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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IT, TIE서 3.2T 실리콘 포토닉스 광학 엔진 공개

협력업체 20여 사가 AI 컴퓨팅 기회 선점 위해 협력 타이베이, 2026년 9월 22일 /PRNewswire/ -- 대표적인 첨단 혁신 기술 소개의 장 2026 대만 이노테크 엑스포(Taiwan Innotech Expo, TIE)가 9월 17일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 전시장 1관에서 개막했다. 혁신경제관(Innovation Economy Pavilion)에서는 대만 경제부(Ministry of Economic Affairs, MOEA) 산업기술처(Department of Industrial Technology, DoIT)가 13곳이 넘는 연구기관 및 산업 파트너와 함께 64개 기술을 선보였다. At the Innovation Economy Pavilion, the Department of Industrial Technology (DoIT) of the Ministry of Economic Affairs (MOEA) has brought together more than 13 research institutes and industry partners to present 64 technologies. 주요 혁신 기술 중에는 DoIT의 지원을 받아 대만 공업기술연구원(Industrial Technology Research Institute, ITRI)에서 개발한 3.2T 실리콘 포토닉스(SiPh) 광학 엔진 기술도 있었다. AI 컴퓨팅 수요가 계속 급증하면서 데이터센터를 오가는 데이터 양도 빠르게 늘어나 기존 구리 인터커넥트가 대역폭 한계에 가까워지고 있다. 늘어나는 교통량이 도시의 도로를 압도하는 상황과 유사하다. 차선을 더 늘리는 것만으로는 해결에 한계가 있다. 데이터를 이동시키는 방식 자체를 근본적으로 더 효율화할 필요가 있다. ITRI의 3.2T 실리콘 포토닉스 광학 엔진 기술은 전기 신호 대신 빛을 이용해 통합 고속 채널 여러 개를 통해 데이터를 전송함으로써 이 문제를 해결한다. 총 전송 용량은 3.2Tbps, 즉 초당 약 400GB에 달한다. 이는 이전 1.6T 세대의 두 배이자 4K 영화 약 20편 분량의 데이터에 해당한다. 빛을 이용한 전송은 기존 구리 인터커넥트에 비해 신호 손실과 발열도 줄여준다. ITRI는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해 칩 설계, 제조, 테스트 및 패키징 전반에 걸쳐 공급망 협력업체 20여 사로 구성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ITRI는 3.2T 기술 사양 고도화를 위해 해외 기업들과도 협력해 왔다. 이러한 노력은 글로벌 AI 광통신 공급망에서 대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산업기술처의 지원을 받은 혁신 기술은 시급한 의료 수요에도 대응하고 있다. 대만에는 투석 환자가 약 9만7000명 있으며, 인구 대비 투석률도 세계 최고를 다투는 상황이다. 다양한 요독성 독소 가운데 중•대분자 독소는 만성 염증, 심혈관 질환, 기타 건강 위험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존 검사는 투석 전후에 혈액 샘플을 채취해 검사실로 보내 분석해야 한다. 결과가 나오기까지 3시간이 걸리며, 대개 투석 치료가 끝난 뒤에야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의사가 적시에 치료 설정을 조정하는 데 한계가 있다. ITRI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산업기술처의 지원을 받아 중•대분자 요독성 독소 검출 기술인 DiaTrack을 개발했다. DiaTrack은 투석기의 배액구에 직접 연결해 15분마다 독소의 종류와 농도를 분석한다. 이를 통해 의사는 치료가 진행되는 동안 독소 제거 상태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으며, 투석 설정을 환자별로 조정하는 데 필요한 데이터를 확보할 수도 있다. 이에 따라 투석 품질 평가는 치료 후 평가 방식에서 치료 중 모니터링 방식으로 전환된다. 이 기술은 국립성공대학교병원과 공동으로 개념증명 시험을 완료했다. 공동 연구는 국가혁신상(National Innovation Award)을 수상했으며, 2026년 4분기 국립성공대학교병원에서 시범 도입할 예정이다.

2026.09.22 18:10글로벌뉴스

화웨이, 슈퍼팟 및 클러스터를 위한 새로운 유니파이드버스 컴퓨팅 아키텍처 공개

상하이, 2026년 9월 22일 /PRNewswire/ -- 화웨이 커넥트 2026(HUAWEI CONNECT 2026)의 컴퓨팅 아키텍처 혁신 기조연설에서 화웨이 이사회 이사 겸 ICT 비즈니스 그룹의 최고경영자 양차오빈(Yang Chaobin)이 유니파이드버스(UnifiedBus) 상호연결 아키텍처에 대한 새로운 세부사항을 공개하고 이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일련의 컴퓨팅 제품들을 발표하며, 이 회사가 오픈소스 커뮤니티와 협력해 고객, 파트너 및 개발자들의 응용 혁신을 실현한 방식을 설명했다. Yang Chaobin delivering a keynote at HUAWEI CONNECT 2026 기존 컴퓨팅 아키텍처에서는 클러스터가 확장될수록 자원 활용도가 낮아진다. 10만 개의 NPU로 구성된 클러스터의 컴퓨팅 용량 중 단 20%만이 실제로 모델에 활용되며, 방대한 양의 컴퓨팅 자원이 데이터 통신 중 유휴 상태로 남게 된다. 훈련에 방대한 양의 중간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10조 파라미터 규모의 모델은 전통적인 아키텍처 아래에서 단일 가속기의 메모리 용량을 훨씬 뛰어넘는다. 클러스터 내 구성 요소 간의 상호연결과 통신은 컴퓨팅 시스템에서 핵심적인 성능 병목현상이 되고 있다. 양차오빈에 따르면 이러한 병목현상에 대한 화웨이의 해법은 유니파이드버스라는 상호연결 기술로 구동되는 새로운 컴퓨팅 아키텍처이며, 이는 클러스터와 슈퍼팟(SuperPoD) 사이의 협업을 촉진한다. 이 아키텍처는 새로운 에이전틱 응용 프로그램들이 시장에 등장하면서 급증하고 있는 컴퓨팅 수요를 뒷받침하도록 설계됐다. 유니파이드버스로 구동되는 컴퓨팅 시스템은 네 가지 핵심 특징을 지니고 있다. 통합 프로토콜 및 메모리 의미론: 10개 이상의 상호연결 프로토콜이 유니파이드버스 프로토콜로 통합되어 상호연결 대역폭을 100GB/s 수준에서 TB/s 수준으로 높이고 왕복시간(RTT) 지연을 7마이크로초에서 2마이크로초로 줄인다. 이 프로토콜은 또한 슈퍼팟 내에서 통합된 글로벌 메모리 주소 지정을 실현한다. 이종 컴퓨팅 협업: 유니파이드버스는 CPU, NPU, 메모리,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를 직접 연결해 이들 사이의 분산형 피어투피어 접근과 유연한 CPU-NPU 혼합을 실현한다. 이와 더불어, 트랜스포머를 위한 계층형 하드웨어 가속화는 어텐션-FFN 분리(Attention-FFN disaggregation, AFD)를 구현한다. 글로벌 풀링을 갖춘 계층형 스토리지: 유니파이드버스는 하이브리드 미디어 자원 풀링을 사용해 활성화 캐싱을 지원한다. DDR(Double Data Rate) 메모리는 NPU를 위한 대체 메모리로 작동해 검색과 추천, 광고 서비스에서의 지연을 줄이고 수천 개의 차원을 지닌 1000억 건 규모의 데이터 항목에 대한 벡터 검색 성능을 두 배로 높인다. 이는 또한 10조 파라미터 모델의 훈련을 위한 NPU당 HBM 용량 요구사항을 줄이고 클러스터의 모델 FLOPs 활용도(MFU)를 개선한다. 광전자 상호연결 및 유연한 네트워킹: 유니파이드버스는 전역적인 초고대역폭, 초저지연 '데이터 고속도로'로 작동해 컴퓨팅의 유연한 확장을 구현한다. 이어 양차오빈은 캐비닛 내부, 캐비닛 간 및 클러스터 전반에 걸친 상호연결을 아우르는 화웨이의 최신 유니파이드버스 상호연결 제품들을 공개했다. 이는 단일 캐비닛에서 100만 개의 NPU로 구성된 클러스터에 이르는 유연한 확장을 실현한다. 캐비닛 내부에서 유니파이드버스 링크블레이드(LinkBlade)가 케이블 없는 디자인으로 회로 손실을 제거해 4096개의 NPU로 구성된 슈퍼팟 내에서 약 196km에 이르는 구리 케이블링을 줄인다. 캐비닛 간에서 유니파이드버스 링크디바이스(LinkDevice)가 176개의 포트를 지원하며 포트당 1.6Tbit/s의 대역폭으로 280Tbit/s의 완전 광연결을 제공한다. 이는 업계 최고 대역폭, 최다 포트 수의 고속 버스 프로토콜 상호연결 기기로, RTT 지연은 2마이크로초까지 낮아진다. 클러스터 전반에서 유니파이드버스 UBG 스위치가 최대 1024라는 방대한 방사형 팬아웃 용량을 제공해, 100만 개의 NPU로 구성된 슈퍼클러스터를 지원하고 수십조 개의 모델 파라미터를 지원하는 방향으로의 발전을 구현한다. 양차오빈은 또한 타이산(TaiShan) 950과 아틀라스(Atlas) 960 슈퍼팟, 오션스토어(OceanStor) M900 메모리 스토리지, 싱허(Xinghe) UBG 스위치로 구성된 화웨이의 유니파이드버스 기반 에이전틱 AI 슈퍼클러스터를 발표했다. 이 클러스터는 다양한 컴퓨팅 협업과 계층형 자원 풀링을 구현한다. 슈퍼팟을 넘어 화웨이는 또한 유니파이드버스 기술을 자사의 컴퓨팅 어플라이언스에 적용했다. 화웨이는 중소기업이 로컬에서 조 단위 파라미터 모델을 실행할 수 있도록 유니파이드버스 기반 어플라이언스(1개에서 8개 NPU 지원)와 쿵펑(Kunpeng) 및 어센드(Ascend) 모듈의 새로운 시리즈를 개발했다. 생태계 측면에서, 양차오빈은 어센드가 딥시크 하네스(DeepSeek Harness), 오픈코드(OpenCode), 오픈 지우원(openJiuwen) 같은 오픈소스 프레임워크들과 협력해 완전한 오픈소스 지능형 관리, 추론 가속화 및 보안 프레임워크 에이전트 플러그인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차오빈은 "화웨이는 시스템 수준에서 혁신하고, 컴퓨팅 기반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며, 오픈소스와 개방형 시스템으로 나아가는 데 힘쓰고 있다. 우리는 고객, 파트너 및 개발자와 계속 협력해 이 생태계가 번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전 세계에 컴퓨팅을 위한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라는 약속을 전했다.

2026.09.22 18:10글로벌뉴스

화웨이, AI Practice LAB(AIPL) Solution 출시… '교육 + AI' 인재 양성을 위한 새 패러다임 제시

상하이 2026년 9월 22일 /PRNewswire/ -- 화웨이 커넥트 2026(HUAWEI CONNECT 2026) 기간에 'AI × 교육: 디지털 및 지능화 시대를 위한 인재 기반 구축(AI × Education: Building the Talent Foundation for the Digital & Intelligent Era)'을 주제로 한 글로벌 교육 서밋(Global Education Summit)이 상하이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화웨이(Huawei)는 이번 서밋에서 AI Practice LAB(AIPL) Solution을 전 세계에 공식 출시하는 동시에 'AI+ 실습 교육 백서(AI+ Practical Teaching White Paper)'(이하 '백서')를 발표했다. AI가 주도하는 교육 혁신이 가속화되면서 기존의 이론 중심 교육 모델만으로는 산업계가 요구하는 실무 역량을 충족하기 어려워졌고, 이에 따라 AI 인재 양성이 고등교육의 최우선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화웨이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축적한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시나리오, 실제 데이터, 실제 알고리즘을 중심으로 한 AIPL Solution을 선보였다. 이 솔루션은 실제 산업 사례와 익명화된 데이터, 엔지니어링 도구를 교육 현장에 도입함으로써 기존 이론 교육과 산업 현장의 수요 간 격차를 해소하고, 대학이 산업계의 요구에 실질적으로 부합하는 AI 전문 인재를 양성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타오 징원(Tao Jingwen) 화웨이 감사회 부회장은 화웨이가 교육계 및 산업계 기업들과 함께 AI 기술을 접목해 실습 교육 모델에 대한 공동 탐색을 한층 심화해 왔다고 밝혔다. 화웨이는 이론 학습과 실습, 과학연구 혁신 분야에서 '도로'와 '다리'를 구축해 왔다. 앞으로도 교육 분야에 깊이 뿌리내린 개방적 접근 방식을 토대로 전 세계 대학, 연구기관 및 산업 파트너와 협력하며 기술 혁신을 통해 교육 분야의 디지털 및 지능화 전환을 지원할 계획이다. Launch of the AIPL Solution 서밋에서는 리쥔펑(Li Junfeng) 화웨이 부사장 겸 글로벌 공공사업부(Global Public Sector BU) CEO, 팡촨춘(Pang Chuanchun) 학습 및 인증 서비스부(Learning & Certification Services Dept) 부장, 허롄(He Lian) 우한대학교 부총장, 쉐광타오(Xue Guangtao) 상하이자오퉁대학교 네트워크•정보센터장이 공동으로 화웨이 AIPL Solution을 전 세계에 출시했다. 현재 이 솔루션은 기본 협력사 12곳과 협업하여 AI 실습 교육 솔루션 구축에 활용되고 있으며, 베이징이공대학교와 상하이자오퉁대학교를 비롯한 여러 대학에 도입됐다. 이번 글로벌 출시는 AI 실습의 개념과 솔루션을 전 세계로 확산해 글로벌 AI 혁신 인재 양성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서밋에서 화웨이는 여러 대학, 협력사와 함께 'AI+ 실습 교육 백서(AI+ Practical Teaching White Paper)'를 발표했다. 두민(Du Min) 화웨이 고등교육사업부(Higher Education BU) 사장, 쑨강(Sun Gang) 화웨이 ICT 인재 파트너 개발부(ICT Talent Partner Development Dept) 부장, 장젠쥔(Zhang Jianjun) 화웨이 부사장, 비샤오한(Bi Xiaohan) 유네스코 고등교육혁신 국제센터(UNESCO International Centre for Higher Education Innovation) 부소장, 샤정웨이(Xia Zhengwei) 우한대학교 정보센터 부센터장, 리캉쥐(Li Kangju) 선양공과대학교 총장, 루제(Lu Jie) BGI 칼리지(BGI College) 부원장이 백서 발표를 함께 지켜봤다. 백서에는 AI 시대 고등교육 인재 양성 패러다임을 재구성하기 위한 이론적 논리와 실천 경로가 체계적으로 설명돼 있다. 'AI + 실습 교육(AI + practical teaching)'이라는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한 기반, 두 유형 요소, 3단계 과정, 4차원 평가, 5자 생태계'로 구성된 전환 참조 프레임워크가 제시돼 있다. 이 프레임워크는 대학 관리자, 교육 현장의 교원, 교육 연구자 및 산업 전문가에게 체계적이고 실용적이며 실행 가능한 지침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앞으로 화웨이는 대학 및 파트너와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교육 산업의 디지털 및 지능화 기반을 강화하고, AIPL 모델이 다양한 학문 분야로 확산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화웨이는 기술로 교육에 힘을 더하고 실습을 통해 인재를 양성해 첨단 산업 기술과 실제 비즈니스 시나리오를 실습 교육, 스마트 교육, 스마트 캠퍼스 및 연구 혁신을 뒷받침해 줄 교육 자원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양질의 교육 자원이 더욱 폭넓게 공유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2026.09.22 18:10글로벌뉴스

화웨이 Fintelligent AI Solution 출시… 글로벌 금융기관의 'AI를 소유하고 지능을 소유하라' 실현 지원

금융급 오픈소스 에이전트 플랫폼 openJiuwen과 개방형 컴퓨팅 인프라를 기반으로 Agent Factory, Token Factory, Data-Knowledge Factory를 구축해 프로덕션급 에이전트의 대규모 배포 가속화 상하이 2026년 9월 22일 /PRNewswire/ -- 화웨이(Huawei)가 화웨이 커넥트 2026(HUAWEI CONNECT 2026) 기간에 글로벌 금융 서밋(Global Finance Summit)을 개최했다. 제이슨 차오(Jason Cao) 화웨이 디지털 금융 사업부(Digital Finance BU) CEO는 'AI를 소유하고 에이전틱 뱅킹으로 나아가다(Owning Your AI, Advancing Agentic Banking)'라는 제목의 기조연설을 통해 전 세계 금융 고객에게 'AI를 소유하고, 지능을 소유하라(Own Your AI, Own Your Intelligence)'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화웨이 Fintelligent AI Solution을 전 세계에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보안, 확장성, 지속 가능성 등 글로벌 금융 산업이 AI를 대규모로 도입하는 과정에서 직면하는 핵심 과제가 주안점이다. 금융기관이 새 역량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3대 지능형 팩토리, 즉 Agent Factory, Token Factory, Data-Knowledge Factory를 통해 기업 AI 아키텍처, 원스톱 에이전트 기반, 은행 업무 도메인 인텔리전스, 토큰 전 생애주기 운영 역량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발전시켜 에이전틱 금융(Agentic Finance)으로 조기에 전환하게 한다. 차오 CEO는 "금융 AI의 경쟁은 모델 자체의 역량에서 전사적 AI 시스템 역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모든 금융기관은 자체 AI를 보유하고 AI를 선택하고 발전시키는 권한을 스스로 지녀야 한다. 진정으로 AI를 소유한다는 것은 특정 모델을 사용하거나 AI 애플리케이션 몇 개를 구축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독립적으로 선택하고, 안전하게 운영하며, 대규모로 복제하고, AI 역량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다. 화웨이는 개방형 아키텍처와 플랫폼, 컴퓨팅을 통해 고객 및 파트너와 협력해 AI를 핵심 비즈니스 운영 전반에 대규모로 적용하고 에이전틱 금융 전환 속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Jason Cao, CEO of Huawei Digital Finance BU Agent Factory는 AI를 전사적 역량으로 확장하고, Token Factory는 가격 대비 성능 향상과 지속 가능한 토큰 전 생애주기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Data-Knowledge Factory는 지식 자산을 축적해 금융기관이 인텔리전스를 내부 역량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한다. 이 세 지능형 팩토리는 데이터, 지식, 토큰 및 에이전트 역량을 서로 연결해 준다. Agent Factory는 은행이 에이전트를 대규모로 구축•운영•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통해 AI 역량을 개별 애플리케이션 수준에서 전사적 인텔리전스로 확장하는 한편, 에이전트 자산의 축적과 재사용, 통합 관리를 지원한다. openJiuwen은 멀티에이전트 협업을 위해 설계된 오픈소스 에이전트 플랫폼으로, 기업급 신뢰성과 컴퓨팅 친화성을 갖추고 있다. 금융급 프로덕션 커널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장시간 운영, 금융급 컴포넌트, 원스톱 개발 및 운영이라는 세 가지 핵심 역량이 특징이다. openJiuwen은 전사적 통합 기반을 제공해 금융기관이 동일한 에이전트 플랫폼에서 에이전트를 구축, 운영, 관리, 거버넌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웨이는 토큰 계획, 효율적 생산, 지능형 스케줄링, 전역 최적화를 포괄하는 토큰 전 생애주기 운영 솔루션 TokeNexus를 출시했다. 이를 통해 토큰 생애주기 전체에서 통합 운영과 관리가 가능하다. TokeNexus는 엔드투엔드 통합 거버넌스를 통해 금융기관이 비용은 통제 가능한 수준으로 유지하고, 안정적인 성능과 지속 가능한 공급을 확보하면서 AI를 대규모로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웨이는 은행의 데이터, 문서 및 규칙을 에이전트가 이해하고 신뢰하며 호출할 수 있는 지식으로 전환하고, 이를 단계적으로 각 은행만의 도메인 인텔리전스(Domain Intelligence)로 축적하는 Data-Knowledge Factory를 제안했다. 이번 서밋에서 화웨이는 Financial Agentic Data Solution도 출시했다. 데이터 및 지식 파이프라인을 중심으로 설계된 이 솔루션은 금융 에이전트에 고품질 데이터와 지식을 제공해 고부가가치 데이터와 지식이 에이전트로 지속적으로 전달되게 한다. Data-Knowledge Factory는 이 같은 발전을 기반으로 데이터 공급에서 지식 공급으로 전환하기 위한 체계적인 고도화 경로를 구축한다. 화웨이 AI Coding Solution은 온톨로지 중심 접근법을 채택해 레거시 시스템 코드에 숨어 있는 가치 있는 비즈니스 규칙을 AI가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재사용 가능 지식 자산으로 전환해 코어 시스템 현대화를 촉진한다. 화웨이는 이번 서밋에서 은행, 보험, 증권업계 및 산업 파트너 관계자들과 함께 '2026 화웨이 글로벌 금융 라이트하우스(2026 Huawei Global Financial Lighthouse)'도 공개했다. 이를 통해 라이트하우스 실천 사례 9가지를 소개하고 글로벌 금융 산업의 디지털•지능화 전환을 위한 참고 사례를 제시했다. 화웨이는 지난 16년간 금융 산업에 깊이 관여해 왔다. 현재까지 80여 국가와 지역에서 세계 100대 은행 54곳을 포함해 7100곳이 넘는 금융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2026.09.22 18:10글로벌뉴스

이피션트, 국경 간 거래액 미화 100억 달러 돌파

덴버, 2026년 9월 22일 /PRNewswire/ -- 글로벌 국경 간 결제 및 금융 인프라 플랫폼 이피션트(EFICYENT)가 국경 간 거래 총액이 미화 100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9월 21일 발표했다. 이는 회사의 성장 과정에서 중요한 이정표로, 국제 결제가 필요한 기업들이 신뢰하는 파트너로서 이피션트의 입지는 더욱 굳건해지게 됐다. Bala Subramanyam K, Chief Executive Officer of EFICYENT and Aravinth Ramesh, CTO and Director of EFICYENT 이피션트는 전통적인 결제 서비스가 아니라 은행, 핀테크 기업, 송금 사업자, 일반 기업 및 금융 플랫폼이 통합 생태계 하나를 통해 전 세계로 자금을 이동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한다. 발라 수브라마니암 K(Bala Subramanyam K) 이피션트 최고경영자는 "이번 성과는 단순한 숫자 이상의 의미가 있다. 수천 기업이 핵심 중의 핵심 업무인 국경 간 자금 이동을 이피션트에 맡기며 보여준 신뢰를 의미한다"며 "국경 간 결제는 글로벌 디지털 상거래의 중추로 자리 잡고 있으며, 기업에는 지능적이고 규제에 부합하며 확장성을 갖춘 인프라가 필요하다. 미화 100억 달러 돌파는 당사의 장기 비전이 옳았음을 입증해 줬고 무엇보다 차세대 글로벌 기업을 뒷받침할 금융 인프라 구축을 계속해 나갈 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의 성장은 복잡한 국제 결제 업무를 간소화하는 동시에 속도와 투명성, 운영 효율성을 높이려는 금융기관, 핀테크 기업, 일반 기업 및 결제 서비스 사업자의 수요 증가에 힘입은 것이다. 이피션트는 8개 관할권에서 영업 허가를 받은 상태로 글로벌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으며 핀테크 기업이 새로운 시장으로 자신 있게 진출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라빈스 라메시(Aravinth Ramesh) 이피션트 CTO 겸 이사는 "당사 플랫폼을 통해 거래가 처리될 때마다 어떤 기업은 해외 시장에서 성장하고, 어떤 기업은 자금을 더 빠르게 수령하며, 또 어떤 금융기관은 고객 서비스를 개선하고 있다"며 "당사는 줄곧 글로벌 결제 과정을 원활하게 해 주는 기술을 구축하는 데 주력해 왔다. 이번에 미화 100억 달러를 넘어선 것은 현대적인 결제 인프라가 전 세계의 자금 이동 방식을 변화시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피션트는 성장의 다음 단계에 진입하면서 기업과 글로벌 경제가 연결되는 방식을 새롭게 정의하겠다는 의지를 이어가고 있다. 이를 통해 전 세계 조직이 국경 간 결제를 더욱 빠르고 스마트하며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피션트 소개 이피션트는 현지 결제망, 글로벌 지급, 스마트 FX, API 및 화이트라벨 솔루션을 통해 은행, 핀테크 기업, 송금 사업자, 환전소, 마켓플레이스 및 일반 기업의 국경 간 결제를 지원하는 금융 인프라 기업이다. 회사는 8개 관할권에서 정식 등록돼 사업을 영위하며 국경 간 결제를 지원하는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문의처이메일: support@eficyent.com링크드인(LinkedIn): https://www.linkedin.com/company/eficyent/

2026.09.22 18:10글로벌뉴스

세포랩, 새 얼굴로 배우 전도연 발탁…'초기초' 철학 알린다

퓨젠바이오가 전개하는 화장품 브랜드 세포랩이 배우 전도연을 새 모델로 발탁했다. 전도연을 앞세워 피부의 기본부터 관리한다는 의미의 '초기초' 브랜드 철학을 알리는 한편, 국내외 유통망 확대에도 나선다. 퓨젠바이오는 세포랩의 새로운 브랜드 뮤즈로 배우 전도연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세포랩은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를 '초기초'라는 표현으로 정의하고 있다. 처음을 뜻하는 '초(初)'와 뛰어남을 의미하는 '초(超)'를 결합해 피부 고민을 가리거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에 앞서 피부 관리의 기초에 집중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퓨젠바이오는 당뇨병과 항노화 분야에서 진행해 온 연구를 피부 분야로 확장해 세포랩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핵심 원료로는 미생물 세리포리아 락세라타에서 유래한 바이오 신물질 '클렙스(CLEPS)'를 활용하고 있다. 대표 제품은 '세포랩 바이오제닉 에센스'다. 세안 직후 사용하는 프리케어 제품으로 클렙스를 92.8% 함유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 제품은 올해 상반기 기준 누적 판매량 800만병, 누적 매출 2000억원을 넘어섰다. 세포랩은 전도연을 모델로 한 마케팅과 함께 해외 사업도 확대할 계획이다. 퓨젠바이오는 최근 충북 음성에 배양센터를 완공해 생산 기반을 확충했으며 아시아에 이어 미국과 유럽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11월에는 미국 전역 약 250개 코스트코 매장에 세포랩 제품을 입점시킬 예정이다. 세포랩 관계자는 "당뇨병·항노화 연구에서 쌓아온 연구 철학을 피부 건강에 적용하고 있다"며 "전도연 배우와 함께 세포랩의 바이오제닉 뷰티와 '초기초'라는 브랜드 가치를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9.22 18:06안희정 기자

[유미's 픽] 구광모 美 출장 동행한 현신균…LG CNS, 그룹 AI 사업 핵심축 됐다

LG CNS가 LG그룹의 인공지능(AI) 전환을 실제 사업으로 구현하는 핵심 역할을 맡으며 존재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현신균 LG CNS 대표가 구광모 LG그룹 회장의 미국 출장에 동행해 마이크로소프트(MS) 최고경영진 회의에 직접 참석한 데 이어 LG전자와 대규모 기업용 AI 공급 계약까지 체결하면서 그룹 AI 전략의 전면에 나선 모습이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G CNS는 이날 LG전자와 2578억원 규모의 '마이크로소프트 엔터프라이즈 AI 코파일럿(Copilot)'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오는 11월 1일부터 2031년 10월 31일까지 5년이다. 계약금액은 LG CNS의 지난해 연결 매출 6조1295억원의 4.21%에 해당한다. 5년간 계약금액을 단순 환산하면 연평균 약 516억원 규모다. 계약금액에는 부가가치세가 포함되지 않았으며 프로젝트 진행 상황에 따라 대금이 청구·지급된다. 이번 계약은 LG그룹과 MS가 AI 협력을 확대하기로 한 직후 공개됐다는 점에서 눈에 띈다. 현 대표는 2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주 레드먼드 MS 본사를 찾아 구 회장과 권봉석 LG 부회장, 류재철 LG전자 대표,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 정수헌 LG사이언스파크 대표 등과 함께 사티아 나델라 MS 최고경영자(CEO)를 만났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AI 데이터센터 인프라와 기업용 AI 전환, 피지컬 AI 등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LG는 MS 365와 코파일럿 등 AI·클라우드 플랫폼을 그룹 업무에 활용하고 제조·물류·모빌리티 분야 AI 개발에도 MS 클라우드 인프라를 적용할 계획이다. 현 대표가 이번 회동에 직접 참석한 것은 LG CNS가 그룹 AI 전략의 실행 축으로 역할을 넓히고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LG전자가 AI를 업무에 도입하면, LG CNS가 글로벌 AI 플랫폼을 기업 환경에 맞게 구축하고 기존 시스템과 연계하는 방식이다. 실제 LG CNS는 오픈AI, 앤트로픽, 팔란티어에 이어 MS까지 글로벌 AI 기업과 협력 범위를 넓히며 그룹의 AI 전환과 외부 AX 사업을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 외부 AI 기술을 그룹 내부에 먼저 적용해 구축 경험을 쌓은 뒤 이를 외부 고객 사업으로 확장하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지난 6월에는 앤트로픽과 '클로드 엔터프라이즈'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LG CNS에 우선 적용한 뒤 LG그룹 계열사와 외부 기업으로 도입 범위를 넓히는 구조로, 그룹 전 계열사가 사용할 수 있도록 계약 체계도 통합했다. 오픈AI와는 지난 2월 리셀러 파트너 및 엔터프라이즈 AI 서비스 구현 파트너 계약을 맺었다. 기업용 챗GPT의 도입부터 활용, 운영까지 지원하는 사업 체계를 마련했으며 1분기 기준 약 10개 기업을 챗GPT 엔터프라이즈 고객으로 확보했다. 팔란티어와의 협력도 같은 맥락이다. LG CNS는 지난 3월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데이터 플랫폼 '파운드리'와 AI 플랫폼 'AIP'를 국내 기업에 공급하기로 했다. 사내 검증을 거친 뒤 LG그룹 계열사를 시작으로 외부 고객까지 사업 범위를 넓히고 있으며 현장에 직접 투입돼 AI 과제를 발굴·구축하는 현장 배치 엔지니어(FDE) 전담 조직도 신설했다. 이 같은 전략은 실적에도 반영되고 있다. LG CNS의 올해 상반기 AI·클라우드 사업 매출은 1조67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 늘었다. 전체 매출 2조8358억원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약 59%에 달했다. LG CNS는 매출을 더 키우기 위해 최근 제조·물류를 넘어 제약·바이오, 공항·항공, 방산·조선 등으로도 AX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정해창 대신증권 연구원은 "기업들의 AX 전환이 본격화되면서 LG CNS가 실제로 얼마나 돈을 벌어들일 수 있는지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LG그룹 계열사에서 먼저 AX 사업을 진행하며 쌓은 경험을 외부 기업에 적용하고, 한 번의 프로젝트에 그치지 않고 추가 계약이나 장기 운영으로 이어진다면 LG CNS는 AI 전환을 전문적으로 운영하는 회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LG CNS는 기업용 AI 구축과 함께 AI 데이터센터 사업에서도 그룹 내 역할을 넓히고 있다. LG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이 보유한 냉각·전력 기술을 데이터센터 설계·구축·운영 역량과 결합해 하나의 AI 인프라 사업으로 묶는 방식이다. 최근에는 AI 팩토리 사업 확대를 위한 대규모 투자에도 나섰다. LG CNS는 지난 11일 이사회를 열고 엔비디아 차세대 GPU '베라 루빈' 등을 포함한 GPU와 관련 인프라 설비에 3814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취득 예정일은 내년 6월 말이다. LG CNS는 이번 투자를 통해 GPU 확보와 함께 AI 팩토리 구축·운영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자체 레퍼런스 사이트에서 냉각·전력·IT 인프라를 검증한 뒤 외부 고객 대상 AI 팩토리 사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준섭 KB증권 연구원은 "LG CNS의 이번 투자는 단순 GPU 확보보다 향후 대규모 AI 팩토리 사업을 위한 선행 레퍼런스 투자 성격으로 판단한다"며 "AI 팩토리의 투자 포인트는 GPU 보유량보다 검증된 구축·운영 모델의 반복 적용 가능성에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LG AI 팩토리는 로보틱스·모빌리티·AI 모델 개발 등 그룹 내 AI 워크로드를 기반으로 초기 수요를 확보할 가능성이 높다"며 "순수 외부 서비스형 GPU(GPUaaS) 사업자 대비 초기 가동률 부담은 상대적으로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업계에선 자체 GPU 서비스인 'XPU웍스'도 이 같은 전략과 맞물려 있다고 봤다. LG CNS는 현재 GPU, 신경망처리장치(NPU) 등 AI 가속기 자원을 구독 형태로 제공하는 한편 고객 전용 GPU 서비스와 AI 팩토리 설계·구축·운영 사업까지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구축 이후 운영과 서비스에서도 매출을 확보할 수 있는 구조로 사업모델을 넓히는 것이다. 여기에 LG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의 냉각·전력 기술까지 결합되면서 LG CNS의 AI 인프라 사업 범위도 더 넓어지고 있다. LG전자는 AI 데이터센터용 냉각수 분배 장치(CDU)와 칠러 등 냉각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2.5MW급 CDU가 엔비디아의 'DSX 레디' 승인을 받았다. LG에너지솔루션도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BESS)로 같은 생태계에 합류했다. LG CNS는 이들 계열사의 기술을 데이터센터 설계·구축·운영과 연결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는 점에서 그룹 내 핵심 계열사로 점차 부상하는 분위기다. 김 연구원은 "레퍼런스 사이트를 통해 설계, 가상 시운전, 구축, 운영까지 표준화된 아키텍처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확보한 레퍼런스 아키텍처는 자체 XPU웍스 GPUaaS뿐 아니라 고객 전용 프라이빗 GPUaaS와 AI 팩토리 DBO 사업으로 확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피지컬 AI 분야에서도 LG CNS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선보인 로보틱스 전환(RX) 플랫폼 '피지컬웍스'를 통해 로봇 데이터 수집부터 학습·검증, 현장 적용, 운영·관제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면서 단순 시스템 구축을 넘어 피지컬 AI 운영 플랫폼 사업으로 범위를 넓히고 있다. 이번 MS와의 협력도 이 사업과 연결된다. LG와 MS는 제조·물류·모빌리티 분야에서 피지컬 AI 개발과 학습에 협력하기로 한 상태로, LG CNS는 MS의 클라우드·AI 플랫폼을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하는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엔비디아와의 협력도 피지컬 AI 사업 확대와 맞물려 있다. 엔비디아의 고성능 AI 컴퓨팅과 로보틱스 기술을 LG CNS가 제조·물류 현장에 적용하는 방식으로, 기존 AI 팩토리와 GPU 인프라 역량도 로봇 학습과 운영을 뒷받침하는 기반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LG CNS는 스킬드AI, 컨피그, 덱스메이트, 제네시스AI 등 로봇 기업과도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구글 딥마인드, 아마존웹서비스(AWS) 등과도 협력을 논의하며 글로벌 AI 기술을 제조·물류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피지컬 AI 생태계를 넓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 현신균 LG CNS 대표는 "LG그룹은 MS와의 전략적 협력을 확대해 AI 데이터센터, AI 전환(AX), 피지컬 AI 전반에 걸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획을 모색하고 있다"며 "'원 LG(One LG)'와 MS의 첨단 기술 전반에 걸친 역량을 통합해 각 고객의 실제 운영 환경에 데이터, 인프라, 소프트웨어, 엔터프라이즈 시스템을 원활하게 통합하는 방법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LG CNS가 다양한 산업에서 기업용 IT, 데이터센터, AX, 피지컬 AI 분야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대규모 실행 능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파트너십의 시너지를 고객에게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와 차별화된 AI 경쟁 우위를 전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09.22 18:03장유미 기자

GCRB, 'GRIN 2026 부산' 개최…민간이양 2단계 협력 모색

게임콘텐츠등급분류위원회가 민간 중심의 자율심의 생태계 확립과 산업계 협력 강화를 위한 교육 세미나를 마련했다. 게임문화재단 산하 게임콘텐츠등급분류위원회(이하 GCRB)는 부산 농심호텔에서 국내 게임사 실무자를 대상으로 교육 세미나 'GRIN 2026, BUSAN'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게임물 등급분류 민간이양 2단계(모바일 및 간소화) 추진과 제6기 등급분류위원회 출범에 맞춰 민간 주도의 등급분류 생태계를 구축하고 산업계와 공동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GCRB는 등급분류 자체 가이드라인을 산업계에 공개하고 현장 소통을 통해 투명성과 개방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세미나는 이틀간 총 5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1일 차에는 민간 주도 등급분류 방향성 발표를 시작으로 선정성과 폭력성의 등급분류 판단 요소 및 기준 세션이 열리며, 한국저작권보호원의 해외저작권 지원 안내가 이어진다. 2일 차에는 공포·범죄·약물·언어 기준과 내용수정신고 가이드라인에 대한 발제 및 토론이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사전 배포된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신청 기업의 질의와 개선 요청 사항을 접수해 답변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한다. 등급분류위원과 검토연구원, 산업계 관계자가 라운드테이블에 배치돼 현장 소통 중심으로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이승훈 게임콘텐츠등급분류위원장은 “산업계와의 소통을 강화해 민간이양 2단계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투명하고 일관된 등급분류 체계가 마련될 수 있도록 산업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오는 9월 30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며, 국내 게임사 등급분류 및 정책개발 부서 실무자 1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게임물관리위원회, 게임문화재단, 부산정보산업진흥원, 한국게임산업협회,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한국게임개발자협회, 한국게임미디어협회가 후원한다.

2026.09.22 17:55정진성 기자

나라스페이스, 초소형위성 자율 근접운용 기술 개발 나선다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가 우주물체 인식과 접근 경로 계산, 궤도 제어를 위성 내부에서 처리하는 '위성 자율 근접운용 기술' 개발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개발 기간은 이달부터 오는 2030년 12월까지 총 52개월이다. 예산은 정부지원금 50억원과 민간부담금 약 17억원을 합쳐 총 67억원이 투입된다. 자율 근접운용 기술을 검증할 초소형위성을 설계·제작하고, 발사와 궤도 운용, 기술 검증까지 전체 총괄을 나라스페이스가 수행한다. 위성 탑재 카메라가 상대 우주물체 위치와 자세를 파악하면, 나라스페이스가 자체 개발한 궤도제어 AI알고리즘이 충돌을 회피하는 경로를 계산하고, 궤도를 제어한다. 지상에서 단계마다 명령을 내리는 방식에서 탈피, 위성 내 온보드가 자체적으로 임무를 수행하기 때문에 데이터 판단과 제어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 이정규 사업이사는 "우주에서 발생하는 위험 상황은 지상 판단과 명령을 기다리는 동안에도 계속 변하기 때문에 대응 속도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 기술 개발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방산혁신기업 제안형 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된다.

2026.09.22 17:53박희범 기자

그라비티, '갈바테인 : 모험가 길드 사무소' 스팀 얼리 액세스 개시

모험가 길드 접수원의 시각으로 서사를 풀어내는 시뮬레이션 게임 '갈바테인 : 모험가 길드 사무소'가 스팀 얼리 액세스에 돌입했다. 그라비티는 국내 게임 개발사 블랜비가 개발한 판타지 시뮬레이션 신작 '갈바테인 : 모험가 길드 사무소(이하 갈바테인)'의 스팀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를 22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유통 플랫폼 스팀에서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간·번체 등 총 5개 언어를 지원하며, 정가는 1만 4000원으로 책정됐다. 갈바테인은 이용자가 길드 접수원이 되어 모험가들의 퀘스트 수행 내역을 검토하고 교류하는 옴니버스 형식의 판타지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낮에는 모험가가 제출한 보고서와 증빙 요소를 대조해 퀘스트 완료 여부를 판정하고, 저녁에는 전리품으로 요리한 음식을 제공하며 모험가들과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독특한 게임성에 힘입어 정식 서비스 전 스팀 누적 위시리스트(찜 목록) 10만건을 넘어섰다. 이번 신작은 출시 전 팍스 이스트, 플레이엑스포, 비트서밋 등 국내외 주요 게임 행사에서 공개되며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2024 WASD 인디 게임 공모전' 일반 부문 톱5 선정 및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최 '2025 글로벌 인디 게임 제작 경진대회' 제작 부문 일반부 금상을 수상하며 완성도를 검증받았다. 그라비티는 얼리 액세스 개시를 기념해 오는 10월 6일까지 15%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박진온 그라비티 사업 팀장은 "다수의 게임 행사와 인디 어워즈에서 주목받은 갈바테인을 얼리 액세스로 선보이게 됐다"며 "정식 출시 전까지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적극 수렴해 게임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6.09.22 17:53진성우 기자

[ZD SW 투데이] 엠클라우드독, 에이전틱 AI 솔루션 '딥코웍' 고도화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눈에 볼 수 있는s 'ZD SW 투데이'를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엠클라우드독, 에이전틱 AI 솔루션 '딥코웍' 고도화 엠클라우독이 인공지능(AI) 스스로 업무 전체 프로세스를 주도하는 에이전틱 AI 워크스페이스 '딥코웍' 고도화를 완료했다. 이번 고도화 핵심은 사람이 일일이 개별 작업을 지시하지 않아도 AI가 스스로 기획하고, 필요한 도구를 선택해 실행하며 결과물을 검토해 최종 답변까지 완성하는 전 과정 자동화를 구현했다는 점이다. 엠클라우독은 에이전틱 AI의 완성이 가능했던 이유로 독보적인 '문서중앙화(클라우독)' 기술력을 꼽았다. 출처가 불분명한 데이터 기반으로 움직이는 AI 에이전트는 환각이나 실수의 위험이 크지만, 딥코웍은 권한이 통제되고 검증된 사내 중앙화 문서 위에서 작동하기 때문에 기업이 안심하고 업무를 맡길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굿모닝아이텍, 제4회 사랑의 헌혈 캠페인 개최 굿모닝아이텍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하고 기업 사회적 책임(ESG)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지난 7일 이주찬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진행됐다. 대한적십자사의 협조로 마련된 이동식 헌혈 버스에는 행사 시작부터 나눔에 동참하려는 임직원의 발길이 이어졌다. 굿모닝아이텍은 이번 캠페인을 ESG 경영의 핵심 요소인 '사회적 책임(Social)' 실천 일환으로 추진했다. 회사는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이와 같은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시민이 AI로 문제를 해결하고, 전문가가 돕는 '마이 AI 랩' 모집 모두의 AI 라운지가 시민이 AI를 활용해 일상과 지역사회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마이 AI 랩' 참여팀을 지난 21일부터 모집하고 있다. 모두의 AI 라운지는 모두의 AI 성장사다리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전 국민 AI 역량 강화를 위해 AI 서비스를 현장에서 만들어보고, 지역 현안 발굴과 AI 코칭 등을 지원해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AI 기술을 친숙하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열린 공간이다. ◆이엠텍아이엔씨, 덱스터스튜디오와 기업 AX 맞손 이엠텍아이엔씨가 콘텐츠 전문기업 덱스터스튜디오와 손잡고 전 산업계의 화두인 AX를 지원하는 차세대 맞춤형 AI 인프라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은 생성형 AI, 거대언어모델(LLM), 머신러닝 등 고성능 컴퓨팅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이엠텍의 고성능 서버 브랜드 '레드빗'과 덱스터의 고성능 스토리지 브랜드 '큐브코어'를 결합한 '원스톱 AI 풀스택 인프라 패키지'를 통해 기업들의 성공적인 AX를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튜링, 대학생 겨냥 GPAI 신기능 대거 출시 튜링이 대학생 필수 AI 앱 'GPAI'에 문제생성, AI 드라이브, PPT 제작 등 대학생을 위한 신기능 3종을 출시했다. 새로 출시된 기능은 대학생의 학업 워크플로를 반영했다. AI 드라이브는 곳곳에 흩어진 강의자료와 필기, 과제 파일을 한곳에 모아 관리하는 기능이다. 업로드한 자료를 열어둔 채 바로 AI에게 내용을 질문하거나 리포트 작성·문제풀이·PPT 제작 등 주요 기능을 연동할 수 있다. 자료를 다시 첨부하거나 설명할 필요 없이 강의자료에서 결과물 제작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진다. 문제생성은 기출문제나 교과서 예제를 업로드하면 동일한 유형과 난이도의 예상문제를 만들어주는 기능이다. 풀었던 문제를 변형해 다시 풀어보려는 전공 시험 대비 수요를 겨냥했다. PPT 제작은 주제나 자료를 입력하면 다양한 형태의 슬라이드를 자동으로 완성해주며, 대학생의 발표 과제를 돕는다.

2026.09.22 17:50김미정 기자

SOOP, 스타크래프트2 팀리그 '2026 GSTL' 결승전 27일 생중계

스타크래프트2 팀리그의 최종 우승팀이 가려진다. SOOP(각자 대표이사 최영우, 이민원)은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스타크래프트2 팀리그 '2026 GSTL' 결승전을 생중계한다고 22일 밝혔다. '2026 GSTL'은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 유산'으로 진행되는 팀리그로, 총 5개 팀이 참가해 지난 8월부터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를 치렀다. 개인전 중심의 GSL과 달리 사전 엔트리 제출과 승자연전, 에이스 결정전 등 팀 단위 전략과 선수 기용이 승부에 반영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는 27일 오후 5시 진행되는 결승전에서는 정규리그 1위로 직행한 'T1 온사이드'와 플레이오프를 통과한 'BASILISK'가 맞붙는다. 두 팀은 정규리그 맞대결에서도 에이스 결정전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바 있다. T1 | ONSYDE는 'Maru' 조성주, 'Zoun' 박한솔, 'SHIN' 신희범, 'herO' 김준호로 구성됐다. BASILISK에서는 'Serral' 요나 소탈라, 'Reynor' 리카르도 로미티, 'trigger' 윤홍, 'RotterdaM08' 케빈 반 데르 쿠이가 출전한다. 현장 관람 티켓은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경기 당일 관람객에게는 '2026 GSTL 파이널 카드'가 제공되며, 현장 이벤트를 통해 경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결승전은 한국어와 영어로 생중계되며 SOOP GSL 공식 방송국과 SOOP e스포츠 페이지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인텔이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며, 팬들이 모은 크라우드 펀딩 후원금도 대회 운영에 활용된다.

2026.09.22 17:45정진성 기자

포스코퓨처엠, LFP 양극재 수주 행진...SK온에 1.1조 어치 공급

포스코퓨처엠이 지난달 국내 배터리사에 19만톤 규모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장기 공급을 합의한 데 이어, SK온과도 LFP 양극재 대형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포스코퓨처엠(대표 엄기천)은 SK온과 LFP 양극재 대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포스코퓨처엠은 그간 SK온에 음극재를 공급하며 협력을 지속해왔다. 이번에 처음으로 양극재 공급계약까지 체결해 협력관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 체결로 포스코퓨처엠은 국내 배터리 3사 모두에 양·음극재를 공급하게 돼 고객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중장기 성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 이번 계약은 내년부터 2029년까지 3년간 약 1조 1000억원 규모로, 양사 합의에 따라 2년 추가 연장이 가능하다. 이 양극재는 SK온 미국 조지아주 공장에서 에너지저장장치(ESS)용 LFP 배터리 셀 제조에 투입될 예정이다. SK온은 이번 계약을 계기로 비(非)중국산 LFP 양극재 공급망을 구축, 미국 ESS 시장에서 핵심 소재 조달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온은 북미 ESS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8월 미국 ESS 기업 네오볼타파워와 LFP 배터리 셀 공급 계약을 따냈으며, 지난해 9월에는 미국 재생에너지기업 플랫아이언 에너지 개발과 ESS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포스코퓨처엠은 기존 삼원계 중심의 포트폴리오에, ESS 및 전기차 시장에서 수요가 커지는 LFP 양극재를 추가해 고객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최근 포항 공장 하이니켈 양극재 생산라인 일부를 LFP 양극재 생산라인으로 전환 완료했고 올해 말부터 양산공급을 개시할 예정이다. 포스코퓨처엠은 추가 수주에 맞춰 라인을 추가 전환해 생산능력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포스코 그룹 차원의 원료공급망 협력을 통해 향후 아르헨티나 염호 리튬을 활용한 신공법을 적용해 원가 경쟁력과 품질을 더욱 높인 LFP용 양극재를 생산, 공급할 예정이다. 포스코퓨처엠은 글로벌 무역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공급망과 기술력,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주요 배터리·완성차 기업과 양·음극재 공급 협의를 지속 중이다. 지난 3월에는 글로벌 완성차사와 1조원 규모의 인조흑연 음극재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약 3570억원을 투자해 베트남에 인조흑연 음극재 공장 신설을 추진하는 등 생산능력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건설중인 천연흑연 음극재 중간 원료인 구형흑연 가공 공장은 내년 초 시운전에 돌입해 하반기 준공 및 본격 양산할 계획이다.

2026.09.22 17:42김윤희 기자

넵튠, 캐주얼 디펜스 신작 '막다보니 천하통일' 글로벌 사전예약 돌입

삼국지 세계관 기반의 캐주얼 로그라이크 디펜스 신작 '막다보니 천하통일'이 글로벌 사전예약에 돌입했다. 넵튠은 카이신쟈가 개발한 모바일 신작 '막다보니 천하통일'의 글로벌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전예약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넵튠은 막바지 현지화 작업을 거쳐 올해 4분기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막다보니 천하통일'은 삼국지 명장들을 만화풍 캐릭터로 재해석한 무한돌격형 로그라이크 디펜스 게임이다. 1회 플레이 시간이 약 5분 안팎으로 짧고, 매 판 무작위 선택지로 유닛을 출진·강화하는 로그라이크 빌드 방식을 채택했다. 아울러 적을 기다리지 않고 병력을 계속 전진시키는 공격적 전투 방식을 도입했으며, 접속하지 않아도 자원이 누적되는 방치형 성장 구조를 적용해 이용자 부담을 낮췄다. 근접, 원거리, 기병, 마법, 소환 등 다채로운 병종 조합과 친구 협동 플레이, 연맹 임무, 연맹 대전 등 소셜 콘텐츠도 갖췄다. 앞서 원작은 지난해 5월 말 중국 위챗 미니게임으로 선보인 이후 약 7개월 만에 누적 매출 2억 6000만 위안(한화 약 500억원)을 기록하고 위챗 미니게임 매출 순위 10위권에 오른 바 있다.

2026.09.22 17:40진성우 기자

추석 선물 아직 못 샀다면…이커머스 '막차 배송' 경쟁

추석을 코앞에 두고 아직 선물이나 명절 먹거리를 준비하지 못한 소비자를 잡기 위한 유통업계의 '막차 배송'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일반 택배 배송이 순차적으로 마감되는 가운데 자체 물류망을 갖춘 이커머스 업체들은 추석 직전까지 배송을 이어가며 막바지 수요 잡기에 나섰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과 컬리, SSG닷컴 등은 자체 배송망을 활용해 추석 전날까지 상품을 배송한다. 네이버도 23일부터 연휴 기간 배송 가능한 N배송 상품을 따로 모아 기획전을 진행한다. 쿠팡 연휴에도 배송…컬리 24일 밤이 '막차' 쿠팡은 자체 물류망을 기반으로 추석 연휴에도 로켓배송을 운영한다. 명절을 앞두고 선물세트와 먹거리 할인 행사도 연휴까지 이어간다. 로켓프레시는 한우와 과일, 굴비 등 신선식품 선물세트와 송편·전류·만두 등 명절 먹거리를 모은 할인전을 25일까지 진행한다. 식재료와 간식, 건강식품 등을 판매하는 '식품 추석맞이 할인전'은 27일까지 이어진다. 컬리는 추석 전날인 24일까지 '추석 라스트 오더' 기획전을 진행한다. 한우와 과일, 수산물, 건강기능식품, 뷰티 등 명절 상품 2500여개를 최대 77% 할인한다. 샛별배송 상품은 24일 오후 11시까지 주문하면 추석 당일인 25일 새벽 받아볼 수 있다. 다만 25일에는 물류센터가 휴무에 들어가 이날 주문한 상품은 27일부터 배송된다. 외부 택배사를 이용하는 상품은 택배사 일정에 따라 배송 시점이 달라질 수 있다.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기보다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상품을 찾는 수요도 늘고 있다. 컬리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산적과 모둠전 등 전(煎) 카테고리 판매량은 지난해 추석 직전 주인 2025년 9월 29일부터 10월 6일까지와 비교해 3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 연휴에도 N배송…SSG, 24일 오후 주문도 당일 배송 네이버는 기존 '추석+세일' 행사에 이어 23일부터 27일까지 '네이버배송은 연휴에도 배송' 기획전을 진행한다. 신선식품과 건강식품, 생필품, 패션 등 연휴에도 배송 가능한 N배송 상품을 한데 모아 선보인다. 상품과 판매자, 배송 방식에 따라 실제 도착 가능 날짜는 달라질 수 있다. 네이버는 상품별 주문 마감시간과 도착 예정일을 표시해 연휴 중에도 배송 가능한 상품을 구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SSG닷컴도 추석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쓱배송을 운영한다. 23일부터 27일까지 '연휴에도 쓱배송' 프로모션을 열고 제수용품과 잡채·갈비탕 등 간편식, 과일·디저트, 선물세트 등을 판매한다. 배송은 추석 전날까지 이어진다. 쓱 주간배송은 점포에 따라 24일 오후 1~2시까지 주문해도 당일 받을 수 있다. 쓱 새벽배송은 권역별로 23일 오후 10~11시 이전 주문하면 24일 오전 7시까지 배송한다. 이마트 상품을 1시간 안팎에 받아볼 수 있는 '바로퀵'도 일부 점포를 제외하고 추석 당일 외에는 운영된다. 이에 한 업계 관계자는 “최근에는 명절 선물을 미리 보내기보다 연휴 직전에 주문하거나 필요한 먹거리를 그때그때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자체 물류망이 있는 업체 입장에서는 일반 택배가 멈추는 시기가 오히려 배송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2026.09.22 17:32류승현 기자

슈퍼센트, '스네이크 클래시 X 뽀로로' 첫 IP 협업…전용 스킨·이벤트 추가

글로벌 모바일 게임 '스네이크 클래시'가 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와 손잡고 첫 지식재산권(IP) 라이선스 협업을 진행한다.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 슈퍼센트는 대표작 '스네이크 클래시'에서 아이코닉스의 '뽀롱뽀롱 뽀로로'와 협업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슈퍼센트의 첫 IP 라이선스 제휴로, 지난 16일 시작해 다음달 14일 오후 3시까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서비스된다. 이번 협업은 글로벌 인지도와 이용자 연령대의 접점을 토대로 성사됐다. 누적 다운로드 2억 2000만건과 일간 활성 이용자 수(DAU) 400만명을 기록 중인 스네이크 클래시는 20~40대 이용자 비중이 높고, 뽀로로 역시 영유아뿐 아니라 초기 시청 세대인 2030 세대에서 높은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 이에 슈퍼센트는 전체 매출의 30%가 발생하는 북미를 비롯해 150개국 글로벌 이용자에게 뽀로로 IP를 직접 조작하는 인터랙티브 경험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뽀로로', '크롱', '루피' 캐릭터를 활용한 인게임 스킨과 프로필 프레임, '뽀로로 러쉬' 연출이 추가됐다. 행사 기간 게임 플레이를 통해 캐릭터 스킨을 획득할 수 있는 수집 이벤트와 럭키 스핀 등 추가 보상 체계도 함께 운영된다. 수익 모델은 기존 스킨 및 패키지 중심의 인앱 결제(IAP) 방식을 그대로 적용했다. 회사는 이번 협업을 기점으로 보유 타이틀의 글로벌 서비스망을 외부 IP 유통 경로로 제공하는 파트너십 모델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공준식 슈퍼센트 대표는 "IP 파트너들이 가장 먼저 묻는 질문은 자신의 IP가 게임 안에서 어떻게 구현되고 어떤 이용자와 만나게 되는가"라면서 "이번 뽀로로 협업은 그 질문에 대한 답을 기획서가 아닌 실제 서비스 사례로 증명한 것이며, 게임은 IP가 미개척 시장으로 도달할 수 있도록 돕는 효과적인 경로"라고 설명했다.

2026.09.22 17:30진성우 기자

콘진원, '도쿄게임쇼 2026' 한국공동관 운영 성료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도쿄게임쇼 2026'에서 한국공동관을 운영하고 국내 우수 게임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을 마쳤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일본 도쿄에서 열린 '도쿄게임쇼 2026(이하 TGS)'에 참가해 한국공동관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30주년을 맞은 도쿄게임쇼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진행됐으며 전 세계 1138개사가 참가했다. 콘진원은 현장에 한국공동관을 마련해 국내 우수 게임기업의 일본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K-게임 콘텐츠를 현지에 소개했다. 한국공동관의 B2B 및 B2C 프로그램에는 ▲뉴코어 ▲나누컴퍼니 ▲드림크래프트 ▲룸톤 ▲메이플라이 ▲반지하게임즈 ▲선시안 ▲아름게임즈 ▲엔데브게임즈 ▲투핸즈인터렉티브 ▲팀타파스 ▲팀호레이 ▲페퍼스톤즈 ▲픽셀리안 ▲하이퍼센트 등 총 15개 중소 게임개발사가 참여해 PC, 콘솔,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 게임을 선보였다. 참가 기업들은 현장에서 비즈니스 활동을 전개하며 글로벌 PC 플랫폼 스팀 위시리스트와 모바일 다운로드 수 증가 등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현장 체결을 통한 해외 진출 사례도 나왔다. 강병종 아름게임즈 대표는 “이번 도쿄게임쇼 한국공동관에서 튀르키예 게임 퍼블리셔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라며, “콘진원의 해외 진출 지원 사업 덕분에 글로벌 시장의 문을 두드릴 수 있었다. 앞으로도 더 많은 국내 게임사들이 이러한 기회를 활용해 해외로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콘진원은 개막에 앞서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해외 현지 이용자 평가(FGT)'도 진행했다. 국내 16개 게임사를 대상으로 총 967건의 평가를 실시했으며, 일본 현지 게이머들이 직접 플레이한 뒤 조작 편의성, 텍스트 표현, 콘텐츠 몰입도 등에 대한 의견을 남겼다. 이번 일본 FGT는 지난 8월 독일 게임스컴에 이은 올해 두 번째 오프라인 현장 테스트다. 콘진원은 연내 온라인 FGT를 한 차례 더 진행해 오프라인 현장 반응과 온라인 데이터를 종합한 현지화 점검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성준 콘진원 게임신기술본부장은 “이번 도쿄게임쇼를 통해 K-게임의 우수한 경쟁력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높은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참가 기업들의 뜨거운 열정과 노력이 성과라는 결실로 이어진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국내 우수 게임사들이 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콘진원은 오는 10월 브라질 '브라질게임쇼(BGS)'와 태국 '게임스컴 아시아' 등 하반기 주요 해외 게임 전시회에서도 한국공동관을 운영하며 K-게임의 해외 진출을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

2026.09.22 17:30정진성 기자

KISA "보안 특화 AI 모델, 국가 차원 전략 자산"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과 함께 사이버보안 분야에서도 AI에 대한 이해를 새롭게 해야 합니다. 특히 최근 미토스(Mythos) 등 프론티어 AI 모델과 사이버보안 특화 모델이 잇따라 등장하는 상황에서 범용 AI만으로는 국가와 기업의 보안 환경에 대응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김은성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위협대응정책팀장은 22일 보안 특화 AI 파운데이션 모델의 필요성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그는 AI를 '어린아이 교육'에 비유했다. 그는 "AI는 인공 뇌에 불과하며, 아직 무엇을 해야 할지는 모르는 상태"라며 "어린아이가 태어나서 말을 할 줄 모르듯 AI도 처음에는 아무것도 모른다"고 AI가 데이터를 학습하고 기초 지식과 규측을 습득하는 과정을 교육에 빗대 설명했다. 김 팀장은 이어 "다른 나라의 범용 AI 모델이 미국식 초등교육, 중등교육, 고등교율을 받고 온 아이라면 우리나라에서 가져다 사용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한국의 문화를 더 잘 이해하는 것은 한국에서 초중고를 나온 아이가 더 잘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비유했다. 그는 "또한 해외 상용 AI 모델에 국내 시스템 정보를 제공해야 하는 문제도 발생한다"며 "우리나라만큼은 최소한 한국형 독자 모델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팀장은 "우리나라 독자 AI 모델이 지금 당장 만들어진다고 하더라도 해외의 범용 AI 모델의 성능을 따라가기란 쉽지 않다"며 "이에 어린 아이에게 법학만 가르쳐서 법학 분야에서는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끔 보안에 특화된 모델을 만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팀장은 사이버보안 특화 AI는 단순한 산업용 기술이 아니며, 하나의 서비스가 아닌 국가 차원의 전략 자산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보안 특화 모델이 필요하다는 것은 결국 우리나라 국가 차원에서 전략 자산으로 갖춰야 하는 무기가 필요하다는 것"이라며 "보안 분야에 한정해 리소스를 몰입한다면 해외 범용 AI 모델의 성능은 아니더라도 보안 특화 AI 모델 중에서는 성능이 뒤처지지 않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2026.09.22 17:25김기찬 기자

KISA "올해 공개 취약점 역대 최대 6만6000건 전망"

"인공지능(AI)으로 인해 올해 CVE(공개 취약점)만 6만6000건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이제는 얼마나 많은 취약점을 발견하느냐가 아니라, 쏟아지는 취약점 중에서도 실제 위협이 무엇인지 판별하는 것입니다. 취약점 대응은 관리의 영역에서 이제 검증과 조치의 영역이 됐습니다." 배승권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취약점관리센터장은 지난 21일 AI 시대의 취약점 위협과 대응 전략에 대해 이같이 강조했다. 전 세계 CVE는 연간 2023년 2만9066건, 2024년 3만9962건에서 지난해 4만8185건으로 급증했다. 올해는 6만건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취약점의 총량만 늘어나는 것이 아니다. 공격자들 역시 AI를 활용하면서 공격 과정의 전 과정을 자동화하기 시작했으며, 취약점 공개 당일 또는 그 이전에 공격을 시도하는 비율이 29%에 달했다. 전체 공격의 3분의 1은 '제로데이' 공격인 셈이다. 이런 배경에 국내 침해사고 신고도 올해 상반기에만 1236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가까이 증가했다. 이에 배 센터장은 "취약점이 많아지고 악용 준비가 빨라질수록 패치 공백은 확대된다"며 "가장 우려되는 부분은 대량·동시다발 악용이다. 다수의 취약점이 동시에 무기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AI발 취약점 악용 공격은 AI를 통해 대량의 코드를 빠르게 분석하고 취약점 악용 가능성을 찾아내거나 검증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방어의 속도를 높여야 한다"며 "취약점 관리에서 중요한 부분은 문제가 됐던 취약점을 패치하면 끝나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빨리 파악하고 조치할 것인지가 중요하다. 국제사회도 이같은 위협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 미국의 경우 올해 6월 악용이 확인됐거나 고위험 취약점의 경우 조치 시한을 3일로 제한했다. 취약점 대응에 구속력을 둠으로써 취약점의 선제적 대응을 의무화한 것이다. 한국 역시 KISA를 중심으로 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기정통부와 KISA는 오픈AI의 'GTAC' 프로그램을 통해 기반시설의 외부 공개 웹페이지 등을 대상으로 취약점을 발굴·분석하는 것이 골자다. AI가 찾아낸 취약점은 유효성과 실제 공격 가능성을 별도로 검증한 뒤 기업의 조치까지 지원한다. 배 센터장은 "올해 5월 제9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의결된 내용에서는 고성능 AI를 악용한 해킹 위협에 대한 범정부 대응 계획이 포함됐다"며 "KISA 취약점관리센터 설치, 독자 AI 방어체계 마련, 신속 공유 및 상시 위협 탐지 시스템 구축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KISA 취약점관리센터는 취약점의 발견은 물론 검증, 조치, 지원, 전파 등 전 주기를 하나의 체계로 관리하는 것이 목표다. 이와 별개로 KISA는 취약점 점검부터 사고 대응까지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배 센터장은 "취약점 정보를 발견부터 조치까지 취약점관리센터를 중심으로 여러 영역에서 보다 체계적으로 연결하고, 패치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취약점관리센터를 더욱 고도화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9.22 17:23김기찬 기자

박성균 KBSI 신임 원장 "새빛가속기가 기관 변화의 중심축"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 향후 3년간 한국새빛가속기(KLS) 구축과 운영 준비에 역량을 집중한다. 박성균 제14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장은 22일 취임식에서 향후 3년간의 기관운영 핵심 과제로 한국새빛가속기를 제시하며 이같이 말했다. KLS는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로 오는 2029년 완공할 계획이다. 총 1조 1,643억원을 투입, 가속장치, 빔라인, 연구지원시설 등을 구축한다. 이날 취임사에서 박 신임 원장은 "KLS를 중심으로 기관이 보유한 첨단 연구장비와 분석과학을 연결하는 토대를 만들 것"이라며 "현안인 AI와 연구데이터, 자율실험실 구현, 나아가 NFEC(국가연구시설장비진흥센터) 역량까지 모두 모아 KBSI를 지역거점 및 전문인력, 산업계를 하나로 잇는 국가대형 연구인프라 플랫폼으로 거듭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박 신임 원장은 향후 추진 방향으로 KLS에 관한 언급 외에 KBSI의 근간인 분석과학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또 첨단 연구장비와 AI, 로봇, 데이터를 연결한 자율실험실을 통해 연구 방식 자체를 혁신해 나갈 방침이다. 이외에 연구 몰입 환경 조성도 언급했다. 박성균신임 원장은 1990년 부산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했다.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 2001년 미국 애리조나대학교에서 물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KBSI 선임연구원으로 2년 근무하다 2008년부터 부산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해 왔다. 박 신임 원장 임기는 오는 2029년 9월21일까지 3년이다.

2026.09.22 17:23박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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