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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그룹방판매작업 [ 텔문의 ON4989 ] 텔레그램 연식 그룹 채널 판매대행 텔레그램그룹인원작업,qOP'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099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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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1965년 몬테카를로 우승 역사 담은 한정판 모델 50대 출시

미니코리아가 클래식 미니 쿠퍼의 1965년 몬테카를로 랠리 우승을 기념하는 특별 모델 '미니 1965 빅토리 에디션'을 출시했다. 미니 1965 빅토리 에디션은 1965년 몬테카를로 랠리에서 우승한 미니 쿠퍼의 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델이다. 당시 차량은 혹독한 기상 조건에서도 뛰어난 민첩성과 주행 성능을 입증하며 미니 브랜드를 세계 모터스포츠 역사에 각인시켰다. 미니 1965 빅토리 에디션은 미니 온라인 판매 채널 '미니 샵 온라인'을 통해 판매된다. 디 올-일렉트릭 미니 JCW 빅토리 에디션 25대, 더 미니 JCW 빅토리 에디션 50대 등 총 75대 한정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각각 6150만원, 5610만원이다. 이번 에디션은 순수전기 모델 '디 올-일렉트릭 미니 JCW'와 내연기관 모델 '더 미니 JCW'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된다. JCW 특유의 스포티한 감성과 함께 몬테카를로 랠리 우승 차량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 요소를 내외관 곳곳에 적용했다. 외관에는 칠리 레드 색상의 차체와 화이트 루프 조합을 적용했다. JCW 모델 최초로 화이트 루프를 채택했으며 보닛과 트렁크에는 흰색 스트라이프를 더해 레이스 감성을 강조했다. 특히 보닛 스트라이프에는 1965년 우승 차량의 번호를 양각으로 표현해 상징성을 더했다. 차체 측면에는 몬테카를로 랠리 출전 차량 번호 '52' 그래픽을 배치했다. 18인치 JCW 랩 스포크 투톤 알로이 휠에는 전용 휠 캡과 '52' 넘버링이 적용된 밸브 캡을 더해 에디션 모델의 특징을 강조했다. 또한 리어 스트라이프와 C필러 상단에는 우승 연도를 기념하는 '1965' 엠블럼이 적용됐다. 실내에는 전용 엔트리 실과 함께 몬테카를로 랠리 참가 선수 이름과 차량번호 등이 표시된 출전 정보 디자인을 적용했다. JCW 스포츠 스티어링 휠 하단 직물 스트랩과 센터 콘솔 박스에는 '1965' 레터링을 새겼으며, 전용 키 캡에는 '52' 번호를 적용했다. 성능은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제공된다. 전기 모델은 최고출력 258마력, 최대토크 35.7kg·m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제로백) 5.9초 만에 도달한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291㎞(기후부 기준)다. 내연기관 모델은 최고출력 231마력, 최대토크 38.8kg·m의 4기통 가솔린 엔진과 7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더블 클러치 변속기를 탑재했으며 제로백은 6.1초다. 두 모델 모두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로 유지 어시스트를 포함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 서라운드 뷰와 드라이브 레코더 등이 포함된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 T맵 기반 미니 내비게이션 등 안전·편의 사양을 갖췄다. 미니코리아는 올해 '디 올-일렉트릭 미니 폴 스미스 에디션'과 이번 모델을 포함해 총 11종의 신규 에디션 모델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2026.03.16 10:43김재성 기자

뉴로메카, DN오토모티브 자동화 수주

뉴로메카는 자동차 부품기업 DN오토모티브 양산공장에 협동로봇 자동화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뉴로메카는 DN오토모티브 조립라인에 협동로봇 기반 자동화 설비를 구축한다. 조립 공정 자동화를 중심으로 제품 이송·검사·배출 기능을 포함한 통합 자동화 생산라인을 공급한다. 제품 정위치 확인과 방향성 검사, 공정 간 자동 이송 및 배출 구조 등을 포함한 일괄 자동화 라인으로 설계했다. 뉴로메카는 협동로봇 공급뿐 아니라 공정 설계와 자동화 시스템 통합을 수행하는 통합 자동화 솔루션 구축을 담당한다. DN오토모티브는 자동차 방진부품 및 축전지 사업을 영위하는 DN그룹 핵심 계열사다. DN그룹은 자동차 부품, 공작기계 및 산업 장비 사업을 중심으로 국내외 다수 제조 거점을 보유하고 있다. 뉴로메카는 작년 3월 DN그룹 글로벌 공작기계 기업 DN솔루션즈로부터 50억원 규모 전략적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략적 투자 이후 협력이 실제 생산라인 자동화 사업으로 이어진 첫 사례다. 뉴로메카 측은 향후 유사 공정을 보유한 국내외 공장 등 DN그룹 주요 생산거점으로 확대 적용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룹 생산라인 자동화 협력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김정아 뉴로메카 로봇시스템사업부문 부문장은 "DN그룹 제조 계열사와 협력을 확대하고 글로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한 자동화 사업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3.16 10:41신영빈 기자

엘앤에프, '인터배터리' 전시 성료…LFP 양극재 기술력 조명

엘앤에프는 지난 11일부터 사흘간 진행된 국내 최대 규모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6'에서 차세대 양극재 기술력을 선보이며 성황리에 전시를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엘앤에프는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양산 계획과 제품 포트폴리오를 공개했다. 고전압 미드니켈부터 리튬망간리치(LMR), 전고체배터리(ASSB), 나트륨배터리(SIB) 양극재 등 차세대 소재 포트폴리오까지 아우르는 주요 양극재 기술력과 라인업을 소개했다. 비중국 원재료 조달에 초점을 맞춘 순환 공급망 전략도 함께 선보였다. 특히 니켈 비중 95%인 울트라 하이니켈 양극재 양산 성과와 국내 최초 LFP 양극재 양산 역량을 기반으로 한 비중국화 LFP 양극재를 집중 조명했다. 엘앤에프는 이번 전시를 통해 올해 2.50g/cc 이상 3세대 LFP 양극재 양산 계획과 함께 2.70g/cc급 초고밀도 LFP 제품 개발 현황을 공개하며 기술 로드맵을 구체화했다. 이번 인터배터리 전시에서 처음 공개한 차세대 Fe2O3 적용 공법 기반 무전구체 LFP 개발 현황과, LFP 양극재의 원가와 품질을 좌우하는 핵심 공정인 인산철(FP) 전구체 기술력도 호응을 얻었다. 중국 의존도가 높았던 전구체 기술을 내재화하고, 리사이클링부터 전구체, 양극재 생산까지 이어지는 국산 순환경제 공급망 전략도 선보였다. 자회사 제이에이치화학공업(JHC)을 통해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을 추진하며 원료 확보 기반을 강화하고, LS그룹과 합작을 통해 설립한 엘에스엘앤에프배터리솔루션(LLBS)을 통해 전구체 기술을 자체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황산니켈부터 전구체, 양극재로 이어지는 국산 배터리 소재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비중국 공급망 전략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허제홍 엘앤에프 대표이사는 "이번 인터배터리는 급변하는 글로벌 배터리 산업 환경 속 당사가 축적해온 탁월한 혁신 역량과 국산 LFP 개척자로서의 기술 경쟁력을 선보일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국내 최초 양산을 앞둔 LFP 양극재와 세계 최고 수준의 하이니켈 기술을 기반으로 EV 프리미엄 시장은 물론 빠르게 성장하는 ESS 시장까지 아우르는 배터리 소재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3.16 10:26김윤희 기자

신한자산운용, 'SOL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ETF' 신규 상장

신한자산운용은 코스피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활용해 옵션 프리미엄과 배당수익을 바탕으로 월분배를 추구하는 'SOL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ETF'를 이번달 17일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 'SOL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은 코스피200에 투자하는 동시에, 주 단위로 국내 위클리 콜옵션을 매도해 연 15% 수준 옵션 프리미엄 수익을 목표로 하는 타겟커버드콜 전략 상장지수펀드(ETF)다. 여기에 코스피200 구성 종목에서 발생하는 배당수익까지 더할 경우 추가적인 분배 재원 확보도 가능하다. 특히 이 상품은 기존 국내 타겟커버드콜 전략 상품과 동일한 구조를 바탕으로 하면서도, 분배금을 월초에 지급하는 구조를 채택했다. 타겟커버드콜 전략은 일반 커버드콜 대비 자산 일부만 활용해 목표 프리미엄을 추구하는 방식이다. 옵션 매도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절할 수 있어 기초자산 상승 시 높은 수준의 시장 참여를 기대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월분배를 원하는 투자자들이 안정적인 프리미엄 수익을 추구하면서도 상승장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될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또한 국내 옵션 프리미엄 수익은 세법상 비과세 대상이며 금융소득종합과세에도 포함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절세 측면의 매력도 크다. 일반 계좌에서 투자할 경우 해외 커버드콜 상품 대비 세금 부담을 낮추면서 매월 일정 수준의 현금흐름을 추구할 수 있다. 다만 코스피200 종목 투자에서 발생하는 배당수익 부분에 대해서는 배당소득세가 발생한다. 신한자산운용 김정현 ETF사업그룹장은 “최근 투자자들은 단순히 높은 분배율만이 아니라 시장 상승 참여, 안정적인 현금흐름, 세금 효율성까지 함께 고려하는 방향으로 국내주식 기반의 월배당 ETF를 선택하고 있다”며 “SOL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은 국내 타겟 커버드콜 전략의 장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월초 분배라는 차별화된 구조를 더해 현금흐름 관리 편의성을 높인 상품”이라고 말했다.

2026.03.16 10:08홍하나 기자

포스코퓨처엠, 인조흑연 음극재 1조원 수주…역대 최대 규모

포스코퓨처엠이 16일 글로벌 자동차사와 인조흑연 음극재 대규모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 약 1조 149억원, 계약기간은 내년부터 2032년까지 5년간이다. 상호 협의를 통해 연장이 가능한 내용도 포함됐다. 경영상 비밀 유지를 위해 계약 종료 시점까지 고객사는 공개를 유보했다. 이번 공급계약은 포스코퓨처엠이 2011년 음극재 사업에 진출한 이후 가장 큰 규모다. 포스코퓨처엠은 국내 배터리사와 GM 등에 음극재를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해 7월에는 일본 주요 배터리사, 10월에도 글로벌 자동차사와 약 6700억원 규모의 천연흑연 음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계약은 지난 해 10월 체결한 천연흑연 음극재 계약과 패키지 성격으로 포스코퓨처엠은 향후 양극재와 리튬까지 협력 분야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수주에 대응하기 위해 포스코퓨처엠은 음극재 생산능력의 단계적 확대에 나섰다. 지난 5일 약 3570억원을 투자해 베트남에 인조흑연 음극재 공장을 신설키로 했다. 이번 공급계약으로 1단계 투자에 대한 고객사 확보를 완료했다. 향후 추가 수주 물량에 대해서는 2단계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포스코퓨처엠은 베트남 투자를 바탕으로 원가와 품질 경쟁력을 높인 제품을 고객사에 공급할 수 있는 양산 기반을 확대하고 글로벌 수주를 지속 확대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수주는 전기차와 ESS 산업에서 배터리 핵심소재인 음극재의 공급망 안정화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각국 무역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공급망 솔루션과 기술력을 갖춰 얻어낸 결실이라고 강조했다. 국내 유일 흑연계 음극재 회사인 포스코퓨처엠은 2011년 천연흑연 음극재를 국산화한 것을 시작으로, 2021년에는 포항에 인조흑연 음극재 공장을 준공했다. 원료, 중간소재, 제품 생산 전 과정으로 이어지는 원료 공급망의 완전한 내재화도 추진해왔다. 인조흑연 음극재는 포스코 제철공정의 콜타르를 활용한 석탄계 및 석유계 코크스를 원료로 활용하고 있으며, 천연흑연 음극재는 포스코그룹을 통해 아프리카 등에서 흑연 원광을 수입해 새만금에 건립 추진 중인 구형흑연 공장에서 중간소재를 가공하는 공급망을 갖출 계획이다. 포스코퓨처엠은 이런 공급망 솔루션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내, 북미 및 EU지역의 다수 고객사와 양·음극재 공급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2026.03.16 09:45김윤희 기자

한화, 테크·라이프 시너지 본격화…갤러리아·아워홈에 AI·로봇 도입

한화그룹 테크(Tech)와 라이프(Life) 솔루션이 '부문 간 시너지 창출'을 통한 새 사업모델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통해 고객 편의 향상 등 각 사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신시장을 개척해 새로운 수익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신설 지주 설립에 앞서 부문 간 시너지 일부가 모습을 드러내면서 향후 테크와 라이프 부문에 대한 투자와 전략적 협업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한화그룹은 일부 계열사의 인적 분할과 신설 지주인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 설립 계획을 발표하면서 “부문 간 시너지를 활용한 신사업 개척을 통해 기업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양 부문은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유통·서비스 분야는 물론 다양한 산업 현장에 활용할 수 있는 '신기술'과 '고객 맞춤형 서비스' 발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갤러리아백화점과 호텔·리조트에는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해 한화비전과 한화로보틱스의 첨단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서비스 도입을 추진한다. 다양한 고객이 모여드는 백화점의 특성을 고려해 AI 카메라를 통한 매장 혼잡도 분석, 고객 선호 등을 파악해 운영 효율과 함께 고객 편의를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AI 카메라에 이상 상황이 포착되면 직원에게 곧바로 알림을 보내 대응하도록 하는 시스템도 구축한다. 각 사 F&B 부문은 비노봇(VINOBOT), 조리로봇과 같이 한화로보틱스의 협동로봇을 고객 서비스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앞으로 테크 솔루션 부문과의 협력이 본격화되면 고객 응대와 서비스의 질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면서 “패턴 분석 등 다양한 데이터 축적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매출 증대를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단체급식, 식자재 유통 등 식품 시장 개척에 주력하고 있는 아워홈은 ▲안전사고 예방 ▲식품 위생 및 품질 관리 ▲원활한 식자재 공급 등을 위해 한화비전의 인공지능(AI) 기술을 일부 사업장에 시범 도입한다. 주방에 설치된 AI 카메라는 조리사 입장과 동시에 복장과 위생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실시간 점검한다. 주변의 이상 소리와 온도 등을 감지해 화재 등 사고를 예방하는 '안전 지킴이' 역할도 수행한다. 아워홈 관계자는 “작업자 상태와 조리실 상황을 AI 기술을 통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어 위생 및 안전 관리가 훨씬 수월해질 것”이라면서 “이전보다 조리 집중도가 높아지면서 음식 품질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효율적인 식자재 공급을 위해 '지능형 자동 발주 시스템' 적용도 추진한다. 식재료 입고 시 바코드 인식과 영상 촬영 기능이 통합 적용된 'BCR 카메라'가 실시간 재고를 자동 등록하고 AI가 스스로 발주하는 '맞춤형 SCM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AI 카메라를 통해 이용자들의 선호 식단을 분석해 메뉴를 개선하는 작업도 진행한다. 테크·라이프 솔루션 두 부문은 현재 추진중인 인적 분할이 마무리되는 대로 별도 조직을 구성해 부문 간 시너지 창출을 통한 신사업 개발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신기술은 라이프 부문 사업장에 우선 적용하고, 이후 사업 모델로 키워 새로운 외부 수익 창출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한화 관계자는 “부문 간 시너지는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가 그리는청사진을 보여주는 주요 지표 중 하나”라면서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와 협업을 통해 우리 일상을 보다 편리하고 윤택하게 만들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16 09:43김민아 기자

일본 자판기 줄어든다…사업성 '흔들'

일본에서 한때 혁신의 상징으로 여겨지던 자판기가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 물가 상승으로 소비가 위축된 데다 노동력 부족까지 겹치면서 자판기 사업의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15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 일본자판기시스템공업회에 따르면 일본의 음료 자판기 수는 현재 약 220만대로, 1985년 버블경제 시기 정점 대비 23% 감소했다. 이 같은 흐름은 업계 실적에도 반영되고 있다. 일본 3위 자판기 운영업체 다이도는 이달 연간 기준 사상 최대 손실을 기록한 뒤 전체 27만 대 자판기 가운데 약 7.5%를 철거하기로 했다. 다카마쓰 도미야 다이도 사장은 FT에 “자판기 사업이 예상보다 어려워지고 있다”며 “우선 손실 확대를 막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말했다. 일본 최대 녹차 제조업체 이토엔도 자판기 사업 구조조정에 나섰다. 회사는 “영업 환경이 크게 악화됐다”며 136억엔(약 8900만 달러) 규모의 손상차손을 반영했다. 자판기는 가격이 비싸더라도 편리함 때문에 일본 소비자들이 꾸준히 이용해 온 유통 채널이다. 하지만 최근 3년간 물가 상승이 이어지면서 소비자들이 지출을 줄이기 시작했고 상황도 달라졌다. 같은 브랜드의 차와 커피를 인근 편의점에서 최대 2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데다, 편의점들이 즉석 커피 판매를 강화하고 드러그스토어와 슈퍼마켓에서도 저가 자체 브랜드(PB) 음료를 늘리면서 자판기의 가격 경쟁력이 약해졌다는 분석이다. 일본 시장조사업체 인료창켄(Inryo Souken)에 따르면 2024년 자판기를 통한 음료 판매량은 4200만 상자로, 1997년 정점(7200만 상자) 대비 크게 감소했다. 운영 비용 부담도 커지고 있다. 자판기에 상품을 채워 넣는 인력이 필요한데 트럭 운전사 부족 문제가 심화되면서 물류 비용이 빠르게 오르고 있어서다. 일본트럭협회에 따르면 2024년 운전사 임금은 전년 대비 7.1% 상승했다. 업계에서는 자판기가 일본의 기술 도입 속도가 더디다는 점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지적한다. 독립 유통 분석가 나카이 아키히토는 “자판기는 겉보기와 달리 운영 대부분이 사람에 의존한다”며 “판매 단계만 자동화됐을 뿐 재고와 판매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일부 업체는 대응에 나서고 있다. 자판기 운영 규모 2위인 산토리는 무선 통신을 활용해 재고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업무 부담이 크게 줄었다고 설명했다. 시장 축소에 대응해 사업 전략도 바뀌고 있다. 아사히소프트드링크는 자판기 시장이 불가피한 하락세에 접어들었다며 입지를 재정비하고 기기 규모를 키워 자판기 한 대당 수익성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기기를 대형화해 상품 적재량을 늘리면 보충 횟수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디지털화 투자가 모든 자판기에 적용되기는 쉽지 않다는 지적도 나온다. 사무실 건물처럼 고가 제품 판매가 가능한 곳에서는 투자 효과가 있지만 교외나 농촌 지역 자판기는 여전히 기능이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나카이는 “이미 매출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추가 투자를 할 수 있느냐가 업계의 핵심 과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16 09:29김민아 기자

하나금융 5천억 펀드 조성…신재생에너지·AI에 투자

하나금융그룹이 신재생에너지·인공지능(AI) 및 디지털 인프라 시장 선도·초창기 기업 등에 약 5000억원 규모로 지원에 나선다. 하나금융은 16일 국가 경제 신성장 동력 확보 기여를 위해 5000억원 수준의 '하나모두성장인프라펀드'를 결성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이 출자하는 4000억원을 중심으로 하나증권 500억원, 기타 그룹 계열사가 500억원(하나생명 200억원, 하나캐피탈 170억원, 하나손보 100억원, 하나대체투자 30억원)을 각각 공동 출자한다. 이번 펀드 주요 투자 대상은 ▲신재생에너지 및 수소사업 ▲에너지저장장치(ESS) 및 환경시설 등 인프라 사업 ▲AI 데이터센터 및 AI 컴퓨팅센터 등 디지털 인프라 사업 등이다. 먼저 신재생 에너지 관련 주요 투자 대상인 '완도금일 해상풍력 발전사업'은 국내 최대 규모의 친환경 에너지 프로젝트로, 발전 단지에서 생산되는 전력이 국가 AI 데이터센터를 비롯해 호남권 첨단산업 전력 인프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하나금융그룹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I·디지털 인프라 분야에서는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개발사업인 '부천 삼정동 AI허브센터'와 '인천 구월동 AI허브센터'에 투자가 예정되어 있으며, 수도권 주요 데이터센터와 가까운 입지로 연결성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이 두 곳은 최대 250kW의 서버 랙 전력을 공급하는 AI 특화 데이터센터로, 추후 GPUaaS, AlaaS 등 시장을 주도하는 사업자들을 임차인으로 확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단순한 지분 투자를 넘어 초기 개발단계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이번 펀드의 특징"이라며 "초기 선제적 투자를 통해 우량 자산을 선점하는 것은 물론, 향후 대규모 자금이 필요한 시점에서 자문 및 금융 주선권을 확보해 수익성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월말 '그룹 생산적 금융 협의회'를 통해 2026년 생산적 금융 공급 규모를 당초 계획보다 1조 6000억원 증액한 17조 8000억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2026.03.16 09:26손희연 기자

세나테크놀로지, 보스 음향기술 적용

글로벌 팀 커뮤니케이션 업체 세나테크놀로지는 올해 신규 모델에 '사운드 바이 보스' 기술을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세나는 모터사이클이라는 극한의 주행 환경에서 듣는 경험을 고도화하는데 집중해 왔다. 고속 주행 시 발생하는 풍절음을 비롯해 엔진 및 도로 소음은 오디오 신호 전달력을 크게 저하시킨다. 세나는 복합적인 소음 환경을 인식하고 통신 플랫폼 전반의 음향 아키텍처를 재정의해, 고속 주행 환경에서도 음악과 음성 통신 명료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를 발전시켜 왔다. 사운드 바이 보스 기술은 세나 통신 아키텍처에 통합했다. 보스 웨이브폼 오디오 엔진과 사운드 디자인 튜닝을 활용해 실제 라이딩 환경에서 한층 더 선명하고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스피커는 고속 주행 시 신호 왜곡을 최소화하도록 보스에 의해 정밀하게 튜닝됐다. 마이크 시스템은 세나 AI 기반 소음 제어 알고리즘과 결합해 음성 송수신 안정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그 결과 라이더 주변 상황 인지 능력을 저하시키지 않으면서도 음악, 인터콤, 내비게이션 안내 음성이 동시에 또렷하게 유지되는 균형 잡힌 설계를 완성했다. 사운드 바이 보스 기술은 세나 차세대 플래그십 모델인 60S EVO와 60X에 가장 먼저 적용될 예정이다. 두 모델은 최신 메시 인터콤 3.0 플랫폼과 AI 기반 소음 제어 기능을 결합해 고속 주행 중에도 안정적인 그룹 통신과 음성 인식을 지원한다. 세나는 보스와 협업해 단순한 음질 경쟁력을 넘어 까다로운 주행 환경에 최적화된 오디오 기술까지 프리미엄 오디오 전략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이원희 세나 제품본부장 박사는 "세나가 추구해 온 프리미엄 오디오 전략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킬 수 있는 기회"라며 "도로 위 라이더들을 위한 '듣는 경험'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16 09:26신영빈 기자

에버스핀, 'Rule of 40' 91 달성…하반기 코스닥 간다

인공지능(AI) 기반 글로벌 보안기업 에버스핀이 지난해 글로벌 SaaS 기업의 핵심 성장 지표인 'Rule of 40'에서 90을 넘어서는 성과를 기록하며 하반기 코스닥 시장에 도전한다. 에버스핀은 지난해 매출액 132억원, 영업이익 49억1000만원을 기록했다. 성장률은 각각 전년대비 54%와 841%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당기순이익은 73억8000만원으로 전년 보다 473% 성장했다. 특히 매출 성장률과 영업이익률을 합산한 SaaS 핵심 지표 'Rule of 40'에서 약 91 수준을 기록했다. 에버스핀 관계자는 “Rule of 40은 '40' 이상이면 글로벌 시장에서 우수한 SaaS 기업으로 평가된다”며 “아직 국내 보안 업계에서는 40을 넘은 사례조차 거의 없는 상황에서 에버스핀이 이를 크게 상회했다”고 전했다. 에버스핀은 국내 금융업권 디지털 채널 보안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반으로 일본과 동남아시아 금융기관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글로벌 보안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에버스핀은 동적표적방어(MTD·Moving Target Defense) 기반 해킹 방지 기술과 화이트리스트 기반 피싱 방지 기술을 중심으로 보안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매출 대부분은 연간 구독 기반 라이선스 방식인 ARR(Annual Recurring Revenue) 모델로 발생한다. 최근 해외 매출이 급속하게 확대되면서 고정비 중심 구조에 따른 운영 레버리지 효과가 나타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는 평가다. 일본 디지털 채널 보호를 위해 설립한 합작법인(JV) 역시 에버스핀의 성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합작법인은 2025년 매출 165억9000만원, 영업이익 105억원, 당기순이익 66억6000만원을 기록했했다. 에버스핀은 해당 JV 지분 30%를 보유해 당기순이익 항목에 약 19억9000만원의 지분법 이익을 추가로 반영하고 있다. 한편, 에버스핀은 지난해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1위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2017년에 수상한 대통령상에 이어 두 번째 수상한 대통령상이다. 에버스핀은 이러한 성장세에 힘입어 올해 7~8월을 목표로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청구를 준비 중이다.

2026.03.16 09:18주문정 기자

비스터 컬렉션 Unlock Her Future™ 프라이즈 2026, 동아시아, 동남아시아 진출…여성 주도 임팩트 창업 지원 확대

런던, 2026년 3월 16일 /PRNewswire/ -- 비스터 컬렉션(The Bicester Collection)이 후원하는 여성 소셜 임팩트 창업가 대상 연례 스타트업 경연 프로그램 Unlock Her Future™ 프라이즈(Prize)가 2026년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에서 처음 열린다. 여성 주도 임팩트와 목적 지반 창업을 지원한다는 글로벌 약속의 일환이다. 이 프로그램은 '글로벌 비전, 로컬 참여(Global Vision, Local Engagement)'라는 철학 아래 매년 새로운 지역을 찾아가 시스템 변화를 이끄는 스타트업을 창업하거나 확장하려는 여성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이 골자로, 2023년 중동•북아프리카(MENA), 2024년 라틴아메리카(LATAM), 2025년 남아시아에서 열렸으며 2026년에는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 지역 여성(18세 이상)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지원자는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부합하는 혁신적 사업을 제시해야 하며 사회, 문화, 환경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해야 한다. 스타트업은 아이디어 또는 검증 단계(프로토타입 개발 중)에 있어도 무방하며, 출시 또는 성장 단계에 있을 경우 설립 3년 미만, 연 매출 100만 달러 미만이어야 한다. 비전 있는 창업가를 위한 파격적 지원 유엔여성기구(UN Women)에서 인준하고 아쇼카(Ashoka)와의 제휴로 진행되는 Unlock Her Future 프라이즈는 자금 지원, 멘토링, 글로벌 가시성을 통해 잠재력을 발굴하기에 대단히 좋은 글로벌 플랫폼이다. 재정 지원과 교육, 국제 네트워크를 결합해 여성 창업가들이 측정 가능한 지속가능한 사회적 임팩트를 창출하는 탄탄한 기업을 구축하도록 돕는다. 수상자 별 특전 • 사업 보조금 최대 10만 달러• 주요 학술 파트너가 제공하는 경영자 교육 프로그램• 국제 전문가 멘토와 비스터 컬렉션 글로벌 네트워크 이용권(가시성 및 협력 지원) 글로벌 자금 격차 해결 노력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에 따르면 여성 창업 기업이 벤처캐피털 투자를 받는 비율은 3% 미만에 불과해 잠재력이 큰 많은 아이디어가 자금 부족과 대표성 부족 문제에 직면해 있다. 2022년에 시작된 Unlock Her Future 프라이즈는 이 같은 현실을 바꾸기 위해 만들어졌다. 보스턴컨설팅그룹(The Boston Consulting Group)의 연구에 따르면 창업 분야에서 성별 참여가 동등해지면 세계 GDP는 3%에서 6%까지 증가할 수 있으며 이는 최대 5조 달러에 달하는 금액이다. 여성 창업가에 대한 투자 확대의 경제적, 사회적 중요도가 그만큼 높다는 의미다. 이 상은 비스터 컬렉션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두 굿(DO GOOD)의 일환으로 운영되며 구조적 자금 격차 문제 해결과 동시에 글로벌 여성 체인지메이커 생태계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금까지 약 90만 달러의 보조금이 제공됐으며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와 관련 있는 벤처 14곳이 지원을 받았다. 샹탈 쿠에이리(Chantal Khoueiry) 비스터 컬렉션 최고문화책임자는 이렇게 말했다. "창업은 시스템 변화를 이끄는 강력한 힘이 될 수 있다.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 전역에서 많은 여성들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실질적 해법을 만들고 있다. Unlock Her Future 프라이즈를 통해 비스터 컬렉션의 글로벌 플랫폼을 이 지역에 제공하게 돼 뿌듯하다. 혁신성과 실질적 임팩트를 결합한 아이디어가 있는 여성들을 지원하고 그들이 성장하는 데 필요한 자본, 멘토링, 가시성을 제공할 것이다." 확대되는 글로벌 여성 창업가 네트워크 2026년 수상자는 건강과 웰빙, 양질의 교육, 기후 및 수자원 회복력, 성평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국제 사회적 임팩트 리더 커뮤니티에 합류하게 된다. 2023년 MENA 에디션 수상자누르 자베르(Noor Jaber) (레바논, 나왓 헬스(NAWAT Health)), 사라 랄라(Sara Lalla) (이라크/아랍에미리트, 에코센트릭(EcoCentric)), 누베이르 제인(Nubayr Zein) (이집트/아랍에미리트, 로케더(Leaukeather)), 펠라 부티(Fella Bouti) (알제리, 에코타시라(EcoTashira)) 2024년 LATAM 에디션 수상자발렌티나 아구델로(Valentina Agudelo) (콜롬비아, 살바 헬스(Salva Health)), 타미레스 폰테스(Thamires Pontes) (브라질, 파이코랩스(Phycolabs)), 레이디 크루즈(Leydi Cruz) (볼리비아, 아그리멧(Agrimet)), 애니 로사스(Annie Rosas) (멕시코, 블루칼리(BlueKali)), 영 체인지메이커(Young Changemaker) 크리스탈 델 바예(Kristal del Valle) (과테말라) 2025년 남아시아 에디션 수상자니샤트 팔카(Nishat Palka) (방글라데시, 마미키즈(MommyKidz)), 암리타 크리슈나무르티(Amritha Krishnamoorthy) (인도, 스테핑 스톤즈 센터(Stepping Stones Center)), 질리카 트리살(Jhillika Trisal) (인도, 코그니티(Cognitii)), 니다 유사프 셰이크(Nida Yousaf Sheikh) (파키스탄, H20 테크놀로지스(H20 Technologies)), 소피야 타망(Sophiya Tamang) (네팔, 아이디어 투 임팩트(Idea to Impact)), 양첸 도르지(Yangchen Dorji) (부탄, 리드+(LEAD+)) 위 인사들은 서로 협력하며 혁신을 촉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글로벌 여성 창업가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선발 절차 및 일정 준결승 진출자는 국제 비즈니스 리더와 사회적 임팩트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독립 선정위원회가 선정한다. 최종 후보자는 지역 부트캠프와 피치 데이에 참여해 해당 지역의 영향력 있는 여성 리더들이 주축이 된 심사위원단 앞에서 사업을 발표하게 된다. Unlock Her Future 프라이즈 2026 동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에디션 수상자는 2026년 10월 비스터 컬렉션 소속 쇼핑몰 상하이 빌리지(Shanghai Village)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2026년은 상하이 빌리지 개관 10주년이 되는 해다. 해당 지역에 대한 브랜드의 헌신이 그만큼 오래됐다는 의미다. 참가 신청은 4월 30일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와 지원 방법 확인https://www.thebicestercollection.com/en/do-good/unlock-her-future-2026/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932106/5860034/Bicester_Collection_UHF_Logo.jpg?p=medium600

2026.03.16 09:10글로벌뉴스

현대차, 대규모 채용 실시…신입·경력 세자릿수 모집

현대자동차가 대규모 채용을 통해 인재 확보에 나선다. 현대차는 오는 20일부터 4월 3일까지 2주간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전 부문이 참가하는 대규모 채용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신입·경력 인재를 대상으로 ▲연구개발 ▲디자인 ▲생산/제조 ▲사업/기획 ▲경영지원 ▲IT 등 전 부문에 걸쳐 이뤄진다. 채용 공고는 171개에 달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애인 신입 특별 채용을 동시에 운영해 균형 잡힌 채용 기조를 이어간다. 오는 25일에는 지원자의 직무 이해를 돕기 위해 현대자동차 채용 유튜브 채널에서 '팀 현대 토크 라이브'를 진행한다. 이날은 현대차 인사 담당자가 직무와 채용 절차 등을 소개하고 지원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팀 현대 토크 라이브는 사전 신청자에 한해 접속 가능하며 3월 22일까지 현대차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 미래 경쟁력의 출발점이 될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인재'와의 만남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열정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인 채용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16 08:52김재성 기자

한화, 벤처 글로벌과 LNG 구매 계약…한미 에너지 안보 협력

에너지 안보가 산업 경쟁력과 국가 전략 핵심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한화가 미국산 액화천연가스(LNG) 장기 확보를 계기로 한미 협력과 자체 LNG 밸류체인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5일 글로벌 LNG 생산 기업 '벤처 글로벌'과 LNG 장기 구매 계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일본 도쿄에서 열린 이날 행사엔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와 마이클 세이블 벤처 글로벌 대표를 비롯해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더그 버검 미국 내무부 장관 등 양국 고위 정부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미국은 14~15일 일본 도쿄에서 대한민국을 포함한 인도·태평양 지역 12개국을 초청해 '인도·태평양 에너지 안보장관 및 비즈니스 포럼(IPEM)'을 개최했다. 앞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달 벤처 글로벌과 2030년부터 20년간 연 150만톤 LNG를 공급받는 계약을 체결했다. 손 대표는 “이번 에너지 협력은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한 한미 간의 굳건한 파트너십을 다시 한 번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에너지, 방산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안보 파트너로서 역할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국제정세 변화에 따른 글로벌 에너지 시장 불확실성으로 에너지 안보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AI, 방산 등 산업 전반의 기반이 되는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것이 국가 안보의 핵심 전략으로 부상했다. 미국이 이번에 IPEM을 개최한 것도 이 같은 맥락이다. 버검 장관은 “한미 전략 동맹은 약 70년간 평화와 안정의 기둥이었으며 에너지 안보가 그 핵심 요소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한국과 미국은 경제와 안보 문제를 아우르는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유지해 왔다"며 "오늘 체결된 협약이 글로벌 공급망 안정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계열사들과 함께 역량을 결집해 LNG 생산-유통-활용으로 이어지는 '글로벌 LNG 밸류체인'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한화오션은 LNG 운반선 건조 및 해상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 설비(FLNG) 등 해양 인프라 구축 역량을, 한화에너지는 LNG 발전 및 운영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한화쉬핑은 안정적인 LNG 해상 운송을 담당한다.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은 지난 달 독일 뮌헨에서 열린 '뮌헨 안보 컨퍼런스'에서 “에너지 안보부터 국방과 제조 혁신까지, 신뢰받는 생태계는 사회를 보호하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며 미래 복원력을 이끄는 핵심”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2026.03.16 08:25류은주 기자

전세계 랜섬웨어 공격자 상위 1~10위는?..킬린 1위

작년에 세계적으로 랜섬웨어 공격을 가장 많이 한 그룹은 킬린(Qilin)으로 나타났다. 또 산업별로는 제조업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선 인도가 가장 많이 공격을 받았다. 디지털 범죄 조사,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사이버 보안 기술 전문 글로벌 기업 그룹아이비(Group-IB, 한국지사장 김기태)는 13일 잠실 롯데 시그니엘 76층 스튜디오에서 '2026년 하이테크 범죄 동향 보고서(High-Tech Crime Trends Report 2026)'를 발표, 이 같은 사실을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킬린은 작년 한해 1062건의 사이보 공격을 감행, 가장 많은 공격 건수를 기록했다. 2위는 아키라(Akira)로 695건, 3위는 클롭(ClOp, 541건), 4위는 플레이(Play, 391건), 5위는 세이프페이(SafePay, 384건)였다. 이어 6위 Inc(360건), 7위 랜섬허브(RansomHub, 233건), 8위 린스(Lynx, 227건), 9위 드래건포스(DragonForce, 217건), 10위 시노비(Sinobi, 173건)로 집계됐다. 또 공격을 많이 받은 산업군 톱10은 제조업이 1위(938건)였고 2위 부동산(927건), 3위 전문서비스(752건), 4위 의료(567건), 5위 금융서비스(520건), 6위 운송(455건), 7위 상업 및 쇼핑(317건), 8위 교육(270건), 9위 소비재(226건), 10위 식음료(225건)로 조사됐다. 이밖에 그룹아이비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 국가중 작년 한해 랜섬웨어 그룹 공격을 가장 많이 받은 지역은 인도가 138건으로 가장 높았다. 인도에 이어 호주(132건), 일본(69건), 태국(63건), 싱가포르(59건), 한국(58건), 대만(57건), 말레이시아(46건), 인도네시아(35건), 중국(30건) 순으로 랜섬웨어 공격을 받았다. 한편 랜섬웨어 추적 사이트 '랜섬웨어닷라이브'에 따르면 작년 세계 랜섬웨어 피해 건수는 8천159건으로 최근 3년래 최고치였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3220곳으로 최다였고 이어 캐나다, 독일, 영국 순으로 많았다.

2026.03.15 20:55방은주 기자

르노코리아, '아르카나 연식변경' 트림 단일화…2640만원부터

르노코리아가 고객 선호 사양을 반영한 쿠페형 SUV '아르카나' 2027년형 모델을 출시했다. 르노코리아는 2027년형 아르카나를 선보이며 하이브리드 E-Tech와 1.6 GTe 모델 모두 고객 선호도가 높은 '아이코닉' 단일 트림으로 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연식 변경 모델은 고객 만족도가 높은 1열 통풍 시트를 기본 적용하고 인기 선택 사양인 '카멜 브라운 인조 가죽 시트 패키지' 가격을 낮춰 상품성을 강화했다. 또 17인치 다크 그레이 알로이 휠을 기본 장착해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고 연비 효율도 개선했다. 17인치 타이어 기준 공인 복합연비는 하이브리드 E-Tech 17.4㎞/ℓ, 1.6 GTe 13.6㎞/ℓ다. 2027년형 아르카나는 애플 카플레이와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를 무선으로 지원하는 오픈알 링크 9.3인치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탑재했다. 실시간 티맵(TMAP) 내비게이션 정보와 함께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도 기본 적용됐다. 안전성 측면에서도 국내 자동차 안전도 평가(KNCAP)에서 1등급을 획득했으며,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Euro NCAP)에서도 최고 등급을 받은 바 있다. 가격은 개별소비세 인하 기준으로 하이브리드 E-Tech 3312만원(친환경차 세제 혜택 적용 기준), 1.6 GTe 2640만원부터 시작한다. 르노코리아는 출시를 기념해 3월 한 달간 구매 혜택도 제공한다. 1.6 GTe 구매 고객에게 '새출발 특별 지원 혜택' 30만 원을 지원하고 최대 3년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하이브리드 E-Tech 구매 고객에게는 3년 1.99% 이율의 할부 상품을 제공한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고객 선호 사양을 반영해 상품성을 강화한 2027년형 아르카나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15 13:50김재성 기자

화재 현장 누빈 '현대차 소방로봇' 영상…공개 12일만에 3천만뷰

현대자동차그룹이 소방청과 함께 개발한 무인소방로봇 기술을 소개한 영상이 공개 12일 만에 3천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현대차그룹은 무인소방로봇 기술을 소개하는 영상 'A Safer Way Home'이 15일 기준 유튜브 누적 조회수 3천만뷰를 넘어섰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영상은 지난 3일 현대차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영상은 화재 현장에서 위험을 감수하며 구조 활동을 펼치는 소방관들의 현실을 조명하고,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고위험 환경에 투입되는 무인소방로봇의 역할을 담았다. 로봇 기술이 소방관의 안전을 지원하는 모습을 통해 기술의 사회적 가치와 의미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유튜브에서는 4.5만 개 이상의 '좋아요'와 8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며 큰 호응을 얻었다. 댓글에는 소방관에 대한 존경과 함께 생명을 지키는 기술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조회수는 15일 오전 8시 기준 한국어 영상 1314만, 영어 영상 1721만으로 집계됐다. 시청자 분포는 한국이 약 43%로 가장 많았고, 이어 미국 12%, 이탈리아 5%, 스페인 4.4%, 프랑스 4%, 영국 2% 순으로 나타났다. 영상 제작에 참여한 중앙119구조본부 임팔순 구조대장은 "많은 분들의 응원 메시지를 보며 큰 힘을 얻고 있다"며 "더 안전한 사회를 위해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앞으로도 피지컬 인공지능(AI)와 로보틱스 기술을 기반으로 안전 중심 기술 개발을 이어가고, 소방관 등 '제복 입은 영웅'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3.15 13:29김재성 기자

현대차 모셔널-우버, 아이오닉5 로보택시 시범 서비스 개시

현대자동차그룹 자율주행 합작법인 모셔널이 로보택시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하는 시범 서비스를 통해 데이터를 축적한 뒤, 올해 말 완전 무인 로보택시 상용화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모셔널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우버와 함께 아이오닉 5 기반 로보택시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서비스는 라스베이거스대로인근 호텔과 다운타운, 타운스퀘어 상업지구 등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모셔널은 향후 서비스 지역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우버 앱을 통해 차량을 호출한 고객의 이동 경로가 서비스 지역에 포함될 경우 아이오닉 5 로보택시가 자동으로 배차된다. 이용 요금은 일반 호출 차량과 동일하며, 이용자는 로보택시 대신 일반 차량으로 재배차를 요청할 수도 있다. 차량이 도착하면 승객은 우버 앱으로 차량 문을 열고 탑승할 수 있다. 탑승 시 환영 메시지와 안전벨트 착용 안내가 음성으로 제공되며, 이동 중 문제가 발생하면 우버 앱을 통해 상담원과 연결할 수 있다. 로보택시 이용을 선호하는 고객은 우버 앱의 '탑승 선호도(Ride Preferences)' 설정을 통해 로보택시 배차를 우선 선택할 수 있다. 모셔널과 우버는 2022년 체결한 10년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자율주행 기술과 우버의 대규모 이용자 네트워크를 결합해 자율주행 서비스 대중화를 추진하고 있다. 양사는 앞서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우버이츠(Uber Eats) 자율주행 배달 시범 서비스를 운영했으며, 같은 해 말 라스베이거스에서 차량 호출 파일럿 프로그램도 진행한 바 있다. 모셔널이 개발한 아이오닉 5 로보택시는 미국 연방 자동차 안전기준(FMVSS)을 충족한 SAE 레벨4 자율주행 차량이다. 현재 시범 서비스 단계에서는 안전을 위해 차량 운영자가 운전석에 탑승하며, 회사는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서비스 고도화를 진행한 뒤 올해 말 완전 무인 로보택시 서비스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데이비드 캐롤 모셔널 상용화 부사장은 "그동안 축적된 운행 경험을 바탕으로 우버와 협력을 다시 시작하게 됐다"며 "AI 기반 자율주행 기술로 우버 이용자들의 다양한 이동 경로를 안전하고 매끄럽게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르프라즈 마레디아 우버 자율주행 모빌리티·배송 총괄 본부장은 "라스베이거스에서 모셔널과 함께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시작하게 돼 기쁘다"며 "안전과 신뢰를 기반으로 더 많은 고객에게 새로운 이동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6.03.15 13:24김재성 기자

KB국민은행 임직원 '한 마음 한 뜻' 생산적금융 지원

KB국민은행은 생산적금융 확대를 위한 '생산적금융 협의체'를 출범하고 영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생산적금융 종합 가이드'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생산적금융 협의체'는 지난 6일 출범했으며, KB금융그룹 '생산적금융 협의회'와 연계해 은행 기업금융의 생산적금융 전환을 가속화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본부 경영진 및 본부 부서장으로 구성된 협의체와 영업현장 경영진으로 구성된 협의체 등 총 3개의 협의체로 나누어 운영된다. 본부 경영진 및 본부 부서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는 생산적금융 중심의 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정책 방향과 세부 실행 방안을 논의하는 역할을 맡는다. 영업현장 경영진으로 구성된 협의체는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본부와 영업현장 간 유기적인 협업을 강화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KB국민은행은 직원들의 생산적금융 이해도를 높이고 영업현장에서의 활용도를 제고하기 위해 '생산적금융 종합 가이드'도 제작했다. 이번 종합 가이드에는 ▲생산적금융의 개념 ▲생산적금융 특화 상품 ▲생산적금융 관련 마케팅 포인트 ▲정책자금 및 주요 금융지원 프로그램 등 생산적금융 관련 주요 내용이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생산적금융 협의체 운영과 종합 가이드 제작을 통해 생산적금융으로의 전환을 가속화 해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생산적금융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산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15 10:15손희연 기자

하나금융, SC와 디지털 자산 협력 업무협약 체결

하나금융그룹은 영국 금융그룹 스탠다드차타드(SC)와 글로벌 비즈니스 및 디지털 자산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각 사의 해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IB·자금시장·외국환 등 다양한 글로벌 금융에서 협업 다각화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또 디지털 자산 등의 미래 금융 영역에서도 상호 협력을 통한 시너지 창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하나금융그룹과 스탠다드차타드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크와 다양한 금융 노하우의 파트너십은 글로벌 금융 분야에서 강력한 경쟁력이 될 것이다”며, “디지털 자산을 포함한 미래 금융 영역에서도 시너지 창출을 통해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빌 윈터스 스탠다드차타드그룹 회장은 “한국은 아시아 금융시장의 핵심 허브로, 글로벌 시장에 강한 하나금융그룹과의 협력은 글로벌 네트워크 사업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국내외 다양한 사업자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디지털 자산을 포함한 미래 금융 생태계 구축을 선도하고 있으며, 스탠다드차타드그룹은 디지털 자산 사업의 전세계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중동 및 유럽에서 커스터디(수탁)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국가에서 디지털 자산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있다.

2026.03.15 10:11손희연 기자

에코프로, '인터배터리' 전시 성료…전고체 소재 기술력 조명

에코프로는 지난 11일부터 3일간 인터배터리 전시 기간 동안 약 3만명의 관람객들이 전시 부스를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또 30여 곳의 잠재 고객사들과 개별 업무 미팅을 진행하고 사업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에코프로 부스에는 현대자동차그룹, 토요타 등 글로벌 OEM과 삼성SDI, SK온, LG에너지솔루션, CATL, 파나소닉 등 셀 제조 경영진들이 방문했다. 방문 고객들이 가장 관심을 보인 분야는 전고체 소재 기술과 개발 로드맵이었다. 에코프로는 '꿈의 배터리'라고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황화물계 고체 전해질과 전고체용 양극재, 리튬메탈 음극재 등을 고객사와 협의해 개발 중이다. 고체 전해질의 경우 현재 연 50톤 규모의 파일럿 라인을 확보 중이다. 고객사 일정에 맞춰 내년 제품 상용화에 나설 계획이다. 최문호 에코프로비엠 대표는 “휴머노이드 로봇이나 도심항공교통(UAM)처럼 에너지 밀도가 높은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 먼저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며 “고객사와 긴밀히 협의해 품질을 높여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최주선 삼성SDI 사장은 13일 에코프로 전시관을 방문해 전고체 소재 개발 로드맵에 관심을 표한 뒤 “배터리 양극소재 경쟁력이 셀 경쟁력에 매우 중요하다”며 “양질의 소재를 공급해 한국의 배터리 밸류 체인을 강화해 나가자”고 이야기했다 에코프로 부스에는 동원그룹, 포스코홀딩스, LS MnM, LG화학, 고려아연, 한국전구체(KPC), 두산에너빌리티 등 이차전지 및 에너지 분야 기업 주요 경영진들도 방문했다. 에코프로와 각 기업들은 이차전지 소재 개발과 공정 과정에서 다양한 사업적 기회를 함께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동원그룹 창업주인 김재철 명예회장을 비롯한 그룹 사장단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에코프로 부스를 방문했으며 구본식 LT그룹 회장, 최내현 고려아연 켐코(KEMCO) 회장, 구동휘 LS MnM 사장도 부스를 방문했다.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은 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와 만나 유럽 에코프로 공장의 건설 배경, 양극소재 조달 비용 등에 관심을 표명했다. 이동채 에코프로그룹 창업주는 “유럽 역내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내 양극재 기업 최초로 헝가리 데브레첸에 양극재 공장을 준공해 올해 상업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코프로 전시관은 외국인 방문객도 줄을 이었다. 일본, 캐나다, 핀란드 등 이차전지 밸류체인에 있는 외국 부품 소재 회사들은 다양한 사업 협력을 제안하기도 했다. 인터배터리 전시 기간 동안 국내 주요 대학교의 학생들도 에코프로 부스를 찾았다. 서울대학교 에너지자원공학과 학생 13명이 부스를 찾아 현재와 미래 이차전지 소재 기술을 탐방하고 갔다. 이외에도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부산대학교 등 주요 대학교 학생들도 잇달아 에코프로 부스를 찾았다. 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를 비롯한 에코프로그룹 사장단들은 인터배터리 2026 현장을 방문해 셀 메이커를 비롯해 소재 회사, 리사이클 회사 등의 전시 부스를 찾아 기술 현황을 살펴보기도 했다. 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는 경북 포항 이차전지 소재 기업들과 동원시스템즈, 포스코퓨처엠 등 다양한 기업들의 부스를 직접 방문하고 현장에서 각 기업 경영진들과 만나 기술 현황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 최문호 에코프로비엠 대표, 김윤태 에코프로이노베이션 대표, 김장우 에코프로비엠 경영대표, 이규봉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대표, 김종섭 에코프로에이치엔 대표 등 주요 가족사 최고 경영진들도 고객사 미팅을 갖고 고객 다변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하이니켈 양극소재 기술력을 기반으로 업계를 선도해온 에코프로는 리사이클 기술 고도화를 통해 원가 경쟁력을 제고하고 사업 경쟁력을 높여 올 수 있었다”며 “에코프로는 리사이클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미래 신사업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6.03.15 10:10김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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