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반도체
인공지능
AI의 눈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텔레@CASHFILTER365!*솔라나구입밈코인구매대행'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77787건)

  • 영역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컨콜종합] 이준희 삼성SDS 대표 "AI 풀스택으로 미래 성장 기회 선점"

삼성SDS가 2분기 클라우드 성장세를 바탕으로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간 가운데 하반기 이후 성장 전략으로 인공지능(AI) 인프라와 공공 AI전환(AX), 디지털 자산 인프라를 전면에 내세웠다. 단기적으로는 클라우드와 물류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중장기적으로는 AI 풀스택 역량을 기반으로 새 성장 기회를 선점하겠다는 구상이다. 삼성SDS는 30일 2026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열고 매출 3조7천178억원, 영업이익 2천318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IT서비스 부문 매출은 1조7천625억원으로 늘었고 이 가운데 클라우드 매출은 7천794억원으로 17% 증가했다. 물류 부문 매출도 1조9천553억원으로 확대됐다. 이준희 대표이사 사장은 엔트로픽과의 협력, 글로벌 프론티어 AI 기업들과의 논의를 바탕으로 "AI 풀스택 전 영역에서 전략적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 사업 기회에 연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SDS는 지난 25일 AI 서밋에서 미국 엔트로픽과 국내 기업 최초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협력 내용은 클로드 기반 신규 사업 공동 발굴, 공동 마케팅, 어플라이드 AI 엔지니어 공동 양성, 클라우드 엔터프라이즈 사업 확산 등이다. 회사는 이를 통해 AI 시장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다. 이 대표는 삼성SDS 임직원을 대상으로 '클라이언트 제로' 전략을 통해 엔트로픽 서비스를 먼저 도입·검증하고 있으며, 삼성 관계사 20곳에도 관련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고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외부 고객으로 확산하겠다는 방침이다. 하반기 실적에 대한 자신감도 보였다. 김태호 경영지원 담당 부사장은 IT서비스 부문에 대해 하반기에도 클라우드 성장세가 이어지며 하이 싱글 수준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연간 매출 성장률은 미드 싱글 수준, 영업이익률은 10% 이상을 전망했다. 물류 부문 역시 중동 지정학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성수기 효과와 대외 사업 확대를 바탕으로 전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공공 부문에서는 브리티웍스와 브리티 코파일럿을 앞세운 AX 확대 전략이 소개됐다. 솔루션사업부장인 송해구 부사장은 올해 중앙정부 지능형 사업 확대에 따라 총 47개 부처, 18만명 대상 사업이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삼성SDS는 연말까지 30개 부처, 13만명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안정적인 리커링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교육청, 지자체, 공사공단으로도 영업을 확대해 2027년 공공 시장 확산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물류 사업은 항공과 계약 물류가 2분기 성장을 이끌었다. 물류사업부장인 오구일 부사장은 대외 사업 확대가 실적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항공 물류는 항공사와 전략적 협력을 바탕으로 업종이 다른 제품을 함께 운송하는 혼적 사업을 확대했고 계약 물류는 자동차 부품과 태양광 유통 물류에서 성과를 냈다. 하반기에는 해상 운임의 변동성이 이어질 수 있지만, 항공은 AI 산업 호황 영향으로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AI 인프라 사업은 삼성SDS의 중장기 전략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클라우드서비스사업부 김은영 부사장은 회사의 AI 인프라 사업 모델을 직접 자산을 보유하는 자체 투자형(CAPEX), 일부 자본 참여 방식의 에쿼티형, 자산 보유 없이 설계·구축·운영을 맡는 엔터프라이즈 설계·구축·운영(DBO)형으로 설명했다. 삼성SDS가 제시한 800메가와트(MW) 목표는 이 세 가지 모델을 모두 합산한 수치다. 김 부사장은 800MW 목표에 다양한 파트너십과 DBO 사업이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글로벌 프론티어 AI 기업과의 협력 물량이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 반영됐는지에 대해서는 현 단계에서 공개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는 AI 인프라 사업이 자체 데이터센터 확장뿐 아니라 외부 파트너십과 운영 사업까지 포괄하는 구조로 추진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GPU 사업 확대도 주요 관심사였다. 김 부사장은 "B300을 1차 투자해 국내 CSP 중 가장 먼저 서비스를 시작했고, 대부분 90% 이상이 이미 서비스화돼 고객이 사용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수주한 사업을 통해 3천 장 이상의 B300과 베라 루빈 기반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B300 1천240장은 올해 12월 구축을 완료해 내년부터 실제 사업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B300 외에 베라 루빈과 NPU를 포함한 추가 투자도 내부 검토 중이다. 디지털 자산 분야도 새로운 성장축으로 제시됐다. 이 대표는 두나무 지분 투자에 대해 “단순한 재무적 투자가 아니라 디지털 자산 인프라 사업 진출을 위한 전략적 투자”라고 설명했다. 두나무의 블록체인 운영 노하우와 삼성SDS의 IT서비스, AI, 클라우드, 보안 역량을 결합해 차세대 디지털 금융 인프라 사업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회사는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가상자산 기반 금융 SI, AI 기반 차세대 결제 사업 등을 구체적인 기회로 제시했다. 다만 국가 AI 컴퓨팅센터 사업과 관련한 임대형 구조와 수익성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김 부사장은 서비스 공간과 임대 GPU 셋업 방식을 검토 중이지만, 구체적인 구조와 수익성은 현 시점에서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날 컨퍼런스콜은 AI 인프라와 신사업 전략에 집중됐으며 노조 등 내부 현안에 대한 별도 언급은 없었다. 이준희 삼성SDS 대표는 "우리는 AI 풀스택 기업으로서 고객의 AX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AI 인프라와 플랫폼, 서비스 전 영역에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략적 투자와 M&A를 통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중장기적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7.30 17:38남혁우 기자

포스코DX, 2분기 실적 주춤…AI·자동화로 하반기 반등 노린다

포스코DX가 2분기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수주 증가와 수익성 개선을 바탕으로 하반기 실적 회복에 나선다. 철강 고위험 공정 자동화와 인공지능(AI) 기반 제조·사무 혁신 사업을 확대하며 안정적인 수주잔고를 기반으로 성장 모멘텀을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포스코DX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2325억 8100만원, 영업이익 98억 6100만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4.8%, 영업이익은 42.3% 감소했지만 전분기와 비교하면 영업이익은 169.6% 증가하며 수익성이 개선됐다. 순이익은 118억 16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2% 감소했다. 상반기 누적 실적은 매출 4740억 9100만원, 영업이익 135억 1900만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6.8%, 66.2% 줄었다. 다만 수주 지표는 개선됐다. 2분기 연결 기준 수주는 23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8% 증가했으며 2분기 말 기준 수주잔고는 9600억원을 유지했다. 회사는 안정적인 수주잔고를 기반으로 하반기 매출 확대를 예상 중이다. 영업이익률도 회복세를 나타냈다. 1분기 1.5%였던 영업이익률은 2분기 4.2%로 2.7%포인트 상승했다. 회사는 매출이 프로젝트 인식 시점 차이로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수익성은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자동화 사업에선 철강 고위험 공정 자동화와 크레인·이차전지 소재 공장 무인화 사업을 확대하며 AI와 로봇을 결합한 인텔리전트 팩토리 구축을 추진 중이다. 2분기에는 피지컬 AI 기반 제철공정 크레인 자동안전 솔루션과 양극재 5단계 수배전반 사업 등을 신규 수주했다. 철강 및 이차전지 소재 공장의 자동화 사업 확대에 힘입어 별도 기준 수주가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했다. 매출도 전분기 대비 19% 늘어나며 회복 흐름을 보였다. IT 부문에선 안정적인 서비스수준협약(SLA) 사업을 기반으로 구매 디지털전환(DX)과 차세대 엔터프라이즈포털(EP) 등 그룹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를 지속 추진했다. 그룹사 데이터·AI 플랫폼과 차세대 EP 등 핵심 프로젝트를 신규 수주하며 하반기 수주 회복도 예상된다. 특히 포스코DX는 AI 에이전트 기반 사무 자동화를 확대하며 'AI 네이티브 컴퍼니'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목표다. 제조 현장의 피지컬 AI와 함께 그룹사 AI 전환(AX) 프로젝트를 확대해 성장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2분기 고객별 매출 비중은 포스코가 64%로 가장 높았고 그룹사가 27%, 포스코퓨처엠이 7%, 대외 고객은 3%를 차지했다. 회사는 AI와 자동화 기술을 결합한 제조 혁신 사업을 확대하는 동시에, 사무 영역의 자체 개발 AI 에이전트 플랫폼을 앞세운 AI 워크포스 사업도 본격화하며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최태환 포스코DX 경영기획실장은 전날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커스터머 제로' 전략으로 먼저 회사 내부에서 AI를 검증한 뒤 이를 외부 시장으로 확산하고 있다"며 "피지컬 AI와 AI 워크포스를 양대 축으로 향후 3년 이내 수주와 매출을 약 30% 성장시키고 산업 AX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2026.07.30 17:38한정호 기자

미 간호사들, 'AI 감시'로 곤혹..."생산성 향상·비용절감에만 눈 멀어"

미국 의료 서비스 조직인 카이저 퍼머넌트의 상담 간호사들이 직장에 도입된 과도한 AI 감시 도구와 통화 시간 제한 때문에 환자 케어의 질이 크게 떨어진다고 고발했다. 상담 간호사는 환자의 전화 상담을 받아 가정 내 치료 가능 여부를 판단하고, 응급실 방문 안내나 의사 예약을 돕는 의료 일선 인력이다. 그러나 카이저 퍼머넌트 경영진은 간호사들에게 환자 1인당 통화 시간을 15분 이내로 끝내도록 압박하며, 이를 초과할 경우 실적 평가에서 불이익을 주거나 정기 회의에서 질책을 이어오고 있다. 로컬뉴스매터스 보도에 따르면, 2010년부터 근무해 온 라켈 알바레스 산체스 간호사는 2025년 자살 위험 환자의 전화를 받고 경찰이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1시간 넘게 통화를 유지해 목숨을 구했다. 하지만 환자를 안심시키는 동안에도 '평균 통화 시간이 길어져 실적 평가에 감점을 받지 않을까' 하는 심각한 불안감에 시달려야 했다. 한 익명의 간호사 역시 말기 암 진단을 받고 충격에 빠진 고령 환자를 위로하고 싶었지만, 통화가 길어져 상사에게 경고를 받을 것이 두려워 황급히 통화를 마칠 수밖에 없었다고 증언했다. 이러한 15분 통화 제한은 실제 의료 현장의 현실을 전혀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신생아를 키우는 초보 부모나 복합 만성 질환자, 인생이 걸린 진단을 받은 환자들은 장시간의 깊은 상담이 필수적이다. 특히 캘리포니아주 주민의 약 40%가 영어가 아닌 언어를 사용해 통역사가 필요한 상황에서는 통화 시간이 30분을 넘기 일쑤지만, 경영진은 일률적인 시간 단축만을 요구하고 있다는 게 간호사들 주장이다. 여기에 2024년 경영진이 간호사와 환자의 목소리 톤을 AI로 분석해 '공감도'를 평가하는 AI 감시 프로그램까지 시범 도입하면서 현장의 반발은 극에 달했다. 약 10년 경력의 파 뷰(Pha Vue) 간호사는 심장 질환이 우려되는 환자에게 안전을 위해 동일한 조언을 반복했다는 이유로 AI로부터 낮점수를 받았다. 또한 전문적인 간호사 판단에 따라 AI 알고리즘의 권고를 거부하거나 직접 예약을 잡은 경우에도 낮은 평가가 내려졌다. 뷰 간호사는 "우리는 단순한 고객 지원 콜센터 직원이 아니라 환자를 케어하기 위해 존재하는 간호사"라며 "카이저 퍼머넌트가 기술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에만 눈이 멀어 간호의 본질을 잊고 있다"고 비판했다. 소비자 옹호 단체 '컨슈머 워치독'의 미셸 라모스 역시 "카이저 퍼머넌트가 오랫동안 의료의 질보다 수익을 우선시해 온 결과가 환자들에게 피해로 돌아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같은 현장의 거센 반발에 대해 카이저 퍼머넌트 측은 "감시 도구는 품질 보증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며 인간의 검토를 거치고 있다"고 해명했다. 다만, 구체적인 AI 도구 활용 및 모니터링 체계에 대한 추가 질문에는 답변을 거부했다.

2026.07.30 17:37백봉삼 기자

전주대학교, '제4회 국제 게임 잼 코리아' 성료…5개 팀 수상 영예

세대 간 화합과 포용을 주제로 한 글로벌 게임 개발 행사 '제4회 국제 게임 잼 코리아'가 5개 우수 개발 팀을 배출하며 막을 내렸다. 전주대학교는 실감미디어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주관한 '제4회 국제 게임 잼 코리아, 전주'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7일 전주대학교 스타센터 하림미션홀에서 개막한 이번 행사에는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대만, 네덜란드 등 6개국에서 온 학생과 인디 게임 개발자들이 참석했다. 올해 개발 주제는 '100세 시대를 위한 게임'으로 설정됐다. 참가자들은 국적과 소속을 넘어 연합 팀을 구성했으며, 어린이부터 시니어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 디자인을 목표로 48시간 동안 개발 작업에 몰두했다. 시상식에서는 총 5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U-Brothers' 팀이 전주대학교 총장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Dreamers' 팀이 실감미디어혁신융합사업단 단장상을 받았다. 이어 'Rafin' 팀이 전북특별자치도콘텐츠융합진흥원장상, 'The Four Musketeers' 팀이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상, 'Timeless' 팀이 한국모바일게임협회장상을 각각 수여받았다. 2023년 '글로벌 게임잼 코리아 인 전북'으로 출발한 이번 행사는 올해 대만이 신규 참가국으로 합류하며 참가 규모를 확대했다. 전주대학교는 게임콘텐츠학과를 중심으로 국제 교류 행사를 지속 개시해 지역 기반의 글로벌 게임 인재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은수 전주대학교 교육부총장은 "이번 게임 잼이 순위를 다투는 경쟁이 아니라 서로 다른 문화와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과 교류의 시간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며 "사흘간 열정적으로 참가해 준 국내외 참가자들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행사를 뒷받침한 준비요원·자원봉사자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2026.07.30 17:30진성우 기자

승진은 나란히 책임은 제각각…한화 3형제 '경영 시험대' 2막

한화그룹이 김동관·김동원·김동선 3형제의 직급을 일제히 높이며 3세 경영체제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 최근 한화의 인적분할로 형제별 사업 영역이 더욱 선명해진 가운데, 이번 승진으로 각자가 맡은 사업의 성과와 위험까지 직접 책임져야 하는 단계에 들어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화그룹은 30일 김동관 부회장을 수석부회장으로,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을 부회장으로, 김동선 한화비전 부사장을 사장으로 각각 승진시키는 인사를 발표했다. 오너 일가 3형제가 나란히 승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와 함께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 한화임팩트, 한화자산운용, 한화세미텍 등 5개 계열사의 대표이사도 교체했다. 그룹은 김동관 수석부회장의 방산·해양·우주항공·에너지 사업 성과와 김동원 부회장의 금융 부문 디지털 전환 및 해외사업 확대, 김동선 사장의 유통·레저·식음료 확장과 반도체 장비 진출을 승진 배경으로 제시했다. 다만 세 사람의 위상이 높아진 만큼 평가는 개별 사업의 외형 성장뿐 아니라 수익성, 재무구조, 현장 안전을 포함한 경영 전반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승계 구도를 정리하는 인사를 넘어 각자의 사업 성과를 입증해야 하는 책임경영의 시험대가 본격화한 셈이다. 인적분할로 선명해진 3형제 역할…승계 준비서 성과 검증으로 이번 인사는 한화의 인적분할을 앞두고 단행됐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한화는 지난 15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인적분할 안건을 통과시켰으며, 내달 1일 방산·조선·에너지·금융 중심 존속법인과 기계·유통·레저 등을 관리하는 신설법인으로 나뉠 예정이다. 존속법인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솔루션, 한화생명 등 김동관 수석부회장과 김동원 부회장이 관할해 온 주요 계열사가 남는다. 신설법인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에는 한화비전과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한화갤러리아, 한화모멘텀, 한화로보틱스 등 김동선 사장의 사업 영역이 포함된다. 한화 측은 인적분할과 계열분리를 별개 문제로 보고 있지만, 재계에서는 형제별 사업 구분을 명확히 하는 작업으로 해석해 왔다. 지난해 김동원·김동선 당시 사장이 한화에너지 지분 일부를 매각하면서 한화에너지 지분율도 김동관 50%, 김동원 20%, 김동선 10%로 조정됐다. 그룹 지배구조 중심은 김동관 수석부회장에게 한층 기울고, 두 동생은 각각 금융과 테크·라이프 부문의 책임을 높이는 구도다. 하지만 직급 격상이 곧 경영 능력 검증의 완료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김동관 수석부회장은 방산 수출 확대와 함께 에너지 계열사의 재무 부담과 안전관리까지 챙겨야 한다. 김동원 부회장은 금융 부문의 해외 성장과 수익성을 입증해야 하고, 김동선 사장은 아워홈 인수 이후 식음료 사업 안정화와 반도체 장비 사업의 성과를 동시에 내야 한다. 5개 계열사 대표 교체도 이러한 과제를 뒷받침하는 인사로 풀이된다. 방산 계열사에는 해외사업 경험자를, 한화임팩트에는 생산 현장 전문가를 배치했으며, 한화비전과 한화세미텍은 김기철 대표가 함께 맡도록 했다. 오너 3세가 사업 방향과 투자를 주도하고 전문경영인이 수주, 원가 혁신, 신사업 수익화를 맡는 구조를 강화한 것이다. 성장 이면의 안전·재무 부담…커진 권한만큼 무거워진 어깨 새 경영진이 풀어야 할 과제도 적지 않다. 김동관 수석부회장이 이끄는 방산 부문은 수출 확대와 실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지만, 현장 안전 문제가 동시에 불거졌다. 지난 6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는 폭발 사고로 5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회사는 이후 국내 사업장 생산을 일시 중단하고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했으며, 외부 전문가 중심의 안전문화혁신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올해 안전·환경 개선에 4524억원을 투입한다는 대책도 내놨다. 사고 이후 각자대표 체제의 안전 책임 구조도 쟁점으로 떠올랐다. 노동당국은 손재일 사업부문 대표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지만, 당시 전략부문 대표였던 김동관 부회장은 입건 대상에서 제외됐다. 회사 측은 사업장 안전관리 권한과 의무가 사업부문 대표에게 있다는 입장이지만, 공동대표 가운데 전문경영인에게 법적 책임이 집중된 점을 두고 오너 경영인의 권한과 책임이 균형을 이루고 있는지에 대한 지적도 나온다. 김동선 사장이 관할하는 식음료 부문에서도 안전 문제가 발생했다. 지난 6월 아워홈 용인2공장에서 컨베이어벨트 끼임 사고를 당한 하청업체 근로자가 치료 37일 만에 숨졌다. 같은 공장에서는 전년에도 유사한 끼임 사고로 근로자가 사망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업무상과실치사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재무 측면에서는 한화솔루션이 부담이다. 한화솔루션은 태양광 투자와 차입금 상환을 위해 당초 약 2조 40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추진했지만 금융감독원의 두 차례 정정 요구와 주가 하락 등을 거쳐 최종 조달액이 1조 1713억원으로 줄었다. 최초 계획의 절반 수준으로 축소되면서 부족한 재원을 자체 자금 조달로 보완해야 하는 상황이다. 방산·해양 부문에서도 대형 해외사업의 성과를 둘러싼 과제가 남아 있다. 한화오션은 캐나다 잠수함 사업에서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되지 못했다. 그룹이 방산과 해양을 핵심 성장축으로 육성해 온 만큼 후속 해외 수주와 현지 사업 확대를 통해 경쟁력을 다시 입증해야 한다. 계열사 잡음 속 승진 타이밍은 논란 재계 일각에서는 이번 승진 시점을 두고 엇갈린 평가도 나온다. 그룹이 글로벌 성장과 사업 확장 성과를 승진 배경으로 제시했지만, 최근 한화오션의 캐나다 잠수함 수주 실패와 주요 계열사의 잇단 중대재해, 한화솔루션의 재무건전성 등 해결해야 할 현안도 적지 않기 때문이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지난 2021년부터 7~8월쯤에도 인사 발표를 해왔다"며 "사업 전략과 경영 연장성을 이어가기 위해 (다른 그룹 보다)조금 빠르게 인사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동관 수석부회장의 경우 4년 만에 이뤄진 승진"이라며 "공(功)이 있으면 과(過)도 있을 텐데 과가 있었다고 해서 공이 없다고는 할 수 없다"고 부연했다. 그룹은 이번 주요 경영진 승진을 계기로 각 분야의 사업 역량을 끌어올리고, 사업 영역 확장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2026.07.30 17:29류은주 기자

바퀴 하나로 시속 30㎞…보안 순찰용 외발 AI 로봇 등장

보안 순찰 임무에 투입할 수 있는 바퀴 하나짜리 자율주행 로봇이 등장했다. 과학매체 뉴아틀라스는 에스토니아 로봇 스타트업 롤로 로보틱스(Rollo Robotics)가 개발 중인 외발 로봇 '1롤로(1Rollo)'를 최근 소개했다. 회사 측은 1롤로가 실제 보안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안정적인 자율주행 외발 로봇이라고 밝혔다. 택배용 로봇 '클레버론(Cleveron)'의 개발한 아르노 퀴트와 산더 세바스티안 아구르가 2025년 설립한 이 회사는 창업 초기 수개월 동안 외발 플랫폼이 이동, 회전, 정지 과정에서도 넘어지지 않고 균형을 유지하도록 하는 기술 개발에 집중했다. 현재 시제품 단계인 1롤로는 무게 약 45㎏으로, 360도 컴퓨터 비전 시스템과 초정밀 위치정보(RTK GNSS) 기술을 활용해 주변 환경을 자율적으로 탐색하며 미리 설정된 경로를 따라 이동한다. 순찰 중에는 카메라와 각종 센서를 통해 장애물을 감지•회피하고, 이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탐지한다. 수상한 상황을 발견하면 4G·5G 또는 와이파이를 통해 즉시 관리자에게 경고를 전송한다. 관리자는 상황에 따라 실제 경비원을 현장에 투입할 수 있으며, 로봇에 탑재된 스피커와 마이크를 이용해 현장에 있는 사람들과 원격으로 소통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을 통해 여러 대의 로봇을 동시에 모니터링할 수 있다. 로봇의 균형은 본체 바퀴와 일직선상에 배치된 수직 회전 플라이휠이 담당한다. 좌우 방향 전환은 이 플라이휠을 기울이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최고 속도는 시속 30㎞이며, 배터리 한 번 충전으로 최대 8시간 동안 작동한다. 배터리 잔량이 부족해지면 스스로 충전 스테이션으로 이동해 충전을 진행한다. 또한 IP65 등급의 방진•방수 성능을 갖춰 가벼운 비와 먼지 환경에서도 운용할 수 있다. 슬림한 차체도 1롤로의 강점이다. 기존의 네발 보안 로봇은 좁은 복도나 출입구, 혼잡한 통로에서는 이동이 제한되는 경우가 많지만, 1롤로는 단일 바퀴와 날렵한 차체를 바탕으로 대형 로봇이 접근하기 어려운 공간까지 순찰할 수 있다. 이 로봇은 2027년 출시될 계획이다. 산더 세바스티안 아구르 롤로 로보틱스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1롤로는 초기 투자 부담 없이 월 구독 방식으로 로봇을 이용할 수 있는 RaaS(Robotics-as-a-Service) 모델로 제공될 예정이며, 고객은 하드웨어를 직접 구매하는 대신 서비스를 구독하는 방식으로 이용하게 된다"며 "기존의 보안 시스템보다 운영 비용을 크게 낮추면서 자율 순찰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2026.07.30 17:27이정현 미디어연구소

금호타이어, 2분기 영업이익 1822억원…전년비 4%↑

금호타이어가 북미와 유럽 시장 판매 확대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보다 24% 증가했다. 고인치·전기차(EV) 타이어 판매 비중을 높이는 제품 전략이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면서 11개 분기 연속 매출 1조원을 넘어섰다. 금호타이어는 30일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 1조 3328억원, 영업이익 182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률은 13.7%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1%, 영업이익은 4.0% 증가했다. 실적 개선은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신차용(OE) 타이어 공급이 늘고 교체용(RE) 타이어 판매가 확대된 영향이다. 2023년 4분기 이후 11분기 연속 분기 매출 1조원을 넘어서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유럽 시장에서는 신차 판매 증가와 유통채널 다변화 효과가 더해지며 프리미엄 신제품과 고인치 타이어 판매가 확대됐다. 이에 따라 유럽 지역 분기 매출은 4209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수익성도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확대가 견인했다. 북미와 유럽 판매 증가에 더해 18인치 이상 고인치 타이어와 EV 전용 타이어 판매 비중을 높이면서 영업이익이 개선됐다. 금호타이어는 고수익 제품 중심의 판매 전략을 지속해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2분기 기준 18인치 이상 고인치 제품 판매 비중은 47%를 기록했다. 글로벌 OE 매출 기준 EV 타이어 공급 비중은 25.1%였다. 금호타이어는 올해 매출 5조 1000억원 달성, 고인치 제품 비중 47%, EV 타이어 공급 비중 30%를 목표로 제시했다. 금호타이어는 미국 관세 정책과 중동 지역 분쟁 등 비용 증가 요인이 이어지고 있지만 글로벌 판매 확대와 제품 믹스 개선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함평공장과 유럽공장 건설도 계획대로 추진해 한국·유럽·북미를 잇는 글로벌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시장 확대와 수익성 제고에 집중할 계획이다.

2026.07.30 17:21김재성 기자

몬드리안에이아이, 28년 DX 전문가 황상돈 CSO 영입…AX 컨설팅 강화

몬드리안에이아이가 글로벌 컨설팅사와 IT서비스 기업에서 28년 이상 디지털 전환(DX) 프로젝트를 수행한 전문가를 영입해 기업 인공지능 전환(AX)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몬드리안에이아이는 황상돈 최고전략책임자(CSO)를 영입했다고 30일 밝혔다. 황 CSO는 미국 조지워싱턴대학교에서 경영정보학을 전공했으며 딜로이트 컨설팅과 커니, 포스코DX, 삼성SDS, 미국 EDS, CSC 등 글로벌 컨설팅사와 IT 기업에서 28년 이상 사업 전략과 디지털 전환(DX)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삼성전자와 두산, SK, 하나은행, 신세계, 미국 국방부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대규모 DX·AX 프로젝트를 이끌어온 사업 전략 전문가라는 게 회사 측 평가다. 몬드리안에이아이는 이번 영입을 계기로 사내에 AX 컨설팅 조직을 신설한다. 단순한 AI 플랫폼과 솔루션 공급을 넘어 고객 맞춤형 엔드투엔드 사업 체계를 구축하고 컨설팅과 플랫폼 사업을 연계해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회사는 전자·제조·금융·유통·공공·항공우주 등 다양한 산업으로 AX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시장 공략을 강화할 방침이다. 몬드리안에이아이 측은 "글로벌 컨설팅사와 대기업에서 검증된 황 CSO 합류로 AI 기술력에 고도화된 컨설팅 및 사업 초기 설계 역량이 결합돼 강력한 시너지가 창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제조·금융·공공·항공우주 등 전 산업 분야로 사업 영역을 공격적으로 확장하며 폭발적인 매출 성장과 함께 AX 시장 지배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07.30 17:11한정호 기자

록턴, 글로벌 데이터 센터 및 디지털 인프라 사업부 출범

AI, 클라우드 컴퓨팅과 디지털 연결성의 기반이 되는 인프라에 통합 리스크 솔루션 제공 캔자스시티, 미주리, 2026년 7월 30일 /PRNewswire/ -- 세계 최대 비상장 독립 보험중개기업 록턴(Lockton)이 7월 29일 글로벌 데이터 센터 및 디지털 인프라 사업부(Data Centers & Digital Infrastructure Practice)를 출범했다. 세계 곳곳에서 정보를 저장, 처리, 전송하는 인프라와 관련된 복잡한 리스크에 조직이 효과적으로 대응하도록 지원하는 자문 조직이다. 이 전문 사업부는 하이퍼스케일 캠퍼스, 다동 건물 개발, 단계별 건설 프로그램, 운영 포트폴리오 및 전력 관련 인프라를 비롯한 복잡한 디지털 인프라 리스크를 전 세계적으로 지원해 온 록턴의 폭넓은 경험을 기반으로 한 것이다. 팀 라이언(Tim Ryan) 록턴 미국법인 사장은 "데이터 센터는 현대 사회의 운영 방식을 떠받치는 핵심 기반이며, 이러한 인프라를 둘러싼 리스크 환경은 갈수록 상호 연결되고 자본집약적이며 시간에 민감해지고 있다"며 "조직에는 기획과 부지 선정부터 지속적인 운영과 규모 확장에 이르기까지 전체 생애주기를 이해하는 자문사가 필요하다. 당사 사업부는 고객이 이러한 복잡성에 자신 있게 대응할 수 있도록 자문하기 위해 설립됐다"고 말했다. 이 사업부는 리스크 전략, 분석, 엔지니어링 통찰 및 시장 전문성을 하나의 자문 모델로 통합하며, 소유주, 운영사, 개발사, 투자자, 하이퍼스케일러, 기술 제공업체를 포함해 전체 생태계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팀은 리스크에 관한 핵심적 의사결정이 나오는 프로젝트 기획 단계부터 건설, 운영 개시, 포트폴리오 확대 및 지속적인 리스크 관리에 이르기까지 고객을 지원한다. 솔루션은 각 고객의 요구에 맞춰 제공되며, 새 사업부는 건설 및 재산 리스크, 과실 및 누락, 서비스 수준 계약, 환경 리스크, 사이버, 보증 등 다양한 영역을 망라해 혁신적인 상품과 독자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크리스 브라운(Chris Brown) 록턴 인터내셔널 CEO는 "글로벌 데이터 센터 및 디지털 인프라 시장은 놀라운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며 "록턴의 독립적인 사업 모델을 통해 세계 각 지역의 전문성을 결집하고, 각 고객의 비즈니스에 맞춰 솔루션을 설계하며, 전통적인 보험 계약 체결의 범위를 훨씬 뛰어넘는 자문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데이터 센터 및 디지털 인프라 사업부는 미국에서 제임스 넬슨(James Nelson)이, 영국에서 샘 베이커(Sam Baker)가 이끈다. 두 사람은 전 세계 록턴 리더들과 협력해 사업부의 종합 전략을 추진할 예정이다. 넬슨은 리스크 자문, 컨설팅 및 보험 분야에서 경험이 풍부하다. 최근에는 엘딘 리스크(Eldin Risk)의 글로벌 고객 참여 부문 총괄을 맡았은 바 있으며, 그 전에는 마시(Marsh), 서버러스 캐피털(Cerberus Capital), 알바레즈 앤 마살(Alvarez & Marsal)에서 재직하며 고객에게 복잡한 리스크 전략에 관한 자문을 제공했다. 베이커는 13년간 록턴에서 근무하며 전 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혁신적인 보험 솔루션에 관한 자문을 담당왔다. 최근 몇 년 동안에는 록턴의 데이터 센터용 독자 상품 개발을 주도했다. 라이언 사장은 "당사의 역할은 고객이 프로젝트 단계부터 포트폴리오 단계까지 핵심 인프라를 더욱 높은 회복탄력성과 확실성, 자신감을 바탕으로 구축하고 운영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라며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하면 조직은 복잡한 문제에 대응하는 데 들이는 시간을 줄이고 성장과 혁신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고 말했다. 록턴 데이터 센터 및 디지털 인프라 사업부에 관한 사항은 여기서 확인할 수 있다. 록턴 소개 록턴을 차별화하는 요소이자 더 좋은 기업으로 만들어 주는 원동력은 바로 독립성이다. 비상장 기업인 록턴은 180여 국가에서 약 1만 5000 임직원이 오직 고객의 리스크 및 보험 관련 요구에만 대응하도록 집중 지원한다. 전 세계를 아우르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록턴은 탁월한 성과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심층적인 이해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www.lockt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7.30 17:10글로벌뉴스

저커버그 "5년 안에 수십억명 개인 AI 에이전트 갖게 될 것"

생성형 AI가 질문에 답하는 수준을 넘어 사용자를 대신해 일을 수행하는 'AI 에이전트' 경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향후 5년 안에 수십억 명이 개인 AI 에이전트를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메타는 이를 차세대 핵심 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AI 인프라 투자도 지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저커버그 CEO는 29일(현지시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5년 후를 내다봤을 때 수십억 명이 자신의 목표를 이해하고 24시간 사용자를 대신해 일하는 개인 AI 에이전트를 갖지 않는 미래는 상상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AI 에이전트가 금융과 건강관리, 인간관계, 가사관리 등 다양한 영역에서 개인을 지원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저커버그 CEO는 여러 AI 에이전트와 상호작용하는 시대가 오면 메타의 메시징 플랫폼 역할도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우리가 여러 AI 에이전트와 상호작용하는 미래로 나아갈수록 왓츠앱과 다른 메신저 서비스의 중요성은 커질 것"이라며 "이미 왓츠앱은 이용자들이 메타 AI와 가장 많이 상호작용하는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메타는 AI를 핵심 성장동력으로 삼기 위해 공격적인 투자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자산운용사 블랙록과 함께 미국 텍사스주 엘패소에 약 140억 달러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 저커버그 CEO는 "컴퓨팅 자원을 직접 판매하는 것보다 '지능'을 판매하는 것이 훨씬 높은 수익성을 가져올 것으로 본다"며 "다만 컴퓨팅 자체를 판매하는 시장 역시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봤다. 이어 "메타가 개발 중인 개인 AI 에이전트는 앞으로 수개월, 수년간 새로운 제품과 수익 모델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메타는 이번 분기 왓츠앱과 메신저를 통해 기업용 AI 에이전트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으며, 현재 100만 개 이상의 기업이 해당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2026.07.30 17:03안희정 기자

경북행심위, 영풍 석포제련소 토양 정화 정보 비공개 요청 불허

영풍 석포제련소의 오염 토양 정화 관련 정보 공개 여부를 두고 영풍과 행정기관 간 입장 차이가 드러나 주목된다. 영풍은 경영 상 비밀이라 비공개를 요청한 반면, 행정기관 단에선 현지 주민의 공익을 고려하면 최대한 정보 공개가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경상북도행정심판위원회(경북행심위)는 지난달 말 봉화군수(봉화군)가 경상북도 거주자 A씨에게 내린 석포제련소 관련 정보 부분공개 결정처분을 취소한다고 재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지난 1월 봉화군을 대상으로 석포제련소 내·외부 토양 정화업체 계약 현황, 오염토양 정화이행 현황, 내부오염토양 정화기간 연장 근거, 오염토양 정화명령 도과에 따른 조치내역 등 자료들을 요청했다. 봉화군이 정보공개 청구 사실을 통지하자 영풍은 석포제련소 관련 자료 비공개 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봉화군은 일부 자료만 공개하고 토지정화 검증 정보와 관련 자료, 오염토지 정화이행계획서 등 자료는 공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풍은 토지정화 검증자료에 제련소 건물과 설비 위치 등 기업 정보가 포함돼 있고, 토양 정화 방법과 절차는 영풍과 외부 정화업체의 경영·영업상 비밀에 해당한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정화이행계획서는 구체적 실행 방안이 확정되지 않은 내부 검토 자료라는 이유를 들었다는 전언이다. 경북행심위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이다. 오염 책임이 있는 기업이 정화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지 감시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공개할 필요성이 크다는 입장이다. 이런 공익이 영풍이 비공개를 통해 보호받으려는 영업상 이익보다 월등히 크다고 봤다. 자료 일부에 민감한 시설 정보나 비용 내역이 포함돼 있더라도 전체 자료를 비공개할 이유는 되지 않는다고도 지적했다.

2026.07.30 17:03김윤희 기자

메가존클라우드, 양자 시뮬레이터 '큐엑셀' 독점 판매…도입 문턱 낮춘다

메가존클라우드가 양자 소프트웨어 기업 큐비스택과 고성능 양자 회로 시뮬레이터 '큐엑셀(QXel)'의 국내외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실제 양자컴퓨터 없이도 양자 알고리즘을 개발·검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기업·연구기관의 양자컴퓨팅 도입 문턱을 낮춘다는 목표다. 메가존클라우드는 큐비스택과 큐엑셀의 국내외 독점 재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메가존클라우드는 큐엑셀의 영업과 시장 조사, 글로벌 마케팅, 기술 지원 등을 전담한다. 양사는 메가존클라우드의 클라우드 사업 역량과 큐비스택의 양자 시뮬레이션 기술을 결합해 글로벌 양자 소프트웨어 시장을 공동 공략할 계획이다. 큐엑셀은 큐비스택이 개발한 고성능 양자 회로 시뮬레이터다. 기존 컴퓨팅 환경의 메모리 한계를 보완하는 보조 스토리지 오프로딩 기술을 적용해 실제 양자컴퓨터 없이도 가상 환경에서 양자 알고리즘을 설계하고 성능을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기존 양자 시뮬레이터는 큐비트 수가 증가할수록 필요한 메모리 용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일반적으로 30여 큐비트 수준에서 한계에 도달한다. 큐엑셀은 그래픽처리장치(GPU) 메모리와 보조 스토리지를 계층적으로 활용하는 기술을 통해 메모리 한계를 최대 43큐비트까지 확장했다. 이를 통해 고가의 양자컴퓨터를 직접 구축하기 어려운 기업과 교육·연구기관도 상대적으로 낮은 비용으로 양자 알고리즘을 시험·검증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양사는 큐엑셀을 고객사 내부 시스템에 구축하는 온프레미스 방식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고객은 보안 정책과 운영 환경에 맞춰 구축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큐엑셀은 IBM 퀴스킷, 아마존 브라켓 SDK, 자나두 페니레인 등 주요 양자 개발 도구와도 호환된다. 자동 분할과 계층적 메모리 설계, 다중 노드 확장 기술을 통해 대규모 양자 연산 성능과 확장성도 높였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산업별 양자컴퓨팅 활용 사례를 발굴하고 기업이 실제 업무 환경에서 양자 기술을 보다 쉽게 검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김동호 메가존클라우드 최고양자책임자(CQO)는 "양자컴퓨팅 시장이 본격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선 기업·연구기관이 큰 초기 투자 없이 양자 알고리즘을 개발·검증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며 "큐엑셀을 바탕으로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HPC·AI 인프라를 연결해 고객의 양자컴퓨팅 도입 장벽을 낮추고 실질적인 활용 사례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대영 큐비스택 대표는 "큐엑셀은 실제 양자 하드웨어 없이도 양자 알고리즘을 검증하고 성능을 평가할 수 있는 고성능 양자 시뮬레이션 플랫폼"이라며 "메가존클라우드와 협력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고객들에게 양자컴퓨팅 활용 가치를 제공하고 시장 저변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메가존클라우드는 큐엑셀 공식 출시를 앞두고 기술의 시장성과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일본 양자컴퓨팅 소프트웨어 기업 쿠나시스(QunaSys)와도 협력했다. 양사는 기존 슈퍼컴퓨터 환경에서 개발된 양자 프로그램을 큐엑셀에 최적화해 적용하고 성능과 안정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텐닌 쿠나시스 최고경영자(CEO)는 "큐엑셀은 뛰어난 성능과 확장성을 갖춘 양자 시뮬레이션 플랫폼으로, 내부 성능 검증에서도 매우 경쟁력 있는 결과와 높은 잠재력을 확인했다"며 "큐엑셀을 쿠나시스의 QURI SDK와 통합함으로써 기업과 연구기관이 QSCI를 포함한 실용적인 양자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쉽게 개발·검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7.30 16:59한정호 기자

마이리얼트립, 공주시 숙소·지역체험·관광지입장권 묶은 기획전 진행

마이리얼트립(대표 이동건)이 강릉에 이어 '공주 페스타'를 8월 17일까지 진행한다. 공주 페스타는 충청남도 공주시의 숙소부터 지역 체험, 관광지 입장권까지 한데 모은 기획으로, 공주시 관광과가 기금을 들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여행자가 묵을 곳을 정한 뒤 무엇을 할지까지 이어서 고를 수 있게 해, 지역에 더 오래 머무는 여행을 염두에 뒀다. 최근 국내 여행 수요가 견조하게 이어지는 가운데, 마이리얼트립은 국내 숙박을 핵심 사업 중 하나로 키워왔다. 호텔·리조트에서 펜션·게스트 하우스·중소형 호텔까지 유형을 넓히고, 지역별로 숙소와 상품을 제안해왔다. 지자체 협업은 이렇게 쌓은 역량을 지역 사업에 접목한 것이다. 협업 방식은 지역마다 다르게 설계한다. 여행자가 어느 지역을 검색하고 무엇과 함께 예약하는지 자사 데이터로 읽어 이미 많이 찾는 지역에서는 수요가 커지는 시점을 놓치지 않고, 머무는 시간이 짧은 지역에서는 하루를 더 보낼 이유를 함께 제안한다. 여행 콘텐츠 제작도 함께 늘린다. 마이리얼트립 앱 '국내' 탭에서 지역별 특산물과 제철 음식, 아이와 함께 갈 수 있는 체험형 숙소, 고궁 야경 투어 등 계절에 맞는 주제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목적지를 정하지 못한 여행자에게 국내 여행지를 먼저 보여주기 위해서다. 마이리얼트립 관계자는 "여행자가 찾는 지역도, 원하는 숙소도 다양해짐에 따라, 데이터로 파악해 상품을 준비하고 있다"며 "지자체 협업을 통해 그 관심이 실제 방문과 지역의 활력으로 이어지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6.07.30 16:55백봉삼 기자

그록부터 헤일로까지…해외 AI 칩 스타트업 'M&A 도미노' 왜?

글로벌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들의 독자 생존이 위협받고 있다. 막대한 칩 개발비와 양산 후 급증하는 소프트웨어(SDK) 유지보수 비용의 벽에 부딪혀 거대 반도체 기업에 잇따라 흡수되고 있다. 30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엣지 AI 칩 1위 업체 이스라엘 헤일로가 최근 미국 마이크로칩에 인수됐다. 헤일로의 누적 투자금은 3억 4000만달러(약 4880억원)에 달했지만, 칩 설계부터 제조, 소프트웨어 관리까지 전 과정에 발생하는 비용을 감당하지 못하고 매각을 택했다. 인수합병(M&A)은 글로벌 AI 반도체 생태계 전반으로 퍼지고 있다. 한때 엔비디아 대항마로 불렸던 영국 그래프코어는 수조원대 적자를 기록한 끝에 올해 일본 소프트뱅크에 넘어갔다. 이스라엘 하바나랩스는 2019년 20억달러에 인텔에 인수됐다. 언어처리장치(LPU)로 주목받은 그록은 지난해 12월 엔비디아에 흡수됐다. 반도체 전설 짐 켈러가 이끄는 텐스토렌트마저 최근 퀄컴 피인수설이 제기된다. 해외 주요 AI 반도체 스타트업 대부분 인수되는 셈이다. 업계에서는 스타트업 독자 생존이 어려워진 원인으로 막대한 투자비용을 꼽는다. 팹리스는 칩 설계 후 최선단 파운드리 공정을 쓰기 위해 마스크 제작 등 거액의 초기 비용을 지출한다. 출시 후에는 소프트웨어 고정비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AI 모델 발전 속도가 빠른 만큼, 고객사가 칩을 실제 서비스에 활용하려면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를 끊임없이 업데이트해야 한다. 새로운 모델이 등장할 때마다 소프트웨어를 전면 수정해야 하므로 하드웨어보다 소프트웨어 인력이 훨씬 더 많이 필요하다. 인건비 폭등은 자본력이 부족한 스타트업에 치명적이다. 헤일로 관계자는 "헤일로는 전체 직원이 350명 정도였는데, 이 중 대부분이 SDK 인력이었다"며 "그럼에도 결국 인수됐다. AI 칩 업체가 버티려면 막대한 인력과 대규모 자본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하이퍼스케일러와의 구조적 격차도 독자 생존을 가로막는다. 구글, AWS 등은 자체 AI 서비스와 모델 로드맵을 바탕으로 수년 뒤 필요한 주문형 반도체(ASIC)을 미리 설계한다. 반면 AI 칩 스타트업은 고객사의 장기 계획을 완벽히 예측하기 어렵다. 수요 기업들이 연산용 신경망처리장치(NPU) 단품보다 통합 솔루션을 원하는 점도 한계다. 스타트업은 설계 기술이 뛰어나도 글로벌 영업망과 통신·전력 칩 등을 아우르는 포트폴리오가 부족하다. 한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구글 같은 기업은 자체 서비스 로드맵이 있어 장기적인 반도체 개발이 가능하지만, 외부 스타트업은 시장 흐름에 완벽히 올라타는 것이 구조적으로 힘들다"며 "NPU 단품만으로는 영업에 한계가 뚜렷해, 결국 독보적 기술을 검증받은 뒤 대기업과 인수합병을 추진하는 것이 AI 반도체 스타트업들의 유일한 생존 공식이 됐다"고 설명했다.

2026.07.30 16:48전화평 기자

포스코홀딩스, 29조원 투자 승부수…기업가치 끌어올린다

포스코홀딩스가 철강 중심 사업 구조를 리튬과 에너지, 핵심 광물 등 성장 사업으로 확대하며 기업가치 제고에 나선다. 3년간 29조원을 투자하고 주주환원을 강화해 오는 2028년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 달성을 추진한다. 포스코홀딩스는 30일 자율공시를 통해 '2026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했다. 오는 2028년까지 매출 87조 9000억원, 투하자본이익률(ROIC) 5.8%, 주가순자산비율(PBR) 1.0 달성을 목표로 설정하고, 향후 3년간 조정 지배지분순이익의 35~40%를 주주환원에 활용하기로 했다. 핵심은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다. 철강과 전략자원, 에너지자원 등 3대 축을 중심으로 수익성을 높이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철강 부문에서는 2031년까지 해외 조강 생산능력을 1000만톤 규모로 확대한다. 기술 중심의 제품 경쟁력 강화와 원가 혁신을 추진하고 경제성을 고려한 탄소중립(GX) 투자도 병행할 계획이다. 전략자원 부문에서는 리튬을 글로벌 핵심 사업으로 육성한다. 우량 광산과 신기술 확보를 통해 글로벌 톱 플레이어로 성장하고, 양·음극재 제품군 다변화와 공급망 안정화도 추진한다. 희토류와 희귀가스 등 핵심 광물 공급망도 확대한다. 에너지 분야에서는 액화천연가스(LNG) 밸류체인을 확대해 수익성을 높이고, 신재생에너지 개발 역량 확보를 통해 탄소 저감과 미래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할 계획이다. 포스코홀딩스는 상장 자회사 지분의 전략적 유동화를 추진하고 투자 우선순위를 재편하는 한편 저수익 자산 구조조정을 지속한다. 이를 바탕으로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총 29조 1000억원을 핵심 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주주환원 정책도 유지한다. 포스코홀딩스는 향후 3년간 조정 지배지분순이익의 35~40%를 주주환원에 활용하고 고배당 기조도 이어간다. 지난해 배당성향은 115%를 기록했다.

2026.07.30 16:47김재성 기자

"서든 야호"…넥슨 '서든어택', 신규 캐릭터 '리센느' 출시

넥슨이 FPS 게임 '서든어택'에 아이돌 그룹 '리센느' 캐릭터를 추가하고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한다. 넥슨은 서든어택 게임 내에 리센느 멤버 원이, 미나미, 리브, 메이, 제나 5명 전원을 신규 캐릭터로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용자는 게임 내 멀티카운트 아이템을 통해 해당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다. 오는 9월 3일까지 멀티카운트에서 캐릭터를 300일 이상 누적한 이용자에게는 '리센느 영구제 선택권'을 지급한다. 이후 300일을 추가 누적할 때마다 영구제 선택권이나 신규 프라임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600일을 추가 누적할 경우 슈프림 등급 캐릭터 획득이 가능한 '[S]리센느 선택권'을 제공한다. 넥슨은 '[S]리센느 선택권' 획득 이용자 중 100명을 추첨해 서든어택 택티컬 선풍기와 사인 마우스패드를 증정한다. 영구제 5세트를 모두 획득한 이용자 25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사인 폴라로이드 세트를 선물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캐릭터 세트를 7일 이상 활성화하면 영구제 밀봉, 캐릭터 프리티켓 2개, 텍스트 칭호 6종을 제공한다. 멀티카운트 응모권을 활용한 게임 아이템 교환 이벤트도 병행한다. 또한 8월 27일까지 프리미엄 PC방 이벤트를 실시한다. PC방 접속 시 '마이건2 Evil' 세트 효과가 한 단계 상승하며, 전용 무기로 'Evil' 시리즈 7종을 이용할 수 있다. 접속 시간에 따라 지급되는 PC방 코인은 '생존전 플레티넘 키카드', '마이건2 점핑키트 선택권' 등 다양한 아이템과 교환 가능하다. 한편, '리센느'는 지난 6월 진행한 '서든어택' 디렉터 라이브 쇼케이스를 찾아 축하 공연을 열고 '서든어택' 캐릭터로의 등장을 예고한 바 있다.

2026.07.30 16:45정진성 기자

"AI 악용 사이버 공격 급증…평균 피해 비용 86억원"

생성형 인공지능(AI)이 사이버 공격에 활용되면서 기업들의 데이터 유출 피해 규모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I를 악용한 침해사고는 전체 악성 공격의 4분의 1 수준까지 늘었으며 평균 피해 비용도 일반 침해사고를 크게 웃도는 것으로 분석됐다. 30일 IBM이 발표한 '2026 데이터 유출 비용 보고서'에 따르면 악의적 침해사고 4건 중 1건은 AI를 활용한 공격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56% 증가한 수치다. 특히 AI 기반 침해사고의 평균 피해 비용은 600만 달러(약 86억원)로 전체 평균인 499만 달러(약 71억원)보다 약 100만 달러(약 14억원) 높았다. 이번 보고서는 IBM 후원 아래 포네몬연구소가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전 세계 602개 조직이 경험한 데이터 유출 사례를 분석해 작성됐다. 후속 조사는 5월에 진행됐으며 기존 조사 대상 가운데 456개 조직이 참여했다. 보고서는 AI 기반 공격이 딥페이크를 활용한 사칭과 AI 기반 악성코드 등을 중심으로 확산되며 사이버 공격의 경제성을 빠르게 바꾸고 있다고 분석했다. 공격 비용은 낮아지고 속도는 빨라지는 반면, 침해사고 탐지와 복구 비용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반대로 보안 운영에 AI와 자동화를 적극 활용한 기업은 침해사고 비용을 평균 약 200만 달러(약 28억원)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전체 기업의 4분의 1은 아직 관련 기술을 보안 운영에 도입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포네몬연구소가 추가로 실시한 조사에선 기업들의 보안 투자 기조도 변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도화된 차세대 AI 기반 사이버 공격 역량을 인지한 기업의 85%는 향후 보안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이는 침해사고를 경험한 이후 보안 투자를 늘리겠다고 응답한 기업 비율(64%)보다 높은 수준이다. 다만 공격자들의 속도에 대응하는 영역에선 여전히 공백이 존재했다. 응답 기업의 절반 이상은 위협 탐지와 대응을 위해 AI 에이전트를 활용하고 있었지만, 취약점 관리에 AI 에이전트를 적용한 기업은 18%에 불과했다. 또 응답 기업의 75%는 차세대 AI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보안 운영 전반에서 AI 에이전트 활용 전략을 재검토하고 있다고 답했다. AI 기반 공격이 핵심 인프라 산업에 집중되는 경향도 확인됐다. 조사 대상 AI 기반 공격의 62%는 핵심 인프라를 겨냥했으며 금융서비스와 에너지 산업이 주요 표적이었다. 평균 침해사고 비용은 금융서비스가 630만 달러(약 90억원), 에너지 산업이 520만 달러(약 74억원)로 집계됐다. IBM은 특정 산업에 대한 공격이 공급망과 필수 서비스 전반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AI 자체를 겨냥한 보안 위협도 늘고 있었다. 응답 기업의 20% 이상은 AI 모델 또는 AI 애플리케이션을 대상으로 한 침해사고를 경험했다고 답했으며 주요 원인으로 API·애플리케이션·플러그인 보안 취약점과 AI 워크로드 관련 클라우드 설정 오류가 각각 27%를 차지했다. 랜섬웨어 공격 역시 AI를 활용해 더욱 고도화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랜섬웨어 관련 사고 비중은 지난해 34%에서 올해 39%로 증가했으며 공격자들은 운영 차질뿐 아니라 기업 평판을 주요 압박 수단으로 활용하는 사례가 가장 많았다. 수자 비스웨산 IBM 시큐리티 소프트웨어 부문 부사장은 "AI는 사이버 공격을 더 빠르고 저렴하게 만드는 반면, 침해사고 대응 비용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위협을 발견한 이후 실제 해결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될수록 그 격차는 곧바로 피해 비용 증가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개발 프로세스에 복구와 대응 역량을 내재화하고 실행 환경에서의 신원 보안을 강화하며 공격자와 같은 속도로 위험을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2026.07.30 16:44한정호 기자

그라비티, '샴블즈: 종말의 후손들' 신규 DLC '녹색 심연' 정식 출시

그라비티가 로그라이크 텍스트 어드벤처 게임 '샴블즈: 종말의 후손들'의 대규모 콘텐츠 DLC '샴블즈: 녹색 심연'을 선보인다. 그라비티는 '샴블즈: 종말의 후손들'의 신규 DLC '샴블즈: 녹색 심연'을 모바일과 PC 플랫폼에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DLC는 본편 소장 이용자를 대상으로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스팀을 통해 판매된다. 이번 DLC는 본편에서 다루지 않은 신규 스토리 '그린피아와 로아 스토리'를 추가해 세계관을 한층 확장했다. 본편에서 행방불명된 탐험 1조의 발자취를 따라가거나 새로운 세력과 맞서는 서사를 다루며, 새로운 엔딩도 확인할 수 있다. 유스테아 대륙 서쪽 구역 전체가 개방됨에 따라 신규 보스 및 적, 카드, 장비 등 전투 콘텐츠도 대거 업데이트됐다. 출시를 기념한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출시날을 기준으로 14일간 DLC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본편 '샴블즈: 종말의 후손들'은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샴블즈: 종말의 후손들'은 텍스트 RPG와 덱빌딩, 로그라이크 장르를 결합한 게임으로, 선택에 따라 달라지는 스토리와 카드 전략성을 바탕으로 국내 유료 게임 상위권 진입 및 각종 인디 게임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박진온 그라비티 사업 팀장은 "대규모 콘텐츠를 담은 DLC 출시를 기념해 본편 및 DLC 할인 이벤트도 진행하는 만큼 매력적인 카드 전투의 진수를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2026.07.30 16:40진성우 기자

포스코홀딩스 "하반기 더 좋다"…철강·리튬 동반 회복 기대

포스코홀딩스가 철강과 리튬의 동반 회복을 앞세워 하반기 실적 반등을 자신했다. 원가 상승과 글로벌 관세, 리튬 가격 변동성 등 대외 불확실성은 고부가 제품 확대와 미래 소재 투자로 돌파한다는 전략이다. 포스코홀딩스는 30일 올해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연결 기준 매출 19조 2590억원, 영업이익 8190억원, 순이익 761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7%, 영업이익은 34.9% 증가했다. 순이익은 808% 늘었다. 이번 실적은 철강과 이차전지소재, 에너지 사업이 모두 전분기 대비 개선된 영향이 컸다. 특히 포스코아르헨티나가 분기 기준 첫 흑자를 기록했고 포스코인터내셔널도 LNG와 팜 사업 호조로 역대 최대 분기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포스코홀딩스는 하반기에도 철강 사업의 수익성 회복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원료 가격과 물류비, 환율 부담은 지속되지만 생산량 확대와 가격 협상, 고급강 판매 비중 확대를 통해 원가 부담을 상쇄한다는 전략이다. 노성래 포스코 마케팅전략실장은 "중국은 단순 감산보다 저급재를 줄이고 고급재 중심으로 산업 구조를 전환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며 "포스코 역시 자동차와 조선 등 견조한 수요 산업을 중심으로 고급강 판매를 확대하고 있으며 판매량을 줄일 계획은 없다. 최대 판매를 통해 수익성을 확보하는 전략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홀딩스는 AI 데이터센터를 새로운 철강 수요처로 보고 있다. 데이터센터 대형화로 기존 철근·콘크리트 중심 건설 방식보다 강구조 적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포스맥과 전기강판, 데이터랙 등 고부가 제품 판매를 확대하고 전담 조직을 통해 시장 대응도 강화한다. 노 실장은 "데이터센터가 대형화되면서 콘크리트보다 강구조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다"며 "포스맥과 전기강판, 데이터랙은 물론 ESS와 전력망용 강재 수요도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리튬 사업은 3분기 일시적인 숨고르기 이후 4분기부터 본격적인 성장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포스코아르헨티나는 2분기 흑자전환했지만 3분기에는 남반구 겨울철 계절적 요인과 설비 교체 영향으로 생산량이 일시 감소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이재영 에너지소재사업관리실장은 "3분기에는 남반구 겨울철 영향과 설비 교체로 이익 개선세가 다소 주춤할 수 있지만 4분기에는 풀가동 체제와 인증 제품 판매가 본격화되면서 2분기보다 한 단계 높은 이익 규모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광산 재가동에 따른 가격 하락은 상당 부분 시장에 반영됐으며 향후 스포듀민 가격 하락은 염수 리튬 사업에는 오히려 긍정적인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희토류 공급망 구축도 구체화했다. 원료는 동남아시아에서 확보하고 미국과 동남아시아에서 분리·정제 합작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최종 영구자석은 미국에서 생산하는 공급망 구축을 검토하고 있다. 김문수 인프라사업관리실 부장은 "원료는 동남아에서 확보하고 분리·정제는 미국과 동남아에서 합작사업을 추진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최종 영구자석은 미국에서 생산하는 밸류체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외부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사업화를 앞당기는 동시에 미래기술연구원에서 분리·정제 기술 내재화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탄소 규제 대응도 강화한다. 포스코는 올해 가동을 시작한 광양 전기로를 기반으로 자동차강판과 전기강판 등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을 확대할 계획이다. 홍준영 무역통상실장은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풍력 고객사를 대상으로 탄소저감 강재 테스트 공급을 진행하고 있다"며 "아직 시장 프리미엄이 완전히 형성되지는 않았지만 내년부터는 전기로 가동률을 높이고 판매를 확대해 수익성도 함께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차세대 배터리 시장 대응도 본격화한다. 최근 중국을 중심으로 상용화가 추진되는 나트륨 배터리에 대해서는 주요 고객사와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성원 에너지소재투자실장은 "나트륨 배터리는 시장 전망의 불확실성이 큰 만큼 주요 고객사와 긴밀히 협력하며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며 "고객사의 상용화 일정에 맞춰 나트륨 배터리용 양극재를 출시할 계획이며 음극재 분야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포스코홀딩스는 구조개편도 지속한다. 중국 철강법인 매각 등 저수익 자산 정리를 통해 올해 상반기 4754억원의 현금을 확보했으며, 2028년까지 총 3조 5000억원 규모 현금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확보한 재원은 리튬과 희토류, LNG 등 전략 사업에 재투자해 성장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2026.07.30 16:39김재성 기자

삼성전기 "3분기 역대 최대 실적 예상"

삼성전기가 3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예고했다. 최근 실적 성장세는 4분기에도 이어지고, 2027년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삼성전기는 지난 4월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2분기와 하반기 더 좋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삼성전기는 30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3분기 전망을 묻는 질문에 "3분기도 (2분기에 이어)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가 이어지고, 자율주행 고도화에 따른 관련 부품 수요 강세가 지속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플립칩-볼그리드어레이(FC-BGA) 등은 고부가품 중심으로 빡빡한 수급 상황이 심화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장기공급계약 확대와 평균판매가격 상승 효과 지속으로 3분기에 역대 최대 실적 달성을 전망한다"며 "이러한 추세는 4분기에 이어 2027년에도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삼성전기는 3분기 MLCC 시장 대응 전략에 대해 "AI 서버, 네트워크,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과 관련해 판가가 높은 초고용량·고온·고압 등 고부가품 공급을 확대하겠다"며 "주요 하이퍼스케일러, 반도체 업체와 전략적 장기공급계약 체결을 협의하고 가격도 수급 상황을 고려해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3분기 FC-BGA 사업에 대해선 "글로벌 빅테크용 AI 가속기와 서버 중앙처리장치(CPU)용 신제품 양산 등 데이터센터용 하이엔드 제품 공급을 늘리고 시장 상황을 반영한 가격 협의를 계속할 예정"이라며 "톱클래스 반도체 고객과 장기공급계약 협의에 따른 국내외 생산능력 증설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기는 3분기 카메라 모듈 사업과 관련해 "ADAS 고도화에 대응하는 전장용 고부가품 공급 확대와 휴머노이드용 신제품 양산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성전기는 "동우화인켐과 함께 설립하는 합작법인(글라셈·가칭)은 2028년부터 본격 가동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성전기는 이달 초순 합작법인 설립 본 계약을 체결하면서 "2027년 하반기부터 본격 가동 예정"이라고 했는데 일정이 소폭 밀렸다. 법인 설립은 연내 마칠 예정이다. 이곳에선 반도체 유리기판 중에서도 유리 코어 기판을 주로 만든다. 삼성전기는 "데이터센터용 빅테크 고객과 대면적 고다층 유리기판 개발을 협력해왔고, 일부 고객과 기술 승인, 샘플 평가 중"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전기의 합작사 지분율은 66.2%다. 삼성전기는 2분기부터 북미 신규 빅테크에 AI 데이터센터용 FC-BGA도 공급하기 시작했다. 삼성전기는 "2분기 FC-BGA 시장 수요가 생성형 AI에서 에이전틱 AI로 전환이 확대되면서 서버 CPU 수요 증가를 견인했다"며 "AI 가속기 수요도 빅테크 업체의 투자 지속으로 견고한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2분기) 데이터센터 관련 매출도 전 분기 대비 크게 늘었고, 북미 신규 빅테크에 AI 데이터센터 네트워크용 신제품도 본격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2분기 실적은 매출 3조 4572억원, 영업이익 4404억원이다. 시장 컨센서스였던 매출 3조 3200억원, 영업이익 4100억원을 모두 웃돌았다. 전년 동기보다 매출은 24%(6726억원), 영업이익은 107%(2274억원) 증가했다. 전 분기 대비로 매출은 8%(2481억원), 영업이익은 57%(1598억원) 늘었다. 삼성전기는 2분기 실적 개선 배경으로 AI 서버, 네트워크 등 데이터센터와 전장용 MLCC 매출 확대, 글로벌 빅테크 대상 FC-BGA, 그리고 ADAS와 자율주행 등 전장 부품 공급 증가 등을 꼽았다.

2026.07.30 16:36이기종 기자

  Prev 1 2 3 4 5 6 7 8 9 1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K배터리, ESS 사업 본궤도…‘AI데이터센터’로 가속 목표

[유미's 픽] 구글 AI 에이전트 '제미나이 스파크', 韓서 통할까

[SW키트] 중국 AI 붐, 소수 도시 집중…고용·소비도 제자리

"불황 오면 어쩌지?"…삼성·SK, 장기계약으로 메모리 사이클 깬다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