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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돌핀 태운 쇼룸카, 전국 투어 진행

BYD코리아가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해 신형 전기차를 활용한 이동형 전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BYD코리아는 전국 도심을 순회하는 이동형 전시 프로그램 'BYD 돌핀 로드쇼'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부터 4월 4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특수 제작된 투명 쇼케이스 트레일러에 돌핀을 싣고 주요 도시를 투어하는 '움직이는 쇼룸' 형태로 운영된다. = 인천, 서울 등 수도권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대전, 광주, 그리고 제주까지 전국을 순회하며, 고객들은 투명한 창을 통해 돌핀의 감각적인 디자인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다. 돌핀을 실은 트레일러는 각 지역의 역 주변이나 랜드마크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거점을 중심으로 이동하며 고객들과 만난다. BYD코리아는 공간의 제약을 허무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의 일상 동선으로 직접 찾아가 고객들이 돌핀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고객 참여 행사도 진행된다. 트레일러 외부에 부착된 QR코드에 접속하여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면 참여자 전원에게 모바일 커피 쿠폰이 제공된다. 또한 해당 행사 참여 및 돌핀을 계약 후 출고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항공권, 커피머신, 헤어드라이기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BYD 공식 소셜 미디어 계정(@byd.korea) 팔로우 및 돌핀 로드쇼와 관련한 BYD코리아 공식 게시물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리포스트하면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이 제공된다. BYD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로드쇼는 글로벌 시장에서 사랑받고 있는 BYD 돌핀의 매력을 고객들의 생활권 안에서 더욱 가깝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하며 BYD 브랜드에 대한 이해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3.11 09:58김재성 기자

LGU+, 사이버 보안 기업 포티넷과 통합보안솔루션 SASE 협업 본격화

LG유플러스는 글로벌 사이버 보안 기업 포티넷(Fortinet)과 손잡고 차세대 보안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6에서 LG유플러스와 포티넷은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엔 권용현 LG유플러스 엔터프라이즈부문장과 토마스 데뤼 포티넷 유럽 중동 아프리카 남아시아 채널 영업총괄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SASE(Secure Access Service Edge, 새시) 등 협업을 본격화한다. SASE는 네트워크 연결과 보안을 하나로 합쳐 제공하는 통합보안솔루션을 뜻한다. 최근 기업들의 업무 환경이 사무실 기반에서 클라우드 중심으로 빠르게 변하면서, 해커들이 사내 시스템에 침투할 수 있는 방법도 늘어났으므로 복잡해진 접속 환경에 적합한 보안 체계를 구축해야된다는 게 회사 측 입장이다. 양사는 글로벌 최신 보안 기술에 기반해 일관된 보안 정책을 안정적으로 적용하는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모든 접속 시도를 끊임없이 검증하는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기반 시스템 구축을 통해 보안 솔루션을 강화한다. 또한 양사는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고 기업별로 세분화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보안 솔루션 라인업을 다양화하고, 맞춤형 솔루션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권용현 LG유플러스 엔터프라이즈부문장은 “포티넷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디지털 전환 시대에 기업들이 안심하고 업무를 볼 수 있도록 보안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11 09:35홍지후 기자

"AI 계약이 실적 끌어올렸다" 오라클 매출 22%↑, 장기 전망도 상향

오라클이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수요 확대에 힘입은 성장세를 이어갔다. 회사는 매출과 이익 모두 월가 전망을 상회했고 장기 매출 전망도 상향 조정했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오라클은 2026 회계연도 3분기(지난해 12월~올해 2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171억 9000만 달러(약 25조 3225억원)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조사업체 LSEG가 집계한 전망치 169억 1000만 달러(약 24조 9101억원)를 웃도는 수준이다. 조정 주당순이익(EPS)도 1.79달러로 집계돼 시장 예상치인 1.70달러를 상회했다. 이번 실적은 클라우드 사업의 성장세가 이끌었다. 오라클의 클라우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한 89억 달러(약 13조 1105억원)를 기록했다. 특히 클라우드 인프라 매출은 49억 달러(약 7조 2181억원)로 전년 대비 84% 늘며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오라클은 장기 성장 전망도 상향 조정했다. 회사는 2027 회계연도 매출 전망을 기존보다 높인 900억 달러(약 132조원)로 제시했다. 이는 애널리스트 평균 전망치인 866억 달러(약 127조원)를 웃도는 수준이다. 또 4분기 매출은 약 19~21% 성장하고 주당 순이익은 1.96~2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AI 관련 계약 확대도 실적 성장의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오라클의 잔여이행의무(RPO)는 분기 말 기준 5530억 달러(약 815조원)로 1년 전보다 325% 증가했다. 회사는 이 가운데 상당수가 대규모 AI 계약과 관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AI 인프라 확대를 위한 투자 부담도 이어지고 있다. 오라클은 데이터센터 구축과 클라우드 인프라 확장을 위해 대규모 자본지출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12개월 기준 잉여현금흐름은 247억 달러(약 36조원) 순유출을 기록했다. 이같은 실적 발표 이후 투자자들의 반응은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오라클 주가는 실적 발표 후 뉴욕증시 시간외 거래에서 약 8~9% 상승하며 160달러대에서 거래됐다. 한편 오라클은 오픈AI와 함께 미국 텍사스 애빌린에 구축 중인 대형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스타게이트'와 관련해 확장 계획을 재검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프로젝트는 AI 모델 학습과 추론을 위한 대규모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사업으로, AI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투자로 꼽혀 왔다. 앞서 블룸버그통신은 오라클이 비용 절감 등을 위해 수천명 규모의 인력 감축을 검토하고 있다고도 보도했다. 회사는 이에 대해 AI 코드 생성 기술 발전으로 소프트웨어(SW) 개발 생산성이 높아지면서 조직을 보다 작고 민첩한 구조로 재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래리 엘리슨 오라클 회장은 "AI 코드 생성 기술의 발전으로 더 적은 인력으로 더 많은 SW를 더 빠르게 개발할 수 있게 됐다"며 "이러한 변화는 우리가 다양한 산업에서 자동화 SW 생태계를 구축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11 09:29한정호 기자

NHN애드, 1:1 영상 수업 앱 '오다시영' 출시

종합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기업 NHN애드(대표 심도섭)가 시니어 세대를 위한 1:1 영상통화 수업 앱 '오다시영'을 정식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오늘부터 다시 Young'의 줄임말인 '오다시영'은 나이가 아닌 경험으로 젊음을 정의하며, 시니어 세대가 매일의 새로운 경험을 통해 '자기다움'을 완성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이다. 이번 앱 출시는 시니어 사용자에 대한 철저한 사용자 탐구 과정을 거쳐 완성됐다. NHN애드는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요즘 어른'들을 직접 인터뷰하며 5060 세대가 추구하는 진짜 젊음의 의미를 탐구해 왔다. 또한 ▲가요제 ▲그림 그리기 ▲릴스 챌린지 등 세 차례의 콘테스트를 진행하며 연령에 구애받지 않고 도전을 즐기는 시니어들의 역동적인 에너지를 확인했다. 오다시영은 이러한 과정에서 발견한 '배움과 경험의 공유가 일상의 활력을 만든다'는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실시간 1:1 영상 수업 기능을 핵심 서비스로 내세웠다. 현재 ▲운동 ▲언어 ▲음악 등 세 가지 카테고리에서 맞춤형 수업을 제공하고 있으며, 앱 사용자는 전문 강사인 '오다시영 프렌즈'와 영상통화로 소통하며 시공간의 제약 없이 새로운 취미와 자기개발을 시작할 수 있다. NHN애드는 오다시영이 단순한 교육 앱을 넘어 시니어 세대가 각자의 방식으로 젊음을 지속해 나가는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수업 카테고리를 폭넓게 확장해 더욱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NHN애드 관계자는 “오다시영은 5060 세대와 가까이서 소통하며 그들의 일상 속에 잠재된 배움, 성장에 대한 열망을 확인하고 탄생한 결과물”이라며 “누구나 일상에서 새로운 경험을 시작하고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젊음을 누릴 수 있도록 요즘 어른들을 위한 독보적인 플랫폼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3.11 08:50안희정 기자

리멤버 커넥트, 링크드인과 뭐가 다를까

명함관리 앱으로 시작한 리멤버가 '리멤버 커넥트'를 앞세워 직장인 네트워크 서비스 확장에 나섰다. 전문가 검색과 게시글 기반 교류를 통해 비즈니스 인맥을 연결하는 서비스로, 글로벌 커리어 SNS 링크드인과 유사한 성격을 지닌 플랫폼이다. 다만 커리어 브랜딩과 채용 중심의 링크드인과 달리 리멤버 커넥트는 현업 인사이트 공유와 실무 네트워크에 무게를 두며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리멤버 커넥트는 4일 출시 이후 베타 서비스 기간(지난해 9월부터 이달 3일까지) 평균 대비 최대 4배 수준의 일간활성이용자수(DAU)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이용 규모를 보이고 있다. 회사 측은 전문가 검색을 넘어 프로필 기반 네트워크와 인사이트 공유 기능을 결합하면서 이용자 수요가 나타난 것으로 보고 있다. 대기업 C레벨 임원, 각 분야 실무 리더, 스타트업 창업자, 자본시장 전문가 등 의사결정권자와 현업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리멤버 커넥트와 링크드인 차이는 리멤버 커넥트와 링크드인은 같은 듯 다른 성격을 갖고 있다. 가장 큰 차이는 플랫폼의 출발점과 목적이다. 링크드인은 커리어 프로필과 채용을 중심으로 성장한 글로벌 비즈니스 SNS다. 이용자가 자신의 경력과 전문성을 공개적으로 드러내고, 기업은 이를 기반으로 인재를 찾는 구조가 핵심이다. 채용 공고, 헤드헌팅 메시지, 커리어 브랜딩 콘텐츠가 플랫폼의 주요 기능으로 자리 잡았다. 반면 리멤버 커넥트는 현업 중심의 인사이트 공유와 실무 네트워크에 무게를 둔다. 이용자들이 업계 동향이나 업무 경험, 직무 고민 등을 글로 공유하고 이를 기반으로 대화를 이어가는 구조다. 단순히 게시글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명 기반 프로필을 통해 직접 연결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실명 기반 구조도 차별점으로 꼽힌다. 리멤버 커넥트에서는 이용자의 이름 옆에 회사 정보가 함께 표시되며, 원하면 프로필을 공개하고 1대1 메시지로 소통할 수 있다. 리멤버 커넥트 내 인물검색을 통해서도 필요한 사람들을 보다 쉽게 찾고 연결할 수 있도록 했다. 링크드인이 커리어 성과나 전문성을 강조하는 게시물이 많은 반면, 리멤버 커넥트는 비교적 실무 경험과 고민을 나누는 대화 중심의 글이 많다는 설명이다. 업계에서는 이를 두고 “링크드인이 커리어 브랜딩 플랫폼이라면, 리멤버 커넥트는 현업 네트워크에 가까운 구조”라는 평가도 나온다. 사용자 기반도 다르다. 링크드인은 글로벌 서비스로 다양한 국가의 직장인이 참여한다. 반면 리멤버 커넥트는 리멤버 앱을 사용하는 국내 직장인을 중심으로 형성된 네트워크다. 명함관리 서비스로 축적된 데이터와 직장인 인증 기반 사용자 풀을 바탕으로 관계를 확장하는 구조다. 커넥트, 앞으로 어떻게 성장할까 최재호 리멤버앤컴퍼니 총괄대표는 커넥트에 "일을 하다보면 누군가의 한 문장이 큰 힌트가 되기도 하고, 짧은 경험담 하나가 긴 고민을 정리해주기도 한다"며 "커넥트가 그런 공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거창한 인사이트 보다는 각자의 자리에서 치열하게 고민하며 쌓아온 일상의 생각과 경험이 다른 사람의 관점과 만나 살아있는 아이디어와 통찰로 이어지는 비즈니스 SNS를 꿈꾼다는 설명이다. 리멤버는 커넥트를 통해 플랫폼 확장 전략도 강화하고 있다. 명함관리 서비스로 시작해 채용 플랫폼과 커리어 커뮤니티로 영역을 넓힌 데 이어, 커넥트를 통해 직장인 간 비즈니스 네트워크까지 확장하려는 것이다. 이를 리멤버는 세 번째 플랫폼 도약으로 정의했다. 업계에서는 리멤버 커넥트가 링크드인을 대체하기보다는 한국 직장인 환경에 맞춘 로컬 비즈니스 네트워크 모델로 자리 잡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링크드인이 글로벌 커리어 플랫폼이라면, 리멤버 커넥트는 국내 직장인을 기반으로 한 실무 중심 네트워크를 지향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영역을 노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리멤버 관계자는 “커넥트는 현업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실무 경험을 나누는 공간”이라며 “실명 기반 네트워크와 명함 데이터 기반 연결을 통해 글과 대화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협업과 비즈니스 기회로 이어질 수 있는 지적 소통의 공간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2026.03.11 08:28안희정 기자

[미장브리핑] 도이치뱅크리서치 "SW 주식 지금이 매수 기회"

◇ 10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07% 하락한 47706.51.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21% 하락한 6781.48.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01% 상승한 22697.104. ▲미국-이란 사태에 대한 우려가 최고조에 달해 유가가 배럴당 거의 120달러까지 급등했다가, 여러 국가들이 분쟁으로 인한 공급 차질을 완화하기 위해 비상 원유 비축량을 사용할 것이라는 예상에 하락. 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부 장관이 소셜 미디어 게시물에서 미국 해군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을 호위했다고 밝힌 후 유가는 더욱 하락. 해당 게시물은 삭제. 이에 관해 캐롤라인 리빗 백악관 대변인은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을 호위한 적이 없다고 밝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 전쟁이 곧 끝날 수 있음을 시사. 군사적 목표 달성을 향해 큰 진전을 이루고 있다고 말하기도.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은 "이날 이란 내부에서 가장 강도 높은 공습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이란이 "심각하게 불리한 상황에 처해 있다"고 덧붙여. ▲도이치뱅크리서치는 소프트웨어 주식을 지금 매수하는 것이 좋다고 전망. 도이치뱅크리서치는 인공지능(AI)으로 인한 시장 혼란에 대한 우려가 정점에 달하면서 소프트웨어 주식의 매수 기회라고 분석. 도이치뱅크는 3월 보고서에서 "AI로 인한 프로그래밍 비용 절감과 제품 개선 가능성 등 긍정적인 측면은 간과된 채 소프트웨어 산업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에만 초점을 맞춰왔다"며 "AI로 인한 시장 혼란에 대한 우려는 정점에 달했다고 판단한다"고 밝혀.

2026.03.11 08:25손희연 기자

경제성 갖춘 폐PET 재활용 기술 나와…상용화까지 5~6년 예상

폐페트(PET) 재활용 비율이 기존대비 4배 이상인 80~90%에 이르고, 수소까지 생산이 가능한 경제성 있는 신기술이 개발됐다. 류정기 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교수는 지디넷코리아와의 전화통화에서 "상용화까지는 5~6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며 "경제성 분석 결과도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페트병은 플라스틱을 원료로 만들지만, 재활용율은 20% 안팎에 불과하다. 대부분은 저급 섬유나 충전재로 쓰인 뒤 폐기된다. 류 교수는 오태훈 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교수와 공동으로 저온에서 페트 폐기물을 화학적으로 분해하고 청정 수소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다기능성 촉매 기술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페트 플라스틱 재활용에는 200℃ 이상의 고온과 복잡한 정제 공정이 필요하다. 생산 단가는 석유화학 공정에서 생산된 원료보다 비싼 상황이다. 류 교수는 "반면 우리가 개발한 공정은 100℃에서 이뤄진다. 분리정제도 간단하다"며 "분쇄 페트병을 물, 용매(DMSO), 폴리옥소메탈레이트 촉매와 섞어 가열하는 방식을 쓴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사용된 촉매를 수소나 전력 생산에 다시 재활용할 수 있다고 부연설명했다. 폐 플라스틱이 액체 형태의 에틸렌글리콜로 분해하는 과정에서 촉매와 반응, 포름산으로 바뀌고, 이때 촉매가 에틸렌글리콜에서 전자를 추출해 저장한다는 것. 이 전자는 수소저장장치로 보내져 전기를 생산하게 된다. 실제 실험에서는 물 전기 분해 전압보다 최대 25% 낮은 1.2볼트(V)의 전압에서 수소를 만들어냈다. 연료전지는 전극 1cm²당 12.5 밀리와트(mW)의 전력을 생산했다. 경제성 평가에서는 고순도 플라스틱 단량체(테레프탈산)를 기존 생산 단가(kg당 0.92달러)보다 낮은 비용(kg당 0.81달러)으로 공급할 수 있음이 확인됐다. 류정기 교수는 "상용화를 위해서는 2가지 요인이 충족돼야 한다"며 "실험실 규모에서 큰 규모로 키웠을 때 성능 점검 및 경제적 타당성 결과와 사회적 수요에 의해 결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 '그린 케미스트리' 8호 백면 표지 논문으로 게재됐다.

2026.03.11 08:00박희범 기자

"신뢰를 팝니다"…쓰리백이 말한 커머스 크리에이터 생존법

“상품이 아닌 신뢰를 팝니다.” 누가 더 많은 매출을 올리느냐가 성공의 지표로 자리 잡은 커머스 크리에이터 시장에 매출보다 신뢰를 더 중요하게 여긴 크리에이터가 있다. 상품보다 신뢰, 단발 매출보다는 반복 매출을 중요하게 여기고, 이를 재현 가능한 구조로 설계하는 것을 최우선에 둔 크리에이터 '쓰리백'이 대표적이다. 어학원 원장에서 7만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대형 크리에이터로 자리매김한 쓰리백의 성장에는 이같은 철학이 밑거름이 됐다. 또 한 번 판매를 넘어 브랜드로 이어지는 구조를 쌓는데 집중하겠다는 쓰리백을 만나 시장 진출 배경, 특장점, 향후 업계 전망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7.5만 팔로워 확보한 쓰리백 철학..."신뢰 쌓고 관계 설계" 쓰리백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해온 커머스 크리에이터다. '단골이 만족할 가격이 아니면 방송하지 않는다'는 원칙 아래 자체 스마트물류 인프라를 구축해 안정적인 물류와 상품을 공급하고 있다. 쓰리백이 처음 커머스 크리에이터 시장에 뛰어든 것은 판매자로 활동하며 라이브 방송을 반복하면서 소비자들이 결국 상품이 아닌 사람을 보고 제품을 구매한다는 사실을 깨달으면서부터다. 그는 “신뢰를 쌓고 관계를 설계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됐고, 그때부터 판매자가 아니라 커머스 크리에이터라는 관점으로 접근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약점이 강점으로…쓰리백, 일회성 매출→반복 구조로 재편 그가 그립 팔로워 7만5000여 명에 달하는 대형 크리에이터로 성장하기까지 우여곡절도 있었다. 쓰리백은 초기 기획, 방송, 고객응대(CS), 데이터 분석을 직접 감당해야 한다는 점이 난관이었다고 토로했다. 그러나 쓰리백은 라이브 방송을 행사가 아닌 시스템이라는 관점으로 접근해, 흐름을 안정화시켰고 이는 곧 그의 강점으로 변모했다. 쓰리백은 자신의 특장점으로 직접 소싱, 가격 설계, 운영 구조화를 꼽으며 “성과는 숫자로 표현되지만, 그 숫자를 만든 건 반복 가능한 설계”라고 강조했다. 일회성 매출이 아닌 재현 가능한 구조를 만드는 데 집중했고, 그 과정에서 안정적인 성장 흐름을 만들 수 있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흐름이 자리잡으니 매출은 자연스럽게 따라왔다. 그 결과, 쓰리백은 지난해 11월 그립 입점 기념 라이브 방송에서 거래액 5억원 돌파하고, 조회수 11만회를 기록하는 커머스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었다. 쓰리백은 “화려함보다 중요한 건 신뢰”라며 “순간의 매출보다 반복 구조를 만드는 역량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라이브 커머스는 결국 구조 싸움”이라며 “신뢰를 쌓고 반복 가능한 구조로 연결할 수 있는 사람이 오래 성장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향후 커머스 크리에이터 시장 키워드 '콘텐츠·데이터·팬' 쓰리백은 앞으로의 커머스 크리에이터 시장은 콘텐츠 역량과 데이터 활용 능력, 팬 기반 운영 구조가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플랫폼도 단순 노출 제공을 넘어 성장 인프라 역할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향후 쓰리백은 브랜드 확장, 자체 브랜드(PB) 상품 개발, 글로벌 진출, 유통 구조 강화 등 판매를 넘어 브랜드로 이어지는 구조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이는 완판이 목표가 아닌, 하루의 결과라는 가치관 아래 나온 청사진이다. 끝으로 쓰리백은 “특별해서 커머스 크리에이터가 된 것은 아니다”라며 “구조를 만들고 반복했고, 설계했다”고 소회했다. 그러면서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며 “다만 구조를 만들 의지가 필요하다. 결국 성장은 숫자가 아니라 구조에서 시작된다”고 당부했다.

2026.03.10 17:43박서린 기자

"케이블TV 콘텐츠 대가 갈등, 정부가 직접 개입해야"

케이블TV 업계가 콘텐츠 사용료 갈등으로 경영난이 심화되고 있다며 정부에 더욱 방치하지 말고 적극적인 개입을 촉구했다. 임성원 LG헬로비전 상무는 10일 서울 종로구 한 식당에서 열린 '케이블 위기, 시장 실패 아닌 정책 공백' 간담회에서 “SO는 방송채널사업자(PP)와의 협상 과정에서 살 수 없는 상품(콘텐츠)을 사지 않을 자유가 실질적으로 없다”며 “정부가 정책을 들고 개입하지 않는다면 상황이 나아질 수 없다”고 토로했다. 이어 “PP 콘텐츠를 늘리면 중복 채널이 많아지고 이는 채널 간 차별성을 없애 결국 영업이익 감소로 이어진다”고 했다. 김덕일 딜라이브 대표도 “콘텐츠 원가를 사업자가 조절할 수 있어야 정상적인데 지금은 SO가 적정 비용을 조절하기 어려운 구조”라며 “이미 어려워진 상황에서 이런 구조가 계속되니 마진을 유지할 수 없다. 지금 콘텐츠 사용료 수준이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LG헬로비전과 딜라이브 등 SO는 PP에 매출액 증감에 연동된 새로운 콘텐츠 사용료를 지불했고, PP 측은 SO의 일방적인 대가 산정으로 3년간 약 700억 원 대의 손실이 발생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양측 간 갈등이 악화함에도 정부는 시장 자율 원칙을 내세운 가운데 SO와 PP 모두 경영난이 이어졌다. 이에 따라,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가 강제성을 띤 콘텐츠 사용료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 그 안에서 양측 간 의견을 수렴해 세부 정책과 지침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상혁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미디어사업실장은 “지금 논의되는 미통법에서 SO의 요구는 논외로 밀려났다”며 “OTT 등 새롭게 생겨난 서비스와 경쟁하기 위해선 규제 패러다임 변화라는 SO 입장이 반영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은 요구, 상품 구성, 편성, 계약 등 모든 걸 법에서 정해진 것 외엔 사업자들이 할 수 없는 '포지티브 규제'에 갇혀 있는데, 어떤 한 가지 말고 다른 걸 금지하는 '네거티브' 규제 방식으로 바꿔야한다”고 말했다.

2026.03.10 16:44홍지후 기자

와디즈, AI 안경·웨어러블 로봇 등 신제품 테스트 역할 톡톡

와디즈(대표 신혜성)가 글로벌 테크 브랜드들이 한국 시장에 제품을 처음 공개하는 무대로 활용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해외 테크 기업들이 본격적인 유통 확대에 앞서 기술 수용도가 높은 국내 얼리어답터의 반응을 기반으로 와디즈에서 초기 수요를 확인하고 구매 데이터를 확보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AI 기반 스마트폰, 실시간 번역 기능을 지원하는 AI 안경, 웨어러블 로봇 등 다양한 차세대 디바이스가 와디즈를 통해 국내에 공개되고 있다. 사전 주문 방식의 펀딩을 활용해 재고 부담을 낮추면서 초기 이용자층을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장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구조다. 국내에 처음 공개된 iKKO의 AI 스마트폰 '마인드원 K Pro'는 오픈 첫날 약 3억 8000만원의 펀딩금을 기록했다. 사전 알림 신청자만 1만 1000 명 이상이 몰린 가운데 평균 결제 금액이 78만원대에 이르는 프리미엄 제품임에도 참여가 이어지며 2월 테크·가전 카테고리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올해 초 CES 2026에서 주목받은 LLVision의 AI 안경 '레이온 헤이 2'는 프로젝트 오픈 2시간 만에 1억원을 돌파했고, CES 2025 로보틱스 부문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AI 웨어러블 로봇 '하이퍼쉘' 또한 출시 직후 약 1억원의 펀딩액을 기록했다. 혁신 기술을 앞세운 글로벌 테크 디바이스들이 한국 시장에서도 빠른 참여와 결제로 이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 같은 흐름은 최근 사례에 국한되지 않는다. AI 노트테이킹 기업 플라우드 역시 AI 음성 녹음기 '플라우드 노트'를 비롯한 신제품을 2023년부터 와디즈에서 여러 차례 선보이며 누적 펀딩액 7억원 이상을 기록했다. 글로벌 테크 브랜드들이 와디즈를 통해 국내 소비자와 처음 만나며 초기 시장 반응을 확인하고 있다. 와디즈 관계자는 “해외 테크 브랜드뿐 아니라 국내 기업들도 신제품 공개 전 와디즈에서 시장 반응을 확인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기술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들이 와디즈를 통해 초기 이용자층을 확보하고 글로벌 확장의 출발점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6.03.10 16:34백봉삼 기자

[써보고서] "이어폰 맞아요?"...귀에 착 감기는 갤럭시 버즈4 프로

“아, 지금 이어폰으로 통화하고 있는 거였어?” 지하철 5호선, 소음이 상당한 환경에서 나눈 통화 중 상대방에게서 돌아온 반응이다. 통상적으로 외부 소음이 심한 환경에서 이어폰을 통한 통화는 음질 저하나 잡음 섞임이 발생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갤럭시 버즈4 프로는 이러한 환경에서도 통화 상대방이 별도의 인지를 하지 못할 만큼 준수한 음성 전달력을 보였다. 번잡스러운 카페나 체육관 등에서도 통화 상대방과 편안하게 대화가 오갔다. 기존 이어폰으로 통화 시 고질적인 문제였던 '멀리서 목소리가 들리는 느낌'이 덜했다. 시끄러운 환경 속에서 작은 목소리로 통화하더라도 의사소통에 큰 무리가 없었다. 다만 실제 기기 통화만큼 목소리가 또렷하게 전달되지는 않았으며, 키보드 소리와 같이 이용자와 인접한 날카로운 소음은 상대방에게 일부 전달됐다. 통화를 받은 상대방은 “이어폰이라고 믿어지지 않을 만큼 잘 들리지만, 실제 통화와 비교하면 미세한 차이는 느껴진다”며 “그래도 이어폰 중에서는 통화 품질이 가장 우수하다”고 평했다. 손대지 않고 고개로 전화 응대… 수준급 노이즈 캔슬링 전화를 받는 방식도 달라졌다. 이어버드나 스마트폰을 터치해야 했던 전작과 달리, 고개를 움직이는 것만으로 통화가 가능하다. 버즈4 프로에 탑재된 '헤드제스처' 기능 덕분이다. 착용한 채 고개를 위아래로 끄덕이면 통화가 연결되고 좌우로 흔들면 거절한다. 양손을 사용할 수 없는 짐을 든 상황 등에서 상당히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해당 기능은 원UI 8.6 이상 기기부터 지원된다. 가장 발전한 기능이 통화 품질이라면, 성능 면에서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노이즈 캔슬링'이다. 오전 7시 50분, 극심한 소음의 공항철도 출근길에서 기기를 착용하는 것만으로 주변 소음에서 상당 부분 벗어났다. 음악을 재생할 경우 사실상 외부와 단절된 몰입 환경을 제공한다. 다만 사람의 목소리나 높은 주파수의 날카로운 소음은 일부 유입되는데, 이는 커널형 이어폰이 가진 기술적 한계 범위 내에 있다. 또한 사용자의 목소리를 감지하면 자동으로 소리 제어 모드를 전환해 주는 기능 덕분에 이어폰을 빼거나 설정을 바꾸는 번거로움 없이 대화를 이어갈 수 있었다. 섬세한 해상력 돋보이는 고음…저음은 호불호 갈릴 수도 음질 역시 대폭 개선됐다. 기자가 사용 중인 보스(Bose) 이어폰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더 깨끗하고 섬세한 소리를 냈다. 다량의 악기가 사용된 음원을 청취할 때도 소리가 뭉개지지 않고 악기 하나하나가 또렷하게 분리돼 들렸다. 특히 고음역대에서 찢어지는 현상 없이 깔끔한 출력을 보여준 점이 돋보였다. 다만 저음역대의 경우 보스 특유의 묵직한 울림에 비해서는 다소 가볍다는 인상을 받았다. 3시간 착용에도 편안함 유지…가격은 전작 대비 4만원 인상 착용감은 안정적이다. 장시간 착용 시 주기적으로 다시 고쳐 끼워야 하는 일부 제품과 달리, 갤럭시 버즈4 프로는 3시간가량 연속 사용 중에도 별도의 조정이 필요 없을 만큼 귀에 밀착됐다. 색상은 화이트와 블랙으로 출시되며, 온라인 전용으로 핑크 골드 색상이 추가된다. 가격은 35만 9천원으로, 전작인 갤럭시 버즈3 프로보다 4만원 올랐다. 경쟁 모델인 애플 에어팟 프로 3세대(36만 9천원)와 대등한 가격대를 형성하게 됐다. 갤럭시 버즈4 프로는 일상생활 중 장시간 이어버드를 착용하며 통화와 음악 감상을 중시하는 사용자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26.03.10 16:31전화평 기자

인간의 뇌세포로 만든 데이터센터 생긴다

호주의 신경공학 스타트업 코티컬랩스가 인간의 뇌세포로 작동하는 데이터센터 건설 계획을 공개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코티컬랩스는 호주에 인간 뇌세포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며, 파트너사 데이원데이터센터와 함께 싱가포르에도 별도 데이터센터를 건설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데이터센터에는 기존 프로세서 기반 서버랙 대신 인간 뇌세포로 구동되는 생물학적 컴퓨터 'CL1 유닛'이 설치될 예정이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AI 데이터센터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전력과 물 소비 증가에 따른 환경 문제, 그리고 실리콘 칩 부족 현상이 주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코티컬랩스의 시스템 연산 능력은 아직 제한적이지만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22년 10월 약 80만 개의 뉴런으로 구성된 '디시브레인' 시스템으로 고전 게임 '퐁'을 플레이하는 데 성공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어 지난달에는 20만 개의 인간 뉴런을 칩 위에 배양한 신경 컴퓨팅 시스템 'CL-1'으로 1인칭 슈팅 게임 '둠'을 구동하는 데 성공했다. 코티컬랩스가 사용하는 신경세포는 줄기세포에서 배양된 것으로, 전기 신호를 주고받고 세포 반응을 기록할 수 있는 칩 위에 배치된다. 회사가 개발한 소프트웨어는 세포와 상호작용하며, 그 반응을 컴퓨팅 출력으로 해석한다. 이 기술은 뇌의 데이터 저장 및 처리 능력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 뿐만 아니라 에너지 소비가 매우 낮다는 장점도 갖고 있다. AI 확산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정부와 기술 기업들은 보다 효율적인 컴퓨팅 시스템을 찾고 있는 상황이다. 코티컬랩스는 자사의 생체 컴퓨터가 기존 AI 프로세서보다 훨씬 적은 전력을 소비한다고 설명했다. 혼 웬 총(Hon Weng Chong) 코티컬랩스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CL1 유닛 하나가 휴대용 계산기보다 적은 전력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호주 멜버른 시설에는 CL1 장비 120대가 설치될 예정이며, 데이터센터 운영업체 데이원이 운영하는 싱가포르 시설에는 단계적으로 최대 1000대의 장비가 배치될 계획이다. 블룸버그는 해당 프로젝트가 주류 컴퓨팅 기술을 대체하기까지는 수년 또는 수십 년이 걸릴 수 있지만, AI 확산으로 증가하는 컴퓨팅 수요와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접근 방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향후 기술이 발전할 경우 엔비디아 등 기존 반도체 기업에 도전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2026.03.10 16:03이정현 미디어연구소

브이파이브게임즈, 판타지 MMORPG '실크로드어게인' 세계관 영상 공개

브이파이브 게임즈(대표 박미란)는 모바일 판타지 MMORPG '실크로드 어게인' 세계관 영상을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7세기경 제국들이 팽창하며 문명이 충돌하던 시대를 배경으로, 끝없는 사막의 길 '실크로드'에서 상인들을 약탈하려는 도적들과 이를 지키는 헌터 간 대결의 서사를 담아냈다. 플레이어는 상인을 지키는 헌터와 이들을 노리는 도적 중 하나의 진영을 선택할 수 있다. 실크로드 어게인은 원작 '실크로드 온라인'의 핵심 콘텐츠와 재미 요소를 모바일 환경에 맞게 현대적으로 계승했다. 이번 영상을 통해 원작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며 정식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 높은 자유도의 육성 시스템과 방대한 콘텐츠를 통해 성장과 수집, 전투의 재미를 강화했다. 브이파이브 게임즈는 공식 네이버 카페와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이용자와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실크로드 어게인은 지난해 5월 중국에서 '실크로드-연기장안(丝绸之路-缘起长安)'으로 먼저 선봬 누적 매출 1억 5000만 위안(약 300억원)을 달성했다. 다음달 중 국내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2026.03.10 15:50진성우 기자

넷마블 '세븐나이츠리버스', 애니메이션 '나 혼자만 레벨업' 협업 예고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에 애니메이션 '나 혼자만 레벨업'과의 협업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나 혼자만 레벨업은 마물이 넘나드는 게이트와 헌터가 존재하는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애니메이션이며, 주인공 성진우가 특별한 계기로 레벨업 능력을 얻어 최강의 헌터로 거듭나는 성장기를 담고 있다. 첫 공개된 이번 영상에서는 세븐나이츠 리버스에 등장할 협업 캐릭터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넷마블은 업데이트 전까지 공식 채널을 통해 콜라보 관련 정보를 순차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협업을 기념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8일까지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 계정에 공유한 영상을 네이버 라운지 및 공식 포럼 내 이벤트 게시판에 인증하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 해당 영상의 공유 수가 200회 이상을 달성할 경우, 해당 이용자에게는 업데이트 후 열쇠 상자 및 영웅 소환 이용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2026.03.10 15:20진성우 기자

펄어비스 야심작 '붉은사막', 서구권 게임 시장 판도 바꿀까

펄어비스의 야심작 '붉은사막'이 출시 전부터 이용자의 주목을 받는데 성공했다. 이 게임은 서구권 게임 시장에 큰 파장을 일으킬 수 있다는 기대 속에 펄어비스의 주가를 크게 견인했다는 평가다. 10일 증권가에 따르면 펄어비스 주가는 지난 1월 2일 3만7000원대에서 현재 6만4000원대로 뛰어오르며 연초 대비 약 70% 상승했다. 이 같은 급등세는 신작 '붉은사막'의 글로벌 흥행 기대감이 시장에 선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스팀 예약 판매량 또한 긍정적이다. 이날 기준 '붉은사막'은 스팀 글로벌 판매량 6위에 올라있다. 국내는 3위, 미국과 독일 5위, 일본과 영국 8위 등 지역별 순위도 크게 상승한 모습이다. 게임의 높은 완성도와 더불어 추가 과금 없는 비즈니스 모델(BM)이 글로벌 이용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낸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최근 '붉은사막'의 BM은 파격행보로 평가받으며 서구권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펄어비스는 최근 '드랍드 프레임' 팟캐스트를 통해 붉은사막에 구매 비용 외 모바일 기반의 '마이크로 트랜잭션(소액 결제)'을 넣지 않겠다고 밝혔다. '붉은사막'은 전통적인 '프리미엄 싱글 플레이 패키지' 형태를 택했다. 이는 게임 한 번의 구매로 모든 콘텐츠를 온전히 즐기는 정통 방식을 의미한다. 서구권 'ENDYMIONtv' 인플루언서는 "업계는 이 게임이 존재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라는 제목으로 붉은사막의 비즈니스 모델을 조명했다. 영상은 "붉은사막이 왜 화제가 되고 있는지 업계가 이 게임의 성공을 두려워하고 경계하는지"를 담았다. 그는 최근 콘솔 게임들이 소액결제를 일부 추가하는 형태이기에 결국 '붉은사막'이 산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영상은 BM 외에도 새로운 기준이 될 요소로 '붉은사막'의 규모와 시스템을 꼽으며 압도적이라고 평가했다. 자체 엔진을 통해 구현된 심리스 오픈월드 '파이웰' 대륙은 시각적 경이로움을 넘어, 환경과의 상호작용과 고도의 물리 엔진이 적용된 액션성을 보여준다. 그러면서 '붉은사막'이 성공할 경우 다른 과금 모델을 가지고 있는 회사들이 비판을 받을 것을 우려한다는 시각과 함께 'GTA 6'와도 경쟁할 만한 '올해의 게임(GOTY)' 후보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영상의 반응도 뜨겁다. 시청자들은 "콘텐츠도 많고 시스템도 다양하다. 파이웰 대륙에서 생존하고, 탐험하는 것이 굉장히 기대된다", "게임의 규모, 비주얼, 전투 시스템 모두 상당한 수준이다. 얼마나 많은 정성을 쏟았는지 느껴지고, 출시를 기대하게 된다"라며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펄어비스 '붉은사막'은 단순히 한 편의 신작 게임을 넘어, 대한민국 게임 산업이 기술력과 게임성만으로 전 세계 유저들의 존중을 받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증명하려 하고 있다. 붉은사막이 글로벌 게임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을지 지켜봐야하는 이유다. '붉은사막'은 오는 20일(한국 시간 기준) PC와 콘솔 플랫폼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이 진행 중이며, 플레이스테이션(PS)5, 엑스박스 시리즈 X|S, 스팀, 애플 맥,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6.03.10 15:05정진성 기자

케이블TV "산업 소멸 위기…3개월 안에 답 내려달라"

전국 케이블TV 채널(SO) 사업자가 정책 공백으로 방발기금 납부를 한시적으로 전면 유예하고 지역채널 운영을 재검토 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업계는 해결 방안으로 제도 개선을 논의할 '케이블TV 지속가능 정책 연구반'의 구성을 촉구했다. 10일 황희만 케이블TV방송협회 회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현재 SO 산업의 위기는 개별 사업자의 문제가 아니라 정책 공백이 초래한 구조적 위기”라며 “연구반의 운영을 통해 늦어도 3개월 안에 정부 차원의 구체적 정책 방향과 제도 개선 로드맵을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케이블TV는 여전히 전국 1200만 가구 이상이 이용하는 공공 플랫폼이다. 산업이 무너지면 지역 정보, 재난 대응, 지역 민주주의 기반이 약화된다”며 “산업이 한계 상황에 도달한 만큼, 더 이상의 정책 지연은 산업 붕괴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정책 재설계 논의할 정부 업계 공동 '정책연구반' 조성해야 SO 측은 위기를 타파할 방안으로 콘텐츠 대가 산정 구조, 방발기금 제도, 지역채널 의무, 지역사업자 맞춤형 규제 등 핵심 제도 전반에 대한 재설계를 요구했다. 구조 개혁을 위해 새로운 거버넌스 기구가 필요하다고 보고, 정부와 업계 공동 '정책연구반' 즉각 구성을 제안했다. 구체적으로 3개월 내 규제 패러다임 전환, 유료방송 지속성 확보, 홈쇼핑 송출수수료(콘텐츠 대가 재원 균형 확보 가능한 수준의 합리적 대가 산정 기준), 가입자 보호 체계와 연동한 케이블TV 출구전략 등에 대한 정책안 마련을 촉구했다. 특히 콘텐츠 대가 산정 문제는 2021년부터 논의가 지속된 사안으로 정부 차원의 기준마련이 시급한 과제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적자 사업자에도 방발기금 동일 부과…부담 막중 SO 측은 정부가 정책연구반 구성과 제도 개선에 착수하지 않을 경우, 방송통신발전기금(방발기금) 납부 전면 유예 요구, 지역채널에 대한 공적 지원 체계 마련 등을 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행 방발기금 제도는 방송사업매출액의 1.5%를 일괄 징수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 케이블TV SO의 영업이익률은 0%대다. SO 측은 지난해 SO 전체 영업이익인 148억보다 약 90억이 많은 239억의 방발기금을 납부했다고 설명했다. 홈쇼핑 사업자 방송사업 영업이익이 방발기금 부과 기준이기에 적자 사업자조차 동일 요율이 적용돼 부담이 막중하다는 지적이다. 지역채널 의무의 경우 지역방송 지위도, 재정 지원 체계도 없이 의무만 부과되는 구조가 지속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SO측은 지역채널 지원 체계가 마련되지 않는다면, 지역채널 의무 운영을 전면 재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SO 측은 정부가 정책연구반을 조속히 구성하고 공식 입장을 발표할 것을 거듭 촉구했다. SO 측은 “정부가 정책적 방향을 제시하지 않는다면 업계는 생존을 위한 자구책에 나설 수밖에 없다”며 “지금 필요한 것은 방관이 아니라 책임 있는 정책 결단”이라고 강조했다.

2026.03.10 14:08홍지후 기자

넷마블, 신작 '솔: 인챈트' 광고 모델로 현빈 발탁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올 상반기 출시 예정 신작 MMORPG '솔: 인챈트'의 광고 모델로 배우 현빈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10일 솔: 인챈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광고 티저 영상에서는 배우 현빈이 독백 내레이션을 통해 게임 핵심 콘텐츠인 '신권(神權)'을 간접적으로 나타낸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오는 12일 진행 예정인 온라인 쇼케이스의 두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티저 영상은 약 20초 분량의 예고편 형식으로 구성돼 신권, 수익모델, 시스템 등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다룰 주요 콘텐츠를 앞서 살펴볼 수 있다. 솔: 인챈트는 정식 출시 전까지 공식 브랜드 사이트, 앱 마켓에서 사전등록을 진행한다. 사전등록 참여 시 인게임에서 사용 가능한 '1글자 레어 캐릭터명 응모권', '무한의 체력 회복제' 등 보상을 지급한다. 이번 신작은 '신(神)'이라는 차별화된 콘셉트를 바탕으로 개발 중인 신작 MMORPG로, 리니지M 개발진 주축의 신생 개발사 알트나인이 개발하고 넷마블이 퍼블리싱하는 2026년 상반기 출시 예정작이다.

2026.03.10 13:50진성우 기자

낫싱, 69만 9000원 '폰 (4a)' 공개... 미드레인지의 기준 바꾸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서울, 대한민국 2026년 3월 10일 /PRNewswire/ -- 영국의 혁신 기술 기업 낫싱(Nothing)이 스마트폰 라인업의 새로운 진화를 알리는 '폰 (4a) 시리즈(Phone (4a) Series)'를 공개했다. [사진] 낫싱 폰 (4a) 폰 (4a)는 블랙, 화이트, 블루, 핑크 네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세련된 프리미엄 디자인과 다양한 컬러, 플래그십 수준의 카메라 성능, 그리고 강력한 스냅드래곤 플랫폼을 결합해 미드레인지 스마트폰의 기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특히 첨단 페리스코프 망원 렌즈를 탑재해 동급 최고 수준의 촬영 성능을 구현했다. 최신 낫싱 OS 기반 사용자 경험도 대폭 개선됐다. 빠르고 부드러운 인터페이스와 높은 수준의 개인화 기능을 제공한다. 한편 폰 (4a) 프로 모델은 글로벌 시장에 별도로 출시될 예정이다. 한층 진화한 디자인과 완성도 폰 (4a)는 전작 '폰 (3a) 시리즈' 대비 디자인과 성능 모두에서 완성도를 높였다. 낫싱 특유의 투명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소재와 구조를 강화했다. 내구성도 크게 개선됐다. 여기에 개성 있는 컬러 옵션을 더해 사용자 취향을 폭넓게 반영했다. 플래그십 칩셋 기반 성능과 함께 동급 최고 수준의 카메라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낫싱 OS 4.1(Nothing OS 4.1)'을 통해 AI 도구와 개인화 기능이 더욱 강화됐다. 사용자는 일상 작업을 보다 간편하고 창의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폰 (4a)는 단순한 스마트폰을 넘어 촬영하고, 연결하고, 영감을 얻는 경험을 중심으로 설계됐다. 낫싱 시그니처 디자인의 진화 폰 (4a) 시리즈는 인간적인 감성과 정교한 엔지니어링을 결합해 낫싱의 특유의 디자인 언어를 한 단계 발전시켰다. 폰 (4a)의 투명 디자인 상단부에는 중앙 카메라, 빨간색 '레코딩 라이트(Recording Light)', 새롭게 도입된 '글리프 바(Glyph Bar)'가 배치됐다. 하단부는 투명 글라스 아래 내부 구조를 드러내며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한다. 강화된 메탈 버튼, 보강된 카메라 범프, 견고한 프레임으로 내구성을 높였으며, IP64 등급 방수•방진을 지원하며, 최대 25cm 깊이에서 20분간 견디는 수중 보호 기능도 갖췄다. 컬러 선택지도 확대됐다. 블루와 메탈릭 핑크는 기존의 미니멀한 스타일에 따뜻함과 개성을 더한다. 동급 최고 수준 카메라 낫싱 폰 (4a)는 강력한 카메라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5000만 화소 3.5배 OIS 페리스코프 렌즈, 5000만 화소 OIS 메인 센서, 다용도 소니 초광각 카메라, 그리고 3200만 화소 광각 셀피 카메라로 구성되어 있으며, 0.6배 초광각부터 최대 70배 줌까지 지원한다. 광활한 풍경부터 인물 촬영까지 다양한 장면을 정교하게 담아낼 수 있다. 플래그십 이미지 처리 기술인 '트루렌즈 엔진 4(TrueLens Engine 4)'도 적용됐다. AI 기반 컴퓨테이셔널 포토그래피 기술을 통해 사진 품질을 향상시켰다. 구글과 공동 개발한 '울트라 XDR(Ultra XDR)' 기능은 하이라이트와 그림자를 균형 있게 조정하며, 보다 자연스러운 명암 표현이 가능하다. 이 기능은 모션 사진에서도 지원되며 인스타그램에 바로 공유할 수 있다. 전문가가 설계한 프리셋, 세밀하게 조정 가능한 프로 설정, 불필요한 피사체를 제거하는 'AI 포토 지우개(AI Photo Eraser)', 그리고 창의적인 표현을 위한 7가지 새로운 낫싱 워터마크까지, 카메라 경험을 완전히 새롭게 재구성했다. 더 밝아진 글리프 인터페이스 폰 (4a)는 새로운 '글리프 바(Glyph Bar)'를 도입했다. 총 63개의 미니 LED가 6개의 조명 구역에 배치됐다. 각 구역은 독립적으로 제어된다. 최대 3500니트 밝기를 지원하며 이는 기존 폰 (3a) 글리프 인터페이스 대비 약 40% 향상된 수준이다. 이중 색상 사출 성형 램프 쉐이드와 측면 발광 PICC 칩을 포함한 3개의 특허 기술을 적용하여 빛 번짐 없이 균일한 조명을 제공하며, 밝은 야외 환경에서도 알림을 선명하게 표시한다. 글리프 바는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 시 부드러운 보조 조명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통화, 메시지, 충전, 타이머 등의 진행 상황을 직관적인 빛 패턴으로 표시한다. 연락처별 맞춤 조명과 낫싱 특유의 사운드도 결합된다. 더욱 직관적인 낫싱 OS 안드로이드 16 기반의 낫싱 OS 4.1은 인터페이스를 새롭게 개선했다. 재설계된 아이콘, 새로워진 잠금 화면, 더욱 깊어진 다크 모드가 적용됐다. 전체 UI는 더 깔끔하고 직관적으로 변화했다. '플로팅 앱(Floating Apps)'과 크기 조절 가능한 '빠른 설정(Quick Settings)'으로 멀티태스킹 편의성을 높였으며 위젯도 이전보다 더욱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다. 'AI 대시보드(AI Dashboard)'는 AI 기능을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스템 최적화를 통해 전체 성능이 부드럽고 빨라졌고, 카메라와 갤러리 앱도 개선됐다. '플레이그라운드(Playground)' 기능을 통해 앱을 숨기거나 경량 위젯을 만드는 등 개인화 옵션을 활용할 수 있다. 낫싱 OS 4.1은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잠금 화면을 한층 생동감 있게 구현했다. 휴식에 초점을 맞춘 두 가지 위젯도 새롭게 추가됐다. 화면과 글리프 인터페이스 전반에는 업그레이드된 '라이브 알림(Live Notifications)'이 적용됐다. 또한 음성을 이메일이나 기사 등 다양한 형태의 글로 자연스럽게 변환하고 편집할 수 있는 새로운 음성-텍스트 AI '에센셜 보이스(Essential Voice)'도 도입됐다. 세련된 애니메이션과 프레임 보간 전환 효과가 적용돼 화면 전환이 더욱 자연스럽다. 앱 실행 속도도 빨라져 모든 스와이프와 인터랙션이 직관적으로 느껴진다. 낫싱 OS 4.1은 기존 낫싱 OS 4.0을 기반으로 더욱 스마트하고 부드러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항상 최신 정보를 확인하고 여유롭게 기기를 활용할 수 있다. AI로 더 간편하고 체계적인 일상 구축 낫싱의 '에센셜 AI(Essential AI)' 도구는 일상을 보다 효율적으로 정리하도록 돕는다. '에센셜 서치(Essential Search)'는 하나의 키워드로 여러 앱에 걸쳐 정보를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에센셜 메모리(Essential Memory)'는 사용자의 활동 기록과 저장된 메모를 기반으로 결과를 개인화한다. 또한 플레이그라운드를 통해 AI를 활용해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노코드 '에센셜 앱(Essential Apps)'을 홈 화면에서 직접 만들고 공유할 수 있다. 낫싱 AI는 스마트폰 사용 경험을 더욱 똑똑하고 개인화된 방식으로 확장한다. (4a) 시리즈에서는 처음으로 '에센셜 스페이스(Essential Space)'가 클라우드 접근을 지원한다. 스마트폰뿐 아니라 데스크톱과 노트북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동일한 환경을 활용할 수 있다. 플래그십급 디스플레이 낫싱 폰 (4a)는 1.5K 해상도(1224×2720)와 440 PPI를 갖춘 6.78인치 AMOLED 패널을 탑재했다. 화면 전반에서 높은 선명도를 제공한다. 최대 밝기 4500니트(HDR)와 1600니트(HBM)로 직사광선 에서도 콘텐츠를 또렷하게 확인할 수 있다, 울트라 XDR 사진과 동영상은 밝은 하이라이트와 깊은 AMOLED 블랙으로 더욱 생생하게 빛난다. 120Hz 가변 주사율과 2500Hz 터치 샘플링으로 부드러운 인터랙션과 즉각적인 반응성을 보장하며, 2160Hz PWM 디밍으로 눈의 피로를 줄여준다. '코닝 고릴라 글라스 7i(Corning Gorilla Glass 7i)'가 화면을 보호하여 이전 세대 커버 글라스 대비 2배 향상된 스크래치 저항성을 제공하고 1미터 낙하에서도 안정성을 확보했다. 덕분에 스마트폰을 화면이 아래로 향하도록 놓아도 걱정 없이 투명 디자인과 글리프 바를 온전히 즐길 수 있다. 최신 스냅드래곤 7 시리즈 플랫폼 최신 '스냅드래곤 7s Gen 4(Snapdragon 7s Gen 4)'를 탑재한 폰 (4a)는 전작 대비 CPU와 그래픽 성능이 7% 향상됐고, 전력 효율은 10% 개선됐다. LPDDR4x와 UFS 3.1의 조합으로 데이터 속도도 크게 빨라졌다. AI 성능 역시 강화됐다. '스냅드래곤 뉴럴 인텔렉트(Snapdragon Neural Intellect)'와 6세대 '퀄컴 AI 엔진(Qualcomm AI Engine)'을 활용해 폰 (2a) 대비 최대 92.5% 향상된 AI 처리 능력을 제공한다. 게이머는 BGMI 120Hz, PUBG 90Hz 환경에서 부드러운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강력한 배터리 성능 낫싱 폰 (4a)는 5080mAh 배터리를 탑재해 음악 감상, 동영상 시청, 게임, 메시지 등 혼합 사용 기준최대 17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50W 고속 충전으로 30분 만에 배터리를 60%까지 충전할 수 있으며, 이는 이전 폰 (2a) 시리즈보다 약 10% 빠른 속도다. 선진화된 배터리 건강 관리 기술은 1200회 충전 사이클 후에도 90% 이상의 배터리 용량을 유지한다. 이는 3년 이상의 일상적인 사용 환경과 동등한 수준이다. 역대 최저 탄소 발자국 낫싱 폰 (4a)는 51.13kg CO₂e의 탄소 발자국을 기록했다. 이는 낫싱 제품 역사상 가장 낮은 수치다. 30% 재활용 플라스틱, 100% 재활용 알루미늄 및 주석, 80% 재활용 강철을 포함한 30개의 부품에 적용됐다. 포장재의 99% 이상이 플라스틱 프리로 제작됐고, 최종 조립 공정은 100% 재생 에너지로 운영된다. 가격 및 출시 정보 폰 (4a)는 아래 구성으로 블랙, 화이트, 블루, 핑크 네 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12GB + 256GB – 699,000원 글로벌 사전 예약은 2026년 3월 5일부터 nothing.tech와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를 통해 시작되었으며, 정식 판매는 13일부터 진행된다. 전체 사양과 기능은 nothing.tech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낫싱의 인스타그램, 틱톡, X를 팔로우하면 최신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Snapdragon 및 Qualcomm 브랜드 제품은 Qualcomm Technologies, Inc. 또는 그 자회사의 제품이다.*Qualcomm, Snapdragon, Adreno, Kryo는 Qualcomm Incorporated의 상표 또는 등록 상표다. ### 낫싱에 대하여 낫싱(Nothing)은 기존 질서에 도전하는 무언가를 원하는 세대를 위한 기술을 만들고 있다. 런던에서 설립된 낫싱은 기술을 더욱 즐겁게 만들고, 수상 경력에 빛나는 제품을 통해 자기 표현을 독려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차별화된 디자인과 사운드, 사용 경험을 갖춘 제품을 바탕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스마트폰 및 소비자 오디오 브랜드이자, 지난 10년간 새롭게 등장한 유일한 스마트폰 기업이다. 1만1,000명의 커뮤니티 투자자와 4억5,000만 달러 이상의 글로벌 투자 유치를 기반으로 문화와 창의성,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다음 세대를 위한 개인 기술을 새롭게 상상하고 있다.

2026.03.10 13:10글로벌뉴스

컴투스, WBC 대표팀 8강행에 '웃음꽃'…마케팅 효과 톡톡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이 2026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이하 WBC)에서 패색이 짙던 상황을 뒤집고 극적으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조별리그 탈락 위기를 극복한 대표팀은 결선 토너먼트를 위해 미국 마이애미로 향하면서,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한 컴투스 역시 대표팀의 선전에 힘입어 브랜딩과 홍보 효과를 누리게 됐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9일 일본 도쿄돔에서 호주 대표팀과 맞붙었다. 이번 경기는 8강에 진출하기 위한 마지막 관문이었고, '2실점 이하 5점 차 이상 승리'라는 까다로운 조건을 충족해야만 했다. 그럼에도 한국은 2회 문보경의 투런포로 기선을 잡은 뒤 3회 존스·이정후·문보경의 2루타로 점수를 벌렸다. 5회에는 다시 문보경의 적시타로 5대0을 기록하며 8강 진출 조건을 달성했다. 경기 후반부에는 호주에게 8회 말까지 2점을 내어주며 추가 득점이 필요했으나, 김도영과 안현민의 활약으로 7대2 승리를 완성하며 17년 만에 결선 리그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번 8강 진출은 공식 파트너인 컴투스에게도 강력한 홍보 효과를 안겨주었다. 컴투스는 한국 대표팀의 공식 파트너가 되면서 선수 헬멧에 자사 대표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V' 로고를 새겼다. 이는 경기 중간마다 시청자에게 반복적으로 노출됐다. 8강 진출 확정으로 대표팀의 여정이 마이애미까지 이어짐에 따라, 브랜드 노출도에 직결되는 마케팅 시너지는 더욱 극대화될 전망이다. 앞서 컴투스는 지난달 26일 공식 유튜브 채널 '컴투스프로야구'를 통해 '가장 간절해서 가장 뜨거운 야구'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 영상은 승리를 향한 선수들의 도전과 열정을 담아낸 콘텐츠다. 최근 대표팀의 극적인 8강 진출과 맞물리면서, 게임과 실제 야구를 연결하는 컴투스의 스포츠 마케팅 전략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 대표팀의 8강전은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론디포 파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 현지 시간으로 오는 14일 도미니카공화국과 베네수엘라 등 WBC 우승 후보들이 포진한 D조 1위와 준준결승을 치른다. 아울러 결선 토너먼트 진출에 따라 공식 파트너인 컴투스의 홍보 전략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컴투스는 대회 전부터 치밀한 마케팅 로드맵을 가동해 왔다. 'WBC 2026 토너먼트 이벤트', '국가대표 응원 이벤트', '승부 예측 이벤트' 등 조별 리그 단계부터 이어온 촘촘한 이벤트 라인업은 대표팀의 성적과 맞물려 이용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WBC는 한국 야구의 자존심 회복을 넘어, 이를 지지해 온 컴투스의 전략적 안목이 입증된 사례가 됐다. 특히 대회가 정규 시즌 개막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만큼, WBC를 통해 확보한 브랜딩 효과와 신규 유저 유입 등 긍정적인 지표는 올 한 해 야구 게임 시장 전반을 주도하는 강력한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도쿄를 거쳐 마이애미로 이어지는 대표팀의 '간절해서 뜨거운 야구'가 어디까지 닿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26.03.10 12:21진성우 기자

기아, 페달 오조작 방지 등 EV 안전 기술 영상 공개

기아가 전기차 첨단 안전·편의 기술을 소개하는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기아는 전기차 기술을 알기 쉽게 설명한 영상 '심포니 오브 EV 테크놀로지(Symphony of EV Technology)'를 10일 현대차그룹 유튜브 채널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EV3, EV4, EV5 등 기아 전용 전기차에 적용된 첨단 안전 보조 및 주행 편의 기술을 클래식 음악의 교향곡처럼 구성해 소개한 것이 특징이다. 도시적이고 세련된 클래식 선율 위에 각 기술의 작동 원리를 시각적으로 설명했다. 영상에는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PMSA) ▲가속 제한 보조(ALA) ▲아이 페달 3.0(i-PEDAL 3.0) ▲스마트 회생 시스템 3.0 등 총 4가지 전기차 기술이 담겼다.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PMSA)는 주·정차 상태에서 운전자가 가속 페달을 잘못 밟아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는 기술이다. 차량 주변에 다른 차량이나 벽 등 장애물이 있는 상황에서 운전자가 가속 페달을 과도하게 밟으면 이를 오조작으로 인식하고 차량 제어에 개입한다. 초음파 센서를 통해 장애물 위치와 거리를 감지하며, 초기에는 모터 토크를 제한하고 충돌 위험이 높아지면 제동을 통해 차량을 정지시킨다. 특히 EV5에 적용된 최신 사양은 장애물 감지 거리를 1.5m까지 확대하고 조향 방향과 충돌 가능성까지 분석해 제어하는 등 안전성을 강화했다. 가속 제한 보조(ALA)는 주행 중 비정상적인 가속 상황을 감지해 경고와 함께 차량 가속을 제한하는 기능이다. 차량 통합 제어기(VPC)를 중심으로 전방 카메라와 내비게이션, 구동 모터 등이 연동돼 작동한다. 예를 들어 시속 80km 미만 구간에서 가속 페달을 장시간 깊게 밟을 경우 계기판 알림과 경고음, 음성 안내를 통해 운전자에게 상황을 알리고 이후 모터 토크를 제한한다. 주행 편의 기술도 함께 소개됐다. 아이 페달 3.0은 가속 페달 조작만으로 가속·감속·정차까지 가능한 '원 페달 주행' 기능으로, 회생 제동을 활용해 감속 시 발생하는 에너지를 전기로 변환한다. 운전자가 원하는 감속 수준을 설정할 수 있으며 전진과 후진 모두 적용된다. 스마트 회생 시스템 3.0은 전방 카메라와 내비게이션 정보를 기반으로 회생 제동 강도를 자동 조절하는 기술이다. 교통 흐름과 도로 상황에 따라 관성 주행을 확대하거나 회생 제동을 활용해 주행 효율을 높인다. 기아 관계자는 "이번 영상을 통해 전기차 기술이 일상 주행에서 자연스럽게 구현되는 모습을 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안전과 편의를 아우르는 전동화 기술 고도화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10 12:14김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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