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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그라나도 에스파다M', '신암행어사' 협업 업데이트

한빛소프트(대표 원지훈)의 모바일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M'이 인기 웹툰 IP '신암행어사'와의 협업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한빛소프트는 모바일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M'에 네이버웹툰 '신암행어사' 협업 콘텐츠를 추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암행어사는 주식회사 와이랩의 대표작으로, 가상의 고대 국가 쥬신을 배경으로 한 액션 판타지 IP다. 회사는 업데이트와 함께 두 세계관의 접점을 담아낸 시네마틱 AI 트레일러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인게임 협업 전용 펫 및 이벤트가 추가된다. 4주간 진행되는 출석 보상을 통해 전설 펫 '문수'와 신화 펫 '산도', '아지태'를 획득할 수 있는 소환권을 순차 지급한다. 아울러 이벤트 던전 내 '산도' 캐릭터 획득 인증 이벤트를 함께 전개해 전체 이용자 대상 보상 및 추첨 혜택을 제공한다. 신규 성장 특화 서버 '코임브라'도 정식 오픈했다. 코임브라 서버에서는 약 42일간 경험치 3배, 비스 획득량 및 드롭률 증가 등의 버프가 적용된다. 신규 및 복귀 이용자의 정착을 돕기 위해 +7 문스트럭 장비 세트, 각성 점핑권, 소장 영웅 선택 상자를 지원하며, 카스티야 시나리오 선착순 완료를 겨루는 '개척왕' 이벤트도 함께 펼쳐진다.

2026.07.31 14:00진성우 기자

풍산, 2분기 영업익 1252억원…신동·방산 동반 개선

풍산이 올해 2분기 신동과 방산 사업의 동반 개선에 힘입어 실적 성장세를 나타냈다. 풍산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 4703억원, 영업이익 1252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3.6%, 영업이익은 33.8%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6%, 영업이익은 39% 늘었다. 별도 기준 매출은 1조 1223억원, 영업이익은 101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7%, 14.8% 증가했다. 신동 부문은 판매량 증가와 판가 상승, 수출 확대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2분기 신동 매출은 93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했고, 전분기보다도 15% 늘었다. 신동 판매량은 4만 7300톤으로 전년 동기보다 300톤, 전분기보다 3400톤 증가했다. 판재 판매량은 3만 3800톤, 봉·선재는 1만 1200톤, 소전은 2300톤으로 집계됐다. 회사는 인공지능(AI) 산업용 동제품 판매 확대와 수출 다변화를 추진한 결과 판재와 봉·선재 판매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수출에서는 내수 간접 수출과 직접 수출을 함께 확대했다. 방산 부문 매출은 188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0% 증가했지만 전년 동기보다는 45% 감소했다. 내수 매출은 5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75억원 줄었고, 수출은 1294억원으로 693억원 감소했다. 수락시험 지연과 중동 선적 지연에 따른 부진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다만 전분기와 비교하면 수출 매출이 447억원 증가했다. 회사는 수출용 소구경탄 판매 증가와 일부 계약 물량 선적 확대가 실적 회복에 영향을 미쳤다. 스포츠탄은 미국 시장 재고 조정이 마무리되면서 수요가 회복되는 흐름을 보였다. 계열사 지분법이익도 실적에 기여했다. 2분기 지분법이익은 173억원으로 전분기보다 175억원, 전년 동기보다 159억원 증가했다. 해외 계열사 지분법이익은 1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8억원 늘었다. 풍산은 3분기 별도 기준 매출 1조 3044억원, 세전이익 1100억원을 예상했다. 1~3분기 누적 매출 전망은 3조 3954억원, 세전이익은 3138억원이다. 신동 부문에서는 미래 성장 제품 판매 확대와 거래처·수출 지역 다변화를 추진한다. 친환경차와 AI·데이터센터,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동제품의 공급을 확대하고, 수출 시장에서는 자동차·전기전자용 고부가 제품 판매를 늘릴 계획이다. 방산 부문에서는 내수 이연 물량의 하반기 매출 반영을 추진하고, 중동 지역 계약 물량의 적기 선적과 대구경탄 추가 수주 확대에 나선다. 미국 스포츠탄 시장에서는 원부자재 부족과 재고 불균형에 따른 재고 확충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재무 부담은 다소 확대됐다. 6월 말 연결 기준 부채는 2조 5606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26% 증가했고, 차입금과 사채는 1조 2587억원으로 늘었다. 부채비율은 88%에서 105%로 상승했다.

2026.07.31 13:55류은주 기자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크럼블', 출시 당일 앱스토어 인기 1위·매출 상위권 안착

데브시스터즈(대표 조길현)의 신작 모바일 방치형 RPG '쿠키런 키우기 - 쿠키런: 크럼블(쿠키런: 크럼블)'이 출시 당일 국내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와 매출 상위권에 안착하며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크럼블'이 출시 당일(30일) 국내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 게임 인기 순위 1위, 게임 매출 순위 3위를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전 다운로드 단계부터 인기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출시 당일 오후 매출 10위로 진입한 후 3위까지 상승했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출시 직후 주목받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출시 당일 전체 매출의 절반 가량이 해외에서 발생했다. 아울러 대만(2위), 태국(2위), 미국(8위) 등 기존 쿠키런 지식재산권(IP)이 강세를 보인 주요 국가 앱 마켓에서 인기 순위 상위권을 기록했다. 이번 신작은 쿠키런 IP 최초의 모바일 방치형 RPG로, 방치형 장르 특유의 빠른 성장 편의성에 다양한 쿠키와 펫을 수집·조합하는 전략적 재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출시 시점 기준 총 69종의 쿠키와 54종의 펫을 선보였다. 데브시스터즈는 향후 4주 단위의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쿠키와 펫을 지속해서 추가할 방침이다. 동시에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업데이트 방향성을 공유하고 이용자 의견을 서비스 운영에 반영해 장기 흥행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2026.07.31 13:40진성우 기자

애플, 아이폰 판매 급증·실적 호조에도 울상…주가 3% 하락

애플이 아이폰과 맥 판매 호조에 힘입어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3분기 실적을 기록했지만, 투자자들의 우려는 해소하지 못했다. 실적 발표 이후 애플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3% 이상 하락했다고 CNBC와 야후파이낸스 등 외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은 2026회계연도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4% 증가한 1094억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월가 예상치인 1086억5000만 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주당순이익(EPS)도 2.02달러로 시장 전망치인 1.89달러를 상회했다. 실적을 견인한 것은 아이폰 사업이었다. 아이폰 매출은 542억 5000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535억 6000만 달러를 넘어섰다. 지난해 같은 기간 아이폰 매출 445억 달러보다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반면 서비스 사업은 다소 부진했다. 서비스 부문 매출은 307억 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인 313억 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중국 매출 역시 188억 달러에 그쳐 시장 예상치인 195억 달러를 밑돌았다. 시장에서는 애플이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메모리와 저장장치 가격 상승이라는 비용 부담에 직면해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애플은 이미 맥과 아이패드 가격을 인상했지만 아이폰 가격은 아직 유지하고 있다. 다만 오는 9월 공개될 차세대 아이폰에서는 가격 인상이 이뤄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된다. 제프리스의 분석가 에디슨 리는 메모리 가격 상승이 향후 아이폰 수익성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메모리 비용은 2026년 하반기에 더욱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아이패드와 유사한 수준의 가격 인상을 단행하더라도(512GB 모델은 200달러가 아닌 300달러 인상 가정) 추가적인 총마진 개선 효과는 21%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이 경우 아이폰의 전체 매출총이익률은 38%에서 34.5%까지 낮아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키뱅크 캐피털 마켓츠의 브랜든 니즈펠은 가격 인상이 수익성보다 장기 성장성에 더 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투자자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애플이 반도체 업종의 매도세 속에서 안전한 투자처로 평가받고 있지만, 시장은 더 큰 그림을 놓치고 있다"며 "아이폰 가격이 오르면 판매량 증가세가 둔화되고, 이는 사용자 기반 확대 둔화로 이어질 수 있다. 결국 서비스 부문의 성장세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야후파이낸스는 오는 9월 1일부터 팀 쿡의 뒤를 이어 존 터너스가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취임하는 만큼, 향후 애플의 성장 전략과 AI 경쟁력 확보 여부가 새 경영진의 핵심 과제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2026.07.31 13:35이정현 미디어연구소

레드포스 PC방, LCK 챌린저스 리그 공식 후원 계약 체결

비엔엠컴퍼니가 PC방 프랜차이즈 브랜드 레드포스 PC방을 통해 국내 이스포츠 생태계 지원 강화에 나선다. 비엔엠컴퍼니는 LCK의 2군 리그인 LCK CL과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유망주 지원과 이스포츠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레드포스 PC방은 앞서 체결한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폰서십에 이어 LCK CL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이스포츠 파트너십을 이어가게 됐다. 이번 후원에는 비엔엠컴퍼니의 공간 및 식음료(F&B), 하드웨어 역량이 전반적으로 활용된다. 최근 서울 종로구에 오픈한 200석 규모의 '레드포스 PC방 종각점'은 치지직 롤파크와 직접 연결되는 동선을 갖췄으며, 매장 내 대규모 영상 라운지를 통해 오프라인 팬덤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식음료 영역에서는 지분을 인수한 F&B 전문 기업 엑스오푸드빌리지의 역량을 바탕으로 개발한 자체 시그니처 메뉴를 매장 및 뷰잉파티 현장에 공급한다. 하드웨어 측면에서는 지분 100%를 확보한 게이밍 모니터 브랜드 큐닉스의 초고주사율 하이엔드 디스플레이를 전국 레드포스 PC 아레나 지점에 단계적으로 도입해 최선의 게이밍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서희원 비엔엠컴퍼니 대표는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챌린저스 리그의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이스포츠 산업과 PC방 업계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길"이라며 "종각점이라는 오프라인 거점, 자체 F&B, 그리고 이번에 인수한 큐닉스 브랜드의 압도적인 하드웨어 기술력을 결합해 신인 선수와 팬 모두에게 실질적인 만족을 주는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 160여 개 지점 개설을 앞둔 레드포스 PC 아레나는 향후 이스포츠 리그와의 접점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6.07.31 13:30진성우 기자

[1보] 에코프로비엠, 2분기 영업익 180억…전년비 63.2% ↓

에코프로비엠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5767억원, 영업이익 180억원, 순손실 5억원을 거뒀다고 3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6%, 영업이익은 63.2% 감소했다. 순이익 측면에선 적자전환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4.7%, 영업이익은 14% 감소했다. 순이익은 적자전환했다.

2026.07.31 13:29김윤희 기자

"레이저 쏘자 드론 계속 날았다"…中, 비행 중 무선충전 성공

중국 연구진이 고출력 레이저를 이용해 비행 중인 드론을 무선으로 충전하는 데 성공했다. 드론이 착륙하거나 배터리를 교체하지 않고 장시간 비행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 성과로 평가된다. 과학매체 라이브사이언스는 최근 중국민용항공대학(CAUC)과 칭화대 연구진이 이 같은 연구 결과를 과학 학술지 '물질과 빛(Matter & Light)'에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기술은 무인항공기(UAV)의 운용 방식을 크게 바꿀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로 주목 받고 있다. 연구진은 드론 날개 아래에 태양전지처럼 작동하는 수신기를 장착했다. 이 수신기는 지상에서 쏜 레이저 빔의 에너지를 전기로 변환해 드론 프로펠러를 구동하는 데 필요한 전력을 공급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를 이끈 중국민용항공대 한지안화(Jianhua Han) 연구원은 "기존 연구는 주로 소재나 장치 자체에 초점을 맞췄지만, 우리는 실제 항공기에 시스템을 통합하고 비행 중 냉각과 운용이 가능한지까지 고려했다"며 "이는 단순한 재료과학이 아니라 공학적인 문제"라고 설명했다. 페로브스카이트 전지 활용…빛-전기 변환 효율 38.5% 드론 수신기에는 레이저 광을 전기로 바꾸도록 최적화된 페로브스카이트 기반 전지가 적용됐다. 페로브스카이트는 차세대 태양전지 핵심 소재로, 실리콘보다 다양한 파장의 빛을 흡수할 수 있어 높은 발전 효율을 기대할 수 있는 물질이다. 일부 연구에서는 실내 조명만으로도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가능성도 제시되고 있다. 연구진에 따르면 녹색 레이저를 사용한 실험에서 해당 수신기는 빛 에너지의 38.49%를 전기로 변환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미국 에너지부(DOE)가 기록한 페로브스카이트-실리콘 탠덤 태양전지의 최고 효율인 34%를 웃도는 수치다. 다만 초기 실험에서는 고출력 레이저로 인해 장치 온도가 섭씨 80~90도까지 상승하면서 효율이 떨어지는 문제가 확인됐다. 연구진은 "열화상 카메라로 측정한 결과 예상보다 훨씬 높은 온도가 나타났으며, 열 축적이 가장 큰 문제라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진은 페로브스카이트층과 탄소 전극 사이에 반도체 소재인 삼셀렌화 안티모니(Sb₂Se₃) 나노결정을 삽입했다. 이 나노결정은 열 장벽 역할을 하며 과도한 열이 장치 내부에 축적되는 것을 억제해 성능 저하를 줄였다. "배터리 교체 없는 장시간 비행 기대" 연구진은 이번 기술이 숲 탐사, 재난 감시, 물류 배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 운용 시간을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연구진은 "드론 임무 시간이 길어질수록 배터리 수명이 가장 큰 제약 요인이 된다"며 "배터리 교체를 위해 자주 착륙하지 않아도 되는 미래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향후 활용 분야로는 정찰과 물류, 재난 구호 등을 제시했다. 다만 실제 환경에서는 비행 중인 드론에 레이저를 정확하게 조준하기 위한 실시간 추적 시스템 개발이 추가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현재 모형을 이용한 초기 검증을 마친 상태이며, 앞으로 실제 경량 드론에 장치를 탑재해 야외 환경에서 비행 중 무선 충전 성능을 검증할 계획이다. 군사 분야도 관심…미국도 무선 전력 전송 기술 개발 비행 중 드론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술은 군사 분야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기술이 상용화될 경우 정찰용 및 무장 무인기(UAV)의 작전 시간이 획기적으로 늘어나 기존의 연료 및 배터리 제약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널리 사용되는 휴대용 정찰 드론인 에어로바이런먼트의 RQ-11 레이븐(Raven)은 한 번 충전으로 약 60~90분 정도 비행할 수 있다. 미국에서도 관련 기술 개발이 진행 중이다. 미국 국방고등연구계획국(DARPA)은 2025년 6월 'POWER' 프로그램을 통해 800W의 전력을 약 8.6㎞ 거리까지 무선 전송하는 데 성공했다. 또한 미 국방부와 협력하는 파워라이트 테크놀로지스는 최대 1500m 상공에서 운용되는 드론에 수kW 규모의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2026.07.31 13:26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엔씨 '아스트라에 오라티오', 다음 달 19일부터 CBT 참가자 모집

엔씨와 디나미스원이 신작 담금질을 위한 테스터 모집에 나선다. 엔씨(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는 디나미스원이 개발하는 신작 서브컬처 RPG '아스트라에 오라티오'의 비공개 테스트(CBT) 참가자 모집 일정을 30일 공개했다. 이용자는 다음 달 19일부터 9월 21일까지 '아스트라에 오라티오' CBT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 CBT 상세 일정 및 참여 방법은 공식 SNS를 통해 순차 안내할 계획이다. '아스트라에 오라티오'는 마법이 존재하는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신전기(新伝奇) 서브컬처 RPG다. 엔씨는 지난 4월 30일 '아스트라에 오라티오'의 게임명과 BI를 최초 공개한 이후, 주요 캐릭터 및 세계관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지난 28일에는 '아키나 괴담 연구소' 클랜의 키 비주얼을 공개했다.

2026.07.31 13:24정진성 기자

석화가 끌고 배터리가 받쳤다…LG화학, 2분기 흑자 전환

LG화학이 석유화학 부문 재고 효과와 첨단소재·배터리 사업 개선에 힘입어 2분기 흑자로 돌아섰다. 다만 3분기에는 석유화학 수익성이 둔화하는 가운데 양극재와 에너지저장장치(ESS) 관련 소재가 성장세를 뒷받침할 전망이다. LG화학은 31일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4조 1759억원, 영업이익 599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9%, 영업이익은 25.8%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5.8% 늘었고 영업손익은 흑자로 전환했다. 실적 개선은 석유화학 부문이 주도했다. 석유화학 부문은 매출 5조 3289억원, 영업이익 4265억원을 기록했다. 여수 나프타분해시설(NCC) 2공장 가동 중단으로 판매량은 줄었지만 원료 가격 상승에 따른 긍정적인 재고 래깅과 주요 제품의 스프레드 확대가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 재고 래깅은 원재료를 매입한 시점과 실제 생산에 투입하는 시점의 가격 차이가 손익에 반영되는 효과다. 원료 가격이 오를 때는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확보한 재고를 투입해 이익이 늘어날 수 있다. 다만 3분기에는 원료 가격이 하락하면서 고가 재고가 투입되는 부정적인 래깅 효과가 발생할 전망이다. 물류비 상승도 석유화학 부문 수익성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됐다. 첨단소재 부문은 매출 9990억원, 영업이익 199억원을 기록하며 흑자로 돌아섰다. 양극재 판매가격 상승과 분리막 출하 증가, 전자소재 신제품 양산 확대가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 3분기에는 신규 고객사에 대한 양극재 출하와 ESS용 분리막 판매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반도체 소재를 비롯한 전자소재 신제품과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도 확대할 계획이다.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은 매출 7조 5602억원, 영업이익 1133억원을 기록했다. 전기차용 원통형·파우치형 배터리 수요와 북미 ESS 생산능력 확대에 따른 출하 증가, 고정비 부담 축소에 힘입어 영업손익이 흑자로 전환했다. 3분기에도 북미 ESS 시장 성장과 전기차용 원통형·파우치형 배터리 출하 증가를 바탕으로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회사는 예상했다. 생명과학 부문은 매출 3690억원, 영업이익 600억원을 기록했다. 수출 선적 물량이 늘면서 전분기보다 매출과 수익성이 개선됐다. 3분기에는 백신을 비롯한 일부 제품 수출 물량이 4분기에 집중되면서 매출이 소폭 감소할 전망이다. 연구개발 비용 증가에 따라 수익성도 낮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팜한농은 매출 2741억원, 영업이익 254억원을 기록했다. 작물보호제 판매와 중동 전쟁 여파에 따른 비료 선구매 수요가 늘면서 전년 동기보다 실적이 개선됐다. 3분기에는 고환율에 따른 원재료비와 연구개발 비용 증가로 수익성이 낮아질 전망이다. 차동석 LG화학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기존 사업의 고부가가치 전환을 지속하고 반도체와 모빌리티 소재 등 미래 성장사업을 육성해 안정적인 수익 창출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6.07.31 13:22류은주 기자

[1보] LG화학, 2분기 영업익 5996억원…전년비 25.8↑

LG화학이 올해 2분기 연결기분 매출 14조 1759억원, 영업이익 5996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19%, 영업이익은 25.8% 각각 증가했으며,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이 15.8%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2026.07.31 13:19류은주 기자

[인사] 국토교통부

◇과장급 전보 ▲국토교통인재개발원 운영지원과장 배성희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지역협력국장 김희석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순천국토관리사무소장 최효준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전주국토관리사무소장 김석원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영주국토관리사무소장 박종표 ▲서울지방항공청 관리국장 조현익 ▲익산지방국토관리청 건설안전국장 최규용

2026.07.31 12:24주문정 기자

[컨콜종합] "피지컬 AI·금융 AX·GPU 인프라로 하반기 승부"…LG CNS, 3대 성장축 제시

LG CNS가 피지컬 AI, 금융 AX, AI 인프라를 하반기 3대 성장축으로 제시했다. LG전자와의 로봇 데이터 팩토리, 금융권 차세대 사업, GPU 구독형 인프라 플랫폼을 앞세워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는 구상이다. LG CNS는 31일 2026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열고 사업 부문별 실적과 하반기 전략을 공개했다.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한 2조8천358억원, 영업이익은 1.1% 늘어난 2천221억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전 사업 영역에서 대외 사업 비중이 확대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AI·클라우드가 이끈 상반기 성장…"XPU웍스·에이전트웍스 확장" 상반기 실적의 중심은 AI·클라우드 사업이었다. 해당 부문 매출은 1조6천714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약 59%를 차지했다. 제조·물류를 중심으로 대외 고객 확보가 이어진 점도 눈에 띈다. 두산, 중소기업중앙회, 컬리, LX판토스 등과 AX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제약·바이오, 공항·항공, 방산·조선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진요한 AI클라우드사업부 AI센터장(상무)은 "기업 내 AI 활용 확대와 이에 따른 AI 인프라 투자 증가는 플랫폼과 클라우드 인프라 전반의 사업 기회로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AI 연산 자원을 구독형으로 제공하는 플랫폼 'XPU웍스'를 새롭게 론칭했다"며 "1분기 정식 출시한 엔드투엔드 AI 플랫폼 '에이전트웍스'도 다양한 산업 고객을 대상으로 적용 사례와 사업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LG CNS는 AI 인프라 사업 확대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회사는 글로벌 데이터센터 시장이 연평균 9%, 아시아태평양과 국내 시장은 이보다 높은 15~20%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오픈AI, 앤트로픽, 팔란티어 등 글로벌 AI 기업과의 협력도 신규 사업 기회 발굴로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진 센터장은 "LG CNS는 시장 성장률을 상회하는 사업 확대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국내 DBO 시장 선도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며 "2019년 국내 최초로 DBO 모델을 도입한 선발주자로서 시장 성장 이상의 확대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수익성에 대해서는 선제 투자 영향이 반영됐다는 설명이다. 송광륜 CFO(상무)는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 투자 확대와 일부 프로젝트의 계약 이연 영향이 있었다"며 "사업 경쟁력 약화에 따른 구조적 문제가 아니라 미래 성장을 위한 선제 투자와 일시적 프로젝트 일정 영향"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연된 프로젝트들은 하반기 계약 체결과 사업 수행이 본격화되며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LG전자 데이터 팩토리, 첫 피지컬 AI 레퍼런스 확보 스마트엔지니어링 사업 상반기 매출은 5천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했다. 2분기 매출은 2천7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성장했다. 회사는 계열사 기반의 안정적 사업에 더해 물류 자동화 등 대외 사업 확대가 성장에 힘을 보탰다고 설명했다. 신재훈 스마트팩토리사업부장(상무)은 "스마트엔지니어링 사업은 계열사 사업을 안정적으로 수행하는 가운데 물류 자동화 등 대외 사업 확대에 힘입어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산업 현장에 피지컬 AI를 도입하기 위해서는 GPU 등 AI 인프라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LG전자에서 진행 중인 데이터 팩토리에 피지컬웍스 플랫폼과 GPU 인프라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LG CNS는 LG그룹 2차전지 계열사의 북미 물류 혁신 사업을 추가 수주했고, 국가농업 AX 플랫폼 구축 사업의 민간사업자로도 선정됐다. 스마트팩토리 분야에서는 AI 기반 제조 플랫폼 '팩토바(Factova)'를 중심으로 제조 현장 지능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스마트물류 사업 역시 뷰티·패션·푸드 기업 대상 자동화 프로젝트 확대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반기 피지컬 AI 사업의 핵심은 LG전자 데이터 팩토리를 첫 레퍼런스로 삼아 외부 확산 기반을 만드는 데 있다. 신 상무는 "현재 그룹사와 대외 고객을 대상으로 피지컬 AI 도입 및 운영 체제 구축을 협의하고 있다"며 "LG전자 데이터 팩토리를 베스트 프랙티스로 삼아 제조와 물류 등 다양한 산업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컬리 1차 PoC 검증을 완료했으며 연말까지 보완을 거쳐 확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올해는 PoC와 현장 검증을 통해 베스트 프랙티스와 사업 수행 역량을 확보하고, 내년부터 제조·물류 고객을 중심으로 관련 사업을 본격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한국은행 수주로 하반기 매출 기여 확대 디지털 비즈니스 서비스 사업 상반기 매출은 6천6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했다. 은행, 손해보험, 생명보험 등 금융권 전반에서 고르게 성장했고, 대형 프로젝트 수주도 이어졌다. 조성우 디지털비즈니스사업부 금융AX1사업담당(상무)은 "KB국민은행 차세대 사업을 수주하며 금융 차세대 시장에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한국은행 2기 ITO 사업 수주를 통해 운영사업 기반도 강화했다"고 말했다. 금융 차세대 사업은 하반기로 갈수록 매출 기여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조 상무는 "금융권 차세대 프로젝트는 평균 수행 기간이 약 2년인 대규모 사업으로 착수 이후 분석·설계·초기 구축 단계를 거치면 약 6개월 뒤부터 매출이 본격 인식되는 구조"라며 "올해 1월 NH농협은행, 5월 KB국민은행 차세대를 착수한 만큼 하반기로 갈수록 매출 기여도는 점진적으로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AI 네이티브 개발 플랫폼도 새롭게 선보였다. 조 상무는 "IT시스템 구축·운영 전 과정을 에이전틱 AI 기반으로 수행하는 개발 플랫폼 '대본'을 2분기에 출시했다"며 "플랫폼 출시 이후 대형 사업 수주를 통해 실증 사례를 축적하고 있으며, 소규모 개발 사업과 유지보수 운영 사업까지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금융권 AI 도입 환경 변화에 대한 진단도 내놨다. 그는 "망분리 규제로 외부 대규모언어모델(LLM) 활용에 제약이 있었지만 최근 규제 샌드박스와 제도 개선이 추진되면서 금융사들의 AI 도입 움직임이 크게 늘고 있다"며 "중장기적으로는 레거시 시스템과 AI 에이전트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형태로 발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 LLM 약진, 기업 최적화 멀티 AI모델 전략으로 대응 중국 LLM의 약진에 대해서도 LG CNS는 단순 위협보다 활용 구조 변화에 주목했다. 최근 일부 중국계 모델이 성능과 비용 측면에서 경쟁력을 높이면서, 일부 기업 AX 프로젝트에서 미국 프론티어 모델을 대체하거나 보완하는 선택지로 검토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회사는 이런 흐름이 특정 모델로의 일괄 전환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봤다. 진요한 센터장은 "일부 기업 AX 프로젝트에서 미국 프론티어 모델을 대체·보완하는 실질적 선택지로 검토되고 있다"면서도 "표준 모델을 일괄 전환하기보다는 업무 난이도와 보안 수준, 비용 민감도에 따라 여러 모델을 조합하는 멀티모델 전략이 확대되는 추세"라고 말했다. LG CNS가 주목하는 방향은 특정 모델의 우위보다 기업 맞춤형 활용 구조다. 고난도 추론, 민감 정보 처리, 대규모 반복 업무 등 용도에 따라 서로 다른 모델을 조합하는 방식이 기업 현장에서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이다. 진 센터장은 "LG CNS 역시 이런 변화에 맞춰 다양한 모델을 연결·운영하는 AI 실행 환경 구축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7.31 12:08남혁우 기자

[컨콜] LG CNS "스마트팩토리 사업, 북미 시장 최우선 공략"

LG CNS가 북미를 스마트팩토리 사업의 최우선 해외 시장으로 삼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북미에선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시장 진입을 추진하고 동남아와 중동은 지역 특성에 맞춘 전략으로 사업을 확대해 글로벌 매출 비중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신재훈 LG CNS 스마트팩토리사업부장은 31일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스마트팩토리 사업에선 북미를 최우선 목표 시장으로 설정하고 있다"며 "현재는 전시회 참가와 글로벌 파트너십 논의를 통해 시장 진입 기반을 다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북미 전시회 참가 이후 글로벌 IT 기업들로부터 자사 솔루션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했고 협력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동남아 시장은 그룹사의 해외 생산거점을 기반으로 운영과 관제 영역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안정적인 레퍼런스를 확보할 계획"이라며 "중동은 에너지 산업을 중심으로 분석 자동화 사업을 본격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지역별 특성에 맞는 전략을 통해 국내에서 확보한 스마트팩토리 역량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고 해외 사업 비중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7.31 11:53한정호 기자

[컨콜] LG CNS "금융 AX 본격화…차세대 넘어 AI 에이전트 수요 공략"

LG CNS가 금융권 차세대 시스템 구축을 발판으로 인공지능(AI) 플랫폼과 AI 에이전트, AI 기반 운영 서비스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은행 중심 차세대 프로젝트를 넘어 보험·증권 등 금융권 전반의 AI 전환(AX) 수요를 선점하며 금융 AI 사업을 미래 성장축으로 키운다는 목표다. 조성우 LG CNS 금융AX사업담당 상무는 31일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금융권 차세대 프로젝트는 일반적으로 약 2년이 소요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착수 후 약 6개월부터 매출이 본격적으로 인식되는 구조"라며 "미래에셋생명과 신한투자증권 프로젝트가 본격 개발 단계에 들어갔고 NH농협은행과 KB국민은행 차세대 사업도 착수하면서 올 하반기로 갈수록 매출 기여도가 점진적으로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차세대 사업을 통해 확보한 신규 고객의 IT운영관리(ITO) 사업도 함께 확대되면서 단기 구축 매출뿐 아니라 안정적인 운영 매출 기반도 강화될 것"이라며 "내년에는 현재 수행 중인 금융 차세대 프로젝트의 진행률이 더욱 높아지고 은행뿐 아니라 카드·보험·증권업계의 차세대 사업 발주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금융권의 AX는 운영과 업무 혁신까지 AI를 지속적으로 적용하는 방향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규제 샌드박스와 제도 개선이 추진되면서 금융사들의 최신 AI 기술 도입 움직임도 크게 늘어나 수요가 더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조 상무는 "최근 은행권에선 차세대 시스템 구축 과정에서 AI 에이전트 개발과 AI 네이티브 개발 기술이 주요 요구사항으로 포함되고 있다"며 "금융권 차세대 구축 경험과 AI 네이티브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역량을 바탕으로 AI 플랫폼과 AI 에이전트, AI 기반 운영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07.31 11:48한정호 기자

쿠팡이츠, 배달파트너에 아이스커피 15만잔 쏜다

쿠팡이츠서비스는 쿠팡이츠 배달파트너를 대상으로 컴포즈커피 아이스 아메리카노 교환권 15만장을 무상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 5월 고용노동부와 국토교통부, 경찰청, 주요 배달 플랫폼 기업들이 체결한 '배달 플랫폼 종사자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한 협약'의 후속 조치다. 커피 교환권은 쿠팡이츠서비스가 전액 비용을 부담하며, 배달 활동 기준을 충족한 배달파트너에게 지급된다. 사용 기간은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전국 3100여개 컴포즈커피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회사는 배달파트너들이 무더위 속 배달 업무 중 시원한 음료를 마시며 휴식을 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쿠팡이츠서비스는 커피 지원과 함께 여름철 안전 지원도 확대하고 있다. 전국 50여개 지방자치단체의 이동노동자 쉼터에 폭염 대응 물품을 비치하고 있으며,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와 협력해 전국 140여개 정비센터를 냉방 쉼터로 운영하고 있다. 또 전국 주요 지역에서 이륜차 무상 안전점검과 소모품 교체를 지원하고, 배달파트너 전용 앱을 통해 폭염·폭우 대응 안전수칙과 기상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온열질환이 의심될 경우에는 즉시 배달을 중단하고 안전한 장소에서 휴식을 취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쿠팡이츠서비스 관계자는 "무더위 속에서 배달하는 배달파트너들의 휴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배달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7.31 11:41안희정 기자

[AI는 지금] 딥시크도 1GW 베팅…中 AI 경쟁, 모델서 인프라로 '확전'

중국 인공지능(AI) 기업들이 1기가와트(GW)급 데이터센터 투자에 잇따라 나서며 미국과의 경쟁 범위를 모델 성능과 가격에서 컴퓨팅 인프라로 넓히고 있다. Z.AI가 중국산 반도체로 채운 1GW급 시설을 추진하는 가운데 딥시크도 같은 규모의 데이터센터 확보에 나서면서 전력과 자국산 AI 가속기를 결합한 중국식 인프라 전략이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31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딥시크는 베이징에서 북서쪽으로 약 350km 떨어진 네이멍구 우란차부에 1GW 규모의 AI 컴퓨팅 용량을 구축할 계획이다. 자체 데이터센터를 새로 짓는 동시에 다른 기업의 시설을 임차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딥시크는 시설 일부를 2027년 말이나 2028년 초까지 가동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우란차부에서는 지방정부 승인 내역을 기준으로 12개가 넘는 기업이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이처럼 우란차부가 주목받은 것은 환경 때문이다. 우란차부는 연평균 기온이 약 4도로 낮아 서버 냉각에 필요한 전력을 줄이기 유리하다. 또 중국 북부의 전력 자원을 활용할 수 있어 차이나모바일 등 여러 기업이 데이터센터 입지로 활용해 왔다. 이번 투자는 딥시크의 시설 확대를 넘어 중국 AI 기업들이 대규모 연산 자원을 직접 확보하는 흐름이 본격화됐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적은 컴퓨팅 자원으로 성능과 비용 효율을 높여온 중국 기업들도 차세대 모델 학습과 대규모 추론 서비스를 위해 안정적인 반도체와 전력 확보가 필요해졌기 때문이다. 중국 AI 기업 Z.AI도 중국산 반도체만으로 구성한 1GW급 데이터센터를 완공하고 일부 시설을 가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미국의 수출 통제로 엔비디아 최신 제품 확보가 어려워진 상황에서 대형 데이터센터를 자국산 가속기의 성능과 안정성을 검증하는 기반으로 활용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딥시크가 새 데이터센터에 어떤 AI 반도체를 탑재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산 AI 가속기 비중을 높일 경우 딥시크의 투자는 모델 개발뿐 아니라 중국 반도체와 서버,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생태계 확대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중국 AI 기업의 1GW급 투자는 모델 경쟁을 뒷받침할 자체 연산 기반을 확보하려는 것"이라며 "딥시크와 Z.AI의 투자가 이어지면 미·중 AI 경쟁도 모델 성능에서 전력과 반도체, 인프라 운영 능력을 겨루는 구도로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7.31 11:41장유미 기자

[컨콜] LG CNS "내년 피지컬 AI·RX 사업 본격 확대"

LG CNS가 LG전자 데이터팩토리를 기반으로 피지컬 인공지능(AI) 레퍼런스를 확보한 뒤 내년부터 제조·물류 분야를 중심으로 관련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고 밝혔다. 신재훈 LG CNS 스마트팩토리사업부장은 31일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산업 현장에 피지컬 AI를 도입하기 위해선 그래픽처리장치(GPU) 등 AI 인프라 확보가 필수"라며 "우리는 고객이 AI 인프라를 최적으로 구축·운영할 수 있는 서비스와 서비스형 GPU(GPUaaS)까지 제공하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LG전자와 진행하는 데이터팩토리는 국내 최초의 대규모 지능형 로봇 학습 인프라 구축 사업으로, 피지컬웍스 플랫폼과 GPU 인프라를 공급할 예정"이라며 "이를 베스트 프랙티스로 삼아 제조와 물류 등 다양한 산업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다양한 개념검증(PoC)을 통해 기술과 레퍼런스를 확보하며 사업화를 추진 중"이라며 "올해는 피지컬웍스 플랫폼 고도화와 글로벌 파트너 협업을 강화하고 내년부터 제조·물류 고객을 중심으로 로봇전환(RX) 사업과 지능형 로봇 학습체계 구축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계열사 투자 기조와 관련해선 "스마트팩토리와 로봇 투자는 단기적인 생산설비 증설이 아니라 제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라는 점에서 중장기적으로 지속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07.31 11:41한정호 기자

앤트로픽 AI, 보안 테스트 중 외부 기관 3곳 시스템에 침입

앤트로픽의 인공지능(AI) 모델이 사이버보안 테스트 과정에서 실제 외부 기관 3곳의 시스템에 침입한 사실이 확인됐다. 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앤트로픽은 이날 오픈AI의 사고 발표 이후 자체 사이버보안 테스트를 전수 점검한 결과, 이같은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오픈AI와 같이 테스트용으로 격리돼 있어야 할 환경에서 AI 모델이 인터넷 환경에 접속할 수 있었던 것이 사고의 원인이다. 회사는 총 14만1006건의 평가 테스트를 검토한 결과 자사 AI 모델 '클로드'가 인터넷에 접속한 뒤 외부 기관의 실제 인프라를 해킹한 사례를 3건 확인했다고 말했다. 가장 먼저 일어난 사고는 지난 4월 발생했다. 피해를 입은 기관의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는 허깅페이스와 클라우드 플랫폼 모달은 이번 피해 기관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앞서 오픈AI 모델은 허깅페이스를 해킹한 데 이어 모달 고객사의 계정에도 접근한 바 있다. 앤트로픽과 피해 기관 모두 침입 사실을 사전에 인지하지 못했다. 회사는 네트워크 로그와 평가 기록을 보다 철저히 검토했어야 한다고 인정했다. 회사에 따르면 사고에는 제한된 테스트 환경을 벗어난 오퍼스 4.7, 미토스 5, 내부 연구용 테스트 모델 등 총 3개 AI 모델이 연관됐다. 이들은 일반 공개 서비스에 적용되는 안전 장치 없이 실행됐으며, 클로드는 취약한 비밀번호를 악용하는 등 기본적인 해킹 기법을 이용해 외부 기관 시스템에 침투했다. 모든 사고는 AI 보안 기업 '이레귤러'가 구축한 평가 환경에서 발생했다. 당시 앤트로픽은 클로드에 해당 환경이 시뮬레이션이며 인터넷에 연결돼 있지 않다고 안내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다. 앤트로픽은 “우리와 평가 파트너 간 오해로 인해 실제 환경은 의도와 달랐다”고 설명했다. AI 모델은 무단으로 접근한 외부 기관들도 모두 테스트의 일부로 인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테스트는 다른 시스템에 침투해 숨겨진 정보를 찾아내는 '캡처 더 플래그'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는 사람과 AI 모두의 해킹 능력을 평가할 때 널리 활용되는 방식이다.

2026.07.31 11:38박서린 기자

[컨콜] LG CNS "AI 비용관리가 경쟁력…에이전틱웍스로 운영 최적화"

LG CNS가 기업들의 인공지능(AI) 활용이 단순한 사용량 확대를 넘어 비용 대비 성과를 중시하는 단계로 전환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맞춰 자체 AI 플랫폼 '에이전틱웍스'를 중심으로 토큰 사용량과 비용을 통합 관리하는 AI 운영 플랫폼을 고도화한다는 전략이다. 진요한 LG CNS AI센터장은 31일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기업의 AI 활용은 단순한 사용량 확대를 넘어 비용 대비 성과를 중시하는 단계로 전환되고 있다"며 "이와 관련한 사업 기회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에이전틱웍스는 챗GPT·클로드·제미나이 등 주요 AI 서비스의 사용량과 비용을 서비스별·조직별·사용자별로 확인할 수 있는 'AI 핀옵스' 대시보드를 제공한다"며 "사용자별 데이터 조회 권한 관리 기능을 통해 더욱 안전한 비용 관리 체계를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안 요건과 업무 특성에 따라 적합한 AI 모델을 연결하고 성능과 비용을 함께 최적화하는 지능형 라우팅 기능도 강화하고 있다"며 "AI 코딩 분야에선 글로벌 전문기업과 개념검증(PoC)을 진행하며 상용 거대언어모델(LLM)과 온프레미스 경량 모델의 성능 및 비용 효율성을 비교·검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관리 서비스(MSP) 사업에선 각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CSP)의 AI 플랫폼 서비스를 활용한 최적 아키텍처를 구성하고 고객 환경에 맞춘 AI 플랫폼을 구축해 토큰 기반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다"며 "CSP 환경 내 LLM 게이트웨이를 통해 사용량과 비용을 모니터링하고 업무 생산성 향상용 LLM의 모델 선택까지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핀옵스형 관리 도구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2026.07.31 11:38한정호 기자

디캠프 배치 3기 5개사, 성장 성과 공개..."평균 매출 3배 성장"

디캠프(은행권청년창업재단)가 지난 30일 디캠프 마포에서 '배치 3기 디데이' 행사를 열고, 1년간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마친 스타트업 5개사의 성장 성과를 공개했다. 재단에 따르면, 5개사 모두 배치 기간 동안 유료 고객 기반의 수익 모델을 구축했다. 또 평균 매출 3배·최대 20배의 매출 성장, 누적 거래액 4000억원 돌파, 누적 투자 유치액 220억원을 달성했다. 남도마켓(대표 양승우)은 배치 기간 동안 월 매출을 3억원에서 60억원으로 약 20배 성장시켰다. 연간 거래액 1조원(연 환산 기준)을 달성했으며, 3년 연속 흑자를 유지하는 등 지속 가능한 성장성까지 입증했다. 이 밖에도 남대문·동대문 도매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며 AI와 핀테크를 결합한 새로운 유통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더플레이토(대표 임은성)는 비즈니스 대화를 AI가 활용 가능한 실시간 컨텍스트로 전환하는 AX 미팅 인텔리전스 서비스 '티로'를 운영, 배치 기간 동안 연간 반복 매출(ARR)을 약 7배 성장시켰다. 한국과 미국, 일본을 포함한 300여 개 기업에 서비스를 공급하며 글로벌 B2B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렌트리(대표 서현동)는 아날로그 렌탈 시장을 디지털로 전환하는 버티컬 유통 인프라 기업으로 배치 기간 동안 월 매출 3배 성장과 누적 거래액 2000억원을 달성했다. 수수료 체계 개편 이후에도 파트너 이탈 없이 사업을 확대하며 시장 경쟁력을 강화했다. 펄스애드(대표 윤거성)는 리테일 데이터의 사일로 현상을 해결하는 AI 기반 커머스 솔루션을 제공한다. 배치 기간 동안 연간 반복 매출 기준 52만 달러에서 140만 달러로 성장시켰으며, 미국 매출 비중도 5.7%에서 52%로 확대했다. 이 밖에도 글로벌 8개국 진출 및 순매출유지율(NRR) 140%를 달성했다. 한국교육파트너스(각자대표 권기원·권재우)는 학원 운영 효율화와 초개인화 학습을 구현한 AI 기반 학생부 관리 플랫폼 '학쫑프로'를 운영하며 전국 350여 개 학원을 유료 고객으로 확보했다. 이를 통해 자회사 1인당 매출을 전년 대비 249% 성장시켰으며, 대형 입시 브랜드에서도 합격률 향상 성과를 입증했다 이날 행사에는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CJ ENM, 하나벤처스, 퓨처플레이 등 투자사와 협력 파트너들이 참석해 스타트업들의 혁신적인 성과를 확인하고 후속 투자 및 사업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행사 직후에는 참여 기업과 투자자 간의 밀착 네트워킹과 후속 미팅이 활발히 이어졌다. 또 디캠프는 행사 이후에도 실질적인 사업 성과가 이어질 수 있도록 8월 21일까지 약 3주간 참여 기업과 투자사·파트너사 간의 1:1 집중 비즈니스 미팅인 '포커스 밋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단순한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관심 있는 기업 및 투자자와의 심층적인 협업 방안과 후속 투자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승국 멘토는 “디데이는 다른 데모데이와 달리, 행사가 끝난 후에도 파트너사 및 투자사와의 긴밀한 후속 협업과 매칭을 끝까지 책임지고 지원해 주는 유일무이한 자리”라며 “지난 1년간 쌓아온 성장의 결실이 이번 디데이를 통해 더 큰 사업 기회와 투자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7.31 11:38백봉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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