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소프트뱅크 도와 지상에서 HAPS를 추적하는 세계 첫 레이저 거리 측정 실증 실시
소프트뱅크 지상팀, 스카이의 성층권 플랫폼을 실시간으로 추적하고 반사된 레이저 신호를 지속적으로 수신해 지상과 성층권, 우주를 연결하는 미래 자유공간 광통신(FSO) 발전에 기여 모리아티, 뉴멕시코, 2026년 9월 23일 /PRNewswire/ -- 성층권 인프라용 고고도 플랫폼 시스템(High Altitude Platform Systems, HAPS)을 구축하는 미국 항공우주 및 재료과학 기업 스카이(Sceye)가 세계 최초로 성층권에서 레이저 추적 실증을 실시했다고 9월 23일 발표했다. 이번 실증은 스카이가 한 달간 진행한 역사적인 ST1 비행의 일환으로, 소프트뱅크(Softbank, TOKYO:9434)가 히토쓰바시대학교 및 국립극지연구소(National Institute of Polar Research, NIPR)와 협력해 실시했다. 스카이는 HAPS 플랫폼을 활용해 실증을 지원했다. 이번 실증은 스카이 HAPS에 광무선 통신 장비를 설치하는 방식을 검토하고, 향후 위성과 HAPS, 지상 간 광무선 통신 실현에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Tracking Sceye's ST1 HAPS 국립극지연구소는 HAPS에 탑재할 코너 큐브 반사기(corner cube reflector, CCR)를 설계했으며, 소프트뱅크는 이 CCR을 통합한 반사기 어셈블리를 개발했다. 스카이는 일본 상공에서 실시된 사상 최초의 HAPS 비행에 CCR을 탑재해 운반했다. 지상 장비의 경우, 연구팀은 히토쓰바시대학교가 설계한 소형 위성 레이저 거리 측정 시스템인 'Omni-SLR'을 기반으로 HAPS를 추적할 수 있는 소형 휴대형 레이저 거리 측정 시스템을 구축했다. 연구팀은 스카이의 HAPS에 설치된 코너 큐브 반사기와 지상에 배치된 소형 휴대형 레이저 거리 측정 시스템을 이용해 성층권에서 운용 중인 플랫폼을 향해 레이저 펄스를 발사했다. 이 시스템은 스카이의 HAPS를 실시간으로 성공적으로 추적했으며, 지상으로 반사돼 돌아오는 레이저 신호를 지속적으로 수신했다. 미켈 베스테르가르드 프란센(Mikkel Vestergaard Frandsen) 스카이 창립자 겸 CEO는 "이번 실증에서는 성층권에 신뢰할 수 있는 인프라 계층을 구축했을 때 무엇이 가능해지는지를 확인했다"며 "이번 첫 서비스 테스트 비행에서는 단 한 차례 임무로 일반 단말 직접 연결, 엣지 컴퓨팅, 드론과의 통신에 이어 이번에 세계 최초 레이저 거리 측정 실증까지 지원했다. 광링크를 통해 지상과 성층권, 우주를 연결하게 되면 전 세계에서 정보가 안전하게 이동하는 방식이 근본적으로 바뀔 수 있다. 스카이가 이 미래의 실현을 지원하는 플랫폼을 제공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고지향성 레이저 빔으로 이동 중인 HAPS를 포착하고 추적하는 능력의 확보는 미래 광무선 통신을 향한 중대한 진전이다. 지상과 성층권 사이의 대기를 통과하면서 발생하는 빛의 감쇠 등 이번에 확보한 데이터는 스카이의 HAPS에 설치 및 운용될 광통신 기술의 운용 요건을 정의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광무선 통신은 위성과 HAPS, 지상 인프라를 연결하는 고속, 대용량 비지상 네트워크를 위한 차세대 기술로 부상하고 있다. 활용 분야로는 지구관측 데이터의 신속한 전송, 통신 서비스가 부족한 지역의 연결성 확보, 재난 발생 후 통신 복구, 저지연 대륙 간 네트워크 연결 등이 있다. 조니 트루옹(Johnny Truong) 스카이 최고기술책임자는 "고지향성 레이저를 이용해 지상에서 HAPS를 추적하는 것은 끊임없이 빔의 경로를 변화시키는 대기를 통과해 10마일 떨어진 곳에서 움직이는 동전의 중심에 레이저 포인터를 계속 맞추고 있는 것과 같다"며 "이 시스템은 플랫폼의 위치를 찾아낸 뒤 각각의 레이저 펄스를 플랫폼에 정밀하게 조준하고, HAPS가 성층권을 이동하는 동안 같은 지상 위치에서 반사된 신호를 지속적으로 수신해야 했다. 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는 것은 향후 지상과 성층권, 우주를 연결하는 광링크 구축에 필요한 정밀도를 입증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실증은 최근 진행된 스카이의 ST1 비행의 일환으로 완료된 것이다. ST1은 8월 9일 뉴멕시코주에서 이륙해 성층권에서 일본까지 갔다가 돌아오는 왕복 여정을 통해 약 3만km를 비행했다. 임무는 30일간 지속됐으며, 이 가운데 7일 이상 일본 상공에서 운용됐다. 일본 상공에 머무는 동안 스카이와 소프트뱅크는 소프트뱅크의 코어 네트워크를 통해 비개조 장치와 직접 연결해 문자메시지, 음성통화, 인터넷 접속, 동영상 스트리밍 등을 실시했다. 시험 대상은 긴급 통신, HAPS 기반 드론 통신, 플랫폼에서 직접 수행되는 엣지 컴퓨팅 등이었다. 스카이 소개 스카이('스카이(sky)'와 발음이 같음)는 2014년 설립돼 사람을 연결하고 지구를 보호하기 위한 성층권 인프라 발전에 전념하는 항공우주 기업이다. 스카이는 고고도 플랫폼 시스템(HAPS) 산업을 선도하며 보편적 연결성, 기후 모니터링, 천연자원 관리 및 재난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press@sceye.com Transmitting laser pulses from the grou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