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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부자들, 커뮤니티 사용자 제작 콘텐츠 반년 만에 4배↑

월급쟁이부자들이 플랫폼 역량 강화로 제품주도 성장 구조 확보에 나서고 있다. 직장인 실전 재테크 플랫폼 월급쟁이부자들(대표 이정환)은 커뮤니티 사용자 제작 콘텐츠(User Generated Content, UGC)가 6개월여 만에 4배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월급쟁이부자들의 커뮤니티 서비스는 뚜렷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상반기엔 특히 콘텐츠 역량이 크게 강화되며 서비스 활성도가 급격히 높아졌다. 지난 7월 기준, 월부닷컴 커뮤니티 사용자 제작 콘텐츠(UGC)는 1월 대비 4배 이상 늘었다. 같은 기간 좋아요 반응은 약 1.7배, 팔로우 관계는 1.6배가량 증가하는 등 이용자 상호작용도 활성화됐다. UGC 및 사용자 교류 증대는 지속적인 커뮤니티 기능 고도화로 확보한 성과다. 월급쟁이부자들은 이용자 활동 양상 변화를 이끌기 위한 플랫폼 개선을 거듭해왔다. 간단한 질의응답 중심의 교류를 넘어, 생생한 사용자 경험을 공유하는 방향으로 고객 여정을 설계한 것이 전략의 핵심이다. 실제로 교육 콘텐츠 연계 챌린지 개발, 게시판 카테고리 다각화 등 소통 환경을 확대하는 다양한 업데이트가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많은 고객들이 지식 정보의 생산 주체로 성장했다. 콘텐츠 파급력도 커졌다. 7월 기준, 월부닷컴 커뮤니티 콘텐츠 공유 수는 연초 대비 1.8배 이상 증가했다. 고품질 게시글 증가로 사용자가 외부에 직접 콘텐츠를 전달하는 흐름이 확산된 결과다. 그동안 월급쟁이부자들은 부동산, 부업, 재무관리, 주식투자 등 재테크 전반에 걸친 인사이트를 담은 전문가 칼럼 활성화에 집중해왔다. 올해 발행된 전문가 칼럼만 1천300편에 달한다. 커뮤니티 플랫폼 고도화 전략도 구체화됐다. 월급쟁이부자들은 보다 다각화된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구축할 방침이다. 특히 크리에이터 생태계 확장에 방점이 찍혔다. 콘텐츠의 양적 증대를 넘어, 사용자에게 직접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방향이다. 사용자가 콘텐츠 환경을 주도하는 구조를 마련하기 위해 고객 관심사 분석에 기반한 신규 기능 개발에도 이미 돌입했다. 이정환 월급쟁이부자들 대표는 "UGC 증가 추이는 단순한 사용 지표 확대가 아닌 새로운 성장 모델을 확보하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커뮤니티 확장을 지속하면서 플랫폼 역량에 기초한 비즈니스 다각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7 08:48백봉삼 기자

나쵸코드 올해 8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앱 제작 입지 굳혀"

국내 하이브리드 앱 빌더 나쵸코드는 최근 큐샵·카나페를 비롯해 올해만 총 8개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앱 제작 시장에서 입지를 다졌다고 27일 밝혔다. 나쵸코드는 마케팅·웹빌더·LMS 등 다양한 산업군의 대표 플랫폼들과 협력을 이어가며, 업계 전반에서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앱 제작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나쵸코드는 올해 들어 솔루션 자체 매출이 전년 대비 2.6배 상승하며 빠른 성장세를 입증했다. 이에 회사는 단순한 앱 제작 툴을 넘어, 산업 전반에서 신뢰받는 비즈니스 성장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나쵸코드는 웹을 기반으로 손쉽게 iOS·안드로이드 앱으로 전환할 수 있는 웹뷰 기반 하이브리드 앱 빌더다. 앱 제작부터 커스터마이징, 자동 업데이트까지 한 플랫폼에서 가능하며, 개발자와 기술 전문가들에게도 실무에서 유용한 솔루션으로 인정받고 있다. 실제 현업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트레이딩뱅크 개발자는 “더 일찍 나쵸코드를 알았더라면 훨씬 효율적으로 앱을 준비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아쉬움을 전했다. 빠른 출시 속도와 안정적인 운영 환경 덕분에 파트너사와 고객사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나쵸코드 관계자는 “올해 체결한 다양한 파트너십은 나쵸코드가 단순히 앱을 만드는 툴이 아니라, 웹이 있으면 앱으로 가장 쉽게 전환 가능한 플랫폼임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파트너 모두에게 신뢰받으며 국내외 앱 제작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8.27 08:23백봉삼 기자

美 가는 배송 막혔는데…韓 이커머스 차질 없을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액 소포 면세 제도' 폐지로 미국행 소포 배송이 중단되면서 역직구 사업을 전개하는 국내 이커머스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여러 국가의 특송사를 병행 활용하고 미국 내 특송사와의 협력을 통해 배송 중단 영향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지만, 아직 관세 부과가 현실화되지 않아 관련 동향을 계속해서 살펴 나가겠다는 분위기다. 2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우정사업본부는 이날부터 국제 특급 우편 서비스(EMS) 중 관세가 붙지 않는 서류를 제외한 모든 물품에 접수를 중단한다. 전날에는 미국행 항공 소포 접수를 일시 중단했다. 한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미국행 소포 배송 서비스를 막는 일이 잇따르고 있다. 호주 우정공사는 이날 미국과 미국령으로 향하는 기업 계약 배송, 마이포스트 비즈니스, 일반 소매 소비자 대상 서비스 등 소포 배송 일부를 중단하기로 했다. 같은 날 스페인도 800달러(약 111만원) 이하 소포 접수를 멈추기 시작했으며 독일 도이체 포스트와 DHL 파셀 독일은 지난 24일부터 기업 고객의 미국행 소포 접수를 일시 중단했다. 영국 로열메일도 이날부터 미국행 소포 배송을 일시 중단하고 오는 28일부터 새 관세 체계에 맞춰 배송을 재개할 예정이다. 전 세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미국행 소포 배송 서비스를 중단한 배경에는 미국의 '소액 소포 면세 제도(드 미니미스·de minimis)' 폐지가 자리한다. 그간 미국은 800달러 이하의 해외 소포에 관세를 면제해왔으나 트럼프 대통령이 행정 명령에 서명함에 따라 오는 29일부터 전 세계 소액 소포에 관세가 적용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 5월 중국과 홍콩발 소액 소포에 우선 적용되던 조치를 확대한 것이다. 미국의 기조가 변화하면서 미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역직구 사업을 펼치는 국내 이커머스들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대부분의 역직구가 민간 특송 서비스로 이뤄지면서다. 아울러, 각 국가에 거점을 둔 배송사들이 일제히 미국행 물류 서비스를 중단하면서 물류에서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앞서 미국은 올해 2월 중국과 홍콩에서 들어오는 국제 소포 반입을 차단했다가 물류 대란이 일어나자 이를 번복한 바 있다. '지마켓 글로벌샵'을 통해 역직구 사업을 운영하는 지마켓은 배송 방식 중 하나로 EMS를 활용하고 있었으나 미국 소포 배송이 막히면서 해당 물량을 DHL, SF익스프레스, 미연방우체국(UPSP), 페덱스, 선편배송 등으로 소화하고 있다. DHL의 경우 자회사인 DHL 파셀만 미국행 소포 배송을 중단해 DHL 익스프레스를 활용하면 배송이 가능하고, 페덱스 등 일부 배송사들은 관련 서비스를 중단 없이 운영하고 있어서다. 다만, 글로벌샵 내에서도 미국 구매자 비율이 높지 않고, 원래도 해당 배송 방식을 병행해 활용하고 있었던 만큼 배송 방식 변화에 따른 영향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전날부터 컬리USA를 통해 미국 역직구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컬리도 DHL 특송으로 배송을 진행하고 있다. 컬리 관계자는 “정식으로 서비스를 출시하기 전 현지 수요 예측과 서비스 안정화를 위한 사전 운영 기간으로, 신청을 초대받은 회원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배송에 차질이 생길 가능성은 적다”고 설명했다. 컬리USA는 한국에서 판매하는 컬리 상품을 미국 전역에 48시간 내 배송하는 역직구 서비스로, 가정간편식(HMR) 등이 판매 대상이다. 일본 다음으로 미국을 가장 큰 시장으로 삼고 있는 무신사는 다양한 특송사를 이용하고 있어 배송 중단으로 인한 영향은 적다는 입장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특송 자체가 가격이 저렴한 것은 아니다 보니 파트너사가 일정 시점에 따라 계속 변동된다”며 “특송사로부터 가격 인상 등에 대한 언급은 아직 전달받은 바 없지만, (소액 소포에 대한) 관세가 적용되고 시장 반응을 살펴봐야 대응 방향을 정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역직구 플랫폼 '올리브영 글로벌몰'을 운영하는 CJ올리브영도 여러 특송사를 활용해 배송 중단에 따른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미국 현지에서는 페덱스와 협력하고 있다. 미국 내 역직구 사업을 준비 중인 오늘의집 또한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오늘의집 관계자는 “미국 역직구 사업 시작 시점은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지만, 소규모로 소액의 상품들로만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08.26 17:35박서린 기자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러브온탑' 연계 기부 캠페인 성료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가 재단법인 바보의나눔과 연계해 실시한 'FUNding'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스타와 함께하는 러브온탑 기부 챌린지'라는 명칭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스타와 팬들이 즐겁고 보람차게 기부에 참여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바보의나눔은 자체 유튜브 채널 '러브온탑'에서 지난 3월 7일부터 이달 8일까지 6개월간 스타들이 참여하는 기부 챌린지를 진행했다. 그룹 비투비를 시작으로 TNX, 정동원, 박경림, 강다니엘, 엔플라잉, 박지현 등 10팀의 스타가 출연해 장난감 총으로 컵을 쓰러뜨려 기부금을 쌓아가는 미션에 도전했다. 희망스튜디오는 해당 챌린지를 응원하는 팬들이 기부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플랫폼에 FUNding 캠페인을 개설했다. 콘텐츠 기획 제작사이자 희망파트너인 '비타콘'이 스타들의 기부 챌린지를 진행하고, 희망스튜디오가 팬 참여 캠페인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협업했다. 6개월간 진행된 캠페인은 누적 조회수 약 200만회를 기록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모금된 기부금은 총 1천619만원으로, 운영비 공제 없이 전액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에 전달돼 어린 나이에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가족돌봄청년들을 위한 생계 지원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권연주 희망스튜디오 이사는 "이번 FUNding은 스타와 팬들이 희망스튜디오 기부 플랫폼을 의미 있게 활용해 주신 뜻깊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스타와 팬덤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 전반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8.26 16:29정진성 기자

문체부·콘진원, 독일 게임스컴서 1억4천만 달러 상담 성과 거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은 독일 쾰른에서 열린 세계 3대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 2025'에서 총 513건, 1억4천만 달러(약 1천937억원) 규모의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6일 발표했다. '게임스컴 2025'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됐다. 콘진원은 올해 한국공동관 참가 기업 수를 지난해 13개사에서 16개사로 확대했다. 특히 처음으로 기업·소비자 간 거래(B2C) 전시 참여를 지원해 유럽 현지 이용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접점을 마련했다. 기업 간 거래(B2B) 한국공동관에는 ▲룸톤 ▲모들스튜디오 ▲비커즈어스 ▲지니소프트 ▲애드버게임코리아 ▲네오제이피엘 ▲그레이클로버 ▲페퍼스톤즈 ▲나누컴퍼니 ▲비펙스 ▲공감오래콘텐츠 등 11개 중소 게임 개발사가 참여했다. B2C 부문에는 ▲원웨이티켓스튜디오 ▲스튜디오비비비 ▲스튜디오두달 ▲라이터스게임즈 ▲하이퍼센트 등 5개 개발사가 대표작을 선보였다. 콘진원은 참가사의 수출 성과 확대를 위해 바이어 매칭, 시장 보고서 제공, 투자 유치 및 해외 진출 전략 자문 등을 종합 지원했다. 올해는 프랑스, 스페인, 필리핀, 브라질 등 주요 국가관과의 비즈니스 미팅도 추진해 퍼블리셔 매칭, 네트워크 테스트 등 실질적인 협력을 이끌어냈다. 그 결과 현장에서 총 513건, 약 1억4천만 달러(약 1천937억원) 규모의 상담이 성사됐으며, 참가사 네오제이피엘은 약 200만 달러(약 27억9천400만원) 투자 유치에 합의하는 성과를 올렸다. B2C 한국공동관 참가사들은 현장 시연을 통해 이용자 반응을 즉시 확인하고 향후 개발 방향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었다. 임권영 스튜디오비비비 대표는 "'게임스컴 어워드' 후보에 오른 '모노웨이브' 전시를 통해 글로벌 반응을 확인했으며, 스팀 위시리스트가 행사 전보다 100배 이상 증가해 시장 가능성을 체감했다"고 전했다. 송광호 원웨이티켓스튜디오 대표는 "전시에서 확인한 반응을 출시 예정작에 조속히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성호 콘진원 게임산업팀장은 "현장에서 글로벌 투자자 및 퍼블리셔와의 접점을 넓히는 국내 게임사의 활동을 보며, K-게임의 경쟁력을 뒷받침할 실효성 있는 정책 지원이 더욱 요구됨을 확인했다"며 "국내 게임사가 세계 시장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 전략과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콘진원은 오는 9월 일본에서 개최되는 '도쿄게임쇼'에도 한국공동관을 운영해 글로벌 이용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2025.08.26 16:00정진성 기자

목성 '외계 오로라'서 새로운 플라즈마 파동 포착 [우주로 간다]

목성에서 포착된 '외계 오로라'에서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새로운 유형의 플라즈마 파동이 발견돼 주목받고 있다고 우주과학매체 스페이스닷컴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미네소타대학 연구진은 항공우주국(NASA) 주노 우주선의 관측 자료를 통해 이 현상을 확인했다. 이번 발견은 지구가 아닌 다른 행성의 오로라와 행성의 자기장 특성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단서가 될 전망이다. 해당 연구는 지난 달 국제학술지 '피지컬 리뷰 레터스(Physical Review Letters)에 게재됐다. 오로라는 행성의 자기장에 이끌린 하전 입자들이 행성 대기에 충돌하면서 발생한다. 지구에서는 그 결과로 밤 하늘에 녹색과 파란색 띠 모양으로 다채로운 북극광과 남극광이 나타난다. 목성의 오로라는 훨씬 더 강력하지만 자외선이나 적외선을 감지하는 장비가 없으면 육안에서는 볼 수 없다. 목성 오로라는 2016년부터 목성 궤도를 돌고 있는 주노 탐사선이 관측에 성공했다. 주노에는 플라즈마 내 하전 입자가 목성의 자기장과 상호 작용할 때 생성되는 전자기 신호를 감지할 수 있는 '웨이브스(Waves)' 장비가 탑재돼 있다. 그 동안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을 통해 목성의 적외선 오로라 이미지를 촬영한 적은 있다. 하지만 연구진은 이번엔 주노가 목성의 극지방에 가까이 접근해 그 동안 얻을 수 없었던 플라즈마 데이터를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온과 전자로 구성된 초고온 물질 상태인 플라즈마는 자성을 띤 행성 주변 공간에 널리 퍼져 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플라즈마는 유체처럼 흐르지만 자기장에도 강하게 반응한다. 태양계에서 가장 강한 자기장을 가진 목성 주변에서는 플라즈마가 지구에서는 볼 수 없는 방식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 결과 목성의 극지방 플라즈마는 밀도는 아주 낮은 반면 자기장은 매우 강하며, 플라즈마가 거대한 자기장과 결합해 지구에서 관찰되는 파동과 달리 비정상적으로 매우 낮은 주파수로 플라즈마 파동을 생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또한 목성의 자기장이 지구의 자기장과는 다르게 하전된 입자를 유도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지구에서 오로라는 일반적으로 극지방을 중심으로 고리 모양의 띠를 형성된다. 그러나 목성에서는 입자가 극관(polar cap)으로 직접 유입돼 더 집중적이고 무질서한 오로라를 만들어낸다. 연구진들은 이런 현상이 태양계 외곽 행성이나 다른 별을 공전하는 거대한 외계 행성에서도 흔히 발생할 수 있다고 추정하고 있다. 또, 강한 자기장을 가진 항성에서도 유사한 플라즈마 파동이 존재할 수 있다고 시사한다. 연구팀은 향후 주노가 목성 궤도를 계속 공전하면서 모으는 자료 분석을 계속할 계획이다. 탐사선이 목성을 공전할 때마다 극한 환경에서 플라즈마가 어떻게 작용하는지에 대한 더 많은 단서를 발견할 수 있으며, 나아가 우리 행성을 포함한 행성들이 항성에서 끊임없이 방출되는 방사선 폭풍으로부터 어떻게 보호되는지 밝혀낼 수 있다.

2025.08.26 14:47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에이비일팔공, 와디즈에 CRM 고도화 전략 컨설팅 제공

AI 기반 마케팅 테크놀로지 기업 에이비일팔공(AB180)은 국내 대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Wadiz)에 글로벌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 브레이즈(Braze)를 기반으로 CRM(고객관계관리) 컨설팅을 제공해, ROAS(광고 수익률) 40배, ROI(투자 대비 수익률) 197배 성장 등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와디즈는 메이커(B2B)가 아이디어 상품을 직접 기획하고, 서포터(B2C)가 이를 펀딩으로 응원하는 구조의 크라우드 펀딩 기반 플랫폼이다. 제품 출시 전 시장 반응을 테스트할 수 있어 창업 초기 메이커에게 유용한 유통 채널로 자리 잡고 있다. 브레이즈는 전 세계 2천여 개 이상의 기업이 사용하는 마케팅 자동화 및 개인화 솔루션이다. 다양한 고객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기반으로 이메일, 푸시 알림, SMS 등 다양한 채널에서 개인 맞춤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에이비일팔공은 브레이즈의 한국 공식 파트너로 라이선스 공급과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와디즈는 브레이즈 도입 초기 펀딩 완료 유저에게 유사한 카테고리의 프로젝트를 한 번 더 추천하는 후속 액션 중심의 단편적인 CRM을 운영했다. 하지만 이런 접근만으로는 유저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끌어내기가 어려웠고, CRM 고도화 필요성이 커졌다. 특히, 펀딩 사이클이 통상 4주 가까이 이어지는데, 이 안에서 유저의 관심을 유지하고 이탈을 방지하기 위한 메시지 설계가 중요한 과제로 부상했다. 이에 와디즈는 캠페인 단위로 운영했던 기존 방식과 달리 브레이즈 캔버스 기능을 활용해 유저의 흐름을 기준으로 메시지를 구성하고자 했고, 에이비일팔공 컨설팅팀의 지원을 통해 유입(Acquisition), 활성화(Activation), 수익(Revenue), 재방문(Retention), 추천(Referral) 등 다섯 단계로 구성된 'AARRR 프레임워크'를 구축했다. 이를 기반으로 서포터(B2C)와 메이커(B2B)의 전환 구조를 정밀하게 재설계함으로써, 유저 여정 전반에 걸쳐 메시지 전략을 정교화할 수 있었다. 그 결과, 와디즈는 신규 유저 리텐션은 38%까지 향상되었으며, 첫 결제 전환율 25%, 재결제 전환율 20%를 기록했다. 또한, 평균 ROI는 1970%, ROAS는 4000%에 달하는 등 수익성과 효율성 측면에서 뚜렷한 개선을 이뤘다. 와디즈 관계자는 “기존에는 결제 중심의 이벤트만 활용했다면, 이제는 찜, 알림 신청, 친구 활동 등 커뮤니티 기반 데이터까지 실시간으로 연동할 수 있는 구조가 마련됐다”라며 “특히, 메이커의 전체 여정을 퍼널로 시각화하고, 그 흐름을 맞춘 메시지 전략을 설계한 점이 중요한 변화이다”라고 말했다. 에이비일팔공 박소진 컨설팅팀 리드는 “이번 CRM 고도화 프로젝트는 기술 기반의 메시지 자동화를 넘어, 유저 여정을 구조화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전략을 실현한 사례”라며 “CRM은 단순한 마케팅 수단이 아니라 고객 경험의 핵심이자, 지속 가능한 전환을 이끄는 전략이 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2025.08.26 14:22안희정 기자

더현대·롯데잠실 초라해지는 '신세계 강남 프리미엄 델리 전문관' 가보니

“신세계 강남점의 테이크아웃 전문 델리 점포는 매출 규모가 비슷한 더현대서울이나 롯데백화점 잠실점 대비 50% 이상 많다. 전국에 있는 모든 유통 시설이나 백화점, 스타필드 등을 통틀어서 이 정도 규모의 테이크아웃 전문점을 갖춘 곳은 신세계 강남점이 유일하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지난해부터 이어진 식품관 재단장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그 마침표는 '프리미엄 델리 전문관'이다. 이 공간이 완성되면서 신세계 강남점 식품관의 영업면적은 6천평이 됐다. 이번 델리 전문관의 주요 콘셉트는 '강남의 시장'이다. 총 35개 테이크아웃 전문점이 입점해 4050 여성 고객들이 장을 보고 간식거리나 저녁 메뉴를 포장하는 수요를 공략하겠다는 포부다. 해외여행 대신 백화점으로…오픈런 맛집 한자리에 프리미엄 델리 전문관은 접하기 어려웠던 전 세계 메뉴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초반부와 한식·분식 등 친숙한 메뉴로 꾸며진 후반부로 크게 나눌 수 있다. 초반부는 기존에 한식, 양식 등으로 단순하게 나뉘었던 것과 달리 지역을 한층 세분화했다. 아시안 장르는 ▲태국 ▲중국 ▲베트남 등으로 나눠 현지 색이 담긴 메뉴를 한데 모았다. 해당 공간은 개방성을 중시해 매장 너머가 잘 보이도록 층고를 높인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조리 공간 후드를 높게 만들어 뒤에 어떤 매장이 있는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다양성도 주요 경쟁력으로 내세웠다. 기존에 다른 백화점에서 찾아보기 힘들었던 메뉴를 입점시켰다. 태국 전통 메뉴를 델리바 형식으로 선보인 '남스 델리'와 제철 채소를 샐러드바처럼 원하는 재료를 담아 구매할 수 있는 '베지 스튜디오' 등이 들어섰다. 특히 델리 전문관 초입에서 가장 신경 쓴 공간은 '베키아에누보 가스트로' 매장이다. 유러피안 고급 식재료와 현지의 레시피를 활용해 디핑소스, 샐러드, 샌드위치, 파스타 등을 나만의 취향에 맞춰 조합해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세계 관계자는 “많은 평수를 차지하고 있고 쇼케이스도 길어 어떤 브랜드를 진행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며 “매장에서 색감을 잘 보여줄 수 있고 고객들이 봤을 때 '너무 예쁘니까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도록 지중해식을 베이스로 한 양식 브랜드를 넣었다”고 말했다. 베키아에누보 가스트로에서는 ▲곡물과 채소 기반의 지중해식 샐러드 ▲잎채소 기반 샐러드 ▲차지키·후무스 등 딥 컬렉션 5종 ▲파스타 면 4종 등을 취향에 따라 조합해 골라 먹을 수 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기존에는 레스토랑 콘셉트로 운영했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델리 콘셉트로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테이크아웃 메뉴 강화…시식 공간도 마련 델리 전문관 후반부는 한국인들이 즐겨 찾는 만두·김밥·떡볶이 등 대중적인 메뉴와 유명 식당으로 구성됐다. 초반부와 달리 층고가 낮아 답답함을 느낄 수 있고 안쪽에 위치했기 때문에 일부러 찾아오는 공간을 만들겠다는 전략을 적용한 것이다. 권익재 신세계 델리 바이어는 “층고가 낮고 답답해 보여도 고객들이 '이 공간도 한 번 방문해봐야지'라고 생각할 수 있는 브랜드를 우선해 입점시켰다”고 강조했다. 전면에 위치한 '교토 오니마루'가 대표적이다. 교토 오니마루는 교토, 나고야, 도쿄 등에서 현지인들도 1시간씩 기다려야 먹을 수 있는 일본 오니기리 전문 매장으로 국내에는 첫선을 보였다. 또 ▲JS가든델리 ▲동경라면학교 ▲서연 ▲화돈점정 등 기존에 레스토랑 형태로만 운영되던 브랜드들은 강남점 단독으로 테이크아웃 전문 메뉴를 개발했다. 권 바이어는 “백화점 델리 코너이기 때문에 테이크아웃도 같이 개발할 수 있는 브랜드와의 협업을 우선으로 진행했다”며 “쇼케이스에 메뉴를 진열해 고객이 원하는 중량만큼 구매하거나 밀키트 형태로 판매한다”고 설명했다. 또 “백화점을 찾은 고객들은 음식을 만드는 것을 눈으로 확인하는 것을 중요시 여긴다”며 “쇼케이스에 진열만 하는 형태와 고객 앞에서 시연하는 형태로 진행했을 때 매출이 30~40% 차이나 즉석에서 만드는 것을 보여주는 것을 기본 목표로 삼고 설계했다”고 말했다. 신세계는 고객들이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공간을 원한다는 니즈를 공략해 총 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시식 공간을 마련했다. 여기에 매장 곳곳에 바 테이블도 마련했다. 권 바이어는 “고속터미널이 위치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고 인근에 아파트도 있어 거주 고객도 많아 테이크아웃 매장을 많이 배치해도 수요가 충분하다고 판단했다”며 “특히 4050 여성 고객의 경우 동네 상가에 있는 곳보다 더 맛있고 보기 좋아야 해 힘을 많이 줬다”고 덧붙였다. 매장을 방문한 60대 여성 고객은 “근처에 거주하고 있어 강남점을 자주 찾는데 조금씩 포장해 갈 수 있는 메뉴가 많아 좋다”면서 “둘러보고 맛있는 메뉴가 있으면 자주 포장해 갈 것 같다”고 말했다. 2천만원짜리 전통주부터 맞춤형 건강식품까지 델리관 외에도 고객 개개인의 목적에 맞게 건강식품을 제안하는 건강 전문관, 유명 양조장과 협업한 전통주 전문관도 선보였다. 건강 전문관은 고객의 구매 목적에 맞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큐레이션 전문 매장으로 꾸몄다. 스포츠, 수면, 스트레스 등 다양한 상황에 맞춘 상품을 선보였다. 또 건강기능식품 제조 업체 '프로젝트 라이프'와 협력해 테아닌, 초유 단백질, 저분자 콜라겐 등 프리미엄 원료를 담은 음료를 개발했다. 해당 메뉴는 총 9종으로 '웰니스바'에서 판매한다. 조태호 신세계 건강 바이어는 “현재 강남점에서만 판매하고 있으며 고객 반응을 보고 향후 다른 점포로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통주 전문관은 전주이강주, 문배주양조원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양조장과 협업해 약 200여종에 달하는 전통주를 판매한다. 유명 아티스트들이 직접 만든 인기 전통주인 압구정 막걸리, 아이긴 애플 진, 경탁주, BOONZA 등도 선보였다. 해당 관에서 판매하는 상품 중 가장 비싼 상품은 '해창 대장경 82'로 2천50만원이다. 패키지로 구성되는 '50돈 금잔'도 포함하면 총 5천만원이다.

2025.08.26 14:13김민아 기자

"편리한 중고거래 지원"…무신사, '무신사 유즈드' 출시

무신사는 회원들에게 편리한 패션 중고상품 거래를 제공하는 '무신사 유즈드'를 정식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온라인 중고거래 서비스의 불편함을 개선해 패션 리커머스 시장의 활성화를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무신사 유즈드'는 무신사 앱 내에서 누구든 패션 중고상품을 거래할 수 있는 신규 서비스다. 무신사는 입점 여부와 관계없이 유즈드를 통해 2만 개 이상 국내외 패션 브랜드의 의류 상품 거래를 지원하고 향후 상품 카테고리를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무신사 유즈드는 기존 중고거래 서비스에서 필수적이었던 사진 촬영, 게시물 작성, 상품 세탁 및 발송 등의 복잡한 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중고품을 처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구매자들의 경우 판매자와 직접 소통할 필요 없이 무신사 앱에 신설된 '무신사 유즈드' 전문관에서 마음에 드는 중고상품을 살 수 있다. 입지 않는 의류를 판매하고자 하는 고객들은 무신사 앱을 실행한 이후 마이 페이지 내에 판매하기 버튼만 누르면 된다. 판매하기를 신청한 고객에게는 무신사가 유즈드백을 무료로 보내주고 고객이 팔고 싶은 상품을 담아서 집밖에 내놓으면 모든 과정이 끝난다. 이후에는 ▲유즈드백 수거 ▲컨디션 체크 및 세탁 ▲사진 촬영 등의 '양품화' 과정을 거친다. 실제 판매가 이뤄진 상품에 대한 정산 대금은 사전에 고객이 등록해둔 선불충전금 '무신사머니' 계좌를 통해 입금된다. 판매를 원하지 않는 상품에 대해서는 유상 회수할 수도 있다. 무신사 유즈드는 회원들이 무신사에서 쌓은 패션 브랜드 구매 이력을 활용해 회원들에게 다양한 중고상품 판매의 기회를 제안한다는 점을 차별점으로 꼽았다. 무신사는 유즈드 서비스를 기념해 국내 유명 빈티지샵들과 협업해 오프라인 플리마켓 이벤트도 개최한다.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서울 성수동 무신사 스퀘어 성수 4에서 '무신사 유즈드 플리마켓'을 개최해 ▲인플루언서 소장품 ▲빈티지샵 한정판 ▲무신사 임직원 아이템 등 다양한 중고 패션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무신사 유즈드는 고객들이 입지 않는 옷을 문밖에 내놓기만 하면 알아서 수거해 상품 판매까지 대행해주는 편리하고 효율적인 중고거래 서비스를 지향한다”라며 “기존 중고거래 서비스의 불편함을 개선한 무신사 유즈드를 통해 브랜드 패션 상품의 생애 주기를 더욱 확장할 예정이며 국내 고객들에게 중고 패션 시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26 09:54박서린 기자

스탠다드에너지, 기후국제박람회서 리벨리온 AI 서버 연계 ESS 소개

스탠다드에너지는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BEXCO)에서 27일부터 3일간 열리는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산업통산자원부와 국제에너지기구(IEA), 세계은행(WB)이 공동 개최한다. 행사기간 동안 제15차 APEC 에너지장관회의, 제16차 청정에너지장관회의, 제10차 미션이노베이션장관회의 등 권위 있는 에너지 장관회의가 동시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에서 스탠다드에너지는 인공지능(AI) 전력 인프라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한다. 리벨리온의 '아톰' 칩이 탑재된 NPU AI 서버랙과, '아톰'의 성능을 극대화하는 스탠다드에너지의 바나듐이온배터리(VIB)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연동한 AI 전력 솔루션 실물이 전시된다. 상반기 실증 테스트에서는 이용자의 AI 추론 요청에 수십 ms초 이내로 빠르게 반응하는 리벨리온의 AI 서버랙이 AI 추론 작업으로 고출력 전력 사용량이 급격히 증가할 때 초속응성과 고출력 특성을 가진 스탠다드에너지의 VIB ESS가 신속한 전력 보조로 AI 서버랙의 전력 부담을 감소시켰다고 밝혔다. 지하철 역사 피크저감용 ESS, 전기차 초급속 충전기 출력보조용 ESS, 그리드포밍 ESS 등 과거 VIB 설치·운용 사례도 함께 전시된다. 실외용 컨테이너형 ESS와 실내용 모듈형 ESS 모형도 소개된다. 회사는 올 하반기 일본 교토에 MK택시와 함께 설치 예정인 초급속 전기차 출력 보조 ESS 실증 시설을 공개할 예정이다. 김부기 스탠다드에너지 대표는 “기후위기 대응은 단지 에너지 사용을 절감하는 것을 넘어, AI와 같은 인류의 발전된 삶을 지탱할 수 있는 에너지 구조를 유지하면서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는 것이 돼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ESS는 중요한 기후산업이자 동시에 기후산업을 위한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이번 기후산업국제박람회를 통해 기후위기와 AI 시대의 에너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서 VIB를 소개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5.08.26 09:46김윤희 기자

블리자드 "오버워치2, 18시즌 대격변…게임 자체를 완전히 새로운 레벨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오는 27일 시작되는 '오버워치2' 18번째 시즌에서 물을 조작하는 중국 무술가 영웅 '우양'을 추가하고 게임 시스템의 전반적인 개선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시즌에서는 우양의 등장과 함께 스타디움 모드의 대대적인 개편, 영웅 진척도 시스템 전면 리뉴얼 등 게임 전반에 걸친 혁신이 이뤄진다. 지난 7일 진행된 개발자 인터뷰에서 블리자드 개발진은 우양의 개발 배경과 18시즌의 주요 변화사항에 대해 상세히 공개했다. 이날 인터뷰에는 대릴 탄 리드 캐릭터 컨셉 아티스트, 케니 허드슨 시니어 게임 프로듀서, 조쉬 장 시니어 내러티브 디자이너, 애런 켈러 게임 디렉터, 알렉 도슨 어소시에이트 게임 디렉터가 참석했다. 우양은 물을 테마로 한 지원형 영웅으로, 투사체 형태의 물 구슬을 조종해 아군을 치유하고 적을 공격할 수 있는 독특한 메커니즘을 선보인다. 기존 오버워치2 영웅들의 근미래적 디자인과는 달리 무술가의 정체성을 강조한 외형이 특징이다. 우양의 가장 큰 특징은 물 구슬을 조작하는 독창적인 플레이 메커니즘이다. 대릴 탄 아티스트는 "디자인팀이 물을 테마로 지원형 영웅을 만들고자 했으며, 물의 치유 속성을 생각했다"며 "우양은 투사체 형태의 물 구슬을 조종할 수 있고, 무술 배경을 더해 물을 더 잘 컨트롤할 수 있다는 컨셉"이라고 설명했다. 케니 허드슨 프로듀서는 우양의 게임플레이 잠재력을 강조했다. "우양은 굉장히 폭발적인 대미지, 폭발적인 치유에 대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전장을 이곳저곳 누비며 동료들을 지원할 수 있으며, 동료를 보지 않더라도 치유가 가능하다. 궁극기를 통해서 전황을 뒤집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조작 난이도는 중간 정도로 설계됐다. 허드슨 프로듀서는 "물 구슬을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 조작하지 않고, 그냥 발사만 해도 충분한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여기에 조작을 더하면 이점을 얻을 수 있는 식"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물 구슬 조작에 숙달될수록 더 많은 이득을 얻을 수 있고, 실드를 피해 발사하거나 벽을 피해 발사하는 등의 고급 기술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우양의 디자인은 기존 오버워치 영웅들과는 다른 접근을 보여준다. 탄 아티스트는 "우양의 복장은 탱크톱, 바지, 신발 등 모든 것이 우양만의 복장이지만, 이 안에 테키한 디자인을 조금씩 부여했다"며 "근미래적인 요소는 우양의 장갑, 무장 등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 무술가로서의 면모를 강조하고 싶었기에 복장에는 테키한 디자인이 조금 빠진 편"이라고 설명했다. 조쉬 장 내러티브 디자이너는 우양의 능력이 마법이 아닌 기술 기반임을 강조했다. "우양의 능력은 마술이 아닌 기술에 기반해 작동한다"며 "현무의 지팡이가 공중에 떠다니는 수증기를 모으고, 장갑으로 모인 물을 조작하는 식"이라고 밝혔다. 18시즌에서는 게임 전반의 대폭적인 개편이 이뤄진다. 애런 켈러 게임 디렉터는 "게임 전반에 걸친 많은 개선과 새로운 요소가 추가돼 게임 자체를 완전히 새로운 레벨로 끌어올린다"며 "20개 이상 신규 특전을 추가하며, 진척도 시스템과 보상도 개선 및 상향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웅 진척도 시스템은 전면 개편된다. 알렉 도슨 어소시에이트 게임 디렉터는 "현재 영웅 진척도 시스템 전체를 개편하는 작업 중"이라며 "이전에는 하위 분류가 많았으나, 이들을 제거하고 영웅 자체에 집중해 언제 무엇이 진행되는지, 더 좋은 보상을 빠르게 얻을 수 있게끔 개편했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진척도 시스템에서는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만으로도 영웅을 레벨업시킬 수 있고, 매 20레벨마다 아이콘에 새로운 특수효과가 표시되어 해당 유저가 특정 영웅을 얼마나 잘 플레이하는지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인기 모드인 스타디움도 대폭 개선된다. 켈러 디렉터는 "스타디움과 관련해 많은 피드백을 들었으며, 긍정적인 반응에 고무적"이라면서도 "비판적인 목소리도 있었는데, 모든 영웅이 제공되지 않는다는 점, 가볍게 접근 가능한 방식의 부재, 복잡성 등이 지적됐다"고 인정했다. 이에 대한 개선책으로 "지속해서 스타디움에 새로운 영웅을 추가하고 있으며, 18시즌에는 스타디움 빠른 대전도 추가된다"며 "게임 도중 얻을 수 있는 재화의 양도 더 많이 얻을 수 있으며, 빠른 대전 크로스 플레이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스타디움의 복잡함에도 동의한다"며 "차후 액티브 아이템이라는 새로운 기능을 도입할 예정이며, 상점과 영웅 빌드 등을 더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5.08.26 09:35정진성 기자

CJ온스타일, 육아 라방 '맘만하니' 4주년 첫 팬미팅 성료

CJ온스타일은 지난 25일 오전 10시, 유아동 모바일 라방 프로그램 '맘만하니'의 애청자들을 초청해 4주년 기념 첫 팬미팅 겸 특별 라방 '맘만초대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프로그램 애청자들이 직접 라이브 방송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맘만하니'는 2022년 첫 방송 이후 3040세대 워킹맘들에게 공감을 얻으며 성장한 CJ온스타일의 대표 육아 라방이다.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육아맘의 골든타임'을 공략하며 두터운 팬덤을 형성해왔다. 라방에서 애청자들은 프로그램명을 따 '내맘님'이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이번 팬미팅에는 애청자 8명이 출연해 약 80분 동안 프로그램의 인기 코너인 '내맘 찐리뷰', '왓츠 인 유어 카트', '맘만 레벨 테스트' 등에 직접 참여했다. 모바일 채팅으로만 소통하던 애청자들이 현장에서 만나 육아 고민을 나누고 경험을 공유하며 커뮤니티 같은 분위기를 만들었다. MC 이시유 역시 두 자녀를 키우는 워킹맘으로서 진솔한 육아 경험담을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 참석자는 “모바일로만 보던 방송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니 '내맘님'들과의 유대감이 더 커졌다” 며 “채팅창으로만 소통하던 '내맘님'들을 만나 육아 고민도 나누고 정보도 얻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라방에서는 베베쿡 이유식이 소개됐으며, 평균 시청자 연령은 37.3세로 집계됐다. 라이브 채팅창에는 1천건 이상의 댓글이 올라와 “다음에는 1박 2일 행사로 열어주세요”, “아이와 함께 참여할 수 있나요”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맘만하니'는 단순한 상품 판매를 넘어 시청자와 깊이 소통하는 국내 대표 커뮤니티형 라방으로 자리매김했다” 며 “첫 오프라인 팬미팅을 계기로 고객 간 유대감을 넓히고, CJ온스타일만의 경쟁력인 '콘텐츠 IP' 팬덤을 더욱 강화하겠다” 고 밝혔다.

2025.08.26 09:24안희정 기자

[미장브리핑] 한미 정상회담, 대북·안보·조선 등서 긴밀히 협력

◇ 25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77% 하락한 45282.47.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43% 하락한 6439.32.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22% 하락한 21449.2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국과의 정상회담에서 대북 문제·안보·조선 부문 등에서 긴밀하게 협력할 것임을 확인. 최근 한국과 맺은 관세 합의는 기존의 형태에서 크게 조정하기 어렵다고 밝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연내 만나길 원한다고 말해. 한국이 미국에 필요로 하는 품목으로 에너지를 지목하고 알래스카에 매장된 석유 및 가스 개발을 위해 한국과 일본이 협력할 것이라고 발언. 로이터는 대한항공이 보잉에서 항공기 100대 주문할 것이라고 보도. ▲인텔은 트럼프 행정부가 회사 지분 10%를 인수하는 것에 대해 투자자, 직원 등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일 수 있다고 지적. 주요 우려 사항은 해외 매출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인텔의 지난 회계연도 매출의 76%가 미국 외 지역에서 발생. 반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조치를 "미국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칭하며, 첨단 칩 개발은 "미국의 미래에 필수적이며 인텔 투자와 같은 거래를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혀. ▲미국 7월 신규 주택 판매는 65만2천건으로 전월 65만6천건 대비 감소. 예상치 63만건은 상회. ▲미국 소비자의 신용점수를 제공하는 빈티지스코어에 따르면 신용수가 우수한 소비자 수퍼프라임과 프라임 등급의 부채 상환이 90일 이상 지연된 경우가 전년 대비 각각 109%, 47% 증가.

2025.08.26 08:52손희연 기자

그린수소 생산 효율 65%, 셀 수명은 8배 ↑

그린수소를 더 값싸게,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이 개발됐다. 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송현곤 교수팀은 생체 조효소 FAD(플라빈 아데닌 다이뉴클레오타이드)를 전극 표면에 입혀 저전압으로 수소를 생산하고 이를 바로 액상 유기물에 저장할 수 있는 전기화학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수소를 만들어 기체 상태가 아닌 액상 유기물에 비로 저장할 수 있어 수소 생산 비용 뿐만 아니라 저장·운반 비용까지 줄일 수 있다. 백금 전극에서 포름산(HCOOH)이 산화돼 나온 전자가 반대편 팔라듐 전극 수소이온(H⁺)과 만나 수소(H)를 만든다. 이때 만들어진 수소는 팔라듐 금속막을 그대로 통과, 그 뒤편의 액상 유기물 속에 저장된다. 연구팀은 "FAD 조효소를 양쪽 전극에 입혀 수소이온(H⁺) 흡착량을 3배 이상 늘렸다"고 말했다. 10 mA/cm²의 전류 밀도에서도 셀 전압은 기존(1.7V) 대비 1.1V 감소한 0.6 V 이하로 유지한다. 기존보다 65% 개선한 수치다. 또한, 팔라듐(Pd) 금속막을 통해 생성된 수소를 액상 유기물(톨루엔) 속에 저장하는 액체유기수소운반체(LOHC) 시스템도 함께 구현해, 수소 생산과 저장을 하나의 시스템 안에서 동시에 가능케 했다. 수명도 기존 대비 8배 늘어난 100시간 이상 연속 작동에서도 성능 저하가 없다. 셀 작동 전압이 높을수록 전력 소모가 많고 수명이 준다. 송현곤 에너지화학공학과 교수는 "기체 상태 수소를 액상 유기물에 주입하는 별도 공정이 필요 없는 것이 이 기술의 장점"이라고 말했다. 제 1저자인 이지수 연구원은 “액상 유기물에서 수소를 저장할 때는 기체 상태의 수소(H₂)를 고압으로 주입하거나 반응 조건을 맞추는 추가 공정이 필요한데, 이 기술은 전극에서 발생한 수소를 원자 형태(H)로 바로 액상 유기물에 저장한다”고 부연 설명했다. 송 교수는 “생체 분자가 가진 전자·양성자 운반 특성을 전기화학 시스템에 접목해, 수소 생산과 저장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게 됐다”며 “고압 용기 없이 수소를 저장하는 새로운 방법"이라고 말했다. 연구 성과는 국제학술지 '응용 촉매 B: 환경과 에너지(Applied Catalysis B: Environmental and Energy)' 에 7월 2일자 온라인으로 게재됐다.

2025.08.26 08:00박희범 기자

자궁경부암, 불편한 세포 검사 대신 소변으로도 확인 가능성 열려

최근 10년간의 발표된 연구논문을 분석한 결과, 소변을 이용한 자궁경부암 검사도 효과적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기존의 HPV 검사는 자궁경부에서 직접 세포를 채취하는 자궁경부 세포 검사가 표준 방식이었으나, 최근에는 비침습적이고 간편한 소변 기반 HPV 검사법이 개발되면서 관련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국립암센터 진단검사의학과 박병민 파트장 연구팀은 2014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10년간 국내외 주요 학술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수집된 15편의 논문을 종합 분석해 기존의 자궁경부 세포 검사와 소변 기반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검사의 진단 성능을 비교·평가한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결과, 소변을 이용한 실시간 중합효소연쇄반응(real-time PCR) 기반 HPV 검사는 민감도 82%(질병을 정확히 찾아내는 비율), 특이도 91%(질병이 없는 사람을 정확히 판별하는 비율)로 진단 정확도를 보였다. 이는 자궁경부암의 주요 원인인 HPV가 주로 자궁경부 상피세포에 감염되기 때문에 소변을 이용한 검사는 자궁경부에서 직접 채취한 검체보다 바이러스 검출 효과가 다소 낮을 수 있음을 의미하지만, 높은 민감도와 특이도, 그리고 자궁경부 검체와의 높은 일치도를 고려할 때 소변 기반 실시간 PCR 검사가 비침습적 대안으로서 충분히 활용 가능함을 시사한다고 연구진은 전했다. 특히 이러한 결과는 의료 접근성이 제한된 환경에서 검진 범위를 확대하는 데 있어 소변 기반 HPV 검사가 효과적인 수단이 될 수 있음을 뒷받침하며, 궁극적으로 공중보건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인유두종 바이러스 감염은 자궁경부암의 가장 중요한 위험 요인으로, 전체 자궁경부암의 약 70%는 HPV 16형과 18형에 의해 발생한다. 자궁경부암은 전암 단계에서 조기 발견 시 효과적으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선별검사 참여율은 국가와 지역에 따라 크게 차이가 있으며, 특히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서는 선별검사 접근성이 낮아 조기 진단에 어려움이 있다. 이번 연구는 향후 자궁경부암 선별검사의 새로운 대안으로서 소변 기반 HPV 검사의 활용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소변을 이용한 HPV 검사는 기존의 자궁경부 세포 채취 방식에 비해 심리적, 신체적 부담이 적기 때문에 검사에 대한 불편함이나 두려움 때문에 검진을 기피했던 사람도 더 쉽게 참여할 수 있어 자가 검진 확대와 검진 접근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 결과는 미국미생물학회(ASM)에서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Journal of Clinical Microbiology(2023년 Impact Factor: 6.1)에 게재됐다.

2025.08.26 06:00조민규 기자

트럼프 "韓, 숙청·혁명 일어나는 듯…이런 상황서 사업 못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자신의 SNS에 "한국에서 숙청(purge) 또는 혁명(revolution)이 일어나는 것처럼 보인다"고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한국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인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그것을 수용할 수 없고, 거기서 사업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새 대통령(이재명 대통령)을 오늘 백악관에서 만난다"며 "이 문제에 관심을 가져 주어 감사하다"고도 밝혔다. 트럼프는 한미정상회담을 3시간 정도 앞두고 이같은 게시물을 작성했다.

2025.08.25 23:15안희정 기자

롯데홈쇼핑, 압구정서 해외 패션 '아프트' 팝업 스토어 열어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은 내달 4일까지 압구정에서 해외 패션 온라인 편집숍 '아프트(APTE)'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아프트'는 지난 4월 오픈한 큐레이션 형태의 글로벌 패션 온라인 편집숍이다. 롯데홈쇼핑은 지난해부터 해외 패션 브랜드의 판권을 인수해 국내에 유통하는 수입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AIGLE(에이글)'을 비롯해 8개의 해외 브랜드를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아프트'는 롯데홈쇼핑이 유통 중인 해외 브랜드를 한데 모은 큐레이션형 온라인 편집숍으로, 단순한 판매 채널이 아닌 글로벌 브랜드를 체계적으로 소개하고 소비자와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한다. 오픈 이후(25.4~8) 주문액은 월평균 3배 이상 성장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서울 압구정 갤러리아명품관 웨스트에서 진행되는 이번 팝업은 온라인에서만 경험할 수 있었던 '아프트'를 오프라인 현장으로 확장해, 고객들이 직접 상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랑스 레인웨어 브랜드 '플로트' ▲프랑스 시계 브랜드 '랩스' ▲비건 패션 브랜드 '아파리' ▲핸드메이드 슈즈 브랜드 '보사보' ▲패브릭 브랜드 '무아몽' 등 5개 브랜드의 의류, 잡화 120여 종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구매금액별로 '플로트' 토트백(10만원 이상), '무아몽' 미니백(30만원 이상), '랩스' 시계(50만원 이상) 등 사은품도 증정한다.

2025.08.25 18:35안희정 기자

중부발전, 일본 시장개척단 파견…규슈전력·현지기업 수출 상담·기술 교류

한국중부발전(대표 이영조)은 협력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19일부터 22일까지 일본 후쿠오카·나고야·오사카에 '2025 일본 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장개척단에는 발전 기자재와 제어시스템 분야에서 경쟁력을 가진 협력 중소기업 8곳이 참가했다. 20일 후쿠오카에서는 KOTRA 후쿠오카무역관과 협업으로 사전 매칭된 바이어들과 수출상담회가 열려 기업별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일본 주요 전력사인 규슈전력 실무자들이 직접 참석해 국내 기업들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어 21일 나고야에서는 도쿄산업개발과 기술교류회를 개최해 예정된 2시간을 넘겨 3시간 30분 동안 열띤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참가기업들은 ▲케이엘이에스(배관안정화 종합관리 시스템) ▲에코파워텍(착탈식 보온재) ▲한성테크(오일실·실리콘 패킹) ▲유니콘글로벌(By-pass system & Control Valve) ▲하나웰텍(버너노즐팁) ▲무하기술(DCS I/O 모듈·자동정밀 진단장치) ▲한국로스트왁스(정밀주조·금형·밸브) ▲고려엔지니어링(Ignition system)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일본 전력·플랜트 시장의 수요에 대응했다. 수출상담회에서는 총 29건, 약 778만 달러 규모 상담과 242만 달러의 계약가능액을 기록했다. 일본은 일부 까다로운 기술 규격으로 새로운 기업 진입이 쉽지 않은 시장임에도 상담회를 통해 협력기업들이 일본 전력사와 주요 바이어를 대상으로 교두보를 마련했다. 시장개척단의 과거 활동이 이번 성과에 영향을 미쳤다. 중부발전에 따르면 2023년 시장개척단에 참가한 한성테크는 일본 현지 법인 설립을 앞두고 있고, 유니콘글로벌은 2년 전 상담했던 바이어가 다시 찾아오면서 실질적인 계약 체결 가능성을 높였다. 누적된 해외 판로 지원 경험이 실제 사업 성과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 2023년에 이어 시장개척단에 참가한 기업 관계자는 “상담한 바이어가 더욱 적극적으로 샘플 요청을 하는 등 이전과는 다른 분위기였다”며 “시장 개척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 일본 시장이 반응을 보이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영조 중부발전 사장은 “이번 일본 시장개척단 파견은 단발성 행사가 아니라 협력기업과 함께 성장하기 위한 지속적이고 구조적인 해외판로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해외 마케팅·기술 협력·네트워킹 지원을 확대해 협력기업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2025.08.25 18:17주문정 기자

케이팝 데몬 헌터스, 북미 박스오피스 장악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싱어롱 버전이 지난 주말 북미 지역 극장가를 접수했다고 테크크런치 등 외신들이 최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지난 23일과 24일 북미 지역에서 매출액 1천800만~2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넷플릭스 작품이 박스오피스 수입 1위를 차지한 것은 이 영화가 처음이다. 케이팝 데몬헌터스에 이어 '웨폰스'가 개봉 3주차 주말에 약 1천540만 달러 매출을 올렸다. '판타스틱4:새로운 출발'(590만 달러) '배드 가이즈2'(510만 달러)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지난 6월 말부터 넷플릭스 스트리밍으로 볼 수 있었던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이미 넷플릭스 2억1천만 뷰를 기록하며 역대 최다 조회수 2위에 오른 상태다. 1위는 '레드 노티스'로 조회수 2억3천만 뷰를 기록했다. 소니 픽쳐스 애니메이션이 제작하고 한국인과 한국계 미국인 성우진이 대거 출연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라이벌 보이 밴드를 포함한 악마를 사냥하는 K팝 걸그룹의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 사운드트랙 수록곡인 '골든'은 빌보드 차트 1위를 차지했고, 스포티파이에서도 4억 회 이상 스트리밍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025.08.25 16:36이정현 미디어연구소

"불투명한 PPL 광고도 AI로 매칭부터 기획·리포트까지"

"광고 산업이 오프라인에서 디지털로 이동하면서 여전히 '깜깜이 시장'으로 남아 있던 게 PPL입니다. 광고가 얼마에 집행되고 그에 따른 결과가 어떤지 제대로 파악하기 어려웠던 시장을 스텔라이즈를 통해 개선할 것입니다" 원정환 인크로스 경영지원본부장 겸 개발본부장은 기자와 만나 불투명한 PPL 시장을 AI로 투명하게 바꾸겠다며, 회사가 개발한 PPL 광고 플랫폼 '스텔라이즈'를 이같이 소개했다. 원 본부장은 “영화를 비롯한 다양한 채널들을 검토한 결과 크리에이터도 구독자와 트래픽을 가진 하나의 매체로 봤다”며 초기 개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스텔라이즈는 단순 매칭 서비스를 넘어 광고 집행 전·중·후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 통합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원 본부장은 "스텔라이즈는 단순 매칭 플랫폼에 그치지 않는다"며 "광고주가 원하는 크리에이터를 추천하고, 광고 집행 후 분석 리포트까지 제공하는 등 마케팅 서비스 전 과정에 AI를 적용한 플랫폼"이라고 강조했다. 스텔라이즈의 가장 큰 강점은 AI 역량을 접목한 차별화된 기능에 있다. 플랫폼 개발을 맡은 정귀원 플랫폼엔지니어링팀장은 "'AI 매칭'은 단순 키워드가 아니라 포트폴리오 영상, 댓글 반응 등 멀티모달 데이터를 모두 분석해 최적화한다"고 설명했다. 광고주는 'AI 매칭' 입력창에 캠페인 계획, 목적, 방향성 등 정보를 입력하면 그에 최적화된 크리에이터를 추천 받을 수 있다. 아울러 'AI 기획 어시스턴트' 기능은 광고주의 요구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영상 콘셉트와 구성안을 제안해, 기획 과정의 효율성을 크게 높인다. 이러한 제안 기능뿐만 아니라 캠페인 승인·소통 등 부가적인 기능도 마련했다. 서비스 기획을 담당한 박영택 AI비즈솔루션팀장은 "향후에는 광고주가 간단한 목표만 입력하면 AI가 최적의 매체 전략과 크리에이터, 기획안을 한 번에 제시할 수 있도록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광고를 집행한 업체의 매출, 판매량 등 실적도 분석·제공할 계획이다. 단일 플랫폼을 통해 광고 집행에 관련한 모든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플랫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장치도 마련했다. 원 본부장은 "스텔라이즈에 입점된 크리에이터는 즉시 PPL이 가능한 라인업으로 구성돼 있다"며 "단순히 크리에이터를 크롤링해서 이용자들을 속이는 방식은 지양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체 영상 분석과 포트폴리오 검증을 통해 부정적이거나 신뢰하기 어려운 크리에이터는 따로 관리한다"고 부연했다. 스텔라이즈는 시장의 반응을 기반으로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원 본부장은 "정식 오픈 이후 크리에이터 수는 초기 대비 10배 이상 늘었다"며 "특히 북미·중남미·동남아·일본 등 K-콘텐츠 수요가 높은 지역에서 PPL 니즈가 커, 글로벌 크리에이터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MCN, 제작사, 방송사 유튜브 채널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며 "현재 검토 중인 크리에이터 비중을 보면 글로벌 인플루언서가 6대 4 수준으로 많다"고 덧붙였다. 스텔라이즈의 최종 목표는 시장 확장과 표준화다. 원 본부장은 “스텔라이즈를 통해 마이크로·나노 인플루언서까지 참여할 수 있는 시장을 만들어, 판을 더 키우려고 한다"며 "PPL 시장을 제도권 안으로 끌어와 표준화·투명하게 운영되는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원 본부장은 "인크로스는 디지털뿐 아니라 오프라인·OOH·PPL까지 아우르는 '통합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AI와 데이터 기반 솔루션으로 새로운 기회를 계속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25 16:31진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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