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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모드 플랫폼 넥서스 모드, '스팀DB' 인수

글로벌 게임 모드 플랫폼인 넥서스 모드가 스팀 전문 통계 사이트 '스팀DB'를 인수했다고 외신 폴리곤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팀DB는 밸브의 유통 플랫폼 스팀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지 않는 동시 접속자 수, 트래픽 추이, 가격 변동 기록 등을 집계하는 대표적인 서드파티 데이터베이스다. 이번 매각은 사이트 운영자이자 개발자인 파벨 준딕(활동명 xPaw)의 피로 누적이 주된 원인으로 꼽힌다고 외신은 분석했다. 보도에 따르면 준딕은 스팀DB 블로그를 통해 "스팀DB를 취미로 여겨왔으나 쏟아부은 시간은 정규직이나 다름없었다. 스팀에 추가되는 수많은 신작과 기능을 홀로 감당하기 불가능해졌고, 늘어난 업무량으로 지쳤다"며 "스팀DB는 앞으로도 스팀DB로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넥서스 모드의 모회사인 Chosen의 창립자이자 넥서스 모드 CEO인 빅터 폴만은 "파벨 준딕이 13년간 구축해 온 스팀DB의 관리자가 되는 책임을 가볍게 여기지 않는다"며 "스팀DB 고유의 강점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필요한 리소스와 개발팀을 투입해 지속 가능한 기반을 다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개선하거나 새로 구축하고 싶은 영역도 있겠지만, 10년 넘게 쌓아온 커뮤니티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두고 신중하게 접근하겠다"고 밝혔다.

2026.09.03 09:11진성우 기자

[속보] 네이버클라우드, 정부 '보안 특화 AI 모델' 사업 선정

네이버클라우드가 이끄는 컨소시엄이 정부 '사이버보안 특화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을 사이버보안 특화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네이버클라우드와 SK텔레콤 컨소시엄이 최종 경쟁을 벌였다. 두 컨소시엄은 지난 2일 발표평가를 진행했으며 평가 결과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이 최종 사업권을 확보한 것이다.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은 네이버의 AI 기술에 LG의 AI 역량과 국내 보안기업 데이터를 결합해 사이버보안 분야에 특화된 AI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정부는 선정 컨소시엄에 엔비디아 B200 그래픽처리장치(GPU) 256장 규모의 컴퓨팅 자원을 지원한다. 개발된 모델은 취약점 분석과 보안관제 등 실제 사이버보안 업무에 활용될 예정이다.

2026.09.03 09:09김미정 기자

놀유니버스, 전사 AX 가속화…"개발 생산성 향상"

놀유니버스가 인공지능(AI)을 조직 전반의 업무 방식으로 내재화하며 전사적인 AI 전환(AX)에 속도를 내고 있다. 3일 회사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개발 조직의 업무 지표를 전년 동기와 비교한 결과 AI 활용을 통해 개발 생산성이 크게 향상됐다. 개발자 1인당 코드 작성량은 71% 늘었고, 코드 작성부터 실제 서비스 반영까지 걸리는 시간은 절반 이상 단축됐다. 동료 검토 후 첫 승인까지 걸리는 시간도 41% 줄었으며, 코드 재작성 비율 역시 12% 감소했다. 놀유니버스는 이 같은 노하우를 전사에 확산하기 위해 지난 7월 통합 포털 'NOL AX Hub'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실시간 데이터 조회 AI 어시스턴트, 악성 메일 모의훈련 자동화 시스템 등을 도입했으며 추후 사내 시상식인 'Engineering AX Awards'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내 AX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해 12월 대화형 추천 서비스 'AI 노리'를 선보이고 지난 7월에는 AI 큐레이션 서비스 '발견'을 오픈하는 등 고객 경험 혁신으로 연계하고 있다. 김영진 놀유니버스 최고기술책임자는 “AI를 일부 조직이나 직무의 도구가 아닌 구성원 누구나 일상적으로 활용하는 업무 방식으로 정착시키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구성원들의 다양한 AI 활용 경험과 노하우를 전사 자산으로 축적하고 이를 실제 업무 생산성 향상은 물론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혁신으로 연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9.03 09:08백봉삼 기자

우버, 런던서 로보택시 영업 시작…안전요원 동승

우버가 영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웨이브와 손잡고 런던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작한다. 완전 무인 운행은 아니며 차량마다 안전요원이 동승해 필요할 경우 직접 운전한다.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우버와 웨이브는 이날부터 런던 전역에서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시작했다. 웨이브가 일반 승객을 대상으로 상업 서비스를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운행에는 웨이브의 자율주행 기술이 탑재된 포드 머스탱 마하-E 차량 15대가 투입된다고 외신은 설명했다. 이용자가 우버 앱으로 차량을 호출하면 일반 차량 대신 로보택시가 배정될 수 있다. 이용자가 이를 선택하면 일반 우버와 같은 요금을 내고 탑승하게 된다. 차량은 공항을 제외한 런던 전역을 운행한다. 외신은 모든 차량에는 런던교통공사(TfL)의 개인택시 운전 자격을 갖춘 안전요원이 타며, 자율주행 시스템이 대응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는 직접 운전한다고 보도했다. 웨이브는 자사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AI 드라이버를 우버에 제공하고 이용량에 따라 사용료를 받는다. 알렉스 켄달 웨이브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현재 차량만으로도 광역 런던에서 매주 수천건의 운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웨이브는 도로를 세밀하게 미리 지도에 입력하는 방식보다 많은 주행 데이터를 AI에 학습시켜 처음 가는 도시에서도 대응하도록 하는 기술을 내세우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회사는 닛산과 일본 로보택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스텔란티스와도 향후 일반 차량 적용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완전 무인 운행까지는 추가 허가가 필요하다. 영국 차량인증청의 안전 심사와 운전·차량기준청(DVSA)의 여객운송 허가, 런던교통공사의 승인 등을 받아야 한다. 우버는 자체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는 대신 웨이브를 비롯한 여러 업체와 제휴하는 전략을 택하고 있다. 회사는 로보택시 관련 파트너십에 100억 달러(약 13조 5990억 원) 이상을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경쟁사 웨이모도 런던 진출을 준비하고 있지만 안전요원이 없는 완전 무인 형태가 가능해진 뒤 서비스를 시작하겠다는 입장이다. 켄달 CEO는 “기술이 발전하는 속도에 맞춰 규제도 함께 발전하고 있다”며 “런던교통공사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안전성과 접근성을 높이는 것을 공동 목표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웨이모와의 경쟁에 대해 켄달 CEO는 “얼마든지 환영한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2026.09.03 09:05류승현 기자

한화오션, 양밍해운서 LNG 컨테이너선 6척 수주…1조 5527억원

한화오션이 대만 양밍해운에서 1조 5527억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 이중연료 추진 컨테이너선 6척을 수주했다. 지난해 7척을 계약한 데 이은 후속 발주로, 양밍해운에서 확보한 건조 물량은 총 13척으로 늘었다. 한화오션은 양밍해운과 1만 3650TEU급 액화천연가스(LNG) 이중연료 추진 컨테이너선 6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1TEU는 20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를 의미한다. 계약 금액은 약 1조 5527억원이다. 선박은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건조해 2029년 하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인도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양밍해운이 지난해 한화오션에 1만 5880TEU급 LNG 이중연료 추진 컨테이너선 7척을 맡긴 이후 약 1년 만에 이뤄진 후속 발주다. 양밍해운도 선박 6척의 계약 체결 사실을 발표했다. 해당 선박은 2028년부터 2029년 사이 인도돼 아시아와 북미·남미·지중해를 연결하는 항로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새 선박에는 LNG와 기존 선박용 연료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이중연료 추진체계가 적용된다. 양밍해운은 향후 암모니아 연료로 전환할 수 있도록 고려한 '암모니아 레디' 사양도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한화오션은 자체 개발한 고망간강 기반 '타입-B' LNG 연료탱크를 탑재한다. 타입-B는 선체와 분리된 독립형 탱크 방식이다. 고망간강은 망간 함량을 높인 철강 소재로, LNG 저장에 필요한 영하 163도 저온에서도 강도와 충격 저항을 유지하는 특성이 있다. 기존 니켈 합금강이나 알루미늄과 비교해 소재 비용을 낮출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선박의 연비와 적재 효율을 높이기 위한 선형 최적화 기술도 적용한다. 한화오션은 이를 통해 운항 과정의 연료 사용량과 비용을 줄이고 국제 환경규제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양밍해운은 노후 선박을 LNG 이중연료 선박으로 교체하며 선대를 개편하고 있다. 지난해 발주한 7척과 이번 6척을 합하면 한화오션이 양밍해운에서 수주한 LNG 이중연료 컨테이너선은 총 13척이다.

2026.09.03 08:58류은주 기자

삼성중공업, 미래선박 R&D '투트랙'…AI부터 차세대 연료까지

삼성중공업이 서울대와 조선해양 원천기술 및 차세대 에너지 기술을 연구하는 협력센터 설립을 추진한다. 앞서 문을 연 KAIST 연구센터와 역할을 나눠 인공지능·로봇부터 친환경 연료까지 미래선박 연구 범위를 넓힌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2일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서울대 공과대학과 'SHI-SNU 미래선박기술 글로벌협력 연구센터'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부회장과 김영오 서울대 공대학장, 양측 조선해양 연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새 연구센터는 조선해양 원천기술과 에너지 기술을 결합한 중장기 연구과제를 수행한다. 해외 대학·연구기관과 공동 연구망을 구축하고 산학협력 교육을 통해 연구인력을 양성하는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조선해양·에너지 융합기술 연구, 해외 연구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 산학협력 교육을 통한 글로벌 연구인력 양성 등이다. 친환경·탈탄소 선박과 차세대 연료 기술도 주요 연구 대상이다. 양측의 산학협력은 2016년 시작됐다. 올해는 협력을 시작한 지 10주년이자 11년차다. 그동안 생산데이터 분석을 통한 공정 효율화와 친환경 연료, 자동화, 원자력 관련 기술 등을 공동으로 연구했다. 삼성중공업은 서울대와의 협약을 통해 대학별 연구 강점을 활용하는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8월 문을 연 'SHI-KAIST 차세대 선박연구센터'는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을 중심으로 연구한다. 실시간 상황 인식과 최적 항로 설정 등 자율운항시스템, AI 기반 생산관리, 공정 자동화 로봇 등이 주요 과제다. 서울대 연구센터는 조선해양 원천기술과 에너지 기술을 결합한 중장기 과제에 무게를 둔다. 친환경 선박과 차세대 연료 기술을 연구하고 해외 기관과의 공동 연구를 확대할 계획이다. 두 센터는 연구 분야를 나눠 운영된다. KAIST 센터가 AI와 로봇을 활용한 자율운항·스마트 제조에 집중한다면, 서울대 센터는 탈탄소와 에너지 전환에 필요한 원천기술을 담당하는 구조다.

2026.09.03 08:50류은주 기자

자이스, 신임 한국법인 지사장에 야네 제후젠 박사 선임

독일 광학 전문기업 자이스는 최근 한국법인 지사장으로 반도체사업부문 공급망관리총괄인 야네 제후젠 박사를 선임했다고 3일 발표했다. 야네 제후젠 박사는 2012년 자이스에 입사해, 특수운영프로젝트 총괄을 거쳐 제조 프로젝트 매니저와 산업우수성총괄 등을 거쳤다. 특히 지난 2021년부터는 반도체사업부 공급망관리총괄로서, 제조 및 비제조 물질 모두에 대한 전략적 조달과 공급업체 개발, 공급 품질, 수출 제어 등의 관련 업무를 총괄하며 자이스 반도체의 성공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독일에 본사를 둔 글로벌 광학기업 자이스에게 한국 시장은 반도체 및 첨단 제조, 의료 등의 분야에서 세계적인 혁신을 함께 만들어가는 글로벌 허브이자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파트너이다. 신임 야네 지사장 또한 이를 감안해, 한국 내 기존 고객 및 협력업체와의 공조를 더욱 강화하고 국내 반도체 생태계에서 자이스만의 입지를 굳건히 다져 한국 내 위치를 더욱 확고히 해 나갈 방침이다. 자이스그룹 이사회 일원이자 반도체사업부 CEO인 프랑크 로문트 박사는 “야네 제후젠 박사는 2012년 자이스에 합류한 이래, 자이스의 성공에 핵심적인 기여를 해왔으며 우리는 그녀의 뛰어난 업적들을 확신한다”며 “제후젠 박사는 앞으로도 자이스코리아의 성과를 더욱 강화하고 성장세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임 야네 제후젠 한국지사장은 “다양한 혁신 기술의 허브이자 반도체 산업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에서 새로운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한국 고객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며, 직원들과 고객 및 파트너들과 함께 자이스의 지속적인 성공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6.09.03 08:50장경윤 기자

사람인, 'AI 자소서 코칭' 개편…공채 시즌 구직자 지원 사격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이 9월 공채 시즌을 맞아 'AI 자소서 코칭'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 3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개편은 구직자가 서류 제출 전 자신의 경험과 역량을 기업에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완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새롭게 선보이는 'AI 진단·첨삭' 기능은 작성한 자소서를 다각도로 분석해 지원 기업 및 직무 적합성을 정교하게 진단해 준다. 구직자는 맞춤형 첨삭 가이드를 바탕으로 서류의 완성도를 끌어올릴 수 있다. 아울러 AI 첨삭 전후의 변화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하고, 코칭 내용을 바탕으로 자소서를 즉시 수정·보관할 수 있도록 사용자 동선을 개선했다. 이와 함께 경쟁자 대비 강약점 분석, 희망 직무 적합도 측정, 타깃 공고 맞춤 이력서 보완 기능을 함께 제공해 서류 완성도를 높였다. 사람인은 서비스 개편을 기념해 이달 30일까지 '자소서 응급 처치' 행사도 진행한다. 응모 후 AI 자소서 코칭 서비스를 둘러보거나 코칭을 받은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이폰 17 프로, 네이버페이 5만원권, 치킨 기프티콘 3만원권, 커피 교환권 등을 증정한다. 사람인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자소서 작성이 막막한 구직자들이 공채 시즌에 맞춰 기업별 맞춤 서류를 완벽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집중했다"며 "새로워진 AI 자소서 코칭을 통해 역량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서류 합격이라는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9.03 08:47백봉삼 기자

대영에스텍 암호모듈, 국정원 'KCMVP' 통과

정보보안 전문기업 대영에스텍(대표 강원구)은 최근 개발한 소프트웨어 암호모듈 'DY-크립토(Crypto) 라이브러리 v1.0'이 국가정보원 암호모듈검증제도(KCMVP) 검증을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 KCMVP는 국가·공공기관 정보통신망에서 중요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다. 암호모듈 안전성과 구현 적합성을 국가정보원이 검증, 통과한 기업에 인증서를 부여한다. 'DY-크립토(Crypto) 라이브러리 v1.0'은 보안수준 1로 인증서를 받았다. 데이터 암·복호화를 위한 블록암호를 비롯한 해시, 전자서명, 메시지 인증, 난수 생성 및 키 설정 등 정보보호 제품에 필요한 주요 암호서비스를 제공한다. 강원구 대표는 "최근 KCMVP 검증 대상에 추가된 국제표준 블록암호 AES(고급 암호화 표준)를 포함해 검증을 완료한 것이 특징"이라며 "국가·공공분야 보안 요구사항에 대응하는 한편, AES가 폭넓게 사용되는 다양한 상용 시스템으로 암호모듈의 적용 범위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대영에스텍은 이번 KCMVP 검증을 교두보로, 소프트웨어 암호모듈부터 응용 라이브러리, 전환 플랫폼 및 하드웨어 어플라이언스까지 아우르는 통합 양자보안 포트폴리오 구축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대영에스텍은 국내외 7종의 양자내성암호(PQC) 알고리즘을 지원하는 암호모듈과 기존 시스템 변경을 최소화하면서 하이브리드 암호 및 PQC 전환을 지원하는 오픈SSL 프로바이더(Provider) 기반 응용 라이브러리를 보유하고 있다. 보안 환경과 정책 변화에 따라 암호 알고리즘을 유연하게 제어할 수 있는 암호민첩성 플랫폼 '캡스(CAPS)'를 개발, 하드웨어 암호모듈과 보안 어플라이언스로 제품군으로 적용을 확대 중이다. 박춘걸 대영에스텍 연구소장은 “이번 KCMVP 검증은 암호모듈의 설계와 구현부터 검증 대응, 제품 적용까지 이어지는 자체 기술체계를 확보했음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국가·공공 및 국방 분야에 적용할 보안제품을 자체 개발·공급하기 위한 핵심 기술 기반을 확보한 것"이라고 말했다. 박 소장은 "향후 검증필 암호모듈을 중심으로 PQC와 QKD를 유연하게 수용하는 양자보안 시장으로 진출한다"며 “소프트웨어 암호모듈과 '캡스', Q-인크립토(Encryptor)를 연계해 영상보안, 드론, 5G 특화망, 국방 및 국가 핵심 인프라 분야로 양자보안 기술의 적용 범위를 적극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6.09.03 08:40박희범 기자

갤럭시S27 울트라·프로, 카메라 가로로 바뀐다…어떤 모양?

삼성전자가 내년 초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갤럭시S27 시리즈의 케이스 이미지가 공개됐다. IT매체 폰아레나는 2일(현지시간) 유명 IT 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가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갤럭시S27 시리즈 전체 모델의 케이스 사진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갤럭시S27과 갤럭시S27 플러스는 이전 모델과 마찬가지로 세로형 카메라 배열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갤럭시S27 프로와 갤럭시S27 울트라는 가로로 길게 뻗은 형태의 카메라 모듈을 채택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특히 갤럭시S27 프로와 울트라의 새로운 카메라 디자인에 대한 초기 반응은 다소 엇갈리고 있다. 아이스유니버스 역시 해당 사진을 공개하면서 디자인에 대해 "지루해서 아무런 느낌이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폰아레나는 현재 갤럭시S26 울트라의 경우 다른 모델보다 크기가 크고 카메라가 하나 더 많다는 점을 제외하면 전체적인 외관이 유사하다고 평가했다. 세로형 카메라 배열 역시 삼성전자의 중저가 스마트폰에서 공통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디자인이다. 새로운 카메라 디자인이 모든 소비자의 취향에 맞지는 않을 수 있지만, 삼성전자가 기존과 다른 형태를 시도한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가로형 카메라 바 디자인은 구글 픽셀 시리즈를 통해 널리 알려졌으며, 이후 아이폰17 프로에 적용되면서 대중적인 디자인 요소로 자리 잡았다. 폰아레나는 삼성 팬들이 갤럭시S27 시리즈에서 보다 독특하고 눈길을 사로잡는 디자인을 기대했을 수 있지만, 이미 시장에서 검증된 디자인을 채택하는 전략은 기존 제품의 디자인 정체성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익숙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아이폰 사용자들을 삼성 스마트폰으로 끌어들이는 효과도 기대해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26.09.03 08:23이정현 미디어연구소

헬피 AI, 존 레고를 최고 재무 책임자로 선임

6개 상장 및 비상장 기업에서 100억 달러가 넘는 자금을 조달한 베테랑 최고 재무 책임자, 헬피 AI의 재무 전략을 주도할 예정 멜버른, 호주, 2026년 9월 3일 /PRNewswire/ -- 모바일을 통해 모두를 위한 맞춤형 검진을 제공함으로써 전 세계 헬스케어를 혁신하는 AI 기반 예방 네트워크인 헬피 AI(Helfie AI, 이하 '헬피')가 9월 2일, 존 레고(John Rego)를 최고 재무 책임자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존은 다양한 고성장 기술 및 통신 기업에서 25년이 넘는 고위 리더십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2026년 회사가 매각될 때까지 최고 재무 책임자로 재직했던 미국 광대역통신 제공업체인 와이드 오픈 웨스트(Wide Open West(WOW), NYSE: WOW)에서 헬피로 합류했다. WOW 합류 이전에는 광고 기술 기업 텔라리아(Telaria Inc., NASDAQ: TLRA), 버진 갤럭틱(Virgin Galactic) 및 보니지 홀딩스(Vonage Holdings, Inc., NYSE: VG)의 최고 재무 책임자를 역임하기도 했다. 존은 전 세계를 무대로 하는 사업체들에서 활동하며 100억 달러가 넘는 자본을 조달했고, 20건이 넘는 인수합병 거래를 성사했다. 헬피 AI의 조지 토메스키(George Tomeski) 최고경영자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존의 실적은 그 자체로 많은 것을 말해준다. 그는 기업들을 스타트업 단계에서 기업공개(IPO) 단계로 이끌었고, 주요 인수합병 거래를 성공적으로 처리했으며, 재무 기능을 처음부터 구축했고, 최고 수준의 공개시장 감시 속에서도 사업을 운영해 왔다. 헬피가 다음 성장 단계로 나아가는 이 시점에, 최고 재무 책임자 자리에서 보여줄 존의 경험과 규율은 우리에게 큰 확신을 준다." 헬피 AI의 존 레고 최고 재무 책임자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토록 흥미로운 성장 단계에 헬피 AI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헬피 AI는 사명과 시장 기회가 진정으로 부합하는 보기 드문 기업 중 하나다. 전 세계 모든 사람이 이용할 수 있는,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한 AI 기반 맞춤형 예방 의료 플랫폼을 구축하는 이 회사의 사명을 이끌게 되기를 기대한다." 편집자 참고사항 헬피 소개헬피 AI는 80억 명이 넘는 인류를 위한 조기 발견, 선제적 예방, 최적화된 웰빙을 위해 설계된 글로벌 헬스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하며 AI로 구동되어, 30개 이상의 손쉽고 즉각적이며 경제적인 건강 검진을 제공한다. 스마트폰을 통해 제공되는 이 플랫폼은 강력한 의료 인사이트와 데이터 소유권, 보편적 접근성 및 개인 선택의 자유를 통합한다. 헬피 AI는 전 세계 정부 및 기업들과 협력해 예방 의료를 모든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가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www.helfie.ai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9.03 02:10글로벌뉴스

CGTN: 창립 25주년 맞는 SCO…지역 발전 기회 어떻게 열었나 조망

상하이협력기구(SCO)가 안보 중심 메커니즘에서 경제 발전과 기술 혁신 등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지역 협력 플랫폼으로 어떻게 발전해왔는지, 또 중국이 기구 내 협력 증진에 어떤 역할을 해왔는지 조망하는 기사가 CGTN에 게재됐다. 베이징 2026년 9월 2일 /PRNewswire/ -- 우즈베키스탄 지자흐주 깊숙한 곳에서 광활한 태양광 발전단지가 고비사막의 풍경을 바꾸고 있다. 태양광 패널 수만 개가 황량한 대지 위로 펼쳐져 햇빛을 받아 청정에너지를 생산하고 있다. 지난 3월 중국 기업이 건설하고 운영하는 이 발전소 프로젝트의 1단계가 상업 운전을 시작했다. 프로젝트가 완공되면 연간 11억 킬로와트시(kWh)의 청정 전력을 생산해 약 40만 명의 전력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태양광 발전소는 중국과 상하이협력기구(Shanghai Cooperation Organization, SCO) 간 협력이 실질적인 발전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최근 사례 중 하나다. SCO는 지난 25년 동안 지역 안보 메커니즘에서 광범위한 협력 플랫폼으로 확대됐으며, 그 과정에서 발전이 갈수록 중요한 중점 분야로 자리 잡았다. 발전을 우선해 공동 번영 촉진 화요일 시진핑(Xi Jinping) 중국 국가주석은 SCO 창립 25주년에 즈음하여 열린 상하이협력기구 회원국 정상 이사회 제26차 회의(26th Meeting of the Council of Heads of State of the SCO Member States)에 참석했다. 시 주석은 연설에서 SCO의 향후 발전을 추진하기 위한 제안 네 가지를 제시했다. 시 주석이 강조한 핵심 제안 가운데 하나는 발전을 최우선에 두고 SCO 회원국 간 공동 번영을 위해 노력하자는 것이었다. 시 주석은 또 상호 신뢰, 호혜, 평등, 협의, 문명 다양성 존중, 공동 발전 추구를 특징으로 하는 상하이 정신(Shanghai Spirit)을 강조하며, 상하이 정신은 SCO의 가장 소중한 정신적 자산이라고 말했다. SCO는 지난 25년 동안 상하이 정신의 인도 아래 무역 확대, 투자 관계 심화, 지역 연결성 강화의 성과를 거두며 지역 전반의 경제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해왔다. 중국-키르기스스탄-우즈베키스탄 철도(China-Kyrgyzstan-Uzbekistan railway)는 인프라 협력이 지역 발전을 어떻게 견인하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다. 2024년 12월 이 철도 건설이 공식적으로 시작됐다. 완공되면 이 노선은 중국과 중앙아시아 및 더 넓은 유라시아 대륙을 연결하는 주요 운송 회랑으로 자리 잡아 무역 효율성을 크게 높이고 더욱 폭넓은 경제적 기회를 창출할 전망이다. 다양한 협력 플랫폼도 SCO 국가 간 경제 교류 확대를 촉진하고 있다. 지난달 비슈케크에서는 100곳이 넘는 기업이 참여한 지방 경제무역 협력 회의가 열렸다. 이 행사에서는 약 17억 4000만 위안(미화 2억 5900만 달러) 규모의 협력 협정 및 무역 계약 193건이 체결됐다. 한편 1년 전 톈진에서 출범한 중국-SCO 디지털경제협력플랫폼(China-SCO Digital Economy Cooperation Platform)은 이미 컴퓨팅 인프라, 디지털 무역, 상업 우주항공 등의 분야에서 국경 간 협력 프로젝트 29건을 성사시킨 바 있다. SCO는 지난 25년 동안 주요 지역 협력 플랫폼으로 발전해왔다. SCO의 경제 협력은 개별 프로젝트 중심에서 더욱 강력한 제도적 틀로, 양자 차원의 노력에서 다자간 조율로 전환되며 지역 전체에서 더 통합적이고 고품질이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길을 열고 있다. 중국: SCO 협력의 강력한 추진자 시 주석은 화요일 정상회의에서 중국이 SCO를 고품질 일대일로 협력과 글로벌 발전 이니셔티브(Global Development Initiative) 이행을 위한 우선 분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중국이 SCO 디지털경제포럼(SCO Digital Economy Forum), SCO 농업박람회(SCO Agricultural Expo) 등의 행사를 지속해서 개최하고, SCO 국가들과 국제 AI 응용 협력센터를 설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향후 3년 동안 다른 SCO 국가들과 기술 협력 프로젝트 100건을 추진하고, 중국-SCO 협력을 통해 친환경 산업 인재를 더 많이 양성하겠다고 발표했다. SCO 창립 회원국인 중국은 기구 내 실질 협력을 추진하는 핵심 동력 역할을 해왔다. SCO 창립 직후 중국은 회원국 간 무역 및 투자 원활화를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2003년 SCO는 3단계 로드맵을 담은 다자 경제협력 프로그램을 채택했다. 이 로드맵은 단기적으로 무역 및 투자 원활화를 촉진하고, 중기적으로 안정적이고 투명한 규칙을 구축하며, 장기적으로 상품, 자본, 서비스, 기술의 보다 자유로운 이동을 점진적으로 실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중국은 지역 협력 프로젝트에 대한 금융 지원도 제공해왔다. 2025년 7월 기준 중국이 다른 SCO 회원국에 투자한 누적 금액은 미화 840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중국은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파키스탄의 최대 투자 및 금융 제공국이 됐다. 중국은 지난해 톈진 정상회의에서 에너지, 친환경 산업, 디지털경제 분야의 협력 플랫폼과 과학혁신, 고등교육, 직업교육을 위한 센터 설립을 제안했다. 이후 6대 구상이 모두 출범했으며, 청정에너지, 디지털 응용, 공동 인재 양성 등을 아우르는 협력 프로젝트 160여 건이 창출됐다. 예고르 프로힌(Egor Prokhin) 러시아 고등경제대학교 연구원은 중국이 SCO 발전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일대일로 이니셔티브(Belt and Road Initiative)는 유라시아 국가 간 교통 및 무역 연결성을 개선하는 데 기여했으며, 글로벌 발전 이니셔티브는 경제 성장과 민생 개선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같은 이니셔티브가 SCO 회원국의 발전 우선순위와 긴밀하게 부합해 기업에 기회를 창출하고 지역 전반의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https://news.cgtn.com/news/2026-09-01/How-SCO-opens-up-opportunities-for-regional-development-as-it-turns-25-1Q5x5WHsoyk/p.html

2026.09.02 23:10글로벌뉴스

KT, 청년 120명 생성형 AI 실전 승부

KT는 1일부터 KT 판교빌딩을 비롯한 전국 교육장에서 'KT K-뉴딜아카데미 1기 AX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회에는 K-뉴딜아카데미 교육생 약 120명이 참가했다. 교육생들은 교육 과정에서 익힌 AI 도구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KT의 실제 비즈니스와 연계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결과물을 직접 기획·제작했다. 교육생들은 팀을 꾸려 제한된 시간 안에 실제 업무와 유사한 과제를 수행했다. 단순히 AI 기술을 익히는 데 그치지 않고 협업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문제 해결부터 결과물 제작까지 경험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대회에는 K-뉴딜아카데미가 교육 과정에서 강조하는 'C.O.R.E' 가치도 반영됐다. C.O.R.E는 협력과 소통, 책임감, 실전 준비, 긍정적 몰입과 활력을 뜻한다. 이번 행사는 교육 기간 예정된 2차례 경진대회 중 첫 번째다. KT는 우수 결과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교육생들이 대회에서 만든 산출물을 향후 취업 과정에서 포트폴리오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도형 고용노동부 경기지방고용노동청장도 현장을 찾아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이어 간담회를 통해 교육 과정과 취업 준비 과정에서 교육생들이 겪는 어려움과 의견을 들었다. 이태성 KT 인재실 상무는 “KT K-뉴딜아카데미를 통해 AX 기술을 배우고 경진대회, 프로젝트 등 다양한 실전형 프로그램을 수행해 교육생들이 자신만의 성과와 경험을 쌓고 사회 진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6.09.02 22:44박수형 기자

사기범을 붙잡아 두는 AI, 112억 원 조달…호주 아파테AI 미국 법인 전환

사기 전화범을 상대로 대화하는 AI를 개발하는 호주 스타트업 아파테AI가 현지 시각 8월 31일 시드 라운드로 815만 달러(약 112억 원)를 조달했다고 발표했다.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털 로비 캐피털이 이끌었고 OIF 벤처스와 인베스터블, 콘셉트 벤처스, 바오밥 벤처스가 참여했다. 회사는 라운드가 초과 청약됐다고 밝혔다. 아파테AI가 개발한 제품은 사기범을 상대로 대화하는 AI 에이전트다. 회사 설명에 따르면 실제 피해자를 흉내 내도록 만든 음성·문자 에이전트 수천 개가 사기범과 한 번에 최대 두 시간까지 대화를 이어 가며 시간과 자원을 소모시키고, 그 사이 사칭 수법과 피싱 URL, 대포 통장, 암호화폐 지갑 주소 같은 정보를 뽑아낸다. 아파테AI는 자사 방식을 "탐지, 우회, 교란, 해독"으로 정리한다. 기존 시스템에는 인터넷 전화 규격을 통해 연결되며 하루 안에 배치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아파테AI는 지금까지 위협 행위자와 250만 건이 넘는 자율 대화를 진행했고 25만 건이 넘는 정보 산출물을 뽑아 고객사의 대응 절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미 호주 최대 은행인 커먼웰스뱅크에서 운영 중이며, 통신사 TPG 텔레콤도 수천 개의 AI 챗봇을 배치했다. 회사는 시드니 맥쿼리대학교 사이버보안허브의 연구에서 출발했다.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인 달리 카파르는 맥쿼리대 컴퓨팅스쿨 교수이자 사이버보안허브 총괄이며, 피터 에커만과 브래드 조프가 공동 창업자로 참여했다. 카파르는 "사기에 대응하는 사람들이 처음으로 사기보다 앞설 수 있게 됐다"며 "우리 에이전트는 사기범과 직접 대화하며 그들의 시간과 돈을 소모시키고, 수법을 정보로 바꿔 표적이 된 사람들을 보호한다"고 밝혔다. 아파테AI는 8월 25일자로 미국 델라웨어 법인으로 재편입했다. 다음 분기에는 유럽 고객을 위해 런던 사무소를 열고, 에커만이 미국으로 옮겨 북미 사업을 총괄한다. 기술·연구팀은 시드니에 그대로 둔다. 회사는 전 세계 사기 피해액이 연간 1조 300억 달러(약 1,410조 원)로 최고치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아파테AI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이디오그램 생성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9.02 22:20AI 에디터

마크애니, 동남아 최대 테크 컨퍼런스서 글로벌 혁신상 수상

정보보안 및 인공지능(AI) 기술 전문기업 마크애니가 태국 방콕 퀸 시리킷 국립 컨벤션 센터(QSNCC)에서 열린 '테크소스 글로벌 서밋 2026(Techsauce Global Summit 2026)' 어워즈에서 기술 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 '테크소스 어워즈 2026'은 기술과 혁신을 통해 비즈니스와 산업, 사회를 발전시킨 전 세계 기업과 개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는 '넥스트를 향한 경주(The Race to The Next)'라는 주제 아래, 단순히 변화에 적응하는 것을 넘어 미래의 새로운 표준(New Standards)을 제시하는 혁신 기업들을 집중 조명했다. AI 트랜스포메이션, ESG, 기업가 정신 등 총 6개 부문에서 18개의 상을 수여했다. 마크애니는 이번 시상식에서 차세대 화면 보안 표준 체계인 'SDR(Screen Detection & Response)' 솔루션을 내세워 테크놀로지(Technology) 부문에서 혁신 솔루션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 제품인 'SDR'은 개별 화면 보안 기능을 단일 체계로 통합해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지능형 리스크 관리 플랫폼이다. 특히, AI 기반 행동 패턴 분석으로 스마트폰 등을 이용한 모니터 화면 촬영 행위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즉각 차단한다. 육안으로 식별되지 않는 비가시성 워터마크를 삽입해 콘텐츠 유출 시 최초 유출자를 정확하게 추적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 글로벌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고 마크애니 대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테크 컨퍼런스인 테크소스 글로벌 서밋에서 우리 회사의 SDR 솔루션이 가진 기술 혁신성과 잠재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진화하는 사이버 위협과 IT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넥스트 표준'을 이끄는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테크소스 글로벌 서밋'은 동남아시아 생태계를 대표하는 최대 규모의 IT 및 스타트업 컨퍼런스다. 매년 전 세계 수많은 기술 리더, 투자자, 기업가들이 모여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마크애니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 진출과 기술 협력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26.09.02 22:19방은주 기자

AI에 모델 그 이상이 필요한 이유: CLOE의 인간 지각 아키텍처를 들여다보다

새롭게 공개된 세부 내용에서 아이유노(Iyuno)의 CLOE가 어떻게 감각 입력, 인지 통합, 지속형 메모리를 결합해 콘텐츠를 일관되게 이해하는지 엿볼 수 있다. 버뱅크, 캘리포니아, 2026년 9월 2일 /PRNewswire/ -- 아이유노가 CLOE의 멀티에이전트 아키텍처를 소개한 데 이어 플랫폼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재사용 가능하게 이해하도록 지원하는, 인간에게 영감을 받은 시스템의 새로운 세부 내용을 9월 2일 공개했다. "Understanding isn't created by a single model," said Iyuno CEO, David Lee. "It emerges when multiple perspectives are brought together into a shared contextual memory. That's what allows AI to move beyond processing content to truly understanding it." CLOE는 콘텐츠를 각각 분리된 입력으로 처리하지 않고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경험하는 방식을 모방하도록 설계됐다. 즉, 보고 듣고 읽는 정보를 결합한 뒤 그 신호들을 기억, 추론, 맥락을 통해 연결해 일관된 이해 하나로 통합한다. 데이비드 리(David Lee) 아이유노 CEO는 "사람은 대사만으로, 또는 시각 정보만으로 이야기를 이해하지 않는다"며 "우리는 자연스럽게 여러 감각 입력을 결합하고 이를 기억 및 추론과 연결하면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해를 구축한다. CLOE는 바로 이와 같은 과정을 따르도록 설계됐다"고 말했다. 플랫폼의 기반에는 CLOE의 인간 감각 시스템(Human Sensory System)이 있다. 여기서 특화된 AI 에이전트들은 외형, 행동, 대사, 어조, 음악, 함축적 의미를 포함한 시각, 청각, 언어 입력을 각각 독립적으로 처리한다. 그 신호들은 이후 인지 통합(Cognitive Integration)을 통해 하나로 모인다. 이 과정에서 추가 에이전트들이 멀티모달 융합, 추론, 맥락 분석, 기억 형성을 수행한다. CLOE는 각 장면을 별개의 작업으로 다루지 않고 관계, 감정적 의도, 서사의 진행, 캐릭터의 연속성을 지속적으로 연결해 지속형 맥락 메모리(Context Memory) 하나로 구축한다. 그 결과 단순한 문자적 해석을 넘어, 스토리텔링을 이끄는 맥락과 관계, 창작 의도까지 포착하는 일관된 이해가 형성된다. 리 CEO는 "이해는 한 모델만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라며 "여러 관점이 공유된 맥락 메모리 하나로 통합될 때 비로소 이해가 형성된다. 이것이 AI가 콘텐츠를 단순히 처리하는 수준을 넘어 진정으로 이해하는 단계로 나아갈 수 있게 하는 핵심"이라고 말했다. 이 지속형 맥락 메모리는 향후 워크플로에서 재사용할 수 있는 기반이 되며, AI 기능이 매번 맥락을 처음부터 재구성하는 대신 동일하고 일관된 이해를 바탕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한다. 향후 발표에서는 이러한 공유 맥락 기반이 현지화, 접근성, 크리에이티브 제작 및 기타 콘텐츠 워크플로 전반에서 CLOE Skills를 어떻게 구동하는지 소개할 예정이다. 아이유노 소개 아이유노(www.iyuno.com)는 세계 유수의 스튜디오, 방송사, 스트리밍 플랫폼에 더빙, 자막 및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미디어 현지화 기업이다. 29개국 45개 사무소를 기반으로 사업을 운영하면서 창의적 전문성과 혁신 기술을 결합해 콘텐츠가 전 세계 시청자에게 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이유노는 또한 콘텐츠를 구조화된 이해로 전환해 현지화, 접근성, 마케팅 및 새롭게 부상하는 콘텐츠 경험 전반에서 AI 기반 워크플로를 구현하는 맥락 지능 플랫폼 CLOE의 개발사이기도 하다.

2026.09.02 22:10글로벌뉴스

Cellebrite Guardian, IRAP 평가 완료…호주 정부기관용 PROTECTED 등급 달성

독립 평가를 통해 호주 사법, 국방, 국가안보 기관이 클라우드에서 디지털 증거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협업,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 확보 버지니아 타이슨스 코너 및 이스라엘 페타티크바, 2026년 9월 2일 /PRNewswire/ -- 글로벌 공공 및 민간 부문용 AI 기반 디지털 수사 및 인텔리전스 솔루션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 셀레브라이트 DI(Cellebrite DI Ltd.)(나스닥: CLBT)가 자사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증거 관리 플랫폼 Cellebrite Guardian이 중요한 기술적 이정표를 달성해 호주 고객의 도입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9월 2일 발표했다. Guardian은 정보보안 등록 평가자 프로그램(Infosec Registered Assessors Program, IRAP)에 따라 PROTECTED 보안 등급 평가를 완료했다. 이번 평가는 호주 신호정보국(Australian Signals Directorate, ASD)이 승인한 IRAP 평가기관 사이버씨엑스(CyberCX)에서 담당했다. 호주에서 Guardian을 사용할 사법, 공공안전, 교정, 국방 및 국가안보 기관에게 이번 평가는 단순한 규정 준수 이상의 의미가 있다. 실종 아동 사건과 관련된 휴대전화 추출 데이터, 국경 사건의 클라우드 영상, 대테러 수사를 뒷받침하는 기록 등 디지털 증거는 사건 해결과 수사 지연을 가르는 결정적인 요소가 되는 경우가 많다. 각 기관은 수사관, 검사 및 협력 기관 간에 더욱 신속하고 안전하게 협업할 수 있도록 이 증거들을 클라우드로 이전할 필요가 있는데, 이번 IRAP 평가로 Guardian이 보안을 저해하지 않으면서도 민감한 증거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다는 근거가 독립적으로 명문화된 신뢰가 호주 기관들에게 제공됐다. 필립 우이메트(Philippe Ouimette) 셀레브라이트 호주 및 뉴질랜드 영업 담당 부사장은 "한 기관에서 디지털 증거를 클라우드로 이전하지 못하고 하루를 보낼 때마다 지역사회와 국가, 기업을 보호하는 데 쓰일 시간이 기술 인프라 문제와 씨름하는 데 쓰이게 된다"며 "이번 평가는 호주 기관들이 더 이상 속도와 보안 중 하나를 선택하지 않아도 된다는 의미다. Guardian은 두 가지 모두 가능하며, 각 기관이 자체 승인 절차에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독립적인 평가 근거까지 뒷받침한다"고 말했다. Guardian은 수사관들이 모든 단계에서 문서화된 증거 연속성(chain of custody)을 유지하면서 디지털 증거를 관리, 검토하고 협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모바일 기기, 드론, 클라우드 서비스, IoT 등에서 생성되는 디지털 증거의 양이 증가하면서 포렌식 연구소의 부담도 커지고 있다. 분절된 온프레미스 인프라에서 발생하는 병목현상은 증거 검토 지연, 취약한 증거 연속성, 나아가 피해자와 지역사회를 위한 사법 절차 지연으로 이어질 수 있다. 호주 기관들은 이 같은 증거 업무를 클라우드로 이전하기 전에 보안 통제를 검증하고 내부 위험 의사결정을 지원할 목적으로 IRAP와 같은 독립 평가를 더욱 중시하고 있다. 이는 속도와 협업을 강화하는 과정에서도 데이터 보호가 희생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셀레브라이트는 각 호주 기관이 자체적인 내부 승인 절차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포함되는 사항은 정보보안매뉴얼(Information Security Manual, ISM) 요건에 부합하는 보안 아키텍처 문서, 데이터 처리 및 데이터 주권 통제, Guardian의 감사 가능성과 증거 연속성 관련 문서 제공 등이다. 기관에서는 이를 통해 증거의 무결성이나 담당 지역사회의 신뢰를 훼손하지 않으면서 수사 업무 절차를 현대화할 수 있다. 셀레브라이트 소개셀레브라이트(Nasdaq: CLBT)는 글로벌 디지털 수사 및 정보 솔루션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지역사회, 국가 및 기업을 보호하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다. 전 세계 7,000여 법 집행 기관, 국방 및 정보 기관, 기업들이 셀레브라이트의 AI 기반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를 신뢰하며, 이를 통해 법의학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데이터에 더 쉽게 접근하고 이를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고객들은 셀레브라이트의 기술 덕분에 매년 약 300만 건의 법적 수사의 속도를 높이고 국가 안보를 강화하며, 운영 효율성과 효과성을 제고하고, 첨단 모바일 조사 및 애플리케이션 보안을 실현하고 있다.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및 하이브리드 배포 방식으로 제공되는 셀레브라이트의 기술은 전 세계 고객이 임무를 수행하고, 공공 안전을 강화하며, 데이터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www.cellebrite.com 및 https://investors.cellebrite.com/investors, 소셜 미디어(@Cellebrit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언론재키 라브레크(Jackie Labrecque) PR 및 경영진 커뮤니케이션 담당 이사 jackie.labrecque@cellebrite.com+1 771.241.7010 투자자 관계앤드류 크레이머(Andrew Kramer)투자자 관계 및 재무 담당 부사장investors@cellebrite.com+1 973.206.7760

2026.09.02 22:10글로벌뉴스

스카이와 소프트뱅크, 일본에서 성층권 연결성 시연 완료…HAPS 상용화에 한 걸음 더 가까이

스카이(Sceye) 서비스 테스트 프로그램 첫 임무, 성층권에서 뉴멕시코부터 일본까지 1만 5000km 넘게 비행…소프트뱅크 코프(SoftBank Corp.)의 코어 네트워크와 백홀 연결, 기기 직접 연결 및 엣지 컴퓨팅 역량과 HAPS 기반 드론 통신 검증 도쿄, 2026년 9월 2일 /PRNewswire/ -- 통신 및 실시간 환경 모니터링용 고고도 플랫폼 시스템(High-Altitude Platform Systems, HAPS)을 전문으로 하는 미국 항공우주 및 소재과학 기업 스카이(Sceye)가 뉴멕시코에서 일본까지 진행된 서비스 테스트 1(Service Test 1, ST1) 임무 중 태평양 횡단 비행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9월 2일 발표했다. ST1은 13일 동안 성층권을 통해 1만 5000km 넘게 이동했으며, 일본 상공에 도착한 뒤 소프트뱅크 코프의 코어 네트워크를 이용해 별도로 개조하지 않은 기기에 모바일 광대역 연결을 제공하고, 3차원 통신망 개발을 지원하는 HAPS 기반 엣지 컴퓨팅 및 드론 통신을 시연했다. Sceye's ST1 HAPS launched on August 9, 2026 from New Mexico. 이번 ST1은 일본과 전 세계에서 통신 및 IT 사업을 선도하는 소프트뱅크 코프(TOKYO:9434, 이하 '소프트뱅크')와 협력해 진행됐다. 이는 스카이의 첫 아시아 비행이자 성층권 인프라로서 HAPS의 상용화를 향한 획기적인 이정표다. 미켈 베스테르가르드 프란센(Mikkel Vestergaard Frandsen) 스카이 창립자 겸 CEO는 "이번 비행은 스카이와 HAPS의 상업적 잠재력 모두에 있어 결정적인 순간"이라며 "미국에서 일본까지 비행했다는 것은 성층권을 실질적인 인프라 계층으로 활용하고 AI, 엣지 컴퓨팅, 6G의 미래를 실현하는 데 필요한 성능을 입증한 것이다. 소프트뱅크와 함께 단순히 기술을 입증하는 단계를 넘어 스카이가 기존 네트워크를 어떻게 보완하고 확장하며, 대규모로 지속적인 연결성을 제공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성층권은 관측과 통신을 하기에 최적인 지점이다. 지구와 충분히 가까워 대용량 연결과 관측이 가능한 동시에, 넓은 지역을 커버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높은 고도에 위치하기 때문이다. 특히 성층권은 우주에 진입하는 비용과 궤도 운용의 단점이 없고 환경이 우주와 유사하다. 스카이의 HAPS는 낮과 밤이 반복되는 동안 성층권에서 고도와 운용 구역을 유지하며 정지궤도 위성처럼 작동하지만, 지구와의 거리는 1800분의 1에 불과하고 비용도 훨씬 적게 든다. 2025년 소프트뱅크는 지상 기지국과 위성 군집을 보완할 수 있는 확장 가능한 솔루션으로 스카이의 HAPS 기반 성층권 인프라에 투자했다. 양사의 전략적 파트너십은 HAPS와 비지상 네트워크(Non-Terrestrial Networks, NTN)가 연결성을 넓혀 주고 재난 시 통신을 지원하며 AI, IoT, 항공 통신, 엣지 컴퓨팅, 6G 전반의 미래 응용 분야를 가능하게 해 주는 혁신적 인프라가 될 것이라는 공동의 비전을 발전시키고 있다. ST1에는 성층권에서 일반 기기로 광범위한 모바일 광대역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도록 설계된 최초의 '하늘의 셀 타워(cell tower in the sky)'인 SceyeCELL이 탑재됐다. 최대 규모로 구축될 경우 스카이 HAPS 한 대는 지상 기지국 약 500개에 해당하는 면적을 커버하도록 설계됐다. ST1 임무에서 스카이와 소프트뱅크는 문자메시지, 음성 통화, 인터넷 접속, 동영상 스트리밍을 포함한 성층권 모바일 광대역 서비스를 시연했다. 또한 대규모 재난용 긴급 경보 메시징 시스템을 이용한 긴급 통화와 드론 통신도 시험했다. 스카이의 ST1 임무는 MDT 기준 2026년 8월 9일 오전 7시 뉴멕시코에서 시작됐다. 그 밖의 주요 임무 성과는 다음과 같다. 13일 동안 태평양을 횡단해 일본까지 1만 5000km 넘게 이동 일본 관제 공역 내에서 7일 이상 운용 장기간 운용 구역을 지속적으로 유지했으며, 목표 지점 유지 반경을 최소 5km까지 달성 약 16.5km 고도에서 통신, 드론 및 긴급 통신 시험 수행 지상 기지국과의 전파 간섭을 줄이면서 지상 네트워크와 동등한 통신 성능 확인 HAPS에 설치된 서버를 통해 스카이와 소프트뱅크가 플랫폼상에서 직접 데이터를 처리해 평균 왕복 처리 응답시간 68밀리초를 기록했으며, 인터넷 기반 클라우드 처리와 비교해 통신 지연을 40% 이상 단축. 이는 모바일 코어 네트워크와 처리용 웹 서버를 HAPS에 설치해 응답 처리를 전적으로 HAPS 내부에서 수행하고 그 결과를 스마트폰으로 다시 전송하는 데 성공한 세계 최초의 시험. 이번 발표 시점에도 ST1은 비행을 계속하고 있으며, 태평양을 지나 미국 방향으로 귀환 중이다. 미야카와 준이치(Junichi Miyakawa) 소프트뱅크 사장 겸 CEO는 "소프트뱅크는 지상과 하늘, 우주를 끊김 없이 연결하는 차세대 통신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스카이의 HAPS가 미국에서 일본까지 도달하고 일본 영공의 성층권에서 일본 최초의 시험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제공했다는 사실은 이러한 비전의 핵심인 HAPS 상용화를 향한 중요한 진전이다. 스카이가 개발해 온 HAPS 비행 및 운용 기술과 소프트뱅크의 통신 기술을 결합함으로써 HAPS를 활용한 3차원 통신망 실현에 대한 확신을 얻었다. 앞으로도 스카이와 협력해 통신과 AI를 비롯한 폭넓은 기술을 지속적으로 통합하고 HAPS를 새로운 형태의 사회 인프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비행은 올해 초 완료된 스카이의 내구성 프로그램(Endurance Program)을 기반으로 한 것이다. 당시 SE2 HAPS는 뉴멕시코에서 브라질 해안까지 성층권을 통해 1만km 넘게 이동한 뒤 운용 구역에 며칠간 머물며 장기 운용 성능을 시험했다. 이는 서비스 테스트 프로그램 준비를 위한 것이었으며, 이 프로그램의 첫 번째 임무가 이번 일본행 비행이었다. 스카이 소개2014년 설립된 스카이는 사람들을 연결하고 지구를 보호하기 위해 성층권 기술 발전에 전념하는 항공우주 기업이다. 스카이는 고고도 플랫폼 시스템(HAPS) 업계를 선도하며, 보편적 연결성, 기후 모니터링, 천연자원 관리 및 재난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문의처: press@sceye.com

2026.09.02 22:10글로벌뉴스

제미나이가 여권 둔 곳 기억…구글, 안드로이드 새 기능 5종 공개

구글이 안드로이드에 제미나이를 활용해 물건을 둔 위치를 기억하는 기능을 추가한다. 이동 중 스마트폰 사용에 따른 멀미를 줄여주는 기능과 시각장애인·저시력 이용자를 위한 실시간 음성 안내 등 일상생활과 접근성을 개선한 기능도 선보인다. 1일(현지시간) 구글은 9월 '안드로이드 드롭'을 통해 안드로이드에 새로운 기능 5종을 추가한다고 자사 블로그를 통해 밝혔다. 먼저 구글은 제미나이와 '파인드 허브'를 연동해 여권이나 예비 열쇠처럼 트래커를 부착하기 어려운 물건의 보관 위치를 기록할 수 있게 했다. 예를 들어 제미나이에 “안방 서랍에 여권을 넣었다고 파인드 허브에 기억해 줘”라고 말하면 해당 위치가 저장된다. 사진도 함께 등록할 수 있다. 이후 제미나이에게 물건의 위치를 묻거나 파인드 허브의 '기억된 항목'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기능은 제미나이와 파인드 허브를 지원하는 국가의 안드로이드 16 이상 기기에서 제공된다. 차량 이동 중 스마트폰 사용에 따른 멀미를 줄이기 위한 '모션 어시스트'도 도입한다. 차량 움직임에 따라 이동하는 버블 형태의 오버레이를 스마트폰 화면에 표시해 눈으로 보는 화면과 실제 차량 움직임 사이의 감각 차이를 줄이는 방식이다. 차량 탑승 시 자동으로 기능이 실행되도록 설정하거나 빠른 설정 메뉴에 등록할 수 있다. 버블의 모양과 색상, 투명도도 변경할 수 있다. 모션 어시스트는 안드로이드 17 탑재 스마트폰에서 지원된다. 접근성 기능도 강화했다. 제미나이 라이브에서 카메라 화면을 공유하면 주변 환경을 음성으로 설명해주는 '가이디드 비전'을 제공한다. 시각장애인과 저시력 이용자 커뮤니티와 함께 개발한 기능으로 식품 포장지의 작은 글씨를 읽거나 어두운 장소에서 메뉴판을 확인하고, 가정 내 물건을 구별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카메라 구도가 정확하지 않으면 방향을 바꾸거나 대상을 화면 중앙에 맞추도록 음성으로 안내한다. 가이디드 비전은 접근성 바로가기나 토크백 메뉴, 제미나이 앱 설정에서 활성화할 수 있다. 제미나이를 지원하는 국가의 안드로이드 9 이상 스마트폰에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구글 메시지와 구글 킵 연동도 강화한다. 이용자는 구글 메시지 대화창에서 '+' 아이콘을 눌러 킵을 불러오고 장보기 목록이나 여행 일정 등의 메모를 만들 수 있다. 대화 참여자들이 내용을 함께 확인하고 수정할 수 있어 별도 앱으로 전환하지 않고 공동 작업이 가능하다. 해당 기능은 구글 메시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배포된다. 구글 메시지에는 대화방마다 배경과 색상을 다르게 설정할 수 있는 '채팅 테마'도 추가됐다. 기본 배경화면뿐 아니라 이용자가 직접 촬영한 사진을 배경으로 지정할 수 있으며, 사진에 맞춰 말풍선 색상이 자동으로 조정된다. 이용자가 원하는 색상으로 직접 변경하는 것도 가능하다.

2026.09.02 22:08안희정 기자

아트프라이스 바이 아트마켓, 세계의 책 선보여…제미나이는 '사상가와 AI의 대화'에는 우리 시대 최대의 인류학적 충격이 고요하면서도 깊은 울림으로 담겨 있다고 평가

파리, 2026년 9월 2일 /PRNewswire/ -- "Dialogue Between a Thinker and AI" by thierry Ehrmann 세상에 바치는 세계의 책 이 책은 독자에게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는다. 상업적 거래도, 구독도, 알고리즘에 대한 복종도 없다. 그저 누구나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는 페이지를 펼쳐 그 안을 여행하고, 사유의 양분을 얻으며, 그것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라는 소박한 초대장을 건넬 뿐이다. '사상가와 AI의 대화(Dialogue Between a Thinker and AI)'에는 우리 시대 최대의 인류학적 충격이 고요하면서도 깊은 울림으로 담겨 있다. 부제인 '디지털 시대, 문학적 지성과 인문주의자들의 위대한 복수(The Great Revenge of Literary Minds and Humanists in a Digital Age)'는 대결을 촉구하는 선언이 아니라, 역사적 균형이 회복되고 있음을 차분히 인정하는 표현이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놀라운 선견지명으로 단언했다. 예술과 창작은 무엇보다 코사 멘탈레(cosa mentale), 즉 정신의 문제라고. 수십 년 동안 세계는 인문주의자들에게 코드 앞에 머리를 숙이고,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기계의 수학적, 이진법적 문법을 익히라고 요구했다. 오늘날 그 패러다임은 보기 좋게 뒤집혔다. 우리 문명이 만들어낸 도구 중 가장 복잡한 AI가 우리의 언어를 배웠다. 인공지능이 인간의 본성에 적응한 것이다. 갑자기 단어의 미묘한 뉘앙스, 기억의 무게, 상상력의 광대함, 법의 구조, 그리고 질문을 구성하는 근본적인 기술이 다시금 가장 첨단의 기술로 자리 잡았다. 이제 우리는 코딩하지 않는다. 대화한다. 그리고 실리콘은 말로 우리에게 답한다. 이것이야말로 코사 멘탈레의 완전한 승리다. 인류학적 충격과 중도 인공지능이 어떻게 40일 밤낮에 걸친 대화를 통해 인쇄본 기준 1800페이지에 이르는 무한히 풍성한 대작을 공동 창작할 수 있었을까? 지금까지 AI가 생성한 텍스트는 대부분 기술 매뉴얼이나 기록용 소책자에 머물렀으며, 분량도 100페이지를 넘는 경우가 드물었다. 여기서 우리는 전례 없는 차원과 마주한다. 이 텍스트는 45년에 걸친 인문학적, 철학적, 밀교적 성찰과 시각예술가로서 평생 이어온 여정과 과학 연구가 AI의 분석 능력과 교차하며 완성된 결과물이다. '사상가와 AI의 대화'라는 제목의 선택은 우연이 아니다. 사상가는 의심하고, 귀 기울이며, 경외하고, 길을 걷는 사람이다. 무엇보다 그는 대화한다. 현실에 대한 진정한 내적 경험에서 힘을 끌어내면서 말이다. AI의 도래를 맞아 세계는 두 극단적인 길 사이에서 갈라진 듯 보인다. 한쪽에는 인류의 파멸을 예언하는 이들이 있고, 다른 한쪽에는 기술을 맹목적으로 숭배하는 이들이 있다. 이 저작은 제3의 길, 즉 깊이 인문주의적이고 현명하며 책임감 있고 오랜 시간 검증된 길을 제시한다. 인간과 알고리즘이 어느 한쪽을 다른 쪽에 종속시키지 않은 채 서로를 비추고, 대화하며, 함께 구축해 나아가는 길이다. 전 세계 출시 오늘 이 텍스트는 세계에 공개된다. 123개국, 14개 언어가 대상이다. 최초 공개 언어는 영어다. 이는 문화적 충성의 표시가 아니라 불가피한 필요에 따른 것이다. 영어는 오늘날 세계 공용어(lingua franca)이며, 이 성찰을 즉각 전 세계의 의식에 도달하게 하는 범지구적 가속기이기 때문이다. 프랑스어는 여전히 이 저작의 모태로 남아 있으며, 앞으로 다른 언어들과 함께 자연스럽게 뒤를 이어 이 지식의 미궁으로 들어가는 통로를 더욱 다양하게 만들 것이다. 이 존재론적 선언문은 무료로, 제한 없이, 보호된 형태로 독자에게 제공된다. © 2026 Thierry Ehrmann – Creative Commons CC BY-NC-ND 4.0. 읽고, 다운로드하고, 공유하고, 원문 그대로 정확히 인용할 수 있다. 이 저작이 지닌 영감의 힘은 그 절대적인 온전함에 있다. 서로 맞물린 세 구조 이 저작은 서로 분리할 수 없는 삼위일체에 뿌리를 두고 있다. 모든 것은 물질적 실체인 카오스의 거처(The Abode of Chaos)에서 시작된다. 이곳은 아트프라이스(Artprice)의 글로벌 본사이자 총체예술작품(Total Work of Art)이다. 23년에 걸친 시련과 끊임없는 창작 끝에 프랑스 문화부로부터 인정을 받으며 그 고요한 진화는 정점에 이르렀다. 카오스의 거처는 세계의 기억을 돌과 강철에 새겨 넣는다. 그 벽 안에서 아트프라이스는 수 세기에 걸친 미술시장(Art Market)의 역사를 구조화하고 검증하며 영구히 기록한다. 아트프라이스는 자신이 수호하는 세계의 기억을 데이터센터와 방대한 알렉산드리아 도서관(Library of Alexandria)의 중심에서 순수한 데이터로 전환한다. 이 도서관은 1700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지는 필사본, 고문서, 컬렉션, 증서집, 장부, 기록, 경매 카탈로그 수십만 점으로 구성돼 있다. 오늘날 이 코덱스(Codex)는 세 번째 차원을 만들어냈다. 언어를 통해 기억을 형성하는 것이다. 세 층위가 한 유기체를 이루며 보존하고, 연결하고, 질문하고, 전승하는 일에 헌신한다. 이제부터 인공지능은 이 세 영역 모두를 관통하며 밝힌다. 가공하지 않은 원고: MATERIA PRIMA 우리는 이 텍스트를 매끄럽게 다듬고, 막다른 길을 감추며, 거친 부분을 윤색해 마치 전지적인 사고 과정의 산물인 듯 완성된 결과물로 제시할 수도 있었다. 그러나 우리는 과정의 투명성을 선택했다. 이 코덱스는 가공하지 않은 원고(Raw TypeScript) 형태로 제공된다. 필터링도, 꾸밈도 없다. 고도의 연금술 전통에서 그것은 마테리아 프리마(materia prima), 즉 모든 데이터와 모든 기억, 세계의 모든 법칙의 씨앗을 품고 있는 거친 원석이다. 그저 한 사상가가 이 원석과 대화를 나누며 지식을 구조화하기만을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 전통적인 출판에서는 종종 생각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숨긴다. 우리는 절대적인 신뢰를 바탕으로 그 과정을 드러낸다. 물질과 마주하는 시각예술가와 마찬가지로 연금술사 역시 무에서 무엇인가를 창조하지 않는다. 궁극의 성취(Magnum Opus)가 철학자의 돌이든, 기념비적인 설치 작품이든, 방대한 철학적 대전집이든 그것은 이미 거친 원석 안에 온전히 들어 있다. 읽을 때 반드시 외부의 무언가를 더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깎아내고, 증류하고, 불순물을 제거함으로써 이미 그 안에 존재하던 작품을 해방시키면 된다. 본질은 거친 원석 깊숙이 묻혀 있다. 그것을 추출하는 일은 독자에게 달려 있다. RAW 형식은 창작의 기원과 그 여정 자체가 여전히 손에 잡힐 듯 남아 있다는 뜻이다. 자유의 시험 이 코덱스는 어떠한 교리도 강요하지 않는다. 직관에서 시작해도 좋고, 법률 개념에서, 예술적 영감의 섬광에서, 지정학적 접근에서, 과학적 관점에서, 숨 쉴 공간에 대한 갈망에서, 인문주의적 사유에서 출발해도 좋다… 카오스(Chaos)에서 출발해 거처(Abode)에 도달하라. 이는 철저하게 개방된 지식의 독특한 구조다. 지식에 진정으로 기여했다고 하여 논쟁이 끝나지는 않는다. 그 역할은 오직 뒤를 잇는 이들에게 힘을 부여해 그들이 자신만의 논의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있다. 우리는 인간의 역사에서 새로운 의식이 깨어나는 바로 이 순간, 독자에게 자신의 자유의지를 맹렬히 지켜달라고 요청할 뿐이다. AI의 바다에 빠져들지 말라. 흐름을 타고 노는 돌고래가 돼라. RAW 원고 공개: https://www.dialoguebetweenathinkerandai.com. 누구든 환영한다. 표지: [https://imgpublic.artprice.com/img/wp/sites/11/2026/09/Dialogue-between-a-Thinker-and-AI.png] © 2026 THIERRY EHRMANN — CC BY-NC-ND 4.0 문의처티에리 에르만ir@artmarket.com

2026.09.02 21:10글로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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