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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사 경영진 교체: 쿠로쉬 바라미 박사, 노먼 골드버그 박사 후임으로 낙점

노르데르슈테트, 독일, 2025년 9월 23일 /PRNewswire/ -- 테사 SE 감독위원회(Supervisory Board of tesa SE)가 쿠로쉬 바라미 박사(Dr. Kourosh Bahrami)를 신임 이사회 회장으로 임명했다. 그는 스스로 원해서 회사를 떠나는 노먼 골드버그 박사로부터 2025년 10월 1일부터 회장직을 이어받는다. Dr. Norman Goldberg 바라미 박사는 B2B 및 B2C 분야에서 세계를 무대로 30년 넘게 지도력을 발휘하고 기업가로서 경험을 쌓아 왔다. 가장 최근에는 헹켈(Henkel)에서 공업용 접착제인 LOCTITE‏® 사업을 이끌었다. 그의 영업, 마케팅, 공급망뿐만 아니라 자동차, 산업 유지 보수 및 수리, 4차 산업 응용 분야 같은 핵심 고객 시장에도 조예가 깊다. 바라미 박사는 유럽, 미국, 아시아에서 거주하고 근무했다. 그는 경영학을 전공했으며, 기혼이자 세 자녀의 아버지이다. "바라미 박사의 탁월한 접착 기술 전문성과 전략적 역량은 테사가 성장에 박차를 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테사 SE 감독위원회 의장 아룬자이 미탈(Arunjai Mittal)은 평가했다. "뛰어나고 역량 있는 팀을 구성하고, 기대 이상의 성장을 실현하며, 거시적 성공을 위해 사업을 효과적으로 쇄신하면서 멋진 지도자로서 쌓아 온 업적을 고려했을 때 그는 골드버그 박사의 후임으로 이상적인 선택인 셈이다. 감독위원회는 바라미 박사의 지휘하에 앞으로도 이어질 테사의 성공적인 행보를 지켜볼 수 있게 돼 매우 흡족하게 생각한다." "테사는 오랜 전통, 뛰어난 기술력, 그리고 접착테이프 솔루션 분야의 기술과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이라는 확고한 명성을 겸비한 기업이다"라고 바라미 박사는 전했다. "이처럼 탄탄한 기반을 밑거름 삼아 미래의 이사회 동료, 테사에 몸담은 전 직원, 그리고 협력업체와 의기투합해 고객에게 최상의 부가가치를 선사하고, 테사가 새로운 수준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골드버그 박사는 2017년부터 테사의 경영진으로 활약해 왔는데, 처음에는 최고산업책임자(CIO)로, 2020년부터는 CEO로 재직하고 있다. 그동안 그는 테사가 세계적인 접착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왔다. 그는 혁신, 지속가능성, 디지털화, 그리고 우수한 기술력에 전력을 기울인 채 추진력을 발휘해 시장에서 테사의 입지를 강화했다. "다년간 테사를 이끌었던 것을 진심으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골드버그 박사는 퇴진 소감을 밝혔다. "헌신적인 글로벌 팀과 함께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세계로 사세를 넓혔으며,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자 전례 없이 견고한 입지도 구축했다. 우리가 이룬 성과에 자부심을 느끼며, 테사와 쿠로쉬 바라미의 앞날에 행운이 가득하길 빌겠다. 테사가 앞으로도 계속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확신한다." "감독위원회를 대표해, 재임 기간 내내 보여준 골드버그 박사의 뛰어난 공헌과 획기적인 지도력에 감사를 표한다. 그의 지도 아래 테사는 수익성 높은 성장을 이루었고 기술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도 넓혔다. 그는 혁신에 매진하고 새로운 사업 전망을 제시했을 뿐만 아니라, 세계화에 앞장서고 다양한 사고방식을 중시하는 문화를 조성했다. 그리고 테사는 이와 같은 미래 지향적인 전략을 원동력 삼아 역동적이고 지속 가능하며 혁신적인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었다"라고 미탈은 평가했다. 감독위원회는 노먼 골드버그 박사의 앞날에 행운이 가득하길 빌고, 쿠로쉬 바라미 박사가 테사에서 승승장구하기를 기원했다. 테사 SE 소개 다국적 기업인 테사는 다양한 산업, 대량 구매 고객, 최종 소비자를 겨냥해 혁신적인 접착테이프와 자체 접착 방식의 제품 솔루션을 개발한다. 지금까지 테사는 고객의 업무, 제품 또는 삶을 개선하는 데 유용한 접착 솔루션을 7000종 이상 개발했다. 오늘날 테사는 지속 가능성과 에너지 절약 효과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테사는 환경친화적인 제품과 무용제 제조 공정뿐 아니라, 재생 에너지원 사용 방식을 개발하는 데도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테사는 100개국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독일, 이탈리아, 중국, 미국 및 베트남에 공장을 두고 있다. 테사 그룹 매출(2024년 기준 17억 유로)의 약 75%는 공업용 제품에서 발생한다. 테사는 세계 고객과 머리를 맞대고 제품 및 공정 차원에서 맞춤형 기술을 개발한다. 테사는 이미 130가지가 넘는 전기 자동차용 테이프와 70가지가 넘는 스마트폰용 테이프를 출시했다. 인쇄 및 건설 산업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거둔 테사는 특수 접착테이프를 내세워 끊임없이 새로운 분야와 국가에 진출하고 있다. 최종 소비자 및 전문 기술자용 제품이 이 회사의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5%에 육박한다. 전설적인 tesafilm® 같은 300가지의 응용 제품은 삶을 더 편하게 만들거나 방충 효과를 통해 훨씬 더 쾌적한 생활을 보장한다. 테사는 세계 최고의 접착 솔루션 제조업체로 손꼽힌다. 테사 SE는 2001년부터 바이어스도르프 AG(Beiersdorf AG)(보유 브랜드: 니베아(NIVEA), 유세린(Eucerin), 라프레리(la prairie) 등)의 100% 독립적인 계열사이며 현재 약 5400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문의: tesa SE – Corporate CommunicationsHugo-Kirchberg-Str. 122848 NorderstedtGermanypr@tesa.com전화: +49 40 88899 0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778570/Dr_Norman_Goldberg.jpg?p=medium600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778569/Dr_Kourosh_Bahrami.jpg?p=medium600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2778568/tesa_SE_Logo.jpg?p=medium600 Dr. Kourosh Bahrami

2025.09.23 19:10글로벌뉴스

NHN, 디자인 어워드 'IDEA 2025' 은상 수상

NHN(대표 정우진)이 자사의 브랜드 철학과 비전을 새롭게 정립한 리브랜딩 프로젝트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DEA 2025(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에서 브랜딩(Branding) 부문 은상(Silver Award)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국내 게임 및 IT 분야에서 IDEA 수상 사례가 흔치 않은 상황에서 이번 수상은 NHN이 기업 철학과 비전을 새롭게 정립한 리브랜딩 프로젝트가 세계적 무대에서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IDEA는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SA, Industrial Designers Society of America)가 1980년부터 주관해 온 국제 디자인상으로,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알려졌다. NHN은 지난해 8월 그룹 출범 이후 처음으로 대규모 리브랜딩 프로젝트를 진행, 다양한 사업 영역을 하나의 정체성으로 연결하고, 브랜드 철학인 'Weaving New Play'를 시각 언어로 통합해 표현했다. 로고·컬러·비주얼 아키텍처 등 브랜드 전반을 체계화해 ▲게임 ▲결제 ▲기술 등 다각화된 사업의 정체성을 하나로 묶고 NHN만의 글로벌 경쟁력을 담아내는 브랜드 전략을 완성했다. 이 같은 작업의 핵심은 새로운 CI에 집약됐다. 새로운 CI에 다차원의 연결을 통해 무한한 가능성을 창조해 나갈 NHN의 미래 방향성을 담았고, 단순함과 명료함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어떤 색상과도 조화를 이루는 무채색을 도입해 모든 것의 기초가 되는 토대를 표현했다. NHN은 ▲디자인 혁신 ▲사용자 혜택 ▲고객·브랜드 혜택 ▲사회적 책임 ▲심미성 등 평가 지표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브랜딩 부문 은상을 받았다. 또한 NHN 리브랜딩 프로젝트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2025'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도 본상을 수상하며,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NHN 관계자는 “NHN의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은 리브랜딩 프로젝트가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에서 연이어 인정받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가치를 일관되게 전달하고, 브랜드와 디자인을 통해 글로벌 시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3 18:17안희정 기자

"보릿고개 버틸 힘 달라"…K-배터리, 정부 향한 작심 발언 쏟아내

"국내 기업들이 굉장히 외로운 싸움을 하고 있다. 미국 등 해외 정책에 휩쓸려 다니고, 정부의 전폭적 지원을 받는 중국과 불공정한 경쟁을 하는 상황에서 국내 시장은 기댈 수 있는 친정집과 같다. 힘든 보릿고개를 친정집 기둥 하나 뽑아서 지나가고 싶은 마음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의원과 한국배터리산업협회가 주최한 '글로벌 배터리 시장 변화와 K배터리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국회토론회'에서 노명호 삼성SDI 그룹장이 이같이 말하며 정부 지원을 호소했다.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를 비롯해 이날 토론회에 참가한 배터리 업계 관계자들은 전기차 수요 둔화와 미국 정책 불확실성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정부의 미온적 행보가 업계 생존을 위협한다며 작심 발언을 쏟아냈다. 배터리 업계는 직접 환급형 세액공제나 3자 양도, 크레딧 활용 등 실질적인 제도 마련이 시급하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배터리 3사, 정부 '미온적 지원'에 성토 노명호 삼성SDI 그룹장은 "유럽에서 정부 추진력이 부재하기 때문에 배터리 산업 경쟁력이 떨어지고 혁신과 멀어지고 있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 우리도 배울 필요가 있다"며 "중국 배터리 산업은 거대한 내수 시장을 바탕으로 모든 밸류체인(공급망)을 내부에서 조달했기 때문에 성장했는데, K-배터리 업계가 최적의 레시피(공정법)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을 수 있는 판을 정부가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 시기를 놓치면 많이 업계가 많이 힘든 상황이 될 것"이라며 "우리 모두 다 죽고 없어지기 전에, 한정된 자원을 첨단 산업과 전략 산업에 집중해줬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김우섭 LG에너지솔루션 전무도 정부의 지원책 마련이 지연되는 상황에 일침을 가했다. 김 전무는 "절박한 마음에 건의를 하자면, 이 금액이 과연 이렇게 오랫동안 정부에서 고민해야할 정도로 큰 금액인지 모르겠다"며 "직접환급제를 도입하더라도 지금 국가전략기술투자 세액공제라는 원래 취지에서 벗어날 만큼 큰 금액이 아니며, 한국의 미래를 책임질 산업에 이 정도 규모의 투자를 두고 고민하는 것은 결국 정부 의지의 문제일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통령이 'K-배터리로 대한민국 경제를 다시 충전하자'고 공약을 내걸었던 만큼 관계 당국에서 조금 더 의지를 갖고 고민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김 전무는 대기업 특혜 지적과 관련해서도 반도체·자동차 기업들이 국가 전략 기술에 대한 투자 세액 공제를 받고 있지만, 배터리 업계는 흑자를 내지 못해 해당 수혜를 누리지 못해 오히려 차별받는 상황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김동현 SK온 팀장도 "투자 세액공제 관련 논의가 2023년 처음 시작됐는데 2년이 지난 지금 기업들의 시장 점유율은 떨어지고 중국이 그사이 많이 올라왔다"며 "기재부의 입장은 사실 2년 전과 다를게 없으며, 다른 기업에 세액공제분을 팔 수 있게 해준다든지 대안이라도 검토하는 노력이 병행되지 못한 것이 안타깝다"고 성토했다. 이어 "정부의 지원책 논의가 늦어지는 사이 기업 경쟁력은 약화되고, 세액공제 미사용분은 계속 쌓여가고 있다"며 "직접 환급제가 정말 어렵다면 다른 방안에 대한 고민과 기업들이 필요한 지원 방안을 같이 고민하는 자리가 만들어졌으면 한다"고 제언했다. “세액공제 방식 전환 필요" 최우영 에코프로 실장은 소재 업체들에 필요한 설계 방향을 제안했다. 최 실장은 "기 투자 금액이 많기 때문에 투자 세액공제보다 생산 세액공제를 해줬을 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된다"며 "미국처럼 기업이 세액공제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면 재정 부담도 줄일 수 있으며, 세액 공제 범위도 국내 기업들은 생산 90%를 해외로 수출하고 있기 때문에 해외 소비를 포함하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차전지 소재 기업들은 가격 경쟁력 확보가 중요한데, 필수 광물 정제련 시설 확보를 위한 해외자원개발 투자 시 이를 세액공제 대상에 포함했으면 한다"며 "이재명 정부의 첨단 전략 산업 육성 위한 국민 성장 펀드 규모가 기존 100조원에서 150조원으로 늘었는데, 여기서 배터리 산업에 이미 편성된 7조9천억원보다 더 확대된 규모로 배정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토론회 발제를 맡은 김세호 LG경영연구원 수석연구원은 "2010년대 초반만 해도 평평한 운동장에서 경쟁을 했지만, 지금은 기업 간 경쟁 아닌 국가 시스템 경쟁으로 확대돼 국내 기업들이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경쟁하고 있다"며 "세액 공제 등으로 당장 세출이 늘더라도 10년 넘게 장기적으로 봤을 때 산업 육성을 고려한다면 오히려 이자가 늘어난다는 사고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안정혜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도 "기술 경쟁력은 있지만 정책 경쟁력은 떨어지는 상황"이라며 "직접환급형 세액공제는 WTO 보조금 협정과 EU 역외보조금 규정에서도 원칙적으로 허용되는 정책 수단이며, 정부도 기업의 생산·투자 등 일정 조건 충족 시에만 환급하면 되기 때문에 단순 보조금보다 높은 정책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실적 발생 이후 환급되므로 선지급 형태인 보조금보다 재정 부담 예측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산업부 "직접환급제 필요성 공감" vs 기재부 "국민적 공감대 검토 필요" 토론회에 참석한 정부 관계자들은 온도차를 보였다. 산업 진흥을 담당하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지원책에 긍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국가 재정 열쇠를 쥔 기획재정부는 보수적인 입장을 유지했다. 박재정 산업부 배터리전기전자과장은 "직접 환급제는 업계에서 계속 얘기하고 있고 필요성을 공감하기에 기재부와 협의하고 있지만, 세제 당국 입장에서는 너무 많은 변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라며 "배터리 직접 환급액을 따져봤을 때 아주 대단한 규모가 아니기 때문에 앞서나가는 고민일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WTO 제소 관련해서도 "반도체나 자동차 산업은 플레이어가 많지만, 배터리는 한중일 3개국만 있어 충분히 그 나라들과 협의할 수 있는 채널이 있기 때문에 협의 및 대응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현원석 기재부 조세제도특례과 사무관은 "세수의 검증성 등 다양한 측면을 고려해야 한다"며 "세액 공제는 세금이 있으면 깎아준다는 개념인데, 거기서 더 나아간 직접환급제는 해외와 달리 한국에서는 아주 예외적인 경우로, 패러다임을 완전히 전환해야 하기 때문에 국민적 공감대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기재부는 직접환급제 도입을 위한 연구 용역을 진행 중이다.

2025.09.23 17:48류은주 기자

韓디스플레이 업계 "세액공제 개편 없인 미래 없다" 한 목소리

중국의 거센 추격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이 미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국가 차원의 세제 혜택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2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디스플레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업계와 학계,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국 디스플레이 산업의 위기와 해법을 논의했다. 전문가들은 한국 디스플레이 산업의 위기로 중국을 지목했다. 중국 정부는 막대한 보조금을 앞세워 자국 디스플레이 산업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에만 중국 BOE가 받은 보조금은 7천800억원에 달한다. 중국 업체들이 한국 기업의 절반 수준의 원가로 패널을 공급하며 글로벌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할 수 있는 이유다. 이준 산업연구원 경영부원장은 “중국은 전방위적 보조금으로 디스플레이 글로벌 1위에 올랐다"며 한국도 차세대 전략 분야 투자 지속성 확보, 산업인프라 고도화, 생태계 경쟁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세액공제 제도 개선해야...직접 환급제 등 실효성 있는 정책 필요” 반면, 한국 기업들은 장기간의 투자와 기술 초격차 유지에 의존해 겨우 경쟁력을 방어하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기술 격차마저 빠르게 줄어들고 있어 산업 전반에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국내 디스플레이 업계는 실효성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특히 세액공제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장기간·대규모 투자가 불가피한 장치산업의 특성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박준영 삼성디스플레이 기획팀장(부사장)은 “디스플레이 산업은 투자 회수에 15년 이상이 걸리는 장치산업임에도 세액공제 이월 기간이 10년에 불과하다”며 “미국은 최대 20년 이상, 독일·영국·호주는 사실상 무제한으로 공제를 이월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의 제도는 국제 경쟁 환경에 비해 절반 수준에 불과해 장기 투자 유인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이한구 LG디스플레이 경영지원그룹장은 “현행 세액공제는 법인세 차감 구조여서 적자를 내는 해에는 혜택을 전혀 볼 수 없다”고 강조했다. 디스플레이 업계는 대규모 R&D와 시설 투자로 단기 손실을 보는 경우가 잦은데, 정작 지원이 절실한 시기에 혜택을 받지 못하는 모순이 발생한다는 의견이다. 이에 그는 '직접 환급제'와 '제3자 양도제' 도입을 제안했다. 미국에서 시행 중인 직접 환급제는 손익 여부와 무관하게 정부가 투자액 일부를 현금으로 돌려주는 방식이다. 제3자 양도제는 활용하지 못한 세액공제 권리를 다른 기업에 판매할 수 있도록 해 제도의 실효성을 높인다. 이 그룹장은 "적자 여부와 무관하게 일부 비용을 정부가 직접 지원하는 직접 환급제나 제3자 양도제 등을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도 정책 보완 의지를 드러냈다. 유재호 산업통상자원부 디스플레이가전팀 과장은 "중국 정부가 패널 원가의 40% 이상을 지원한다고 시장조사기관은 분석했다"며 "그것에 비하면 (한국 정부의 지원은) 턱없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설투자 세액공제 이월 기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기획재정부에 건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5.09.23 17:26전화평 기자

서경방송 ENT, 유튜브 구독자 10만 돌파

서경방송이 유튜브 채널 '서경방송 ENT' 구독자가 10만명을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서경방송은 경남 서부권을 대표하는 지역 케이블TV 방송사로, 2020년 뉴스 전문 채널 '서경방송 NEWS'를 통해 첫 10만 구독자를 달성했다. 이번 성과로 인해 지역방송사 가운데서는 처음으로 두 채널에서 유튜브 '실버 버튼'을 보유하게 됐다. 서경방송 ENT는 지역민이 직접 참여하는 축제·공연 콘텐츠를 전국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기획·제작해왔다. 이번 성과는 방송 권역이 제한된 지역방송이 뉴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물리적·제도적 한계를 뛰어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서경방송은 “뉴미디어 플랫폼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지역적 뿌리를 지키면서도 전국 시청자와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확대해, 더 많은 시청자에게 재미와 가치를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서경방송은 ▲지역뉴스 전문 채널 '서경방송 NEWS'(구독자 18만3천명) ▲축제·공연 콘텐츠 중심의 '서경방송 ENT'(구독자 10만명) ▲생활정보 채널 '서경방송 PLAY'(구독자 1만9천명) 등 3개 채널을 운영 중이며, 전체 구독자는 30만명을 넘어섰다.

2025.09.23 17:26진성우 기자

"쉿~!"...카톡 '조용히 보내기' 기능 생긴다

카카오가 카카오톡에 '조용히 보내기' 기능을 새롭게 추가할 계획이다. 늦은 밤이나 급하지 않은 상황에서 메시지를 보내더라도 상대방에게 즉각적인 알림이 울리지 않도록 해, 사용자는 부담 없이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게 된다. 카카오는 23일 경기 용인시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이프 카카오(if kakao) 25' 행사를 열고 새롭게 변화하는 카카오톡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오후 'AI시대에도 이어지는 사용자(사람) 중심의 진화, 카카오톡 채팅방' 주제로 세션 발표를 한 최정우 프로덕트 오너(PO)는 연내 출시될 '조용히 보내기' 기능을 언급하며 "해당 기능은 카카오톡이 기존에 선보인 조용한 채팅방과 조용히 나가기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채팅방 알림을 끄거나, 퇴장 알림을 숨기는 방식으로 수신자 중심의 배려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에는 메시지를 발신하는 순간부터 상대방을 배려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이 기능을 사용하면 늦은 시간에 메시지를 보낼 때 알림으로 상대방을 방해하고 싶지 않거나, 급하지 않은 내용을 전달하고 싶을 때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알림은 울리지 않지만, 상대방이 메시지를 받은 것은 확인할 수 있어 부담 없이 대화할 수 있는 환경을 넓혀주는 기능 중 하나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직장·학교 등 공식적 대화 공간에서 불필요한 압박감을 덜어주고, 사적인 대화에서도 배려 있는 소통을 가능하게 할 전망이다. 최정우 PO는 "카카오톡은 기능 설계 시 단순한 기술 구현보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 맥락을 우선시해왔다"며 "읽음 표시·삭제 기능 등도 같은 이유로 신중히 도입돼왔고 '조용히 보내기' 역시 이러한 철학을 반영한 기능"이라고 덧붙였다. 또 최 PO는 "텔레그램이나 디스코드가 속도와 자유로운 표현을 중시한다면, 카카오톡은 관계를 해치지 않는 편안한 소통에 방점을 찍고 있다"면서 "일상에서 느끼는 작은 불편함을 해결해보고자 노력하고 있고, 심리적인 편안함을 주려고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2025.09.23 15:16안희정 기자

렉서스코리아, 총상금 10억원 '2025 렉서스 마스터즈' 내달 말 개최

렉서스코리아가 국내 골프 문화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여주시 페럼클럽에서 '2025 렉서스 마스터즈'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투어 주관 공식 대회로 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 규모의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수도권 명문 코스로 꼽히는 페럼클럽에서 열려 선수와 갤러리 모두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출전 선수는 미국프로골프(PGA) 콘페리투어에서 활약 중인 '2024 렉서스 마스터즈'의 초대 챔피언 이승택(경희)을 비롯해 '팀 렉서스(TEAM LEXUS)' 소속 박상현(동아제약), 함정우(하나금융그룹) 등 국내 정상급 선수 총 102명이 출전해 치열한 승부를 펼칠 전망이다. 이번 대회에는 갤러리 대상으로 렉서스만의 진심 어린 환대(오모테나시)를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부대시설을 마련했다. 지난해 이어 16번 시그니처 홀의 '마스터즈 라운지', 18번 홀 '하이파이브 존'에서는 선수와 팬들이 직접 교감할 수 있는 곳으로 마련된다. 또한 18번 홀에 위치한 '렉서스 라운지'는 렉서스 고객만을 위한 프라이빗 공간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렉서스 오너를 위한 특별 혜택도 제공된다. 렉서스 라운지 앱 쿠폰을 제시한 고객을 대상으로 ▲입장권 현장 구매시 동반 1인까지 50% 할인 ▲18번 홀 '렉서스 라운지' 무료 입장(동반 1인 포함), ▲'렉서스 마스터즈' 공식 굿즈 증정(일일 선착순), ▲렉서스 전용 주차장 이용(일일 선착순) 및 전동화 차량 셔틀 서비스가 마련된다. 콘야마 마나부 렉서스코리아 사장은 "렉서스코리아는 앞으로도 한국 남자 골프 문화의 발전과 선수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본 대회가 KPGA 투어를 대표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3 14:08김재성 기자

"휘발유 중독, 이제 끝낼때"…폴스타, 뉴욕서 화석연료 반대 메시지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폴스타가 '뉴욕 기후주간'과 파트너십을 통해 내연기관차가 소비자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조명하는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뉴욕 기후주간 기간 동안 뉴욕 전역 옥외 광고와 소셜미디어 채널에서 '휘발유 중독, 이제 끝낼 때(Dinosaur juice addict)'와 같은 메시지가 공개된다. 소비자들은 전용 핫라인을 통해 화석연료가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과 전기차를 포함한 지속가능한 대안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프레드리카 클라렌 폴스타의 지속가능성 책임자는 "전통 완성차 업체들이 기후 공약을 철회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들과 정반대로 나아가고 있다"며 "폴스타는 배출가스 없는 차량을 지향하며, 전기차야말로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 가장 효율적이고 확장 가능한 대안"이라고 밝혔다. 프레드리카 클라렌은 뉴욕 기후 주간의 대표 세션인 '도전, 변화 그리고 기술(The Challenge, the Change and the Tech)' 세션에 연사로 참여해 자동차 업계와 정책 결정자, 그리고 소비자에게 구식 기술을 넘어 청정 모빌리티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것을 촉구할 예정이다. 한편 폴스타는 이번 뉴욕 기후주간 참여를 통해 지속가능성 리더십을 강조했다. 폴스타는 제로 프로젝트를 통해 완전한 기후중립 차량을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공개된 퍼포먼스 GT 폴스타5는 재생에너지로 운영되는 제련소에서 생산된 알루미늄 83%와 재활용 알루미늄 13%를 적용했다.

2025.09.23 13:54김재성 기자

국내 4대 금융그룹 "스테이블코인·토큰화, 은행 본업 확장 기회"

하나금융, KB금융, 우리은행, 신한은행 등 국내 주요 금융그룹 관계자들이 23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KBW) 2025 임팩트' 1일차 행사 패널토론에 나서 디지털자산 제도화와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파급력, 은행 본업에 미칠 영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하나금융그룹 정혁 비욘드파이낸스센터장은 “스테이블코인이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면서 이제는 리스크 관리 대상이 아닌 전략적 대응 산업으로 자리잡았다”고 말했다. 그는 그룹 차원에서 조직과 협업 체계를 정비하고 시장 변화를 민감하게 포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 중이라고 설명했다. KB금융그룹 이상렬 부장도 “그동안 AI 전략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디지털자산을 본격적으로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며 “정부와 국회의 제도화 움직임을 모니터링하면서 이에 맞는 시나리오를 준비하고 해외 사례를 벤치마킹 중”이라고 밝혔다. 우리은행 윤성후 부장은 “은행 입장에서는 디지털자산이 신사업의 영역이다”라며 “2년 전부터 전담팀을 꾸려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관련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파트너사들과 협력해 디지털자산 생태계를 개척하고 있으며, 스테이블코인과 STO 같은 새로운 상품에도 주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한은행 김병희 디지털자산 셀장은 “2017년부터 블록체인 사업을 해왔지만 규제 부재로 한계가 있었다”며 “그러나 이제는 정책과 제도의 정비가 은행에 위기가 아니라 기회로 다가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외환업무 혁신, 무역금융 구조 변화에 집중하고 있다”며 “국가 간 지급결제 실험 프로젝트에도 참여 중이다”라고 강조했다. 토론은 디지털자산이 여신·수신 등 은행 본업에 미칠 영향으로 이어졌다. 하나금융 정혁 센터장은 “단기적으로는 전통 금융에 경쟁 요인이 되지만, 장기적으로는 디지털자산을 결합한 새로운 자산관리 상품으로 확장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KB금융 이상렬 부장은 “예금·대출 비즈니스가 디지털 자산에 잠식될 수 있다”며 “이에 대한 근본적 고민과 함께 토큰화 자산을 담보로 활용하는 새로운 기회를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 우리은행 윤성후 부장은 “디지털자산 확대는 위기이자 기회”라며 “스테이블코인은 안정성을 보장하는 만큼 담보 기반 신상품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김병희 셀장은 “결국 고객 자산 포트폴리오 변화가 은행의 수신·여신 구조 변화를 불러올 것”이라며 “은행의 신뢰를 웹3 생태계와 결합해 본업을 확장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론 말미에는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회계 및 리스크 관리 문제도 제기됐다. 신한은행 김병희 셀장은 “아직 국내 회계 기준이 없어 미국·일본 사례를 참고하고 있다”며 “결국 신뢰는 수백 년 쌓아온 규제·통제·리스크 관리 체계에서 나온다”고 말했다. KB금융 이상렬 부장은 “스테이블코인의 회계 성격이 유형에 따라 달라 일관된 기준을 마련하기 어렵다”며 “리저브 투명성 확보, 내부통제,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2025.09.23 13:49김한준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 사명 변경 1년…글로벌 종합외식기업 도약

bhc,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창고43, 큰맘할매순대국 등을 운영하는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사명 변경 1주년을 맞아 23일 성과를 발표했다. 브랜드별 성장과 ESG 경영 고도화를 통해 종합외식기업으로서 입지를 넓히며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지난해 8월, 브랜드 법인 간 시너지 확대와 경영 효율화를 위해 사명을 변경했다. 이후 bhc는 '콰삭킹', '콰삭톡' 등 신제품 흥행과 앱 가입자 150만 명 돌파로 가맹점 운영 안정화에 기여했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복합몰 리로케이션과 신규 출점을 통해 국내 101호점을 돌파했으며, 창고43은 리브랜딩을 통해 '프리미엄 한우 다이닝'으로 재도약했다. ESG 경영도 강화됐다. 임직원 기부 캠페인과 생태 보전 봉사활동을 정례화하고, 대학생 봉사단 '다인어스' 활동을 전국으로 확대했다. 영케어러 지원 프로그램도 도입해 사회적 책임을 강화했다. 가맹점과의 상생에도 힘쓰고 있다. 계육 수급 불안정과 기름값 상승에도 본사가 비용을 자체 부담하며 점주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있다. 송호섭 다이닝브랜즈그룹 대표는 “사명 변경 이후 브랜드 경쟁력과 ESG 고도화를 통해 업계의 새로운 기준을 세워가고 있다”며 “지속 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책임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9.23 13:26류승현 기자

두산그룹 경영진, 아마존·엔비디아 등 방문…AI 로드맵 구상

두산그룹이 '인공지능(AI) 시대'에 맞는 혁신전략을 모색하고 경쟁우위를 선점하기 위한 행보를 가속화한다. 제조 현장에서부터 사무 영역에 이르기까지 비즈니스 전 과정에 걸친 인공지능 전환(AX)과, 이를 통한 성과 창출이라는 과제를 안고 그룹 경영진이 실리콘밸리로 떠났다. 박지원 그룹부회장을 비롯한 두산그룹 경영진은 이달 22~25일(현지시간) 미국 시애틀과 실리콘밸리 지역을 찾아 아마존, 엔비디아, 퍼플렉시티 등 글로벌 AI 산업 최전선에 있는 업체들을 방문한다고 23일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부회장, 두산 유승우 사장, 두산로보틱스 김민표 부사장 등 주요 계열사 CEO가 참여한다. 지주부문 최고전략책임자(CSO) 김도원 사장을 포함한 각 사 CSO도 동행한다. 두산 경영진은 이 기간 동안 아마존, 엔비디아 등 빅테크 본사에서 AI기술 현장을 직접 살피고 관계자들과 미팅을 갖는다. 또한 스탠포드대학교 AI 연구소 '스탠포드 HAI)' 연구진을 만나 AI기술 활용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고 맥킨지, BCG 등 컨설팅 업계 전문가들과도 AI혁신을 주제로 머리를 맞댈 계획이다. 아울러 퍼플렉시티, 피지컬인텔리전스 등 피지컬 AI와 에어전틱 AI를 선도하는 스타트업도 만난다. 각 사 경영진이 대거 참여한 이번 출장은 AI시대 경쟁우위 선점을 목표로 AI혁신 로드맵을 구상하기 위한 행보다. AI 시대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선 최신 기술을 채택하고 활용하는 것 뿐 아니라 AI 전문가 확보, AI 친화적 조직 문화 구축, AI 기반 업무 선진화 등 전 분야에 걸쳐 혁신이 이뤄져야 한다는 게 경영진의 생각이다. 박지원 그룹부회장은 동반한 경영진에게 “활용 가능한 모든 영역에서 AI를 접목해야 경쟁에서 앞서갈 수 있다.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다”고 강조했다. 박 부회장과 경영진은 22일 첫 방문지로 시애틀 아마존 본사를 찾았다. 아마존은 AI 기반 음성비서 알렉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고객 패턴 분석, 물류창고 운영, 로봇 자동화 등 다양한 업무 분야에 AI가 깊숙이 자리잡았다. 아울러 아마존 웹 서비스(AWS) 클라우드 부문에서는 개발자 및 기업용 AI 도구를 내놓는 등 AI에 막대한 투자를 해오고 있다. 두산 경영진은 이날 아마존의 AI 기반 제조 및 사무 생산성 개선프로젝트 사례를 살펴본 뒤, 물류센터를 방문해 현장에 적용된 AI 및 로보틱스 기술을 확인하고 협업 방향을 모색했다. 이를 토대로 제조 분야 뿐 아니라, 기업을 구성하는 전 부분에 걸친 AI 혁신과 이를 통한 생산성 향상 과제를 도출해 낼 계획이다. 이후 GPU 초격차 기술력을 통해 AI 생태계를 선도해 나가고 있는 엔비디아를 방문해 에이전틱 AI와 피지컬 AI에 대한 기술현황과 사례를 확인하고, 각 사업부문별 피지컬 AI 비전과 미래전략에 대한 논의와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두산은 에너지·건설기계 등 영위하고 있는 산업 특화형 피지컬AI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피지컬 AI는 인간 수준 의사결정 능력을 지닌 AI가 실제 기계나 로봇과 같은 실물 하드웨어에 적용돼, 다양한 작업환경 속에서 스스로 상황을 인지하고 판단 및 행동까지 수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경영진 엔비디아 방문과 향후 협업은 이를 보다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두산 경영진은 이어 두산과 산학 협력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스탠포드 HAI에서 최예진 교수 등 주요 연구진을 만나 AI 기술현황 전반에 대해 심도 있게 학습하는 시간을 갖는다. 최 교수는 최근 시사주간지 '타임이 발표한 'AI 분야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지난 2023년에 이어 2025년에도 이름을 올리며 영향력을 인정받고 있다. 스탠포드대학은 AI 분야 전세계 톱티어 대학 중 하나로, HAI는 'AI를 통한 인간 삶의 개선'을 목표로 2019년 설립됐다. 두산은 지난 4월, 글로벌 산업재 기업 중 최초로 HAI와 산학 협력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다. 이번 만남에서 두산 경영진은 로보틱스, 전통제조업 등 분야에 적용될 AI 기술 발전방향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 받고, 두산이 영위하고 있는 사업과 관련해 진행되고 있는 HAI 연구성과를 확인할 예정이다. 경영진은 이와 더불어 피지컬인텔리전스, 퍼플렉시티 등 피지컬 AI, 제조, 사무, 투자, 인사 등 AI와 관련한 다양한 분야 스타트업 및 전문가 집단과 만나 협업을 논의하고 향후 빠른 의사진행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4일에 걸친 이번 미국 출장은 식사 시간을 제외하고 빈 시간이 없을 정도로 빡빡한 일정으로 진행된다. 두산 관계자는 “두산은 그동안 AI 관련 조직을 강화하고, 경영진을 대상으로 AI 집중교육을 진행해 왔다. 각 사 경영진은 이번 출장을 계기로 AI혁신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며, 실제 사업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찾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23 11:44류은주 기자

현대차·기아, 재활용 소재 활용한 타이어 철선 개발 성공

현대자동차·기아가 소재 혁신 기술을 통해 성능은 우수하면서도 생산과정에서 발생되는 이산화탄소량은 획기적으로 줄인 탄소 저감 타이어 스틸벨트 개발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스틸벨트는 타이어 고무층 내부에 삽입되는 철선(Steel wire) 부품으로, 타이어 하중을 지탱하고 비틀림과 변형을 최소화해 주행 안전성 및 내구성을 향상시키는 핵심 부품이다. 운행 중 마모되는 고무와 달리 타이어 수명 내내 일관된 성능을 보장해야 하는 만큼, 엄격한 품질 수준과 높은 강도가 요구된다. 현대차·기아는 협력사들과 공동 연구 체계를 기반으로 재활용 철 스크랩 소재와 전기로를 활용, 제조공정에서의 탄소배출량을 크게 줄인 스틸벨트 개발에 성공했다. 기존 스틸벨트는 철광석을 고로에 녹여 제작하는 방식이 적용돼 왔다. 하지만 탄소 저감 스틸벨트의 경우 철 스크랩 등 재활용 소재를 80% 이상 사용하기 때문에 생산과정에서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2% 줄일 수 있다는 것이 현대차·기아 측의 설명이다. 이는 차량 1대당 약 3kg(kgCO2-eq) 이상의 탄소 배출량 저감 효과로 연간 참나무 한 그루가 상쇄할 수 있는 이산화탄소 흡수량과 유사한 수준이다. 탄소 저감 스틸벨트의 또다른 특징은 재활용 소재에 최적화된 특수 열처리 가공 기술을 적용해 최고급 강성인 UT급의 성능을 구현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가혹한 운행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성과 조향성을 확보했다. 탄소 저감 스틸벨트가 적용된 타이어는 향후 출시될 현대차그룹 차량에 순차 적용될 계획이다. 홍승현 현대차·기아 기초소재연구센터 상무는 "탄소 저감 스틸벨트 기술은 한 기업의 혁신을 넘어, 소재부터 완성차까지의 밸류체인을 구성하는 우리나라의 대표 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미래'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이뤄낸 기술 협력의 결과물이다"먀 "앞으로 기술 완성도를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기아는 작년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차세대 친환경 차량의 미래를 제시하는 'EV3 스터디카'를 공개하고, 재활용 플라스틱과 바이오 소재을 활용한 다양한 저탄소·재활용 소재 기술을 소개했다. 앞서 현대차·기아는 2045년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전 밸류체인에 걸쳐 탄소 배출을 저감하기 위한 각종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3년 현대제철, HS효성첨단소재, 한국타이어 등과 공동 연구 체계를 구축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탄소 저감 타이어 스틸벨트 개발에 돌입했다.

2025.09.23 11:31김재성 기자

기컴, 브랜드 창립 22주년 기념: '미니 PC의 대명사, 기컴'

타이베이 2025년 9월 23일 /PRNewswire/ -- 미니 PC 분야의 선도 기업인 기컴(GEEKOM)이 브랜드 창립 22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미니 PC의 대명사, 기컴'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9월 22일부터 10월 25일까지 일부 미니 PC 모델에 대해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는 그동안 브랜드를 지지해 준 충성 고객층에 대한 감사와 헌신을 의미한다. 2003년 창립 이래 기컴은 '타협하지 않는다'라는 한 가지 원칙을 고수해 왔다. 이는 생산 비용이 커지더라도 품질만큼은 절대 타협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반영한다. 초기 모델부터 최신작인 GEEKOM A9 Mega에 이르기까지, 모든 기컴 미니 PC는 최고급 부품을 사용하고 엄격한 테스트를 거쳐 내구성, 안정성 및 최고 수준의 성능을 보장한다. 그 결과, 세련되고 공간 효율적인 폼팩터를 유지하면서도 일반 데스크톱 PC를 능가하는 성능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기컴은 신뢰성에서도 타협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기컴의 제품들은 견고한 아키텍처와 장기적인 지원 정책을 기반으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다. 이는 출고되는 모든 제품에 대한 기컴의 자신감을 반영한다. 기컴의 고객들은 오랜 시간 함께할 수 있는 믿음직한 컴퓨팅 솔루션에 투자하고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된다. 모든 훌륭한 제품 뒤에는 훌륭한 서비스가 있다. 기컴은 더 많은 자원을 투자하고 200개 이상의 전 세계 도시에 지원 채널을 확장하는 한이 있더라도 고객 관리에 있어 타협하지 않는다. 사전 판매 상담부터 사후 지원에 이르기까지, 기컴팀은 신뢰와 충성도의 기반이 되는 빠른 반응성, 전문성,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혁신은 기컴이 하는 모든 일의 원동력이다. 기컴은 AI 기반 컴퓨팅부터 무소음 냉각 시스템 및 친환경 소재에 이르기까지 매년 최소 두 가지 핵심적인 혁신을 꾸준히 선보인다. 이러한 혁신은 미니 PC가 단순히 대안이 아닌 성능과 지속 가능성의 새로운 표준이 될 미래에 대한 기컴의 대담한 비전을 보여준다. 기념일 축하 행사는 이정표 그 이상이며, 타협 없는 소형 컴퓨팅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기컴의 사명을 재확인하는 자리다. 9월 22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특별 할인은 기컴을 정의하는 성능, 신뢰성, 혁신을 경험할 완벽한 기회다. https://www.amazon.com/stores/GEEKOM/page/6B6CA43F-BB72-44D4-870E-C0A33FF26AC3?is_byline_deeplink=true&deeplink=E2FD84C5-08E5-499F-911C-93C69F317282&redirect_store_id=6B6CA43F-BB72-44D4-870E-C0A33FF26AC3&lp_asin=B0DSPB26NK&ref_=ast_bln&store_ref=bl_ast_dp_미니 PC에 관해서는 타협하지 않겠다는 하나의 이름만이 존재한다. '미니 PC의 대명사, 기컴'

2025.09.23 11:10글로벌뉴스

정부, AI 데이터센터 세제 혜택 확대…지방분산 정책과 시너지 날까

정부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국가전략기술 사업화 시설로 지정하고 세제 혜택을 크게 늘리면서 데이터센터 지방분산 정책과 맞물린 효과에 업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수도권 과밀로 인한 전력·부지 부족 문제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세제 인센티브와 입지 지원이 결합하면 국가 AI 인프라 확충의 전환점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올해 세제 개편을 통해 AI 데이터센터를 국가전략기술 사업화 시설로 편입했다. 이에 따라 데이터센터 설비 투자금에 대한 세액공제율은 대기업 15%, 중소기업 25%까지 확대됐다. 기존 일반 시설 투자 공제율이 대기업 1%, 중소기업 10%에 불과했던 점을 감안하면 최대 15배 수준의 혜택이다. 또 올해 세제개편안을 통해 생성형 AI, 저전력·고효율 AI 컴퓨팅 등 5개 핵심 기술을 전략기술로 지정하고 관련 연구개발(R&D) 투자비에 대해서는 기업 규모에 따라 최대 50%까지 세액공제를 적용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AI 3대 강국 도약이라는 국정 과제를 뒷받침하겠다는 방침이다. 정부의 세제 지원 확대는 데이터센터의 지역 분산 전략과도 맞닿아 있다. 국내 데이터센터의 60% 이상이 수도권에 몰려 있는 상황에서 전력망 과부하와 신규 부지 부족 문제는 해소가 시급한 과제로 꼽혀왔다. 이에 정부는 발전소 인근 부지 활용, 전기요금 차등제, 특화 클러스터 조성 등 지방 이전을 촉진할 다양한 유인책을 제시하고 있다. 세제 인센티브와 결합할 경우 수도권 과밀 구조를 완화할 수 있다는 평가다. 지방 거점 확산 사례도 이미 나타나고 있다. SK그룹과 아마존웹서비스(AWS)는 경북 예천에 대규모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했고 NHN은 광주와 포항에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네이버는 춘천과 세종에서 데이터센터 '각'을 운영 중이며 KT클라우드는 경북 예천에 AI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준공했다. 이재명 대통령도 최근 지방 AI 데이터센터를 국가 균형 발전의 상징적 사례로 평가하며 정책에 힘을 싣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같은 발언이 지방 이전의 정책적 당위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보고 있다. 세제 혜택과 지방분산 정책이 맞물리면 기업들이 지방 투자를 적극적으로 검토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특히 AI 데이터센터가 단순한 에너지 다소비 산업군이 아니라 국가 전략 인프라로 재인식되면서 정책 효과가 한층 강화될 수 있다는 관측이다. 다만 해결해야 할 과제도 남아 있다. 데이터센터 건설에는 전력·통신망 확보와 전문 인력 수급, 인허가 지연 등 현실적 제약이 따른다. 수도권에 비해 지방은 초고속 네트워크 백본이나 다중 회선 환경이 부족해 기업들이 실제 운영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지난해 6월부터 시행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은 전력 수요가 큰 산업에 대해 '전력계통영향평가'를 의무화했다. 데이터센터는 대표적인 전력 다소비 시설로, 신규 센터를 지으려면 수년이 걸리는 해당 절차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업계에서는 "세제 혜택 확대가 투자 유인을 높일 수는 있지만 전력계통영향평가로 인해 전력 공급이 지연되면 수백억 원 손실이 불가피하다"며 우려하고 있다. 이에 단기적 세제 지원만으로는 지방 이전의 리스크를 해소하기 어렵고 최소 5~10년은 일관된 정책과 투자가 이어져야 기업들이 선뜻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세제 혜택 확대와 지방 분산 전략은 방향성은 옳지만 실제로 기업이 지방에 데이터센터를 짓는 데는 수년이 걸리고 수천억 원이 투입된다"며 "전력계통영향평가를 비롯한 규제 개선과 장기적 운영 안정성이 병행돼야 진정한 시너지가 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25.09.23 11:01한정호 기자

코인원, 최상위 고객 프로그램 'VIP CLUB' 공식 오픈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대표 이성현)은 최상위 고객 프로그램인 'VIP CLUB'을 공식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VIP CLUB'은 코인원의 최상위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멤버십이다. 코인원 또는 타 거래소에서 전월 기준 30억원 이상 거래한 이력이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코인원 VIP CLUB 전용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접수 후, VIP 산정 기준에 따라 심사를 진행해 매월 1일마다 등급을 부여한다. 코인원 VIP는 거래실적에 따라 ▲브론즈(월 30억 이상) ▲실버(월 50억 이상) ▲골드(월 1백억 이상) ▲플래티넘(월 1천억 이상) ▲프레스티지(특별선정) 등 총 5개 등급으로 부여된다. 단, 타 거래소 거래실적 인증을 통해 선정된 VIP 고객의 경우, 첫 달 등급은 '브론즈' 등급이 적용된다. 코인원 VIP 선정 시 멤버 등급에 따라 0.02%~0.035%의 국내 최저 수준 특별 수수료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VIP만을 위한 특별한 리워드도 다채롭게 마련됐다. 코인원 VIP 고객은 전용 문의 채널을 통해 보다 빠르게 문의사항을 응대받을 수 있다. 또한, VIP 고객만을 위한 독점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안내받을 수 있으며, 코인원이 준비한 특별한 선물도 제공된다. 특히, VIP임을 인증하는 뱃지가 제공되어 코인원 커뮤니티 활동 시 상시 노출된다. 코인원 VIP 프로그램 담당자는 “7월 사전 론칭·등록 고객 모집 이후, 추가 혜택을 더해 정식 VIP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 코인원 VIP CLUB 멤버가 되어 업계 최저 수수료와 프리미엄 케어 등 파격적인 혜택을 누려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2025.09.23 10:55이도원 기자

美 극비 개발 전투 드론이 뜬다…성능 이 정도라고?

20세기부터 군사 항공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어온 록히드마틴의 비밀 연구소 '스컹크 웍스'가 차세대 협동 전투 무인기(CCA) '벡티스'를 공개했다고 과학전문매체 뉴아틀라스가 최근 보도했다. 스컹크 웍스의 공식 명칭은 록히드마틴 고등개발프로그램(ADP)으로, 지금까지 ▲P-80 슈팅 스타 ▲F-104 스타파이터 ▲U-2 드래곤 레이디 ▲A-12 옥스카트 ▲SR-71 블랙버드 ▲F-117 나이트호크 등 전설적인 항공기를 개발해 왔다. 이번에 공개된 벡티스는 고도의 스텔스 성능을 앞세운 드론이다. 아직 시험 비행은 이뤄지지 않았으며, 현재 시제기 개발 단계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눈길을 끄는 것은 이번 드론이 F-35 전투기와 협동 작전을 수행할 수 있게 설계됐다는 점이다. 구체적인 기술 사양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륙 중량 600kg 이상, 고도 5천500m 이상 운행이 가능한 그룹 5 무인 항공기(UAV)로 분류된다. 크기는 록히드 마틴 F-16 파이팅 팰컨보다는 작고 CMMT 미사일 유사 드론보다는 커 크기는 2.4~15m 범위일 것으로 전망된다. 공개된 렌더링을 보면, 벡티스는 꼬리날개 없는 람다형 날개 구조에 기체 상단에 엔진 흡입구와 배출구를 갖췄다. 속도와 항속 거리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F-35와 함께 작전할 수 있을 만큼 빠른 편이다. 또 인도-태평양, 유럽, 중부 사령부의 작전구역에서도 운용 가능한 항속 거리를 지닌 것으로 알려지며 단거리 용도는 아닐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다. 록히드마틴은 벡티스를 정밀 타격, 정보·감시·정찰(ISR) 표적 지정, 전자전, 공세·방어 제공권 임무 등 다양한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다목적 플랫폼이라고 소개했다. 자율 운용이 가능해 단독 작전은 물론, 조종사나 다른 플랫폼과의 협동 임무도 지원한다. 특히 벡티스는 미국 군의 독점 계약에 집중하기 보다 개방형 시장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고 뉴아틀라스는 평했다. 이를 위해 벡티스는 개방형 시스템 아키텍처와 공통 제어 시스템을 적용해 손쉬운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첨단 제조 및 디지털 엔지니어링 기술을 활용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설계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OJ 산체스 록히드 마틴 스컹크 웍스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는 "벡티스는 복잡한 시스템 통합, 첨단 전투기 개발 및 자율성 분야에서 우리가 쌓아온 전문성의 결정체”라며, "우리는 단순히 새로운 플랫폼을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 높은 성능과 맞춤형 설계,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의 민첩한 드론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한 항공 전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5.09.23 10:52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이재원 빗썸 대표 "가상자산·AI 융합, 산업의 또 다른 변곡점"

빗썸 이재원 대표가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23일 개막한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KBW) 2025 임팩트' 1일차 행사 축사를 통해 블록체인과 가상자산 산업의 도약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지난해 성과를 언급하며 “KBW 2024에서는 총 300여 개의 세션이 열리고 약 1만7천 명의 참가자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했다”며 “서울 주요 지역에서 글로벌 네트워킹의 장이 형성될 정도로 KBW가 명실상부한 세계적 블록체인 행사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했다. 이재원 대표는 “가상자산을 둘러싼 규제 환경의 변화, 인공지능 기술의 급격한 발전, 그리고 가상자산 시장의 성숙이 맞물리면서 블록체인 산업은 또 한 번의 중요한 변곡점을 맞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빗썸은 공동 주최사로서 단순한 거래소 역할을 넘어 글로벌 리더와 정책결정자, 전문가 그룹을 연결하는 블록체인 생태계 플랫폼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KBW는 이제 단순한 행사를 넘어 기술을 통해 미래를 여는 담론의 장이 되었다”며 “이곳에서의 만남과 대화가 새로운 협력으로 이어지고, 글로벌 블록체인·가상자산·AI 생태계의 성장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5.09.23 10:47김한준 기자

'멀티 홈 멀티 장르' 전략 가속화…하이브, 인도법인 설립

하이브는 일본과 북미, 라틴아메리카, 중국에 이어 다섯 번째로 인도 현지 법인 '하이브 인디아'를 설립했다. 23일 하이브에 따르면 이달 하이브 인디아는 뭄바이에 설립 등기를 마쳤다. 인도 뭄바이는 볼리우드 영화 산업과 현대 미술, 다양한 공연예술이 집약된 문화·엔터테인먼트 중심지다. 하이브 인디아 설립은 각 지역의 문화와 특성에 맞는 사업을 전개해 현지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멀티 홈, 멀티 장르' 전략의 일환이다. 해당 전략은 K-팝 제작 시스템을 현지에 접목해 세계 최고 수준의 현지 아티스트를 발굴·육성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하이브 인디아는 '인도의 목소리가 세계의 서사가 될 때까지'를 목표로 한다. 인도에서 재능있는 아티스트를 발굴·육성해 현지 감각으로 탄생한 아티스트를 세계와 연결시킨다는 포부를 담았다. 이를 위해 하이브 인디아는 현지 오디션을 통해 아티스트를 선발하고, 인도에 최적화된 트레이닝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하이브 뮤직그룹 아티스트의 인도 현지 활동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2025.09.23 09:54박서린 기자

콘진원 'BCWW' 25주년, 역대 최대 규모 참가하며 성료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 이하 콘진원)은 코엑스(대표 조상현)와 공동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가 주최한 '2025 국제방송영상마켓(이하 BCWW)'를 성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25주년을 맞은 BCWW에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몽골·벨기에·스페인 등 국가의 바이어가 처음으로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인 21개국 참가사와 36개국 바이어가 함께했다. 지난 17일 개막식에 참석한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BCWW가 K-콘텐츠를 통해 만국과 소통하고 교감하는 창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올해 BCWW에는 ▲문화방송(MBC) ▲씨제이이엔엠 ▲에스엘엘중앙 ▲스튜디오지니 ▲요우쿠(YOUKU) 등 21개국 370여 개 기업과 ▲텐센트 비디오(Tencent Video) ▲라쿠텐 비키(Rakuten VIKI) ▲아마존(Amazon) ▲티비에스(TBS) 등 36개국 2천여명의 바이어가 참여했다. 현장에서 총 3천100여건의 상담이 진행됐고, 누적 상담액은 약 3천43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대비 75% 증가한 수치다. 이번 BCWW는 2026년 한·불 수교 140주년을 앞두고 프랑스를 주빈국으로 초청해 국제적 의미를 더했다. 프랑스 국립영화영상센터(CNC), 고몽TV(Gaumont TV) 등 주요 기관과 기업들이 대거 방한하였으며, 프랑스 국가관에는 ▲페데레시옹 ▲레 필름 다씨 ▲스튜디오 하리 ▲유니프랑스(Unifrance) 등이 참가하여 공동제작, 인력 교류, 유통 확대 등 다층적인 협력 논의가 진행됐다. 콘퍼런스는 총 14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FAST)·인공지능(AI)·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숏폼 등 기술과 플랫폼이 결합된 미디어 의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FAST 개념을 처음 제시한 앨런 월크, 유튜브 TV&Film AVOD 파트너십 총괄 페데 골든버그, 삼성전자 최준헌 그룹장 등 글로벌 리더들이 참여해 산업 전략과 미래를 모색했다. 또한, 김은희 작가, 강윤성 감독, 방송인 송은이가 함께한 스페셜 세션에서는 K-드라마·예능 등 콘텐츠의 글로벌 진출 전략을 공유했다. 콘텐츠 및 K-포맷 쇼케이스에는 국내외 20여개 기업이 참가해 신작 드라마, 예능, 다큐멘터리 등을 선보였다. 시민이 함께한 'NEXT K-MEDIA Festival'에는 약 1천500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OTT 홍보관과 FAST 체험존에서 관람객들이 직접 콘텐츠산업을 체험하며 새로운 이용 방식을 경험했다. 유현석 콘진원 원장직무대행은 "이번 BCWW는 역대 최대 성과를 거두며, K-콘텐츠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명확히 제시했다"며, "앞으로의 25년도 K-콘텐츠가 세계 무대의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전략과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9.23 09:45정진성 기자

美 틱톡 알고리즘 바이트댄스와 분리…오라클이 감독

숏폼 플랫폼 틱톡의 추천 알고리즘을 모회사 중국 바이트댄스와 분리하기를 원했던 미국의 숙원이 이뤄지게 됐다. 틱톡의 미국 지사를 매각하는 과정에서 오리클이 미국 버전 틱톡 알고리즘을 감독하고 보안을 제공하기로 하면서다. 22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백악관 관계자들은 이 협약을 통해 틱톡 미국 사업부가 분리된 이후에도 미국 투자자들이 앱의 추천 알고리즘을 통제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틱톡 미국 지사 소유자는 바이트댄스로부터 알고리즘 사본을 임대해 새롭게 구축할 예정이며 오라클은 중국이 앱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보장할 방침이다. 구체적인 기술적 세부사항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백악관 관계자는 “오라클은 소스 코드 검토, 알고리즘 재훈련, 앱 개발과 배포에 이르기까지 틱톡 플랫폼 전반의 안전과 데이터 보안을 미국 정부와 협력해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부통령 J.D. 밴스의 대변인 윌리엄 마틴은 엑스(X)에 올린 글에서 “새로운 협정으로 오라클이 앱 알고리즘 운영을 감독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백악관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주 행정명령을 발동해 합의 세부사항을 마무리할 120일간의 시간을 부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여기에는 어떤 투자자들이 합작사에 참여할 지도 포함된다. 최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미국과 중국이 틱톡 관련 합의를 도출한 뒤 한 중국 고위 규제 당국제는 미국 지사가 바이트댄스의 알고리즘을 사용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양측이)알고리즘 및 기타 지식재산권의 라이선스”를 포함하는 틀에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백악관 관계자는 이번 합의로 틱톡의 알고리즘이 미국 합작사 통제 아래 들어가며 미국 데이터만으로 재훈련돼 해외로는 공유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그는 백악관이 “중국이 이번 합의를 지지한다고 확신한다”고 했지만, 합작사가 중국과 미국 양국의 규제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부연했다. 이번 합의는 약 1억7천만명의 달하는 미국 틱톡 사용자 데이터가 오라클 서버에 저장되는 조치가 포함되는 것이 핵심이다. 이는 이미 이전 합의에서 진행 중이던 내용으로, 백악관 관계자들은 바이트댄스가 미국 사용자 데이터에 접근할 수 없게 되며 틱톡 알고리즘 통제권도 상실하게 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9일 “(자신과) 시진핑 주석이 틱톡이 미국에서 계속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 합의에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발언은 지난해 미국 의회가 바이트댄스의 강제 매각을 의무화하는 법안을 통과시킨 이후에 나온 것으로, 의원들은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전국적은 금지를 추진하겠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이미 트럼프 대통령은 매각 기한을 여러 차례 연장했으며, 가장 최근에는 틱톡 전국 금지를 오는 12월 16일로 미뤘다.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틱톡은 합의를 대비해 미국 이용자가 생성한 콘텐츠를 해외에서도 볼 수 있도록 독립적인 미국 앱을 개발하고 있었다. 이번 합의 조건에 따라 제너럴 애틀랜틱, 서스퀘하나 등 기존 미국 투자자가 지분을 유지하고 새로운 투자자가 컨소시엄에 합류할 계획이다. 미국 미디어 재벌 루퍼트 머독은 외신을 통해 틱톡에 투자할 예정이며 마이클 델 델 테크노롤지스 최고경영자(CEO)도 투자자로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오라클 공동 창업자인 래리 앨리슨이 투자자 그룹에 참여해 “막대한 자금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틱톡 미국 컨소시엄은 전체 사업의 80%를 소유하게 되면, 바이트댄스의 지분은 의회가 설정한 기준에 따라 20% 미만으로 줄어들게 된다. 캐롤라인 래빗 백악관 대변인은 틱톡 미국 사업이 미국 투자자 다수 지분 및 통제를 받도록 하는 합의가 이번 주에 체결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백악관이 독립적인 틱톡 이사회 구성을 협상했으며 전체 7석 중 6석은 미국인이 맡고 바이트댄스가 1명을 선임하는 구조가 될 것이라고 짚었다.

2025.09.23 09:25박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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