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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대표주 무더기 폭락…'과대평가' 경고등 켜지나

인공지능(AI) 열풍을 이끌어 온 주요 기술주들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고 CNBC, 퓨처리즘 등 외신들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엔비디아 주가는 약 4% 떨어졌고 경쟁업체 AMD 주가도 3.7% 하락했다. 3분기 실적을 발표한 팔란티어 주가는 7% 급락하며 가장 큰 타격을 입었다. AI 과열 우려…“P/E 비율 과도하게 높다” 이번 하락은 AI 종목들이 과대평가됐다는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CNBC는 “이 모든 기업들의 공통점은 매우 높은 주가수익비율(P/E)”이라고 밝혔다. P/E는 기업의 주가를 주당순이익(EPS)으로 나눈 값으로, 기업이 고평가되었는지 저평가되었는지 판단하는 대표적 지표다. 특히,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의 경우 선행 P/E 비율은 200배를 넘어 섰다. 이는 투자자들이 회사가 향후수익을 충분히 낼 수 있는 지에 대해 의문을 품기 시작했음을 시사한다. AI 열풍 꺼지나…골드만삭스 "12~24개월 내 주식 시장 10~20% 하락" 최근 수개월 간 AI 열풍 속에 S&P 500 지수는 지난 6개월 20% 이상 상승했지만, 최근 5일간은 2% 미만으로 하락했다. 이는 AI에 대한 과도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는 경계심이 시장에 퍼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기업들은 실적이 뚜렷이 개선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대규모 AI 인프라 구축에 수천억 달러를 쏟아 부어 왔다. 미국 자산운용사 아메리프라이즈의 앤서니 사글림베네는 “4월 이후 큰 조정이나 주식 시장에 대한 실질적인 압력은 없었다”고 밝히며, "주가가 조정 없이 과도하게 상승하면서 밸류에이션이 과열된 상태"라고 지적했다. “수익은 양호하나, 일부 대형 기술기업의 설비투자 속도를 고려했을 때 투자자들이 향후 1년 내 이익 증가가 그에 상응할지 의문을 갖는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사글림베네는 "향후 약간의 침체 기간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주장했다. 골드만삭스 데이비드 솔로몬도 경고를 내리며 "향후 12~24개월 안에 주식 시장이 10~20% 하락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모건스탠리의 테드 픽 CEO도 증시의 10~15% 하락이 발생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지난주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AI 투자를 올해 대폭 늘릴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투자자들은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며 메타 주가는 지난 5일 간 16% 이상 하락한 상태다. 전문가들은 “AI 열풍이 현재 약화되는 경기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지만, 그 기반이 불안정하다”며 “투자 심리가 위태로운 국면에 들어섰다”고 진단했다. 마이클 버리, 엔비디아·팔란티어 공매도 베팅 한편 영화 '빅쇼트'로 유명한 투자자 마이클 버리는 이번 주 팔란티르와 엔비디아에 공매도 포지션을 취했다고 밝혔다. 그는 2008년 미국 주택 시장 거품과 그에 따른 폭락을 예측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에 알렉스 카프 팔란티어 CEO는 마이크 버리의 공매도에 대해 “그가 공매도하고 있는 두 회사가 돈을 벌고 있다”며 “칩과 온톨로지를 공매도해야 한다는 생각은 미친 짓”이라고 비난했다. 마이클 브라운 페퍼스톤 수석 분석 전략가는 "달러와 엔이 모두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것은 전통적인 안전자산 매수 흐름으로 시장 참여자들의 마음속에는 여전히 달러가 최고의 안전자산으로 남아 있다"고 분석했다.

2025.11.05 11:08이정현 미디어연구소

"피자헛 팔 수도 있다"…신임 CEO 1개월 만에 구조조정 카드 꺼낸 얌브랜즈

미국 외식 기업 얌브랜즈의 새 CEO 크리스 터너가 취임 한 달 만에 그룹 핵심 브랜드 중 하나인 피자헛 매각 가능성을 시사했다. 얌브랜즈는 피자헛 매각에 대한 '전략적 검토'를 시작했다고 29일(현지시간) 밝혔다. 피자헛은 전체 매출의 15% 미만을 차지하며, 수년간 매출이 정체된 상태다. 전 세계 매출은 10년 전보다 20%가량 감소했고, 지난해 매출은 약 10억달러 수준에 머물렀다. 터너 CEO는 성명에서 피자헛의 실적에 대해 브랜드가 잠재력을 온전히 실현하려면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하며, 그 과정이 얌브랜즈 밖에서 이뤄지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 소식이 전해진 뒤 얌브랜즈 주가는 한때 6.5% 급등했다. 올해 들어 주가는 3.9% 상승했으며, 같은 기간 S&P500 지수는 16.5% 상승했다. 외신에 따르면 피자헛의 부진은 피자 시장의 문제가 아닌 브랜드 경쟁력 저하가 원인으로 꼽힌다. 경쟁사인 도미노피자와 파파존스는 북미 지역에서 매출을 꾸준히 늘리고 있다. 얌브랜즈는 검토 절차의 구체적인 마감 시점을 밝히지 않았다. 다만 이번 조치는 터너 CEO 취임 이후 첫 대규모 전략 변화로 평가된다. 회사는 현재 미국 남동부 지역의 타코벨 가맹점 128곳 인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투자자들은 피자헛 매각 가능성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로버트 베어드앤코 애널리스트 데이비드 타란티노는 보고서에서 피자헛은 오랫동안 회사 전체 성장률을 끌어내리는 요인이었으며, 매각이 이뤄질 경우 시스템 매출 성장률이 1%포인트가량 높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얌브랜즈는 이날 3분기 실적도 함께 공개했다. 회사가 운영하는 브랜드인 타코벨과 KFC는 지난 분기 미국 매출이 각각 7%, 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사의 미국 매출은 각각 7%, 2% 증가했고, KFC의 해외 매출은 3% 증가했다. 덕분에 전체 동일점포 매출은 3% 상승하며 시장 예상치(2.6%)를 웃돌았다. 주당순이익(EPS)도 예상치를 상회했다.

2025.11.05 11:04류승현 기자

미스트플레이 "韓·日 게이머, 타이틀 1~3개 집중…美·英 주 4개 이상"

한국과 일본의 게이머들은 평소 1~3개의 핵심 타이틀에 집중하지만, 미국과 영국 등 서구권에서는 주당 4개 이상의 게임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스트플레이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5 시장별 모바일 게임 리포트'를 5일 발표했다. 이번 리포트는 한국, 미국, 영국, 일본 4개국 18세 이상 게이머 6천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내용을 기반으로 하며, 시장별 맞춤형 전략이 글로벌 성공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조사 결과, 게임 발견 경로에서 뚜렷한 차이가 나타났다. 일본(53%)과 한국(46%)에서는 앱스토어 검색이 주요 경로였으나, 미국과 영국은 페이스북(77%, 79%)과 인스타그램(37%, 45%) 등 소셜 미디어를 통해 게임을 접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응답자의 85%가 하루 한 번 이상 게임을 이용했지만, 게임 충성도에서는 동서양 간 차이를 보였다. 일본(52%)과 한국(67%) 이용자는 1~3개의 핵심 타이틀에 집중하는 반면, 미국과 영국 게이머는 주당 4개 이상의 게임을 오가며 즐기는 경향을 나타냈다. 게임 접속 동기 측면에서도 미국과 영국 게이머의 60%는 로그인 보너스를 재접속의 주요 이유로 꼽았으나, 일본(47%)과 한국(34%) 게이머는 스토리 중심 경험, 한정 이벤트, 독점 콘텐츠에 더 큰 동기를 느끼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 시장은 높은 접속 빈도와 집중적인 플레이 패턴을 보이는 국가로 분석됐다. 한국 응답자의 79%가 '휴식'을 주된 게임 동기로 꼽았으며, '발전(21%)'과 '판타지(15%)'가 그 뒤를 이었다. 소비 측면에서는 DTC(Direct-to-Consumer) 웹 상점 이용 경험이 아시아에서 확산, 서양에서는 더딘 반응을 보였다. 한국(43%)과 일본(27%) 게이머는 DTC 웹 상점을 통한 구매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반면, 미국과 영국에서는 인지도와 이용률이 모두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리포트는 특히 한국 시장의 소셜 플랫폼 생태계가 마케팅 및 이용자 확보(UA) 전략에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한다고 강조했다. 한국 게이머의 주요 SNS 채널로는 유튜브(70%), 카카오톡(43%), 인스타그램(40%), 네이버(39%)가 꼽혔다. 윤세영 슈퍼센트 디렉터는 "한국과 아시아의 소셜 플랫폼 생태계는 서구 시장과 근본적으로 다르다. 이들의 SNS 채널들은 이미 이용자의 일상에 깊이 관여하고 있어, 단순 홍보를 넘어 커뮤니케이션과 신뢰에 기반한 장기적 관계를 형성하는 소통 허브로 작용하기에, 퍼블리셔는 플랫폼별 특성과 시점을 고려한 전략적 UA 계획이 필요하다"며, "또한 유튜브는 여전히 가장 강력한 글로벌 채널로, KOL 마케팅을 통한 정교한 타깃팅과 충성도 높은 커뮤니티 구축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김인숙 미스트플레이 APAC 총괄은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하나의 전략으로 모든 시장을 공략'하는 시대는 끝났다"며 "각 지역 게이머의 습관과 동기, 탐색 행동을 깊이 이해하고 이에 맞춘 유입, 수익화 및 참여 전략을 현지화 하는 것이 현지 시장에서 지속가능한 성상 및 장기적인 이용자 충성도를 확보하기 위한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고 전했다.

2025.11.05 11:00정진성 기자

[이기자의 게임픽] 엔씨, 신작 게임 '아이온2'로 재도약 시도

엔씨의 신작 게임 '아이온2'가 출시 약 2주 앞으로 다가왔다. 테스트 기간 호평을 받은 이 게임이 흥행에 성공해 엔씨의 재도약을 이끌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5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엔씨는 신작 PC·모바일 MMORPG '아이온2'의 출시를 앞두고 막바지 담금질에 나섰다. '아이온2'는 2008년 출시작 '아이온'의 지식재산권(IP)을 계승한 AAA급 타이틀로, 출시 전 사전 캐릭터 생성에 이용자가 대거 몰리며 흥행 기대를 높인 상태다. 언리얼엔진5로 제작한 이 게임은 전작과 같은 8종의 클래스, 자유도를 높인 비행 시스템, 수동 조작 위주의 후판정 논타깃팅 방식, 1인·4인·8인 PvE 던전 전투 등 다양한 재미를 제공한다. 또한 게임 내 거래소는 재화인 '키나'로 거래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장비 강화 실패 시 파괴나 등급 하락이 없도록 설계했다. 특히 이용자의 과금 부담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과금은 확률형 아이템보다 확정형 아이템과 유료 멤버십 등으로 구성했다고 알려졌다. 유료 멤버십은 기본(4주 1만9천700원)과 배틀패스(4주 2만9천800원)로 나뉜다. 할인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한 패키지 멤버십도 판매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러한 멤버십은 자동 판매, 창고 확장, 경험치 보너스 등 편의성 혜택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캐릭터 능력치에 직접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구성해 과금 부담을 낮춘 셈이다. 여기에 커스터마이징 캐릭터 거래도 지원한다. 커스터마이징은 캐릭터의 얼굴과 체형 등 외형을 꾸미는 기능이다. 해당 기능은 무료로 제공되며, 이용자 간 공유하거나 거래할 수 있다. '아이온2'에 대한 흥행 기대는 높다.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에서 호평을 얻었고, 이후 사전 캐릭터 생성에 십수만 명의 이용자가 몰렸기 때문이다. 엔씨 측은 지난달 16일 오후 2시 '아이온2'의 사전 캐릭터 생성을 지원했지만, 2분도 안 돼 준비된 20개 서버가 문을 닫았다. 이에 서버 14개를 추가해 총 34개로 늘렸지만, 참여자 수를 감당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체 서버 마감 시간은 20분 내외로 추정된다. 이에 업계 일각에서는 '아이온2'가 출시 초반 시장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사전 캐릭터 생성 성과를 보면 출시 초반 이용자가 대거 몰릴 수 있고, 정액제 과금이 합리적이라는 평가를 받은 만큼 단기간 접속자와 매출 지표는 긍정적일 전망이다. '아이온2'의 흥행 여부는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5 기간에 미리 예측할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올해 지스타에 '아이온2'가 출품되기 때문이다. 엔씨 측은 올해 아이온2를 비롯해 신더시티의 시연 버전을 지스타 관람객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아이온2는 엔씨의 성장을 견인할 핵심 타이틀로 꼽힌다. 테스트 반응과 사전 캐릭터 생성 성과를 보면 출시 후 이용자가 대거 몰릴 것으로 보인다"라며 "공개된 게임성과 과금 요소 등을 보면 매출 지표도 긍정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2025.11.05 10:21이도원 기자

LG헬로비전, 3분기 영업이익 90억원...전년비 172.8%↑

LG헬로비전이 지난 3분기 매출 2천985억 원, 영업이익 90억 원, 당기순이익 20억 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매출은 일회성 교육청 단말 사업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7.7% 감소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72.8% 증가했다. 수익성 개선은 지난해 유무형자산 손상차손 인식 이후 감가상각비 부담 완화와 비용 구조를 효율화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사업 부문별 매출은 방송 1천227억 원, 통신 342억 원, MVNO 388억 원을 기록했다. 미디어 및 B2B를 포함한 지역기반사업은 528억 원, 렌탈은 495억원을 기록했다. 교육용 스마트 단말 수익이 반영되지 않은 기타사업은 4억 원에 그쳤다. LG헬로비전은 방송·통신 업계의 침체 속에서도 경영 효율화를 강화하고 있다. 방송 시장의 구조적 한계가 이어지고 있지만, 비용 절감과 핵심 사업 중심의 운영으로 수익성 방어에 집중했다. MVNO부문에서는 직영몰 확대와 합리적인 유심 요금제를 선보여 '자급제+알뜰폰' 트렌드 확산에 힘을 보탰다. 렌탈 부문은 계절 가전 수요에 힘입어 성장세를 보였다. 여름철 에어컨, 제습기, 공기청정기 등 생활가전 중심의 매출이 늘며 전체 실적의 안정적 버팀목 역할을 했다. LG헬로비전은 렌탈 사업 운영 내실을 다지며, 수익성 중심의 사업 구조로 고도화하고 있다. 미디어 사업은 콘텐츠 경쟁력 확보를 통해 유료방송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더라이프 채널을 중심으로 지역 밀착형 프로그램 '눈에 띄는 그녀들', '당골집', '김석훈의 어! 여기봐라' 등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민형 LG헬로비전 상무(CFO)는 “방송통신 시장이 어려운 상황에서 경영 효율화와 수익성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며 “LG헬로비전은 변화의 시기 속에서도 핵심 사업에 집중하며, 경영 정상화를 위한 기반을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2025.11.05 10:11박수형 기자

디스플레이 생태계 통합...베사, 'DP포트 2.1a'로 표준 주도권 강화

비디오전자공락표준협회(VESA, 베사)가 최신 '디스플레이포트 2.1a' 규격을 중심으로 표준 생태계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 베사는 올해 들어 차량용, 게이밍,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분야를 겨냥한 새로운 적합성 프로그램과 성능 등급 체계를 잇따라 발표하며, 디스플레이 산업 전반의 품질 기준을 끌어올리고 있다. 베시는 지난 5월 '디스플레이포트 오토모티브 익스텐션(DP AE)' 표준 적합성 테스트 규격(CTS) C-모델을 공개했다. 이 리눅스 기반 소프트웨어 모델은 500개 이상의 기능 안전 및 보안 검증 항목을 포함한다. 반도체 제조사가 차량용 ECU, 브리지, 싱크 디바이스를 개발·검증할 때 사용할 수 있다. DP AE는 디스플레이포트 2.1a 및 eDP 1.5a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ISO 26262 ASIL-D 수준의 안전 무결성 등급 달성을 지원한다. 또한 모든 비디오 프레임에 CRC 다항식 서명을 적용해 데이터 누락이나 반복을 방지하고, 보조 채널 암호화 및 데이터 무결성 인증을 통해 해킹 및 변조 공격에 대한 방어 기능을 강화했다. 베사 이사회 멤버 제임스 고엘은 "자동차 산업은 ISO 26262 기준에 부합하는 안전성과 보안성을 요구하고 있다"며 "새로운 DP AE CTS C-모델은 이러한 요건을 충족하며, 차량용 디스플레이 통합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사는 지난 12월 게이밍과 콘텐츠 제작 시장을 겨냥해 클리어MR 및 디스플레이HDR 트루 블랙 표준을 대폭 개편했다. 클리어MR에는 초고주사율(480Hz 이상) 디스플레이를 검증하기 위한 CMR 15000·18000·21000 등급이 새로 추가됐다. 소비자는 인증 제품 간 모션 블러 성능을 수치화된 지표로 직접 비교할 수 있게 됐다. 한편 디스플레이HDR 트루 블랙 표준에는 1천 니트 성능 등급이 새로 도입돼, HDR 콘텐츠 제작을 위한 고휘도 OLED 디스플레이 검증 체계를 마련했다. 기존 깊은 블랙 표현력과 높은 휘도를 동시에 구현할 수 있는 차세대 영상 제작용 디스플레이 인증이 가능해졌다. 베사 소속 롤랜드 우스터 의장은 "OLED가 1천 니트 피크 휘도를 달성했다는 것은 디스플레이 기술의 중대한 진전"이라며 "트루 블랙 표준 신규 등급은 프리미엄 HDR 제품의 품질을 보장한다"고 밝혔다. 베사는 디스플레이포트 2.1a를 기반으로 자동차와 게이밍, 영상 제작, 프로페셔널 디스플레이 등 모든 분야의 화면 전면(FOS) 성능 표준을 통합하는 로드맵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각 시장에 맞는 안전성·신뢰성·시각 품질 인증 체계를 제공하고 디스플레이 생태계의 글로벌 표준화를 선도한다는 전략이다.

2025.11.05 09:40신영빈 기자

中 지리, 1~9월 전기차 인도량 2위…테슬라 제쳐

5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세계 각국에 차량 등록된 전기차 총 대수는 약 1천501만6천대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7.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BYD는 전년 동기 대비 10.6% 증가한 약 296만1천대로 판매량 1위를 유지했다. BYD는 연간 판매 목표를 550만대에서 460만대로 낮췄는데, 이는 전년 대비 7% 증가 수준이며 중국 OEM 간 경쟁 심화가 주요 배경으로 해석됐다. 2위를 기록한 지리그룹은 전년 동기 대비 64.7% 증가한 약 152만2천대를 판매하며 두 자릿수 이상의 고성장세를 이어갔다. 지리그룹은 배터리, 전장, 소프트웨어 영역에 대한 자체 기술 개발과 생산 역량 강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런 수직계열화와 기술 내재화 전략이 경쟁력을 견인하는 핵심 요소로 평가됐다. 3위를 기록한 테슬라는 전년 동기 대비 5.9% 감소한 약 121만8천대를 판매했다. 주력 모델인 모델 3·Y의 판매 감소가 전체 실적 하락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지역별로는 유럽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19.7% 감소한 19만 8천대, 중국은 6% 감소한 43만3천대로 주요 시장 전반에서 하락세를 보였다. 북미는 소비자 세액공제 혜택 종료에 따라 조기 구매 수요가 발생,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43만4천대를 기록했다. 현대차그룹은 전년 동기 대비 16.6% 증가한 약 48만4천대를 판매했다. 순수전기차(BEV) 부문에서는 아이오닉 5와 EV3가 실적을 견인했으며, 새롭게 투입된 캐스퍼(인스터) EV, EV5, 크레타 일렉트릭 등 소형 및 전략형 모델도 긍정적인 시장 반응을 얻고 있다. 반면 EV6, EV9, 코나 일렉트릭 등 일부 기존 모델은 판매 둔화세를 보이며 뚜렷한 성장세를 이어가지 못했다는 분석이다.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부문에서는 총 8만3천대가 인도됐으며 스포티지, 투싼, 쏘렌토는 견조한 흐름을 유지한 반면, 니로와 씨드는 뚜렷한 하락세를 나타냈다. 현대차그룹은 북미 시장에서는 6만4천대를 인도하며 테슬라와 GM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북미 시장 기준 전년 동기 대비 8.7% 감소했음에도 포드, 스텔란티스, 토요타, 폭스바겐 등 주요 경쟁사를 앞섰다. 지역별로 보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중국은 전년 동기 대비 26.7% 증가한 947만1천대를 기록하며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63% 이상을 점유했다. 내수 성장률은 둔화되고 있으나, 중저가 중심의 보급형 전기차 수요와 상용차 전동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유럽 시장은 전년 동기 대비 32.2% 증가한 298만1천대를 기록하며 점유율 19.9%를 차지했다. 최근 유럽 전기차 시장의 성장은 ID.4, Q4 e-Tron, EV3, EX30, iX1 등 중형 SUV와 크로스오버 차급을 중심으로 형성되고 있다. 이런 모델들은 가족형 실용 수요를 겨냥한 고효율 설계와 합리적 가격대, 그리고 MEB·PPE 등 범용 전동화 플랫폼을 기반으로 빠른 시장 확산을 이끌고 있다. 북미 시장은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144만3천대를 기록했으며, 글로벌 점유율은 9.6%로 소폭 하락했다.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시장은 전년 대비 50.4% 증가한 83만4천대를 기록하며 글로벌 점유율 5.6%를 차지했다. 인도에서는 1만~2만 달러대 소형 전기차를 중심으로 보급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타타모터스와 마힌드라가 시장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태국과 인도네시아는 BYD, SAIC, 체리 등 중국 OEM들의 현지 공장 가동이 본격화되며 생산 거점으로의 위상이 강화되고 있다. 일본은 토요타와 혼다가 하이브리드 중심의 전략을 유지하면서도, 일부 BEV 라인업 확장을 병행하고 있다.

2025.11.05 09:26김윤희 기자

김범석 쿠팡 "대만도 한국처럼 자체 물류망 구축"

쿠팡Inc가 올해 3분기에도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가며 글로벌 사업 확대의 성과를 입증했다. 매출은 12조8천455억원으로 전년 대비 20% 증가했고, 대만 로켓배송을 중심으로 한 성장사업 매출 또한 31% 늘었다. 김범석 쿠팡Inc 의장은 “대만에서 놀라운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물류 자동화와 라스트마일 네트워크 투자를 확대해가고 있다"며 "자동화 기술 투자도 확대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범석 쿠팡Inc 의장은 4일(현지시간) 열린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이번 분기에도 대만에서 전년 동기 대비, 전 분기 대비 놀라운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며 “고객 경험 전반을 최고 수준으로 구축하기 위해 집중한 결과, 소비자에게 의미 있는 반응을 이끌어내며 높은 유입률과 유지율로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 여전히 성장 잠재력 지녀…자동화 기술 도입 확대” 김 의장은 이번 분기 실적에 대해 “고객 코호트(같은 경험을 공유하는 집단) 전반에서 탄탄한 성장세가 이어졌다”며 “고객 지출이 시간이 지날수록 꾸준히 확대되는 구조는 오랜 기간 세계 최고 수준의 고객 경험을 만들기 위해 집요하게 투자해온 결과”라고 밝혔다. 그는 한국 시장에 대해서도 “여전히 상당한 성장 잠재력을 지닌 견고한 시장으로, 향후 개척 여지가 많은 성장 기회를 보유하고 있다는 확신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향후 성장 전략에 대해 “로켓배송과 마켓플레이스 모두에서 상품 선택 폭을 넓히는 것이 고객 가치를 확장하고 미래 성장을 주도하는 핵심 기회가 될 것”이라며 “로켓배송 카탈로그 내 다수 제품이 브랜드와 직접 계약되지 않은 만큼, 브랜드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고객에게 더 다양한 선택과 나은 가치, 큰 편의성을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로켓그로스(FLC)는 놀라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이제 잠재력을 본격적으로 발휘하기 시작한 단계”라며 “대규모 투자를 통해 머천트의 편의성과 비용 절감을 높이고, 이를 통해 고객에게 더 다양한 상품과 향상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가구·패션·스포츠용품 등 신규 카테고리로의 확장이 가능해졌고, 고객이 접할 수 있는 상품군이 점점 더 다양해지고 세분화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쿠팡은 고객 경험 개선을 위한 자동화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김 의장은 “물류 및 풀필먼트 네트워크 전반에 걸쳐 자동화 기술 도입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면서 “아직 초기 단계지만 프로세스 혁신과 기술혁신 문화에 힘입어 서비스 품질과 운영 효율성이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자동화는 이 두 영역 모두에서 강력한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운영 전반의 혁신을 지속하며 편의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있다”며 최근 재사용 가능한 에코백을 일반 주문에도 확대 적용한 사례를 소개했다. 그는 “상자를 풀거나 포장을 버릴 필요 없이 고객이 현관 앞에서 바로 상품을 수령할 수 있다”며 “보다 깔끔하고 지속가능한 경험을 제공하는 작지만 확실한 혁신 사례”라고 말했다. "대만, 한국 사업 초기와 유사...자체 라스트마일 물류망 확대" 김 의장은 대만 로켓배송에 대해 “성장세가 가속화되고 있으며, 이번 분기 전년 동기와 전 분기 대비 모두 놀라운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고객 경험을 최고 수준으로 구축한 결과, 소비자에게 의미 있는 반응을 얻고 높은 유입률과 유지율로 이어지고 있다”며 “대만 고객 유입 수준은 한국 리테일 사업 초기와 유사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만에서의 성장 지속 요인으로 ▲상품군 확장 ▲자체 라스트마일(Last Mile) 물류망 구축을 꼽았다. 김 의장은 “아직 초기 단계지만 로켓배송(1P) 상품군 확대에 상당한 진전을 이루었고, 최근 3P 마켓플레이스 사업도 시작해 상품군을 크게 확장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 더욱 매력적인 가치 제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만에서 자체 라스트마일 물류망을 구축하기 시작했으며, 지난 분기 인상적인 진전을 보였다”며 “자체 물류망을 통한 배송 비중이 크게 증가하면서 한국 쿠팡과 같은 속도와 신뢰도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는 “고객 감동과 장기적인 현금흐름 창출이 가능한 분야에 집중하며 실험과 배움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올해 성장사업 투자 최대 9억5천만달러" 거랍 아난드 쿠팡Inc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프로덕트 커머스 매출이 원화 기준 18% 상승한 것은 로켓그로스·로켓배송·마켓플레이스 전반에서 고객 지출이 크게 늘어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의 주요 연휴 시점 변경이 일정 부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활성 고객 수(2천470만명)는 전년 대비 10% 늘었고, 매출 증가는 주로 기존 고객의 지출 확대에 기인했다. 프로덕트 커머스의 매출총이익률은 32.1%로 전년 대비 2.1%포인트 상승했다. 성장사업 부문(대만 로켓배송·쿠팡이츠·파페치 등) 매출은 달러 기준 32%, 원화 기준 31% 늘었다. 아난드 CFO는 “이 성장을 견인한 것은 세 자릿수 이상 성장한 대만 시장과 쿠팡이츠의 견실한 성장세”라면서 “대만에서의 빠른 확장을 지원하기 위한 투자 수준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성장사업의 조정 EBITDA 손실은 2억9천200만달러(4천47억원)로, 회사는 올해 전체 성장사업 부문 손실이 9억~9억5천만달러(약 1조3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아난드 CFO는 “대만을 중심으로 한 성장 모멘텀으로 인해 연간 손실 규모는 예측 범위 상단에 근접할 것”이라며 “이러한 투자 수준은 각 사업의 잠재력에 대한 당사의 확신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매출 대비 판매관리비(OG&A)는 25억5천800만달러로 매출의 27.6%를 차지해 전년(27.5%)보다 소폭 늘었다. 그는 “성장사업 내 운영비용 증가와 다양한 성장 이니셔티브를 위한 투자 확대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체 매출 대비 조정 EBITDA 마진은 4.5%로, 전년 대비 0.1%포인트 올랐으나 전 분기 대비 0.56%포인트 감소했다. 그는 “감소 요인은 성장사업 부문에서의 투자 확대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05 09:07안희정 기자

라이브클래스,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 '캠페인' 출시

퓨쳐스콜레(대표 신철헌)는 라이브클래스를 사용하는 크리에이터들이 보다 쉽게 강의 관련 정보를 수강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한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 '캠페인'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라이브클래스 캠페인은 퓨쳐스콜레가 크리에이터 지원 전략의 핵심으로 꼽는 중요 업데이트다. 라이브클래스 캠페인은 라이브클래스 수강생에게 적절한 타이밍에 자동으로 안내 메시지(알림톡)를 발송할 수 있도록 설계된 솔루션이다. 기존에는 크리에이터가 외부 서비스를 사용하거나 담당자를 고용해 안내 메시지를 발송해야 했다. 수동으로 안내 메시지를 발송해야 했기에 이로인한 비효율적인 인력 운용과 시간 활용 문제가 대두됐다. 무엇보다 적절한 타이밍을 놓쳐 수강생이 필요한 정보를 제때 받지 못하는 문제가 가장 심각했다. 라이브클래스 캠페인은 수강생이 클래스를 신청하거나 수강을 완료하는 등 특정 행동을 했을 때 자동으로 개인화된 메시지 발송이 가능하다. 또 초기 설정을 통해 별도의 관리 없이 조건에 맞는 수강생에게 메시지가 자동으로 발송된다. 크리에이터에게 필요한 시나리오를 구성해 정교한 타깃팅도 가능하다. 특정 클래스를 신청한 수강생에게만 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고, A클래스 신청자 중 B클래스도 함께 신청한 사람, A클래스를 신청한 사람 가운데 C클래스를 수강 완료한 사람 등 메시지 발송 대상으로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다. 캠페인에는 성과 추적 시스템도 탑재돼 있어 수강생이 캠페인 메시지를 받은 후 일정 기간 내에 클래스를 추가로 구매하거나 수강하는 등의 행동을 했는지를 추적할 수 있다. 아울러, 카카오 알림톡 변수 관리 기능도 제공된다. 크리에이터가 직접 카카오 검수를 위한 템플릿 변수를 지정하고 검수 요청을 할 수 있다. 라이브클래스를 운영하는 퓨쳐스콜레 신철헌 대표는 “라이브클래스 캠페인은 크리에이터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수강생의 학습 경험을 향상시키는 양방향 혁신”이라며 “향후 이메일, 문자, 친구톡 등 다양한 채널로 확장해 알림톡을 사용할 수 없는 크리에이터도 마케팅 자동화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1.05 08:53백봉삼 기자

젤로 만든 전해질이 전기차 배터리 수명 2.8배↑

국내 연구진이 전기차용 '고전압 배터리'의 전해질을 젤 형태로 만들어, 배터리 수명을 2.8배 개선하는데 성공했다. UNIST는 에너지화학공학과 송현곤 교수팀이 한국화학연구원 정서현 박사,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황치현 박사팀과 함께 배터리를 고전압으로 충전할 때 전극에서 활성산소가 새어 나오는 반응을 원천 봉쇄하는 '안트라센 기반 반고체 젤 전해질(An-PVA-CN)'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고전압 배터리 '노화'의 주범은 활성산소다. 연구팀은 이를 원천 차단하는 방법으로 배터리 수명은 2.8배 늘고, 부풀어 오르는 '배불뚝 현상'도 6분의 1로 줄이는데 성공했다. 고전압 배터리는 4.4V 이상의 전압으로 충전되는 리튬이온전지로, 더 많은 전기를 저장할 수 있어 배터리팩을 가볍게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충전전압이 높아질수록 하이니켈 양극의 산소가 불안정해지면서 '일중항산소'라는 활성산소로 변해 빠져나오게 된다. 이 때 활성산소는 가스를 발생시켜 배터리 폭발 위험을 높이고 수명도 단축시킨다. 연구팀이 개발한 전해질 안트라센(An)은 전극 표면의 불안정한 산소와 결합, 불안정한 산소끼리 결합하는 반응 단계를 원천 차단한다. 불안정한 산소끼리 결합하게 되면 활성산소 '씨앗'인 산소 이합체가 생긴다. 또 이 안트라센은 이미 생긴 활성산소까지 포획해 제거함으로써 이중 보호 기능을 할 수 있다. 전해질의 또 다른 성분인 니트릴(-CN) 작용기는 양극의 니켈 금속을 안정화해 니켈이 녹아 나오거나 양극 구조가 변형되는 것을 막아준다. 제1저자인 이정인 연구원은 “이번 연구는 활성산소의 발생 단계 자체를 차단했다는 점이 차별점”이라며 “기존에는 활성산소가 이미 생긴 뒤 항산화 물질로 사후 중화하거나, 전극을 조작해 산소 발생을 억제하려 했다”고 설명했다. 새 전해질을 적용한 배터리는 4.55V 고압 충전 조건에서 500회 충·방전 후에도 초기 용량의 81%를 유지한 반면, 기존 배터리는 180회 사이클 만에 초기 용량의 80% 이하로 떨어졌다. 배터리 용량이 초기의 80% 이하로 떨어지면 수명이 다했다고 보기 때문에, 수명이 2.8배 증가한 셈이다. 또 배터리 팽창의 원인이 되는 가스 발생도 크게 억제됐다. 기존 배터리가 85µm 팽창한 것과 달리 젤 전해질을 적용한 배터리는 13µm 정도 부풀어 오르는 데 그쳐, 부피 팽창을 약 6분의1 수준으로 억제했다. 송현곤 교수는 “고전압 배터리의 산소 반응을 '전해질 설계' 단계에서 직접 제어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줬다”며 “이 원리는 향후 우주항공용 경량 리튬이온전지와 대용량 에너지저장장치(ESS) 개발에도 응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에너지 재료 분야 국제학술지인 '어드밴스드 에너지 머티리얼스(Advanced Energy Materials)'에 온라인(10월 5일)으로 게재됐다. 연구 수행은 UNIST 하이드로 스튜디오(Hydro*Studio)의 이노코어(InnoCore) 프로그램과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한국화학연구원 프로젝트의 지원을 받았다.

2025.11.05 08:04박희범 기자

타타 커뮤니케이션즈와 NiCE, AI 기반 고객 참여로 글로벌 고객센터 혁신 위한 파트너십 체결

이번 전략적 제휴 통해 타타 커뮤니케이션즈의 칼레이라 플랫폼과 NiCE의 CXone Mpower 플랫폼이 결합되어 대규모로 원활한 AI 기반 고객 경험 제공 기대 뭄바이, 인도 , 2025년 11월 5일 /PRNewswire/ -- 타타 커뮤니케이션즈(Tata Communications)가 3일 기업 고객센터 운영 혁신을 위해 NiCE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타타 커뮤니케이션즈가 운영하는 칼레이라(Kaleyra) 플랫폼의 AI 기반 고객 상호작용 기능과 업계 선도적인 NiCE의 CXone Mpower CX AI 플랫폼이 결합되어 고객에게 지능적이고 자동화된 초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전망이다. 타타 커뮤니케이션즈의 강력한 디지털 채널, 글로벌 규정을 준수하는 음성 및 네트워크 인프라, 심층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분야의 전문성, 에이전틱 AI 역량, 포괄적인 관리형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이 솔루션은 전 세계 190여 개 국가와 지역에서 안전하고 확장 가능한 맞춤형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NiCE는 CXone Mpower 플랫폼의 강력한 기능을 통해 이번 파트너십을 강화할 계획이다. CXone Mpower 플랫폼은 AI 기반 인력 보강, 지능형 자동화, 원활한 워크플로 오케스트레이션 기능을 통합 솔루션으로 결합한 엔드투엔드 CX AI 솔루션이다. 기업은 이 플랫폼을 중심으로 고객센터를 신속하게 현대화하고, 모든 채널에서 일관되게 우수한 서비스를 보장하고, 고객 참여를 성장과 운영 효율성 및 장기적 충성도 제고를 위한 측정 가능한 동력으로 전환할 수 있다. 타타 커뮤니케이션즈와 NiCE는 고객 서비스 운영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함으로써 민첩성을 높이고, 규정을 준수하고, 대규모 혁신을 도모하면서 고객센터를 '사후 지원 중심 부서'에서 고객의 요구를 예측하고, 상담원을 지원하고, 선제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기반 성장 엔진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타타 커뮤니케이션즈 칼레이라 TX 허브(Kaleyra TX Hub)는 이러한 경험을 한층 강화해줄 것이다. 이는 고객의 기존 CX 기술 스택과 기업 도구를 통합해 지능형 종합 상담원 경험으로 연결하는 모듈형 오케스트레이션 레이어다. 칼레이라 TX 허브는 드래그 앤 드롭 방식의 배포, 맞춤형 상담원 의견, 내장형 감정 분석, 고객센터 상담원과 관리자용 통합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이는 기업의 마이그레이션 과정을 간소화하여 NiCE CXone Mpower와 같은 현대적인 CX AI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용이하게 하면서도 업무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혼란을 최소화하는 효과를 낳는다. 가우라브 아난드(Gaurav Anand) 타타 커뮤니케이션즈 고객 상호작용 제품군 담당 부사장 겸 글로벌 총괄 책임자는 "고객과의 모든 상호작용이 충성도에 영향을 주는 시대에 NiCE와의 파트너십은 기업이 지능적이고 원활하며 상담사 중심의 고객센터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지원할 것"이라면서 "이는 AI와 자동화가 만나고, 마이그레이션이 수월히 이뤄지고, 모든 대화가 더 스마트하고 연결되는 서비스 혁신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렌 러시워스(Darren Rushworth), NiCE 인터내셔널 사장은 "이번 파트너십으로 두 업계 리더가 기업이 측정 가능한 성과를 창출하는 더 스마트하고 개인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도록 돕자는 공동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하나로 뭉쳤다"면서 "타타 커뮤니케이션즈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신뢰받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우리는 고객과의 모든 상호작용을 가치, 충성도, 경쟁 우위를 창출할 기회로 전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NiCE 소개 NiCE (나스닥: NICE)는 사람을 가장 중시하는 AI로 세상을 변화시키고 있다. 당사의 목적 지향형 AI 플랫폼은 상호작용을 선제적이고 안전한 지능적 행동으로 자동화하여, 개인과 조직이 상호작용부터 문제 해결에 이르기까지 혁신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 세계 150여 개국 기업들의 신뢰를 받는 NiCE 플랫폼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널리 채택되어 사람, 시스템, 업무 프로세스를 연결해 대규모로 더 스마트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이를 통해 조직 전반의 성과를 향상시키고 검증된 측정 가능한 결과를 제공한다. 타타 커뮤니케이션즈 소개 타타 그룹(Tata Group) 산하 타타 커뮤니케이션즈(NSE: TATACOMM)(BSE: 500483)는 190여 개 국가와 지역에서 급성장하는 디지털 경제를 지원하는 글로벌 디지털 생태계 전문 기업이다.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협업 및 커넥티드 솔루션, 핵심과 차세대 연결성, 클라우드 호스팅과 보안 솔루션, 미디어 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포춘 500대 기업 중 300개 기업을 고객으로 두고 있으며, 전 세계 거대 클라우드 기업의 80%에 고객을 연결한다. 자세한 내용은 www.tatacommunication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래예측 및 주의 진술 이 보도자료에서 타타 커뮤니케이션즈와 그 전망에 관한 특정 용어와 진술, 그리고 타타 커뮤니케이션즈의 예상 재무 상태, 사업 전략, 향후 운영 방향, 인도의 일반 경제와 관련된 진술을 포함한 기타 진술은 모두 미래예측진술에 해당한다. 이러한 진술에는 알려진 위험과 알려지지 않은 위험, 불확실성, 재무, 규제, 환경, 산업 성장 및 추세 예측과 관련된 기타 요인이 포함되며, 이로 인해 타타 커뮤니케이션즈의 실제 결과, 실적 또는 성과뿐 아니라 업계 결과가 이러한 미래예측진술에 의해 명시적 또는 묵시적으로 표현된 내용과 실질적으로 다를 수 있다. 실제 결과, 실적 또는 성과가 이러한 미래예측진술과 실질적으로 달라질 수 있는 중요한 요인에는 타타 커뮤니케이션즈 네트워크의 트래픽 증가 실패, 고객 요구를 충족하고 수용 가능한 이윤을 창출하는 새로운 제품 및 서비스 개발 실패, 음성 전송 서비스를 포함한 새로운 제품 및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기술 및 정보 시스템의 상용화 테스트 실패, 회사의 특정 통신 서비스에 대한 가격 압박 속도의 안정화 또는 감소 실패, 전략적 인수와 타타 커뮤니케이션즈가 속한 산업의 행정과 관련된 변화를 포함한 인도의 정부 정책 또는 규제 변화의 통합 실패, 그리고 일반적으로 인도의 경제, 비즈니스 및 신용 조건 등이 포함된다. 실제 결과, 실적이나 성과가 이러한 미래예측진술과 실질적으로 달라질 수 있는 추가적인 요인(이중 다수는 타타 커뮤니케이션즈의 통제 범위를 벗어남)은 타타 커뮤니케이션즈 연례 보고서에서 논의된 위험 요인을 포함하며 이에 국한되지 않는다. 타타 커뮤니케이션즈의 연례 보고서는 www.tatacommunication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타타 커뮤니케이션즈는 미래예측진술을 업데이트하거나 수정할 의무를 지지 않으며, 그러한 의무를 명시적으로 부인한다..© 2025 Tata Communications Ltd. All rights reserved.TATA COMMUNICATIONS와 TATA는 인도 및 특정 국가에서 Tata Sons Private Limited의 상표 또는 등록 상표다.*TX는 '총체적 경험'을 뜻하는 Total Experience의 약자다. 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2811673/NiCE_Logo.jpg?p=medium600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2811674/Tata_Communications_Logo.jpg?p=medium600

2025.11.05 06:10글로벌뉴스

신세계百, 태국서 K-뷰티 알린다…방콕 센트럴월드 팝업 개점

신세계백화점이 동남아 최대 쇼핑 명소인 태국 방콕 '센트럴월드'에서 K-뷰티 브랜드와 함께 글로벌 고객 공략에 나선다.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는 오는 6일부터 내년 1월 30일까지 방콕 최대 쇼핑몰인 '센트럴월드'에서 K-뷰티 브랜드 15개를 한데 모은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남아 지역에서 급성장 중인 뷰티 시장을 겨냥해 한국의 트렌디한 감성을 담은 신진 브랜드를 현지 소비자에게 직접 소개하고 K-컬처를 결합한 체험형 콘텐츠로 꾸며졌다. 센트럴월드는 하루 평균 15만 명 이상이 찾는 방콕 대표 쇼핑 명소로, 해마다 글로벌 브랜드의 신제품 론칭과 연말 카운트다운 행사가 열리는 핵심 상권에 위치해 있다. 이번 팝업에는 스킨케어부터 메이크업, 향수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15개 국내 K-뷰티 브랜드가 참여한다. 스킨케어 브랜드 '메디필', '글로우', '브이티', '아이레시피', '아이소이', '유이크', '티히히'와 메이크업·향수 브랜드 '뮤드', '삐아', '코랄헤이즈', '키스', '투에이엔', '포렌코즈', '하우스포그', '스킷' 등이 이름을 올렸다. 참여 브랜드들은 국내는 물론 일본, 미국, 동남아 시장에서도 주목받는 신진 브랜드로, 태국 2030세대가 선호하는 비건 원료, 자연주의 콘셉트와 트렌디한 색조 제품 등 최신 뷰티 트렌드를 반영했다.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는 이번 팝업을 통해 얻은 현지 고객 반응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태국 대형 유통사와 협업을 확대 추진, 국내 신진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팝업은 한국의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콘텐츠 행사로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공간은 '트렌디 & 라이징 K-뷰티'라는 주제에 맞춰 태극 문양과 한국적인 색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인테리어로 꾸몄다. 한복에서 착안한 옥색·홍색 계열의 컬러를 조화롭게 배치했다. 행사장에서는 윷놀이, 팽이 돌리기, 투호 등 한국 전통 놀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팝업 오픈을 기념해 7일에는 현지 인기 인플루언서 60여 명을 초청한 '오프닝 나잇'을 열어 한식 디저트와 전통 음료를 제공하는 케이터링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브랜드 위크 존(Brand Week Zone)'을 운영해 브랜드별로 K-아이돌 메이크업 시연, 룰렛 이벤트, 럭키드로우,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박상언 신세계백화점 뉴리테일담당 상무는 “올해 7~8월 프랑스 파리 쁘렝땅 백화점에서 진행한 K-뷰티 팝업 및 10월부터 일본 시부야 109에서 진행한 K-패션 팝업이 큰 호응을 얻은데 이어, 이번에는 태국 중심 상권 방콕에서 K-뷰티를 통해 다시 한번 한국의 미를 알리게 됐다”며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는 앞으로도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K-패션과 뷰티, 문화를 아우르는 'K-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05 06:01김민아 기자

첫 아부다비 자율주행 서밋, 규제•실제 적용•산업 간 확대 조명하는 프로그램 공개

고위급 프로그램은 AI 안전과 표준, 인간과 AI의 신뢰, 도시 항공 이동성, 스마트 항만과 도시, 산업 간 통합 분야 세션 확정 글로벌 컨벤션은 도시 규모에서 정책•투자•배포 조율 통해 2030/2040년까지의 상용화 경로 로드맵 제시 예정 서밋은 11월 10-15일 열리는 아부다비 자율주행 주간 동안 DRIFTx 전시회, 로보컵 아시아-태평양 2025, 아부다비 자율주행 레이싱 리그(A2RL)의 중심 행사 역할 기대 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 2025년 11월 4일 /PRNewswire/ -- 11월 10일 개최되는 제1회 아부다비 자율주행 서밋(Abu Dhabi Autonomous Summit) 프로그램이 공개됐다. 이번 서밋에서는 글로벌 산업 리더들이 모여 규제, 통합, 규모 확대와 관련해 업계에서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들을 논의하고, 인공지능(AI), 로보틱스,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의 최신 발전 동향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Archer Autonomous midnight aircraft' 스마트 및 자율주행 시스템 위원회(Smart and Autonomous Systems Council•SASC) 주최로 아부다비 자율주행 주간(Abu Dhabi Autonomous Week•ADAW) 개막 행사로 열리는 이번 서밋에선 스마트 및 자율주행 모빌리티의 다음 장을 정의하며, 육상•해상•항공•로보틱스 등 다양한 산업 분야 전반에서 자율주행 기술이 시범 프로젝트를 넘어 공공의 이익으로 이어지게 만들 글로벌 테스트베드로서 아부다비의 역할을 조명할 예정이다. 서밋은 '스마트 자율주행 모빌리티의 미래가 형성되는 곳(Where the Future of Smart and Autonomous Mobility Takes Shape)'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총 13개 세션에서 30여 명의 연사가 참여하며, 정책 결정자, 운영사, 투자자, 혁신가 간 협력을 가속화하고 규제를 실제 산업 규모에 적절하게 전환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서밋은 투자, 통합, 혁신이 아부다비의 자율 경제를 어떻게 형성할 것인지에 대한 '리더십 대화(Leadership Dialogue)' 세션으로 시작하여 2030/2040년을 향한 상용화 경로 로드맵, 이를 지원할 공공과 민간 파트너십, 탄력적이고 통합된 도시를 지원할 거버넌스 및 인프라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이어 '자율주행 규제(Regulating Autonomy)' 세션에서는 사이버 보안과 데이터 거버넌스부터 공공 신뢰 구축과 측정까지 '안전을 먼저 확인 후 확장(Safety First, Then Scale)' 원칙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이후 '개념에서 현실로(From Concept to Reality)' 세션에서는 로보택시, 대중교통, 라스트마일 배송 모델 등 확장 가능한 자율주행 서비스의 상용화에 대해 집중 논의하고, '자율주행의 동력(Powering Autonomy)' 세션에서는 도시 전체 운영의 기반이 될 전기화되고 탄력적인 인프라를 다룰 예정이다. '인간과 AI 간 시너지(Human-AI Synergy)' 세션에서는 설명 가능한 AI, 인간의 감독 체계, 위험을 명확히 알려주는 서비스 디자인에 대해 탐구하고, 'AI 기반 의사결정(AI-Driven Decision-Making)' 세션에서는 드론, 스마트 도로, 엣지와 보안 클라우드 기반 물류 등 실시간 AI 스택의 실제 작동 메커니즘을 심층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 '산업 간 협업(Cross-Sector Collaboration)' 세션에서는 모빌리티, 에너지, 물류, 기술 분야 리더들이 수익성 있는 활용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스마트 항만과 도시 설계(Designing Smart Ports and Cities)' 세션은 자율주행에 적합한 도시 설계와 산업 응용 사례를 구체적으로 다루고, '도심 항공 모빌리티(Urban Air Mobility)' 세션에서는 인증, 공역 통합, 항만•공항•도심 간 연결 문제를 다룬다. '스마트 시티 실현(Smart Cities in Action)' 세션에서는 실시간 변화 사례를 공유하고, '신자산군의 금융 및 보험(Financing and Insuring New Asset Classes)' 세션은 차세대 플랫폼에 맞춰 자본과 보장 모델이 어떻게 적응할지를 논의할 예정이다. 아부다비 자율주행 서밋에 참여하는 주요 업계 대변인들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셰리프 타우피크(Sherif Tawfik)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G42 최고파트너십책임자(CPO), 토니 쉬 한(Tony Xu Han) 위라이드(WeRide) 창립자 겸 회장 겸CEO, 니킬 고엘(Nikhil Goel) 아처 에비에이션(Archer Aviation) 최고상업책임자(CCO), 탈리브 알히나이(Talib Alhinai) 아처 에비에이션 아랍에미리트 총괄 매니저, 매트 체이슨(Matt Chasen) 리프트 에어크래프트(LIFT Aircraft) CEO, 토비아스 리벨트(Tobias Liebelt) 벤텔러 모빌리티(BENTELER Mobility) CEO, 마크 지거(Mark Seeger) 글라이드웨이즈(Glydways) 공동 CEO 겸 창립자, 미카엘 선더비(Michael Sønderby) 스티어AI(SteerAI) CEO 대행, 조지 프렌자스(George Prentzas) 베르사 에어로스페이스(Versa Aerospace) CEO, 우고 포짜티(Hugo Fozzati) 텐서(Tensor) 최고사업책임자(CBO), 데스먼드 휘틀리(Desmond Wheatley) 빔 글로벌(BEAM Global) CEO 겸 사장 겸 이사회 의장, 스벤 바이커(Sven Beiker) 실리콘밸리 모빌리티(Silicon Valley Mobility) 전무이사이자 스탠퍼드 경영대학원 강사, 파이살 알 바나이(Faisal Al Bannai) 아부다비 첨단기술연구위원회(Advanced Technology Research Council) 사무총장, 모하메드 알리 알 쇼라파(Mohamed Ali Al Shorafa) 아부다비 시•교통부(Department of Municipalities and Transport) 의장, 아흐메드 자심 알 자아비(Ahmed Jasim Al Zaabi) 아부다비 경제개발부(Abu Dhabi Department of Economic Development) 의장, 바드르 살림 알 올라마(Badr Salim Al Olama) 아부다비 투자청(Abu Dhabi Investment Office) 사무총장, 스테판 팀파노(Stéphane Timpano) 어스파이어(ASPIRE) CEO, 타리크 아흐메드 알 와헤디(Tariq Ahmed Al Wahedi) 7X 그룹 CEO, 파이 아르조만디(Fay Arjomandi) 미믹(mimik) 창립자 겸 CEO, 엘레나 소를리니(Elena Sorlini) 아부다비 공항(Abu Dhabi Airports) CEO, 모하메드 살라(Mohamed Salah) 어드밴스드 모빌리티 허브(Advanced Mobility Hub) 그룹 CEO, 라시드 마타르 알 마나이(Rashid Matar Al Manai) LODD 오토노머스(LODD Autonomous) CEO가 그 주인공들이다. 파이살 알 반나이 UAE 대통령 전략연구 및 첨단기술 담당 고문 겸 첨단기술연구위원회 사무총장은 "아부다비 자율주행 주간은 기계가 인간과 함께 생각하고, 적응하고, 행동하는 지능형 자율주행 시대를 만들어가겠다는 우리의 의지를 보여준다"면서 "이는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모빌리티와 산업 및 인간 경험 자체의 재구성과 관련된 문제"라고 말했다. 아부다비 자율주행 주간 행사 일정: 11월 10일 – 아부다비 자율주행 서밋 6일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아부다비 자율주행 서밋으로 시작된다. 업계 선구자, 정책 결정자, 투자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능형 모빌리티의 다음 장을 정의할 고위급 대화에 참여한다. 11월 10일~12일 – DRIFTx 전시회 3일간 열리는 DRIFTx 전시회에서는 육상•해상•항공•로보틱스 분야의 스마트 자율주행 모빌리티 솔루션을 생생한 인터랙티브 전시로 선보인다. 11월 10일~15일 – 로보컵 아시아-태평양 2025 11월 10일부터 15일까지 아부다비 자율주행 주간 기간 내내 진행되는 로보컵 아시아-태평양 2025(RoboCup Asia-Pacific 2025)는 칼리파 대학교가 주최한다.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이 대회에선 세계 최정상급 팀들이 모여 AI 기반 자율 로봇 기술 경연을 펼친다. 11월 15일 – 아부다비 자율주행 레이싱 리그(A2RL) 아부다비 자율주행 주간은 자율주행 레이싱 기술의 최첨단을 보여주는 모터스포츠 전시회인 아부다비 자율주행 레이싱 리그(Abu Dhabi Autonomous Racing League•A2RL) 2회 대회로 막을 내린다. 어스파이어와 아부다비 첨단기술연구위원회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총상금 225만 달러를 걸고 10개국 엘리트 연구팀이 참가한다. autonomous.abudhabi를 방문하고, 소셜 미디어 채널 @autonomousad를 팔로우하면 아부다비 자율주행 주간 2025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공인된 언론사는 media@autonomousad.ae을 통해 관심 등록을 하거나 확정된 연사들과의 인터뷰를 요청할 수 있다. 스마트 및 자율주행 시스템 위원회 소개 2024년에 설립된 스마트 및 자율주행 시스템 위원회(SASC)는 아부다비의 스마트 및 자율주행 기술 분야의 전략적 방향을 수립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SASC는 정부 기관, 글로벌 혁신 기업 및 산업 관계자들과의 협력을 통해 정책, 규제, 투자 및 혁신을 주도하며, 아부다비를 미래 기술의 최전선이자 지능형 모빌리티 및 자율주행 시스템 분야의 글로벌 선도 허브로 자리매김할 세계적 수준의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아부다비 자율주행 주간에 관하여 아부다비 자율 주간(ADAW)은 육상•해상•항공•로보틱스 등의 산업 전반에 걸쳐 스마트 모빌리티와 자율주행 시스템을 발전시키기 위한 에미리트의 대표 플랫폼이다. 스마트 및 자율주행 시스템 위원회(SASC)가 주최하는 이번 첫 행사는 글로벌 분야 리더, 정책 결정자, 혁신가 및 투자자를 한자리에 모아 자율주행 기술의 미래를 연결하고 협력하며 가속화한다. 고위급 대화와 파트너십을 위한 주간 플래그십 행사인 아부다비 자율주행 서밋으로 시작되는 이 프로그램은 DRIFTx, 로보컵 아시아-태평양 2025, 아부다비 자율주행 레이싱 리그(A2RL) 등의 이니셔티브로 더욱 강화되어, 아부다비가 자율주행 기술의 혁신, 투자 및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배포를 위한 글로벌 허브로서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다. 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811801/Archer_Midnight_Aircraft.jpg?p=medium600

2025.11.05 03:10글로벌뉴스

'시진핑 선물' 샤오미15 울트라, 11일까지 12% 할인

샤오미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최근 한중 정상회담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샤오미15 울트라' 스마트폰을 선물한 것을 기념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샤오미는 오는 11일까지 샤오미15 울트라를 정가 169만9천원에서 12% 할인된 149만9천원에 판매한다. 제품은 전국 4개 샤오미 스토어와 공식 온라인몰, 네이버·지마켓 등 주요 유통 채널에서 선보인다. 샤오미15 울트라는 올해 MWC 2025에서 '베스트 오브 쇼'를 수상하며 혁신성과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모델이다. 샤오미와 독일 광학 명가 라이카가 3년 간 공동 개발한 이미지 시스템을 탑재했다. 최신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셋과 5천410mAh 서지 배터리, 90W 유선·80W 무선 충전 기술을 갖춰 성능과 전력 효율을 동시에 강화했다. 6.73인치 WQHD+ AMOLED 디스플레이와 강화된 내구성 구조 '샤오미 가디언 스트럭처'를 적용했다. 샤오미코리아 관계자는 "최신 플래그십 모델 중 하나인 샤오미15 울트라가 최근 주요 행사에서 소개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 사용자들에게 높은 품질의 기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04 23:38신영빈 기자

쿠팡, 하반기 최대 할인 행사 '와우빅세일' 진행

쿠팡이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9일까지 대규모 할인 기획전 '와우빅세일'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와우빅세일'은 쿠팡이 와우회원을 위해 매년 7월과 11월, 단 두 차례만 선보이는, 15개 전체 카테고리가 참여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총 800여개 브랜드와 4만5천여개 상품이 참여해, 다양한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 쿠팡은 고객의 쇼핑 편의를 위해 ▲와우빅세일 베스트 셀링 추천 ▲브랜드 빅세일 ▲키워드 빅세일 ▲와우빅세일 랭킹특가 ▲직구 빅세일 ▲카테고리 빅세일 등 코너로 행사를 구성했다. '와우빅세일 베스트 셀링 추천' 코너에서는 리뷰로 검증된 인기 상품, '1만원 이하 가성비템', '뉴라이징 아이템' 등 고객 반응이 좋고 관심도가 높은 제품을 엄선해 소개한다. '브랜드 빅세일'에는 ▲LG전자 ▲오뚜기 ▲락앤락 ▲하림 ▲쿠쿠 ▲아모레퍼시픽 ▲청정원 ▲뉴발란스 ▲HP ▲프레시지 ▲이니스프리 등 20여개 주요 브랜드가 참여해, 주간 단위 특가전을 진행한다. '키워드 빅세일'에서는 시즌 트렌드를 반영한 테마 기획전이 마련됐다. ▲가을·겨울 홈인테리어 ▲미리 겨울 준비 ▲수능선물 추천 ▲여행&캠핑 ▲11.11DAY 등의 주요 키워드 테마관을 통해 침구부터 의류, 스낵, 뷰티·디지털기기까지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와우빅세일 랭킹특가' 코너에서는 '모두가 사랑한 베스트템 TOP 100'과 '베스트 브랜드 추천템'을 소개하며, '로켓직구 빅세일'에서는 미국·중국·일본 등 글로벌 인기 브랜드의 특가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쿠팡 관계자는 “와우빅세일은 매년 상·하반기 고객들이 가장 기다리는 대규모 할인전”이라며 “이번 행사에서는 전 카테고리의 인기 브랜드와 상품이 총집결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연말 쇼핑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04 22:10안희정 기자

백종원 대표, 반년만에 방송 복귀…가맹점 정책 재정비도

공식 활동을 중단했던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약 6개월 만에 방송에 복귀한다. 최근 유튜브 채널 개편과 가맹점 정책 재정비를 통해 브랜드 신뢰 회복에도 속도를 내는 모습인데, 방송 복귀는 이르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4일 더본코리아에 따르면 백 대표는 이달 17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남극의 셰프'에 출연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논란이 불거지기 이전부터 준비된 것으로, 이 방송을 시작으로 백 대표는 넷플릭스의 '흑백요리사2', tvN의 '장사천재 백사장2' 등에도 순차적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지난 5월 모든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하겠다고 밝힌 지 약 6개월 만의 복귀다. 방송 복귀와 함께 유튜브 채널 '백종원'도 새 단장을 진행 중이다. 회사 측은 채널 공지를 통해 “더 풍성한 요리·외식문화 콘텐츠로 코너 개편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논란이 됐던 '더본뉴스', '내꺼내먹' 등 일부 가맹점 관련 콘텐츠와 사과 영상이 비공개 처리됐으며, 기업 관련 콘텐츠는 회사 공식 채널 'TBK'로 이관됐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유튜브 '백종원' 채널은 요리비책 콘텐츠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다”며 “앞으로 요리와 외식문화 중심으로 채널 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역 개발 관련 콘텐츠를 통해 전국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방송과 유튜브 활동 재정비에 맞춰 더본코리아는 프랜차이즈 브랜드 전반의 리브랜딩 작업에도 나섰다. 지난 9월 기존 '연돈볼카츠'를 '연돈튀김덮밥'으로 바꾸며 간판 교체, 주방기기, 홍보비 등 약 30억원을 본사가 부담했다. 그러나 모든 가맹점이 전환에 참여한 것은 아니며, 일부 점주들 사이에서는 리뉴얼 비용 부담과 매출 변동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백종원 대표가 유튜브에서 신제품 '뚜껑열린치킨도시락' 홍보 직후 잠시 매출이 급증했으나, 이후 하락세가 이어졌다는 반응도 있다. 연돈볼카츠 시절 예고됐던 신메뉴 개발 약속이 실제 실행으로 이어지지 않았다는 지적도 나온다. 또 일각에서는 백종원 대표를 둘러싼 오너 리스크가 아직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방송 복귀가 다소 이르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논란 이후 충분한 검증과 설명 과정 없이 활동을 재개하는 것이 리브랜딩의 진정성을 희석시킬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업계 한 관계자는 “더본코리아의 상생 행보가 일시적 이미지 관리에 그치지 않으려면, 백종원 대표 개인 브랜드와 가맹점 정책이 실제 수익 개선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방송 복귀보다 중요한 건 신뢰 회복의 지속성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04 18:44류승현 기자

청호나이스, CJ올리브영 정수기 공급 계약

청호나이스는 CJ올리브영 전국 주요 매장에 정수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서는 청호나이스 대용량 얼음정수기 '슈퍼 아이스트리'가 주력 모델로 선정돼 순차적으로 설치를 진행 중이다. 슈퍼 아이스트리는 일일 제빙량 18kg, 얼음저장 용량 4kg 성능을 갖췄다. 한 번에 최대 380알의 얼음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정수 15L, 냉수 5.8L, 온수 3.8L 용량을 갖춰, 얼음 사용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에서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이 가능한 것이 강점이다. 한편 청호나이스는 기업간거래(B2B)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9월 B2B 실적은 전년 동기간 대비 약 70% 성장했다. 기업 고객 전용상담 채널을 운영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용 제품 및 서비스 내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관리 시스템도 구축했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다양한 산업군에서 각 환경에 맞춰 최적화된 렌탈 솔루션을 제공하며 B2B 시장에서 리더십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4 18:26신영빈 기자

팅크웨어, 자동차 부품 박람회 '세마쇼' 참가

팅크웨어는 11월 4일부터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자동차 부품 박람회 '2025 세마쇼'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세마쇼는 1963년부터 매년 11월 개최되는 북미 최대 규모의 자동차 부품 전시회다. 자동차 애프터마켓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매년 약 2천400개 업체가 참가하고 전 세계 16만 명 이상의 바이어가 방문한다. 팅크웨어는 이번 박람회에서 글로벌 블랙박스 브랜드 '팅크웨어 대시캠'의 주요 신제품 U3000 PRO, ARC900, ARC700을 선보인다. 또한 현장에서는 리뉴얼된 '팅크웨어 커넥티드' 앱도 시연한다. 앱은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속도를 개선하고, SOS 알림, 충격 시 즉시 영상 업로드, 원격 실시간 영상 확인, 위치 기반 알림 등 첨단 안전 기능을 통합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세마쇼는 당사의 제품과 기술을 전 세계에 소개할 수 있는 중요한 무대"라며 "이번 참가를 통해 해외 바이어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팅크웨어는 해외 블랙박스 시장 공략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2021년부터 BMW 글로벌에 블랙박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온라인 판매 채널 강화와 공급망 확충을 통해 해외 시장 실적을 꾸준히 늘려갈 방침이다.

2025.11.04 17:49신영빈 기자

삼진제약-먼디파마, '메디폼‧베타폼' 공동판매 협력 체결

삼진제약은 먼디파마(Mundipharma)와 함께 상처 케어 드레싱 브랜드 '메디폼'(Medifoam)과 '베타폼'(BETAfoam) 공동판매를 통해 준종합병원 채널을 중심으로 상처케어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각자의 전문성과 기술적 강점을 바탕으로 병원용 창상 드레싱의 활용성을 높이는 등 도움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한 통합적 상처 케어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메디폼은 폴리우레탄 폼 기반의 습윤 드레싱 제품으로 ▲삼출물 흡수가 신속하게 이루어지므로 드레싱 적용 직후부터 상처 부위의 습윤 환경을 안정적으로 유지 ▲드레싱 내부에 균일하게 분포·보유되는 높은 보수력으로 2차 오염 효과적 방지 ▲드레싱 교체 시 통증 최소화로 장기 적용 환자에서도 우수한 피부 순응도를 보이는 등 우수한 흡수력·보수력·사용 편의성을 갖춘 제품이다. 베타폼은 '3% PVP-I(포비돈 요오드)'을 함유한 폼 드레싱 제품으로 ▲습윤 치유 환경 조성 ▲감염 위험이 높은 상처나 이미 감염된 상처의 2차 관리에도 적용 가능 ▲PVP-I의 항균·항바이러스 작용은 내성균을 포함한 주요 병원균에 대해 입증되어 있는 등 세포 독성이 낮아 다양한 임상 상황에서 무해한 안전성 특성을 보인다. 특히 일반 폼 드레싱과 동일한 보험 수가로 경제성도 확보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삼진제약은 준종합병원 채널을 타깃으로 하는 드레싱 시장에 빠르게 진입한다는 계획이며, 특히 정형외과 네트워크를 활용한 시너지 창출을 위해 자사의 '타우로린'(항진균제)과 '시너젯'(진통제) 등 기존 항균·진통 포트폴리오에 메디폼과 베타폼을 연계해 감염·통증·상처 케어에 이르는 솔루션 영역을 전방위로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삼진제약 관계자는 “이번 공동판매 협력은 병원용 창상 드레싱 시장에서 삼진제약이 보유하고 있는 영업·유통 역량과 국내 제조사 제네웰 및 먼디파마의 글로벌 브랜드 경쟁력이 결합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라며 “향후 준종합병원을 중심으로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기존 항균·진통제 포트폴리오와의 연계를 통해 통합적이고 효율적인 상처 케어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궁극적으로 우리의 공동 목표는 더 빠른 치유를 촉진하고 감염 위험을 줄이며 더 나은 회복 결과를 지원하는 첨단 상처 관리 솔루션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함으로써 환자 치료를 향상시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11.04 16:54조민규 기자

카카오페이, 영업익 158억원...3분기 연속 흑자

카카오페이가 결제·금융·플랫폼 전 분야의 성장세를 바탕으로 분기 기준 첫 세 자릿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올해 3분기 매출은 2천384억 원, 영업이익은 158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8%, 흑자전환했다. 영업이익률도 6.6%로 한 자릿수 후반대에 진입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4일 카카오페이는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진행하며 해당 기간 거래액이 47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 기여 거래액(Revenue TPV)은 같은 기간 8% 늘어난 13.4조 원으로, 지난 분기에 이어 전체 거래액의 29% 수준을 유지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오프라인 결제(+46%)와 해외 결제(+16%)의 성장에 힘입어 결제 서비스 전체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 송금 서비스도 주식 거래액 급증에 따라 본인 계좌로 송금하는 거래가 많아지면서 같은 기간 13% 늘었다. 카카오페이머니 충전 잔고는 처음으로 2조 원을 돌파해 2조 961억 원을 기록했다. 3분기 연결 매출은 2천38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다. 특히, 지난 분기에 이어 금융과 플랫폼 서비스의 약진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금융 서비스 매출은 947억 원을 기록했다. 하반기 대출 규제의 영향으로 직전 분기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연간 성장 기조를 이어가며 전년 동기 대비 72% 큰 폭으로 성장했다. 특히 주식 거래액이 크게 늘며 투자 서비스 매출이 155.4% 증가했고 보험 서비스 매출도 72.2% 늘어나 힘을 보탰다. 플랫폼 서비스 매출은 140억 원을 기록했다. 광고와 카드추천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매출을 키우며 전년 동기 대비 69.2% 증가했다. 결제 서비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5% 늘어난 1,297억 원으로 집계됐다. 결제 전 영역의 매출이 증가한 가운데 확장 여력이 큰 오프라인과 해외 결제가 각각 두 자릿수 신장해 증가세를 견인했다. 연결 영업비용은 2천225억 원을 기록했다. 사업 확장과 매출 증대로 운영비용이 늘어 전년 동기 대비 14.9% 증가했으나 비용 효율화 기조로 직전 분기 대비 2.8% 감소했다. 연결 영업이익은 직전 분기 대비 69.4% 증가한 158억 원으로 처음으로 100억 원대로 올라섰고, 영업이익률은 6.6%로 한 자릿수 후반대(High-single)에 진입했다. 전 사업분야에서 매출과 수익성이 함께 좋아지며 손익구조가 강화됐다. 당기순이익과 EBITDA는 각각 191억 원, 241억 원을 기록했다. 카카오페이는 3분기 주요 성과로 ▲해외 결제의 편의 및 혜택 증진 ▲데이터 기반 플랫폼 사업의 성장 ▲AI 서비스 고도화 ▲금융 자회사의 성장 등을 꼽았다. 해외 결제 분야에서는 알리페이플러스(Alipay+)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국내 간편결제 중 처음으로 마스터카드 기술 기반의 'NFC 결제' 솔루션과 혜택 플랫폼 '미니 프로그램(Mini Program)'을 도입했다. 플랫폼 사업 분야에서는 데이터 기반 서비스인 맞춤형 광고와 카드 추천 서비스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8%, 148% 늘며 신규 성장 동력으로서의 가치를 입증했다. AI 분야에서는 카카오페이의 생성형 AI '페이아이'의 두 번째 서비스로 'AI로 나만의 혜택찾기' 베타서비스를 선보였다. 카카오페이는 '페이아이'의 영역을 금융・결제 전반으로 확장하는 동시에, 카카오의 AI 서비스와 단계적 연동 및 고도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금융 자회사 중 카카오페이증권은 3분기 주식거래액 및 건수, 월 거래 고객, 예탁자산 등 주요 지표들이 모두 세 자릿수 증가하며 156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직전 분기의 영업이익의 3배이자 역대 최대 실적이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정기납입 상품을 비롯한 신규 상품군을 출시하고 판매 채널을 다변화하며 외형을 키웠다. 특히 매출 성장의 기반인 정기납입 보험료를 전년 동기 대비 5배로 크게 늘렸다. 3분기 전체 원수보험료는 전년 동기 대비 38% 늘어난 164억 원으로 이익 구간 진입을 위한 실적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카카오페이는 올 1분기 연결 영업이익 흑자 전환 이후 이어지고 있는 상승 흐름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카카오페이 신원근 대표는 “결제와 금융 서비스 모두 약진한 가운데 올해 핵심 전략 중 하나인 '데이터 기반 사업'과 '플랫폼 사업' 확대가 성과로 연결된 만큼 내년도 방향 설계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본다”면서 “카카오페이의 차별화된 기술로 일상의 모든 금융이 카카오페이 하나로 가능해지는 더 나은 미래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2025.11.04 16:45안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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