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ZDPick
국감2026
인공지능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텔레@KOREATALK77`!코인원출금한도제한빠른테더송금'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87563건)

  • 영역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GIST, 하체 불편 환자위해 침상재활로봇 개발

강지연 광주과학기술원(GIST) AI학과 교수 연구팀이 옵토닉스, 화순전남대학교병원과 공동으로 맞춤형 침상 재활로봇 '필라테스봇(Pilates-Bot)'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필라테스봇은 환자가 생활하는 침대 주변에 설치해 다리를 들어 올리거나 옆으로 벌리는 운동을 돕는 로봇이다. 연구팀은 환자 다리에 연결되는 장치의 무게를 줄이기 위해 무거운 모터를 침대 주변의 프레임에 설치하고, 가벼운 케이블로 다리 보조기에 힘을 전달하는 '케이블 구동 방식'을 적용했다. 바퀴가 달린 모듈형 프레임을 침대 주변으로 이동해 배치할 수 있고, 보조기와 케이블을 탈부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핵심 기술은 사용자 움직임에 따라 로봇이 보태는 힘과 운동 저항을 조절하는 맞춤형 제어 기술이다.이를 위해 연구팀은 '필요에 따른 보조 및 저항(ARAN)' 제어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팀이 제어 기술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건강한 성인 8명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근육의 전기적 활동을 나타내는 신호가 기존 방식보다 73% 높게 나타났다. 로봇이 근육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사용자의 움직임에 반대 방향으로 가하는 저항력도 기존보다 3.5배 높았다. 연구팀은 인공지능(AI)이 카메라로 확인한 자세를 분석해 사용자에게 교정 방법을 안내하는 기능도 개발 중이다. 강지연 교수는 "현재 필라테스봇 시제품 제작을 마쳤다. 의료기기 인허가를 위한 성능·안전성 시험과 기술문서를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 맞춤형 보조·저항 제어 기술을 다리와 몸통 운동으로 확대 적용하고, 침대의 자세 변화와 로봇 움직임을 연동하는 등 실제 사용 환경에 맞춰 기능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10.15 10:27박희범 기자

AI 에이전트가 일하게 하려면, 기업 데이터부터 바꿔야

기업용 AI 에이전트 경쟁력은 어떤 파운데이션 모델을 쓰느냐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모델은 일반적인 비즈니스 지식을 이해하고 추론하며 실행 계획을 세울 수 있다. 하지만 특정 기업의 고객, 원가 구조, 운영 제약, 업무 규칙과 전략적 우선순위를 저절로 알지는 못한다. 이 차이를 메우는 것이 기업 고유의 데이터와 지식이다. 여기에 업무 시스템과 실행 권한을 연결하면 범용 AI의 역량을 기업의 실제 의사결정과 업무 성과로 전환할 수 있다. 결국 중요한 것은 AI 에이전트를 도입했는지가 아니라, 자사의 데이터와 업무 맥락을 활용해 경쟁사보다 더 나은 판단과 성과를 만들어내는가다. 기업 데이터가 만드는 3가지 가치 기업 데이터는 크게 3가지 측면에서 AI 에이전트의 가치를 높인다. 첫째, 기업 상황에 맞는 의사결정과 운영 최적화다. 고객 행동, 판매 이력, 제품별 수익성, 재고, 공급망 데이터를 활용하면 일반적인 가정이 아니라 실제 사업 상황에 근거해 판단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영업 에이전트는 고객별 거래 이력과 수익성을 바탕으로 적절한 제품과 할인율을 추천할 수 있다. 둘째, 기업 데이터 통합과 지식화다. 기업의 데이터를 통합하고 그 의미와 관계를 일관되게 정의해야 AI 에이전트가 기업의 실제 상황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기업 데이터는 형식과 활용 방식에 따라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정형 데이터(Structured Data): ERP·CRM의 거래 기록과 마스터 데이터, 재무 데이터 등이다. 에이전트는 이를 활용해 매출, 재고, 원가, 수익성 등 기업의 현재 상태를 정량적으로 파악한다. -반정형 데이터(Semi-structured Data): 로그, JSON 형식의 API 응답, 시스템 이벤트 등 일정한 구조와 메타데이터를 갖지만 고정된 테이블 형식에 한정되지 않는 데이터다. 에이전트는 이를 분석해 시스템 상태와 업무 처리 과정의 변화를 파악할 수 있다. -비정형 데이터와 업무 지식(Unstructured Data & Knowledge): 설계 문서, 표준 운영 절차(SOP), 장애 분석 보고서, 회의록, 의사결정 이력 등이다. 에이전트는 문서 검색, RAG(검색 증강 생성), 필요에 따른 지식 그래프 등을 활용해 이러한 자료에서 업무 수행에 필요한 근거와 맥락을 찾을 수 있다. 이들 데이터는 서로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상호 보완한다. 정형 데이터가 현재 상황을 수치로 보여준다면, 비정형 자료는 그 상황이 발생한 이유와 적용해야 할 업무 규칙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기업은 데이터의 출처와 의미를 일관되게 관리하고, 검색된 정보의 신뢰성을 평가하는 동시에 사용자와 에이전트의 데이터 접근 권한을 통제해야 한다. 이를 통해 에이전트가 신뢰할 수 있는 근거에 기반해 판단하도록 할 수 있다. 실행 결과를 통한 지속적인 개선: 과거의 사업 성과와 실행 결과를 분석하면 어떤 전략이 어떤 조건에서 효과적인지 파악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유통기업의 에이전트는 고객군별 판촉 효과와 재고·시장 상황의 관계를 분석해 향후 판매 전략을 개선할 수 있다. 기업용 AI 에이전트 경쟁력을 구성하는 3요소 기업용 AI 에이전트의 경쟁력은 파운데이션 모델이 제공하는 언어 이해, 추론, 계획 수립 및 코드 생성 능력 등의 범용 AI 역량만으로 확보되지 않는다. 다음의 3가지 요소가 결합되어야 한다. -기업 고유의 데이터와 지식: 고객·제품·거래 데이터, 비즈니스 규칙, 업무 프로세스, 조직의 경험과 전문 지식 -AI 에이전트 실행 역량: AI 에이전트, API, ERP·CRM 등 기업 시스템, 비즈니스 서비스와 업무 흐름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 비즈니스, 데이터, 애플리케이션, 기술 및 보안 체계를 전사적 관점에서 정렬하는 설계 기반이다. 이를 통해 시스템 간 데이터 의미와 업무 규칙을 일관되게 관리하고, 에이전트의 데이터 접근과 업무 실행에 필요한 권한 통제 및 감사 체계를 설계할 수 있다. 따라서 기업 데이터가 파운데이션 모델 자체를 더 지능적으로 만드는 것은 아니더라도, 에이전트가 기업의 현실에 맞게 판단하고 행동하도록 함으로써 사업 성과를 높일 수 있다. 이러한 데이터의 가치는 에이전트 실행 결과를 검증하고 개선에 반영할 때 더욱 커진다. 에이전트가 데이터를 활용해 업무를 수행하면 실행 결과, 비용, 예외 상황, 고객 반응이 새롭게 축적된다. 이를 분석해 어떤 판단과 실행이 실제 성과로 이어졌는지 평가하고, 그 결과를 데이터와 업무 규칙, 에이전트의 실행 방식에 반영하면 다음 의사결정을 개선할 수 있다. 이러한 선순환을 데이터 플라이휠(Data Flywheel)이라고 한다. 다만 이를 실현하려면 실행 결과를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효과를 검증하며, 신뢰할 수 있는 피드백을 시스템에 반영해야 한다. 기업이 준비해야 할 5가지 AI 에이전트의 효과적인 활용을 위해서는 기업 데이터를 실제 업무에 연결할 수 있는 아래와 같은 5가지 기반이 필요하다. 첫째, ERP와 CRM, 공급망, 재무, 엔지니어링 시스템에 분산된 데이터 통합 둘째, 고객·제품·비용·성과 지표의 의미 표준화 셋째, 문서와 정책, 설계 지식, 의사결정 이력도 검색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식화 넷째, 데이터 품질과 최신성, 보안, 접근 권한, 감사 가능성 확보 다섯째, 에이전트 판단과 실행 결과를 연결하는 피드백 체계 구축 등이다. 데이터가 많거나 통합돼 있다는 사실 자체가 경쟁우위를 보장하지는 않는다. 경쟁우위는 기업 고유의 데이터와 지식을 업무 판단에 활용하고, 실행 결과로 검증해 개선할 때 만들어진다. 따라서 데이터 통합, 의미 표준화, 지식화, 품질·보안 관리, 실행 결과의 피드백을 하나의 데이터 공학 체계로 구현해야 한다. 이를 위해 기업 데이터 아키텍처와 데이터 엔지니어링을 단순히 IT 인프라가 아니라 전략적 비즈니스 역량으로 인식해야 한다. 또한 파운데이션 모델이나 에이전트 플랫폼 공급업체가 바뀌더라도 자사의 고유한 데이터와 비즈니스 맥락을 유지하고 재사용할 수 있도록 아키텍처를 설계해야 한다. 표 1의 5가지 데이터 공학 활동은 서로 독립된 프로젝트가 아니다. ①과 ②가 신뢰할 수 있는 기업 데이터 기반을 만들고, ③이 비정형 지식까지 활용할 수 있게 하며, ④가 데이터 품질과 접근 권한, 에이전트의 실행 권한을 통제하고, ⑤가 에이전트의 성과를 측정하고 개선하게 한다. 결론: 도구보다 먼저 준비해야 할 것 5가지 과제를 구현하는 데 필요한 기법과 도구는 이미 상당 부분 성숙해 있다. 기업이 어려움을 겪는 이유는 대개 특정 도구의 부재보다 데이터 소유권, 업무 정의 불일치, 품질 책임, 보안 정책, 성과 측정 방식이 정립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업의 준비 과제는 3가지로 압축할 수 있다. -데이터 기반: 여러 시스템의 데이터를 통합하고, 기업 공통의 의미와 지식으로 연결한다. -신뢰 체계: 데이터 품질·최신성·권한·출처를 검증하고, 에이전트의 판단과 실행을 감사할 수 있도록 한다. -성과 개선 체계: 에이전트 판단을 실제 업무 결과와 연결해 성과를 측정하고 개선한다. 기업이 AI 에이전트를 경쟁우위로 발전시키려면 새로운 모델과 도구를 도입하는 데 그쳐서는 안 된다. 자사의 데이터를 신뢰할 수 있게 연결하고, 업무의 의미와 권한을 일관되게 정의하며, 실행 결과를 측정해 검증된 개선을 반영해야 한다. AI 에이전트 시대의 핵심 경쟁력은 모델을 보유하는 데서 끝나지 않는다. 기업 고유의 데이터와 지식을 실제 업무 성과로 전환하는 능력에 달려 있다.

2026.10.15 10:24박준성 컬럼니스트

오픈AI, 서울서 데브데이 개최…韓 개발자 기술 교류 확대

오픈AI가 국내 개발자들의 인공지능(AI) 활용 지원과 협력 기반 넓히기에 나섰다. 오픈AI는 오는 22일 서울 강남구에서 '오픈AI 데브데이 익스체인지: 서울'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국내 개발자와 기술 창업자 등이 참석하며 오픈AI 엔지니어들이 기술 세션과 시연을 진행한다. 서울 행사에서는 AI 에이전트 개발과 코덱스 보안, 실시간 음성·이미지 생성 기술 등을 다룬다. 챗GPT 플랫폼과 플러그인도 주요 주제로 논의된다. 오픈AI 관계자들은 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술적 과제와 구현 방식을 소개하고 참가자들의 질문에 답할 예정이다. 이날 앨버트 입 오픈AI 아시아태평양 테크니컬 석세스 총괄은 기조연설을 통해 회사 개발 방향을 소개한다. 보니 채터지 오픈AI API 응용 AI 엔지니어링 총괄과 코리 칭 오픈AI 개발자 경험 담당 등은 심화 기술 세션과 시연에 나선다. 아마존웹서비스(AWS)와 LG CNS는 고객 사례 발표에 참여한다. 두 기업은 오픈AI 기술 활용 경험을 토대로 개발자와 고객사가 현장에 기술·서비스를 적용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과 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행사장에는 오픈AI와 참여 기업 시연 부스가 마련된다. 주제별 교류 테이블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프로젝트와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협력 기회를 찾도록 지원한다. 데브데이 익스체인지는 미국서 열린 오픈AI 연례 개발자 행사 '데브데이' 기술과 경험을 각국 개발자 커뮤니티에 공유하는 행사다. 올해는 서울을 포함한 세계 8개 도시에서 열리며 지역 개발자와 오픈AI 엔지니어 간 직접 소통에 중점을 둔다. 앞서 오픈AI는 지난달 29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한 '데브데이 2026'에서 20개 이상의 주요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지속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AI 에이전트 '닷츠'와 새 모델 'GPT-6.1 솔'을 비롯해 코덱스 클라우드 개발·코드 검토·보안 기능, '에이전트 API' 등을 공개했다. 김경훈 오픈AI 코리아 총괄 대표는 "이번 데브데이 익스체인지가 한국 개발자들이 새로운 AI 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이를 실제 제품과 서비스 개발로 연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10.15 10:23김미정 기자

키다리스튜디오·레진엔터, 여성향 웹툰 행사 '2026 위페스타' 연다

웹툰·웹소설 콘텐츠 기업 키다리스튜디오와 레진엔터테인먼트가 여성향 지식재산권(IP)을 한자리에 모은 복합 오프라인 행사 '2026 위페스타'를 개최한다. 15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서울 광진구 파이팩토리에서 열린다. 웹툰 플랫폼 '레진'과 '봄툰'을 비롯해 숏드라마 플랫폼 '레진스낵', 캐릭터챗 플랫폼 '티즈'가 참여하며, 작품 비하인드를 나누는 대표 작가와 배우들의 무대행사를 비롯해 전용 굿즈와 다채로운 참여형 이벤트를 선보인다. 위페스타는 성인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면 유료 티켓으로 운영되며, 구체적인 예매 일정은 공식 예매처인 '티켓링크'를 통해 순차 안내될 예정이다. 위페스타 관계자는 "위페스타는 키다리스튜디오와 레진엔터테인먼트를 아껴 주신 독자분들이 좋아하는 작품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첫 복합 오프라인 이벤트"라면서 "플랫폼과 작품, 굿즈와 출판, 무대행사까지 여성향 IP의 모든 것을 한 곳에서 경험하실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26.10.15 10:20백봉삼 기자

스마트폰 채팅 패턴에 하루 스트레스가 고스란히…

스마트폰 사용자의 채팅이나 검색, 결제 습관으로 스트레스 상태를 파악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이의진 KAIST AI컴퓨팅학과 교수 연구팀은 스마트폰에서 반복하는 행동을 자동으로 찾아내고, 행동별 수행 시간과 빈도, 문자 입력 패턴 등을 활용해 일일 스트레스 상태를 판별하는 기술(SHIRBT-MMF)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연구팀은 사용자 행동 분석을 위해 '멀티 레벨 순차 패턴 마이닝(ML-SPM)' 기법을 활용했다. 반복되는 화면 전환 패턴을 찾아낸 뒤, 대규모 언어모델(LLM)을 활용했다. 연구팀은 "분석결과 다른 이메일·웹브라우저·메신저 앱에서도 같은 행동을 일관되게 분류하는 평가에서 95% 이상의 정확도를 보였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20~30대 대학생과 직장인 26명의 실제 생활 데이터를 분석했다. 스트레스 자기평가와 스마트폰 기록이 모두 확보된 기간은 단기 참여자 16명이 평균 30.5일, 장기 참여자 10명이 평균 105.1일이었다. 참가자들의 스마트폰 사용에서 확인된 반복 행동은 모두 29종이었다. 한 사람은 평균 약 7가지 행동을 일상적으로 반복했다. 연구팀은 이러한 행동 패턴을 학습한 개인 맞춤형 인공지능으로 하루의 스트레스 여부를 판별했다. 가장 좋은 성능을 보인 모델의 평균 정확도는 단기 참여자 75.9%, 장기 참여자 73.8%로, 약 4번 중 3번을 맞힌 셈이다. 같은 인공지능 기법으로 앱 사용량을 분석한 기존 방식보다 각각 5.5%포인트, 3.5%포인트 높았다. 이의진 KAIST 전산학부 교수는 “스마트폰을 단순히 사용 시간을 측정하는 기기가 아니라 개인의 의사소통과 정보 탐색, 금융 활동이 반복되는 생활 공간으로 바라봤다”며 “이번 연구는 복잡한 스마트폰 기록을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행동 단위로 바꿔 장기간 정신건강 변화를 보다 안정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기반을 제시한 것”이라고 말했다.

2026.10.15 10:14박희범 기자

텐센트 산하 펀컴, '듄'·'코난' 중심 구조조정…수장도 교체

텐센트 산하 노르웨이 게임 개발사 펀컴이 핵심 라이브 서비스 게임인 '듄: 어웨이크닝'과 '코난 엑자일'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인력 감원을 포함한 대대적인 조직 개편에 착수했다. 회사를 11년간 이끌어온 루이 카사이즈 최고경영자(CEO)도 이번 구조조정 절차를 끝으로 연말 사임한다. 15일 게임인더스트리비즈에 따르면, 펀컴은 '듄: 어웨이크닝'과 '코난 엑자일'의 장기 라이브 서비스 및 운영에 집중하기 위한 구조조정에 돌입했다. 정확한 감원 인원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사측은 구조조정 절차가 마무리될 때까지 구체적인 세부 내용을 공개하지 않을 방침이다. 루이 카사이즈 CEO는 성명을 통해 "듄: 어웨이크닝은 여러 스튜디오의 막대한 개발 자원을 투입한 펀컴 역사상 최대 규모의 프로젝트였다"며 "전면 개발 단계에서 장기적인 라이브 서비스 및 운영 단계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조직의 변화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이어 "개발 정점기에 유지했던 규모와 구조를 다음 단계까지 지속할 수는 없었다"며 "영향을 받는 직원들이 존중받고 충분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투명하게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입 프로그래머로 입사해 22년간 펀컴에 몸담아온 카사이즈 CEO는 2020년 텐센트 인수 등을 진두지휘했으나, 이번 구조조정 단계를 마무리하고 연말 지휘봉을 내려놓는다. 후임 CEO로는 25년간 펀컴에 근속하며 최근 '듄: 어웨이크닝' 총괄 프로듀서를 지낸 스콧 주니어 최고제품책임자(CPO)가 선임된다. 펀컴은 공식 발표를 통해 "이번 개편은 향후 두 신작에 회사의 역량을 확실히 집중하기 위한 조치"라며 "조직 규모 축소에 따라 소중한 동료들과 작별하게 됐지만, 두 타이틀의 커뮤니티 성장과 지속적인 확장을 위한 지원은 흔들림 없이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외신은 펀컴이 지난해 10월 듄: 어웨이크닝 출시 직후에도 개발 인력 감원을 단행한 바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당시 펀컴은 2021년 인수했던 '메탈: 헬싱어' 개발사 스웨덴 디 아웃사이더스를 폐쇄했다.

2026.10.15 10:11진성우 기자

'GTA6' 통째 유출 철회…사이버리크 "일단은 멈춘다"

락스타게임즈의 기대작 'GTA6(그랜드 테프트 오토 VI)' 미공개 자료를 잇달아 유출해온 사이버리크가 게임 전체 빌드를 공개하려던 계획을 접었다. 대신 게임 후반부 장소로 추정되는 장면을 담은 영상을 공개하며 당분간 유출을 중단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15일 유로게이머 등 외신에 따르면 사이버리크는 최근 GTA6의 마지막 임무 일부라고 주장하는 약 4분 분량의 영상을 새롭게 공개했다. 영상을 직접 확인한 유로게이머는 실제 엔딩이나 마지막 컷신으로 볼 만한 장면은 담기지 않았다고 전했다. 다만 게임 후반부와 관련된 것으로 보이는 장소가 일부 등장해 스포일러가 될 가능성은 있다고 덧붙였다. 영상에는 게임 속 여러 장소와 도시를 상공에서 내려다본 장면 등이 담겼다. 다만 전후 맥락이 없어 영상만으로 실제 게임의 어느 부분인지 파악하기는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사이버리크는 이번 영상을 끝으로 당분간 GTA6 관련 자료 공개를 멈추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이들은 홈페이지에 “유출은 여기서 멈춘다. 일단은(The leeks stop here. For now)”이라고 게시했다. 앞서 사이버리크는 자신들과 연관된 암호화폐의 시가총액이 3000만달러에 도달하면 GTA6의 200GB 이상 전체 빌드를 공개하겠다고 예고했다. 처음부터 엔딩 크레디트까지 전체 스토리를 플레이할 수 있는 빌드를 확보하고 있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었다. 하지만 암호화폐 가격이 급락하면서 계획은 무산됐다. 사이버리크의 밈코인 시가총액은 한때 780만달러까지 치솟았지만 불과 사흘 만에 120만달러 수준으로 떨어졌다. 빌드 공개 조건으로 내걸었던 3000만달러에는 크게 못 미친다. 사이버리크는 “3000만달러에 도달하지 못했기 때문에 빌드는 공개하지 않는다”며 “200GB가 넘는 파일을 익명으로 올리는 것은 상당한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목표 달성을 통해 이들이 추진하는 이른바 비밀 프로젝트의 자금을 확보할 수 있을 때만 위험을 감수할 가치가 있다는 취지다. 사실상 암호화폐 흥행에 실패하면서 GTA6 전체 빌드 공개 카드도 거둬들인 셈이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에 맞춰 게임플레이 영상을 단계적으로 공개하려던 계획 역시 중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암호화폐는 GTA6 유출 영상이 잇따라 공개되면서 한때 가격이 크게 올랐다. 특히 공동 주인공 루시아와 제이슨의 노출 장면 등이 담긴 미공개 영상이 풀린 시기와 맞물려 시가총액이 급등했지만 이후 상승분 대부분을 반납했다. 사이버리크는 지난 8월부터 GTA6 미공개 자료를 잇달아 온라인에 올려왔다. 실제 게임플레이로 추정되는 영상과 전체 지도라고 주장하는 이미지를 공개한 데 이어 최근에는 약 25분 분량의 추가 게임플레이 영상도 유출했다. 락스타게임즈의 모회사 테이크투 인터랙티브는 유출자 추적에 나선 상태다. 유로게이머에 따르면 테이크투는 사이버리크의 신원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에 착수하고 디스코드와 마이크로소프트 등을 상대로 관련 정보를 확보하기 위한 법적 절차를 밟았다. 사이버리크가 이번 선언을 끝으로 완전히 활동을 접을지는 미지수다. 지난 8월 첫 유출 이후 한동안 모습을 감췄다가 최근 다시 활동을 시작한 전력이 있어서다. 이번에도 “일단은”이라는 단서를 달아 추가 유출 가능성을 완전히 닫지는 않았다. GTA6는 오는 11월 19일 플레이스테이션5(PS5)와 엑스박스 시리즈 X·S로 출시될 예정이다.

2026.10.15 10:11이선민 기자

[AI는 지금] 앤트로픽, 매출 45% 뛰고 흑자…성장 이끈 비결은

기업공개(IPO)를 앞둔 앤트로픽이 기업용 인공지능(AI) 수요 확대에 힘입어 올해 3분기 매출을 전 분기보다 45% 끌어올리고 조정 기준 흑자를 달성했다. AI 코딩 도구 '클로드 코드'와 기업 고객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한 결과로, 수익성 개선을 지속하는 것이 중장기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앤트로픽은 이날 미국 샌프란시스코 본사에서 열린 투자자 설명회에서 올해 3분기 매출이 168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조정 매출총이익률은 85%, 조정 영업이익률은 11% 이상을 기록했으며 잉여현금흐름도 플러스를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 앤트로픽의 매출은 올해 들어 빠르게 증가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1분기 47억 달러였던 매출은 2분기 116억 달러, 3분기 168억 달러까지 늘었다. 다만 2분기 매출이 전 분기보다 약 147% 증가한 것과 달리 3분기 증가율은 45%로 낮아지면서 성장 속도는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장 배경으로는 기업용 AI와 코딩 도구 수요 확대가 꼽힌다. 앤트로픽은 지난 2월 공식 블로그를 통해 클로드 코드의 연환산 매출이 25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당시 클로드 코드의 기업용 구독은 연초 대비 4배 증가했으며 전체 매출에서 기업 고객이 차지하는 비중도 절반을 넘어섰다. 기업 고객 기반도 빠르게 확대됐다. 앤트로픽에 따르면 지난 2월 기준 연간 100만 달러 이상을 지출하는 고객은 500곳을 넘어섰으며 포춘 선정 10대 기업 중 8곳이 클로드를 이용하고 있다. 기업들이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클로드 코드, 기업용 클로드 등을 개별 업무에 도입한 뒤 조직 전반으로 활용 범위를 넓히는 방식이 성장에 기여했다는 설명이다. 클라우드 유통망 확대도 매출 증가를 뒷받침했다. 앤트로픽은 아마존웹서비스(AWS), 구글클라우드, 마이크로소프트(MS) 애저 등 주요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클로드 모델을 제공하고 있다. 로이터가 입수한 IPO 관련 서류에 따르면 지난해 앤트로픽 매출의 47%는 아마존과 구글의 클라우드 판매망을 통해 발생했다. 매출 확대와 함께 수익성 지표도 개선됐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앤트로픽은 3분기 컴퓨팅 비용 1달러당 1.7달러의 매출을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정 영업이익률도 11% 수준을 기록하면서 AI 모델 개발과 운영에 투입되는 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 수익 구조를 확보하는 데 진전을 보였다. 다만 조정 기준 흑자가 회계기준 순이익 흑자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앤트로픽은 지난해 약 420억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으며 영업손실도 80억 달러를 넘어섰다. 최근 수익성 개선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AI 인프라 투자 부담이 이어지는 만큼 안정적인 흑자 구조를 정착시키는 것이 필요한 상황이다. 앤트로픽은 이르면 오는 11월 9일이 포함된 주부터 IPO를 위한 공식 투자자 마케팅에 착수할 예정이다. 블룸버그는 일부 투자자들이 앤트로픽의 적정 기업가치를 1조 8000억~2조 달러 수준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오픈AI와의 경쟁 심화, 메타의 신규 AI 모델 출시, AI 에이전트의 안전성 논란 등은 상장 과정에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앤트로픽은 기업 고객의 AI 활용 확대를 바탕으로 제품 개발과 인프라 투자를 이어갈 방침이다. 크리슈나 라오 앤트로픽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 2월 대규모 투자 유치 당시에도 "투자 유치는 고객들로부터 확인한 높은 수요를 반영한다"며 "기업들이 의존하는 제품과 모델을 지속해서 개발하는 데 투자금을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10.15 10:10이나연 기자

파두, 'OCP 2026'서 세계 최초 파일 시맨틱 SSD 공개

데이터센터 반도체 기업 파두가 세계 최대 규모 개방형 데이터센터 기술 컨퍼런스 '2026 OCP 글로벌 서밋'에서 세계 최초로 '파일 시맨틱 SSD(File-Semantic SSD, 이하 FS-SSD)'를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12~1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OCP 글로벌 서밋에서 파두는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핵심 기술을 선보였다. 파두가 세계 최초로 제시한 FS-SSD는 기존 스토리지와 달리 SSD 단에서 '파일' 개념을 직접 인식하고 관리하는 혁신적 구조 제품이다. 파두 6세대 컨트롤러에 전용 파일 처리 펌웨어를 적용해, 그동안 서버 중앙처리장치(CPU)와 운영체제가 전담하던 파일 주소 변환, 접근 권한 확인 등을 SSD 내부에서 직접 수행한다. 표준 NVMe 명령을 활용해 그래픽처리장치(GPU) 및 데이터처리장치(DPU) 등 가속기가 CPU를 거치지 않고 스토리지 파일에 직접 접근하도록 경로를 단축했다. 최근 생성형 AI와 추론 모델 확산으로 고속 데이터 읽기·쓰기 요구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FS-SSD는 GPU-CPU 간 상호작용 지연을 근본적으로 제거한다. 스토리지 서버 영역 CPU·메모리·소프트웨어 부하를 원천 차단해 전력 효율과 시스템 비용을 비약적으로 줄였다. 파두는 이 기술을 DPU 기반 호스트리스 스토리지 서버로 고도화해 OEM·ODM 파트너사에 레퍼런스 디자인을 제공할 방침이다. 현장 Gen6 존에서는 6세대 컨트롤러 'FC6161' 기반 16TB SSD의 실시간 구동을 시연했다. 기존 Gen5 대비 최대 2.5배 향상된 처리성능과 동작 시 28W 미만의 탁월한 전력 효율성을 증명했다. 남이현 파두 대표는 "AI 데이터센터 환경에서는 고성능뿐만 아니라 높은 전력효율과 안정적인 지연시간이 필수"라며 "검증된 컨트롤러 경쟁력을 바탕으로 FS-SSD 기반 AI 스토리지 솔루션 시장을 지속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10.15 10:09전화평 기자

히츠, 183억원 시리즈B 투자 유치

AI 바이오 플랫폼 기업 히츠가 183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15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라운드는 프리미어파트너스가 리드한 가운데 유안타인베스트먼트·삼성증권 등 6개 기관이 신규 합류하고 한국투자파트너스를 비롯한 기존 투자사 3곳이 후속 투자를 단행해 총 286억원의 누적 투자액을 달성했다. 히츠는 자체 파이프라인 개발 대신 제약사 및 연구기관에 핵심 AI 플랫폼을 공급하는 차별화된 사업 모델로 리스크를 낮추고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주력 플랫폼 '하이퍼랩'을 국내외 상급 암 연구기관에 공급하고 있으며, 바이오 AI 모델 'K-폴드' 상용화 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히츠는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2029년까지 3단계 중장기 성장 로드맵을 가동한다. 연내 '에이전틱 AI' 회사로의 전환을 완료하고, 북미 현지 사업개발 인력 확충과 함께 서비스 방식을 온프레미스·API·기업용 라이선스로 다각화해 미국과 유럽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어 2028년까지 글로벌 바이오·장비 생태계 내 솔루션 내재화를 거쳐 생명과학 연구 전반을 지원하는 'AI 과학자 플랫폼'으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윤하영 프리미어파트너스 상무는 “AI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를 통해 주요 벤치마크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의 모델 성능을 입증했며, 이를 고객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구현해 기술적 성능뿐만 아니라 사용성과 사업성까지 함께 확보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한 해외 확장도 본격화되며, 장기적으로는 신약개발을 넘어 'AI for Science' 전반으로 적용 영역을 확대하고 AI와 실험을 연결하는 자율형 실험실까지 확장함으로써 연구개발의 방식 자체를 혁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용훈 히츠 최고사업책임자는 “이번 투자유치에서 의미 있는 결과는 목표액을 넘어선 투자 규모보다, 히츠의 AI 기술이 글로벌 사업으로도 확장 가능하다는 점을 투자자들로부터 인정받았다는 점”이라며 “국내에서는 제약·바이오 기업으로 고객 기반을 넓히고,해외에서는 기존 미국·유럽 고객을 발판 삼아 반복 가능한 해외 사업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히츠의 AI 솔루션이 더 많은 해외 고객들로부터 선택받는 성장의 전환점으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2026.10.15 10:08백봉삼 기자

'리코더 좀 부세요?' 카카오페이, 대회연다

리코더로 최대 카카오페이 5만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카카오페이는 오는 17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 동편에 위치한 힐링 쉼터 야외테라스에서 누구나 사전 신청없이, 리코더 없이도 참여할 할 수있는 ''노난날 리코더 대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대표적인 가을 동요 '가을길'을 개사한 '노난날'을 완주하면 된다. 곡을 정확하게 완주하면 상금으로 카카오페이포인트 5만포인트를 준다. 완주하지 못했더라도 참가만 해도 1만포인트를 상금으로 증정한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카카오페이 로고가 각인된 노란색 리코더를 기념품으로 준다. 이 이벤트에는 코미디언 및 크리에이터 유영우가 나온다. 행사에 앞서 축제장 곳곳에 수많은 유영우가 출몰해 축제 방문객을 만나는 게릴라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카카오페이가 야심차게 선보일 전 국민 할인 받고 노나는 날, '2026 카카오페이 노난날'의 출범에 앞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오는 19일 10시에 공개된다.

2026.10.15 10:08손희연 기자

호두과자·두쫀쿠, 시부야 간다…신세계百, K푸드 팝업

신세계백화점이 국내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하이퍼그라운드'의 취급 분야를 식품과 생활용품으로 넓힌다. 일본 도쿄 시부야에서 디저트와 식재료, 공예품을 선보이며 현지 소비자 반응을 살핀다. 신세계백화점은 15일부터 11월 3일까지 시부야 스크램블스퀘어, 히카리에, 시부야109에서 '디스트릭트 서울 - 시부야 에디션' 팝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식품·생활 상품은 오는 21일까지 스크램블스퀘어에서 판매한다. 호두과자 브랜드 부창제과와 두바이쫀득쿠키 전문 두앤두, 프리미엄 식료품 편집숍 발효:곳간, 공예·생활기물 편집숍 TWL, 세라믹 브랜드 소일베이커 등이 참여한다. 이들 브랜드는 하이퍼그라운드를 통해 일본에서 처음 팝업을 연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여수언니의 디저트 브랜드 '봄날엔'은 약과와 초코퐁당 크림떡을 선보인다. 고흥 돌김과 초콜릿을 조합한 '신성호1957'의 김초콜릿, 볶은 깨로 만든 '프로제산내'의 오일 등도 판매한다. 뷰티 상품은 오는 28일까지 스크램블스퀘어와 히카리에에서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밀크터치와 성분에디터, 키스, 베리즈 등이 참여한다. 히카리에에는 패턴 디자인을 활용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키티버니포니도 입점한다. 시부야109에서는 패션 브랜드 더티스의 일본 첫 팝업을 11월 3일까지 운영한다. 한국 패션에 관심이 많은 일본 젊은 소비자를 겨냥했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유통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을 통해 추진됐다. 하이퍼그라운드는 이달 초 미국 뉴욕 허드슨야드에서도 뷰티·라이프스타일 팝업 '뉴트로 서울'을 열었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9월 도큐 리테일 매니지먼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시부야109 팝업과 K-페스타 등을 진행해 왔다. 이번에는 기존 패션·뷰티에 식품과 생활용품을 더해 국내 브랜드의 일본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서울에서 지금 주목받는 디저트와 식료품, 생활 공예품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아 일본 고객에게 소개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K-패션·뷰티는 물론, 식품과 생활 등 경쟁력 있는 K-브랜드가 세계 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이퍼그라운드의 역할을 계속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10.15 10:04김민아 기자

LG전자, '세계 식량의 날' 맞아 뉴욕·런던서 캠페인 영상 상영

LG전자가 세계 식량의 날(10월 16일)을 맞아 13~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영국 런던 피카딜리광장 옥외전광판으로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UNFAO) 공익 캠페인 영상을 상영한다고 밝혔다. 국제사회의 기아 문제 인식 제고가 목적이다. 영상은 식량안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세계 각지의 연대 노력을 다루며, '오늘의 혁신, 내일의 영양'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해당 홍보 활동은 LG전자가 지난 2011년부터 글로벌 주요 거점 전광판을 활용해 국제기구와 비정부기구(NGO) 공익 메시지를 알려온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프로그램 'LG 희망스크린' 일환이다. LG전자는 글로벌 사업장이 위치한 주요 국가 취약계층을 위한 구호·식사 지원 활동도 펼친다. 인도에서는 청소년 영양실조 해소를 위해 16개 주 공립학교 학생 12만 명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라이프스굿 영양식단' 캠페인을 실시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올해 산사태 피해를 입은 서자바주 주민들에게 구호식량을 전달하고 아동 건강검진을 지원했다. 이라크와 싱가포르 등지에서도 식료품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 임직원의 참여형 기부 문화도 운영 중이다. LG전자는 직원식당에서 반찬을 간소화한 기부 메뉴를 운영하며, 임직원이 해당 식단을 선택할 때마다 적립되는 후원금을 국내 취약계층 부식 지원과 봉사활동 기금으로 활용하고 있다.

2026.10.15 10:03전화평 기자

아이폰 듀오, 수리비 최대 247만원…갤Z폴드8과 비교하면

애플의 첫 폴더블폰 '아이폰 듀오'의 보증 제외 예상 수리비 내역이 공개됐다고 폰아레나 등 외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애플케어플러스에 가입하지 않은 이용자에게 적용되는 수리비다. 공개 내역에 따르면, 아이폰 듀오 수리비는 최대 1499달러(약 247만원)에 달한다. 이 항목은 기타 손상 항목 예상 수리비다. 공개된 내역에 따르면 아이폰 듀오 수리비는 손상 유형에 따라 ▲기타 손상 1499달러(약 246만 9000원) ▲내부 디스플레이 파손 999달러(약 164만 9000원) ▲외부 디스플레이 파손 379달러(약 55만 9000원) ▲외부 디스플레이·후면 유리 동시 파손 509달러(약 75만 9000원) ▲후면 유리 파손 199달러(약 29만9000원) ▲배터리 교체 229달러(약 34만9000원) ▲후면 카메라 손상 229달러(약 33만9000원) 등이다. 커버 레이어만 손상된 경우에는 49달러(약 7만9000원)에 교체할 수 있다. 이는 아이폰 듀오의 시작 가격이 1999달러(국내 가격 329만원)라는 점을 고려하면 수리비 부담이 상당한 수준이다. 특히 내부 디스플레이를 교체하는 데만 제품 가격의 절반에 가까운 비용이 드는 만큼, 구매 시 애플케어플러스 가입 여부를 신중하게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애플케어플러스에 가입하면 수리비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내부 디스플레이 수리 비용은 99달러(약 12만원), 외부 디스플레이와 후면 유리 수리 비용은 각각 29달러(약 4만원)다. 커버 레이어 교체 비용은 19달러(약 2만9000원)이며, 배터리는 보장 조건을 충족하면 추가 비용 없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기타 손상에는 99달러(약 12만원)의 본인부담금이 적용된다. 다만 다만 애플케어플러스 가입 비용도 만만치 않다. 아이폰 듀오의 2년 고정 요금제는 399달러(약 54만9000원)다. 폰아레나는 높은 수리비를 고려하면 배터리 교체 등 일부 수리만으로도 애플케어플러스 가입에 따른 비용 부담을 상당 부분 상쇄할 수 있다고 전했다. 갤럭시Z폴드8와 비교하면 아이폰 듀오의 수리비를 삼성 폴더블폰과 비교하면 가격 차이가 두드러진다. 갤럭시Z폴드8 울트라와 갤럭시Z폴드8의 수리비를 기준으로 보면, 내부 디스플레이 교체 비용부터 차이가 난다. 최고 사양 모델인 갤럭시Z폴드8 울트라의 내부 디스플레이 교체 비용은 639달러(약 103만원)로, 아이폰 듀오보다 크게 저렴하다. 더 저렴한 갤럭시Z폴드8의 내부 디스플레이 교체 비용은 579달러(약 77만3500원)다. 배터리 교체 비용도 차이가 있다. 갤럭시Z폴드8 울트라의 배터리 교체 비용은 약 14만2000원으로, 아이폰 듀오의 예상 교체 비용보다 낮은 수준이다. 이 밖의 주요 수리 항목에서도 삼성전자 폴더블폰의 비용이 상대적으로 크게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6.10.15 10:03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삼성전자, DDP서 갤럭시·비스포크 활용한 예술 작품 선봬

삼성전자는 14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서울 디자인 위크 2026'에서 '디자인은 사랑의 표현(Design is an Act of Love)'을 주제로 전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사람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담은 디자인 비전을 알린다. 회사는 이탈리아 신진 아티스트 14팀과 손을 잡았다. 참여 작가들은 삼성전자 제품 형태와 특징에 상상력을 더해 작품을 완성했다. 창작 과정에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도구로 인공지능(AI)을 활용했다. 아티스트들은 작품 소재로 '갤럭시 Z 폴드8',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뮤직 스튜디오 5' 등 모바일·가전·TV 부문 14개 제품을 골랐다. 삼성전자는 14대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모델명: SH95)에 완성작을 띄워 전시한다. 각 작품 분위기에 맞춘 전용 커스텀 프레임도 제작했다. 마우로 포르치니 삼성전자 DX부문 최고디자인책임자(CDO) 사장은 "창작자 시선을 통해 익숙한 제품이 새로운 표현으로 거듭난다"며 "사람을 온전히 담아내는 기술을 디자인하겠다"고 말했다. 포르치니 사장은 18일 서울 디자인 위크 컨퍼런스에서 '이탈리아 디자인 vs K-디자인'을 주제로 강연한다.

2026.10.15 10:00진운용 기자

정은경 장관·하정우 부위원장, 의료 AI 위해 바이오 데이터 직접 기증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과 하정우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상근부위원장이 의료 인공지능(AI) 개발에 필요한 바이오 데이터를 직접 기증하며 국민 참여 확대에 나섰다.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는 15일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보건복지부와 함께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 구축사업 기증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정 장관과 하 부위원장을 비롯해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위원 20여 명, 고상백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세브란스병원 관계자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해 개인 바이오 데이터를 기증했다. 정부 고위 관계자들이 직접 기증에 참여하는 것은 의료 AI 연구에 필요한 데이터 확보에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가 먼저 행사를 제안했으며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와 공동으로 추진했다. 정부는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 구축사업을 통해 2032년까지 국민 100만 명의 건강정보와 유전정보를 확보할 계획이다. 2024년 시작된 이 사업은 국민이 자발적으로 제공한 정보를 모아 질병 예방과 진단, 치료법 개발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국가 연구개발 사업이다. 올해 9월 기준 참여자는 약 22만 명이다. 정부는 2028년까지 77만 2000명을 모집한다는 1단계 목표를 세웠지만 현재 참여 인원은 목표의 약 28%에 그친다. 앞으로 55만 명 이상의 추가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처럼 많은 사람의 데이터가 필요한 이유는 질병의 발생 원인과 치료 반응이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같은 질병에 걸려도 유전적 특성과 건강 상태에 따라 증상이나 치료 효과가 달라질 수 있다. 다양한 사람의 건강정보와 유전정보를 함께 분석하면 질병의 특징을 파악하고 개인에게 적합한 진단과 치료 방법을 찾는 연구에 활용할 수 있다. 의료 AI 개발에도 이러한 데이터가 사용된다. AI가 여러 환자의 검사 결과와 건강정보에서 질병과 관련된 특징을 찾아내도록 학습시키거나 새로운 진단 기술을 연구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정부는 한국인의 건강·유전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해 국내 의료·바이오 연구에 필요한 데이터를 구축하고 있다. 사업 참여자는 혈액과 소변 등 검체를 제공하고 건강·유전정보를 연구에 활용하는 절차에 동의한다. 수집한 검체에서 얻은 인체자원은 별도로 보관하며 유전체와 임상정보, 공공 데이터를 연결해 연구 자료를 구축한다. 국민 참여를 늘리기 위해 모집 기준도 확대했다. 그동안 일반인은 국가건강검진 대상자여야 사업에 참여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건강검진 대상자가 아니어도 신청할 수 있다.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전국 26개 지정 의료기관에서 연구 참여를 위한 검사 절차를 거쳐 기증할 수 있다. 수집한 데이터는 별도의 심의를 거쳐 연구자에게 제공된다. 연구 목적과 활용 자격 등을 검토한 뒤 승인된 연구에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11월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를 연구자들에게 처음 개방할 예정이다. 확보한 데이터를 질병 예방과 진단, 신약 개발 등 의료·바이오 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는 국민 한 분 한 분의 참여로 완성되는 공공 자산"이라며 "11월 첫 개방을 시작으로 데이터가 안전하고 폭넓게 활용되어 의료 혁신의 성과가 국민께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하정우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상근부위원장은 "세계적인 의료·바이오 AI 혁신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하기 위한 가장 핵심적인 원천은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의 바이오 데이터"라며 "이번 기증 행사가 계기가 되어 국민 한 분 한 분의 참여가 널리 확산되고 이를 통해 AI 혁신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정밀의료와 신약 개발 역량이 한층 더 도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10.15 10:00김동원 기자

SKT, 네트워크엑스어워드 '가장 혁신적인 5G 통신 서비스' 수상

SK텔레콤은 네트워크엑스(Network X) 어워드에서 통신 네트워크의 AX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아 '가장 혁신적인 5G 통신 서비스' 부문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네트워크엑스는 글로벌 ICT 미디어 리서치 기업 인포마 주관 유무선 통신 네트워크 분야 국제 행사다. 올해는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리며, 시상식은 14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렸다. SK텔레콤은 AI-RAN 기반 완성차 무인 자율 이송(AVM) 기술로 글로벌 무대에서 가장 혁신적인 5G 통신 서비스 부문을 수상했다. 5G와 AI를 동시에 제공하는 차세대 네트워크 인프라 AI-RAN의 가치를 인정받은 성과다. AVM은 현장 센서가 보낸 데이터를 AI-RAN 기지국이 실시간으로 분석해 자율주행 기능이 없는 일반 완성차까지 무인 이송, 정렬하는 지능형 서비스다. 실제 주차 시설 시연에서 인간의 개입 없이 완벽한 자율 주차가 검증됐다. 기술이 상용화되면 통신사는 5G 인프라를 활용해 다수 차량을 관제하며 새로운 구독형 수익 모델을 창출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기술을 2027년 국내 완성차 공장 적용을 시작으로 항만과 공항 등 대규모 물류 현장으로 범위를 넓혀 6G 시대의 피지컬 AI 서비스로 육성할 방침이다. 류탁기 SK텔레콤 네트워크기술담당은 “수상은 AI를 5G 서비스에 적용한 SK텔레콤 기술 경쟁력을 글로벌 무대에서 다시 한번 인정받은 성과”라며 “AI-RAN 기반 피지컬 AI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자율 네트워크로 진화를 가속하겠다”고 말했다.

2026.10.15 09:59홍지후 기자

가격은 오른다는데…갤럭시S27·S27 플러스, 전면 카메라는?

삼성전자가 내년 초 출시할 예정인 갤럭시S27 시리즈의 전면 카메라 업그레이드가 모델별로 달라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갤럭시클럽은 14일(현지시간) 갤럭시S27 일반 모델과 러스 모델의 전면 카메라가 이전 모델과 동일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갤럭시S27 울트라와 갤럭시S27 프로 모델이 아이폰17 시리즈에 탑재된 것과 유사한 1600만 화소 정사각형 전면 카메라 센서로 업그레이드될 것이라는 전망과는 대비된다. 보도에 따르면, 갤S27 일반 모델과 플러스 모델은 작년과 동일한 1200만 화소 센서를 탑재할 가능성이 많다. 이 소문이 사실이라면, 갤S27, 갤S27 플러스 두 기본 모델은 갤럭시S23 시리즈 이후 동일한 센서를 사용하게 된다. 5년 연속 동일한 전면 카메라를 탑재하는 셈이다. 경쟁사 구글의 경우, 기본형 픽셀11은 1050만 센서를 픽셀11 프로와 픽셀11 프로 XL은 4200만 센서를 탑재해 차이를 두고 있으며 애플은 기본형 아이폰17은 아이폰17 프로와 아이폰17 프로 맥스와 동일한 1800만 화소 정사각형 센서를 셀카 카메라에 동일하게 적용하고 있다. 하지만, 갤럭시S27 일반 모델이 울트라·프로 모델과 같은 수준의 업그레이드를 받지 못하더라도 최근 나오는 가격 인상 루머를 고려할 때 전면 카메라 개선 자격이 충분하다고 IT매체 폰아레나는 평했다. 하지만, 삼성은 카메라에 동일한 부품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진 품질은 매년 꾸준히 향상되어 왔다며 하드웨어 개선도 중요하나 실질적인 성능 향상이 더 낫다고 폰아레나는 덧붙였다.

2026.10.15 09:56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스타벅스, 'e-프리퀀시' 사은 행사 재개...증정품 보니

스타벅스 코리아가 10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겨울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 스타벅스는 행사 기간 지정 음료 3잔을 포함해 제조 음료 17잔을 구매하고 전자 스티커 17개를 모은 고객에게 증정품 예약 기회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증정품은 휴대용 스피커와 가방, 수첩으로 구성됐다. 휴대용 스피커는 프랑스 디자인 브랜드 렉슨(LEXON)의 '미노 티(Mino T)' 모델로, 녹색과 분홍색 두 가지 색상으로 준비됐다. 두 대를 연결해 스테레오 음향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가방은 코듀로이 소재의 백팩과 캔버스 토트백으로 구성됐다. 코듀로이 백팩은 아이보리 소형과 녹색 중형 두 종류며, 토트백은 책이나 노트북 등을 넣을 수 있도록 제작됐다. 수첩은 몰스킨과 협업해 만들었다. 2027년 일일 수첩과 날짜가 정해지지 않은 수첩 두 종류다. 행사 시작일인 22일부터 25일까지 수첩을 수령한 고객에게는 날짜가 정해지지 않은 수첩 1권 또는 미니 노트 열쇠고리 1개를 추가로 제공한다. 추가 증정품은 한정 수량으로 선착순 제공한다. 전자 스티커 17개를 모두 모은 뒤 제조 음료를 5잔 추가로 구매하면 미니 노트 열쇠고리를, 10잔 추가 구매 시에는 북커버를 예약할 수 있다. 스타벅스는 올해부터 '예약 취소 대기 서비스'도 도입한다. 예약이 마감된 일부 증정품과 수령일에 한해 취소 물량이 발생하면 대기 신청 고객에게 순서대로 예약 기회를 제공한다. 대기 신청은 오전 7시부터 가능하며, 취소 물량 발생 시 오후 3시에 알림을 보낸다. 대기 신청은 당일 자정까지 유효하다. 증정품 불량 교환도 스타벅스 앱에서 미리 접수하고 처리 현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관련 시스템을 마련했다. 이상미 스타벅스 마케팅담당은 “렉슨과 몰스킨 등과 협업해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증정품을 마련했다”며 “예약 취소 대기와 불량 접수 기능을 도입해 이용 편의도 높였다”고 말했다. 모든 증정품은 한정 수량으로 제작되며 매장과 날짜별로 선착순 예약과 증정이 진행된다. 물량이 소진되면 톨 사이즈 무료 음료권 3장으로 대체 지급될 수 있다. 한 계정당 첫 예약일을 포함해 7일 동안 최대 5개까지 예약할 수 있다. 스타벅스는 지난 5월 18일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에 텀블러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탱크 데이', '책상에 탁!' 등의 문구를 사용해 논란을 빚었다. 당시 회사는 해당 행사를 중단하고 사과했으며, 이후 여름철 판촉 행사와 마케팅을 연기했다.

2026.10.15 09:54류승현 기자

긴트, 日 농축산박람회서 '플루바' 시리즈 선봬

긴트가 일본 농축산박람회 '제이-아그리'에 참가해 차세대 자율주행 농기계 솔루션을 선보였다. 15일 회사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3일간 일본 치바현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긴트는 기존 농기계에 장착해 자율주행 기능을 부여하는 애프터마켓 모듈 '플루바 아이온'을 소개했다. 플루바 아이온은 2.5cm 수준의 주행 오차와 고난도 조향 제어가 특징으로, 내년 상반기 출시를 앞둔 연계 첨단작업기인 '스마트 자동 균평기'와 '스마트 섹션 제어' 2종도 함께 공개했다. 아울러 자율 방제로봇 '플루바 RS'를 출품해 차고 출발부터 방제 후 복귀까지 전 과정을 스스로 수행하는 무인화 기술력을 입증했다. 긴트는 올해 4월 일본 시장에 제품을 출시한 이후 현지 농기계 제조사 및 유통 네트워크와의 협업 지점을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김용현 긴트 대표는 “긴트는 올해 플루바아이온의 일본 판매네트워크를 확보한 데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현지 농기계 제조사및 대리점과 협업을논의하는 등 일본시장에서 존재감을 높이기위해 공격적인 행보를지속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함께선을 보인 플루바 RS 또한 업계 관계자들이보낸 관심에 말미암아시장성을 확인할 수있었다”고 말했다.

2026.10.15 09:51백봉삼 기자

  Prev 1 2 3 4 5 6 7 8 9 1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AI 의인화 괜찮나…"AI도 보호해야" vs "사람처럼 대하면 위험"

"지디·조앤프렌즈 꽃길만 걸어요"...IPX-피마원 첫 팝업 가보니

'전기차 충전기' 2.5만기 관리 부실…"수백억 보조금 낭비"

독파모 평가위원 중복 논란 재점화…국감서 심사 공정성 도마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