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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아이온2', 글로벌 얼리 액세스 시작…스팀 매출 1위

엔씨 MMORPG '아이온2'가 글로벌 얼리 액세스를 시작하고 본격적인 서비스 일정에 돌입했다. 엔씨(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는 MMORPG '아이온2'의 글로벌 얼리 액세스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파운더스 팩'을 구매한 모든 이용자는 얼리 액세스에 참여해 정식 출시 전 게임을 먼저 경험할 수 있다. 엔씨는 이어 오는 5일 아이온2를 정식 서비스할 계획이다. 글로벌 서비스는 PC 게임 플랫폼 스팀과 퍼플을 통해 진행된다. 북미와 남미, 유럽, 아시아(일본) 등 4개 지역에서 서버를 운영하며 영어, 일본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등 8개 언어를 지원한다. 아이온2는 얼리 액세스 시작 당일인 지난 달 30일 스팀 '최고 인기 게임(Top Sellers, 매출 기준)' 글로벌 차트 1위에 올랐다. 미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브라질 등 12개 국가에서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했으며, 출시 전 스팀 위시리스트 등록 수는 130만 건을 넘겼다. 얼리 액세스를 기념한 출시 트레일러도 공개됐다. 영상에는 아이온2의 핵심 요소인 자유로운 비행과 공중 전투, 천족과 마족의 대결을 비롯해 PvE 및 PvP 콘텐츠 등 주요 특징이 담겼다. 해당 영상은 아이온2 글로벌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2026.10.01 10:26정진성 기자

日, 인공지능 전환(AX) 실행계획 연내 확정

일본이 고성능 인공지능(AI) 도입과 보급에 속도를 내기 위한 실행계획을 연내 확정한다. 1일 일본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이날 '일본성장전략회의'에서 '신뢰할 수 있는 AI'를 활용해 산업구조를 전환하는 인공지능 전환(AX) 청사진도 연내에 마련할 것임을 표명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요미우리신문은 이날 다카이치 총리가 “세계적으로 AI 개발이 빠르게 진행되는 상황에서 AX가 성장전략을 실현하는 데 필수불가결하다”는 입장을 밝히고 관계 부처 장관들에게 대응을 지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다카이치 내각은 투자를 집중하기로 한 반도체 등 17개 전략 분야에 AX를 입힌다는 방침이다. AX에 맞춰 규제와 제도를 개혁하는 등 실행계획에 맞춰 방향성을 제시할 계획이다. 일본 정부는 AX 실현을 위해 2027년도 예산에서 신설하는 '강하고 풍요로운 일본 투자계획'을 활용해 여러 회계연도에 걸친 대규모 예산 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또 민간에도 적극적인 투자를 촉구할 계획이다.

2026.10.01 10:22주문정 기자

레고, '드래곤볼' 첫 협업 제품 공개…한국인 디자이너 참여

레고그룹이 토에이 애니메이션과 협업해 애니메이션 '드래곤볼'을 활용한 첫 제품을 선보인다. 레고그룹은 총 1764개 브릭으로 구성된 '레고 드래곤볼 신룡 & 손오공'을 오는 11월 4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제품은 일곱 개의 드래곤볼에서 등장하는 신룡과 근두운을 탄 어린 손오공을 구현했다. 제품 하단에는 드래곤볼 7개를 표현한 브릭과 '드래곤볼' 로고가 새겨진 명판도 포함됐다. 이번 제품 디자인에는 레고그룹 본사에서 성인 시리즈 디자인을 담당하는 한국인 이재원 디자이너가 참여했다. 이 디자이너와 개발팀은 애니메이션 속 신룡의 모습과 자세를 참고해 길게 이어지는 몸체의 곡선과 비늘 등을 브릭으로 구현했다. 손오공 미니피겨는 탈착과 위치 변경이 가능하다. 제품은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온라인 공식 레고스토어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하며, 출시 이후 온·오프라인 공식 레고스토어에서 판매한다. 페데리코 베게르 레고그룹 신사업 수석 부사장은 “토에이 애니메이션과 함께 드래곤볼을 레고 제품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팬들이 레고 세트를 통해 드래곤볼의 캐릭터와 이야기를 새롭게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엔도 마사유키 토에이 애니메이션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토리야마 아키라의 드래곤볼 세계를 레고그룹과 함께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제품을 시작으로 컬렉션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레고그룹과 토에이 애니메이션은 이번 제품을 시작으로 2027년에도 드래곤볼 협업 제품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2026.10.01 10:19류승현 기자

"여행 갈 때 반려견 맡기세요"…신세계면세점, 반려견 돌봄 서비스 확대

신세계면세점이 반려견을 키우는 여행객에게 애견호텔 이용권을 제공한다. 공항 이동 서비스에 이어 여행 중 반려견 돌봄까지 쇼핑 혜택과 연결하며 고객 서비스를 넓히고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반려견 돌봄 브랜드 '옐레드(YELED)'와 제휴해 10월 한 달간 애견호텔 이용권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미화 300 달러 이상을 구매하고 상품 인도를 마친 내국인 회원이 대상이다.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받는다. 제공되는 이용권은 애견호텔 1박권으로 발급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호텔 이용 고객에게는 애견유치원 1일 무료 체험권도 지급한다. 호텔 이용 전 반려견의 시설 적응도와 돌봄 환경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옐레드는 전국 24개 지점을 운영하는 전문 반려견 케어 브랜드다. 신세계면세점은 향후 반려견 케어 서비스를 VIP 정식 혜택으로 확대 도입할 예정이다. 지난 7월에는 S.VIP와 VIP 고객에게 자택과 인천·김포공항을 오가는 프리미엄 이동 서비스를 선보였다. 쇼핑 행사 '신면세일'과 연계해 모빌리티 서비스 체험 기회도 넓힌다. 오는 11일까지 온라인몰에서 300달러 이상 구매하고 18일까지 상품 인도를 완료한 고객 중 이벤트 응모자를 대상으로 추첨해, 100명에게 프리미엄 공항 모빌리티 서비스 1회 이용권을 제공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VIP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여행 여정을 세심하게 살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여행 전후 다양한 니즈를 아우를 수 있는 새로운 혜택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6.10.01 10:19김민아 기자

라이너, 국가 AI 대상 서울특별시장상 수상…글로벌 AI 에이전트 기술력 인정

라이너가 글로벌 시장에서 확보한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기술력과 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국가 AI 대상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한다. 라이너는 오는 6일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AI페스타26' 국가 AI 대상 시상식에서 서울특별시장상 수상으로 이름을 올렸다. 국가 AI 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주관하며 AI 기술 개발과 활용을 통해 산업 발전과 기술·서비스 혁신에 기여한 기업과 리더를 선정하는 상이다. 라이너는 전 세계 220여개국에서 누적 가입자 약 1400만명을 확보한 AI 에이전트 기업이다. 지난 10여년간 축적한 하이라이팅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뢰할 수 있는 출처를 선별하고 우선순위를 산출하는 자체 랭커 모델을 구축해 2023년 2월 AI 검색 에이전트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번에 수상한 '라이너(Liner)'는 필요한 자료를 찾고 정리하는 AI 리서치 에이전트 플랫폼이다. AI 검색을 비롯해 5억여건의 논문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는 '라이너 스콜라', 문서 작성·편집을 지원하는 '라이너 라이트', 금융시장 분석을 제공하는 '라이너 파이낸스' 등을 제공한다. 기업용 시장 공략도 확대 중이다. 자체 오케스트레이션 기술을 활용해 질문 난이도에 따라 적합한 거대언어모델(LLM)을 자동으로 배정하는 '라이너 모델 API'를 제공한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성능을 유지하면서 토큰 비용을 50% 이상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라이너는 이번 수상이 글로벌 시장에서 거둔 AI 에이전트 사업 성과와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혔다. B2C 서비스에서 확보한 글로벌 사용자 기반을 토대로 사우디아라비아 국책 AI 기업 휴메인에 AI 검색 엔진을 공급하는 등 기업용 AI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앞으로는 원천 기술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시장 확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학술·비즈니스·금융·검색 등 용도별 AI 에이전트를 정교화하는 동시에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 기술과 B2B 인프라 솔루션을 국내외 기업 시장으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김진우 라이너 대표는 "대한민국 AI 산업의 미래를 밝히는 국가 AI 대상 시상식에서 서울특별시장상이라는 뜻깊은 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스럽고 감회가 새롭다"며 "우리가 글로벌 시장에서 빅테크들과 어깨를 견주며 끊임없이 도전할 수 있도록 믿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국가 AI 대상 수상을 계기로 원천 기술 고도화와 글로벌 시장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며 "학술·비즈니스·금융·검색 등 개인 생산성을 높이는 에이전트 라인업을 정밀화하는 한편, 해외에서 먼저 검증받은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 기술과 B2B 인프라 솔루션을 국내외 엔터프라이즈 시장에 대중화해 글로벌 AI 에이전트 생태계를 선도하는 대표 K-AI 기업으로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AI페스타26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열리며 국가 AI 대상 시상식은 첫날 오후 5시 10분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2026.10.01 10:19한정호 기자

망고부스트, 국가 AI 대상 IITP 원장상 수상…AI 풀스택 기술력 인정

망고부스트가 데이터처리장치(DPU)와 인공지능(AI) 추론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한 풀스택 AI 인프라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가 AI 대상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원장상을 수상한다. 망고부스트는 오는 6일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AI페스타26' 국가 AI 대상 시상식에서 IITP 원장상 수상으로 이름을 올렸다. 국가 AI 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주관하며 AI 기술 개발과 활용을 통해 산업 발전과 기술·서비스 혁신에 기여한 기업과 리더를 선정하는 상이다. 망고부스트의 AI 풀스택 인프라 솔루션은 AI 워크로드의 성능을 그래픽처리장치(GPU)에만 의존하지 않고 컴퓨팅과 네트워크, 스토리지, 데이터 이동, AI 추론 소프트웨어 전반을 함께 최적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는 DPU 기반 '부스트X(BoostX)'와 AI 추론 최적화 소프트웨어 'LLM부스트(LLMBoost)'를 중심으로 서버와 시스템 전반의 데이터 처리 효율을 높이고 있다. 여기에 그래픽처리장치(GPU) 서버 '알폰소(Alphonso)'와 스토리지 서버 '케사르(Kesar)'를 결합해 데이터센터 단위에서 AI 워크로드를 운영할 수 있는 풀스택 인프라를 제공한다. 망고부스트는 AI 모델 규모와 데이터 처리량이 증가하면서 GPU 자체의 연산 성능뿐 아니라 네트워크와 스토리지 입출력(I/O), 데이터 이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병목을 줄이는 것이 AI 인프라 효율을 좌우하는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수상은 AI 인프라 경쟁의 무게중심이 단순한 GPU 확보를 넘어 시스템 전반의 효율과 최적화로 확대되는 가운데 망고부스트의 풀스택 전략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망고부스트는 AMD를 비롯한 글로벌 AI·데이터센터 생태계 기업들과 협력 관계도 확대 중이다. 향후 DPU 기반 인프라와 AI 추론 최적화 기술을 고도화하고 서버리스 추론 서비스 '망고 인퍼런스'를 비롯해 GPU 서버와 스토리지, 네트워크를 아우르는 엔드투엔드 에이전틱 AI 인프라를 AI 데이터센터(AIDC) 단위로 확장할 계획이다. 실제 데이터센터와 기업 환경에서 적용 사례를 늘리고 글로벌 AI 인프라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장미선 망고부스트 대외협력이사는 "정부와 공공부문에서도 AI 인프라 투자가 빠르게 늘고 있지만, 중요한 것은 GPU를 몇 장 확보했느냐보다 확보한 자원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쓰느냐"라며 "정부지원 사업에서도 인프라 전반의 병목을 줄여 투자 대비 성능을 끌어올리는 기술의 가치가 갈수록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수상은 우리가 국내외 AI 인프라 정책과 시장 흐름을 살피며 풀스택 전략의 방향을 다듬어온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어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DPU와 AI 소프트웨어 기반 기술로 국가 AI 인프라 사업에 기여하고 공공과 민간, 국내와 해외를 아우르는 적용 사례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AI페스타26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열리며 국가 AI 대상 시상식은 첫날 오후 5시 10분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2026.10.01 10:17한정호 기자

현대차그룹·도로공사, 고속도로 충전·피지컬 AI 실증 협력

현대자동차그룹이 한국도로공사와 손잡고 고속도로 휴게소 충전 인프라와 피지컬 AI 기술을 실증한다. 전국 고속도로를 활용해 전동화 차량 충전 신기술과 도로 유지관리 기술을 함께 검증하는 방식이다.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30일 서울 양재 현대차·기아 사옥에서 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 기반 차세대 지능형 충전 인프라 및 피지컬 AI 기술 연구·실증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호근 현대차그룹 미래전략본부장 부사장과 조성민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고속도로 휴게소를 충전 신기술 거점으로 활용하는 차세대 지능형 충전 인프라 연구를 추진한다. 전동화 차량 전환에 맞춰 고속도로 충전 인프라를 확대하고, 관련 기술의 실증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피지컬 AI 기반 고속도로 안전 유지관리 기술 연구도 진행한다. 현대차그룹은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제로원이 투자한 스타트업과 연계해 관련 데이터 축적을 지원할 예정이다. 피지컬 AI는 인공지능이 로봇 등 물리적 장치와 결합해 실제 환경에서 판단·작동하도록 하는 기술을 뜻한다. 현대차그룹과 한국도로공사는 각사의 사업 경험과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미래 도로 기술 공동 개발도 추진한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협약으로 대규모 실외 인프라인 고속도로에서 차세대 충전 기술과 피지컬 AI 기술을 통합 검증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호근 현대차그룹 미래전략본부장 부사장은 "로봇과 모빌리티 기술은 실제 현장에서의 검증을 거쳐야 비로소 완성된다"며 "한국도로공사가 보유한 전국 고속도로 인프라는 현대차그룹의 충전 기술은 물론 제로원이 투자한 스타트업의 피지컬 AI 기술까지 대규모로 실증할 수 있는 무대"라고 말했다.

2026.10.01 10:17김재성 기자

세미파이브, 모빌린트와 산업 로봇용 AI 반도체 개발 계약 체결

맞춤형 반도체(ASIC) 기업 세미파이브가 AI 반도체 스타트업 모빌린트와 손잡고 산업용 로봇에 특화된 AI 반도체 개발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정부의 'K-온디바이스 AI 반도체 기술개발' 과제로 추진되는 이번 협력은 단순 설계를 넘어 실제 상용 제품 출시까지 목표로 한다. 두 회사는 외부 통신망이나 중앙 서버 연결이 불투명한 오지·야외 현장에서도 스스로 고성능 알고리즘을 구동하는 로봇 전용 AI 칩을 구현할 계획이다. 향후 해당 반도체는 농업용 로봇 등에 탑재돼 실시간 센서 정보 분석과 비전 데이터 처리를 전담하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초기 기획 단계부터 세미파이브의 대표 서비스인 '스펙 핸드오프(Spec Hand-off)' 공정이 적용된다. 고객사가 요구하는 목표 성능치만 제시하면, 세미파이브가 세부 회로 구성부터 패키징, 수율 검증, 양산 관리까지 통합 수행하는 형태다. 이를 통해 개발 기간과 리스크를 대폭 줄인다는 전략이다. 신규 AI 칩에는 초고속 인터페이스 기술이 대거 포함된다. 차세대 저전력 메모리인 LPDDR6를 포함해 PCIe Gen6 규격과 칩간 인터페이스 표준인 UCIe-S가 적용된다. 칩렛 구조를 활용해 데이터 전송 병목을 해결하고, 야외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초저전력으로 안정적인 구동이 가능하도록 설계된다. 이번 협력을 기점으로 세미파이브는 서버 중심의 AI 반도체 사업영역을 첨단 로보틱스 시장으로 본격 다변화할 방침이다. 조명현 세미파이브 대표는 "이번 수주는 데이터센터 및 엣지 AI 분야에서 축적해 온 세미파이브의 완결형 ASIC 기술 역량을 '로보틱스 AI' 영역으로 본격 확장하는 모멘텀"이라며 "맞춤형 반도체 선도 기업으로서 첨단 산업 분야 전반으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10.01 10:17전화평 기자

다온아이앤씨, '국가 AI 대상' 과기정통부 장관상 선정

피지컬 AI 및 자율 군집드론 전문기업 다온아이앤씨가 차세대 드론용 양자센싱·인공지능 항법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다온아이앤씨(대표 양찬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주관하는 '국가 AI 대상'에서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2026 인공지능 페스타(AI Festa 2026)'와 연계해 개최되는 국가 AI 대상은 대한민국 AI 생태계를 대표하고 산업 전반의 기술 혁신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핵심 기업을 발굴하는 국가대표 AI 어워드다. 심사는 서류 적합성 검토와 오프라인 발표 심사를 거쳐 기술성, 혁신성, 파급력, 성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지난 2015년 설립된 다온아이앤씨는 국내 최초로 야간 및 상설 드론라이트쇼를 상용화하며 군집비행 분야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해 온 기업이다. 10여년간 축적한 군집비행 제어 및 임베디드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근에는 AI와 양자센싱을 결합, GPS가 차단된 극한 환경에서도 자율비행을 완수하는 국방·공공 안보용 피지컬 AI 드론 체계 전문기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심사에서 장관상 수상을 견인한 출품작은 드론용 항재밍 항법장치인 'VIPER FC-VQ'다. 전파 교란(재밍)이나 스푸핑으로 위성항법(GPS) 신호가 완전히 끊긴 전시나 재난 상황에서도 외부 전파 없이 중력·자기장·관성 등 절대 물리량을 측정하는 양자관성측정장치(QIMU)와 초소형 양자 자기장 센서를 적용해 오차 없는 초정밀 위치 추정과 자율비행을 지원한다. 특히 국산 AI 반도체(NPU) 기반의 '하이브리드 에지 AI 비행제어(FC) 통합 보드'를 탑재해 기체 내에서 실시간으로 3D 공간 맵핑과 충돌 회피 경로 생성을 자체 수행하고 있다. 여기에 시각-언어 모델(VLM) 및 생성형 AI 기반 합성 데이터 기술을 결합해 통신이 두절된 환경에서도 온디바이스에서 이상 징후를 즉각 판단하고 군집 드론 간 완벽한 시간 동기화를 구현한 점이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검증된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한 해외 진출 성과도 주목받았다. 다온아이앤씨는 베트남 현지 파트너와 'VIPER FC-VQ'를 탑재한 정찰용 드론 250대 수출 계약을 추진 중이며, 인도네시아 주요 방산 수요처에 온디바이스 AI 모듈을 공급하는 등 동남아를 교두보로 글로벌 시장 확장에 나서고 있다. 아울러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핵심 SLAM 기술의 기술성숙도(TRL) 6단계를 검증받으며 기술 신뢰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다온아이앤씨는 이번 장관상 수상을 계기로 국산 AI 반도체와 양자센싱 융합 기술의 실증 및 상용화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위성항법과 통신이 제약된 극한 전장과 재난 현장에 대응하는 차세대 무인 체계를 앞세워 K-방산 및 공공 안보 분야의 글로벌 딥테크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2026.10.01 10:16정진성 기자

에너지연, 하이브리드 촉매 개발…온실가스 99% 제거 가능

암모니아를 원료로 쓰는 선박의 온실가스를 경제적으로 해결할 '하이브리드' 촉매 등이 개발됐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황선미 대기청정연구실 책임연구원이 암모니아 연소 과정에서 나오는 온실가스를 저렴하게 통합 제거할 수 있는 3종의 촉매개발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암모니아는 화석 연료에 비해 온실가스 배출량이 적고, 운송과 보관이 쉬워 최근 해운 산업의 탄소중립을 위한 차세대 연료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연소 과정에서 질소산화물, 아산화질소, 미연소 암모니아 등 이산화탄소보다 지구온난화 지수가 300배 높은 온실가스가 배출되는 단점이 있다. 황선미 책임연구원은 "이같은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질소산화물과 미연소 암모니아를 한 번에 분해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복합 촉매와 단일 촉매 등 3종의 촉매를 개발했다"며 " 아산화질소를 분해할 수 있는 촉매는 신규 설비 추가 없이도 배출가스를 모두 처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황 책임은 "질소 산화물 저감 기능을 갖고 있던 촉매에 암모니아 산화기능을 가미할 수 있는 핵심 금속을 추가하는 방법으로 하이브리드 촉매를 개발했다"며 "N₂O 처리에는 탄화수소나 암모니아 같은 환원제가 필요했으나, 우리는 코발트 기반으로 이를 직접 처리한다"고 설명했다. 하이브리드 촉매는 경제성이 확보됐다. 귀금속 기반 촉매 대비 최소 80% 이상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 연구팀 설명이다. 또 하나의 촉매층에서 암모니아와 질소산화물을 약 99% 효율로 동시에 분해해 촉매 사용량을 최대 절반까지 줄일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아산화질소 직접 분해 촉매는 상용 촉매 대비 운전 온도를 100도 낮춰 실제 선박 배출가스 환경인 350도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환원제 없이도 99% 이상의 높은 효율로 아산화질소를 분해할 수 있어 시스템의 단순화도 가능하다. 연구진팀은 이들 촉매 모두 기존 디젤 선박에서 사용하는 배출가스 분해 장비에 그대로 활용할 수 있어 즉시 상용화가 가능하다고 부연 설명했다. 황선미 책임연구원은는 "장비의 설치 공간 절감, 시스템 경량화, 유지관리 효율 향상 등 현장의 요구에 정확히 응답하는 기술"이라며 "향후 파일럿 실증을 통해 기술 완성도를 높이고 국내 조선·해운 산업이 친환경 선박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상용화를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구성과는 에너지·환경 분야 국제 학술지(Applied Catalysis B: Environment and Energy)에 게재됐다.

2026.10.01 10:16박희범 기자

한미마이크로닉스, 전원공급장치 4종 대상 행사 진행

한미마이크로닉스가 11월 말까지 데스크톱 PC용 전원공급장치 구매자 대상 행사를 진행한다. 대상 제품은 클래식Ⅱ 풀체인지 실버 ATX 3.1 500/600/700/800W 4종이며 전력 효율을 높여 80플러스 실버 인증을 획득했다. 인텔 ATX 3.1 규격을 지원하며 최신 고성능 그래픽카드에 안정적으로 전원을 공급할 수 있는 PCIe 5.1(12V-2x6) 단자도 내장했다. 12V-2x6 케이블에는 최고 105도를 견디는 내열 소재와 일반적인 케이블보다 굵은 16AWG 프리미엄 규격을 적용했다. 제품 구매시 전원공급장치 이상을 판별할 수 있는 간이 테스터기를 선착순 4000명에게 추가 제공한다. 제품 구매 후 포토상품평을 작성하고 등록할 경우 모바일 커피쿠폰 1장을 지급하며 별도 추첨을 통해 네이버페이 교환권, 게이밍 마우스, PC 케이스, 일체형 수랭 쿨러 등을 추가 제공한다. 전체 응모자 대상 별도 추첨을 거쳐 1명에게 12.7형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제공한다. 행사 개요와 응모 방법, 대상 제품과 제원/기능은 한미마이크로닉스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10.01 10:16권봉석 기자

마이크론 "2028년까지 메모리 부족"…'피크아웃' 우려 일축

"2027년과 2028년 메모리 반도체 수급 불균형은 올해보다 훨씬 더 심화할 것이다." 마이크론이 30일(현지시간) 6~8월 분기 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콜에서 메모리 시장 '피크아웃(정점 후 하락)' 우려를 일축했다. 글로벌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로 AI 메모리 공급 부족이 장기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산제이 메흐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현재 AI 모델 대형화와 컨텍스트 길이 확대 등으로 데이터센터 중심 메모리 탑재량이 가파르게 늘고 있다"며 "공급업체들의 공정 전환만으로는 수요를 충족할 수 없어 수급 균형이 회복되는 시점을 가늠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마이크론은 이번 실적발표에서 AI 메모리 핵심인 고대역폭메모리(HBM) 사업전략을 구체화했다. 마이크론은 "엔비디아 등 주요 고객과 차세대 HBM4 및 HBM4E 개발 협력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며 "해당 제품들이 차세대 그래픽처리장치(GPU)와 AI 플랫폼에 성공적으로 채택될 예정"이라고 기대했다. 마이크론은 "2027년(달력 기준) HBM 공급물량은 대부분 고객과 계약을 이미 체결했다"며 "2027년부터는 2026년 대비 크게 인상된 단가가 적용돼 일반 DRAM과 마진 격차가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이크론의 차세대 HBM4E 양산 목표 시점은 2027년 말이다. 시장 변동성 우려에 대해서는 장기공급계약(SCA) 확대를 통한 체질 개선을 강조했다. 마이크론은 누적 SCA 체결 건수가 26건으로 늘었고, 고객 예치금 규모만 320억 달러(약 43조 5300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마이크론 관계자는 "2030년까지 전체 매출 35~50%를 SCA 구조로 창출할 것이며, 대다수 계약이 '최저-최대 가격 밴드(Floor-Ceiling)' 구조로 설정돼 있다"며 "시황이 하락해도 최저 보장 가격(Floor) 기준 마진이 과거 업황 피크 수준을 상회하도록 설계해 실적 안정성이 한층 강화됐다"고 덧붙였다. 국내 증권가도 마이크론 실적과 컨퍼런스콜이 메모리 업황의 '구조적 장기 상승'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김선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이번 실적과 가이던스는 시장 눈높이가 크게 높아진 상황에서도 이를 훌쩍 뛰어넘은 서프라이즈 수준"이라며 "과거 B2C 수요가 세트업체의 수익성에 의존한 '소비' 중심이었다면, 현재 AI B2B 수요는 범용인공지능(AGI) 선점을 위한 경쟁적 지출이자 '투자' 중심이어서 수요 성격이 확연히 달라졌다"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메모리 공급사의 설비투자가 그동안 보수적으로 이어진 만큼 2027년까지 공급 제약은 피할 수 없는 '상수'가 됐다"며 "DRAM 업황은 아직 업사이클 중반도 지나지 않았고, 메모리 업체들의 2027년 이익 추정치 재상향과 함께 주가도 강력한 상승 동력을 얻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마이크론의 2026회계연도 4분기(6~8월) 매출은 542억 3000만 달러(약 73조 5900억원)로, 전년 동기(113억 2000만 달러)보다 379% 급증했다. 월가 전망치(514억 달러)도 웃돌았다. 마이크론이 제시한 2027회계연도 1분기(9~11월) 매출 전망치는 615억 달러(약 83조 4600억원)다. 역시 시장 예상치(568억 달러)보다 8% 높다.

2026.10.01 10:15전화평 기자

두산에너빌리티, 베트남 발전소 건설부터 핵심 설비 공급까지

두산에너빌리티가 베트남에서 발전소 건설사업을 잇달아 따내고 핵심 설비인 스팀터빈 공급으로 사업 영역을 넓힌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베트남 국영에너지그룹(PVN)과 약 8400억원 규모 오몬(O Mon)3 가스복합발전소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는 발전소 건설뿐 아니라 증기의 힘으로 터빈을 돌리는 핵심 설비인 스팀터빈 공급도 포함됐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자사 스팀터빈을 베트남 가스복합발전소에 공급하는 첫 사례라고 설명했다. 건설은 PVN 자회사인 현지 에너지서비스 기업 PTSC와 컨소시엄을 꾸려 진행한다. 설계부터 기자재 조달, 시공까지 일괄 수행하는 EPC 방식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해 오몬4에 이어 같은 발전단지의 오몬3 건설도 맡게 됐다. 단지는 호치민에서 남서쪽으로 약 180km 떨어져 있다. 오몬3는 발전용량 1155MW 규모로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회사는 가동 이후 베트남 남부 지역의 안정적인 전력 공급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올해 수주 지역도 중동과 국내에 이어 베트남으로 넓어졌다. 두산에너빌리티가 밝힌 올해 가스복합발전소 건설사업 수주 실적은 오몬3를 포함해 총 5건, 약 3조 8700억원이다. 앞서 6월에는 사우디아라비아 자푸라 열병합발전소 2단계 공사와 오만 두큼 가스복합발전소 건설사업을 확보했다. 계약 규모는 각각 약 8400억원과 5300억원이다. 이후 8월 오만 미스파 가스복합발전소 약 9300억원, 지난달 하동복합발전소 약 6700억원 규모의 건설 계약이 뒤를 이었다. 회사는 오몬3·4 사업 수행을 발판으로 베트남에서 후속 사업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성열 두산에너빌리티 Plant EPC 영업총괄은 PVN이 남부 오몬 발전단지와 중북부 지역에서 가스복합발전소 증설을 계획하고 있다며, 두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을 토대로 현지 수주 확대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2026.10.01 10:12류은주 기자

LS일렉트릭, 美 AI 데이터센터 9개 변전소에1800억원 규모 변압기 공급

LS일렉트릭이 북미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를 겨냥해 배전 설비에 이어 초고압 변압기 수주를 확보했다. LS일렉트릭은 북미 초대형 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에 총 1억 3341만 달러(약 1812억원) 규모의 초고압 변압기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공시했다. 납품 대상은 데이터센터에 전력을 공급할 9개 변전소다. LS일렉트릭은 전압을 바꾸는 설비인 변압기를 345kV급으로 공급하며, 납품은 2030년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북미 여러 지역에 들어설 대규모 AI 데이터센터와 전력 인프라를 함께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데이터센터 건설에 맞춰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설비와 이를 보내고 전압을 조정하는 송변전 설비도 구축한다. LS일렉트릭은 이번 계약을 후속 수주의 기반으로 삼을 계획이다. 회사가 보유한 제품군은 초고압 변압기와 고압·저압 배전 시스템에 걸쳐 있다. 이를 바탕으로 AI 데이터센터에 전력을 보내고 나눠 공급하는 전 과정에서 사업 기회를 찾겠다는 구상이다. 회사 측은 북미에서 기가와트(GW) 규모 초대형 AI 데이터센터 건설이 늘면서 관련 전력설비 수요도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규모 AI 연산에 필요한 전력을 확보하려면 초고압 변압기뿐 아니라 배전반과 차단기 등도 함께 갖춰야 한다는 것이다.

2026.10.01 10:09류은주 기자

"한 달 타고 다른 차로 바꾼다"…쏘카, 장기 구독 '쏘픽' 출시

쏘카가 최대 5년간 이용하면서 필요에 따라 차량을 바꿔 탈 수 있는 장기 자동차 구독 시장에 뛰어든다. 기존 카셰어링이 짧게 빌려 타는 수요를 겨냥했다면, 신차와 중고차를 확보해 장기렌터카처럼 이용하면서 생활 변화에 맞춰 차량을 교체할 수 있도록 서비스 영역을 넓힌다. 쏘카는 자동차 장기 구독 서비스 '쏘픽(SOPICK)'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최소 12개월부터 최대 60개월까지 약정 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 가장 큰 특징은 계약 기간이 끝나기 전에도 차량을 변경할 수 있다는 점이다. 최소 1개월 이상 이용하면 별도 중도해지 위약금 없이 다른 차량으로 바꿀 수 있다. 차종과 브랜드뿐 아니라 신차와 중고차 사이 교체, 차량 등급 상향·하향도 가능하다. 다만 차량을 바꿀 때 탁송료와 재상품화 비용 등은 발생한다. 예를 들어 출퇴근용 소형차로 계약한 뒤 결혼이나 출산 등으로 큰 차량이 필요해지면 SUV나 전기차 등으로 변경할 수 있다. 쏘픽은 차량 상태에 따라 신차와 신차급, 중고차로 나눠 제공한다. 차량별 차대번호를 기준으로 재고를 공개하고 주행거리와 차량 상태를 확인한 뒤 계약할 수 있도록 했다. 사전에 확보한 재고를 활용하기 때문에 별도의 출고 대기 없이 계약 후 배송 일정을 정할 수 있다. 출시 시점에는 현대자동차 디 올 뉴 아반떼와 테슬라 모델Y 등 신차를 포함해 볼보 XC60, 레인지로버 이보크, 기아 더 뉴 K8, 현대자동차 디 올 뉴 코나, 제네시스 GV70 등 총 7종을 제공한다. 향후 이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매달 차량 종류를 추가할 계획이다. 월 구독료는 약정 기간과 차량 상태 등에 따라 달라진다. 60개월 약정 기준 디 올 뉴 아반떼와 디 올 뉴 코나는 월 42만원, 테슬라 모델Y는 월 73만원 수준이다. 차량을 받아본 뒤 마음에 들지 않으면 7일 안에 돌려보낼 수도 있다. 이 기간에는 반품 사유와 관계없이 별도 위약금을 받지 않으며 실제 이용 기간만큼 계산한 요금과 탁송 비용을 부과한다. 서비스는 제주와 일부 도서산간 지역을 제외한 전국에서 이용할 수 있다. 계약부터 차량 인수까지 쏘카 앱에서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계약 후 1~5일 사이 원하는 배송일을 선택할 수 있다. 쏘카는 별도 출고 전 점검(PDI) 센터를 운영해 구독 차량을 관리한다. 중고차도 이곳에서 점검과 상품화 과정을 거친 뒤 고객에게 인도한다. 쏘카는 이번 서비스 출시로 30분 단위 카셰어링부터 최대 60개월 장기 구독까지 차량 이용 기간을 넓히게 됐다. 이준노 쏘카 신사업본부장은 "자동차 소유의 편리함과 즐거움은 남겨두고 부담을 최소화한 '자유로운 내 차 구독' 상품을 출시했다"며 "매월 새로운 차종을 선보이며 장기렌터카 시장에서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10.01 10:07안희정 기자

"부모님 선물로 좋은 화장품 찾아줘"…롯데면세점, AI 검색 도입

롯데면세점이 정확한 상품명을 몰라도 구매 목적과 예산 등을 문장으로 입력해 원하는 제품을 찾을 수 있는 인공지능(AI) 검색 서비스를 도입했다. 롯데면세점은 모바일 앱에서 회원을 대상으로 'AI 상품검색'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고객이 필요한 상품의 조건을 입력하면 AI가 의도를 파악해 관련 제품을 제시한다. 예를 들어 '여름 휴가에 쓰기 좋은 가벼운 향수'나 '부모님 선물로 좋은 10만원대 화장품'이라고 입력하는 방식이다. 특정 상품명이나 키워드로 검색하는 대신 가격과 용도, 취향 등을 함께 반영해 상품을 찾을 수 있다. 검색 이후 제품을 비교하고 선택하는 과정에도 AI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고객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관심을 가질 만한 제품을 추천하는 AI 상품추천을 비롯해, 상품의 주요 특징과 구매 고객 평가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AI 상품정보요약 및 AI 리뷰요약 기능 등을 운영하고 있다. 외부 AI 플랫폼을 통한 쇼핑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지난 7월 선보인 챗GPT 기반 서비스에서는 별도 앱 설치나 롯데면세점 웹사이트 접속 없이 상품을 검색하고 베스트셀러와 특가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추천받은 제품은 구매 페이지로 연결된다. 롯데면세점은 고객 대상 AI 쇼핑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동시에 내부 업무 전반으로도 AI 활용을 확대해 AI 중심의 서비스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유연 롯데면세점 E-Commerce 부문장은 “AI의 역할은 고객을 대신해 모든 쇼핑을 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상품을 찾고 비교하며 선택하는 과정의 편의성을 높이는 데 있다”며 “앞으로도 면세 쇼핑 전 과정에 AI를 접목해 고객이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발견할 수 있는 쇼핑 경험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10.01 10:01김민아 기자

LG CNS, 글로벌 AI·SW 기업 투자 나선다…美 제너럴 애틀랜틱과 맞손

LG CNS가 글로벌 투자사 제너럴 애틀랜틱과 손잡고 기업용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 기업 투자에 나선다.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엔터프라이즈 SW 자산을 확보하고 기존 AI 전환(AX) 역량과 결합해 글로벌 사업 확대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LG CNS는 제너럴 애틀랜틱과 공동투자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기술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양사는 미국 현지시간 지난달 24일 뉴욕 제너럴 애틀랜틱 본사에서 공동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현신균 LG CNS 사장과 마틴 에스코바리 제너럴 애틀랜틱 공동 사장 겸 글로벌 성장 자산 총괄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기업용 SW와 AI 분야에서 유망한 엔터프라이즈 기술 기업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투자 가능성을 검토할 방침이다. 구체적인 투자 규모와 조건은 투자 대상 기업이 확정되는 시점에 건별로 공개할 예정이다. 제너럴 애틀랜틱은 올해 6월 말 기준 운용자산이 1300억 달러(약 175조원)에 달하는 글로벌 투자회사다. 미국 뉴욕 본사를 비롯해 전 세계 20개국에서 900명 이상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45년 이상 기술 기업 투자 경험을 쌓아왔다. LG CNS는 자사의 AX 실행 역량과 제너럴 애틀랜틱의 투자 전문성 및 글로벌 네트워크를 결합한다는 구상이다. LG CNS가 이번 공동투자에 나선 것은 기존 IT서비스와 AX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엔터프라이즈 SW까지 확대하기 위해서다. 제조·금융·물류·에너지 등 산업 현장의 핵심 업무를 지원하는 SW와 AI 기술을 확보해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목표다. 특히 지적재산권(IP)을 보유한 SW 자산 확보에 초점을 맞춘다. 라이선스와 구독 등을 통해 안정적이고 반복적인 매출 기반을 강화하는 동시에 확보한 SW 기술과 고객 기반을 기존 IT서비스·AX 사업과 연계할 계획이다. 에이전틱 AI 확산도 엔터프라이즈 SW 투자를 확대하는 배경이다. AI가 기업 업무를 이해하고 스스로 판단·실행하려면 핵심 업무와 데이터를 관리하는 시스템과 연결돼야 한다. 보안과 규제 등 기업 환경의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엔터프라이즈 SW의 중요성이 커질 수밖에 없다는 게 LG CNS의 판단이다. LG CNS는 향후 확보한 엔터프라이즈 SW를 활용해 해외 사업도 확대한다.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고객 기반을 넓힌 뒤 아시아·태평양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IT서비스와 AX, SW를 연계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한다는 목표다. 현신균 LG CNS 사장은 "AI가 기업의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가속화하는 가운데, 기업 핵심 업무와 데이터를 다루는 엔터프라이즈 SW의 선제적 확보는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제너럴 애틀랜틱과 함께 미래 성장을 좌우할 핵심 사업 기반을 확보하고 이를 LG CNS의 AX 역량과 결합해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10.01 10:01한정호 기자

네이버웹툰, 김용수·김규남 공동대표 체제로…김준구 대표는 글로벌 집중

네이버웹툰이 김용수·김규남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그동안 네이버웹툰 대표를 겸임해온 김준구 웹툰 엔터테인먼트 최고경영자(CEO)는 한국 법인 경영에서 물러나 글로벌 사업과 장기 성장 전략에 집중한다. 네이버웹툰은 1일 김용수 웹툰 엔터테인먼트 프레지던트와 김규남 최고관리책임자(CAO)를 공동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용수 대표는 웹툰 엔터테인먼트 프레지던트와 네이버웹툰 공동대표를 겸임한다. 김규남 대표는 웹툰 엔터테인먼트 최고위험관리책임자(CRO)에서 CAO로 직책을 변경하고 네이버웹툰 공동대표를 맡는다. 김준구 CEO는 앞으로 웹툰 엔터테인먼트 CEO와 이사회 의장 역할에 집중한다. 장기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각 지역 법인의 경영을 지원하는 데 무게를 둘 예정이다. 이번 인사는 지난 3월 진행한 웹툰 엔터테인먼트 리더십 개편의 연장선이다. 당시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프레지던트 직책을 신설하고 최고전략책임자(CSO)였던 김용수 대표를 선임했다. 김준구 CEO가 장기 성장과 미래 전략을 맡고 김용수 대표가 사업 운영과 실행을 담당하는 구조를 구축했다. 이번에는 이러한 역할 분담을 한국 법인으로 확대했다. 김용수 대표가 본사와 한국 법인의 경영에 함께 참여해 글로벌 전략과 국내 사업 사이 연계를 강화하고, 김규남 대표가 국내 창작자와 파트너사, 기관 등과의 협력을 담당한다. 김규남 대표는 2018년 네이버웹툰에 합류해 콘텐츠 정책을 담당해왔다. 콘텐츠 운영 프로세스와 가이드라인 수립, 창작자 관련 시스템 출시 등을 이끌었으며 웹툰 불법 유통 대응 과정에서 각국 정부와 관련 단체와의 협업도 담당했다. 김용수 대표는 2022년 합류했다. 재무 분야를 비롯해 웹툰 엔터테인먼트 기업공개(IPO) 과정에 참여했으며 CSO와 글로벌 웹툰 사업부 총괄을 거쳐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과의 파트너십 등을 추진했다. 지난 3월부터 웹툰 엔터테인먼트 프레지던트를 맡고 있다. 네이버웹툰은 김규남 대표가 국내 창작자와 파트너사, 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김용수 대표가 전사 사업 운영과 한국 법인을 함께 맡아 전략의 일관성과 실행 속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준구 웹툰 엔터테인먼트 CEO는 "한국은 웹툰 산업이 가장 성숙한 시장이자 글로벌 웹툰 생태계의 중요한 거점"이라며 "이번 개편을 통해 글로벌 거버넌스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한국 시장 상황에 맞는 전문 경영 체제를 강화하게 됐다"고 말했다.

2026.10.01 10:01안희정 기자

이재용 회장, 영국서 민간외교 장 열었다…앤 공주 등 글로벌 인사 영접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영국 런던에서 한국 문화를 알리는 행사를 열었다. 영국 왕실의 앤 공주와 정·관계 인사, 글로벌 기업 경영진이 모여 '민간외교'의 장을 방불케 했다. 삼성은 지난 3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영국박물관에서 특별전 '한국: 2000년 창의의 여정(Korea: 2000 years of Creativity)' 개막을 기념하는 갈라 디너를 개최했다.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 영국박물관이 공동 기획한 이번 특별전은 영국박물관에서 1984년 이후 42년 만에 열리는 대규모 한국 미술 특별전이다. 지난해 미국 워싱턴D.C.와 올해 시카고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해외 순회전이다. 한국 예술문화의 2000년 역사를 유럽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행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해,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등이 참석했다. 갈라 디너에 앞서 리셉션에 영국 왕실 앤 공주가 참석해 특별전 개막을 축하했다. 영국 정·관계 인사와 글로벌 기업 경영진, 문화계 주요 인사 등 240여 명이 자리했다. 정계에서는 존 힐리 재무장관, 카니슈카 나라얀 AI 장관, 올리버 다우든 전 부총리와 그레그 핸즈 전 무역장관, 존 위팅데일 전 문화부장관, 존 슬링어 주한 영국 무역특사, 에드 데이비 자유민주당 대표 겸 한영의원친선협회 의장, 벤 스펜서 한영의원친선협회 부의장 등이 함께 했다. 재계에서는 BT그룹과 보다폰, 세인즈버리, 스탠다드차타드 등 글로벌 기업 경영진이 참석했다. 학계에서는 옥스퍼드대학교와 임페리얼칼리지 런던 등 관계자가, 문화계에서는 영국박물관과 테이트 모던, V&A 박물관, 리슨 갤러리 관계자와 현대미술가 마크 퀸 등이 참석했다. 이 회장, 한국전 참전용사에 감사…韓·英 140년 인연 되새겨 이재용 회장은 갈라 디너 인사말에서 행사에 참석한 마이크 로 등 한국전쟁 참전용사 3명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회장은 지난 7월 한국 부산시 남구 재한유엔기념공원을 찾아 한국전쟁 참전용사 희생에 경의를 표한 앤 공주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하며 한국과 영국의 오랜 인연을 강조했다. 한국과 영국은 140여 년간 협력해왔다. 삼성은 80여 년 전 영국과 첫 인연을 맺었다. 삼성은 이후 50여 년간 영국을 유럽 사업 주요 거점으로 삼아 성장했다. ASML 등 글로벌 기업 CEO 참석…미래 사업 접점 확대 갈라 행사에는 크리스토프 푸케 ASML 최고경영자(CEO), 카이 베크만 머크 CEO, 안드레아스 페허 자이스 CEO, 패트릭 반데나멜레 아이멕 CEO 등 삼성전자와 반도체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는 글로벌 핵심 파트너들도 참석했다. 이재용 회장은 이병철 창업회장과 이건희 선대회장부터 이어진 문화유산 보존과 나눔 철학도 소개했다. 그는 "이병철 창업회장이 문화유산을 가꾸고 후대에 전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미술품 수집을 시작했다"며 "이건희 선대회장은 이를 이어 평생에 걸쳐 작품을 수집하면서 소유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보존하기 위해 힘썼다"고 말했다. 이어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은 고대와 현대 작품을 아우르며 컬렉션을 확장하고 발전시키는 데 헌신했다"고 소개했다. 이 회장은 "저희 가족은 여러 세대에 걸쳐 예술과 문화는 보존하고 함께 나눠야 한다는 원칙을 지켜왔다"며 "이번 전시가 2000년에 걸친 한국의 창의성과 문화유산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6.10.01 10:00장경윤 기자

삼성전자,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 탭 S12' 시리즈 공개

삼성전자가 대화면에 최적화된 최신 갤럭시 AI를 탑재한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 탭 S12 울트라'와 '갤럭시 탭 S12 플러스(+)'를 1일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은 슬림한 디자인에 대용량 배터리를 결합했다. '갤럭시 탭 S12 울트라'는 5.1mm의 얇은 두께에 14.6형 대화면을 갖췄으며, 전작 대비 신경망처리장치(NPU) 성능을 약 61%, 중앙처리장치(CPU)를 19%, 그래픽처리장치(GPU)를 17% 개선해 고사양 멀티태스킹을 지원한다. 동영상 재생 기준 울트라 모델은 최대 23시간, 12.6형 화면의 플러스 모델은 최대 21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17 기반의 '원 유아이(One UI) 9'을 바탕으로 대화면 맞춤형 갤럭시 AI 기능도 강화했다. 최대 3개 영역 분할 멀티 윈도우 환경에서 영상 시청과 필기, AI 질의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다. 또 S펜 필기를 요약해주는 '노트 어시스트'와 여러 탭의 맥락을 분석·요약하는 삼성 브라우저 AI 기능이 포함됐다. 신제품에는 창작 및 업무 생산성 확대를 위해 안드로이드 태블릿 최초로 '어도비 포토샵'이 기본 탑재됐다. 사용자는 태블릿 화면과 S펜에 최적화된 인터페이스를 통해 드로잉과 이미지 편집 등 창작 작업을 할 수 있으며, 어도비 포토샵 모바일 프리미엄을 4개월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는 노트 필기 앱 '노타빌리티(Notability)'도 6개월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첫 구독 시 20% 할인이 제공된다. 갤럭시 탭 S12 시리즈는 그레이와 실버 2가지 색상으로 오는 7일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다. 삼성전자는 이번 제품에 대해 운영체제(OS) 및 보안 업데이트를 최대 7회 지원한다. 출고가는 세부 사양에 따라 울트라 모델이 189만9700원에서 301만8400원, 플러스 모델은 154만9900원에서 206만9100원으로 책정됐다. 김정현 삼성전자 모바일(MX)사업부 부사장은 "갤럭시 탭 S12 시리즈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탐구하고, 역량을 키우며, 목표를 현실로 만들어가는 사용자를 위한 프리미엄 태블릿"이라며 "강력한 하드웨어에 최신 갤럭시 AI를 결합해 사용자가 최상의 생산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10.01 09:56진운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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