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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 V4 기념"…LG생활건강, 최대 50% 할인행사

LG생활건강이 LG트윈스의 한국시리즈 4번째 통합 우승(V4)을 기념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은 이날부터 16일까지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화장품과 생활용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할인 혜택과 경품 혜택을 제공한다. 온라인 직영몰에서는 브랜드별 대표 제품 위주로 최대 50% 할인 또는 1+1 행사를 진행한다. 뷰티 제품으로 ▲빌리프 모이스춰라이징 밤 클렌저&클렌징 패드 세트 ▲CNP 프로페셔널 솔루션 센서티브 싱글 에센스 ▲숨37° 타임 에너지 브라이트 클레이 팩 클렌저 ▲오휘 미라클 토닝 글로우 세럼 ▲글린트 바이 비디보브 마블 하이라이터 ▲프레시안 글래스라이크 립젤리 등이 참여한다. '비욘드'는 바디워시, 바디에멀전, 소프트 폼 등 다양한 제품을 40~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뷰티 디바이스 'LG프라엘 수퍼폼 써마샷 얼티밋'도 출시 기념 27% 즉시 할인과 1만원권 쿠폰을 제공한다.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 '더후'에서는 공진향 탄력 크림, 공진향설 브라이트닝 파워크림 구매 시 리필 본품을 증정한다. 생활용품에서는 프리미엄 기능성 헤어케어 브랜드 '닥터그루트'가 클리니컬 릴리프 3 Step 키트 1만 세트를 1만4천원(소비자가 기준)에서 4천원으로 할인 판매한다. LG생활건강은 LG트윈스 우승을 기념해 판매 채널별로 경품 및 사은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온라인 몰(직영몰, 가족몰 등)과 오프라인 공식 매장에서는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LG트윈스 바시티 자켓(40명), LG트윈스 레더 볼캡(250명), 1만 G포인트(2천25명) 등 경품 추첨 이벤트를 개최한다. 아울러 쿠팡, GS샵, 롯데홈쇼핑 등에서는 LG생활건강 생활용품 2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여행용 칫솔 세트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 LG그룹 계열사 임직원과 협력회사가 이용하는 LG생활건강 가족몰에서는 '29%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13만원 이상의 뷰티 제품 구매 고객 중 댓글 및 이벤트 응모자 100명을 추첨해 '깐부치킨 기프티콘'을 선물하며, 6만원 이상 구매 시 선착순으로 '프리미엄 김 선물세트' 또는 'LG트윈스 하트 파우치'를 제공한다. 이밖에 특정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LG트윈스 리유저블 백'을 선착순 증정한다. 일부 인기 품목은 LG트윈스 우승 기념 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2025.11.07 09:19김민아 기자

NHN두레이, DB손해보험 내부망에 두레이 적용

NHN두레이(대표 백창열)는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 내부망에 'Dooray!(이하 두레이)' 구축을 완료해 전사 임직원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오픈은 DB손해보험의 두레이 도입 건이 지난 7월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 인가를 획득하면서 이뤄진 것으로, NHN두레이는 국산 협업도구 중 최초로 국내 손해보험사 내부망에 협업툴을 SaaS 형태로 제공하게 됐다. 이에DB손해보험 전사 임직원은 메신저, 프로젝트 관리, 메일, 전자결재, 지식관리, AI 기능 등이 통합된 단일 플랫폼에서 모든 협업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기존에 부서별로 따로 구축해 운영했던 챗봇을 두레이로 통합해 업무 생산성을 향상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부서 담당자가 두레이 위키 기반의 챗봇을 몇 번의 클릭만으로 손쉽게 생성할 수 있게 되었으며, 내용 업데이트가 필요할 시에도 별도 SI 작업 없이 위키 페이지만 수정하면 자동 동기화되는 환경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챗봇 개발 의존도를 낮추고 업무 소요 시간을 단축함으로써 불필요한 시간과 공수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 AI 기능 활용 범위도 크게 확대됐다. 문서 요약, 보고서 초안 작성, 회의록 자동 정리, 질의응답 등 반복적이고 소모적인 업무를 두레이가 제공하는 생성형 AI로 자동화해 임직원들이 창의적이고 전략적 결정이 필요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내·외부망 메일 채널의 통합으로 소통 효율도 대폭 향상됐다. 기존에는 업무 처리를 위한 내부망과 대민 서비스를 제공하는 외부망이 분리된 환경에서 메일 시스템이 이원화돼, 업무 처리와 의사결정이 지연되는 문제가 발생하곤 했다. 두레이를 통해 내부망에서도 외부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통합 메일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끌어올린 것은 물론 보안성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게 됐다. 궁극적으로 두레이를 통해 부서 간 정보와 이슈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보고 중심의 수직 구조에서 실행 중심의 수평적 구조로 전환하는 '프로젝트 중심'의 사내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두레이 전사 도입은 단순한 시스템 교체가 아니라 '일하는 방식의 전환'”이라며 “AI와 SaaS를 기반으로 한 협업 혁신을 통해 구성원이 스스로 업무를 설계하고 실행하는 문화가 자리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NHN두레이 백창열 대표는 “이번 DB손해보험 두레이 구축 사례는 금융권 내부망에서도 안정적으로 운영 가능한 SaaS 협업 플랫폼의 대표 모델이 되었다”며 “다른 금융기관들을 대상으로도 AI·프로젝트·커뮤니케이션을 하나로 연결하는 혁신적인 협업 환경을 지속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1.06 22:15안희정 기자

위버스, 중국 QQ뮤직에 '위버스 DM' 서비스 제공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가 중국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QQ뮤직'에 프라이빗 채팅 서비스 '위버스 DM(Weverse DM)'을 공식 연다고 6일 밝혔다. QQ뮤직은 지난 5일 공식 웨이보 계정을 통해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위버스 DM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위버스 DM은 QQ뮤직 플랫폼 내에 인앱(in-app) 서비스로 탑재돼 오는 18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QQ뮤직은 텐센트뮤직엔터테인먼트(TME)가 운영하는 중국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이다. QQ뮤직을 통해 위버스 DM이 서비스되면서, 중국 지역 팬덤의 위버스 이용 편의성과 아티스트의 팬덤 확대, 위버스의 유저 확장 모두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위버스 DM은 팬과 아티스트가 친밀하게 대화할 수 있는 채팅 서비스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르세라핌 등 위버스에 입점해있는 뮤지션뿐 아니라 배우 변우석, 이채민 등의 아티스트가 팬들과의 소통 채널로 활발히 이용하고 있다. 위버스 DM은 14개 언어로 자동 번역돼 중국 등 해외 팬들도 편리하게 아티스트와 직접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위버스컴퍼니 관계자는 “위버스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들 중 핵심 기능인 소통(위버스 DM) 서비스를 중국 현지 파트너와 손잡고 팬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접근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위버스는 중국 내 팬분들의 서비스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중국 내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11.06 18:49안희정 기자

코빗, 동남아 금융범죄 확산 방지 위해 전사적 조치 나서

국내 최초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대표 오세진)은 최근 캄보디아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동남아 지역 금융범죄 및 자금세탁 리스크 차단을 위해 전사적 조치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코빗은 지난달부터 캄보디아 연계 금융범죄 및 자금세탁 관련 내부 취약요인 점검을 실시했으며, 자금세탁방지 전담 조직과 고객센터 등 전사 유관 부서를 대상으로 내부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긴급 테마점검을 통해 유사 의심 사례를 추가로 발굴해 금융정보분석원(FIU)에 보고했다. 코빗은 이미 지난 5월 캄보디아 후이원 거래소에 대한 입출금 차단 조치를 시행했으며, 해당 거래 이력이 확인된 주요 이용자들에 대한 FIU 보고도 완료한 상태다. 아울러 동남아 금융범죄의 실제 사례와 구조를 설명한 교육 영상을 자체 제작해 코빗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하고,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에도 안내하는 등 이용자 인식 제고 활동에도 힘썼다. 코빗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제 제재 동향과 자금세탁 리스크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금융당국 및 업계와 긴밀히 협력해 국내 가상자산 시장의 투명성과 신뢰도 제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06 18:46김한준 기자

업비트, 거래지원 사칭 사기 주의 당부… "임직원 사칭에 속지 마세요”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6일 업비트 임직원을 사칭해 거래지원을 빌미로 접근하는 사기 범죄가 확산되고 있다며 투자자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 같은 공지는 금융감독원이 지난 3월, 가상자산 관련 사기 범죄 증가에 따라 소비자 경보 '주의'를 발령한 것에 따른 후속 조치로, 두나무는 해당 사안을 업비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하며 대응에 나섰다. 업비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거래지원 접수를 받고 있으며, 텔레그램, 링크드인, 이메일, 브로커 등 비공식 채널을 통한 거래지원 요청은 전혀 진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한 거래지원과 관련해 금전적 대가를 요구하거나 외부 기관을 통해 중개를 진행하는 경우는 없다고 강조했다. 실제 업비트가 확인한 사기 사례로는 업비트를 사칭한 이메일이나 SNS 계정을 통해 거래지원 제안서를 발송하고, 외부 링크 또는 비공식 양식을 이용해 수수료 송금이나 개인정보 제출을 유도하는 경우가 있었다. 또 일부 사기범은 업비트 직원과 연결된 브로커라고 속이며, 거래지원 대행 명목으로 수수료나 토큰을 요구하기도 했다. 업비트는 자체 제보 채널을 통해 수집된 사기 행위에 대해 법적 대응을 포함한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기 의심 사례는 업비트 고객센터 내 '정책 및 거래지원 문의' 메뉴의 '거래지원 관련 사기 제보' 또는 '1:1 문의하기'의 '업비트 직원 사칭 제보' 항목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모바일 앱을 통한 제보도 가능하며, 경찰 민원 포털, 금융감독원, 사이버범죄 신고 포털 등 공공기관을 통한 신고도 가능하다. 두나무 관계자는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거래지원 절차를 악용한 사칭 범죄가 늘어나고 있다며, 업비트는 투자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고 불법 행위에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1.06 18:43김한준 기자

김한준 알토스벤처스 "AI 없이 일하기 어려운 시대 됐다“

벤처투자자와 창업가들이 AI 시대 기업이 성장하려면 빠른 기술 도입보다 AI를 어떻게 조직에 녹여내는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6일 강남구 삼성동에서 열린 채널콘 2025에서 알토스벤처스 김한준(한킴) 대표, 마이리얼트립 이동건 대표, 채널톡 김재홍 최고매출책임자(CRO)는 'AI 시대, 성장하는 기업은 뭐가 다를까'를 주제로 AI 전환기의 현실과 기업이 갖춰야 할 태도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김한준 대표는 “AI로 일하는 방식이 완전히 바뀌고 있다”며 “고객을 만족시키는 게 기업의 본질이지만, 이제는 그 과정을 훨씬 효율적으로 바꿀 도구가 생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예전엔 이메일이나 채팅 기능이 업무 효율을 높였듯, 지금은 AI가 그 역할을 하고 있다”며 “AI 없이 일하기 어려운 시대가 됐다”고 강조했다. AI 열풍을 두고 '거품론'이 제기되는 데에 대해서는 “투자 경쟁이 과열된 것은 사실이지만, 본질적으로는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이 존재하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김 대표는 “3백~4백만 달러 매출의 회사가 1년 만에 수억 달러 규모로 커지는 속도가 실제로 나타나고 있다”면서 “투자자 입장에서는 이처럼 폭발적으로 성장할 회사를 찾는 경쟁이 치열해진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건 마이리얼트립 대표는 AI 도입이 '리더의 확신'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리더가 직접 쓰지 않으면서 직원들에게 '써보라'고 하는 게 가장 나쁜 방식”이라며 “AI를 조직 전체에 적용하기 위해선 구조적 설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예전에는 한 제품을 출시하려면 8~9명이 필요했지만, AI를 도입한 뒤에는 3명이 같은 일을 한다”며 “인위적 결핍을 줘 AI를 쓸 수밖에 없는 구조를 만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AI를 통한 효율화가 단순히 속도를 높이는 게 아니라, 팀의 사고방식까지 바꾼다”며 “이런 변화가 구성원의 커리어에도 유리하다는 확신이 있어야 진짜 전환이 일어난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AI가 가져온 또 다른 변화로 시장 경계의 붕괴를 꼽았다. 과거에는 국내 시장 안에서만 경쟁했지만, 이제는 언어와 지리적 장벽이 사라지며 글로벌 스타트업과 실시간으로 맞붙는 시대가 됐다는 설명이다. 김 대표는 “AI 기술이 국경을 허물면서 잘하는 회사가 보이면 한 달 안에 경쟁사가 등장할 정도로 속도가 빨라졌다”면서 그만큼 기회 역시 커졌고, 국내에서 시작해도 곧장 세계 시장으로 확장할 수 있는 만큼 더 빠르고 과감하게 움직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동건 대표는 “AI 시대의 창업가는 두려움과 희망이 공존하는 변화를 다뤄야 한다”며 “내가 창업을 시작했던 모바일 시대가 새로운 것이 생겨나는 시대였다면, AI 시대는 동시에 많은 것이 사라지는 시대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또 조직 안의 불안을 최소화하고, 변화의 메시지를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게 리더의 역할이라고도 강조했다. 토론을 마무리하며 세 사람은 입을 모아 “AI는 회사를 바꾸는 기술이 아니라, 태도와 구조를 바꾸는 계기”라고 말했다. 김재홍 채널톡 CRO는 “AI 시대의 경쟁은 결국 실행력과 속도의 싸움”이라며 “고객의 문제를 얼마나 빨리, 깊게 해결하느냐가 기업의 성장력을 결정할 것”이라고 정리했다.

2025.11.06 18:29류승현 기자

"지원자 기다리는 시대 끝"...리멤버, 누적 스카웃 제안 1천만건 넘어

리멤버앤컴퍼니(각자대표 최재호·송기홍)가 자사 채용 플랫폼을 통해 기업이 인재에게 보낸 누적 스카웃 제안 수가 1천만건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수치는 단순한 성과를 넘어 리멤버가 '지원자를 기다리는' 기존의 채용 방식을, 기업이 먼저 필요한 인재를 찾고 제안하는 '인재 발굴의 시대'로 성공적으로 이끌며 시장에 안착시켰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성과다. 기업 채용 시장은 이제 경력직 중심의 수시 채용으로 재편됐다. 이로 인해 적극적으로 이직을 고려하지 않는 잠재적 구직자를 발굴하는 역량이 기업 채용의 성패를 가르는 핵심 경쟁력으로 떠올랐다. 리멤버는 이러한 시장 변화를 선도하기 위해 지난 2019년 기업이 직접 적합한 인재를 발굴할 수 있도록 돕는 '인재검색'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리멤버의 독보적인 양질의 인재풀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업이 우수 인재를 채용하는 속도와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높여 시장을 혁신해 나가고 있다. 그 결과, 실제로 국내 매출액 상위 1000대 기업(2024년 기준) 중 90%가 현재 리멤버의 채용솔루션을 통해 인재를 영입하고 있다. 리멤버를 통한 인재 발굴은 기업 규모와 관계없이 이제 모든 기업의 핵심 채용 전략이 됐다. 기업 규모별 제안 비중을 보면, 미래 경쟁력 확보가 중요한 대기업·중견기업(36%)이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성장을 위한 핵심 인재 확보가 시급한 스타트업(35%)과 중소기업(29%) 역시 리멤버를 적극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무별로 필요 인재를 적시에 채용해야 하는 대기업 및 중견기업에는 '전략적 채널'로, 다양한 기회와 경험을 쌓을 수 있지만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아 인재 발굴이 어려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에는 채용의 '핵심 돌파구'로 확고히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 리멤버에서는 실무자급부터 채용 난도가 높은 임원급 포지션까지 전 연차에 걸쳐 스카웃 제안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리멤버 누적 스카웃 제안 데이터에 따르면, 실무진과 중간 관리자급 포지션 비중이 전체 제안의 70%를, 부장급부터 C레벨까지 리더 포지션 비중이 30%를 차지했다. 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실무진과 중간 관리자급부터 채용 기준이 까다로운 임원급까지, 리멤버가 특정 포지션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연차의 핵심 인재 발굴에 강점이 있다는 것을 입증한다. 리멤버가 혁신한 기업들의 '인재 발굴' 트렌드는 직장인들의 이직 방식에도 변화를 불러왔다. 과거처럼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하지 않더라도, 공고를 탐색하는 것 이외에 리멤버 프로필에 자신의 이력 정보만 올려두면, 자신을 필요로 하는 기업들로부터 손쉽게 스카웃 제안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리멤버 제안 데이터 분석 결과, 프로필에 기본 경력만 입력해도 스카웃 제안을 받을 확률은 최대 7배까지 높아졌다. 리멤버 프로필이 바쁜 요즘 직장인들에게 간편하게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새로운 기회를 발견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커리어 성장'의 발판으로 자리 잡았음을 의미한다. 리멤버 최재호 대표는 “누적 스카웃 제안 1천만건 돌파는 기업에는 '인재 발굴'의 해법을, 직장인에게는 '커리어 성장'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새로운 채용 생태계를 완성했음을 의미한다”면서 “리멤버가 지난 6년간 채용 산업에서 이끌어 온 변화가 시장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게 된 것에 큰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도 리멤버는 기업과 인재 모두에게 성장과 기회를 제공하는 대체 불가한 파트너로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1.06 18:06안희정 기자

KT&G, 3분기 매출·영업이익 역대 최고…두 자릿수 성장에 가이던스 상향

KT&G가 본업 경쟁력 강화와 수익성 중심의 성장 전략을 바탕으로 3분기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동시에 달성했다. 해외궐련사업이 처음으로 분기 매출 5천억 원을 돌파하고, 전자담배(NGP)와 글로벌 부문이 고르게 성장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6일 공시에 따르면 회사의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1조8천269억원, 영업이익은 4천653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1.6%, 영업이익은 11.4% 증가했다. 수익성 극대화 전략에 힘입어 분기 영업이익은 5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 같은 호조로 KT&G는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 가이던스를 기존 5~7%, 6~8% 성장에서 각각 '두 자릿수 성장'으로 상향했다. 담배사업부문 매출은 1조2천3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6% 증가하며 분기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영업이익은 3천718억원으로 11% 늘었다. 특히 해외궐련사업은 중앙아시아, 중남미, 아시아태평양 주요 시장에서 판매량 증가와 단가 인상 효과가 맞물리며 3개 분기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해외궐련 매출은 5천242억원으로 24.9% 늘었고, 영업이익과 수량도 각각 22.4%, 12.8% 증가했다. 국내 궐련과 전자담배(NGP) 부문도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했다. 해외 NGP 사업은 신규 디바이스 출시 효과로 디바이스와 스틱 판매량이 모두 증가했다. KGC인삼공사가 담당하는 건강기능식품 사업은 채널 포트폴리오를 고수익 중심으로 재편하면서 매출은 3천598억원으로 16.8% 감소했으나, 마케팅 비용 효율화에 따라 영업이익은 715억 원으로 3.9% 늘었다. KT&G는 또 미국 담배제조사 알트리아(Altria)와 손잡고 북유럽 니코틴 파우치 회사 ASF(Another Snus Factory) 공동 인수를 추진 중이다. 양사는 12월 인수 절차를 마무리한 뒤 2026년부터 글로벌 니코틴 파우치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방경만 KT&G 사장은 “모던 프로덕트와 전자담배 중심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본업 경쟁력을 강화해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5.11.06 17:35류승현 기자

아모레퍼시픽, 3분기 영업익 41% 급증…"국내외 성장세"

아모레퍼시픽이 내수 채널 및 면세, 크로스보더 채널 판매 확대 등에 힘입어 3분기 영업이익이 40% 넘게 뛰었다. 아모레퍼시픽 그룹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1천82억원, 영업이익 1천43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의 매출은 전년 동기 4% 증가한 1조169억원, 영업이익은 41% 증가한 919억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사업 매출은 5천566억원, 영업이익은 594억원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 24% 증가했다. 온라인, MBS(멀티브랜드숍), 백화점 등 주요 내수 채널과 면세와 크로스보더(국내 본사에서 해외 유통사, 리테일러와 직접 협업해 현지 진출하는 사업모델) 채널 판매가 크게 확대된 덕분이다. 해외 사업은 립, 스킨케어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한 라네즈 브랜드, 글로벌 더마 시장 진출 가속화 중인 에스트라 브랜드, 기능성 헤어케어 제품을 강화한 려 브랜드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이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한 4천408억원, 영업이익은 73% 증가한 427억원을 기록했다. 미주 시장에서는 라네즈의 고성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에스트라, 한율 등 신규 브랜드 확산이 본격화됐다. 코스알엑스는 신규 성장 주력 제품 중심 바이럴이 확대되며 틱톡샵 매출이 늘었다. EMEA(유럽 및 중동) 시장 또한 라네즈, 이니스프리 브랜드의 성장과 더불어 에스트라 등 신규 브랜드 진출을 통해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했다. 중화권 시장은 사업 구조 및 체질 건전화로 흑자 전환했고, 려 브랜드 등 헤어 카테고리 매출 고성과도 이어졌다. 기타 아시아(일본, APAC 등) 시장에서도 브랜드별 마케팅 활동 및 고객 접점을 확대했다. 주요 자회사인 이니스프리, 에뛰드, 오설록도 신규 트렌드 대응과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그룹 매출 및 영업이익 성장에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이니스프리는 신제품 '그린티 세라마이드 밀크 에센스' 출시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했으며, 운영 효율성을 제고하며 전분기에 이어 수익성이 개선됐다.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한 498억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159% 급증한 27억원이다. 에뛰드는 멀티브랜드숍(MBS) 채널에서 립, 페이스 메이크업 제품 판매가 늘며 매출 283억원, 영업이익 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 145% 성장했다. 오설록은 국내외 시장의 말차 트렌드를 이끌며, 티(Tea) 카테고리에서 럭셔리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273억원을, 영업이익은 40% 늘어난 33억원을 기록했다. 에스쁘아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부진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하 190억원을 기록했고 9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 전환했다. 아모레퍼시픽 그룹 관계자는 “프리미엄 스킨케어 부문에서 글로벌 톱3 진입과 해외 매출 비중 70% 달성이 목표”라며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와 글로벌 성장 가속, AI 기반 경영 혁신을 통해 글로벌 대표 뷰티&웰니스 기업으로의 도약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1.06 17:35김민아 기자

[ZD SW 투데이] 세명소프트, 2025 한국경영과학회 추계학술대회 참가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세명소프트, 2025 한국경영과학회 추계학술대회 참가 세명소프트가 연세대학교에서 열린 '2025 한국경영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AI 기반 바이오 소재 정보 검색 시스템 구축을 주제로 기업 특별세션을 진행했다. 바이오 소재 연구 효율화와 산업화 촉진을 위한 AI 기반 지능형 검색 플랫폼 구축 사례를 공개해 큰 주목을 받았다. 세명소프트가 개발한 시스템은 방대한 바이오 소재 관련 논문·특허·실험 데이터를 자연어 처리(NLP) 기술로 자동 분류·요약하고 이를 지식그래프 기반 AI 모델로 연결·분석하는 지능형 연구지원 플랫폼이다. 단순 키워드 검색을 넘어 데이터 간 의미적 관계를 학습해 특정 소재의 구조·기능·활용 가능성을 신속하게 탐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알서포트 리모트뷰, 정보보호제품 신속확인서 획득 알서포트가 자사 온라인용역통제시스템 '리모트뷰'에 대해 정보보호제품 신속확인제 심사를 통과하고 보안 적합성을 인정받았다. 이는 신기술 및 융·복합 제품에 대해 보안성과 기능 적합성을 평가하고 전문가 심의를 거쳐 공공기관에서 선제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검증하는 제도다. 리모트뷰는 국가 정보보안 기본지침과 국가·공공기관 용역업체 보안관리 가이드라인을 충족하는 제품으로, 제로트러스트 기반의 보안 설계가 적용된 원격 접속 및 통제 솔루션이다.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의 외부 협력사가 원격으로 IT 운영 업무를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솔트웨어, AWS 마켓플레이스서 데이터독 CPPO 거래 성사 솔트웨어가 데이터독과 국내 최초의 채널 파트너 프라이빗 오퍼(CPPO) 거래를 체결하며 ISV 비즈니스 영역을 본격 확대한다. 해당 거래는 제3자 SW·서비스·데이터 솔루션을 손쉽게 탐색·구매,·배포할 수 있는 디지털 카탈로그인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성사됐다. 솔트웨어와 데이터독은 단순 거래 성사에 그치지 않고 협업의 폭을 넓히고 있다. 지난달 15일 양사는 '야근 없이 워라밸 지키는 방법'을 주제로 오프라인 이머전 데이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데브옵스 최신 트렌드, 깃옵스 기반 배포 자동화, 애플리케이션 오류 추적 등 실무 중심의 어젠다를 다뤘다. ◆로이드케이, 2025 디지털퓨처쇼 참가 로이드케이가 5~7일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2025 디지털퓨처쇼'에 참가해 자사 AI 기술을 선보이며 성황리에 부스를 운영한다. 디지털퓨처쇼는 경기도와 고양시가 주최하고 킨텍스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 디지털 혁신 전시회다. 로이드케이는 경기도 ICT 공동관 참여 기업으로 선정돼 데이터 기반 기업용 에이전틱 RAG 솔루션을 중심으로 산업별 기술 적용 사례를 선보였다. 특히 유통·건설 등 주요 산업군의 국내 대기업 관계자들과 활발한 상담을 진행했으며 중국·중앙아시아 등 해외 바이어와도 미팅해 글로벌 협력 논의를 본격화했다. ◆워크데이, 2025 가트너 MQ 4년 연속 '리더' 선정 워크데이가 2025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에서 '서비스 중심 기업을 위한 클라우드 ERP 부문' 리더로 4년 연속 선정됐다. 워크데이는 매년 1조 건이 넘는 트랜잭션과 수백만 명의 근로자, 수만 개의 직무 데이터를 분석해 다양한 조직의 운영 방식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워크데이 일루미네이트'를 활용해 주요 비즈니스 운영을 자동화하고 데이터의 무결성을 강화하고 있다. 결과를 보다 정확하게 예측하고 새로운 수익 창출 기회를 발굴해 기업 가치를 보호하고 성장시킨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에서 리더로 선정됐다. ◆스피링크, 인피니티컨설팅과 호텔 산업 AI 솔루션 개발 협력 스피링크가 인피니티컨설팅과 호텔 산업 특화 AI 상담 자동화 솔루션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스피링크는 고난도 설계에 기반한 맞춤형 AI 솔루션과 인피니티컨설팅이 보유한 호텔 산업 비즈니스 노하우 및 6대 특허 포트폴리오를 결합한 산업 특화형 AI 상담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한다. 양사는 'AI 상담 자동화' 최소 기능 제품(MVP)을 공동 개발하고 기술검증(PoC) 단계를 통해 기술적·상업적 타당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스피링크는 호텔 고객 경험 극대화에 최적화된 데이터 구조 및 대화 흐름 설계와 AI 솔루션 구현 전반을 담당하며 인피니티컨설팅은 호텔 도메인 지식과 특허 기반 비즈니스 로직, API 명세 정의 등을 지원한다. ◆한국 그루브-코어시큐리티, 공공부문 AI 혁신 전략 워크숍 개최 한국 그루브가 코어시큐리티와 이달 2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공공부문 AI 혁신 전략 워크숍'을 공동 개최한다. 양사는 AI룰 활용한 공공기관의 보안 강화 방안과 행정 혁신 방향을 제시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 워크샵은 '공공 서비스의 미래, AI 기술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주요 공공기관과 정부 관계자에게 데이터 보안, AI 거버넌스, 에이전트 기반 행정 자동화 등 공공부문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전략적 사례와 실행 방향성을 조명할 예정이다.

2025.11.06 17:14한정호 기자

[문화엔진] 예술은 길을 묻고 길을 낸다

'문화엔진'은 우리 문화의 가치 재창출을 위해 칼럼니스트의 비평적 시각과 기자의 보도적 시각을 입체적으로 구성한 시리즈입니다. 이 연재는 이창근 예술경영학박사를 비롯한 현장 전문가와 지디넷코리아 기자가 함께 집필하며, 독자에게 문화정책·콘텐츠산업·예술현장에 대한 새 소식을 전하고 인사이트를 제시합니다. 이를 통해 K-컬처가 미래산업의 엔진으로 재조명되기를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예술은 질문으로 시작해 공감으로 이어진다. 11월 11일부터 12월 21일까지 천안시립미술관에 마련되는 이번 전시는 그 과정을 한 화면에 모아 놓은 문장이다. 또 지역의 기억을 오늘의 언어로 번역하고 그 언어를 시민의 경험으로 환류하려는 시도다. 화가이자 디자이너였던 문우식과 서예가 인영선이 남긴 궤적을 병치하며 한국 미술과 서예의 전환점을 점검한다. 두 예술가가 다른 매체로 구축한 시각 언어와 필묵의 문법은 현재의 제작 환경과 관람 경험 속에서도 유효하다. 여기서 행정은 지역문화의 토양이고 정책은 문화향유의 구조다. 전시는 그 구조가 실제로 작동하는 장면을 사례로 제시한다. 지역에서 출발해 보편으로 확장하는 경로, 그 길 위에 오늘의 천안이 서 있다. 두 길의 교차, 하나의 화두 이번 전시는 천안문화재단의 '커넥트 인 천안' 흐름 속에서 자리 잡는다. 예술의 뿌리 연결이다. 지역 예술가의 유산을 동시대 관람 환경에 맞게 재맥락화하고 학술·아카이브·교육 프로그램과 연동해 시민 체감으로 환류하는 구조를 지향한다. 구조가 실효성을 가지려면 전시-교육-아카이브-커뮤니케이션이 하나의 여정으로 이어져야 한다. 이번 전시는 그 여정의 첫 화면을 비교적 명료하게 보여준다. 문우식은 전후 재건기의 공기를 통과해 산업화의 속도를 견디며 활동했다. 회화와 그래픽의 경계를 열어젖히며 시각문화의 현대화를 실험했다. 화면에 남은 색면과 선은 조형의 완결을 넘어 사회적 표정으로 읽힌다. 그의 작업군은 작품으로 남았을 뿐 아니라 공공 시각문화의 문법을 바꾼 사례로 기능한다. 드로잉과 디자인 원화, 수채의 축적은 예술이 기호 체계이자 노동의 기록임을 입증한다. 그는 예술이 공공의 언어로 전이될 수 있는가를 묻고 또 물었다. 결과적으로 그는 시대의 사용 설명서를 남겼다. 인영선은 전통의 격조를 토대로 현대적 조형을 개척했다. 서체 연구는 전서의 구조미와 행서의 유려함을 유기적으로 접속한다. 붓은 기록의 도구를 넘어 사유의 장치가 되고 먹의 번짐과 획의 호흡은 시간과 몸의 기억을 환기한다. 그는 법을 지키되 법을 넘어서는 길을 택했다. 이때 전통은 과거의 표본이 아니라 현재의 제작 환경이 된다. 그의 '전서의 행의서사'는 전통을 소환하는 기술이 아니라 전통과 현재가 공존하는 제작 방식을 설계하는 일에 가깝다. 전시는 작품과 더불어 습작과 노트, 아카이브를 배치해 과정의 층위를 드러낸다. 관람자는 결과물의 표면을 넘어 제작의 리듬과 사고의 흐름을 읽게 된다. 지역의 사례로 보편을 말하고 보편의 언어로 다시 지역에 응답하는 것. 이 균형이 확보될 때 지역성은 출발점이 되고 목적지는 동시대의 보편으로 확장된다. 〈길을 묻다, 길을 내다〉는 바로 그 균형을 전시장 안에서 구현한다. 예술행정은 지역문화, 정책은 문화향유 공공 미술관의 책무는 기획의 성실성에서 그치지 않는다. 접근성, 학습성, 지속성을 담보하는 제도 설계가 뒤따라야 한다. 이 지점에서 행정은 지역문화의 인프라이고 정책은 문화향유의 프로토콜이다. 전시는 이 두 축이 실제로 만나는 화면이다. 전시가 지역 자산을 보편 언어로 번역하고 보편의 독해를 지역의 생활권으로 되돌리는 과정이 곧 정책의 작동이다. 접근성은 물리적 동선이나 운영 시간으로만 설명되지 않는다. 정보의 어휘와 해설의 깊이, 교육 연계, 디지털 접근 채널까지 포함한 경험 설계가 정책 품질을 결정한다. 공공 전시는 기획의 자율성과 행정의 공정성 사이에서 균형을 요구한다. 특정 미감이나 취향의 우열을 가르기보다 동시대 관람 환경에 맞는 해석의 폭을 확보하는 일이 중요하다. 이번 전시는 그 기준선을 안정적으로 제시한다. 지역성에 매몰되지 않고 지역의 사례를 통해 보편적 질문을 끌어내며 보편의 언어로 다시 지역 현실에 응답한다. 큐레이션의 판단과 행정의 결정을 분리하지 않고 한 화면에 배치할 때 공공 전시는 사회적 의미를 획득한다. 이 경로는 도시의 문화 경쟁력으로 이어진다. 행정이 토양을 마련하고 정책이 경험을 설계할 때 전시는 시민의 생활권에서 작동하는 공공 서비스가 된다. 그때 예술은 도시의 정체성을 새로 쓰는 언어가 된다. 지역 미술관의 전시가 지역 정체성을 다지는 동시에 국가 문화정책의 현장 실험실이 될 수 있음을 이번 사례는 시사한다. 지역문화가 곧 국가문화의 뿌리라는 전제 아래 향유의 폭을 넓히는 제도 설계와 교육·디지털 연동이 후속될 때 공공 전시는 도시를 넘어 국가브랜드의 문화적 신뢰로 환류한다. 질문으로 열고 공감으로 잇는 전시 두 예술가의 언어는 다르지만 도달점은 같다. 질문을 멈추지 않는 태도다. 문우식의 색과 선은 사회가 스스로를 바라보는 방식을 숙고하게 만들고 인영선의 획과 공백은 우리 안의 호흡을 되돌린다. 전시는 관람 행위를 해석 행위로 확장한다. 보고 지나가는 시간이 아니라 생각이 머무는 시간으로 치환한다. 이것이 공공 미술관에서 가능한 최선의 결과다. 전시가 지역문화의 자산을 새로 정리하고 시민의 문화향유를 실질적으로 넓힌다면 그 자체로 정책의 당위가 된다. 정책은 텍스트가 아니라 경험을 통해 사회에 안착한다. 경험은 곧 향유다. 최경현 천안시립미술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을 넘어 한국 현대미술과 서예사의 중요한 지점을 되짚으며, 예술이 길을 묻고 또 길을 내는 행위임을 관람객과 함께 성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길을 묻다, 길을 내다〉는 지역에서 출발해 보편으로 확장되는 공공 문화의 경로를 간명하게 보여준다. 질문으로 열고 공감으로 잇는 길. 오늘의 천안은 그 길 위에 서 있다. 전시장을 나서는 관람객이 무엇을 보았는지보다 무엇을 생각하게 되었는지를 자문한다면 이 전시는 제 역할을 다한 것이다. 글 = 이창근 예술-기술 칼럼니스트 & 미디어아트 디렉터

2025.11.06 17:00이창근 컬럼니스트

"식자재 유통·급식 동반 성장"…CJ프레시웨이, 3Q 영업익 전년比 19%↑

CJ프레시웨이가 O2O(온라인-오프라인 연계)와 키친리스 전략을 바탕으로 식자재 유통과 급식사업이 동반 성장하면서 3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6일 CJ프레시웨이는 올해 3분기 매출 9천12억원, 영업이익 33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 19% 증가한 수치다. 유통사업(외식 식자재·식품원료) 매출은 3천904억원을 기록했다. O2O 전략에 기반해 온라인 유통이 유의미한 성장을 이뤘다는 설명이다. 또한 회사는 이커머스 중심의 다채널 전략으로 거래 규모를 확대했고 자체 모바일 앱 기반 온라인몰 '프레시엔'을 출시해 플랫폼 기반 유통 경쟁력을 강화했다. 온라인 전용 상품 개발, PB 포트폴리오 및 직수입 상품 확대를 통해 상품 경쟁력도 고도화했다. 기존 사업 영역에서는 외식 프랜차이즈 신규 수주와 기존 거래처 리텐션 강화가 매출 성장에 기여했고 전분기 자회사 통합에 따른 역량 결집과 조달·물류·운영 효율화로 시너지를 확대했다. 급식사업(급식 식자재·푸드 서비스) 매출은 5천40억원이다. 군 급식 등 신규 시장 진입으로 급식 식자재 거래 규모가 증가한 덕분이다. 푸드 서비스 부문은 전년 대비 수주 확대로 수익성이 개선됐으며, 공항 푸드코트 등 컨세션 신규 점포가 연이어 개점하며 성장세가 이어졌다. CJ프레시웨이는 키친리스 전략을 바탕으로 미래 급식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키친리스는 간편식 코너 등 탈주방화 시스템과 전처리 식재 등 조리 효율화 상품으로 주방 업무를 축소하고 운영 효율을 높이는 비즈니스 모델이다. 임성철 CJ프레시웨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O2O와 키친리스 전략을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동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며 “사업 구조 고도화에 기반해 미래 성장동력을 강화하고, 수익성과 성장의 균형 있는 성과를 지속 확보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1.06 16:06김민아 기자

또 사상 최대 기록 에이피알, 1조 클럽 입성 눈앞

에이피알이 올해 3분기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새로 썼다. 미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한 해외 매출이 급증하며 분기 매출 전체 매출의 80%가 해외에서 나올 만큼 글로벌 확장이 본격화됐고, 메디큐브·에이지알 등 핵심 브랜드의 성장세가 실적을 견인했다. 6일 에이피알은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진행하며 매출 3천859억 원, 영업이익 961억 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대 분기 실적을 냈다고 밝혔다. 신재하 에이피알 부사장은 “3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2% 증가했다”며 “영업이익은 253% 성장해 매출과 함께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률은 25%로, 지난 분기에 이어 높은 수익성을 유지했다. 신 부사장은 “계절적 비수기에도 미국 아마존 프라임데이, 일본 큐텐 메가와리, 한국 메디큐브 10주년 행사 등 주요 이벤트를 통해 매출이 상승했다”며 “프로모션 종료 이후에도 안정적인 매출이 이어져 일회성 효과가 아닌 지속적 성장세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화장품 부문 매출 220%↑…해외 비중 80% 돌파 3분기 에이피알 화장품 및 뷰티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0% 증가한 2천723억 원으로, 최초로 분기 2천500억 원을 돌파했다. 신 부사장은 “제로, 모공패드 등 스테디셀러 매출이 지속 증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견고한 수요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디바이스 사업 매출은 1천31억 원으로 39% 늘었고, 글로벌 누적 판매량이 500만 대를 돌파했다. 반면 패션 브랜드 널디가 포함된 비핵심 사업부 매출은 105억 원으로 28% 감소했다. 해외 매출은 3천99억 원으로 210% 급증, 전체의 80%를 차지했다. 미국 매출은 전년 대비 280% 증가한 1천505억 원으로, 단일 국가 기준 최초로 분기 1천억 원을 돌파했다. 신 부사장은 “아마존 프라임데이에서 높은 성과를 거뒀고, 8월부터 미국 전역 얼타뷰티 약 1천400개 매장에서 판매가 시작돼 현지 반응이 좋다”고 전했다. 일본 매출은 466억 원(207%↑)으로 오프라인 입점 확대와 온라인 시너지로 역대 최고 매출을 경신했다. 중화권 매출은 274억 원(12%↑), 기타 지역은 854억 원(약 4배↑)으로 성장했다. “미국 얼타뷰티 판매 호조…내년 오프라인 비중 20~30% 목표” 질의응답에서 신 부사장은 관세 영향에 대해 “전사 매출의 약 1%포인트, 약 30억 원대 중후반이 이번 분기에 인식됐다”고 설명했다. 마케팅비 비중은 “매출의 약 17.5% 수준이며, 프로모션 영향으로 2분기 대비 소폭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미국 얼타뷰티 매출과 관련해선 “이번 분기 리오더 물량은 약 70~80억 원 규모”라며 “현재 브랜드 순위가 전체 톱10 안에 있으며 K-뷰티 브랜드 중 매출이 가장 높다”고 밝혔다. 그러면셔 "내년에는 얼타뷰티를 비롯한 미국 오프라인 시장에서 강한 드라이브를 걸 예정"이라며 "아직은 오프라인 매출 비중이 10% 미만이지만, 내년에는 20~30%까지 올라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수익성 관련 질문에 대해 신 부사장은 “GP 마진(수익성)이 전분기 대비 약 0.5% 개선됐다”며 “해외 매출 비중 확대와 판관비 효율화, 고정비 절감 효과 덕분에 높은 수익성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고정비는 작년 동기 14.5%에서 이번 분기 9.8%로 감소했다”며 “매출 증가로 고정비 절감 효과가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틱톡 등 마케팅 성과에 대해서는 “시장 경쟁이 치열하지만 아마존·틱톡에서 매출과 이익 모두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4분기 매출 4천억 후반까지 가능성…메디큐브 집중 지속” 신 부사장은 4분기 전망에 대해 “11월 말 글로벌 프로모션 성과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성과가 좋으면 4천억 후반까지 가능하다고 본다”고 내다봤다. 마케팅비에 대해서는 "매출 증가에 비례해 유사하게 상승할 것”이라며 “에이프릴 스킨의 마케팅도 강화하고 있지만, 절대적인 매출 비중은 여전히 메디큐브 중심으로 집중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내년 미국 오프라인 매출 목표에 대해 신 부사장은 “천억 원 이상 달성은 충분히 가능하다”며 “얼타뷰티 내에서 톱5 브랜드로 진입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유럽 매출에 대해서는 “2분기와 유사하거나 소폭 상승했다”며 “올해 연말 또는 내년 초 영국·독일·프랑스 등 주요 시장에서 아마존과 틱톡을 통한 직접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신 부사장은 마지막으로 “고정비 효율화와 해외 매출 확대로 영업이익률 25%를 유지했다”며 “내년에는 오프라인 채널 확대와 신규 브랜드 성장으로 또 다른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11.06 15:45안희정 기자

기업 겨냥 해킹 증가에 S2W 기회 잡았다…'모의해킹' 사업 확대

최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와 클라우드 컴퓨팅 등의 도입이 가속화됨에 따라 기업의 정보기술(IT) 환경이 급변하며 침해 사고가 빈번해진 가운데 에스투더블유(S2W)가 이를 막기 위해 본격 나선다.S2W는 자사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TI) 기술 노하우를 총망라한 '모의해킹(Penetration Testing)'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S2W는 최근 침해 사고 방어에 대한 기업들의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업계에선 현재 연 1~2회의 정기 테스트만으로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공격 표면을 방어하기 어렵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실제로 침해 사고는 이미 공개된 취약점이나 설정 오류 등의 기초적인 요인으로부터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반면 상당수 기업은 여전히 방화벽과 엔드포인트 탐지·대응(EDR) 등의 개별 보안 솔루션을 갖추고도 공격 흐름에서 이들의 유기적인 작동 여부를 면밀히 검증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아울러 다크웹과 텔레그램 등의 히든 채널에서 활동하는 해커 및 랜섬웨어 조직 등에 의한 공격 가능성도 상존하고 있기 때문에 정기점검과 보안 사고 간 '시간적 간극(Temporal Gap)'과 같은 기존 점검 모델의 한계는 더욱 명확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S2W는 디지털 리스크 프로텍션(DRP)과 공격표면관리(ASM), 위협 인텔리전스(TI) 등을 아우르는 정교하고 고도화된 모의해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자체 구축 ASM 솔루션을 통해 공격 표면을 식별하고 다년간의 분석 노하우가 축적된 위험도 판별 알고리즘을 적용함으로써, 고객에게 대처해야 할 내부 자산의 우선순위를 가시적으로 제시한다는 데 강점이 있다. 또 공개된 취약점을 테스트하는 'CART(Continuous Automated Red Teaming)' 등의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실제 위협 행위자의 공격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한 테스트도 진행해 볼 수 있다. 아울러 공격자의 전술·기술·절차(TTP) 관점에서 대비해야 할 취약점과 능동적인 대처 방안 등을 심층적으로 제안하고 있다. 이에 맞춰 고객들은 다크웹에 유출된 자사의 계정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공격 시나리오를 검토해 볼 수도 있다. S2W는 모의해킹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IT·금융 분야는 물론 최근 사이버 위협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산업·운영기술(OT)·공급망 분야의 보안 사고까지 폭넓게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또 각종 규제 및 사이버보험 심사에서 요구하는 독립적인 보안성 검증 결과를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상시 점검 수요도 충족시킨다는 방침이다. 양종헌 S2W 오펜시브연구팀장은 "모의해킹은 자동 스캐닝(Scanning)으로 발견된 취약점의 실제 공격 가능성을 검증하고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실전 기반의 증거를 제공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이를 통해 고객은 '공격자가 실질적으로 악용할 수 있는 리스크'에 대한 우선적 대응을 수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모의해킹 사업은 노출 가시화와 실시간 취약점 우선순위화, 대응 자동화 등을 통합해 '지속적 위협 노출 관리(CTEM)' 체계로의 전환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고 덧붙였다.

2025.11.06 15:32장유미 기자

BGF리테일, 3Q 영업익 977억원…전년比 7.1%↑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어려운 유통업계 환경 속에서도 소비쿠폰 효과로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늘었다. 회사는 6일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9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5.9% 늘어난 2조4천623억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793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 대비 13.4% 증가했다. 고물가, 소비 심리 위축, 온라인 채널 강세 등 오프라인 유통업계 전반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는 설명이다. BGF리테일은 이번 호실적의 배경으로 소비쿠폰 지급에 맞춰 실시한 대규모 민생회복 프로모션을 꼽았다. 해당 행사가 객단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PBICK 등 가성비 PB 상품 ▲압도적 플러스 간편식 ▲가나디 등 유명 IP 제휴 상품 ▲건강기능식품 등 경쟁력 있는 차별화 상품들을 앞세워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다만 누적 기준으로는 수익성이 하락했다. 올해 1~3분기 매출은 6조7천6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천8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 감소했다. 소비 쿠폰 지급 초기 집중 사용에 따른 제한적 효과와 강수일수 증가, 명절 시점 차이 등으로 인해 1·2분기 영업이익 하락 폭을 상쇄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양질의 신규점 개점을 지속하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중대형 점포 구성비를 확대하며 점포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중장기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며 “고객 니즈에 맞춰 업계 트렌드를 선도하는 차별화 상품 및 서비스를 적극 도입해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2025.11.06 15:25김민아 기자

채널톡 "AI 상담 알프 v2로 고객 응대 80% 해결"

채널톡이 새 상담 솔루션 '알프(Alf) v2'를 공개하며 고객 응대 전 과정을 AI가 스스로 수행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AI 상담 기술이 단순한 대화 단계를 넘어 실제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 투입된다는 것을 강조하면서다. 최시원 채널톡 대표는 6일 서울 삼성동에서 열린 '채널콘 2025' 강연에서 새로운 버전을 시연하며 “AI 상담의 완성은 자동화에 있다. 이제 AI가 대답만 하는 시대는 끝났다”고 말했다. 그는 “고객의 질문에 답하는 것을 넘어 주문 취소, 교환, 쿠폰 발급 같은 실제 업무까지 처리할 수 있다”며 “AI가 상담뿐 아니라 실제 일을 수행하도록 확장하면서 고객 응대의 80% 이상을 자동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 대표는 “챗GPT가 코딩 시장을 바꿔놓은 것처럼, 고객 서비스 시장도 지금 AI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며 “알프 v2는 단순 응대가 아닌 일하는 AI 상담사의 시대를 여는 플랫폼”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AI를 고객 상담(CS) 현장에 적용하는 기업은 아직 16%에 불과한 실정이다. 최 대표는 이에 대해 세 가지 현실적인 이유가 있다고 말했다. 기업 내부의 지식과 정보가 파편화돼 있거나 직원 개인의 머릿속에만 존재하는 점, AI가 잘못 응답하면 고객 신뢰를 잃을까 두려워하는 CS팀의 불안, 그리고 기존 시스템과 AI를 연결할 API가 없어 복잡한 연동이 어렵다는 기술적 한계가 그것이다. 최 대표는 “이번 알프 v2는 이 세 가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설계에서 출발했다”고 설명했다. 새 버전의 핵심은 AI가 기업 내부의 지식과 데이터를 실제로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점이다. 기업이 쌓은 고객 응대 노하우를 AI가 학습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게 돕는 '도큐먼트(document)' 기능이 새로 추가됐다. 이 기능은 고객센터용에 최적화된 포맷으로 문서를 작성·저장하고, PDF·엑셀·웹페이지 링크를 그대로 불러올 수 있다. 최 대표는 “많은 기업이 여전히 매뉴얼이 사람 머릿속에만 있다”며 “도큐먼트를 통해 AI가 회사의 언어와 맥락을 배우게 된다”고 설명했다. 자동화 범위도 한층 넓어졌다. 알프 v2는 주문 취소나 반품 같은 고객 응대를 개발자 없이 구성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텍스트로 주문 취소 프로세스를 만들어 달라고 입력하면, AI가 자동으로 작업 흐름을 구성해준다. 또한 '브라우저 자동화 노드' 기능을 통해 API가 없는 레거시 시스템에서도 실제 브라우저를 조작해 쿠폰 발급이나 정보 입력 같은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최 대표는 “이제 고객이 어떤 채널로 문의해도 AI가 같은 품질로 응대하고 문제를 직접 해결할 수 있다”며 “상담사는 반복 업무 대신 고부가가치 대응에 집중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채널톡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상담 데이터 분석 기능도 강화했다. AI가 처리한 상담 비율과 해결률, 고객 만족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대시보드를 제공해 기업이 AI 상담의 성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최 대표는 “AI 상담은 일자리를 대체하는 기술이 아니라, 상담의 질을 높이는 도구가 될 것”이라며 “단순 문의는 AI가 담당하고, 사람은 공감이 필요한 영역에 집중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AI가 상담을 넘어 일까지 처리하는 동료가 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모든 기업이 반복 업무에서 벗어나 고객 경험 개선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덧붙였다.

2025.11.06 14:34류승현 기자

CJ ENM, 3분기 영업익 176억원...전년비 11%↑

CJ ENM은 연결기준으로 3분기 매출 1조2천456억원, 영업이익 176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엔터테인먼트 사업은 주요 드라마의 시청률 및 화제성 강화, 글로벌 제작·유통 확대, 티빙·엠넷플러스 등 플랫폼 성장 가속화를 통해 수익 구조를 견고히 했으며, 커머스 사업은 모바일·TV·OTT를 아우르는 콘텐츠 IP(지식재산권) 경쟁력과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거래액 확대에 힘입어 안정적인 성장세를 지속했다. 부문별로 보면 미디어플랫폼은 '폭군의 셰프', '서초동' 등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채널 경쟁력을 높였으나 광고 시장 침체 영향으로 매출은 3천198억원, 영업손실은 33억원을 기록했다. 티빙은 웨이브와의 시너지를 본격 확대하며 더블이용권, 지상파 라이브 편성, 광고형 요금제 등을 도입해 티빙 웨이브 합산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가 1천만명에 달했다. 영화드라마 부문은 라인업 확장과 해외 유통 강화 전략을 통해 남미와 중동 등 신규 시장 매출이 본격화되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8.2% 증가한 3천729억 원, 영업이익은 68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피프스시즌의 '더 사반트(The Savant)', '히즈 앤 허즈(His & Hers)' 등 프리미엄 콘텐츠 공급 확대와 해외 판매 파트너십 다각화, 영화 '어쩔수가없다'의 극장 매출과 해외 수출 성과가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음악 부문은 '제로베이스원' 정규 1집이 초동 판매 151만 장을 돌파하며 6연속 밀리언셀러에 성공했고, '보이즈 2 플래닛' IP 기반 채널 엠넷과 엠넷플러스 매출이 확대되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1천973억 원을 기록했다. 일본 라포네 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 음반 발매와 대형 이벤트 감소, 엠넷플러스, 신규 아티스트 투자 확대에 따른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은 19억원을 기록했다. 커머스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한 3천557억 원을 기록했으며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성장이 실적을 견인했다. 영업이익은 37.5% 증가한 126억 원으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숏츠 커머스 외부 채널 확대를 통해 3분기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62.8% 증가했다. '기은세의 은세로운 발견' 등 신규 대형 IP 인기와 인플루언서 협업 전략 강화, 뷰티 건식 등 상품 포트폴리오 확대도 고객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 CJ ENM은 “3분기에는 독보적인 콘텐츠와 플랫폼 경쟁력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K-콘텐츠 리더십과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미디어사와의 파트너십 등을 통해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하고, 플랫폼 사업 고도화로 수익성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1.06 14:20박수형 기자

WBD "OTT, 광고는 핵심 성장엔진…부가 요소 아냐"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사업자에게는 유연성이 필요하다. 이에 스트리밍 기업들은 수익 모델을 정교하게 다듬어야 한다. 광고는 더 이상 부가 요소가 아닌 성장의 핵심 엔진이자 반드시 그렇게 돼야 한다.” 제임스 기븐스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WBD) 아태 총괄 사장은 6일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주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주관으로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2025 국제 OTT 포럼' 기조연설을 통해 이 같이 주장했다. "스트리밍 성장세 꺾이지 않아"…아시아, 2029년까지 880억 달러 성장 전망 30년 넘게 미디어 업계에 몸 담은 제임스 기븐슨 총괄은 “전 세계적으로 시청자들은 전통적인 TV에서 스트리밍으로 계속 이동하고 있다”며 글로벌 미디어 환경 변화에 대해 짚었다. 그러면서 “여전히 TV가 강세인 시장도 있으나 스트리밍 성장세는 꺾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기븐슨 총괄은 2030년까지 전 세계 OTT 구독 건수는 18억건을 넘어설 것이라는 한 분석 자료를 인용했다. 그는 이런 수치가 수익에도 반영돼 같은 기간 OTT 광고 시장 규모는 2천320억 달러(약 335조4천억원)에 도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그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OTT 업계에 막대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고 있다. 중산층 인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인터넷 및 스마트폰 보급률을 포함한 첨단 기술 도입률이 높기 때문이다. 기븐스 총괄은 “아시아 온라인 비디오 수익은 2029년까지 880억 달러(약 127조3천억원)로 성장하고, 비디오 수익 점유율은 54%까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주로 중국과 인도의 시청자 규모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러한 상황에서 성장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시청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유연한 수익화 모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승자는 구독형 모델, 광고형 요금제, FAST 채널을 적재적소에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했다. 韓 쿠팡플레이, 日 U-NEXT·CJ ENM…"현지 파트너십이 핵심" WBD는 아태지역 24개 시장에 HBO 맥스를 출시하며 유연한 현지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제임스 기븐스 총괄은 “'원 사이즈 핏츠 올(one-size-fits-all)' 같은 획일적인 접근 방식은 없다”며 시장별 맞춤형 전략을 소개했다. 그는 “호주, 동남아, 대만 등 대부분 시장에서는 소비자직접서비스(D2C)를 출시했지만, 일본(U-NEXT)과 뉴질랜드(Sky)에서는 파트너 출시 전략을 택했다”고 밝혔다. 특히 “아직 출시하지 않은 한국에서는 쿠팡플레이와 파트너십을 맺고 HBO 및 워너브라더스의 콘텐츠를 현지 시청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에서는 '모바일 요금제'를, 시장 성숙도가 높은 호주에서는 '광고형 요금제'를 도입하는 등 각 시장의 소비자 니즈에 맞춘 전략을 실행 중이라고 부연했다. 제임스 기븐스 총괄은 WBD 성장 전략의 핵심으로 '현지 파트너십'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최근 CJ ENM과 중요한 계약을 발표했다”며 “2026년 초부터 HBO 맥스는 아시아 태평양 주요 지역에서 티빙의 스트리밍 홈이 될 것이며, 독점적인 '티빙 브랜드관'을 선보일 것”이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오늘 저녁 티빙이 공개하는 기대작 '친애하는 X'를 아시아 주요 시장 HBO 맥스에서도 동시 출시하게 돼 기쁘다”며 소감을 표했다. 끝으로 그는 “스트리밍은 팬덤을 구축하고, 프랜차이즈는 그 팬덤을 실제 경험과 평생의 가치로 전환한다”며 강력한 지적재산권(IP) 프랜차이즈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이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단지 빠르게 성장하는 곳이 아닌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의 미래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우리는 훌륭한 스토리와 경험으로 그 미래를 이끄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11.06 13:51진성우 기자

야놀자, '야놀자고글로벌' 출범…"여행 산업 혁신 주도"

글로벌 트래블 테크 기업 야놀자는 전 세계 38개 오피스와 200여 국가를 대상으로 사업을 운영 중인 '고글로벌트래블'의 브랜드를 '야놀자고글로벌'로 통합하고, 야놀자 브랜드의 글로벌 확산을 본격화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리브랜딩은 야놀자 그룹의 기술·데이터·AI 역량을 글로벌 네트워크 전반에 확장해 전 세계 여행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글로벌 트래블 테크 리더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야놀자고글로벌은 지난 2000년 설립 이후 200여 개국에서 130만여 호텔 및 2만여 판매 채널을 연결해 온 글로벌 B2B 유통 플랫폼 기업이다. 야놀자고글로벌은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야놀자 그룹의 기술 생태계 안에서 데이터의 고도화와 연결성 강화, 파트너 가치 제고를 이끌어내 여행 산업의 혁신을 주도할 계획이다. 프란체스코 델레다 야놀자고글로벌 CEO는 “이번 리브랜딩은 기술 중심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파트너와 고객에게 더 높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야놀자의 기술·데이터·AI 혁신을 결합해 전 세계의 파트너들과 함께 성장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06 13:16박서린 기자

넥슨, 오프라인 행사 'FC 프로 페스티벌 2025' 한국팀 출전

넥슨코리아(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는 EA 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한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FC 온라인'의 한국 대표팀이 오프라인 행사 'FC 프로 페스티벌 2025'에 출전한다고 6일 밝혔다. EA가 개최하는 이번 'FC 프로 페스티벌 2025'는 글로벌 이용자를 초청하는 오프라인 행사로, 이날부터 9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사이공 전시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글로벌 프로 선수, 크리에이터, 이용자가 함께하는 'FC 온라인' 국가대항전 및 이벤트 매치를 개최해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먼저 첫날 한국, 중국, 태국, 베트남 각 국가별 프로선수 2인으로 구성된 대표팀이 출전해 2대2 팀전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쟁하는 총 상금 2만 달러 규모의 '올스타' 대회를 진행한다. 한국 대표팀으로는 'FC 온라인' 최상위 정규리그 '2025 FSL 서머' 최종 결승 진출자인 DRX 'Chan' 박찬화, T1 'Ofel' 강준호가 출전한다. 7일에는 한국, 중국, 태국, 베트남 각 국가별 프로선수 1인, 크리에이터 2인, 이용자 1인 총 4인이 한 팀을 이루어 총 상금 4천 달러를 두고 경쟁하는 '내셔널 챌린지' 대회가 개최된다. 한국 대표팀의 프로선수는 DRX 'Chan' 박찬화, 크리에이터는 '제독신' 박준효, '국호형' 이호, 이용자는 'FC 온라인' 2부 리그인 'FC 온라인 퓨처스 리그(FFL) 스프링' 2위 GEN CITY 'Nova' 이민석이 출전한다. 11월 9일에는 '올스타' 대회, '내셔널 챌린지' 각 대회의 결승전이 개최된다. 한편, 넥슨은 이번 'FC 프로 페스티벌 2025'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FC 온라인' 공식 유튜브 채널 생중계 화면에 나타나는 쿠폰번호 입력 시 'BP', '선수팩' 등 보상을 지급하며, 공식 SOOP 채널에서는 생중계 시청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넥슨캐시'를 지급하는 '드롭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FSL' 공식 인스타그램 '응원 댓글 이벤트'를 통해 '넥슨캐시'를 추가로 증정한다.

2025.11.06 13:00이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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