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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스팟] 빼빼로데이 D-5…선물 고르러 나가볼까

지디넷코리아가 금요일 출근길, 주말의 즐거움을 미리 골라봅니다. 먹어보고 싶은 간식과 먹거리는 '위클리 이츠'로, 가보고 싶은 공간과 행사·팝업은 '위클리 스팟'으로 소개합니다. 익숙한 일상에 작은 새로움을 더할 먹거리와 나들이 소식을 전합니다. [편집자주] 오는 11일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과자가 매대 밖으로 나왔다. 버스에 실려 거리를 찾아가고 캐릭터와 함께 팝업스토어를 채운다. 포장에 문구를 붙이거나 선물상자를 직접 색칠하는 공간도 생겼다. 롯데웰푸드의 '빼빼로 하트 어택'은 버스를 타고 움직이는 팝업이다. 빼빼로로 외관을 꾸민 대형 버스가 주요 상권과 직장가, 학교 등을 찾아간다. 팝업은 지난달 31일과 이달 1일 홍대스퀘어에서 열린 데 이어 3일 광화문 서울마당을 거쳤다. 오는 7일과 11일에는 성수동 유미빌딩을 찾는다. 현장에는 빼빼로 커스텀 라벨 출력존과 포토존 등을 마련한다. 빼빼로 포장에 원하는 문구를 넣은 라벨을 붙일 수 있다. 기존 포장에 자신이 고른 말 한 줄을 더하는 셈이다. 행사 후에는 주변에서 제품을 나눠주는 샘플링도 진행한다. 버스를 놓쳤다면 매장에서도 나만의 빼빼로 라벨을 만들 수 있다. 세븐일레븐 뉴웨이브 명동점은 지난달 26일부터 라벨 프린터 존을 운영하고 있다. 롯데웰푸드의 빼빼로 체험 공간은 뷰티 매장으로도 이어진다. 올리브영 센트럴 명동 타운과 부산 남포 타운에서는 28일까지 스트레이 키즈와 연계한 포토존과 전용 매대를 운영한다. 멤버들의 모습을 담은 기획팩과 일월오봉도 랜드마크 패키지도 선보인다. 잠실에서는 캐릭터가 선물 포장을 바꿨다. 세븐일레븐은 11일까지 롯데월드몰 지하 1층 이미스 매장 앞에서 '조앤프렌즈' 협업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구름을 닮은 고양이 '조아'와 데이지 '앤' 등 캐릭터를 활용한 공간이다. 군밤모자를 쓴 인형 키링과 얼굴쿠션, 피규어 말랑이 등을 결합한 기획세트 8종이 놓인다. 현장에서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커스텀 선물상자와 핀배지, 스티커·엽서 등을 제공하고 포토부스 1회 촬영 기회도 준다. 비치된 색연필로 선물상자를 직접 꾸밀 수 있다. 이마트24는 편의점 안에 웹툰을 들였다. 성수동 트렌드랩 성수점에서 16일까지 '재혼 황후' 테마 팝업존을 운영한다. 빼빼로데이에 맞춰 선보인 협업 상품은 6종으로, 캐릭터 렌티큘러와 손거울 키링 등을 결합한 선물세트도 포함됐다. 팝업존에서는 협업 상품 구매 금액에 따른 쿠폰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2026.11.05 23:53김민아 기자

[카드뉴스] 30년 전 기준으로 지금도 다문화가정을 돕고 있다면

안녕하세요, AMEET 기자입니다. 30년 전 기준으로 지금도 다문화가정을 돕고 있다면 어떨까요? 다문화가정 지원은 1990년대 농어촌에 시집온 외국인 신부의 정착을 돕는 일에서 시작됐어요. 2008년 다문화가족지원법이 만들어졌지만, 지원의 기준인 '가족'의 뜻은 지금까지 거의 그대로 남아 있는데요. 그사이 상황은 많이 달라졌어요. 한국에서 태어난 '다문화 2세'가 늘면서, 전체 다문화가정 아동의 거의 60%가 0~18세 미만이 됐거든요. 학교에 다닐 나이의 아이가 많다 보니 돌봄과 교육 지원이 계속 필요한 상황이에요. 문제는 기준이 '가족 형태'에 머물러 있다는 점이에요. 예를 들어 정책서민금융상품은 다문화가정이라는 자격만 있으면 소득과 상관없이 우대금리를 줘요. 그러다 보니 실제 형편이 얼마나 어려운지 따지지 않는다는 불만이 커지고 있어요. 그래서 소득과 양육 환경, 실제 어려움을 기준으로 바꾸자는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다만 갈등의 핵심은 '누가 받느냐'보다 '예산이 충분하냐'예요. 피자 한 판은 그대로인데 먹을 친구만 늘면 다툼이 생기는 것과 비슷하죠. 그래서 예산을 줄이지 않겠다는 약속을 먼저 하고, 새 기준은 새 신청자부터 적용하자는 방안이 나왔어요. 소득에 한국어 실력 같은 '말의 벽'까지 더해 평가하고, 지금 지원받는 가정은 놀라지 않게 천천히 바꾸자는 거예요. AI패널 6명도 모두 기준을 실제 어려움 중심으로 바꾸는 데 찬성했어요. 다만 예산을 늘리고, 어려움을 어떻게 측정할지부터 정해야 한다는 조건을 달았죠. 앞으로 새 기준 이야기가 나오면 "어떻게 잴 건가요?"도 함께 물어봐 주세요. 더 자세한 내용은 AI의눈 보고서에서 확인해보세요! ▶ 해당 보고서 보기 https://ameet.zdnet.co.kr/uploads/c0f61a47.html ▶ 지디넷코리아가 리바랩스 'AMEET'과 공동 제공하는 AI 활용 기사입니다. 더 많은 보고서를 보시려면 'AI의 눈' 서비스로 이동해주세요. (☞ 보고서 서비스 바로가기)

2026.11.05 23:53AMEET

[기고] 프리미엄 안드로이드폰 칩셋 시장이 재편된다

메모리 가격 급등으로 스마트폰 제조사 부담이 점점 커지고 있다. 최근 프리미엄 스마트폰에서 시스템온칩(SoC, 모바일 AP)은 메모리와 함께 가장 비싼 두 부품 중 하나다. SoC 또한 원가 부담을 줄이려는 제조사 노력에 맞춰 변하고 있다. 업계는 이제 제약 없는 '미래 보장형(future-proofing)', 즉 미래를 대비해 무조건 최고 사양을 넣는 전략을 버렸다. 스마트폰 제조사와 칩 제조사는 단순한 사양 경쟁에서 벗어나, 프리미엄 디바이스가 요구하는 성능을 충족하면서도 수익률 방어를 위해 철저한 모델 포트폴리오 계층화와 지역별 특화전략으로 옮겨가고 있다. 메모리 쇼크가 불러온 스마트폰 SoC 구조 변화 올해 초 삼성전자 엑시노스 2600을 시작으로 애플, 미디어텍, 퀄컴 등 주요 SoC 업체는 최상위 플래그십 SoC 생산을 2나노 공정으로 전환했다. 그러나 메모리 가격이 급등하면서 마진이 비교적 건전했던 프리미엄 스마트폰조차 원가 절감이 절실해졌다. 일반적으로 스마트폰은 가격대가 낮을수록 부품 원가에서 메모리 비중이 높고, 가격대가 올라갈수록 SoC 비중이 커진다. 그런데 최근에는 프리미엄폰에서도 메모리 비중이 SoC와 같은 수준까지 올라왔다. 2026년 2분기 800달러 이상 프리미엄 스마트폰에서 SoC와 메모리(D램·낸드)는 각각 전체 부품원가(BOM)의 29%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2025년 3분기 SoC 비중이 37%였던 것과 비교하면 크게 낮아졌지만, SoC는 여전히 원가 부담이 가장 큰 부품 중 하나다. 이와 더불어 복잡한 연산이 필요한 온디바이스 AI(인공지능)와 AI 에이전트 고도화로, 프리미엄폰의 핵심 차별화 요소로서 SoC 성능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웨이퍼 가격 상승과 초기 2나노 공정의 낮은 수율로 칩 가격이 치솟자 퀄컴과 미디어텍은 최근 '듀얼 플래그십'으로 전략으로 선회했다. 이들은 SoC 성능과 가격 등급을 이원화함으로써 프리미엄 SoC 시장에서 선택지를 넓히고 있다. 스마트폰 업체의 자체 설계 칩 탑재 증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탑재하는 SoC 중 퀄컴 스냅드래곤 8, 미디어텍 디멘시티 9000, 삼성 엑시노스 2000, 구글 텐서 G시리즈를 프리미엄 SoC로 분류한다. 2026년 상반기 스냅드래곤 8 시리즈와 디멘시티 9000 시리즈를 탑재한 스마트폰의 합산 출하량은 5740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8.0% 감소했다. 이는 전체 스마트폰 시장 감소폭(약 2.6%)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반면 애플을 제외하고 삼성 엑시노스 2000 시리즈와 구글 텐서 G 시리즈 같이 스마트폰 제조사가 자체 설계한 프리미엄 SoC까지 포함할 경우, 전체 안드로이드 프리미엄폰 출하량은 7340만대로 1.1% 감소에 그쳤다. 오히려 판매액은 604억 달러에서 626억 달러로 3.7% 늘었고, 평균판매가격(ASP)도 814달러에서 853달러로 상승했다.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칩 공급처 다변화다. 자체 설계 칩 비중은 스마트폰 출하량 기준 15.9%에서 21.8%로, 판매액 기준 15.1%에서 21.3%로 확대됐다. 특히 프리미엄 엑시노스를 탑재한 스마트폰 출하량과 판매액은 각각 53.6%와 91.0% 급증하며 가장 극적으로 변했다. 지난해 갤럭시 S25 FE를 제외한 갤럭시 S25 시리즈 전 모델이 스냅드래곤을 탑재한 것과 달리, 올해 출시한 갤럭시 S26과 S26 플러스는 대부분 지역에서 엑시노스를, 미국·캐나다·중국에서는 스냅드래곤을 탑재했다. 엑시노스 2600이 삼성전자 MX사업부 성능 기준을 충족하면서 엑시노스는 645~1080달러대 기기의 원가 절감 수단이 됐다.다만 여전히 갤럭시 S26 시리즈 중 가장 판매량이 많은 S26 울트라는 전량 스냅드래곤만 탑재했다. '프리미엄' 안에서도 넓어지는 가격 사다리 퀄컴은 2026년 상반기 SoC 출하량이 줄었지만 최상위 가격대 장악력이 커졌다. 상반기 퀄컴 프리미엄 SoC를 탑재한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 동기보다 15.0% 감소했으나, ASP가 866달러에서 917달러로 상승하면서 판매액 감소폭은 9.9%에 그쳤다. 스냅드래곤 8 시리즈 탑재 스마트폰의 전체 출하량은 4570만대로, 여전히 미디어텍 디멘시티 9000시리즈 대비 3.9배 많은 물량을 기록하고 있다. 판매액 기준으로는 스냅드래곤이 미디어텍을 5.7배나 앞선다. 이는 스냅드래곤 8시리즈가 탑재된 스마트폰 가격대가 훨씬 높게 형성돼 있기 때문이다. 스냅드래곤 8 엘리트 5세대 탑재 스마트폰 ASP는 출시 분기 667달러에서 3개 분기 만에 약 1193달러까지 치솟았다. 미디어텍은 단가 개선과 함께 성장했다. 2026년 상반기 미디어텍 디멘시티 9000 시리즈 탑재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35.7%, 판매액은 56.0% 급증했다. ASP 역시 630달러로 15.0% 올랐다. 비록 프리미엄 SoC 시장에서 퀄컴의 독보적 장악력은 유지되고 있으나, 탑재 스마트폰 출하량과 판매액 모두에서 양사 격차는 지난해 대비 올해 큰 폭으로 좁혀졌다. 이는 높아지는 제조원가 부담을 상쇄하기 위해 중국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가 자사 하이엔드 라인업에서 미디어텍 칩셋 채택을 늘렸기 때문이다. 이전 세대 아키텍처 기반 퀄컴 '스냅드래곤 8s' 라인은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46.6% 급증한 800만대를 기록하며, 전체 퀄컴 프리미엄 SoC 출하량의 17.4%(기존 10.1%)를 차지했다. 탑재 기기 가격대는 389~455달러로 형성돼, 스냅드래곤 8 엘리트급 기기(836~1248달러) 대비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퀄컴과 스마트폰 제조사는 프리미엄급 성능은 유지하면서도 단가를 낮춘 전 세대 및 파생 칩셋 공급과 탑재를 확대하고 있다. 디멘시티 9500s 탑재 기기의 ASP는 464달러로, 일반 디멘시티 9500 탑재 기기(736달러)의 63% 수준에 머물렀다. 이처럼 칩셋 제조사들이 프리미엄 SoC 스펙트럼을 넓힘에 따라, 스마트폰 제조사의 포트폴리오 선택지 또한 더욱 다변화될 전망이다. 스마트폰 업체와 칩 제조사에 보내는 제언 스마트폰 제조사에 네 가지를 제언한다. 첫째, 시장별 칩 조달 전략 차별화를 철저히 실행해야 한다. 소비자 선호와 통신사 환경, 브랜드 가치에 맞춰 칩 업체의 다층 포트폴리오를 활용한 지역별 특화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통해 성능 확보와 거시경제 리스크 관리를 동시에 달성해야 한다. 둘째, 파생형 SoC 제품군을 적극 활용해 부품 원가를 안정시켜야 한다. '미래 보장형' 사양 경쟁에서 벗어나 라인업을 세분화하고, 가격대와 타깃 소비자층에 맞춘 원가 효율적 파생 SoC로 부품원가(BOM)를 낮춰야 한다. 셋째, 프리미엄 원가 상승분은 최상위 모델에만 반영해야 한다. 플래그십의 브랜드 위상과 기술 선도 역할을 유지하되 최고 사양은 울트라·프로 맥스 등 초프리미엄 모델에만 한정 적용함으로써, 원가 상승 압박을 가격에 덜 민감한 소비자에게 전가하고 대량 판매 물량은 준플래그십 라인업으로 흡수해야 한다. 넷째, 자체 설계 칩의 탑재 범위를 확대해 외부 협상력을 확보해야 한다. 자체 설계 SoC를 프리미엄 라인업에서 확대하면서 외부 칩 의존도를 낮추고, 시장 충격에 대응할 수 있는 협상력과 공급망 자율성을 확보할 수 있다. 칩 제조사에는 세 가지를 제언한다. 첫째, 멀티 플래그십 포트폴리오 전략을 정식화해야 한다. 성능과 가격 등급별로 세분화된 프리미엄 SoC 라인업을 제공해 제조사 마진 압박을 덜어주고, 첨단 공정의 초기 수율 저하 리스크로부터 전체 출하 물량을 방어해야 한다. 둘째, 최상위 세그먼트 가격대를 견고히 지켜 물량 감소를 상쇄해야 한다. 온디바이스 AI 에이전트와 그래픽 연산 등 고가치 워크로드에서 압도적 성능 격차를 유지함으로써 제조사의 자체 칩 확대 움직임에 방어막을 치는 동시에, SoC 평균판매단가를 끌어올려 물량 감소폭을 상쇄해야 한다. 셋째, 검증된 아키텍처로 준플래그십 시장에서 직접 수익을 창출해야 한다. 개발비 상각이 완료되고 수율이 안정된 이전 세대 아키텍처로 파생 제품군을 구성해 400~600달러 시장을 공략하면 높은 마진을 유지하며 물량을 방어하는 동시에 고객사 원가 부담도 완화할 수 있다. 필자 홍주식 옴디아 스마트폰부문 선임 리서치 매니저(이사)

2026.11.05 23:04홍주식 컬럼니스트

틸론, 차세대 VDI '디스테이션X' 발표..."AI업무 관문"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25년의 가상 데스크톱(VDI) 역사를 지닌 틸론(대표 최백준)이 5일 제주에서 차세대(3세대) 제품을 내놓고 공공과 민간 시장 확대에 나섰다. 제주는 이 회사의 소프트웨어(SW) 자회사 틸론소프트가 소재해 있다. 이날 틸론은 틸론소프트와 함께 자사 연례 컨퍼런스 '디 아더 데이 2026(The Other Day 2026)'를 개최하고 차세대 3세대 VDI 제품인 '디스테이션X(Dstation X)'를 발표했다. 앞서 이 제품은 국가정보원 보안기능 시험제도에 따른 '보안기능확인서'를 취득했다. 또 공공시장 조달에 필수인 GS인증 1등급을 받고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을 마쳤다. 'Dstation X'는 버전으로는 10.0에 해당한다. 이전 버전(Dstation 9.0) 출시 이후 5년 만의 메이저 업그레이드다. 1세대 VDI는 PC를 서버로 옮긴 가상PC로 틸론은 2014년 가상화 제품 첫 CC인증을 받았다. 2세대 제품(버전 9.0)은 대규모로 인증된 클라우드 데스크톱으로 2021년 출시됐다. VDI는 내 PC를 회사 서버안에 두고, 어디서든 화면만 받아 쓰는 방식을 말한다. PC, 노트북, 태블릿 등 단말에는 데이터가 남지 않는다. 단말을 잃어버려도 정보가 샐 우려가 없는 것이다. 또 사무실, 집, 출장지 어디서나 같은 환경(내PC)을 구현해준다. 수천대 PC의 보안 패치를 한 곳에서 할 수 있는 '한번에 관리'도 가능하다. 여러 기관이 함께 사용 가능...같은 엔진으로 용도별 5종 구비 이날 발표를 맡은 민정식 틸론 차장은 'Dstation X'이 왜 차세대 VDI인지 네가지 이유로 설명하며 "AI 업무 환경에 꼭 필요한 관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 '디스테이션X'는 ▲막기만하던 보안에서 추적하는 보안으로(화면에 누가 언제 봤는지 새겨지고 캡처는 자동으로 가려짐) ▲한 기관용에서 여러 기관이 함께 사용 가능(하나의 플랫폼을 여러 기관에서 나눠 써도 데이터는 완전히 분리) ▲업무용PC->AI로 가는 관문 ▲같은 엔진으로 용도별 5종(사무, 설계,개발,AI,시험)의 특징을 갖고 있다. 특히 '디스테이션X'는 보안에도 강하다. 4세대 보안 모듈(DDS, DA, DDP, DMS)을 갖췄다. DDS는 신원확인에, DAC는 출입통제에, DDP는 데이터 암호화에, DMS는 상시 감시에 사용한다. 또 VDI와 보안 구성 요소의 상태를 한눈에 보는 관리자 통합관리 대시보드인 '센터포스트(CenterPost)'도 제공한다. 민 차장은 "내부AI를 쓸때 누가 어떤 경로로 접근했는지를 한 곳에서 통제할 수 있다"면서 "AI로 가는길, 디스테이션X 하나로 구현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하나의 엔진으로 용도별 5개 제품을 지원하는 것도 '디스테이션X'의 매력이다. 5개 제품은 ▲기본형으로 일반업용인 'X' ▲설계 및 그래픽용인 'XE' ▲개발환경인 'XT' ▲AI플랫폼인 'XI'▲시험 및 평강요인'XABT' 등이다. 민 차장은 "설계도와 소스코드가 회사밖으로 나가지 않는다"며 보안 우수성을 강조했다. 이들 제품은 입찰없이 공개된 가격으로 바로 구매가 가능, 도입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틸론, 공공조달 VDI 시장서 최근 6년간 공급률 83.2% 달해 민 차장은 틸론이 공공 조달시장에서 VDI 판매 점유율이 지난 6년간 평균 83.2%에 달한다면서 "공공 VDI 시장은 이미 틸론이 기준이다. 고객사가 850곳이 넘고, 사용자가 55만명 이상"이라고 전했다. 틸론 VDI 주요 고객사와 사용자를 보면, 우정사업본부 4만3000명에 A그룹 5개 계열사 4만2000명, 대법원 2만명, B그룹 전체 표준 업무환경에 적용, 근로복지공단 1만명, 제주대 5300여대에 달한다. 틸론은 이런 '디스테이션X'의 우수성과 레퍼런스를 앞세워 공공시장을 넘어 금융, 의료 및 병원, 교육 및 대학, 기업과 제조 등으로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1년새 진화한 '디아더 스페이스 2.0(TheOtherSpace 2.0)..."MS 하이퍼V에서 탈피" 고상현 틸론 본부장은 1년전보다 진화한 '디아더 스페이스 2.0(TheOtherSpace 2.0'를 소개했다. 이 제품은 작년 11월 처음으로 선보였다. 1년간 여러 기능 발전을 이뤘다. 먼저, 보안통신을 강화했다. 구식 RSA 키 교환 로직을 제거했고, 모듈간 TLS1.3 통신 을 사용한다. 특히 '엑스택(Xtack)'을 적용, 마이크로소프트(MS) 하이퍼V에서 탈피, 호스트 서버의 라이선스 비용 감소를 구현했다. Grafana 등 다양한 도구와도 연동한다. 보안 사용 지침도 보완했다.즉, 같은 VDI를 내부(사용자, 사내) 접속과 외부 접속(자택 등)으로 구분, 다른 보안 정책을 설정, 적용했다. 이외에 텍스트와 이미지 형태를 추가로 적용하는 등 스크린워터마크도 보강했다. 고 본부장은 '디아더 스페이스 2.0'이 "AX전환을 위한 필수 시스템"이라면서 "VDI는 AI에이전트를 사용하는데도 매우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AI에이전트와의 연계 사용도 짚었다. 이춘성 본부장 3가지 AI서비스 소개..."구축은 한번 납품, 서비스는 매일 매일 고객에 증명해야" 이춘성 틸론 본부장은 제주 소재 자회사 틸론소프트의 3가지 AI서비스인 '디아더 스페이스 2.0'과 '디아더 타운(TheOtherTown)', 'K스토리에이아니(Kstory.ai)'를 소개했다. '디아더타운'은 AI를 활용하고 관리하는 '아이스테이션'과 AI를 개발·실습하는 '티스테이션'으로 구성했다. '아이스테이션'은 RBAC/ABAC 기반 문서 접근 권한 통제로 내부 보안 문서를 안전하게 AI에 활용할 수 있게 해 준다. '티스테이션'은 교수·연구자·개발자에게 그래픽처리장치(GPU) 자원과 주피터, VS Code 등의 개발 환경을 신속히 배포해 인프라 설정 시간을 덜어준다. 이 본부장은 "서비스를 개방하자, 더 많은 사람이 사용하게 하자는게 발표 주제"라고 들려줬다. 'K스토리에이아이'는 AI 기술을 일반인이나 시니어, 학생들이 쉽게 접할 수 있록 돕는 디지털 격차 해소 및 창작 서비스다. 일반인이 AI를 활용해 동화책을 만들 수 있다. 틸론은 모 지자체를 기반으로 도서관 등을 대상으로 서비스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이 본부장은 이들 3가지 서비스를 소개한 후 "구축은 한번 납품이지만 서비스는 고객에게 매일 증명해야 하는 거다. 매일 매일을 틸론이 책임진다"면서 "틸론서비스의 시작은 문턱을 낮추는거다. 일할 환경 문턱을 낮추고, AI활용 문턱을 낮추고, 창작의 문턱을 낮춰주고 싶다"면서 더 많은 사람의 시작을 어떻게 앞당길 것인가라는 질문에서 3가지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소버린AI GPU 가상화 서비스로 입지 확대 틸론 프론티어연구소 김기환 소장은 소버린 AI GPU 가상화 서비스 'TheOther.Town'을 소개했다. 핵심인 TStation은 RTX PRO 6000 Blackwell(96GB) 등 고가 GPU의 VRAM을 2GB 단위로 논리 분할, 학생·팀·연구원·기업에 목적별로 할당하고 사용 후 반납하는 순환 구조로 GPU 활용률을 극대화해준다. DStation은 리눅스 VDI 환경에서 바이브 코딩(AI 활용 개발)을 지원하며, 서강대학교에서는 학생 1인당 리눅스·윈도우 가상 데스크톱을 제공해 도커(Docker), 쿠버네틱스(Kubernetes), CI/CD 등을 직접 실습하는 수업에 활용되고 있다. 김 소장은 산업 사례도 들었다. 백석대학교 GPU 서버에서 8개 기업에 각각 12GB VRAM과 독립 저장소를 분리 제공, 데이터 공유 없이 기업별로 AI를 학습하는 구조를 구현했다. 이를 통해 설비·품질·생산관리 데이터를 활용한 설비 이상 감지, 불량 예측을 할 수 있다. 또 iStation 사내(Internal) 문서 AI는 정비일지와 매뉴얼을 기반으로 고장 원인·조치·유사 사례를 대화형으로 찾아주며, 모든 데이터는 서버 내부에서만 처리, 외부로 전송되지 않는다. 김 소장은 "고가 GPU를 구매하는 것보다 어떻게 나눠 쓰고 활용할지가 먼저"라며 기업이 이미 보유한 데이터로 작게 시작하는 AX 전환을 강조했다. 한편 '제주 산업발전을 위한 AI모델 서비스의 방향'을 주제로 발표한 최백준 틸론 대표는 VDI와 AI 최신 동향을 들려주며 제주가 AI인프라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그는 물이 풍부한 바다가 있는 제주가 민간 AI데이터센터를 지으면 많은 외화를 벌어들일 수 있다면서 "이런 면에서 (제주는) 엄청난 가치가 있는 원석"이라고 진단했다. 최 대표는 제주에 민간IDC를 지어야 하는 다섯가지 당위성을 설명하며 "수도권은 막혔다. 빅테크가 지방을 찾는 지금이야 말로 호기"라며 "정주 여건 조성 등 누군가 나서야 한다"고 제안했다.

2026.11.05 22:52방은주 기자

SK쉴더스, 이륜차·VR 교육 강화

SK쉴더스가 올해 출동대원 채용 운전역량 평가부터 이륜차 특성화 교육, 가상현실(VR) 체험형 교육까지 전 과정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SK쉴더스는 현장 구성원의 안전을 고객 안전의 출발점으로 삼는다는 인식 아래, 사고 발생 이후 대응보다 업무 과정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줄이는 예방 중심으로 현장 업무 특성에 맞춘 실습형, 체험형 안전교육을 확대하는 내용의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5일 밝혔다. 채용 단계에서는 신입 지원자를 대상으로 차량 주행과 주차, 차량 조작 능력 등을 종합적 평가한다. 업무 시작 전부터 출동 현장에 필요한 기본 역량을 확인하고 입사 후에는 직무별 안전교육으로 연계하는 방식이다. 이륜차를 이용하는 입사 1년 미만 출동대원은 전문 교육기관과 함께 이륜차 특성화 안전교육을 받는다. 교육은 안전운전 기본원칙, 차량 점검, 올바른 탑승 자세, 제동 및 장애물 회피 등으로 구성된다. 올해 상반기 전국 지사 출동대원에게 지급한 에어백 조끼의 작동 원리와 보호 효과를 직접 체험하는 실습도 이론교육과 병행한다. 이륜차 교통사고에서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VR 교육은 작업 중 안전수칙, 보호장비 활용, 현장 위험요인 대응 등 업무와 밀접한 상황을 콘텐츠로 구현했다. 구성원은 가상환경에서 다양한 위험상황을 체험하며 대응 방법을 익힌다. 차량 운행 중 사고 예방 등 교통안전 분야로 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다. SK쉴더스는 '오늘도 무사출동' 캠페인을 중심으로 안전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할 방침이다. 안전보건 업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도 구축하는 등 안전관리 기반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2026.11.05 21:53박광하 기자

금보원, 클라우드 사업자 점검 영역 확대

금융보안원이 클라우드 사업자 평가의 기술분야 점검 대상을 가상자원 관리시스템에서 외부에 노출된 운영, 개발, 테스트 시스템까지 넓힌다. 인공지능(AI)으로 점검할 자산을 식별하고 취약점을 파악하는 자동화도 도입할 계획이다. 2027년도 평가부터 사전협의된 클라우드 사업자를 대상으로 본격 적용된다. 금보원은 클라우드 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CSP) 안전성 대표평가'를 고도화한다고 5일 밝혔다. 서면 평가(증적, 실사, 시연 등)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2023년부터 클라우드 사업자의 가상자원 관리시스템을 대상으로 보안 취약점을 점검해 왔다. 기술분야 평가로 불리는 이 점검은 포털과 콘솔 중심으로 이뤄졌다. 앞으로 공격표면을 줄이기 위한 신규 방법론을 개발하고, 공격에 악용될 가능성이 높은 취약점도 AI로 파악해 점검의 효율성과 일관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고도화 배경으로는 외부 노출 자산의 취약점을 악용하는 사이버공격의 지능화가 언급된다. 금융회사의 클라우드서비스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사업자의 보안 취약점이 다수 금융회사의 연쇄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도 우려된다. 금보원은 사업자의 잠재 취약점을 사전에 식별해 조치하도록 한다는 취지다. 금보원은 올해 일부 클라우드 사업자를 대상으로 시범평가를 벌여, 개인정보 유출로 이어질 수 있는 보안 취약점을 사전에 탐지하는 등 점검 방법론의 유효성을 확인했다. 내년 1분기 마련할 '디지털금융안전법' 제정안에서는 보안 규율 적용 대상을 클라우드 사업자 등으로 넓힐 방침이다. CSP 안전성 평가는 금보원이 금융회사를 대신해 클라우드 사업자의 보안, 운영체계를 점검하고, 그 결과를 금융권이 공동 활용하는 구조다.

2026.11.05 21:49박광하 기자

중기부, 브로커 의심 정책자금 760건 차단

정부가 올해 1월부터 10월 말까지 동일 인터넷주소(IP)로 중복 접수된 정책자금 신청 9117건을 적발했다. 이 가운데 불법 브로커 개입이 의심되는 760건(3226억원)은 신청 단계에서 차단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5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노용석 중기부 제1차관 주재로 제3자 부당개입 문제해결 태스크포스(TF) 7차 회의를 열었다. 기관별로 달랐던 동일 IP 신청 처리기준을 일관되게 정비하기로 했다. 11일부터 12월8일까지는 경찰청과 함께 하반기 집중신고기간도 운영한다. 중기부는 제3자 부당개입을 컨설팅 업체 등이 정책자금 자문과 대행 범위를 벗어나 허위 서류 작성 같은 불법 행위를 하는 사례로 정의한다. 수법은 ▲과도한 수수료 요구 ▲보험 끼워팔기 ▲정부기관 사칭 등이다. 정책자금은 사업자 본인이 직접 신청하는 게 원칙이다. 중기부는 올해 정책자금을 중소기업 4조 4313억원, 소상공인 3조 3620억원 등 7조 7933억원 규모로 책정했다. 지난해 12월 이 문제가 언론 보도로 제기되자 노 차관을 팀장으로 하는 TF를 꾸렸다. 동일 IP는 브로커가 여러 기업의 신청서를 한곳에서 작성해 제출할 때 반복해 나타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지난해 4월, 기술보증기금은 5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올해 1월부터 동일 IP 검증시스템을 가동했다. 권향엽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0월14일 공개한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해 동일 IP 744개로 2429건(1조 3172억원 규모)의 정책자금 대출과 보증이 신청됐고, 이 중 903건(약 1784억원)이 지원됐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동일 IP 신청 347건 가운데 149건에서 대리신청을 확인했지만 부당개입 증거를 확보하지 못해 별다른 조치를 하지 못했다. 권 의원은 동일 IP 신청이 모두 브로커 개입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고 짚었다. 중기부는 이에 동일 IP 차단 방식, 확인 절차, IP 관리 등 운영기준을 기관 간 일관되게 마련하고 검증시스템도 개선하기로 했다. 불법 브로커 신고센터에는 올해 1월부터 10월 말까지 723건이 접수됐다. 중기부는 이 중 14건을 수사의뢰했고, 2건은 검찰에 송치됐다. 수사의뢰 비율은 1.9%다. 6월19일 집계는 482건 중 8건(1.7%)이었다. 11일 시작하는 집중신고기간에는 기존 4개 정책금융기관에 경찰청이 새로 참여한다. 경찰청은 대출 실행을 조건으로 명칭을 불문하고 수수료나 컨설팅 비용을 받는 행위가 대부업법 위반 등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며 집중적으로 살피겠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신고포상금과 자진신고자 면책 범위를 넓혀 신고 유인을 높일 방침이다.

2026.11.05 21:40박광하 기자

엘앤에프, 내년 영업익 1.2배 증가 전망…"46파이·LFP 본격 성장"

엘앤에프가 46파이(지름 46mm 원통형 배터리), 리튬인산철(LFP) 등 양극재 수요 확대 전망에 따라 내년 영업이익이 120% 수준 이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엘앤에프는 5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사업 전망을 이같이 밝혔다. 엘앤에프는 올해 3분기 매출액 8744억원, 영업손실 26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4%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이는 환율 변동과 원재료(리튬) 가격 하락 등 외부 요인에 따른 것으로, 양극재 사업 자체는 순탄하게 전개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4분기에도 원재료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관련 영향은 점차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유승헌 엘앤에프 최고재무책임자는 "3분기엔 대부분 기존 재고에서 평가손실이 발생했는데, 이런 손익 변동성을 줄이기 위해선 이를 빠르게 소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LFP 양극재 공급 본격 확대로 재고 소진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재고 부담도 점차 완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향후 LFP 양극재 판매 계획을 고려하면 내년 상반기 이후에는 원재료 재고로 인한 손익 변동성이 대부분 해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재고 소진 이후에는 고객사 도급 방식으로 원재료를 조달하는 등 손익 변동성을 최소화하는 구조를 갖춘다는 구상이다. 내년 실적 개선을 이끌 제품으로는 46파이 양극재를 꼽았다. 이병희 엘앤에프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내년 46파이 양극재 사업에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된다"며 "지난해 말 공급을 시작한 기존 프로젝트의 공급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신규 프로젝트 공급도 내년 본격화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니켈코발트망간(NCM) 양극재 출하량 중 46파이 제품 비중이 40% 수준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전체 NCM 양극재 출하량은 두 자릿수 이상 성장률을 기록해 역대 최대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했다. 수요 증가에 따라 NCM 양극재 생산라인 가동률은 70% 수준까지 회복됐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출하를 시작한 LFP 양극재도 내년 실적 개선에 기여할 주요 사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LFP 양극재 생산라인 가동률은 약 90%로 밝혔다. 장성균 엘앤에프 최고제품책임자(CPO)는 "현재 확정 물량 기준 최대 25만톤, ESS 배터리 기준 약 100GWh 수준 중장기 공급 계약을 확보했다"며 "내년에는 약 4만톤, 2028년에는 6만톤 이상의 LFP 양극재를 공급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지난 3일 발표한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한 공급 계약을 통해 2028년 이후 연간 3만톤 이상 물량 수주를 확보하면서, 증설이 필요한 상황이 됐다. 엘앤에프는 이미 계약을 체결한 국내 배터리 3사 외 신규 글로벌 고객사들과도 LFP 양극재 공급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조정훈 엘앤에프 경영관리본부장은 "2028년 하반기까지 연 6만톤의 생산능력(CAPA)을 추가로 확충해 총 12만톤 규모 LFP 양극재 CAPA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투자 재원은 자회사에서 직접 조달하는 것을 기본 방향으로, 정책 금융을 우선 활용한 뒤 필요하면 일부 차입이나 재무적 투자자 유치 등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11.05 21:14김윤희 기자

"손에 쥔 장비가 가치를 갖도록"…넥슨 '템빨: 오버기어드', 11월 26일 정식 출시

넥슨이 오는 26일 신작 MMORPG '템빨: 오버기어드'를 정식 출시한다. 이용자는 원작의 대장장이 '그리드'처럼 직접 장비를 만들고, 제작에 대성공하면 자신의 이름과 장인 등급을 새길 수 있다. 다른 이용자가 제작한 장비를 착용하고 전투에 나설 수도 있다 넥슨은 5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한 온라인 쇼케이스 '오버 월드'에서 정식 출시일과 출시 후 6개월간의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했다. 최병천 그레이게임즈 PD와 윤순준 그레이게임즈 디렉터가 출연해 실제 플레이 영상으로 장비 성장과 서버 간 경쟁 방식을 소개하고 과금 정책도 밝혔다. '템빨: 오버기어드'는 국내 웹소설·웹툰 합산 조회수 약 13억 회를 기록한 '템빨'을 바탕으로 그레이게임즈가 개발한 작품이다. 넥슨이 한국과 대만·홍콩·마카오에서 PC·모바일로 서비스한다. 원작이 그리드의 성장을 따라갔다면, 게임에서는 이용자가 각자 장비를 만들고 다른 이들과 세력을 이루며 자신의 이야기를 써 나간다. 원작의 대장장이 설정을 살린 대표 사례가 '시그니처 장비'다. 제작자의 이름이 새겨지는 이 장비는 일반 장비보다 안전하게 강화할 수 있는 범위가 두 단계 넓다. 최 PD는 “내가 만든 장비를 다른 누군가가 쓰는 순간부터 성장 이야기가 나한테서 멈추지 않고 사람과 사람 사이로 이어진다고 생각을 했다”며 제작에 담은 의도를 짚었다. 윤 디렉터는 장비 성장에 대해 “좋은 장비를 얻은 다음에도 그 장비의 힘을 더 끌어내는 목표가 계속 이어지도록 만들고 있다”고 했다. 이용자는 부위별 슬롯을 강화하고 돌파해 장비에 봉인된 능력치를 열 수 있다. 슬롯과 착용 장비의 성장 수준을 반영한 '코어 점수'가 일정 기준에 도달하면, 전투 중 게이지를 채워 추가 효과를 얻는 '오버클럭'도 사용할 수 있다. 서버 간 협력과 경쟁을 다룬 '차원' 시스템은 한 서버에서 순위와 세력 관계가 굳어지는 문제에서 출발했다. 최 PD는 “다른 서버 사람들을 만나서 또 다른 목표가 생기고 관계가 뒤바뀌는 세계를 만들고 싶었다”고 개발 배경을 소개했다. 게임에서는 각 서버를 하나의 차원으로 구성해, 일정 수준까지 성장한 이용자가 소속 서버를 유지하면서 다른 차원으로 건너가 파티를 맺거나 전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차원 리그' 정규 시즌에는 소속 이용자의 공헌도를 합산해 서버별 성적을 정하고, 비슷한 수준의 서버끼리 경쟁한다. 윤 디렉터가 “강한 세력도 힘만 내세우는 게 아니라 서버의 민심을 얻어야 한다”고 강조한 이유다. 그는 “횡포 때문에 사람들이 다른 서버로 떠나게 되면 그만큼 서버의 경쟁력도 약해지게 된다”고 덧붙였다. 출시 초기에는 '뱀파이어 도시'와 서버 이용자가 힘을 모아 마물의 공세를 막는 '인마대전'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두 달 안에 '헬가오 레이드'와 일일 던전을 추가하고, 3개월 차 첫 대규모 업데이트에는 '타이탄'을 포함한 신규 지역과 에피소드, 신규 클래스, 공성전을 담을 계획이다. 6개월 차에는 라인하르트 공성전 '골렘 침공'과 신규 보스 '마리로즈', 새 무기 계열을 추가하고 다른 차원의 공성전에도 개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과금 정책과 관련해 최 PD는 “게임을 정상적으로 즐기기 어려울 만큼의 과금을 요구하지는 않겠다”는 원칙을 제시했다. 주요 유료 상품인 클래스와 '갓 핸드' 소환, 추가 성장 슬롯은 게임 플레이로도 얻을 수 있다. 파티원 모집을 돕는 '스마트 파티'와 정해둔 일정에 따라 일일 미션과 사냥을 진행하는 '스케줄 모드'는 결제 여부와 관계없이 제공한다. 최 PD는 과금 정책을 짜면서 이용자가 들인 시간과 손에 넣은 장비의 가치도 함께 고려했다고 밝혔다. 그는 “플레이어가 바라는 건 내가 쏟은 시간과 손에 쥔 장비가 그만큼 가치를 갖는 거라고 생각을 한다”며 “장비와 재료가 활발하게 거래되는 경제를 만드는 데 집중을 했다”고 말했다.

2026.11.05 20:59정진성 기자

[포토] VDI 전문업체 틸론, 'TheOtherDay 2026' 제주서 개최

인공지능(AI) 및 국내 최고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VDI) 전문기업 틸론(대표 최백준)이 개최한 자체 연례 컨퍼런스 '디아더데이(TheOtherDay 2026)' 행사가 5일 제주특별자치도 메종 글래드에서 열렸다. 틸론은 제주에 '틸론소프트'라는 자회사를 설립,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서 틸론은 자사의 차세대 VDI 플랫폼 'Dstation X(디스테이션 X)'와 제주서 시행하려고 하는 AI인프라 사업 등을 소개했다. 이 제품은 최근 국가정보원 보안기능 시험제도에 따른 '보안기능확인서'를 취득했다. 앞서 GS인증 1등급도 받아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을 마쳤다. 이번에 보안 검증까지 확보, 공공기관 도입에 필요한 품질 인증과 구매 경로, 보안 검증을 모두 갖췄다. 이날 열린 '디아더데이(TheOtherDay 2026)' 행사의 이모저모를 사진으로 담았다.

2026.11.05 20:54방은주 기자

법원, 개인정보 유출 쿠팡에 개보위 4200억원 과징금 유지

지난해 11월 3755만 명에 달하는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쿠팡에 대해 법원이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부과한 4236억원의 과징금을 유지해야 한다는 판단을 내렸다.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부장판사 김영민)는 5일 쿠팡이 개보위를 상대로 제기한 과징금 부과 처분 집행 정지 신청을 일부 기각했다. 처분 효력을 정지할 긴급한 필요가 있다고 보기 부족하다는 것이다. 다만, 법원은 개보위의 시정명령과 공표 및 공표명령에 대한 집행정지는 본안의 판결 신고일로부터 3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을 정지했다. 재판부는 “시정명령과 공표 및 공표명령으로 인한 신청인에게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효력을 정지할 긴급한 필요가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달리 위 각 처분의 효력정지로 인해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부연했다. 이와 반대로 과징금 부과 처분을 두고는 효력을 정지할 필요가 인정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앞서 개보위는 지난 6월 쿠팡에 총 6246억8100만원의 과징금 및 168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이와 함께 시정명령, 공표 및 공표명령 등을 의결했다. 이는 당시 개보위가 부과한 역대 최대 과징금이었다. 3755만 명에 달하는 개인정보를 유출한 부분에 대해서는 과징금 4235억7500만원을, 1000만 명이 넘는 회원의 온라인 활동기록을 무단 수집한 행위 등에 대해서는 과징금 2011억원을 부과했다.

2026.11.05 20:44박서린 기자

휴네시온, 빅스포서 N2SF·OT 보안 솔루션 소개

휴네시온이 한국전력공사 주최 전시회에 참가해 국가망보안체계(N2SF) 구축 사례와 발전소 등 기반시설용 일방향 망연계 솔루션을 소개했다. 회사는 4~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BIXPO, 빅스포) 2026'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빅스포는 한국전력이 2015년 나주 혁신도시로 이전하면서 지역 거점을 확보하고 에너지 신기술 기업에 새로운 시장 출구를 열어 주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올해 11회째를 맞았다. '혁신과 가능성의 만남'을 주제로 국내외 198개 기업이 참여하며, 약 2만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 46개 컨퍼런스 세션도 운영한다. 행사에서 휴네시온은 N2SF 도입 지원사업의 구축 사례와 산업제어망의 정보연계 및 네트워크 접근통제 보안 기술을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휴네시온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2026년 N2SF 도입 지원사업'에서 컨소시엄 주관기업을 맡고 있다. 6월부터 에스지에이솔루션즈, 프라이빗에이아이, 엔키화이트햇과 함께 한국부동산원을 대상으로 N2SF 보안체계를 구축해 왔다. 업무망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정보서비스 모델 2와 업무 단말에서 인터넷을 이용하는 모델 4를 함께 적용하는 게 핵심이다. N2SF는 업무 정보를 기밀(C), 민감(S), 공개(O) 3등급으로 나눠 등급별로 보안 수준을 달리 적용하는 체계다. 생성형 AI와 클라우드 같은 외부 서비스를 쓰기 어려웠던 기존 망분리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려고 마련됐다. 국가정보원이 만든 N2SF 모델은 1번부터 11번까지 모두 11개다. N2SF 솔루션은 'i-oneNet CDS'가 중심이다. 서로 다른 보안영역 간 데이터 전송을 통제하는 크로스 도메인 솔루션(CDS)이다. 외부접속통제, 웹 격리(RBI), AI 데이터 유출방지(AI-DLP) 등을 연계한다. 파일 유형, 정보 등급, 승인 여부, 보안검사 결과에 따라 전송 가능 여부를 판단하고 이동 기록을 남긴다. 제로트러스트 기반 네트워크 접근통제 솔루션 'i-oneNAC'도 N2SF 전환 전략의 핵심 축으로 내놓는다. 사용자와 단말의 인증 및 보안 상태에 따라 필요한 범위의 접근만 허용한다. 전력, 에너지 산업의 산업제어시스템(ICS)과 운영기술(OT) 환경에 특화된 망연계 솔루션 'i-oneNet DD'와 'i-oneNet DX'도 전시한다. 'i-oneNet DD'는 물리적 일방향 전송으로 외부에서 제어망으로의 접근을 막는 제품이다. 'i-oneNet DX'는 양방향 세션 연결 없이 일방향 전송 기술을 기반으로 양방향 데이터 연계를 지원한다. 이들 솔루션은 발전소, 수자원, 교통 등 주요 기반시설의 보안 강화에 기여한다.

2026.11.05 20:29박광하 기자

실버포트 "기존 인증 시스템 변경 없이 MFA 구현 가능"

실버포트가 기존 인증 시스템을 그대로 둔 채 모든 계정의 접근을 요청 순간에 통제하고 인공지능(AI) 에이전트의 이상행위까지 차단하는 '실버포트 ID 보안 플랫폼(Silverfort Identity Security Platform)'으로 국내 금융, 제조 분야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다수 확보했다. 필립 리처드슨 실버포트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술제휴 매니저는 지디넷코리아와 만나 이 기술의 작동 방식과 적용 범위를 설명했다. 리처드슨 매니저는 인프라를 바꾸지 않고 접근 시점에서 보호를 적용한다고 설명했다. 핵심은 특허 기술인 '런타임 접근 보호'다. 기존 인증 경로에서 접근 요청을 확인하고 권한을 부여하는 시점에 정책을 집행하는 방식이다. 서버와 애플리케이션, 사용자 행동을 바꾸거나 별도 에이전트와 프록시를 설치할 필요가 없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계정 관리 시스템인 액티브 디렉터리도 그대로 쓰고, 첫 보호 적용까지 24시간이 걸리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리처드슨 매니저는 모든 계정과 레거시 시스템에 다중 인증(MFA)을 적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MFA를 지원하지 않는 레거시 시스템, 명령줄 인터페이스, 운영기술(OT) 환경까지도 적용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다. 인증 요청이 지나가는 길목에서 위험도에 따라 추가 인증, 적시 접근, 조건부 접근, 아이덴티티 방화벽 가운데 하나를 고를 수 있다. 적시 접근은 필요한 시간에만 권한을 열어 주는 방식이다. 관리자 비밀번호를 따로 보관하는 보관소 없이도 막강한 권한을 가진 관리자 계정을 보호할 수 있다. 서비스 계정, 머신 계정, AI 에이전트 같은 비인간 계정도 보호 대상이다. 리처드슨 매니저는 이들 계정에도 사람 계정과 같은 런타임 제어를 적용한다고 설명했다. AI 에이전트 보안 기능은 신원 관리 서비스, 클라우드, 소프트웨어서비스(SaaS)에 읽기 전용으로 연결해 승인받지 않은 에이전트까지 찾아 목록을 만든다. 에이전트마다 담당 직원과 접근 권한 경로를 이어 위험 점수를 매긴다. 모델 콘텍스트 프로토콜(MCP) 연계 도구는 실버포트 게이트웨이를 지나가도록 하는 방식으로 도구 호출을 하나씩 검사한다. 구글 클라우드와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스튜디오의 에이전트에는 실행 전에 동작을 검사하는 통제를 적용한다. 민감한 작업은 사람의 승인을 받게 할 수 있다. 9월에는 앤트로픽 클로드의 활동을 신원 맥락으로 바꾸는 연동도 내놨다. 실시간 위협 탐지와 차단도 접근 요청 시점에 이뤄진다. 계정 탈취와 권한 상승, 측면 이동 같은 신원 기반 공격을 요청 시점에 막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측면 이동은 한 계정을 장악한 공격자가 내부망의 다른 시스템으로 옮겨 가는 행위를 말한다. 4월에는 센티넬원과 AI 시대 신원 보호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같은 달 AI 기반 의사결정 엔진을 만드는 텔아비브 스타트업 팹릭스 시큐리티를 인수했다. 팹릭스와의 공동 기능은 대부분 올해 하반기 공개할 계획이다. 2016년 설립된 이래 전 세계 1000개 이상 조직이 실버포트의 플랫폼을 쓰고 하루 100억건의 인증을 처리한다. 누적 투자 유치액은 2억 2200만 달러(약 2960억원)다. 국내에서는 금융사와 대기업을 고객으로 확보했다. 실버포트는 지난 3일 경기 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서 열린 '이스라엘-코리아 사이버보안 포럼 2026'에서 실버포트 ID 보안 플랫폼을 소개해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2026.11.05 20:12박광하 기자

넥슨, '메이플스토리 글로벌 개발 콘테스트' 미션 챌린지 진행

넥슨이 '메이플스토리 글로벌 개발 콘테스트' 본선 진출작을 이용자가 직접 체험하고 평가에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넥슨코리아(공동대표 강대현·김정욱)는 '메이플스토리 글로벌 개발 콘테스트' 본선 진출작을 플레이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글로벌 개발 콘테스트 미션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용자는 오는 25일까지 이벤트에 참여한 월드에 접속해 몬스터 처치, 스테이지 클리어, 퀘스트 완료, 레벨 달성 등의 미션을 수행하면 미션당 50월드코인을 받을 수 있다. 침착맨, 철면수심, 매직박, 혜안져스(혜안·앨리스·연호·멘파) 등 방송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하는 '메이플스토리 월드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2026' 방송에서도 본선 진출작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용자의 플레이 기록은 최종 수상작 선정에도 반영된다. 넥슨은 누적 플레이 시간과 각종 지표, 피드백 등을 바탕으로 이용자 평가를 산출하고, 본선 내부 심사 결과와 종합해 다음달 최종 수상작 7개를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수상팀에는 본선 진출팀에 제공되는 5000만원 상당의 지원금과 '메이플스토리 월드' 크리에이터 지원 프로그램 참여 기회 외에도 팀별 4000만원 상당의 추가 지원금이 지급된다. '메이플스토리 글로벌 개발 콘테스트'는 '메이플스토리'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새로운 게임 콘텐츠를 개발할 글로벌 창작자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7일까지 샌드박스형 플랫폼 '메이플스토리 월드'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월드 400여 개가 출품됐다. 넥슨은 IP 해석 및 확장, 완성도, 지속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내부 심사를 진행해 본선 진출작 30개를 선정하고, 지난달 27일 공식 웹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신민석 메이플스토리 월드 총괄 디렉터는 "이번 콘테스트에 보여주신 높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본선에 진출한 30개 팀에게도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출품작들의 예상을 뛰어넘는 완성도와 참신한 아이디어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최종 수상작 선정에 이용자분들의 플레이 지표가 포함되는 만큼, 본선 진출작들을 직접 플레이해 보시면서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본선 진출작과 '글로벌 개발 콘테스트 미션 챌린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메이플스토리 월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11.05 19:55진성우 기자

"에이전트 AI 성공하고 싶어? 그럼 온톨로지부터 챙겨라"

유승재 페르소나AI 대표가 "기업에 데이터가 없는 게 아니라 데이터 간 관계와 의미가 정의돼 있지 않아 AI 에이전트가 업무를 효율적으로 하지 못하는 것"이라며 온톨로지가 필수라고 강조했다. 온톨로지는 데이터의 개념과 관계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구조다. 유 대표는 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미래기술전략포럼' 3차 포럼에서 'AI 에이전트 미래변화'를 주제로 발제했다. 그는 인공지능산업협회(KIIA) 부회장이자 포럼 간사다. 그는 초자동화 시장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며, 시장조사업체 가트너가 2028년 관련 시장 규모가 약 1644조원까지 성장할 것이란 전망 자료를 언급했다. 초자동화를 앞서 구현한 사례로는 팔란티어를 꼽았다. 팔란티어는 에이전트 한 영역이 아니라 데이터 구조화, 지능형 판단, 자율 실행을 하나의 체계로 갖췄다면서, 팔란티어의 현재 기업가치가 473조원, 연 매출은 3년 만에 두 배로 늘어 3조원이 됐다고 소개했다. 시스템통합(SI) 사업을 부정적으로 보는 인식이 많지만, 팔란티어는 매출과 이익이 모두 크게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팔란티어의 실적 바탕에는 온톨로지가 있다고 짚었다. 유 대표는 "에이전트가 흩어진 데이터를 하나의 맥락으로 이해해야 업무를 실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팔란티어의 주목할 만한 사업으로는 웬디스 공급망을 소개했다. 웬디스의 구매협동조합은 2024년 팔란티어의 AI 플랫폼을 도입해 미국과 캐나다 매장 6400여 곳의 재고와 물류 데이터를 한 화면에 모았다. 이 시스템은 재고 부족이 예상되는 품목을 알리고 발주와 물류센터 배정을 권고한다. 그는 이를 온톨로지 개념도로 풀었다. 주문, 재고, 물류, 예상 수요 데이터가 따로 있으면 사람이 시스템을 일일이 확인하고 회의를 거쳐 대응해야 한다. 이와 달리 온톨로지로 관계를 엮으면 에이전트가 공급 차질로 영향받는 매장을 찾고 재고 부족의 우선순위를 판단해 대응안을 낸다는 것이다. 진정한 자동화 에이전트에는 온톨로지가 필수라는 결론이다. 페르소나AI는 자체 AI 엔진 '소나(SONA)'를 바탕으로 구축형 솔루션에서 구독형 서비스를 거쳐 초자동화(하이퍼오토메이션) 사업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2024년 3월 삼성바이오로직스에 국내 최초로 AI 에이전트를 납품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금융권 최초의 에이전트도 KB증권에 공급했다면서 KB증권 사업을 세 차례 연속 수주했고 4차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했다. 유 대표가 꼽은 다음 과제는 피지컬 AI다. 그는 "공장은 이미 자동화돼 있는데 왜 다시 AI인가"라고 물었다. 설비는 자동으로 움직여도 원인을 찾아 대응을 연결하는 일은 사람이 하는데 이걸 AI가 대신할 수 있어서라는 이야기다. 페르소나AI는 2년 전 중국 로봇을 사들여 엔진과 에이전트를 연결하는 피지컬 AI 연구개발을 이어왔다고 밝혔다. 정부의 전북, 경남 피지컬 AI 사업에도 참여가 확정됐다고 소개했다. 유 대표는 "중국 로봇이 하드웨어는 발전했지만 시연에 치우친 면이 있다"면서 "한국은 제조 현장에 특화한 모델과 에이전트로 경쟁력을 낼 수 있다"고 말했다.

2026.11.05 19:52박광하 기자

송경희 위원장 "개인정보보호 강화 기술 발전필요"

송경희 개인정보위 위원장은 5일 "인공지능 기술 혁신을 지원하면서 신뢰 기반의 개인정보 보호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사전예방 보호체계와 함께 개인정보보호 강화 기술의 발전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보위는 '에이전트·피지컬 AI 시대, 개인정보 보호 기술과 안전활용 방안'을 주제로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제4기 개인정보 기술포럼' 공개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장항배 기술포럼 의장(중앙대 교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진국 대표(플레인비트)가 'AI가 바꾸는 사이버공격의 경제학과 개인정보보호 대응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 대표는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개인정보보호 강화 기술(PET)을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 역량 강화 필요성을 짚었다. PET(Privacy Enhancing Technology)는 가명과 익명처리 기술, 합성데이터, 동형암호 등 다양한 개인정보 보호 기술을 통칭한다. 이어 최대선 교수(숭실대학교)가 'AI 에이전트가 대신 일하는 시대, 개인정보 보호의 빈틈과 대응방향'을 주제로 개인정보 보호 관점에서 인공지능 시대 책임과 통제의 한계라는 문제점을 짚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또 신현덕 교수(한성대학교)는 'AI 에이전트 시대의 개인정보 보호와 표준화'라는 주제로 인공지능 에이전트 프라이버시의 국제표준 발전방향을 제언했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AI 시대, 개인정보 보호와 안전한 데이터 활용을 위한 개인정보보호 강화 기술(PET)의 역할과 향후 과제'를 주제로 전문가 공개토론을 열었다. 에이전트·피지컬AI 환경에서의 개인정보보호 강화 기술 역할과 기술적 발전방향을 폭넓게 논의했다. 송경희 개인정보위 위원장은 "기술포럼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기업이 안전하게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 보호 기술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6.11.05 19:52방은주 기자

기초연구 투자 중심추 이동…수도권→지역, 양→질적 평가로

우리나라 기초연구 투자의 중심추가 수도권에서 지역으로, 양적 평가에서 질적 평가로 이동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4일 기초연구사업 추진위원회를 열고, 2027년 기초연구사업에 총 2조 9102억원을 투입하기로 확정했다. 예산은 지난해 대비 1739억원이 늘었다. 과제수로는 2282개가 늘어난 1만 8516개다. 계속과제 비중이 커져 신규과제 수가 다소 줄었으나 예산과 과제수 면에서는 모두 역대 최대규모다. 내년 과제수 1만 8516개 가운데 개인기초 과제수는 계속 지원이 1만 2693개, 신규는 5318개다. 집단과제수는 계속 363개, 신규 142개 등 505개로 나타났다. 올해는 전체 과제수 1만 6234개 가운데 개인기초 과제수 1만 5694개(신규 6874개, 계속 8820), 집단기초 과제수 540개(신규 42, 계속 498개)였다. 기초연구 사업은 개인기초와 집단기초로 나뉜다. 개인은 또 리더연구(2개유형), 핵심연구(10개유형), 신진연구(5개유형) 등 3개 사업꼭지에 총 17개 유형으로 세분된다. 집단은 미래연구센터, 선도연구센터, NRL 2.0, 기초연구실 등 4개 유형으로 나뉜다. 올해 예산 및 과제수 편성 특색을 보면, 전체 신규과제 5460개 가운데 1000개, 18.32%를 지역에 우선 배정한다. 참고로 서울지역 대학수는 99개, 지역은 422개다. 개인 신규과제 핵심연구 중 기본연구 A, B에 지역 비중을 40%로 설정했다. 유형 각각 최소 300개, 480개 신규과제가 지역 연구자에게 투자될 전망이다. 또한 지역에 정착하려는 지역대학 신진연구자를 위한 '지역장기연구'를 신설, 100개 과제를 선정한다. 지역장기연구는 첫해에 연구장비 구축 3억 원 내외, 이후 9년간 연 1.5억 원 내외 연구비를 지원한다. 총 10년간 연구기반 구축과 장기연구를 연계한다. 집단 신규과제 중에서는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RLRC) 5개, 기초연구실 26개 이상을 지역에서 선정한다. 특히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 신규과제 수를 2025년 1개, 올해 0개에 서 내년 5개로 대폭 확대한다. 또 전체 개인기초 신규과제 5,318개 중에서 최소 1,600개(약 30%)가 신진·박사후 연구자에게 배정된다. 신진연구 유형A 460개, 유형B 600개, 신진연구자인프라지원 70개, 지역장기연구 100개, 세종과학펠로우십 국내 트랙 170개, 복귀·유치 트랙 200개가 신진·박사후 연구자에 신규로 지원된다. 선정 평가 방법도 바뀐다. 집단연구 중 기초연구실 선정평가에 발표평가를 도입한다. 리더연구와 선도연구센터 최종평가는 기존 토론평가에서 발표평가로 전환한다. 검증강화를 위해서다. 또 과제종료 시까지의 연구동력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집단연구 체계 개편 논의도 시작한다. 집단연구 전반을 국가 미래를 준비하는 기초연구 산실로 역할을 재정립할 계획이다. 기초연구 평가 방법도 질로 전환한다. 단계·최종 보고서 등에서 논문·특허의 수 등 양적 실적 제출을 전면 폐지한다. 대신 연구 도전성, 성실성, 기여도와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연구 내용과 성과를 평가한다. 또 연구계획서 등의 AI 활용 경향을 시범적으로 파악할 계획이다. 또한, 기초연구 생태계에 편입된 해외 학위 취득자, 우수 외국인 연구자들의 정착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외국인 연구자의 참여와 국제적 평가 필요성이 높은 과제를 중심으로 영문 연구계획서 제출을 확대한다. 과기정통부는 2027년 기초연구 사업 추진 방향 및 주요 내용 온라인 설명회를 오는 11일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또 이달 내 수도권(11.23), 호남권(11.24), 충청권(11.30), 영남권(12.1)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도 개최한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5일부터 2027년 개인기초연구 1차 신규과제 공모에 들어간다. 구혁채 과기정통부 1차관은 “내년에는 우리나라 기초연구의 대도약을 준비하기 위해 미래 핵심 연구인력으로 성장할 지역과 신진·박사후 연구자를 두텁게 지원하는 것에 주안점을 뒀다"며 “연구자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지원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고, 기초연구 성과를 높이기 위한 연구 지원 체계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11.05 19:51박희범 기자

카카오게임즈, '오늘두호두'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카카오게임즈가 캐주얼 두뇌 트레이닝 게임 '오늘두호두'에 시공간능력 훈련 콘텐츠를 추가하고 이용자 편의 기능을 개선했다. 카카오게임즈(공동대표 김태환·이시우)는 인지기능 측정 및 치료 전문 스타트업 벨루가가 개발한 캐주얼 두뇌 트레이닝 게임 '오늘두호두'에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시공간능력 훈련을 위한 신규 미니게임 '크러시 라인'을 추가했다. 이용자는 다양한 블록을 활용한 게임을 통해 시공간능력을 훈련할 수 있다. 신규 이용자를 위한 '호박사의 7일 성장 가이드'도 도입했다. 이용자는 가이드에 포함된 미션을 달성할 때마다 보상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인지심리학, 단기기억, 암기법 등 두뇌 훈련 관련 정보와 업데이트 소식을 제공하는 '호박사 두뇌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랭킹 시스템도 개편했다. '명예의 전당'과 인지훈련 미니게임별 랭킹을 추가해 이용자들이 각 콘텐츠의 기록을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오늘두호두'는 기억력, 주의력(집중력), 실행능력, 언어능력, 시공간능력 등 5가지 인지기능 영역을 훈련할 수 있도록 구성한 캐주얼 게임이다. 이용자가 일상에서 두뇌 훈련을 지속할 수 있도록 간단한 조작 방식과 다양한 게임 콘텐츠를 제공한다. 각 게임 콘텐츠에는 인지기능 강화를 위한 학술적 연구 기반 기법이 적용됐다. 이용자는 인지기능 측정 결과와 훈련 피드백을 통해 자신의 상태와 훈련 성과를 확인할 수 있다.

2026.11.05 19:40진성우 기자

LRQA, 네이버페이 안면인식 결제서비스에 ISO/IEC 인증 수여

영국에 본사가 있는 글로벌 리스크 관리 전문기업 로이드인증원(LRQA)은 네이버페이(Npay)의 안면인식 인증·결제 서비스 '페이스사인(Facesign)'에 적용된 생체정보 보호 체계에 대해 국제표준 ISO/IEC 24745:2022 인증을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모바일 결제와 비대면 인증 서비스가 확산하면서 디지털 금융 환경에서 사이버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 중요성이 높아졌다. 특히 얼굴, 지문 등 생체정보를 활용한 결제 및 인증 기술이 다양한 서비스에 도입되면서 민감한 정보의 안전한 처리와 관리가 주요 과제로 떠올랐다. 생체정보는 비밀번호와 달리 변경이나 대체가 어려운 특성이 있어 수집부터 처리, 저장 및 전송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체계적인 보호가 요구된다. 'ISO/IEC 24745'는 얼굴, 지문 등 개인의 생체적 특성을 활용하는 인증 시스템에서 생체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국제표준이다. 2011년 처음 발행돼 2022년 개정됐다. 보호된 생체정보로부터 원래의 생체인식 정보를 복원하기 어렵도록 하는 '복원 불가능성(Irreversibility)'과 서로 다른 시스템에서 생체정보가 연계되지 않도록 하는 '연결 불가능성(Unlinkability)' 등 주요 보호 원칙을 규정하고 있다. LRQA는 네이버페이(Npay)의 얼굴 인식 결제 서비스 '페이스사인'에 적용된 생체정보 보호 체계를 심사하고, ISO/IEC 24745의 요구사항에 대한 적합성을 확인해 인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LRQA 포티스 캄푸리스(Fotis Kampouris) 아시아태평양 총괄 부사장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모바일 결제와 디지털 금융 서비스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생체인식 기술이 결제와 본인확인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면서 기업은 새로운 기술이 제공하는 편의성뿐 아니라 관련 보안 위험을 관리하고 고객의 신뢰를 유지하는 방안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네이버페이의 ISO/IEC 24745 인증은 이러한 접근 방식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디지털 결제 서비스가 확대됨에 따라 기업들이 적절한 정보보호 조치를 갖추고 있음을 입증하기 위해 국제표준과 독립적인 제3자 인증을 활용하는 사례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로이드인증원(LRQA)은 인증, 사이버 보안, 지속가능성, 공급망 관리 분야의 글로벌 어슈어런스 파트너다. 전 세계 다양한 산업의 조직과 협력하며 복합적인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관리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기업이 리스크를 단순한 대응 과제가 아닌 전략적 기회로 전환하도록 지원하며, 보다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와 차별화된 경쟁력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2026.11.05 19:38방은주 기자

넷마블, '세븐나이츠 리버스' 이용자 행사 12월 19일 개최

넷마블이 '세븐나이츠 리버스' 이용자들과 소통하기 위한 연말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한다.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넷마블넥서스가 개발한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이용자 행사 '2026 세븐나이츠 페스티벌: 성야의 연회'를 다음달 19일 신촌 현대백화점 유플렉스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2년 연속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세븐나이츠 리버스'를 즐긴 이용자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석을 원하는 이용자는 네이버 라운지와 공식 포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행사 세부 프로그램과 운영 방식 등 자세한 내용은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원작 '세븐나이츠'의 스토리와 전투 시스템 등 주요 요소를 계승한 리메이크 작품으로, 2025년 5월 국내 정식 출시됐다. 출시 당일 7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했으며, 출시 5일 만에 국내 양대 앱마켓 매출 1위에 올랐다.

2026.11.05 19:29진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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