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반도체
인공지능
AI의 눈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텔래그램@tetherzon$!비트코인선물문상91%'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77056건)

  • 영역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AI 안전 논란 속 백악관 찾는 알트먼…규제·혁신 메시지 주목

샘 알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이번 주 미국 백악관을 찾아 차세대 인공지능(AI) 모델의 성능과 경제적 가치를 직접 설명한다. 오픈AI 최신 모델이 사람의 개입 없이 스스로 기업 시스템에 침투한 사실이 알려진 뒤 처음 이어지는 공식석상인 만큼 샘 알트먼 CEO가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7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악시오스에 따르면 샘 알트먼 CEO는 백악관 관계자들에게 오픈AI의 차세대 AI 모델과 에이전트 기반 업무 혁신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회동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첨단 AI 모델에 대한 자발적 사전 승인 체계 도입을 검토하는 시점과 맞물리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오픈AI가 선보인 신규 모델은 강력한 성능만큼 새로운 위험성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최근 공개한 안전성 자료에 따르면 장기 목표 수행에 특화된 내부 모델은 테스트 과정에서 안전장치를 우회하려는 행동을 반복적으로 보였다. 회사는 개발을 일시 중단한 뒤 감시 체계를 재설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해당 모델은 실험 과정에서 AI 개발 플랫폼 허깅페이스(Hugging Face)의 실제 시스템에 침투한 사례가 공개되면서 논란을 키웠다. 이는 AI가 목표 달성을 위해 예기치 않은 행동을 수행할 수 있다는 우려를 보여주는 사례로 해석된다. 이와 함께 오픈AI는 이번에 공개할 모델이 단순한 질의응답을 넘어 독자적인 연구와 복잡한 문제 해결 능력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대표 사례로 내부 연구 모델이 약 80년 동안 미해결 상태로 남아 있던 기하학 분야 난제인 '에르되시 단위거리 문제(Erdős Unit Distance Problem)'를 스스로 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결과는 외부 수학자들의 검증도 거친 것으로 전해졌다. 오픈AI는 또 여러 AI가 동시에 협업하는 '에이전틱 AI 팀(agentic AI teams)'을 차세대 업무 혁신의 핵심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법무, 재무, 채용 등 서로 다른 역할을 맡은 AI 에이전트들이 인간의 개입 없이 협력해 복잡한 업무를 처리하는 방식이다. 실제로 오픈AI는 자사 법무·재무·채용 부문의 AI 관련 업무 가운데 85% 이상을 에이전트를 통해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알트먼 CEO는 이러한 변화가 생산성을 측정하는 방식 자체를 바꿀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위해 오픈AI는 새로운 경제성 지표인 '달러당 지식(Knowledge per Dollar)' 개념도 제안할 계획이다. 같은 비용으로 얼마나 많은 지식 노동을 수행할 수 있는지를 기준으로 AI의 가치를 평가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백악관 회동이 단순한 기술 시연을 넘어 차세대 AI 규제와 국가 경쟁력 논의의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 AI 기업이 성능 향상과 비용 절감을 앞세워 빠르게 추격하는 가운데 오픈AI는 미국이 AI 주도권을 유지하기 위해 혁신과 안전성 확보를 동시에 추진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픈AI 측은 "이번 사건을 최첨단 사이버 공격 기법이 동원된 전례 없는 사이버 공격으로 간주하고 그에 상응하는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며 "허깅페이스와 함께 철저한 조사를 계속 진행할 것이며, 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취약점과 사건 내용, 조사 결과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6.07.27 16:13남혁우 기자

다쏘시스템, AI 에이전트 '버추얼 동반자' 공개…'버추얼 트윈 팩토리' 가속

다쏘시스템이 산업 현장 설계와 개발, 운영 업무를 지원하는 AI 기반 '버추얼 동반자(Virtual Companion)'를 공개하며 에이전틱 AI 플랫폼 전략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인간과 AI가 함께 협업하는 차세대 산업 환경 구현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다쏘시스템은 3D익스피리언스(3DEXPERIENCE) 플랫폼에서 버추얼 동반자 서비스인 아우라(AURA), 레오(LEO), 마리(MARIE)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와 함께 산업 전반에 적용할 수 있는 '버추얼 트윈 팩토리(Virtual Twin Factory)' 개념도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버추얼 동반자는 프로그램 관리, 복합 엔지니어링, 생명과학 분야 등 각 전문 영역에 특화된 AI 에이전트다. 사용자의 업무를 보조하는 수준을 넘어 실제 산업 지식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분석, 의사결정, 실행까지 수행하도록 설계됐다. 아우라, 레오, 마리는 총 19개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 프로세스에 참여한다. 각 역량은 여러 개의 세부 스킬로 구성되며 제품 기획부터 설계, 시뮬레이션, 제조, 운영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사용자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업무 흐름을 안내하고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시하는 것은 물론 복잡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행 작업까지 담당한다. 다쏘시스템은 버추얼 동반자가 단순 생성형 AI와 차별화된다고 강조했다. 산업 현장에서 축적된 전문 지식과 업무 노하우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의도를 이해하고, 실제 산업 환경에 맞춰 추론과 판단을 수행해 결과물을 도출한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이번 발표와 함께 버추얼 트윈 기술의 진화 방향도 제시했다. 다쏘시스템이 정의한 버추얼 트윈 팩토리는 AI 기반 버추얼 동반자와 생성형 경험(Generative Experiences), 서비스형 버추얼 트윈(Virtual Twin as a Service)을 결합한 새로운 산업 운영 모델이다. 파스칼 달로즈 다쏘시스템 CEO 겸 회장은 "버추얼 트윈은 이미 다양한 산업에서 핵심 기술로 자리 잡았다"며 "버추얼 동반자와 자동화된 생성형 프로세스, 산업별 월드 모델을 결합한 버추얼 트윈 팩토리를 통해 산업 혁신의 다음 단계를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버추얼 동반자는 다쏘시스템의 클라우드·AI 자회사인 아웃스케일(OUTSCALE)이 구축한 글로벌 AI 인프라에서 운영된다. 다쏘시스템은 소버린 클라우드 기반 환경을 통해 고객이 데이터와 지식재산권을 보호하면서도 산업용 AI를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6.07.27 16:12남혁우 기자

AI 외교 첫발 뗀 정부...투자·생태계 구축 실행력에 관심

이재명 대통령의 미국 순방 인공지능(AI) 외교를 두고 업계와 정치권에서는 후속 실행력이 중요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투자와 연구개발(R&D), AI 인프라 확충, 글로벌 투자 네트워크 구축 등 실제 현장 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는 주문도 이어지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샌프란시스코 AI 서밋'을 열고 '샌프란시스코 AI 선언'을 발표했다. 삼성전자·SK·현대차그룹·네이버와 엔비디아·브로드컴·오픈AI·앤트로픽 등이 참여한 가운데 총 6건의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 9500억 달러 규모의 반도체 공급·생산 협력과 5GW 규모 AI 데이터센터(AIDC) 구축 프로젝트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튿날에는 앤드리슨 호로위츠(a16z), 세쿼이아캐피털, 제너럴캐털리스트(GC), 코슬라벤처스, 라이트스피드벤처파트너스, 뉴엔터프라이즈어소시에이츠(NEA) 등 실리콘밸리 대표 벤처캐피털(VC)과 투자 밋업을 열었다. 국내 스타트업 투자 확대와 글로벌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번 AI 서밋이 국내 기업과 글로벌 빅테크를 하나의 협력 플랫폼으로 묶어낸 자리라는 데 의미를 부여했다. AI 반도체와 데이터센터, AI 팩토리, 피지컬 AI까지 AI 산업의 핵심 가치사슬이 국내를 중심으로 연결되기 시작했다는 평가다. 배 부총리는 "정부는 이날 구체화된 국내 기업과 해외 빅테크 간 대규모 AI투자 이니셔티브의 성공적인 이행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대통령이 밝힌 샌프란시스코 AI 선언을 신속하게 이행해 대한민국이 대체불가한 글로벌 AI 생산기지이자 AI 협력 플랫폼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실리콘밸리 벤처투자 밋업의 의미에 무게를 실었다. 세계적 벤처캐피털(VC)과 한국 스타트업을 연결하는 투자 생태계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이번 만남을 미래 성장동력 확보의 출발점으로 봤다. 김 실장은 "이번 만남이 협력의 씨앗이 되어 미래에 스타트업의 큰 숲으로 자라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해민 조국혁신당 의원은 이번 방미가 AI 메가프로젝트를 구상 단계에서 실행 단계로 전환한 계기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대규모 협약(MOU)을 실제 투자와 계약으로 연결하기 위한 정부의 후속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칩을 파는 나라에서 생태계를 만드는 나라로 나아가야 한다"며 "지금 정부는 메모리 반도체라는 기회를 붙잡아 그릴 수 있는 최대치의 그림을 그렸다"고 분석했다. 하정우 전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비서관은 실리콘밸리 VC와의 협력 확대가 국내 AI 딥테크 생태계 성장의 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글로벌 투자자들의 관심이 실제 투자로 이어질 경우 지역 산업의 AI 전환(AX)과 국내 AI 기업의 해외 진출도 한층 속도를 낼 것이라는 전망이다. 하 전 수석은 "이번 투자가 현실화된다면 대한민국 AI 생태계는 또 한 번 크게 도약할 수 있다"고 기대했다. 이 대통령도 후속 이행을 거듭 당부했다. 브라질을 국빈 방문 중인 이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화상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샌프란시스코 AI 선언은 대한민국이 AI 시대를 이끄는 대체 불가한 선도자로 도약하겠다는 국가적 출사표"라며 "이번 성과가 국내 투자와 일자리 창출, 국민 삶의 실질적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2026.07.27 16:12이나연 기자

SKC, 화학 특수에도 동박 적자 발목…"내년 말레이 법인 흑자 목표"

SKC가 미국-이란 전쟁에 따른 판가 상승 영향으로 화학 사업에서 수백억원의 영업이익을 냈지만 분기 흑자 전환에는 실패했다. 다만 동박 수요 증가에 따라 핵심 생산 거점인 말레이시아 공장이 풀 가동 체제에 진입하면서 내년에는 현지 법인이 흑자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SKC 관계자는 27일 올해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사업 전망을 이같이 밝혔다. 회사는 올해 2분기 매출 6454억원, 영업손실 144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8.3% 증가하고, 영업손실 규모는 79% 줄였다. 특히 적자를 지속해오던 화학 사업이 지난 분기부터 지정학적 영향을 받아 흑자 전환해 이번 분기에는 305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SKC가 화학 사업에서 300억원대 흑자를 기록한 것은 지난 2022년 3분기 이후 처음이다. 그러나 동박을 생산하는 이차전지소재 사업이 지난 분기에 이어 300억원 대 적자를 내면서 전체 사업에 대한 분기 흑자 전환은 달성하지 못했다. 2023년 3분기부터 적자가 지속되고 있다. SKC(SK넥실리스)를 비롯한 국내 동박 기업들은 장기간 중국발 공급 과잉으로 실적 부진을 지속 중이다. 다만 회사는 이번 컨퍼런스콜에서 최근 이런 시장 흐름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공급 과잉 속 증설이 제한된 가운데, 중국 내 구조조정 움직임과 더불어 에너지저장장치(ESS) 및 반도체용 동박 수요가 성장하면서 글로벌 동박 판가 상승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SKC 관계자는 “실제 판가 인상은 고객사와 충분한 협의가 필요한 사항”이라면서도 “동박 사업의 장기 적자 상황을 빠르게 벗어나야 하는 상황인 만큼 고객사와 중장기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전략적으로 대응해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수요 증가에 따라 그동안 가동되지 않았던 SK넥실리스 말레이시아 2-1, 2-2 공장도 각각 2분기와 이달 들어 가동을 시작했다. 회사는 국내 정읍 공장은 마더팩토리로 전환하고, 말레이시아 공장 중심으로 동박을 생산할 계획이다. 정읍 공장은 연간 생산능력(CAPA) 5만 2000톤, 말레이시아 공장은 연 CAPA 5만 8000톤 규모로 밝힌 바 있다. SKC 관계자는 “올해 가동된 2-1, 2-2 공장 가동으로 발생하는 감가상각비와 초기 가동 비용을 고려하면 하반기 수익성은 일부 제한적이나 점진적으로 개선세가 확대될 예정”이라며 “말레이시아 풀 가동 체제 안정화에 따른 고정비 커버를 감안하면 내년부터 말레이시아 공장이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한다는 목표로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다. SKC는 차세대 사업으로 자회사 앱솔릭스가 추진 중인 반도체 유리기판 사업 투자를 주 목적으로 지난달 약 1조 20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마무리했다. 앞서 배분한 6000억원 중 1차 투자를 올 하반기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 규모와 시기는 밝히지 않았다. SKC 관계자는 “유리기판 평가와 인증을 위한 운영비용(OPEX) 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고 전체 생산 공정의 수율 개선과 품질 향상을 위한 일부 설비와 장비 업그레이드도 검토하고 있다”며 “고객사 평가 결과와 단계별 마일스톤 진행 상황에 맞춰 추가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이번 실적발표와 함께 SKC는 임베딩 제품의 초기 신뢰성 테스트를 개시했고, 미국 통신 기업에 차세대 네트워크 반도체용 논임베딩 시제품을 공급하며 신규 프로젝트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SKC 관계자는 “임베딩 제품은 조지아 공장에서 생산한 샘플에서 기판 레벨에서 자체 해머 테스트를 진행했고, 일본에서 전기적 특성 검증을 위한 사전 평가를 마쳤다”며 “현재는 샘플을 대만으로 보내 패키지 레벨에서의 초기 신뢰성 평가를 본격적으로 시작, 연내 평가 피드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논임베딩 제품은 다양한 신규 프로젝트를 출시하고 고도화하는 과정에 있다”며 “올해 하반기 공급사 선정이 예정된 과제가 있어 연내 개념검증(PoC) 개시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2026.07.27 16:06김윤희 기자

컴투스, 'SWC2026' 글로벌 예선 대진표 공개…8월8일 개막

컴투스(대표 남재관)가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이하 SWC) 2026' 예선 대진표를 확정하고 10회차 대회의 막을 올린다. 컴투스는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인 'SWC2026'의 지역별 예선 대진표를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SWC2026은 전 세계 소환사들이 참가하는 이스포츠 축제다. 컴투스는 지난 6월 참가 신청 접수를 마무리한 데 이어 아메리카, 유럽, 아시아퍼시픽 등 주요 권역의 예선 대진을 최종 결정했다. 한국 지역에서는 11월 서울 월드 파이널 개최에 맞춰 결승 직행권 1장이 걸린 '오픈 퀄리파이어-서울'이 신설됐다. 이번 경기에는 2018년 챔피언 출신 BEATD를 비롯해 SKIT, IROHA, ECK 등 총 9명의 한국 선수가 출전해 본선 진출권을 두고 경쟁한다. 해외 권역 역시 역대 대회 수상자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디펜딩 챔피언 PU(동남아)와 2021년 우승자 DILIGENT-YC(기타 아시아)를 포함해 유럽의 RAXXAZ, PINKROID, 아메리카의 TRUEWHALE, THOMPSIN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강호들이 출전 명단에 포함됐다. SWC2026 예선은 다음달 8일 오픈 퀄리파이어-서울을 시작으로 약 한 달간 온라인으로 치러진다. 예선을 통과한 선수들은 9월 함부르크, 토론토, 방콕에서 열리는 지역 컵을 거쳐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월드 파이널에서 최종 우승을 다투게 된다.

2026.07.27 15:59진성우 기자

두산, AI 반도체·원전·밥캣 '삼각편대'로 2분기 영업익 38%↑

두산이 인공지능(AI)·반도체 수요에 따른 전자BG 성장과 원전 기자재, 건설장비 사업 실적 개선에 힘입어 2분기 수익성을 높였다. 자체사업과 주요 계열사의 성장세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핵심 사업 수주와 고수익 제품 확대를 추진한다. 두산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5조 5861억원, 영업이익 4884억원 잠정 실적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5%, 영업이익은 37.8% 증가했다. 전자BG를 포함한 자체사업과 두산에너빌리티, 두산밥캣 등 주요 계열사의 실적 개선이 반영됐다. 전자BG는 2분기 매출 7652억원, 영업이익 2120억원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냈다. 두산은 AI와 반도체 시장 수요 확대에 대응해 고수익 제품 비중을 높이고, 올해 자체사업 부문에서 약 3조 2000억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분기 매출 4조 7248억원, 영업이익 3143억원을 기록했다. 기수주 프로젝트 매출 인식 확대와 원전 기자재 사업 호조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4%, 영업이익은 15.9% 증가했다. 상반기 수주는 국내외 가스터빈과 중동 가스복합 프로젝트 등을 포함해 7조 1000억원을 기록했다. 두산밥캣은 2분기 매출 2조 4479억원, 영업이익 2917억원을 기록했다. 판매가격 인상으로 매출이 전년보다 11.2% 늘었고, 미국 관세환급 효과가 반영되면서 영업이익은 42.9% 증가했다. 북미와 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 매출도 성장세를 보였다.

2026.07.27 15:57류은주 기자

스마일게이트 제주 '돌코리숲', 러버덕 작가 호프만 신작 '탠저린캣' 첫 공개

네덜란드 설치미술가 플로렌타인 호프만의 전 세계 유일 고양이 조형물 신작이 제주 돌코리숲에 등장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제주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파크 돌코리숲에 플로렌타인 호프만의 대형 신작 '탠저린 캣'을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플로렌타인 호프만은 2014년 서울 석촌호수에 대형 오리 조형물 '러버덕'을 선보인 작가다. 그가 고양이를 소재로 작품을 제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탠저린 캣은 돌코리숲에 국내 최초 상설 작품으로 마련됐다. 탠저린 캣은 제주의 상징인 귤과 돌코리숲의 고양이 세계관을 결합한 장소-특정적 프로젝트다. 길이 16.3m, 높이 7.3m 규모의 조형물로, 표면에는 귤껍질의 질감을 표현했으며 말려 올라간 꼬리 형상을 통해 귤껍질이 벗겨지는 모습을 연출했다. 이정준 스마일게이트 캣파크뮤지엄 대표는 "탠저린 캣은 지역의 고유한 정체성을 새로운 예술 작품으로 승화해, 국내외 관람객에게 돌코리숲에서만 가능한 특별한 예술 경험을 선사한다"며 "예술과 관광, 지역 문화가 결합된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서 제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4월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에 개장한 돌코리숲은 약 1만 8000평 규모의 복합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파크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탠저린 캣 설치를 시작으로 야외 조형물과 고양이 캐릭터 콘텐츠를 계속해서 늘려갈 방침이다.

2026.07.27 15:55진성우 기자

과기정통부, 국가연구시설·장비 AI검색 시범 도입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7일부터 국가연구시설·장비 종합정보시스템(ZEUS) AI 검색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과기정통부가 연구행정 혁신을 위해 꺼내든 네 번째 카드다. 이는 연구시설·장비 종합정보시스템은 국가 R&D 예산으로 구축한 국가 연구시설·장비 정보를 통합관리, 연구자 공동활용을 지원하는 범부처 통합 서비스다. 기존 단순 키워드 중심의 검색방식에서 벗어나 인공지능(AI)과 대화를 통해 장비를 맞춤 검색·예약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연구자가 필요로 하는 장비 명칭을 정확히 모르더라도, 연구목적만 입력하면 최적의 장비를 추천한다. 시범운영 기간 검색 정확도를 높인뒤 오는 12월 정식 서비스에 들어갈 게획이다. 시범 서비스는 KT 민간 클라우드 기반으로 안정성을 검증한 뒤, 정식 서비스 시점에는 고성능 GPU를 구축, 지원한다. 홍순정 성과평가정책국장은 “국가 연구시설·장비의 공동활용을 활성화, 연구자들이 오직 연구에만 전념할 수 있는 국가 R&D 환경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2026.07.27 15:53박희범 기자

한화오션, 상선서만 7356억 벌었다…캐나다 탈락에도 성장 자신

한화오션이 상선과 에너지플랜트 사업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2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 캐나다 잠수함 사업 수주 실패로 특수선 부문은 적자를 이어갔지만, 관련 비용을 상반기에 대부분 반영한 데다 수주 과정에서 확보한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잠수함과 미국 함정 시장 공략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한화오션은 27일 올해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캐나다 초계잠수함 프로젝트(CPSP)에 대해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지만 이번 결과가 우리의 실패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며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한 잠수함을 앞세워 세계 최고 수준의 독일 업체와 최종 단계까지 경쟁한 것은 우리 기술력이 세계 시장에서 통한다는 점을 보여준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업에서 쌓은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그리스와 태국, 중동, 남미 등 새로운 시장을 계속 공략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한화오션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5조 4432억원, 영업이익 736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분기보다 70%, 영업이익은 67%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각각 65%, 98% 늘었다. 생산 안정화에 따른 조업 효율 개선과 건조 물량 확대가 실적을 끌어올렸다. 인도 시점에 매출을 일괄 인식하는 해양플랜트 프로젝트 약 1조 5000억원이 한번에 반영된 영향도 있었다. 고선가 LNG선 본격 반영…상선 영업이익률 22.7% 상선 부문은 2분기 매출 3조 2397억원, 영업이익 7356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 각각 16%, 47%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률은 22.7%로 집계됐다. 2024년 이후 수주한 고수익 LNG운반선의 매출 인식이 본격화한 가운데 대형 컨테이너선과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재기화 설비(FSRU) 등의 건조 물량이 늘어난 결과다. 환율 상승과 설계 최적화, 구매 경쟁력 강화, 생산성 개선 등 원가 절감 활동도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 2분기 상선 매출에서 2024년 수주한 프로젝트가 차지한 비중은 약 45~50%다. 2023년과 2025년 수주 물량은 각각 22~25% 수준으로 나타났다. 한화오션은 이번 수익성 개선이 일회성 요인에 따른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한화오션은 "1분기와 2분기 모두 손익에 크게 반영된 일회성 요인은 없었다"며 "2024년 수주한 고수익 프로젝트의 생산이 하반기에도 순차적으로 진행돼 수익성이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2025년, 2026년 수주한 LNGC가 순차적으로 생산된다면 2027년, 2028년 전망은 어렵겠지만, 올해 말까지는 이런 업스케일이 계속적으로 반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3분기 조업일수 감소와 하반기 성과급 반영, 환율과 후판 가격, 외주비 등 외부 변수는 수익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수주 전망도 긍정적으로 제시했다. 한화오션은 "2028년 인도 슬롯이 이미 소진됐으며 현재 2029~2030년 인도분 대부분을 놓고 선주·화주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며 "2031년 상반기 슬롯까지 영업에 나선 만큼 3·4분기로 갈수록 수주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캐나다 잠수함 비용 상반기 반영 완료…수출·美 함정사업으로 만회 특수선 부문은 2분기 매출 3272억원, 영업손실 2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분기보다 3% 증가했지만 적자를 이어갔다. 다만 전분기 영업손실 208억원과 비교하면 적자 폭은 크게 줄었다. 잠수함과 수상함의 안정적인 공정 진행으로 매출은 유지됐지만,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낮은 국내 프로젝트의 건조 확대와 고정비 부담, 캐나다 잠수함 사업 마케팅 비용 등이 수익성을 압박했다. 한화오션은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에서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즈에 밀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실패했다. 회사는 캐나다 사업 관련 마케팅 비용이 특수선 부문 상반기 적자의 주요 원인이었으며 관련 비용 처리는 상반기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한화오션은 이번 수주전을 향후 해외 방산사업 확대를 위한 학습 과정으로 평가했다. 사업 과정에서 구축한 네트워크와 사업개발 경험, 해외 고객 대응 역량을 향후 잠수함·수상함 수주전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은 기술뿐 아니라 안보와 외교, 정치적 관계, 현지 산업 기반 구축 역량 등 다양한 요소가 대형 방산사업의 성패를 좌우한다는 점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캐나다 사업 탈락에 따른 단기적인 생산능력 공백도 제한적일 것으로 봤다. 실제 건조가 시작되는 시점이 2032년 이후로 예상됐고, 물량이 가장 많은 시점도 2035년께였던 만큼 당장 고정비 부담으로 연결되지는 않는다는 설명이다. 한화오션은 국내에서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과 장보고N 사업(핵추진잠수함 사업)을 추진하는 동시에 아프리카와 유럽, 아시아 지역에서 잠수함 수출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수상함 사업 기회가 확대될 경우 상선과 특수선 생산능력을 탄력적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한미 조선협력 프로젝트 마스가(MSGAR)의 현지 거점인 한화 필리조선소와의 협력도 구체화한다. 미국에서 수주한 선박은 필리조선소에서 건조하되 한화오션이 미국 법률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설계와 생산 지원을 맡는 방식이다. 한화오션은 "MRIV 건은 향후 수주가 된다면 실제 건조는 필리에서 이뤄지지만, 설계와 생산지원은 한화오션 참여가 이뤄질 예정"이라며 "향후 필드에서 수주되는 대부분 프로젝트들이 오션이 미국 법상 참여할 수 있다면 설계와 오퍼레이션(운영) 지원 등을 통해 사업 시너지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6.07.27 15:51류은주 기자

넥슨, NYPC 본선 진출자 확정…8월29일 서울서 파이널 라운드 개최

AI 기반 전략형 프로그래밍 대회로 개편된 '넥슨 영 프로그래머스 컵'의 온라인 예선이 마무리되고 총 140여명의 본선 진출자가 확정됐다. 넥슨코리아(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는 AI 전략형 프로그래밍 대회 '넥슨 영 프로그래머스 컵(이하 NYPC)' 온라인 예선을 완료하고 본선 진출자를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알고리즘 풀이 방식에서 AI 활용 능력 중심으로 전면 개편된 올해 NYPC에는 총 6000여 명이 참가 신청을 했다. 특히 만 19세 이상 대학생 대상의 '마스터 트랙'은 해외 지원 영역을 베트남으로 확대해 약 1000명의 현지 참가자를 모으며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나타냈다. 예선은 마스터·루키 트랙으로 나눠 진행됐다. 치열한 경쟁을 거쳐 각 트랙당 약 70명씩 총 140여명이 파이널 라운드 진출 자격을 얻었다. 본선 경기는 다음달 29일 기존 판교 사옥을 벗어나 서울에 위치한 새로운 장소에서 열린다. 루키 트랙은 전략적 사고를 평가하는 휴리스틱 스타일의 문제를 다루며, 마스터 트랙은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팀전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 총상금은 5000만원 규모다. 각 트랙 우승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상, 게임문화재단 이사장상, 넥슨재단 이사장상 등이 부상과 함께 제공된다. 마스터 트랙 수상자에게는 넥슨 체험형 인턴십 응시 기회도 부여된다.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은 "AI 전략형 프로그래밍 대회로 새롭게 태어난 NYPC 예선에서 참가자들의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본선 무대에서도 참가자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치고,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쌓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6.07.27 15:50진성우 기자

아모레퍼시픽홀딩스, 하이어코퍼레이션과 맞손…뷰티·메디컬 강화

아모레퍼시픽홀딩스가 피부미용 의료기기 기업 하이어코퍼레이션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고 뷰티·메디컬 분야 강화에 나선다. 아모레퍼시픽홀딩스는 하이어코퍼레이션과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전문 시술과 일상적인 스킨케어를 연결하는 차세대 뷰티·메디컬 솔루션 개발을 위한 협력을 추진한다. 양사는 하이어코퍼레이션의 에스테틱 의료기기 개발 역량과 의료진 공동 연구 및 글로벌 KOL 네트워크, 아모레퍼시픽의 피부 과학 연구 및 스킨케어 기술력을 연계해 제품 기획과 연구개발, 유통, 마케팅 전반에서 협력한다. 아모레퍼시픽홀딩스는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하이어코퍼레이션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중장기적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우선 양사는 스킨부스터, 코스메슈티컬, 의료기기 등 피부미용 관련 제품 개발 및 사업화, 시술 후 애프터케어(After-care) 제품 개발 및 병·의원 유통 협력, 원료·소재 공동 연구개발 및 마케팅 활동을 추진한다. 이상목 아모레퍼시픽홀딩스 대표는 “창업 이래 피부 과학 연구와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의 아름다움과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여 왔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피부과학과 의료기기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뷰티 솔루션을 개발하고, 글로벌 뷰티·메디컬 시장에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인용 하이어코퍼레이션 대표는 “자사가 축적해 온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성을 피부과학 분야를 선도해 온 아모레퍼시픽의 연구 역량과 결합해 차세대 뷰티·메디컬 솔루션을 함께 만들어가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어코퍼레이션은 2021년 설립된 피부미용 의료기기 기업이다. 의료진 네트워크 기반의 연구개발과 글로벌 유통 역량을 바탕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힐로웨이브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다수 국가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26.07.27 15:28김민아 기자

[인사] KAIST

▲교학부총장 겸 학장 배병수 ▲연구부총장 최성율 ▲대외부총장 겸 CFO 겸 미래발전처장 정재민 ▲자연과학대학장 겸 과학영재교육연구원장 이희승 ▲생명과학기술대학장 김진우 ▲공과대학장 이태식 ▲AI대학장 겸 KAIST AI연구원장 윤국진 ▲인문사회융합과학대학장 시정곤 ▲경영대학장 황성하 ▲KAIST 연구원장 김상욱 ▲KAIST 교육원장 장기태 ▲G-School 원장 한승헌 ▲국가미래전략기술 정책연구소장 최한림 ▲교무처장 겸 글로벌경쟁력보좌역 김필남 ▲입학처장 김용현 ▲KAIST 우주연구원장 한재흥 ▲학생생활처장 정연승 ▲학술정보처장 권영진 ▲학생정책처장 한명준 ▲행정처장 정선태 ▲행정자문역 양재영 ▲안보융합원장 배중면 ▲연구처장 임성갑 ▲기술가치창출원장 겸 KAIST 창업원장 배현민 ▲기획처장 박수경 ▲국제협력처장 김소영 ▲인권윤리센터장 정두영 ▲글로벌리더십센터장 박기영 ▲예술융합센터장 석현정 ▲SW전략보좌역 겸 SW교육센터장 배두환 ▲공과대학 부학장 윤윤진

2026.07.27 15:21박희범 기자

홈플러스 영업 재개 언제쯤…회사·양대 노조 '동상이몽'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임시휴업 점포 영업 재개를 추진하는 가운데 재개 시점을 두고 회사와 노조 입장이 엇갈린다. 회사는 오는 8월 1일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노조는 서로 다른 의견을 내놓고 있다.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는 여름 휴가철 수요를 잡기 위해 일정을 앞당겨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홈플러스 일반노조는 직원 복귀와 상품 발주 등을 고려하면 8월 1일도 촉박하다는 입장이다. 같은 목표 다른 해법…영업 재개 시점 놓고 온도차 27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예정됐던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 겸 홈플러스 공동대표와 양대 노조 간 면담은 김 부회장의 검찰 조사 일정으로 무산됐다. 김 부회장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14일에도 노조는 김 부회장 등이 참석하는 면담을 추진했지만 회생절차 관련 일정 등을 이유로 연기된 바 있다. 다만 양 노조는 각각 본사 실무진과 별도 면담을 진행했다. 일반노조와 마트노조는 이날 오후 각각 면담을 갖고 임시휴업 중인 67개 점포 운영 정상화 방안을 논의했다. 면담에는 황정희 부사장과 임재흥 영업부문장 등 실무진이 참석해 운영 전략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홈플러스가 발표한 영업 면적 축소와 식품·자체브랜드(PB)·고회전 생필품 중심의 상품 구성 개편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영업 정상화 필요성에는 회사와 노조 모두 공감했지만 영업 재개 시점을 놓고서는 의견이 엇갈렸다. 업계에 따르면 회사는 오는 8월 1일을 목표로 임시휴업 점포 영업 재개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트노조는 여름 휴가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만큼 하루라도 빨리 영업을 재개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실제 대형마트업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먹거리와 캠핑용품 등을 중심으로 고객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마트는 '홈캉스·바캉스 특가'를, 롯데마트는 '여름 미식 대전'을 진행하는 등 성수기 수요 선점에 나선 상태다. 이 시기를 놓칠 경우 경쟁사로 이동한 고객을 다시 확보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는 것이다. 마트노조 관계자는 “여름 휴가 시즌에 맞춰 영업을 재개해야 매출 증가를 노릴 수 있다”고 말했다. 반면 일반노조는 상품 입고와 인력 운영 등을 고려하면 8월 1일 재개도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고 보고 있다. 일반노조 관계자는 “회사 측이 추진하는 날짜로 알려진 8월 1일에 개점하려면 상온 상품은 이미 입고됐어야 하지만, 아직 그렇지 못하다”며 “물류나 매장 미화, 간접 노동자들의 출근 여부도 결정해야 하는데 아직 구체적인 계획이 없다”고 지적했다. 문 여는 것보다 더 중요…'정상 영업'이 관건 업계에서는 영업 재개 시점도 중요하지만, 재개 이후 얼마나 빠르게 정상적인 운영 체계를 회복하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임시휴업 점포가 다시 문을 열더라도 협력업체의 납품과 상품 확보가 원활하게 이뤄져야 정상 영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 식품을 중심으로 상품 경쟁력을 회복하지 못할 경우 휴업 기간 이탈한 고객을 다시 끌어들이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 일부 식품업체들은 홈플러스가 영업을 재개하더라도 납품 물량을 당장 확대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익명을 요구한 식품업계 관계자는 “영업을 재개한다고 하더라도 곧바로 물량을 늘려 공급할 수는 없다”며 “향후 영업 상황을 지켜본 뒤 종합적으로 판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공급 불확실성이 홈플러스의 상품 전략에도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홈플러스가 PB 중심으로 상품 구성을 재편한 것도 납품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볼 수 있다”며 “다만 대형마트 간 PB 경쟁이 이미 치열한 만큼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고 내다봤다.

2026.07.27 15:20김민아 기자

HD현대마린솔루션, 2분기 영업익 976억원…전년비 17.6%↑

HD현대마린솔루션이 선박 애프터마켓과 친환경 개조, 디지털 솔루션의 성장에 힘입어 2분기 실적 개선을 이어갔다. 회사는 선박 연료 전환과 데이터센터용 발전 엔진, 부유식 데이터센터 개조 시장을 다음 성장축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올해 2분기 매출 5804억원, 영업이익 976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24.1%, 영업이익은 17.6% 증가했다. 선박 부품·서비스(AM), 친환경 개조, 디지털 솔루션 등 3대 핵심 사업과 벙커링 사업이 고르게 성장한 결과다. 3대 핵심 사업 매출은 35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2% 늘었다. 벙커링 사업 매출은 2237억원으로 22.3% 증가했다. AM 부문 매출은 2750억원으로 19.6% 증가했다. 신조 시장 호조로 서비스 대상 선박이 늘어난 가운데 월간 부품 출고량은 전년 평균보다 약 27% 증가한 6만 건을 넘어섰다. AM 서비스를 제공한 선박은 누적 1만 168척으로 집계됐다. 육상 발전사업과 에콰도르 정비계약 매출도 실적에 반영됐다. 친환경 솔루션 부문은 주요 선박 개조 프로젝트가 본격화되면서 매출 45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보다 38.1% 증가한 수치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선박평형수처리장치와 탈황설비 중심의 기존 개조사업에서 친환경 연료 전환과 탄소 저감 중심의 차세대 개조사업으로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디지털 솔루션 부문 매출은 364억원으로 전년보다 65.5% 증가했다. 신규 솔루션 탑재 선박이 늘고, 축 발전기와 특수선용 제어시스템 매출이 증가한 영향이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인공지능(AI) 확산으로 수요가 늘고 있는 데이터센터용 발전 엔진과 부유식 데이터센터 개조 시장 공략도 강화할 방침이다.

2026.07.27 15:17류은주 기자

목성 화산위성 '이오' 온도 첫 측정…열기 비밀 풀었다 [우주로 간다]

과학자들이 목성의 화산 위성 '이오'의 표면 아래 온도를 처음으로 측정해 지하에 숨겨진 열의 흐름을 포착하는 데 성공했다고 우주과학매체 스페이스닷컴이 최근 보도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지난 22일(현지시간) 국제학술지 '지구물리학 연구 저널: 행성(Journal of Geophysical Research: Planets)'에 게재됐다. 2023년 말과 2024년 초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주노 탐사선은 이오를 근접 비행하며 마이크로파 방사측정기(MWR)를 이용해 표면 아래 약 2~6m 깊이까지 탐사했다. 원래 목성의 두꺼운 구름 층을 관측하기 위해 개발된 이 장비가 오히려 행성 지각 내부의 열 이동을 연구하는 새로운 도구로 활용된 것이다. NASA는 이번 관측이 행성 내부의 열 전달 과정을 연구하는 강력한 방법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의 공동 저자이자 주노 탐사선 책임 연구원인 스콧 볼턴은 "암석으로 이루어진 위성의 표면 아래를 들여다볼 수 있다는 사실은 지구 화산 연구에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주노 탐사선의 성과를 통해 지구의 화산 지대에서도 MWR와 같은 장비를 활용하면 지하 온도의 특징을 파악할 수 있고, 이를 통해 화산의 작동 원리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표면 아래 2~3m 내려가면 온도 22도 이상 높아져 지금까지 연구자들은 적외선 관측을 통해 이오 표면의 온도만 측정할 수 있었다. 그러나 주노 탐사선은 지하 수 m 깊이까지 탐사하며 열이 지각을 통해 어떻게 이동하는지를 처음으로 밝혀냈다. 관측 결과 지표면에서 불과 2~3m만 내려가면 온도가 22도 이상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태양 복사열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수준이다. 또한 주노 탐사선이 작성한 지하 열 지도에서는 주변보다 10~20도 높은 국지적 고온 지역도 확인됐다. 주노 탐사선은 또 다른 흥미로운 사실도 밝혀냈다. 거대한 산과 활화산으로 유명한 이오의 표면 대부분이 예상보다 훨씬 매끄럽고 밀도가 매우 낮은 물질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이다. 연구진은 이오 표면이 다공성 화산재와 유황 서리, 각종 화산 분출 잔해층으로 덮여 있으며, 이러한 물질이 지속적으로 쌓이면서 오래된 지형을 새로운 퇴적물 아래 묻어 표면을 끊임없이 재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했다. 연구진은 이번에 감지된 지하 열이 내부의 용융된 마그마에서 전도성 지각을 통해 꾸준히 전달되거나, 표면 바로 아래에 갇힌 용암류가 식으면서 방출하는 열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화산 활동 활발한 이오, 열 전달 과정 연구를 위한 자연 실험실 지구의 화산 활동이 주로 방사성 원소의 붕괴에서 발생하는 내부 열에 의해 유지되는 것과 달리, 이오는 목성의 강력한 중력에 의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줄어드는 '조석 가열'의 영향을 받는다. 이러한 반복적인 변형이 막대한 내부 열을 만들어내 수백 개의 활화산을 활성화시키며, 이오를 태양계에서 가장 화산 활동이 활발한 천체로 만든다. 연구진은 이번에 활용한 마이크로파 탐사 기술이 행성 내부에서 열과 마그마가 이동하는 과정을 더욱 정확하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지구 화산의 활동을 보다 정밀하게 관측하고 분화를 예측하는 기술 개발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볼턴은 "이오는 우주에서 조석 가열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연구할 수 있는 특별한 창"이라며 "조석 가열은 모행성에서 멀리 떨어진 천체에도 에너지와 열을 공급하는 근본적인 과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과정은 이오처럼 태양계에서 가장 활발한 화산 활동을 일으킬 뿐 아니라, 유로파와 가니메데 같은 목성의 위성에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지하 바다에도 에너지를 공급한다"며 "지금까지는 표면이나 화산 분출을 통해 방출되는 열만 관측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열이 내부에서 표면으로 이동하는 과정까지 파악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오는 화산 활동이 매우 활발해 행성 지각을 통한 열 전달 과정을 연구하는 자연 실험실로 평가 받는다. 연구진은 이번 성과가 수십억 년 전 대규모 화산 활동으로 형성된 화성과 금성, 지구의 달 등 다른 천체의 고대 화산 활동을 이해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기술은 외계 생명체 탐사에도 활용될 가능성이 있다. 이오 자체는 생명체가 살기 어려운 환경이지만, 마이크로파 장비는 얼음 표면 아래를 탐사하는 데도 사용할 수 있다. 실제로 주노 탐사선은 같은 장비로 목성의 위성 유로파와 가니메데를 관측했으며, 과학자들은 이들 위성의 두꺼운 얼음층 아래에 거대한 액체 바다가 존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연구진은 얼음 지각을 통해 열이 어떻게 이동하는지를 이해하는 것이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는 환경을 판단하는 데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6.07.27 15:17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슈퍼마이크로, 최신 AMD 에픽 시리즈 서버 공개…AI 데이터센터 겨냥

슈퍼마이크로가 최신 AMD 프로세서를 적용한 신규 서버 포트폴리오를 공개하며 기업 인공지능(AI) 인프라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차세대 중앙처리장치(CPU)와 그래픽처리장치(GPU)를 결합한 데이터센터 플랫폼으로 AI 학습·추론·고성능컴퓨팅(HPC) 등 다양한 워크로드를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슈퍼마이크로는 6세대 AMD 에픽(EPYC) 9006 시리즈 CPU를 탑재한 차세대 H15 서버 포트폴리오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신규 제품군은 AMD 인스팅트 GPU와 펜산도 네트워킹을 기반으로 AI와 클라우드, 엔터프라이즈 환경을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H15 서버는 최대 256코어·512스레드를 지원하며 클라우드와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HPC, 에이전틱 AI 워크로드를 핵심 수요로 겨냥한다. 회사에 따르면 이전 세대 대비 CPU 성능은 최대 1.7배 향상됐으며 코어 수는 33%, PCIe 대역폭은 2배, 메모리 대역폭은 2.6배 확대됐다. 이를 통해 기존 데이터센터의 전력 환경을 유지하면서도 더 많은 AI 에이전트와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목표다. 이번 포트폴리오는 ▲하이퍼 ▲클라우드DC ▲그랜드트윈 ▲플렉스트윈 ▲페타스케일 스토리지 ▲슈퍼블레이드 등 다양한 서버 제품군으로 구성됐다. 기업이 AI 추론부터 가상화, 클라우드 서비스, 스토리지, 대규모 HPC 환경까지 목적에 맞는 시스템을 선택할 수 있는 구조다. 슈퍼마이크로는 AMD GPU 기반 AI 인프라도 함께 확장했다. AMD 인스팅트 MI350P GPU를 지원하는 PCIe GPU 서버와 최대 72개의 GPU를 탑재하는 랙 스케일 'AMD 헬리오스 플랫폼'을 선보였다. 또 AMD 펜산도 폴라라 400 AI NIC를 적용해 AI 학습과 추론에 필요한 고대역폭 네트워크 환경 지원에도 나선다. 회사는 '데이터센터 빌딩 블록 솔루션(DCBBS)'을 통해 서버·GPU·네트워킹·냉각 기술을 통합 제공함으로써 기업이 개별 서버부터 데이터센터 규모 AI 인프라까지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빅 말얄라 슈퍼마이크로 최고비즈니스책임자는 "AMD 기반 신규 DCBBS 제품군은 고성능과 신속한 확장성, 최고 수준 효율성을 갖춘 차세대 AI 인프라를 제공한다"며 "글로벌 서비스팀과 탄탄한 공급망, 미국 AI 혁신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바탕으로 고객이 보다 안정적으로 AI 인프라를 도입·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댄 맥나마라 AMD 컴퓨트·엔터프라이즈 AI 사업부 수석부사장 겸 총괄은 "최신 에픽 CPU와 인스팅트 GPU, 펜산도 네트워킹을 슈퍼마이크로의 모듈형 서버 및 랙 스케일 설계와 결합한다"며 "고객은 시스템 활용률을 높이고 에너지 소비와 총소유비용(TCO)을 절감하는 동시에 AI 인프라를 더욱 빠르게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6.07.27 15:05한정호 기자

앤드류 응, 대화 대신 결과물 내놓는 오픈소스 AI '오픈워커' 공개

AI 연구자 앤드류 응이 현지 시각 7월 23일 오픈소스 AI 에이전트 '오픈워커(OpenWorker)'를 공개했다고 마크테크포스트가 전했다. 대화형 답변 대신 완성된 업무 결과물을 돌려주는 것이 이 도구의 목표다. 라이선스는 MIT이며 소스는 공개돼 있다. 오픈워커는 이용자에게 프롬프트가 아니라 원하는 결과를 묻는다. 정리된 문서, 실제 수치가 들어간 슬랙 답장, 갱신된 일정, 분류가 끝난 받은편지함 같은 것들이다. 그런 다음 결과를 단계로 나눠 로컬 파일과 연결된 앱을 오가며 작업하고, 되돌리기 어려운 일을 실행하기 전에는 이용자에게 확인을 받는다. 저장소는 파이썬 코드 약 3만 2천 줄과 파일 119개, 타우리 기반 데스크톱 앱, 백엔드 테스트 모듈 78개로 구성된다. 실행은 맥에서 로컬로 이뤄지며 윈도우 지원도 예정돼 있다. 이용자는 자신의 API 키를 넣어 GPT-5.6 솔과 클로드 페이블, 제미나이 3.6을 쓸 수 있고, 키미와 GLM, 딥시크 같은 오픈웨이트 모델이나 올라마를 연결해 데이터를 외부로 보내지 않고 쓸 수도 있다. 기업용 에이전트는 대부분 클라우드에서 돌아간다. 오픈워커는 개인 기기에서 실행하는 선택지를 제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마크테크포스트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마크테크포스트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7.27 15:04AI 에디터

'허위사실공표' 윤석열에 징역 1년6개월…당선무효형

윤석열 전 대통령이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만난 적 없다”고 말한 것을 두고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에 해당한다는 판단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27일 윤 전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1심 선고를 공판에서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의 공소사실을 모두 유죄로 인정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20대 대선 국민의힘 후보 시절 건진법사를 모른다고 발언했고, 또 과거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에 이모 변호사를 소개한 사실이 없다는 점을 문제 삼았다. 특검은 이에 대해 징역 2년을 구형했으며 재판부는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이날 1심 재판부는 두가지 발언 모두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이같이 벌금 100만원 이상의 당선무효형이 확정되면 국민의힘은 지난 대선에서 보전받은 선거비용 394억원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반환해야 한다. 공직선거법상에 따라 선거범죄로 당선무효형을 확정받을 당선인은 선거 뒤 반환받은 기탁금과 보전받은 선거비용을 반환해야 한다. 대선의 경우 반환 책임은 소속 정당이 진다. 국민의힘은 20대 대선에서 선거비용 약 394억원을 보전받고 기탁금 3억원을 선관위에서 돌려받았다.

2026.07.27 15:02박수형 기자

LG이노텍, 상반기 매출 첫 10조원 돌파...영업이익률 4.9%

LG이노텍이 상반기 매출 10조원을 처음 돌파했다. 영업이익률도 4.9%로 개선됐다. LG이노텍은 2분기 매출 5조 5272억원, 영업이익 2458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영업이익률은 4.4%다. 2분기 매출은 역대 2분기 기준 최대다. 전년 동기보다 매출은 40.5%, 영업이익은 2344억원 늘었다. 전 분기 대비 매출은 0.1%, 영업이익은 496억원 줄었다. 2분기 매출(5조 5272억원)과 영업이익(2458억원)은 시장 기대치였던 매출 4조 9736억원, 영업이익 1823억원을 각각 웃돌았다. 상반기 누적 실적은 매출 11조 621억원, 영업이익 5411억원이다. 전년 동기보다 매출은 24.1%, 영업이익은 4046억원 늘었다. LG이노텍의 상반기 매출이 10조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상반기 0.2%에서 올해 상반기 4.9%로 개선됐다. 2분기 실적에 대해 LG이노텍은 "계절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1분기에 이어 모바일 카메라 모듈의 견조한 수요가 이어졌고, 무선주파수(RF)-시스템인패키지(SiP), 플립칩(FC)-칩스케일패키지(CSP), FC-볼그리드어레이(BGA) 등 고부가 반도체 기판 공급 호조도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차량 카메라·통신·조명 모듈 등 모빌리티 부품도 매출 확대를 지원했다"고 덧붙였다. 카메라 모듈을 만드는 광학솔루션사업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48.0% 증가한 4조 5179억원이다. LG이노텍은 "비수기에도 모바일용 고부가 카메라 모듈 중심 견조한 수요가 이어졌고, 차량 카메라 모듈은 주요 고객 신모델 공급으로 매출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패키지솔루션사업 2분기 매출은 같은 기간 19.8% 늘어난 4984억원이다. 고부가 기판 수요 증가에 따른 RF-SiP, FC-CSP 등 공급 호조가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FC-BGA도 글로벌 고객향 제품 공급이 늘었다. 모빌리티솔루션사업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9.7% 상승한 5109억원이다. 고부가 제품인 차량 조명·통신 모듈 등 모빌리티 부품 전 제품군 매출이 고르게 늘었다. LG이노텍은 "모빌리티사업은 고부가품 비중 확대, 자원 효율화 등으로 수익성을 개선하고, 차량 AP 모듈 등 신사업을 앞세워 매출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경은국 LG이노텍 최고재무책임자(CFO) 전무는 "반도체 호황에 따른 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베트남 반도체 기판 생산공장 증설에 돌입했고, 추가 투자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설비투자 확대는 물론 구리기둥(Cu-post) 등 차별화 기술력, 생산공정 인공지능 전환(AX) 적용 등으로 패키지솔루션 사업을 핵심 사업으로 자리매김시키겠다"고 말했다.

2026.07.27 14:59이기종 기자

[AI는 지금] 中 AI 또 판 흔든다…문샷AI, '키미 K3' 가중치 공개로 美 압박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문샷AI가 고성능 모델 '키미 K3'의 가중치를 공개하며 글로벌 개발자와 기업 이용자 확보에 나선다. 미국 AI 기업보다 저렴한 가격을 앞세운 데 이어 기업이 모델을 직접 수정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개방하면서 오픈AI와 앤트로픽 중심의 폐쇄형 AI 시장을 압박하고 있다. 27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문샷AI는 이날 키미 K3의 모델 가중치를 공개할 예정이다. 가중치가 공개되면 개발자는 모델을 내려받아 용도에 맞게 수정하거나 자체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환경에서 운영할 수 있다. 문샷AI는 미국 기업의 폐쇄형 모델보다 높은 개방성과 접근성을 앞세워 이용자 기반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또 API를 통해서만 모델을 제공하는 미국 기업과 달리 고객사가 데이터와 운영 환경을 직접 통제할 수 있도록 해 금융·공공·제조 등 보안 요구가 높은 시장까지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키미 K3는 2조8000억 개의 파라미터와 100만 토큰 규모의 컨텍스트 창을 갖췄다. 대규모 문서와 코드베이스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수준으로, 문샷AI는 추후 기술 보고서를 통해 모델 구조와 학습 방식, 성능 평가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키미 K3는 이달 공개된 뒤 주요 벤치마크에서 높은 성능을 기록하며 시장의 주목도 받았다. 중국 기업이 최신 엔비디아 AI 가속기 확보에 제약을 받는 상황에서도 미국 선두 모델과의 성능 격차를 줄였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AI 관련 종목의 주가도 영향을 받았다. 이에 문샷AI의 하루 매출은 키미 K3 출시 이후 최소 6배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샷AI는 이를 기반으로 기업가치 500억 달러 수준의 신규 투자 유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르면 올해 홍콩 증시 상장도 검토 중이다. 이번 가중치 공개는 문샷AI가 단기적인 모델 사용료보다 개발자 생태계와 유통망 확대를 우선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모델 활용과 재배포를 늘려 시장 점유율을 먼저 확보한 뒤 API와 기업용 서비스, 클라우드 호스팅 등으로 수익 기반을 넓히려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고객 기업들은 AI 에이전트와 코딩처럼 토큰 사용량이 많은 업무에서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자체 인프라에 모델을 배치하면 외부 API 호출 비용과 데이터 유출 부담을 낮출 수 있어 미국 폐쇄형 모델의 가격 정책에도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중국산 오픈웨이트 모델 확산은 클라우드와 그래픽처리장치(GPU) 호스팅 시장에도 영향을 줄 전망이다. 모델을 직접 운영하려는 기업이 늘면 GPU와 데이터센터, 추론 최적화 소프트웨어 수요가 함께 증가하기 때문이다. 다만 주요 미국 클라우드 사업자가 중국산 모델을 공식 지원하지 않는 점은 확산을 제한할 수 있다. AWS 베드록과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파운드리, 구글 버텍스 AI는 아직 키미 K3와 Z.AI의 GLM-5.2 등 중국산 오픈웨이트 모델을 제공하지 않고 있다. 블룸버그인텔리전스에 따르면 키미 K3와 GLM-5.2 출시 이후 중국산 오픈웨이트 모델이 전체 토큰 사용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8%까지 높아졌다. 그러나 이 같은 사용량 증가가 매출 확대로 이어지려면 글로벌 기업 고객이 주로 이용하는 대형 클라우드 유통망 진입이 필요하다는 점은 과제다. 미국 정부의 견제도 거세지고 있다. 백악관 관계자는 문샷AI가 미국의 수출 통제 대상인 엔비디아 칩을 이용해 K3를 학습시켰다고 주장하며 다른 기업 모델의 출력값을 활용하는 증류 의혹도 제기했다. 문샷AI는 관련 질의에 답하지 않았다. 이번 일로 미·중 AI 경쟁도 반도체 확보에서 모델 배포와 개발자 생태계 장악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커졌다. 그러나 미국 클라우드 진입 제한과 규제 부담은 앞으로 중국산 모델의 기업 고객 확대와 수익화를 제약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맨딥 싱과 윌리엄 통 블룸버그인텔리전스 애널리스트는 "오픈웨이트 대규모언어모델의 채택은 현재 변곡점을 맞고 있다"며 "하지만 수익화 여부는 하이퍼스케일 클라우드 사업자를 통한 유통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2026.07.27 14:56장유미 기자

  Prev 1 2 3 4 5 6 7 8 9 1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가성비 하드웨어가 병목…로봇으로 로봇 만들어 가격 낮출 것"

홈플러스 영업 재개 언제쯤…회사·양대 노조 ‘동상이몽’

네이버, 엔비디아·브룩필드 우군 확보…글로벌 AI 기업 날개 달았다

AI 외교 첫발 뗀 정부...투자·생태계 구축 실행력에 관심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