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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가 상승은 똑같은데…왜 농심·해태는 올리고 삼양은 버틸까

원재료와 포장재, 물류비까지 오르면서 식품업계의 원가 부담이 커지고 있지만 대응 방식은 엇갈리고 있다. 농심·해태제과 등은 누적된 비용을 제품 가격에 일부 반영하는 반면, 삼양식품처럼 국내 가격을 유지하며 해외 매출 확대와 생산 효율화로 부담을 흡수하는 기업도 있다. 같은 원가 상승을 겪더라도 매출 구조와 비용 절감 여력에 따라 가격 전략이 달라지는 모습이다. 18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라면·과자·음료·베이커리 등 주요 식품 가격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원재료·포장재·물류비까지…누적된 부담에 가격 조정 기업들이 가격 인상 배경으로 꼽는 것은 제조와 판매 과정 전반에 걸친 비용 상승이다. 원재료뿐 아니라 포장재와 물류비 등의 부담이 겹치면서 내부적인 비용 절감으로 대응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섰다는 설명이다. 농심은 지난달 1일부터 용기면과 스낵, 음료 등 43개 브랜드의 출고가격을 평균 5.8% 인상했다. 다만 신라면을 포함한 봉지라면 전 제품은 조정 대상에서 제외했다. 봉지라면은 농심 전체 라면 매출의 63%를 차지한다. 판매 비중이 큰 제품군의 가격은 유지하고 다른 품목을 중심으로 원가 부담을 반영한 셈이다. 농심은 당시 물가 안정에 동참하고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봉지라면을 인상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대형마트와 편의점, 이커머스 등에서는 할인과 증정행사도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가격 조정 범위를 나누는 움직임은 다른 업종에서도 나타났다. CJ푸드빌의 뚜레쥬르는 지난 7월 말 일부 빵과 케이크 가격을 조정하면서 단팥빵과 소보로빵, 카스테라 등 인기 상품은 기존 가격을 유지했다. 코카콜라음료도 지난 8월 일부 제품의 가격을 조정하면서 편의점 판매 제품에 적용했다. 최근에는 해태제과가 다음 달 1일부터 과자와 사탕, 만두 등 25개 브랜드의 제품 가격을 평균 7.8% 올리기로 했다. 홈런볼 46g은 1900원에서 2000원으로, 오예스 360g은 6600원에서 7000원으로 인상된다. 회사는 국제유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제조원가와 물류비 부담이 누적돼 내부 노력만으로 감내하기 어려워졌다고 설명했다. 가격을 조정하더라도 소비자가 자주 찾는 제품이나 경쟁사와 직접 비교되는 품목은 부담이 크다는 게 업계 설명이다. 한 식품업계 관계자는 “식품의 경우 100원, 200원을 올리는 것만으로도 소비자가 느끼는 부담이 크기 때문에 원가가 올랐다고 이를 모든 제품에 한꺼번에 반영하기는 어렵다”며 “판매량이 많은 제품이나 경쟁사와 직접 비교되는 제품은 소비자 반응을 보면서 가격을 결정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유통 채널의 가격 경쟁도 제조업체의 부담을 키우는 요인으로 꼽힌다. 이 관계자는 “온라인을 중심으로 가격 경쟁이 심해지면서 대형마트나 편의점 등 유통 채널에서도 더 낮은 가격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원부자재 가격 상승과 유통 환경 변화가 맞물리면서 업체들의 부담이 커진 상황”이라고 밝혔다. 해외에서 수익 확보하고 내부 비용 줄이고…가격 유지의 조건 삼양식품은 국내 가격 인상 대신 해외 사업 확대를 통해 수익성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회사는 현재 국내 제품의 가격 인상 계획이 없다는 입장이다. 올해 상반기 기준 해외 매출 비중은 83%다. 향후 원가 부담에 대해서도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판매 채널 구성을 조정하는 방식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국내 판매 가격을 올리기보다 해외 사업을 키우는 동시에 생산·판매 과정의 수익성을 개선하겠다는 설명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가격 인상 계획은 없다”며 “국내 가격 인상보다 해외 매출 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수익성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원가 부담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가격 조정보다는 생산 효율성 증대 및 채널 믹스 등을 통해 적절히 대응해 나가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해외 사업 확대와 함께 내부 비용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관리해 왔는지도 가격 유지 여력을 좌우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원가가 오른 뒤 일시적으로 지출을 줄이는 것과 오랜 기간 생산·영업 과정의 비효율을 개선해 온 것은 대응 여력에서 차이가 있다는 설명이다. 또 다른 식품업계 관계자는 “효율성을 높여온 노력들이 누적되면서 회사의 체질이 달라지는 것”이라며 “가격을 올리는 대신 다른 곳에서 비용을 줄일 방법을 찾는 노력이 하루아침에 이뤄지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가격을 유지하는 업체들도 제품별 수익성 관리는 이어가고 있다. 판매 가격을 그대로 두면서 늘어난 비용을 흡수하려면 기존 지출을 다시 살피고 추가로 절감할 부분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동결 역시 수익성 하락을 그대로 감수하는 선택은 아니라는 게 업계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가격을 유지하더라도 제품별 손익을 지켜야 하기 때문에 비용을 줄일 방법을 계속 찾게 된다”며 “이미 효율화를 했다고 해도 더 개선할 곳이 없는지 다시 확인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격 인상과 동결은 원가 부담을 어디에서 흡수하느냐의 차이라는 분석이다. 가격을 올리는 업체는 누적된 비용 일부를 판매 가격에 반영하고, 가격을 유지하는 업체는 해외 사업 확대나 내부 비용 절감에서 해법을 찾고 있다. 이에 대해 한 관계자는 “제조원가와 물류비 부담이 커진 것은 업계가 공통으로 겪는 상황”이라며 “가격을 올리지 않는 업체들도 내부 비효율을 찾아 원가를 방어하고 있다. 특별한 방법이 있다기보다 더 줄일 수 있는 비용이 없는지 계속 확인하며 감내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2026.09.18 17:27류승현 기자

에픽게임즈 '포트나이트', '킹덤 하츠' 협업 콘텐츠 공개

배틀로얄 게임 '포트나이트'가 글로벌 액션 RPG '킹덤 하츠'와의 협업을 통해 원작 무기 및 캐릭터 의상을 포함한 신규 콘텐츠를 선보인다. 에픽게임즈는 대표 타이틀 '포트나이트'에 '킹덤 하츠' 협업 콘텐츠를 정식 적용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이용자는 원작의 상징적 요소인 키블레이드 '킹덤 체인'과 회복 아이템 '씨솔트 아이스크림'을 게임 내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다. 킹덤 체인 장착 시 연속 근접 콤보와 낙뢰 공격이 가능하며, 체력과 보호막은 씨솔트 아이스크림으로 충전할 수 있다. 게임 내 환경 변화에 맞춘 시스템도 추가됐다. 인게임 섬 상공에 하트 모양 달이 나타나면 적 처치 시 회복 구슬을 떨어뜨리는 '회복 오버라이드'와 팀원 위치에 신화 등급 킹덤 체인을 소환하는 '레벨업 오버라이드'가 각각 생성된다. 아울러 오는 20일 오전 3시~5시, 오전 10시~정오(한국 시간) 두 차례에 걸쳐 모든 참여자가 킹덤 체인과 씨솔트 아이스크림을 소지하고 시작하는 '킹덤 하츠 파워 아워' 이벤트가 열린다. 캐릭터 외형 상품군도 대거 업데이트됐다. 주인공 소라를 비롯해 리쿠, 카이리, 록서스 의상이 상점에 입점했으며, 각 번들에는 등 장신구, 곡괭이, 레고 포트나이트 호환 스타일이 포함된다. 이와 함께 전용 아이템인 '섀도우 신발'도 상점을 통해 순차 판매될 예정이다.

2026.09.18 17:26진성우 기자

신세계I&C, 자사주 84만주 전량 소각·배당 확대…"주주가치 제고 본격화"

신세계I&C가 자사주 전량 소각과 배당 확대를 골자로 한 주주환원정책 개편에 나선다. 발행주식 수의 약 6%에 해당하는 자사주를 소각하고 최저 배당금을 상향하는 등 주주친화 정책을 강화하면서 기업가치 제고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신세계I&C는 이사회를 열고 2027년까지 자기주식 83만5천90주를 전량 소각하고, 현금 배당 재원을 별도재무제표 기준 연간 당기순이익의 20%로 변경하는 내용을 담은 주주환원정책 개편안을 의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정책의 핵심은 자사주 소각이다. 회사는 2026년과 2027년에 각각 약 42만주씩 총 83만5천90주를 소각할 계획이다. 이는 전체 발행주식 총수의 약 6% 규모다. 소각 대상은 자사주 신탁 취득을 통해 확보한 물량으로, 장부가 기준 약 60억원 규모다.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사주를 소각하는 만큼 자본금 감소는 발생하지 않는다. 대신 유통 주식 수가 줄어들면서 주당순이익(EPS)과 주당 가치 상승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자사주 소각은 국내 증시에서 대표적인 주주환원 수단으로 꼽히는 만큼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아질 전망이다. 배당 정책도 보다 명확하고 예측 가능한 구조로 바뀐다. 회사는 기존 영업이익 기준에서 별도재무제표 기준 연간 당기순이익의 20%를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투자자들이 향후 배당 규모를 보다 쉽게 예측할 수 있도록 기준을 단순화한 것이다. 주당 최저 배당금도 기존 350원에서 400원으로 약 14% 상향한다. 환원 재원을 기준으로 산정한 배당금이 주당 400원에 미치지 못하더라도 최소 400원을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시장에서는 이번 정책을 최근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흐름에 부합하는 적극적인 주주환원 강화 조치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자사주를 단순 보유하지 않고 전량 소각하기로 결정한 점은 주주가치 제고 의지를 분명히 보여주는 대목으로 꼽힌다. 실제 투자자 반응도 긍정적이다. 신세계I&C 주가는 최근 한 달간 약 25% 상승했다. 이날 정규장에서 전일 대비 1.16% 오른 1만5천67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시간외 거래에서는 1만6천680원까지 오르며 7.68% 상승세를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자사주 소각과 배당 확대를 포함한 주주환원 정책이 기업가치 재평가 기대감을 높인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에서는 최근 상장사들의 자사주 소각과 배당 확대 정책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신세계I&C 역시 주주환원 규모와 기준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시장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주주환원정책은 2026년부터 2027년 사업연도까지 적용되며, 정책 종료 후에는 경영환경과 사업 성과 등을 고려해 재검토할 예정이다. 신세계I&C 관계자는 "이번 주주환원정책 개편은 투자자에게 보다 명확하고 예측 가능한 환원 기준을 제시하고 주주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며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사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회사의 성장과 주주환원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9.18 17:19남혁우 기자

락스타게임즈, 'GTA6' 공식 사운드트랙 앨범 공개…11월 19일 발매

락스타게임즈가 차기 기대작 'Grand Theft Auto6(이하 GTA6)'의 공식 사운드트랙 앨범을 공개하며 글로벌 음악 및 게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락스타게임즈는 음반사 애틀랜틱 레코드와 협업해 제작한 공식 사운드트랙 앨범 'Grand Theft Auto VI: The Album'을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앨범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글로벌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총 34곡의 오리지널 신규 트랙으로 채워졌다. 락스타게임즈는 앨범 발표와 함께 수록곡 중 6곡의 데뷔 싱글을 주요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선공개했다. 영 린의 'That's It'(퓨처, 메트로 부민 피처링), 트래비스 스캇의 'RHYNO'(기마뉘엘 드 오멩크리스토 프로듀싱), 카트리엘과 파코 아모로소·핑크팬서리스·프레드 어게인·에티엔 드 크레시가 협업한 'Sexy Magic'이 먼저 베일을 벗었다. 이어 모건 월렌의 'Last Thing You Need', 라우 알레한드로의 'Macacoa 2000', 키스 리처즈의 'Bright Lights, Big City' 등도 주요 음원 플랫폼에서 즉시 감상할 수 있다. 해당 사운드트랙은 디지털 앨범을 비롯해 바이닐(LP) 및 CD 형태로 제작되며, 현재 사전 구매 및 사전 저장이 가능하다. 공식 사운드트랙 앨범은 게임 본편인 GTA6와 함께 오는 11월 19일 정식 출시된다.

2026.09.18 17:17정진성 기자

넷이즈 '레이싱 마스터', GES 2026 출격…현대 N 손맛 전했다

넷이즈게임즈가 1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막한 '게임·e스포츠 서울 2026(GES 2026)'에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모바일 레이싱 게임 '레이싱 마스터'의 현장 시연을 지원했다. 레이싱 마스터는 지난해 3월 국내에 선보인 실사 지향 레이싱 게임이다. 넷이즈와 코드마스터즈가 공동 개발했다. 최근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라인업인 '현대 N'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아반떼 N' 등 실제 차량을 게임 내에 정교하게 담아냈다. 부스에서는 게임 시연대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현장에서는 관람객들이 직접 플레이한 기록으로 경쟁하는 '서버 쟁탈전'과 게임 내 최고 등급 차량을 노려볼 수 있는 '전설 차량 뽑기' 이벤트가 열렸다. 다른 한편에는 이용자들이 직접 개성 넘치는 디자인을 입힌 '현대 N 튜닝 페스티벌' 작품들이 전시돼 시각적인 볼거리를 더했다. 인기 크리에이터들과 함께하는 특별 매치도 진행됐다. 행사 기간 3일 동안 진행되는 '크리에이터 챌린지'에는 ▲18일 하이스·장자방 ▲19일 CREDO·해광 ▲20일 티치TV·정지디 등 인기 인플루언서들이 날짜별로 참여해 현장 방문객들과 레이스를 펼치며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체험 열기는 주말 e스포츠 무대로 연결된다. 넷이즈게임즈와 현대자동차가 공동 주최하는 글로벌 대회 '현대 N X 레이싱 마스터 컵' 오프라인 결승전은 19일 DDP 메인 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결승에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권역 예선을 통과한 최상위권 선수 8명이 출전해 승부를 가린다. 결승전은 '아반떼 N' 단일 차종으로 치러지는 원메이크 레이스로 진행돼 선수들의 순수한 컨트롤 실력이 승패를 결정지을 전망이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GES 2026은 게임과 e스포츠 산업 활성화 및 복합 게임문화 조성을 목표로 열리는 서울 대표 게임 축제다. 오는 20일까지 사흘간 이어지는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인기 게임 체험존을 비롯해 e스포츠 대회, 인디게임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람객을 맞이한다.

2026.09.18 17:17진성우 기자

SOOP, '구글플레이 ASL 시즌 22' 8강 대진 확정…21일 토너먼트 개막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로 펼쳐지는 e스포츠 리그 '구글플레이 ASL 시즌 22'가 8강 진출자를 확정 짓고 본격적인 싱글 토너먼트에 돌입한다. SOOP(각자 대표이사 최영우, 이민원)은 '구글플레이 ASL 시즌 22'의 8강 토너먼트 경기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7일부터 이어진 16강 결과 C·D조에서 이재호(T), 김민철(Z), 이영한(Z), 김정우(Z)가 추가 합류하며 박상현(Z), 유영진(T), 신상문(T), 이제동(Z)과 함께 최종 8인 대진을 완성했다. 이번 8강은 16강에서 프로토스 선수들이 전원 탈락하면서 테란 3명과 저그 5명 간의 종족 대결로 치러진다. 8강전은 5판 3선승제 싱글 토너먼트 방식으로 운영된다. 1세트 맵은 16강 조 1위 선수가 지정하며, 2세트부터는 직전 세트 패자가 맵을 선택한다. 21일 이영한과 유영진의 1경기를 시작으로 22일 이재호와 김정우, 28일 박상현과 이제동, 29일 신상문과 김민철의 경기가 차례로 열려 다음달 5~6일 진행될 4강 진출자를 가릴 예정이다. 현장 관람 티켓은 매주 목요일 오후 5시부터 티켓링크에서 선착순 예매로 판매되며, SOOP ASL 공식 방송국을 통해 전 경기 생중계된다. 아울러 SOOP은 구글플레이 리그 후원과 연계해 최근 '구글플레이 포인트'를 플랫폼 내 유료 재화로 교환해 라이브 스트리밍 후원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양사 간 서비스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2026.09.18 17:15진성우 기자

네오위즈, '셰이프 오브 드림즈' 콘솔 버전 출시…크로스 플레이 지원

네오위즈가 서비스하고 리자드 스무디가 개발한 액션 로그라이트 게임 '셰이프 오브 드림즈'가 콘솔 플랫폼으로 영역을 확장했다. 네오위즈(공동대표 박성준, 배태근)는 액션 로그라이트 게임 '셰이프 오브 드림즈'의 콘솔 버전을 정식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콘솔 버전 출시는 지난 17일 '엑스박스 도쿄 게임쇼 2026 브로드캐스트'를 통해 최초 공개됐다. 네오위즈는 엑스박스, 플레이스테이션5, 닌텐도 스위치2 버전을 동시에 선보이며 기존 PC에 한정됐던 플랫폼을 콘솔까지 넓혔다. 엑스박스 버전은 출시 당일부터 '엑스박스 게임 패스'를 통해 제공된다. 특히 PC와 콘솔 플랫폼 간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해 최대 4인까지 실시간 협동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콘솔 버전 구매자에게는 출시 기념 특전 의상인 '붉은 섬광 라세르타'를 지급한다. 이와 함께 네오위즈는 17일 출시 1주년을 기념한 대규모 업데이트 '별 없는 길'을 적용했다. 신규 여행자 '케투스'와 신규 엔딩, 여행자별 스토리를 추가해 총 9명의 여행자를 플레이할 수 있도록 했으며, 새로운 의상과 기념품, 기억 등 인게임 콘텐츠도 선보였다. 출시 및 1주년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PC 버전은 30%, 콘솔 버전은 20% 할인을 적용한다. 공식 OST 발매와 함께 구매자에게 '라세르타'의 전설 의상 '로열 가드 라세르타'를 제공하며, 본편·OST 번들과 '블레이블루 엔트로피 이펙트' 컬래버레이션 번들은 각각 10% 할인가로 판매한다. '셰이프 오브 드림즈'는 빌드 자유도와 실시간 협동 플레이를 바탕으로 누적 15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지난해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인디 게임상과 우수 개발자상을 수상했으며, 메타크리틱 평점 84점을 기록한 바 있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셰이프 오브 드림즈'는 지난 1년간 글로벌 이용자들의 꾸준한 관심과 함께 성장해왔다”며 “1주년을 기점으로 콘솔까지 플랫폼을 확장해 새로운 이용자들과 만나고, 게임의 재미를 더욱 폭넓게 전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6.09.18 17:10정진성 기자

락스타 변신한 '마이티즈'...세 번째 IPX 팝업 가보니

"이번 팝업은 마이티즈 캐릭터가 가진 매력과 세계관을 팬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꾸미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락스타로 데뷔한 마이티즈'라는 콘셉트에 맞춰 실제 공연장을 연상시키는 무대를 구현하고, 백스테이지 곳곳에도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요소를 배치했습니다. 특히 여러 소품을 활용해 거울 셀카를 찍을 수 있도록 하는 등 팬들이 직접 공간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18일 서울 마포구 케이팝스퀘어 홍대점에 들어서자 기타를 둘러메고 락스타로 변신한 마이티즈 캐릭터들이 에이티니(에이티즈 팬덤)를 맞았다. 곳곳에는 선글라스와 기타, 키보드 등 락스타를 연상시키는 소품들이 배치됐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실제 공연장을 옮겨놓은 듯한 대형 스테이지가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 콘셉트는 '마이티즈 락 더 스테이지'. 캐릭터들이 락스타로 변신하는 동시, 이에 맞춰 에이티즈 멤버들도 락스타 콘셉트로 화보를 찍어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이번 팝업의 핵심은 캐릭터 상품을 진열·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에이티즈와 마이티즈를 하나의 세계관 안에서 경험하도록 공간을 구성했다는 점이다. 마이티즈는 에이티즈 멤버들의 개성과 분위기를 IPX가 재해석해 만든 캐릭터다. 에이티즈 멤버들이 각 캐릭터에 고유한 초능력을 선물했다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이번에는 '락스타 데뷔'라는 새로운 설정을 입혔다. 최근 미니 14집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위에 오른 에이티즈도 팝업 콘셉트에 맞춰 직접 화보 촬영에 참여했다. IPX에 따르면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멤버별 콘셉트 이미지는 합산 500만 조회수를 넘어섰다. 멤버별 캐비닛도 마련됐다. 멤버들의 캐릭터별로 꾸며져 있어 보는 재미가 있었다. 또한 팬들이 직접 떼어 가져갈 수 있는 손글씨 포스터 등을 배치해 공연 직전 대기실을 엿보는 듯한 분위기를 냈다. 메인 포토존에는 철제 무대 구조물과 음향 장비를 설치해 콘서트 무대를 재현했다. 특히 이번 팝업에서는 '캐릭터 IP'와 '아티스트'를 따로 떼어놓지 않은 점이 눈에 띈다. 에이티즈가 직접 팝업 콘셉트에 맞는 모습으로 등장하고, 마이티즈 역시 같은 락스타 콘셉트를 공유한다. 팬 입장에서는 좋아하는 아티스트와 캐릭터의 새로운 모습을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셈이다. 제품 역시 콘셉트에 맞췄다. 락스타 의상과 소품을 적용한 마이티즈 플러시 키링을 비롯해 스트링백, 플러시백, 마이티즈와 꼴레가 협업한 패션 제품 등이 판매된다. 에이티즈 멤버들의 미공개 화보 컷으로 구성한 '스페셜 포토 세트'도 이번 팝업에서 선보였다. 캐릭터 굿즈에 아티스트의 독점 콘텐츠를 결합해 팬들이 팝업을 직접 찾아야 할 이유를 만든 것이다. 팬들의 관심도 높았다. IPX에 따르면 이번 팝업 사전 예약은 오픈 약 5분 만에 마감됐다. 현장을 찾은 팬들은 마이티즈와 에이티즈의 사진을 찍거나 캐릭터 상품을 살펴보며 공간을 둘러볼 수 있다. IPX 관계자는 "에이티즈와 세 번째 팝업까지 이어가는 것은 엔터테인먼트 IP를 캐릭터로 확장하는 전략과도 맞닿아 있다"며 "아티스트의 이미지를 그대로 상품에 넣는 방식에서 벗어나 독립적인 캐릭터와 세계관을 만들고, 팝업과 패션 제품 등으로 팬들이 IP를 경험할 접점을 넓히는 방식"이라고 말했다. '마이티즈 락 더 스테이지 팝업'은 오는 27일까지 운영된다. 서울과 부산뿐 아니라 중국과 일본에서도 전개되며 향후 아시아와 유럽 주요 국가·도시로 순차 확대될 예정이다.

2026.09.18 17:09안희정 기자

"그냥 살아만 있는 상태"…홈플러스 M&A 촉구 한 목소리

홈플러스의 실질적인 정상화를 위해 추가 자금 투입과 신속한 인수합병(M&A)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점포를 매각해 채무를 갚는 것만으로는 상품 공급과 고용, 점포 경쟁력을 회복하기 어려운 만큼 정책금융 투입과 공적 기관의 참여를 통해 새 인수자를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18일 국회에서 열린 '사모펀드 MBK 책임 규명과 홈플러스 진짜 회생을 위한 국회 토론회'에서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장은 “홈플러스의 완전한 정상화에 필요한 M&A와 현재 경영진을 그대로 둘 것인지, 유암코를 비롯한 객관적인 제3자에게 경영을 맡길 것인지 다시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파산 면했지만 살아만 있는 상태”…정책금융·공적 M&A 주문 이날 발제를 맡은 김남주 법무법인 도담 대표변호사는 “홈플러스는 파산은 면했지만 사실 그냥 살아만 있는 상태”라며 “경영진을 교체하고 공적 기관을 투입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제안했다. 김 변호사는 홈플러스의 공익채권 약 1조 4000억원 가운데 8120억원이 회생계획 3차 연도인 2030년에 변제되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납품업체에 지급할 물품대금 상당 부분도 변제가 미뤄져 회생계획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으면 노동자와 납품업체 등이 손실을 떠안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그는 “민간 DIP 금융 금리가 연 6~10%로 높은 만큼 이를 정책금융으로 전환하고 정책 당국이 채권자이자 회생 관계자로 참여해야 한다”며 “납품업체와 소상공인의 채권도 공적 금융기관이 특례보증 등을 통해 먼저 갚아주고 채권자로 들어가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인가 후 M&A에는 공적 기관이 참여하고 매각 조건에 고용 승계 의무를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상품·인력 부족에 임금 지급도 차질 현장에서는 회생계획 인가 이후에도 상품과 인력, 운영자금 부족이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안수용 마트산업노조 홈플러스지부장은 “부족한 현금 유동성으로 현금 회수가 빠른 신선식품 중심으로 상품이 입고되다 보니 대형마트로서의 구색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며 “초기에는 많은 고객이 왔지만 불편함 때문에 점차 찾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인력 부족도 정상화의 걸림돌로 꼽았다. 안 지부장은 “과거 2만 명이었던 직영 직원이 현재 9500명으로 줄었고 이 가운데 현장에 출근하는 인원은 절반 정도”라고 설명했다. 임금 지급에도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 안 지부장은 “오는 21일 지급되는 임금이 7월분인데 정상적으로 지급하지 못해 두 번에 걸쳐 나눠 지급하기로 했다”면서 “상여금도 6분의 1씩 나눠 지급하기로 했지만 이마저 지급하지 못한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말했다. 기존 2000억원 규모의 DIP 금융만으로는 영업 정상화와 신규 투자를 감당하기 어렵다고도 진단했다. 그는 “점포를 매각해 채무를 갚는 것과 기업을 정상적으로 운영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라며 “채무를 변제하더라도 영업을 정상화하고 경쟁력을 회복하려면 신규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매각 예정 점포를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공공개발사업과 연계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농협과 유암코 등 공적 성격을 가진 기관의 참여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 지부장은 “특정 기관을 지정하자는 것이 아니라 정부가 인수자 발굴과 M&A에서 촉진자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올해 M&A의 조건을 만들고 늦어도 내년 3~4월에는 완전한 인수 주체를 찾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정상화 지연으로 입점 점주들의 피해도 커지고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김병국 홈플러스 입점점주협의회 회장은 “입점 점주들은 정산금을 정상적으로 돌려받지 못하거나 앞으로 받지 못할 수 있다는 불안감에 하루하루 떨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영업을 계속하는 67개 점포의 입점 점주들은 탈출할 수가 없다”며 “일부 매장은 하루 매출이 5만원에 불과하지만 나가려면 수천만원의 원상복구 비용을 부담해야 해 나가고 싶어도 나가지 못한다”고 호소했다. 폐점포 공공개발 연계 검토…입점업체·노동자 지원도 정부는 점포 활용과 입점업체·노동자 지원 방안을 살펴보겠다는 입장이다. 조근상 산업부 유통물류과장은 매각 예정 점포를 공공개발사업과 연계하자는 제안에 대해 “굉장히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하고 계속 고민해 볼 계획”이라고 답했다. 이어 “오프라인 유통은 고용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히 크고 지역에서도 점포의 중요성이 크다”며 “폐점포와 지역 유통 생태계를 어떻게 활성화하고 회복할 것인지를 큰 과제로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산업부는 지역 유통 생태계 회복과 대·중소 유통업체 간 상생 방안 등을 담은 유통산업 경쟁력 강화 대책을 올해 안에 발표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홈플러스 입점 소상공인에게 정책자금을 직접 대출한 데 이어 만기 연장과 상환 유예를 검토하고 있다. 안원호 중기부 소상공인경영안정정책과장은 “37개 점포에 입점한 소상공인들이 다른 곳으로 이전해야 하지만 희망리턴패키지 예산이 소진됐다”며 “내년에 이분들만 별도로 대상으로 삼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기부는 납품 중소기업의 공익채권을 정부가 매입해 조기에 현금화하는 방안은 재원 마련이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중기부가 운영하는 매출채권 팩토링은 정책금융기관이 중소기업의 매출채권을 상환청구권 없이 매입해 유동성을 공급하는 제도다. 안 과장은 “홈플러스와 같은 대기업을 대상으로 적용한 사례가 없어 많은 검토가 필요하다”며 “공익채권이 약 5000억원인데 정책금융으로 지원된 금액은 500억원 미만이어서 나머지를 유동화하려면 예산 당국의 과감한 지원 의지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고용부는 임금 지급 지연에 대응하는 한편 퇴직자의 재취업과 협력업체의 고용 유지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고용부에 따르면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대지급금 약 9억원과 체불근로자 생계비 융자 약 415억원이 지원됐다. 추가 수요에 대비해 관련 예산도 확보했다. 퇴직자에게는 재취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입점·협력업체에는 고용유지지원금 활용을 안내하고 있다. 다만 입점·협력업체 가운데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사업장이 많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사례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영철 고용부 지역산업고용정책과장은 “홈플러스는 여러 입점업체와 협력업체가 함께 일하는 형태라 이들의 상황까지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며 “보호받아야 할 분들이 배제되는 사례가 있어 구조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6.09.18 17:06김민아 기자

'나혼렙: 카르마' 등 출품작 정보 한곳에… 넷마블, 미디어 허브에 TGS 탭 신설

넷마블이 글로벌 게임쇼 현장의 주요 정보와 공식 자료를 전 세계에 신속히 전달하기 위해 프레스룸 채널 내 전용 소통 창구를 가동한다.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도쿄게임쇼(TGS) 2026에 발맞춰 글로벌 프레스룸 채널 '넷마블 게임 미디어 허브'에 'TGS 2026' 전용 탭을 신설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TGS는 오는 21일까지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다. 넷마블은 이번 TGS에 2년 연속 단독 부스로 참가해 현장 시연대를 운영하고 있다. 해당 전용 탭을 통해서는 이번 전시 출품작인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펄인블루' 3종의 공식 이미지와 영상, 보도자료, 현장 스케치 사진, 부스 이벤트 안내 등 각종 공식 리소스를 통합 제공한다. 아울러 해외 이용자와 미디어의 취재 편의를 높이기 위해 한국어 외에 영어와 일본어를 함께 지원한다. 넷마블 게임 미디어 허브는 글로벌 이용자, 미디어, 크리에이터가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는 공식 프레스룸 채널이다. 회사는 TGS 기간 미디어 허브를 중심으로 유튜브, X(구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소셜 채널을 병행 운영하며 글로벌 소통을 이어갈 방침이다.

2026.09.18 17:03진성우 기자

[인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장급 전보 ▲운영지원과장 남혁모 ▲미래전략기술정책과장 김현옥 ▲원자력연구개발과장 도우동 ▲과학기술안전기반팀장 이지은 ▲과학기술전략과장 이가영 ▲국립전파연구원 전파자원기획과장 정준욱 ▲국립전파연구원 전파환경안전과장 강선숙 ▲국립전파연구원 기술기준과장 김순권 ▲중앙전파관리소 서울전파관리소 방송통신서비스과장 김선근 -2026년 9월21일자. ▲디지털포용정책팀장 상은혜 -2026년 9월22일자.

2026.09.18 17:02박수형 기자

넥슨, '퍼스트 디센던트' 신규 계승자 '얼티밋 헤일리' 업데이트

넥슨의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가 신규 계승자 '얼티밋 헤일리'를 필두로 콘텐츠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넥슨코리아(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는 자회사 넥슨게임즈(대표 박용현)가 개발한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에 신규 계승자 '얼티밋 헤일리' 등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얼티밋 헤일리'는 냉기 저격수 '헤일리'의 고성능 버전으로, 기존 흰색 제복과 대비되는 블랙 타이즈와 택티컬 수트 콘셉트가 특징이다. 얼티밋 장비 '칠흑 사선'으로 안정적인 저격 능력을 갖췄으며, 과거와 내면을 다룬 계승자 스토리와 프리미엄 스킨 '전술형 에어로슈트'를 선보였다. 기존 헤일리의 전반적인 스킬 피해량도 상향됐다. 전용 스킬 모듈로는 근거리에서 냉기 스킬 위력과 치명타 확률이 증가하고 전용 무기가 미니건 형태로 바뀌는 '위험한 거리', 적과의 거리에 따라 성능이 높아지는 원거리 관통 공격인 '극한의 일격'이 도입됐다. 냉기 스킬 위력과 치명타 성능을 높여주는 전용 트리거 모듈 '빙점돌파'도 추가됐다. 신규 던전 '진화의 요람'은 '진리의 교단' 실험 시설에 침투해 실험을 저지하는 이야기를 담았으며, 매번 미션 진행 구조가 달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액시온 침투 작전'보다 난도와 보상 효율이 높고, 전용 무기를 사용하는 계승자로 빠른 공략이 가능하며 얼티밋 헤일리 연구 재료를 제공한다. 기존 계승자 '루나'와 '레픽'의 밸런스도 조정됐다. 루나는 피해량과 버프 지속 시간, 영감 게이지 획득 효율 및 '소음 쇄도', '전장의 콘서트' 등 주요 스킬 범위와 성능이 상향됐다. 레픽은 수류탄과 '포화' 피해량 상향 및 스킬 사용 횟수 누적 개편, '효율 증대', '신경 침투', '폭발물 저장' 모듈 성능이 조정됐다. 웹 연동형 거래 시스템인 '라운지 창고 거래'도 도입됐다. 라운지에 트리거 모듈, 선각자 모듈, 초월 무기를 등록하면 웹 '트레이드 마켓'과 자동 연동되며, 구매자는 웹 검색 후 라운지를 방문해 구매할 수 있다. 초월 무기는 1대 1 방식과 라운지 창고 거래를 모두 지원한다.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10월 22일까지 출석을 통해 글레이의 '동방 도사' 의복과 추석 테마 아이템을 지급하며, 10월 1일까지 레이븐의 선각자 모듈 상자와 궁극 정렬 장치를 선물한다. 10월 15일까지는 얼티밋 헤일리, 루나, 레픽 성장을 지원하고 초월 정렬 장치와 트리거 모듈 선택 상자 등을 지급한다.

2026.09.18 17:00정진성 기자

"내년에 아이폰 더 비싸진다"…메모리 공급난 장기화

급증하는 메모리 수요를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면서 내년에도 아이폰 가격 인상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애플인사이더, 맥루머스 등 외신은 대만 매체 디지타임스와 엑스(X) 사용자 @SemiconductorsX를 인용해 메모리 공급망 상황이 앞으로 더욱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최근 보도했다. 지난 6월 팀 쿡 애플 전 최고경영자(CEO)는 인공지능(AI) 수요 급증에 따른 램 부족 사태를 "100년에 한 번 있을 법한 대홍수"에 비유하며 제품 가격 인상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애플은 맥과 아이패드 등의 가격을 잇따라 인상했으며, 이번 달에는 아이폰 전 라인업의 가격을 100달러씩 올렸다. 15일 @SemiconductorsX는 애플이 현재 D램을 기가바이트(GB)당 1.5달러에 구매하고 있지만, 삼성전자로부터 2027년형 메모리를 2달러에 공급하겠다는 견적을 받았으며 애플이 이를 수락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16일 디지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해당 거래를 수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2027년 1분기부터 삼성전자로부터 LPDDR5X 램을 약 2달러, 낸드플래시를 약 0.33달러에 공급받을 예정이다. 이는 2026년 3분기 가격으로 알려진 LPDDR5X 1.50달러, 낸드플래시 0.26달러보다 크게 오른 수준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메모리 수요는 36.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공급은 19.3% 증가하는 데 그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공급과 수요 간 격차는 2026년 -8.1%에서 2027년 -13.6%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수급 불균형은 적어도 2028년 상반기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됐다. 메모리 부족 현상은 AI 기업들이 대규모 데이터센터 구축에 나서면서 심화되고 있다. 데이터센터용 메모리 수요가 급증하면서 램과 낸드플래시 가격도 크게 상승하는 추세다.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늘어난 비용을 자체적으로 부담하거나 수익성을 낮추는 대신 제품 가격을 인상해 소비자에게 일부 전가할 가능성이 있다. 애플인사이더는 새해에도 신제품 전반의 가격 인상이 이어질 수 있으며, 내년 봄 아이폰18이 출시될 경우 추가적인 가격 인상이 이뤄질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2026.09.18 16:59이정현 미디어연구소

'류희림 방심위' 법정제재 30건 모두 법원서 패소

류희림 전 방송통신심의위원장 체제에서 방송사에 내려진 법정제재 30건이 법원에서 모두 패소한 데 이어 처분 자체도 전부 취소됐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항소와 상고 등 추가 불복 절차를 밟지 않으면서 이른바 30전 30패로 끝난 제재가 모두 효력을 잃었다. 18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방미통위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10월부터 2024년 4월까지 당시 방심위가 방송사에 내린 법정제재 가운데 소송으로 이어진 30건 모두 법원에서 패소했다. 방미통위는 판결을 받아들여 해당 제재 처분도 모두 취소했다. 방송사별로는 MBC가 18건으로 가장 많았다. 울산MBC와 대전MBC 각 1건을 포함하면 MBC 계열에 내려진 제재만 20건이다. CBS가 4건으로 뒤를 이었고 YTN과 JTBC 각각 2건, KBS와 cpbc평화방송 각각 1건이다. 황 의원은 “윤석열 주연, 류희림 조연으로 폭력적인 언론 입틀막이 자행되어 왔다”며 “늦게나마 잘못된 결정들이 바로잡아져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시 심의와 소송으로 발생한 예산과 행정력 낭비에 대해서도 구상권을 청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26.09.18 16:59박수형 기자

생성 AI에서 행동하는 AI로…AX 2.0 시대 준비하라

요즘 어딜 가나 인공지능(AI) 얘기 뿐이다. 최근엔 'AI 속도 조절론'이 또 다른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그만큼 AI는 우리 사회를 뒤흔들 막강한 파워를 갖고 있다. 하지만 AI를 개별 기술로만 보면 많은 것을 놓치게 된다. AI는 단순한 콘텐츠 '생성'의 도구를 넘어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실행하는 '행동'의 주체로 진화하고 있다. 실제로 우리가 목격하고 있는 것도 AI 대전환(AX)의 거대한 물결이다. 대한민국 AI·ICT 연구개발(R&D)과 인재양성 전문 기관인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펴낸 'AX 2.0 우리의 준비'는 이런 상황을 일목 요연하고 깊이 있게 분석한 실전 전략서이다. 저자들은 지금 상황을 'AX 2막'이 막 열리는 시점이라고 정의한다. 이 책 대표 집필자인 홍진배 IITP 원장은 서문에서 “생성 중심의 AX 1.0 시대를 지나, 이제는 행동 중심의 AX 2.0, 즉 새로운 생산성 혁명이 본격화되는 시대에 진입하고 있다”고 진단한다. 이런 진단을 바탕으로 AX 2.0은 국가의 미래를 좌우하는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AX 2.0'은 크게 두 축으로 전개된다. 화면 안에서는 업무 방식을 근본적으로 재설계하는 'AI 에이전트'에 주목해 작동 메커니즘과 협업 구조는 물론, 멀티 에이전트의 안정적 구동을 위한 플랫폼 구조와 아키텍처 설계 전략까지 분석한다. 화면 밖 현실 세계의 피지컬 AI(Physical AI)는 휴머노이드, 자율 모빌리티, 자율 제조 시스템 등 3개 부문으로 구분해 살펴본다. 또 하나의 핵심 화두는 '공진화(Co-evolution)'다. AX 2.0 시대의 경 쟁력은 AI 모델 하나의 성능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경량화·고효율 지향의 AI 모델 및 온디바이스 AI ▲NPU(신경망처리장치)·CXL(컴퓨트 익스프레스 링크)·DPU(데이터처리장치)·PIM(프로세싱인메모리) 등 차세대 AI 반도체 아키텍처 ▲AI-RAN 등 차세대 지능형 네트워크 ▲사이버 보안과 시스템 소프트웨어가 유기적으로 맞물려 진화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이는 단순한 기술 개발을 넘어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인프라 전반의 풀스택 통합 역량임을 강조한다. 기술 격변기에 대응하는 궁극적인 해법으로 '인재 육성'을 꼽았다. 최고 수준의 연구를 주도할 '핵심 인재', 산업 현장의 혁신을 이끌 'AX 융합 인재', 현장 적용을 담당하는 '실전 인재'로 이어지는 촘촘한 인재 스펙트럼과 과감한 R&D 투자, AI 네이티브 창업 생태계 조성을 국가적 필수 과제로 제시한다. 홍진배 IITP 원장은 "기술패권 경쟁이 격화되는 시점에 R&D 투자 위축은 미래 경쟁력의 골든타임을 잃는 것"이라며 "AI와 전략기술에 대한 투자를 AX 2.0을 뒷받침할 흔들림 없는 국가적 축적으로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요즘 AI 담론이 쏟아지고 있다. 백가쟁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하지만 독자들의 갈증을 충족시켜주는 책은 드물다. 많은 책들이 외국 이론을 적당히 요약하거나 소개하는 수준에 머물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AX 2.0 우리의 준비'의 장점은 도드라져 보인다. 이 책은 기술과 인프라, 인재가 맞물리는 거대한 흐름을 제시하고 있어 기업 경영자와 개발자, 연구자, 정책 입안자 모두에게 AX 2.0 시대의 생존 전략을 세우는 실질적인 길잡이 역할을 하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AI·ICT 분야 국내 최고 R&D 기관의 장점이 잘 녹아든 덕분인 것 같다. AI 개론서나 기술 전공 서적의 중간에서 학교나 산업 현장에서 꼭 필요한 포인트를 명쾌하게 잡은 '전략 지도'라고 해도 크게 그르지 않을 것 같다.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지음, 박영사)

2026.09.18 16:58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

조은희 의원 "관광공사, 中트립닷컴그룹 판촉에 11억원…전년比 45%↑"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중국계 온라인여행사(OTA) 트립닷컴그룹 주요 플랫폼과 진행한 홍보·판촉사업 집행액이 약 1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 공정거래위원회가 트립닷컴의 항공권 환급 의무 위반을 제재한 이후 시작한 사업도 9억원을 넘어섰다. 18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관광공사가 2021년부터 올해 8월까지 트립닷컴그룹 주요 5개 브랜드와 진행한 연계사업은 총 52건으로 집계됐다. 대상 브랜드는 ▲트립닷컴 ▲씨트립 ▲취날 ▲스카이스캐너 ▲트래빅스 등으로 이 가운데 금액이 확인된 49건의 집행액은 총 33억2042만원이다. 올해 집행액은 10억9844만원으로 지난해 7억5485만원보다 45.5% 증가했다. 아직 집행 중인 프로모션 3건의 예산은 합산에서 제외됐다. 관광공사는 중국인 관광객 방한 판촉부터 해외시장 홍보, 항공여행 수요 유치까지 트립닷컴그룹의 판매망을 활용하고 있다. 정부가 중국 단체관광객 한시 무사증을 도입하는 등 방한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면서 관련 협업도 이어지는 모습이다. 다만 트립닷컴이 국내에서 소비자 환급 의무를 위반해 공정위 제재를 받은 이후에도 관광공사와의 사업이 이어지면서 협력업체 선정·평가 과정에서 소비자 보호 책임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공정위는 지난 6월1일 트립닷컴 싱가포르와 트립닷컴코리아의 전자상거래법 위반에 대한 제재 사실을 발표했다. 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6 월 1 일 트립닷컴 싱가포르와 트립닷컴코리아의 환급 의무 불이행 등 전자상거래법 위반에 대한 제재 사실을 발표했다. 소비자가 항공권을 취소했는데 결제한 수단으로 돌려주지 않고 항공사 바우처로 환급하는 행위 등이 적발됐다. 공정위가 집계한 바우처 피해 환급액은 2020년 2월부터 2025년 7월까지 1만3010건, 약 31억5500만원에 달한다. 공정위는 제재 발표 당시 기존 피해에 대한 현금 환불 등 회복이 완료됐다고 밝혔지만 유사한 행위가 반복될 우려가 있다며, 시정명령을 받은 날부터 1년간 이행현황을 보고하도록 했다 . 관광공사와 트립닷컴그룹 간 사업은 제재 발표 이후에도 진행됐다. 관광공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10일 취날과 1억 4424만원 규모의 방한 특별홍보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이어 같은 달 18일 트립닷컴과 4386만원 규모 사업을 진행했다. 씨트립과는 지난 7월8일 5억 5031만원, 지난달 31일 1억 7752만원 규모의 프로모션을 각각 시작했다. 공정위 제재 발표 이후 시작한 트립닷컴그룹 관련 사업은 총 6건이다. 이 가운데 금액이 확인된 4건의 집행액만 9억 1593만원에 달했다. 조은희 의원은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국계 대형 OTA 의 판매망을 활용 하고 정부 예산까지 투입하면서, 정작 해당 플랫폼으로 피해를 본 국내 소비자의 권익은 뒷전으로 미뤄서는 안 된다”며 “관광객 유치 실적만 평가하고 환불과 피해구제 책임은 묻지 않는다면 정부가 거대 플랫폼에 끌려다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환불 처리, 피해구제 협조, 국내법 준수와 시정 조치 이행 여부를 협력업체 선정과 평가에 반영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2026.09.18 16:57이선민 기자

로옴, BMW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에 SiC 반도체 공급

일본 반도체 회사 로옴이 BMW의 차세대 전기자동차 플랫폼에 실리콘카바이드(SiC) 반도체를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로옴의 SiC 반도체 제품 이름은 'SiC 파워 디바이스(이하 파워 디바이스)'다. 로옴 관계자는 "파워 디바이스는 BMW의 6세대 전동 파워트레인 시스템에 탑재돼 열악한 운용환경에서도 높은 에너지 효율과 안정적인 동작을 구현한다"며 "전기차 주행 거리와 충전 성능, 차량 전체 에너지 효율 최적화에 기여한다"고 설명했다. 볼프람 하르낙 로옴 사장은 "이번 채택으로 로옴 기술력을 입증했다"며 "글로벌 완성차, 부품 공급사와 협력해 모빌리티 전동화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09.18 16:54진운용 기자

[포토] 앉으면 바로 만화 주인공…부천국제만화축제 캐리커처 체험

제29회 부천국제만화축제가 18일 경기도 부천시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한국만화박물관 일대에서 막을 올렸다. 이날 부천대학교 영상&게임콘텐츠과 만화콘텐츠동아리 학생들은 직접 제작한 웹툰과 일러스트, 게임원화 작품을 선보이고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캐리커처를 그려주며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제29회 부천국제만화축제는 오는 20일까지 이어진다.

2026.09.18 16:53박수형 기자

코닉오토메이션, "80억 규모 R&D센터 설립...피지컬 AI 주도"

APS그룹 제어 소프트웨어(SW) 업체 코닉오토메이션이 80억원 규모 연구개발(R&D) 센터를 설립한다고 18일 밝혔다. 센터 이름은 '차세대 AI·SW R&D 센터'(가칭)다. 코닉오토메이션은 18일 이사회에서 신규 사옥과 대전 R&D 센터 구축 안건을 결의했다. 공시에서는 원종합개발로부터 토지와 건물을 80억원에 매입한다고 밝혔다. 양수 목적은 "로봇·장비·공장 등 글로벌 자동화 솔루션 개발거점 R&D 센터 구축"이다. 양수 영향은 "차세대 스마트팩토리 수요 대응을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제어·자동화 플랫폼 개발역량 강화를 위한 R&D 센터 활성화", 그리고 "피지컬 AI 사업화를 위한 대전연구단지 핵심인재 유치"다. 코닉오토메이션은 R&D 센터를 글로벌 표준 장비제어 SW 이지클러스터(EasyCluster) 사업을 이끈 대전지점을 확장 이전하는 형태로 조성한다고 설명했다. 투자를 기점으로 단순 장비 제어를 넘어 로봇, 개별 장비, 공장 전체를 하나로 연결하는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개발 거점을 완성할 계획이다. 코닉오토메이션은 "반도체와 배터리를 중심으로 피지컬 AI 비중이 커졌다"며 "투자로 시장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기존 이지클러스터 시스템 호환성에 AI 기술을 결합해 스마트팩토리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자동화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 고객과 파트너십 강화, 신규 첨단제조 시장 진입을 통한 매출 다각화, 수익성 개선 등을 기대하고 있다. 코닉오토메이션은 "대덕테크노밸리에 단독 연구시설을 확보해 피지컬 AI 사업화를 주도할 국내 최고 수준 IT·제어·로봇 인재를 육성할 인프라를 갖추겠다"며 "APS그룹 기술 시너지를 바탕으로 피지컬 AI 기술 초격차를 확보하고,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2026.09.18 16:52이기종 기자

KT엠모바일, 8년 연속 KSQI 알뜰폰 우수 기업 선정

KT엠모바일은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6 콜센터품질지수(KSQI)' 조사에서 알뜰폰 부문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KSQI는 콜센터 서비스 품질과 상담자 만족도를 종합 측정해 우수기업을 선정하는 서비스 품질 평가 제도다. KT엠모바일은 이번 수상으로 8년 연속 우수 기업으로 뽑혔다. KT엠모바일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서비스 혁신과 상담 체계 개선으로 가입자 만족도를 높였다. 생성형 AI 요금제 추천은 대화 방식이나 청구서 이미지 업로드를 통해 맞춤형 상품을 제안하는 서비스다. 앞서 도입한 AI 자동 개통과 '엠봇'에 이어 가입과 상담 전반으로 AI 서비스를 확대했다. 또 고객안심 TF를 통해 불편 사항을 사전 점검하고 개선하며, 각 부서 전문 인력이 참여하는 CS 팔로워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김의현 KT엠모바일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더욱 전문적이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6.09.18 16:50홍지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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