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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남녀 혼성 스크린골프투어 '2026 쓰리에이치 GTOUR MIXED' 2차 대회 예정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경기장에서 남녀 혼성 스크린골프투어 '2026 쓰리에이치 GTOUR MIXED' 2차 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2026 쓰리에이치 GTOUR MIXED' 2차 대회는 오는 21일 개최되며, 총상금은 8천만 원(우승상금 1천 7백만원) 규모다. 올해 스크린골프투어 후원으로 새롭게 연을 맺게된 헬스케어 전문기업 쓰리에이치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다. 서브 스폰서로는 GTOUR, WGTOUR에 이어 MIXED까지 후원에 나선 챌린저코리아와 세인트나인, 마이에이밍, 셀핀다가 참여했다. 26시즌 GTOUR, WGTOUR 대상 및 신인상 포인트 상위 각 20명과 직전 대회 성적, 신인상 포인트 상위 및 추천선수 각 24명까지, 총 88명의 남녀 선수가 출전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컷오프 없이 하루 동안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를 펼친다. 대회 코스는 골프존 코스·그린 난도 4의 베트남 '탄란 골프클럽'이다. 탄란 골프클럽은 호수가 감싸는 형태로 코스가 구성돼 플레이어에게 다채로운 공략법을 요구하고, 개방감 있는 페어웨이와 자연 지형으로 인한 고저차가 샷의 난이도를 더해 스크린 프로들의 다양한 플레이 전략을 지켜보는 재미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MIXED 대회 지정구는 세인트나인 N BLACK & N GOLD 볼이며, 티박스(남녀 홀별 세팅 상이)를 제외한 대회 환경은 정규투어 GTOUR, WGTOUR와 동일하게 진행된다. 남자부 GTOUR에서는 실력은 물론 쇼맨십까지 갖춰 매 대해 화려한 존재감을 보여주는 이용희와 GTOUR 최다승 타이틀을 가진 스크린골프 황제 김홍택이 출전한다. 또 지난 시즌 MIXED 5차 대회에서 우승한 김민수와 최민욱, 이성훈 등 기존 베테랑 프로들도 출사표를 던졌다. 최근 좋은 경기력으로 생애 첫 우승을 기록한 이준희, 장정우와 선두 경쟁에 빠지지 않는 이세진, 하승빈의 활약도 관전포인트다. 여자부 WGTOUR에서는 지난 1차 MIXED에서 생애 첫 우승 기쁨을 안은 황연서, 최근 개인 통산 WGTOUR 14승을 기록한 스크린 여제 홍현지, 이들과 함께 필드 투어도 병행하는 양효리의 코스 공략법과 전략적인 플레이가 기대된다. 또 최근 좋은 경기 흐름을 보여준 이진경과 조예진, 파워풀한 장타력으로 갤러리들의 인기를 받고 있는 문서형, WGTOUR의 마스코트 한지민과 위한이, 이가경 등 신예 선수들의 당찬 플레이도 관람 포인트로 꼽힌다. 치열하면서도 매력적인 남녀 프로들의 각축전을 볼 수 있는 GTOUR MIXED 대회인만큼 승부예측 이벤트의 참여도 역시 더욱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승부예측 이벤트는 남, 여 및 혼성대회 최종 성적 상위 6명을 맞히면 골프존파크와 골프존마켓 등에서 사용 가능한 G패스 상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로, 이번 MIXED 2차 대회 총상금은 1차 대회 1등 상금이 이월돼 3백만원으로 진행된다. 더욱 높아진 상금과 당일 11시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해 스크린골프투어를 관람하면서 시상 혜택의 즐거움도 경험할 수 있다. 대회 1라운드는 경기 당일 오전 9시부터 유튜브 골프존 채널과 네이버·다음 스포츠, 스크린골프존TV를 통해 생중계되고, 13시 30분부터 시작하는 최종라운드는 SBS Golf2 채널에서 추가로 생중계된다. GTOUR MIXED는 무료 관람이 가능한 대회로 현장에는 우승트로피와 우승재킷 등이 전시된 포토존과 사전등록 이벤트 등 갤러리를 위한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2026.02.19 09:23이도원 기자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 다이소 양주허브센터 수주…창사 최대 규모

두산그룹 물류 계열사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이 신규 물류 거점 자동화 사업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이하 DLS)이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인 1620억원 규모 아성다이소 양주허브센터 물류 자동화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아성다이소 세종허브센터, 세종온라인센터에 이어 세 번째 연속 수주다. 경기도 양주시 은남산업단지에 신축될 양주허브센터는 2028년 하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며, 연면적 20만 5943㎡(약 6만 2406평), 지상 4층, 높이 45m 규모로, 2030년까지 아성다이소 온·오프라인 전체 주문 약 37%를 처리하는 핵심 거점으로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기존의 온라인 전용, 오프라인 전용으로 분리 운영되던 기존 체계와 달리, 온·오프라인 재고를 하나의 시스템에서 통합 관리하는 '옴니채널 방식'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재고 이중 보관 불필요 ▲공간·설비·IT 인프라 공유로 투자 효율 극대화 ▲채널 간 재고 이동 최소화 ▲고객 주문에 가장 가까운 재고로 즉시 출고 등이 가능해 비용은 절감하면서도 배송 속도는 향상되는 등 유통업계가 추구하는 이상적인 물류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DLS는 이번 프로젝트에 설계·엔지니어링 컨설팅을 비롯해 첨단 자동화 설비 공급, AI 기반 소프트웨어 구축, 유지보수까지, 물류 자동화 솔루션의 전 과정을 총괄할 예정이다. 양주허브센터에는 ▲OSR(Order Storage and Retrieval) 셔틀 ▲GTP(Goods to Person) 스테이션 ▲ ODS(Order Distribution system) 등 글로벌 물류 자동화 선두기업 크납(Knapp)의 첨단 설비가 적용된다. 478대가 공급되는 OSR 셔틀은 업계 최고 수준인 5m/s 속도로 운행하는 초고속 셔틀로, 물류 처리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한다. 최대 30kg 중량의 상품을 옮길 수 있으며, 옴니채널 운영을 위해 온·오프라인 재고를 하나의 셔틀 랙에서 통합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GTP 스테이션은 셔틀에서 출고된 상품을 작업자에게 자동으로 전달하는 시스템으로, 인체공학적 설계가 적용돼 피킹 효율과 작업 편의성을 극대화한다. ODS는 주문 처리 순서를 자동으로 최적화해 작업자 부하를 줄이고 피킹 효율을 높여 작업 속도를 크게 향상시킨다. 이 외에도 DLS가 자체 개발한 창고관리시스템(WMS), 창고제어시스템(WCS), 주문관리시스템(OMS)을 통해 고도화된 통합 운영 시스템을 구축한다. WMS는 온·오프라인 재고를 통합 관리하고 최적화 알고리즘 기반 적치 전략을 최적화해 작업 병목을 사전에 방지한다. WCS는 15종의 각기 다른 설비를 실시간으로 통합 제어해 물류 흐름을 최적화하며, OMS는 멀티센터 운영 시 주문을 효율적으로 분배하고 지역별 재고를 최적화해 변동성 있는 주문량에도 유연하게 대응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DLS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DLS가 보유한 기술력과 프로젝트 수행 능력이 업계 최고 수준임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쿠팡, 나이키 등 대형 물류센터 및 다수의 제조물류 자동화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양주허브센터를 국내 최고 수준 옴니채널 물류센터로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내 스마트 유통 및 제조 물류 자동화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6.02.19 09:10류은주 기자

생리대·라면·소주 초특가…CU, '쟁여위크' 진행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쟁여템(집에 쟁여놓고 쓰는 물건)을 중심으로 월말 추가 행사인 '쟁여위크'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CU는 쟁여위크를 통해 오는 21일부터 말까지 라면, 소주, 과일, 생리용품, 아이스크림 등 약 30종의 주요 행사 상품을 대상으로 할인 및 초특가 판매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혜택이 큰 상품은 CU가 업계 단독으로 선보이는 초특가 실속형 생리용품 쏘피 '한결' 3종(중형, 대형, 오버나이트)으로, 유사 상품 대비 최대 73% 저렴하다. 나뚜루 아이스크림 12종에 대해서도 이달 19일부터 2개 이상 구매 시 40%를 할인한다. 기존 개당 1만 5900원이던 파인트를 954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봉지면 멀티팩 4종은 최대 약 34% 할인 판매한다. 오뚜기 미역국라면, 하림 더미식 장인라면(얼큰한 맛), 팔도 라볶이, 왕뚜껑 봉지면 등이 대상이다. 오뚜기 열라면, 스낵면 소컵(6입)도 20% 할인하며 농심 육개장 사발면, 김치 사발면, 신라면 소컵(각 6입)은 편의점 채널 단독으로 판매에 나선다. 소주는 참이슬 박스 구매 시 23% 할인한 2만 9000원에 판매한다. 과일도 기존 4300원인 바나나 1㎏을 3500원에 할인 판매하며, 만감류 6입(1.2㎏)도 한라봉(1만 800원), 천혜향(1만 2800원), 레드향(1만 3800원) 등 초특가 상품으로 내놓는다. CU는 추가적인 제휴 결제 할인도 선보인다. 과일류 전 상품에 대해 이달 말일까지 오전 6시부터 오후 2시 사이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 시 30% 할인하는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쟁여위크 기간 동안 과일, 소주를 제외한 모든 품목에 대해 카카오페이머니, 우리카드, 농협카드로 결제 시 20%를 추가 할인한다. 한결 생리대 3종은 유사 상품 대비 최대 약 79%, 나뚜루 12종은 52%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CU는 또 3월 한 달간 탐폰 2종을 제외한 전 품목을 대상으로 1+1 할인과 함께 네이버페이 또는 토스페이로 결제 시 20%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할인 프로모션 외에도 매달 초특가 실속형 생리용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은관 BGF리테일 CX본부장은 “고물가 속 고객 부담을 최소화 하기 위해 주요 생필품 위주로 파격적인 할인율을 적용한 별도의 행사를 정기적으로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기대와 정부 정책에 부합하는 초특가 상품과 민생 안정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19 09:07김민아 기자

더벤처스, 영문 미디어 채널 'TheVentures Research' 출시

더벤처스(대표 김철우)가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투자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전용 영문 미디어 채널 '더벤처스 리서치'를 공식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오픈AI, 구글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이 한국 스타트업에 활발하게 투자하면서 한국 시장에 대한 해외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더벤처스는 이런 흐름에 맞춰 안드레센 호로위츠(a16z), 세쿼이아 캐피탈 등 실리콘밸리 주요 투자사가 활용하는 미디어 기반 전략을 도입했다. 이는 투자사가 직접 산업 미디어를 운영하며 포트폴리오사의 해외 노출을 늘리고 글로벌 파트너십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대표적으로 더벤처스는 AI 심사역 '비키'의 6개월 실전 투입 검증 결과를 공개했다. 비키는 인간 심사역과의 판단 일치율 87.5%를 기록하며 기술 유효성을 입증했고, 기존 한 달 이상 소요되던 투자 심사 기간을 1주로 단축했다. 더벤처스는 심사 과정의 병목을 해결해 창업자에게 빠른 의사결정을 제공하는 동시에, 한국 투자 산업의 AI 역량을 글로벌 시장에 입증한 사례로 이를 평가하고 있다. 이 외에도 중국 커머스 기업의 한국 시장 진출에 따른 리테일 시장 재편 현황,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성장 동력 분석 등 투자 현장에서 확보한 1차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기 리포트를 발행하고 있다. 출시 이후 뉴스레터 구독자 중 40%가 해외 독자로 집계됐으며, 이 중 대다수가 투자 및 금융 업계 종사자로 나타났다. 특히, 월가 주요 금융기관의 리서치 총괄과 실리콘밸리의 연쇄 창업가, 해외 탑티어 기관 투자자 등이 주요 독자층에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고관여 독자층을 바탕으로 실제 해외 투자사 및 기관 투자자들로부터 구체적인 협업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더벤처스 리서치 콘텐츠는 더벤처스 파트너와 심사역들이 필진으로 직접 참여해 투자 현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한다. 더벤처스는 향후 분기별 한국 투자 산업 리포트와 주요 포트폴리오사의 글로벌 진출 성과를 공개해 해외 투자자들이 국내 산업 동향을 파악하는데 필수적인 레퍼런스로 자리 잡겠다는 계획이다. 김철우 더벤처스 대표는 "벤처캐피탈의 경쟁력은 미디어 영향력과 네트워크 파워에서 결정된다"며 "앞선 AI 기술과 실리콘밸리형 미디어 전략을 결합해 국내 유망 스타트업들이 해외 시장에서 합당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2.19 08:58백봉삼 기자

독서 열풍 타고…뷰티·패션업계 '북 마케팅' 뜬다

글로벌 뷰티·패션 브랜드들이 문학을 매개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문학적 서사가 제품에 이야기를 더하고 문화적 향유를 이끌어내 브랜드 경험의 밀도를 높이기 때문이다. 이같은 움직임은 전 세계적인 독서 문화 부흥과도 맞닿아 있다. 틱톡에서 각자의 독서 경험을 공유하는 '북톡(BookTok)' 해시태그 기반 콘텐츠는 작년 기준 누적 조회수 약 3700억 회, 생성 콘텐츠 수 5200만 개를 기록했다. 국내에서도 독서 문화 열풍이 불고 있다. 지난해 6월 열린 '2025 서울국제도서전'에는 5일간 약 15만명이 방문했고, 같은 해 11월 개최된 독립출판 축제 '서울 아트북페어 언리미티드 에디션'에는 역대 최다인 251개 팀이 참가했다. 이에 국내외 프리미엄 뷰티·패션 브랜드들은 제품 패키징 및 개발 스토리 등에 문학적 요소를 접목하고 있다. 프랑스 헤리티지 기반 프래그런스 브랜드 '셀바티코'는 마르셀 프루스트의 대작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마지막 장 '되찾은 시간'을 모티프로 세계관을 구축했다. 19세기 말 벨 에포크 시대의 살롱 문화와 인상주의적 정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살롱 드 파리 ▲포레 드 퐁텐블로 ▲수보아 드 생제르망 ▲꼼뜨와 드 떼 ▲떼알라 프랑세즈 등 5가지 향으로 풀어냈다. 셀바티코는 각각의 향을 오 드 퍼퓸, 바디미스트, 바디크림, 바디워시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선보이고 있다. 연내 프랑스 소설가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에서 영감을 받은 컬렉션을 출시해 문학과 향을 잇는 브랜드 서사를 확장할 계획이다. 디올은 2026년 여름 시즌 컬렉션으로 고전 문학을 패션으로 풀어냈다. 소설 표지 디자인을 섬세한 자수로 구현한 '북 커버 컬렉션'을 선보이며, 토트백과 카드 지갑, 크로스백, 티셔츠 등 다양한 아이템을 공개했다. 가방을 한 권의 책처럼 연상시키는 형태로 구성했으며, 남성 라인에는 브램 스토커의 '드라큘라'와 샤를 보들레르의 '악의 꽃', 여성 라인에는 '위험한 관계'와 '보바리 부인' 등 문학 작품의 초판 커버를 적용해 각 라인별로 다른 문학적 이미지를 제시했다. 명품 주얼리 브랜드 '반클리프앤아펠'은 주얼리 스쿨 레꼴을 설립하고, 이탈리아 출판사 프랑코 마리아 리치와 협업해 고전 주얼리 문학을 새롭게 엮은 문학 시리즈 '데달'을 전개하고 있다. 데달 시리즈에는 스코틀랜드 출신 소설가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보물섬', 오스트리아 작가 슈테판 츠바이크의 '보이지 않는 컬렉션', 프랑스 소설가 조르주 상드의 '로라: 수정으로의 여행' 등 주얼리·보석의 세계와 연관된 고전 작품들이 포함됐다. 업계 관계자는 “문학은 브랜드의 세계관과 가치를 입체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수단”이라며 “최근 소비자들이 제품 선택 과정에서 서사와 철학을 중요하게 고려하는 경향이 강해지면서, 문학적 접근이 브랜드와 소비자 간 장기적인 관계를 구축하는 커뮤니케이션 전략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2026.02.18 08:39김민아 기자

하나은행, 시니어 입주민 특화 금융상품 지원

하나은행이 롯데호텔앤리조트와 시니어 레지던스 입주민을 위한 특화 금융상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니어 레지던스 입주민을 대상으로 ▲생활비 관리 ▲자금 운용 ▲자산 이전 등 다양한 금융 수요를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양사는 입주민 전용 금융상품을 지원하고, 공동 프로그램 및 서비스 개발,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하나은행은 시니어 레지던스 입주민을 대상으로 하나금융그룹의 시니어 특화 브랜드인 '하나더넥스트'를 기반으로 맞춤형 금융상품과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하나은행의 프라이빗 뱅킹 채널인 PB센터, Club1 등을 연계하여 생활비 관리는 물론 상속·증여 등 시니어 레지던스 입주민의 안정적인 노후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니어 레지던스 입주민의 자산 관리와 자산 이전 수요를 반영해 유언대용신탁 등 리빙트러스트 기반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거 자산을 활용한 합리적인 자금 운용 및 관리 등 금융과 주거를 결합한 하나은행만의 차별화된 금융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진우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부행장 “이번 협약은 시니어 레지던스 입주민의 실제 생활을 기준으로 금융 지원 방향을 설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하나더넥스트, 리빙트러스트 등 시니어 맞춤 금융상품을 통해 손님이 보유한 자산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노후 생활에 필요한 자금을 합리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2010년 4월 금융권 최초로 유언대용신탁인 '하나 Living Trust'를 출시한 이후 ▲치매안심신탁 ▲장애인신탁 ▲후견신탁 ▲봉안신탁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신탁 상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하나더넥스트'를 통해 전 생애 주기에 걸친 금융 및 비금융 종합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2026.02.18 08:30손희연 기자

테스트뮤 AI(구 람다테스트), 2025 올해의 파트너상 수상자 발표

품질 엔지니어링을 변화시키는 업계 파트너 및 개인 비전가들의 전략적 우수성 기념 샌프란시스코 및 인도 노이다, 2026년 2월 17일 /PRNewswire/ -- 2월 14일 세계 최초의 풀스택 에이전틱 품질 엔지니어링(Agentic Quality Engineering) 플랫폼인 테스트뮤 AI(TestMu AI)(구 람다테스트)가 2025 올해의 파트너상(2025 Partner of the Year Awards) 수상자를 발표했다. 테스트뮤 AI는 품질 엔지니어링 혁신을 주도하는 데 있어 탁월함을 입증한 글로벌 파트너 및 개인 리더들의 뛰어난 공로를 인정하며, 완전한 에이전트 기반(fully agentic) 품질 엔지니어링으로의 산업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이 파트너들은 테스트뮤 AI 생태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글로벌 팀이 차세대 AI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에 요구되는 신뢰성을 유지하면서 생각의 속도에 맞춰 움직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테스트뮤 AI의 수디르 조시(Sudhir Joshi) 채널 및 얼라이언스 부문 부사장은 "우리의 성공 중심에는 파트너가 있으며, 급변하는 품질 엔지니어링 환경 속에서 고객이 올바른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해 온 그들의 역할을 매우 소중히 여기고 있다. 탁월함을 향한 헌신에 보답하고자, 우리와 함께 혁신과 고객 성공을 이끌어 온 파트너들의 놀라운 성과를 인정하고자 한다. 테스트뮤 AI 파트너 어워드 2025는 단순한 협업을 넘어, AI 시대의 품질 엔지니어링을 재편하는 과정에서 우리가 함께 이룬 획기적인 성과를 기념하는 자리다"라고 밝혔다. – 2025년 수상 부문 및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올해의 글로벌 파트너: 인포시스(Infosys) – 올해의 기술 파트너상: AWS – 글로벌 기술 혁신상: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 생태계 파트너상: 액셀큐(AccelQ) – 올해의 파트너, 미주: UST 글로벌(UST Global) – 올해의 이머징 파트너, 미주: 젠사 테크놀로지스(Zensar Technologies) – 올해의 파트너, 유럽: 액센츄어(Accenture) – 올해의 리셀러, 유럽: QBS 소프트웨어(QBS Software) – 올해의 이머징 리셀러, 유럽: 어뎁트 테크놀로지스(Adept Technologies B.V.) – 올해의 파트너, 중동 및 아프리카: 매버릭 시스템즈(Maveric Systems Limited) – 올해의 파트너, 인도: 퀄리티키오스크 테크놀로지스(QualityKiosk Technologies) – 올해의 이머징 리셀러, 인도: 소프트웨어원(SoftwareOne) – 올해의 리셀러, 라틴 아메리카: OSB 소프트웨어(OSB Software) – 올해의 이머징 파트너, 라틴 아메리카: 프라임업(PrimeUp) – 올해의 이머징 파트너, 동남아시아: 비넥스트(bneXt) – 품질 엔지니어링 팀 우수상: 위프로(Wipro) 개인 우수상(Individual Excellence Awards): 테스트뮤 AI는 품질 엔지니어링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개인 리더들을 기념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 파트너 비전가상: 캡제미니(Capgemini)의 아니쉬 베하난(Anish Behanan) 금융 서비스 테스트 엔지니어링 서비스 글로벌 총괄 – 파이오니어 기술 리더상: 액센츄어 영국 및 아일랜드의 안토니 카플란(Antony Kaplan) 품질 엔지니어링 총괄 – 업계 리더 우수상: 인포시스의 바기 데발라라주(Bhagi Devalaraju) 부사장 – QE 기술 비전 리더상: 암독스(Amdocs)의 드로르 아브릴링기(Dror Avrilingi) 암독스 스튜디오 CTO 겸 품질 엔지니어링 스튜디오 총괄 – 디지털 트레일블레이저 리더상: ITC 인포테크(ITC Infotech)의 파이잔 칸(Faizan Khan) QE 혁신 수석 본부장 – 기술 트레일블레이저상: 인포시스의 하리쉬 사이두(Harish Saidu) 수석 기술 아키텍트 – 저명한 디지털 리더상: LTI마인드트리(LTIMindtree)의 카우식 차크라보르티(Kaushik Chakraborty) 디지털 엔지니어링 및 보증 글로벌 총괄 – 품질 엔지니어링 촉매상: 젠사 테크놀로지스의 마헤쉬 무랄리다라(Mhahesh Muraleedhara) 북미 품질 엔지니어링 총괄 – 품질 엔지니어링 우수상: UST 글로벌의 모빈 토마스(Mobin Thomas) 품질 엔지니어링 총괄 – 성장 가속화상: 매버릭 시스템즈의 모한 크리슈나 발라크리슈난(Mohan Krishna Balakrishnan) 부사장 겸 어카운트 파트너 – 품질 엔지니어링 CXO 위스퍼러(Whisperer): 퀄리질(QualiZeal)의 프라딥쿠마르 고빈다사미(Pradeepkumar Govindasamy) 공동 창립자, 사장 겸 CEO – 혁신 리더상: 글로벌로직(GlobalLogic)의 리차 아그라왈(Richa Agrawal) 품질 보증 글로벌 총괄 – QE 전환 리더상: 액센츄어의 수바 락슈미 라마스와미(Subba Lakshmi Ramaswamy) 매니징 디렉터 더 자세한 정보는 https://www.testmuai.com/partners/partner-awards-2025/에서 확인할 수 있다 테스트뮤 AI 소개 테스트뮤 AI(구 람다테스트)는 팀이 지능적으로 테스트하고 더 빠르게 제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풀스택 에이전틱 AI 기반 품질 엔지니어링 플랫폼이다. 확장성을 고려해 설계된 이 플랫폼은 소프트웨어 품질의 기획, 작성, 실행, 분석 전 과정을 지원하는 엔드투엔드 AI 에이전트를 제공한다. AI 네이티브 설계를 바탕으로, 실제 디바이스와 실제 브라우저, 맞춤형 실제 환경 전반에서 규모와 상관없이 웹, 모바일,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을 테스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https://www.testmua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처: press@testmu.ai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859181/5798557/TestMu_AI_Formerly_LambdaTest_Logo.jpg?p=medium600

2026.02.18 07:10글로벌뉴스

위디아, 창립 100주년 맞아 금속 절삭 솔루션 100년의 역사를 정의하고 기념해

피츠버그, 2026년 2월 18일 /PRNewswire/ -- 케나메탈(Kennametal Inc.)의 신뢰받는 브랜드이자 고성능 금속 절삭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위디아가 창립 100주년을 맞이했다. 1926년 설립 이래 위디아는 탁월한 내구성, 첨단 기술, 검증된 성능의 대명사였으며, 다양한 산업 및 응용 분야의 작업 현장에 밀링, 홀가공(holemaking), 탭핑(tapping) 솔루션과 공구 시스템을 제공해 왔다. 텅스텐 카바이드 공구를 개척하고 첨단 코팅 인서트를 선보이는 등 위디아는 제조 기술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왔다. 수십 년에 걸쳐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했으며, 하니타(Hanita)와 GTD 등 신뢰받는 하위 브랜드를 통합해 전 세계 다양한 규모의 작업 현장에서 필수적인 솔루션을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2002년 케나메탈에 인수된 이후에도 위디아는 케나메탈 포트폴리오의 핵심 브랜드로서 고객을 위한 금속 절삭 혁신과 신뢰성을 주도하고 있다. 케나메탈의 데이브 버사글리니(Dave Bersaglini) 금속 절삭 부문 사장은 "100주년은 단순히 과거를 돌아보는 것이 아니라 신뢰와 믿음을 기반으로 구축된 유산을 기념하고 미래를 내다보는 의미"라며 "기계 가공 전문가, 엔지니어, 중소 규모 작업장 소유주 등 고객들이 기대하는 만큼 위디아는 지금은 물론 다음 세대까지 고객만큼이나 열심히 작동하는 더욱 강인한 신제품 공구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100주년 기념 행사케나메탈은 이 역사적인 이정표를 기념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위디아 100주년 기념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WCE4 솔리드 카바이드 엔드밀과 VSM890 숄더 밀 등 대표 솔루션을 대상으로 한 100일간의 프로모션 및 특별 인센티브 #WIDIA100 한정 기념 상품 및 디지털 캠페인 위디아의 역사와 미래 비전을 조명하는 고객 참여 프로그램 신규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 프로그램 출범 케나메탈의 스콧 에틀링(Scott Etling) 글로벌 제품 관리 부문 부사장은 "위디아의 다이아몬드 엠블럼은 단순한 로고가 아니라 모든 위디아 공구를 정의하는 강인함과 내구성의 상징"이라며 "위디아라는 이름은 독일어 'Wie Diamant(다이아몬드처럼)'에서 유래해 100년 전 처음 등록되었으며, 그 유산은 오늘날 우리가 제공하는 성능을 여전히 규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 많은 기념 이니셔티브는 향후 몇 달 동안 widia.com과 소셜미디어 채널 @widiatools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케나메탈 브랜드, 위디아 소개1926년 설립된 위디아는 고성능 엔지니어링과 현장 중심의 실용성을 결합한 공구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 인덱서블 밀링과 솔리드 엔드밀부터 홀가공 및 스레딩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금속 절삭 솔루션을 통해 전 세계 기계 가공 전문가들이 어떠한 응용 분야에서도 가장 까다로운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위디아는 전 세계 공인 유통 네트워크를 통해 제품을 공급하며, 신속한 납기와 기술 지원을 포함한 지역 밀착 서비스를 제공한다. 위디아는 케나메탈의 브랜드다. widia.com을 방문하거나 링크드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에서 @widiatools를 팔로우하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904879/Kennametal_Inc_위디아_Logo.jpg?p=medium600

2026.02.18 01:10글로벌뉴스

밀라노 올림픽, 식품기업 홍보의 장…후원·행사 총동원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이 진행 중인 가운데 국내 식품기업들이 선수단 후원과 현장 홍보, 소비자 참여 이벤트를 묶어 올림픽 마케팅을 확대하고 있다. 17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과 파리바게뜨, 오비맥주 등은 밀라노 동계올림픽과 '팀코리아' 관련 공식 스폰서·파트너 자격으로 현장·국내 캠페인에 나서고 있다. 코리아하우스 같은 현장 거점을 활용하는 동시에 국내 매장·SNS 이벤트로 소비자 접점을 넓히는 방식이다. CJ제일제당은 'TEAM CJ' 후원 선수인 스노보드 최가온이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지원 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회사는 2023년부터 최가온을 개인 후원했고 해외 원정 훈련비 등을 지원해왔다. 해외 훈련 중에는 갈비탕·육개장 등 비비고 간편식도 제공했다. CJ는 밀라노 코리아하우스에서도 K-라이프스타일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비비고(푸드)·CJ ENM(콘텐츠)·CJ올리브영(뷰티)을 한 동선에 배치해 방문객이 '한국의 일상'을 체험하도록 구성했다는 설명이다. 코리아하우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올림픽 기간 운영하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팀코리아' 선수단을 지원하는 거점이자, 한국의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해외에 소개하는 홍보 플랫폼 역할을 한다. 선수단 환영 행사와 미디어 브리핑이 열리는 동시에, 기업 홍보관과 체험 부스가 함께 운영된다. 오비맥주의 카스도 코리아하우스에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카스 프레시'와 '카스 라이트', '카스 0.0' 등을 한 자리에서 선보인다. 부스에서 사진을 촬영해 개인 SNS에 올리고 카스 공식 계정을 태그하면 메달 모양 스티커를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개관식에는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 선수가 방문해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파리바게뜨는 올림픽 기간 전국 3400여개 매장에서 '팀코리아' 응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매장 내 응원 홍보물을 운영하고, 브랜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올림픽 분위기와 선수단 소식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팀코리아' 포토카드(2종 중 랜덤 1종)를 선착순 제공한다. 포토카드는 매장별 한정 수량으로 준비돼 소진 시 종료된다. 업계는 올림픽 마케팅이 선수단 후원에 그치지 않고, 코리아하우스 같은 현장 플랫폼과 국내 매장 이벤트로 확장되는 흐름이 뚜렷해졌다고 보고 있다.

2026.02.17 15:12류승현 기자

지피테라퓨틱스, 금연보조제 '니코틴엘'로 일반의약품 확장

쥴릭파마의 커머셜 사업부 지피테라퓨틱스코리아는 글로벌 제약사 닥터레디스와 파트너십을 통해 금연보조제 '니코틴엘'(Nicotinell)의 국내 유통 및 판매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니코틴엘은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전국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번 계약은 단일 제품 도입을 넘어 지피테라퓨틱스가 컨슈머헬스케어(CHC) 영역에서 브랜드 상업화 및 시장 확장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파트너임을 보여주는 사례다. 니코틴엘은 니코틴 대체요법 브랜드로 니코틴을 체내에 안정적으로 방출해 흡연 욕구를 억제해 의지만으로 금연을 시도할 때보다 성공률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일본을 포함한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국내에는 패치, 껌, 로젠지(입안에서 녹여 복용하는 정제) 등 사용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구성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지피테라퓨틱스는 전국 단위 유통 인프라, 약국 채널 중심의 실행력 있는 영업 조직, CHC브랜드 특성에 맞춘 마케팅 전략, 시장 데이터 기반의 포트폴리오 운영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니코틴엘 도입 역시, 단순 유통을 넘어 브랜드 포니셔닝, 채널 전략, 영업 실행까지 아우르는 엔드투엔드(End-to-End) 상업화 모델을 적용해 국내 금연보조제 시장 내 경쟁력을 빠르게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피테라퓨틱스 관계자는 “니코틴엘 도입은 지피테라퓨틱스의 포트폴리오 확장 전략을 상징한다”며 “2026년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한 소비자들이 니코틴엘을 통해 보다 과학적이고 수월하게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밝혔다.

2026.02.16 11:20조민규 기자

와이파이 관리도 AI로...AI-RRM 뜬다

와이파이 서비스에서 성능 관리를 위해 AI가 쓰이기 시작했다. 채널 폭이 넓어지고 연결 기기가 늘어나는 와이파이7 구축이 확산되면서 구동으로 무선(RF) 파라미터 값을 조정하는 방식이 어려워지자 AI에 눈길을 돌린 것이다. 6GHz 주파수 대역은 와이파이7에서 본격적으로 활용되고 있는데, 채널 구성이 밀집되고 복잡해지고 있다. 이 지점에서 AI가 주목받으며 AI 기반 무선자원 관리를 뜻하는 AI-RRM이란 기술이 부상했다. AI-RRM은 머신러닝을 활용해 와이파이 네트워크의 동작을 실시간으로 자동 최적화하는 기술이다. 이전과 같이 초기 설정값에 의존하지 않고 송신 전력, 채널 폭, 안테나 선택, 단말 스티어링, 로드밸런싱 등 핵심 파라미터를 지속적으로 조정하는 방식이다. 군중이 모인 경기장이나 대학과 기업 캠퍼스, 다세대 주거시설과 같이 고밀도 환경에서 와이파이 끊김을 줄이고 더 나은 성능을 내는데 AI-RRM이 실질적인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먼저 AI-RRM은 트래픽 패턴을 학습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단말 동작을 선제적으로 최적화해 성능을 개선한다. 시스코에 따르면 AI-RRM으로 동일 채널 간섭을 최대 40% 줄이고, 단말의 신호대잡음비를 7dB 개선했다. 최대 320MHz 폭의 광대역 채널을 활용할 수 있는 6GHz 주파수 대역을 본격적으로 활용하는데 AI-RRM의 장점이 두드러진다. 와이파이7에서 사용되기 시작한 6GHz 대역에서 AI-RRM은 채널 폭을 동적으로 선택하고 송신 전력 최적화도 관리할 수 있다. 필요에 따라 전력을 높여 성능을 끌어올리고 전파 간섭도 AI로 관리하는 식이다. 와이파이 관리에 따른 비용 감소도 기대할 수 있다. 기존 RRM은 전문가가 직접 나서 지속적으로 수동 방식의 튜닝이 필요했는데, AI-RRM은 AI가 알아서 네트워크를 관리하는 동시에 운영 방식의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고 채널이나 전력 사용에서 인적 오류를 줄인다. 이는 서비스 관리업체나 IT 운영 조직 입장에서는 간과하기 어려운 요소다. 이밖에 대규모 환경을 구축할 때 AI-RRM의 장점이 두드러진다. 수천 개의 단말이 무선 자원을 동시에 활용하는 고밀도 네트워크에서는 AI-RRM의 확장성이 필수적인 기술이 될 것이란 설명이다.

2026.02.16 08:39박수형 기자

새학기 자녀 키즈폰 구입 꿀팁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가 오는 3월 새 학기를 앞둔 학생과 학부모 가입자를 위한 키즈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SK텔레콤은 '아이러브 ZEM 새 학기 페스티벌'을 연다. ZEM은 키즈 전용 브랜드로, 만 15세까지 사용 가능하다. ZEM앱은 SK텔레콤의 자녀 보호 애플리케이션으로, 폰 사용 관리, 안심 지도, 아이 폰 찾기 기능이 있다. 오는 22일까지 ZEM앱 가입자가 2024년 이후 출시된 갤럭시S, Z플립, Z폴드, S FE 시리즈와 아이폰 시리즈를 신규 구매하면, 이벤트 페이지에서 경품 응모가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프로 13 256GB 와이파이(1명), 소니 헤드폰 WH-1000XM6(5명), 애플워치 SE3 GPS 40mm(30명), 메가커피 모바일 금액권 1만원권(500명) 등을 제공한다. 오는 3월31일까진 ZEM 부모 앱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한다. 응모 가입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111명에게 LG 퓨리케어 AI 오브제 컬렉션(1명),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20만원권(10명), 삼성 갤럭시 스마트 태그2(100명), 올리브영 기프트 카드 1만원권(1000명)을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가입자는 ZEM 부모 앱 가입 후, 네이버에서 'ZEM'을 검색하거나 ZEM앱, 모바일T월드, ZEM카카오톡 채널 내 배너를 통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하면 된다. KT는 오는 28일까지 키즈 요금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KT닷컴에서 'Y주니어 19.8', 'Y주니어 ON', '5G 주니어', '5G 주니어 슬림' 등 주니어 요금제 4종 USIM 단독 가입자에게 매월 1만원 씩 6개월, 총 6만원을 할인해준다. 키즈 요금제 전용 실시간 위치·이동경로 제공, 핸드폰 사용량 관리, 유해사이트 차단 기능 등 KT 안심박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패밀리박스 가족폰 이어쓰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최근 3년 이내 KT에서 30일 이상 이용했던 가족 스마트폰을 자녀가 이어 쓴다면 최대 12개월간 매월 데이터 2000MB를 추가로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AI 키즈폰 '무너폰2' 이벤트를 진행한다. 무너폰2는 자녀용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위치 안심, AI 유해 이미지 차단, AI 스마트폰 사용 분석 등 기능을 탑재했다. 무너폰2 구매 시 무너파우치, 무너 케이스, 넥 스트랩 등 6만원 상당 전용 패키지를 제공한다. 오는 28일까진 가족 추천 기반 '선배맘 추천 이벤트'를 진행한다. LG유플러스 가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추천 링크를 통해 가족 또는 지인이 '무너폰2'를 개통하면, 추천한 사람과 추천을 받은 사람 모두 통신 요금을 매월 각각 1만 원씩 할인받을 수 있다. 추천자는 추천 링크를 통해 무너폰2를 개통한 가입자 수에 따라 통신 요금을 할인받는다. 가령 추천 링크로 3명이 개통하면, 통신 요금은 총 3만원이 할인된다. 이밖에 오는 27일까지 LG유플러스 공식온라인스토에서 무너폰2 개통 후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화이트플래닛 사각형 라벨 프린터기, 삼성전자 스마트태그2 등을 증정한다.

2026.02.16 07:52홍지후 기자

설 연휴, '집콕'한다면...OTT·케이블TV 추천작 살펴보세요

넷플릭스, 쿠팡플레이 등 OTT와 LG헬로비전, SK브로드밴드 등 케이블TV는 설 명절 '집콕족(집에 콕 박혀있는 사람들)'을 위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준비했다. 먼저 넷플릭스다. 15일 공개되는 '더 코리안 셰프'는 6명의 오너 셰프가 감당해야 하는 일상과 압박감을 담은 다큐멘터리 시리즈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에서 흑수저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요리 괴물'이자 '오얏트'의 오너 셰프 이하성, 미슐랭 3스타 강민구 셰프가 출연한다. 월드 베스트 레스토랑 '아토믹스' 공동대표 박정은과 박정현, 미슐랭 2스타 '주옥'의 오너 셰프 신창호, 프렌치 레스토랑 '해리스'의 오너 셰프 이용우, 클래식 프렌치 아이콘 '레스쁘아'의 오너 셰프 임기학 등도 참여했다. 넷플릭스 최장수 예능 '솔로지옥' 시즌5의 비하인드를 담은 스핀오프 '솔로지옥 리유니언'도 선보인다. 본편엔 담지 못했던 감정의 변화부터 촬영 이후 이어진 관계의 향방까지, 출연자들이 다시 한자리에 모여 방송 이후의 이야기를 전한다. 스릴러 장르 드라마, '레이디두아'도 공개한다. 가짜일지라도 명품이 되고 싶었던 여자 '사라킴'과 그녀의 욕망을 추적하는 남자 '무경'의 이야기다. 신혜선 배우가 사라킴으로, 이준혁 배우가 사라킴의 흔적을 추적하는 형사 무경으로 분했다. '인간수업', '마이네임' 등으로 호평을 받은 김진민 감독과 신예 추송연 작가가 만났다. 쿠팡플레이는 손흥민의 2026 시즌 포문을 여는 경기인 '레알 CD 에스파냐 vs LAFC' 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 1차전을 오는 18일 오후 12시(한국 시간) 선보인다. 손흥민이 소속된 LAFC는 대회 첫 상대로 온두라스 프로축구리그 강호, 레알 CD 에스파냐와 맞붙는다. 경기 킥오프 전 프리뷰쇼, 임형철 해설위원과 윤장현 캐스터의 전문 중계가 진행된다. '아너: 그녀들의 법정'은 세 여성 변호사의 미스터리 추적극이다. 여성 범죄 피해자 전문 로펌 L&J(Listen & Join)의 변호사 '윤라영(이나영)', '강신재(정은채)', '황현진(이청아)'은 미성년 피해 사건을 계기로, 성착취가 이뤄지는 비밀 성매매 앱 '커넥트인'을 좇는다. 쿠팡플레이 단독 공개 작품이다. '자매치킨'은 이수지, 김이랑, 김민이 운영하는 치킨집에 스타 손님들이 찾아와 펼치는 토크쇼 콘셉트다. 이수지와 정이랑의 자매 케미스트리가 돋보인 '자매다방'의 후속작이다. 첫 화 게스트로는 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의 이성경과 채종협, 웃음 대세 김원훈이 나온다. 2화엔 박민영·위하준·권혁수·김규원, 3화엔 하정우·김준한·정수정·심은경 등이 확정됐다. 중화권 콘텐츠 전문 OTT MOA(모아)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정통 사극 작품 3편을 준비했다. 드라마 '태평년'은 전쟁이 일상이 된 오대십국 시대를 배경으로, 오월국 군주 전홍숙의 선택을 따라가는 정통 사극이다. 작품은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전홍숙·조광윤·곽영 세 청년의 엇갈린 선택을 통해 권력의 본질을 묻는다. '산하월명'은 명나라 개국 황제 홍무제(주원장)의 넷째 아들 영락제(주체)가 전란의 한복판에서 성장해 황위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정통 대하 사극이다. 전장에서 증명한 실전 경험과 이를 통해 다져진 독보적인 정치적 입지는 그를 단순한 황족을 넘어 준비된 군주로 격상시킨다. 작품은 그가 권력의 정점으로 향하는 과정에서 개인의 야망과 국가의 운명이 어떻게 충돌하는지 주목한다. '천하장하'는 잦은 황하 범람으로 민생이 고통받던 시대, 치수(治水)를 국가 최우선 과제로 삼았던 강희제의 치열한 사투를 그린 드라마다. 작품은 흔한 권력 투쟁이나 전쟁 대신, 강을 다스리는 현실적인 문제를 통해 국가 시스템의 본질을 묻는다. 케이블TV는 설 명절 지역, 음악 콘텐츠를 집중 선보인다. LG헬로비전은 지역의 매력을 재조명하는 설 특집 보도와 오리지널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설 특집 뉴스 'K-살기 열풍, 지방이 뜬다'를 오는 17일, 18일 방송한다. 단순 관광을 넘어 지역과 주민의 삶에 깊이 스며드는 '체류형 로컬 라이프'에 주목하며, 지방 정착 사례를 조명한다. SK브로드밴드는 지역 채널 프로그램 '떡국 미학'을 통해 명인이 전하는 설 명절 떡국의 유래와 조리법을 소개한다. 부동산 공급 대책 기획 프로그램, 알뜰 장보기 정보, 가족 공원 운영 소식, 전통시장 행사 안내 등 정보를 지역 채널 뉴스를 통해 전달한다. 딜라이브는 국내 오페라 버스킹 프로그램 '오페라하우스 시즌3'를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방송한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오페라, 성악가가 불러주는 K-발라드, 월드클래스 K-성악 등 총 3편을 통해 명절에 어울리는 클래식 무대를 준비했다.

2026.02.15 09:29홍지후 기자

GAC의 혁신적인 안전 및 고효율 파워트레인, 세계적인 인정 받아

광저우, 중국 2026년 2월 14일 /PRNewswire/ -- 글로벌 자동차 산업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GAC는 전 세계 사용자에게 더 안전하고 효율적이며 신뢰할 수 있는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술 혁신을 핵심 미션으로 삼고 있다. GAC는 독자적인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를 가속하고 있으며, 높은 기준과 엄격한 요구사항, 그리고 우수한 품질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통해 구축된 신뢰를 바탕으로 세계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GAC는 높은 안전 기준을 접근 방식의 근간으로 삼고 있다. 매거진 배터리(Magazine Battery)는 셀에서 시스템에 이르는 포괄적인 혁신을 대표한다. 연구개발 과정에서 GAC는 업계 기준을 크게 상회하는 테스트를 수행했으며, 미래의 국가 표준을 선제적으로 충족했다. 바늘 관통, 압착, 비틀림 등 극한 조건에서도 매거진 배터리는 발화나 폭발이 발생하지 않도록 설계되어 위험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이러한 높은 기준에 대한 집념이야말로 기술을 사용자 신뢰의 견고한 기반으로 전환하는 원동력이다. GAC는 차량의 전체 사용 주기에 걸쳐 엄격한 요구사항을 적용하고 있다. 'GAC X-SOUL 안전 보호 시스템(GAC X-SOUL Safety Protection System)'은 차량의 전체 수명 주기에 걸쳐 안전을 확장해 조기 위험 식별과 지능형 안정성 제어를 통해 위험을 회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모든 요소는 24시간 365일 모니터링과 핵심 시스템에 대한 이중 중복(dual-redundancy) 백업 등 업계 기준을 크게 상회하는 엄격한 검증을 거쳤다. 위험 요소에 대한 '리허설'을 사전에 진행함으로써, 상시 보호 체계를 통해 모든 여정에서 안심할 수 있는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기술 혁신은 곧 고품질 성과로 이어진다. '세계 10대 전기 구동 시스템(World's Top 10 Electric Drive Systems)' 중 하나로 선정된 Quark Electric Drive 2.0은 경량화 구조와 높은 효율성이 특징이며,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동시에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주행 거리와 반응성을 향상시킨다. 또한 '세계 10대 하이브리드 시스템(World's Top 10 Hybrid Systems)'에 이름을 올린 3세대 하이브리드 기술은 높은 통합도를 통해 출력과 연비 간 최적의 균형을 구현하며, 정숙하고 부드러우며 고급스러운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이는 효율성, 성능, 신뢰성 측면에서 고품질 혁신을 보여주는 성과다. 배터리 안전부터 지능형 보호 시스템, 전기 구동 효율성에서 하이브리드 주행 경험에 이르기까지, GAC는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핵심 기술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신에너지차(NEV)의 품질 기준을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 확장을 이어가는 가운데, GAC는 앞으로도 높은 기준, 엄격한 요구사항, 그리고 우수한 품질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며 중국의 혁신 역량과 장인 정신을 전 세계 더 많은 사용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GAC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https://www.gacgroup.com/en를 방문하거나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을 팔로우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2.15 00:10글로벌뉴스

규제·과포화에 성장 막힌 프랜차이즈…"해외가 답"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가 비용 인상과 시장 과포화, 규제 강화라는 3중고에 시달리면서 해외에서 돌파구를 찾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해외 시장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전략이 확산하는 분위기다. 14일 프랜차이즈 업계에 따르면 실제로 해외 확장에 나서는 기업이 늘고 있다. 맘스터치는 일본 도쿄에서 직영 매장을 늘리며 현지 사업을 확장하고 있고, BBQ도 중국을 전략 지역 단위로 나눠 가맹 사업을 키우는 방식을 추진 중이다. 업계는 이런 흐름의 배경으로 국내 사업 환경의 불확실성 확대를 꼽는다. 가맹사업법 개정과 차액가맹금 판결 여파로 본사 운영 구조를 재점검해야 하는 데다, 상권 과밀과 소비 둔화로 국내에서 공격적인 출점 전략을 펴기 어렵다는 판단이 겹쳤다는 분석이다. 해외 매장 4644개…미국이 '제1 시장'으로 프랜차이즈에 있어 해외 진출은 단순한 확장이 아니라 새로운 성장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국내에서 신규 출점이나 새 브랜드를 공격적으로 늘리기보다, 성장 여력이 남아 있는 해외에서 매출과 점포를 키우려는 곳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대표적으로 맘스터치는 일본 도쿄 시부야에서 직영 1호점을 운영한 뒤 하라주쿠에 직영 2호점을 열며 확장에 나섰다. 상업권 핵심지에서 브랜드 경험을 먼저 확산한 뒤 생활권으로 넓히는 방식으로, 일본 내 점포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BBQ는 중국 진출을 계획하며 도시 단위로 쪼개 빠르게 확장하는 전략을 택했다. 소득 수준이 높은 대도시를 우선 공략해 브랜드 인지도와 매출을 끌어올리고, 현지 파트너의 유통망·운영 경험을 활용해 시행착오를 줄이겠다는 구상이다. 회사는 지난해 5월 베이징·칭다오·선전·샤먼·우한·시안·청두·지난 등 8개 핵심 지역의 현지 기업들과 마스터프랜차이즈(MF) 계약을 맺고, 각 지역에 도시 단위 독점 운영권을 부여해 가맹점 모집과 출점을 추진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지난 4일 발표한 '2025년 외식기업 해외진출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외식기업 122개사가 전 세계 56개국에 진출해 139개 브랜드, 4644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1106개 매장으로 1위를 차지했다. 5년 전 528개에서 두 배 이상 늘며 중국을 제쳤다. 중국은 2020년 1368개에서 2025년 830개로 약 39% 감소했고, 베트남은 634개로 3위를 유지했다. 업종별로는 치킨전문점(39%)과 제과점업(25.5%)이 전체 해외 매장의 약 64%를 차지하며 양대 축으로 꼽혔다. 현장에서는 안착 후 확장 전략이 성공사례로 언급된다. 한 업계 관계자는 "국가마다 운영 방식이 달라서, 진출국을 넓히되 한 시장에서 손익과 운영 모델을 검증한 뒤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식의 확장이 현실적"이라며 "최근에는 한 국가에서 성공사례를 거둔 뒤 다른 국가로 진출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규제 강화·상권 포화…국내 출점 전략 '속도 조절' 이렇게 프랜차이즈 업계가 해외로 눈을 돌리는 이유는 가맹사업법 개정과 차액가맹금 판결 확정 등 변수가 한꺼번에 겹치면서 국내 사업 부담이 커지고 있어서다. 최저임금과 원재료비 등이 상승해 비용 부담이 누적된 상황에서 제도 환경까지 바뀌며 확장 전략을 다시 짜야 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우선 가맹사업법 개정으로 가맹점주 단체 등록제가 도입되고 협의 의무가 강화되면서, 본사가 거래 조건 등에 대한 협의 요청을 거부하기 어려워질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단체 대표성 인정 기준과 협의 범위가 어떻게 정해지느냐에 따라 본사 의사결정과 점주 소통 구조 전반을 손봐야 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차액가맹금 문제도 부담 요인으로 꼽힌다. 대법원이 피자헛의 2016~2022년분 차액가맹금 215억원 반환을 확정하면서, 원·부자재 공급 과정에서 발생하는 마진 관행과 계약서상 합의·명시 여부가 업계 전반의 쟁점으로 부상했다. 업계 관계자는 "가맹사업법 개정 등으로 국내에서 사업을 전개하기가 점점 쉽지 않은 환경이 됐다"며 "여기에 저출산으로 소비 기반이 줄어드는 데다 상권 과밀까지 겹쳐 신규 출점이나 사업 확장에 보수적으로 접근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해외도 '장밋빛' 아니다…식재료·법규 등 고려해야 다만 해외 진출이 곧바로 성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지적도 나온다. 농림축산식품부 실태조사에서 기업들은 해외 매장 운영 시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식재료 수급 문제와 현지 법·제도 장벽을 꼽았다. 초기 흥행과 별개로 원부자재 조달과 물류, 위생·통관 규정 등 운영 리스크가 상시적으로 따라붙는다는 의미다. 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현지화도 메뉴 몇 개를 바꾸는 수준이 아니라 가격대, 매장 규모, 인력 운영, 배달 채널까지 한꺼번에 설계해야 한다"며 "현지 파트너와 역할·권한을 어떻게 나누는지도 성패를 가른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몽골을 예로 들며 "한류 열풍 영향으로 국내 브랜드 선호도가 높아 진출 문의도 많은 시장이지만, 내륙 국가라 물류망이 제한적이고 운송비 부담이 크다"며 "원부자재를 안정적으로 들여오지 못하면 원가 구조가 흔들릴 수 있어 철저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업계에서 통하는 이른바 '3개월의 법칙'을 예로 들어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해외에 처음 문을 열면 호기심 수요로 반짝 매출이 나오지만, 이후에는 재방문과 운영 안정화에 실패해 수익 없이 버티다 폐점하는 경우도 있다"며 "초기 흥행에 기대기보다 물류·품질 관리 등 기본 토대를 먼저 갖추고, 현지에서 반복 가능한 운영 표준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2026.02.14 09:32류승현 기자

넥슨 퍼스트 디센던트, 신규 계승자 '다이아' 업데이트로 지표 반등

넥슨게임즈는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가 지난 6일 업데이트를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반등과 이용자 호평을 이끌어냈다고 14일 밝혔다. 업데이트 직후 스팀 글로벌 최다 플레이 게임 100위권에 재진입했으며, 글로벌 매출 순위는 25위까지 오르는 등 유의미한 지표 상승을 기록했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 콘텐츠인 신규 계승자 '다이아'는 깊이 있는 서사와 차별화된 전투 경험을 동시에 제공하며 국내외 커뮤니티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시즌 2에서 적 지휘관으로 등장했던 '다이아'가 기억을 되찾으며 자신의 정체성을 고뇌하고 계승자로 거듭나는 과정은 고품질 시네마틱 영상과 맞물려 높은 몰입감을 선사했다. 또한 '근접전 특화'라는 명확한 콘셉트와 스타일리시한 전투 방식은 기존 캐릭터와 다른 손맛을 제공하며, 파티와 솔로 플레이 양쪽에서 높은 활용도를 보여 밸런스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다이아'의 어머니이자 에피소드의 또 다른 주인공인 '글레이'의 밸런스 조정 역시 시너지 효과를 냈다. 핵심 콘셉트인 '광폭화'가 강화되고 신규 모듈이 추가되어 성능이 최적화됐으며, 이에 따라 '다이아' 출시에 쏠린 이용자들의 관심이 더욱 증폭됐다. 신규 및 복귀 이용자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 전략도 돋보였다. 마스터리 랭크 12 이하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부스트 패스'는 미션 완료 시 핵심 장비와 재화를 제공해 빠른 성장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출석 이벤트와 미션을 통해 '이네즈', '얼티밋 버니' 등 핵심 계승자를 지급하고 엑스박스 게임 패스 입점을 통해 플레이 채널을 확장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이용자들의 요구가 높았던 '연구' 기능을 컴패니언 앱을 통해 게임 접속 없이도 진행할 수 있도록 개선한 결과, 앱의 일 평균 사용자가 3배 이상 증가하는 등 실질적인 편의성 향상도 이뤄냈다. 넥슨은 오는 4월까지 풍성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긍정적인 분위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3월에는 '샤렌'의 밸런스 개선과 '킬런'의 스킬 모듈 2종이 추가되며, 4월에는 '비에사' 밸런스 개선과 '이네즈'의 스킬 모듈 2종 업데이트가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4월에는 새로운 엔드 콘텐츠 '격돌 모드'의 베타 버전을 선보이며 이용자 피드백을 수렴해 5월 중 정식 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다. 새로운 던전 콘텐츠 '침투: 군단 실험실' 추가와 함께 무기 밸런스 작업, 이용자 편의성 개선도 지속할 예정이다.

2026.02.14 09:25정진성 기자

애플 비전프로로 유튜브 본다

애플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에서 유튜브 영상을 시청할 수 있게 됐다. 애플은 비전 프로용 유튜브 비전OS 앱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비전 프로 사용자는 기기에서 유튜브의 모든 동영상과 쇼츠를 감상할 수 있다. 로그인 기반 환경도 제공돼 구독 채널, 재생목록, 시청 기록 등에 접근 가능하다. 앱에는 '공간형' 탭이 포함돼 공간 영상뿐 아니라 3D, VR180, 360도 영상까지 지원한다. 사용자는 극장 규모 화면과 몰입형 환경에서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애플은 비전 프로 다른 앱을 사용하면서 동시에 유튜브를 실행할 수 있는 멀티태스킹 기능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애플 비전 프로용 유튜브 앱은 비전OS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2026.02.13 16:38신영빈 기자

씨이랩, 2025년 연결매출 102억...전년비 13% 증가

비전AI 전문 코스닥 상장사 씨이랩(대표 윤세혁·채정환)이 12일 2025년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피지컬 AI(Physical AI)' 시장의 경쟁력과 수익성 중심의 견고한 성장세를 증명했다는 평가다. 씨이랩의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102억7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3% 증가했다. 특히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 성장, 뚜렷한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영업손실은 전년 대비 39% 축소한 32억2000만원을 기록, 적자 폭을 크게 줄였다. 괄목할 만한 수익 구조 개선을 통해 '소프트웨어 중심'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해낸 결과로 풀이된다. 전년 대비 87% 폭증한 24억4000만원의 매출총이익은 씨이랩이 과거의 저마진 하드웨어 유통 중심 구조에서 완전히 탈피했음을 보여준다. 자체 개발한 GPU 운영 관리 솔루션 '아스트라고(AstraGo)'와 영상 분석 솔루션 등 고수익 소프트웨어 및 라이선스 매출 비중이 확대, 매출 성장보다 이익 체질 개선 속도가 더 가파른 '고수익 구조'가 안착된 것으로 보인다. 사업별로는 디지털 트윈과 비전AI의 큰 성장이 '피지컬 AI' 시장의 리더십 확보로 이어졌다. 디지털 트윈 부문은 21억70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34% 성장했다. 특히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NVIDIA)의 '옴니버스' 플랫폼 구축 사업을 3년 연속 수주, 현실 세계를 정교하게 복제하는 피지컬 AI 필수 시뮬레이션 분야에서 입지를 공공히 했다. 비전AI 사업부도 실시간 영상 분석 솔루션 '엑스아이바(XAIVA)' 공급이 국방 및 공공 분야로 확대, 전년 대비 73%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씨이랩은 이를 발판 삼아 2026년을 피지컬 AI 원스톱 밸류체인 기반의 글로벌 확장 원년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GPU 인프라 관리부터 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 AI 모델링에 이르는 독보적인 밸류체인을 가동해 성장의 가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우선 신규 버전인 'AstraGo 2.0'을 통해 대기업 및 공공기관 엔터프라이즈 시장 내 고객 접점을 극대화하고, 파트너 중심의 유통 채널 확장을 통해 영업 레버리지를 일으킬 계획이다. 또 제조, 스마트시티, 로봇, 자율주행 등 산업 전반으로 성공 레퍼런스를 확산시키는 한편 미국과 일본 등 글로벌 시장 진출도 단계적으로 본격화한다. 윤세혁 씨이랩 대표는 "지난해가 핵심 사업의 수익 체질을 개선하고 기술력을 검증받는 시기였다면, 2026년은 준비해온 피지컬 AI 밸류체인을 통해 실질적인 실적 성장을 증명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시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대폭적인 실적 개선과 함께 턴어라운드를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2026.02.13 14:53방은주 기자

뉴로메카, 전기모터 양산라인 AI 자동화 실증

로봇 자동화 전문기업 뉴로메카는 실제 전기모터 생산라인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와이어 삽입 및 납땜 자동화 시스템' 실증 결과를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뉴로메카는 실제 양산 공정에 통합된 시스템 작동 모습과 생산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I 제어 과정을 공개했다. 영상은 뉴로메카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시스템은 포항 소재 전기모터 제조사 실제 생산라인에 통합 적용해 검증됐다. 해당 공정은 미세 케이블의 굽힘 특성과 0.3~0.6mm 수준 극소 공차로 인해 기존 자동화 설비로는 구현이 어려웠던 고난도 영역이다. 뉴로메카는 양팔 로봇 기반의 피지컬 AI 기술을 적용해 해당 고난도 공정을 자동화하는 데 성공했다. 실증 결과 제품 단위 품질관리(QC) 기준 99% 성공률을 기록했다. 5시간 이상 연속 무중단 가동이 가능했다. 이번 실증은 단순 로봇 장비 판매를 넘어 지능형 소프트웨어 스택을 기반으로 한 플랫폼 사업 모델을 구체화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뉴로메카는 모방학습(IL)과 강화학습(RL)을 결합한 학습 구조를 통해 1시간 미만 단시간 학습만으로 비정형 물체 제어가 가능하도록 구현했다. 기존 티칭 기반 산업용 로봇이 환경 변화에 취약했던 한계를 극복한 접근 방식이다. 이 기술은 고객사 공정 변경 시 발생하는 재설정 시간과 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어, 로봇 도입 장벽을 낮추는 동시에 운영 수익성을 향상시키는 핵심 경쟁력으로 평가된다. 회사는 이번 납땜 자동화 실증을 통해 확보한 모션 생성 AI 방법론과 운영 노하우를 자사 휴머노이드 플랫폼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휴머노이드 기술과 연계해 제조·물류·서비스 등 고난도 수작업이 요구되는 산업 전반으로 솔루션을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허영진 뉴로메카 CTO는 "뉴로메카 기술이 기대를 넘어 실제 공장에서 돈을 버는 생산 도구로써 완벽히 기능함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확보된 설계 노하우와 소프트웨어 스택을 기반으로 국내외 수요 고객사에 배포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13 11:47신영빈 기자

"끝물 아녔어?"...편의점 '두쫀쿠' 인기 가열 이유

한때 오픈런을 일으키던 두바이쫀득쿠키(두쫀쿠) 인기가 개인 카페를 중심으로 한풀 꺾였다는 평가가 나오지만, 편의점에서는 두바이 디저트 관련 신상품이 잇따라 출시되며 판매가 이어지는 등 상반된 모습이다. 가격 경쟁력과 품질 신뢰도가 맞물리면서 채널 간 온도차가 벌어지고 있다는 해석도 있다. 업계에서는 두바이 시리즈가 다양화되면서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본다. 개인 카페선 '끝물'…편의점에선 '완판' 13일 국내 최대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두쫀쿠 인기가 끝물이다”, “판매량이 줄었다” 등의 글이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 두쫀쿠를 판매 매장을 표시해 둔, 이른바 '두쫀쿠 맵'에서도 서울 시내에서 100개 이상 재고를 보유한 카페를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편의점업계는 상반된 분위기다. 여전히 두바이 관련 디저트 시리즈를 쏟아내며 수요를 공략하고 있다. 이마트24는 이달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등의 원재료를 활용한 '두바이 스타일' 신제품 10종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앞서 출시한 '카다이프모찌 2종'을 포함하면 두바이 스타일 단독 상품은 총 12종으로 확대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걸그룹 아이브 멤버 '레이'와 디저트 전문 '로로멜로'와 협업해 '미니두쫀쿠4입'을 선보였다. 최근 확산되고 있는 '작게 먹기' 트렌드가 MZ세대 밈으로 자리 잡은 점을 반영해 미니 사이즈 4입 구성으로 기획됐다. 세븐일레븐도 단백질 쿠키 '널담 고단백 두바이초코 크럼블쿠키'를 선보였다. 초코쿠키 위에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화이트초코를 섞은 토핑을 올린 제품이다. 이 같은 연이은 신상품 출시는 편의점에서는 두바이 관련 디저트 인기가 여전히 유지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GS25는 최근 '우리동네 GS' 앱을 통해 '두바이 김밥 모양 쫀득쿠키' 사전 예약을 진행했다. 사전 예약은 10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시작 10분 만에 한정 물량 5000개가 완판됐다. 가성비·품질 격차에 희비…편의점은 수요 유지 시장에서는 개인 카페와 달리 편의점의 두바이 관련 디저트 인기가 유지되는 배경으로 '가격'과 '품질'을 꼽는다. 업계 관계자는 “개인 카페에서는 두쫀쿠 가격이 저렴해도 7000원, 비싸면 1만원을 넘지만, 편의점은 3000~4000원 수준”이라며 “소비자 관점에서 두쫀쿠에 7000원 이상을 지불할 만큼의 매력이 없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원재료 수급이 어려워지면서 일부 매장의 품질 논란이 불거진 점도 영향을 미쳤다”며 “편의점 제품은 프리미엄은 아니더라도, 원재료를 속이지 않는다는 신뢰가 있어 판매가 유지되는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 23일까지 부정·불량식품 통합신고센터에 접수된 두쫀쿠 관련 신고는 총 19건으로 나타났다. 신고 내용은 ▲위생 관리 부실(7건) ▲무허가 영업(7건) ▲이물 발견(2건) ▲표시 사항 위반(1건) 등이다. 위생 관리 부실 신고 사유로는 '곰팡이인지 카카오 가루인지 구분이 안 됨', '카다이프 대신 소면을 사용함', '제품을 먹고 식중독 증상이 있음' 등이 있었다. 편의점업계는 두바이 디저트 인기가 고점을 지났음에도 당분간 관련 매출은 유지될 것으로 보고 있다. 마카롱·샌드위치·찹쌀떡 등으로 형태가 다양화되며 수요가 유지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업계 관계자는 “두바이 제품을 사기 위해 편의점을 찾는 것은 아니지만, 방문했을 때 가성비 있는 상품이 있으면 선택할 가능성이 높은 상품”이라며 “두바이 트렌드가 다소 식었어도 형태를 변주한 파생 상품을 통해 매출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2026.02.13 11:41김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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