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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AI 전환 돕는다”…웍스피어, '웍시프트' 참여기업 모집

HR테크 플랫폼 웍스피어가 중소기업 재직자의 AI 실무 역량을 높이는 직무교육 브랜드 '웍시프트'를 선보이고 참여기업 모집에 나선다. 1일 회사에 따르면, 웍시프트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중소기업 인재 키움 프리미엄 훈련 사업 일환으로 기획됐다. 오는 12일 개강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4개 과정을 두 차례씩 운영하며 총 3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 과정은 AI 채용브랜딩·퍼포먼스 광고·데이터 기반 사업개발·정보보안 등 4개 분야로 구성된다. 서울 웍스피어 본사에서 저녁 시간대 오프라인 수업으로 진행되며 2주간 총 12시간 동안 실무 중심으로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우선지원대상기업의 고용보험 가입 재직자다. 지원 요건을 충족하면 훈련비의 최대 90%를 환급받을 수 있다. 정승일 웍스피어 커리어사업본부 총괄은 “중소기업의 AI 전환이 실제 업무 변화로 이어지려면 현업을 잘 아는 재직자가 업무에 맞는 AI 활용 방법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웍스피어는 기업과 인재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서 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직무교육을 확대하고, 재직자의 성장과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10.01 15:04백봉삼 기자

이정문 의원 "구멍 뚫린 경복궁, 60% 관람객 소행”

궁·능 유적을 찾는 관람객이 5년 새 2.7배로 늘었지만 관람객 1만명당 안전관리 인력은 절반 이하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경복궁 주요 전각의 창호지를 관람객이 훼손하는 사례까지 이어지면서 안전인력 확충과 처벌 규정 정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가유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궁·능 유적 관람객은 2021년 670만명에서 지난해 1781만명으로 약 2.7배 증가했다. 올해는 8월까지 1110만명이 궁·능 유적을 찾았다. 외국인 관람객 비중도 2021년 1%인 6만 7000명에서 올해 8월 기준 28%인 311만명으로 크게 늘었다. 관람객 증가와 달리 안전관리 인력은 제자리걸음을 했다. 전체 인력 규모가 400명대에 머물면서 관람객 1만명당 안전관리 인력은 2021년 0.6명에서 지난해 0.25명으로 절반 이하로 감소했다. 안전요원 1명이 담당해야 하는 관람객 수는 같은 기간 약 3배로 늘었다. 궁능유적본부 측도 한정된 인력과 비용으로 급증하는 관람객에 대응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의원실에 전달했다. 현장에서는 국가유산 훼손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경복궁 관리소에 따르면 근정전과 교태전, 사정전 등 주요 전각 창호지에 생긴 구멍 가운데 약 60%는 관람객이 손가락으로 직접 뚫은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현장 인력이 훼손된 부분에 종이를 덧대는 방식으로 매일 보수하고 있지만 창호지를 뚫는 행위를 별도로 처벌할 규정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외국인 여행 가이드가 창호지를 뚫어 내부를 들여다보는 것을 한국의 전통 관습이라고 잘못 안내하며 훼손을 부추긴 사례도 확인됐다고 의원실은 설명했다. 훼손에 따른 배상금 회수 문제도 제기됐다. 지난 2023년 12월 발생한 경복궁 담장 스프레이 낙서 사건과 관련해 가해자에게 부과된 손해배상금 1억 3651만원은 현재까지 납부되지 않은 상태다. 외국인 관광객의 위반 행위에 대한 실효적인 제재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2월 경복궁 경비원을 폭행한 중국인 관광객들이 출국했으며, 돌담 인근에서 노상방뇨한 외국인에게는 범칙금 5만원이 부과됐다. 이 의원은 해외 사례와 비교해 국내 처벌·관리 체계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의원실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영국은 문화유산 손상에 상한 없는 벌금을 부과할 수 있으며 프랑스는 최대 징역 7년, 일본은 관련 법 개정을 통해 최대 5년 이하 징역형을 두고 있다. 이정문 의원은 “관람객은 2000만 시대를 향하고 있는데 이를 지킬 인력과 법·제도는 그대로 멈춰 있다”며 “국가유산청은 계도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안전인력 확충 ▲신종 훼손 행위 처벌 규정 정비 ▲외국인 위반자에 대한 실효적 제재 방안을 담은 종합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6.10.01 15:04이선민 기자

한국문화정보원, 'AI 페스타' 참가…AI·문화정보 융합 서비스 공개

한국문화정보원이 'AI 페스타 26'에 참가해 AI와 문화정보를 결합한 혁신 공공 서비스 성과를 선보인다. 한국문화정보원(이하 문정원)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C홀에서 개최되는 'AI 페스타 26'에 참가해 전시부스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는 'AI 페스타 26'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 AI페스타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행사다. 'AI Realization'을 주제로 350개사, 500부스 규모의 전시와 다양한 AI 관련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문정원은 이번 전시에서 ▲생성형 AI가 탑재된 큐아이 2.0 시연 ▲AI 기술을 활용한 VR(가상현실) 문화체험 ▲공공저작물 신유형인 제0유형 및 AI유형 안내 ▲AI 통합서비스 플랫폼 등을 선보인다. 문화PD가 제작한 AI페스타 영상도 함께 상영할 예정이다. 관람객 참여를 유도하는 현장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현장에서는 VR 체험과 큐아이 체험, 공공저작물 퀴즈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문정원 전시부스는 코엑스 3층 C홀 입구 방향 정부특별관에 조성되며 행사 기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2026.10.01 15:02정진성 기자

"갤럭시S27 시리즈, 가격 최소 13만원 인상 가능성"

삼성전자의 차세대 스마트폰 '갤럭시S27 시리즈' 가격이 전작보다 더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나인투파이브구글, 안드로이드폴리스 등 외신은 30일(현지시간) 국내 IT 팁스터 란즈크를 인용해 갤럭시S27 시리즈 가격이 최소 13만원 가량 인상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란즈크는 국내 업계 소식통을 인용해 갤럭시S27 시리즈의 가격이 인상될 뿐 아니라 저장 용량에 따라 가격 인상 폭도 달라질 수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저장 용량이 큰 갤럭시S27 모델은 기본 모델과의 가격 차이가 200달러(약 27만원) 이상 벌어질 가능성도 제기됐다. 이는 현재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저장 용량별 약 100달러 수준의 가격 차이보다 큰 폭이다. 일각에서는 일부 모델에 최신 LPDDR6 메모리가 탑재될 가능성을 가격 인상 요인으로 꼽기도 했다. 최근 메모리 가격 상승세를 고려하면 스마트폰 가격 인상이 현실화할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이다. 부품 가격 상승은 이미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의 원가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다. 갤럭시S26 시리즈 역시 일부 모델의 출고가가 전작보다 올랐으며, 삼성전자도 일부 지역에서 특정 제품의 가격을 인상한 바 있다. 다만 삼성전자가 실제로 갤럭시S27 시리즈의 가격을 인상할지, 인상한다면 모델별로 얼마나 올릴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앞서 최상위 플래그십 모델을 제외한 갤럭시S27 시리즈의 가격은 전작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 만큼 향후 추가 정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

2026.10.01 15:01이정현 미디어연구소

AI 서비스 아이디어 390개 몰렸다…과기정통부, 본선 12팀 선정

국민이 직접 생활과 산업 현장 문제를 AI 서비스로 구현하는 경진대회에 390개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이 가운데 12개 팀이 본선에 올라 국내 주요 AI IT 기업의 지원을 받아 실제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모두의 AI 실험실 AI 서비스 경진대회'의 전국 5개 권역별 예선을 마치고 본선 진출 12개 팀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8월 출범한 '모두의 AI 성장사다리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로 국민이 AI를 배우고 체험하는 데서 나아가 직접 아이디어를 서비스로 구현하고 우수 결과물은 창업과 사업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8월18일부터 9월6일까지 진행된 공모에는 전국에서 390개 AI 서비스 기획서가 접수됐다. 문제 정의와 필요성, 창의성, AI 활용 적절성, 실현 가능성 등을 평가해 50개 팀을 추린 뒤 경상권 전라제주권 수도권 충청권 강원권 등 5개 권역 발표평가를 거쳐 12개 팀을 최종 선발했다. 본선에는 이동경로와 유류비를 분석한 주유소 추천, 영양제 광고 효능의 과학적 근거 검증, 개인별 공공주택 추천 등 생활밀착형 아이디어가 포함됐다. 온실가스 배출권 수요 예측과 항만 입항 최적화, 소상공인 수요 발주량 예측 등 산업공공 분야의 문제를 AI로 해결하는 서비스도 선정됐다. 참가자는 고등학생부터 대학생, 직장인, 공무원까지 다양하다. 본선 진출팀은 10월부터 약 2개월 동안 카카오, 네이버클라우드, NHN클라우드, LG유플러스, SK텔레콤 등 멘토기업의 AI IT 전문가에게 서비스 기획과 기술 구현에 대한 코칭을 받는다. 과기정통부는 '모두의 AI 실험실'을 통해 공공·민간 데이터와 API, 바이브코딩에 활용할 수 있는 AI 토큰, 클라우드 자원과 개발지원도구 등을 제공한다. 개발된 서비스는 12월 최종 발표평가를 거쳐 수상작을 가린다. 총상금은 2800만원으로 대상 1개 팀에는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 최우수상 1개 팀에는 NIA 원장상과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우수 서비스는 창업·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지원도 추진한다. 이도규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전국에서 390개의 아이디어가 모인 것은 국민들이 AI를 생활과 현장의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데 활용하려는 관심이 크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아이디어를 실제 작동하는 AI 서비스로 발전시켜 창업·사업화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10.01 15:00박수형 기자

직스테크놀로지-한신공영-정도, '데이터센터 스마트 건설' 3자 협력

한신공영, 정도, 직스테크놀로지 3사가 AI와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데이터센터 스마트 건설 플랫폼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 사가 보유한 건설·기계설비·설계 분야 전문성을 결합, 데이터센터를 비롯한 하이테크 건설 분야의 설계부터 제작·시공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화하고 통합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한 것이다. 3사는 ▲한신공영의 건설 및 프로젝트 수행 역량 ▲정도의 기계설비 및 OSC(Off-Site Construction) 스마트 모듈·시공 역량 ▲직스테크놀로지의 CAD·AI 설계·디지털 트윈 기술을 연계해 데이터센터 건설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직스테크놀로지는 국산 AI CAD 'ZYXCAD AX (직스캐드 AX)', AI 기반 3D 공간 디자인 플랫폼 'ZYX SPACE (직스 스페이스)', GIS 기반 스마트 건설 현장 통합 관리 플랫폼 'DIVE (다이브)'를 기반으로 설계 자동화와 데이터 연계를 담당한다. 이를 통해 설계 단계에서 생성한 데이터를 제작·시공과 현장 관리까지 연결하는 디지털 기술 체계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ZYXCAD AX'는 반복적인 CAD 작업을 자동화해 설계 생산성을 높이며, 'ZYX SPACE'는 2D 설계 정보와 3D 공간 데이터를 연결해 AI를 활용한 공간 설계와 아이디어 확장을 지원한다. 3사는 향후 ▲데이터센터 및 하이테크 분야 스마트 건설 기술 개발 ▲설계·제작·시공 데이터 통합 ▲AI 설계 자동화 및 OSC 스마트 시공 기술 실증 ▲데이터센터·반도체 등 하이테크 분야 신규 사업 발굴을 공동 추진한다. 한신공영은 1950년 설립 이후 주택·건축·토목·플랜트 및 해외사업을 수행해온 종합건설사다. 정도는 40여 년간 축적한 기계설비 시공·엔지니어링 역량을 바탕으로 반도체·배터리·바이오·데이터센터 등 하이테크 산업시설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왔다. 직스테크놀로지는 상업용 총판사 LS티라유텍과 EA(Enterprise Agreement) 총판사인 블루티엔에스를 두고 'ZYXCAD AX'의 기업 고객 확보와 국내 영업망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자체 AI 설계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미국·일본·베트남 등에서 사업 및 기술 협력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7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7'에 참가해 ZYXCAD AX와 ZYX SPACE 등 자체 AI 설계 기술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3사는 공동 기술 개발과 현장 실증을 확대하고, 향후 국내외 데이터센터 및 하이테크 건설 프로젝트로 협력 범위를 넓혀간다.

2026.10.01 15:00방은주 기자

에스넷시스템, 시스코와 사업 전환 맞손…"AI 라이프사이클 서비스 확대"

에스넷시스템이 시스코와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며 인공지능(AI) 중심 서비스 기업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낸다. 에스넷시스템은 시스코와 '사업 전환 전략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AI 인프라 구축부터 운영까지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에스넷시스템이 보유한 시스코 인프라 구축·운영 경험과 자체 플랫폼, AI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추진됐다. 양사는 기술, 영업, 마케팅, 운영 분야에 공동 투자하고 고객의 AI 도입과 운영 전 과정을 지원하는 AI 라이프사이클 서비스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에스넷시스템은 이를 계기로 기존 구축 중심 사업에서 벗어나 컨설팅, 설계, 구축, 운영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사업 구조로 전환을 추진한다. 특히 AI 기반 운영 자동화(AIOps)와 아키텍처 컨설팅 역량 확보에 집중할 방침이다. 회사는 자체 운영 플랫폼을 시스코 클라우드 컨트롤(Cisco Cloud Control)과 시스코 IQ(Cisco IQ)와 연계해 고객의 IT 자산과 계약 정보, 장비 상태, 유지보수 및 갱신 일정을 통합 관리하는 AIOps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기술 체험 공간인 'S2F Center'를 활용해 고객이 솔루션을 직접 검증하고 도입 효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양사는 AI 데이터센터, 디지털 업무환경, 운영기술(OT), 보안, 스플렁크(Splunk) 기반 IT 운영 등 5개 핵심 영역에서 '시스코 통합 솔루션 오퍼링'도 공동 추진한다. 각 분야의 설계·구축·운영 서비스를 패키지 형태로 제공해 고객의 디지털 전환 수요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이 가운데 AI 레디(AI Ready) 데이터센터는 컴퓨팅 자원과 GPU, 스토리지, 네트워크, AI 운영 환경을 통합 제공하는 서비스로, 기업과 공공기관이 AI 인프라를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보안 분야에서는 인성정보와 아이넷뱅크 등 에스넷그룹 계열사의 전문 역량도 함께 활용할 예정이다. 에스넷시스템 관계자는 "시스코와의 협력을 통해 축적된 인프라 사업 경험에 자체 플랫폼과 AI 기술을 결합해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게 됐다"며 "IT 환경 진단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10.01 14:59남혁우 기자

레인지로버 스포츠 첫 전기차 베일 벗었다

JLR코리아가 레인지로버 스포츠 최초의 순수 전기차(BEV) '레인지로버 스포츠 일렉트릭'을 국내에 선보인다. 이달 주문 접수를 시작해 2027년 중순부터 고객 인도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JLR코리아는 1일 레인지로버 스포츠 일렉트릭을 공개하고, 국내에는 'EV550 오토바이오그래피' 단일 트림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공개하지 않았다. 신차는 118.5kWh 리튬이온 배터리와 260kW 전기 모터 2개를 탑재했다. 최고출력은 550PS, 최대토크는 86.7kg·m다. 다이내믹 론치 모드에서는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4.5초 만에 가속한다. 유럽 인증(WLTP) 기준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최대 609㎞다. 800V 전기 아키텍처와 분할 충전 기술을 적용해 급속 충전 시 10분 만에 최대 220㎞의 주행거리를 확보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배터리 충전량 10%에서 80%까지는 약 22분이 걸린다. 레인지로버 스포츠 일렉트릭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보다 차체 구조 강성이 61% 높고, 무게중심은 73㎜ 낮다는 게 JLR코리아 설명이다. 영국 솔리헐 공장에서 PHEV·가솔린·디젤 모델과 같은 생산 라인에서 만든다. 주행 성능을 위해 인텔리전트 트랙션 매니지먼트 시스템과 버추얼 올 휠 드라이브, 다이내믹 에어 서스펜션, 다이내믹 리스폰스 프로 등을 적용했다. 어댑티브 다이내믹스 2는 100개 파라미터를 초당 500회 감지해 코너링과 제동 시 차체 움직임을 제어한다. 올 휠 스티어링도 탑재했다. 외관에는 공기역학을 고려한 그릴과 알로이 휠 디자인을 적용했다. 선택 사양으로 블랙 팩과 새틴 랩을 제공한다. 배터리에는 8년 또는 16만㎞ 보증을 제공하지만, 세부 보증 범위는 시장별로 다를 수 있다. JLR코리아의 이번 출시로 국내 레인지로버 스포츠 라인업은 순수 전기차를 비롯해 PHEV·가솔린·디젤 모델까지 갖추게 된다.

2026.10.01 14:59김재성 기자

한국딥러닝, 딥 에이전트 모바일 출시…현장 문서 바로 데이터로

한국딥러닝이 현장에서 촬영한 문서와 계량기 정보를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본사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문서 AI 서비스를 모바일로 확대했다. 한국딥러닝은 문서 AI 에이전트 '딥 에이전트'의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앱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이용할 수 있다. 딥 에이전트는 문서나 이미지에서 필요한 글자와 항목, 표 등을 찾아 업무에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로 바꿔주는 서비스다. 한국딥러닝의 문서 분석 기술인 딥 OCR과 딥 파서를 활용한다. 모바일 앱은 현장에서 자료를 촬영한 뒤 본사 직원이 다시 내용을 입력해야 했던 과정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존에는 현장 직원이 문서나 계량기 등을 촬영해 메신저나 이메일로 보내면 본사 담당자가 사진을 내려받아 필요한 정보를 다시 업무 시스템에 입력해야 했다. 딥 에이전트 모바일을 이용하면 현장 직원이 스마트폰으로 문서와 모니터 화면, 계량기, 명함 등을 촬영하는 단계에서 필요한 정보를 자동으로 추출한다. 촬영한 이미지와 추출 결과는 딥 에이전트 웹으로 바로 연동돼 본사 담당자가 별도로 사진을 전달받거나 내용을 다시 입력하지 않고 확인할 수 있다. 한국딥러닝에 따르면 출시 전 14개 현장에 서비스를 적용한 결과 정보를 다시 입력하는 업무가 기존보다 86% 감소했다. 촬영한 자료를 전달하고 본사에서 다시 입력한 뒤 확인하던 과정도 현장 촬영과 웹 확인으로 줄었다. 제약 영업 현장에서는 실적 증빙자료를 촬영해 필요한 정보를 추출하고 가스 검침 업무에서는 계량기를 찍어 수치를 데이터로 바꾸는 방식으로 활용했다. 제조·시설 현장의 점검표 관리와 영업 직원의 명함 정보 등록에도 적용했다. 본사에서 어떤 정보를 추출할지도 미리 정할 수 있다. 담당자가 딥 에이전트 웹에서 필요한 항목과 표 구조를 설정하면 현장 직원이 모바일 앱으로 촬영한 자료에서도 같은 기준으로 정보를 추출한다. 여러 현장에서 들어오는 자료를 동일한 기준으로 처리할 수 있다. 문서 양식이나 추출할 정보가 바뀌면 문서 운영 플랫폼 딥옵스에서 기준을 변경할 수 있다. 변경 전후 결과를 같은 문서로 비교해 성능을 확인한 뒤 새로운 기준을 웹과 모바일에 적용할 수 있다. 김지현 한국딥러닝 대표는 "현장 직원이 사진을 찍고 본사 직원이 그 값을 다시 입력해야 한다면 자동화는 촬영 단계에서 멈춘 것과 다르지 않다"며 "딥 에이전트 모바일은 촬영 문서와 추출 결과를 웹으로 즉시 연동해 전달·재입력 병목을 줄인다"고 말했다.

2026.10.01 14:58김동원 기자

엔씨 '리니지 리마스터', 신규 업데이트 '황금 사막 아벨라' 사전예약 돌입

PC 온라인 MMORPG '리니지 리마스터'가 신규 영지 동대륙을 배경으로 한 대규모 업데이트 '황금 사막 아벨라'의 사전예약 절차에 돌입한다. 엔씨는 PC 온라인 게임 '리니지 리마스터'의 신규 업데이트 '황금 사막 아벨라'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황혼 산맥 너머 미지의 동대륙 영지인 아벨라를 무대로 신규 탐험과 도전 콘텐츠를 다룬다. 사전예약은 지난달 30일 점검 후부터 오는 12월16일 정기점검 전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전원에게는 '아벨라' 특전 쿠폰이 제공된다. 보상은 공통 보상과 함께 본·특화 서버, 신규 서버 맞춤형 혜택으로 세분화해 지급된다. 모든 이용자는 공통 보상으로 95레벨 이하 구간에서 경험치 400% 상승 효과 등을 주는 '28주년 성장의 가호'를 비롯해 '월영사의 신비한 성물', '월영사의 표식'을 받는다. 함께 주어지는 '아벨라의 엘릭서 큐브'를 통해서는 60일에 걸쳐 총 1,000개의 '엘릭서(EXP)'를 순차 획득할 수 있다. 서버별 차별화 혜택도 지원한다. 본 서버 및 특화 서버 이용자에게는 직업을 1회 바꿀 수 있는 '클래스 체인지 코인'과 '+7 월영사' 무기 11종 중 1종 및 방어구, '정복자의 훈련 반지' 등이 포함된 성장 패키지가 제공된다. 신규 서버 이용자에게는 스킬, 장비, 강화 아이템으로 구성된 정착 지원 상자와 91~96레벨 구간별 달성 보상 상자가 지급되며, 96레벨 도달 시 '엘릭서(완제)' 6개가 주어진다. 엔씨는 사전예약 개시에 앞서 9월 30일 공식 유튜브 채널 '피니지' 라이브 방송 '스포일러 TALK GENIE'를 통해 업데이트 세부 내용을 선공개했다. 공개된 핵심 콘텐츠는 차크람을 활용하는 기동형 원거리 신규 클래스를 비롯해 신규 영지 및 사냥터, 무한대전, 특성 트리 시스템, 신규 서버 도입 등이다. 엔씨는 향후 시그니처 쿠폰 지급, 캐릭터 선물하기, 수렵 이벤트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방침이다.

2026.10.01 14:55진성우 기자

베스핀글로벌, 조달의 날 재정경제부 장관 표창…공공 AI 플랫폼 사업 성과 인정

베스핀글로벌이 공공 인공지능(AI) 전환(AX) 사업 확대와 공공 AI 플랫폼 보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베스핀글로벌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회 조달의 날' 기념식에서 재정경제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조달의 날은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개통일인 9월 30일을 기념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공공조달 발전과 제도 혁신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을 대상으로 매년 포상이 이뤄진다. 베스핀글로벌은 최근 3년간 조달청 디지털전문서비스 계약을 통해 총 123억원 규모의 사업을 수주하며 AI 분야 계약 실적 1위를 기록했다. 특히 공공부문 생성형 AI 사업이 본격화된 2024년부터 디지털전문서비스 제도에 적극 대응하며 시장 선점에 나섰다. 대표 사례로는 한국수력원자력의 AI 업무지원 서비스 '하이누리' 구축 사업을 비롯해 산림청 사업 등 총 17건의 디지털전문서비스 계약이 있다. 공공 AI 사업 수행 범위도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공공기관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KATI 수출정보 AI 서비스 고도화', 서울관광재단의 관광 플랫폼 '비짓서울', 울산교육청의 '우리아이AI', 사학연금공단의 AI 기반 고객상담 시스템 등이 주요 구축 사례로 꼽힌다. 이번 수상 배경에는 자체 AI 플랫폼 경쟁력도 자리하고 있다. 베스핀글로벌의 '헬프나우 에이전틱 AI 플랫폼(HelpNow Agentic AI Platform)'은 지난 8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굿소프트웨어(GS)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 GS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국가 공인 소프트웨어 품질 인증 제도로, 기능 적합성·성능 효율성·사용성·신뢰성·보안성 등 국제 표준 기준을 충족한 제품에 부여된다. GS인증 1등급 제품은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 지정, 나라장터 등록, 정보화 사업 벤치마크테스트(BMT) 면제 등 공공 조달시장 진입 과정에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베스핀글로벌은 향후 공공 AI 사업 확대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등록을 추진해 공공기관의 직접 도입 경로를 확보하고 디지털전문서비스 계약과 다수공급자계약(MAS)을 기반으로 공공 AI 사업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행정·복지·안전 분야에 특화된 AI 에이전트 템플릿을 개발하고 공공 클라우드(G-Cloud) 환경 최적화도 추진할 예정이다. 허양호 베스핀글로벌 코리아 대표는 "이번 표창은 공공 AI 시장에서 기술력과 사업 수행 역량을 함께 인정받은 결과"라며 "헬프나우 에이전틱 AI 플랫폼을 공공부문의 대표 AI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 AI 서비스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10.01 14:48남혁우 기자

"추론 토큰 비용 32배 줄인다”…애피어, AI 에이전트 'SMITH' 프레임워크 공개

애피어의 최신 연구 논문 '거대언어모델 에이전트를 위한 도구 생성과 활용의 공동 최적화'가 AI 학회 NeurIPS에 채택됐다. 1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논문은 AI가 스스로 도구를 만들고 활용하는 과정을 하나의 학습 루프에서 수행하는 강화학습 프레임워크 'SMITH'를 제안한다. SMITH로 학습한 40억개 파라미터 소규모 모델은 300억개 파라미터 모델보다 뛰어난 도구 생성 성능을 보였으며, 3억5000만개 파라미터 경량 모델에서도 높은 연산 효율을 입증했다. SMITH는 기존의 단계별 추론 과정에서 평균 3206토큰이었던 출력량을 약 100토큰으로 줄여 약 32배의 효율 향상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기업은 반복적인 개발과 추론에 드는 토큰 비용을 크게 낮출 수 있다. 치한 위 애피어 대표는 “인간은 문제 해결 경험을 도구로 만들어 활용함으로써 매번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필요가 없도록 해왔다. 이제 AI 에이전트도 같은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이번 연구는 AI 에이전트가 스스로 도구를 만들고 개선하는 것은 물론, 효과가 확인된 도구를 다양한 규모의 모델이 함께 활용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멀티 에이전트 협업을 더욱 효율적이고 확장 가능하게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치에옌 린 애피어 리서치 사이언티스트는 “SMITH가 모델에 도구 사용법을 학습시킬 때 모델은 내부 코드가 아닌 도구에 대한 설명과 파라미터 정보만을 참조한다”면서 “따라서 설명이 얼마나 명확한지, 해당 도구를 올바르게 호출할 수 있는지가 학습 과정에서 직접적인 피드백으로 작용한다”고 설명했다.

2026.10.01 14:48백봉삼 기자

드림에이지 '퍼즐 세븐틴', 신규 콘텐츠 '다함께 셉식당' 업데이트

모바일 퍼즐 게임 '퍼즐 세븐틴'이 예능 형식을 접목한 머지형 신규 콘텐츠 '다함께 셉식당'을 추가한다. 드림에이지는 모바일 퍼즐 게임 '퍼즐 세븐틴'에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와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신규 콘텐츠 '다함께 셉식당'은 세븐틴 팬덤 '캐럿'에게 호응을 얻은 자체 예능 콘텐츠를 기반으로 제작된 머지(합성)형 싱글 플레이 모드다. 이용자는 재료를 합쳐 음식을 조리하고, 이를 세븐틴 멤버들에게 서빙하는 방식으로 플레이하게 된다. 이용자는 일반 퍼즐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거나 오픈 기념 사회관계망서비스 이벤트에 참여해 전용 재화를 모을 수 있다. 획득한 이벤트 재화로 '다함께 셉식당'을 진행하면 각종 인게임 보상이 지급된다. 수집 요소도 대폭 확대됐다. 세븐틴의 대표곡 '_WORLD' 콘셉트를 적용한 신규 스페셜 박스가 추가돼 전용 코스튬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멤버 정한, 디에잇, 우지의 생일을 기념하는 전용 코스튬이 출시됐다. 드림에이지는 '퍼즐 세븐틴' 공식 SNS를 통해 해당 멤버들의 생일을 기념하는 이용자 인증 이벤트도 함께 운영한다. 한편, 서비스 1.5주년을 기념하는 '1.5주년 스페셜 퀘스트'도 개시됐다. 이용자는 정해진 이벤트 퀘스트를 완료해 세븐틴 멤버들의 포토 프로필을 획득할 수 있다.

2026.10.01 14:45진성우 기자

닥터지, 호빵맨과 만났다…올리브영서 한정 기획세트 출시

닥터지가 인기 캐릭터 '호빵맨'을 활용한 한정판 화장품을 선보인다. 필링젤과 클렌징밤에 호빵맨 굿즈를 더한 기획세트를 구성해 10월 한 달간 올리브영에서 판매한다.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는 1일부터 31일까지 올리브영 온·오프라인에서 진행되는 '미니 올영픽' 등 프로모션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브라이트닝 필링젤'과 '그린 딥 포어 클렌징 밤'을 호빵맨 캐릭터와 결합한 올리브영 한정 기획세트 2종을 선보인다. 브라이트닝 필링젤 기획세트는 본품 120g과 60g 제품, 레드 블레미쉬 히알 시카 수딩 세럼 2ml, 호빵맨 손거울로 구성했다. 행사 기간 15% 할인한다. 그린 딥 포어 클렌징 밤 기획세트에는 100ml 본품 2개와 호빵맨 메모지가 포함된다. 할인율은 37%다. 해당 제품은 메이크업과 피지, 블랙헤드 등을 씻어내는 클렌징 제품으로 닥터지 자체 원료인 '그린 아보카도 오일'을 사용했다. 10월 '미니 올영픽'에는 '레드 블레미쉬 쿨 수딩 젤리 미스트'가 선정됐다. 행사 기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젤 형태 내용물이 미스트로 분사되는 제품으로 피부 열감 관리와 보습 등에 초점을 맞췄다. 닥터지 관계자는 "환절기에는 피부 열감과 각질, 모공 등 여러 피부 고민이 함께 나타나는 만큼 피부 상태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호빵맨 굿즈를 포함한 협업 제품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닥터지는 현재 일본과 미국, 태국 등 16개국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2026.10.01 14:43안희정 기자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디지털 격차 해소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의 디지털 격차 해소에 나선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디지털 포용을 위한 AI 촉진자 양성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경기도 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교육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아동센터가 자체적으로 AI 교육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양주와 안산, 양주, 의정부, 성남, 수원, 용인, 평택 등 경기도 내 지역아동센터 10개 기관과 대학생 멘토 20명이 참여한다. 희망스튜디오는 AI 교육 콘텐츠 등 창작 자원을 제공하고 교육 커리큘럼 설계를 자문한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참여 기관과 대학생 멘토 간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고 각 기관에 맞는 AI 교육을 제공한다. 앞서 지난달 30일에는 대학생 멘토와 지역아동센터 교사 등 'AI 촉진자' 30명을 대상으로 교육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에서는 생성형 AI의 기본 개념을 비롯해 AI를 활용한 스토리텔링과 프로그래밍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이달 1~2주차에는 대학생 2명과 지역아동센터 교사 1명이 한 팀을 구성해 각 기관에 맞는 AI 교육 커리큘럼을 개발한다. 이후 3주차부터 6주 동안 지역아동센터 아동 100명을 대상으로 AI 활용 창작교육을 진행한다. 프로젝트 종료 후에는 교육 성과를 측정하고 우수 모델을 정립해 경기도 전역으로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김현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은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대학생과 기관 교사가 AI 촉진자로 성장해 지역의 AI 학습 환경을 확산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검증된 모델을 기반으로 경기도 전역의 더 많은 아동·청소년이 AI 교육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권연주 희망스튜디오 이사는 “공공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안에 지속가능한 창의환경 생태계를 구축하고 아이들이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공공 및 민간과 협력해 미래 세대를 위한 희망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10.01 14:42이선민 기자

올거나이즈, 일본 증시 입성한다…11월 도쿄증권거래소 상장

기업용 인공지능(AI) 기업 올거나이즈가 일본 도쿄증권거래소 그로스시장에 상장한다. 올거나이즈코리아 모회사 올거나이즈 홀딩스는 지난달 30일 일본 도쿄증권거래소로부터 그로스시장 신규 상장 승인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상장 예정일은 오는 11월 4일이다. 올거나이즈는 이창수 대표가 2017년 설립한 기업용 AI 기업이다. 일본과 미국, 한국을 중심으로 기업이 생성형 AI를 실제 업무에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 플랫폼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제품은 알리 LLM 앱 마켓과 알리 코워커다. 알리 LLM 앱 마켓은 기업이 필요한 생성형 AI 앱을 골라 사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사내 문서를 바탕으로 질문에 답하거나 회의록을 작성하고 계약서를 검토하는 등 업무별로 만들어진 100여 종의 AI 앱을 제공한다. 알리 코워커는 직원이 채팅으로 원하는 업무를 설명하면 이에 맞는 애플리케이션이나 AI 에이전트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개발자가 직접 코드를 작성하지 않아도 자연어로 업무에 필요한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기업용 바이브 코딩 플랫폼이다. 기업의 보안 환경에 따라 AI를 구축하는 방식도 선택할 수 있다. 클라우드에서 사용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뿐 아니라 기업 내부 서버에 직접 설치하는 온프레미스 방식도 지원한다. 고객 정보나 내부 문서를 외부 클라우드로 보내기 어려운 금융사와 공공기관에서도 생성형 AI를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올거나이즈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240개 기업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KB증권과 하나증권, NH투자증권, 현대캐피탈,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전KDN 등이 고객사다. 일본에서도 금융과 교통, 제조 분야 기업을 고객으로 확보했다. 도쿄메트로와 미쓰이스미토모은행(SMBC)금융그룹, 노무라증권, 히타치, 코카콜라 재팬 등이 올거나이즈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일본 AI 시장에서도 성과를 냈다. 딜로이트 토마쓰 MIC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올거나이즈는 2024년도 일본 AI 앱 개발 특화 로우코드·노코드 플랫폼 시장에서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올거나이즈는 상장 후 제품을 고도화하고 고객사를 늘릴 계획이다. 직접 판매와 파트너 영업을 강화하고 기존 고객사에서도 생성형 AI를 적용하는 업무를 늘려 매출 확대에 나선다. 일본과 미국, 한국을 중심으로 해외 사업도 이어간다. 이 대표는 "기업이 생성형 AI를 시험 삼아 써 보는 단계를 넘어 매일의 업무에서 쓰도록 돕는 것이 올거나이즈가 해 온 일"이라며 "일본·미국·한국 고객 현장에서 검증한 제품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 많은 기업이 AI로 일하는 방식을 바꿀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2026.10.01 14:40김동원 기자

토큰화 주식에 힘싣는 로빈후드…"실제 주식교환도 도입"

로빈후드가 미국 토큰화 주식 규제 변화에 발맞춰 궁극적으로 자체 토큰화 주식 상품 '스톡토큰(Stock Tokens)'에 주주 의결권을 부여할 계획이다. 향후 실제 주식과 스톡토큰을 서로 전환할 수 있는 현물상환 기능도 도입한다. 요한 케르브라 로빈후드 수석부사장 겸 크립토 총괄은 1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KBW2026' 기자 인터뷰에서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발표한 혁신면제(Innovation Exemption)와 관련해 “혁신면제는 우리가 매우 기대하고 있는 부분”이라며 “그동안 사실상 해외에 있던 기술을 미국 시장에서도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앞서 SEC는 지난 17일(현지시간) 혁신면제를 통해 일정 요건을 충족한 토큰화 주식 거래를 허용하는 규제상 특례를 발표했다. 특히 토큰화 주식에는 기존 주식과 동일한 권리와 특권을 제공해야 한다는 조건이 붙었다. 현재 로빈후드가 제공하는 스톡토큰은 기초 주식 가격이 연동되는 상품으로, 투자자가 해당 기업 주식을 직접 보유하는 구조는 아니다. 이에 따라 기존 주식과 동일한 주주 의결권도 제공하지 않는다. 로빈후드는 향후 스톡토큰에 의결권을 추가할 계획이다. 케르브라 총괄은 “현재 스톡토큰 규모는 약 1억 6000만 달러로 해당 기업 전체 시가총액과 비교하면 매우 작은 규모로 의결권 우선순위가 상대적으로 낮다”면서도 “그럼에도 의결권은 매우 중요하며 향후 도입할 기능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로빈후드는 의결권과 비슷한 구조인 주주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도 소개했다. 케르브라 총괄은 “투표 기능을 구현하는 방법권 의결권 행사시 대리인 역할을 하는 방법을 안다”며 “로빈후드에는 관련 자회사가 있어 해당 기능이 실제 앱에 구현되어 있다”고 말했다. 로빈후드 스톡토큰을 보유한 이용자라면 투자한 기업의 실적을 비롯한 여러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기업이 제시한 다양한 안건에 대해 투표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 주식과 스톡토큰 사이를 오갈 수 있는 기능도 도입할 계획이다. 그는 “현물상환(in-kind redemption) 역시 도입될 예정이며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사람들이 실제 주식과 스톡토큰 사이를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로빈후드 체인, 밈코인보다 RWA에 초점 로빈후드는 자체 블록체인 '로빈후드 체인'을 실물연계자산(RWA) 중심으로 확대하겠다는 방침도 재확인했다. 로빈후드체인은 지난 7월 로빈후드가 출시한 이더리움 레이어2(L2) 블록체인이다. RWA 토큰화를 주요 활용 사례로 내세웠지만 밈코인 발행과 거래가 빠르게 늘면서 출시 취지가 퇴색됐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로빈후드는 밈코인이 거래 유동성을 늘리고 이용자 관심을 끌어들이는 측면에서 생태계에 기여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케르브라 총괄은 “우리에게 밈코인 역시 중요하다”며 “플랫폼에 유동성을 가져오고 고객과 유동성 공급자의 관심도 끌어온다”고 말했다. 아울러 로빈후드는 향후 스톡토큰 자산 종류와 활용처를 확대하는 데 무게를 둘 방침이다. 담보·대출 등 온체인 금융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산으로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케르브라 총괄은 “앞으로 스톡토큰을 다양한 활용 사례와 플랫폼에 계속 통합할 것”이라며 “스톡토큰을 담보로 활용하거나 대출에 이용하고, 그 위에서 다른 서비스를 결합할 수 있는 새로운 유틸리티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계속해서 더 많은 자산을 추가하고 자산의 유형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10.01 14:40홍하나 기자

투썸플레이스, 가을 신메뉴 '블랙 치즈폼 라떼' 출시

투썸플레이스가 가을 시즌을 맞아 '블랙 치즈폼 라떼'와 '딸기 요거트 프라페' 등 음료 신메뉴 2종을 출시한다. 투썸플레이스는 1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블랙 치즈폼 라떼와 딸기 요거트 프라페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매장별 판매 여부는 다를 수 있다. 블랙 치즈폼 라떼는 커피와 초콜릿을 섞은 라떼 위에 마스카포네 치즈향을 더한 생크림 토핑인 치즈폼을 올린 제품이다. 투썸플레이스가 치즈폼을 활용한 음료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함께 출시한 딸기 요거트 프라페는 플레인 요거트와 딸기 베이스를 얼음과 함께 갈아 만든 음료다. 카페인이 들어가지 않은 제품이다. 투썸플레이스는 앞서 지난봄 생크림을 활용한 크림탑 형태의 '생크림 커피' 제품군을 선보였다. 회사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지난 9월까지 누적 180만잔 이상 판매됐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생크림 커피에 이어 커피와 초콜릿, 치즈폼을 조합한 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며 “가을철 고객 선택지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10.01 14:38류승현 기자

넥슨 '서든어택', 16:9 와이드 해상도 지원 베타 테스트 서버 개시

온라인 FPS '서든어택'이 기존 4:3 화면비를 넘어 최대 2560x1440 해상도를 지원하는 16:9 와이드 화면 환경 도입을 본격화한다. 넥슨은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에 16:9 해상도 베타 테스트 서버를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베타 테스트를 통해 이용자는 기존 4:3 종횡비(최대 1600x1200) 환경을 벗어나 16:9 종횡비의 최대 2560x1440 해상도 환경을 체험할 수 있다. 모니터 환경에 맞춰 한 화면의 공간 범위를 직접 조절할 수 있는 '시야거리' 설정 메뉴도 새롭게 도입됐다. 베타 테스트 서버는 오는 7일까지 매일 오후 3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되며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넥슨은 테스트 기간에 수렴한 이용자 의견을 바탕으로 정식 서버에 순차 적용할 계획이다. 테스트 참여를 유도하는 연계 이벤트도 진행된다. 기간 내 베타 서버에 접속한 이용자에게는 8일 정기점검 시 정식 서버 계정으로 '10만 경험치'와 '패스티켓 5개'가 지급된다. 이와 함께 팀데스매치, 빠른대전, 랭크전, 생존전 퀘스트 완료 시 양쪽 서버 모두에서 보상을 받는 '크로스 챌린지'와 단계별 미션 15회 달성 시 영구제 무기 및 SP를 지급하는 '크로스 버닝' 이벤트가 병행된다. 8일 점검 전까지는 설문조사 및 버그 제보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추첨 보상도 마련됐다. 음악 그룹 '키스오브라이프'와의 협업 캐릭터도 출시됐다. 캐릭터 수집 및 누적 기간(300일·600일)에 따라 영구제 선택권과 한정 칭호 등이 지급되며, 추첨을 통해 친필 사인이 담긴 굿즈 세트 및 전용 마우스패드 응모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공식 e스포츠 대회인 '2026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2' 예선전은 오는 3일 오후 12시에 열린다. 경기는 공식 SOOP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본선 직행권을 획득한 디펜딩 챔피언 'FINF'를 제외한 참가 팀들이 본선 7개 자리를 놓고 맞붙는다.

2026.10.01 14:37진성우 기자

스킨1004, 명동 매장 3년 만에 새단장…방문객 77%가 외국인

스킨1004가 외국인 관광객이 몰리는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를 약 3년 만에 새단장했다. 이 매장 방문객 10명 중 7명 이상이 외국인인 만큼 제품 판매를 넘어 해외 소비자가 K뷰티 브랜드를 직접 경험하는 접점으로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크레이버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1004는 서울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를 리뉴얼해 1일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2023년 처음 문을 연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는 현재까지 누적 방문객 20만명을 넘어섰다. 전체 방문객 가운데 외국인이 77%를 차지한다. 미국과 유럽, 일본, 중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 관광객이 찾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리뉴얼에서는 늘어난 제품 종류를 한눈에 살펴보고 직접 사용해볼 수 있도록 체험 기능을 강화했다. 마다가스카르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기존 공간 콘셉트는 유지하면서 2층 제품 전시 공간을 넓혔다. 베스트셀러와 신제품을 비교하고 테스트할 수 있도록 제품 배치도 재구성했다. 신제품 '센텔라 테카(Centella Teca) 라인'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한다. 매년 10월4일 진행하는 브랜드 행사 '1004데이'와 연계한 콘텐츠도 선보인다. 스킨1004는 명동 매장에서 제품을 발견하고 체험·구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방문객이 관련 콘텐츠를 SNS에 공유하거나 이후 온라인에서 제품을 구매하도록 온·오프라인 접점을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해외에서도 오프라인 소비자 접점을 늘리고 있다. 지난 7월 미국 뉴욕 소호에 첫 해외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으며 일본에서는 1004데이 캠페인과 연계해 하라주쿠 팝업을 운영한다. 전항일 크레이버코퍼레이션 대표는 "명동 플래그십은 국내외 소비자가 스킨1004 제품과 브랜드를 직접 경험하는 중요한 접점"이라며 "앞으로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브랜드 경험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10.01 14:33안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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