22 08:39안희정

스포티파이, 데스트톱 앱 미니 플레이어 기능 출시

스포티파이가 데스크톱용 미니 플레이어 기능을 내놨다. 미국 IT매체 엔가젯은 21일(현지시간) 스포티파이가 이용자들이 오랫동안 요구해 온 미니 플레이어를 데스크톱 앱에 추가했다고 보도했다. 이 기능을 통해 이용자들은 데스크톱PC로 다른 작업을 하면서도 음악을 빠르게 재생할 수 있게 됐다. 크기 조정이 가능한 플로팅 창을 통해 트랙 변경, 재생 목록 선택, 볼륨 조정 등 오디오를 제어할 수 있다. 이용자는 스포티파이 앱 우측 하단 표준 재생 컨트롤 오른쪽에 있는 사각형을 클릭해 데스크톱 미니 플레이어를 실행할 수 있다. 미니플레이어를 클릭하면 플로팅 창이 나타난다. 크기 조정이 가능한 미니 플레이어는 정사각형 화면 비율로 작동돼 동영상에 적합하며, 더 얇은 바 형태로 방해 요소를 최소화하고 현재 트랙 정보와 재생, 일시 정지, 건너뛰기 기능을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오래전부터 이 기능 출시를 요구해 왔다. 2019년에 이 기능을 요청한 커뮤니티 게시물에는 3천 개 이상 좋아요가 눌렸다. 애플뮤직에는 이미 macOS, 윈도우용 미니 플레이어 기능이 있다. 스포티파이 미니 플레이어는 프리미엄 구독자에게 먼저 배포됐으며, 무료 요금제 사용자에게도 제공될 수 있다.

2024.03.22 08:30최다래

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태국서 미디어 컨퍼런스 개최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21일 태국 방콕에서 신작 액션 RPG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의 미디어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디어 컨퍼런스는 태국 현지에서 얼리액세스로 공개되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를 기념하기 위해 진행됐다.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21일부터 태국과 캐나다에서 얼리액세스를 시작한다. 이번 행사는 2~30곳의 현지 매체와 수십 명의 게임 인플루언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게임 소개 및 게임 시연회(모바일, PC)를 비롯해 미디어 Q&A, 코스프레 행사, 럭키 드로우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또한 카카오웹툰 태국, 빌리빌리, 오멘, IQIYI 등을 포함한 10개의 글로벌 기업들이 파트너사로 함께 참여했다. 향후 넷마블은 파트너사와 함께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관련 협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나 혼자만 레벨업' IP는 세계 최약 헌터라는 별명을 가진 최하급 헌터 '성진우'가 특정한 계기를 통해 혼자만 레벨업을 할 수 있게 되면서 세계관 최강의 헌터가 되는 성장기를 담고 있다. 카카오웹툰에서 장기간 조회수 1위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주요 웹툰 플랫폼에 유통되며 글로벌 누적 조회 수 143억 뷰를 달성한 바 있다. 2024년 1월부터는 웹툰을 원작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이 방영되고 있으며, 각국 OTT 서비스에서 시청자 랭크 최상위권을 기록하는 등 화제가 되고 있다.

2024.03.21 17:05강한결

라이엇게임즈 "LOL 기반 MMORPG 개발 방향 재설정"

라이엇게임즈가 리그오브레전드(LOL) 기반 MMORPG의 개발 방향을 재설정하기로 결정했다고 미국 게임매체 비디오 크로니클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라이엇 게임즈의 공동 설립자이자 최고 프로덕트 책임자인 마크 '트린다미어' 메릴은 자신의 X(트위터) 계정을 통해 리그 오브 레전드 MMO 프로젝트가 계속 진행되고 있음을 알렸다. 마크 메릴 CPO는 이날 게시물을 통해 많은 팬이 자신들의 MMO 프로젝트의 새 소식을 기다리는 것을 안다며 현재 상황을 공유한다고 전했다. 그는 "많은 고민과 논의 끝에 얼마 전 프로젝트의 방향을 재설정하기로 결정했다"며 "이 결정은 쉽지 않았지만 꼭 필요한 결정이다. 초기 비전은 현재 플레이할 수 있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룬테라의 잠재력을 제대로 활용하는 동시에 이용자들의 높은 기대치를 충족하려면 더 높은 수준의 진화가 필요했다"고 덧붙였다. 현재 LOL MMORPG는 총괄 프로듀서로 파브리스 콘도미나스가 담당하고 있다. 그는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베테랑 개발자로 EA, 바이오웨어 등에서 '매스이펙트 시리즈' 등의 개발에 참여했다. 파브리스 프로듀서는 "팬들의 높은 기대를 안고 게임 개발을 이끄는 것에 기쁘면서도 책임감을 느낀다"며 "긴 여정을 착실히 수행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3.21 08:46강한결

  Prev 21 22 23 24 25 26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수십년 된 공공SW 관행, 이젠 바꿔야...AI·SW 기반 국가전략 필요

SKT, AI 사업 성장에 영업익 14% 껑충

백종원 더본코리아 사과·상생 약속 통할까

韓 디스플레이, '아이폰17'용 OLED 공급 본격화…美 관세 변수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