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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마이크로, 차량 실내 감지 110만 화소 이미지센서 출시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마이크로)가 적외선 기반 차량 실내 감지용 110만(1.1MP) 화소 이미지센서 VD56GA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VD56GA는 완성차 업체 등이 성능·통합·비용을 절충하면서 여러 차량에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DMS)과 탑승자 모니터링 시스템(OMS)을 적용하도록 지원한다. ST마이크로는 VD56GA가 컴팩트한 센서 아키텍처, 높은 적외선 감도, 카메라 설계와 통합을 간소화하는 임베디드 이미지 처리 기능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신제품은 카메라 개발자에게 운전자와 탑승자 모니터링에 필요한 화질을 제공하고, 소형 폼팩터와 비용 이점을 유지하도록 설계했다. ST마이크로 수석부사장 겸 이미징 서브그룹 사업본부장 알렉상드르 발메프레졸은 "현재 차량 실내 센싱 기술은 프리미엄 플랫폼을 넘어 확산 중"이라며 "자동차 업체는 광범위하게 배포 가능한 솔루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VD56GA를 개발할 때 시스템 차원에서 가장 중요한 절충점, 적외선 환경에서 화질, 컴팩트한 통합·양산 프로그램을 뒷받침하는 비용구조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D56GA는 전체 카메라 모듈 비용을 절감하도록 설계했다. 저비용 광학부품과 간소화 적외선 조명, 요구사양이 낮은 광학 필터링을 사용할 수 있다. 별도 외부 이미지 처리장치는 필요 없다. 신제품은 적외선 이미징에 최적화한 새로운 후면조사형 픽셀 아키텍처, ST마이크로 딥NIR(DeepNIR)을 활용한다. 이전 세대보다 변조전달함수(MTF) 선명도가 35% 높다. 양자 효율은 60% 개선했다. 언더패널카메라(UPC)에도 적용할 수 있다. VD56GA는 3.7x3.2mm 크기 칩스케일패키지(CSP)로 제공된다. 공간 제약이 있는 설치 환경과 차세대 차량 실내 카메라 설계에 적합하다. 신제품에는 미러, 크롭, 암전 캘리브레이션, 자동노출, 구간별 선형처리 등 임베디드 이미지 처리 기능도 탑재했다. 이러한 기능 덕분에 외부 이미지 처리 리소스 없이 카메라 설계를 간소화하고, 개발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ST마이크로는 신제품이 RAW·YUV 출력 형식을 모두 지원해 자동차 업체와 1차 공급업체가 전자 아키텍처와 소프트웨어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26.09.15 16:53이기종 기자

"시청률보다 OTT 순위 우선"…해외 바이어가 K-드라마 고르는 기준

국내에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가 해외에서도 성공하던 시대는 지나가고 있다. 해외 바이어들이 K-콘텐츠를 구매할 때 국내 시청률보다 글로벌 OTT 순위와 이용자 선호도를 핵심 기준으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완제품 수출에 그쳤던 거래 방식 또한 지식재산(IP)·포맷 판매, 공동 제작 등으로 다변화하는 추세다. 1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방송영상마켓(BCWW) 2026 현장에서는 이 같은 K콘텐츠 수출 시장의 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지난 14일 개막해 사흘간 열리는 올해 행사에는 17개국 403개 미디어 콘텐츠 기업이 참여했다. KT스튜디오지니와 CJ ENM, SLL 등 국내 주요 미디어 기업들은 해외 바이어를 상대로 올해 흥행작과 내년도 신작을 소개했다. 현장을 찾은 바이어는 일본 비중이 가장 높았고 중국과 대만, 동남아시아, 인도 등 아시아 지역 관계자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들이 작품을 평가하는 기준에서 눈에 띄는 것은 OTT 성적이다. 국내 방송 시청률보다 글로벌 플랫폼에서 어느 정도 순위를 기록했고 실제 이용자들이 얼마나 관심을 보였는지가 해외 판매 과정에서 중요한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KT스튜디오지니는 '그대에게 드림', '닥터 섬보이' 등 OTT에서 성과를 거둔 작품을 앞세워 해외 바이어에게 내년도 라인업을 소개했다. KT스튜디오지니 관계자는 “해외 바이어에게 드라마를 소개할 때는 국내 시청률보다 OTT 내 순위나 선호도가 훨씬 강력한 셀링 포인트가 된다”고 말했다. 장르에서는 '로맨틱 코미디' 선호가 두드러졌다. 현장에 참여한 국내 기업들은 해외 바이어들이 예능이나 다큐멘터리보다 드라마를 적극찾고 있으며, 드라마 가운데서도 로맨틱 코미디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입을 모았다. 특정 국가의 문화적 배경을 알아야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보다 여러 시장에서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소재도 경쟁력으로 꼽힌다. CJ ENM 관계자는 “다양한 작품 중에서도 국경을 넘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드라마를 중심으로 소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장서 이뤄지는 콘텐츠 거래 BCWW 현장의 기업 간 미팅은 대부분 30분 단위로 진행된다. 짧은 시간 안에 대규모 계약을 마무리하기보다는 작품을 소개하고 상대방이 원하는 콘텐츠를 파악한 뒤 후속 협상으로 연결하는 데 무게가 실린다. CJ ENM 관계자는 “온라인으로 간단히 의견을 주고받는 것보다 전시회에서 얼굴을 맞대고 상세히 설명하면 해외 바이어와 더욱 깊은 유대감을 쌓을 수 있다”면서 “이전 BCWW에서 명함을 교환하고 작품을 설명하며 만든 네트워크가 실제 계약으로 이어진 경우도 많다”고 말했다. KT스튜디오지니 관계자도 “미팅 시간이 짧기 때문에 현장에서 바로 계약하기보다는 작품의 개요를 알리고 바이어가 어떤 콘텐츠를 원하는지 파악하는 성격이 강하다”고 설명했다. 현장에서 실질적인 거래도 이뤄진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해외 주요 바이어를 초청하고 사전 비즈니스 매칭을 지원하면서 전시장 내 비즈니스 라운지와 바이어 라운지의 상담 일정도 빼곡하게 채워졌다. 지난해 BCWW에서는 약 1357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이 체결됐다. 작품만 판다?...IP·포맷·공동제작까지 거래 대상도 달라지고 있다. 이미 제작된 콘텐츠의 해외 방영권을 판매하는 전통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IP와 포맷 거래, 공동제작, 투자, 유통 파트너십 등으로 사업 범위가 확대되는 추세다. 올해 BCWW에도 방송사와 제작사, OTT, 콘텐츠 플랫폼뿐 아니라 다양한 해외 바이어가 참가해 콘텐츠 판매와 공동제작, 투자 가능성을 논의했다. 일본 NHK와 후지TV, 중국 아이치이와 텐센트 비디오, 미국 폭스엔터테인먼트 등이 행사장을 찾았다. 콘진원 관계자는 “국내외 방송사와 제작사, 플랫폼, 배급사 등 다양한 사업자가 참여하기 때문에 국내 기업이 해외 콘텐츠 방영권을 사거나 해외 IP와 포맷을 도입하는 논의도 활발하다”고 말했다. 전시장 밖에 마련된 K-OTT관에서도 콘텐츠를 매개로 한 사업 상담이 이어졌다. 티빙과 쿠팡플레이는 각각 오리지널 콘텐츠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와 '가족계획 2'를 활용한 부스를 운영했다. 인근 상담 공간에서는 제작사와 OTT 사업자들이 공동제작과 영상화, 콘텐츠 수출·판매 가능성을 논의했다. BCWW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코엑스가 주관하는 국제 콘텐츠 마켓이다. 2001년 처음 열린 이후 국내 방송영상 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위한 기업 간 거래와 네트워킹 행사로 운영되고 있다. 김윤지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은 “새로운 위기와 기회 속 BCWW가 발견되지 않은 가능성을 밝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9.15 16:52홍지후 기자

[인사] 산업통상부

◇과장급 승진 ▲섬유탄소나노과장 박태규

2026.09.15 16:38주문정 기자

김종철 방미통위원장,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찾아 나눔 활동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에서 농축산물을 구매해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김종철 방미통위원장은 15일 정부과천청사 인근에 위치한 경기도 안양 박달시장을 방문해 과일과 고기, 떡 등을 구입했다. 전통시장 상인들과 만나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도 들었다. 이날 구입한 물품은 아동복지시설 '안양의 집'에 전달됐다. 김 위원장은 방미통위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과 함께 시설을 찾아 추석을 맞는 아동들을 격려하고, 연휴에도 아이들을 돌보는 시설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나눔 활동에 사용된 비용은 방미통위 직원들이 매달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다. 방미통위는 아동복지시설 지원 외에도 한부모 가정과 연탄 지원 등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종철 위원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9.15 16:34박수형 기자

아이폰18 나오면 요금 25% 더 할인?…방미통위 "속지 마세요"

'아이폰18' 출시를 앞두고 휴대전화 요금을 25%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다는 허위 정보가 온라인에서 확산하고 있다. 정부는 현재 시행 중인 선택약정할인 외에 이동통신사가 제공하는 별도의 25% 요금 할인은 없다며 이용자 주의를 당부했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15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메신저 등을 통해 '오늘부터 휴대전화 요금을 추가로 25% 할인받을 수 있다'는 내용의 메시지가 퍼지고 있지만 사실과 다른 정보라고 밝혔다. 현재 이동통신 이용자가 받을 수 있는 25% 요금 할인은 '선택약정할인제도'다. 휴대전화 구매 시 단말기 지원금을 받지 않는 대신 통신사와 약정을 체결하면 통신요금의 25%를 할인받는 방식이다. 방미통위는 선택약정할인과 별개로 이동통신사가 요금을 추가로 25% 할인해 주는 제도는 시행되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인이나 단체 채팅방 등을 통해 요금 할인 안내를 받더라도 출처가 명확하지 않다면 주의해야 한다. 방미통위는 이 같은 메시지에 포함된 전화번호로 직접 연락하거나 상담을 받지 말 것을 당부했다. 과거에는 이동통신서비스를 일정 기간 이용하기로 계약하면 단말기 지원금과 별도로 통신요금의 25~30%를 깎아주는 '의무약정할인제도'가 운영됐다. 그러나 이 제도는 2015년 이후 폐지됐다. 방미통위는 신규 아이폰 출시를 계기로 과거 할인제도나 현행 선택약정할인을 이용한 허위 기만 광고가 확산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관련 메시지의 내용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2026.09.15 16:31박수형 기자

에스티선랩, 글로벌 검증품 앞세워 국내 차량관제 시장 진출

텔레매틱스 기업 에스티선랩이 국내 차량관제 시장을 공략한다. 15일 텔레매틱스 관계자는 "국내 차량관제 시장은 화물차량 운행기록 의무화,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확산, 전기차 물류 전환 등에 힘입어 급성장 중"이라며 "20년 이상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제품을 국내에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에스티선랩은 브라질, 멕시코, 미국 현지법인과 독일지사를 거점으로 전 세계 16개국 이상에 차량용 위성항법장치(GPS) 트래커를 수출했다. 지난해 글로벌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기업 '위알론(Wialon)'이 발표한 하드웨어 제조사 순위에서 에스티선랩은 글로벌 2위에 올랐다. 회사는 지난 2023년 차량용 커넥티비티 기업 위자드랩과 합병해 풀스택 텔레매틱스 제조사로 거듭났다. 위자드랩은 모바일 소프트웨어와 커넥티드카 텔레매틱스 솔루션 개발 기업이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 기반 영상분석 기술을 적용한 비디오 텔레매틱스로 제품군을 고도화했다. 운전자 졸음운전이나 스마트폰 사용을 실시간 감지해 경고하고 관제센터로 전달하는 사고예방 시스템이다. 양재창 에스티선랩 대표는 "해외에서 먼저 인정받은 기술로 국내 시장을 공략한다"며 "글로벌 기준을 충족한 제품으로 국내 차량관제와 물류 시장에서 새 패러다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6.09.15 16:24진운용 기자

AI 데이터센터 냉각에 쓰이는 PFAS…세계 10대 생산사 대부분 증산 계획

스웨덴 화학물질 감시 기구 켐섹이 세계 최대 PFAS 생산 기업 10곳을 조사한 결과를 현지 시각 9월 14일 공개했다. 조사 대상 기업 대부분이 생산 확대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PFAS는 탄소와 불소가 강하게 결합한 화합물 묶음으로, 자연에서 거의 분해되지 않아 영원한 화학물질로 불린다. 켐섹은 증산 계획의 배경으로 AI 데이터센터 설비와 반도체 제조, 리튬이온 배터리 소재 수요를 지목했다. 조사 대상 기업들은 유럽과 아시아, 북미 생산 시설에서 설비를 확대할 예정이며 여러 기업이 투자 근거로 AI 확산을 직접 언급했다. PFAS가 데이터센터에 쓰이는 이유는 열 때문이다. 이상 냉각 침지 방식은 서버를 끓는점이 낮은 PFAS 액체에 담가 두고, 열이 오르면 액체가 기화하면서 열을 빼앗아 가게 한다. 기화한 증기는 다시 냉각돼 액체로 돌아오며 같은 과정을 반복한다. 물을 쓰는 기존 냉각 방식보다 물과 전력 소모가 적다는 점이 장점으로 제시된다. 반도체 제조에서도 여러 공정 단계에 PFAS가 사용된다. 일본 다이킨은 반도체 시장 확대에 대응해 불소수지 생산 능력을 세 배 이상으로 확대하고 내년 가동을 목표로 새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프랑스 아르케마는 켄터키주에 6,000만 달러(약 806억 원) 규모 생산 설비를 짓고 냉매 제품군을 확대한다. 미국 케무어스도 데이터센터 냉각 관련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PFAS는 암과 간 질환, 신장 질환, 고콜레스테롤, 선천성 기형과의 연관성이 연구로 제기돼 왔고, 거의 모든 사람의 혈액에서 검출된다. 유럽 일부 생산 기업은 대체 물질로 전환하거나 해당 사업을 정리하고 있다. 유럽에서는 PFAS 전반을 제한하는 규제 논의가 진행 중이어서, 생산 확대 계획과 규제 방향이 정반대를 향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커먼 드림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켐섹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9.15 16:18AI 에디터

중국 외교부, 아모데이 속도 조절 주장에 "공포 조장"…수출 통제 요구 반박

중국 외교부 대변인 궈자쿤이 현지 시각 9월 14일 정례 브리핑에서 앤트로픽 CEO 다리오 아모데이의 주장을 반박했다고 NPR이 보도했다. 아모데이는 9월 12일 공개한 글 '우리는 프런티어의 속도를 조절해야 한다'에서 프런티어 모델 개발 속도를 늦추자고 제안하면서, 미국이 중국을 상대로 반도체와 장비 수출 통제를 계속 유지할 것을 함께 요구했다. 프런티어 모델은 성능 최전선에 있는 초대형 AI 모델을 가리킨다. 궈자쿤은 "공포 조장과 대립, 악의적 경쟁은 세계 AI 거버넌스 과정을 흔들 뿐 누구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개방적이고 포용적이며 모두에게 이로운 윤리적 AI를 지향한다고 밝혔다. 관영 매체 환구시보는 별도 논평에서 아모데이가 중국을 상대로 조용한 AI 냉전을 설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같은 날 국가안전부장 천이신은 AI가 강대국 전략 경쟁의 새 영역이 됐다며 위험 관리 체계와 국제 거버넌스 강화를 요구했다. 개발 속도는 유지하면서 보안과 관리 체계를 함께 구축하는 방향이다. 중국은 앞서 브릭스 정상회의에서 AI 오픈소스 커뮤니티 설립을 제안하기도 했다. 미국 측 입장도 아모데이와 일치하지 않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주말 아일랜드 방문 중 AI 개발 속도를 늦추자는 요구를 일축했고, 9월 14일에는 트루스 소셜에 아모데이를 직접 비판하는 글을 포스팅했다. 자세한 내용은 NP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중국 외교부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9.15 16:17AI 에디터

스마일게이트 '이클립스', 구글·애플 양대 앱 마켓 최고 매출 1위 석권

스마일게이트의 신작 MMORPG '이클립스: 더 어웨이크닝'이 정식 출시 5일 만에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양대 마켓 최고 매출 순위 1위를 석권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엔픽셀이 개발한 신작 '이클립스: 더 어웨이크닝'이 구글과 애플 양대 앱 마켓에서 최고 매출 1위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0일 정식 서비스 개시 직후 애플 앱스토어 정상에 오른 데 이어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까지 연속으로 차지했다. 이클립스는 MMORPG 본연의 성장과 전투 요소를 유지하면서 접속 및 경쟁 부담을 낮춘 구조를 취했다. 시간에 따라 소환권과 성장 재화를 지급하는 '성소' 콘텐츠를 도입하고, 미접속 상태에서도 캐릭터 성장을 지원하는 'AI 모드'를 적용했다. 앞서 개발진은 지난 14일 공식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열고 근거리 클래스 전투 환경 조정 및 월드 보스 난이도 하향 등 향후 개선 계획을 공개한 바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양대 마켓 1위 달성을 기념해 다음 달 14일까지 접속 이용자에게 1000만 골드, 성소 가속 축원, 장비 강화구 결정 등을 지급한다. 해당 보상은 다음날 추가되는 신규 월드 '벨제라' 이용자에게도 동일하게 제공된다. 신재익 스마일게이트 이사는 "양대 마켓 매출 1위라는 뜻깊은 성과를 이클립스 이용자 여러분들과 함께 만들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용자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더 나은 서비스와 재미있는 콘텐츠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2026.09.15 16:14진성우 기자

[인사] 보건복지부

과장급 ▲장애인자립기반과장 이수완

2026.09.15 16:13조민규 기자

세종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 박람회서 '한글문화도시 세종' 알려

세종시문화관광재단 한글문화도시센터는 전국 문화도시 박람회에서 한글문화도시 세종을 알렸다고 15일 밝혔다. 한글문화도시센터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밀양에서 열린 박람회 참가해 세종시의 한글 관련 문화공간과 문화행사를 소개했다. 현장에서는 주요 한글문화공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한글문화도시 세종 지도를 선보이고, 지도를 활용해 세종시 마스코트 젊은세종 충녕 찾기 체험 행사도 운영했다. 박람회 기간 4일간 약 5000명이 세종시 부스를 찾았으며, 준비한 문화도시 홍보 물품도 모두 소진됐다. 특히 올해 한글날 100주년을 맞아 세종시에서 펼쳐지는 주요 문화 사업도 집중 조명됐다. 현재 진행 중인 미디어아트 전시 '세종:새종'과 '갤러리 가는 날'을 비롯해, 10월 9일부터 열리는 한글날 특별기획전 '세종과 남준', 그리고 2027년 개최 예정인 '세종한글비엔날레' 등 세종만의 다채로운 볼거리를 연속성 있게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글문화도시센터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한글문화를 통해 세종을 새롭게 발견하는 경험을 전국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시민과 방문객이 일상에서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한글을 중심으로 세종의 문화 정체성도 강화한다. 양유정 한글문화도시센터장은 “전국의 문화도시들이 각 지역을 대표하는 고유한 문화자원을 가지고 박람회장을 찾은 가운데, 세종은 올해 한글날 100주년이라는 뜻깊은 시기에 한글을 통해 세종의 정체성과 미래를 이야기하고자 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아직 세종을 방문하지 않은 분들에게도 세종의 다양한 문화공간과 콘텐츠를 알리고, 올가을에는 직접 세종을 찾아 문화와 한글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9.15 16:11이선민 기자

모바일 SoC, AI 처리 중심 NPU→GPU로 확장

온디바이스·엣지AI의 핵심 연산을 담당해온 모바일용 시스템반도체(SoC)의 AI 가속 구조가 신경망처리장치(NPU) 중심에서 GPU를 함께 활용하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다. 생성 AI와 거대언어모델(LLM), 에이전틱 AI 등 처리해야 할 AI 작업이 한층 다양해지며 병렬 연산에 강점을 가진 GPU의 역할이 커진 것이다. 퀄컴과 Arm은 최근 GPU에 AI 연산 전용 신경망 가속기를 통합했고, 애플도 M5에 이어 차세대 아이폰용 A20 프로 GPU에 신경망 가속기를 적용했다. 퀄컴과 Arm, 애플이 잇따라 GPU에 AI 전용 가속기를 통합하는 것은 이처럼 AI 연산의 일부를 GPU로 분산해 복잡한 AI 작업에 대응하려는 전략으로 해석할 수 있다. 퀄컴, 차세대 아드레노 GPU에 AI 연산 접목 퀄컴은 모바일용 스냅드래곤8 엘리트, PC용 스냅드래곤X2 엘리트 등 SoC 제품에서 그동안 NPU의 AI 처리 성능과 전력 효율을 강조해왔다. 여러 AI 모델이 동시에 작동하는 환경에서는 전력 효율이 높은 NPU가 모바일·PC AI의 핵심 경쟁력이라는 취지였다. 그러나 퀄컴은 이달 2일 아드레노 GPU에 AI 처리 전용 코어인 '아드레노 매트릭스 코어(AMC)'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고성능 AI 연산에 필요한 기능을 NPU나 CPU에 넘기지 않고 GPU 내부에서 직접 처리한다는 것이다. 퀄컴은 AI 처리를 GPU에서 직접 수행하는 것이 아드레노 GPU 역사상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개발자들이 복잡한 렌더링 모델을 보다 낮은 지연시간과 전력으로 수행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Arm도 말리 G2-울트라 NX GPU에 AI 연산 추가 모바일용 SoC의 설계자산(IP)을 공급하는 영국 Arm도 이달 8일 프리미엄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등 모바일 기기를 겨냥한 새로운 반도체 IP '모바일용 CSS 2'를 공개했다. 모바일용 CSS 2는 각종 연산작업을 수행하는 C2 CPU와 그래픽 및 AI 가속을 담당하는 말리 G2-울트라 NX GPU로 구성된다. 이중 말리 G2-울트라 NX GPU에는 신경망 가속기가 통합됐다. Arm은 GPU에 통합된 신경망 처리 기능을 이용해 저해상도 화면을 고해상도로 보정하는 신경망 슈퍼샘플링(NSS), 초당 30프레임 화면을 60프레임 수준으로 높이는 신경망 프레임 업스케일링 등을 구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GPU가 그래픽과 AI 연산을 보다 긴밀하게 처리하도록 하는 구조다. Arm은 말리 G2-울트라 NX GPU의 실제 AI 처리 성능을 약 10~20 TOPS 내외로 예상했다. 애플, M5 이어 A20 프로 GPU에도 신경망 가속기 추가 애플은 2017년 아이폰8·X에 탑재한 SoC 'A11 바이오닉'에 NPU인 뉴럴 엔진을 처음 통합하고 사진·음성·자연어 처리 등 특정 AI 연산에 활용했다. 애플 역시 최근에는 GPU의 AI 처리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공개한 아이패드 프로·맥용 SoC M5의 GPU에 신경망 가속기를 통합한 데 이어 차세대 아이폰용 A20 프로도 GPU에 신경망 가속기를 적용했다. A20 프로의 GPU는 전 세대보다 1개 많은 7개 코어로 구성되며, GPU 내부에 신경망 가속기를 내장해 FP8(8비트 부동소수점) 연산 성능을 최대 두 배 높였다. A20 프로는 GPU와 별개로 NPU 역할을 하는 32코어 뉴럴 엔진도 함께 탑재한다. 저전력으로 지속적으로 실행해야 하는 AI 작업은 여전히 뉴럴 엔진이 담당하지만 높은 연산 성능이 필요한 AI 작업에서 GPU의 역할을 강화한 것이다. GPU 병렬 연산, 복잡한 AI 처리에 적합 NPU는 주위 소리 확인, 음성 인식 등 저전력으로 지속 처리가 필요한 작업에 적합하다. 그러나 AI 모델의 크기가 커지고 연산 과정이 복잡해지면서 NPU만으로 모든 AI 작업을 빠르게 처리할 수 없게 됐다. 특히 모바일 기기에서 구동되는 스테이블 디퓨전·플럭스 계열 이미지 생성, 거대언어모델(LLM), AI 영상 생성·변환, 실시간 AI 이미지 편집 등은 대규모 병렬 연산과 높은 메모리 대역폭을 요구하는 대표적인 사례다. 이런 작업에서는 GPU가 가진 높은 병렬 연산 능력과 메모리 대역폭, 다양한 연산을 유연하게 수행할 수 있는 구조가 장점으로 작용한다. 2나노급 공정으로 GPU 확대 여유 증가 모바일 SoC는 PC/서버용 프로세서와 달리 스마트폰 내부의 제한된 면적을 활용해 CPU·GPU·NPU 등 주요 연산 블록을 집적하는 구조다. 때문에 특정 연산 장치를 대폭 강화하기 어려웠다. 이달 공개된 차세대 모바일 SoC는 모두 TSMC N2와 삼성전자 SF2 등 2나노급 공정을 염두에 둔 제품들이다. 2나노급 공정 도입에 따른 트랜지스터 집적도 향상은 이들 연산 블록을 확대할 수 있는 설계 여유를 제공한다. TSMC에 따르면 N2는 N3E(3나노급) 대비 동일 면적에서 15% 이상 높은 트랜지스터 밀도를 제공한다. 이를 단순히 면적에 환산하면 동일한 회로를 구현할 때 이론적으로 약 13%의 면적을 줄일 수 있는 수준이다. GPU+AI 결합 모바일 SoC, 이 달부터 시장 진입 새로운 GPU를 통합한 모바일용 SoC는 올해 애플 아이폰18 프로와 아이폰 듀오를 시작으로 내년 퀄컴과 미디어텍 등 주요 제조사를 통해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모바일 AI의 성능을 평가하는 기준도 변화할 가능성이 커졌다. 지금까지는 주로 NPU의 TOPS가 온디바이스 AI 성능을 나타내는 주요 지표로 활용됐지만, 앞으로는 GPU 내 신경망 처리 기능을 활용한 그래픽 성능과 AI 연산 성능도 중요한 평가 기준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다만 GPU에 AI 가속기를 통합했다고 해서 실제 성능이 자동으로 향상되는 것은 아니다. 운영체제와 AI 프레임워크, 개발 도구가 새로운 가속기를 지원하고 개발자가 이를 활용하도록 모델과 소프트웨어를 최적화해야 한다.

2026.09.15 16:11권봉석 기자

컴투스홀딩스, 액션 RPG '아레스: 더 아이언 뱅가드' 글로벌 정식 출시

컴투스홀딩스가 기존 MMORPG 요소를 싱글 중심의 액션 RPG 구조로 전면 개편한 '아레스: 더 아이언 뱅가드'를 글로벌 시장에 정식 선보였다. 컴투스홀딩스는 세컨드다이브가 개발한 스타일리시 액션 RPG '아레스: 더 아이언 뱅가드'를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출시는 북미, 유럽, 동남아 등 주요 권역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및 PC 환경을 아우르는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한다. 글로벌 버전은 서구권을 포함한 해외 이용자 선호도를 고려해 게임 시스템을 대폭 개편했다. 게임 초반에는 몰입도 높은 서사와 수동 조작 전투를 앞세운 싱글 콘텐츠에 집중하도록 유도했으며, 성장 단계에 따라 협동 PvE 레이드와 시즌제 엔드 콘텐츠로 영역이 넓어지도록 설계했다. 경쟁 요소인 PvP는 필수 요소를 배제하고 선택형 콘텐츠로 분리했다. 원작 특유의 SF 콘셉트와 액션 시스템도 계승했다. 실시간으로 두 가지 장비를 전환하며 교전하는 '슈트 체인지'를 비롯해 연계 콤보, 거대 메카닉 '골리앗' 탑승전, '발키리' 공중전 등 다채로운 전투 메커니즘을 제공한다. 앞서 캐나다, 호주, 브라질 등 6개국 얼리 론칭을 통해 축적한 현지 이용자 피드백을 적용해 최적화와 완성도를 끌어올린 컴투스홀딩스는 본격적인 해외 공략에 집중할 방침이다.

2026.09.15 16:06진성우 기자

건강보험 불법·부당청구 신고 18명, 포상금 4억6900만원 지급 결정

#. 비의료인 A는 대표자(의사) B와 공모해 출장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출장검진 운영 대가로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지급 받은 검진비용의 30%를 B에게 지급하기로 계약을 체결하고 수익을 나누어 가진 사실이 확인됐다. 신고인에게는 1억7600만원의 포상금이 산정됐다. #. B병원은 실제 병동에서 근무하지 않는 간호사(외래, 검진실 등)를 간호전담인력으로 신고해 실제로는 4-5등급임에도 3등급으로 요양급여비용을 부당하게 청구해 3억9500만원을 지급받았다. 신고인에게는 4500만원의 포상금이 산정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은 2026년도 제2차 건강보험 신고 포상심의위원회를 열고 요양급여비를 거짓·부당하게 청구한 요양기관 12개소, 불법개설기관 2개소, 증도용 4건 등의 신고인 18명에게 총 4억6900만원의 신고 포상금 지급을 심의‧의결했다. 해당 신고로 확인된 불법·부당청구액은 62억2000만원이다. 이날 의결한 포상금 중 최고 금액은 1억7600만원으로, 비의료인이 출장검진센터 운영 목적으로 의사와 공모해 불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부당청구한 사실을 신고한 사례이다. 김남훈 건보공단 급여상임이사는 “점차 교묘해지는 거짓·부당청구와 사무장병원 문제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양심 있는 종사자들과 정의로운 국민의 지속적 관심과 신속한 신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공익신고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건보공단은 2025년 12월23일부터 신고인 유형에 따라 달리 적용하던 포상금 지급 금액을 일원화하고, 포상금 지급 상한액을 최고 30억원으로 상향했다.

2026.09.15 16:05조민규 기자

최휘영 문체부 장관, 우즈베키스탄 문화부 장관과 면담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5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오조드벡 아흐마도비치 나자르베코프 우즈베키스탄 문화부 장관을 만나 양국 문화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계기로 마련됐다. 나자르베코프 장관은 우즈베키스탄 내 독서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도서관 분야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한국의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또한, 양국 간 다양한 문화 분야 협력을 위해 공동 실무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다. 이에 최 장관은 “고려인이 많은 우즈베키스탄은 한국에 중요한 동반자인 만큼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계기로 문화교류가 확대되기를 바란다”며 “양국 상호 문화교류의 해 지정, 우정의 도서관 사업 추진, 한국어 보급을 위한 세종학당 확대 등 다양한 문화 분야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14일에는 관광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문체부는 이를 통해 우즈베키스탄과의 관광 협력 협정('12년) 이후 양국 간의 실질적인 협력관계가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6.09.15 16:04이선민 기자

中 유비테크, 초대형 휴머노이드 공장 가동…"10분에 한 대"

중국 로봇업체 유비테크가 상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대량 생산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고 과학매체 인터레스팅엔지니어링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 광시성 류저우에 위치한 로봇 생산 공장은 연간 1만 대 이상의 휴머노이드 로봇을 만들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제품 개발과 제한적인 생산 단계를 넘어 대량 생산 체제로 전환하기 위한 제조 거점이다. 공장 가동은 지난 12일부터 시작됐다. 휴머노이드 로봇 연간 1만 대 이상 생산 유비테크의 초스마트 공장은 1만 4000㎡ 규모로, 건물 높이는 13.8m에 달한다. 이곳에서는 회사의 워커 S 시리즈와 크루즈 시리즈 등 지능형 산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을 주로 생산할 예정이다. 생산라인은 10분마다 로봇 한 대를 완성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연간 생산 능력은 1만 대를 넘어선다. 이를 통해 유비테크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대량 생산을 위한 안정적인 제조 기반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휴머노이드 모델을 하나의 제조 시스템에서 생산할 수 있는 유연한 혼합 생산라인을 적용했다. 공장 내 자동화 시스템은 제조 공정 전반에 걸쳐 적용된다. 휴머노이드 로봇은 팔레트에서 제품을 꺼내거나 적재하고 자재를 운반하는 작업을 수행한다. 협동로봇 팔은 360도 회전 스테이션에서 조립 과정에 필요한 나사 체결 작업을 담당한다. 완성된 휴머노이드 로봇 한 대에는 규격이 서로 다른 2000개 이상의 나사가 사용된다. 자동 유도 운반차(AGV)와 무인 지게차는 공장 곳곳으로 자재를 운반하며, 조립이 완료된 로봇은 자동화 창고로 이동한다. 모든 로봇에는 고유한 일련번호(SN 코드)가 부여된다. 이를 통해 부품의 출처와 조립 매개변수, 검사 기록 등을 제조 공정 전반에 걸쳐 추적할 수 있다. 축적된 데이터는 향후 유지보수와 문제 해결에도 활용된다. 독일 지멘스와 협력해 스마트 공장 구축 유비테크는 독일 소프트웨어 업체 지멘스와 협력해 해당 생산시설을 구축했다. 두 회사는 공장 설계와 제품 수명주기 관리(PLM), 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 생산 일정 관리, 지능형 제조 시스템, 품질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했다. 지멘스의 플랜트 시뮬레이션 플랫폼을 활용하면 통로와 작업대, 저장 공간, AGV 이동 경로 등을 포함한 공장의 1대1 디지털 모델을 구현할 수 있다. 엔지니어들은 실제 설비를 변경하기 전에 자재가 창고에 보관되는 단계부터 생산과 최종 출하까지 이동하는 과정을 가상 환경에서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 치열해지는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 휴머노이드 로봇 제조는 하나의 기계에 수많은 부품이 들어가고 정밀한 조립 과정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대량 생산에 어려움이 따른다. 특히 제품이 빠르게 업데이트되면서 기존 생산라인을 새로운 모델에 맞게 변경해야 하는 경우도 많다. 유비테크는 디지털 시뮬레이션과 유연한 생산라인, 부품 및 품질 이력 추적 시스템 등을 활용해 이러한 제조상의 문제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공장 구축 및 시운전에 필요한 비용과 시간을 줄이고, 생산 규모를 확대하는 동시에 새로운 모델을 보다 빠르게 생산라인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공장 가동은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이뤄졌다. 테슬라는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의 개발과 생산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피규어AI 역시 자체 생산 역량 확보에 나서고 있다. 유비테크가 연간 1만 대 이상의 생산 능력을 확보하면서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에서 대량 생산 역량을 둘러싼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향후 실제 출하량과 산업 현장의 고객 수요, 생산 비용 및 수익성 등이 유비테크의 경쟁력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2026.09.15 15:57이정현 미디어연구소

SOOP, 판교에 통합 거점 구축…"분산된 경영·기술·사업 힘 결집"

SOOP이 판교에 본사와 연구개발(R&D)센터를 아우르는 통합 거점을 마련한다. 여러 곳에 분산된 경영·기술·사업 조직과 주요 계열사의 업무 접점을 한곳으로 모아 의사결정과 협업 속도를 높이고, 확대된 사업 규모에 맞춰 보다 일관된 운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SOOP은 지난 9월 4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256번길 25에 위치한 GB2-C동 토지와 건물을 1315억원에 매입한다고 밝혔다. 새 건물은 본사와 R&D센터를 겸하는 통합 거점으로 활용한다. 올해 4분기부터 순차적으로 입주와 조직 재배치를 시작해 2028년 1분기까지 주요 업무 거점 통합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통합의 핵심은 사무공간을 옮기는 데만 있지 않다. 그동안 서비스와 사업 확대 과정에서 분산돼 있던 조직의 물리적 거리를 좁혀 경영·기술·사업 부문의 연결성을 높이고, 기획부터 개발·운영·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의사결정 구조를 보다 효율적으로 만들겠다는 취지다.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은 하나의 서비스를 운영하는 데 기술 개발뿐 아니라 콘텐츠 운영, 스트리머 지원, 광고, 커머스, 글로벌 사업 등 여러 조직이 동시에 움직여야 한다. 새로운 기능 하나를 선보이더라도 서비스 기획과 개발, 운영 현장의 피드백, 사업적 판단이 맞물려야 한다. 조직 간 협업 속도가 곧 서비스 경쟁력과 연결되는 구조다. 특히 본사와 R&D센터를 통합한다는 점도 이런 전략과 맞닿아 있다. 서비스 기획과 사업 조직이 파악한 이용자·스트리머의 요구를 개발 조직과 빠르게 공유하고, 기술적인 검토 결과를 다시 서비스와 사업에 반영하는 과정을 단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서비스 개선이나 신규 기능 도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조직 간 조율 비용을 낮추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주요 계열사와의 협업 접점도 확대한다. 각 조직과 계열사가 독립적인 전문성을 유지하면서도 프로젝트 단위로 필요한 인력과 기능을 보다 빠르게 연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개별 조직 중심의 업무 수행을 넘어 회사 전체가 동일한 방향성과 속도로 움직일 수 있는 운영 기반을 갖추겠다는 것이다. SOOP이 1000억원이 넘는 자금을 들여 부동산을 매입한 만큼 투자 효율성도 관심사다. 회사가 이번 통합 거점에서 기대하는 효과 역시 외형 확대보다는 장기적인 운영 효율과 실행력 강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분산된 업무 거점을 장기간 운영하는 대신 주요 기능을 한곳에 모아 조직 간 소통과 의사결정에 드는 비용을 줄이고, 안정적인 자체 업무 공간을 확보하겠다는 판단이다. 이전은 서비스 운영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올해 4분기부터 각 조직의 업무 특성과 협업 구조 등을 고려해 순차적으로 재배치하고, 2028년 1분기까지 통합 작업을 마칠 예정이다. SOOP의 판교 통합 거점 구축은 결국 성장한 플랫폼 사업에 맞춰 조직 운영 방식도 재정비하는 작업이다. SOOP 측은 "흩어진 경영·기술·사업 역량을 물리적으로 연결해 의사결정과 실행 속도를 높이고, 본사와 R&D센터를 중심으로 서비스 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운영 체계를 보다 촘촘하게 구축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2026.09.15 15:57안희정 기자

컴투스, 서울 게임 축제 'GES 2026' 출격…10돌 맞은 'SWC' 역사 조명

컴투스가 글로벌 e스포츠 대회 10회차를 기념해 서울시 대표 게임 축제 'GES 2026'에서 팬들과의 소통에 나선다. 컴투스는 '게임·e스포츠 서울 2026(GES 2026)'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게임사와 e스포츠 구단이 참여하는 복합 문화 축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컴투스는 앞서 SBA와 맺은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 2026' 월드 파이널 공동 개최 및 e스포츠 진흥 협약의 일환으로 이번 부스를 마련했다. 현장 부스는 2017년 출범 이후 10회째를 맞이한 'SWC'의 역사를 조명하는 기획 전시로 꾸며진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일본 도쿄, 프랑스 파리 등 세계 각지에서 열린 역대 결승전의 주요 경기와 우승 기록을 선본이다. 방문객에게는 '서머너즈 워' 인게임 쿠폰과 한정 굿즈를 선착순 지급한다. 글로벌 본선 일정도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지난 12일 중국 시안 선발전을 시작으로 9월26일 독일 함부르크(유럽 컵), 10월11일 캐나다 토론토(아메리카 컵), 10월17일 태국 방콕(아시아퍼시픽 컵)에서 대륙별 본선이 순차 진행된다. 각 지역을 통과한 최정예 12명의 선수는 오는 11월14일 서울 KBS 아레나에서 열리는 월드 파이널에 진출해 최종 우승컵을 두고 맞붙을 예정이다.

2026.09.15 15:57진성우 기자

공단기, 국가직 7급 2차 시험 '합격예측 풀서비스' 사전예약 시작

에듀테크 기업 에스티유니타스의 공무원 시험 전문 브랜드 공단기가 이달 19일 시행되는 올해 국가직 7급 공무원 2차 시험을 앞두고 '합격예측 풀서비스'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15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풀서비스는 직렬별 예상 합격선부터 실시간 석차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성적 분석 시스템이다. 국가직 7급 2차 시험은 직렬별 전문과목으로 치러져 개인의 가채점 점수만으로는 실제 합격 여부를 판단하기 어렵다. 이에 공단기는 실시간 채점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체·성별 석차, 경쟁자 성적 입력 현황, 전년도 비교 기능 등을 제공한다. 합격 예측선이 갱신되거나 개인 순위가 변경되면 알림을 전달해 합격선 변화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시험 당일에는 전문 강사진의 과목별 총평과 해설 강의 라이브를 함께 진행한다. 사전예약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세계상품권 10만원권·네이버페이 5만원권 등 경품을 증정한다. 시험 당일 시간대별 채점 참여자 전원에게는 네이버페이를 실시간 지급하며, 추첨을 통해 다이슨 헤어드라이어·보스 QC 헤드폰 2세대·애플 에어팟 4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에스티유니타스 관계자는 “2차 시험은 직렬별 전문과목으로 진행되는 만큼 가채점 점수뿐 아니라 지원 직렬 내 석차와 합격 가능성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단기는 실시간 채점 데이터와 합격예측 분석을 바탕으로 수험생들이 객관적으로 합격 가능성을 판단하고 면접 등 다음 단계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2026.09.15 15:55백봉삼 기자

CJ제일제당, 'CJ더마켓' 앱 전면 개편…AI 기반 개인화 추천 강화

CJ제일제당이 공식 자사몰 'CJ더마켓' 모바일 앱을 전면 개편하고 인공지능(AI) 기반 상품 추천과 큐레이션 기능을 강화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14일 CJ더마켓 모바일 앱 리뉴얼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고객이 직접 상품을 검색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신제품과 트렌드, 혜택 등을 자연스럽게 발견할 수 있는 쇼핑 환경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메인 화면은 계절과 상황에 맞는 상품과 혜택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재구성했다. 특별한 식사를 위한 제품과 가을 캠핑용 상품, 간편 조리 제품 등 테마별 큐레이션을 제공한다. 개인화 추천 기능도 고도화했다. 고객 행동 데이터와 구매 성향, 주문 이력 등을 분석해 첫 방문 고객에게는 첫 구매 혜택을 제안하고, 기존 고객에게는 자주 구매하는 상품과 최근 관심사를 반영한 제품을 추천한다. 콘텐츠 큐레이션에도 AI 기술을 활용한다. 기존에는 운영자가 상품을 직접 선별했지만 앞으로는 AI를 활용해 상품과 콘텐츠를 자동으로 분류·추천하는 시스템을 확대한다. CJ더마켓 내 헬스앤웰니스(H&W) 전문관 '라임(Lime)'에서는 고객이 등록한 상품 리뷰 사진을 AI가 자동으로 검수하고 분류해 콘텐츠로 제공한다. 구매 동선과 사용자 인터페이스(UI)도 손봤다. 주요 행사 기간에는 앱 진입과 동시에 행사 페이지로 연결되도록 하고 자주 사용하는 메뉴의 접근성을 높였다. 중복 정보를 줄여 상품 탐색 단계도 간소화했다. 브랜드 로고는 기존 영문 중심 디자인에서 한글 'CJ더마켓'으로 변경했다. 다양한 요리가 담긴 원형 접시를 위에서 내려다본 모습에서 착안한 디자인을 버튼과 탭, 상품 이미지 등에 적용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앱 리뉴얼을 통해 CJ더마켓을 고객이 새로운 식품과 트렌드, 콘텐츠를 발견하는 식문화 경험의 공간으로 만들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서비스를 고도화해 일상에서 자주 찾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9.15 15:52류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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