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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흑백요리사 김희은 셰프와 상생 쿠킹클래스 이벤트 연다

공영홈쇼핑이 김희은 셰프와 쿠킹클래스를 개최한다.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을 운영 중인 김희은 셰프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공영홈쇼핑은 오는 5월 22일 김희은 셰프와 함께 '못난이' 농산물을 소재로 파인다이닝 요리를 만드는 '리본(Re-born) 쿠킹클래스'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국내산 농수축산물과 중소기업 상품만을 판매하는 공공기관 TV 홈쇼핑으로서, '못난이' 농수산물의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기획했다. 참여 대상은 공영홈쇼핑 신규 가입 고객이다. 15일부터 5월 10일까지 가입을 완료하고,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규가입 쿠폰을 발급받으면 된다. 이후 공영홈쇼핑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고객 중 3명을 추첨해 쿠킹클래스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해당기간 가입하는 신규 고객 전원에게는 1만 5천원 쿠폰이 지급된다. 해당 쿠폰은 방송 상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하며, 유효기간은 발급일로부터 7일이다. 김희은 셰프의 쿠킹클래스 현장은 추후 공영홈쇼핑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못난이' 농수산물이 재탄생되는 과정을 조명하고 생산자의 고민과 소비자의 가치 소비를 연결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미쉐린 스타 셰프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6.04.15 08:35안희정 기자

'센트룸', 과학으로 입증하는 멀티비타민…소비자와 직접 소통

헤일리온, 2030년까지 건기식 사업 2배 성장 및 신규 소비자 3억5천만명 확보 목표 종합비타민 '센트룸'의 가장 큰 장점은 '과학으로 입증된 건강기능식품'이라는 점이다. 헤일리온 코리아는 14일 센트룸의 한국 진출 이후 처음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는 '센트룸 데이'(Centrum Day)를 개최해 과학적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방안을 제시했다. 행사에 앞서 진행된 미디어간담회에서 박민석 헤일리온 의학·학술부 본부장은 '멀티비타민‧미네랄의 최신 연구 동향: 과학이 이끄는 새로운 시대'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센트룸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연구된 멀티비타민 브랜드로 최근 5년 출판된 연구가 59개, 연구참가자는 2만8789명에 달하는 등 대규모 인체적용 연구와 장기추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과학적 근거를 보유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멀티비타민 연구가 이전에 괴혈증 등 영양 결핍 해소 등에 맞춰져 있었다면, 지금은 에너지 수준 개선과 삶의 질 향상, 사회적비용 감소 등 사회적 영향으로까지 확장왜 뇌 건강, 노화 바이오마커 및 개인의 생활 습관 등 다양한 건강 지표를 고려한 정밀 영양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센트룸은 1985년부터 35년간 중국 린셴 지역에서 미량영양소 결핍에 대해 연구한 것을 시작으로, 미국 국립의료보건원과 함께 미국 남성의사들을 대상으로 암 발병율을 추적 관찰하는 등 꾸준히 연구를 지속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정밀 영양'과 '건강 수명' 중심으로 연구 방향이 확장되는 추세다. 2025년 인도 성인 614명을 대상으로 한 관찰 연구에서는 멀티비타민 섭취 후 에너지 수준이 약 44% 개선되고 아픈 날의 빈도가 약 50%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또 대만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보건경제 모델 연구에서는 멀티비타민 섭취가 인지기능 저하 속도를 늦출 경우, 향후 10년간 치매 발생 감소와 함께 약 65조원 규모의 사회적 비용 절감 가능성이 제시됐다. 서구 중심 데이터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아시아 및 한국인 대상 연구 필요성도 강조됐다. 박 본부장은 “멀티비타민이 일반 건강인에서 사망률을 낮추지 못한다는 결과가 있지만, 빠른 고령화 속도와 식습관 등 차이를 보이는 아시아집단 연구에서 에너지 수준은 향상되고, 아픈 날은 감소하는 경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헤일리온은 이날 지난 40여 년간 축적해 온 연구 기반과 제품 개발 철학을 공유했다. 셰릴 탄 헤일리온 APAC R&D 디렉터는 '한국인을 위한 새로운 웰니스 기준'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센트룸은 한국인의 식습관과 영양 섭취 기준을 반영한 연구를 통해 지역 맞춤형 제품 개발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러한 연구 기반이 '센트룸 원데이팩'과 같은 제품으로 이어졌다”며, 한국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영양 니즈를 반영한 접근법을 제시했다. 신동우 헤일리온코리아 대표는 “헤일리온은 소비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회사로 정확한 건강정보를 전달함으로써 건강한 생활을 돕고 있으며, 이를 위해 혁신 기술을 담은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라며 “헤일리온코리아 역시 이커머스, 약국, 대형 마트 등 다양한 판매 채널을 통해 소비자 접근을 강화하고 있으며, 센트룸 라인업 36개 제품 중 32종을 국내 업체를 통해 생산하는 등 파트너십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현주 헤일리온 센트룸 마케팅 팀장은 “헤일리온은 2030년까지 건기식 사업 2배 성장, 3억5천만명의 신규 소비자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따”라며 “신뢰받는 과학, 건강전문가와 협업, 프리미엄화(개인맞춤 솔루션, 제형 혁신, 혁신제품 개발), 접근성 확대(가격대, 적합한 포뮬라)”라며 “1994년 일반의약품으로 한국에 첫 출시한 센트룸은 2017년 건강기능식품으로 전환했고, '매일의 일상을 건강으로 완성하는 웰니스 파트너'를 비전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11월 또 한번의 진화를 앞두고 있는 센트룸이 1위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한국의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한걸음 더 나아가는데 기여하겠다”라고 강조했다.

2026.04.15 08:30조민규 기자

엔비디아, PC 제조사 인수설 부인..."사실 아니다"

엔비디아가 PC·서버 제조사 중 한 곳을 인수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지만 회사 측이 이를 즉각 부인했다. 미국 반도체·IT매체 세미어큐레이트는 13일(현지시각) "엔비디아가 PC·서버 관련 회사 중 한 곳을 사려고 한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엔비디아는 컴퓨터 발명 이래 유례없을 정도로 PC 및 서버 시장의 판도를 완전히 뒤바꿀 대규모 인수를 추진 중이다. 2024년 말부터 이 사안을 추적해 왔고 거래가 성립되거나 무산될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들은 기사에서 언급된 업체를 델테크놀로지스나 HP로 추정했다. 그러나 엔비디아는 "해당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엔비디아는 PC 제조사 인수를 위한 논의에 참여한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 엔비디아는 최근 1년간 상당한 금액의 투자를 지속해 왔다. 작년 9월 인텔에 50억 달러(약 6조 9430억원)를 투자한 데 이어 AI 추론 전문 스타트업 '그록'과 200억 달러(약 30조 1300억원) 규모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반도체 EDA 업체인 시높시스에는 20억 달러(2조 9470억원)를, NV링크 퓨전 기술 개발 파트너사인 마벨에도 20억 달러를 투자했다. 그러나 PC 제조사 전체를 인수하는 것은 부분적인 투자와 완전히 다른 이야기다. 중립적인 위치에서 여러 PC 제조사에 GPU를 공급하는 엔비디아의 포지션이 흔들리며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를 시작으로 각국 경쟁당국의 심사를 거쳐야 한다. 엔비디아는 2020년 9월 400억 달러(약 47조 5000억원)를 투입해 일본 소프트뱅크 그룹이 보유한 Arm 인수를 시도했지만 영국 경쟁시장청,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 등 각국 경쟁당국의 심사 단계에서 가로막혔다. 퀄컴과 구글,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 삼성전자 등 Arm 설계자산을 라이선스해 반도체를 만드는 주요 기업들도 이를 반대했다. 결국 엔비디아와 소프트뱅크 그룹은 2022년 2월 인수-양도 계약을 중단해야 했다.

2026.04.15 08:28권봉석 기자

민관 협업 '상생 무역금융' 확산…연내 10조원 조성

중공업을 중심으로 시작된 상생 무역금융이 소비재로 확산하고 있다. 산업통상부는 14일 장관 주재로 '상생 무역금융 확산 간담회'를 개최하고 중동전쟁으로 심화하는 대외경제 위기 대응을 위해 대·중소기업간 연대를 기반으로 연내 10조원 규모 상생 무역금융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상생 무역금융(수출공급망강화보증)은 수출기업·민간은행·정책금융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협력형 상생 금융모델이다. 대기업과 은행 출연에 무역보험공사 보증을 통해 협력사에 우대금융을 지원하는 구조다. 규모는 기업출연의 60~80배에 이른다. 지난해 8월 현대자동차·기아를 시작으로 HL그룹·포스코·HD현대중공업이 상생 무역금융에 참여했고 이날 콜마·무신사도 동참해 현재까지 1조7000억원을 조성했다. 그간 자동차·철강·조선 등 중공업을 중심으로 상생 무역금융이 빠르게 확산한 데 이어 이번에 소비재 기업이 동참했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콜마는 화장품 원재료 공급·연구개발 등 K-뷰티 산업 생태계 핵심 공급망 역할을 담당하는 기업으로, 우리은행과 함께 총 100억원을 출연해 160개 이상 중소·중견 협력사에 총 1740억원의 유동성을 공급한다. 무신사는 K-패션 선도기업으로 우리은행과 함께 57억5000만원을 출연해 200개 이상의 영세·중소 협력사에 총 1000억원의 유동성을 지원한다. 소비재 산업 특성상 영세·중소 협력사가 많아 소액 무역금융을 신속히 지원할 수 있도록 비대면 다이렉트 보증을 도입하는 등 현장 맞춤형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정부는 중동전쟁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가경정예산을 활용해 총 3조원 규모 무역금융을 긴급 공급한다. 석유화학·에너지 등 공급망 불안이 심화한 주요 수입기업에 대한 수입자금 지원을 확대하고, 대체 수출시장 개척을 위한 단기 수출보험 공급을 강화하는 한편, 물류 차질과 원자재 수입 불안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대한 긴급 유동성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한편, 우리은행은 무역보험공사와 별도 업무협약을 추가로 체결하고 수출기업 대상 3조원 규모 생산적 금융을 확대 공급하기로 했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상생 무역금융은 단순한 지원 프로그램을 넘어 우리 산업 생태계와 공급망을 지켜내는 핵심 안전망”이라며 “대기업과 금융기관이 함께 책임을 분담하고 협력사를 지켜내는 지금의 노력이야말로 대한민국의 수출경쟁력을 지탱하는 기반으로, 정부는 이러한 상생 무역금융이 빠르게 확산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4.15 08:19주문정 기자

보리카, 오픈웨이와의 파트너십으로 불가리아가 국가 규모의 유로 결제 전환을 실행한 사례 공개

소피아, 불가리아, 2026년 4월 14일 /PRNewswire/ -- 불가리아 국가 카드 및 결제 인프라 운영업체 보리카(BORICA AD)가 오픈웨이(OpenWay)를 포함한 기술 파트너의 지원을 받아 2026년 1월 1일 유로로의 전환을 통합된 국가 규모의 결제 인프라 전환으로 실행한 사례를 상세히 기술한 새로운 사례 연구를 발표했다. BORICA Reveals How Bulgaria Executed Euro Payments Cutover at a National Scale 보리카의 사례 연구는 이 전환이 운영 차원에서 어떻게 이루어졌는지에 대한 최초의 종합적인 분석을 제공하며, 유로 채택 첫 순간부터 결제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보장하는 데 필요한 시스템, 거버넌스 모델, 생태계 조율을 상세히 설명한다. 국가 결제 기업, 은행, 프로세서, 핀테크, 지역 및 글로벌 지갑 제공업체의 C레벨 임원들에게 이 보고서는 운영 연속성 유지, 대규모 생태계 조율, 실시간 거래 부하 하에서의 통제된 전환 실행 방법을 포함해 고위험 실시간 인프라 전환을 관리하기 위한 실용적인 참고 자료가 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보리카의 인프라는 처음 48시간 이내에 총 약 4200만 유로 상당의 93만 건 이상의 카드 및 ATM 거래를 처리했으며, 예기치 않은 중단은 전혀 없었다. 최초의 성공적인 유로 ATM 인출은 자정 이후 불과 20초 만에 기록됐으며, 그로부터 수 분 내에 카드 및 디지털 결제 거래가 이어졌다. 보리카의 미로슬라프 비체프(Miroslav Vichev) 최고경영자는 "유로 전환은 단순한 통화 전환이 아니었다. 35개 이상의 은행, 결제 서비스 제공업체, 핀테크, 정부 기관, 기술 파트너가 참여한 동기화된 변경을 포함해 결제 생태계 전반에 걸쳐 정밀한 조율이 필요한 실시간 국가 규모의 인프라 전환이었다. 우리의 목표는 모든 채널에서 유로 채택 첫 순간부터 결제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보장하는 것이었으며, 이 사례 연구는 그 결과를 뒷받침한 운영 모델을 담고 있다"고 말했다. 가장 중요한 단계는 국가 카드 인프라의 계획된 3시간 전환이었다. 이 기간 동안 발급 및 매입 시스템, POS 및 ATM 기기, 국제 결제망 통합이 유로화 거래를 지원하기 위해 동시에 업데이트됐다. 사례 연구는 또한 전환 지원에서 기술 파트너의 역할을 강조한다. 오픈웨이의 웨이4(Way4) 결제 처리 플랫폼은 보리카의 카드 발급, 인수, 결제 처리 운영을 뒷받침해 실시간 부하 하에서 거래 추적성, 정산 무결성, 운영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통제된 유로 마이그레이션을 가능하게 했다. 핵심 결제 외에도, 보고서는 블링크(blink) 즉시 결제, B-트러스트(B-Trust) 디지털 신원, 소프트POS(SoftPOS) 솔루션, 전자 바우처 플랫폼 등 부가 서비스가 전환 기간 동안 완전히 운영됐음을 보여주며, 불가리아의 전체 결제 생태계의 탄력성을 입증했다. 이번 전환은 불가리아 결제서비스법(PSPSA) 개정을 포함한 규제 변경의 지원을 받아 유로시스템(Eurosystem) 인프라와의 통합을 가능하게 했다. 보리카는 현재 TARGET 내 보조 시스템으로 운영되며 TARGET 즉시 결제 정산(TIPS)에 연결되어, 불가리아 은행들이 SEPA 전역에서 즉시 유로 이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보리카는 이 사례 연구가 특히 유로 채택 또는 유사한 고위험 전환을 앞두고 있는 시장에서 대규모 결제 인프라 전환을 준비하는 다른 시장의 참고 모델로 활용되기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전체 사례 연구 '불가리아의 유로 전환 첫날: 보리카가 국가 규모의 결제 전환을 어떻게 조율했는가(Bulgaria's Euro Day One: How BORICA Orchestrated a National Payments Cutover at Scale)'는 다음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borica.bg/en/latest/novini/borica-reveals-how-bulgaria-executed-euro-payments-cutover-at-a-national-scale 불가리아의 유로 채택 및 규제 프레임워크에 관한 추가 정보는 유럽중앙은행과 불가리아 국립은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ecb.europa.eu/press/pr/date/2026/html/ecb.pr260101~c830245e42.en.html 보리카 소개 보리카는 금융 기관과 공공 부문 기관에 카드 처리, 즉시 결제, 디지털 신원(B-트러스트), 사기 방지 솔루션을 포함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불가리아 국가 카드 및 결제 인프라 운영업체다. 웹사이트: www.borica.bg 오픈웨이 소개 오픈웨이는 선도적인 결제 생태계 플레이어들을 위한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웨이4 플랫폼은 상시 가용성과 추적성을 갖춰 발급, 인수, 지갑, 처리를 지원한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941327/OpenWay_Borica.jpg?p=medium600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742624/5881052/OpenWay_Logo.jpg?p=medium600

2026.04.15 02:10글로벌뉴스

뉴마크, 홍콩 리서치 총괄로 로이 응 선임

홍콩, 2026년 4월 14일 /PRNewswire/ -- 뉴마크(Newmark)가 MRICS 자격을 보유한 로이 응(Roy Ng)을 홍콩 리서치 부문 총괄로 선임했다고 발표하며 지역 전반에 걸친 회사의 리서치 역량을 강화했다. Image courtesy of Newmark: Roy Ng. 로이 총괄은 이 역할을 통해 오피스, 산업, 리테일 및 자본 시장 전반에 걸친 시장 조사, 예측 및 사고 리더십을 주도하며 변화하는 임차인 및 투자 역학 속에서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로 고객을 지원한다. 또한 뉴마크의 지역 및 글로벌 리서치 팀과 긴밀히 협력해 범위를 확장하고 분석의 엄밀함을 높이며 현지 인텔리전스를 글로벌 트렌드와 연계할 예정이다. 뉴마크 홍콩의 로드리 제임스(Rhodri James) 부회장은 "홍콩은 세계에서 가장 복잡하고 역동적인 부동산 시장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어 "자본 흐름, 임차인 전략, 정책 역학이 계속 변화하는 가운데 엄밀하고 현지에 뿌리를 둔 리서치는 기회를 발굴하는 데 필수적이다. 로이의 리더십은 고객들이 명확성, 확신, 미래 지향적 시각으로 변화하는 환경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우리의 역량을 강화한다"고 말했다. 글로벌 리서치 부문의 데이비드 비트너(David Bitner) 상무이사는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주요 글로벌 시장 전반에 걸쳐 리서치 역량이 심화됨에 따라 고객을 위한 기하급수적인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있으며, 지역 인사이트와 글로벌 인텔리전스를 연결해 더 나은 의사결정, 더 강력한 성과 및 전 세계 부동산에 대한 더욱 통합된 이해를 이끌어낸다. 로이는 깊은 지역적 지식, 기술적 리서치 전문성, 실전 자문 경험이라는 보기 드문 조합을 갖추고 있다. 그는 고객들이 자신감을 갖고 복잡성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적시에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우리의 역량을 강화한다." 로이는 상업용 임대, 자본 시장 분석, 지역 리서치 리더십에 걸친 이력을 바탕으로 부동산 리서치, 임대, 전략 자문 분야에서 10년 이상의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선도적인 부동산 회사들에서 시니어 직책을 역임하며 홍콩과 범주강삼각주 지역 전반의 투자자, 개발사, 임차인을 위한 시장 전망, 예측 및 자문 인사이트를 제공해왔다. 로이는 "뉴마크의 리서치는 고객을 위한 명확성, 엄밀성 및 관련성을 중심으로 구축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홍콩 전반에 걸친 인사이트를 심화하는 동시에 현지 인텔리전스를 임차인 및 투자 의사결정을 형성하는 글로벌 동력과 연결하게 되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뉴마크 소개 뉴마크 그룹(Newmark Group, Inc., Nasdaq: NMRK)은 자회사(이하 '뉴마크')와 함께 부동산 생애 주기의 모든 단계를 원활하게 지원하는 상업용 부동산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이다. 뉴마크의 포괄적인 서비스 및 제품 라인업은 소유자부터 임차인, 투자자부터 창업자, 스타트업부터 우량 기업까지 각 고객에게 맞춤화되어 있다. 플랫폼의 글로벌 도달 범위와 기성 및 신흥 부동산 시장에서의 시장 인텔리전스를 결합해 뉴마크는 업계 전반의 고객에게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5년 12월 31일 종료된 12개월 기준 뉴마크의 매출은 약 33억 달러를 기록했다. 2025년 12월 31일 기준 뉴마크와 비즈니스 파트너들은 4개 대륙에 걸쳐 약 175개 사무소에서 9300명 이상의 전문가와 함께 운영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nmrk.com을 방문하거나 @newmark을 팔로우해 확인할 수 있다. 뉴마크의 미래 예측 진술에 관한 논의 본 문서에서 역사적 사실이 아닌 뉴마크에 관한 진술은 실제 결과가 미래 예측 진술에 포함된 내용과 다를 수 있는 리스크와 불확실성을 수반하는 '미래 예측 진술'이다. 여기에는 실제 영향이 현재 예상과 실질적으로 다를 수 있는 회사의 사업, 실적, 재무 상태, 유동성, 전망에 관한 진술이 포함되며 이는 미래 예측 진술을 구성할 수 있다. 법적으로 요구되는 경우를 제외하고 뉴마크는 미래 예측 진술을 업데이트할 의무를 지지 않는다. 실제 결과가 미래 예측 진술에 포함된 내용과 다를 수 있는 추가적인 리스크 및 불확실성에 대한 논의는 뉴마크의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 제출 서류, 특히 이러한 서류에 명시된 리스크 요인 및 미래 예측 정보에 관한 특별 주의사항, 그리고 이후 제출되는 Form 10-K, Form 10-Q, Form 8-K 보고서에 포함된 해당 리스크 요인 및 특별 주의사항의 업데이트 내용을 참조할 수 있다. Newmark Group, Inc.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955056/Roy_Ng.jpg?p=medium600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057994/Newmark_Group_Logo_v1.jpg?p=medium600

2026.04.15 00:10글로벌뉴스

[현장] 'AI 우울'이 쏘아올린 공론장…"클로드 블루, 자존심 아닌 생존 불안"

인공지능(AI) 우울감의 실체는 자존심 문제가 아닌 생존 불안이며 블루(Blue)에서 블룸(Bloom)으로의 전환 열쇠는 기술이 아닌 각자의 재정의에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새로운 기술이 등장할 때마다 노동·정체성·삶의 의미가 재편되는 것은 반복된 역사이며 이 과정을 개인이 주도적으로 받아들이는 태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다. 14일 서울 강남구 디캠프에서 로컬 클로드 커뮤니티가 주최하고 앤트로픽이 후원하는 '모두를 위한 클로드 밋업(Claude Meetup for Everyone)'이 열렸다. 앤트로픽이 올해부터 시작한 클로드 커뮤니티 앰버서더 프로그램은 전 세계 지역별로 앤트로픽 AI 모델 '클로드' 커뮤니티를 이끌 앰버서더를 선발해 이들이 모임, 워크숍, 해커톤 등을 기획·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클로드 블루에서 클로드 블룸으로'를 주제로 한 이 행사는 사전 신청 인원만 2000명에 달했으며 참여 승인 절차를 거쳐 현장엔 170여명이 참석했다. 클로드 블루란 용어는 지난달 AI 커뮤니티를 강타한 '클로드 블루, 실리콘밸리 전체가 우울하다'란 브런치 게시물을 계기로 확산됐다. 이 글은 AI 기반 공공조달 입찰 분석 플랫폼 스타트업 클라이원트에서 마케팅과 기업 성장 전략을 이끄는 한원준씨가 작성한 것으로, AI가 빠르게 발전하면서 개발자와 전문가들의 전문성이 대체되는 데서 오는 심리적 우울감을 다뤘다. 앤트로픽은 이 같은 클로드 블루 현상을 촉발한 대표적 기업이다. 회사가 지난해와 올해 연달아 출시한 개발자용 AI 도구 '클로드 코드'와 올인원 업무 자동화 도구 '클로드 코워크'는 기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가 담당하던 기능을 AI 에이전트로 통합하면서 기존 구독료의 30~50% 수준 가격을 내세웠다. 특히 클로드 코워크는 출시 이후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 시가총액 약 3000억 달러가 하루 만에 증발하는 '사스포칼립스(소프트웨어 산업의 종말)' 충격을 일으켰다. 이날 현장에서도 개발자·기획자·마케터부터 일반 AI 이용자까지 각자의 블루를 비롯한 여러 의견이 공유됐다. AI가 코드 구현의 주체가 되면서 개발자는 원하지 않았던 역할 전환에 내몰렸고, 구현 중심으로 쌓아온 커리어가 하루아침에 가치를 잃은 것 같은 감각이 블루의 실체로 꼽혔다. 박지민 클라이원트 AI 엔지니어는 "내가 좋아하고 잘하고 돈 벌던 일이 없어진 것 같은 기분"이라며 "원하지 않았는데 팀장이 된 개발자의 처지와 비슷하다"고 말했다. 한국에서 AI 불안이 유독 강한 데는 구조적 배경이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등 전환점마다 기회 포착 여부로 갈린 격차를 반복 학습한 결과, 한 번 옆길로 새면 끝난다는 공포가 세대를 거쳐 내재화됐다는 것이다. 차우진 문화평론가는 "빨리 움직이지 않으면 기회를 못 잡는다는 학습이 반복된 위험 사회에서 AI는 또 하나의 포모(FOMO·기회 상실 우려) 버튼이 됐다"며 "클로드 블루가 단순한 포모와 결이 다르지만 한국 사회에서는 포모로 증폭되는 구조"라고 말했다. 자극적인 콘텐츠보다 기술 기업 주도의 가치관 전파가 더 위험하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더 많이, 더 빨리, 더 효율적으로'라는 가치관이 AI 서비스를 타고 습관과 제도 속에 조용히 누적되기 때문이다. AI로 인해 생각하는 능력이 퇴화한다는 우려엔 반박이 나왔다. 신혜린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는 "생각의 외주화는 최근 갑자기 생긴 일이 아니라 전화번호를 핸드폰에 저장한 순간부터 시작된 흐름"이라며 "생각의 양이 줄어든 게 아니라 양상이 바뀐 것"이라고 말했다. 클로드 블루에서 벗어나 블룸으로 가기 위해선 AI에 대한 시각 전환이 필요하다는 제안도 나왔다. 블루의 근원을 자존심이 아닌 경제적 공포로 직시하고 AI가 만들어내는 빈 공간을 삶의 의미를 재탐구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시각이다. 이충녕 작가(충코의철학 유튜브 채널 운영자)는 "AI가 나보다 똑똑해서 자존심이 상한 게 아니라 경제적 불안에서 오는 블루가 더 클 수 있다"며 "AI가 삶의 잡무를 위임받으면 인간에게 빈 공간이 생기고 그 공간에서 삶의 의미를 다시 탐구할 수 있지 않겠냐"고 말했다.

2026.04.14 22:12이나연 기자

제2회 효모 단백질 과학기술 국제 심포지엄, 이창에서 폐막

상하이, 2026년 4월 14일 /PRNewswire/ -- 엔젤 이스트(Angel Yeast, SH600298)가 공동 주최한 제2회 효모 단백질 과학기술 국제 심포지엄(2nd International Symposium on Yeast Protein Science and Technology)이 2026년 4월 11일 이창에서 개최되어 350명 이상의 선도적 연구자 및 업계 고위 임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 심포지엄은 대체 단백질 부문의 선도적인 업계 플랫폼으로서 이해관계자들을 한자리에 모아, 혁신을 가속화하고 국제 협력을 강화하며 영양 중심적이고 건강을 생각하며 지속 가능한 식품 시스템 개발을 지원하고 효모 단백질이 글로벌 단백질 환경에서 확대되는 역할을 반영한다. Second International Symposium on Yeast Protein Science and Technology Concludes in Yichang 중국 공정원(Chinese Academy of Engineering, CAE)의 쑨 바오궈(Sun Baoguo) 회원과 천 젠(Chen Jian) 회원, 싱가포르 국립 과학 아카데미(Singapore National Academy of Science)의 저우 웨이비아오(Zhou Weibiao) 회원이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쑨은 글로벌 식품 기술 환경이 재편되고 있으며 아시아의 연구가 이제 국제적 경쟁력에 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천은 바이오 제조가 곧 글로벌 제조 생산량의 3분의 1을 차지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업계의 성공이 지속 가능한 균주 육종과 최적화된 생산에 달려 있다고 역설했다. 저우는 싱가포르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정학적 불안정성이 식량 자급자족의 필요성을 심화시켰다고 강조하는 한편, 소비자 수용성을 상업화의 핵심 과제로 지목했다. 세 명의 회원은 효모 단백질 연구 및 산업화의 최근 돌파구를 높이 평가하며, 효모 단백질을 글로벌 과제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이자 '새로운 질적 생산력'과 '미래 식품'의 상징이라고 평가했다. 저우는 "효모 단백질은 의심할 여지 없이 중요한 카테고리"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는 효모 단백질을 단순한 '대체'를 넘어 일반 소비자의 주식으로 만드는 것이다. 이는 모두의 공동 노력이 필요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Official Release of White Paper on Yeast Protein (Saccharomyces cerevisiae)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효모 단백질(사카로미세스 세레비시아, Saccharomyces cerevisiae) 백서(White Paper of Yeast Protein)의 세계적 공개였다. 이 간행물은 영양 과학, 임상 건강 결과, 규제 이정표 및 확장 가능한 제조 분야의 최신 발전을 통합적이고 데이터 기반으로 개괄하며, 미생물 발효를 신흥 글로벌 단백질 공급 과제에 대한 실행 가능한 장기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한다. 백서 발간에 맞춰 엔젤 이스트는 두 가지 새로운 효모 단백질 제품인 AngeoPro™ Yeast Protein Hi90-A와 Yeast Protein S80-A를 출시했다. Hi90-A는 88%의 높은 단백질 함량을 제공하며 부드러운 식감과 중립적인 풍미 프로파일로 프리미엄 스포츠 영양 및 특수 식이 그룹의 까다로운 요구에 이상적인 반면, S80-A는 완전한 수용성을 제공해 즉석음료(RTD) 및 단백질 강화 음료 등 빠르게 떠오르는 새로운 부문을 공략한다. 엔젤은 또한 높은 겔화 및 높은 류신 함량을 가진 기능성 효모 단백질을 포함한 다른 신제품들도 출시했다. 기술 세션은 효모 단백질 연구와 확장되는 응용 환경을 세밀하게 살펴보는 시간을 제공했다. 세션에서는 스포츠 퍼포먼스 회복, 근감소증 완화, 위 점막 보호, 장 장벽 조절에서의 검증된 효능이 자세히 다루어졌다. 미국, 네덜란드, 벨기에, 인도, 이스라엘의 국제적 인사들이 효모 단백질 과학의 최신 발전과 분야를 초월한 응용 사례를 공유했다. 토론 과정에서 인도에서 효모 단백질을 도입하고 홍보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온 인도 기업 아보리얼(Arboreal)의 마니쉬 차우한(Manish Chauhan) 공동 창업자는 효모 단백질이 '대체 단백질'에서 '제3의 단백질'로 진화하며 주류 단백질로 자리 잡을 준비가 되어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또한 실질적인 사업 성과의 촉매제 역할을 했다. 베이징공상대학교는 엔젤 그룹(Angel Group)과 공동 연구 이니셔티브를 공식화했으며, 국내외 5개 주요 식품 브랜드가 행사 기간 중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현장 전시에서는 퍼포먼스 영양, 건강한 노화, 기능성 식품, 주류 식품에 걸친 AngeoPro 효모 단백질 포트폴리오의 활용 사례를 선보였다. 행사 후 참가자들은 엔젤 이스트의 최첨단 제조 캠퍼스를 견학하며 상업 규모 생산 역량을 직접 확인했다. 엔젤 이스트 회장 슝 타오(Xiong Tao)는 "이번 심포지엄은 글로벌 커뮤니티가 인사이트를 교류하고 우선순위를 조율하며 공동의 모멘텀을 이끌어가는 중요한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문가, 학계, 업계 파트너와의 협력을 심화해 기술 개발을 강화하고 모범 사례를 공유하며 연구에서 시장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를 기대한다. 지속적인 과학적 혁신을 통해 엔젤 이스트는 글로벌 식량 안보를 지원하고 프리미엄 영양을 모든 사람이 접근 가능하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헌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6.04.14 19:10글로벌뉴스

"이란 배후 해킹 세력, 전 세계 1만2000개 IP 정찰 후 침투"

이란과 연계된 것으로 추정되는 해킹 세력이 전 세계 1만2000개 IP를 정찰한 후 중동·글로벌 핵심 인프라에 침투한 것으로 파악됐다. 일부 기관에서는 실제 데이터 탈취 및 외부 유출까지 이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TI) 전문 기업 오아시스시큐리티는 이란과 연계된 것으로 추정되는 해킹 그룹이 전 세계를 대상으로 대규모 취약점 정찰을 수행한 뒤, 중동을 중심으로 다수 국가의 정부기관 및 핵심 인프라를 대상으로 선별적 침투 공격을 진행한 정황을 확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분석은 공격자가 실제 운용 중이던 명령제어(C2) 서버 및 공격 인프라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침투부터 내부 확산, 계정 탈취, 데이터 유출에 이르는 전 과정이 기술적으로 검증된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오아시스시큐리티에 따르면 공격자는 파이썬 및 Go 언어로 개발된 다수의 C2 컨트롤러를 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AES 기반 암호화 통신, 클라이언트 식별, TCP/UDP 다중 통신 구조 등을 활용해 감염 시스템을 정밀하게 제어했다. 공격자는 Citrix NetScaler VPN(CVE-2025-5777)을 비롯해 Laravel Livewire, SmarterMail, n8n, N-central, Langflow 등 최신 원격 코드 실행(RCE) 및 인증 우회 취약점 등 최소 5종의 고위험 취약점(CVE)을 무기화했다. 이어 전 세계 인터넷 노출 시스템을 대상으로 약 1만2000개 이상의 IP를 스캐닝했으며, 취약 대상을 선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정찰 활동 이후 글로벌 인프라 전반을 대상으로 실제 공격까지 수행했다. 공격은 군수, 항공, 에너지 등 국가 핵심 기능을 담당하는 조직을 중심으로 선별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집트, 아랍에미리트, 이스라엘 등 중동 주요 국가를 포함해 다수 국가의 정부 및 공공기관에서 실제 침해 정황이 확인됐다. 실제 확보된 데이터 분석 결과, 이집트 항공사 관련 시스템에서 여권, 비자, 급여 정보, 신용카드 정보 등 민감 데이터 약 200여 건이 외부로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이집트 군수생산부, 국영 석유·가스 기업, UAE 에너지·해양 인프라 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 계정 탈취 및 접근 시도 및 일부 성공 정황이 함께 확인됐다. 이 외에도 포르투갈, 인도 대상 공격이 추가로 확인됐다. 이번 공격 활동은 2월 초 최초 식별됐다. 오아시스시큐리티는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기 이전 시점과 맞물려 공격이 진행된 것으로, 해당 해킹 그룹의 전략적 공격 수행 가능성도 점쳤다. 오아시스시큐리티 관계자는 “이번 사례는 이란 연계 해킹 그룹이 수행한 것으로 추정되는 공격으로, 대규모 정찰부터 실제 데이터 탈취까지 이어지는 전형적인 사이버 첩보 활동의 특징을 보인다”며 “특히 공격 인프라 데이터를 확보함으로써 다양한 공격 흐름까지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공격은 단순 침해 사고를 넘어 국가 핵심 인프라를 겨냥한 위협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공격자 인프라와 운영 패턴을 기반으로 한 선제적 대응 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2026.04.14 18:41김기찬 기자

아딩리 칼리지 베트남, VP뱅크와 협력해 '월드 레디' 금융-교육 솔루션 출시

호찌민시, 베트남 2026년 4월 14일 /PRNewswire/ -- 아딩리 칼리지 베트남(Ardingly College Vietnam) 주식회사가 베트남 번영 합작 상업은행(Vietnam Prosperity Joint Stock Commercial Bank, VP뱅크)과 협력해 아딩리 칼리지 베트남 재학생 학부모만을 대상으로 고안된 금융–교육 솔루션 '월드 레디(World Ready)'를 공식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나온 혁신적 금융 솔루션은 자녀의 국제 교육을 계획 중인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부모가 안정적으로 장기 재무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중등 교육 이후 단계에서도 활용 가능한 초기 자본을 유지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The first British boarding school and an ambition to become an international education hub in the Northwest. 이번 출시는 베트남에서 은행과 교육기관 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금융 솔루션이 개발된 첫 사례로, 학부모에게 두 가지 편익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구체적으로 학부모는 일차 저축 예금(선택한 기간, 프로그램, 학습 형태에 따라 상이)을 통해 '월드 레디' 패키지에 가입할 수 있으며, VP뱅크는 그에 따라 학생이 아딩리 칼리지 베트남에 재학하는 동안 발생하는 등록금 및 관련 비용 전액을 추가 비용 없이 보장한다. 계약된 프로그램이 끝나면 학부모는 최초 원금 100%를 반환 받고, 선택 조건에 따라 발생한 잔여 이자도 함께 수령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의 큰 장점은 신뢰할 수 있는 금융기관을 통해 초기 투자금이 전액 보호받는다는 것과 매년 발생할 수도 있는 등록금 인상으로부터 학부모를 보호한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자녀 교육을 위한 장기 재무 계획의 안정성과 확실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월드 레디' 금융–교육 패키지는 베트남에서 활동하는 다국적 기업을 포함한 기업들이 고위 임직원 자녀를 위한 교육 복지 정책을 설계하는 데 있어 실용적이고 비용 효율적이며 효과적인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환율, 금리, 운영 비용 등 글로벌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그 유용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통합 금융–교육 솔루션의 명칭인 '월드 레디'는 아딩리 칼리지 베트남의 핵심 슬로건이기도 하다. 이는 빠르게 변하고 역동적인 세계에서 학생들이 성공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준비시키겠다는 교육 철학이 반영된 것이다. 아딩리 칼리지 베트남 소개 아딩리 칼리지 베트남은 코이 응우옌 투자 그룹(Khoi Nguyen Investment Group, KNI)과 1858년에 설립된 명문 영국 기숙학교 아딩리 칼리지 영국(Ardingly College UK) 간 파트너십을 통해 설립된 정통 영국식 기숙학교다. 영국 내에서 아딩리 칼리지는 40대 독립 기숙학교로 평가받고 있으며, 국제 바칼로레아(International Baccalaureate, IB) 학업 성과 분야에서 선두를 다투는 학교로 인정받고 있다. 아딩리 칼리지 베트남의 캠퍼스는 KNI가 구 라오까이 캐나다 국제학교(Canada International School Lao Cai, CIS Lao Cai)에 약 7000억 동을 투자해 개발한 현대식 시설이 특징으로 구 라오까이성 행정 중심지에 위치해 있다. 특히 2025년 10월 완공된 프리미엄 기숙 시설 등 우수한 인프라를 기초로 글로벌 아딩리 칼리지 네트워크의 일원으로서 아딩리 칼리지 영국의 교육 철학, 운영 모델, 품질 기준, 그리고 차별화된 영국식 기숙 시스템을 전면 도입하고 있다. 아딩리 칼리지 베트남은 '월드 레디' 철학을 바탕으로 학업, 역량, 인성 전반에 걸쳐 균형 있는 성장을 추구하며, 학생들이 국제 고등교육에 진학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세계 속에서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준비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 아딩리 칼리지 베트남은 현재 두 가지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모두 통학 및 기숙 형태로 운영된다. 이중언어 프로그램(Bilingual Programme):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베트남 교육훈련부(Ministry of Education and Training, MOET) 교육과정을 따르며, 옥스퍼드 국제 기준에 따라 제2외국어 영어(English as a Second Language, ESL)를 통합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을 마치면 베트남 고등학교 졸업장을 취득한다. 국제 프로그램(International Programme): 국제 프로그램: 6학년부터 12학년/식스 폼(Sixth Form)까지 OxfordAQA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하며, IGCSE 및 A레벨(A-Level) 자격 취득으로 이어진다. 두 프로그램 모두 국적과 성별에 관계없이 6학년(만 11세)부터 12학년(만 18세)까지 기숙 학생을 모집한다. 학교는 현재 2026~2027학년도 첫 학기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1기 학생을 대상으로 '월드 레디' 금융–교육 패키지를 100명 한정으로 제공하고 있다. Ardingly College Vietnam Joint Stock Company, in collaboration with Vietnam Prosperity Joint Stock Commercial Bank (VPBank), announces the launch of a financial–education linked product named “World Ready.”

2026.04.14 18:10글로벌뉴스

채비 "전기차 충전기 제조·운영 시너지로 차별화..연내 흑자전환"

채비가 전기차 충전 인프라 운영 사업자 최초로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향후 전기차 급속 충전기 수요가 급증한다는 전망 하에 충전기 제조와 운영을 병행하는 차별점을 살려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다는 계획이다. 최영훈 채비 대표이사는 14일 서울 여의도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은 사업 계획을 밝혔다. 채비는 총 1000만주를 공모하며 희망 공모가 밴드는 1만2300원~1만5300원, 공모 규모는 약 1230억~1530억원이다. 수요 예측은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공모 청약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대표 주관사는 KB증권·삼성증권이, 공동 주관사는 대신증권·하나증권이 맡았다. ”전기차 캐즘 지난 지 오래…급속 충전기 쇼티지 임박” 회사는 국내 전기차 충전 시장이 향후 급속 충전기 위주로 재편되는 가운데 공급 부족(쇼티지)이 극심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근거로 지난달 국내 신차 판매량 중 전기차 비중이 25%로 전년 동월 대비 2.2배 증가하는 등 성장세가 높은 점을 먼저 짚었다. 이런 성장세는 전기차 주문 후 인도까지 한 달 이상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면, 지난 2월 말 이란 전쟁으로 나타난 고유가발 전기차 수요 증가 영향조차 아직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분석이다. 내연기관차에 대한 패널티가 지난 1월부터 본격 시행된 점도 시장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본다. 정부는 전기차 전환 가속화를 위해 무공해차 판매 비율 의무화 및 미달 시 기여금 부과 등 공급 측면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기여금을 대당 6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5배 인상하고, 휘발유차 및 하이브리드차 판매 실적을 각각 전기차 0.6대, 0.8대로 인정하던 제도를 전면 폐지했다. 채비는 지난 15년간 누적 판매된 전기차가 약 90만대이고, 올해에만 40만대가 판매될 것으로 전망한다. 보조금 예산 확대 영향으로 통상 비수기인 1분기에도 이미 8만7716대가 판매된 점을 언급했다. 채비는 IPO 사업계획상 전기차 보급 추정치인 24만대는 물론, 내년 낙관적 추정치인 36만대도 올해 조기 달성할 가능성도 염두하고 있다. 반면 같은 기간 급속 충전기 신규 보급 대수는 전년 대비 95% 감소해 공급 부족이 현실화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최 대표는 “과거 LG, SK, 한화 등 대기업들이 충전 인프라 사업에 적극 신규 진입했으나 지난해 시장에서 전면 철수하면서 발생한 현상”이라며 “정부가 편성한 급속 충전기 보조금 예산도 대부분 소진이 되고 있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채비에 따르면 회사 급속 충전기는 1면당 하루 평균 충전 횟수 2.8회 이상이면 흑자 전환이 가능한 구조다. 올해 초 연간 목표치인 2회를 1분기에 넘어섰다. 완속 충전기 의무설치 유예기간 종료로 급속 충전 수요 이동이 본격화되면서 가동률 정상화와 수급 불균형 효과가 동시 반영된 결과다. ”충전기 제조·운영 병행, 서비스 우위 확보 유리” 전기차 제조나 운영 중 한 쪽을 전문으로 하는 사업자들이 대부분인 것과 달리, 채비는 전기차 충전기 개발·제조부터 설치·운영·사후관리를 수행한다. 사업 간 시너지로 서비스 경쟁력 우위를 갖출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 대표는 “급속 충전기는 한 곳 당 2~3기가 설치돼 있어 한 기만 고장나도 소비자들이 민감하게 반응함에도 통상적으로 고장률이 27%에 다다른다”며 “보통은 소프트웨어 문제로 전원을 다시 켜면 해결되는 경우가 대다수”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런 점에 착안해 원격 소프트웨어 제어 기술 특허를 취득, 고장나지 않더라도 오래 켜져 있거나 많이 사용한 경우 자동으로 재부팅이 이뤄지도록 해 타사 대비 고장률을 절반으로 낮췄는데 이는 제조와 운영을 같이 하는 사업자라 가능한 점”이라고 덧붙였다. 실제 채비는 평균 고장률이 경쟁사 대비 약 2배 낮고, 고장 조치 기간은 약 1.5배 빠르다고 밝혔다. 업계 최초·유일하게 전국 단위 A/S 센터와 고객센터를 직영으로 운영하고, 기후부 급속충전시설 유지보수 사업을 4년 연속 수주한 점도 언급했다. 채비가 직접 소유·운영하는 급속 충전면은 약 6000면으로, 정부 납품 및 운영 물량까지 포함하면 약 1만면 이상의 급속 충전기를 관리한다. 글로벌 기준으로도 운영 규모는 2위 수준이다. 공공 부지 선점 전략과 운영 역량도 회사 강점으로 꼽았다. 채비는 전체 부지의 약 71%를 임차료 부담이 없는 공공 부지로 확보하고 있어, 타 주요 CPO의 10~30% 수준 대비 50% 이상의 높은 공헌이익률을 실현하고 있다. 연내 흑자전환 목표…"부채비율 급증, 단기 영향" 채비는 이번 상장으로 확보한 공모자금을 핵심 인프라 선점과 차세대 초급속 충전 기술 고도화, 글로벌 사업 기반 구축에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다만 이날 간담회에선 200% 이상인 부채비율과 차입금 상황 등 회사 재무 체력에 대한 우려도 나타났다. 이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작년 동종 사업자들이 대거 이탈하면서 경쟁이 완화돼 중요 부지인 한국도로공사의 고속도로 휴게소 부지 임차 조건이 3배 이상 좋아졌다”며 “상장 심사 청구 도중이라 투자 유치를 할 수 없어 미래에셋증권으로부터 추가 차입금을 받았고, 거래서와 협의해 진행한 사안”이라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부채비율도 기존 150% 수준에서 급증했는데, 연내 수치가 크게 낮아질 것이란 관측이다. 미국 공장 설립에 따른 투자 규모도 부채비율에 상당한 영향을 주진 않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최 대표는 “미국 공장 투자 규모를 약 50억원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협력사를 통해 현지 부지를 무료로 사용하고 있다”며 “미국 현지 생산 없이도 한국에서 생산한 제품에 대해 제값을 받고 판매하고 있을 정도로 시장 상황이 긍정적이다”라고 답했다. 회사는 IPO 이후 글로벌 시장 진출도 본격화한다. 채비는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리버사이드에 법인 사무소와 물류 창고를 개설했으며, UAE 에너지 기업 EEE·캐나다 포시즌 테크놀로지·미국 SPT그룹 등과 공급 협약을 체결하며 북미·중동 거점을 확장했다. 미국에서 50억 달러(약 7조 2500억원) 규모의 국가 전기차 인프라 프로그램(NEVI) 보조금 집행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채비는 캘리포니아주 보조금 사업(CALeVIP) 충전 운영 및 제조 사업자로 선정되며 현지 레퍼런스를 확보했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 상반기 캘리포니아에 신규 제조 라인 구축을 추진해 NEVI 수주 확대와 북미 시장 입지 강화를 동시에 도모할 계획이다. 향후 미국 현지 공장 구축과 인도 시장 합작법인(JV) 설립도 추진하며 글로벌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최영훈 대표는 "올해 4분기 상각전영업이익(EBITDA) 흑자 전환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영업이익 기준으로도 본격적인 흑자 구간에 진입할 것"이라며, "충전 수요의 급격한 증가 대비 신규 인프라 공급 부족이 확인되면서 흑자 전환 시기는 앞당겨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2026.04.14 16:25김윤희 기자

원익디투아이, 삼성 갤럭시A18 DDI 납품 목표

원익디투아이가 삼성전자 갤럭시A18용 디스플레이 드라이버 IC(DDI) 납품을 위해 삼성디스플레이 등과 논의 중인 것으로 14일 파악됐다. A18은 삼성전자가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보급형 모델이다. 원익디투아이는 원익홀딩스가 지난 2022년 하반기 107억원에 인수한 팹리스 스타트업이다. 원익디투아이는 그간 갤럭시A1 시리즈용 DDI 납품을 위해 노력해왔다. 원익디투아이가 삼성디스플레이 등과 A18용 DDI 납품을 논의 중인 것도 연장선 상에 있다. 갤럭시A18은 저가 모델이지만 월 생산량이 수백만대여서 원익디투아이가 해당 모델 DDI를 양산하면 고정비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원익디투아이는 지난주 보도자료를 통해 "스마트폰 OLED용 DDI를 처음 양산 출하했다"고 밝혔다. 원익디투아이가 공개하진 않았지만, 해당 DDI는 삼성디스플레이를 통해 샤프 스마트폰에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물량이 많은 모델이 아니다. 삼성디스플레이 공급망에서 삼성전자 스마트폰 OLED용 DDI를 납품하는 업체는 삼성전자 시스템LSI, DB글로벌칩, 아나패스, 노바텍 등이다. 삼성전자 스마트폰은 모델별로 DDI를 이들 업체 1~2곳이 납품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물량이 적은 모델은 DDI 업체가 사실상 1곳인 경우도 있다. 원익디투아이가 DDI 납품을 노리는 갤럭시A18의 전작, A17용 DDI는 DB글로벌칩이 납품 중이다. 삼성전자 OLED 스마트폰에 사용하는 DDI는 타이밍 컨트롤러(T-콘)를 내장한 제품이다. 삼성디스플레이 공급망에선 해당 DDI를 TED(T-con Embedded Driver IC)라고 부른다. T-콘을 내장해 DDI를 하나의 칩(one chip)으로 만드는 공정이 당장 원익디투아이에 쉽지 않을 수 있다는 풀이도 있다. 하반기 출시 예정인 갤럭시A18에서 DDI를 디스플레이 패널 기판에 실장하는 방식이 칩온글래스(CoG)로 결정된 점은 원익디투아이에 아쉬운 소식이다. 삼성전자는 전작인 A17에는 CoG 방식을 적용했지만, A18에선 칩온필름(CoF) 방식을 적용할 계획이었다. 필름이 추가되기 때문에 부품 단가가 올라간다. 하지만 메모리 반도체 등 부품 가격 상승으로 삼성전자는 A18도 CoG 방식으로 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삼성전자 OLED 스마트폰 DDI 공급망에서 매그나칩이 빠지면서 DB하이텍(DB글로벌칩)과 원익디투아이가 이 시장에 진입했다. 원익그룹은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등과 협력해왔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원익디투아이에 기회를 줄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기술력은 원익디투아이가 해소해야 할 문제다. 원익디투아이는 지난주 보도자료에서 "DDI 양산은 회사 설립 후 첫 양산"이라며 "고객사와 개발 착수 4년 만에 달성한 업계 최단기 상용화"라고 강조했다. 지난달 열린 첫 출하식에는 이용한 원익 회장, 조남성 원익 부회장, 김도윤 원익디투아이 대표 등이 참석했다.

2026.04.14 16:12이기종 기자

로레알코리아, 사내 행사 'K-DAS' 개최...AI∙테크 강조

로레알코리아(대표 로드리고 피자로)가 전사 디지털 혁신 전략을 임직원과 공유하는 사내 행사 'K-DAS(Korea Digital Acceleration Summit)'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K-DAS는 로레알 그룹의 글로벌 디지털 전략과 국내 실행 현황을 전 임직원이 함께 점검하고, 외부 파트너와 업계 인사이트를 교류하는 로레알코리아만의 사내 행사다. 올해 행사는 "AI∙테크를 통해 판을 흔들고, 강화하고, 확장하다”라는 주제로, AI와 기술을 시장의 판도를 바꾸는 혁신의 동력으로 삼겠다는 비전을 담아 기획됐다. 행사는 로드리고 피자로 대표는 개회사로 시작됐다. 로드리고 피자로 대표는 AI와 기술 혁신은 우리의 디지털 가속화를 이끄는 핵심 엔진이라는 점과, 기존 시장의 경계를 과감히 허물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신규 소비자를 적극적으로 확보하는 동시에 기존 소비자와의 관계를 더욱 깊이 있게 지속해야 함을 거듭 강조했다. 1부에서는 로레알 북아시아 최고 디지털 책임자(CDO) 조이스 뤼(Joyce LUI)가 로레알 북아시아 지역 및 한국 시장의 디지털 전략 방향을 공유했다. 이어진 세션에는 담당자들이 나서 데이터 기반 소비자 전략, AI 기반 콘텐츠 개발 및 플랫폼 성과 최적화 등 로레알코리아가 현재 추진 중인 디지털 전환의 실질적인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새로운 소비자를 유입하는 신규 소비자 확보 전략과,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고 재구매를 이끄는 고객 유지 전략이 AI·데이터 기술과 어떻게 결합되고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들여다봤다. 2부에서는 무신사 뷰티 총괄 이진솔 본부장이 외부 연사로 나서 잘파 세대(Zalpha Generation)의 행동 패턴과 플랫폼 활용 방식을 조망하며, 새로운 소비 주체의 뷰티 경험과 구매 여정에 대한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전했다. 이어진 브랜드 세션에서는 기존 접근 방식을 혁신하고 기술로 경험을 확장하며 성과를 가시화한 모범 사례들로, ▲라로슈포제의 AI·테크 기반 히어로 제품 육성 전략 ▲케라스타즈의 네이버 플랫폼을 통한 신규 소비자 확장 성과를 다루며, AI 맞춤형 추천과 크리에이터 커머스를 아우르는 디지털 협력의 방향을 구체적으로 점검했다. 로레알코리아 로드리고 피자로 대표는 "오늘날 소비자들은 온·오프라인을 자유롭게 오가며 자신만의 뷰티 여정을 만들어가고 있다. 로레알에게 AI와 디지털은 효율화 도구 이상으로, 소비자의 모든 접점에서 의미 있는 경험을 만들어내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2026.04.14 16:11안희정 기자

코빗, 작년 영업수익 12% 늘고 영업손실 8% 감소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지난해 가상자산 투자 활성화에 힘입어 외형이 확대되고 영업손실이 줄어든 성적을 받았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빗의 지난해 영업수익은 전년 대비 12% 증가한 약 98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손실은 약 154억원으로, 전년보다 8% 감소했다. 영업손실 감소는 영업수익 증가와 함께 영업비용이 전년 대비 약 3억원 줄어든 영향으로 분석된다. 영업수익 확대는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수수료 수익 증가가 견인했다. 지난해 수수료 수익은 전년 대비 약 11% 늘어난 약 97억원으로 집계됐다. 코빗 관계자는 “지난해 초 비트코인 가격 상승과 맞물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전반의 거래량이 증가한 점이 매출액 증대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코빗은 지난해 약 158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가상자산 미실현 이익인 '투자가상자산 평가이익'이 크게 줄어든 것이 영향을 미쳤다. 코빗이 보유한 비트코인, 이더리움의 평가이익이 지난 2024년 약 344억원에서 지난해 말 기준 -50억원을 기록, 해당 금액이 당기순손실에 반영됐다. 한편, 코빗은 현재 미래에셋그룹 산하 미래에셋컨설팅과의 인수합병을 추진 중이다. 지난 2월 미래에셋컨설팅은 NXC와 SK플래닛이 보유한 코빗 지분 60.5%와 31.6%를 약 1334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 또 지난달 금융당국은 미래에셋컨설팅 측 인사의 코빗 이사회 합류를 포함한 이사회 구성 변경을 승인했다. 코빗 관계자는 “현재 인수합병을 위한 공정위 기업결합 심사가 진행 중이지만, 구체적 일정은 미정”이라고 밝혔다.

2026.04.14 16:03홍하나 기자

'네이버 온리' 더 늘어난다...킬러 상품으로 단골 확보

네이버가 브랜드와 협업해 플랫폼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킬러상품'을 확대하며 이용자 락인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가격 경쟁만으로는 차별화가 어려워진 이커머스 시장에서 상품 자체 경쟁력을 통해 단골 고객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식품·생필품·뷰티·패션 등 반복 구매가 많은 품목을 중심으로 브랜드와 기획 단계부터 개발, 출시, 마케팅까지 전 과정에서 협업을 강화 중이다. 이를 위해 동원F&B, 하림, 아모레퍼시픽, 로레알, 아디다스 등 국내외 주요 브랜드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단독상품 발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실제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네이버와 CJ제일제당이 공동 출시한 '황금햇반'은 CJ제일제당 브랜드스토어 내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건강 수요를 반영해 선보인 '황금햇반 현미'까지 포함한 2종의 지난해 거래액은 해당 브랜드스토어의 약 16%를 차지했다. 오는 20일에는 해피빈과 협업한 '하트햇반'도 출시될 예정이다. 이 같은 성공을 기반으로 협업은 확대되고 있다. 하림과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로고를 적용한 '더미식 당찬진미 백미밥'을 출시해 일주일 만에 1만 박스를 완판했다. 이어 골든퀸 3호 쌀 품종을 활용한 '골든퀸 백미밥'도 단독으로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장했다. 브랜드 입장에서도 단독상품은 채널별 차별화 전략을 구현할 수 있는 수단으로 작용하고 있다. 동일 상품 중심의 경쟁에서 벗어나 플랫폼별 맞춤형 상품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고, 네이버의 검색·광고·쇼핑·결제가 연결된 데이터 기반 환경을 활용해 상품 기획과 마케팅 효율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대표 사례로 동원F&B의 '녹차담은 동원참치'는 네이버 사용자 후기와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기획된 단독상품이다. 멤버십 대상 '슈퍼적립' 프로모션을 통해 출시 6개월 만에 20만 개 판매를 기록했으며, 설 명절에는 선물세트가 완판되기도 했다. 이후 양사는 협약을 체결하고 '양반 두배진한 사골곰탕', '동원 딤섬 게살 샤오롱바오' 등 단독상품을 추가로 선보였다. 네이버는 이러한 단독상품에 자사 데이터와 마케팅 솔루션을 결합해 단골 확보 효과를 높이고 있다. 검색 데이터와 실제 구매 후기 등을 활용해 수요 기반 상품 기획이 가능하고, 신상위크·쇼핑라이브 등 프로모션과 연계한 판매 확대도 지원한다. 향후에는 쇼핑 에이전트 등 AI 커머스 기능과의 연계도 추진할 계획이다. 여기에 '슈퍼적립' 등 멤버십 혜택을 더해 구매 빈도가 높은 이용자를 플랫폼 내에 묶어두는 전략이다. 단독상품은 네이버와 브랜드 모두에게 '효자 상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할인과 적립 혜택이 집중되면서 가격 경쟁력과 품질 만족도를 동시에 확보해 재구매로 이어지는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아모레퍼시픽과 협업한 '일리윤 바디로션', '라보에이치 쿨샴푸' 등 대용량 단독 구성 상품은 3040 소비자 수요를 반영해 높은 판매 비중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해 4분기 기준 헤어·바디 카테고리 거래액 중 단독상품 비중은 약 60%에 달했다. 양사는 협업 범위도 확대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과는 올해 들어 뷰티 상품 단독 개발과 선출시를 강화하고 있으며, '프리메라 비타티놀세럼 대용량'을 시작으로 단독상품 18종과 선출시 상품 10종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이커머스 시장에서 채널 간 상품 구성과 가격이 유사해질수록 특정 플랫폼을 찾게 만드는 상품 경쟁력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브랜드와 함께 사용자 수요를 반영한 킬러상품을 지속 확대하고, 단골 고객에게 혜택을 집중해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4.14 15:57안희정 기자

인텔, 에이전틱 AI 바람 타고 주가 3배 상승

미국 종합반도체기업(IDM) 인텔의 주가 최근 1년간 가파르게 상승중이다. 13일(현지시간) 인텔 주가는 지난 주 대비 4.49%, 1년 전 같은 시점(20달러) 대비 3배 오른 65.18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인텔 주가는 2024년 8월 실적 악화 쇼크로 폭락한 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10% 지분 인수, 엔비디아와 일본 소프트뱅크 그룹의 투자 이후 상승세를 탔다. 특히 최근에는 파운드리 분야에서 협력이 두드러진다. 일론 머스크가 추진하는 대규모 반도체 공장 프로젝트 '테라팹'에 파트너로 참여하며 대규모 고객사 확보와 미국 내 생산 역량을 확대했다. 미국 정부 지분 인수 후 주가 반등 시작 1년 전 인텔 주가는 20달러 선에 머물러 있었다. 팻 겔싱어 전 CEO가 2024년 말 '은퇴'라는 형식으로 물러난 데 이어 케이던스 출신 립부 탄 CEO가 취임했지만 여전히 미래는 불투명했다. 흔들리던 인텔의 구원 투수로 나선 것은 미국 정부다. 트럼프 행정부는 작년 8월 인텔 지분 9.9%(약 4억 3330만 주)를 100억 달러(약 14조 8550억원)에 인수하며 최대 주주로 올라섰다. 여기에 엔비디아가 50억 달러(약 7조 4275억원), 일본 소프트뱅크 그룹이 20억 달러(약 2조 9710억원) 규모로 투자자로 가세했다. 특히 인텔과 엔비디아가 x86 기반 맞춤형 칩을 공동 개발하기로 결정했다는 사실은 엔비디아가 인텔의 제조 로드맵을 신뢰하고 잠재적인 파운드리 고객이 될 수 있다는 신호로 해석됐다. 이 시점 이후 인텔의 주가는 30달러를 넘어섰다. 에이전틱 AI 등장으로 CPU 역할 재부각 AI 인프라를 구성하는 주요 요소 중 GPU에 집중됐던 관심이 에이전틱 AI 등장 이후 CPU로 옮겨간 것도 주가 상승 원인으로 꼽을 수 있다. GPU는 내장한 많은 코어와 대용량 메모리를 이용해 AI 연산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지만 스스로를 제어할 수는 없다. AI 에이전트가 효율적으로 작동하려면 복잡한 작업을 일정 시간별로 조율하고 데이터를 관리할 지휘자가 반드시 필요하다. 구글 클라우드, 인텔 제온과 다년간 협업 발표 에이전틱 AI 구동을 위해서는 CPU 경쟁력이 중요하다. 엔비디아도 Arm 기반 베라 CPU를 직접 개발하는 한편 Arm도 네오버스 V3 IP를 활용한 자체 생산 'AGI CPU'를 투입한다고 밝힌 바 있다. 시장조사업체 머큐리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4분기 인텔 제온 프로세서 점유율은 60~70%를 오가는 등 여전히 지배적 위치에 있다. 지난 9일 발표된 구글 클라우드와 다년간 협업 사실 역시 이러한 'CPU 역할의 재발견'을 입증하는 사례다. 구글은 인텔의 차세대 제온6 프로세서가 AI 인프라에서 주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양사 발표 이후 인텔 주가는 60달러대에 안착했다. 파운드리 로드맵 일단락... 아일랜드 팹34 소유권 회복 시설 투자로 매 분기 수십 억 달러 규모 적자를 내던 파운드리는 2021년 제시된 공정 로드맵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1.8나노급 인텔 18A 공정 기반 코어 울트라 시리즈3(팬서레이크), 제온6+ 등 제품을 작년 4분기부터 대량 생산에 들어갔다. 실적 악화와 현금 흐름 등 문제를 겪던 2024년 아폴로(Apollo)에 넘겼던 아일랜드 '팹34(Fab 34)' 지분을 되사온 것도 주목할 만하다. 이는 외부 도움 없이도 성장을 지속할 수 있을 만큼 상황이 개선됐음을 보이는 조치다. 일론 머스크 '테라팹' 구상에 참여 일론 머스크가 구상하는 '테라팹' 프로젝트에서 파운드리 기술을 제공하는 파트너로 참여하게 된 것도 주목할 만 하다. 미국 텍사스 주 오스틴에서 테슬라의 자율주행 칩과 스페이스X의 위성용 칩을 인텔 기술력과 공정으로 생산하게 된 것이다. 데이브 진스너 인텔 CFO는 "파운드리 사업 부문 수익은 첨단 공정 외부 고객사 확보보다는 패키징 등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한 바 있다. 차세대 공정인 1.4나노급 인텔 14A도 하반기 고객사를 발표할 수 있다. 외부 고객사 추가 등장시 경쟁력 강화 전망 단 인텔이 테라팹 관련 세부 내용을 공개하지 않은 것도 주목해 볼 만한 사안이다. 인텔은 이달 말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기간 중 주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발표를 하지 않은 '침묵 기간'에 해당한다. 이달 말 이후 테라팹 구상의 구체적인 내용이 발표된다면 인텔 경쟁력 확보에 더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런 흐름은 올 하반기로 갈 수록 가속될 전망이다.

2026.04.14 15:44권봉석 기자

대원미디어-타이탄콘텐츠, 버추얼 아이돌 '윙스' IP 공동사업 MOU 체결

대원미디어(대표 정욱·정동훈)는 엔터테인먼트 전문 기업 타이탄콘텐츠와 버추얼 아이돌 그룹 '윙스(WINKX)' 지식재산권(IP) 사업 공동 전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MOU는 프로듀싱과 IP 사업 역량·기술력이 결합한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양사간 전문 영역에 대한 유기적인 역할 분담이 특징이다. 양사는 ▲아티스트 프로듀싱과 국내외 활동 관리 등 엔터테인먼트 사업 전반에 대한 전담 ▲만화 및 웹툰 제작과 유통, MD 관련 해외 사업 등의 부가 사업 전개 및 자회사(이엠피)를 통한 모션 캡처 스튜디오 인프라 및 전문 인력 제공을 통한 기술 지원 등 전방위적 협력에 나선다. 윙스는 올해 데뷔를 목표로 준비중으로, 윙스의 세계관과 스토리를 바탕으로 다양한 원소스멀티유즈 사업을 한국과 일본을 거점으로 글로벌 사업까지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정동훈 대원미디어 대표는 "국내외 콘텐츠 시장을 선도해 온 대원미디어의 역량을 바탕으로 윙스의 성공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며 "양사의 전문 영역 결합을 통해 버추얼 아이돌 IP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세민 타이탄콘텐츠 대표이사는 "양사의 협업을 통해 한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사랑받는 버추얼 아이돌 그룹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2026.04.14 15:30진성우 기자

KISIA, 협의체 재편 올해 11개 운영..."적정대가 산정 등 주력"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회장 김진수, 이하 'KISIA')는 협의체 운영을 재편, 올해 11개(작년 10개)를 운영한다. 전문성 강화를 위해 기존 '정보보호 서비스 전문위원회'를 '정보보호 전문 서비스'와 '보안관제' 협의체로 분할, 적정 대가 산정 등 현안 대응에 집중한다. 또 'AI보안 협의체'는 'AI보안 인텔리전스 협의체'로 '자율보안협의체'는 '공급망보안협의체'로 각각 개편, 민간 위협 정보 공유 허브 역할을 강화했다. 이와함게 기존 협회 사무국 주도로 운영하던 협의체 체계를 각 협의체별 의장과 소속 기업 간사 중심으로 전환했다. 해외진출협의체 의장은 기존 김민수 엘에스웨어 대표 대신 김태균 펜타시큐리티 대표가 새로 맡았다. KISIA는 14일 김진수 회장 주관하에 협의체 회의 및 오리엔테이션(OT)을 개최, 이런 내용을 확정, 시행한다. KISIA는 협의체 재편에 대해 "실무 추진의 주도권을 현장 전문가에게 부여함으로써 제도개선, 판로 개척, 협력 채널 구성 등에서 더욱 실질적이고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성공적인 협의체 운영 사례로 한국제로트러스트위원회(KOZETA)가 소개됐다. KOZETA는 배환국 의장(소프트캠프 대표)을 중심으로 N2SF 보안정책 기반 시나리오 시연 웨비나와 제로트러스트 컨퍼런스 개최 등 현장 중심의 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KISIA는 향후 협의체 운영 성과를 분기별로 이사회에 보고, 회원사들과 이슈를 공유하고, 기자간담회 등을 통해 대외 홍보 및 성과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진수 KISIA 회장은 “앞으로 협의체는 현장 전문가인 의장단을 중심으로 각 이슈별 실무 추진과 대외 소통 기능을 직접 수행하는 체계로 거듭날 것”이라며 “의장 주도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산업계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에 직결되고, 회원사가 체감할 수 있는 실무적 성과를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2026.04.14 15:21방은주 기자

문체부, 영화산업 회복 간담회 개최…'홀드백' 등 쟁점 현장 의견 청취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14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인디그라운드에서 '한국 영화산업 회복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9일 영화계 기자회견과 7일 배급사연대 성명과 관련해 '홀드백' 등 주요 현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홀드백은 극장 개봉 후 영화가 온라인동영상서비스 등 다른 유통 채널로 넘어가기까지의 유예기간을 뜻한다. 간담회에는 김병인 한국시나리오작가협회 이사장, 김승범 나이너스엔터테인먼트 대표, 백재호 한국독립영화협회 이사장, 양우석 감독, 이동하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대표, 이은 한국영화제작가협회 회장, 이화배 배급사연대 대표, 최낙용 한국예술영화관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제작, 배급, 독립영화, 예술영화관 등 영화산업 주요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안을 논의하는 구조다. 문체부는 이번 간담회에서 홀드백 법제화 폐지, 스크린 집중 제한 제도 도입, 최소 상영 일수 확대, 정책 펀드 확대 등과 관련한 영화계 의견을 청취했다. 다.추가경정예산을 통한 영화 분야 지원책도 함께 소개한다. 문체부에 따르면 2026년 제1차 추경에는 중예산영화 제작 지원 260억원 증액, 독립예술영화 제작 지원 45억원 증액, 한국영화 첨단제작 집중 지원 80억원 신규, 국민 영화관람 활성화 지원 271억원 신규 등 총 656억원 규모의 영화 분야 예산이 포함됐다. 최휘영 장관은 “이번 추경을 통해 국민들이 즐길 수 있는 많은 영화가 제작될 수 있도록 하고, 많은 국민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해 한국영화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간담회를 계기로 제도 논의와 재정 지원을 함께 추진하며 영화산업 회복의 돌파구를 모색하겠다는 입장이다.

2026.04.14 15:12김한준 기자

르노코리아, 향후 3년간 매년 신차 출시..."SDV로 기술 리더십 선점"

르노코리아가 올해 신차 필랑트 출시를 기점으로 오는 2029년까지 매년 신차를 선보인다. 2027년 소프트웨어중심차(SDV) 도입과 2028년 부산 공장 전기차(EV) 생산을 양대 축으로 삼아 국내 시장에서 기술 리더십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니콜라 파리 르노코리아 사장은 14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우리의 중장기 전략은 명확하다"며 "2029년까지 매년 신규 모델을 출시해 라인업을 강화하고, 2028년부터 부산 공장에서 차세대 전기차를 생산해 전동화의 결정적 단계를 밟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2027년 SDV 도입 및 국내 파트너들과의 협업 강화를 통해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르노코리아는 지난해 출시한 그랑 콜레오스의 성공을 발판으로, 2년에 한 번 자체 신차를 개발하는 '오로라 프로젝트'와 글로벌 모델 수입 전략을 병행한다. 특히 신차 개발 기간을 콘셉트 결정 후 2년 미만으로 단축해 시장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는 '타임 투 마켓(적기 출시)' 역량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전기차 배터리 국산화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국내 협력사들과 수평적 파트너십 기반의 안정적인 EV 생태계를 조성한다. 파리 사장은 "2027년 첫 번째 SDV를 출시하고, 향후 이를 차량과 사용자가 상호작용하는 인공지능기반자동차(AIDV)로 진화시킬 것"이라며 "도심과 고속도로 모두에서 구동 가능한 L2++(레벨 2++) 수준의 자율주행 솔루션을 통해 독보적인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신차 개발 기간 단축으로 인한 품질 저하 우려에 대해서는 단호히 선을 그었다. 그는 "품질은 르노코리아의 최우선 자산이며 이와 관련한 어떠한 타협도 없을 것"이라며 "개발 기간 단축의 비결은 모든 기술을 자체 개발하는 유럽식 방식 대신, 한국의 우수한 파트너사들과 수평적 협업을 통해 기존 기술을 최적화하고 확장(스케일업)하는 데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전략의 중심에는 부산 공장이 있다. 르노코리아는 단일 라인에서 3개 플랫폼, 7개 차종을 혼류 생산할 수 있는 유연성을 바탕으로 부산 공장을 르노 그룹 내 글로벌 D·E 세그먼트 허브로 도약시킨다는 구상이다. 파리 사장은 "지정학적 상황이나 보호무역주의 등 대외적 제약으로 과거처럼 연간 30만대 수출을 즉각 달성하기는 어렵다"면서도 "2028년부터 부산에서 차세대 전기차를 직접 생산하는 데 집중해 파트너사들과 함께 생산 물량과 경쟁력을 단계적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파리 사장은 자신의 3대 경영 목표로 ▲근본적인 경쟁력 강화 ▲지속 가능한 성공 시스템으로의 전환 ▲탁월한 운영 효율성 확보를 제시했다. 그는 "한국 소비자들이 현대자동차·기아 대신 르노를 선택한 것을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도록, 고객의 높은 기술적 눈높이와 안락함에 대한 니즈를 완벽히 충족시키는 차량을 선보일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2026.04.14 14:30김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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