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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삼성전자, 협력사 구인난 해소 맞손…온라인 채용박람회 열어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이 삼성전자 우수 협력사의 인재 확보를 지원하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2026 하반기 삼성전자 협력사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28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채용박람회는 10월 28일부터 11월 15일까지 약 3주간 사람인 플랫폼 내 전용 페이지에서 운영된다. 사람인과 삼성전자는 협력사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 양질의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2023년부터 본 박람회를 정례화해 운영해 오고 있다. 삼성전자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드림텍·신성이엔지·에어프로덕츠코리아·에이치비테크놀러지·와이솔·이랜텍·인탑스·티에스이 등 핵심 협력사 40여개사가 참여해 신입·경력 인재 채용에 나선다. 사람인은 플랫폼 최상단 메인 영역과 배너를 통해 전용관 접근성을 높였다. 구직자는 온라인 채용박람회 웹페이지에서 참여 기업의 세부 정보와 실시간 공고를 확인한 후 즉시 입사 지원을 완료할 수 있다. 특히 인공지능(AI)이 구직자의 이력서와 이용 패턴을 정밀 분석해 개인 맞춤형 공고를 제안하며, 직무·근무지역·키워드별 상세 검색 기능을 지원해 탐색 효율을 극대화했다. 이를 통해 구직자는 자신에게 부합하는 일자리를 신속히 찾고, 참여 기업은 직무 적합도가 뛰어난 우수 인재와의 매칭 효율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다. 사람인 관계자는 “삼성전자 협력사 온라인 채용박람회가 협력사에는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우수 인재를 확보하는 장이 되고, 구직자에게는 자신의 역량을 펼칠 좋은 일자리를 만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10.28 08:43백봉삼 기자

가볍게 먹는 한 끼 찾는다…세븐일레븐, '밸런스푼' 확대

세븐일레븐이 건강 간편식 브랜드 '밸런스푼'의 상품군을 넓힌다. 샐러드와 샌드위치에 이어 나트륨을 줄인 김밥을 선보이고 기존 상품의 크기와 가격도 조정해 가벼운 한 끼를 찾는 수요에 대응한다.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지난 5월 출시한 밸런스푼의 누적 판매량이 5개월 만에 80만개를 넘어섰다고 28일 밝혔다. 현재까지 출시하거나 개편한 상품은 총 12종이다. 밸런스푼 출시 이후인 5월 6일부터 지난 27일까지 세븐일레븐의 샐러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배 늘었다. 샐러드 매출 상위 5개 상품 중 1~4위도 밸런스푼이 차지했다. 구매 고객 가운데 30·40대 여성 비중이 약 30%로 가장 높았다. 상권별 매출 비중은 주택가 30%, 오피스 21%, 독신 상권 8% 순이었다. 회사는 주거지와 직장 인근에서 식단을 관리하며 간편하게 식사하려는 수요가 판매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이러한 고객층의 수요를 확보하기 위해 나트륨 저감 김밥 '밸런스푼 계란참치마요김밥'을 출시했다. 계란과 참치마요에 맛살, 당근채 등을 넣었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김밥 평균 나트륨 함량인 100g당 420mg보다 나트륨을 약 30% 줄였다. 앞서 선보인 '밸런스푼 새우듬뿍샐러드'는 새우 4마리와 에그샐러드에 방울토마토, 옥수수, 프릴아이스 등을 함께 담았다. 기존 '밸런스푼 반숙란롤샌드'는 한 손으로 먹기 편하도록 크기를 줄이고 가격도 12% 낮췄다. 지난 6월 개발한 샌드위치 전용 소스 '리치골드마요네즈'를 적용했으며 냉장 상태에서도 부드럽게 먹을 수 있도록 전용 빵을 사용했다. 11월에는 아침 시간대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한 달간 오전 7~11시 네이버페이 포인트·머니로 결제하면 밸런스푼을 포함한 샐러드 전 품목을 30% 할인한다. 임이선 세븐일레븐 푸드팀장은 “'위코노미'와 '헬시플레저'로 대표되는 편의점 먹거리의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고객이 부담 없이 건강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도록 신상품 출시와 기존 제품 개선을 전개하고 있다”며 “밸런스푼을 단순한 간편식을 넘어 건강한 식문화를 제안하는 편의점 대표 건강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10.28 08:40김민아 기자

14인치 M6 맥북 프로·아이맥 나왔다…"AI 성능 대폭 향상"

애플이 OLED 디스플레이 탑재 아이패드 미니 신제품을 내놓은 데 이어 이번엔 M6 칩을 탑재한 14인치 맥북 프로를 선보였다고 엔가젯 등 외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14인치 신형 맥북 프로는 M5 탑재 모델보다 그래픽 성능이 30%, 인공지능(AI) 작업 처리 속도가 25% 향상됐다고 애플 측이 밝혔다. 와이파이 7과 블루투스 6을 지원하며, 한 번 충전하면 최대 24시간 사용할 수 있다. 신형 맥북 프로에 탑재된 M6 칩은 12코어 중앙처리장치(CPU)와 각 코어에 신경 가속기를 내장한 12코어 그래픽처리장치(GPU), 듀얼 16코어 뉴럴 엔진, 개선된 통합 메모리 등을 갖췄다. 애플은 전반적인 성능 향상과 함께 M6 칩의 뉴럴 엔진이 이전 세대보다 1.9배 빨라졌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미지 생성과 초고해상도 처리, 업스케일링 등 AI 작업 성능도 크게 향상됐다는 설명이다. 기본 메모리는 16GB이며, 24GB나 32GB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저장 용량은 1TB부터 시작한다. 추가 옵션으로 2TB와 4TB도 있다. 디스플레이는 최대 1600니트 밝기를 지원하는 리퀴드 레티나 XDR을 탑재했다. 1200만 화소 센터 스테이지 카메라도 갖췄으며, 나노 텍스처 마감 옵션을 선택하면 화면의 눈부심과 반사를 줄일 수 있다. 연결 옵션으로는 HDMI, 맥세이프 3, 썬더볼트 4 포트 3개, SDXC 카드 리더기, 3.5㎜ 오디오 잭 등을 제공한다. 다만 16인치 맥북 프로에는 최신 M6 칩 대신 이전 세대인 M5 프로와 M5 맥스 칩이 탑재된다. M6 탑재 아이맥도 공개 애플은 일체형 데스크톱 아이맥 신제품도 공개했다. 신형 아이맥은 M6 칩과 24인치 4.5K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7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애플은 듀얼 16코어 뉴럴 엔진을 기반으로 온디바이스 AI 처리 성능이 M4 탑재 모델보다 최대 4배 향상됐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 엑셀 등 생산성 작업에서는 M4 모델보다 최대 50%, M1 모델보다 2.5배 빠른 성능을 제공한다. 사진·영상 편집과 같은 고사양 작업에도 적합하며, 레이 트레이싱을 활용한 게임 성능은 최대 2배 향상됐다. 유선 네트워크 연결을 위한 2.5기가비트(Gb) 이더넷 옵션도 제공한다. 최대 2대의 6K 외장 디스플레이를 연결할 수 있다. 신형 14인치 M6 맥북 프로 가격은 1999달러(국내 출고가 329만원)부터 시작하며, 스페이스 블랙과 실버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신형 아이맥은 10코어 모델이 1499달러(국내 출고가 249만원), 12코어 모델이 1699달러(289만원)부터 시작한다. 두 제품 모두 28일부터 사전 주문할 수 있으며, 공식 판매는 11월 6일 시작될 예정이다.

2026.10.28 08:34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이퀄베리, 아마존 '탑 브랜드' 선정...진출 2년 만에 매출 60배 성장 목표

부스터스의 스킨케어 브랜드 이퀄베리가 아마존 진출 2년 만에 매출을 약 60배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대표 제품인 비타민 세럼에 이어 NAD+ 제품군이 성장세를 보이면서 글로벌 유통망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부스터스는 이퀄베리가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아마존 뷰티 인 서울 2026'에서 '2026 아마존 탑 브랜드 어워드' 챔피언 부문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챔피언 부문에는 이퀄베리를 비롯해 메디큐브, 아누아, 바이오던스, 닥터멜락신 등 5개 브랜드가 선정됐다. 2024년 아마존에 진출한 이퀄베리는 지난해 아마존 매출이 전년 대비 약 14배 증가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4.5배 이상 높은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목표를 달성할 경우 아마존 진출 첫해와 비교해 매출 규모가 약 60배로 확대된다. 이퀄베리의 성장세는 대표 제품인 '비타민 일루미네이팅 세럼'과 신규 NAD+ 제품군이 이끌고 있다. 부스터스에 따르면 이퀄베리는 이달 열린 아마존 할인 행사 '프라임 빅 딜 데이즈'에서 이틀간 매출이 지난해 같은 행사보다 5배 증가했다. 특히 'NAD+ 펩타이드 세럼'의 행사 매출은 전년 대비 약 20배 늘었다. 올해 3월 출시한 'NAD+ 크림'은 아마존 넥&데콜테 카테고리 3위에 올랐다. 두 제품이 이번 행사 전체 매출에서 차지한 비중은 약 57%로 집계됐다. 이퀄베리는 아마존을 중심으로 미국 시장에서 성장한 데 이어 다른 유통 채널로 판매망을 넓히고 있다. 올해 올리브영 미국과 영국 부츠, 미국 타겟 뷰티 스튜디오, 얼타 뷰티 등에 입점하며 글로벌 판매 채널을 확대했다. 최윤호 부스터스 대표는 "아마존은 고객의 선호도와 신뢰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채널인 만큼 이번 수상은 이퀄베리가 글로벌 고객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비타민과 NAD+ 등 글로벌 고객의 수요를 충족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6.10.28 08:32안희정 기자

[속보] SK하이닉스, 3분기 매출 104조·영업익 83조

SK하이닉스가 올해 3분기 실적으로 매출 104조 6155억원, 영업이익 83조 3338억원을 달성했다고 28일 공시했다.

2026.10.28 08:30전화평 기자

오라클, 구글·스노우플레이크와 AI 협력 '광폭 행보'

[라스베이거스(미국)=이나연 기자] 오라클이 오픈AI·엔비디아와 초대형 인공지능(AI) 인프라 협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구글 AI 반도체 '텐서처리장치(TPU)'와 스노우플레이크 AI 데이터 플랫폼을 자사 클라우드에 도입한다. 기존 협력 관계를 고도화하고 AI 가속기부터 기업 데이터 분석까지 기술 선택지를 확대해 글로벌 AI 인프라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마헤쉬 티아가라얀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 사업부 사장은 2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오라클 AI 월드 2026' 스포트라이트 세션에서 "우리 목표는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고 OCI를 컴퓨팅 투자 대비 더 나은 AI 성과를 얻을 수 있는 플랫폼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스노우플레이크 AI 데이터 플랫폼, OCI서 바로 이용 오라클은 스노우플레이크 'AI 데이터 클라우드'를 OCI 네이티브 퍼스트파티 서비스로 제공할 예정이다. 고객은 OCI에서 스노우플레이크를 직접 구매하고 이용할 수 있으며 기존 오라클 유니버설 크레딧도 사용할 수 있다. 요금과 청구 체계도 오라클을 통해 통합 관리된다. 이번 협력은 기업 내부에 축적된 업무 데이터를 AI 분석에 활용하는 과정을 간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오라클 퓨전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과 넷스위트, 자율운영 AI 데이터베이스 등에 저장된 데이터를 스노우플레이크 분석·AI 기능과 연계하도록 지원한다. 클라우드 간 데이터 이동에 따른 비용과 관리 부담도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크리스티안 클라이너만 스노우플레이크 제품개발 총괄부사장은 고객 선택권 확대를 양사 협력 핵심으로 꼽았다. 기업들이 기존 오라클 시스템을 유지하면서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분석 역량을 활용하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클라이너만 부사장은 "고객에게 추가 선택권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오라클 기업용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는 고객이 우리 AI 및 분석 기능을 더 쉽게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구글 TPU도 OCI서 쓴다…AI 반도체 선택권 확대 AI 컴퓨팅 분야에서는 구글과의 협력이 주목받았다. 오라클은 구글 외부 하이퍼스케일 클라우드 사업자 가운데 처음으로 TPU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글이 자체 AI 모델 학습과 추론에 활용해 온 전용 가속기를 OCI 고객도 이용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서비스 제공 시점은 2027년으로 계획됐다. TPU 도입으로 OCI AI 가속기 포트폴리오도 확대된다. 고객은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뿐 아니라 구글 TPU를 활용해 AI 모델 학습과 대규모 추론 작업에 적합한 컴퓨팅 환경을 선택할 수 있다. 오라클은 TPU 운영에 필요한 데이터센터 전력과 냉각, 네트워킹 인프라를 제공한다. 조지 엘리사이오스 구글 클라우드 컴퓨팅 엔진(GCE) 및 AI 인프라 제품개발 부사장은 오라클을 TPU 공급 확대를 위한 협력사로 선택한 배경으로 "오라클 대규모 데이터센터 구축 역량과 기존 클라우드 협력 관계, 양사 공통 고객 기반 등을 고려했다"고 답했다. 엘리사이오스 부사장은 TPU 차별점으로 반도체와 소프트웨어, 네트워크를 함께 설계하는 방식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대규모 AI 학습·추론 과정에서 전력 효율과 시스템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 수많은 가속기를 연결하는 환경에서는 개별 칩 성능뿐 아니라 전체 시스템 효율성이 중요하다고 짚었다. 엔비디아·오픈AI 협력 강화…AI 인프라 다변화 기존 핵심 파트너인 엔비디아와 협력도 강화한다. 오라클은 차세대 AI 컴퓨팅 시스템 '베라 루빈 NVL72' 기반 OCI 인프라를 멀티기가와트 규모로 확장할 방침이다. 오픈AI 역시 OCI 대규모 GPU 인프라를 활용하는 주요 고객사로 소개됐다. 이날 티아가라얀 사장과의 대담에 참여한 이안 벅 엔비디아 하이퍼스케일 및 HPC 부사장과 스리칸트 포타니스 오픈AI 컴퓨터 인프라스트럭처 엔지니어링 리더는 초대형 AI 모델 운영에 필요한 인프라 공동 최적화 필요성에 공감했다. GPU 간 연결 구조뿐 아니라 전력 공급과 네트워킹, 시스템 안정성을 고려해야 대규모 AI 학습을 지속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오라클은 AI 추론 시장을 겨냥한 협력사도 늘리고 있다. 세라브레스와 삼바노바, 포지트론 등 특화 반도체 기업 기술을 OCI에 도입해 작업 유형별 컴퓨팅 선택지를 확대한다. 퀀티넘과의 양자컴퓨팅 협력과 메타 AI 모델 '뮤즈 원더' 제공 계획도 소개됐다. 티아가라얀 사장은 이어진 글로벌 미디어 질의응답에서 구글 TPU 도입이 엔비디아와의 협력 축소를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엔비디아를 주요 파트너로 유지하면서 AI 작업 특성에 따라 AMD와 구글 TPU, 특화 추론 반도체 등을 함께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AI 추론 시장에서는 특정 작업에 최적화된 반도체 역할이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오픈AI와 브로드컴이 공동 개발하는 맞춤형 AI 칩 '할라피뇨(Jalapeño)'를 비롯해 다양한 추론 가속기가 등장하면서 고객이 성능과 비용에 따라 인프라를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이 확대됐다는 평가다. 티아가라얀 사장은 "서로 다른 AI 작업에는 서로 다른 컴퓨팅 자원이 필요하다"며 "고객이 각 작업 성능과 처리량, 비용에 맞는 인프라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6.10.28 08:29이나연 기자

한우 반값·전복 60% 할인…롯데마트, 29일부터 '메가통큰'

롯데마트가 한우와 전복 등 신선식품부터 간편식까지 최대 60% 할인하는 대규모 행사를 연다. 여러 개를 함께 구매하면 할인 폭을 높이는 방식으로 먹거리 구매 부담을 낮춘다는 계획이다. 롯데마트는 오는 29일부터 11월 11일까지 2주간 하반기 '메가통큰'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메가통큰은 올해 상반기 처음 선보인 행사로 당시 매출은 전년 대비 22% 증가했다. 올해 1~10월 '통큰데이' 누적 매출도 전년 동기보다 18.6% 늘었다. 첫 주인 29일부터 11월 4일까지는 1등급 한우 전 품목을 행사카드 결제 시 50% 할인한다. 구이와 스테이크, 국거리, 불고기용뿐 아니라 늑간살·꽃갈비살·안창살·토시살·제비추리 등 특수부위 5종도 포함한다. 완도 한판 전복 10마리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수산대전 할인과 행사카드 할인을 적용하면 정상가보다 6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제철 과일도 할인한다.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햇 부사사과 4~6입과 시나노 골드 사과 1.5kg은 각각 6990원, 감홍사과 4~8입과 팬시 엔비사과 1.5kg은 각각 8990원이다. 제주 올레길 감귤 5kg은 30일 하루 9990원에 한정 판매한다. 즉석조리 코너에서는 큰 초밥과 연어새우 초밥 등 인기 초밥 5종을 엘포인트 회원에게 30% 할인한다. 갱엿 꾸덕 닭강정과 큰 치킨은 각각 9990원에 선보인다. 묶음 구매 혜택을 적용하는 간편식도 확대했다. 상반기 행사에서 가정간편식 매출이 전년 대비 40% 늘어난 점을 반영해 이번에는 물량을 2배 이상 확보했다. 냉동 밀키트와 냉동면은 행사카드로 2개 이상 구매하면 50% 할인한다. 냉동 피자와 만두, 돈까스 등에는 1+1 혜택을 제공한다. 냉장 밀키트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행사카드로 2개 이상 구매 시 40% 할인한다. 날짜별 특가 행사도 마련했다. 29~30일 행복상생란 30입을 행사카드로 2판 구매하면 판당 4990원에 판매한다. 11월 1일에는 행사카드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봉지라면 전 품목 2+1 행사를 진행한다. 한정 상품으로는 조니워커 그린·블랙루비·더블블랙·블랙 라벨 중 하나가 무작위로 담긴 랜덤박스 700mL를 4만 7800원에 판매한다. 포레스텔라 굿즈·와인잔 패키지와 스타벅스 원두·맥스 미니컵 굿즈 패키지, 국가유산청과 협업한 빼빼로 궁궐단청 에디션도 준비했다. 11월 5일부터 시작하는 2주차에는 행사카드 결제 시 끝장돼지 삼겹살·목심을 50% 할인하고 반값 광어회를 1만원대에 판매한다. 봉지굴 전 품목도 반값에 선보이며 통큰 제주 조생감귤 3kg은 약 40% 할인한다. 박상욱 롯데마트·슈퍼 전략마케팅부문장은 “장기화된 고물가로 커진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통합 소싱 역량을 총동원해 대규모 물량과 가격 혜택을 준비했다”며 “신선식품부터 생필품, 단독상품까지 온·오프라인 전 채널에서 마련한 혜택을 많은 고객이 가득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10.28 08:24김민아 기자

삼성전자, 리센느와 갤럭시Z폴드8 캠페인

삼성전자가 아이돌 '리센느(RESCENE)'와 손잡고 폴더블폰 신제품 '갤럭시 Z 폴드8'의 새로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 브랜드와 제품을 일상에서 자발적으로 사용해 온 아티스트와 팬덤의 유대를 조명해 마케팅 진정성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과거에도 갤럭시 제품을 실제 사용하는 셀럽·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진정성 마케팅을 전개해왔다. 갤럭시 스마트폰을 오랫동안 사용하며 자발적으로 브랜드를 알려온 이들이 참여한 '보이스 오브 갤럭시' 캠페인이 대표적이다. 리센느 모델 선정 배경에는 팬들의 적극적이고 진정성 있는 목소리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평소 리센느 멤버들이 방송과 일상에서 갤럭시 제품에 남다른 애정을 숨기지 않자, 이를 지켜본 수많은 팬들이 양측 협업을 요청해왔다. 리센느는 과거 라디오 방송 도중 갤럭시 스마트폰을 직접 만져보며 "그립감이 정말 좋다"고 언급해 화제를 모았고, 팬덤 사이에서 유쾌한 밈을 형성하며 유대감을 다져왔다. 삼성전자는 오랜 시간 실력을 다지며 노력 끝에 정상에 오른 리센느의 성장 서사가, 폴더블 기술력을 완성하기 위해 혁신을 거듭해 온 갤럭시의 브랜드 정체성과도 깊이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캠페인에서 리센느 멤버들은 디자인과 기능 관점에서 갤럭시 Z 폴드8을 선호하는 이유를 1020세대 고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23일 삼성전자가 공식 SNS에 게재한 리센느 실루엣 티징 콘텐츠는 공개 하루 만에 조회수 200만 회를 돌파하며 폭발적 반응을 이끌어냈다. 삼성전자는 향후 리센느 신규 앨범 프로모션 일정과 연계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차별화 마케팅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박정미 삼성전자 한국총괄 마케팅팀 부사장은 "갤럭시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찐팬들과 협업은 강력한 울림을 준다"며 "갤럭시 Z 폴드8의 매력을 1020 여성 고객들에게 친근하게 전하겠다"고 말했다.

2026.10.28 08:22전화평 기자

라부부 열풍 식자 매출 반토막…팝마트, 성장세 제동

중국 완구업체 팝마트의 3분기 매출이 라부부 인형 수요 감소로 최대 50% 줄었다. 세계적인 라부부 열풍에 힘입어 급성장했지만 주력 상품의 인기가 식으면서 미국과 유럽 등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매출이 급감했다. 27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팝마트는 홍콩거래소 공시를 통해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5~50%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미주 매출이 70~75% 줄어 감소 폭이 가장 컸다. 유럽과 기타 지역 매출은 최대 55%, 중국 본토는 25~30% 감소했다. 팝마트는 지난해 라부부 인형이 세계적인 인기를 끌면서 기업가치가 급등했다. 털로 덮인 외형의 라부부는 데이비드 베컴과 블랙핑크 리사 등 유명인들의 호응을 얻으며 인지도를 높였다. 라부부 열풍이 정점에 달했을 당시 팝마트의 시가총액은 글로벌 완구업체 해즈브로와 마텔을 합친 금액의 두 배를 웃돌았다. 반복 구매를 유도하는 판매 방식도 성장에 힘을 보탰다. 팝마트는 상당수 제품을 상자를 열기 전까지 어떤 캐릭터가 들어 있는지 알 수 없는 '블라인드 박스'로 판매한다. 중국 내 판매가격은 통상 약 10 달러(약 1만 3000원)다. 원하는 캐릭터를 얻기 위한 구매가 이어지면서 재판매 시장도 활기를 띠었다. 지난해 베이징 경매에서는 사람 크기의 라부부가 수수료를 포함해 120만 위안(약 2억 3910만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해 하반기부터 서구 시장을 중심으로 라부부 수요가 꺾이기 시작했다. 재판매 가격까지 하락하면서 라부부에 대한 과도한 의존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커졌다. 주가도 크게 하락했다. 팝마트 주가는 지난해 8월 고점 대비 절반 이상 떨어졌으며 시가총액은 약 220억 달러(약 29조 2160억원)로 줄었다. 주요 시장의 소비 여건도 부담이다. 지난해 팝마트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 중국에서는 소비심리와 수요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2026.10.28 08:21김민아 기자

묻혔던 하하 영상, 반년 뒤 다시 인기…AI가 신호 잡았다

"방송을 30년 가까이 했으니 흐름은 읽을 줄 알았는데 유튜브는 전혀 다른 세상이었습니다. 그런데 인공지능(AI)이 시청자가 원하는 내용을 정리해주니 채널 운영에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방송인 하하는 지난 27일 서울 중구 보코 명동에서 열린 위세아이텍 기자간담회에서 AI 분석 서비스 '튜밋'을 채널 운영에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하하PD 제작진은 공개한 지 약 반년이 지난 영상에서 반응이 급증한다는 튜밋 알림을 받고 후속편을 제작했다고 발표했다. 후속편은 게시 후 9일간 조회 수 196만 4000회를 기록했다. 위세아이텍이 이날 출시한 튜밋은 유튜브 시장 흐름과 개별 채널 데이터를 함께 분석해 콘텐츠 기획과 운영을 돕는 서비스다. 어떤 소재를 다룰지, 제목을 어떻게 고칠지, 어떤 장면을 쇼츠로 만들지 제안한다. 개인 크리에이터부터 기업과 기관 채널 담당자가 이용할 수 있다. 위세아이텍은 채널 운영자가 수많은 지표를 보고도 다음 콘텐츠를 기획하기 어렵다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튜밋을 개발했다. 김다산 위세아이텍 대표는 조회 수가 낮아도 원인에 따라 대응을 달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노출이 적다면 주제를, 클릭이 적다면 제목과 썸네일을, 초반 이탈이 많다면 도입부를 점검해야 한다는 취지다. 튜밋은 채널 안팎 데이터를 연결해 이런 판단을 지원한다. "시청자가 돌려본 장면, 쇼츠 소재 됐다" 구독자 약 117만 명을 보유한 하하PD 채널을 운영하는 콴엔터테인먼트는 초기 개발 단계부터 튜밋을 활용했다. 제작진이 다양한 콘텐츠를 시험하고 튜밋으로 시청자 반응을 확인하며 다음 기획에 반영했다. 박신우 콴엔터테인먼트 PD는 '부산 원정대' 첫 영상에서 쇼츠 소재를 찾은 과정을 소개했다. 튜밋은 시청자가 반복해서 돌려본 구간 세 곳을 추렸다. 해당 구간은 평소보다 각각 2.6배, 2.9배, 2.7배 많이 재생됐다. 박 PD는 "제작자가 감으로 고른 장면이 아니라 시청자가 자신의 행동으로 선택한 장면이었다"고 말했다. 제작진이 이 장면을 쇼츠로 편집해 공개한 결과 세 편은 각각 조회 수 864만 회, 477만 회, 240만 회를 기록했다. 박 PD는 쇼츠 공개 직전 1만 1000회였던 본편 하루 조회 수도 공개 후 3만 7000회로 늘었다고 밝혔다. 처음에는 성과가 낮았던 영상에서도 후속 제작 단서를 찾았다. 지난해 9월 공개한 원정대 첫 영상은 게시 후 7일간 조회 수 20만 1000회를 기록했다. 비슷한 시기에 올린 영상 9개 중 8위였다. 약 6개월 뒤 튜밋이 해당 영상에서 조회 수와 댓글, 좋아요가 급증하는 흐름을 포착했다. 제작진은 카카오톡 알림을 받고 후속 콘텐츠를 제작했다. 박 PD에 따르면 역주행 신호 이후 만든 후속편은 게시 후 9일간 조회 수 196만 4000회를 기록했다. 제작진은 시청자 구성에 따라 콘텐츠 역할도 나눴다. 재방문 시청자 비율이 높았던 원정대 시리즈는 기존 시청자를 붙잡는 데 집중했다. 신규 시청자 비율이 높았던 공포 콘텐츠는 채널을 처음 찾는 시청자를 늘리는 데 활용했다. 후속편이나 특정 출연자를 요청하는 댓글도 제작과 섭외에 반영했다. "조회 수 예측 어려운 유튜브"…'튜밋'으로 채널·시장 흐름 한눈에 이날 참석한 박민철 법무법인 엠씨피앤파트너스 대표변호사도 예상과 다른 조회 수를 경험했다고 말했다. 지난 9월 유튜브 채널 '박민철 변호사의 미치고'를 시작한 그는 첫 영상 조회 수를 5만 회 정도로 예상했지만 실제로는 82만 회를 넘겼다고 밝혔다. 반면 연예인 지인 13명을 모아 공들인 영상은 기대했던 100만 회에 미치지 못했다. 김 대표는 운영자가 성과를 판단하려면 자기 채널 수치뿐 아니라 비슷한 채널과 시장 흐름도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튜브는 시청 이력에 따라 영상을 추천하므로 운영자 화면에 뜨는 인기 영상만으로는 시장 전반을 파악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김 대표는 "내 화면에 보이는 인기 영상은 나에게 맞춰진 알고리즘 결과일 뿐 시장 전체 흐름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튜밋은 13개 분야별 주목 키워드 100개와 관련 영상, 채널을 제공한다. 특정 주제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지와 해당 주제를 다룬 영상이 얼마나 있는지 함께 보여준다. 운영자는 이를 참고해 새 소재를 다룰지, 언제 영상을 올릴지 판단할 수 있다. 박예실 위세아이텍 연구원은 시연에서 하하PD 채널을 연결해 영상별 조회 수와 좋아요, 댓글 등 참여도를 비교했다. 채널 성장에 기여한 주제와 시청자 유입 경로도 확인했다. 채널 비교 기능에서는 비슷한 소재를 다루는 채널뿐 아니라 추천 영상을 통해 시청자가 하하PD로 들어온 경로를 분석해 참고할 대상을 제안했다. 박 연구원은 신동엽 채널을 선택해 최근 콘텐츠와 운영 전략을 비교하는 과정을 보여줬다. 제목 고치고 댓글 정리…채널 변화는 카톡으로 AI 도구인 '튜밋PD'는 영상 내용과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제목과 설명, 태그 초안 및 개선안을 작성한다. 새 영상을 올릴 때나 이미 공개한 영상 정보를 수정할 때 활용할 수 있다. 댓글은 질문과 요청, 피드백, 호응 등으로 나눠 정리한다. 반복해서 등장한 요구와 빈도를 보여줘 운영자가 눈에 띄는 댓글 몇 개에 의존하지 않고 다음 콘텐츠를 기획하도록 돕는다. 튜밋은 매일 채널 성과와 분야별 급상승 키워드를 카카오톡으로 보내고 새 영상의 초기 반응이나 오래된 영상의 역주행 신호를 알린다. 매월 5일에는 전월 성과 보고서를 자동 발행한다. 기업과 기관 담당자는 이를 파워포인트나 PDF로 내려받아 보고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크롬 확장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유튜브 화면에서도 분석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주제를 검색하면서 관심도 변화를 살펴보고 영상을 보며 성과와 시청자 반응을 확인할 수 있다. 국내 이용자 확보부터…광고 매칭 사업도 추진 위세아이텍은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축적한 데이터 분석 역량을 콘텐츠 시장에 적용했다. 기존 구축형 사업에 구독형 서비스를 더하고 크리에이터와 기업 채널 운영자로 고객층을 넓힐 계획이다. 김 대표는 초기에는 이용자 확보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내년 1분기까지 유료 이용자 약 500명, 무료를 포함해 약 1000명을 확보하는 목표를 제시했다. 해외 진출보다 국내 신조어와 문화 맥락을 반영한 분석에 우선 집중하고 틱톡과 인스타그램 등으로 확장할 가능성도 검토한다. 이후에는 광고주와 크리에이터를 연결하는 간접광고(PPL) 매칭 사업을 추진한다. 채널 주제와 시청자 특성을 분석해 제품에 맞는 크리에이터를 추천하고 광고 성과에 따라 보상을 달리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김 대표는 "콘텐츠 현장에 이미 충분한 데이터가 쌓여 있는 상황에서 중요한 것은 시장 흐름과 내 채널 성과를 함께 읽어 의미를 찾고 다음 행동으로 연결하는 것"이라며 "튜밋을 통해 누구나 데이터를 콘텐츠 기획과 채널 운영 판단 근거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데이터 기반 콘텐츠 시장 변화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10.28 08:00김동원 기자

해킹책임 묻고 AI예산 따졌지만…과방위 국감 남은 쓴맛

올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는 잇따른 해킹 사고의 책임을 추궁하고 정부의 인공지능(AI) 정책과 예산을 검증하는 자리로 요약된다. 통신·플랫폼 기업의 개인정보 보호와 AI 산업 경쟁력이라는 주요 현안을 다뤘지만,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의 국감 제척 논란과 의원 간 인신공격성 발언, 쇼츠 영상 촬영을 둘러싼 공방으로 감사가 차질을 겪는 등 아쉬움도 남겼다. 특히 여야의 충돌로 일부 감사에서는 전체 위원 가운데 4명만 질의를 마친 채 회의가 종료됐다. 정책 현안에 대한 질의가 정치적 공방에 밀린 셈이다. 해킹 책임 추궁, AI 예산 검증 먼저 개인정보 유출과 부정결제 피해, 해킹 관련 증거 관리 문제가 주요 쟁점으로 다뤄졌다. 의원들은 통신 3사의 정보보호 책임자들을 상대로 사고 발생 경위와 대응 과정, 이용자 피해 구제 방안을 따져 물었다. 사고 이후 기업들이 내놓은 재발 방지 대책이 실제 현장에서 이행되고 있는지도 점검했다. 특히 보안 투자 규모뿐 아니라 인력과 조직 운영, 내부 통제체계의 적정성도 검증 대상에 올랐다. 해킹 사고가 반복되는 상황에서 기업이 사고를 조기에 탐지하고 피해 확산을 막을 수 있는 관리체계를 갖췄는지, 개인정보 보호에 필요한 조치를 충분히 취했는지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플랫폼 분야에서도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이용자 보호 책임이 도마에 올랐다. 서비스 운영 과정에서 발생한 보안 문제에 대해 개별 사업자뿐 아니라 관련 사업을 관리하는 기업의 책임 범위를 따져야 한다는 문제 제기가 나왔다. 정부의 사이버보안 대응체계에 대한 점검도 이뤄졌다. 국가정보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방부 등으로 분산된 보안 대응 기능을 효과적으로 연계하고, 금융기관과 공공기관을 겨냥한 해킹 위협에 대응할 범정부 차원의 컨트롤타워를 마련해야 한다는 요구가 제기됐다. AI 분야에서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사업과 데이터센터 인프라 확충, 산업 육성 예산의 적정성이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정부가 대규모 재정을 투입하는 만큼 기술개발과 사업화 성과를 어떻게 검증할 것인지, 관련 인프라 투자가 실제 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는지에 대한 질의가 주를 이뤘다. 이진숙 제척에 막말·쇼츠 공방 하지만 정치적 충돌로 정책 국감이 무력화 되기도 했다. 중심에는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의 국감 제척 논란이 대표적이다. 과거 방송통신위원장 재직 당시 업무에 대한 이해충돌 문제가 제기되자 송기헌 과방위원장은 자진 회피를 제안했지만 이 의원은 이를 거부했다. 결국 제척안은 여당 주도의 다수결로 의결됐다. 여당은 이해충돌 방지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지만 야당은 국회의원의 감사 권한 침해라고 반발했다. 이 갈등은 16일 KBS와 EBS 등에 대한 감사에 이어져 공방 끝에 전체 위원 가운데 4명만 질의를 마친 채 산회하는 모습도 연출됐다. 이후 헌법재판소가 제척 효력 일부를 정지하면서 의원 한 명의 제척과 그에 따른 파장이 과방위 국감의 주인공이란 평까지 나왔다. 의원 간 인신공격성 발언도 나왔다. 이를테면 여야 의원 간 KBS 보도 외압 의혹을 제기하며 "해명이 참 졸렬하다", "이재명 대통령은 대법원에서 인정한 거짓말쟁이 아닌가" 등의 품격을 찾기 어려운 표현이 오갔다. 또 기관장 출장 관련해 의원의 질의가 답변을 확인하기보다 '셀프 승인'과 '특정 여성 직원 동행'이라는 의혹을 부각하는 데 치중했다는 현장 취재진의 비판이 줄을 이었다. 실제 관련 내용은 주로 언론의 보도로 다뤄지기보다 자극적인 장면을 앞세운 SNS 영상의 소재로 소비됐다. '쇼츠 정치'라고 불리는 SNS 영상 만들기에 열중한 탓에 의원 보좌진의 국감장 영상 촬영을 두고도 여야 의원들이 충돌하는 모습도 연출됐다. 그런 가운데 송기헌 과방위원장은 여야의 언쟁이 이어질 때마다 감사 진행을 우선하며 발언을 제지해 눈길을 끌었다. 같은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발언까지 제한하면서 정치적 공방을 줄이고 질의와 답변에 시간을 배분하는 모습이었다.

2026.10.28 07:52박수형 기자

"AI가 모든 것 바꾼다"…오라클이 그린 기업 컴퓨팅 미래

[라스베이거스(미국)=이나연 기자] 오라클이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기업 컴퓨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미디어·보안·인프라·데이터 분야 신기술을 대거 공개했다. AI 기반 콘텐츠 제작부터 기업 시스템 보안, 차세대 AI 가속기와 데이터 활용까지 지원 범위를 넓혀 기업 AI 도입과 운영을 뒷받침한다는 구상이다. 클레이 마고요크 오라클 최고경영자(CEO)는 2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엑스포에서 열린 '오라클 AI 월드 2026' 기조연설에서 신규 기술과 협력 계획을 발표했다. 마고요크 CEO는 "미디어와 보안, 인프라, 데이터 분야에서 AI 덕분에 가능해진 새로운 기술들을 소개하겠다"며 "오늘 발표하는 기술은 AI 도움 없이는 빠르게 개발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AI로 영상 만들고 맞춤형 전송…콘텐츠 제작·유통 통합 AI 기반 콘텐츠 제작이 확산하면서 영상 제작부터 저장·관리·전송까지 분산된 작업을 효율적으로 통합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오라클은 미디어 기업과 스트리밍 사업자가 여러 시스템을 오가며 콘텐츠를 제작·유통해야 하는 복잡한 운영 환경에 주목했다. 오라클은 이를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 '오라클 미디어 패브릭(Oracle Media Fabric)'을 공개했다. AI 기반 콘텐츠 제작과 영상 전송 기술을 결합해 제작 비용과 시간을 줄이고 시청자별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도록 지원한다. 향후 12개월 내 출시할 예정이다. 미디어 패브릭은 AI 기반 영상 제작 도구 '오라클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영상·이미지 생성 및 편집을 지원하는 '오라클 AI 미디어 모델', 대규모 실시간 스트리밍 화질과 지연시간을 관리하는 '오라클 비디오 엣지' 등으로 구성된다. '오라클 어댑티브 미디어 플랫폼'은 콘텐츠 제작과 전송 과정을 연결해 시청자별 맞춤형 광고와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지원한다. 기업은 브랜드 지침과 승인 규칙에 따라 하나의 광고를 여러 버전으로 제작할 수 있다. AI 에이전트 보안 위협 대응…취약점 탐지·수정 지원 AI 에이전트가 기업 내부 자료와 시스템에 접근하면서 새로운 보안 위험도 발생하고 있다. 오라클은 AI가 작성한 코드 신뢰성을 검증하는 동시에 에이전트에 부여되는 접근권한을 엄격하게 통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라클은 오픈AI 사이버보안 AI 모델을 활용한 '오라클 AI 시큐리티 메시(Oracle AI Security Mesh)'를 공개했다. 기업 시스템 취약점을 탐지하고 악용 가능성을 검증한 뒤 수정 방안을 제시한다. 수정 사항은 고객 승인을 거쳐 적용하며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뿐 아니라 다른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환경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AI 에이전트에는 작업별 고유 신원과 최소 권한을 부여해 허용된 범위에서만 활동하도록 제한한다. 별도 감시 기능을 통해 승인 범위를 벗어난 작업을 탐지하고 중단할 수 있도록 했다. 생체인증 기반 'OCI 아이덴티티 어슈어런스'와 네트워크 접근 통제 기술 'OCI 제로 트러스트 패킷 라우팅'도 소개했다. 결제나 접근권한 변경 등 민감한 작업을 승인하는 사람 신원을 확인하고 네트워크 계층에서 중요 시스템과 데이터에 대한 무단 접근을 차단하도록 지원한다. 엔비디아·구글·세라브레스…AI 인프라 선택지 확대 AI 학습·추론 수요가 급증하면서 컴퓨팅 자원뿐 아니라 네트워크와 전력 운영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대규모 AI 시스템 전력 소비가 급격히 변하면 전력망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안정적인 인프라 운영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오라클은 엔비디아와 협력해 차세대 AI 시스템 '베라 루빈 NVL72' 기반 OCI 슈퍼클러스터를 멀티기가와트 규모로 확장할 계획이다. 베라 루빈 NVL72와 베라 CPU는 OCI에서 일반 제공하며 8개 루빈 GPU를 탑재한 'HGX 루빈 NVL8' 시스템도 도입하기로 했다. 구글 텐서처리장치(TPU)도 OCI에 도입한다. 구글 외 하이퍼스케일러로는 처음으로 TPU를 제공하는 것으로, 2027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기업은 AI 학습과 추론 작업 성능·비용에 따라 컴퓨팅 자원을 선택할 수 있다. AI 반도체 기업 세라브레스와도 협력해 고속 AI 추론 서비스를 2027년부터 OCI에서 제공할 계획이다. 웨이퍼 단위 프로세서를 활용해 데이터 이동을 줄이고 복잡한 다단계 AI 에이전트 작업 응답 속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스노우플레이크 품은 OCI…기업 데이터·AI 앱 개발 연결 기업 AI 활용이 확대되면서 분산된 데이터 업무 맥락을 이해하고 AI가 생성한 애플리케이션을 관리하는 문제가 부각되고 있다. 오라클은 향후 스노우플레이크 'AI 데이터 클라우드'를 OCI에서 네이티브 서비스로 제공한다. 기업은 오라클을 통해 서비스를 직접 구매하고 통합 요금 청구를 받을 수 있으며 기존 오라클 클라우드 크레딧도 활용할 수 있다. 오라클 퓨전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과 넷스위트,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등에 저장된 기업 데이터를 스노우플레이크 분석·AI 기능과 연계할 수 있다. 클라우드 간 데이터 이동에 따른 비용과 별도 데이터 처리 과정 부담도 줄일 수 있다. AI 애플리케이션 개발 도구 '오라클 앱 컴포저(Oracle App Composer)'도 공개했다. 오픈AI 코딩 도구 '코덱스'를 활용해 별도 코딩 전문지식 없이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도록 지원한다. 마고요크 CEO는 기조연설을 마무리하며 이날 공개한 신기술과 활용 사례가 AI 산업 전반에 걸친 변화를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AI가 기업 업무 방식과 제품·서비스 개발에 미치는 영향은 더 확대되리라는 전망이다. 그는 "크고 작은 여러 사례를 통해 AI가 산업 전반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 살펴봤다"며 "앞으로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정말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6.10.28 07:12이나연 기자

이마트, 30일부터 열흘간 '쓱데이'…한우 반값·가전 특가

이마트가 오는 30일부터 열흘간 연중 대규모 할인 행사인 '쓱데이'를 진행한다. 한우와 삼겹살 등 신선식품부터 가전제품, 생활용품까지 할인하고 행사 기간에만 구매할 수 있는 한정판 상품도 선보인다. 이마트는 오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 쓱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선식품과 가공식품, 가전제품 등을 할인 판매하고 쓱데이 전용 기획상품을 선보인다. 한우 160톤 준비…첫 주말 신선식품 할인 집중 먼저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사흘간 신선식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는 올해 최대 물량인 한우 160톤을 준비하고 행사카드 결제 시 한우 전 품목을 50% 할인한다. LA식 꽃갈비와 찜갈비도 반값에 판매한다. 탄탄포크와 국내산 삼겹살·목심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한다. 2kg 대용량으로 구성한 스페인 대패 삼겹살은 100g당 699원에 판매한다. 대용량 시금치와 로메인 하트, 제스프리 후숙 그린키위 등 일부 채소·과일은 행사카드 결제와 신세계포인트 적립 조건을 충족하면 최대 50% 할인에 1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델리 상품도 할인한다. 30일부터 11월 4일까지 베이컨 포테이토 피자와 자이언트 크루아상을 각각 9980원, 7980원에 판매한다. 점보 바비큐 폭립은 행사카드 결제 시 1만4980원이며, 닭강정 전 품목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한다. 포터블스크린 59만9천원…로봇청소기·한정판 상품도 판매 가전제품과 쓱데이 전용 상품도 마련했다. 27인치 UHD 해상도를 갖춘 'GREAT 포터블스크린 UHD'는 행사카드 결제 시 59만9천원에 판매한다. 선착순 구매 고객에게는 전용 가방과 e머니, 네이버페이 포인트 등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에코백스 로봇청소기와 쿠쿠 음식물처리기는 행사카드 결제 시 각각 49만9천원, 24만9천원에 판매한다. 전기요와 온수매트 등 겨울 가전과 안마의자, 대형가전도 할인 대상에 포함됐다. 이마트 자체 상품 브랜드 '5K프라이스'에서는 대용량 상품과 협업 제품을 선보인다. 4인분으로 구성한 대왕라면과 1kg 김치볶음밥, 320g 버터솔트 팝콘 등이 대표적이다. CJ백설, 미미네, 서울우유와 협업한 한정 상품도 판매한다. 캠핑용 프라이팬과 샘표 조미료 등을 묶은 '샘표X800도씨 우리맛 캠핑세트', 캠핑 냄비와 가스 스토브 등을 구성한 '맥스XDOD 블랙토끼 포차 에디션'도 준비했다. 이마트 앱 디지털그랩에서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포켓몬 카드게임 30주년 기념팩'을 한정 판매한다. 트레이더스는 행사 기간 냉동 씨 없는 두리안과 샤인머스캣, 햇고구마 등을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 에브리데이는 30일부터 11월 4일까지 감홍 사과와 제주 감귤, 남해안 생굴 등 신선식품과 라면, 간편식 등을 최대 50% 할인한다. 11월 5일부터 8일까지는 추가 특가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쓱데이만을 위한 한정판과 기획상품을 비롯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며 "고객들이 열흘간 필요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10.28 06:00안희정 기자

오라클, 오픈AI와 AI 보안 위협 공동 대응…"취약점 찾아 고친다"

[라스베이거스(미국)=이나연 기자] 인공지능(AI)이 기존 소프트웨어 보안 취약점을 빠르게 드러내는 환경 속에서 오라클이 오픈AI와 손잡고 기업용 보안 기술 강화에 나섰다. 양사 기술을 결합해 취약점 탐지부터 검증·수정까지 지원하고 AI 에이전트 확산에 따른 보안 위협에 대응할 방침이다. 클레이 마고요크 오라클 최고경영자(CEO)는 2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엑스포에서 열린 '오라클 AI 월드 2026' 기조연설에서 샘 알트먼 오픈AI CEO와 기업 AI 보안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무대에 오른 알트먼 CEO는 기업이 AI를 활용해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과제로 사이버보안을 꼽았다. 그는 "지금 기업에 AI로 단 한 가지 일만 하라고 권한다면 AI가 초래할 보안 위협을 제대로 이해하고 완화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마고요크 CEO는 "AI가 새로운 보안 문제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지난 50년간 축적된 기존 시스템 취약점을 발견하도록 돕고 있다"고 진단했다. 알트먼 CEO도 마고요크 CEO 견해에 동의했다. 그는 "유일한 해결책은 이러한 문제를 모두 찾아내고 고치는 것"이라며 기업 시스템의 주요 트래픽을 상시 점검하는 새로운 형태의 보안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오라클은 이날 오픈AI 모델을 활용한 '오라클 AI 시큐리티 메시(Oracle AI Security Mesh)'를 공개했다. 오픈AI 사이버보안 AI 모델과 오라클 보안 테스트 도구를 결합해 기업 시스템 취약점을 탐지하고 검증·수정하는 서비스다.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뿐 아니라 다른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환경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AI 에이전트가 잠재적인 공격 경로와 취약점 악용 가능성을 검증한 뒤 수정 방안을 제시한다. 실제 변경 사항은 고객 승인을 거쳐 적용된다. 현장 시연에서는 인증 없이 접근할 수 있는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취약점을 찾아내고 코딩 에이전트가 API와 클라우드 접근 설정을 수정하는 과정을 선보였다. 오라클과 오픈AI는 미국 텍사스주 애빌린 '스타게이트' 데이터센터를 비롯해 AI 인프라 구축에서 협력해 온 주요 파트너다. 양사는 이날 보안뿐 아니라 챗GPT와 오라클 업무 시스템을 연계하는 '오라클 AI 워크스페이스', AI 애플리케이션 개발 도구 '오라클 앱 컴포저' 등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했다. 오라클 AI 워크스페이스는 챗GPT에서 오라클 기업용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에 접근해 승인된 업무를 수행하도록 지원한다. 오라클 앱 컴포저는 오픈AI 코딩 도구 '코덱스'를 활용해 별도 코딩 전문지식 없이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배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오라클은 오픈AI 기술 기반 AI 컨설팅 조직도 신설해 기업 AI 도입부터 개발·운영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알트먼 CEO는 "AI 시스템이 얼마나 많은 취약점을 찾아내는지 볼 때마다 놀란다"며 "문제를 찾아내고 해결하는 새로운 종류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6.10.28 02:58이나연 기자

피오스 지노믹스 생물정보학 팀 및 서비스, 엑셀라로 이전

에든버러 소재 팀, 엑셀라 과학 컨설팅 그룹에 합류하며 오믹스 분석 전문성과 영국•유럽 내 입지 강화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및 인도 하이데라바드, 2026년 10월 27일 /PRNewswire/ -- 글로벌 과학 정보학 기업 엑셀라(Excelra)가 피오스 지노믹스(Fios Genomics Ltd)의 생물정보학 서비스와 담당 팀이 2026년 10월 20일부로 엑셀라로 이전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Fios Genomics bioinformatics team and services move to Excelra 에든버러에 본사를 둔 피오스 지노믹스는 약 20년간 제약, 생명공학 및 기타 생명과학 연구자들을 위해 복잡한 오믹스 데이터를 실질적인 가치를 지닌 인사이트로 전환해 왔으며, 특히 멀티오믹스 연구 분석 분야에서 깊이 있는 전문성을 쌓아왔다. 이번에 엑셀라의 과학 컨설팅 그룹에 합류한 팀은 기존과 동일한 연구진과 플랫폼으로 피오스 지노믹스 고객에게 계속 서비스를 제공한다. 피오스 지노믹스의 사라 라이너(Sarah Lynagh)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이전은 고객을 위한 서비스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더 큰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것이다. 피오스 지노믹스는 언제나 과학적 역량의 우수성과 개별 연구에 기울이는 세심한 노력을 강점으로 삼아왔다. 엑셀라는 이러한 가치를 공유하며, 더욱 폭넓은 데이터 과학 및 과학 정보학 역량을 바탕으로 우리가 협력하는 연구자들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엑셀라의 야니크 벤트센(Jannick Bendtsen) 생물정보학 부문 부사장은 "피오스 지노믹스는 개별 연구에 대한 엄격한 분석을 신속하게 수행하고 결과를 명확하게 설명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는 연구자들이 데이터세트를 확보했을 때 꼭 필요로 하는 것이다. 이러한 업무 방식은 통합 멀티오믹스, 중개연구 인사이트, 과학 분야 AI에 주력하는 우리의 방향과 자연스럽게 맞아떨어진다. 이제 이 팀은 엑셀라의 데이터 자산과 AI 엔지니어링 역량, 훨씬 더 폭넓은 분야별 전문가 인력의 지원을 받게 된다"고 말했다. 엑셀라의 아난드비르 싱 브라르(Anandbir Singh Brar) CEO는 "피오스 지노믹스는 고객이 가장 어려운 질문도 믿고 맡길 수 있는 생물정보학 전문가팀을 구축해 왔으며, 이들을 엑셀라의 일원으로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 오믹스 데이터는 계속 증가하지만, 어떤 표적인가? 어떤 적응증인가? 어떤 환자인가?라는 질문은 달라지지 않는다. 피오스 지노믹스의 깊이 있는 과학적 전문성에 우리의 생물정보학, 데이터 및 AI 네이티브 엔지니어링 역량을 결합하면 이러한 질문에 더욱 신속하고 확신 있게 답할 수 있다"고 말했다. 피오스 지노믹스 고객은 team.fiosgenomics@excelra.com으로 담당 팀에 연락할 수 있다. 엑셀라 소개엑셀라는 GOSTAR를 비롯한 AI 활용에 최적화된 데이터와 플랫폼, 상호 연결된 실험실 정보학, 멀티오믹스 전문성을 결합해 복잡한 연구개발(R&D) 과정에서 명확한 근거를 갖춘 의사결정을 도출하도록 지원하며, AI 기반 연구개발에 신뢰성을 더한다. 과학 중심(Science led). 데이터 기반(Data driven). 성과 지향(Outcomes focused). 피오스 지노믹스 소개피오스 지노믹스는 2008년 에든버러 대학교에서 분사해 설립됐으며, 전 세계 제약, 생명공학 및 생명과학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유전체학, 전사체학, 멀티오믹스 연구 전반에 걸쳐 생물정보학 분석과 생물학적 해석을 제공해 왔다. 문의처프라샨트 샤르마(Prashant Sharma)contact@excelra.com

2026.10.28 02:10글로벌뉴스

우체국물류지원단, 기부·헌혈 공로로 적십자 사회공헌유공 포상 수상

우체국물류지원단이 꾸준한 재난 구호 기부와 헌혈증 기증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공헌유공 적십자 포상을 받았다. 우체국물류지원단은 사회공헌유공 분야 대한적십자사 포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강당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창립 121주년 기념식에선 훈장, 포장과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 정부포상과 보건복지부장관표창, 적십자 포상이 수여됐다. 우체국물류지원단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재원조성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동안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하고 헌혈증을 전달했다. 오기호 우체국물류지원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와 재난 피해 지원과 헌혈 등 문화 확산에 동참하며 공공기관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10.28 00:41홍지후 기자

엑스피펜, 모바일 영감과 전문 창작을 연결하는 전문가용 올 시나리오 드로잉 패드 매직 프로 13 출시

로스앤젤레스, 2026년 10월 27일 /PRNewswire/ -- 디지털 아트 혁신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 엑스피펜(XPPen)이 10월 27일, 업계 최초의 하드웨어 수준 액정 타블렛 모드(Drawing Display Mode)를 통해 데스크톱급 드로잉 디스플레이로도 작동하는 전문가용 올 시나리오 드로잉 패드 매직 프로 13(Magic Pro 13)을 공식 출시했다. 이 제품은 X4 스마트 칩 스타일러스(X4 Smart Chip Stylus), 3K 120Hz 종이 질감 디스플레이, 깊이 있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통합을 결합해 다재다능한 디지털 드로잉 경험을 선사한다. IFA 2026에서 첫선을 보인 매직 프로 13은 가제티 어워즈(Gadgety Awards), 테크레이더(TechRadar), 얀코 디자인(Yanko Design), 안드로이드 헤드라인스(Android Headlines)로부터 '베스트 오브 IFA 2026(Best of IFA 2026)' 4개 부문을 수상하며, 휴대용 드로잉과 전문가용 데스크톱 작업 환경을 결합한 혁신성과 접근 방식을 인정받았다. 엑스피펜의 브라이언 황(Brian Huang) 마케팅 디렉터는 "아티스트에게는 작업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의 작업 방식에 맞춰 달라지는 창작 도구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매직 프로 13은 독립형 드로잉 패드이자 전문가용 드로잉 디스플레이로 모두 작동하는 업계 최초의 2-in-1 기기로, 창작자가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데 있어 더 큰 유연성을 제공한다. 창작 도구가 아티스트와 함께 계속 진화해야 하며,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방식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줘야 한다고 믿는다"라고 덧붙였다. 업계 최초의 하드웨어 수준 액정 타블렛 모드 매직 프로 13의 핵심 기능은 디지털 드로잉 패드 분야에서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하드웨어 수준의 액정 타블렛 모드이다. 모든 기능을 지원하는 USB-C 케이블 하나로 호환되는 PC에 연결하면 전문가용 드로잉 디스플레이로 작동한다. 전용 하드웨어 아키텍처는 네이티브 색 재현과 초저지연 펜 입력은 물론 최대 3K 해상도와 120Hz 주사율을 지원한다. 스타일러스는 16K 필압, 기울기 감지, 호버 프리뷰, 맞춤 설정이 가능한 배럴 버튼 등 모든 기능을 그대로 유지해 이동 중 스케치에서 데스크톱 정교화 작업까지 매끄럽게 이어 갈 수 있다. 휴대성을 갖춘 디자인과 통합 창작 도구 8MP 전면 카메라와 13MP 후면 카메라를 갖춘 매직 프로 13은 시각 자료와 창작 아이디어를 담아낼 때 더 높은 유연성을 제공한다. 두께가 6.65mm, 무게가 655g에 불과한 이 제품은 휴대성에 10200mAh 배터리와 45W PD 고속 충전을 더해 장시간 창작 작업을 지원한다. USB-C 포트 두 곳 모두 45W PD 충전을 지원하며, 오른쪽 측면의 상단 포트는 PC에 직접 연결하는 액정 타블렛 모드를 지원해 충전 중에도 계속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다. 또한 안드로이드(Android) 16을 탑재한 매직 프로 13은 다목적 크리에이티브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제공한다. 엑스피펜이 개발한 쉘프(Shelf) 앱은 이미지 태그, 주석, 스마트 검색으로 시각 자료를 정리하도록 돕고, 캔버스(Canvas) 앱은 스케치하고 영감을 포착하는 전용 공간을 제공한다.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도 바로 드로잉(Quick Draw with Screen Off), 자유형 윈도우(Freeform Windowing), 스크린샷 낙서(Screenshot Doodle) 등의 추가 기능은 더 다양한 상황에서 창작 작업을 편리하게 만든다. X4 스마트 칩 스타일러스 및 3K 120Hz 종이 질감 디스플레이 매직 프로 13에는 전력 효율이 높은 칩, 최적화된 센서, 그리고 총알 모양 펜촉을 결합해 빠르고 안정적이며 정밀한 필획을 구현하는 X4 스마트 칩 스타일러스가 함께 제공된다. 16K 필압, 초기 작동 하중 2g, 60도 기울기 인식을 지원해 미세한 압력 변화까지 포착하므로 세밀한 드로잉과 자연스러운 음영 표현을 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는 3K 해상도를 제공하며 주사율을 60Hz, 90Hz, 120Hz 중에서 조절할 수 있다. AG+AF 나노 에칭 유리는 종이 같은 필기감을 구현하고, 650니트 최대 밝기와 티유브이 슈드(TÜV SÜD) 저청색광 인증은 시청 경험을 높인다. sRGB 100%와 DCI-P3 96%를 지원하는 이 디스플레이는 다양한 전문가용 색상 요건에 맞춰 sRGB, 어도비(Adobe) RGB, DCI-P3 사이에서 시스템 수준의 색 영역 전환도 지원한다. 가격 및 출시 정보 매직 프로 13은 2026년 10월 27일부터 구매할 수 있으며 얼리버드 가격은 미화 899달러이다(가격과 구매 가능 여부는 지역에 따라 다를 수 있음).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ttps://www.xp-pen.com/product/magic-pro-13.html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10.28 00:10글로벌뉴스

"AI에이전트 경쟁력 진단"...'미래기술 전략포럼' 다음달 5일 행사

인공지능(AI), 반도체, 양자 등 미래 기술간 시너지를 통해 국가경쟁력 향상을 도모하는 민간주도 단체인 '미래기술 전략포럼' 세번째 행사가 다음달 5일 오후 3시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3차 포럼 역시 인공지능산업협회(KAIIA)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회장 손승현)와한국인공지능법학회 (회장 최경진 가천대 교수)가 공동 주관한다. '미래기술 전략포럼'은 글로벌 기술 경쟁 심화에 대응해 인공지능(AI)과 반도체 등 국가 핵심 미래기술 분야에서 산업계·학계·연구계 전문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민간 주도 협력 플랫폼이다. 특히 정부 중심의 일방적인 정책 논의에서 벗어나,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산업 현장의 기술 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국가 미래기술 전략과 정책·표준·제도 개선으로 연결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한다. 이번 '제3차 포럼'에는 인공지능 기술 핵심 발전 방향으로 주목받고 있는 'AI 에이전트(AI Agent)'를 중심으로 기술 발전과 산업 적용 가능성, 신뢰성 확보 및 정책적 대응 방향을 논의한다. 최근 AI 에이전트는 기존의 정보 생성 및 질의응답 중심을 넘어, 사용자 목표에 따라 작업을 계획하고 기업 내부 데이터와 업무 시스템, 외부 API 및 다양한 소프트웨어 도구를 활용해 복잡한 업무를 수행하는 기술로 발전하고 있다. 하지만 AI 에이전트의 산업 적용이 확대되면서 자율적인 업무 수행에 따른 보안 위험, 데이터 보호, 접근 권한 통제, 실행 과정의 추적 및 감사, 시스템 간 상호운용성 확보 등 새로운 기술적·제도적 과제도 함께 제기됐다. 이에, AI 에이전트의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개별 기업의 기술 개발뿐 아니라 민간 전문가들의 자발적인 협력을 통한 기술 검증, 표준화, 신뢰성 확보 및 산업 생태계 조성이 중요해졌다. 3차 포럼에서는 '모두의 AI' 사업자로 선정된 김지훈 SKT AI사업본부장과 AI 에이전트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가 AI 대상' 특별상을 수상한 유승재 페르소나AI 대표가 발제자로 나선다. 두 발표자는 AI 에이전트 기술과 산업 적용 방향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이어지는 질의응답 및 라운드토크에서는 산업계·학계·연구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AI 에이전트 기술 발전과 산업 확산 과정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인공지능산업협회는 "우리 포럼은 민간이 주도적으로 기술과 산업 현장 문제를 발굴하고, 전문가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실질적인 해결 방안과 정책적 대안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미래기술 전략포럼은 지난 8월 31일 국회에서 창립 및 제1차 포럼을 개최했다. 이후 인공지능과 반도체 등 국가 핵심 미래기술을 중심으로 기술·정책·산업 적용을 연결하기 위한 정례적인 논의를 이어오고 있다. 포럼의 조직 구성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여야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한준호 의원과 국민의힘 최형두 의원이 명예의장을 맡고 있고,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손승현 회장과 한국인공지능법학회 최경진 회장이 공동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정부와 산업계, 학계, 연구계 및 국내 주요 IT·소프트웨어 기업 전문가들이 포럼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제3차 포럼에서도 각 분야 전문가들이 AI 에이전트 기술 발전과 산업 적용에 관한 의견을 교환한다. 앞으로도 '미래기술 전략포럼'은 민간 전문가들의 자발적인 논의와 협력을 통해 도출된 기술·산업 현장의 과제를 구체화하고, 이를 정부 정책 수립과 제도 개선에 반영할 수 있게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6.10.27 22:32방은주 기자

미 정부, 사이버방어 전략 대전환...'수동'서 '공격·선제'로

미국 사이버보안·인프라보안국(CISA)이 26일(미국시각) 국가 사이버 방어 및 핵심 인프라 보안 강화 위한 새로운 전략을 발표했다. CISA는 미국 국토국토부 산하 기관이다. 'CISA 2030: Defend(방어), Harden(강화), Prevail(우세)'이라는 이름으로 발표한 새 전략은 10쪽의 문서로 이뤄졌다. 특히 새 전략은 사이버 방어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핵심 인프라 보호를 우선시하며, 공격을 견뎌낼 수 있는 역량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즉, 기존 '모든 것을 막는 사이버방어'에서 '가장 중요한 인프라를 선별해 적의 침투를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뚫려도 국가 기능을 유지하는 사이버 회복탄력성' 중심으로 전략을 전환한 것이다. 특히 기존 '수동적 방어(passive defense)'에서 '공격적·선제적 방어(aggressive, anticipatory stance)'로 전환했다. 공격자가 중요 인프라에 침투한 뒤 대응하는 것보다 적대 세력의 네트워크 접근을 사전에 찾아내 제거하는 것에 무게를 뒀다. 이를 위해 전력 등 인프라에 적용하는 운영기술(OT·Operational Technology) 보안을 강화한다. 또 소프트웨어 보안을 발전시키고, 새롭게 등장하는 기술의 보안을 지원하며, 국가안보와 비상대비 통신의 연속성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략은 갈수록 복잡해지는 위협 환경에 대응하고, 미국의 국가 사이버 방어 역량을 강화하며, 미국의 국가안보·경제·공중보건·안전에 가장 중요한 인프라를 우선적으로 보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CISA는 "현재 사이버 위협 환경은 전례 없이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국가 지원을 받는 행위자와 기타 악의적인 공격자들은 미국 네트워크를 침해하기 위해 갈수록 정교한 수법을 사용하고 있다"면서 "이에 CISA는 적대 세력의 네트워크 접근을 식별하고, 차단하고, 제거하기 위한 단호하고 선제적인 조치를 취하는 방식으로 국가 사이버 방어를 강화할 방침이다. 동시에 핵심 인프라를 새롭게 등장하는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방어력도 강화한다"고 밝혔다. 닉 앤더슨 CISA 직무대행 국장은 "핵심 인프라 공동체에 속한 모든 기업과 조직, 즉 인프라 소유자와 운영자부터 공급업체, 기술 제조업체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지금 행동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면서 ""CISA 2030은 방어를 강화하고, 적대 세력의 거점을 제거하며, 국가안보와 경제 또는 공중보건을 위협할 수 있는 어떠한 우위도 적대 세력에게 허용하지 않기 위한 집중적인 로드맵을 제공한다"고 짚었다. 'CISA 2030'은 세 가지 핵심 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첫번째는 방어(Defend)로 국가 사이버 방어를 주도한다(Lead National Cyber Defense)는 의미다. 두번째는 강화(Harden)로 국가 인프라 보안을 우선한다(Prioritize National Infrastructure Security)는 것이고, 세번째는 우세리(Prevail)로 국가 차원의 회복탄력성을 동원한다(Mobilize National Resilience)는 뜻을 담았다. CISA는 이 전략에 따라 서로 긴밀히 연결된 핵심 인프라의 물리적 영역과 사이버 영역 전반에서 보안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전략은 또 미국 국토안보부가 CISA에 위임한 역할 가운데 하나인 국가안보 및 비상대비(National Security and Emergency Preparedness·NS/EP) 통신의 개시와 복구를 주도하는 역할도 재확인했다. 이러한 통신은 위기 상황에서 정부 기능의 연속성과 공공 안전을 유지하는 데 필수다. CISA는 이번 전략에서 향후 1년간 추진할 우선순위와 구체적인 이행 일정도 제시했다. 60일 이내에는 CISA의 핵심 서비스와 역량을 검토하고, 이를 통해 전략에서 제시한 주요 목표를 충족할 수 있게 현재의 서비스와 역량을 점검한다. 또 180일 이내에는 이번 전략을 실제로 이행하기 위한 계획을 마련하고, 전략의 성과를 측정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며, 365일 이내에는 전략을 실제로 추진한 성과와 진행 상황을 담은 이행 경과 보고서를 발표한다.

2026.10.27 22:06방은주 기자

NS홈쇼핑, 12월 20일까지 '김장대전'…절임배추 20kg 3만원대부터

NS홈쇼핑이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절임배추와 고춧가루, 젓갈 등 김장 재료를 할인 판매한다. NS홈쇼핑은 27일부터 12월 20일까지 NS몰에서 '김장대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절임배추와 고춧가루, 마늘, 젓갈 등 김장에 필요한 식재료부터 완제품 김치, 김장용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가정마다 김장 시기가 다른 점을 고려해 행사 기간을 약 두 달간 운영한다. 해남·괴산 절임배추 3만원대…김장 양념도 할인 대표 상품인 절임배추는 산지별로 다양하게 준비했다. '늘해랑 해남 절임배추 20kg'은 3만2900원, '더조은 HACCP 해남 절임배추 20kg'은 3만3900원, '자연애 HACCP 해남 절임배추 20kg'은 3만5900원에 판매한다. '명가일품 괴산 절임배추 20kg'은 3만8900원, '해미고을 HACCP 강원도 절임배추 20kg'은 4만900원이다. 김장 양념 재료도 마련했다. '2026년 햇 홍주부 고춧가루 1kg+1kg'은 3만9900원부터, '남안동농협 선비마을 고춧가루 500g 2봉'은 4만4900원에 판매한다. 국내산 새우젓 추젓 2kg은 1만5900원, 국내산 다진마늘 2kg은 1만39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전남 신안 천일염 20kg은 1만8900원이며, 양파와 생강, 무, 대파 등 신선 채소도 판매한다. 직접 김장을 하기 어려운 소비자를 위한 완제품 김치도 준비했다. '대복 포기김치 10kg'은 쿠폰 적용 시 4만5990원, '강미금 율무 포기김치 10kg'은 4만2900원, '김가연 국내산 포기김치 8kg'은 3만7900원이다. 백김치와 총각김치, 갓김치, 동치미 등도 선보인다. 배송비 지원·3천원 적립금 제공 NS홈쇼핑은 김장 재료 구매에 따른 배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기획전에서 '배송비지원' 표시가 있는 상품을 구매하면 배송비 지원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쿠폰은 행사 기간 NS몰 회원 ID당 최대 2회 사용할 수 있다. '3천원 적립금' 표시가 있는 상품을 2건 이상 구매하고 이벤트에 응모하면 3000원의 적립금을 지급한다. 적립금은 ID당 1회 제공하며, 배송 완료와 구매 확정 등 조건을 충족한 고객에게 11월 30일부터 영업일 기준 3일 이내 지급할 예정이다. 김장에 필요한 위생장갑과 밀폐용기, 믹서기 등 관련 용품도 함께 판매한다. 박초롱 NS홈쇼핑 모바일상품1팀장은 "절임배추부터 양념 재료, 완제품 김치까지 필요한 상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배송비 지원과 적립금 등 혜택으로 김장 준비 비용 부담을 덜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10.27 21:40안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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