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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월드컵 효과에 연간 전망 상향…북미 매출 7% 증가

코카콜라가 2026 북중미 월드컵 기간 판매 호조에 힘입어 올해 실적 전망을 상향했다.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회사는 올해 유기적 매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4~5%에서 5%로 높였다. 주당순이익(EPS) 성장률 전망도 기존보다 1%포인트 상향해 최대 8%로 제시했다. 외신은 이번 전망 상향에 대해 탄산음료 소비가 줄어드는 가운데 코카콜라가 무설탕 탄산음료와 스포츠음료, 생수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소비자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올해 초 제임스 퀸시의 뒤를 이어 최고경영자(CEO)에 오른 엔리케 브라운의 경영 체제에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코카콜라 주가는 이날 오전 뉴욕 증시에서 2.2% 상승했다. 전날까지 올해 들어 주가는 20% 올라 같은 기간 약 8% 상승한 S&P500지수를 크게 웃돌았다. 소비자들의 지출 여력이 약해지고 코카콜라가 매출 성장을 위해 가격 인상에 의존하고 있다는 우려도 있다. 다만 케네스 셰이 블룸버그인텔리전스 애널리스트는 음료시장에서 코카콜라가 확보한 높은 점유율을 바탕으로 회사가 상향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새로 취임한 브라운 CEO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신제품 개발과 마케팅에 더욱 속도를 낼 필요가 있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 분기 회사는 제품 가격 인상과 소비자들이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은 제품을 선택한 효과로 인해 매출을 2% 끌어올렸다. 전년 동기에는 이 같은 가격·제품 구성 효과가 6%에 달했다. 코카콜라는 지난 분기 매출과 이익 모두 시장 전망을 웃돌았다. 해당 분기에는 약 5주 동안 열린 월드컵 일정 가운데 절반가량이 포함됐다. 특히 월드컵 개최 지역인 북미에서 유기적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했다. 이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애널리스트 전망 가운데 가장 높은 예상치마저 넘어선 수준이다. 북미는 지난 분기 코카콜라 전체 매출의 약 40%를 차지해 지역별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월드컵 공식 후원사인 코카콜라는 대회 기간 대규모 마케팅도 진행했다. 회사에 따르면 2500명 이상의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참여했으며, 관련 브랜드 콘텐츠는 소셜미디어에서 90억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판매 호조에 힘입어 조정 주당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증가율은 4%였다. 코카콜라가 두 분기 연속 두 자릿수 이익 증가율을 기록한 것은 2021년 이후 처음이다. 코카콜라는 이달 초 사이버 공격으로 미국 내 페어라이프 우유 사업 운영을 중단한 바 있다. 회사는 현재 페어라이프 생산 대부분을 재개한 상태로, 애널리스트들과의 컨퍼런스콜에서 이번 사이버 공격이 회사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2026.07.29 09:06류승현 기자

인텔, 미 국방 반도체 개발 프로그램 'RAMP-C' 완료

인텔 파운드리는 29일(현지시간) 미국 전쟁부와 추진한 첨단 반도체 개발 프로그램 'RAMP-C'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RAMP-C는 미국 전쟁부가 상용 반도체 제조 기술을 국방 분야에 활용하기 위해 추진한 프로그램이다. 방위산업체와 정부 기관이 최신 공정을 이용해 반도체를 설계하고 시제품을 제작한 뒤 실제 양산으로 연결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인텔은 RAMP-C를 통해 첨단 공정용 설계 자산(IP)과 설계자동화(EDA) 환경을 확보하고, 방산 및 상용 고객이 미국 내에서 반도체를 설계·제조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프로그램은 공정 생태계 구축, 고객 확보 및 설계 지원, 시제품 제작과 검증 등 3단계로 진행됐으며, 마지막 단계에서는 1.8나노급 미세공정 '인텔 18A'를 활용한 방산 분야 고객사의 반도체 제품 테이프아웃과 제조 검증까지 수행했다. 인텔은 RAMP-C 프로그램의 성과를 기반으로 미국 정부와 방위산업 고객을 위한 신뢰 반도체 제조 플랫폼인 '시큐어 인클레이브'를 추진 예정이다. 시큐어 인클레이브는 설계부터 웨이퍼 제조, 첨단 패키징, 양산까지 미국 내에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계를 의미한다. 인텔은 2024년 9월 중순 미국 전쟁부 요구사항에 따라 '시큐어 인클레이브' 기술을 개발 후 이를 반영한 반도체를 미국 내에서 생산·설계하기 위한 보조금인 30억 달러(약 4조 1천886억원)를 받은 바 있다. 나가 찬드라세카란 인텔 파운드리 최고기술·운영책임자(CTO·COO)는 "RAMP-C 프로그램을 통해 확보한 설계 생태계와 제조 기반을 바탕으로 미국 정부와 방위산업, 상용 고객 모두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첨단 반도체 생산 역량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6.07.29 09:04권봉석 기자

애플, '시리AI'로 스마트홈 혁명 이끈다

애플이 새로운 인공지능(AI) 음성비서 '시리AI'를 중심으로 한 스마트홈 생태계 강화에 나선다. 블룸버그 통신은 28일(현지시간)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올해 출시 예정인 새 비서 '시리AI'를 중심으로 구축된 홈 허브를 비롯해 차세대 애플 TV와 개선된 홈팟 미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세 제품 모두 개발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새로운 애플 TV와 홈팟 미니는 올 가을, 홈 허브는 오는 10월부터 내년 초 사이 출시될 전망이다. 애플은 이번 신제품을 통해 AI 기술을 앞세워 스마트홈 시장에서 아마존과 구글에 정면 승부를 걸 것으로 보인다. 특히 홈 허브는 아마존 '에코 쇼'와 구글 '네스트 허브'의 직접적인 경쟁 제품이 될 전망이다. 애플은 그 동안 가정용 기기 시장에서 큰 성과를 내지 못했다. 2018년 출시된 스마트 스피커 홈팟과 약 20년 전 선보인 애플TV는 기대만큼 판매량을 기록하지 못했다. 현재 웨어러블·홈·액세서리 사업부의 매출 대부분은 에어팟과 애플워치가 차지하고 있다. 홈 허브, 7인치 크기 화면·얼굴인식 기능 탑재 새 애플 홈 허브는 약 7인치 크기의 정사각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며, 애플의 새로운 스마트홈 전략의 핵심 제품이 될 예정이다. 운영체제는 애플TV의 tvOS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인터페이스는 tvOS와 워치OS, iOS의 특징을 결합한 형태다. 아이콘과 위젯, 앱이 격자 형태로 배치돼 직관적인 사용성을 제공한다. 기기는 페이스타임 화상 통화와 가정 보안 모니터링, 여러 애플 홈 기기를 연결하는 인터콤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스마트 스피커와 스마트 도어록 등 각종 스마트홈 기기를 제어할 수 있으며, 사진 감상과 일정 확인, 음악 재생 기능도 제공한다. 애플워치처럼 다양한 맞춤형 시계 화면도 지원할 예정이다. 가장 큰 특징은 얼굴 인식 기능이다. 홈 허브는 화면 앞의 사용자를 인식하고 거리까지 측정해 인터페이스를 실시간으로 개인화한다. 사용자의 캘린더와 메모 등 개인 콘텐츠를 자동으로 불러오고, 화면과의 거리에 맞춰 글자 크기와 정보 배치를 조정해 가독성을 높인다. 제품은 두 가지 형태로 출시될 예정이다. 코드명 'J490' 모델은 홈팟 미니를 반으로 자른 듯한 반구형 받침대 위에 디스플레이를 올린 형태이며, 코드명 'J491'은 새로운 자석 시스템을 적용해 벽에 부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애플은 한 가정에서 여러 대의 홈 허브를 함께 사용하는 환경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함께 출시되는 차세대 애플 TV(코드명 J265)와 홈팟 미니(코드명 B525)는 외형은 기존 제품과 큰 차이가 없지만, 새로운 시리 AI 기능을 원활하게 구동하기 위해 더욱 강력한 프로세서를 탑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음성 인식과 AI 기반 개인화 기능, 스마트홈 기기 제어 성능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6.07.29 08:58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엔비디아 대만 직원, AI 서버 중국 반출 혐의로 구속

대만 검찰이 중국에 고성능 AI 서버를 반출한 혐의로 엔비디아 대만 지사 직원 1명을 구속하고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만 기륭(基隆)지방검찰청은 28일(현지시간) "고성능 AI 서버를 중국으로 반출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의 주거지와 근무 회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24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만 검찰은 장(張)씨 성으로 알려진 피의자가 근무하는 회사 이름을 밝히지 않았지만 블룸버그 등 외신은 그가 엔비디아 대만 지사 직원이라고 보도했다. 기륭지방검찰청은 "압수물 분석 후 장씨를 소환해 조사한 결과 업무상 허위 문서 작성 등의 혐의가 있고 도주 및 증거인멸 우려로 긴급 체포한 뒤 법원으로부터 구속 및 접견금지 결정을 받아냈다"고 설명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지난 5월부터 대만에서 진행되고 있는 고성능 AI 서버 불법 수출 수사의 연장선에 있다. 대만 검찰은 미국 서버 제조사 슈퍼마이크로가 AI 서버 약 50대를 허위 서류를 이용해 중국으로 반출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으며, 일부 물량은 일본을 경유한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까지 이 사건으로 구속된 인원은 슈퍼마이크로와 공급망 관계자를 포함해 모두 7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대만에는 중국으로의 AI 칩이나 AI 서버 반출 자체를 직접 처벌하는 법률이 없어 검찰은 허위 문서 작성과 사기 등 형법상 범죄를 적용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밀수는 용납할 수 없는 일이며 주요 제조사를 포함해 모든 판매가 미국의 수출통제 규정을 준수하도록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회 유통된 제품은 서비스와 기술지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도 받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2026.07.29 08:57권봉석 기자

SK하이닉스, 올해 설비투자 40조원 후반 예상…생산능력 확대 '고삐'

SK하이닉스가 올해 40조원 후반 수준의 시설투자를 단행한다. 전년 대비 10조원 이상 확대된 규모다. AI용 고부가 메모리 수요에 적기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올 하반기 용인 신규 팹에 투자가 집중될 전망이다. SK하이닉스는 29일 실적발표 자료를 통해 회사의 설비투자 및 고부가 메모리 사업 전략에 대해 밝혔다. SK하이닉스는 고부가 메모리 수요 확대에 따라 적극적인 설비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회사가 예상하는 올해 연간 투자규모는 40조원 후반 수준이다. 전년(30조 1730억원) 투자규모를 고려하면 최소 15조원 이상 증가하는 셈이다. SK하이닉스는 M15X 양산 일정을 앞당기는 한편, 내년 초 용인 1기 팹 클린룸 오픈 이후 생산능력을 신속하게 확대할 수 있는 투자도 진행하고 있다. 최근 발표한 첨단 패키징 공장 P&T7과 낸드 생산기지 M17, 신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등 중장기 투자 계획도 고객 수요와 투자 효율성 등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SK하이닉스는 "중장기 성장 기회를 차질 없이 준비하는 동시에 설비투자 원칙을 유지함으로써, 생산능력과 재무 건전성을 함께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고부가 메모리 제품의 경우, 올 2분기 HBM4의 양산 출하를 시작했다. 하반기 생산을 본격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상반기 샘플 공급을 마친 HBM4E는 기술 성숙도와 양산 안정성을 갖춘 최적의 공정을 적용했다. SK하이닉스는 "HBM 분야에서 우수한 품질과 높은 수율 기반의 안정적인 공급 능력, 원가 경쟁력과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포함한 종합 경쟁력을 바탕으로 리더십을 지속 이어간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소캠(SOCAMM)2는 2분기 들어 판매가 크게 늘었으며, 10나노급 6세대(1c) 공정을 적용한 제품 공급도 본격화됐다. 낸드는 선단 공정 전환을 가속화해 고용량·고성능 제품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 321단 제품은 이미 전체 생산량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연말까지 국내 생산능력의 50%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026.07.29 08:51장경윤 기자

11번가, 1만원 미만 폭염 대비 용품 판매

11번가가 1만원 미만 가격대의 상품을 모아 판매하는 가성비 아이템 전문관 '9900원샵'을 통해 자외선 차단 용품, 제습용품, 냉감용품 등 무더위 대비 상품들을 판매한다. 11번가 9900원샵에서는 ▲자외선 차단을 돕는 '벨로코이 히아루로닉 시카 선크림'과 ▲강한 햇빛으로 달아오른 피부 진정을 위한 '리코셀 제주 알로에 수딩 젤' ▲암막 기능을 갖춘 '자동 양우산' ▲얼굴과 목을 감싸 피부를 보호해주는 '테크니컬 멀티 스카프'까지 다양하다. 쾌적한 여름나기를 위한 필수품 '냉감용품'들도 다채롭게 마련했다. ▲통기성과 흡한속건력이 우수한 '데이리프 여름 아이스 쿨 반바지'를 비롯해 ▲기능성 쿨링 원단을 사용해 시원한 '에어로쿨 라운드 티셔츠' ▲모자나 안전모, 오토바이 헬멧 등에 넣어 열감을 낮출 수 있는 '모자 아이스 쿨링팩' ▲목 부분을 감싸 더위를 식혀주는 '어나더 쿨링 아이스 넥밴드' 등이 대표적이다. 무더위 속 높은 습도에 대비할 수 있는 제습용품들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대용량으로 구성된 '가성비가브랜드다 옷걸이형 습기타파 제습제'와 '홈블리 와이드 제습제' ▲습기 제거가 필요한 곳에 두어 사용하는 '허브플러스 규조토 습기 제거 스틱'도 합리적인 금액에 판매한다. 또 방충망이 없는 창문에 손쉽게 붙여 사용할 수 있는 'DIY 셀프 모기 스크린'과 '방충망 보수 스티커', 날벌레 퇴치용 '살림백서 플라이스틱 끈끈이 트랩', 야외활동에 필요한 모기·진드기 기피제 '무무스가드플러스' 등 이 시기 고객들이 자주 찾는 각종 방충용품들도 모두 9900원샵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명호 11번가 라이프스타일유닛장은 “여름철은 계절 특화 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와 소비가 더욱 뚜렷한 만큼, 9900원샵의 강점을 앞세워 실용적이면서도 합리적인 여름 상품들을 선보여 가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7.29 08:51백봉삼 기자

SKB, 지역 어린이 대상 방송제작 체험 기회 제공

SK브로드밴드는 Btv 인천방송에서 지역 어린이 대상 방송국 견학과 방송 제작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가 주관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행복얼라이언스 스쿨' 활동 일환으로 '방송 뉴스 이렇게 만들어요'를 주제로 어린이들이 지역방송국에서 뉴스와 프로그램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살펴보고 방송 관련 다양한 직업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SK브로드밴드는 Btv 케이블 지역채널 1번을 통해 지역의 생활정보와 뉴스, 프로그램을 제작 방송하는 지역 미디어 플랫폼으로서 보유한 방송 제작 인프라와 전문 인력을 활용해 실습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지역방송 내 다양한 직업군을 이해하는 시간과 실제 방송 시설을 활용한 모의 뉴스 녹화 체험 등으로 구성했다. 어린이들은 취재기자, 촬영기자, 뉴스 PD, 기술감독, 아나운서 등 방송 제작에 필요한 주요 직무에 대해 배우고, 각 직무가 뉴스 제작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하는지 경험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 어린이들이 직접 역할을 맡아 방송 제작 과정에 참여하는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카메라 앞에서 직접 뉴스를 전달하거나 취재 내용을 구성하고, 촬영 장비와 스튜디오 시스템을 살펴보는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방송국 현장을 생생하게 경험하고 신기해했다는 후문이다. SK브로드밴드는 매년 '행복얼라이언스 스쿨'을 통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접하고 자신의 관심 분야를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이번 Btv 인천방송 교육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이 방송 제작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협업, 표현력, 책임감 등 미래 역량을 함께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채널의 역할과 지역뉴스의 중요성 또한 알리는 계기도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박인서 SK브로드밴드 케이블방송사업담당은 “이번 '행복얼라이언스 스쿨'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방송국이라는 생생한 현장에서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SK브로드밴드는 지역사회와 함께 미래 세대의 성장을 돕는 ESG 활동과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7.29 08:48박수형 기자

탈 VM웨어 확산에 국산 SW 공세…오케스트로·이노그리드 전략 차별화

브로드컴 인수 이후 VM웨어의 구독형 계약이 순차적으로 만료되면서 국내 가상화 시장 재편이 본격화하고 있다. 라이선스 비용 부담과 AI 인프라 전환 수요가 맞물리면서 이른바 '탈(脫) VM웨어' 움직임도 확산하는 양상이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산 인프라 소프트웨어(SW) 기업 오케스트로와 이노그리드는 이 같은 흐름에 대응한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케스트로는 AI 인프라 운영체계 전반을 겨냥한 '오케스트로 4.0'을 공개했고, 이노그리드는 NHN인재아이엔씨와의 합병 이후 첫 파트너 행사를 열어 통합법인 사업 전략과 기술 청사진을 제시했다. 시장의 무게중심이 단순 가상화 도입을 넘어 AI 시대 인프라 통제력과 기술 주권 확보로 이동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오케스트로 "통제 어려운 해외 가상화 서비스…AI 시대 종속 우려" 오케스트로는 AI 시대 주권 확보를 위협하는 요소 중 하나로 해외 가상화 서비스 의존을 지목하며 이에 대한 대응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AI 산업 경쟁의 축이 거대언어모델(LLM)과 GPU 확보를 넘어 실제 산업 현장에서 AI를 안정적으로 운영·통제하는 인프라 SW로 옮겨가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통합 관리하는 가상화 서비스 제공사가 해외 기업일 경우 정책 변화나 서비스 환경 변화에 국내 수요자가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김민준 오케스트로그룹 의장은 '오퍼스(OPUS) 2026'에서 "VM웨어 등 글로벌 가상화 시장의 라이선스 정책과 가격 체계 변화로 국내 기업과 공공기관이 예상치 못한 비용 증가와 운영 부담을 경험한 사례가 늘고 있다"며 "특정 해외 기업에 대한 의존이 국내 IT 투자와 운영 안정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단순한 구매 이슈가 아니라 기술 통제력과 지속가능성의 문제"라며 "AI 주권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AI 모델뿐 아니라 인프라 SW에 대한 통제력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광 대표 겸 CTO는 이 같은 문제의식에 대한 대응 방안으로 '오케스트로 4.0'을 제시했다. 오케스트로 4.0은 기존 AI 인프라 풀스택 SW에 고객 환경에서 축적한 운영 데이터를 결합해 기획·개발·검증부터 서비스 제공, 기술 지원까지 전 과정을 AI 전환(AX) 기반으로 재편하는 전략이다. 핵심 기술은 온톨로지 기반 지식 그래프 '스코어(SCORE)'와 AI 기반 기술 생성 체계 '오케스트로 젠데브(OKESTRO GenDev)'다. 스코어는 자원·서비스·장애 이력·정책·비용 등 분산된 운영 데이터를 관계망으로 연결해 AI가 실제 운영 환경을 이해하고 판단하도록 지원한다. 젠데브는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소프트웨어 개발 생애주기(SDLC) 전반에 AI를 적용하는 체계다. 회사 측은 이를 적용할 경우 전체 생산성이 기존 대비 약 10.6배 향상된다고 설명했다. 이 수치는 특정 고객 프로젝트가 아니라 내부 릴리즈 데이터를 측정한 결과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김영광 대표 겸 CTO는 "AI 시대 경쟁력은 더 많은 자원을 보유하는 데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자원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 운영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오케스트로 4.0은 고객이 외부 기술 정책에 흔들리지 않고 자율적으로 AI 인프라를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체계"라고 말했다. 이노그리드, 합병 시너지로 글로벌 수준 엔지니어링 체계 구축 NHN인재아이엔씨와 합병한 이노그리드는 국내 대표 AI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는 한편, VM웨어·레드햇 등 글로벌 솔루션과 경쟁할 수 있는 엔지니어링 역량과 유지보수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노그리드는 통합법인의 정체성을 'xPU로부터 AI 플랫폼까지(From xPU to AI Platform)'로 규정하고 AI 인프라부터 플랫폼, 서비스 전반을 아우르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AI 데이터센터와 플랫폼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겠다는 청사진도 내놨다. 특히 NHN인재아이엔씨와의 합병을 통해 AI 인프라, GPU 서비스, 매니지드 서비스(MSP), 서비스형 데스크톱(DaaS)까지 포트폴리오가 확대된 만큼, 이를 하나의 사업 체계로 연결해 고객에게 통합 제공하는 것이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노그리드는 이 과정에서 특정 해외 솔루션이나 클라우드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고사가 자율적으로 인프라와 플랫폼을 선택·운영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데도 주력하겠다는 입장이다. AI 인프라부터 운영, 플랫폼까지 국내 기업이 통제 가능한 체계를 갖추는 것이 결국 기술 주권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관계사 NHN클라우드와의 협업 확대도 주요 전략으로 제시됐다. 이노그리드는 NHN클라우드와 연계해 공공·금융·기업 시장에서 사업 경쟁력을 높이고 AI 클라우드 수요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김명진 대표는 "이제는 직접 영업 중심에서 벗어나 파트너와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할 시점"이라며 "전국 지역 거점, 지방 IT기업, 전문 파트너사와 협력을 확대해 AI 데이터센터와 공공·기업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하는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07.29 08:46남혁우 기자

동화일렉트로라이트, 美 테네시 공장 출하 개시

동화기업의 계열사 동화일렉트로라이트(대표 승지용, 김종훈)는 미국 테네시 공장이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해 첫 제품 출하를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글로벌 배터리 제조사의 에너지저장장치(ESS)에 탑재되는 것으로, 현지에 위치한 고객사 공장으로 공급됐다. 양산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로써 동화일렉트로라이트는 북미 공급망 현지화를 실현하게 됐다. 액체 상태인 전해액은 고체 소재와 비교해 유통기한이 짧아 현지 조달이 매우 중요하다. 동화일렉트로라이트는 첫 출하를 계기로 고객사가 원하는 시점에 제품을 적시 공급할 수 있음을 입증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제조 이력 및 이물질 관리 등 글로벌 고객사의 엄격한 생산 기준을 충족하며 품질 경쟁력도 인정을 받았다. 자동화 생산 시스템을 도입해 고품질의 전해액을 안정적이며 효율적으로 양산할 수 있는 제조 역량까지 확보했다. 미국 현지생산 세액공제(AMPC) 수령 요건도 갖출 전망이다. 현재 동화일렉트로라이트는 글로벌 규제 대응을 위해 핵심 원재료의 공급망 다변화 등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완공된 테네시 생산기지는 연간 8만6000톤의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다. 김형남 동화일렉트로라이트 영업본부장은 “이번 테네시 공장의 첫 제품 출하는 당사만의 철저한 품질 관리 시스템과 안정적인 현지 공급 역량이 바탕이 돼 이뤄낸 매우 뜻깊은 결실”이라며, “현지 고객사와의 전략적 교류를 더욱 단단히 하고 시장 점유를 빠르게 확대해 글로벌 소재사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7.29 08:45김윤희 기자

MS 엑스박스 CTO "서비스 장애, 라이선스 서비스 오류 때문"

마이크로소프트(MS) 엑스박스 서비스에서 로그인 및 게임 실행 장애가 발생했던 가운데, 스콧 반 플리트 엑스박스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원인을 해명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고 IGN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장애는 지난 일요일 밤부터 월요일까지 이어졌으며, 다수 이용자의 로그인, 게임 라이브러리 조회, 게임 실행 등에 차질을 빚었다. 반 플리트 CTO는 소셜 미디어 X를 통해 이번 장애가 엑스박스 시스템 외부에 위치하면서도 플랫폼이 의존하고 있는 라이선스 서비스의 오류로 인해 발생했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외부 시스템이 아닌 여러 MS 제품군이 공유하는 내부 공용 서비스로 확인됐다. 이로 인해 사용자 권한 확인이 필요한 로그인과 라이브러리 목록 확인, 게임 실행 기능이 정상 작동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동일한 시스템을 사용하는 주요 개발사 및 스토어 파트너사 역시 영향을 받았다. 반 플리트 CTO는 이를 "용납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이용자 지원을 위해 더 개선해야 한다"고 전했다. 엑스박스 측은 자동 모니터링을 통해 이상을 감지한 후 트래픽을 정상 시스템으로 우회시켜 서비스를 복구했다. 지역별 시스템 환경에 따라 복구 시점에는 차이가 발생했다. 반 플리트 CTO는 "전체 사후 검토 조치를 진행 중"이라며 "단일 장애점이 전체 시스템을 마비시키지 않도록 로그인 및 게임 실행 관련 의존성을 강화하고, 인지 및 대응 체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2026.07.29 08:45정진성 기자

NS홈쇼핑·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농협과 국산 농산물 판로 확대

NS홈쇼핑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농협경제지주와 우수 국산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유통 확대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NS홈쇼핑 판교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NS홈쇼핑과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조항목 사장과 정승일 농협경제지주 산지도매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NS홈쇼핑의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사업 양수도 계약 이후 양사의 유통 역량을 연계하고, 농협경제지주와 함께 국산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NS홈쇼핑은 지난 25년간 축적한 농수축산물 상품화와 판매 역량을,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생활밀착형 오프라인 점포망을, 농협경제지주는 산지 조달·공급 역량을 각각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NS홈쇼핑은 TV홈쇼핑과 온라인, 모바일 등 다양한 판매 채널을 통해 우수 농산물 판매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거래 관계 형성을 지원한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농협경제지주가 공급하는 국산 농산물을 적극 취급해 소비 촉진에 나서며, 농협경제지주는 품질이 검증된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협력 사업도 곧바로 시작된다. NS홈쇼핑은 오는 8월 5일 농협이 공급하는 국산 농산물을 소개하는 특집 방송을 편성한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7월 30일부터 복숭아와 사과, 애호박, 브로콜리 등 지역 우수 농산물을 할인 판매하는 특판전을 진행한다. 세 회사는 앞으로 공동 관심 사업을 발굴하고 정보 교류를 확대하는 한편, 공정거래 원칙에 기반한 지속 가능한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는 "농협경제지주의 우수한 농산물 공급 역량에 NS홈쇼핑의 TV홈쇼핑·온라인·모바일 판매 경쟁력과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생활밀착형 오프라인 유통망을 연결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겠다"며 "3사의 온·오프라인 유통 역량을 연계해 국산 농산물의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농업인과 협력사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 유통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7.29 08:39안희정 기자

사람인, AI 헤드헌터 '에이전트핏' 출시

사람인(대표 황현순)은 후불형 채용 상품 전용 AI 에이전트 서비스 '에이전트핏'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에이전트핏은 자동화된 인재 탐색과 입사 제안 발송으로 꼭 맞는 인재를 빠르게 찾고 채용 업무 효율을 극대화한다. 인사담당자가 언제든 믿고 맡길 수 있는 'AI 헤드헌터'인 셈이다. 후불형 채용 상품을 이용하는 기업은 누구나 에이전트핏을 사용할 수 있다. 공고 등록을 완료하면 에이전트핏 AI가 자동으로 이를 감지하고 기업의 공고 요건과 구직자의 경력, 역량 등 커리어 데이터를 다각도로 분석한다. 이후 분석 결과상 매칭률 80% 이상의 인재만을 엄선해 입사 제안을 보낸다. 해당 인재에 대해서는 강점과 소프트 스킬, 동종 업계 이력 등 선호 요건에 대한 심층 분석 리포트를 제공하며, 향후 전형을 위한 맞춤형 면접 가이드와 평가 포인트까지 제시해준다. 에이전트핏은 구직자들도 제안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활발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매칭 공고 추천 리포트'를 제공한다. 리포트에는 AI가 분석한 공고 매칭 사유와 지원자 본인의 경쟁력, 면접 준비 가이드까지 담겨 있어 망설임 없이 공고에 지원하게 해준다. 기업들은 입사지원이 늘어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외에도 에이전트핏은 중복 추천을 방지하는 등 품질 제고를 위한 다양한 필터링 알고리즘을 적용해 신뢰도를 높였다. 사람인은 후불형 채용 상품에 에이전트핏을 적용하며 채용 담당자의 업무를 AI가 능동적으로 밀착 지원하는 영역까지 AI 서비스의 범위를 확장했다. 사람인은 에이전트핏 이후에도 기업의 채용 편의성을 제고하는 다양한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사람인 관계자는 “에이전트핏은 10년 이상 축적된 사람인의 AI 매칭 노하우를 기반으로 인재 탐색부터 입사 제안까지 채용에서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드는 과정을 스마트하게 해결한다”며 “앞으로도 사람인만의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업과 구직자를 효과적으로 연결하고 자동화하는 서비스 라인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7.29 08:39백봉삼 기자

"20대는 안티에이징, 30대는 키덜트"…지그재그서 커진 '멀티 에이지' 소비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올해 쇼핑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세대별 고정관념과 다른 소비 패턴이 나타나는 '멀티 에이지' 트렌드가 두드러졌다고 29일 밝혔다. 멀티 에이지는 소비자가 분야에 따라 자신의 나이 정체성을 다르게 설정하는 소비 성향을 의미한다. 지그재그에서는 20대가 건강관리와 레트로 아이템에 관심을 보인 반면, 30대는 키덜트 감성의 취미 상품 소비를 늘리는 모습이 확인됐다. 실제로 7월 1일부터 20일까지 20대의 뷰티 디바이스 거래액은 1월 같은 기간 대비 732% 증가했다. PDRN 성분을 함유한 뷰티 상품 거래액도 20% 늘었고, 혈당 관리 상품 거래액은 74% 증가하며 자기 관리가 미용을 넘어 건강으로 확대되는 흐름을 보였다. 기존에는 중장년층의 취향으로 여겨졌던 상품도 20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다. 같은 기간 목욕 바구니 등 사우나 관련 상품 거래액은 495% 증가했고, 레트로 감성 액세서리로 주목받는 옥반지 거래액도 391% 늘었다. 반면 30대에서는 키덜트 소비가 크게 증가했다. 촉감을 즐기는 완구인 '말랑이' 거래액은 1112% 증가했고, 왁스를 깨뜨리며 즐기는 놀이 상품인 '왁뿌' 거래액은 무려 2940% 급증하며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꾸미기 상품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젤리슈즈 등을 꾸미는 신발 파츠 거래액은 798%, 다이어리 꾸미기에 활용하는 스티커 거래액은 79% 증가했다. 같은 기간 20대의 신발 파츠 거래액 증가율은 311%, 스티커는 16%에 그쳐 대조를 이뤘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과거처럼 연령에 따라 소비 성향이 구분되기보다 개인의 취향과 관심사에 따라 세대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흐름이 쇼핑 데이터에서 확인되고 있다"며 "패션과 뷰티, 라이프스타일 전반에서 고객 개개인의 취향을 반영한 상품과 기획전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7.29 08:33안희정 기자

애플, AI 안경 공개 6개월 연기…카메라 놓고 세 가지 안 검토

애플이 준비 중인 AI 안경의 공개 시점이 6개월가량 늦춰졌다. 블룸버그 마크 거먼 기자가 현지 시각 7월 26일 뉴스레터 '파워온'에서 전한 내용이다. 코드명은 N50이다. 애플은 2027년 6월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제품을 공개하고 같은 해 연말 출시하는 일정을 검토하고 있다. 카메라를 어떻게 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거먼은 세 가지 안이 논의되고 있다고 전했다. 프라이버시 제약을 건 카메라를 넣는 방안, 카메라를 아예 빼는 방안, 촬영은 못 하고 AI 인식용으로만 쓰는 방안이다. 거먼은 이 가운데 첫 번째 안이 가장 유력하다고 봤다. 확정된 사양은 아니다. 기기를 임의로 뜯거나 고쳤을 때 이를 감지해 대응하는 기능도 함께 개발하고 있다. 메타가 이미 카메라 탑재 스마트글래스를 팔고 있는 상황에서, 애플이 촬영 기능을 어디까지 열지가 제품 성격을 가르는 지점이 됐다. 자세한 내용은 블룸버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이디오그램 생성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7.29 08:29AI 에디터

엔비디아 제친 애플, 시총 5조 달러도 돌파

애플이 사상 처음 시가총액 5조 달러를 돌파했다고 CNBC 등 외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애플 주가는 장중 한 때 342.89달러까지 오르며 시가총액 5조 달러 고지를 넘어섰다. 이후 상승폭을 일부 반납해 340.08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4조 9950억 달러다. 전날 애플은 엔비디아를 제치고 시가총액 1위 자리에 오르기도 했다. 알파벳과 아마존,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등 주요 빅테크 기업들이 올해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을 위해 수천억 달러 규모 자본지출을 집행한 것과 달리, 애플은 투자 규모를 상대적으로 낮게 유지하며 구글의 클라우드 인프라와 AI 기술을 적극 활용하는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애플은 지난해까지만 해도 AI 경쟁에서 뒤처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투자자들은 AI 투자 규모가 경쟁사보다 적고, 시리 업그레이드 출시가 지연되면서 애플이 AI 열풍 수혜를 충분히 누리지 못할 것으로 전망됐다. AI 기반 시리 업그레이드는 올 가을 출시되는 신형 아이폰과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분위기가 달라졌다. 공격적인 AI 투자에 나선 경쟁사들이 막대한 부채와 마이너스 현금흐름에 직면한 반면, 뚜렷한 수익 모델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는 우려가 힘을 얻고 있다. 반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성과 현금 창출 능력을 갖춘 애플이 투자자들의 재평가를 받고 있다. CNBC는 AI 산업의 미래를 둘러싼 시각 차이가 애플과 엔비디아의 시가총액 경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대부분의 주요 AI 모델에 그래픽처리장치(GPU)를 공급하는 엔비디아는 지난해 10월 시가총액 5조 달러를 처음 돌파한 기업이 됐지만, 올해 들어 주가 상승률은 약 6%에 그치며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반면 애플은 전 세계적인 메모리 부족으로 제품 가격 인상 압박이 커진 상황에서도 주가가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애플은 이날 미국 고객을 대상으로 아이폰 등 자사 제품을 일시불 구매 대신 월 구독 형태로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인 '애플 업그레이드'를 발표했다. 지난달에는 맥북과 아이패드 가격을 인상했다. 이는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메모리와 저장장치 가격 상승으로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밝힌 이후 소비자 가격에 이를 반영한 첫 공식 조치였다. 한편 애플은 오는 30일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실적 발표는 팀 쿡 CEO가 진행하는 마지막 실적 발표가 될 예정이며, 존 터너스가 오는 9월 1일부터 새로운 CEO로 공식 취임한다.

2026.07.29 08:21이정현 미디어연구소

SK하이닉스, 2분기 영업익 60.5조 '사상 최대'…이익률 76%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메모리 수요 확대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D램과 낸드 모두 큰 폭의 가격 상승이 이어지면서, 영업이익률도 76%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SK하이닉스는 메모리 수요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고객들과 중장기 공급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다년 계약을 적극 논의 중이다. 현재 핵심 고객을 포함해 10여개 고객과 장기공급계약(LTA) 협상을 마무리했다. SK하이닉스는 2분기 매출 79조 3187억원, 영업이익 60조 5426억원, 순이익 93조 9226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장 컨센서스는 매출 83조 9400억원, 영업이익 63조 9900억원, 순이익 51조 5800억원이었다. 컨센서스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하회했고, 순이익은 상회했다. 전년 동기보다 매출은 257%, 영업이익은 557% 증가했다. 전 분기 대비로는 각각 51%, 61% 증가했다. AI 서버용 고성능 제품이 가격 상승세를 주도하면서, 회사는 지난 분기에 기록한 역대 최고 실적을 다시 한번 넘어섰다. 이로써 상반기 누적 매출은 131조 8950억원대으로 사상 처음으로 100조원대를 넘어섰다. 같은 기간 누적 영업이익은 98조 1529억원을 기록했다. SK하이닉스는 "D램과 낸드 모두 전 분기에 이어 큰 폭의 가격 상승을 기록했다"며 "고대역폭메모리(HBM)와 AI 서버용 D램, eSSD 등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으로 판매를 늘려 최고의 수익성을 창출했다"고 설명했다. 2분기 말 회사 현금성 자산은 전 분기 말 대비 33조6000억원 늘어난 88조원을 기록했다. 반면 차입금은 7000억원 줄어든 18조6000억원에 그치며 순현금은 69조4000억원으로 늘었다. 회사는 사상 최대 수준으로 확대된 이익과 현금 창출력을 바탕으로 재무 여력도 크게 강화됐다고 평가했다. SK하이닉스는 AI가 사용자를 대신해 복잡한 업무를 수행하는 에이전트 형태로 진화하고 다양한 서비스로 확산됨에 따라 메모리 수요 기반이 넓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AI 메모리와 일반 메모리 수요가 함께 확대되는 구조적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주요 빅테크 기업들의 AI 인프라 투자가 확대되면서 추가 공급 요청도 잇따르고 있다. 회사는 이러한 투자가 AI 서비스에서 창출한 수익을 기반으로 이뤄지고 있는 만큼, 메모리 수요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SK하이닉스는 이 같은 수요 전망을 바탕으로 고객들과 중장기 공급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다년 계약 논의를 확대하고 있다. 핵심 고객을 포함해 10여개 고객과 장기공급계약 협상을 마무리했고, 주요 고객들과 추가 논의도 이어가고 있다. 이를 통해 회사 운영 효율을 높이고, 중장기 사업 안정성과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AI 모델 고도화로 메모리 경쟁력 범위가 시스템 아키텍처와 패키징으로 확대되고 있어, SK하이닉스는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와 고객과 공동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시스템 관점의 메모리 혁신을 주도할 계획이다.

2026.07.29 08:12장경윤 기자

[1보] SK하이닉스, 2분기 영업익 60.5조원…전년比 557% 증가

SK하이닉스가 올해 2분기 매출액 79조 3187억원, 영업이익 60조 5426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장 컨센서스였던 매출 83조 9400억원, 영업이익 63조 9900억원은 밑돌았다.

2026.07.29 07:50장경윤 기자

대학, 정보보호 투자 공시 5곳 불과...숙대·숭실대·단국대·성대·동국대

정보보호 투자액을 공시한 국내 대학이 5곳(동국대, 단국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숭실대)으로 조사됐다. 대학은 정보보호 공시 의무 대상이 아닌데, 이들 5곳은 자율적으로 공시를 했다. 자율 공시를 하면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 수수료 30% 할인 등의 혜택이 있다. 이들 5개 대학 중 숙명여대가 지난해 정보보호 부문에 가장 많은 금액을 투입했다. 숭실대도 2024년 대비 지난해 정보보호 투자액이 2배 이상 늘었다. 28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정보보호 공시 종합 포털에 따르면 정보보호 투자액을 공시한 국내 대학 5곳 중 숙명여대의 정보보호 투자액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숙명여대는 지난해 정보보호 부문에 6억955만원을 투자했다. 이는 전년(4억9078만원) 대비 24.2% 증가한 수치다. 5곳 대학 중 가장 많은 금액을 투자했다. 정보기술(IT) 투자액 대비 정보보호 투자액이 차지하는 비중도 9.9%로 조사 대상 5곳 대학 중 가장 높았다. 보안 전담 인력 수는 2.4명이다. IT 인력 대비 보안 전담 인력이 차지하는 비중은 15.1%로 조사됐다. 숭실대는 지난해 3억7655만원을 정보보호 부문에 투자했다. 2024년(1억6950만원) 대비 122.15% 늘었다. IT 투자액 대비 보안 투자액 비중은 9.4%로 숙명여대의 뒤를 이었다. 숭실대 정보보호 전담 인력은 2.4명으로, IT 인력 대비 13.3%를 차지했다. 단국대도 지난해 정보보호 투자액을 10% 이상 늘렸다. 단국대의 2024년 정보보호 투자액은 3억7924만원이었으나, 지난해 4억3783만원을 투자하면서 투자액이 15.45% 늘었다. IT 투자액 대비 보안 투자 비중은 8.6%로 집계됐다. 보안 전담 인력은 2명이며, IT 인력 대비 보안 인력 비중은 5.3%로 조사됐다. 성균관대는 지난해 3억2422만원을 정보보호 부문에 투자했다. 다만 2024년 투자액은 공시하지 않아 증감률은 비교할 수 없다. 성균관대의 IT 투자액 대비 보안 투자 비중은 3.5%, 보안 전담 인력 수는 2.5명이었다. 조사 대상 5곳 대학 중 보안 전담 인력은 가장 많았다. IT 인력 대비 보안 전담 인력 비중은 5.1%였다. 동국대는 지난해 2억3663만원을 정보보호 부문에 투자했다. 성균관대와 마찬가지로 동국대도 2024년 정보보호 투자액을 공시하지 않아 증감률은 비교가 불가능하다. 동국대의 IT 투자액 대비 보안 투자액 비중은 2.8%였다. 보안 전담 인력 수는 0.5명, IT 인력 대비 보안인력 비중은 2%로 집계됐다. 이들 5곳 대학교는 정보보호 공시 의무 대상은 아니지만, 자율적으로 정보보호 공시를 진행했다. KISA에 따르면 정보보호 공시는 ▲기간통신사업자 ▲데이터센터사업자 ▲클라우드 제공자 ▲상급종합병원 등 특수 사업 분야를 영위하고 있거나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지정 대상 상장법인 중 매출액 3000억원 이상, 정보통신서비스 일일 평균 이용자 수 100만 명 이상 등이다. 이들 기준 중에서 하나라도 부합하면 정보보호 공시 의무 대상이다. 그러나 대학교는 영리 목적의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기업)'가 아닌 비영리 교육기관으로 분류되고, 특수 사업 분야를 영위하는 기업도 아니기 때문에 정보보호 공시 의무 대상이 아니다. 또한 등록금 및 정부 지원금 중심으로 운영돼 일반적인 '매출액' 개념이 적용되지 않아 의무 대상에서 제외된다. 다만 정보통신망을 통해 정보를 제공하거나 정보의 제공을 매개하는 자는 자율적으로 정보보호 공시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자율적 정보보호 공시를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자율적으로 정보보호 공시를 진행한 기업이나 기관은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 수수료 30%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6.07.29 06:41김기찬 기자

DXC와 일레븐랩스, 엔터프라이즈 AI 및 음성 혁신 확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발표

애슈번, 버지니아, 2026년 7월 28일 /PRNewswire/ -- 선도적인 엔터프라이즈 기술 및 혁신 파트너인 DXC 테크놀로지(DXC Technology, NYSE: DXC)가 7월 28일, 오디오 모델과 음성 에이전트를 전문으로 하는 AI 기업 일레븐랩스(ElevenLabs)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DXC는 내부 운영과 고객 솔루션 전반에 첨단 음성 AI 역량을 접목함으로써 AI 우선 전환 전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DXC는 또한 일레븐랩스가 최근 진행한 미화 5억 달러 규모의 시리즈D 투자 라운드에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일레븐랩스의 기업가치는 약 미화 110억 달러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DXC and ElevenLabs Announce Strategic Partnership to Scale Enterprise AI and Voice Innovation 이번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DXC는 전 세계 엔터프라이즈 환경 전반에 첨단 음성 AI 역량을 접목해 직원 생산성을 높이고, 고객 참여 방식을 현대화하며, AI 기반의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일레븐랩스의 벤 부드(Ben Budde) 매출 부문 리더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DXC는 세계에서 가장 복잡한 환경들에서 세계적인 엔터프라이즈 규모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DXC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우리는 음성 AI 기술을 미션 크리티컬한 워크플로에 적용할 수 있게 됐으며, 이는 자동화와 접근성, 그리고 사람들이 기술과 함께 일하는 방식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준다." DXC의 AI 패스트트랙 전략 발전 이번 파트너십은 업종 전반에서 차세대 AI, SaaS, 플랫폼 기반 솔루션의 확장에 초점을 맞춘 DXC의 패스트트랙(Fast Track) 혁신 의제와도 부합한다. 일레븐랩스의 역량을 통합함으로써 DXC는 차별화되고 인간적인 디지털 경험을 대규모로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게 되며, 이러한 역량은 다음과 같은 핵심 영역에서 전 세계 고객사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엔터프라이즈 생산성 및 디지털 인력서비스 데스크 운영, 교육, 지식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AI 음성 에이전트와 코파일럿을 도입한다. 고객 경험 혁신자연스러운 음성과 다국어 음성 인터페이스를 고객서비스 플랫폼에 접목해 더 직관적이고 개인화된 상호작용을 지원한다. 업종별 맞춤 솔루션음성 AI를 DXC의 서비스에 통합해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가상 비서를 강화하며, 서비스 제공 방식을 개선한다. 현대적 애플리케이션 및 플랫폼 엔지니어링일레븐랩스의 음성 역량을 DXC의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및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과 결합해 AI 네이티브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을 구축한다. DXC의 라울 페르난데스(Raul Fernandez) 사장 겸 최고경영자는 "음성은 기업이 고객 및 직원과 소통하는 주요 인터페이스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일레븐랩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DXC는 내부 운영에서부터 고객에게 제공하는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에 AI를 더 빠르게 접목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우리의 AI 네이티브 제품과 솔루션을 가속화하는 데 있어 중요한 발걸음"이라고 덧붙였다. 투자를 통한 전략적 결속 강화 DXC와 일레븐랩스의 파트너십은 이미 존재하던 재무적 관계를 기반으로 하며, DXC는 일레븐랩스의 가장 최근 투자 라운드에 참여한 바 있다. 이번 투자는 생성형 음성 AI가 지닌 혁신적 잠재력에 대한 DXC의 확신을 뒷받침하며, 양사가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위해 공동 혁신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두 기업 간의 결속을 더욱 강화한다. 차세대 엔터프라이즈 AI 실현 이번 파트너십에는 공동 시장 진출 전략이 포함되며, 이를 통해 일레븐랩스의 역량과 DXC의 깊은 업종별 전문성 및 고객 관계를 함께 활용해 DXC의 전 세계 고객 기반 전반에 새로운 AI 네이티브 사용 사례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활용 방안이 마련될 잠재력이 있다. DXC는 DXC의 AI 네이티브 제품 인큐베이터 및 AI 플랫폼 엔진인 랩엑스(LabX)를 통해 일레븐랩스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이러한 역량을 자사의 광범위한 AI 전략의 일환으로 전 세계 시장에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DXC 테크놀로지 소개 DXC 테크놀로지(DXC Technology, NYSE: DXC)는 전 세계 기업과 공공 부문 조직에 소프트웨어, 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적인 엔터프라이즈 기술 및 혁신 파트너로, 급격한 변화의 시대에 고객이 AI를 활용해 신속하게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관리형 인프라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업종별 맞춤형 소프트웨어 솔루션 분야에서 깊은 전문성을 갖춘 DXC는 세계에서 가장 복잡한 기술 자산 중 일부를 현대화하고, 보호하며,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dx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레븐랩스 소개 일레븐랩스(ElevenLabs)는 첨단 음성 합성과 생성형 오디오 기술을 전문으로 하는 AI 연구 및 배포 기업으로, 개발자와 기업이 생생하고 확장 가능한 음성 경험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미디어 문의: 애슐리 훅템플(Ashley Houk-Temple), 미디어 관계 담당, ashley.houktemple@dxc.com

2026.07.28 23:10글로벌뉴스

HNS 2026 | 화웨이, 남아프리카 지역을 위한 업그레이드 싱허 AI 캠퍼스 솔루션 공개

요하네스버그, 2026년 7월 28일 /PRNewswire/ -- 화웨이가 2026 화웨이 네트워크 서밋 남아프리카(Huawei Network Summit 2026 South Africa)에서 '안전하고 지능적인 연결성(Secure and Intelligent Connectivity)' 철학을 바탕으로 남아프리카 지역을 위한 업그레이드된 싱허 AI 캠퍼스 솔루션(Xinghe AI Campus Solution)을 공개했으며, 에어엔진 와이파이 7 CSI 센싱 챌린지(AirEngine Wi-Fi 7 CSI Sensing Challenge) 시상식도 함께 개최했다. 이러한 행보는 화웨이가 고객 및 파트너들과 함께 모든 산업 전반에서 AI 지능화를 추진하고자 하는 노력을 잘 보여준다. Arthur Wang, Vice President of Huawei's Data Communication Product Line, delivering a speech 화웨이가 업그레이드한 싱허 AI 캠퍼스 솔루션은 초고속 무선연결, 전면적인 보안, 네트워크 자율성이라는 세 가지 핵심 역량을 통해 차별화된 강점을 지닌다. 초고속 무선연결: 화웨이 최초의 에어엔진 와이파이 7 어드밴스드 AP(AirEngine Wi-Fi 7 Advanced AP)는 더 높은 속도와 신뢰성을 위해 차세대 와이파이 8 혁신 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했다. 특히 다중 AP 조율 기술인 지능형 협업 스케줄링 및 공간 재사용(intelligent Coordinated Scheduling and Spatial Reuse, iCSSR)은 동일 채널 간섭을 크게 줄이는 동시에 연속 네트워킹 환경에서 단일 사용자 속도를 두 배로 높인다. 한편, 어드밴스드 세임 프리퀀시 네트워크(Advanced Same Frequency Network, ASFN) 제로 로밍 기술은 여러 AP를 하나의 '슈퍼 AP'로 가상화해, 네트워크 전체에서 패킷 손실 없는 매끄러운 로밍을 구현한다. 전면적인 보안: 화웨이의 싱허 AI 전면 보안 캠퍼스 솔루션(Xinghe AI Full-Scope Security Campus Solution)은 자산 보안, 연결 보안, 공간 보안, 개인정보 보안을 아우르는 견고한 방어 체계를 구축한다. 자산 보안: 정부, 금융 등의 분야에서 급증하는 단순 단말기(dumb terminal)의 수는 네트워크 공격의 위험을 키우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화웨이의 솔루션은 AI 클러스터링 기반 단말기 식별 기술을 활용해 95%의 정확도로 단순 단말기를 자동 인식한다. 스마트 이상 탐지(Smart Anomaly Detection, SmartAD) 기능은 몇 초 안에 단말기 트래픽의 이상 행동을 감지해 선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연결 보안: 화웨이만의 독자적인 와이파이 실드(Wi-Fi Shield) 기술은 물리 계층에서의 패킷 감청 위험을 원천적으로 제거한다. 또한 종단간 매체 접근 제어 보안(MACsec)과 양자내성암호(Post-Quantum Cryptography, PQC)를 결합해, 양자컴퓨팅 기술이 성숙해지더라도 데이터 전송의 장기적인 보안을 보장한다. 공간 보안: 화웨이의 와이파이 CSI 센싱 기술은 단 하나의 AP만으로 공간 보안 상태를 감지하고 몇 초 안에 침입을 식별한다. 개인정보 보안: 숨겨진 촬영 장비에 대응하기 위해, 화웨이의 아이가드 AP(iGuard AP)는 포괄적이고 정밀한 탐지와 24시간 상시 운영을 지원해 영업 비밀과 개인정보를 보호한다. 네트워크 자율성: 화웨이의 싱허 AI 캠퍼스 솔루션은 AI 기반의 강력한 자동화 운영관리(O&M) 역량을 제공한다. 전체 플로우 경험 분석을 위한 아이플로우(iFlow) 기술을 활용해, 이 솔루션은 몇 분 내에 저품질 사용자경험(QoE) 구간을 식별하고 전체 경로 가시성과 경험 관측 가능성을 실현다. AI 기반의 전역적 의사결정과 분 단위 장애 위치 파악을 통해 무선 장애의 80%가 자동으로 해결된다. 싱허 AI 시큐어 캠퍼스(Xinghe AI Secure Campus) 원탁회의에서 화웨이 데이터통신 제품라인 캠퍼스네트워크 부문 부사장인 알렉스 순(Alex Sun)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AI 시대가 도래하면서 남아프리카 전역의 디지털 전환도 탄력을 받고 있지만, 오늘날의 캠퍼스 네트워크는 높아지는 보안 요구사항과 비효율적인 전통적 운영관리 방식이라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 이에 화웨이는 싱허 AI 캠퍼스 솔루션을 업그레이드해 현지 고객들이 미래에 대응할 수 있는 초고속, 안전하고 지능적인 연결 경험을 구현하고, 나아가 기업의 디지털화와 네트워크 고도화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와이파이 7 CSI 센싱 기술의 업계 전반 도입을 촉진하기 위해, 화웨이는 에어엔진 와이파이 7 CSI 센싱 챌린지 캠페인을 마련해 고객과 파트너들로부터 인사이트를 수집하는 동시에 혁신적인 서비스 활용 사례를 발굴하고자 했다. 원탁회의에서 화웨이 엔터프라이즈네트워크 마케팅 및 솔루션 영업부 랑준밍(Lang Junming) 마케팅 이사가 남아프리카 지역 수상자들에게 시상했다. 앞으로도 화웨이는 고객 및 파트너들과 계속 협력해 와이파이 CSI 센싱 기술의 새로운 활용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화웨이는 AI 기반의 안전하고 지능적인 캠퍼스 네트워크 구축에 더욱 힘을 쏟아, 안전한 AI 캠퍼스의 고품질 발전에 강력한 동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2026.07.28 22:10글로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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