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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tetherzon~!이더리움매입24시코인업체'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7498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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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로봇' 레인보우로보틱스, 4개 사업부로 쪼갰다…매출 확대 속도

삼성전자의 로봇 자회사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사업부를 개편하며 매출 성장에 속도를 낸다. 기존 협동로봇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전문 영역별로 사업을 세분화하고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9일 로봇 업계에 따르면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최근 사업부를 매니퓰레이터사업부, 모바일사업부, 사족로봇사업부, 로봇자동화사업부(SI)로 나눴다. 이는 기존 협동로봇에 치중된 사업 구조를 세분화해 각 사업을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로봇 업계 관계자는 "레인보우로보틱스는 빠르게 매출을 만들기 위해 로봇 플랫폼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사업부를 쪼갠 건 각 사업에 더 집중하겠다는 것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지난해 레인보우로보틱스의 매출액은 341억원으로 전년 대비 76.7% 성장했다. 올해 1분기 매출도 작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91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여전히 영업적자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매출의 절반 이상이 협동로봇을 포함한 매니퓰레이터 사업에서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니퓰레이터는 로봇에서 물체를 잡고, 옮기고, 조작하는 역할을 하는 팔 부분을 가리킨다. 이에 회사는 각 사업부를 나누고 매출 확대에 속도를 내겠단 구상이다. 또한 휴머노이드는 중장기 관점으로 연구개발하고, 우선 협동로봇·모바일로봇·사족보행로봇 등에 인공지능(AI)을 이식해 제품 고도화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앞선 관계자는 "휴머노이드는 멀티태스킹이 되지 않으면 부가가치가 낮다"며 "이런 것까지 다 검증하려면 시간이 걸리는 만큼 레인보우는 양팔로봇에 AI를 조금이라도 붙여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올해 상반기 판교테크노밸리에 AI 연구소를 열고 로봇 제어 및 지능화 기술 개발을 시작했다. 이 연구소에서는 모방학습과 시각언어행동(VLA) 모델을 기반으로 양팔 로봇 제어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아울러 판교 AI 연구소 이외에도 세종 기술 연구소에서 중장기적 관점의 핵심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여기에는 휴머노이드 등이 포함된 것으로 추정된다. 4개 사업부와 기술 연구소는 지난달 세종에 문을 연 신사옥에 위치해 있다. 신사옥은 연면적 1만4830㎡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7층으로 조성됐으며, 본사·연구개발(R&D)·생산 기능이 통합돼 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사족보행로봇과 이동형 양팔로봇에서도 성과 내기에 집중할 방침이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지난 2024년 현대로템과 방산용 사족보행로봇을 공동 개발했지만 대량 공급까지 이어지지 못했다. 회사는 사족보행로봇 사업부를 따로 만들고 신사옥으로 생산시설을 확장한 만큼 제품 판매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이동형 양팔로봇의 경우엔 내년 2세대 제품인 'RB-Y2'를 출시한다. 연구용으로 쓰던 이전 세대에서 더 나아가 실제 공장 작업에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레인보우로보틱스 관계자는 "회사는 장기적으로 풀스택 로봇 기업을 표방하고 있다"며 "협동로봇, 양팔로봇, 사족보행로봇, 모바일로봇을 다 하는 기업이 전 세계적으로 많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풀스택이 가능한 이유는 레인보우가 휴머노이드 원천 기술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며 "사업부를 나눈 건 사업을 크게 확장하려는 의지"라고 설명했다.

2026.07.09 14:42진운용 기자

경찰, '알리페이 개인정보 제공' 카카오페이 압수수색

경찰이 이용자 동의 없이 약 4000만명 개인정보를 중국 간편결제 서비스 알리페이에 제공한 혐의를 받는 카카오페이를 상대로 수사에 나섰다. 9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6~7일 신용정보법과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카카오페이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이번 수사는 지난 3월 금융감독원 의뢰를 받아 시작됐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알리페이 정보 제공과 관련한 내부 의사결정 자료와 전자정보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페이는 2018년부터 2024년 5월까지 이용자 4000만명의 개인정보 542억건을 알리페이에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 이에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025년 1월 카카오페이가 이용자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알리페이에 유출했다며 과징금 59억 6800만원과 시정명령, 공표명령을 부과했다. 금융감독원도 지난 2월 과징금 129억 7600만원과 과태료 480만원, 기관경고 등 중징계를 의결했다. 카카오페이는 적법한 업무 위·수탁에 따른 정보 제공이었다며 개인정보보호위원회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법원은 지난달 11일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고, 카카오페이는 이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한 상태다.

2026.07.09 14:40홍하나 기자

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무신사와 '모코코 스트릿 팝업 in 성수' 22일 오픈

스마일게이트가 MMORPG '로스트아크'와 패션 플랫폼 무신사의 협업을 통해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를 선보인다. 스마일게이트는 서울 성동구 '무신사 스토어 성수'에서 '모코코 스트릿 팝업 in 성수'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모코코 스트릿 굿즈샵' 방문 사전 예약은 오는 10일 오후 6시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네이버 예매하기를 통해 진행된다. 예약 후 방문한 이용자에게는 한정 포스터, 클래스 SD 캐릭터 스티커, 스페셜 쿠폰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굿즈샵에서는 여름방학 랜덤 피규어, 차원술사 장패드 등 총 19종의 상품을 판매한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굿즈 판매 수익금을 향후 모험가 이름으로 진행될 사회공헌 캠페인에 전액 사용할 계획이다. 굿즈샵 외의 공간은 예약 없이 방문 가능하며, 티셔츠, 키캡, 파우치 등을 꾸밀 수 있는 DIY 현장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현장 방문 사진을 인스타그램(Instagram)에 올리면 특별 경품을 제공하는 SNS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방문객 전원에게는 기념 부채를 증정하며, 5000원 이상 구매 시 룰렛 이벤트 참여 기회를, 2만 원 이상 구매 시 타포린백을 지급한다. 정식 오픈 전인 17일부터 21일까지는 자유롭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사전 오픈 기간을 운영한다. 아울러 오는 22일 오전 11시부터 무신사 온라인 몰을 통해 전용 의류 상품 단독 판매도 진행한다. 상품을 구매한 이용자에게는 동일한 디자인의 게임 내 아바타 선택 상자를 지급한다고 덧붙였다.

2026.07.09 14:40정진성 기자

자생한방병원, 수사기관 절차에 성실히 협조

자생한방병원이 오늘 진행된 압수수색에 대해 수사기관 절차에 성실히 협조하다고 밝혔다. 다만 교통사고 환자에 무분별한 처방이나 보험사기 혐의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자생한방병원은 9일 입자문을 통해 “현재 일부 보도에서 언급된 바와 같이 당사에 대한 압수수색이 진행 중인 것은 사실”이라며 “수사기관의 절차에 성실히 협조하고 있으며, 사실관계가 명확히 확인될 수 있도록 필요한 자료를 충실히 제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보도에서 제기된 '교통사고 환자들에게 공장에게 미리 만들어진 한약을 무분별하게 처방했다'거나 '수백억 원대 보험사기 혐의가 있다'는 취지의 내용은 사실과 전혀 다르며, 객관적 근거가 없는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병원 측은 “한약은 환자의 증상과 체질, 병력, 진단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개별적으로 처방하는 것이 원칙으로 관련 법령과 의료기준에 따라 환자 개인별 처방전에 근거해 한약을 조제하고 모든 조제는 환자별 처방 내용에 맞춰 개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라며 “보도에서 제기된 것과 같은 일괄 제조 및 일괄 투약은 의료 원칙상으로도 실제 진료 과정에서도 있을 수 없는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와 유사한 내용의 보험사 고소·고발은 과거에도 반복적으로 제기됐으나, 다수의 수사기관은 충분한 사실관계와 관련 자료를 검토한 끝에 혐의없음 또는 불송치 처분을 내렸고, 현재까지 동일하거나 유사한 사안과 관련해 총 8건의 불송치 결정이 내려지는 등 관련 의혹은 인정되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그럼에도 일부 보험사들이 동일한 내용을 반복적으로 문제 삼아 고소를 이어가는 것은 고소권 남용에 해당할 소지가 있다고 판단하며, 이는 의료기관의 정상적인 진료를 위축시키고 환자의 진료 선택권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깊은 우려를 표한다”라며 “향후 허위 고소 및 사실과 다른 주장에 대해서는 관련자들을 상대로 무고를 비롯한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적극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6.07.09 14:36조민규 기자

윤석열 '체포방해' 징역 7년 확정...첫 대법원 판결

체포영장 집행 방해와 국무위원의 계엄 심의권 침해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대법원에서 징역 7년형으로 유죄가 확정됐다. 비상계엄 선포 이후 538일 만에 처음으로 나온 대법원 확정 판결이다. 대법원3부(주심 이숙연 대법관)는 9일 윤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권리해사방해 등 혐의에 대한 상고심 선고 공판을 열고 징역 7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윤 전 대통령은 비상계엄 관련 수사가 시작된 지난해 1월 경호처 직원을 동원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막았다. 또 비상계엄 선포 직전에 일부 국무위원만 소집해 나머지 국무위원의 심의권한을 침해했다. 이밖에 비화폰 통화기록 삭제를 지시하고 외신에 국회 출입을 막지 않았다는 허위 사실을 작성한 혐의도 있다. 1심 재판부는 징역 5년을 선고했다. 국무위원 2명에 대한 심의권 침해와 외신 허위 공보, 허위 비상계엄 선포문 행사 혐의는 무죄로 본 것이다. 그러나 내란전담재판부인 2심은 국무위원 2명 심의권 침해와 외신 서위 공보 관련 협의를 유죄로 보고 1심보다 무거운 징역 7년을 선고했다. 이날 선고는 대법원 소부선고 기준 사상 첫 생중계로 진행됐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정치적 메시지가 강조될 우려가 있다는 점 등을 들어 중계에 반대했으나 대법원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선고에 출석하지는 않았고, 법률대리인단의 유정화 변호사가 홀로 법정에 섰다.

2026.07.09 14:34박수형 기자

[ZD SW 투데이] 영림원소프트랩, '2026 K-해커톤 포 글로벌' 성료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영림원소프트랩, '2026 K-해커톤 포 글로벌' 개최 영림원소프트랩이 '2026 K-해커톤 포 글로벌'을 개최하고 우수 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했다. K-해커톤 포 글로벌은 기업정보시스템 웹·앱 개발 플랫폼 '플렉스튜디오'를 활용해 전사적자원관리(ERP)와 연계된 기업정보시스템을 구현하는 실무형 프로젝트 경진대회다. 참가 학생은 ERP의 기본 구조와 업무 프로세스를 이해한 뒤 플렉스튜디오를 활용해 ERP와 연동되는 웹·앱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한국컴퓨터정보학회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키르기스스탄 대학과 국내 22개 대학에서 총 91명의 학생이 참가해 2박 3일간 팀 단위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예선 심사를 거쳐 선정된 22개 팀이 본선 발표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대상은 건국대학교 철썩철썩팀의 '제로 스톡 식자재 연계형 재고 운영 앱'이 차지했다. ◆인핸스, NIA 세미나서 온톨로지 기반 AI 에이전트 적용 사례 공유 인핸스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서울청사에서 관계자를 대상으로 AI 에이전트 워크플로우 설계, 온톨로지 기반 데이터 구조화 기법 등을 주제로 한 세미나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공공 부문의 성공적인 AI 전환과 실질적인 업무 혁신을 위해 민간 기업의 기술력과 그 적용 가능성을 공유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특히 주로 학계 전문가를 중심으로 열리던 NIA 내부 세미나에 인핸스가 AI에이전트 전문 기업으로 초청돼 서비스 기반 사업 부서 및 기술 담당 유관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실무적인 기술 교류를 진행했다. 발표에서는 복잡한 비즈니스 환경의 데이터를 온톨로지로 구조화하해 AI가 정확하게 업무를 인지하고 수행하도록 돕는 기술적 노하우를 상세히 소개했다. 이론적 접근에 그치지 않고, 해당 기술을 통해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한 사례를 공유했다. ◆캔바, 국내 교사 대상 온·오프라인 AI 교육 상시 운영…4,000명 이상 참여 캔바(Canva)가 국내 교사를 대상으로 상시 온·오프라인 교육 세션을 운영하며 4000명 이상의 국내 교사에게 캔바의 AI 활용 교육을 제공했다. 캔바는 해당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선생님을 위한 캔바 공식 후원 교육'을 운영했으며 총 3731명의 교사가 과정을 수료했다. 지난 6월 20일 AI미래교육연구회가 주최한 AI 퓨처 에듀케이션 엑스포에 파트너로 참여해 현장 교사들을 대상으로 AI 교육 플랫폼 '학습 라이브러리' 체험과 제품 데모를 진행했다. ◆셀렉트스타, 일본 스타트업 컨퍼런스 'IVS 2026' 참가 셀렉트스타가 일본 스타트업 컨퍼런스 'IVS 2026'에 참가해 일본 시장 내 AI 신뢰성 평가 및 거버넌스 분야 사업 기회를 확인하고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 셀렉트스타는 한국벤처투자의 지원을 받아 'IVS 2026' 내 한국벤처투자관 부스를 운영하며 AI 신뢰성 평가 플랫폼 다투모 플랫폼을 일본 현지에 소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PwC, 액센츄어 글로벌 컨설팅사, 미즈호 은행, MUFG 그룹 등 현지 금융권, 일본 IT 서비스 기업 등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들과 후속 미팅을 진행하며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 클리어, AWS와 컨택센터 발신자 인증 강화 클리어가 아마존 커넥트를 통해 컨택센터에 보안 신원인증 플랫폼인 클리어1(CLEAR1)을 제공한다. 컨택센터는 고객 지원의 핵심 창구이지만, 사기나 신원 도용에 노출될 수 있으며 복잡한 신원 확인 절차로 인해 운영 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 클리어1과 아마존 커넥트를 활용하면 기업은 고객이 상담사와 연결되기 전에 신원을 확인할 수 있다. 민감한 요청도 보다 안전하게 처리하고 수작업으로 진행하는 신원 확인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DB, 포레스터 '멀티모델 데이터 플랫폼' 리더 선정 EDB는 AI 데이터 플랫폼 'EDB 포스트그레스 AI(EDB PG AI)'가 더 포레스터 웨이브: 멀티모델 데이터 플랫폼 2026년 2분기 평가에서 리더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기업이 트랜잭션, 분석, AI 등 다양한 데이터 워크로드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멀티모델 데이터 플랫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EDB는 전략과 현재 제공 기능 부문 모두에서 리더로 평가받았으며 비전, 혁신, 제품 로드맵, 파트너 생태계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코오롱베니트, 델 테크놀로지스 로드쇼 2026 통해 지역 파트너 지원 확대 코오롱베니트가 부산과 대전에서 지역 IT 파트너를 대상으로 '코오롱베니트와 함께하는 델테크놀로지스 로드쇼 2026'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오롱베니트가 주관하고 델테크놀로지스가 공식 후원 벤더로 참여했으며 뉴타닉스 AIS테크놀러지, 코오롱베니트 AI 얼라이언스가 세션 지원에 나섰다. 파트너가 현장에서 마주하는 사업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을 중심으로 세션을 구성한 점이 특징으로, 가상화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정책 변화, 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서버·스토리지 부품 공급환경 변화, 공공조달(MAS) 제도 변화 등 최근 시장 이슈에 대한 대응 방향이 함께 다뤄졌다.

2026.07.09 14:34남혁우 기자

6월 관심도 높았던 제약바이오는 '셀트리온'…'SK바이오팜'도 관심 급증

6월 제약바이오 관심도 1위는 셀트리온으로 나타났다. SK바이오팜은 신약에 대한 기대감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빅데이터 평가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6월1일부터 30일까지 제약·바이오 부문 제약·바이오 상위 주요 기업 브랜드를 대상으로 온라인 빅데이터 1804만 3627건을 분석한 결과 셀트리온이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유한양행(2위), 동국제약(3위), 삼성바이오로직스(4위), 알테오젠(5위), HLB(6위), 한미약품(7위), 대웅제약(8위), 종근당(9위), SK바이오팜(10위)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중국 인실리코 메디슨(Insilico Medicine)와 AI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중추신경계 신경면역 영역 신약 후보물질 발굴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한 SK바이오팜은 처음으로 탑10에 이름을 올렸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셀트리온의 1위 탈환은 바이오의약품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해외 사업 성과가 긍정적으로 반영된 결과로,. 유한양행과 동국제약의 상승은 신약 연구개발과 안정적인 사업 기반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며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알테오젠, HLB의 순위 조정은 업황 변화에 따른 일시적인 흐름으로 볼 필요가 있으며, SK바이오팜의 신규 진입은 혁신 신약에 대한 기대감과 파이프라인 가치가 꾸준히 주목받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또 “제약·바이오 산업은 신약개발과 기술수출, 위탁개발생산(CDMO), 바이오 플랫폼 등 성장 축이 다변화되면서 기업을 바라보는 평가 기준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연구개발 성과와 임상 진척도, 글로벌 사업 확대, 기술 신뢰도가 기업 가치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부상하면서 투자자와 소비자의 관심도 더욱 세분화되는 흐름”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국가대표 브랜드를 표방하는 K-브랜드지수는 해당 부문별 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긍정(Positive)·부정(Negative)·활성화(TA)·커뮤니티(Community)·AI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이번 K-브랜드지수 제약·바이오 부문은 오프라인 수치가 미반영된 온라인 인덱스 수치로, 개별 인덱스 정보와 세부 분석 자료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7.09 14:32조민규 기자

캐논코리아, 홀트아동복지회와 사회공헌 협약 체결

캐논코리아가 홀트아동복지회와 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한부모가정을 위한 'mom(맘)편한 가족앨범' 활동을 지속한다고 밝혔다. 캐논코리아는 지난 8일 홀트아동복지회 본사에서 캐논코리아 윤기하 업무지원팀장, 홀트아동복지회 나눔사업본부 김은희 본부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캐논코리아는 2019년부터 한부모가정 대상으로 의상과 소품 대여, 스튜디오 가족사진 촬영, 앨범 제작 등을 지원하는 'mom(맘) 편한 가족앨범'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작년 기준 총 388가정이 참여했다. 올해는 이달부터 오는 2027년 2월까지 서울과 인천, 대구, 대전 등 4개 지역의 한구모가정 50곳을 선정해 프로그램을 운영 예정이다. 홀트아동복지회 신청 및 접수 절차를 통해 선발된 한부모가정을 스튜디오로 초대해 가족사진 촬영 후 가족사진 앨범 1권과 다양한 규격의 액자 총 3점이 제공된다. 촬영 이후에는 포토프린터 '셀피 CP1500'과 전용 인화지, 데코 스티커와 앨범 바인더 박스 등으로 구성한 'mom(맘)편한 키트'를 지원해 일상생활 속 추억을 사진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캐논코리아는 기업의 역량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곳에 기술과 자원을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미숙 홀트아동복지회 회장은 "앞으로 한부모가정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7.09 14:30권봉석 기자

'아이 4명+짐' 싣는 전기 화물자전거 화제…가격이?

프랑스 전기 화물 자전거 브랜드 갈리안사이클(Galian Cycles)이 '유로바이크 2026'에서 독특한 구조의 화물용 전기 자전거를 공개했다고 과학기술매체 뉴아틀라스가 최근 보도했다. 이번에 선보인 '르 포르미다블(Le Formidable)'은 앞쪽에 어린이나 화물을 실을 수 있는 대형 적재함, 뒤쪽에는 추가 화물이나 성인 1명이 탑승할 수 있는 좌석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갈리안사이클은 이 제품을 '화물 트레일러'로 소개할 만큼 뛰어난 적재 능력을 강조했다. 특히 다양한 용도에 맞춰 구성을 손쉽게 변경할 수 있도록 설계해 활용성을 높였다.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독특한 레이아웃이다. 차체 크기는 250×70cm이며 최대 적재 용량은 250kg에 달한다. 최대 4명의 어린이를 태울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앞쪽 ABS 재질의 화물칸에는 양쪽 문과 함께 안전벨트가 장착된 어린이용 시트 2개가 마련됐다. 뒤쪽에는 쿠션 시트가 있어 큰 아이 2명이 탑승하거나 가방 등 화물을 실을 수 있으며, 성인 1명이 앉는 것도 가능하다. 후방 좌석에는 접이식 안전 바가 적용됐다. 바를 접으면 성인이 쉽게 오르내릴 수 있고, 세우면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탑승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바뀐다. 이에 따라 통학, 장보기, 반려동물 이동, 성인 동승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주행 성능도 눈길을 끈다. 회사 측에 따르면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거리는 80km이다. 프랑스에서 제작•용접한 7000 시리즈 알루미늄 프레임은 10년 동안 품질보증된다. 제동은 4피스톤 유압식 디스크 브레이크가 담당하며, 장거리 주행용 전조등과 높은 시인성의 후미등을 적용해 야간 안전성도 높였다. 이 자전거는 또 서스펜션 대신 스틸 포크와 대형 벌룬 타이어를 채택했다. 핸들과 시트포스트를 조절해 신장 155cm 이상 이용자라면 편안하게 탑승할 수 있다. 대형 카고 바이크에서 중요한 조작성도 고려했다. 이중 케이블 스티어링과 90도 이상의 조향각을 적용해 주차나 좁은 공간에서도 비교적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차체가 큰 만큼 무거운 전기 화물 자전거에 익숙한 이용자에게 더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 구동계는 보쉬(Bosch)와 발레오 사이클리(Valeo Cyclee)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보쉬 모델은 최대 토크 120Nm의 카고 라인 모터와 시마노 큐스(Q'S) 9단 변속기, 545Wh 배터리를 탑재했다. 발레오 사이클리 모델은 최대 토크 130Nm, 630Wh 배터리, 자동변속기를 제공한다. 가격은 보쉬 모델이 7500유로(약 1300만원), 발레오 모델이 8500유로(약 1480만원)이다. 옵션으로는 도난 방지를 위한 경보•위치 추적 시스템, 접이식 후방 안전 난간, 캐노피, 가족 또는 화물 운송에 맞춘 다양한 맞춤형 구성을 선택할 수 있다. 뉴아틀라스는 "고급 사양인 만큼 가격이 높고 차체도 큰 편이어서 특수한 용도의 제품처럼 보일 수 있다"면서도 "가족용 세컨드카를 대체하려는 흥미로운 시도이며, 앞뒤 모두에 화물을 적재할 수 있는 구조는 화물용 전기 자전거에 대한 혁신적인 접근"이라고 평가했다.

2026.07.09 14:26이정현 미디어연구소

DSRV, 금융권 공략한 온체인 플랫폼 출시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DSRV가 금융권 공략에 나섰다. 금융사가 블록체인 인프라에서 결제, 정산, 지갑, 수탁, 발행 등을 할 수 있는 플랫폼을 내놨다. DSRV는 온체인 금융 운영 플랫폼 'DSRV 포탈'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DSRV 포탈은 필요한 기능을 골라 쓸 수 있는 구조다. 이를 통해 인프라 구축 개발 비용, 기간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서비스 활용 범위는 무역대금 결제, 실물연계자산(RWA) 중개 등 업권별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다단계 전자결재 시스템, 다자간연산(MPC) 키 관리 기술, 콜드월렛 등으로 내부통제를 구현한다. 주요 처리 과정이 블록체인에 남아 자금세탁방지(AML)를 비롯한 외국환거래법 등 규제 준수에 초점을 맞췄다. 정지윤 DSRV 최고운영책임자(COO)는 “글로벌 블록체인 인프라 운영 경함, 국내 금융규제 환경 이해를 바탕으로 규제 걱정 없이 사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7.09 14:16홍하나 기자

멜론 상반기 차트 보니...'야호' 리센느 톱5 진입

올해 상반기 멜론 차트에서는 아이브와 AKMU가 가장 오래 정상을 지킨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2년 전 발매된 리센느의 곡이 역주행에 성공하고, 10년 전 인기를 끌었던 하우스 장르가 다시 주목받는 등 다양한 음악 소비 흐름도 나타났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뮤직플랫폼 멜론은 음악 빅데이터 분석 콘텐츠 '데이터랩'을 통해 2026년 상반기 멜론차트 주요 기록과 트렌드를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멜론 주간차트에서 가장 오랜 기간 1위를 기록한 아티스트는 아이브와 AKMU였다. 아이브는 정규 2집 더블 타이틀곡 'BANG BANG'으로, AKMU는 정규 4집 '개화' 수록곡 '기쁨, 슬픔, 아름다운 마음'과 '소문의 낙원'으로 각각 6주간 주간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올해 발매곡 가운데 가장 오래 일간차트 1위를 기록한 곡은 아이브의 'BANG BANG'이었다. 해당 곡은 40일 동안 1위를 유지했다. AKMU는 '기쁨, 슬픔, 아름다운 마음'과 '소문의 낙원' 두 곡을 일간차트 정상에 올리며 총 41일간 1위를 기록했다. 상반기 이용자들이 가장 많은 '좋아요'를 누른 곡도 AKMU의 '기쁨, 슬픔, 아름다운 마음'이었다. 해당 곡은 8만4천891개의 좋아요를 기록했으며, '소문의 낙원'도 8만2천642개로 뒤를 이었다. 역주행 사례도 눈길을 끌었다. 멜론 데이터랩이 선정한 상반기 대표 아티스트는 리센느다. 리센느가 2024년 8월 발매한 미니 1집 타이틀곡 'LOVE ATTACK'은 약 2년에 걸친 역주행 끝에 지난달 30일 기준 멜론 TOP100 5위까지 올랐다. 이 곡은 2024년 9월 일간차트 904위로 처음 진입한 이후 꾸준히 순위를 끌어올렸다. 올해 2월 멤버 원이의 유튜브 채널에서 시작된 관심이 그룹과 음악으로 확산되며 상승세를 탔다. 'LOVE ATTACK'은 지난 5월 27일 일간차트 98위로 재진입한 뒤 약 2주 만에 9위까지 상승했다. 유튜브 채널 개설 시점 대비 6월 말 스트리밍은 최대 2천19%, 청취자는 977% 증가했다. 하우스 장르의 재부상도 올해 상반기 주요 흐름으로 꼽혔다. 2010년대 인기를 끌었던 하우스 기반 음악이 다시 주목받으며 키키와 하츠투하츠가 흐름을 이끌었다. 키키의 '404 (New Era)'는 발매 16일 만에 올해 발매곡 최초로 멜론 TOP100 1위에 올랐다. 이후 일간차트 12일 연속 1위, 주간차트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하츠투하츠의 'RUDE!' 역시 발매 한 시간 만에 멜론 TOP100 74위로 진입한 뒤 최고 순위 2위까지 올랐으며, 6월까지 일간차트 10위권을 유지했다. 멜론 관계자는 “데이터랩을 통해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주요 기록과 음악 소비 흐름을 지속적으로 분석해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6.07.09 14:15안희정 기자

지리, 폴 리카르에서 FIA TCR 포디엄 3회 기록하며 유럽 확장 모멘텀 강화

르카스텔레, 프랑스 2026년 7월 9일 /PRNewswire/ -- 지리 사이언 레이싱(Geely Cyan Racing)이 프랑스 폴 리카르 서킷(Circuit Paul Ricard)에서 열린 2026 금호 FIA TCR 월드 투어(2026 Kumho FIA TCR World Tour) 3라운드에서 세 차례 시상대에 오르고, 산티아고 우루티아(Santiago Urrutia)에서는 드라이버 챔피언십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FIA 그레이드 1 서킷에서 극심한 여름 더위라는 시험대에 오른 Geely Preface TCR은 꾸준한 페이스를 보여줬다. 얀 에를라셰(Yann Ehrlacher)가 레이스 1에서 2위를 차지했으며, 마칭화(Ma Qinghua)와 우루티아가 레이스 2에서 더블 포디엄을 기록했다. 트랙에서 도로로: CMA와 엔지니어링 시너지 팀 성과의 핵심에는 지리의 세계적 수준의 콤팩트 모듈러 아키텍처(Compact Modular Architecture, CMA)를 기반으로 제작되고 검증된 모터스포츠 전문성을 통해 개발된 Geely Preface TCR이 있다. CMA 플랫폼은 폴 리카르의 극심한 여름 더위 속에서 열 관리와 전반적 신뢰성에 대한 엄격한 요구를 견디며 탁월한 내구성을 입증했다. 트랙에서 확보한 성능 데이터는 지리의 양산 개발에 기여해 모터스포츠에서 소비자 차량으로 이어지는 기술 이전을 창출할 수 있다. 전략적 입지: 유럽 시장 침투 가속화 지리자동차(Geely Auto)는 이 모멘텀을 활용해 2026년 상반기에 유럽 확장 속도를 크게 높이며 유럽을 글로벌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만들었다. 지리자동차는 뛰어난 운영 민첩성을 보여주며 독일, 스페인, 네덜란드, 프랑스를 포함한 7개 유럽 시장에 45일 만에 성공리에 진출했다. 이 같은 시장 입지 유지 차원에서 Geely E5(EX5)와 Geely STARRAY EM-i 같은 대표 모델이 현재 20여 유럽 국가에 출시됐다. 지리자동차는 포르투갈, 오스트리아, 스위스의 선도 자동차 딜러십 그룹과 전략적 유통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상업 생태계도 공고히 했다. 장기주의의 실천: 현지 역량 강화 장기주의 철학에 따라 운영되는 지리자동차는 유럽 파트너와의 고품질 상호 호혜적 발전에 집중하고 있다. 이 철학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신설된 예비 부품 유통센터를 포함한 견고한 인프라 투자로 뒷받침되며, 이를 통해 네덜란드, 프랑스 및 기타 국가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물류 네트워크가 구축됐다. 글로벌 성장 모멘텀: 글로벌 혁신 기업 입지 강화 유럽에서 이룩한 진전은 지리자동차의 글로벌 성장 모멘텀 확대를 보여주는 것이다. 2026년 상반기에만 해외 판매량 47만 4228대로 전년 동기 대비 158% 증가했다. 이미 2025년 연간 해외 판매 총량을 넘어섰다. 최상위 모터스포츠는 지리자동차가 성숙 시장에서 기술 인지도를 구축하는 데 믿을 만한 기반이 되고 있다. 지리자동차는 레이스로 검증된 기술, 경쟁력 있는 제품 포트폴리오, 현지화된 운영 역량을 통합한 전략을 실행함으로써 전체 가치사슬의 글로벌화로 진화하고 있다.

2026.07.09 14:10글로벌뉴스

슈퍼마이크로, 레드햇, 에버퓨어와 함께 검증된 Kubernetes Appliances로 엣지 AI 배포 간소화 나서

새너제이, 캘리포니아, 2026년 7월 8일 /PRNewswire/ -- 데이터 센터 빌딩 블록 솔루션(Data Center Building Block Solutions®, DCBBS)으로 유명한 AI,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5G/엣지 토털 IT 솔루션 기업 슈퍼마이크로 컴퓨터(Super Micro Computer, Inc.)(NASDAQ: SMCI)가 레드햇(Red Hat), 에버퓨어(Everpure)와 협력해 Kubernetes 엣지 AI 어플라이언스를 출시한다고 7월 8일 발표했다. 슈퍼마이크로는 업계 최고의 Kubernetes 기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Red Hat OpenShift와 Portworx by Everpure가 제공하는 AI 워크로드 맞춤형 최초 Kubernetes 데이터 관리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풀스택 엣지 Kubernetes 솔루션을 검증했다. 이 턴키 어플라이언스는 사전 탑재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갖추고 슈퍼마이크로를 통해 고객에게 제공된다. Simplify Edge AI Deployments with Validated Kubernetes Solutions 비크 말얄라(Vik Malyala) 슈퍼마이크로 최고사업책임자는 "엣지에서 AI 추론은 하드웨어만으로는 안 된다. 고객이 안심하고 배포할 수 있는 검증되고 확장 가능한 플랫폼이 필요하다"며 "우리는 레드햇, 에버퓨어와 함께 배포를 간소화하고 매출 창출을 앞당기며 고객이 분산 엣지 환경 어디서나 AI 워크로드를 효율적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턴키 Kubernetes 엣지 AI 어플라이언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레드햇 및 에버퓨어와 함께 검증한 풀스택 엣지 Kubernetes 솔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 조직은 Red Hat OpenShift와 슈퍼마이크로의 엣지 컴퓨팅 인프라, AI 워크로드를 겨냥해 Portworx by Everpure 데이터 관리 플랫폼을 결합하면 분산 엣지 환경 전반에서 AI 애플리케이션을 더욱 손쉽게 배포, 관리, 확장 및 보호할 수 있다. 켈리 스윗(Kelly Switt) 레드햇 인텔리전트 엣지 및 산업 비즈니스 리드 수석 디렉터는 "AI 기반 애플리케이션이 엣지에서 기업 운영 방식을 계속 재편함에 따라 견고하고 일관되며 확장 가능한 플랫폼의 필요성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Red Hat OpenShift는 이 기반을 제공해 AI 워크로드의 배포, 오케스트레이션 및 관리 복잡성을 단순화하는 공통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환경을 제공한다. 슈퍼마이크로, 에버퓨어와 협력해 엣지에서 AI 추론의 가치 실현을 앞당기는 지원형 통합 고성능 솔루션으로 고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Portworx by Everpure는 슈퍼마이크로 엣지 AI 어플라이언스를 대상으로 Kubernetes 네이티브 스토리지 및 데이터 관리 계층을 제공한다. 기업에서는 이를 통해 핵심 데이터 센터에서 제공되는 것과 동일한 엔터프라이즈급 데이터 서비스를 활용해 엣지 위치에서 AI 추론, 컨테이너 및 가상 머신을 실행할 수 있다. Portworx는 각 사이트에 전용 하드웨어가 필요한 어레이 기반 스토리지 솔루션과 달리 슈퍼마이크로의 콤팩트한 엣지 서버에서 소프트웨어 정의 방식으로 통합된 로컬 스토리지를 제공하며, 네트워크 장애 중에도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복원력 있는 자가 복구 데이터 플랫폼으로 구성한다. 그 결과, 엣지에서 코어, 클라우드로 원활하게 확장되는 일관된 스토리지 정책과 통합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엣지 위치 어디서나 엔터프라이즈급 고가용성과 데이터 보호를 제공한다. 그레그 무스카렐라(Greg Muscarella) Portworx by Everpure 총괄 책임자는 "엣지에 AI를 배포하는 기업은 상당한 인프라 격차에 직면해 있다"며 "엔터프라이즈급 스토리지와 데이터 보호가 필요하지만, 소매 매장이나 공장 현장 같은 환경에서는 기존 어레이를 운영할 수 없다. 슈퍼마이크로 및 레드햇과 함께 일관된 관리, 내장형 복원력, 현장 IT 전문 인력 없이도 수천 개 사이트로 확장할 수 있는 운영 단순성 등 고객이 의존하는 Portworx 서비스를 결합한 검증된 턴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슈퍼마이크로는 컴퓨팅 엣지 인프라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이 회사의 엣지 서버와 장치 포트폴리오는 규모와 에너지 효율, 다양성 측면에서 최고를 다투며 제공되는 폼팩터도 다양하다. 슈퍼마이크로는 이를 통해 고객 별 사용 환경에 맞춘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으며, 초기 도입 비용과 총소유비용(TCO)을 최적화할 수 있다. 슈퍼마이크로 DCBBS는 검증된 구성요소와 하위 시스템을 기반으로 완전한 모듈형 AI 인프라를 제공해 개별 서버와 네트워킹부터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를 포함한 풀 랙 규모와 데이터 센터 수준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유연한 배포를 지원한다. 슈퍼마이크로는 포괄적인 AI 인프라 솔루션 포트폴리오로 업계를 계속 선도하며 전 세계 조직이 확장 가능하고 효율적이며 환경적으로 책임 있는 AI 데이터 센터를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슈퍼마이크로컴퓨터 소개 슈퍼마이크로(NASDAQ: SMCI)는 애플리케이션 최적화 토털 IT 솔루션(Application-Optimized Total IT Solutions)의 글로벌 리더다.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 설립되어 운영 중으로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AI 및 5G 통신/엣지 IT 인프라를 위한 최초 출시 혁신을 제공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슈퍼마이크로는 서버, AI, 스토리지, IoT, 스위치 시스템, 소프트웨어 및 지원 서비스를 갖춘 토털 IT 솔루션 제공업체다. 슈퍼마이크로의 마더보드, 전력 및 섀시 설계 전문성은 개발과 생산 역량을 더욱 강화하며, 전 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클라우드부터 엣지까지 차세대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슈퍼마이크로 제품은 사내에서 설계 및 제조되며(미국, 아시아, 네덜란드), 규모와 효율성을 위해 글로벌 운영을 활용하고 총소유비용(TCO)을 개선하며 환경 영향을 줄이도록 최적화돼 있다(Green Computing). 고객은 수상 경력에 빛나는 Server Building Block Solutions® 포트폴리오를 통해 유연하고 재사용 가능한 빌딩 블록을 토대로 구축된 여러 시스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포괄적인 폼팩터, 프로세서, 메모리, GPU, 스토리지, 네트워킹, 전력 및 냉각 솔루션(공조, 프리 에어 냉각 또는 액체 냉각)을 조합해 원하는 워크로드와 애플리케이션에 맞게 최적화할 수 있다. 슈퍼마이크로, Server Building Block Solutions, We Keep IT Green은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 주식회사의 상표 및/또는 등록상표다. 그 외 브랜드와 명칭, 상표는 모두 각 소유자의 자산이다.

2026.07.09 14:10글로벌뉴스

가비아, AI 비용 낮춘다…GPU·클라우드 결합 인프라 출시

가비아가 물리 그래픽처리장치(GPU) 서버와 클라우드 환경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성을 선보이며 기업 비용 부담 완화에 나섰다. 가비아는 'GPU 서버호스팅'과 '가비아 클라우드'를 연동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성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AI 학습과 추론, 서비스 운영을 작업 단계별로 분리해 초기 투자와 운영 비용을 동시에 줄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최근 생성형 AI 서비스 확산으로 GPU 수요가 급증하면서 기업들의 인프라 비용 부담도 커지고 있다. 고성능 GPU를 직접 구축하면 초기 투자 비용이 크고 모든 환경을 클라우드에서 운영하면 상시 사용료가 누적되는 만큼, 비용 효율적인 인프라 구성이 새로운 과제로 부상 중이다. 가비아는 이같은 부담을 줄이기 위해 물리 GPU 서버와 클라우드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구성을 마련했다. AI 학습과 그래픽 작업 등 고성능 연산은 RTX 4090 기반 물리 GPU 서버가 담당하고 상시 서비스 운영과 트래픽 대응은 클라우드 서버가 맡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기업은 초기 대규모 투자 없이도 고성능 GPU를 활용하고 서비스 수요 변화에 맞춰 자원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활용 방식은 업무 특성에 따라 달라진다. 이미지 생성 서비스 기업의 경우 물리 GPU 서버에서 대량의 이미지를 생성한 뒤 결과물을 클라우드로 이관해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또 AI 모델 개발 기업은 대규모 학습 단계에서만 물리 GPU를 활용하고 추론과 상시 서비스는 클라우드에서 운영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실시간 추론 서비스를 운영하는 기업도 신규 모델 개발 기간에만 GPU 서버를 연동하는 방식으로 인프라 효율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가비아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월 30일까지 신규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GPU 서버호스팅 결제 금액만큼 가비아 클라우드 크레딧을 환급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고성능 하드웨어와 클라우드를 함께 활용하거나 인프라 비용 절감과 이중화를 검토하는 신규 고객이 대상이다. 오석 가비아 클라우드사업팀장은 "기업들이 자체 구축이나 전면 클라우드라는 양자택일에서 벗어나 작업 단계별로 자원을 최적화해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이번 구성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30년 가까이 축적된 인프라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초기 진입 장벽 없이 안전하고 경제적인 AI 인프라 환경을 구축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2026.07.09 14:06한정호 기자

폐기물로 수소 생산…현대차그룹, 청주 첫 생산시설 가동

현대자동차그룹이 하수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활용해 청정 수소를 생산하는 시설을 처음으로 가동하며 국내 수소 공급 확대에 나섰다. 지역에서 나온 폐기물로 수소를 만들어 지역에서 사용하는 방식으로 수소 운송 비용을 줄이고 공급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9일 충청북도 청주시에 구축한 'HTWO ENERGY 청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강현 현대차그룹 기획조정담당 사장을 비롯해 이호현 기후에너지환경부 차관, 신용한 충북도지사, 이장섭 청주시장, 이광희 국회의원, 김진균 고등기술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서강현 사장은 "HTWO ENERGY 청주는 지역의 폐자원을 청정에너지인 수소로 바꿔 다시 지역에서 사용하는 모델"이라며 "청주시가 국내를 대표하는 내륙 수소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수소 생산 모델을 해외에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TWO ENERGY 청주는 현대차그룹이 직접 운영하는 첫 자원순환형 수소 생산·충전 시설이다. 청주 지역 공공하수처리장에서 발생하는 하수 슬러지 폐기물에서 추출한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청정 수소를 생산하고 공급한다. 현대차그룹은 청주가 수소 물류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는 입지인 데다 지난해 국토교통부의 수소도시 조성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점 등을 고려해 첫 사업지로 결정했다. 약 7500㎡ 규모로 조성된 시설에는 바이오가스를 고품질 바이오메탄으로 정제하는 설비와 수소추출설비, 액화탄산 제조설비, 압축기, 저장용기, 수소충전소 등이 들어섰다. 현대차그룹의 수소 브랜드 'HTWO'와 자원순환형 수소 생산 과정을 소개하는 체험 공간도 함께 마련됐다. 이 시설은 하루 약 500㎏의 수소를 생산할 수 있다. 수소전기차 넥쏘 약 100대 또는 수소전기버스 약 30대를 충전할 수 있는 양이다. 현대차그룹은 청주시의 바이오가스화 사업과 연계해 2030년까지 하루 생산량을 2톤으로 늘릴 계획이다. 생산된 수소는 충북과 청주 지역에 공급해 친환경 에너지 전환과 탄소 배출 저감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그룹은 앞으로도 폐기물을 활용한 수소 생산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충주와 파주에서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인도네시아와 홍콩 등에서 지역 여건에 맞춘 수소 생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8일부터 10일까지 청주 오송컨벤션센터(OSCO)에서 열리는 '2026 뉴에너지 페어 오송'에 참가해 HTWO ENERGY 청주와 그룹 수소 브랜드 HTWO를 소개하고, 디 올 뉴 넥쏘를 비롯한 다양한 수소 기술과 애플리케이션을 전시한다.

2026.07.09 14:00김재성 기자

건국대, 'AI 자연어처리' 최고 권위 경진대회서 세계 2위, 4위 입상

건국대학교(총장 원종필)는 자연어처리연구실(지도교수 컴퓨터공학부 김학수) 소속 송지우·염시형 학생으로 구성된 'K-NLPers' 팀이 세계적인 자연어처리(NLP) 경진대회인 'Semeval-2026 Task 7'에서 단답형(SAQ) 부문 세계 2위, 객관식(MCQ) 부문 세계 4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다양한 언어와 문화권에서의 일상 지식을 이해하는 인공지능(AI) 기술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Semeval(Semantic evaluation)은 자연어처리 분야 최고 권위 국제 경진대회 가운데 하나로, 매년 세계 각국 연구자가 최신 AI·자연어처리 기술을 겨루는 무대다. 특히 이번 Task 7은 '다양한 언어와 문화에 걸친 일상 지식(Everyday Knowledge Across Diverse Languages and Cultures)'을 주제로, 대규모 언어모델(LLM)과 NLP 시스템이 다양한 문화권의 일상적 상황과 상식을 얼마나 정확하게 이해하는지를 평가했다. 과제는 학습에 활용될 수 있는 데이터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저자원 언어를 대거 포괄하고, 문화적 맥락까지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기술적 난도가 높은 과제로 평가받았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140명 이상의 연구자가 등록해 62개 팀이 결과물을 제출했다. 건국대 'K-NLPers' 팀은 단답형 평가 부문에서 세계 2위, 객관식 평가 부문에서 세계 4위를 기록했다. 연구팀은 여러 개의 LLM이 독립적으로 답변을 생성한 뒤 서로의 결과를 토론하고 검증하는 '대륙·국가 기반 다중 LLM 에이전트 토론 시스템'을 구축해 대회에 참가했다. 이 시스템은 안정적인 성능의 모델을 중심으로 대륙·국가별 문화적 특성에 강점을 보이는 모델을 함께 활용하고, 각 에이전트가 서로의 답변을 비교·보완해 최종 답을 도출하도록 설계했다. 단답형 부문에서는 55.75점, 객관식 부문에서는 88.32점의 종합 점수를 기록했다. 이번 연구성과는 경진대회 수상에 그치지 않고 세계 최대 자연어처리 학술대회인 ACL(Association for Computational Linguistics)의 공식 논문 저장소인 ACL Anthology에 논문으로 게재될 예정이다.

2026.07.09 13:56주문정 기자

길 안내부터 숏폼까지...T맵, '모빌리티 SNS'로 진화

티맵모빌리티가 '숏폼 콘텐츠'를 신설하며 장소 탐색부터 이동까지 한 번에 연결되는 서비스를 다음 주 선보인다. 이를 통해 '티맵=내비'라는 공식을 깨고, 이동 전후를 아우르는 플랫폼으로 진화한다는 전략이다. 전창근 티맵모빌리티 최고제품책임자(CPO)는 9일 서울특별시 중구 27타워에서 열린 티맵모빌리티 이동 라이프 플랫폼 전략 미디어 스터디에서 “인스타그램과 같은 SNS에서 맛집을 발견하더라도 장소를 가는 방법, 주차 가능 여부, 리뷰 같은 정보를 한눈에 알기는 어렵다”며 “티맵 앱 안에서 바로 장소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숏폼 콘텐츠 서비스를 다음 주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용자는 숏폼을 보고 장소 후기, 영업 시간, 메뉴 등을 확인하고 티맵에서 바로 길 안내를 받고, 관심 장소로 저장할 수 있다. 숏폼은 90초 이내로, 찐맛집, 로컬맛집, 카페·베이커리, 여행·액티비티 등 장소와 운전팁, 블랙박스, 쇼핑·팝업, 정보성·유머 등 생활 정보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전 CPO는 “영상을 보다가 장소에 가고 싶어지면 클릭 한 번으로 상세 페이지에 진입해 AI 요약, 이용자 리뷰, 메뉴, 주차 정보를 확인하고, 저장하거나 바로 목적지로 설정해 남은 거리와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티맵은 월 1550만명에 달하는 모바일 이용자로 축적된 이동 데이터도 숏폼에 공개한다. 숏폼에 나온 장소로 차량 몇 대가 가고 있는지, 최근 3개월 간 방문한 차량은 몇 대인지, 현재 장소에서 해당 장소까지 거리는 얼마나 되는지 같은 정보를 제공한다. 리뷰와 댓글 등 실시간 피드백도 화면에 나온다. 일반 이용자 누구나 자신의 경험이 담긴 숏폼을 제작, 공개할 수 있다. 이용자는 오픈 프로필을 통해 숏폼을 제작, 공유, 저장할 수 있다. SNS에서 수천, 수만 팔로워를 지닌 인플루언서 숏폼도 티맵에 공개된다. 티맵은 우선 인기도 기반으로 콘텐츠를 추천하고, 향후 AI로 이용자 개별 선호 데이터를 분석해 개인화된 추천을 제공할 계획이다. 티맵은 당장 이동 계획이 없는 이용자도 숏폼을 보며 새로운 장소를 발견하도록 돕는다. 박윤호 티맵 인텔리전스 리더는 “이동할 때가 아닌 일상적 상황이더라도 티맵 앱을 열어 목적 없이 숏폼을 보고, 보다보니 자연스럽게 이동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티맵은 2024년 선보인 이동 전 장소 탐색 서비스 '어디갈까'를 9월 개편한다. AI 기반 개인화 추천과 내 주변·발견 탭이 바뀐다. 장소 추천 이유를 개인화된 맥락으로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화면 설계를 개선할 예정이다. 전 CPO는 “티맵의 궁극적인 목표는 이동 전, 중, 후를 모두 아우르는 것이다”며 “이동을 떠올리는 모든 순간에 티맵을 가장 먼저 찾도록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2026.07.09 13:52홍지후 기자

SK AX, 풀스택 제조 로봇 전환 시동…자율형 공장 정조준

SK AX가 제조 현장의 로봇 도입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제조 로봇 전환(RX) 사업에 나선다. 디지털 트윈과 피지컬 인공지능(AI)을 결합해 공장 전체가 스스로 판단하고 움직이는 자율형 공장 구축에 앞장선다는 목표다. SK AX는 제조 기업의 로봇 기반 운영 혁신을 지원하는 '제조 RX 풀스택 서비스'를 본격화한다고 9일 밝혔다. 최근 제조업계는 인력 부족과 생산성 저하에 대응하기 위해 로봇 도입을 확대 중이다. 하지만 설비 간 간섭과 물류 병목, 작업자 동선 충돌 등 다양한 변수로 기대한 수준의 효과를 얻지 못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특히 반도체와 조선 등 복잡한 제조 환경에선 기존 규칙 기반 자동화만으로 안정적인 운영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SK AX는 로봇 도입 전 검증부터 현장 운영, 공장 전체 통합 관제까지 지원하는 제조 RX 풀스택 서비스를 선보였다. 디지털 트윈과 피지컬 AI, 이기종 로봇 통합 관제 기술을 결합해 자율형 제조 환경을 구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디지털 트윈 단계에선 실제 공장의 설비 배치와 작업자 동선, 자재 흐름, 공정 조건 등을 가상 공간에 구현한다. 로봇을 현장에 배치하기 전 수천 건의 작업 시나리오를 반복 검증해 병목 구간과 충돌 가능성, 품질 변화, 충전 스케줄 등을 사전에 분석하고 최적의 운영 방안을 도출하는 방식이다. 현장에 투입된 로봇에는 시각·이해·행동을 수행하는 VLA 모델 기반 피지컬 AI가 적용된다. 로봇이 작업 환경 변화나 예상치 못한 장애물을 스스로 인식하고 판단해 작업 방식을 능동적으로 조정함으로써 비정형 제조 환경에서도 작업 정밀도와 연속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공장 운영 단계에선 자율주행로봇(AMR)과 협동로봇, 휴머노이드 등 서로 다른 제조사의 로봇을 단일 운영 체계로 묶는 '이기종 로봇 통합 관제 시스템'을 제공한다. 생산관리시스템(MES) 등 기존 제조 시스템과 연계해 공정 이상이나 지연 상황을 실시간으로 반영하고 로봇 작업 지시와 이동 경로를 최적화할 계획이다. SK AX는 현재 반도체 산업에서 디지털 트윈과 로봇 통합 관제 관련 실증 모델을 검증하고 있으며 이를 조선 산업으로 확대 적용 중이다. 향후 다양한 제조 산업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자율형 공장 전환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광수 SK AX 제조서비스부문장은 "제조업 RX는 단순한 하드웨어 구매가 아니라 로봇이 실제 생산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공장 전체와 연결되도록 만드는 운영 역량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이어 "디지털 트윈, 피지컬 AI, 이기종 로봇 통합 관제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의 공장을 멈추지 않는 자율형 공장으로 진화시키는 AX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07.09 13:52한정호 기자

큐로셀 '림카토' 급여기준 마련…하반기 상업화 기대

국내 개발 제42호 신약 '림카토'에 대한 요양급여 기준이 설정되며 본격적인 상업화에 한발 다가섰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8일 제6차 암질환심의위원회(이하 암질심)에서 요양급여 기준 설정을 신청한, 큐로셀의 신약 림카토주(안발캅타젠오토류셀)의 '두 가지 이상의 전신 치료 후 재발성 또는 불응성 미만성 거대 B 세포 림프종(DLBCL) 및 원발성 종격동 거대 B 세포 림프종(PMBCL) 성인 환자의 치료'에 대해 급여기준을 인정했다. 림카토는 지난 4월 품목허가를 획득하고 요양급여 기준설정을 신청했으나 5월 열린 5차 중증(암)질환심의위원회 심의에서 급여기준 미설정 결정을 받은 바 있다. 당시 회사 측은 해외 공인 학술지에 게재된 임상 논문자료의 추가 요구가 있었고, 심사 막바지 단계에 있어 게재되는 즉시 근거자료로 제출하겠다고 설명한 바 있다. 이번 급여기준 설정에 대해 큐로셀은 "국내 최초 CAR-T 치료제 림카토(RIMQARTO)가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위한 첫 관문을 넘어서며 하반기 본격적인 상업화 및 매출 가시화에 청신호를 켰다"고 밝혔다. 특히 림카토가 보건복지부의 '허가-평가-협상 병행 시범사업' 대상 품목으로 선정된 만큼, 일반 약제에 비해 급여 등재 기간이 대폭 단축돼 빠르면 올 하반기 내 최종 급여 고시 및 실제 처방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큐로셀의 상업화 성과와 가시적인 매출 실현 역시 하반기 기점으로 한층 격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에 따르면, 림카토는 대규모 임상 2상에서 완전관해율(CR) 67.1%, 객관적 반응률(ORR) 75.3%의 치료 효과를 입증하며 차세대 CAR-T 치료제로서의 경쟁력을 확인했다. 또 CAR-T 치료의 대표적 한계로 지적되던 3등급 이상의 중증 사이토카인 방출 증후군(CRS) 발생률 8.9%, 중증 신경독성(NE) 발생률 3.8% 수준으로 나타나며 유효성과 안전성도 확인됐다. 큐로셀은 대전 소재 국내 최대 규모의 CAR-T 전용 GMP 시설을 구축 완료해 전 공정을 자체 수행한다. 때문에 해외 제조·수송 방식과 달리 환자 혈액 채취부터 치료제 입고까지 걸리는 제조·공급 기간(TAT, Turn Around Time)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하다. 회사 측은 "국내 생산시설을 보유해 급여 등재와 동시에 신속한 시장 진입 및 가파른 매출 확대가 가능하다"며 "연내 전국 30개 의료기관으로 치료 센터를 확대해 국내 어디서든 처방이 가능한 체계를 완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건수 큐로셀 대표는 “이번 암질심 통과는 림카토의 우수한 약효와 안전성, 그리고 신약의 필요성을 전문가들로부터 다시 한번 인정받은 뜻깊은 결과”라며 “품목허가에 이어 급여 기준 마련까지 신약 상업화를 위한 핵심 마일스톤들이 계획대로 순항하고 있는 만큼, 남아 있는 약평위와 약가 협상 등 후속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해 올 하반기 환자들에게 건강보험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큐로셀의 본격적인 매출 성장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6차 암질심에서는 급여기준 확대 신청이 들어온 재발성 또는 불응성 다발골수종에서 '덱사메타손+시클로포스파미드+에토포시드+시스플라틴'(DCEP) 병용요법에 대해 급여기준이 설정됐다. 반면 한국로슈는 '퍼제타주'(퍼투주맙)의 '조기 유방암 국소진행성, 염증성 또는 초기단계(지름 2㎝ 초과)인 HER2 양성 유방암 환자의 수술 전 보조요법으로서 트라스투주맙 및 화학요법과 병용투여'에 대한 신청을 진행했지만 '재논의 필요'로 결정됐다.

2026.07.09 13:48조민규 기자

사이게임즈 '그랑블루 판타지 리링크-엔드리스 라그나로크' 정식 출시

사이게임즈가 '그랑블루 판타지 리링크' 후속작을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정식 선보인다. 사이게임즈는 액션 RPG '그랑블루 판타지 리링크 - 엔드리스 라그나로크'를 닌텐도 스위치2, 플레이스테이션4·5, 스팀 등 각 플랫폼 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신작은 전작의 온라인 멀티 플레이에 오프라인 싱글 플레이 요소를 새롭게 추가해 전투의 재미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기존 '그랑블루 판타지 리링크' 구매자는 동일한 플랫폼에서 업그레이드 키트를 구매하면 기존 저장 데이터를 승계해 플레이할 수 있다. 정식 출시와 함께 신규 플레이어블 캐릭터 '프라우'와 '페디엘'의 추가 세트도 발매됐다. 각 세트에는 해당 캐릭터의 전용 진과 강화용 아이템 등이 포함되어 이용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전투 스타일을 제공한다. 사이게임즈 공통 계정인 '사이게임즈 ID' 연동 특전도 마련됐다. 계정을 연동하면 '다마스쿠스 강'을 지급하며, 모바일 원작 '그랑블루 판타지'와 연동 시 두 게임 모두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한정 아이템 및 SSR 등급 뽑기권 등을 증정한다. 한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규 캐릭터의 전투 장면이 담긴 출시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지난 8일 진행된 개발진의 패치노트 소개 특별 생방송 영상에는 추후 한국어 자막이 추가될 예정이다.

2026.07.09 13:45정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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