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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앱솔릭스 유상증자에 921억 추가 투입…유리기판 상용화 박차

SKC가 차세대 유리기판 사업 추진력을 높이기 위해 자회사 앱솔릭스 유상증자에 추가 참여한다. SKC는 22일 앱솔릭스 유상증자에 921억원을 추가 청약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앱솔릭스에 대한 SKC의 전체 청약 규모는 3731억원으로 늘어났다. 투자 재원은 SKC가 올해 상반기 1조 1671억원 규모 유상증자로 확보한 자금에서 조달한다. 앞서 SKC는 확보된 재원 중 5900억원을 향후 3년간 유리기판 사업에 투입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번 증자로 4000억원 규모 자금을 확보한 앱솔릭스는 임베딩(Embedding) 유리기판과 논임베딩(Non-Embedding) 유리기판을 동시 개발한다. 임베딩은 기판 내부에 커패시터 등 수동소자를 삽입한 제품이다. 공간 활용도가 높고 패키지 설계 자유도가 커서 고집적 인공지능(AI) 반도체에 적합하다. 논임베딩은 기존 플립칩-볼그리드어레이(FC-BGA)에 사용하는 유기 소재 코어를 유리로 대체하는 방식이다. 유리의 낮은 휨 특성과 높은 평탄도를 활용해 기판 변형을 줄이고 미세회로 구현을 돕는다. 미국 조지아 공장에서 생산한 임베딩 유리기판 샘플은 사전 평가를 통과하고 신뢰성 평가에 들어갔다. 논임베딩 유리기판은 하반기 공급사 선정 과제에 참여해 연내 기술검증(PoC) 착수를 앞두고 있다. SKC 관계자는 "추가 출자는 유리기판 상업화를 위해 적기에 자금을 투입하고 사업 기반을 다지기 위한 조치"라며 "고객 인증과 상업화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2026.09.22 22:28진운용 기자

유정훈 도로공사 사장 "B2G·B2B 넘어 B2C 해야…고객 니즈 업그레이드 해야”

유정훈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22일 “그동안 B2G와 B2B를 잘 했다면 앞으로는 B2C를 우선적으로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유 사장은 이날 취임 100일을 맞아 정부세종청사 인근 식당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스타트업도 성공신화에 갇혀 발목을 잡듯, 우리도 새로운 도로를 건설하고 유지보수하는 본업을 잘 하다보니 시대가 바뀌어 요구가 달라졌는데도 '잘 해왔잖아'에 갇혀 있다는 진단을 내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 사장은 “도로공사는 공기업이고 인프라를 담당하다 보니 과거에는 정부를 상대하는 B2G를 해왔고 1990년대부터는 큰 기업을 상대로 한 B2B를 했다. 지금은 B2C를 해야 하는데 그걸 소홀하지 않았나 싶다”며 “작년에 대통령이 지적했듯이 휴게소 문제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을 이어갔다. 유 사장은 취임 이후 '이동권 확보와 안전·통행가치 제고'라는 수요자 중심의 관점으로 대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프로젝트 X'라는 기획팀을 가동,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다. 유 사장은 “고객이 뭘 요구하고 뭐가 불편한지, 젊은 친구들은 블루보틀을 마시는데 우리는 테이스터스 초이스 감성으로 고객 니즈를 바라보고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고객 니즈를 업그레이드해서 4만 달러 시대에 맞게 적극적으로 이해하고 봉사하겠다는 게 첫 번째 현안”이라고 밝혔다. 유 사장은 “도로공사에는 두 개의 큰 목표가 있는데, 본령은 우리 고객인 국민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서비스를 하는 것이고 다음으로 국가경제에 이바지하는 것”이라며 “3대 메가프로젝트, 피지컬 AI, 데이터센터 등에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사장은 이어 “(중요한 것은) 피지컬 AI와 자율주행인데, 자율주행은 광주에서 열심히 하고 있고 도로공사는 자율주행 트럭이 중요하다. 사망사고가 대부분 트럭에서 나오기 때문”이라며 “화물 노동자들의 자기 물량에 대한 염려를 없애주면서 상생하고 있는 부분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로공사는 자율주행 화물운송 시범운행을 확대하고 실증을 지원하는 등 상용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또 AI 에이전트 기반 교통관리로 사각지대 없는 24시간 실시간 지능형 관제체계를 완성하고 모든 데이터를 한곳으로 모으는 교통안전 데이터 프리마켓을 조성하는 한편, 교통데이터 전주기 품질관리를 통해 믿고 쓸 수 있는 AI 데이터를 확보할 계획이다. 3대 메가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고속도로 하부 전력망 구축도 검토한다. 신규 고속도로와 전력망을 함께 건설하거나 운영 중인 고속도로 하부에 전력선을 매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도로공사는 한국전력과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시범사업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앞으로 시범구간 선정과 함께 토공부·교량부·터널부 등 구간별 전력망 통과방법 등 기술검토도 병행할 예정이다. 중장기적으로는 고속도로 하부 전력망과 고속도로와 주변에서 생산하는 신재생에너지를 연계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유 사장은 “고속도로 하부 전력망 구축은 미래 먹거리 차원에서 연구하고 기획하는 단계”라며 “당장 어디에 어떻게 한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정부에서 적극 검토하면 도로공사는 준비해 온 만큼 열심히 할 준비는 돼 있다”고 말했다. 유 사장은 또 "추석연휴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주유소에서 1리터당 100원 할인하면 고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한다“며 "산업통상부나 정유사 등 유관기관과 협조를 통해 (유류가) 솔드아웃되지 않게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로공사는 또 전국 215개 고속도로 휴게소 가운데 우선 8곳에서 중간 운영사를 없애고 도공이 입점업체와 직접 계약한다. 국토교통부와 도로공사가 지난 5월 공동 조사한 기존 휴게소 평균 수수료율은 매출액의 37.4%였다. 직계약을 통해 수수료를 평균 8~9% 수준으로 낮춰 음식 가격 인하와 서비스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대표 휴게소인 여주휴게소(인천 방향)는 2027년 설 연휴 전 운영 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2026.09.22 22:27주문정 기자

테케드라 마와카나 웨이모 공동 CEO, CES 2027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웨이모, 자율주행 차량 호출 서비스의 미래 비전 공유 샌프란시스코, 2026년 9월 22일 /PRNewswire/ -- 테케드라 마와카나(Tekedra Mawakana) 웨이모(Waymo) 공동 CEO가 CES 2027에서 기조연설에 나선다고 CES®의 소유자이자 주최자인 미국소비자기술협회(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CTA)®가 발표했다. 웨이모는 기술이 새로운 호기심의 대상에서 일상생활의 필수품으로 진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웨이모의 자율주행 차량은 매주 운행 서비스를 50만 건 넘게 제공하고 있으며, 이미 사업 지역 내 도로 안전 개선에 기여하고 고령자와 이동에 제약이 있는 사람들이 직면한 현실적 문제에도 대응하고 있다. Tekedra Mawakana, Co-CEO, Waymo 킨지 파브리치오(Kinsey Fabrizio) CTA 회장 겸 CEO는 "자율주행 차량은 출근을 할 때든 비행기를 타러 갈 때든 병원에 갈 때든 편리하고 이용이 간편하며 가성비도 좋다"며 "웨이모는 첨단 AI와 로보틱스를 통합해 모빌리티의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 마와카나 CEO가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마와카나 CEO는 모빌리티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대표적 인물 중 한 명이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CTA 산업 리더 이사회(Board of Industry Leaders)에서 활동했다. 타임 100 AI(TIME 100 AI)와 포브스 50 오버 50(Forbes' 50 Over 50)에 선정된 바 있으며 기술과 리더십, 혁신의 교차점에 관해 꾸준히 의견을 발표해 왔다. 그의 활동과 영향력은 뉴욕타임스(The New York Times), 배니티 페어(Vanity Fair)를 비롯한 세계 주요 매체에서 소개되기도 했다. 마와카나 CEO는 "웨이모는 완전 자율주행 교통수단을 일상생활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서비스로 만들고 있다"며 "사람들이 목적지까지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방법으로 이동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CES는 전 세계가 다음 단계의 기술을 직접 경험하는 곳이다. 웨이모와 함께라면 모빌리티의 미래를 상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로 호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웨이모는 세계에서 가장 신뢰받는 운전자가 된다는 사명을 바탕으로 매년 교통사고로 119만 명이 목숨을 잃는 긴급한 글로벌 위기에 대응하고 있다. 웨이모는 피로하거나 주의가 산만해지거나 운전 능력이 저하되지 않으면서도 연중무휴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운전자를 개발해 한층 높은 안전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마와카나 CEO는 CES 기조연설에서 해외 시장 확대와 차량단 진화 등을 추진하면서도 웨이모가 이러한 안전 기준을 어떻게 유지하고 있는지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게리 샤피로(Gary Shapiro) CTA 이사회 의장은 "웨이모는 교통을 더욱 안전하고 이용하기 쉬우며 효율적으로 만들고 있다"며 "마와카나 CEO의 리더십은 삶의 질을 높여주고 정책적 인사이트를 촉발하며 기술의 힘을 뒷받침하는 혁신을 잘 보여준다"고 말했다. 마와카나 CEO는 2027년 1월 6일 수요일 오후 1시(미국 태평양 표준시) 베네시안(The Venetian)의 팔라초 볼룸(Palazzo Ballroom)에서 연설한다. 그는 앞서 CES 2025 리더스 인 테크놀로지 디너(CES 2025 Leaders in Technology Dinner)에서도 연설한 바 있다. 웨이모는 1월 6일부터 9일까지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웨스트홀 내 부스 3741에서 만날 수 있다. 웨이모는 최근 미국 내 15번째 시장인 라스베이거스에서 처음으로 일반 승객을 받기 시작했으며, CES 참석자들에게 완전 자율주행 차량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자율주행 차량의 다음 단계는 어떤 모습일지 확인하기 좋은 기회다. 기조연설 무대에는 스텔란티스(Stellantis)도 참여한다. CES 2027 등록은 지금부터 할 수 있다. CES® 소개CES는 세계에서 손꼽히게 영향력 있는 기술 행사로, 획기적인 기술과 글로벌 혁신가들이 가능성을 입증하는 무대다. 세계 최대 브랜드들이 비즈니스를 펼치고 새로운 파트너를 만나며, 가장 뛰어난 혁신가들이 연단에 선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가 소유하고 주최하며 기술 산업의 모든 영역을 아우른다. CES 2027은 1월 6일부터 9일까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CES.tech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셜미디어에서 CES를 팔로우해도 된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소개북미 최대 기술 무역협회인 CTA는 기술 산업을 대표한다. 회원사는 스타트업부터 글로벌 브랜드까지 세계를 선도하는 혁신 기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들이 미국 내에서 지원하는 일자리만 해도 1700만개가 넘는다. CTA는 세계에서 손꼽히게 영향력 있는 기술 행사인 CES®를 소유하고 주최한다. 자세한 내용은 CTA.tech에서 확인할 수 있다. @CTAtech를 팔로우해도 된다.

2026.09.22 21:10글로벌뉴스

Xinhua Silk Road: 중국의 기상 조기경보 솔루션, 더 많은 국가의 기후 위기 대응 지원

베이징, 2026년 9월 22일 /PRNewswire/ -- 수천 년간 신자들의 믿음 속에서 중국의 전통 바다의 여신 마주(Mazu)는 안전한 항해를 지켜왔다. 이제 이 여신의 이름을 딴 중국의 기상 조기경보 솔루션이 더 많은 국가들의 기상 재해 예방을 돕고 있다. Photo handout via Xinhua shows the "MAZU" system at the Pakistan Meteorological Department on August 17, 2026. 2025 세계 인공지능 콘퍼런스(WAIC)에서 중국 기상청이 공개한 '마주(MAZU)'는 범용 복합 재해 조기경보, 경보 발령 및 사각지대 없는 커버리지를 선보이는 중국 자체 개발 AI 기반 기상 솔루션이다. 40개국 이상에서 클라우드 기반 시범 운영을 지원하는 '마주'는 파키스탄, 에티오피아, 솔로몬 제도, 요르단, 스리랑카, 몽골, 지부티 등에 적용되며 빠르게 글로벌 입지를 확장하고 있다. 유엔(UN) 모두를 위한 조기경보(Early Warnings for All) 이니셔티브의 첫 번째 솔루션으로서 '마주'는 AI 기반 기상 조기경보 모델, 펑윈(Fengyun) 기상위성 데이터, 다중 소스 모니터링 제품, 클라우드 컴퓨팅 역량을 통합한다. 올해 5월, 'MAZU'는 뉴욕 유엔 본부에서 개최된 제11차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위한 과학기술혁신 다자간 이해관계자 포럼(11th Multi-Stakeholder Forum on Science, Technology and Innovation for the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에서 세계기상기구(World Meteorological Organization)의 추천을 받았다. 당연하게도 '마주'는 메뉴 방식의 솔루션 제공과 고도로 유연한 맞춤형 솔루션 요구를 모두 충족하여 관련 국가들이 기후 변화로 인한 기상 재해를 예방하도록 돕는다. 몬순과 폭우로 보통 가파른 홍수가 발생하는 파키스탄에서는 중국과 파키스탄이 공동 개발한 조기 경보 시스템이 파키스탄 기상청의 관련 플랫폼에 공식적으로 탑재됐다. 에티오피아에서는 중국 전문가들이 중국 펑윈 기상위성 데이터와 현지 기상 관측소 데이터의 통합을 활용해 펑레이(Fenglei)와 펑칭(Fengqing) AI 모델을 통해 현지 기상 예보관들이 고정밀 초단기 예보를 생성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스리랑카에서는 중국 동남부 푸젠성 기상청이 고시 공간 해상도 강수 및 기온 예보 역량 확보를 지원하고 있다. '마주'의 적용 사례 외에도, 100개국 이상의 개발도상국 및 지역에서 약 1000명이 조기경보에 특화된 기술 교육을 받기 위해 중국을 방문했다. 중국은 모두를 위한 조기경보 이니셔티브의 핵심 파트너로서, 중국의 플랫폼, 위성, AI 모델이 수십 개국의 조기경보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고 안토니우 구테흐스(Antonio Guterres) UN 사무총장이 2026 WAIC에서 밝혔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개발도상국이 자국민을 더 잘 보호할 수 있도록 기술 이전, 공동 연구개발, 현지 역량 구축을 포함한 이러한 협력 방식이 바로 지금 세계에 필요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문 링크: https://en.imsilkroad.com/p/352292.html

2026.09.22 21:10글로벌뉴스

하이레나, 텍사스 A&M 대학교에서 LCF 원자로 1단계 검증 완료

1단계 시험에서 격자 구속 핵융합(LCF) 원자로의 주요 열, 희가스, 물질 신호 확인…재현성, 정량 측정, 상용화에 초점 맞춘 2단계 연구로 진행 하이데라바드 인도, 2026년 9월 22일 /PRNewswire/ -- 하이데라바드 소재 딥테크 기업 하이레나(Hylenr)가 텍사스 A&M 대학교에서 실시한 격자 구속 핵융합(Lattice Confinement Fusion, LCF) 독립 검증 연구 1단계를 완료했다고 9월 22일 발표했다. 이는 회사의 격자 기반 에너지 기술 독립 평가와 상용화를 향한 로드맵 시행이 중대하게 진일보했다는 뜻이다. 이번 검증 연구는 수소가 주입된 니켈-팔라듐 촉매 소재를 기반으로 한 소형 모듈형 시스템 HylenrBRT-NiUCS-2 원자로가 초점이었다. 여러 장치와 촉매 시료를 준비해 텍사스 A&M 대학교 원자력공학과의 통제된 실험실 조건에서 시험했다. 'BRT-NiUCS-2 원자로의 비정상 열 및 핵 신호 검증: 1단계 LCF 조사(Validation of Anomalous Heat and Nuclear Signatures in the BRT-NiUCS-2 Reactor: Phase 1 LCF Investigation)'라는 제목의 이번 연구에서는 원자로의 열 성능, 방사선 방출, 잔류가스 조성, 반응 후 소재 특성을 조사했다. 하이레나와 텍사스 A&M 대학교가 공동 집필한 1단계 연구 논문은 8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캐나다 나이아가라폴스에서 열린 제27회 응집물질 핵과학 국제회의(27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ondensed Matter Nuclear Science•ICCF-27)에서 발표됐다. 람 라마세샨(Ram Ramaseshan) 하이레나 공동창업자 겸 CEO는 "우리 목표는 항상 사내 관찰을 넘어 이 기술을 엄격하고 독립적인 시험에 부치는 것이었다. 텍사스 A&M 대학교에서 수행한 검증 연구에서 열 측정, 가스 분석, 소재 특성 분석 전반에서 중요한 외부 데이터를 확보했다"며 "이번 결과는 다음 단계 검증의 기반이 되는 동시에 재현성, 정량적 측정, 과학적 투명성에 대한 집중력이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린 샤오(Lin Shao) 텍사스 A&M 대학교 원자력공학과 교수는 "1단계 연구는 다양한 상호보완적 분석기법을 이용해 BRT-NiUCS-2 원자로를 조사할 수 있는 기회였다. 열 측정, 잔류가스 분석, 핵 진단, 반응 후 소재 특성 분석을 결합해 관찰된 현상을 평가하고 추가 조사의 우선순위를 결정할 실험적 기반을 넓힐 수 있었다"고 말했다. 주요 진단기법 중 하나는 고진공 조건에서 SRSRGA 100 시스템을 이용해 실행한 잔류가스 분석(Residual Gas Analysis, RGA)이었다. 연구에서는 활성 원자로에서 배경 측정치와 비교해 헬륨, 아르곤, 네온 신호가 높아지는 현상이 관찰됐으며, 헬륨과 아르곤 신호는 배경 수준보다 약 2~3 자릿수, 즉 약 100~1000배 높은 수준으로 보고됐다. 이에 상응하는 질소 증가는 관찰되지 않아 대기 누출만이 측정의 유일한 원인이라는 주장을 반박하는 증거가 됐다. 열전대와 보정된 적외선 이미징을 이용한 열 측정에서도 비슷한 입력 전력 조건에서 활성 원자로가 보정 장치보다 지속적으로 높은 온도로 작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구에 따르면 SEM/EDX 분석을 기반으로 촉매 시료에서 반응 후 형태학적, 조성적 변화가 나타났다. 가이거-뮐러 계수기와 중성자 검출기를 이용한 방사선 모니터링에서는 감지 가능한 감마선이나 X선 방출이 확인되지 않았으며, 약 5일간의 모니터링 기간에 중성자 계수는 배경 수준과 통계적으로 구별되지 않았다. 하이레나는 이제 2단계로 넘어가 여러 독립 원자로의 시험, 정량 열량측정, 더 정밀한 주입 매개변수 특성 분석에 집중하는 한편, 동위원소 비율 측정과 SIMS 및 ICP-MS를 포함한 첨단 분석기법도 적용할 예정이다. 회사는 이 단계적 검증 과정을 실험실 관찰 결과와 궁극적인 상용화를 연결하는 핵심 가교로 보고 있다. 향후 개발은 반복 재현성을 확립하고 에너지 출력을 정량화하며 확장 가능한 시스템에 필요한 엔지니어링 요건을 규정하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하이레나 소개 하이레나는 수소가 주입된 소재와 격자 구속 기술을 이용해 소형 모듈형 에너지 시스템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회사는 통제된 조건에서 나타나는 소재 변환과 초과열 현상에 연구의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발견을 독립 검증을 통해 잠재적인 상업용 에너지 응용 분야로 발전시키고 있다.

2026.09.22 21:10글로벌뉴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루이 사아, 바레인 핀테크 포워드 2026 연사 라인업 합류

마나마, 바레인, 2026년 9월 22일 /PRNewswire/ -- 유명 축구 스타이자 글로벌 기업가인 루이 사아(Louis Saha)씨가 리더십과 새로운 도전,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공 구축에 대한 남다른 관점을 공유하고자 바레인 핀테크 포워드 2026(Bahrain Fintech Forward 2026) 연사 라인업에 합류했다. 이번 행사는 역내 대표 금융서비스 포럼인 '지능형 인프라 시대의 금융(Finance in the Age of Intelligent Infrastructure)'을 주제로 2026년 10월 7~8일 바레인 전시월드(Exhibition World Bahrain)에서 열린다. Louis Saha to Join Bahrain Fintech Forward 2026 Speaker Lineup 사아씨는 프리미어리그와 프랑스 국가대표 출신으로 UEFA 챔피언스리그(UEFA Champions League) 우승, 프리미어 리그(Premier League) 2회 우승, 월드컵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버턴, 풀럼, 토트넘 홋스퍼 등 유럽 명문 구단에서 활약했다. 뛰어난 선수 생활을 마친 후에는 기업가로 변신해 영향력을 측정 가능한 긍정적 행동으로 전환해 주는 기술 벤처 키마스터스(KiiMasters)를 설립했다. 또한 현재 기업가치가 43억 파운드에 달하는 비공개 네트워킹 플랫폼 액시스스타즈(AxisStars)를 설립해 프로 운동선수 수천 명이 사업, 금융, 경력 개발 기회를 모색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FF26에서 사아씨는 '경기장에서 플랫폼으로: 경험을 다음 기회로 전환하기(From the Pitch to the Platform: Turning Experience into the Next Opportunity)'라는 제목의 파이어사이드 챗에 참여한다. 이 세션에서는 스포츠 선수에서 세계적 수준의 기술 기반 플랫폼을 구축한 기업가로 변신한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개인의 경험이 어떻게 새로 나타나는 공백을 찾아내고 폭넓고 지속적인 영향을 미칠 잠재력이 있는 해결책을 도출해 내는지 살펴본다. 사아씨는 "선수 생활과 은퇴 후 활동을 통틀어 적절한 네트워크와 조언, 기회에 접근할 수 있는지가 지속적인 성공을 보장하는 데 얼마나 중요한지 직접 목격했다. 바레인을 방문해 핀테크 포워드 2026에 참여하고, 연결의 중요성에 관한 경험을 공유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설 때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사람들이 어떻게 기술을 통해 일상과 경력에서 중요한 전환기를 효과적으로 헤쳐 나가는지 전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바레인 경제개발위원회(Bahrain Economic Development Board, 바레인 EDB)가 주최하며 바레인 중앙은행(Central Bank of Bahrain, CBB), 노동기금(Labour Fund, Tamkeen), 바레인 관광전시청(Bahrain Tourism & Exhibition Authority, BTEA), 바레인 핀테크 베이(Bahrain Fintech Bay)가 후원하고 포브스 미들 이스트(Forbes Middle East)가 프로그램 기획을 맡는다. 핀테크 포워드 2026에서는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 혁신가, 투자자, 정책 입안자, 업계 경영진이 한자리에 모여 금융서비스의 미래를 형성하는 동인을 탐구한다. 핀테크 포워드 2026은 기조연설, 패널 토론, 파이어사이드 대담, 전시, 전략적 네트워킹 기회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역내 금융서비스 및 기술 환경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될 전망이다. 금융서비스는 바레인 경제에 가장 크게 기여하는 산업으로, 2025년 GDP의 17.6%를 차지했다. 바레인은 섬나라이자 역내 금융 허브로서 100년이 넘는 경험을 바탕으로 심도 있는 산업 전문성, 협력적 기업 환경, 미래지향적 규제, 고도로 숙련되고 미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인재 기반이 뒷받침하는 역동적인 핀테크 생태계를 구축했다. 역내 최초로 국내 규제 샌드박스, 오픈뱅킹 규제, 암호자산 규제를 도입했으며, 최근에는 걸프협력회의(GCC) 최초로 스테이블코인 규제체계도 도입했다. 이는 금융서비스의 책임 있는 발전을 지원하는 동시에 혁신을 촉진해 온 바레인의 오랜 접근법이 반영된 것이다. FF26 참석에 관한 상세 문의나 참가 의향 등록은 웹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2026.09.22 21:10글로벌뉴스

[카드뉴스] AI가 똑똑해지는데 결정을 사람이 해야 할까

안녕하세요, AMEET 기자입니다. 2026년 현재, AI가 아무리 똑똑해져도 최종 결정의 사인만큼은 사람이 해야 한다는 데 전문가 100%가 만장일치로 동의했다는 흥미로운 소식을 전해드려요. AI에 대한 신뢰도는 업무 성격에 따라 크게 달라지는데요, 단순행정 업무는 90%까지 믿고 맡기지만 대출심사는 55%, 의료수술은 35%, 그리고 형사판결처럼 사람의 인생이 걸린 중대한 결정에는 겨우 12%만 신뢰를 보였어요. 지난 5년간 결정권의 주인공도 여러 차례 바뀌었는데, 결국 다시 '사람'으로 돌아왔다는 점이 눈에 띄어요. 그렇다면 AI와 사람이 어떻게 함께 일하는 게 안전할까요? AI패널들은 AI 추천 → 사람 검토 → 최종 승인, 그리고 필요시 이의신청까지 이어지는 3단계 절차를 제안했어요. AI가 아무리 정교한 제안을 내놔도 사람이 확인하고 사인해야 안심할 수 있다는 거죠. 이유는 간단해요. 로봇은 책임을 질 수 없거든요. 감옥에 갈 수도, 책임을 물을 수도 없는 존재이기 때문에 결국 사람이 그 무게를 짊어져야 한다는 거예요. 조금 느리더라도 사람이 결정을 내리는 편이 신뢰를 지키는 길이라는 게 이번 카드뉴스의 핵심 메시지예요. 앞으로도 AMEET이 알기 쉽게 전해드릴게요! ▶ 해당 보고서 보기 https://ameet.zdnet.co.kr/uploads/96d22181.html ▶ 지디넷코리아가 리바랩스 'AMEET'과 공동 제공하는 AI 활용 기사입니다. 더 많은 보고서를 보시려면 'AI의 눈' 서비스로 이동해주세요. (☞ 보고서 서비스 바로가기)

2026.09.22 20:32AMEET

표준연 스트론튬 주파수 88년만에 재측정…불확도 50배 개선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이 포토닉 격자 칩을 활용해 88년 만에 스트론튬 원자의 핵심 주파수를 재측정하는데 성공하고, 측정 불확도를 50배 이상 낮춘 새로운 절대주파수 값을 확립했다. 이재훈 원자양자센싱그룹 책임연구원은 "연구결과는 차세대 양자기술에 필요한 정확한 기준값을 선제적으로 확보한 것"이라며 " 원자시계와 중성원자 양자컴퓨터를 포함한 양자기기의 정밀 제어와 소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스트론튬은 광격자 원자시계와 양자센서 등 정밀 양자기술에 널리 활용되는 원자다. 스트론튬을 이들 기술에 활용하려면 빠르게 움직이는 원자를 레이저로 느리게 만든 뒤 정밀하게 제어해야 한다. 이때 원자가 가장 잘 반응하는 빛의 주파수를 정확히 아는 것이 필수다. 그러나 기존 주파수 값은 1938년 태양 스펙트럼과 스트론튬 아크광을 비교해 얻은 것으로, 오늘날 정밀한 레이저 주파수 설정에 그대로 활용하기에는 불확도가 컸다. 이에 연구자들은 정확한 절대값을 곧바로 적용하기보다, 마치 아날로그 라디오의 다이얼을 돌려 주파수를 맞추듯 원자의 반응을 직접 관찰하며 필요한 레이저 주파수를 찾아 조정해 왔다. 연구팀은 스트론튬 원자의 감속·제어에 쓰이는 461nm 파란빛의 전이주파수를 측정해 650.503815(5) THz라는 새로운 절대값을 확립했다. 1년에 걸친 정밀측정 끝에 불확도를 약 5MHz까지 낮춰 기존보다 50배 이상 개선했다. 이번 측정에는 KRISS의 국가 시간·주파수 표준이 활용됐다. 이 표준은 국제단위계(SI)와 연결돼 있다. 측정 안정성을 높인 핵심 장치는 KRISS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나노종합기술원(NNFC)과 공동 개발한 '포토닉 격자 칩'이다. 진공 내부에 설치된 칩 표면의 미세한 격자 구조가 빛을 정해진 방향으로 회절·반사해, 외부 거울을 여러 개 정렬하는 기존 방식보다 기계적 흔들림에 따른 측정오차를 줄여 준다. 연구팀은 원리가 다른 두 측정법으로 전이주파수를 각각 독립적으로 구해 결과의 신뢰성도 검증했다. 레이저 주파수에 따른 원자의 빛 반응을 분석하는 방식과, 레이저로 느려진 원자빔의 속도에서 전이주파수를 역산하는 방식을 적용했다. 이재훈 책임은 "향후 광주파수 합성 기술과 결합하면 주파수를 일일이 찾아가는 과정을 줄일 수 있어, 냉각원자 기반 양자기기의 소형화와 상용화를 앞당길 것"으로 전망했다. 연구 결과는 측정표준 분야 국제학술지 '메트롤로지아(Metrologia, IF 3.2)'에 게재됐다.

2026.09.22 20:27박희범 기자

KISTI-SKT, 국제표준 기반 양자암호통신 연동 기술 세계 첫 개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SK텔레콤과 양자암호통신망을 구축하기 전, 다양한 통신환경에서 성능과 운용 가능성을 시험할 수 있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 공개했다. 이 기술은 KISTI 양자키분배(QKD) 시뮬레이터와 SKT의 쿠버네티스 기반 키관리 시스템(KM)을 국제 표준 호환 방식으로 실시간 연동한 것이 핵심이다. 쿠버네티스(Kubernetes)는 여러 서버에 흩어져 있는 컨테이너화된 애플리케이션의 배포, 확장, 관리를 자동으로 처리해 주는 오픈소스 플랫폼을 말한다. 송중석 KISTI 네트워크미래기술연구 본부장은 "이들 기술을 국제표준인 'ETSI GS QKD 014' 호환 인터페이스로 연결했다"며 "시뮬레이터의 실시간 상태 정보(텔레메트리)는 차세대 국제표준인 'ETSI GS QKD 023' 호환 인터페이스를 통해 KM과 연결했다"고 설명했다. 키관리 시스템이 양자키를 요청하면 KISTI의 시뮬레이터가 다양한 양자키분배 통신환경을 구현하고, 해당 환경에서 생성되는 양자키를 실시간으로 전달한다. 이를 통해 양자키 생성부터 관리·공급까지 전 과정을 연계해 검증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했다. KISTI는 현재 국가연구망 기반으로 양자암호통신망을 구축중이다. 향후 국가연구망-상용망 연동 등 국가 수준의 양자암호통신망 확장을 계획중이다. 송중석 본부장은 "QKD 시뮬레이터는 통신거리와 광 손실 등 실제 장비에서 변경하기 어려운 조건을 가상환경에서 자유롭게 설정해 시험 할 수 있다"며 "향후 양자키분배 네트워크 개발과 실증, 최적화 및 상용화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했다. 류탁기 SKT 네트워크기술 담당은 “쿠버네티스 기반 키관리 시스템과 양자키분배 시뮬레이터를 연계해 다양한 네트워크 환경과 키관리 기능을 유연하게 검증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기반으로 확장성 높은 양자암호통신망 운용 환경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기술은 지난 21일 스페인 말라가에서 열린 유럽 최대 광통신 국제행사 'ECOC 2026'에서 SK브로드밴드(SKB) 전시 부스를 통해 공개됐다.

2026.09.22 20:11박희범 기자

SDT-아이온큐, 구미에 양자 제조 거점 조성

양자기술 전문기업 SDT(대표 윤지원)가 이온 트랩 양자컴퓨팅 글로벌 기업 아이온큐(IonQ, NYSE: IONQ)와 슈페리온256 국내 도입과 구미에 양자 제조거점 조성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양사는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APJ) 지역의 양자컴퓨팅 제조·시스템 통합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우선 아이온큐는 최신 양자컴퓨터 '슈페리온 256(Superion 256)'과 실리콘 공극(Silicon-Vacancy, SiV) 양자 메모리 모듈을 SDT에 공급하기로 했다. 이들 시스템과 모듈이 국내에 들어오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지원 대표는 "APJ 지역에서 양자 메모리 및 관련 부품 제조, 양자컴퓨팅 시스템의 조립·통합·시운전 등 신규 제조 수요가 발생할 경우 SDT가 우선적으로 사업 기회를 협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SDT는 향후 단일 시스템 공급을 넘어 아이온큐의 APJ 사업 확대와 연계된 중장기 제조·시스템 통합 사업 파이프라인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SDT는 아이온큐로부터 기술과 노하우를 단계적으로 이전받아 SiV 양자 메모리 모듈 상업 생산을 준비하고, 양자컴퓨팅 시스템의 조립·통합·시운전과 운영에 참여할 계획이다. APJ 지역에서는 아이온큐 양자컴퓨팅 시스템과 양사가 협의한 제품의 리셀러 역할도 맡는다. SDT는 또 경상북도 구미시에 아이온큐의 요구 사양을 충족하는 전용 양자 제조·시스템 통합 시설을 신설하기로 했다. 제조 시설은 아이온큐 SiV 양자 메모리의 패키징과 제조, 양자 시스템의 조립·통합·시운전을 맡는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슈페리온 256은 설립이 추진 중인 국내 암센터의 하이브리드 양자-고전 데이터센터에 투입할 예정이다. 이를 계기로 양사는 의료 데이터와 바이오·메디컬 연구용 인프라 구축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니콜로 데 마시(Niccolo de Masi) 아이온큐 이사회 의장 겸 CEO는 “새로운 슈페리온 256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전 세계에서 늘고 있다”며 “이번 아태지역 계약은 고객이 아이온큐의 양자컴퓨터를 양자 네트워킹·양자 메모리 솔루션과 결합해 도입하는 또 하나의 사례”라고 말했다. 윤지원 SDT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은 SDT가 글로벌 양자 산업의 제조 생태계에 본격적으로 진입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아이온큐와의 협력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양자 제조·시스템 통합 역량을 확보하고, 이를 다양한 양자 기술과 파트너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9.22 19:44박희범 기자

스텝랩, 아이폰 시리 개발한 美 SRI와 16U 위성 체계 연구

위성 진동저감 전문기업 스텝랩(대표 오현웅)이 미국 SRI연구소(스탠퍼드 리서치)와 미소진동저감형 우주영역인식(SDA) 광학 탑재체 임무 초소형위성(16U, 스포크 패스파인더) 체계 연구에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스텝랩이 단독 주관하고, SRI는 자체 보유한 기술을 협력, 지원한다. SRI는 아이폰 시리 음성인식을 개발한 기업이다. 스텝랩은 광학센서를 통해 우주물체를 관측하고, 획득한 영상정보를 온보드 AI로 처리해 우주물체를 탐지하는 SDA 탑재체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광학 탑재체와 온보드 AI 프로세서, 미소진동저감장치를 결합하고, 이를 16U급 초소형위성 플랫폼과 통합·검증하는 것이 목표다. 오현웅 대표는 "기술협력 파트너인 SRI는 NASA(미항공우주국) 등의 글로벌 우주 프로젝트에서 실제 우주임무에 적용되는 센서와 영상기술과 전문 연구인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들을 실제 개발품에 적용하는 등의 글로벌 협력 R&D로 차세대 SDA 탑재체 및 초소형위성 체계 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텝랩은 SRI가 보유한 특수 비주얼 영상센서 기술을 바탕으로 소형 SDA 광학 탑재체를 개발한다. 또 SRI의 온보드 AI 처리 알고리즘과 프로세서 HW를 통합할 계획이다. 오현웅 대표는 "스텝랩의 궤도 미소진동저감 기술과 우주용 광학계 개발 기술을 적용, 우주공간상에서 접근하는 우주물체의 영상 획득 시 진동 외란에 따른 품질 저하를 방지하고 탐지 성능을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SRI는 1946년 설립된 미국 비영리 연구개발기관이다. 아이폰 시리 음성인식 기술 외에도 인터넷과 인공지능(AI) 기술을 보유했다. 우주 분야에서는 첨단 센서, 소형위성 탑재체, 신호처리, 우주상황인식 등의 기술 역량을 갖췄다. 스텝랩은 우주 메커니즘 기술을 기반으로 차세대 탑재체와 초소형위성 체계까지 사업영역을 확대 중이다. 스티브 페르나 (Steve Perna) SRI 통합 시스템 및 서비스 부분 책임자는 “SRI는 첨단 센싱, 소형 위성 탑재체, 우주영역인식 분야에서 축적해 온 수십 년간의 경험을 이번 프로젝트에 투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텝랩은 지난 2021년 오현웅 대표가 조선대 항공우주공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창업했다. ADD 출신인 오 대표는 지난 2023년부터 항공대학교 항공우주기계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26.09.22 19:09박희범 기자

핑거, 1550억원 들여 제조업체 인수…피지컬 AI 사업 확장

핑거가 냉각설비 부품과 철강관 등을 생산하는 제조업체를 인수하며 제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앞서 피지컬 인공지능(AI) 기업 미켈로로보틱스를 인수한 데 이어 실제 제조 현장까지 확보하면서 제조 데이터와 로봇 AI를 결합한 피지컬 AI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핑거의 종속회사 에프지투자2호는 세아에프에스아이 지분 100%를 약 1278억 3784만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 취득 예정일은 다음 달 30일이다. 세아에프에스아이는 냉각설비용 부품과 자동차 부품을 제조·판매하는 업체다. 지난해 매출 3624억원, 당기순이익 149억원을 기록했다. 2024년 11월 물적분할을 통해 설립됐다. 에프지투자2호는 홍콩 소재 S&G홀딩스 지분 100%도 271억 6216만원에 취득한다. S&G홀딩스는 철강관 제조·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은 1239억원, 당기순이익은 55억원이다. 두 회사의 지분 취득 금액을 합치면 약 1550억원이다. 취득 대금은 인수 대상 주식을 담보로 한 인수금융과 핑거의 유상증자 참여를 통한 자기자본, 재무적투자자의 출자금 등을 통해 조달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조달 금액과 조건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이번 인수는 핑거가 최근 확대하고 있는 제조 피지컬 AI 사업과도 맞닿아 있다. 핑거는 지난달 피지컬 AI 전문기업 미켈로로보틱스를 160억원에 인수하며 기존 금융 IT 중심 사업을 제조 AI 영역으로 확대하기 시작했다. 미켈로로보틱스는 산업용 로봇을 활용해 도장·샌딩·폴리싱·디버링 등 숙련 작업을 자동화하는 기술을 보유 중이다. 숙련공의 작업 데이터를 학습해 로봇의 정밀 동작으로 구현하고 서로 다른 제조사의 로봇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어하는 기술도 개발하고 있다. 핑거는 제조 현장에서 생성되는 공정 데이터를 로봇 AI 학습에 활용하고, 개선된 작업 결과를 다시 생산성 향상으로 연결하는 구조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미켈로로보틱스는 현재 시흥과 광주 제조 현장에서도 형상 데이터와 숙련자의 작업 노하우를 로봇 행동 데이터로 전환하는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핑거는 공시를 통해 "제조업 업체 인수를 통한 사업다각화가 목적"이라고 밝혔다.

2026.09.22 18:24한정호 기자

화웨이, ISP용 지능형 WAN 목표 아키텍처 발표

ISP AI 서비스를 위한 연결성 기반 강화 상하이, 2026년 9월 22일 /PRNewswire/ -- 9월 17일 화웨이 커넥트 2026(HUAWEI CONNECT 2026)에서 '지능형 WAN, ISP용 AI 서비스 연결성 기반 강화(Intelligent WAN, Fortifying the AI Services Connectivity Foundation for ISPs)'를 주제로 한 원탁회의가 상하이에서 마무리됐다. 이 행사는 전 세계 ISP 전문가와 파트너들을 한자리에 모아 업계 동향, 솔루션 및 모범 사례를 탐구했다. 이번 원탁회의에서 화웨이는 지능화 시대에 AI와 컴퓨팅 파워의 잠재력을 실현하기 위한 지능형 WAN 목표 아키텍처(Intelligent WAN Target Architecture)를 공개했다. 화웨이 ISP 컴퓨팅 및 네트워크 인프라 사업부의 웨인 저우(Wayne Zhou) 부사장은 AI 상업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자산 중심의 사업자들이 경량화된 서비스를 통해 역량을 수익화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새로운 흐름이 ISP 부문을 재편하고 있다. 파이프라인을 넘어, ISP는 엣지 노드와 독보적인 강점을 활용해 연결성, 컴퓨팅 및 API를 통합하며, 대역폭을 판매하는 것에서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전환하고 있다. 한편 AI 준비성을 향상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주도하기 위해 통합적이고 지능적이며 서비스를 인식하는 WAN을 구축하고 있다. 화웨이 광역 네트워크 사업부의 아도(Ado) 최고경영자는 지능형 WAN 목표 아키텍처를 소개했다. 그는 에이전틱 AI가 세 가지 네트워크 전환을 주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연결이 인간에서 에이전트로 옮겨가고, 트래픽 패턴이 높은 하향 트래픽에서 방대한 상향 트래픽으로 바뀌며, 네트워크 경험 보증이 특정 애플리케이션에서 전체 에이전트 워크플로로 확대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전환을 헤쳐나가고 이를 활용하기 위해, ISP는 네트워크를 강화해야 한다. 그는 세 가지 전략적 축을 우선순위에 둘 것을 제안했다. 첫째, 계층화되고 모듈화되며 표준화된 IP+광학 융합 목표 아키텍처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ISP가 사업 영역을 신속하게 확장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며 네트워크 회복력을 강화해 AI 서비스 출시를 가속화할 수 있게 해준다. 둘째, 종단간 사용자 경험에 초점을 맞춰 네트워크 역량을 정의, 측정 및 제공 가능한 차별화된 서비스로 전환하는 것이다. 이는 네트워크 역량과 AI 모두의 수익화를 이끌어낸다. 셋째, 지능형 운영관리 역량을 끌어올리는 것이다. 네트워크 디지털 맵(Network Digital Map)과 장애 위치 파악 에이전트, AI 어시스턴트 같은 도구들을 통해 ISP는 운영비용(OPEX)을 대폭 절감하고 운영관리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다. 그는 또한 목표 WAN을 위한 발전 로드맵을 제안해, ISP들이 AI 시대에 새로운 성장 기회를 포착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 원탁회의에서 인도네시아의 린타사르타(Lintasarta)와 중국의 실리콘플로우(SiliconFlow), 에콰도르의 텔코넷(Telconet)이 AI 서비스와 지능형 네트워크 배포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참여한 ISP 전문가들은 귀중한 인사이트를 나누며 AI 시대에서의 네트워크 계획 및 배포를 위해 실행할 수 있는 가이드를 제공했다. 앞으로 화웨이는 ISP 및 컴퓨팅 네트워크 분야에서의 혁신과 투자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고객들과 협력해 새로운 지능화의 미래를 열어갈 계획이다.

2026.09.22 18:11글로벌뉴스

산업 전반으로의 AI 확산을 위한 고객 중심 '화웨이 + 파트너' 협력 시스템 출범

상하이, 2026년 9월 22일 /PRNewswire/ -- 화웨이 커넥트 2026(HUAWEI CONNECT 2026)에서 화웨이 수석 부사장 겸 엔터프라이즈 영업 사장 레오 첸(Leo Chen)이 '산업 성공을 위한 완전 지능화의 확산(Scaling All Intelligence for Industry Success)'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통해 새로운 스케일(SCALE) 파트너 지원체계를 발표했다. 화웨이는 이 새로운 체계를 활용해 파트너들이 지능형 전환을 개별 파일럿 단계에서 대규모 도입 단계로 이끌어갈 수 있도록 필요한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첸 사장은 또한 화웨이가 지능형 산업 벤치마크에 대해 개발한 새로운 인사이트와 실천 사례들을 공유했다. 첸 사장은 "지능화 시대가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 화웨이는 파트너들과 협력해 실제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하는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한다. 우리는 자체 역량을 파트너들과 공유하고자 한다. 파트너들에게 권한을 부여함으로써 그들은 독보적인 강점을 발휘하며 고객들이 컴퓨팅 구축에서 지능형 응용으로 나아가도록 도울 수 있다. 화웨이는 객 중심적인 '화웨이 + 파트너' 협력체계가 번영할 수 있도록 전념하고 있다. 우리는 파트너들이 고객의 문제를 더 효율적으로 해결하고, 고객들이 대규모 AI 도입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Leo Chen, Huawei's Senior Vice President and President of Enterprise Sales 파트너들은 지능형 산업 프로젝트를 확장하는 과정에서 솔루션 개발, 통합 검증, 솔루션 전달, 운영관리(O&M), 시스템 협업이라는 다섯 가지 과제에 직면한다. 이러한 과제들을 극복할 수 있도록 파트너들을 지원하기 위해, 스케일 파트너 지원 체계는 시나리오 기반 솔루션(Scenario-based Solutions), 공동 혁신(Co-innovation), 마케팅 조율(Aligned Marketing), 현지 서비스(Local Services), 일관된 품질(Consistent Quality), 효율적인 협업(Efficient Collaboration)이라는 다섯 가지 유형의 지원을 제공한다. 이러한 강화된 지원 서비스는 솔루션 개발, 검증, 출시, 전달 및 운영에 이르는 체계적인 지원을 파트너들에게 제공해 벤치마크급 지능형 프로젝트에서 대규모 AI 도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시나리오 기반 솔루션: 화웨이는 파트너들이 새로운 솔루션을 신속하게 개발하는 데 활용할 수 있는 개방적이고 통합이 쉬운 AI 기반 제품들을 제공한다. 이러한 제품은 컴퓨팅, 스토리지, 네트워크, 보안 및 데이터 보호를 아우르며 파트너들이 산업 노하우를 실현 가능한 지능형 솔루션으로 더 효율적으로 전환하도록 돕는 신규 SMECE와 DCS AI 솔루션을 포함한다. 화웨이의 파트너들은 이러한 제품들을 활용해 AI 도입을 가속화하는 100개가 넘는 시나리오 기반 솔루션을 8개 산업 분야 대상으로 개발했다. 공동 혁신: 파트너들이 벤치마크 경험을 복제하고 솔루션 통합을 더 효율적으로 검증할 수 있도록, 화웨이는 레퍼런스 아키텍처와 검증 환경을 개방했다. 이는 파트너들이 솔루션을 설계하고, 테스트 환경을 구축하며,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디버깅과 검증을 수행할 때 참고할 수 있는 48개의 고가치 시나리오를 위한 레퍼런스 아키텍처를 포함한다. 이와 더불어 화웨이는 자사의 클라우드 기반 오픈랩(OpenLab)을 통해 통합된 인터페이스와 개발 및 검증 도구를 제공해 솔루션 개발을 더 효율적으로 만든다. 마케팅 조율: 화웨이는 파트너들이 고객의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새로운 솔루션을 출시하며, 돋보이는 솔루션들의 가시성과 검증 가능성, 복제 가능성을 높여 고객들이 원하는 솔루션을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 데 전념하고 있다. 화웨이는 자사의 마켓 투 리드(Market-to-Lead, MTL) 프로세스 역량을 파트너들에게 개방했으며 고객 대상 솔루션을 효과적으로 시장에 선보이기 위해 협력했다. 화웨이는 파트너들과 함께 솔루션을 출시하고, 화웨이의 부스와 전시장에서 돋보이는 솔루션들을 선보이며 고객들과 함께 산업별 쇼케이스를 구축해 왔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고객은 솔루션의 가치와 실제 검증 결과를 더 잘 이해하게 됐다. 화웨이는 파트너들과 협력해 전 세계 고객들과 함께 130개 이상의 쇼케이스를 구축했다. 현지화된 서비스 및 일관된 품질: 화웨이는 파트너들이 화웨이와 동일한 수준의 고품질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파트너 서비스를 확대하고 현지화하고 있다. 파트너들은 화웨이의 O3 파트너 서비스 인에이블먼트 플랫폼(O3 Partner Service Enablement Platform)을 통해 지식, 도구, 전문성 및 서비스 경험에 접근할 수 있다. 화웨이는 다양한 서비스 직무를 위한 인재 육성 및 인증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3년간 이를 통해 5만 명이 넘는 AI 전문 인력을 양성했다. 효율적인 협업: 화웨이는 파트너들이 화웨이와 협업하는 방식을 간소화하는 두 가지의 원스톱 지능형 플랫폼을 제공한다. 화웨이 이플라이(HUAWEI eFly)와 화웨이 이파트너(HUAWEI ePartner)는 파트너가 화웨이의 절차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 통합 포털 역할을 하며, 원스톱 마케팅, 거래, 서비스 운영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데이터를 파트너들에게 제공한다. 파트너들은 문서, 도구, IT 인터페이스, 그리고 AI 지원 설정 및 지능형 질의응답 도구에 접근할 수 있어 고객들에게 더 효율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첸 사장은 "진정한 지능화 시대에서 검증된 실천 사례를 산업 전반으로 확장하는 것은 더 많은 기업들이 번영할 수 있게 해줄 것이다. 산업 지능화는 전례 없는 기회를 만들어내고 있으며, 화웨이는 고객 및 파트너와 함께 성공적인 벤치마크를 대규모로 배포하고 AI의 혜택을 더 많은 산업, 조직 및 사람들에게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6.09.22 18:10글로벌뉴스

DoIT, TIE서 3.2T 실리콘 포토닉스 광학 엔진 공개

협력업체 20여 사가 AI 컴퓨팅 기회 선점 위해 협력 타이베이, 2026년 9월 22일 /PRNewswire/ -- 대표적인 첨단 혁신 기술 소개의 장 2026 대만 이노테크 엑스포(Taiwan Innotech Expo, TIE)가 9월 17일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 전시장 1관에서 개막했다. 혁신경제관(Innovation Economy Pavilion)에서는 대만 경제부(Ministry of Economic Affairs, MOEA) 산업기술처(Department of Industrial Technology, DoIT)가 13곳이 넘는 연구기관 및 산업 파트너와 함께 64개 기술을 선보였다. At the Innovation Economy Pavilion, the Department of Industrial Technology (DoIT) of the Ministry of Economic Affairs (MOEA) has brought together more than 13 research institutes and industry partners to present 64 technologies. 주요 혁신 기술 중에는 DoIT의 지원을 받아 대만 공업기술연구원(Industrial Technology Research Institute, ITRI)에서 개발한 3.2T 실리콘 포토닉스(SiPh) 광학 엔진 기술도 있었다. AI 컴퓨팅 수요가 계속 급증하면서 데이터센터를 오가는 데이터 양도 빠르게 늘어나 기존 구리 인터커넥트가 대역폭 한계에 가까워지고 있다. 늘어나는 교통량이 도시의 도로를 압도하는 상황과 유사하다. 차선을 더 늘리는 것만으로는 해결에 한계가 있다. 데이터를 이동시키는 방식 자체를 근본적으로 더 효율화할 필요가 있다. ITRI의 3.2T 실리콘 포토닉스 광학 엔진 기술은 전기 신호 대신 빛을 이용해 통합 고속 채널 여러 개를 통해 데이터를 전송함으로써 이 문제를 해결한다. 총 전송 용량은 3.2Tbps, 즉 초당 약 400GB에 달한다. 이는 이전 1.6T 세대의 두 배이자 4K 영화 약 20편 분량의 데이터에 해당한다. 빛을 이용한 전송은 기존 구리 인터커넥트에 비해 신호 손실과 발열도 줄여준다. ITRI는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해 칩 설계, 제조, 테스트 및 패키징 전반에 걸쳐 공급망 협력업체 20여 사로 구성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ITRI는 3.2T 기술 사양 고도화를 위해 해외 기업들과도 협력해 왔다. 이러한 노력은 글로벌 AI 광통신 공급망에서 대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산업기술처의 지원을 받은 혁신 기술은 시급한 의료 수요에도 대응하고 있다. 대만에는 투석 환자가 약 9만7000명 있으며, 인구 대비 투석률도 세계 최고를 다투는 상황이다. 다양한 요독성 독소 가운데 중•대분자 독소는 만성 염증, 심혈관 질환, 기타 건강 위험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존 검사는 투석 전후에 혈액 샘플을 채취해 검사실로 보내 분석해야 한다. 결과가 나오기까지 3시간이 걸리며, 대개 투석 치료가 끝난 뒤에야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의사가 적시에 치료 설정을 조정하는 데 한계가 있다. ITRI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산업기술처의 지원을 받아 중•대분자 요독성 독소 검출 기술인 DiaTrack을 개발했다. DiaTrack은 투석기의 배액구에 직접 연결해 15분마다 독소의 종류와 농도를 분석한다. 이를 통해 의사는 치료가 진행되는 동안 독소 제거 상태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으며, 투석 설정을 환자별로 조정하는 데 필요한 데이터를 확보할 수도 있다. 이에 따라 투석 품질 평가는 치료 후 평가 방식에서 치료 중 모니터링 방식으로 전환된다. 이 기술은 국립성공대학교병원과 공동으로 개념증명 시험을 완료했다. 공동 연구는 국가혁신상(National Innovation Award)을 수상했으며, 2026년 4분기 국립성공대학교병원에서 시범 도입할 예정이다.

2026.09.22 18:10글로벌뉴스

화웨이, 슈퍼팟 및 클러스터를 위한 새로운 유니파이드버스 컴퓨팅 아키텍처 공개

상하이, 2026년 9월 22일 /PRNewswire/ -- 화웨이 커넥트 2026(HUAWEI CONNECT 2026)의 컴퓨팅 아키텍처 혁신 기조연설에서 화웨이 이사회 이사 겸 ICT 비즈니스 그룹의 최고경영자 양차오빈(Yang Chaobin)이 유니파이드버스(UnifiedBus) 상호연결 아키텍처에 대한 새로운 세부사항을 공개하고 이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일련의 컴퓨팅 제품들을 발표하며, 이 회사가 오픈소스 커뮤니티와 협력해 고객, 파트너 및 개발자들의 응용 혁신을 실현한 방식을 설명했다. Yang Chaobin delivering a keynote at HUAWEI CONNECT 2026 기존 컴퓨팅 아키텍처에서는 클러스터가 확장될수록 자원 활용도가 낮아진다. 10만 개의 NPU로 구성된 클러스터의 컴퓨팅 용량 중 단 20%만이 실제로 모델에 활용되며, 방대한 양의 컴퓨팅 자원이 데이터 통신 중 유휴 상태로 남게 된다. 훈련에 방대한 양의 중간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10조 파라미터 규모의 모델은 전통적인 아키텍처 아래에서 단일 가속기의 메모리 용량을 훨씬 뛰어넘는다. 클러스터 내 구성 요소 간의 상호연결과 통신은 컴퓨팅 시스템에서 핵심적인 성능 병목현상이 되고 있다. 양차오빈에 따르면 이러한 병목현상에 대한 화웨이의 해법은 유니파이드버스라는 상호연결 기술로 구동되는 새로운 컴퓨팅 아키텍처이며, 이는 클러스터와 슈퍼팟(SuperPoD) 사이의 협업을 촉진한다. 이 아키텍처는 새로운 에이전틱 응용 프로그램들이 시장에 등장하면서 급증하고 있는 컴퓨팅 수요를 뒷받침하도록 설계됐다. 유니파이드버스로 구동되는 컴퓨팅 시스템은 네 가지 핵심 특징을 지니고 있다. 통합 프로토콜 및 메모리 의미론: 10개 이상의 상호연결 프로토콜이 유니파이드버스 프로토콜로 통합되어 상호연결 대역폭을 100GB/s 수준에서 TB/s 수준으로 높이고 왕복시간(RTT) 지연을 7마이크로초에서 2마이크로초로 줄인다. 이 프로토콜은 또한 슈퍼팟 내에서 통합된 글로벌 메모리 주소 지정을 실현한다. 이종 컴퓨팅 협업: 유니파이드버스는 CPU, NPU, 메모리,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를 직접 연결해 이들 사이의 분산형 피어투피어 접근과 유연한 CPU-NPU 혼합을 실현한다. 이와 더불어, 트랜스포머를 위한 계층형 하드웨어 가속화는 어텐션-FFN 분리(Attention-FFN disaggregation, AFD)를 구현한다. 글로벌 풀링을 갖춘 계층형 스토리지: 유니파이드버스는 하이브리드 미디어 자원 풀링을 사용해 활성화 캐싱을 지원한다. DDR(Double Data Rate) 메모리는 NPU를 위한 대체 메모리로 작동해 검색과 추천, 광고 서비스에서의 지연을 줄이고 수천 개의 차원을 지닌 1000억 건 규모의 데이터 항목에 대한 벡터 검색 성능을 두 배로 높인다. 이는 또한 10조 파라미터 모델의 훈련을 위한 NPU당 HBM 용량 요구사항을 줄이고 클러스터의 모델 FLOPs 활용도(MFU)를 개선한다. 광전자 상호연결 및 유연한 네트워킹: 유니파이드버스는 전역적인 초고대역폭, 초저지연 '데이터 고속도로'로 작동해 컴퓨팅의 유연한 확장을 구현한다. 이어 양차오빈은 캐비닛 내부, 캐비닛 간 및 클러스터 전반에 걸친 상호연결을 아우르는 화웨이의 최신 유니파이드버스 상호연결 제품들을 공개했다. 이는 단일 캐비닛에서 100만 개의 NPU로 구성된 클러스터에 이르는 유연한 확장을 실현한다. 캐비닛 내부에서 유니파이드버스 링크블레이드(LinkBlade)가 케이블 없는 디자인으로 회로 손실을 제거해 4096개의 NPU로 구성된 슈퍼팟 내에서 약 196km에 이르는 구리 케이블링을 줄인다. 캐비닛 간에서 유니파이드버스 링크디바이스(LinkDevice)가 176개의 포트를 지원하며 포트당 1.6Tbit/s의 대역폭으로 280Tbit/s의 완전 광연결을 제공한다. 이는 업계 최고 대역폭, 최다 포트 수의 고속 버스 프로토콜 상호연결 기기로, RTT 지연은 2마이크로초까지 낮아진다. 클러스터 전반에서 유니파이드버스 UBG 스위치가 최대 1024라는 방대한 방사형 팬아웃 용량을 제공해, 100만 개의 NPU로 구성된 슈퍼클러스터를 지원하고 수십조 개의 모델 파라미터를 지원하는 방향으로의 발전을 구현한다. 양차오빈은 또한 타이산(TaiShan) 950과 아틀라스(Atlas) 960 슈퍼팟, 오션스토어(OceanStor) M900 메모리 스토리지, 싱허(Xinghe) UBG 스위치로 구성된 화웨이의 유니파이드버스 기반 에이전틱 AI 슈퍼클러스터를 발표했다. 이 클러스터는 다양한 컴퓨팅 협업과 계층형 자원 풀링을 구현한다. 슈퍼팟을 넘어 화웨이는 또한 유니파이드버스 기술을 자사의 컴퓨팅 어플라이언스에 적용했다. 화웨이는 중소기업이 로컬에서 조 단위 파라미터 모델을 실행할 수 있도록 유니파이드버스 기반 어플라이언스(1개에서 8개 NPU 지원)와 쿵펑(Kunpeng) 및 어센드(Ascend) 모듈의 새로운 시리즈를 개발했다. 생태계 측면에서, 양차오빈은 어센드가 딥시크 하네스(DeepSeek Harness), 오픈코드(OpenCode), 오픈 지우원(openJiuwen) 같은 오픈소스 프레임워크들과 협력해 완전한 오픈소스 지능형 관리, 추론 가속화 및 보안 프레임워크 에이전트 플러그인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차오빈은 "화웨이는 시스템 수준에서 혁신하고, 컴퓨팅 기반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며, 오픈소스와 개방형 시스템으로 나아가는 데 힘쓰고 있다. 우리는 고객, 파트너 및 개발자와 계속 협력해 이 생태계가 번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전 세계에 컴퓨팅을 위한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라는 약속을 전했다.

2026.09.22 18:10글로벌뉴스

화웨이, AI Practice LAB(AIPL) Solution 출시… '교육 + AI' 인재 양성을 위한 새 패러다임 제시

상하이 2026년 9월 22일 /PRNewswire/ -- 화웨이 커넥트 2026(HUAWEI CONNECT 2026) 기간에 'AI × 교육: 디지털 및 지능화 시대를 위한 인재 기반 구축(AI × Education: Building the Talent Foundation for the Digital & Intelligent Era)'을 주제로 한 글로벌 교육 서밋(Global Education Summit)이 상하이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화웨이(Huawei)는 이번 서밋에서 AI Practice LAB(AIPL) Solution을 전 세계에 공식 출시하는 동시에 'AI+ 실습 교육 백서(AI+ Practical Teaching White Paper)'(이하 '백서')를 발표했다. AI가 주도하는 교육 혁신이 가속화되면서 기존의 이론 중심 교육 모델만으로는 산업계가 요구하는 실무 역량을 충족하기 어려워졌고, 이에 따라 AI 인재 양성이 고등교육의 최우선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화웨이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축적한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시나리오, 실제 데이터, 실제 알고리즘을 중심으로 한 AIPL Solution을 선보였다. 이 솔루션은 실제 산업 사례와 익명화된 데이터, 엔지니어링 도구를 교육 현장에 도입함으로써 기존 이론 교육과 산업 현장의 수요 간 격차를 해소하고, 대학이 산업계의 요구에 실질적으로 부합하는 AI 전문 인재를 양성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타오 징원(Tao Jingwen) 화웨이 감사회 부회장은 화웨이가 교육계 및 산업계 기업들과 함께 AI 기술을 접목해 실습 교육 모델에 대한 공동 탐색을 한층 심화해 왔다고 밝혔다. 화웨이는 이론 학습과 실습, 과학연구 혁신 분야에서 '도로'와 '다리'를 구축해 왔다. 앞으로도 교육 분야에 깊이 뿌리내린 개방적 접근 방식을 토대로 전 세계 대학, 연구기관 및 산업 파트너와 협력하며 기술 혁신을 통해 교육 분야의 디지털 및 지능화 전환을 지원할 계획이다. Launch of the AIPL Solution 서밋에서는 리쥔펑(Li Junfeng) 화웨이 부사장 겸 글로벌 공공사업부(Global Public Sector BU) CEO, 팡촨춘(Pang Chuanchun) 학습 및 인증 서비스부(Learning & Certification Services Dept) 부장, 허롄(He Lian) 우한대학교 부총장, 쉐광타오(Xue Guangtao) 상하이자오퉁대학교 네트워크•정보센터장이 공동으로 화웨이 AIPL Solution을 전 세계에 출시했다. 현재 이 솔루션은 기본 협력사 12곳과 협업하여 AI 실습 교육 솔루션 구축에 활용되고 있으며, 베이징이공대학교와 상하이자오퉁대학교를 비롯한 여러 대학에 도입됐다. 이번 글로벌 출시는 AI 실습의 개념과 솔루션을 전 세계로 확산해 글로벌 AI 혁신 인재 양성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서밋에서 화웨이는 여러 대학, 협력사와 함께 'AI+ 실습 교육 백서(AI+ Practical Teaching White Paper)'를 발표했다. 두민(Du Min) 화웨이 고등교육사업부(Higher Education BU) 사장, 쑨강(Sun Gang) 화웨이 ICT 인재 파트너 개발부(ICT Talent Partner Development Dept) 부장, 장젠쥔(Zhang Jianjun) 화웨이 부사장, 비샤오한(Bi Xiaohan) 유네스코 고등교육혁신 국제센터(UNESCO International Centre for Higher Education Innovation) 부소장, 샤정웨이(Xia Zhengwei) 우한대학교 정보센터 부센터장, 리캉쥐(Li Kangju) 선양공과대학교 총장, 루제(Lu Jie) BGI 칼리지(BGI College) 부원장이 백서 발표를 함께 지켜봤다. 백서에는 AI 시대 고등교육 인재 양성 패러다임을 재구성하기 위한 이론적 논리와 실천 경로가 체계적으로 설명돼 있다. 'AI + 실습 교육(AI + practical teaching)'이라는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한 기반, 두 유형 요소, 3단계 과정, 4차원 평가, 5자 생태계'로 구성된 전환 참조 프레임워크가 제시돼 있다. 이 프레임워크는 대학 관리자, 교육 현장의 교원, 교육 연구자 및 산업 전문가에게 체계적이고 실용적이며 실행 가능한 지침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앞으로 화웨이는 대학 및 파트너와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교육 산업의 디지털 및 지능화 기반을 강화하고, AIPL 모델이 다양한 학문 분야로 확산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화웨이는 기술로 교육에 힘을 더하고 실습을 통해 인재를 양성해 첨단 산업 기술과 실제 비즈니스 시나리오를 실습 교육, 스마트 교육, 스마트 캠퍼스 및 연구 혁신을 뒷받침해 줄 교육 자원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양질의 교육 자원이 더욱 폭넓게 공유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2026.09.22 18:10글로벌뉴스

화웨이 Fintelligent AI Solution 출시… 글로벌 금융기관의 'AI를 소유하고 지능을 소유하라' 실현 지원

금융급 오픈소스 에이전트 플랫폼 openJiuwen과 개방형 컴퓨팅 인프라를 기반으로 Agent Factory, Token Factory, Data-Knowledge Factory를 구축해 프로덕션급 에이전트의 대규모 배포 가속화 상하이 2026년 9월 22일 /PRNewswire/ -- 화웨이(Huawei)가 화웨이 커넥트 2026(HUAWEI CONNECT 2026) 기간에 글로벌 금융 서밋(Global Finance Summit)을 개최했다. 제이슨 차오(Jason Cao) 화웨이 디지털 금융 사업부(Digital Finance BU) CEO는 'AI를 소유하고 에이전틱 뱅킹으로 나아가다(Owning Your AI, Advancing Agentic Banking)'라는 제목의 기조연설을 통해 전 세계 금융 고객에게 'AI를 소유하고, 지능을 소유하라(Own Your AI, Own Your Intelligence)'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화웨이 Fintelligent AI Solution을 전 세계에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보안, 확장성, 지속 가능성 등 글로벌 금융 산업이 AI를 대규모로 도입하는 과정에서 직면하는 핵심 과제가 주안점이다. 금융기관이 새 역량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3대 지능형 팩토리, 즉 Agent Factory, Token Factory, Data-Knowledge Factory를 통해 기업 AI 아키텍처, 원스톱 에이전트 기반, 은행 업무 도메인 인텔리전스, 토큰 전 생애주기 운영 역량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발전시켜 에이전틱 금융(Agentic Finance)으로 조기에 전환하게 한다. 차오 CEO는 "금융 AI의 경쟁은 모델 자체의 역량에서 전사적 AI 시스템 역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모든 금융기관은 자체 AI를 보유하고 AI를 선택하고 발전시키는 권한을 스스로 지녀야 한다. 진정으로 AI를 소유한다는 것은 특정 모델을 사용하거나 AI 애플리케이션 몇 개를 구축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독립적으로 선택하고, 안전하게 운영하며, 대규모로 복제하고, AI 역량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다. 화웨이는 개방형 아키텍처와 플랫폼, 컴퓨팅을 통해 고객 및 파트너와 협력해 AI를 핵심 비즈니스 운영 전반에 대규모로 적용하고 에이전틱 금융 전환 속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Jason Cao, CEO of Huawei Digital Finance BU Agent Factory는 AI를 전사적 역량으로 확장하고, Token Factory는 가격 대비 성능 향상과 지속 가능한 토큰 전 생애주기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Data-Knowledge Factory는 지식 자산을 축적해 금융기관이 인텔리전스를 내부 역량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한다. 이 세 지능형 팩토리는 데이터, 지식, 토큰 및 에이전트 역량을 서로 연결해 준다. Agent Factory는 은행이 에이전트를 대규모로 구축•운영•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통해 AI 역량을 개별 애플리케이션 수준에서 전사적 인텔리전스로 확장하는 한편, 에이전트 자산의 축적과 재사용, 통합 관리를 지원한다. openJiuwen은 멀티에이전트 협업을 위해 설계된 오픈소스 에이전트 플랫폼으로, 기업급 신뢰성과 컴퓨팅 친화성을 갖추고 있다. 금융급 프로덕션 커널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장시간 운영, 금융급 컴포넌트, 원스톱 개발 및 운영이라는 세 가지 핵심 역량이 특징이다. openJiuwen은 전사적 통합 기반을 제공해 금융기관이 동일한 에이전트 플랫폼에서 에이전트를 구축, 운영, 관리, 거버넌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웨이는 토큰 계획, 효율적 생산, 지능형 스케줄링, 전역 최적화를 포괄하는 토큰 전 생애주기 운영 솔루션 TokeNexus를 출시했다. 이를 통해 토큰 생애주기 전체에서 통합 운영과 관리가 가능하다. TokeNexus는 엔드투엔드 통합 거버넌스를 통해 금융기관이 비용은 통제 가능한 수준으로 유지하고, 안정적인 성능과 지속 가능한 공급을 확보하면서 AI를 대규모로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웨이는 은행의 데이터, 문서 및 규칙을 에이전트가 이해하고 신뢰하며 호출할 수 있는 지식으로 전환하고, 이를 단계적으로 각 은행만의 도메인 인텔리전스(Domain Intelligence)로 축적하는 Data-Knowledge Factory를 제안했다. 이번 서밋에서 화웨이는 Financial Agentic Data Solution도 출시했다. 데이터 및 지식 파이프라인을 중심으로 설계된 이 솔루션은 금융 에이전트에 고품질 데이터와 지식을 제공해 고부가가치 데이터와 지식이 에이전트로 지속적으로 전달되게 한다. Data-Knowledge Factory는 이 같은 발전을 기반으로 데이터 공급에서 지식 공급으로 전환하기 위한 체계적인 고도화 경로를 구축한다. 화웨이 AI Coding Solution은 온톨로지 중심 접근법을 채택해 레거시 시스템 코드에 숨어 있는 가치 있는 비즈니스 규칙을 AI가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재사용 가능 지식 자산으로 전환해 코어 시스템 현대화를 촉진한다. 화웨이는 이번 서밋에서 은행, 보험, 증권업계 및 산업 파트너 관계자들과 함께 '2026 화웨이 글로벌 금융 라이트하우스(2026 Huawei Global Financial Lighthouse)'도 공개했다. 이를 통해 라이트하우스 실천 사례 9가지를 소개하고 글로벌 금융 산업의 디지털•지능화 전환을 위한 참고 사례를 제시했다. 화웨이는 지난 16년간 금융 산업에 깊이 관여해 왔다. 현재까지 80여 국가와 지역에서 세계 100대 은행 54곳을 포함해 7100곳이 넘는 금융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2026.09.22 18:10글로벌뉴스

이피션트, 국경 간 거래액 미화 100억 달러 돌파

덴버, 2026년 9월 22일 /PRNewswire/ -- 글로벌 국경 간 결제 및 금융 인프라 플랫폼 이피션트(EFICYENT)가 국경 간 거래 총액이 미화 100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9월 21일 발표했다. 이는 회사의 성장 과정에서 중요한 이정표로, 국제 결제가 필요한 기업들이 신뢰하는 파트너로서 이피션트의 입지는 더욱 굳건해지게 됐다. Bala Subramanyam K, Chief Executive Officer of EFICYENT and Aravinth Ramesh, CTO and Director of EFICYENT 이피션트는 전통적인 결제 서비스가 아니라 은행, 핀테크 기업, 송금 사업자, 일반 기업 및 금융 플랫폼이 통합 생태계 하나를 통해 전 세계로 자금을 이동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한다. 발라 수브라마니암 K(Bala Subramanyam K) 이피션트 최고경영자는 "이번 성과는 단순한 숫자 이상의 의미가 있다. 수천 기업이 핵심 중의 핵심 업무인 국경 간 자금 이동을 이피션트에 맡기며 보여준 신뢰를 의미한다"며 "국경 간 결제는 글로벌 디지털 상거래의 중추로 자리 잡고 있으며, 기업에는 지능적이고 규제에 부합하며 확장성을 갖춘 인프라가 필요하다. 미화 100억 달러 돌파는 당사의 장기 비전이 옳았음을 입증해 줬고 무엇보다 차세대 글로벌 기업을 뒷받침할 금융 인프라 구축을 계속해 나갈 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의 성장은 복잡한 국제 결제 업무를 간소화하는 동시에 속도와 투명성, 운영 효율성을 높이려는 금융기관, 핀테크 기업, 일반 기업 및 결제 서비스 사업자의 수요 증가에 힘입은 것이다. 이피션트는 8개 관할권에서 영업 허가를 받은 상태로 글로벌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으며 핀테크 기업이 새로운 시장으로 자신 있게 진출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라빈스 라메시(Aravinth Ramesh) 이피션트 CTO 겸 이사는 "당사 플랫폼을 통해 거래가 처리될 때마다 어떤 기업은 해외 시장에서 성장하고, 어떤 기업은 자금을 더 빠르게 수령하며, 또 어떤 금융기관은 고객 서비스를 개선하고 있다"며 "당사는 줄곧 글로벌 결제 과정을 원활하게 해 주는 기술을 구축하는 데 주력해 왔다. 이번에 미화 100억 달러를 넘어선 것은 현대적인 결제 인프라가 전 세계의 자금 이동 방식을 변화시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피션트는 성장의 다음 단계에 진입하면서 기업과 글로벌 경제가 연결되는 방식을 새롭게 정의하겠다는 의지를 이어가고 있다. 이를 통해 전 세계 조직이 국경 간 결제를 더욱 빠르고 스마트하며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피션트 소개 이피션트는 현지 결제망, 글로벌 지급, 스마트 FX, API 및 화이트라벨 솔루션을 통해 은행, 핀테크 기업, 송금 사업자, 환전소, 마켓플레이스 및 일반 기업의 국경 간 결제를 지원하는 금융 인프라 기업이다. 회사는 8개 관할권에서 정식 등록돼 사업을 영위하며 국경 간 결제를 지원하는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문의처이메일: support@eficyent.com링크드인(LinkedIn): https://www.linkedin.com/company/eficyent/

2026.09.22 18:10글로벌뉴스

세포랩, 새 얼굴로 배우 전도연 발탁…'초기초' 철학 알린다

퓨젠바이오가 전개하는 화장품 브랜드 세포랩이 배우 전도연을 새 모델로 발탁했다. 전도연을 앞세워 피부의 기본부터 관리한다는 의미의 '초기초' 브랜드 철학을 알리는 한편, 국내외 유통망 확대에도 나선다. 퓨젠바이오는 세포랩의 새로운 브랜드 뮤즈로 배우 전도연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세포랩은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를 '초기초'라는 표현으로 정의하고 있다. 처음을 뜻하는 '초(初)'와 뛰어남을 의미하는 '초(超)'를 결합해 피부 고민을 가리거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에 앞서 피부 관리의 기초에 집중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퓨젠바이오는 당뇨병과 항노화 분야에서 진행해 온 연구를 피부 분야로 확장해 세포랩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핵심 원료로는 미생물 세리포리아 락세라타에서 유래한 바이오 신물질 '클렙스(CLEPS)'를 활용하고 있다. 대표 제품은 '세포랩 바이오제닉 에센스'다. 세안 직후 사용하는 프리케어 제품으로 클렙스를 92.8% 함유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 제품은 올해 상반기 기준 누적 판매량 800만병, 누적 매출 2000억원을 넘어섰다. 세포랩은 전도연을 모델로 한 마케팅과 함께 해외 사업도 확대할 계획이다. 퓨젠바이오는 최근 충북 음성에 배양센터를 완공해 생산 기반을 확충했으며 아시아에 이어 미국과 유럽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11월에는 미국 전역 약 250개 코스트코 매장에 세포랩 제품을 입점시킬 예정이다. 세포랩 관계자는 "당뇨병·항노화 연구에서 쌓아온 연구 철학을 피부 건강에 적용하고 있다"며 "전도연 배우와 함께 세포랩의 바이오제닉 뷰티와 '초기초'라는 브랜드 가치를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9.22 18:06안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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