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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스그룹-마키나락스, AI 풀스택 인프라 기반 국방∙산업 AX 힘 모은다

엘리스그룹(대표 김재원)이 피지컬 AI 기업 마키나락스와 국방 및 산업 분야의 AI전환(AX)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높은 보안 수준이 요구되는 국방 분야의 AI 전환을 선도하고, 이를 제조·에너지·금융 등 산업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엘리스그룹의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ECI'와 AI 모듈형 데이터센터 'AI PMDC'를 결합한 AI 풀스택 역량에 마키나락스의 산업 특화형 AI 기술력을 결합해 강력한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 양사의 핵심 협력 분야는 '국방 AX'다. 엘리스그룹의 ECI(Elice Cloud Infrastructure) 기반 고보안 클라우드 환경에 마키나락스의 AI OS(Operating system) '런웨이(MakinaRocks Runway)'를 결합, 보안이 필수적인 폐쇄망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AI 운영체계를 구축한다. ECI는 보안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한 AI 클라우드 가상화 솔루션으로 대규모 GPU 자원을 유연하게 관리하면서도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고보안 환경을 제공한다. 양사는 이를 통해 국방 현장에 적용 가능한 고성능 AI 솔루션을 공급할 예정이다. 엘리스그룹이 개발한 AI 모듈형 데이터센터 엘리스 AI PMDC와 마키나락스의 버티컬 AI를 연계해 인프라 측면에서의 협업도 강화한다. 이를 통해 온프레미스 및 엣지 컴퓨팅 환경에서도 AI 모델을 효율적으로 배포∙운영할 수 있는 기술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는 국방 분야를 시작으로 제조, 에너지, 금융 등 보안과 안정성이 중요한 산업군으로 AX 솔루션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기술 인력 교류, 공동 세미나 개최 등 다각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엘리스그룹 김재원 대표는 “마키나락스의 버티컬 AI 기술과 엘리스그룹의 ECI 및 AI 모듈형 데이터센터가 결합한 AI 풀스택 인프라가 만나 국방 AX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공 및 기업 고객이 보안 우려 없이 AI 기술을 도입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인프라와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9 16:05백봉삼 기자

비엔엠컴퍼니, 베트남 다낭서 '레드포스 PC방 2026 상생 워크숍' 성황리 종료

PC방 창업 컨설팅 전문업체 비엔엠컴퍼니(대표 서희원)는 지난 4월 19일부터 23일까지 베트남 다낭에서 '2026 비엔엠컴퍼니 상생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비엔엠컴퍼니에서 농심 이스포츠와 함께 운영하는 PC방 브랜드 '레드포스 PC방(레드포스 PC아레나)' 점주들을 비롯해 비엔엠컴퍼니 임직원, 파트너사 관계자 약 110여 명이 참여해 지난해보다 더욱 큰 규모로 진행됐다. 비엔엠컴퍼니는 레드포스 PC방 업주들이 PC방 업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점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고, PC방 업계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며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워크숍은 PC방 시장 상생을 위한 세미나를 비롯해 참가자들을 위한 각종 여행 프로그램과 다양한 이벤트 등으로 꾸려졌다. 2일 차에 진행된 대규모 세미나에서는 비엔엠컴퍼니를 비롯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시스템, F&B등 다양한 업계 관계자들이 각각의 비전을 발표했다. 비엔엠컴퍼니 플랫폼사업그룹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다양한 제휴 이벤트, 숍인숍, 이스포츠의 브랜드 파워 전환을 위한 전략 등을 설명하며 플랫폼사업의 비전을 제시했다.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만화카페 '몽글(MONGLE)'과 같은 새로운 매출을 창출할 수 있는 아이템도 소개했다. 더불어 농심 이스포츠, 로지텍, 벤큐, 삼마, 엔미디어플랫폼, 일이테크, 엔터시스템, 브라보PC, 옥산가구 등 파트너사들은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PC방 시장의 변화에 대한 대처와 미래 전략을 소개하고, 레드포스 PC방만을 위한 다양한 혜택 등을 알렸다. 또한 예정에 없던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파트너사에서 즉석으로 경품을 지원하기도 했다. 큐닉스 300Hz 게이밍 모니터, 옥산 게이밍 의자, 엔터클린 에어컨 청소 이용권, 아이닉스 공구몰 상품권, 앱코 게이밍 헤드셋 등이 경품으로 제공됐다. 제주도 소재의 한 업주는 “다른 PC방 사장님들을 경쟁자로만 생각했는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상생과 동반자라고 느낄 수 있었다. 이 자리에 함께해서 영광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희원 비엔엠컴퍼니 대표는 “레드포스 PC아레나가 지금처럼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여기 계신 레드포스 PC방 사장님들 덕분”이라며 “점주 여러분의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끊임없이 브랜드의 발전을 고민하고 있다.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한국은 물론 전 세계로 레드포스 PC아레나가 뻗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내년에도 레드포스 PC아레나 업주들을 위한 상생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6.04.29 16:00이도원 기자

"2035년 'K-SMR 선박' 건조 나서려면 개발 기간 단축해야"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9일 대전 한국원자력연구원을 찾아 K-문샷 일환으로 추진 중인 'SMR(소형모듈원자로) 선박' 건조 현황과 연구 현장을 돌아봤다. SMR 개발은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주관하고, 삼성중공업과 HD한국조선해양, 한화오션, 센추리, 현대건설 등이 관여하고 있다. 'K-문샷 프로젝트'상 오는 2035년까지 SMR 선박 건조에 착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SMR은 이재명 대통령도 지난 9일 수석보좌관회의에서 향후 5년을 SMR 시장 선점 골든타임으로 보고, 지난 2월 제정된 'SMR 특별법'을 기반으로 정부와 민간 역량을 총결집할 것을 당부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2035년 SMR 선박 건조에 착수하기 위해서는 인공지능(AI)를 활용한 가상 원자로 플랫폼 구축을 통해 안전성을 미리 확인하는 등 개발 기간을 단축할 필요가 있다"며 "SMR 선박 특성을 고려한 인허가 제도 정비도 선제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 SMR 선박에 특화된 전문인력 양성과 국제기준 협의를 위한 국제협력 등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과기정통부가 원천기술 개발부터 SMR 선박 실증, 상용화까지 전 단계에서 역할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과기정통부 측은 '민관합동 SMR 선박 추진단'구성의 필요성에 적극 공감했다. 향후 추진단을 조속히 구성, 협력 채널로 적극 활용할 방침도 밝혔다. 배경훈 부총리는 “한국 원자력과 조선 산업은 세계적인 수준이다. 향후 전개될 친환경 선박 시장 또한 K-SMR 선박이 주도하기 위해서는 민-관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면서, "SMR 개발과 상용화를 뒷받침할 든든한 법적 기반도 마련된만큼 SMR 선박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부총리는 오는 12월 준공 예정인 한국원자력연구원 내 혁신형 SMR(i-SMR) 종합효과실험 시설(i-STEP) 구축 현장을 이날 방문하고, 표준설계인가 획득 등 i-SMR 추진 계획을 보고받았다. 이어 소듐냉각고속로(SFR) 종합효과실험 현장(STELLA-Ⅱ)을 방문, 개발 상황을 점검하고, 연구자를 격려했다.

2026.04.29 16:00박희범 기자

넥써쓰-밸로프, 모바일 MMORPG '카오스W' 출시

넥써쓰(NEXUS, 대표 장현국)는 밸로프(대표 신재명)가 공동 퍼블리싱하는 모바일 MMORPG '카오스W'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카오스W는 국내 버전과 블록체인 기능이 포함된 글로벌 버전으로 서비스된다. '카오스W'는 원작 '카오스 온라인'의 IP를 모바일 MMORPG로 재해석한 타이틀로 원작의 전략성과 RPG 특유의 성장·전투 요소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글로벌 버전은 게임체인 '크로쓰(CROSS)'를 접목해 게임 플레이가 실질적인 가치 창출로 이어지는 구조를 구현했다. 글로벌 버전의 토크노믹스는 게임 내 재화 '레드 다이아몬드'가 핵심으로 해당 재화의 총 공급량을 10억 개로 고정해 희소성과 가치 보전을 도모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이용자는 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한 아이템을 거래해 레드 다이아몬드를 얻을 수 있으며, 이를 게임 내 아이템 구매에 활용하거나 카오스W의 게임 토큰으로 전환해 크로쓰 생태계 안에서 활용할 수 있다. 카오스W는 사전 단계부터 크로쓰 플랫폼의 풀스택 생태계가 적극 활용됐다. 넥써쓰의 텔레그램 미니앱 '크로쓰 플레이(CROSS Play)'를 통한 참여형 미션과 스트리머 플랫폼 '크로쓰 웨이브(CROSS Wave)' 중심의 프로모션을 진행해 사전등록 100만 건을 돌파했다. 출시 전부터 약 100여 명의 스트리머가 크로쓰 웨이브의 카오스W 캠페인에 참여해 게임 정보 확산과 커뮤니티 활성화를 주도하고 있다. 크로쓰 웨이브는 게임 흥행과 연동해 스트리머 보상 규모가 산정되는 구조로 정식 출시에 맞춰 프로모션 규모도 확대될 예정이다. 아울러 AI가 스트리머들의 콘텐츠 품질과 생태계 기여도를 판별해 보상을 산정하기에 대형 스트리머뿐만 아니라 중소 규모의 스트리머들도 자신의 성과에 비례하는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신재명 밸로프 대표는 “사전등록부터 100만명이 넘는 관심을 받으면서 글로벌 서비스 오픈을 앞두고 서버 증설 등 다방면으로 철저하게 점검하고 있다”며 “넥써쓰와 긴밀히 협력하여 웹2와 웹3 이용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크로쓰는 AI와 블록체인을 모두 아우르며 질적·양적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며 "카오스W와 크로쓰 플랫폼의 유기적인 결합을 통해 이용자와 게임이 함께 성장하는 '참여형 플랫폼'의 흐름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4.29 15:44이도원 기자

CJ온스타일, '2026 CJ온큐베이팅' 30개사 선발

CJ온스타일은 중소 브랜드 육성 프로그램 '2026 CJ온큐베이팅(ONCUBATING)'을 통해 최종 30개 브랜드를 선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는 K뷰티·K웰니스 열풍에 300여개 브랜드가 지원하며 CJ온큐베이팅 출범 이후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의 영향력이 확대되면서 해외 진출을 목표로 하는 브랜드들의 참여가 크게 늘었다. CJ온스타일은 올해 '글로벌 부문'을 신설하고, 선정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110억원 규모의 전용 펀드를 조성했다. 상품 기획부터 콘텐츠 커머스, 글로벌 유통, 후속 투자까지 연결하는 구조를 강화한 점이 브랜드들의 높은 관심으로 이어졌다. 선정 브랜드에는 미국, 일본 등 해외 판로를 확대하고 있는 'YNM', K뷰티 투자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아마존 넥스트 셀러에서 1위를 한 '비누보' 등이 포함됐다. 이 밖에도 약사 크리에이터 쎄씨약사가 론칭한 '세시드', 스킨케어 브랜드 '서해솔', 단백질 식품 브랜드 '크런틴', 이너뷰티 브랜드 '뷰니스' 등 카테고리별 유망 브랜드도 고루 이름을 올렸다. 이들 브랜드는 연말까지 CJ온스타일의 단계별 지원을 받는다. 담당 MD 매칭을 시작으로 마케팅·R&D 지원,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론칭, 글로벌 채널 연계, 후속 투자 검토 등이 이어진다. CJ온스타일은 각 브랜드의 성장 단계와 카테고리 특성에 맞춘 맞춤형 스케일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CJ온스타일은 지난 23일 '2026 CJ온큐베이팅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육성에 돌입했다. 행사에는 선발 브랜드와 함께 아마존코리아, 코스메카코리아, 랜딩인터내셔널 등 제조·마케팅·글로벌 유통 분야 주요 협력사들이 참여해 상품 고도화, 해외 판로 개척, 콘텐츠 커머스 연계 등 실질적인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CJ온스타일은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TIPS) 및 립스(LIPS) 운영사 자격을 기반으로 정부 지원과 민간 유통 역량을 결합한 브랜드 성장 모델도 고도화하고 있다. 유망 브랜드가 국내 시장에 안착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내는 K-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CJ온큐베이팅은 단순 입점 지원을 넘어 사업화, 글로벌 확장, 투자까지 연결하는 차별화된 육성 플랫폼으로 고도화됐다”며 “K-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글로벌 성장을 이끄는 엑셀러레이터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29 15:42안희정 기자

마코빌-손오공, 캐릭터 IP 기반 플랫폼 신사업 키운다

마코빌(대표 이주현)이 손오공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서울 강남구 손오공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마코빌의 글로벌 키즈 IP '치타부'를 비롯해 캐릭터 IP 기반 상품 개발·유통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목적이다. 양사는 파일럿 협력을 통해 사업성을 검증한 뒤 협력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치타부는 유튜브 누적 조회수 85억 뷰, 전 세계 구독자 730만 명을 보유한 글로벌 키즈 IP다. 채널 구독자 기준으로 ▲한국어 275만 명 ▲스페인어 199만 명 ▲영어 140만 명 ▲인도네시아어 73만 명 등 다양한 언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멕시코 주간 영화·애니메이션 유튜브 순위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멕시코 공영방송 '카날 22'에 진출하며 글로벌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캐릭터 IP를 활용한 완구·피규어·아트토이·생활잡화 등의 상품 개발 ▲생산 및 품질관리 ▲국내외 유통·판매 ▲마케팅·브랜딩까지 전 과정에 걸쳐 협력하기로 했다. 역할도 명확히 나뉜다. 마코빌은 캐릭터 IP 제공과 콘텐츠 연계, 브랜드 관리를 맡고, 손오공은 기획·생산관리·유통·판매를 담당한다. 양사의 협력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마코빌과 손오공은 지난해 11월 청량리역 팝업스토어와 12월 현대백화점 충청점 크리스마스 팝업스토어를 함께 운영하며 치타부 IP의 오프라인 상품화 가능성을 검증한 바 있다. 이번 MOU는 이런 실전 협업 성과를 바탕으로 양사 관계를 공식적인 사업 파트너십으로 격상한 것이다. 이주현 마코빌 대표는 "IP 비즈니스는 콘텐츠를 넘어 오프라인 굿즈·라이선싱·이벤트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할수록 팬덤과 사업 모두 빠르게 성장한다"며 "이번 손오공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캐릭터 IP의 상품화·유통 역량을 단계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29 14:51백봉삼 기자

에코프로, 광물가 상승에 1Q 영업익 전년비 4280% ↑

에코프로가 반도체, 전기차 등 전방 산업의 업황 회복과 메탈가 상승, 인도네시아 제련소 성과 반영 등에 힘입어 흑자 경영을 이어갔다. 에코프로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8220억원, 영업이익 602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수치인 14억원 대비 42배 증가했다. 광물 가격 상승으로 에코프로이노베이션 등 가족사들의 실적 개선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에코프로는 전방 산업 고객군을 다양화해 수익성 제고 기조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주요 가족사들의 호실적과 인도네시아 제련소 그린에코니켈(GEN)의 연결 실적 편입, 메탈 시세 상승 등이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수산화리튬 평균 시세는 지난해 4분기 1kg당 10.3달러에서 올해 1분기 18.5달러로 약 80% 오르며 제품 판가 개선에 기여했다. 가족사별로 살펴보면 양극재를 생산하는 에코프로비엠은 매출 6054억원, 영업이익 20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9%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822.6% 늘며 수익성이 개선됐다. 유럽 전기차(EV)용 양극재 공급 증가와 인공지능(AI) 인프라 확산으로 인한 에너지저장장치(ESS)용 양극재 매출 증가 등이 실적을 견인했다. 양극재 원료인 전구체 제조 기업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1분기 매출 1665억원, 영업이익 157억원을 기록했다. GEN 자회사 편입과 에너지저장장치(ESS) 전구체 판매량 증가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2%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친환경 소재 사업 가족사 에코프로에이치엔은 1분기 매출 347억원, 영업이익 50억원을 달성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하고,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7% 늘었다. 반도체 고객사의 생산 설비 투자 확대 등으로 늘어난 케미컬 필터 수요와 미세먼지 저감 설비 신규 수주 등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 이 외에도 리튬 생산 기업 에코프로이노베이션과 폐배터리 재활용 기업 에코프로씨엔지도 견조한 실적을 거뒀다. 에코프로는 글로벌 영토 확장도 가속화한다. 인도네시아 1단계 투자인 인도네시아 모로왈리 산업단지(IMIP)에 이어 2단계 투자인 '인터내셔널 그린 산업단지(IGIP)' 프로젝트 역시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에코프로는 지난해부터 IGIP 내 연산 6만6000톤 규모 BNSI 니켈 제련소 투자를 이어 왔다. 내년부터 BNSI가 양산에 들어가면 에코프로는 원가 경쟁력을 더 강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광물가 상승으로 인한 니켈 중간재 트레이딩 이익과 자회사로 편입된 GEN의 가동률 상승에 따른 이익 확대 등 기존 투자 성과도 에코프로의 중장기 실적 전망을 더욱 탄탄히 할 것으로 봤다. 에코프로는 2분기 헝가리 양극재 공장의 본격 양산을 시작해 유럽 현지 고객사 공략에 나선다. 고객군 다변화에도 나서 신규 완성차(OEM) 고객사 확보, 전구체 ESS용 외부 판매를 통해 실적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다. 반도체 호황으로 고객사의 증설이 본격화하며 온실가스 감축 설비 매출이 늘고 환경 플랜트 부문 글로벌 수요가 증가하는 것도 에코프로 그룹 실적 개선의 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는 “경영 위기를 돌파하기 위한 강도 높은 공정 혁신과 함께 인도네시아 제련 사업 등 선제적인 미래 성장 동력 확보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며 “2분기에 헝가리 공장이 가동하고 IGIP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글로벌 소재 시장에서의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해 흑자 기조가 공고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29 14:14김윤희 기자

서울에서 뉴욕까지…레벨인피니트 '니케', 글로벌 4대 랜드마크 점령

시프트업이 개발하고 레벨 인피니트가 서비스하는 미소녀 건슈팅 액션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가 서비스 3.5주년을 맞아 글로벌 4대 랜드마크에 대규모 옥외광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 세계 유저들의 참여로 완성된 '글로벌 지휘관 응원 계획' 성과를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벤트 목표치인 응원봉 45만개를 돌파하며, 서울을 비롯한 글로벌 4대 주요 도시(서울·도쿄·뉴욕·타이베이)에서 니케 3.5주년을 축하하는 대규모 옥외광고가 막을 올렸다. 한국에서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남산서울타워를 무대로 미디어 파사드 점등 이벤트가 진행됐다. 타워 외벽에는 가상 아이돌 그룹 'T.T. STAR'의 퍼포먼스 영상과 함께 리더 '아니스 : 스타'의 감사 메시지가 송출됐다. 특히 더 많은 이용자가 감상할 수 있도록 명동 방향의 전면과 한강 방향의 후면 양쪽에서 동시에 영상을 선보였다. 행사 기간에는 한국 창작자들의 정성이 담긴 팬아트를 포함해 50여점의 우수 창작물이 함께 전시돼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해외 주요 거점인 일본 도쿄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대만 타이베이 시먼딩 등에서도 대형 전광판 광고가 상영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도심 접점을 활용한 오프라인 마케팅도 병행된다. 홍대입구역 4번 출구와 공항철도 인근 통로에서는 다음달 22일까지 'T.T. STAR'의 무대 모습이 담긴 대규모 포스터와 영상 광고가 게시된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광고를 넘어 도심 속 볼거리로서 일반 대중에게 브랜드를 노출하며 지식재산권(IP) 인지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레벨인피니트 측은 "이용자의 소중한 창작 활동이 니케 역사에 기록되는 것에 대한 감사와 기념의 마음을 담아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며 "이용자들의 뜨거운 성원 덕분에 이번 글로벌 캠페인을 더욱 완벽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3.5주년을 맞이한 니케는 독보적인 아트 스타일과 탄탄한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 IP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026.04.29 13:42진성우 기자

엔씨-로블록스 코리아, 마케팅 MOU 체결

엔씨(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는 로블록스 코리아(Roblox Korea)와 마케팅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엔씨는 로블록스 코리아와 ▲온·오프라인 공동 마케팅 캠페인 기획 및 실행 ▲공동 브랜드 콘텐츠 제작 ▲양사 공식 채널을 통한 공동 프로모션 등 국내 시장에서의 마케팅 관련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엔씨는 오늘부터 전국 '엔씨패밀리존(NCFZ)' PC방에서 '99 나이트 인 더 포레스트(99Nights in the Forest)', '댄디스 월드(Dandy's World)', '브레인롯 훔치기(Steal a Brainrot)' 등 로블록스 IP 3종에 대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엔씨패밀리존 PC방에서 전용 게임 런처 'R-Boost'를 통해 3종의 게임에 접속하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엔씨는 향후 PC방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로블록스 IP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다. 조영재 엔씨 마케팅 센터장은 “글로벌 몰입형 게임 및 창작 플랫폼인 로블록스와 마케팅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 이용자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양사 협력을 통해 고객 접점을 넓히고 상호 시너지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로블록스 코리아 리차드 채 대표는 “한국 게임 산업을 선도하는 엔씨와의 마케팅 협업을 통해 로블록스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더욱 역동적으로 알릴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양사의 강점을 결합해 한국 사용자들이 로블록스 IP를 더욱 쉽고 몰입감 있게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6.04.29 13:36이도원 기자

하사비스 방한 사흘째…구글 딥마인드, 국내 17개사 한자리에

데미스 하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최고경영자(CEO) 방한 사흘째, 구글 딥마인드가 제조·플랫폼·유통·엔터테인먼트를 아우르는 국내 기업들과 만나며 산업 현장 인공지능(AI)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구글 딥마인드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에서 개최한 연례 행사인 구글 포 코리아에 앞서 '2026 리더스 AI 라운드테이블'을 진행했다. 이 자리엔 카림 아유브 구글 딥마인드 AI 기술 전략 부문 총괄(부사장)을 비롯한 구글 본사 임직원 수십명이 참석했다. 한국 측에선 현대자동차그룹·LG전자·LG생활건강·CJ ENM·카카오·야놀자·올리브영·GS리테일 등 17개 기업 임원이 집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날인 28일엔 하사비스 CEO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4대 그룹 총수와 연쇄 회동을 갖고 AI 반도체·로보틱스·모빌리티 분야 협력 가능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 딥마인드의 이번 행보는 하사비스 CEO가 직접 주도한 한국 정부와의 협력 토대의 연장선이다. 하사비스 CEO는 방한 첫날인 27일 이재명 대통령을 예방한 자리에서 해외 최초 구글 AI 캠퍼스의 서울 개소 계획을 밝혔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브리핑에서 구글 연구진 최소 10명의 한국 파견도 즉석에서 합의됐다고 전했다. 같은 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는 10년 전 '알파고 대국' 장소였던 서울 포시즌즈 호텔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생명과학·기상기후 등 'K-문샷' 프로젝트 협력과 AI안전연구소 연계 안전 프레임워크 구축에 나서기로 했다. 하사비스 CEO는 "바이오 혁신과 기상 예측 분야의 지평을 넓히는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겠다"며 "AI가 책임감 있게 발전하도록 돕는 보호 체계 구축에 파트너로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2026.04.29 13:05이나연 기자

공정위, 김범석 쿠팡 의장 '총수' 지정…"동생 김유석, 영향력 행사"

쿠팡 동일인(총수)이 기존 쿠팡 법인에서 모회사 쿠팡Inc 김범석 의장으로 변경됐다. 김 의장의 동생인 김유석 부사장의 대우가 등기임원과 유사하고, 회사 업무 방향에 영향력을 행사한 것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9일 내달 1일자로 자산총액 5조원 이상인 102개 기업집단(소속회사 3538개)을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올해 공시대상기업집단 및 소속회사 수는 지난해(92개, 3301개) 대비 각각 10개, 237개 증가했다.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신규 지정되는 집단(11개)은 라인, 한국교직원공제회, 웅진, 쉴더스, 대명화학, 토스, 한국콜마, 희성, 오리온, QCP그룹(구 큐로홀딩스), 일진글로벌이다. 반면 지난해 공시대상기업집단이던 영원은 자산총액이 5조원 미만에 해당해 지정에서 제외됐다. 공정위는 공시대상기업집단 중 자산총액이 가장 최근의 명목 GDP 확정치(2408조7000억원)의 0.5%에 해당하는 12조원 이상인 47개 집단(소속회사 2088개)을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으로 지정했다.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으로 상향 지정되는 집단은 교보생명보험, 다우키움이고, 지난해 해당됐던 이랜드는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하향 지정됐다. 공시대상기업집단 및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소속회사들은 내달 1일부터 대규모기업집단 시책을 적용받게 된다.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회사에게는 공정거래법에 따른 공시 의무, 특수관계인에 대한 부당한 이익제공 금지 등이 적용된다. 공정거래법에 따른 공시 의무에는 대규모내부거래 의결 및 공시, 비상장회사 중요사항 및 기업집단 현황 공시, 공익법인 이사회 의결 및 공시 등이 포함된다.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소속회사의 경우 여기에 더해 상호출자 금지, 순환출자 금지, 채무보증 제한, 금융·보험사 의결권 제한 등이 적용된다.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지정된 91개 기업집단들 중 중흥건설과 쿠팡 2개 집단은 올해 동일인을 변경 지정하고, 두나무는 기존 동일인을 유지하게 됐다. 그간 쿠팡과 두나무는 2024년 개정된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시행령상의 법인 동일인 예외 요건을 모두 충족한 것으로 여겨져 기업집단을 실질적으로 지배하는 자연인이 아닌 법인을 동일인으로 지정돼 왔다. 그러나 쿠팡은 올해 지정을 앞두고 공정위가 실시한 현장점검 등에서 시행령 예외요건 중 '기업집단을 지배하는 자연인의 친족이 국내 계열회사의 경영에 참여하고 있지 않는 등 사익편취의 우려가 없을 것' 등의 요건을 불충족했다는 설명이다. 쿠팡을 지배하는 김 의장의 친족인 김유석 씨는 부사장 급으로 쿠팡 내 등급상 거의 최상위 등급에 해당해 주요 계열사의 대표 등급과 유사하다. 또한 연간 보수는 동일 직급의 등기임원 평균에 이르고 비서가 배정되는 등 대우 역시 등기임원에 준하는 수준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또 물류·배송 정책 관련 정기·수시 회의를 수백 회 이상 주최하고, CLS 대표 등을 초대해 주간 업무실적을 점검하거나 물량 확대, 배송 정책 변경 등 개선안을 논의하며 주요 사업에 관해 구체적인 업무집행 방향에 사실상 영향력을 행사하는 등의 사실관계가 확인됐다. 이에 공정위는 시행령 제38조 제5항에 따라 쿠팡의 동일인을 김 의장으로 변경해 지정했다. 두나무는 공정위가 실시한 현장점검에서 공정거래법 시행령상의 법인 동일인 예외요건을 올해도 모두 충족한 것으로 확인돼 법인의 동일인 지정을 유지한다. 중흥건설은 기존 동일인이던 고 정창선 창업회장이 올해 2월 사망하면서 장남 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을 동일인으로 변경해 지정한다. 공정위는 “이번 지정은 기업집단을 실질적으로 지배하는 자와 대기업집단 시책 적용의 최종 책임자인 동일인을 일치시켜 권한과 책임의 괴리를 해소했다”며 “앞으로도 공정위는 동일인 제도를 엄격하게 운용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지정결과를 바탕으로 지정된 집단에 대해 고도화된 분석을 통한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해 유용한 정보를 시장참여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시장 감시가 강화되고 기업집단의 자발적 지배구조 개선이 유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6.04.29 12:00박서린 기자

로봇도 SDV 전략 안으로…현대차, 로보틱스랩 AVP본부 이관

현대자동차그룹이 로보틱스 조직을 미래 모빌리티 기술 중심으로 재편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로보틱스랩을 기존 완성차 개발 중심의 연구개발(R&D)본부에서 첨단차플랫폼(AVP)본부 산하로 다음달부터 이관하기로 했다. 이번 조직 개편은 로보틱스와 인공지능(AI), 자율주행 간 기술 연계를 강화하고 조직 간 협업 효율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로보틱스랩장은 AVP본부장인 박민우 사장이 겸임한다. 엔비디아 출신인 박 사장은 AI 및 자율주행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대차의 소프트웨어 중심 전환을 이끌고 있어, 향후 로보틱스 기술 경쟁력 강화에도 역할이 기대된다. 한편 약 12년간 로보틱스랩을 이끌어온 현동진 상무는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2026.04.29 11:50김재성 기자

코오롱스페이스웍스, 캐나다 잠수함 사업 합류…북미 방산 정조준

코오롱그룹의 첨단 복합소재 솔루션 기업 코오롱스페이스웍스(대표 안상현)가 한화오션, 캐나다 현지 기업 스파텍과 손잡고 캐나다를 비롯한 북미 방산 시장 공략에 나선다. 코오롱스페이스웍스는 28일(현지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CPSP 파트너스 데이'에서 한화오션, 스파텍과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CPSP) 경쟁력 강화를 위한 팀 협약(TA)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조 역량을 갖춘 캐나다 현지 파트너사를 상대로 CPSP사업의 성공을 위한 현지화 역량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코오롱스페이스웍스는 지난 2월에도 한화오션과 함께 사우디아라비아와 중동지역 잠수함 사업분야 공략을 위한 공동 진출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코오롱스페이스웍스는 이미 비압력선체, 소나음향창, 통합 양강마스트 등 필수 핵심부품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국내에서도 장보고급(KSS-I)을 비롯한 장보고-III(KSS-III) 배치-I(3척) 및 배치-II(3척) 등 주요 잠수함 사업과 인도네시아 잠수함 사업 참여 등의 성과 이력을 갖추고 있다. 이번 캐나다 CPSP 사업에서는 캐나다 현지 복합소재 전문기업 스파텍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코오롱만의 독보적인 잠수함 부품 기술력을 바탕으로 북미 시장으로의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스파텍은 캐나다 온타리오주 에린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 40년 이상의 업력을 바탕으로 자동차·산업·방산 분야 첨단 복합소재 부품 및 구조물 제조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코오롱스페이스웍스는 이번 협약 이후에도 지속적인 현지 파트너십을 발굴하고 현지 기관과의 협력 기회를 모색해 북미 방산시장에서 중장기적인 사업기반 구축에도 나설 방침이다. 코오롱스페이스웍스 안상현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캐나다 현지 파트너들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CPSP 사업을 비롯한 캐나다 방산 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에 실질적으로 기여해 나갈 것”이라며, “국내 잠수함 사업을 통해 이미 검증된 코오롱만의 복합소재 기반 핵심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고 더 나아가 항공·우주 분야까지 협력 범위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오롱스페이스웍스는 방산 분야를 넘어 우주발사체와 항공 분야에서도 복합소재 기술 및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술 경쟁력을 높여 나가고 있다. 국내 최초 민간 우주발사체인 이노스페이스 '한빛' 시리즈에 핵심 부품을 공급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앞으로도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해 우주항공과 차세대 방산 시장을 아우르는 첨단 복합소재 솔루션 기업으로 입지를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2026.04.29 11:46류은주 기자

롯데백화점, 외국인 쇼핑 혜택 '롯데타운 잠실'로 확대

롯데백화점이 본점에서 선보인 '롯데 투어리스트 멤버십'을 롯데타운 잠실로 확대 적용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본점에 도입한 외국인 전용 멤버십 카드는 여권과 이메일 인증만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출시 약 5개월 만에 누적 발급 건수는 6만 5000장을 돌파했다. 본점 기준 하루 평균 500명 이상의 외국인 고객이 꾸준히 카드를 발급받고 있다. 롯데백화점뿐 아니라 롯데마트, 롯데면세점 등 그룹 계열사 할인 혜택을 제공한 결과, 전체 가입자의 15%가 연계 혜택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롯데 투어리스트 멤버십'의 적용 범위를 롯데타운 잠실 전반으로 확대해, 고객 혜택을 강화한다. 기본 혜택인 롯데백화점 5%, 롯데마트 7%, 롯데면세점 10% 할인은 물론, 외국인 고객 선호도가 높은 롯데월드 어드벤처,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도 상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5월까지는 신규 프로모션을 통해 최대 30%까지 할인율을 확대한다. 샤롯데씨어터 공연 역시 작품별로 5~30%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본점에서 발급되던 '롯데 투어리스트 멤버십' 카드는 5월부터 잠실점 본관 1층 택스리펀 라운지에서도 발급 가능하다. 향후 외국인 관광객 유동이 많은 롯데월드몰까지 발급처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잠실점은 지난해 외국인 매출이 전년 대비 25% 성장한 데 이어, 올해 1분기에도 95%의 높은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1분기 기준 미국·유럽 국적 고객 매출 비중은 30%로 전 점포 중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박상우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쇼핑 타운 '롯데타운 잠실'을 중심으로 롯데그룹 계열사의 역량을 결집해, 쇼핑을 넘어 문화와 엔터테인먼트를 아우르는 통합 경험을 선보이게 됐다”며 “이를 통해 한국을 찾는 외국인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국내 최대 쇼핑 타운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9 10:32김민아 기자

사람없이 땅 판다…HD현대사이트솔루션 무인 굴착기, 유럽서 첫 삽

HD현대의 건설기계 사업 중간지주사인 HD현대사이트솔루션이 사람의 개입 없이 작업하는 무인 자율 굴착기를 처음으로 실제 공사 현장에 투입하며, 건설장비 자율화 기술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AI 기반 무인 자율화 전문기업인 그라비스 로보틱스와 함께 유럽 대형 건설그룹인 키바그(KIBAG)사 건설공사 현장에 무인 자율 굴착기를 인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투입된 장비는 HD건설기계의 22톤급 중형 굴착기로, 인도된 굴착기에는 HD현대사이트솔루션의 스마트 굴착기 플랫폼과 그라비스의 AI 자율화 기술을 결합한 '리얼 엑스' 솔루션이 탑재됐다. 이 굴착기는 스위스 투겐 지역 건설 현장에 투입돼 깊이 3m, 폭 12m, 길이 1km 규모의 토목 공사를 무인 자율 방식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리얼 엑스가 탑재된 무인 자율 굴착기는 작업자의 피로도와 집중력 등에 영향을 받지 않고, 설정된 목표에 따라 작업을 수행할 수 있어 유인 운전 대비 약 120%의 평균 생산성을 올릴 수 있다. 이번 장비 인도는 HD현대사이트솔루션과 그라비스 로보틱스가 진행한 '건설장비 자율화 협력 프로젝트'의 성과다. 양사는 지난해 독일에서 열린 '바우마 2025'에서 건설장비 자율화 실증 MOU를 체결한 이후 기술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건설 현장의 무인화를 목표로 지난 2019년 건설장비 무인 자율화 솔루션 개발에 착수했다. 최근 유럽과 북미에서 개최된 글로벌 건설기계 전시회에서 전 세계 고객들을 대상으로 '리얼 엑스'를 탑재한 장비 시연회를 여는 등 건설장비 무인 자율화 기술 분야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기존 유럽 내 실증과 이번 스위스 현장 공급을 기반으로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무인 자율 건설장비 적용 사례를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김판영 HD현대사이트솔루션 전무는 “이번 프로젝트는 무인 자율 건설장비 기술을 실제 현장에 구현한 첫걸음”이라며, “건설 현장 안전성과 생산성을 높이고, 글로벌 건설기계 산업의 미래를 앞당기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29 10:29류은주 기자

아모레퍼시픽, 1분기 영업익 7%↑…더마 뷰티가 견인

아모레퍼시픽이 더마 뷰티 브랜드 성장과 글로벌 채널 확장에 힘입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 아모레퍼시픽 그룹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 2227억원, 영업이익 1378억원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5%, 영업이익은 6.9% 각각 증가한 수치다. 에스트라·코스알엑스·일리윤·아이오페 등 더마 뷰티 브랜드의 국내외 고성장과 북미 아마존 비즈니스 확대, 일본 시장에서의 주요 브랜드 고성장, 국내 사업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1분기 실적을 견인했다. 주력 계열사 아모레퍼시픽 매출은 1조 1358억원, 영업이익 1267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6.4%, 7.6% 증가했다. 에스트라는 북미 시장에서 '에이시카 라인' 성과를 바탕으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세 자릿수 성장했고 유럽 17개국에 신규 진출했다. 코스알엑스는 북미 시장에서 'RX라인'과 'PDRN라인' 판매 확대 및 아마존 프로모션 고성과로 매출이 성장 전환했으며 유럽·중동·아프리카(EMEA)·일본 등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고른 성장세를 이어갔다. 라네즈는 네오쿠션, 주스팝 박스 립 틴트 등 핵심 신제품을 중심으로 일본, APAC, 한국 시장에서 고성장했다. 일리윤과 미쟝센 등 신성장 브랜드들은 전년 대비 3배 이상의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 국내 사업은 매출이 9%, 영업이익 65% 각각 증가했다. 설화수는 설 시즌 럭셔리 선물 시장 성과 등을 바탕으로 온오프라인 모든 채널에서 매출이 성장했다. 헤라는 쿠션, 립 카테고리 리더십을 기반으로 멀티브랜드숍(MBS), 온라인 채널에서 매출이 두 자릿수 성장했다. 해외 사업은 매출 6%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8% 감소했다. 서구권과 일본, APAC 시장에서 매출이 두 자릿수 성장했으나, 마케팅 투자비가 늘어난 영향이다. 북미에서는 코스알엑스가 주력 제품 판매 호조로 매출 성장했으며, 에스트라, 이니스프리, 아이오페도 성장세를 기록했다. EMEA에서는 코스알엑스가 영국 주요 채널에서 높은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에스트라는 신규 국가 진출하며 매출이 확대됐다. 이니스프리는 그린티 라인 판매 증가로 성장에 기여했다. 일본과 APAC 시장 핵심국가(인도네시아, 베트남, 인도)에서도 라네즈와 대표 더마뷰티 브랜드(에스트라, 코스알엑스, 일리윤)가 높은 성장세를 이어갔다. 중화권은 오프라인 채널 효율화 영향으로 매출이 하락했으나, 수익성 중심의 사업 기조는 지속 유지했다. 이니스프리, 에뛰드, 에스쁘아, 아모스프로페셔널 등 뷰티 브랜드 자회사는 오프라인 채널 재편 영향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오설록은 럭셔리 티(Tea) 브랜드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최신 디저트 트렌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며 기타 계열사 매출과 손익 개선을 이끌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중장기 비전 '크리에이트 뉴뷰티'를 통해 글로벌 뷰티&웰니스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글로벌 핵심 시장 집중 육성, 통합 뷰티 솔루션 강화, 바이오 기술 기반 항노화 개발, 조직 혁신, 인공지능 기반 업무 전환 등 5대 전략 과제를 지속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2026.04.29 10:12김민아 기자

픽켓팅, 중기부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AI SaaS 공급기업 선정

창업 1년 반 만에 정부 핵심 창업지원 사업 연이어 통과… 강화학습 기반 광고 자동화 'PICKY'로 5,000명 창업 도전자 만난다 서울, 한국 2026년 4월 29일 /PRNewswire/ -- AI 광고 자동화 스타트업 주식회사 픽켓팅(대표 이시우)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6년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AI SaaS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픽켓팅의 AI 광고 자동화 플랫폼 'PICKY'가 네이버, 카카오, 메타, 구글, 틱톡, 아마존 등 주요 광고 채널을 통합 관리하는 인터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다.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는 중기부가 올해 신규 추진한 창업인재 육성 플랫폼으로,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100여 곳의 전담 보육기관과 500여 명의 선배 창업자 멘토단을 통해 약 5,000명 규모의 창업 도전자를 발굴•지원한다. 최종 선발된 창업 루키 100명 중 1위에게는 최대 2억 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되며, 전 과정이 TV 오디션 형태로 진행되는 정부 대표 창업 인재 육성 사업이다. 이번 AI 솔루션 공급기업 모집에는 국내 유망 AI 벤처•스타트업으로부터 총 370개 솔루션이 접수됐으며, 마케팅•경영 등 '경영•관리 분야'에 270여 개, 데이터•인프라 등 '기술•개발 분야'에 100여 개가 몰렸다. 픽켓팅은 마케팅•경영 분야 적정성 심사를 통과해 공급기업 풀에 정식 등록됐으며, 5,000명의 창업 도전자가 자체 솔루션을 활용해 사업 모델을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픽켓팅의 주력 AI에이전트 'PICKY(피키)'는 강화학습(Reinforcement Learning) 기반 멀티채널 광고 자동화 플랫폼이다. 네이버, 메타, 구글, 카카오 등 주요 광고 채널을 단일 대시보드로 통합 운영하며, AI가 실시간으로 예산을 재분배하고 소재를 최적화한다. 광고 운영 경험이 없는 초기 창업자도 복잡한 세팅 없이 즉시 광고를 시작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픽켓팅은 2024년 8월 창업 이후 1년 반 만에 정부의 주요 창업•R&D 사업을 연이어 통과하며 빠른 성장세를 입증하고 있다. 2025년 청년창업사관학교 15기에 선발되어 재학 기간 중 1,457%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으며, 2026년에는 청년창업사관학교 딥테크 심화과정 1기에 선정됐다. 이와 함께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하고 데이터바우처 사업의 공급기업으로도 활동하며 정부•민간 양방향에서 솔루션 공급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픽켓팅 이시우 대표는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에 도전하는 5,000명의 창업자 중 다수는 광고와 마케팅이 처음인 분들"이라며 픽켓팅은 마케팅 비전공자도 '딸깍' 한 번에 광고를 돌릴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시작한 제품인 만큼, 이번 공급기업 선정은 우리가 풀고자 했던 문제와 가장 정확하게 맞닿은 자리"라고 말했다. 이어 "1년 반 동안 정부 핵심 창업지원 사업을 빠르게 통과해온 만큼, 앞으로는 SMB 광고 자동화 시장에서 실질적인 사용자 성과로 증명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biz@picketing.ai

2026.04.29 10:10글로벌뉴스

"글로벌 미래는 아프리카"…현대차그룹-런던대, 연구 성과 발표

현대자동차그룹이 영국 런던대학교 SOAS와 손잡고 아프리카 모빌리티 산업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미래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현대차그룹은 28일 서울 양재 본사에서 런던대학교 SOAS 산하 '지속가능한 구조 전환 연구소(CSST)'와 함께 아프리카 관련 연구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아프리카 모빌리티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과 비즈니스 성장 잠재력'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장하준 교수와 안토니오 안드레오니 교수 등 글로벌 학계 인사를 비롯해 국내외 연구진과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CSST는 2024년 설립된 연구기관으로, 아프리카의 지속가능한 산업 구조 전환을 위한 정책과 실행 과제를 연구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설립 단계부터 참여해 공급망, 재생에너지, 광물자원, 인프라 등 핵심 분야 연구를 지원해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에너지 전환과 그린수소, 핵심 광물, 글로벌 공급망 재편, 산업정책, 개발금융 등 아프리카 산업 구조 변화의 주요 이슈가 폭넓게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발표와 토론을 통해 아프리카 경제의 성장 가능성과 한계를 점검했다. 현대차그룹은 아프리카를 글로벌 사우스의 핵심 시장으로 보고 중장기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성 김 현대차그룹 전략기획담당 사장은 "글로벌 지속가능 성장의 다음 무대는 아프리카"라며 "이번 연구는 장기적 파트너십 구축의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장하준 교수는 "지속가능한 구조적 전환은 정부 정책과 기업 전략을 사회·환경적 목표와 함께 조율하는 데 있다"며 "정부와 기업, 공공기관,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생산적 연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연구 성과 공유를 계기로 글로벌 기관들과 협력을 확대하고, 아프리카 모빌리티 산업을 중심으로 신규 사업 기회를 지속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2026.04.29 10:08김재성 기자

두나무, 하나금융·포스코인터와 블록체인 해외송금 실험 나선다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하나금융그룹, 포스코인터내셔널과 금융·디지털자산·산업간 융합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이뤄진 협약식에는 오경석 두나무 대표, 이은형 하나금융그룹 부회장,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을 비롯한 각사의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두나무가 개발한 레이어2 블록체인인 '기와(GIWA)체인'을 하나금융그룹의 외국환 네트워크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글로벌 공급망과 연결해, 실제 자금 흐름에 적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3사는 ▲기와체인 기반 실시간 해외송금 서비스 구축 ▲글로벌 자금관리 및 지급결제 효율화 위한 금융 인프라 구축 ▲디지털 금융사업 기회 발굴 등 디지털 금융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협력한다. 우선 기존에 활용했던 국제금융통신망(스위프트) 방식을 기와체인상 블록체인 메시지로 전환하는 기술 검증을 지속할 계획이다. 또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방대한 글로벌 무역 데이터를 기와체인 위에 구현해, 기업 간 거래(B2B)에서 발생하는 대규모 자금 정산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글로벌 자금 업무 효율화를 추진한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기와체인의 기술력이 효율적이고 투명한 온체인 금융 환경을 구현하는 토대가 되길 기대한다"며 "블록체인이 가져올 미래 금융의 변화를 기술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은형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은 “이번 협약은 디지털자산과 전통 산업, 금융이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서비스 상용화를 통해 산업 생태계 참여자 모두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은 “디지털 금융과 디지털자산 분야에서 국내 대표 기업들과 중장기적 파트너십 기반을 구축했다”며 “3사가 협력을 통해 디지털 금융 생태계에서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29 10:00홍하나 기자

SLL, IBK기업은행과 드라마·영화 투자 사업 확장 협력

SLL은 IBK기업은행과 K콘텐트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협력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SLL은 지난 28일 서울 상암동 JTBC빌딩에서 IBK기업은행과 'K콘텐츠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엔 박준서 SLL 대표이사와 이건홍 IBK기업은행 혁신금융그룹 부행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은 K콘텐츠 글로벌 영향력 확대에 대한 양사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콘텐츠 제작부터 IP 활용 사업에 이르기까지 전략적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드라마, 영화, 예능 등 SLL 제작 다양한 콘텐츠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를 진행하고, IP 사업 확장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IBK기업은행은 지난해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마이 유스' 등 SLL 작품 투자를 집행하며 실질적인 협업의 물꼬를 텄다. 지난 18일 첫 방송된 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파트너십 구축에 나선다. 양사는 IBK기업은행의 금융 전문성과 SLL의 콘텐트 제작 역량을 결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며, 향후 실무 협의체를 통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실행에 옮길 예정이다. 박준서 SLL 대표는 “IBK기업은행 협력을 통해 더욱 창의적이고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K콘텐츠의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건홍 IBK기업은행 혁신금융그룹 부행장은 “앞으로도 K콘텐츠 산업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6.04.29 09:33홍지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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