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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김천2공장, AI로 공정 최적화…스스로 판단하고 움직인다

코오롱베니트가 코오롱인더스트리 김천2공장에 AI 기반 공정 최적화 시스템을 적용했다. 공정이 스스로 상황을 감지하고 판단해 실행하는 '인지형 제조' 개념을 실제 생산 현장에 구현하면서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DX)을 앞당기고 있다. 코오롱베니트는 코오롱그룹 핵심 제조 계열사들의 DX 인프라를 구축해오며 쌓아온 노하우와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외부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DX 사업을 본격 확대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코오롱인더스트리 김천2공장은 현재 AI 기반 공정 최적화 모델을 적용해 페놀수지(phenolic resin) 생산 효율을 끌어올리고 있다. 가상 센싱(Virtual Sensing), 비전 AI, 골든 레시피(Golden Recipe), 실행 기반 레시피(Recipe Driven execution) 등 AI 기술을 도입해 총 6단계에 이르는 검사 과정을 자동화했다. 그 결과 품질 안정성과 생산성이 동시에 향상됐다. 코오롱베니트는 이 같은 공정 자동화가 가능한 기반 기술로 '커넥티드 데이터 플랫폼(Connected Data Platform)'을 자체 개발했다. 이 플랫폼은 숙련자의 경험, 실시간 생산 조건, 제어 데이터를 AI가 학습해 공정, 설비, 품질 등의 이상 징후를 예측하고 대응안을 제시하는 구조다. 공장은 데이터를 분석하고 스스로 판단해 최적의 생산 조건을 유지할 수 있다. 실시간 데이터는 통합 관리 플랫폼인 '알코코아나(r-CoCoAna)'를 통해 수집된다. 이와 함께 ▲공정 데이터 수집 및 분석 시스템 '히스토리안(Historian)', ▲공정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MES', ▲수요 기반 생산계획 시스템 'SPIC', ▲에너지 효율 관리를 위한 'EMS' 등이 연동돼 공정 최적화, 원가 절감, 품질 향상 효과를 낸다. 코오롱베니트는 코오롱그룹 계열사를 중심으로 지난 3년간 DX 인프라를 구축해 왔으며 이 경험을 토대로 외부 제조기업 대상으로 DX 컨설팅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실제로 코오롱인더스트리 외에도 코오롱글로텍, 코오롱ENP, 코오롱생명과학, 코오롱제약 등 계열사에 인지형 제조 공정을 단계적으로 적용해왔다. 정상섭 코오롱베니트 DX사업 총괄 상무는 "AI 기반 공정 자율화를 통해 공장이 스스로 판단하고 움직이는 시스템이 현실화되고 있다"며 "전문 인력의 현황 진단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제조 기업의 공정 지능화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19 09:10남혁우

기아, K5·K8 연식변경 출시…선호 사양 갖춘 '신규트림' 추가

기아가 K5와 K8의 연식변경 모델 'The 2026 K5'와 'The 2026 K8'를 19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 The 2026 K5·The 2026 K8은 다양한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한 신규 트림 '베스트 셀렉션'을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아는 베스트 셀렉션에 상위 트림의 핵심 안전 및 편의 사양과 인기 선택사양을 대거 반영하면서도 고객의 가격 부담을 최소화해 실용성과 합리성을 동시에 만족시켰다. The 2026 K5 베스트 셀렉션 트림은 프레스티지 트림을 기반으로 한층 강화된 상품성을 갖춰 쾌적한 이동 경험을 제공한다. 기아는 The 2026 K5 베스트 셀렉션 트림에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로 대향차/정면 대향차)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전진 출차)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정차&재출발) ▲안전 하차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고속도로/자동차 전용도로 內 안전구간/곡선로) ▲고속도로 주행 보조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또한 ▲프로젝션 LED 헤드램프 ▲LED 리어콤비램프를 적용해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고 ▲스웨이드 헤드라이닝 ▲운전석 파워시트 ▲동승석 파워시트 ▲동승석 릴렉션 컴포트 시트 ▲동승석 워크인 디바이스를 기본화해 편안하고 쾌적한 이동 경험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하이패스 시스템 ▲독립제어 풀오토 에어컨 ▲공기청정 시스템 ▲오토디포그 ▲레인센서 등 편의사양을 추가해 상품성을 전반적으로 끌어올렸다. The 2026 K8 베스트 셀렉션 트림은 노블레스 라이트 트림을 바탕으로 ▲18인치 전면가공 휠 ▲뒷좌석 이중접합 차음 글라스 ▲다이내믹 앰비언트 라이트 ▲스웨이드 헤드라이닝 등을 기본 적용해 내∙외장 고급감을 한층 높였다. 또한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스마트 파워 트렁크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듀얼) ▲동승석 통풍시트 ▲오토 디포그 등 프리미엄 편의사양과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측방 주차 거리 경고 등의 안전 기능까지 더해 고급 세단의 품격을 완성했다. 기아는 The 2026 K8의 신규 트림 출시에 맞춰 기존 트림의 사양 구성도 개선했다. 3.5 LPG 택시 트림에는 18인치 전면가공 휠을 신규 선택사양으로 제공해 고객 선택폭을 확대했다. The 2026 K5 베스트 셀렉션 판매 가격은 2천928만원이다. 1.6 가솔린 터보 베스트 셀렉션은 3천8만원이며 The 2026 K5 2.0 하이브리드 베스트 셀렉션 3천349만원이다. The 2026 K8의 판매 가격은 2.5 가솔린 베스트 셀렉션 3천813만원, 1.6 터보 하이브리드 ▲베스트 셀렉션은 4천339만원이다. 기아 관계자는 "The 2026 K5·K8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사양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베스트 셀렉션 트림을 새롭게 추가해 고객 선택권을 확대했다"며 "강화된 상품성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세단의 가치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19 09:07김재성

엘리스그룹-엔비디아, 원데이 워크숍에 20명 초청한다

AI 교육 솔루션 기업 엘리스그룹(대표 김재원)이 7월 5일 '엘리스 x NVIDIA 원데이 워크숍'을 진행한다. 지난해 11월 NVIDIA(이하 엔비디아)와 교육 파트너십을 맺은 이후 처음으로 여는 공개 워크숍이다. 엘리스그룹은 엔비디아 딥 러닝 인스티튜트(Deep Learning Institute, 이하 DLI) 공식 교육 서비스 파트너로서 AI 분야에서 필수적인 최신 기술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이번 공개 워크숍 역시 양사의 AI 솔루션 및 서비스로 최적의 AI 교육을 지원한다. 교육은 서울 성수에 위치한 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엘리스랩 서울센터에서 진행된다. 엔비디아 DLI 공인 강사가 엔비디아에서 개발한 딥 러닝 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LLM을 활용한 앱 개발'을 강의할 계획이다. 워크숍 참여자들은 딥러닝, LLM 뿐만 아니라 생성형 AI 시대에 주목받는 RAG 기술, GPT 스타일의 디코더 모델 등 현업에 적용 가능한 LLM 기술 교육을 집중적으로 배울 수 있다. 워크샵 수료 후에는 글로벌 역량 인증서를 발급할 예정이다. 원데이 워크숍으로 진행되며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자 수강 인원은 20명으로 한정한다. 제조, 유통, 통신 기업 재직자를 포함해 관심있는 기업 개발자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수강을 원하는 이들은 엘리스그룹 성인 AI 실무 교육 브랜드 '엘카데미'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김재원 엘리스그룹 대표는 "엘리스그룹은 엔비디아를 비롯해 다양한 글로벌 빅테크들과 협력을 강화하며 AI 인프라부터 AI 교육 분야까지 이어지는 강력한 AI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엔비디아 공개 워크숍에 참가하는 이들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AI 기술 역량을 빠르게 습득할 수 있도록 최적의 AI 교육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19 08:54백봉삼

"고객 성공 중심”...휴먼컨설팅그룹, HR 서비스 운영 체계 강화

휴먼컨설팅그룹(대표 박재현, 이하 HCG)은 고객 가치를 실현하고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고객 성공 관리(Customer Success Management, 이하 CSM)' 중심으로 서비스 운영 체계를 전면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휴먼컨설팅그룹은 지난 20여 년간 자사 HR 솔루션 '휴넬'과 '제이드', '탈렌엑스'를 통해 다양한 고객 기업들의 인적자원 관리 및 개발 필요를 충족시켜 왔다. 특별히 올해는 고객 중심의 지속가능한 성공을 지원하고자 CSM 체계를 본격적으로 정비할 방침이다. 먼저, 휴먼컨설팅그룹은 고객이 서비스를 처음 접한 순간부터 최종적으로 구매 또는 이탈에 이르기까지의 전체 생애주기를 고려한 업무 프로세스를 설계하고, 그 과정에서 팀별로 목표와 세부 과업을 정립했다. 마케팅팀은 '고객 생애 주기 가치'를 측정해 타깃 고객을 더욱 정교하게 설정했으며, 세일즈팀은 반복적인 문의나 간단한 상담에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잠재 고객을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또 계약으로 이어지지 않은 고객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도할 수 있도록 자동화 프로세스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서비스팀은 고객 서베이와 정기 방문을 통해 고객의 목소리(VoC)를 적극적으로 수집하며, 요청 사항을 제품과 서비스에 신속히 반영하고 문제를 사전에 대응할 수 있는 관리 체계를 마련했다. 모든 서비스 활동은 실시간으로 대시보드에 기록되어, 서비스 품질 관리와 개선 활동에 활용된다. 휴먼컨설팅그룹은 팀별로 세부 과업을 수행하면서도 파편화되지 않고 연계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올해 초 CRM 솔루션인 '허브스팟'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모든 담당자가 '고객'을 중심에 두고 정보를 공유하며, 고객에게 일관된 성공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변화는 고객들이 실제 업무에서 겪는 불편과 비효율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더욱 매끄럽고 일관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박재현 휴먼컨설팅그룹 대표는 "고객의 성공이 곧 우리의 성공이라는 철학 아래, 고객의 관점에서 모든 접점을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비즈니스 성장을 실질적으로 도울 수 있는 운영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19 08:40백봉삼

헥사곤, 산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AEON 출시

헥사곤 , 측정 기술· AI ·자율 시스템 분야의 선도적인 전문성을 활용해 차세대 자율성을 가속화하기 위한 첨단 휴머노이드 로봇 AEON 출시 AEON 은 최상의 이동 능력 , 센서 융합 기술 , AI 기반 공간 지능을 결합해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다양한 산업용 사례에서 활용 가능 셰플러와 필라투스는 다양한 사용 사례와 환경에서 AEON 을 시범 운영할 계획 스톡홀름, 2025년 6월 19일 /PRNewswire/ -- 측정기술분야의글로벌선도기업인헥사곤(Hexagon)이플래그십행사인'헥사곤라이브 글로벌(Hexagon LIVE Global) 이벤트'에서휴머노이드로봇 AEON을 공개했다. AEON, a humanoid built for industry 헥사곤 이 과거 발표한 로봇틱스 부서에서 출시한 AEON 은 실제 고객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고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특별히 설계됐다 . 세계 최고 수준인 헥사곤의 센서 집합체가 첨단 ' 이동 능력 ' 과 AI 기반 미션 컨트롤 및 공간 지능과 결합된 AEON 은 뛰어난 민첩성 , 다용도성 , 공간 인지 능력을 자랑한다 . 이러한 강력한 조합의 결과 , AEON 은 조작과 자산 점검부터 현실 캡처와 운영자 지원까지 광범위한 산업 현장에서 다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 AEON 은 자동차 , 항공우주 , 운송 , 제조 , 창고 관리 , 물류 등의 산업 분야에서 안전성을 향상시키고 자율성을 촉진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 올라 롤렌 ( Ola Rollén ) 헥사곤 이사회 의장은 " 헥사곤은 항상 차세대 자율성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춰 정밀 측정 및 센서 기술 분야에서 유산을 쌓아왔다 " 면서 " 지난 10 년간 우리는 전 사업부에서 로보틱스 혁신을 위해 노력해왔다 " 고 말했다 . 그는 이어 " 헥사곤은 휴머노이드 로보틱스 분야를 선도하고 만드는 데 세계에서 가장 준비가 잘 된 기업에 속한다 . AEON 은 최첨단 산업용 맞춤형 휴머노이드를 대표한다 . 이로써 우리는 구조적 인구 변화 속에서 고객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갈 수 있게 돕겠다는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 AEON 을 출시하게 되어 자랑스럽다 " 고 덧붙였다 . AEON 에 탑재된 혁신적 기술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 민첩성 (Agility) : 뛰어난 조작과 이동 능력을 결합한 AEON 은 헥사곤이 독자 개발한 정밀 측정 기술을 통해 빠르게 이동하면서도 높은 정확도가 요구되는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 인지 능력(Awareness): 공간지능과추론능력을결합한 AEON은다중모달센서로부터수집한데이터를통합해주변 환경을이해하고,주어진과업에 따라 임무를 최적화한다. 다용도성 (Versatility) : AEON 은 물체를 집거나 산업용 부품을 스캔해 검사하는 작업부터 디지털 현실의 캡처 및 원격 조작을 통해 디지털 트윈을 생성하는 작업까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도록 설계됐다 . 모든 작업은 엔드투엔드 (end-to-end) 훈련 방식을 적극 활용한다 . 전력 자율성(Power autonomy):AEON은 독자적인배터리교환메커니즘으로 충전 중단 없이계속작동할수있다. 아르노 로버트 (Arnaud Robert) 헥사곤 로봇틱스 부문 사장은 " 우리는 AEON 을 통해 최첨단 기술과 실용적인 산업 요구사항을 연결해 실제 운영상의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물리적 세계에서 작동하는 인공지능 ( AI ) 을 발전시키고 있다 " 면서 " 우리는 이미 많은 산업 리더들과 협력해 왔으며 , 향후 6 개월 내에 AEON 을 생산 환경에 도입한 후 상용화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 " 이라고 말했다 . 헥사곤의 로보틱스 부서는 셰플러 ( Schaeffler ) 및 필라투스 ( Pilatus ) 와 협력해 조작 , 머신텐딩 (machine tending) , 부품 검사 , 현실 캡처 등 다양한 응용 사례에서 두루 AEON 을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 로만 에멘게거 (Roman Emmenegger) 필라투스 제조업 부사장은 " 항상 혁신과 우수성을 추구해온 우리 기업의 오랜 역사에 따라 헥사곤의 로봇틱스 부문과 협력해 우리 공장에서 휴머노이드 솔루션을 탐구하게 되어 기쁘다 " 면서 " 오늘날 스위스 제조업계가 직면한 다양한 도전 과제를 고려했을 때 AEON 은 점점 더 치열해지는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는 데 기여할 솔루션이 될 것으로 믿는다 . AEON 만의 특별한 이동 능력 , 센서 , 내장형 지능은 민첩성과 다용도성을 보여주며 , 우리의 일상 운영에서 자동화 및 디지털화를 촉진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열어줄 것 " 이라고 말했다 . 세바스찬 요나스 ( Sebastian Jonas ) 셰플러 첨단 생산 기술 부문 선임 부사장은 " 셰플러는 휴머노이드 로봇과 같은 혁신적이고 독보적인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선도적인 모션 기술 회사가 되기 위한 길을 열어가고 있다 . 셰플러 공장 전반의 다양한 용례에 헥사곤 로보틱스의 휴머노이드 솔루션을 시범 적용하고 제조 및 수직 통합 분야에서 수십 년간 쌓아온 지식을 공유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 라고 덧붙였다 . 헥사곤의 로보틱스 부서는 기술 선도 기업인 엔비디아 , 마이크로소프트 , 맥슨과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AEON 을 시장에 출시했다 . AEON 은 엔비디아 가속 컴퓨팅 , 엔비디아 옴니버스 (NVIDIA Omniverse), 엔비디아 젯슨 (NVIDIA Jetson) 을 적용하여 구동된다 .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Microsoft Azure) 의 플랫폼은 확장 가능한 개발과 온디맨드 교육을 통해 AEON 의 기능을 지원한다 . 또한 맥슨의 차세대 액추에이터는 다양한 환경에서 AEON 의 독특하고 효율적인 동작을 지원한다 . 여기 를 클릭하면 헥사곤 라이브 글로벌의 기조연설을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 연락처 케리톰시크(Keri Tomsic)기업커뮤니케이션담당이사, 헥사곤, +1 404.725.3964, media@hexagon.com톰 헐(Tom Hull), 투자자 관계(IR) 담당 시아, 헥사곤, +44 7442 678 437, ir@hexagon.com 헥사곤 소개 헥사곤은 측정 기술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 핵심 산업이 구축하고 , 이동하고 , 혁신할 수 있도록 신뢰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한다 . 마이크론에서 화성까지 우리의 솔루션은 제조와 건설부터 광업과 자율 시스템까지 생산성 , 품질 , 지속 가능성을 보장한다 . 헥사곤 ( 나스닥 스톡홀름 : HEXA B) 은 50 개국에 약 2 만 4800 명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 약 54 억 유로의 순매출을 기록했다 . hexagon.com 에서 회사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 필라투스 소개 1939 년에 설립된 필라투스 에어크래프트 ( Pilatus Aircraft Ltd ) 는 전 세계에서 유일무이한 항공기와 조종사 훈련용 시장 선도 시스템을 개발·생산한다 . 필라투스팀은 3000 명 이상의 우수 직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 본사는 스위스 중부 슈탄스에 위치해 있다 . 필라투스는 스위스 중부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혁신적인 고용주 중 한 곳이다 . 셰플러 소개 셰플러 그룹 ( Schaeffler Group ) 은 ' 우리는 움직임을 선도한다 (We pioneer motion)' 는 사명을 갖고 75 년 이상 모션 기술 분야에서 혁신적인 발명과 개발을 주도해 왔다 . 전동화 , 이산화탄소 ( CO ₂ ) 배출이 적은 구동 시스템 , 차체 솔루션 , 재생 에너지 분야를 위한 혁신적인 기술 · 제품 · 서비스를 통해 제품의 전체 수명 주기 동안 더 효율적이고 , 지능적이며 , 지속 가능한 모션을 실현하는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다 . 셰플러는 베어링 솔루션과 모든 유형의 선형 안내 시스템부터 수리 및 모니터링 서비스까지 총 8 개의 제품군을 통해 포괄적인 제품 및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선보이고 있다 . 전 세계 55 개국 250 개 이상의 사업장에 약 12 만 명의 직원을 두고 있는 셰플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족 경영 기업 중 하나이며 , 독일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709969/Hexagon.jpg?p=medium600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709968/Hexagon_Logo.jpg?p=medium600

2025.06.19 06:10글로벌뉴스

셰플러, 엔비디아와 기술 파트너십

글로벌 모션 테크놀로지 기업 셰플러 그룹은 엔비디아와 디지털 제조 혁신을 위한 기술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셰플러는 실시간 3D 협업을 위한 메타버스 솔루션 '엔비디아 옴니버스'를 활용해 디지털 트윈을 구축한다. 엔비디아 옴니버스는 셰플러 그룹 글로벌 공장 네트워크 전반의 생산 공정을 디지털화 및 표준화해 제조 효율성과 민첩성을 제고한다. 셰플러 직원들은 디지털 가상 공간에서 AI 기반 솔루션을 사용해 원료의 물성과 가공, 그리고 생산 공정까지 시뮬레이션하여 더욱 빠르게 최적화할 수 있다. 또한 옴니버스를 통해 휴머노이드 로봇 등 미래 기술을 생산 환경에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다. 씰링 요소 장착 등의 복잡하면서 완전 자동화된 조립 공정 역시 개선할 수 있다. 실시간 시뮬레이션으로 제품 수명 주기에 따른 조정도 가능하다. 향후 셰플러는 수십 년간 축적된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조업에 필요한 산업용 메타버스를 엔비디아와 함께 개발한다는 포부다. 안드레아스 쉬크 셰플러 AG 최고운영책임자는 "엔비디아와 협력해 100곳이 넘는 공장이 통합된 디지털 에코시스템을 만들어 생산 공정을 혁신할 것"이라며 "디지털 트윈은 셰플러 가치 사슬 효율과 민첩성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레브 레바레디안 엔비디아 옴니버스 및 시뮬레이션 기술 부문 부사장은 "이번 파트너십은 셰플러가 제조 및 로봇 공정을 시뮬레이션하고 최적화함으로써 혁신을 앞당기고 위험과 비용을 줄이는 데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6.18 23:50신영빈

카카오페이, 제주항공 결제 편의성 높인다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와 제주항공(대표 김이배)은 18일 서울 강서구 제주항공 서울지사에서 협약식을 갖고 항공 결제 편의성을 높이고 사용자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협약식에는 카카오페이 신원근 대표와 제주항공 김이배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사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제주항공의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카카오페이의 모바일 간편결제를 확대해 항공권 구매의 편의를 높이는 한편, 항공권 예약부터 현지 도착 후의 여정에 이르는 여행 경험 전반에서 혜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데이터 기반의 공동 마케팅 등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결제시스템에 대한 공동 연구와 개선 등 장기적 협력 사업도 순차 추진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 신원근 대표이사는 “여행 수요가 매해 빠르게 확대되는 가운데 국내 1위 LCC와의 전략적 제휴로 여행 고객의 사용자 경험을 더욱 폭넓게 혁신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차별화된 사용자 혜택 등 양사만의 독보적인 협업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18 22:20안희정

챗GPT 많이 쓸수록 멍청해진다?…MIT의 충격적 실험 결과

MIT 미디어랩 연구진이 수행한 실험 보고서에 따르면,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Large Language Model, LLM)를 활용한 에세이 작성은 단기적으로는 편의성을 제공하지만 장기적으로는 학습 능력 저하를 유발할 수 있다. 실험 참가자 54명을 대상으로 LLM, 검색엔진, 인간 두뇌(Brain-only) 세 그룹으로 나누어 SAT 스타일의 에세이를 총 4회 작성하도록 한 결과, LLM 사용자들은 기억력, 인지 몰입도, 뇌의 연결성 측면에서 현저히 낮은 성과를 보였다. “에세이를 썼는데 기억이 안 나요” 챗GPT 사용 후 학습 몰입도와 기억력 급감 전극 기반 뇌파 측정(EEG)을 통해 각 세션 동안의 뇌 활동을 분석한 결과, LLM을 사용한 그룹의 뇌 연결성은 다른 그룹에 비해 현저히 낮았으며, 알파(Alpha) 및 베타(Beta) 파형이 덜 활성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인간의 두뇌만을 사용한 그룹은 가장 넓고 강한 신경 네트워크를 보여주며 가장 높은 수준의 인지적 참여도를 기록했다. 또한, LLM 그룹은 에세이 작성 후 본인의 글을 인용하거나 요약하는 능력에서 심각한 결함을 보였으며, 작성물에 대한 '소유감(ownership)' 역시 가장 낮았다. 반대로 Brain-only 그룹은 에세이에 대한 소유감과 인용 정확도 모두에서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뇌파 실험에서 드러난 AI 의존의 대가? 뇌 연결성 '뚝' 떨어졌다 세 번째 세션까지 LLM을 사용했던 참가자들에게 네 번째 세션에서는 아무런 도구도 쓰지 않고 에세이를 작성하도록 했을 때, 이들의 뇌 연결성은 일관되게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특히 알파 및 베타 파형의 활동은 눈에 띄게 약화됐으며, 이는 시각적 통합 능력과 주의 집중도가 떨어졌음을 시사한다. 반면, 기존에 인간의 두뇌만을 사용했던 참가자들이 네 번째 세션에서 LLM을 활용했을 때는 오히려 높은 기억 회상률과 함께 뇌의 다양한 부위가 재활성화되었다. 이는 외부 도구를 사용하더라도 사전의 비도구 기반 경험이 인지적 참여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LLM 사용자의 에세이는 내용 구조나 주제에 있어 높은 동질성을 보였으며, ChatGPT 기본 응답과 유사한 패턴이 반복되는 경향이 강하게 나타났다. 이는 LLM이 사용자 개별 사고력을 대체하면서, 고유한 주제 해석이나 창의적 사고를 억제했음을 방증한다. AI로 쓴 글은 왜 다 비슷할까? 에세이의 언어 다양성·창의성도 낮았다 자연어 처리(NLP) 분석 결과, LLM 그룹은 네임드 엔터티 인식(NER) 수가 많고, 문장 길이나 단어의 다양성 면에서 일관성이 강한 반면, 독창성과 다양성 측면에서는 떨어지는 경향이 있었다. 특히 LLM 그룹의 에세이는 대부분 정형화된 구조를 보이며, PaCMAP 분석에서도 다른 그룹과 비교했을 때 중심값 근처에 밀집된 분포를 나타냈다. 이는 콘텐츠의 내용상 개별성보다는 시스템 기반의 정형성이 강함을 시사한다. 또한 N-그램 분석에서도 LLM 그룹은 동일한 구문을 반복 사용하는 경향이 두드러졌으며, 'perfect society', 'think speak'와 같은 표현이 반복적으로 등장했다. 이는 사용자들이 ChatGPT가 제시한 표현을 비판 없이 수용했거나, 반복된 사용으로 인해 언어적 다양성이 결여됐다는 점을 시사한다. 생성형 AI 의존, 장기적으로는 학습 설계에 부정적 영향 이 연구는 단순히 AI의 편리성보다, 교육적 관점에서 인지적 채무(cognitive debt)의 누적을 경고하고 있다. 생성형 AI는 즉각적인 편의성과 언어적 완성도를 제공할 수 있으나, 그 대가로 깊이 있는 사고, 기억력, 자율적 문제 해결력 같은 학습 핵심 역량을 훼손할 수 있다. 특히 교육 현장에서 LLM이 "능률적인 글쓰기 도우미"로만 사용될 경우, 학생들은 사고와 구성의 주체성을 상실하고, 결과적으로는 'AI가 쓴 글'에만 의존하게 되는 위험에 처할 수 있다. 이는 학습 설계자들에게 LLM의 사용을 무조건 장려하기보다는, 인지적 참여와 주도적 사고를 유도하는 설계가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한다. FAQ Q. 생성형 AI를 사용하면 글쓰기에 도움이 되지 않나요? A. 단기적으로는 문법, 구조 면에서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사고력, 기억력, 소유감 등이 저하될 수 있다. Q. 검색엔진과 LLM 사용자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A. 검색엔진 사용자는 정보를 적극 탐색하는 반면, LLM 사용자는 일방적인 수용을 하는 경향이 강해 인지적 참여도가 낮다. Q. 교육 환경에서 ChatGPT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나요? A. 보조 도구로 활용하되, 질문 유도, 비판적 검토 등 학습자의 사고력 증진을 위한 체계적 설계가 필요하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06.18 20:46AI 에디터

홈플러스, 새 주인 찾기 시동…유통업 판도 흔들리나

홈플러스가 본격적인 인수합병(M&A)에 나서며 새 주인을 찾는 가운데 유통업계 판도가 뒤바뀔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홈플러스 인수 후보자로 기존 유통기업이 아닌 다른 업종의 기업이 거론되면서다. 일각에서는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한 오프라인 유통업이 부진하다는 것이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MBK파트너스, 지분 무상 소각 카드 꺼내 1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최근 사내이사로 배은 홈플러스 경영지원부문장(전무)을 선임했다. 배 전무는 CJ그룹에서 약 30년간 근무했다. CJ그룹 지주사에서 재무 업무를 맡았고 2013년 CJ푸드빌, 2017년 CJ올리브영에서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역임한 '재무통'으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홈플러스가 새 주인 찾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앞서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파트너스는 지난 13일 서울회생법원에 인가 전 M&A 승인을 요청했다. 이르면 다음 주쯤 결과를 통보받을 것으로 보인다. MBK파트너스는 인수 성사 시 2조5천억원 규모의 홈플러스 지분을 무상 소각하겠다는 의지를 밝혀 인수 매력도를 높이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매각가를 낮추고 새로운 인수자를 찾기 위해 경영권 프리미엄을 포기하겠다는 의미다. 시장에서는 이마트, 롯데마트 등 기존 마트 사업자가 아닌 기업이 홈플러스 인수에 뛰어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업계 관계자는 “대형마트는 원래 있던 매장도 폐점하는 등 몸집을 줄이고 있는데 홈플러스 인수에 뛰어들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 않다”며 “오프라인 유통이 부진한 상황에서 매장을 늘리기엔 부담스러울 것”이라고 말했다. 거론되는 후보들…“인수 메리트 없다” 홈플러스 인수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곳은 GS그룹, 네이버, 한화 등 유통 관련 대기업이다. 홈플러스가 가진 126개 대형마트와 308개 익스프레스 매장, 6개 물류센터와의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이유 때문이다. 네이버의 경우 지난 3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를 출시하면서 커머스 사업에 힘을 싣고 있고 한화그룹의 유통 부문을 이끄는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미래비전총괄 부사장이 최근 퓨어플러스, 아워홈 등을 인수하며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주력하고 있는 것이 그 이유로 꼽힌다. GS그룹 역시 지난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인수전 참여를 검토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인수 후보로 언급되고 있다. 여기에 쿠팡, 알리익스프레스 등 이커머스 사업자의 인수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홈플러스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간의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것이 그 이유다. 다만 기존 오프라인 사업자도 온라인으로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온라인 강자들이 홈플러스 인수에 나설 이유가 없다는 주장도 나온다. 실제 지난해 알리익스프레스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인수 후보로 거론되자 레이장 대표가 직접 이를 부인하기도 했다. 이커머스 업계 관계자는 “홈플러스의 덩치가 너무 크고 인수 메리트가 보이지 않는다”며 “엄청난 규모의 고용 승계도 해야하는데다 비즈니스 신뢰도도 떨어져 선뜻 나서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기존 유통업체 점유율 확대 기대” 업계에서는 홈플러스 M&A에 따라 대형마트 경쟁 구도가 변화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마트 업계 2위인 홈플러스가 회생절차에 본격적으로 돌입한 이후 이마트로의 쏠림 현상이 두드러졌기 때문이다. 이마트의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1천3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1% 증가하며 2018년 이후 7년 만에 1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오린아 LS증권 연구원은 기존 대형마트 사업자에게는 우호적인 환경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홈플러스의 점유율 이탈이 불가피하다”며 “신규 인수자가 등장하더라도 구조조정과 사업 재정비 등 일정 기간의 전환 과정을 거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기존 유통업체들이 점유율을 확대하고 협상력을 높이는 간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2025.06.18 19:16김민아

스타비안 케미컬, 2025 포춘 동남아 500대 기업 선정

지역 성장과 글로벌 공급망에서의 역할 인정받아 하노이, 베트남 2025년 6월 18일 /PRNewswire/ -- 글로벌 화학 유통•제조업체이자 스타비안 그룹(Stavian Group)의 핵심 자회사인 스타비안 케미컬(Stavian Chemical)이 권위 있는 2025 포춘 동남아 500대 기업(Fortune Southeast Asia 500)에 매출 기준 219위로 공식 선정됐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포춘 동남아 500대 기업은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등 7개국의 기업들을 2024 회계연도 매출을 기준으로 순위를 매겼다. 이번 선정은 우수한 재무 실적과 지속적인 글로벌 확장 전략이 인정받은 결과로, 최근 ICIS가 발표한 2025년 세계 최대 화학 유통업체 순위에서 15위에 오른 것과도 맞물린다. 2024년 스타비안 케미컬은 매출액 13억3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베트남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산업 기업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스타비안 케미컬을 설립한 진득탕(Dinh Duc Thang) 회장 겸 CEO는 "포춘 동남아 500대 기업에 선정된 것은 스타비안 케미컬의 전략적 비전과 지속가능한 성장에 대한 오랜 헌신을 반영하는 자랑스러운 이정표"라며 "스타비안 케미컬은 글로벌 시장 확대뿐만 아니라 혁신, 녹색기술, 순환경제에 투자해 파트너, 지역사회, 지구를 위한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포춘지에 따르면 2025 동남아 500대 기업은 총 1조8200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500대 기업에 들기 위한 최소 매출 기준은 3억4940만 달러로 그 규모와 경쟁력을 잘 보여준다. 에너지 부문이 순위를 주도했으며, 스타비안 케미칼의 핵심 산업인 화학 부문은 총매출 290억 달러 이상을 차지했다. 이 목록은 국제무역 질서가 변화하고 제조업 투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동남아가 글로벌 공급망에서 차지하는 역할이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들 기업이 고용한 직원이 630만명 이상인 점을 고려할 때 포춘 동남아 500대 기업은 동남아의 경제적 역동성과 변화하는 기업 환경을 포괄적으로 보여준다. 스타비안 케미컬의 포춘 동남아 500대 기업 선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ttps://fortune.com/company/stavian-chemic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타비안 케미컬 소개 2009년 베트남 하노이에 본사를 두고 설립된 스타비안 케미컬(Stavian Chemical)은 기술, 산업, 국제 무역 분야를 아우르는 다국적 기업인 스타비안 그룹(Stavian Group)의 핵심 자회사다. 화학 유통 분야의 글로벌 리더이자 포장재 제조업체로서 전 세계 사무소 및 창고 네트워크를 통해 고객을 연결하는 종합적인 '원스톱 쇼핑' 솔루션을 제공한다. 검증된 우수한 실적과 다수의 수상 경력을 바탕으로 업계의 혁신을 이끌며 지역 및 글로벌 시장 전반의 파트너들에게 통합된 엔드-투-엔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스타비안 케미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https://stavianchem.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6.18 18:10글로벌뉴스

위시컴퍼니, 베트남 '클레어스 블루 페스타' 성료

글로벌 뷰티 브랜드·콘텐츠 기업 위시컴퍼니(대표 박성호)가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한 '클레어스 블루 페스타'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 내 '서플 프레퍼레이션 언센티드 토너'가 국민 토너로 자리 잡으며 확고히 한 가운데, 신제품 '미드나잇 블루 클리어링 워터 크림'의 첫 현지 출시를 기념해 기획됐다. 신제품 출시 행사는 14일 호치민의 기가몰(GIGAMALL)에서 팝업스토어 형태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클레어스 글로벌 앰배서더이자 전 세계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보이그룹 아크(ARrC)의 멤버 '끼엔'이 참석해 신제품 '미드나잇 블루 클리어링 워터 크림'의 효능을 직접 소개하고, 미니 팬미팅과 함께 클레어스만의 스킨케어 루틴도 제안했다. '10초 진정 크림, 손상된 피부 재생'이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시원한 얼음, 허브, 청량한 자연 요소를 활용한 공간 연출로 현지 고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실험실 콘셉트의 체험존, 브랜드 히스토리존, 포토존, 미니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브랜드 간의 소통을 강화하며 사전 예약자 및 인플루언서 100여 명이 모두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앞서 클레어스는 베트남 현지에서 두 차례의 'Meet & Greet'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브랜드 충성 고객과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신제품 브랜드 경험 공유, 신제품 체험과 피드백 청취 등을 통해 현지 고객과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위시컴퍼니 박성호 대표는 “베트남에서 클레어스가 국민 스킨케어 브랜드로 자리잡은 것은 현지 고객의 신뢰와 지속적인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진정성 있게 귀 기울이며, 혁신적인 제품과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클레어스는 언센티드 토너 제품으로 베트남 내 오프라인과 디지털 채널을 아우르는 폭넓은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 하사키, 가디언즈, 왓슨스 등 주요 오프라인 리테일 매장과 대형 약국 체인에 입점해 판매 중이며, 쇼피, 틱톡샵 등 온라인 채널에서도 토너 부문 1위를 기록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독보적인 브랜드 영향력을 입증하고 있다.

2025.06.18 18:05안희정

18초 만에 완충되는 전기차 배터리가 나온다

영국 자동차 엔지니어링 업체 RML 그룹이 18초 만에 완충 가능한 전기자동차 배터리를 개발해 대량 생산 승인을 받았다고 라이브사이언스 등 외신들이 최근 보도했다. RML 그룹은 지난 2일(현지시간) 자체 개발한 바이볼트(VarEVolt) 배터리 대량 생산 인증을 받았다. 이는 이 회사가 전기차 제조업체를 위해 강력한 배터리를 양산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RML 그룹 파워트레인 부문 책임자 제임스 아켈은 성명을 통해 "이번 인증은 시제품 제작 및 틈새 시장 규모에서 벗어나 대규모 생산 계약 지원으로 전환할 준비가 되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전기차 배터리는 무게 1kg당 6kW(킬로와트) 전력을 공급할 수 있어 현재 자동차 업계에서 최상위수준이다. 짧은 시간에 엄청난 전력을 방출할 수 있어 하이퍼 카 등 고성능 차량에 적합하다. 또, 18초 만에 배터리 완전 충전이 가능하다. 이에 반해 전기차 포르쉐 타이칸의 배터리는 완전 충전에 12~15분이 걸린다. 이는 배터리 셀 자체의 발열이나 손상을 최소화 하는 특수 구조가 핵심이다. 회사 측은 이번에 개발된 배터리가 모듈형 설계를 기반으로 해 자동차 제조사들이 다양한 용도에 맞춰 배터리를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폴 딕킨슨 RML 그룹 최고경영자(CEO)는 "주행거리에 집중할 수도 있고, 출력에 집중할 수도 있으며 두 가지를 균형 있게 조절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현재 RML은 페라리 라페라리나 맥라렌 P1과 같은 오래된 하이퍼카의 배터리 팩을 최신 버전으로 변환하는 키트도 개발 중이다.

2025.06.18 17:10이정현

HS효성첨단소재, 타타스틸과 손잡고 친환경 스틸코드 만든다

HS효성첨단소재가 글로벌 친환경 전환 흐름에 발맞춰 탄소배출을 낮춘 스틸 원재료 확보에 나섰다. HS효성첨단소재는 18일(현지시간) 태국 타타스틸과 친환경 스틸 원재료 장기구매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HS효성첨단소재는 타이어 스틸코드에 사용되는 친환경 스틸 원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인도 대표 기업인 타타 그룹 산하의 태국 타타스틸은 전기로 방식으로 고품질 스틸 원재료를 생산하고 있다. 전기로 방식으로 생산된 제품은 고철 스크랩을 재활용하고 에너지 효율성이 높아, 기존 고로 방식으로 생산된 제품 대비 탄소배출량이 약 60% 낮다. HS효성첨단소재는 해당 제품을 원재료로 사용하면 기존 대비 탄소배출량이 적은 친환경 타이어 스틸코드를 생산하고 공급할 수 있게 된다. 친환경 스틸코드 제품은 기존 고로 제품 대비 이익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HS효성첨단소재 스틸코드 사업 안정적인 수익 창출 요소가 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성낙양 HS효성첨단소재 대표는 “HS효성첨단소재는 금번 MOU 체결을 통해 안정적으로 친환경 원재료를 확보했다"며 "글로벌 타이어 고객들의 친환경 제품 개발 니즈에 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HS효성첨단소재에 따르면 타이어 스틸코드는 타이어 내구성과 형태 안정성을 높이는 필수 보강재로, 전기차용 타이어 시장 확대에 따라 고강도 스틸코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또한, 유럽을 비롯한 선진국 시장에서는 지속가능한 원재료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고 있어, 친환경 타이어 스틸코드 판매가 늘어나는 추세다. HS효성첨단소재는 친환경 타이어 스틸코드 제품의 판매 비중을 2025년 5%에서 2027년 15% 수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2025.06.18 17:10류은주

차량 기술 공유도 오픈소스로…NIPA-현대차그룹, '자동차 테크맵' 공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국내 첫 오픈소스 기반 자동차 산업 기술 지도를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NIP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내 자동차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오픈소스 기반 소프트웨어(SW) 생태계 강화를 위한 '자동차 테크맵'을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NIPA는 자동차 부품사 대상 설명회도 개최하며 본격적인 오픈소스 협업 생태계 조성에 나섰다. 자동차 테크맵은 국내 최초로 현대자동차 등 세계 주요 자동차 제조사들의 오픈소스 SW 정보를 수집·분석해 기술 분류 체계로 정리한 기술 지도다.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완성차·부품사·SW 기업·연구기관 간의 기술·정보 공유와 개방형 협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NIPA와 현대자동차그룹이 함께 제작했다. 이는 지난 2023년 NIPA와 현대자동차그룹 간 체결한 자동차 제조업 분야의 오픈소스 SW 기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자동차 테크맵은 누리집을 통해 기술 분야별 주요 오픈소스 정보, 활용·기여 안내, 참여 방법 등 다양한 자료를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하고 활용할 수 있다. NIPA는 앞으로 깃허브 기반의 자동차 테크맵 커뮤니티 운영으로 기술 지도 생태계에 참여할 기업·기관을 지속 발굴하고 기업 간 자율적이고 유기적인 협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NIPA는 이번 자동차 테크맵 설명회를 통해 자동차 산업 전반에 확산하고 있는 오픈소스 SW의 흐름과 미래 차 선도기업들의 사례 및 자동차 테크맵 활용 방안을 소개했다. 이날 설명회는 ▲자동차 테크맵 소개 ▲미래 모빌리티 및 차량용 SW 국제 추세 ▲세계 주요 완성차 기업의 자동차 오픈소스 사례 분석 등으로 구성됐다. 현대자동차·기아 연구개발기획조정실장 성낙섭 전무는 "자동차 테크맵은 오픈소스를 매개로 완성차와 협력사가 기술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협업 기반"이라며 "우리 그룹은 기술 지도를 중심으로 협력사의 SW 활용성과 개발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필요한 기술 경쟁력을 함께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협력사와 함께 SW 중심의 생태계를 구축해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시대를 함께 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박윤규 NIPA 원장은 "미래 차로의 전환이라는 산업계의 거대한 흐름 속에서 자동차 테크맵은 SW 중심 협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기반"이라며 "부품사·완성차·SW 기업·연구기관 등 다양한 주체들이 오픈소스를 매개로 연결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기술 지도를 중심으로 국내 자동차 산업의 디지털 경쟁력을 높이고 기술 자립과 국제 협력 확대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6.18 17:07한정호

넷마블, 신작 '뱀피르' 시네마틱 티저 영상 최초 공개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신작 MMORPG '뱀피르'의 시네마틱 티저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약 26초 분량의 티저 영상은 향후 공개될 본편 시네마틱과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다. 이용자들은 한 인물의 기억 속 파편을 통해 펼쳐지는 만의 독창적인 뱀파이어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뱀피르' 브랜드 사이트에 클래스 및 등장인물에 대한 정보와 최신 소식을 확인할 수 있는 소식란을 업데이트했다. 이용자들은 ▲피의 기운으로 만들어진 총을 활용하는 '카니지' ▲피로 벼려낸 칼을 주무기로 사용하는 '블러드스테인' ▲고대 주술을 사용하는 '바이퍼' ▲그림자로 만든 낫으로 전투를 펼치는 '그림리퍼' 등 4종의 클래스를 만나볼 수 있다. 등장인물은 크게 '카인의 혈족', '릴라이의 혈족', '아드리아 교단' 3가지로 분류되며, 사전에 공개된 티징 영상의 주인공인 메인 빌런 '릴라이'를 비롯해 이용자들이 게임 내에서 마주하게 될 다양한 인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회사 측은 '뱀피르'의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 휴대폰 및 PC 사전등록과 양대마켓 사전등록, 카카오톡, 유튜브 채널 구독 등 총 3단계를 모두 진행 시 사전등록 한정 초상화 '불멸의 프란츠'를 비롯해 '14만9천원 상당의 패키지', 탈것 '저주 뿔 사슴'과 '우레 소리 늑대', '100만 골드' 등을 제공한다. '뱀피르'는 국내 모바일게임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은 '리니지2 레볼루션'의 주요 개발진이 참여한 신작 MMORPG다. 뱀파이어 컨셉과 고딕 호러풍의 중세 세계관이라는 차별화된 소재로 연내 정식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2025.06.18 16:20이도원

KAIT, KD아카데미와 디지털 인재 양성 맞손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는 18일 디지털 직무교육 전문기관 KD아카데미와 디지털 신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정보통신기술자격과 연계한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자격검정 단체 응시 지원 및 공동 홍보, 교육인력 시설 장비의 상호 활용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포함하고 있다. KAIT는 AI활용능력, 메타버스개발전문가, 리눅스마스터, 디지털정보활용능력 등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대표적인 자격검정 운영기관으로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핵심 인재의 역량을 검증하고 양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KD아카데미 교육그룹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K-디지털 트레이닝 운영기관으로 AI, 프로그래밍, 디지털 디자인, 영상편집, 전산회계 등 다양한 실무 기반의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국비지원과 취업 연계를 기반으로 하는 훈련과정 운영을 통해 청년·중장년층의 직무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양 기관은 자격과 교육을 연계한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을 공동 개발하고, 디지털 신기술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정책 사업 정보 공유, 교육 인프라 및 전문가 풀 상호 활용 등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성만 KAIT 디지털인재양성센터장은 “정보통신기술자격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KD아카데미와 함께 현장 중심의 실무형 인재 양성 모델을 만들어가겠다”며 “민간 교육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자격 기반 직업교육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민회 KD아카데미 교육그룹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자격 취득과 실무 능력을 겸비한 인재를 배출하여, 디지털 신기술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5.06.18 15:22박수형

국산 클라우드 플랫폼 'K-PaaS' 확산 시동…OPA, 학계와 협력 모색

오픈클라우드플랫폼얼라이언스(OPA)가 국내 서비스형 플랫폼(PaaS) 산업 활성화를 위한 논의의 장을 열어가고 있다. OPA는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센터 회의실에서 'AI 시대, K-PaaS 생태계 확산을 위한 학계 전문가 초청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AI 활성화를 위한 정부·산업계의 그래픽처리장치(GPU) 인프라 투자 확대에 대응해 이를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국산 클라우드 플랫폼(K-PaaS)의 중요성을 학계와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OPA 최용태 사무국장은 OPA의 비전 및 활동내역 등 OPA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OPA 표준화분과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숭실대학교 최종석 교수는 K-PaaS 오픈랩을 통한 K-PaaS 교육·활용 사례를 공유했다. 행사에 참석한 클라우드·AI·소프트웨어 분야 교수들은 자유 질의와 종합 토론을 통해 교육과정 연계, 연구 과제 기획, 공공 정책 참여 등 다양한 협력 가능성을 제시했다. OPA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K-PaaS에 대한 학계의 이해와 참여 기반을 더욱 확대하고 클라우드 네이티브 및 AI 연계 플랫폼의 전략적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간담회와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OPA는 "이번 행사를 통해 AI 기술 생태계에서 K-PaaS가 기술 주권 확보의 실질적 대안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됐으며 향후 학계 중심의 협력 채널 구축 필요성도 제기됐다"고 말했다.

2025.06.18 15:05한정호

"우승하면 최대 30억"…과기정통부, AI R&D 전쟁에 불 지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인공지능(AI) 기술력 강화를 위해 수십억 규모의 경진대회를 연다. 과기정통부는 '2025년 인공지능 챔피언 대회' 참가팀을 다음달 23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대회는 기술 시연을 포함한 경쟁 형식으로 진행되며 최종 우수팀에는 최대 30억원의 후속 연구비가 지원된다. 이번 대회는 생성형 AI, 피지컬 AI, 에이전트 등 고도화된 기술뿐 아니라 헬스케어, 금융, 에너지, 교육, 재난대응 등 다양한 융합 분야까지 자유 주제로 참가가 가능하다. 참가 자격은 기업, 대학, 연구기관, 연구조합 등 누구에게나 열려 있으며 연구팀 단위로 구성해 접수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대회 공식 누리집을 통해 구현제안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서류 심사를 통해 최대 100개 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 진출팀은 일정 수준의 AI 연구 환경을 제공받아 기술을 고도화한 뒤 중간 심사를 거쳐 본 대회에 참여하게 된다. 중간 심사에서는 최대 20개 팀이 선정되며 본 대회에서는 전문가 평가를 통해 최종 우수 연구팀이 결정된다. 이들에게는 국가 연구개발사업과 연계된 후속 과제가 주어지며 오는 12월부터 최대 30억원 규모의 연구비가 지원된다. 대회 설명회는 다음달 8일 오후 3시 서울 용산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 5층 플로리스홀에서 열린다. 현장 참석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유튜브 채널을 통한 생중계도 병행된다. 자세한 대회 운영 방식과 접수 절차는 과기정통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AI 챔피언 대회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규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우수한 AI 인재들이 자유로운 환경에서 연구하고 경쟁과 협력을 통해 기술 역량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며 "성과를 국민과 공유하고 더 많은 인재들이 인공지능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8 15:04조이환

권오갑 회장 비롯 HD현대 경영진, 직원 휴게소 찾은 이유는?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를 앞두고 HD현대 경영진이 현장 근로자들을 위한 안전과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 HD현대는 18일 HD현대 권오갑 회장과 HD현대중공업 이상균, 노진율 사장 등 회사 경영진이 혹서기 대비 현장 휴게시설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권오갑 회장과 HD현대중공업 경영진은 공장 내부에 위치한 내업 휴게실과 조선소 야드에 위치한 외업 휴게실을 직접 방문해 살폈다. 이들 경영진은 휴게실 설치 현황과 내부 시설, 가동 계획 등을 꼼꼼히 살피고 관계자들에게 직원들이 휴게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권오갑 회장은 “안전은 모든 일의 시작”이라며, “직원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혹서기 안전대책을 세우고 철저히 시행할 것”을 주문했다. 권오갑 회장은 이번 휴게시설 점검 외에도 그룹 주요 사업장을 찾아 안전점검이나 태풍 내습 시 현장 지휘를 하는 등 현장 경영을 펼치고 있다. 권오갑 회장은 올 초 신년사에서 “안전에 있어서 만큼은 인력과 예산투입에 주저함이 없도록 신경 써주길 바란다”며 사업장 안전관리를 강조한 바 있다. 이에 HD현대중공업은 올해 여름 무더위에 대비해 휴게시설을 대폭 개선했다. 직원들이 더위를 피하고 땀을 식힐 수 있도록 냉방시설과 음수대 등을 갖춘 휴게실을 야드 곳곳에 새롭게 마련하거나 보강했다. 이날 확인한 외업 휴게실도 올해 새롭게 확충된 신규 휴게실로 기존 외업 휴게실에 더해 46개소가 추가 배치됐다. 공장 내부 실내 휴게실도 새롭게 단장해 근로자 편의를 높였으며, 선박 위에서 작업 중인 직원들이 배 아래로 내려오지 않고도 더위를 피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건조 중인 선박 위에도 선상 휴게실을 신규 조성했다. 한편, HD현대중공업은 휴게실 외에도 다양한 무더위 대책을 통해 여름철 직원들의 여름나기를 도울 계획이다. 먼저 지난 16일부터 8월 말까지 매일 오후 휴게시간에 '찾아가는 간식차'를 운영해 현장 곳곳을 돌며 매회 1천개씩 총 4만4천개 팥빙수를 전달하기로 했다. 또 7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는 점심시간을 30분 연장하고, 이외 기간에는 기온이 28도 이상일 경우 점심시간을 20분 연장해 현장 직원들이 무더위를 피해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025.06.18 14:41류은주

IEP - '대규모 파편화'에 의한 분쟁 심화: 세계 평화 수준 급락

런던 , 2025년 6월 18일 /PRNewswire/ -- 6월 18일 경제평화연구소(IEP)가 발표한 2025 세계평화지수(GPI)에 따르면 전 세계 평화 수준이 계속 하락하고 있으며, 주요 분쟁의 선행 지표들이 2차대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분쟁으로 인한 사망자 증가, 지정학적 긴장의 가속화, 중견국들의 독단성 강화 움직임이 '대규모 파편화(The Great Fragmentation)'를 주도하고 있다. 이는 세계 질서의 근본적인 재편을 의미하며 새로운 지정학적 시대의 도래를 알린다. 주요 강국간 경쟁, 비대칭 전쟁 기술, 취약한 경제에 따른 부채 증가와 결합될 경우 추가적인 분쟁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주요 결과: • 세계 평화는 지수 도입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며, 분쟁의 선행 조건은 2차대전 이후 가장 악화됐다. • 세계평화지수는 2014년부터 매년 악화됐으며, 지난 10년간 100개국에서 악화됐다. • 현재 59개의 국가 분쟁이 진행 중으로, 이는 2차대전 이후 가장 많은 수다. 2024년에는 15만2000명의 분쟁 관련 사망자가 발생했다. • 2024년에는 내전으로 인한 사망자가 1천명을 초과한 국가가 17개국으로 1999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이며, 이러한 국가 외에 1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한 국가는 18개국이었다. • 세계는 전환점에 직면해 있으며 글로벌 영향력과 권력이 파편화되고 있다. • 냉전 종식 이후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하는 국가 수는 13개국에서 2023년까지 34개국으로 약 3배 증가했다. • 분쟁은 국제화 추세를 보이며, 2024년에는 78개국이 국경을 넘어 분쟁에 휘말렸다. • 2024년 폭력이 글로벌 경제에 미친 영향은 19조9700억달러로 전 세계 GDP의 11.6%에 달하며 이 중 군사 지출이 2조7000억달러를 차지했다. 세계는 전환점에 서 있으며, 국가 분쟁 수는 2차대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분쟁은 승리하기 점점 더 어려워지고 비용도 증가하고 있으며 동시에 분쟁 예방을 위한 글로벌 투자는 급감했다. 2024년에 평화가 개선된 국가는 74개국에 그친 반면 악화된 국가는 87개국이었다. 그러나 2024년에는 일부 지표가 개선됐으며, 특히 범죄율과 살인율이 장기적 개선 추세를 이어갔다. 분쟁은 인간적 고통을 넘어 인구이동, 무역 차질, 비즈니스 불확실성, 인프라 파괴 등으로 상당한 경제적 부담을 초래한다. 2024년 폭력이 글로벌 경제에 미친 영향은 19조 9700억달러에 달했으며, 분쟁으로 가장 심각한 영향을 받은 국가들은 단일 연도 기준 GDP가 최대 30% 감소했다. 평화 유지에 대한 글로벌 지출은 군사 지출 대비 20년 만에 최저 수준인 0.52%에 불과했다. 글로벌 영향력과 권력의 집중이 이동하고 있으며, 중견국들이 부의 증가에 따라 지역 내에서 활동과 영향력을 늘리고 있다. 이는 영향력의 파편화와 경쟁의 심화를 초래했으며, 이는 중견국 간에도 종종 발생한다. 지난 10년간 이웃 국가와의 관계는 크게 악화됐으며, 관계가 악화된 국가는 43개국인 반면 관계가 개선된 국가는 10개국에 그쳤다. 현재 하나 이상의 타국에서 상당한 지정학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국가 수는 34개국으로, 냉전 종식 시점의 13개 국가에서 크게 증가했다. 사우디, 터키, 인도, UAE, 이스라엘, 남아공, 브라질, 인도네시아 등은 지역 강국으로 부상했다. 파편화를 가속하는 요인으로, 제한적 무역 조치 수는 2023년에 3000건을 넘어 3배로 급증했다. 중국은 냉전 이후 가장 큰 영향력 증가를 기록했지만, 총부채가 GDP의 300%에 근접하고 외국인직접투자(FDI)가 20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급감했다. 지역별 분석 서유럽과 중부 유럽은 전 세계에서 가장 평화로운 지역으로 남아 있으며, 아이슬란드는 2008년부터 세계에서 가장 평화로운 국가의 지위를 유지해 오고 있다. 아이슬란드와 함께 지수 상위권에 오른 국가로는 아일랜드, 오스트리아, 뉴질랜드, 스위스 등이 있다. 유럽 경제는 지속적인 저성장 속에서 대외 원조 감소와 전 세계적 민주주의 후퇴로 인해 그 영향력이 감소하고 있다. 프랑스와 영국은 영향력이 가장 크게 감소했다. 러시아가 처음으로 세계에서 평화 수준이 가장 낮은 국가로 기록됐으며, 우크라이나, 수단, 콩고민주공화국, 예멘이 그 뒤를 이었다. 유럽의 군사 지출은 러시아의 약 4배에 달하지만 군사력은 3분의 1 더 높은데 그친다. 방위 예산이 증가함에 따라 의료와 교육 예산이 축소되면서 각국 정부는 이미 높은 사회적 긴장을 더욱 악화시킬 위험에 처해 있다. 유럽의 우선 과제는 지출 수준이 아닌 효율성과 통합이어야 한다. 통합된 전략적 비전과 지휘 체계가 결여된 상태에서 유럽의 국방 잠재력은 실현되지 못하고 있다. 유럽은 방위 요구사항과 내부 결속을 균형 있게 조화시켜야 한다. 중앙 및 북아메리카는 두 번째로 큰 하락을 기록한 지역이며, 역내 가장 큰 하락을 기록한 국가는 캐나다로 주로 미국 행정부와 긴장이 고조되면서 이웃 국가 관계 지표가 악화된 데 기인한다. 미국의 점수는 변동이 없었으나, 정치적 긴장 고조와 양극화 심화로 인해 향후 하락이 예상된다. 2020년 이후 미국에서 1500건 이상의 폭력 시위가 발생했으며, 지난 연방 선거 이후 51건의 폭력 시위가 발생했다. 스티브 킬레리아(Steve Killelea), IEP 창립자 겸 집행위원장: "현재 '영원한 전쟁'의 개념은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 현실적이다. 올해 세계평화지수는 세계가 글로벌 파편화가 급격히 증가하는 중대한 전환점에 처해 있음을 시사한다. 이는 중견국들의 부상, 주요 강대국 간 경쟁, 세계에서 가장 취약한 국가들의 지속 불가능한 부채 부담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근본적인 재편과 새로운 국제 질서로의 전환을 앞당기고 있으며, 그 성격은 아직 예측하기 어렵다." 분쟁 빈발 지역 및 위험 평가 중동 및 북아프리카(MENA)는 여전히 세계에서 평화 수준이 가장 낮은 지역으로, GPI 하위 10위 안에 수단, 예멘, 시리아, 이스라엘 등 4개국이 포함됐다.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에서는 지난 5년간 43개국 중 35개국이 분쟁에 휘말렸다. 이는 2008년 7개국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다.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의 정부 수입 대비 부채 상환 비율은 40%를 초과해 특히 우려스러운 수준이다. 이 지역의 국가들은 세계에서 가장 취약한 국가에 속한다. 사헬 지역은 여전히 전 세계 테러의 중심지다. 바그너(Wagner) 그룹의 잔여 세력이 철수하는 가운데 아프리카 군단(Africa Corps)은 서방 제재를 회피하면서 말리(세계평화지수 154위)에 대규모 무기 공급을 통해 역내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다. 공급된 무기로는 탱크, 장갑차, 포병 장비, 항공기 등이 있다. 남아시아는 방글라데시의 억압적 조치와 파키스탄의 시민 불만 및 분쟁으로 인해 평화 지수가 가장 크게 악화된 지역이다. 카슈미르는 분쟁 격화의 위험을 명확히 보여준다. 2025년 4월 테러 공격으로 핵무기를 보유한 인도와 파키스탄이 개전 직전까지 갔다. 남아메리카는 평화 지수가 유일하게 개선된 지역으로, 이 중 페루에서 시민 소요가 감소하면서 가장 큰 개선을 기록했다. IEP는 주요 전쟁으로의 격화 위험이 가장 높은 지역을 식별하는 새로운 분쟁 예측 지표를 개발했다. 이에 따르면 현재 가장 위험한 지역은 카슈미르, 남수단, 에티오피아, 에리트레아, 콩고 민주 공화국, 시리아다. 이 모든 분쟁은 연간 수만 명의 사상자가 발생할 위험에 처해 있다. 기술 및 현대전 기술 발전은 분쟁의 역학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켜 전쟁을 더 접근하기 쉽고 장기화된 형태로 만들고 있다. 드론 제조 기업 수는 2022년 6개에서 2024년 200개 이상으로 폭증했다. 우크라이나는 2025년까지 250만대 이상의 드론을 생산할 예정이다. 차세대 드론은 AI를 탑재해 자율 항법, 군집 조율, 정밀타격이 가능해질 것이다. 우크라이나 전쟁은 이 새로운 전쟁 방식의 시험대가 됐으며, 우크라이나군의 드론 공격은 전쟁 초기 대비 127배 이상 증가했다. 저가 드론, 사제폭탄 등은 수백달러에 불과한 비용으로 수백만달러에 달하는 군사 자산을 무력화할 수 있으며, 국가와 비국가 행위자 간 힘의 균형을 근본적으로 재편할 수 있다. 이 비대칭적 능력으로 소규모 반군 단체는 훨씬 더 큰 규모의 전통적 군대와 장기적으로 대치할 수 있다. 전 세계에서 이러한 기술을 채택한 반군 민병대의 활동은 억제하기 점점 더 어려워질 것이며, 이는 분쟁이 장기화되고 승산이 없는 '영원한 전쟁' 현상으로 이어질 것이다. 편집자 참고사항 GPI 2025 보고서 전문과 대화형 지도는 visionofhumanity.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X: @GlobPeaceIndexFacebook: facebook.com/globalpeaceindex 세계평화지수 (GPI) 소개 GPI는 지난 19년간 국제 싱크탱크인 경제평화연구소(Institute for Economics & Peace)에서 매년 발표해온 지수다. 전 세계 평화 추세를 분석하는 가장 포괄적인 자료로, 163개 독립 국가 및 지역을 평가하며 세계 인구의 99.7%를 커버한다. '사회 안전 및 보안', '진행 중인 국내 및 국제 분쟁', '군사화 정도' 등의 영역에서 평화를 측정하기 위해 다양한 지표를 사용한다. 경제평화연구소 (IEP) 소개 경제평화연구소(IEP)는 평화 분석을 위한 지표를 개발하고 평화의 경제적 가치를 정량화하는 데 전념하는 세계 최고의 싱크탱크다. IEP는 연간 세계평화지수(Global Peace Index)를 포함한 글로벌•국가별 지수를 개발하고, 폭력의 경제적 비용을 계산하며, 평화로운 사회를 창출하고 유지하는 태도, 제도, 구조인 '긍정적 평화(Positive Peace)'를 이해함으로써 이러한 임무를 수행한다.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538078/IEP_Logo.jpg?p=medium600

2025.06.18 14:10글로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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