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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콘, '사업자 휴폐업 조회 API'로 관리 효율 ↑

사업자 휴폐업을 알아보기 위해 국세청 홈택스에서 거래처 사업자 등록 번호를 알아봐야 했던 번거로움을 없애주는 API가 나왔다. 쿠콘은 기업간거래(B2B) 기업의 고객사 관리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사업자 휴폐업 조회 API'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통해 국세청 홈택스에서 제공하는 사업자 운영 상태를 한 번에 대량 조회할 수 있다. 해당 API는 면세, 과세, 일반 사업자 등 사업 유형과 폐업 일자 같은 상세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기업은 쿠콘이 제공하는 API로 대금 지급, 거래처 관리, 세금계산서 발행 등 업무 전반에 필요한 자료를 준비할 수 있다. 또 고객은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기 작업 실수나 대금 지급 시 폐업한 업체에 비용을 지급하는 오류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쿠콘은 ▲사업자등록증명 ▲납세증명서 ▲신용카드 매출자료 등과 같은 사업자 관련 데이터 API뿐만 아니라 ▲입금 이체 ▲가상계좌 ▲예금주 조회 등 다양한 페이먼트 API를 제공해 B2B 기업의 업무 성과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김종현 쿠콘 대표는 "사업자 등록 정보 조회, 휴폐업 통합 조회 API는 고객사 관리 업무를 자동화해 B2B 기업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사가 더 나은 비즈니스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1 13:14양정민

올 상반기 딥페이크 범죄 726건…노드VPN, 개인정보 보호 강조

#. 최근 부산의 한 중학교에서 남학생들이 같은 학교 여학생과 교사들에 대한 딥페이크 불법 합성물 80장 이상 제작해 인터넷에 유포했다. 이같은 딥페이크 범죄 사례는 올해 들어 국내에서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동안 발생한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 접수 건수는 총 726건으로, 이 중 53%가 해외로 유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AI 기술을 활용한 범죄가 늘고 있는 가운데 노드VPN이 개인 정보 보호와 사전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1일 노드VPN에 따르면 딥페이크와 음성 복제 기술을 활용한 범죄는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적에서 확산되고 있다. 특히 소셜 미디어에 노출된 개인 정보가 범죄에 활용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딥페이크 기술은 AI를 활용해 실제처럼 조작된 영상과 이미지를 생성한다. 이 기술이 금융 사기나 성착취물 제작에 이용되는 사례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범죄자들은 유명인뿐만 아니라 일반인의 얼굴과 목소리를 복제해 사기 행위를 벌이는 중이다. 음성 복제 기술 역시 가족이나 친구를 사칭하는 사기 수법으로 악용되고 있다. 범죄자들은 AI를 통해 피해자의 목소리를 복제한 뒤 금융 정보를 요구하는 방식으로 피해를 유도한다. 이러한 AI 범죄는 기술 발전에 따라 점점 정교해지고 있으며 일반인들이 진위를 구분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문제가 심각하다. 특히 피해자들이 자신도 모르게 범죄에 휘말리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노드VPN은 딥페이크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의심스러운 전화는 즉시 끊고 출처가 불분명한 링크는 클릭하지 않을 것을 권장했다. 또 검증되지 않은 앱은 다운로드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 이외에도 소셜 미디어에 공개된 개인 정보를 신중하게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아드리아누스 바르멘호벤 노드VPN 사이버 보안 고문은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사후 대응보다 예방이 중요해졌다"며 "개인 정보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24.09.11 11:11조이환

인터파크트리플, 일본 '이플러스'와 티켓 판매 업무협약 체결

인터파크트리플이 일본 '이플러스'와 티켓 상호 판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플러스는 일본 소니 뮤직의 자회사다. 일본 내 뮤지컬, 연극, 콘서트, 스포츠, 전시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의 티켓을 판매하는 업체다. 인터파크트리플과 이플러스는 방한, 방일 여행객들이 양국의 다양한 문화 체험을 원하고 있음에도 본인 인증, 결제 수단 등 자국과 다른 시스템으로 여행지에서의 문화 체험을 즐기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것에 주목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기획됐다. 양 사는 이번 협약으로 뮤지컬, 연극, 콘서트, 스포츠, 전시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 티켓을 상호 판매하며 양국 여행객들의 여행 중 문화 접근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현재 인터파크 티켓에서는 방일 한국인 여행객들을 위해 액션 스포츠 국제경기 '엑스 게임(X Games) 치바 2024'와 전 세계 위스키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위스키 메세 인 교토 2024 & 엑스게임' 예약 예매를 진행 중이다. 특히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펼쳐지는 '엑스 게임(X Games) 치바 2024'는 익스트림 스포츠 경기를 대표하는 세계 톱클래스 선수가 한자리에 집결하는 스포츠 이벤트다. 올해는 다양한 팝업 숍과 음악 라이브, 전 세계 인기 길거리 음식이 집결하는 'X 푸드 페스티벌'이 동시 개최된다. 향후 J-POP 아티스트는 물론 해외 아티스트의 방일 콘서트, 락 페스티벌 등 다양한 상품이 추가될 계획이다. 인터파크트리플은 방한 일본인 여행객들을 위해 국내의 다양한 콘서트를 공급, 이플러스에서 판매하며 한국 문화 공연 콘텐츠를 적극 알리고 있다. 방한 일본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INK콘서트, 영동대로콘서트, K-LINK콘서트 등 K-POP 콘서트와 다수의 뮤지컬과 전시 예매를 이플러스에서 진행 중이다. 향후 인터파크트리플과 이플러스는 양국 문화 콘텐츠 티켓 상품 군과 상품 수를 지속 확대하는 등 새로운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면서 양국의 문화 교류를 더욱 촉진해 나갈 계획이다. 최휘영 인터파크트리플 대표는 "한일 양국의 교류가 활발함에도 여행객은 다양한 문화 공연을 즐기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일본의 문화 콘텐츠 사업을 이끌어가는 이플러스와의 협업으로 한·일 양국의 여행객들이 관광, 쇼핑을 넘어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쿠로이 나오야 이플러스 대표는 "최근 1~2년간 일본은 자국의 아티스트와 콘텐츠를 한국을 비롯한 해외 시장에 진출시키며 성과를 이뤄내고 있고, 또한 일본에서는 K-POP 등 한국 문화와 상품의 수요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인터파크트리플과의 업무 제휴를 통해 현지에 맞는 정보와 티켓 예약 판매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문화교류를 보다 활성화하고 서로의 트래블 엔터테인먼트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11 10:56조수민

이명식 생물안전협회장 "R&D 등 역할 확대…해외 진출도 추진"

"감염병이 재유행하는 필연적 상황에서 군의 합참과 같은 역할을 할 '방역 컨트롤타워'와 '원스톱(One Stop)플랫폼'이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무엇보다 국제행사의 경우는 먼저 방역대책부터 수립해야 할 것입니다." 지난해 3월부터 한국생물안전협회(KOBSA)를 이끌고 있는 이명식 제8대 회장((주)웃샘 대표)이 내놓은 얘기다. 요즘 이 회장은 코로나 재유행으로 눈코뜰새 없이 바쁘다. 이 회장 임기는 2026년 2월까지다. 한국생물안전협회는 지난 2009년 보건복지부 인가를 받아 설립됐다. 생물안전과 관련한 교육과 연구, 그리고 회원사는 시설과 장비, 시스템 등을 보급한다. 메르스나 사스, 코로나 등 감염병이 발병 할 때마다 방역 대응에 크게 기여했다. 지난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을 때도 이 협회와 회원들이 어느 누구보다 방역과 퇴치에 헌신적으로 대응했다는 것이 이명식 회장의 설명이다. 이 회장은 “ 코로나19 발생 초기 K방역이란 신조어를 만들어낼 정도로 적절하게 대응을 잘했다"며 "그러나 방역에 대한 원스톱(One Stop)플랫폼 부재로 오미크론 확산시 많은 확진자를 일사불란하게 조치하지 못한 점은 다소 아쉬웠다"고 토로했다. "지난 25년 돌아보니, 대체로 5년 주기로 감염병 대유행" "지난 25년을 돌아보니 신종플루나, 사스, 메르스, 코로나등 세상을 긴장시키는 감염병이 대체로 5년 주기로 유행했습니다. 기후에도 사계가 있듯 감염병 유행도 주기가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이 회장이 사실 대표로 있는 회사를 키우게된 배경이다. (주)웃샘은 지난 1999년 설립된 생물안전 분야 엔지니어링 및 의료기기 제조 전문업체다.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7년 정부의 R&D 지원으로 개발한 음압캐리어가 조달청 혁신 제품으로 지정됐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전국 방역기관과 공공의료기관에 공급하면서 (주)웃샘은 도약의 기회를 맞았다. "미리 미리 준비하자는 것입니다. 협회도 마찬가지입니다. 협회 회원사의 기술적 역량을 한단계 상승시켜 다가오는 팬데믹 시대에 협회 역할을 확대하고 사회 기여도를 높일 목적으로 회원사 인증제도를 추진 중입니다." 협회는 주로 생물안전에 대한 회원과 회원사 교육, 관련기관 연구용역, 정기적인 워크숍, 컨퍼런스 등을 수행했다. 회원은 1천여 명 규모다. 대학과 과학기술계가 주류고, 관련 업계가 20여 곳 참여한다. "협회 거듭나려면 R&D와 용역 등으로 사업 확장 불가피" "협회가 거듭나기 위해서는 교육 중심 사업에서 R&D, 연구용역 등으로 확장해야 합니다. 특히,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관계 증진도 필요합니다." 이 회장은 "협회 구성원도 다양화할 필요가 있다. 학계 뿐아니라 업계 참여도 최소 100여 곳은 돼야 협회 내부적으로 규모의 상생 경제가 형성될 것"이라며 "산학 협력 기반부터 만들어가는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초창기부터 생물안전 분야에 관여했다. 이 같은 협회를 위해 하고 싶은 일도 많다. "우선 생물안전 교육과 정부 각 부처의 R&D 사업을 통해 신기술을 많이 확보해야 서로가 경쟁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 자생적인 규모의 경제 실현을 위해 회원도 추가 확충이 불가피합니다.“ 이 회장은 협회가 우선적으로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고 성장하기 위한 현안으로 ▲정부정책에 대한 협회 참여증대 ▲관계기관과의 원활한 소통 ▲생물안전에 대한 협회의 교육역량 강화 ▲회원사의 권리증대 ▲사무국 기능 활성화 ▲ODA 프로그램 통한 해외 진출 등을 꼽았다. "우리보다 후발주자인 개도국들이 생물안전에 대한 관심이 의외로 큽니다. 최근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ODA(공적개발원조) 사업 정책에 협회가 기여하는 방안을 강구 중입니다." "향후 모든 국제 행사에 전염병 대응체계 갖춰야 할 것" 이 회장은 지난 해 전국을 시끄럽게 했던 잼버리 얘기를 꺼냈다. 당시 전염병 대응 체계가 갖춰져 있었냐는 질문이다. 만약 코로나 같은 감염병이 집단 발생했다면 문제가 심각했을 것이라는 것이다. "오는 2027년 대전과 충북, 충남, 세종에서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가 개최됩니다. 선수촌 감염병 확산이 가장 우려됩니다. 미리미리 대응 체계를 갖췄으면 합니다. 최소한 소규모의 음압격리실이라도 기본적으로 갖추는 게 바람직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회장은 "앞으로 모든 국제 행사에서는 방역플랫폼과 매뉴얼이 기본적으로 구비되어야 한다"며 "가능하다면 우리 협회가 기여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2024.09.11 10:45박희범

잡코리아 외국인 인재 서비스 '클릭', 채용 공고 수 1천건 돌파

잡코리아는 외국인 인재 채용 서비스 '클릭'에 등록된 채용 공고 수가 1천건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잡코리아 클릭은 국내 기업의 외국인 채용 정보를 제공하는 외국인 인재 채용 전용 서비스다. 외국인 인재에게 적합한 국내 일자리를 소개하고 구인 기업에게 맞춤형 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간편 프로필 등록 ▲다국어 번역 지원 ▲맞춤형 공고 필터 등 기능을 갖춰 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잡코리아에 따르면, 클릭은 출시 한 달 만에 1천건의 채용 공고 수를 넘어섰다. 현재 기준 지원이 가능한 활성화된 공고 수로 직무에 따른 추가 공고도 계속 업데이트 되고 있다. 구인기업은 채용 공고를 올릴 때 선호하는 비자 종류와 외국어 능력 선택이 가능해 편리하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의 기업회원은 기존 아이디로 빠른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클릭을 통해 국내 기업의 채용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고, 간편한 프로필 등록 및 즉시 지원 등 손쉽게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 외국인 구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향후 클릭은 구인기업과 구직자를 위한 지속적인 서비스 개편과 함께 국내 최대 외국인 구인구직 플랫폼으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최근 외국인 구직자 대상 취업 및 생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 서비스 '라운지'도 오픈했다. 라운지는 국내 취업에 대한 고민과 일자리 및 생활 정착 등에 관한 모든 질문과 답변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오픈형 커뮤니티다. 카테고리는 ▲취업 준비 ▲비자 ▲한국 생활 ▲병원 ▲부동산 ▲동네친구 ▲고민상담 등 총 7가지로 구성했다. Q&A형식으로 궁금한 부분에 대해 자유롭게 묻고 이용자들로부터 구체적인 답변을 들을 수 있다. 이미지(사진) 첨부 기능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크리스 허 잡코리아 클릭 사업 리드는 "1천건이 넘는 외국인 채용 공고를 모아서 별도로 제공하는 서비스는 클릭이 유일하다"며 "언어능력, 보유비자별 맞춤 공고를 볼 수 있어 출시 이후 꾸준히 이용자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외국인 구직자 간 원활한 소통을 돕는 '라운지' 서비스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국내 정착과 취업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 개선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11 10:10백봉삼

연말 성수기, 소매업체 매출 증진을 위한 효과적인 AI 활용법

소매업체가 언어 AI를 활용해 비용을 절감하고 내외부 커뮤니케이션 과정을 개선하여 매출을 증대할 수 있는 방법을 다룬 새로운 DeepL 백서 공개 쾰른, 독일, 2024년 9월 11일 /PRNewswire/ -- 이른바 '연말 대목'이 다가오고 있다. 언어 AI 선도 기업 DeepL은 연말 성수기에 소매업체가 AI를 적극 활용하여 매출을 증가시킬 수 있는 방법을 담은 새로운 백서를 발표했다. 효과적인 다국어 커뮤니케이션은 성공적인 소매업 전략의 핵심 요소로, 소매업체가 글로벌 공급망을 비롯하여 국제적으로 성장하는 고객 기반을 상대하고 있는 만큼 만국 공통어인 영어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 사업 확장을 위한 기반 마련부터 기존 글로벌 비즈니스 개선까지, AI는 소매업체의 효율적인 비즈니스 운영에 필수적인 기술로 급부상하고 있다. 실제로 DeepL의 새로운 백서 'AI 기반 커뮤니케이션 및 글로벌 리테일에 대한 전략 가이드'에서는 소매업체가 AI를 활용해 다음과 같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고 언급한다. 본사와 해외 지사 간 커뮤니케이션 강화 등 운영 프로세스 개선 고객 서비스, 인사 등 핵심 시스템과 도구에서 현지 언어 지원을 통한 직원 생산성 향상 커뮤니케이션과 콘텐츠 번역 및 현지화에 필요한 비용과 업무량 절감 DeepL의 최고 수익 책임자 데이비드 패리 존스(David Parry-Jones)는 "지난 몇 년간 많은 소매업체가 일상적 운영에서 급격한 변동성을 경험했다"면서, "숨가쁜 연말, AI가 이를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런 맥락에서 언어는 간과하기 쉬운 부분이지만, 글로벌 공급업체와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다면 보다 효과적인 교류를 통해 공급망 중단 문제를 더욱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다"며 "내부적인 성과와 더불어 구매자의 75%[1]는 온라인 구매 시 모국어로 소통하기를 원한다는 연구 결과로 미루어 보아 소매 경험의 모든 단계에서 효과적인 번역 옵션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DeepL 조사에 따르면, 언어 AI는 주로 다국어 콘텐츠 제작(46%)과 아예 모르거나 익숙하지 않은 외국어 의사소통(36%)에 사용된다. 가장 많이 번역된 콘텐츠는 외부 커뮤니케이션(57%), 내부 커뮤니케이션(39%), 마케팅/광고 자료(32%) 순이다. 이러한 번역 수요는 소매업체가 언어 AI를 가장 필요로 하는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더욱 잘 드러난다. 다양한 언어적 배경의 고객 응대를 위한 각종 이메일, 고객 지원 요청, 챗봇을 통한 대화 내용 번역 새로운 컬렉션 또는 연휴 기간 쇼핑을 비롯한 특정 시기의 마케팅 자산을 여러 언어로 생성 백엔드 워크플로 도구와 같은 고객 서비스 등 글로벌 운영을 위한 내부 시스템 및 제품 정보, 웹사이트 등 외부 리소스 번역 매장 및 온라인 콘텐츠의 즉각적인 현지화를 통한 해외 진출 지원 Alza의 로컬라이제이션 책임자 제이콥 칼리나(Jakob Kalina)는 "DeepL API는 Alza가 방대한 양의 사용자 리뷰를 관리하는 방식에 혁신을 불러왔다"며, "고객 리뷰를 번역하여 온라인 쇼핑 경험에 대한 고객의 신뢰도를 높였고 수십만 건의 리뷰를 체코어, 독일어, 헝가리어로 번역한 결과 실구매로의 전환율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 전략은 고객 서비스 개선뿐만 아니라 경쟁이 치열한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당사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는 데에도 크게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수많은 소매업체에게 있어 연중 가장 바쁜 시기가 다가오고 있는 지금, 생산성 및 수익성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AI의 도입은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다. 2024년 Forrester 연구에 따르면 DeepL 번역기를 도입한 글로벌 기업은 345%의 투자 수익률을 달성하고 번역 시간을 90% 단축하는 동시에 업무 부담을 50% 줄였다. 즉, 매출을 늘리고 대규모로 신속하게 신규 시장을 공략하고자 하는 기업에게 이상적인 솔루션이라 할 수 있다. 연구 보고서 전문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DeepL 회사정보 DeepL은 전 세계 기업의 언어 장벽을 허무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다. 전 세계 228개 시장에서 10만 개 이상의 기업, 정부 및 기타 조직과 수백만 명의 개인 사용자가 자연스러운 번역과 정교한 글쓰기를 위해 DeepL의 언어 AI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다. 철저한 엔터프라이즈 보안을 바탕으로 전 세계 기업들이 언어에 특화된 DeepL의 AI 솔루션을 활용하여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을 혁신하고 시장을 확장하며 생산성을 향상하고 있다. 2017년, CEO 야로스와프(야렉) 쿠틸로브스키가 창업했으며 현재 900명 이상의 열정적인 직원을 보유하고 있고, Benchmark, IVP, Index Ventures 등 세계적인 투자자의 지원을 받고 있다. [1] Capital One Shopping, 'Cross Border Online Shopping Statistics'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447716/4899714/DeepL_Logo.jpg?p=medium600

2024.09.11 10:10글로벌뉴스

경찰, 벤츠코리아 압수수색…전기차 화재 원인 규명

지난달 인천 청라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벤츠 전기차가 폭발해 발생한 대형 화재 관련해 경찰이 차량 제조사인 벤츠 코리아를 압수수색했다. 업계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지난 10일 서울 중구 소재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본사와 해당 아파트 관리사무소, 소방 점검 용역업체, 소방시설 납품·보수업체 등 4곳을 압수수색했다. 지난달 1일 이 화재로 주차장에 주차된 자동차 72대가 전소되고, 아파트 배관 시설 등이 녹아 주민들이 피해를 입는 등 피해 규모가 100억원 이상일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경찰은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소방시설 관리·점검 자료와 소방 계획서, 벤츠 전기차 관련 자료 등을 분석해 화재 원인과 화재 확산을 막지 못한 이유를 규명할 방침이다. 화재 직후 주차장 스프링클러가 정상 작동되지 않아 피해가 확산됐다는 판단에 따라 소방안전관리 실태도 수사한다. 앞서 경찰은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아파트 관리사무소 야간근무자 A씨와 소방 안전관리책임자 B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날 공정위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벤츠가 화재가 발생한 전기차 모델 'EQE 350+' 모델에 대해 의도적으로 탑재된 배터리를 허위 또는 과장광고했는지 살펴보기 위함이다. 과거 벤츠는 EQE 350+에 업계 1위 기업인 CATL의 배터리가 탑재된다고 홍보했다. 그러나 화재가 발생한 차량에 시장 하위권에 있는 중국 파라시스 배터리가 탑재된 것으로 밝혀지면서, 실제로는 일부 모델에만 CATL 배터리를 탑재한 것으로 밝혀졌다. 공정위는 이날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본사에 조사관을 파견해 전기차 판매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4.09.11 09:50김윤희

"티맵-스타벅스 한정판 오거나이저 받아가세요"

티맵모빌리티는 스타벅스와 협업을 통해 특별 제작한 한정판 차량용 오거나이저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전국 스타벅스 드라이브스루(DT) 매장에서 제조 음료를 포함해 3만원 이상 구매 시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이벤트는 증정품 소진 시 종료된다. 티맵(TMAP)에서도 증정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티맵 홈화면의 '티맵테마코스: 추석 연휴 방문하기 좋은 스타벅스DT 추천' 콘텐츠 하단에 삽입된 '응모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이벤트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되고, 신청자 중 총 50인을 선정해 23일 발표할 예정이다. 신장용 티맵모빌리티 BIG팀장은 “추석을 맞아 스타벅스와 함께 귀성길에 풍성함을 더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티맵모빌리티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이동 전후의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9.11 09:17박수형

"K-배터리 부활과 캐즘 대응 방안·전략 제시"

국내 전문가들이 모여 전기차·배터리 산업 캐즘 원인을 분석하고, 향후 시장 대응 전략을 조명하는 자리를 가진다. SNE 리서치는 오는 24일과 25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올해로 15번째로 '더 코리아 어드밴스드 배터리 콘퍼런스 2024'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한국의 배터리 산업도 급속히 성장하며 대규모 신규 투자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었으나, 작년 하반기부터 전기차 수요 증가세가 예상보다 둔화되면서 배터리 산업 생태계는 이른바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이라는 중대한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SNE리서치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배터리 시장 수급, 투자, 대응 전략을 조명해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한다고 전했다. 첫날에는 배터리 산업에 큰 투자와 지원을 하는 KDB산업은행 강석훈 회장의 배터리산업에 대한 평가와 지원 방안에 대한 찬조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 김광주 SNE리서치 대표가 '전기차 캐즘 현상 분석과 배터리 산업 대응방향'에 대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삼성SDI, SK온, CATL에서 각 사 산업에 대응하는 배터리 사업 전략과 추진방향에 대한 발표를 이어갈 예정이다. 삼성SDI에서는 고주영 부사장, SK온에서는 이존하 연구위원, CATL에서는 존.H 권 이사가 연사로 참석한다. 최근 노르웨이 남부 아렌달에 유럽 최초의 LFP 배터리 공장을 설립하며 주목받는 모로우에서도 COO가 연사로 참석해 유럽의 배터리 산업 현황을 비롯해 모로우사 배터리 사업에 대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에너테크 인터내셔널에서는 남상현 연구소장이 연사로 참석해 에너테크 이차전지 사업현황과 전략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세계적인 투자은행 맥쿼리에서도 이선우 이사가 연사로 참석해 배터리 산업 현황과 전망, 유럽 및 중국 배터리 업황, 한국 업체들 위기와 기회 요인에 대한 주제로 발표를 이어간다. 마지막 발표는 서울대학교 임종우 교수가 최근 큰 이슈로 떠오른 배터리 발화와 안전성 확보와 관련해 '배터리 열폭주: 리튬이온 배터리의 안전성 확보 방안'에 대한 발표를 진행한다. 2일 차에는 LG에너지솔루션, 현대자동차, 제이오를 비롯한 글로벌 소재 업체, 장비업체, 부품업체가 연사로 참석해 1일차보다도 다양한 산업의 현황을 보여주고 각 사 사업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양극재와 음극재를 직접 생산할 뿐만 아니라 리튬, 니켈, 흑연 등의 배터리 핵심 원자재를 직접 생산 및 공급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한 포스코홀딩스에서는 남상철 센터장이 연사를 맡아 '지속 가능한 전기차 배터리 공급망 구축을 위한 포스코홀딩스 미래 전략'에 대한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배터리 산업 선두주자 LG에너지솔루션에서는 이달훈 상무가 연사로 참석하며, LG에너지솔루션의 BMTS(배터리 관리 통합 시스템)에 대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BMS 안전진단 기술 정확도를 90%까지 끌어올렸다. 또한 실리콘 음극재를 개발하고 공급하며,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대주전자재료에서는 박대운 상무가 연사로 참석해 대주전자재료 음극재 사업 전략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제이오는 실리콘 음극재 기술을 바탕으로 고성능 배터리 제조에 참여하고 있으며, 전기차 배터리 효율성을 높이는 핵심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제이오에서는 김주희 본부장이 연사로 참석하여 제이오 탄소나노튜브 상용화 현황 및 방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도 높은 성과를 내는 자동차 제조사 현대자동차에서도 연사로 참석한다. 현대자동차에서는 김동건 실장이 연사로 참석해 전기차 시장동향, 전동화 전략을 발표해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보여줄 예정이다. 전기차 배터리뿐만 아니라 항공우주와 방산 분야에서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는 손승현 상무가 연사로 참석해 특수목적용 배터리 시스템 개발 방안에 대한 내용을 발표한다. 중국 기반 동박 제조업체 론디안 왓슨은 CATL, BYD, LG에너지솔루션 등 글로벌 배터리 제조업체들에 동박을 공급하고 있다. 이정민 실장이 연사로 참석해 글로벌 동박 산업에 대한 현황과 왓슨 사업 추진 전략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전기차 배터리 제조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하는 글로벌 장비 업체인 한화모멘텀에서는 류희연 상무가 연사로 참석해 장비 기술 동향과 한화모멘텀 사업 전략에 대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SNE리서치는 "이번 행사는 글로벌 배터리 산업의 최신 동향과 각 기업들의 미래 전략을 공유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참가자들은 '캐즘'이라는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도 각 기업 혁신적인 기술과 비즈니스 전략을 직접 듣고, 이를 통해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중요한 성장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09.11 09:15류은주

힐스톤네트웍스, 네트워크 탐지 및 대응 부문 고객의 소리 가트너 피어 인사이트(Gartner Peer Insights™)에 2년 연속 포함돼

산타클라라, 캘리포니아, 2024년 9월 11일 /PRNewswire/ -- 최고의 사이버 보안 솔루션 공급업체 힐스톤네트웍스(Hillstone Networks)가 2024년 네트워크 탐지 및 대응(NDR) 부문 고객의 소리 보고서에서 강력한 성과자(Strong Performer)에 선정되었다. 힐스톤네트웍스는 사이버 보안이 기업들의 최우선 과제가 된 환경에서 전문가와 사용자들 모두에게 인정받아 왔던 솔루션인 동사의 침입 탐지 시스템(Breach Detection System (BDS))을 통해 혁신적인 리더로 부상했다. 최근 발표된 네트워크 탐지 및 대응 부문 고객의 소리에서 힐스톤네트웍스는 2024년 6월 기준으로 제출된 39개의 리뷰를 바탕으로 별점 5.0 점을 받았다. 힐스톤이 고객의 소리 보고서에서 인정받은 것은 이번이 두 번째이다. 힐스톤네트웍스의 공동 설립자 겸 CTO인 팀 리우(Tim Liu)는 "고객들은 힘들고 역동적인 사이버 보안 환경에서 전 세계 28,000개 이상의 동료 기업들에게 커버리지, 제어 및 통합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공급해왔던 통합 사이버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우리의 변함없는 의지에 대해 말하고 인정했다"면서 "우리는 고객들의 핵심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사이버 보안의 한계를 허물 것"이라고 말했다. "고객의 소리"는 IT 의사 결정권자들을 위한 정보에 가트너 피어 인사이트의 리뷰를 종합한 문서이다. 이렇게 종합된 동료 기업들의 시각은 개별적인 상세 리뷰와 함께 가트너 전문가 조사 작업을 보완하며 동료 기업들의 솔루션 설치와 운영에 대한 직접적인 경험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구매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 힐스톤네트웍스는 가트너가 가장 최근에 발표한 보고서에서 네트워크 탐지 및 대응(NDR) 시장에서 쌓은 전반적으로 강력한 경험을 통해 "강력한 성과자" 쿼드런트에 선정되었다. 힐스톤 NDR의 가장 뛰어난 기능 중 하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위협을 탐지할 수 있는 능력이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잠재적인 보안 침입을 즉시 식별하고 대응할 수 있는데, 사용자들에 따르면 이 기능은 조직들의 사이버 보안 태세를 크게 강화했다고 한다. AI를 기반으로 한 사용자 행동 분석은 네트워크 상에서 비정상적인 행동을 쉽게 식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받아 왔던 또 하나의 측면이다. 또한 사용자들은 시스템을 간단하게 사용하고 작동할 수 있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뿐만 아니라 문제 해결에 있어 대응이 빠르고 효과적이라고 일컬어 지는 힐스톤의 기술 지원을 부각했다. 우리 힐스톤네트웍스는 이러한 긍정적인 피드백과 시장의 인정이 높아짐에 따라 점점 더 정교해지는 디지털 위협에 대비해 사이버 보안을 강화하고자 하는 조직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옵션으로 굳힐 것으로 믿는다. 가트너 피어 인사이트™ 가트너, 네트워크 포착 및 대응 부문 고객의 소리, 동료 기업 투고자, 2024년 8월 30일 Gartner®와 Peer Insights™는 가트너 주식회사 및/혹은 동 계열사의 상표이다. 모든 권리는 유보되었다. 가트너 피어 인사이트 콘텐츠는 개인들과 엔드 유저들 스스로의 경험에 기반한 것이며 사실에 대한 언급으로 해석되어서는 안 되며 가트너 혹은 동 계열사의 견해를 나타내지도 않는다. 가트너는 이 콘텐츠에 기술된 어떤 벤더, 제품 혹은 서비스도 보증하지 않으며 상품성 혹은 특정 목적의 적합성에 대한 어떤 보증을 포함하여, 이 콘텐츠에 관하여, 그 정확성 혹은 완전성에 대해, 명시적이거나 묵시적으로 어떤 보증도 하지 않는다. 힐스톤네트웍스 힐스톤네트웍스의 포괄적인 사이버 보안 접근 방식은 전 세계 28,000 여개 기업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보안하기 위한 커버리지, 제어 및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힐스톤네트웍스는 워크로드가 어디에 있든 엣지에서부터 클라우드에 이르기까지 기업들의 핵심 자산과 인프라를 보호하는 사이버 보안 분야의 신뢰할 수 있는 리더이다. 상세 정보가 필요할 경우 www.hillstonenet.com을 방문하기 바란다. 미디어 연락처Valeria Duran+1 4085086750inquiry@hillstonenet.com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765968/4899180/Hillstone_Logo.jpg?p=medium600

2024.09.11 09:10글로벌뉴스

SK에너지, 지속가능항공유 전용 설비 갖춰 …"연속 생산 가능"

SK에너지가 지속가능항공유(SAF) 상업 생산에 나선다. SK에너지는 11일 국내 처음으로 코프로세싱 방식 SAF 전용 생산라인을 갖추고 다음달부터 상업 생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폐식용유, 동물성 지방 등 바이오 원료를 투입해 SAF를 비롯한 저탄소 제품을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SK에너지가 이번에 갖춘 코프로세싱 방식의 SAF 전용 생산라인은 기존 석유제품 생산 공정에 석유 원료와 함께 바이오 원료를 동시에 넣어 석유제품과 저탄소 제품을 생산하는 방식이다. 바이오 원료 저장 탱크에 5km 길이 전용 배관을 설치해 상시적으로 바이오 원료를 석유제품 생산 공정에 투입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에 따라 연속적인 SAF 생산이 가능하다. 이번 SAF 상업 생산이 시작되면 SK에너지는 SAF 사업 확대를 위한 원료수급부터 생산, 판매에 이르는 밸류체인을 완성하게 된다. 안정적인 바이오 원료 확보를 위해 지난해 SK이노베이션 자회사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은 폐자원 기반 원료 업체에 지분투자를 진행했다. 바이오 원료뿐 아니라 합성원유 기반 연료를 확보하기 위해 인피니움과 협업을 통해 그린수소, 이산화탄소를 활용한 이퓨얼 기술 개발도 동시에 진행중이다. 또 SK에너지는 SAF 생산과 판매를 위해 지난 6월 국제항공 분야에서 SAF 생산을 공식 인증하는 ISCC CORSIA 인증을 획득했다. 이와 함께 유럽연합(EU)의 재생에너지지침(RED)에 따른 저탄소 연료제품 생산을 인증하는 ISCC EU 인증과 자발적 시장 친환경 제품 인증 ISCC PLUS도 획득했다. 이러한 준비를 바탕으로 SK에너지는 내년 초부터 대한항공 여객기에 SAF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난달 30일 SK에너지는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한항공과 함께 인천국제공항에서 국산 SAF 상용운항을 기념하는 행사에도 참석했다. SAF는 향후 성장 가능성이 큰 글로벌 시장이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 따르면, 글로벌 SAF 수요는 2022년 24만톤에서 2030년 1천835만톤으로 약 70배 확대될 전망이다. 국내 역시 2027년부터 국내 출발 국제선 모든 항공편에 SAF 혼합 급유를 의무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향후 SAF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SK에너지는 코프로세싱 방식으로 SAF를 연속 생산하되, 시장 상황에 따라 SAF 전용 생산설비의 도입도 검토하고 있다. 홍광표 SK에너지 전략운영본부장은 “코프로세싱 방식을 통해 SAF를 연속 생산하는 국내 첫 사례로서, SAF 의무 배합 정책을 선제적으로 대응해 항공사에서 SAF 필요 시 즉각 공급이 가능하다”며 “향후 국내외 SAF 정책, 수요 변동 등 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 해 SAF 생산확대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1 09:00류은주

한화그룹, 추석 맞아 협력사 대금 약 1천900억 조기 지급

한화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추석을 앞두고 상생활동에 나선다. 한화그룹은 11일 협력사 대금 약 1천900억원을 조기 지급하고 추석 명절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한화그룹 주요 계열사들은 설, 추석 명절마다 대금을 조기에 지급해 왔다. 협력사 입장에서는 명절을 앞두고 원자재 대금 등 운영자금 수요가 일시적으로 늘어나는데, 예정된 자금을 조기에 현금으로 집행해 협력사의 자금운용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계열사별로는 한화 151억원, 한화솔루션 141억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296억원, 한화시스템 232억원, 한화오션 833억원 등 약 1천900억원 대금을 평소보다 최대 59일 앞당겨 현금으로 지급한다. 한화그룹 주요 계열사들은 지역 특산품 등을 구매해 사내 상주 협력업체 및 용역직원, 주요 고객들에게 명절 선물로 증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지역 특산품 구매 금액만 총 51억원에 이르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국산 농수산물 소비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을 약 55억원 구매해 임직원들에게 추석 격려금으로 지급한다. 이 밖에도 한화그룹 계열사들은 전국 각지에서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도 병행한다. 지역사회복지관, 봉사센터를 통해 기초수급세대 등 소외계층에게 명절 후원물품(식료품, 도시락 등)을 전달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전국 우수 농수산품 판매 프로그램 아름드리 및 비욘드팜 매장을 통해 지역 상품의 명품화와 판매 활성화를 지원한다. 또한, 중소기업중앙회와 연계된 백화점 5개사 등과 유통분야 바이어 공동 품평회를 개최해 중소상인 입점 검토 등 판로를 지원한다.

2024.09.11 08:50류은주

화웨이 트리폴드폰 '메이트 XT' 인기…예약 460만대 넘어

중국 화웨이가 선보인 두 번 접는 트리폴드폰 '메이트 XT' 예약구매량이 재고량을 크게 웃돌고 있다. 10일 중국 언론 화얼졔졘원은 협력사 관계자를 인용해 화웨이의 메이트 XT 총 재고 비축량이 약 100만 대라고 보도했다. 화웨이는 지난 7일 메이트 XT 예약구매에 돌입하고 10일 오후 정식 공개했으며 11일 새벽 기준 예약구매량이 이미 460만 건을 넘어섰다. 예약구매 종료 시각인 19일 23시59분까지는 아직 9일이 더 남아있다. 리서치 회사 IDC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국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출하량이 누적 443만 대이고, 화웨이가 이중 189만2천 대를 출하해 42.7%를 시장 점유율을 차지했다. 이 데이터를 고려하면 메이트 XT 예약구매 건수가 이미 자사 상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하량은 물론 중국에서 팔린 폴더블 스마트폰 총량을 뛰어넘은 셈이다. 이 추세라면 화웨이의 중국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선두 지위 역시 더욱 공고해질 수 있다. 10일 공개된 메이트 XT의 정식 가격은 1만9천999위안부터 시작하며 20일 정식 발매되는데, 공개된 예약구매 수량이 유지될 경우 제품 공급도 관건이 될 전망이다. 핵심 부품 조달도 중요해진다. 중국 유명 블로거(@슈마셴랴오잔)에 따르면 메이트 XT의 프로세서는 자체 '치린 9010'이다. 또 폴딩 힌지 아키텍처 공급업체는 중국 '이하오메탈'이다. 펼치면 10.2인치 화면 크기가 되는 메이트 XT는 1만9천999위안인 16GB 램과 256GB 내장 메모리 버전, 2만1천999위안(약 414만 6천 원)인 16GB 램과 512GB 내장 메모리 버전, 2만3천999위안(약 450만 3천 원) 인 16GB 램과 1T 내장 메모리 버전 등 세 버전으로 출시됐다.

2024.09.11 08:40유효정

[기자수첩] 삼성도, 제2의 노키아가 될 수 있다

'강노지말(强弩之末)' '괄목상대(刮目相對)' 최근 화웨이의 본사가 위치한 선전을 방문했을 때 받은 느낌을 표현하면 이렇다. 과거 노키아처럼 아무리 강한 힘과 세도 시간이 지나면 쇠퇴하기 마련이고, 미국의 견제에도 화웨이처럼 짧은 시간에 놀랄 만한 기술력을 확보했다는 사실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노키아 이후 전세계 휴대폰 시장을 점령해왔던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폴더블폰 시장을 열었지만, 최근에는 그 왕좌를 중국 기업들에게 위협받고 있다. 화웨이의 R&D센터와 플래그십스토어를 둘러보면서 삼성전자도 제2의 노키아가 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생겼다. 스마트폰의 등장에 미온적 대응을 한 노키아가 한 순간에 무너진 것처럼. 요즘 삼성전자는 '비상'이다. 애플과 치열한 시장경쟁을 하고 있는 사이 화웨이에 폴더블폰 시장 1위를 빼앗겼다. 올해 2분기 화웨이의 폴더블폰 출하량은 전년보다 2배 증가했다. 화웨이는 1분기 이어 2분기에도 삼성전자를 제치고 세계 폴더블폰 1위를 차지했다. 대만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는 삼성전자가 내년 한해 세계 폴더블폰 시장 1위 자리를 화웨이에 뺏길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화웨이 뿐만 아니라 중국 스마트폰 업체 아너 역시 폴더블폰 시장 선점을 위해 삼성전자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올해 2분기 아너는 삼성전자를 제치고 서유럽 폴더블폰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10여년 전만 해도 중국 기업들은 삼성전자의 라이벌로 칭하기도 어려웠다. 지난 2019년부터 미국이 화웨이 제재를 본격적으로 시작하자 화웨이는 핵심사업인 통신장비 부문에서 고전을 겪으며 매출의 30%가 급락했다. 이에 화웨이는 도태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그러나 미국 제재가 진행된 5년 후의 화웨이의 모습은 어떠한가. 환골탈태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 실제 기자가 중국의 실리콘밸리라고 불리는 선전에 가서 체험한 화웨이의 기술력은 놀라웠다. 폴더블폰부터 스마트워치, 무선 이어폰, 자율주행차 등 기대 이상이었다. 추월당했다. 더 이상 한국을 참고하는 중국은 이제 없구나라는 생각이 번뜩 들었다. 특히 갤럭시Z 시리즈보다 얇고 세련된 화웨이의 폴더블폰을 바라보며 기술력을 크게 체감했다. 기자는 플립3부터 플립5까지 폴더블폰을 계속 사용하고 있는데, 크기는 작지만 접었을 때의 두툼한 두께와 무거움이 늘 불만이었다. 그러나 화웨이의 폰은 생각보다 얇고 가벼웠다. 흰지도 눈에 띄지 않았다. 이를 보며 '삼성의 굴욕'이라는 생각마저 들었다. 미국의 제재에도 불구하고 화웨이의 매출은 크게 늘고 있다. 화웨이는 2020년 이후 올 상반기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러한 기세는 어디서 오는 걸까. 화웨이가 매출의 4분의 1을 연구개발(R&D)비용으로 투입했기에 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화웨이의 R&D 비용(약 31조원)은 삼성전자의 R&D 비용(약 16조원)에 2배에 달한다. 국내 이동통신 3사의 R&D 비용 합산은 2~3조원대로, 명함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든든한 내수 시장도 화웨이의 성장을 받침했다. 화웨이는 매출의 3분의 2가 국내에서 발생한다. 미국 제재 전 50%가 해외에서 발생했던 매출이었지만, 이를 국내 시장이 흡수한 것이다. 화웨이는 자사의 노력과 정부의 든든한 지원으로 반도체 칩을 자체 개발에도 성공했다. 화웨이의 성공 이후 오포, 샤오미 등 중국 기업들도 반도체 자체 개발에 한창이다. 화웨이는 자사의 반도체 칩을 탑재한 스마트폰, 폴더블 폰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화웨이의 자신감은 이번 애플의 신제품 발표 때 맞불을 놓는 모습에서도 보인다. 10일 애플은 신제품 '아이폰16'을 공개했다. 화웨이는 같은 날 세계 최초로 트리폴드폰을 내놓으면서 맞불을 놨다. 자신감의 발로다. 리처드 유 화웨이 CEO는 "5년의 연구 개발 끝에 차세대 폴더블폰을 곧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리처드 유 CEO가 3단 폴더블폰으로 추정되는 사진을 공개된 바 있다. 중국이 치고 올라오는 사이 우리나라는 어떠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가. 3단 폴더블폰은 폴더블폰 시장을 개척한 삼성전자도 아직 선보이지 못했다. 정체된 10년이 부메랑으로 다가오고 있는 것. 이러한 추세가 계속되면 화웨이가 굴지의 대기업 삼성전자를 추월할 것이란 관측마저 나온다. 사실 몇년 전만 해도 삼성과 화웨이는 경쟁자이자 파트너였다. 삼성전자 뿐만 아니라 SK하이닉스 등의 국내 기업들과 화웨이는 사업 파트너로서 서로 성장을 같이해왔다. 그러나 미국이 중국에 제재를 가하면서 이러한 관계는 헝클어졌고, 삼성전자와 화웨이는 기술 협력 파트너에서 경쟁자의 의미가 뚜렷해지고 있다. 미중 패권 경쟁으로 인해 수출을 주력으로 하는 국내 기업들은 눈치를 볼 수 밖에 없게 됐고, 이는 IT 기술 발전의 저하를 야기하게 됐다. IT 기술은 정치나 글로벌 정세에 영향을 받지않고 가치중립적으로 계속 발전해 나가야한다. 미중 패권 갈등으로 가시밭길을 걷는 IT 기업들이 없도록 정부도 노력해야 한다. 그래야 우리 기업의 활로가 뚫린다.

2024.09.11 08:27최지연

"입점업체 수수료 비용, 배달앱서 발생한 매출 24% 수준"

배달앱 입점업체의 수수료 비용이 배달플랫폼을 통해 발생한 매출의 약 24%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배달플랫폼와 입점업체는 10일 신한은행 본점에서 제4차 상생협의체 회의를 열고 수수료 비용 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배달플랫폼 측에서는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 요기요, 땡겨요가 참석했고, 입점업체 측에서는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산업협회, 전국가맹점주협의회, 전국상인연합회가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수료 등 부담 완화 방안, ▲2025년 공공배달앱 및 배달·택배비 관련 정부 재정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먼저, 입점업체 측은 수수료 등 부담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입점업체 측이 조사한 결과를 종합하면, 조사에 참여한 입점업체 293곳이 2024년 7월 한 달 동안 배달플랫폼 이용으로 인해 부담하는 각종 비용은 배달플랫폼을 통해 발생한 매출의 약 24%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매출에서 각종 비용이 차지하는 비율은 약 13%, 평균 영업이익률은 약 7%였다. 상생협의체에서는 이러한 입점업체들의 부담 수준을 중심으로 합리적인 수수료 등 부담 완화방안을 계속 논의해 가기로 했다. 또한, 정부는 그간의 입점업체 측의 요구사항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2025년 공공배달앱 및 배달·택배비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수수료 부담이 적은 땡겨요 등 공공배달앱(중개수수료율 0~2%) 활성화를 위해 홍보비 등 지원하고, 최근 배달·택배비용으로 인한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모든 업종의 영세 소상공인 대상으로 배달·택배비를 연 3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이번 4차 회의에서는 입점업체 측이 제기한 수수료 등 부담완화 방안과 정부가 제시한 재정 지원방안에 대해 상생협의체 구성원 간 의견을 청취하고, 바람직한 개선방향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이어질 5‧6차 회의에서는 지금까지 포괄적으로 의견을 청취한 주제별로 구체적인 상생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배달플랫폼과 입점업체들의 자율적인 합의를 우선으로 하고, 합의가 어려운 사안들에 대해서는 공익위원이 중재안을 제시하여 논의를 촉진할 예정이다. 정부는 상생협의체가 원활히 운영돼 10월 말까지 바람직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2024.09.10 19:11안희정

박웅현 "당신 조직엔 월급 말고 출근 이유가 있나요?"

"팀원 전체의 베스트를 뽑아내기 위해서는 일하는 분위기를 즐겁게 만들어야 한다. 조직은 사람을 유기체로 대해야 하며, 전략 대신에 정서, What 대신에 How, 팩트 대신 분위기를 신경 써야 한다." 박웅현 TBWA 조직문화연구소 소장은 10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진행된 리멤버 주최 'HR 리더스 인사이트' 컨퍼런스에서 '생산성을 높이는 조직문화'에 대해 강연했다. 박 소장은 2022년 최고크리에이티브책임자(CCO)에서 조직문화연구소 소장으로 업을 바꿨다. 현재 조직문화 컨설팅 업무를 한다. 박 소장은 "그동안 HR을 전문으로 해오지는 않았지만, 계속 조직생활을 해왔기 때문에 조직문화 컨설팅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 소장이 생각하는 생산성 높이는 조직문화는 ▲함께 일하는 팀원들의 표정을 밝게 만들고 ▲재미있게 일하는 분위기를 형성하는 것이다. 박 소장은 "예전에 팀장을 했을 때, 저희 팀에 '삼신할매팀'이라는 별명이 생겼다"라며 "팀에 합류하면 연애를 하고 임신을 했기 때문이다. 팀 분위기가 좋았다"고 설명했다. 그만큼 팀장이나 조직장들은 팀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즐겁게 일하는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박 소장은 "나와 일하는 3년이 그 사람 커리어 전체를 돌아봤을 때 가장 좋았다고 하는 것이 목표였다"며 "사람은 유기체이기 때문에 달라질 수 있다. 이 팀장이 좋거나, 이 일이 재미있거나, 이 일에 의미를 느낀다면 사람은 달라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사람은 숫자로 입증이 안 된다. 애매모호하다. 머리 보다는 가슴과 심장을 보고 가슴을 끓게 해야 팀 분위기가 바뀐다. 월급 외에 출근 이유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웅현 소장은 "팀원을 가장 좋은 상태로 끌어올려야 한다. 그게 조직장의 목표"라면서 "어떠한 마케팅 보다 직원들이 스스로 '우리 회사 좋아요, 재미있어요'라고 말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직원들을 회사 팬으로 만들어야 행복해질 수 있고 자살률도 떨어질 수 있지 않을까"라고 조언했다.

2024.09.10 18:11안희정

"우리 독자 기술인가?"...이재용, 삼성 AI 가전 점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수원에 위치한 생활가전 사업부를 찾아 인고지능(AI) 가전의 미래 경쟁력 등을 점검했다. 이 회장이 생활가전사업부를 찾은 것은 올해 들어 처음이다. 10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전날(9일) 오후 수원 디지털시티를 방문해 한종희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부회장) 겸 생활가전사업부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오찬을 한 뒤 약 1시간 30분간가전제품의 핵심 부품과 미래 기술을 점검했다. 이 회장은 이날 AI 기반 제품·기술 전시 공간을 둘러보고, 전략 제품별 핵심 기술 개발 로드맵을 점검하며 여러 질문들을 쏟아냈다. 이 회장은 "이건 우리의 독자 기술인가", "우리가 얼마나 앞서 있나", "이 기술을 개발하는 모멘텀이 무엇인가" 등 질문을 던진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이 회장은 분야별 경쟁사 현황을 살폈다. 각 지역별로 삼성전자와 경쟁하는 주요 업체들의 현황을 보고 받고, 삼성전자의 AI 가전 전략을 세밀하게 점검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미래 기술 조기 확보 등을 통해 '초격차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AI 가전=삼성'이라는 공식을 소비자에게 공고히 하기위해 가전 사업에 적극적인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앞서 이재용 회장은 지난 3월 영상디스플레이(VD) 사업부를 찾아 AI 반려로봇 '볼리' 시연을 본 뒤 "갤럭시 웨어러블 제품과 연계하는 방안을 고민해달라"고 주문한 바 있다. 그는 지난해 2월에도 OLED TV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TV 사업장을 찾아 가격과 경쟁사 대비 경쟁력 등을 살펴봤다.

2024.09.10 17:39이나리

DN솔루션즈, 복합가공기 DNX 선봬

공작기계 업체 DN솔루션즈는 신형 멀티태스킹 머신(복합가공기) 'DNX' 시리즈를 미국과 유럽 대규모 공작기계 전시회에서 동시에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새 시리즈명 DNX는 당사가 보유한 스테디셀러 DNM, DNT와 함께 'DN'을 공유하며, 마지막의 'X'를 통해 다축의 하이엔드 장비임을 표현했다. DNX 시리즈는 DNX 2100SB, DNX 2100S 제품으로 구성됐다. '멀티태스킹 머신의 대중화'라는 목표를 내세웠다. 멀티태스킹 머신은 복잡한 모양의 선삭과 밀링 작업을 단 한 번의 설정으로 단일 장비 안에서 처리할 수 있다. 기존 대비 더 단순하고 안정적인 공정으로 만들 수 있고, 생산성도 높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DN솔루션즈는 제품의 디자인 아이덴티티(DI)도 새로 정립했다. DNX는 지금까지 DN솔루션즈의 제품군과 완전히 다른 외관을 갖게 됐다. 제품 윤곽과 스핀들 커버 등은 기존 제품과 달리 부드러운 곡선 형태를 띄게 됐다. 이는 바탕색으로 채택된 다크 메탈릭 그레이(실버)와 함께 제품이 지닌 미래 지향적 가치를 표현한다. 강조색은 DN그룹 대표 색상인 'DN블루'가 채택됐다. 로고와 제품명, 전면 도어와 조작반 등 테두리를 장식한다. 전면 도어 하부에 새로 적용된 엠비언트 라이트에도 'DN블루'가 적용됐다. DN솔루션즈는 9일부터 14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공작기계 전시회 IMTS 2024에서 DNX 2100SB과 새 콘셉트의 제품 디자인이 적용된 5축기 DVF 5000 등 13개 제품·솔루션을 전시한다. 이와 동시에 10~14일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규모 로컬 전시회 AMB 2024에서도 DNX 2100S 등 8개 제품·솔루션을 전시한다. 김원종 DN솔루션즈 대표는 "새 멀티태스킹 머신 DNX 시리즈는 고객과 파트너들에게 새로운 사업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5만대 이상 판매한 DNM 시리즈에 이어 하이엔드 제품을 원하는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고 말했다.

2024.09.10 17:29신영빈

IFA 2024 폐막...'AI 스마트홈' 시대 열었다

올해 100주년을 맞이한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4'가 지난 6일 개최해 10일(현지시간) 막을 내린다. IFA 전시회는 '모두를 위한 혁신'(innovation for all)을 주제로 전 세계 139개국 2200여개 업체가 참가해 AI(인공지능)을 적용한 가전 제품들을 대거 전시해 스마트홈 시대를 알렸다. 특히, AI를 활용해 에너지 효율성을 높인 가전제품과 솔루션이 주요 트렌드로 떠올랐다. ■ 삼성전자, '모두를 위한 AI'...전 제품에 연결 경험 지원 삼성전자는 '모두를 위한 AI'를 주제로 업계 최대 규모인 6천17㎡ 공간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삼성은 '스마트싱스'를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서비스와 영상디스플레이·생활가전·모바일 등 최신 AI 제품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AI' 제품에 적용된 음성 비서 '빅스비'를 자연어 기반으로 맥락을 이해하고 답할 수 있도록 한층 더 업그레이드했다. 또 사용자의 목소리나 위치를 인식해 개인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이스 ID', '앰비언트 센싱' 기능을 이번 IFA에서 최초 공개했다. 두 기능은 내년 적용될 예정이다. 보이스 ID는 목소리로 개별 사용자를 인식해 사생활 침해 우려를 줄이면서도 개인 일정, 관심사, 건강 상태 등을 반영한 명령을 내릴 수 있는 기능이다. 앰비언트 센싱은 센서를 활용한 위치 기반 서비스로, 사용자와 가까운 곳에 있는 가전의 스크린을 활성화하거나, 로봇청소기의 경우 사용자가 있는 위치로 옮겨와서 음성 알람을 해준다. 그 밖에 올해 유럽 12개국에 출시 예정인 '비스포크 AI 콤보', 스팀 집중 모드로 위생을 강화한 '비스포크 AI 스팀' 등 AI 가전제품을 전시했다. 영화 위키드와의 파트너십으로 만들어진 액자형 오디오 '뮤직 프레임'은 IFA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 또 CES 2024에서 처음 공개했던 211형 '투명 마이크로 LED'와 AI 컴패니언(동반자) 로봇 '볼리'도 유럽에서 처음으로 선보여 큰 주목을 받았다. 한종희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 부회장은 지난 7일(현지시간) 'IFA 2024'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AI가 연결된 디바이스의 데이터를 주고받으며 초개인화되는 상황에 이르렀다"며 "모바일, TV, 생활가전 등 전 제품에 연결 경험을 아우를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 LG전자, 공감지능으로 그려내는 '씽큐 온' LG전자의 올해 전시 주제는 '공감지능으로 새롭게 그려내는 AI홈'이다.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AI 홈의 두뇌 역할을 하는 'LG 씽큐 온'(LG ThinQ ON)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씽큐 온에는 가전 업계 최초로 허브에 생성형 AI가 탑재됐다. 오픈AI의 최신 LLM인 GPT-4옴니(4o)가 적용됐으며, 향후 LG 엑사원 등 다른 LLM과도 결합할 수 있다. LG전자는 '씽큐 온' 외에도 이동형 AI홈 허브(프로젝트명: Q9)를 준비 중이다. 또 AI홈 솔루션의 근간이 되는 모터·컴프레서 등 하드웨어 기술력 'AI 코어테크'도 선보였다. AI 코어테크는 모터·컴프레서 등 LG전자의 하드웨어 기술력에 AI 기술을 접목한 것이다. AI로 제품 사용 환경을 분석해 최적화 모드를 제공함으로써 제품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모두 끌어올린다. 'AI DD(Direct Drive)모터'는 AI가 세탁물의 무게, 옷감 종류, 오염도를 분석해 옷감을 보호하는 최적의 모션으로 세탁해준다. LG전자의 고효율 히트펌프 냉난방시스템은 AI가 에너지 사용량을 분석, 냉난방 모드를 최적화해 에너지를 아낀다. LG전자 써마브이는 외부 공기에서 얻는 열에너지를 활용해 실내 냉난방 및 온수를 공급하는 '공기열원 히트펌프(AWHP)' 제품이다.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장은 지난 7일(현지시간) 현지 기자간담회에서 "LG '씽큐 온'을 중심으로 AI홈을 연내에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고객은 생성형 AI와 친구나 가족과 말하듯 소통만 하면 된다. 나머지는 AI가 알아서 가전을 제어하고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을 최적 상태로 케어하는 AI홈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 中, AI와 로봇 기술에 집중 중국 가전업체들도 AI 기능을 강조한 제품들을 대거 선보였다. TCL은 전시 부스 입구에 이동형 AI 홈 허브 로봇 '할리'를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또 TCL과 하이얼은 AI를 적용한 고효율 냉장고와 건조기를 전시했다. 로보락은 하반기 출시 예정인 '큐레보 커브' 청소기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큐레보 커브는 그동안 청소기 브러시에 엉키는 긴 머리카락이나 털을 따로 정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최소화한 제품이다. 에코백스는 세계 최초로 '오즈모 롤러 정수 교체 물걸레 시스템'을 탑재한 로봇청소기 '디봇 X8 프로 옴니'를 공개했다. IFA 2024는 "이번 전시는 AI와 스마트홈 기술이 중심이 된 미래 가전산업의 비전을 제시하며, 새로운 스마트홈 시대의 서막을 열었다"라고 자평했다.

2024.09.10 17:11이나리

테라박스, 네트워크 정보 보안•보호 강화하는 삭제 안내 정책 발표

-- 2024년 상반기 불법 콘텐츠가 포함된 120만 개 이상의 공개 공유 링크를 삭제하고, 1000개 이상의 관련 계정 폐쇄 도쿄 2024년 9월 10일 /PRNewswire=연합뉴스/ -- 세계적으로 신뢰받는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 업체인 테라박스(TeraBox)[https://www.terabox.com/ ]가 최근 투명성 보고서[https://www.terabox.com/transparency-report ]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 도쿄에 본사를 둔 테라박스는 2024년 상반기에 아동 성적 학대, 폭력적 극단주의, 괴롭힘, 테러 등과 같은 불법 콘텐츠가 포함된 120만 개 이상의 공개 공유 링크를 삭제했다. 테라박스는 또 취약 계층을 보호하고 법적 의무를 지키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수천 개의 관련 사용자 계정을 폐쇄하는 등 플랫폼에서 불법 콘텐츠를 근절하기 위한 철저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아울러 모든 사용자가 프라이버시가 보호되는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에 안전하게 접속할 수 있도록 '삭제 안내 정책(Takedown Guidance Policy)[https://www.terabox.com/takedown-guidance-policy ]'의 세부 사항을 업데이트해 공개했다. 테라박스는 사회적 책임과 법률 준수에 대한 약속을 최대한 지키기 위해 사용자, 업계 파트너, 일반 대중 등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책임감 있는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를 제공하려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를 위해 콘텐츠 관리 관행과 사용자 프라이버시 보호의 투명성을 제고함으로써 취약 계층을 보호하고 관련 법률을 준수할 책임을 강화했다. 테라박스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사용자 권리와 콘텐츠 준수를 우선시하는 안전한 온라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테라박스의 '삭제 안내 정책[https://www.terabox.com/takedown-guidance-policy ]'은 회사가 사용자 정보 보호를 위한 법적 틀을 준수하는 동시에 불법 콘텐츠와 관련된 수사 요구와 증거 수집에 협조하기 위해 열심히 헌신하고 있다는 걸 잘 보여준다. 테라박스는 아동 성착취물과 폭력물처럼 문제의 소지가 있는 불쾌한 콘텐츠를 금지한다. 또한 사용자가 신고한 공개 링크에 대해서는 단호한 조치를 취한다. 이를 위해 해당 링크에 대한 접근을 비활성화하고 관련 계정을 폐쇄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면서 커뮤니티 표준 및 법적 요건을 준수하도록 강제한다. 테라박스는 저작권 규정에 따라 어떤 유효한 저작권 침해 신고에 대해서도 즉시 대응하며, 웹사이트에 디지털 밀레니엄 저작권법(DMCA)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는 온라인 신고 메커니즘을 마련해 놓고 있다. 유 푸루야 테라박스 제품 책임자는 "테라박스는 사용자가 데스크톱과 모바일 앱이나 웹을 통해 안전하게 파일을 백업하거나 공유할 수 있게 지원한다"면서 "우리는 불법 콘텐츠 유포에 대해 무관용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테라박스는 앱 내 신고 기능을 통해 불법 콘텐츠를 신고하거나, 고객 서비스에 직접 연락하거나,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TeraBoxofficial ]이나 엑스(X)[https://x.com/terabox1024gb ]의 소셜 미디어 계정으로 메시지를 보내 불법 콘텐츠를 신고할 수 있게 하는 메커니즘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테라박스는 전 세계 개인 사용자에게 1TB(1024GB)의 무료 저장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2024년 7월 현재 테라박스의 등록 사용자 수는 3억 2000만 명에 달하며, 231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에서 매일 2000만 명 이상의 사용자가 활동하고 있다. 테라박스는 최고 수준의 데이터 보호를 보장하기 위해 첨단 보안 조치를 통해 정보 보안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선 중이다. 테라박스는 클라이언트 측 엔드포인트 암호화(endpoint encryption•데이터가 컴퓨터나 스마트폰 같은 디지털 장치에서 저장되거나 전송될 때 암호화하여 보호하는 기술)와 대규모 분산 시스템을 통해 민감한 데이터에 대한 최고 수준의 보안 및 프라이버시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ISO 27001, ISO 27701, ISO 27018 인증을 획득한 데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테라박스는 경영 투명성, 사용자 신뢰, 업계 책임, 정책 지침, 데이터 유출 등의 분야에서 핵심 콘텐츠와 이니셔티브 및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 테라박스 소개 일본 도쿄에 본사를 둔 테라박스[https://www.terabox.com/ ]는 세계적으로 신뢰받는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로, 플렉스테크(Flextech Inc.)가 개발했다. 지능적이고 효율적이며 안전한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중시하는 테라박스는 사용자의 데이터 스토리지 요구에 맞는 혁신적이면서도 사용자 친화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안드로이드, iOS, 리눅스, 맥, 윈도우 기기에서 테라박스 앱을 다운로드[https://terabox.onelink.me/yqcq/veorbndx ]하거나 www.terabox.com을 방문하여 온라인에 접속할 수 있다. 더 많은 정보를 구하려면 테라박스 웹사이트[https://www.terabox.com/ ]를 방문하거나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테라박스를 팔로우하면 된다. 문의: Abigail Wayne, press@terabox.com

2024.09.10 17:10글로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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