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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프라이스, 2026년 제33회 현대 미술 시장 연례보고서 발표: 기록적인 거래, 가격 동향, 시장 지배력의 균형 및 글로벌 사우스 출신 아티스트들

파리, 2026년 10월 8일 PRNewswire / -- 프리즈 런던(Frieze London)과 아트 바젤 파리(Art Basel Paris)의 개막을 앞두고 아트프라이스(Artprice)가 큰 변화를 겪고 있는 시장의 현황을 분석한 33차 현대 미술 시장 연례보고서(Contemporary Art Market Report)의 출간을 발표했다. Artprice's 2026 Contemporary Art Market Report cover, featuring I See Generative: Chapter 0, Wind, ISG 018 (2026) by Iskra Velitchkova 이스크라 벨리치코바(Iskra Velitchkova)의 I See Generative: Chapter 0, Wind, ISG 018(2026)이 돋보이는 아트프라이스의 2026년 현대 미술 시장 보고서 표지 티에리 에르만(thierry Ehrmann) 아트마켓닷컴(Artmarket.com) 의장 겸 아트프라이스 창립자는 "이번 제33회 현대 미술 시장 보고서를 준비하면서 오랫동안 기다려온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이 시장의 운영 방식이 왜 변화 직전에 있는지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가격은 보합, 거래는 활발 2025년 7월부터 2026년 6월까지 전 세계 미술 시장은 순수 미술 경매 매출이 41% 증가하며 확실한 성장세로 돌아섰다. 그러나 이러한 모멘텀은 현대 미술보다는 근대 및 전후 미술 작품에 힘입은 바 크다. 3년 연속 하락세를 보이던 현대 미술 또한 다소 완만하지만 판매액이 6% 상승하며 성장세로 돌아섰다. 거래량은 9% 늘어 더 두드러졌으며 판매된 출품작 수는 6년 연속 신기록을 세웠다. 이 기록 중 세 개는 판매액이 감소하는 와중에 나왔다. 조정이 한창일 때도 거래는 계속 확대되었다는 의미다. 그러나 40세 미만 아티스트 부문은 26.6% 감소하며 위축세를 이어갔다. 전반적인 개선 속에서도 올해 이 두 부문과 나머지 시장 간의 격차는 더욱 벌어졌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거래량과 가치 측면 모두에서 회복의 동인을 자세히 조사했다. 또 조정이 초현대 미술에 미치는 영향도 조명했다. 조정은 간헐적인 열정의 폭발을 막지는 않으면서도 투기적인 가격 급등을 일부 진정시키고 점진적으로 가격을 더 지속 가능한 수준으로 되돌려 놓는 역할을 하고 있다. 2000년 이후 현대 미술 경매 매출 미국이 성장 주도 올해 아트프라이스가 분석한 글로벌 현대 미술 시장은 활발한 경매 시장이 있는 64개국, 558개 도시, 1055개 경매 회사를 망라한 것이다. 이렇게 보면 지리적 범위가 넓은 듯하나 현실은 지역 집중도가 매우 크다. 즉 판매액 대부분이 소수 메이저 시장 중심지에서 나온다. 다만 아시아를 중심으로 새 성장 허브가 부상하고 있다. 이 같은 판매의 지리적 분포는 시장의 경제적 균형과 이를 형성하는 역학 관계를 모두 보여주는 것이다. 이는 두 차원에서 이해할 수 있다. 하나는 판매의 지리적 분포로 이는 국가와 시장 중심지의 상대적 비중을 보여주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진정한 전리품인 백만 달러짜리 걸작의 유통으로, 이것은 훨씬 더 소수에 집중돼 있다. 현재의 성장세는 지리적 특징이 뚜렷하다. 글로벌 현대 미술 경매 매출 증가액은 약 1억달러인데, 보고 대상 기간에 이 1억달러 증가분 전체가 미국에서 나왔다. 미국 단독으로 시장 성장의 대부분을 차지한 것이다. 그러나 이 결과에는 약간의 단서가 필요하다. 미국 하이엔드 시장의 외형적인 강세는 예외적으로 높은 가격에 판매된 바스키아(Basquiat)의 그림 두 점에 힘입은 바 크다. 이들의 막대한 영향력을 방대한 근원적 추세로 오해해서는 안 된다. 미국의 지배력은 판매량을 넘어 아티스트의 가격 순위까지 확장되고 있다. 보고 대상 기간에 발생한 백만달러 거래 전체의 절반을 미국 아티스트가 차지했다. 대조적으로 중국은 뚜렷한 하락세를 보였다. 여전히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시장이지만 경매 매출은 18% 감소했다. 그럼에도 홍콩과 베이징을 중심으로 백만달러 실적이 40여 건 유지됐다. 동시에 서울 시장이 성장 중인 한국을 중심으로 다른 아시아 시장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유럽의 경우 판매액 기준 세계 3위 시장인 영국은 안정세를 유지한 반면 프랑스는 22%의 성장을 기록했다. 프랑스에서 가장 놀라운 점은 거래 건수의 증가로 전년 대비 18% 증가했다는 것이다. 거래량 기준으로 미국과 영국에 이어 전 세계 3위를 차지하며 경매 시장의 깊이를 확인시켜 줬다. 그 뒤를 잇는 중동은 제도가 꾸준히 정비되고 있음에도 여전히 글로벌 시장에서 차지하는 점유율이 제한적이다. 이 지역의 경매 매출은 28% 감소했는데 주로 지정학적 환경이 급격히 악화된 걸프 국가들의 위축에서 기인한 것이다. 가격 형성의 원리의 이해 장기적인 가격 조정, 수수료 인상, 지정학적 불안정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현대 미술 시장의 세계화라는 이미지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이 상황에서는 가격 형성과 변동성을 더 면밀하게 이해하지 않으면 안 된다. 바로 이것이 아트프라이스가 개발한 서비스의 핵심이다. 이 보고서는 2025년 7월부터 2026년 6월까지 전 세계 6만여 현대 미술 아티스트의 경매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된 것으로 오랫동안 업계의 참고 자료가 되어왔다. 전문가와 경험 많은 수집가, 언론인, 미술 애호가, 학생 모두가 시장의 재편을 부르고 있는 추세와 구조적 변화, 역학에 대한 정확한 분석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보고서를 다운로드하면 경매 실적 기준 상위 500명의 현대 미술 아티스트 순위와 함께 진행 중인 큰 변화를 데이터 중심으로 확인할 수 있다. 프랑스어판: https://fr.artprice.com/artprice-reports/le-marche-de-lart-contemporain-2026 영어판: https://www.artprice.com/artprice-reports/the-contemporary-art-market-report-2026 사상가와 AI의 대화 일찍이 1987년부터 AI 선구자였던 티에리 에르만 아트프라이스 창립자의 세계적인 저서 사상가와 AI의 대화(Dialogue Between a Thinker and AI)는 유비쿼터스 AI 시대에 작가와 작품의 정의, 눈에 보이지 않는 예술적 흐름, 미술 시장 정보를 학제 간 관점에서 탐구한 책이다. 에르만 창립자는 " AI는 기성 학파와 공표된 선언문을 넘어 시장 아래에서 나타나는 미약한 신호와 발전 상황을 포착해 예술적 성좌의 지도를 그린다. AI는 전통적인 눈에는 보이지 않는 단절의 기하학을 감지하기 위해 미적 힘의 장을 해독한다"고 말했다. 티에리 에르만 창립자는 챗GPT 6(ChatGPT 6)를 보유한 오픈AI(OpenAI), 딥마인드(DeepMind) 생태계, 제미나이 울트라(Gemini Ultra), 프로젝트 아스트라(Project Astra)를 보유한 구글(Google)을 비롯해 그록(Grok), 딥시크(DeepSeek), 퍼플렉시티(Perplexity), 미스트랄(Mistral), 큐원(Qwen), 코파일럿(Copilot), 메타(Meta) 등 현재 메이저 업체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AI 엔진 9개에 1800쪽 분량의 비평서를 제출했다. 무료 다운로드 가능 링크: https://www.dialoguebetweenathinkerandai.com/en/ 현대 및 초현대 미술 시장 연례보고서아트프라이스닷컴 바이 아트마켓( Artprice.com by Artmarket ) 시장 개요회복 분석미술품 가격 변화하는 지정학적 환경전리품 작품의 지리학백만달러 매출 이면의 국적 40세 미만 아티스트중국 아티스트들의 강세 주요 갤러리의 역할 여성의 대표성 존재감을 높이고 있는 글로벌 사우스중동인도인도네시아라틴 아메리카 및 남아메리카 현대 미술 시장에 대한 경매 회사 전문가들의 논평 500대 현대 미술 아티스트100대 현대 미술 작품 방법론 이 보고서는 골동품과 익명의 문화재 및 가구를 제외하고 순수 미술(회화, 드로잉, 조각, 사진, 판화, 비디오, 설치 미술, 태피스트리)과 NFT를 대상으로 공개 경매 결과 전체를 분석한 것이다. 이 보고서에는 40세 미만 아티스트(초현대 미술)를 중심으로 1945년 이후 태어난 아티스트(현대 미술)에 대해 2025년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아트마켓의 아트프라이스가 기록한 전 세계 경매 결과가 수록돼 있다. 이 보고서에 명시된 가격은 모두 구매자 프리미엄을 포함한 공개 경매 결과를 나타낸다. $는 미국 달러를 뜻한다. 이미지: [https://imgpublic.artprice.com/img/wp/sites/11/2026/10/img1-artprices-2026-contemporary-art-market-report-cover-featuring-i-see-generative-chapter-0-wind-isg-018-2026-by-iskra-velitchkova.jpg] [https://imgpublic.artprice.com/img/wp/sites/11/2026/10/img2-contemporary-art-auction-sales-since-2000.jpg] 저작권 1987-2026 티에리 에르만 www.artprice.com - www.artmarket.com 아트프라이스의 계량경제학 부서에서 맞춤형 통계 및 분석과 관련된 질문은 무엇이든 답을 해 준다. econometrics@artprice.com 무료 데모(https://artprice.com/demo)를 통해 아티스트를 지원하는 당사 서비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당사 서비스: https://artprice.com/subscription 아트마켓닷컴(Artmarket.com) 소개 아트마켓닷컴은 Euronext Paris의 Eurolist에 상장돼 있다. 최신 TPI 분석에 따르면 해외 주주, 기업, 은행, FCP 및 UCITS를 제외하고 개인 주주가 1만 8000명을 넘는다.유로클리어(Euroclear): 7478 – 블룸버그(Bloomberg): PRC – 로이터(Reuters): ARTF. 아트마켓닷컴과 아트프라이스 사업부 소개 영상: https://artprice.com/video 아트마켓과 아트프라이스 사업부는 티에리 에르만 CEO가 1997년 설립했다. 양사는 1987년 설립된 그룹 세르뵈르(Groupe Serveur)의 지배를 받고 있다. Who's Who In France©가 인증한 약력 참조:https://imgpublic.artprice.com/img/wp/sites/11/2025/11/2026_Biographie_de_Thierry_Ehrmann_WhosWhoInFrance.pdf 아트마켓은 세계 미술 시장의 주요 기업으로, 그 조직 가운데 아트프라이스 사업부를 두고 있다. 아트프라이스는 수년에 걸쳐 확보한 원본 기록 자료, Codex 필사본, 주석이 달린 서적 및 경매 카탈로그 등 역사적•현재의 미술 시장 정보를 축적, 관리, 활용하는 분야에서 세계적 선도기업이다. 데이터뱅크에는 92만 300명이 넘는 작가를 망라하는 지표와 경매 결과 3000만여 건이 수록돼 있다. Artprice Images®에서는 미술사가들이 해설한 1700년부터 현재에 이르는 작품 사진과 판화 복제 이미지 1억 8100만여 장이 수록된 세계 최대 규모의 미술 시장 이미지 뱅크에 무제한으로 접근할 수 있다. 아트마켓은 아트프라이스 사업부를 통해 전 세계 경매회사 7200곳으로부터 데이터를 받아 데이터베이스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으며, 121개국 11개 언어로 세계 주요 통신사와 언론 매체에 미술 시장 동향을 상시 제공하고 있다. https://www.prnewswire.com/news-releases/artmarketcom-artprice-and-cision-extend-their-alliance-to-119-countries-to-become-the-worlds-leading-press-agency-dedicated-to-the-art-market-nfts-and-the-metaverse-301431845.html 아트마켓닷컴은 로그인하는 회원 930만 명에게 회원사가 게재한 광고를 제공하고 있다. 이 회원사들은 이제 정가로 미술품을 사고파는 세계 최초 글로벌 Standardized Marketplace®의 구성원이다. 이제 아트프라이스의 Intuitive Artmarket® AI와 함께 미술 시장에는 새로운 미래가 열리고 있다. 아트마켓은 아트프라이스 사업부와 함께 프랑스 공공투자은행(BPI)으로부터 두 차례 국가 '혁신기업' 인증을 받았다. BPI는 아트마켓이 세계 미술 시장의 주요 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지원해 왔다. 아트프라이스 바이 아트마켓이 발간한 2026 세계 미술 시장 보고서':https://www.artprice.com/artprice-reports/the-contemporary-art-market-report-2026 아트프라이스 바이 아트마켓이 2026년 3월 발간한 2025 현대미술 시장 연례 보고서:https://www.artprice.com/artprice-reports/the-art-market-in-2025 아트프라이스 사업부를 포함한 아트마켓 보도자료 모음:https://serveur.serveur.com/artmarket/press-release/en/ 아트마켓과 아트프라이스 사업부가 제공하는 모든 미술 시장 뉴스를 페이스북(Facebook)과 트위터(Twitter)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www.facebook.com/artpricedotcom/ (구독자 630만 명 이상)x.com/artmarketdotcomx.com/artpricedotcom 아트마켓과 아트프라이스 사업부의 연금술과 세계를 만나 볼 수 있는 곳:https://www.artprice.com/video 본사는 뉴욕타임스가 언급한 유명 현대미술관 혼돈의 거처(Abode of Chaos/La Demeure du Chaos)에 위치해 있다.https://issuu.com/demeureduchaos/docs/demeureduchaos-abodeofchaos-opus-ix-1999-2013 라시다 다티(Rachida Dati) 프랑스 문화부 장관은 아트프라이스 바이 아트마켓의 글로벌 본사인 티에리 에르만의 혼돈의 거처를 '총체예술작품(total work of art)'으로 공식 인정했다.https://www.prnewswire.com/news-releases/madame-rachida-dati-french-minister-of-culture-has-granted-official-recognition-to-thierry-ehrmanns-abode-of-chaos-as-a-total-work-of-art-the-global-headquarters-of-artprice-by-artmarket-302409684.html 라 드뫼르 뒤 카오스/Abode of Chaos – 총체예술작품과 독창적인 건축물. 두 언어로 된 기밀 자료, 현재 일반 공개:https://ftp1.serveur.com/abodeofchaos_singular_architecture.pdf L'Obs - 미래의 박물관(The Museum of the Future): https://youtu.be/29LXBPJrs-o https://www.facebook.com/la.demeure.du.chaos.theabodeofchaos999 (구독자 390만 명 이상) https://vimeo.com/124643720 아트마켓닷컴 및 아트프라이스 사업부 문의처 - 문의처: 티에리 에르만, ir@artmarket.com CONTEMPORARY ART AUCTION SALES SINCE 2000

2026.10.09 08:10글로벌뉴스

"엔비디아 루빈 HBM4, 12단이 대세"

엔비디아 차세대 그래픽처리장치(GPU) '베라 루빈'에 탑재할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에서 12단 제품 비중이 대부분을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최근 업계 일각에서 확산한 'HBM 단수 하향' 우려와 다르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9일 HBM4에서 12단 제품이 주력이 될 것이라고 추정했다. 카운터포인트의 이번 전망은 최근까지 업계 일각 전망과 엇갈린다. 최근 엔비디아가 주요 HBM 공급사에 주력품 사양을 12단에서 8단으로 낮춰달라고 요청했다는 언론 보도가 이어졌다. 주문형반도체(ASIC) 진영에서는 비용 부담 탓에 4단 제품까지 내려갈 것이라는 추정도 나왔다. HBM 적층 단수가 낮아지면 HBM에 투입하는 생산능력이 줄고, 그만큼 범용 D램 생산이 늘어 가격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이어졌다. 이는 삼성전자를 비롯한 메모리 업체 실적 전망에는 악재로 꼽혔다. 카운터포인트는 HBM 탑재량 증가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공지능(AI) 워크로드에서는 비용 절감보다 대역폭과 용량을 함께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유다. 카운터포인트는 "ASIC에서도 우려와 달리 4단 제품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메모리 업계 전반에 제기된 HBM 수요 둔화는 잘못된 정보"라며 "이는 향후 실적 전망에서 중요한 변수"라고 강조했다. HBM 생산에는 범용 D램보다 3배 이상 생산능력이 요구된다. 이는 범용 D램 공급 부족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HBM 수요가 견조하게 유지되면 범용 D램 공급 부족과 가격 강세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카운터포인트는 지난 8일 삼성전자 잠정실적 발표에서 최근 반도체 업체들이 보였던 어닝 서프라이즈는 없었다고 평가했다. 삼성전자 3분기 잠정실적은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 4000억원이었다.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를 소폭 상회했다. 카운터포인트는 환율을 원인으로 지목했다. 삼성전자는 수출 비중이 높아 매출 상당 부분을 달러로 벌어들이는 반면 비용은 원화로 지출한다. 원·달러 환율이 갑자기 떨어지면 이를 피하기 어려워 마진 부담으로 돌아온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메모리 업계 수요 성장에 대한 확신이 10월 들어 강화됐다"며 "삼성전자의 역대 최대 실적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고 평가했다.

2026.10.09 08:00진운용 기자

"등산 코스마다 날씨 다르네"…네이버, 전국 301개 산 맞춤 예보 제공

네이버가 단풍철을 맞아 전국 주요 산의 날씨를 등산 코스별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등산객이 출발 시간과 이동 경로를 선택하면 산행 중 예상되는 기온과 바람, 강수 변화를 구간별로 안내하는 방식이다. 네이버는 전국 301개 산을 대상으로 초단기 예보를 제공하는 '등산 테마날씨'를 지난달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기존 지역 날씨가 행정구역을 중심으로 제공됐다면, 등산 테마날씨는 산의 위치 좌표를 기준으로 예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네이버 지도에 축적된 등산 코스 데이터를 날씨 예보와 결합했다. 이용자가 등산할 산과 코스, 출발 시간을 선택하면 이동 경로에 따라 달라지는 기온과 바람, 강수 정보를 시간대별로 확인할 수 있다. 산행을 계획할 때 참고할 수 있는 일출 시각과 계절별 풍경 정보도 제공한다. 단풍과 개화 시기 등을 네이버 날씨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향후 다른 야외 활동 테마에도 관련 정보를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지난해 8월 야구장을 시작으로 테마파크와 스키장, 축구장, 골프장 등 특정 장소와 활동에 특화된 날씨 서비스를 운영해 왔다. 현재 등산을 포함해 총 868개 테마지역의 날씨를 제공한다. 이 가운데 골프장이 495개, 축구장이 30개, 야구장이 20개다. 테마날씨 이용도 늘고 있다. 지난 9월 말 기준 누적 구독 건수는 약 21만3천건으로, 올해 1월 7만3천건과 비교해 8개월 만에 약 2.9배 증가했다. 가장 많이 구독된 장소는 잠실야구장으로, 구독 건수는 약 2만5천건이다. 네이버는 계절에 따라 이용량이 달라지는 기존 테마와 달리 등산은 사계절 내내 수요가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연내 바다낚시 테마를 추가해 야외 활동에 특화된 날씨 정보 제공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김혜진 네이버 리더는 "날씨 예보에 이용자 활동과 관련된 맞춤형 정보를 결합하고 있다"며 "등산에 이어 바다낚시까지 테마를 확대해 다양한 야외 활동에 필요한 날씨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6.10.09 07:48안희정 기자

인도 진출 미뤄지는 스타링크…머스크, 현지 통신사 탓하며 억지 주장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가 위성인터넷 서비스 스타링크의 인도 진출이 지연되자 현지 통신사 방해 때문이라는 주장을 이어가고 있다. 8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와 인디언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머스크는 지난 7일 엑스(X)에 “특정 기업들이 인도 국민에 대한 독점적 지배력을 유지하려 한다”며 “그들이 누구인지는 짐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튿날에는 현지 통신사인 릴라이언스지오의 암바니 회장을 직접 지목하는 글을 올렸다. 머스크는 “스타링크는 165개국 이상에서 허가를 받았고 지난 5년 동안 인도 정부의 모든 법률과 요구사항을 준수했다”며 “그런데 왜 아직도 허가가 나지 않는가. 암바니가 인도의 진짜 보스인가”라고 했다. 인도 정부는 즉각 반박했다. 인도 통신부는 위성통신 규제 체계가 공정하고 비차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스타링크를 포함한 3개 사업자가 대체로 동일한 인허가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주파수 할당에 앞서 모든 사업자가 보안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현재 인도에서는 스타링크와 릴라이언스지오, 바르티에어텔이 위성통신 서비스에 대한 초기 승인을 확보한 상태다. 다만 주파수 할당과 최종 인허가 절차가 남아 있어 상용 서비스는 시작하지 못했다. 스타링크의 인도 진출은 약 4년간 지연되고 있다. 위성 주파수 할당 방식과 보안 요건이 주요 쟁점으로, 머스크는 과거에도 주파수 할당 문제를 놓고 암바니 측과 대립했다. 머스크의 주장과 달리 릴라이언스지오와 바르티에어텔은 이후 스타링크 서비스의 인도 내 유통을 위한 계약을 각각 체결했다. 즉 머스크는 스타링크 서비스의 인도 진출 방해 세력으로 지목한 기업과 사업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셈이다. 스타링크의 인도 진출을 두고 보안 문제와 관련해 인허가 과정의 변수가 발생했다는 평가가 우세한 편이다. 2024년 말 인도 안다만·니코바르 제도의 마약 단속과 마니푸르주 군 수색 과정에서 스타링크 장비가 발견되면서 불법 사용 가능성이 제기됐다. 머스크는 당시 인도에서 스타링크 서비스가 가동된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 인도 정부는 위성통신 사업자에 대한 보안 심사가 진행 중이며 특정 사업자를 차별하고 있다는 주장은 근거가 없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2026.10.09 07:45박수형 기자

스킨1004, 하이드로겔 마스크 출시…미국·유럽 홈케어 시장 공략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1004가 독자 개발 원료를 적용한 하이드로겔 마스크를 선보이며 글로벌 홈케어 시장 공략에 나선다. 미국과 유럽에서 하이드로겔 마스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피부 진정과 보습, 탄력 관리 등 용도별 제품을 추가해 상품군을 넓힌다. 스킨1004를 운영하는 크레이버코퍼레이션은 오는 9일 국내외 시장에 하이드로겔 마스크 2종을 동시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신제품은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테카 카페인 쿨링 겔 마스크'와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히알루-테카 펩타이드 바운스 겔 마스크'다. 두 제품 모두 마다가스카르산 병풀을 기반으로 개발한 자체 원료를 활용했다. 카페인 쿨링 겔 마스크는 피부 진정과 쿨링에 초점을 맞췄다. 병풀 유래 성분인 '센텔라 테카'와 PDRN을 비롯해 카페인 1%, 수용성 콜라겐 등을 배합했다. 31g 하이드로겔 제형으로 피부에 밀착되도록 설계했으며, 30분에서 1시간까지 사용 목적에 따라 활용할 수 있다. 히알루-테카 펩타이드 바운스 겔 마스크는 수분 공급과 탄력 관리에 중점을 둔 제품이다. 히알루론산과 자체 원료를 결합한 '히알루-테카'를 사용했으며, 콜라겐추출물과 레티날, 펩타이드, 나이아신아마이드 등을 함유했다. 36g 하이드로겔 제형으로 제작했으며 얼굴 굴곡에 맞춰 조절할 수 있는 구조를 적용했다. 회사 측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제품별 수분 유지와 피부 탄력, 광채 등 관련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출시는 스킨1004가 기존 기초 스킨케어 제품에서 집중 관리용 홈케어 제품으로 영역을 넓히는 전략의 일환이다. 크레이버코퍼레이션은 전체 매출에서 해외 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이 98%에 달한다. 회사는 미국과 유럽 등에서 하이드로겔 마스크 수요가 늘고 있다고 보고 관련 제품군을 강화하고 있다. 전항일 크레이버코퍼레이션 대표는 "마다가스카르 병풀을 기반으로 축적한 원료 연구 역량을 다양한 피부 고민에 맞춘 제품으로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독자 원료 연구와 제품 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6.10.09 07:42안희정 기자

"로그인 없이 최애 응원"…멜론, 전 세계 K팝 팬 참여 기능 도입

멜론이 한국과 중국, 일본 중심으로 운영하던 K팝 통합 차트에 전 세계 팬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응원 기능을 추가했다. 별도 회원가입이나 로그인 없이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응원하고, 결과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할 수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음악 플랫폼 멜론의 'Global-K Chart(글로벌 K 차트)'에 '응원하기' 기능을 도입했다고 9일 밝혔다. 글로벌 K 차트는 멜론과 중국 텐센트뮤직, 일본 라인뮤직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K팝 아티스트 통합 차트다. 세 나라 음악 플랫폼에서 발생한 음원 스트리밍 이용량과 팬 활동 지표 등을 합산해 아티스트 순위를 집계한다. 이번에 추가된 응원하기 기능은 참여 대상을 한중일 이용자에서 전 세계 K팝 팬으로 넓힌 것이 특징이다. 기존 차트가 음악 감상과 플랫폼 내 활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순위를 보여줬다면, 새 기능은 팬들이 직접 아티스트를 응원하는 별도 참여 공간으로 운영된다. 이용자는 글로벌 K 차트 웹페이지에 접속한 뒤 일간차트의 '글로벌 전체' 탭에서 원하는 아티스트를 응원하면 된다. 로그인하지 않아도 참여할 수 있으며, 응원 수는 한국 시각 기준 매일 낮 12시에 초기화된다. 일정 응원 수를 달성하면 SNS에 게시할 수 있는 개인별 공유카드도 생성된다. 멜론은 이를 통해 팬들이 자신이 응원하는 아티스트를 알리고 다른 팬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신규 기능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14일까지 'Heart Attack' 이벤트를 진행하고 참여자 가운데 20명을 추첨해 '멜론뮤직어워드 2026(MMA2026)' 초대권을 1장씩 제공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글로벌 K 차트에서 아티스트를 응원한 뒤 생성된 공유카드를 엑스(X)에 '#Melon_HeartAttack'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면 된다. 멜론 관계자는 "기존 차트가 한중일 음악 이용 데이터와 팬 활동을 집계했다면, 응원하기는 지역에 관계없이 전 세계 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한 기능"이라며 "앞으로도 아티스트와 팬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10.09 07:38안희정 기자

쿠팡·쿠팡이츠, 한글날 새벽 한때 서비스 장애…"현재 정상화"

쿠팡과 쿠팡이츠에서 한글날인 9일 새벽 서비스 장애가 발생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쿠팡은 서비스 업그레이드 과정에서 일시적인 오류가 발생했다며 현재 정상화됐다고 밝혔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새벽 쿠팡과 쿠팡이츠, 쿠팡플레이 등 쿠팡 서비스 앱에서 접속 오류 등 서비스 장애가 발생했다. 이번 장애로 쿠팡과 쿠팡이츠 이용자뿐 아니라 배송기사와 입점 점주들도 불편을 겪었다. 서비스 접속 오류가 소비자뿐 아니라 배송과 매장 운영 현장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해졌다. 쿠팡은 이날 공지사항을 통해 "10월 9일 서비스 업그레이드 과정에서 쿠팡 전반적인 서비스에 일시적인 오류가 발생했으나, 이를 해소해 정상적으로 이용 가능하다"고 안내했다. 이어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고객 여러분의 서비스 만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다만 구체적인 장애 발생 시각과 지속 시간, 영향을 받은 이용자 규모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2026.10.09 07:23안희정 기자

중소 라디오방송 8개사, 방송재원 개편 공동 대응

중소 라디오방송사 8개사가 방송재원 구조 개편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중소방송발전협의회를 출범시켰다. CBS, BBS, FEBC, WBS, CPBC, 경인방송, TBS, YTN라디오 등 8개사는 지난 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창립 회의를 열었다. 회장사는 CPBC, 간사는 CBS가 맡는다. 방송광고 시장 위축에 따른 중소방송 재원 감소와 미디어 정책 개편에 대응하기 위해 협의회를 출범시켰다. 헌법재판소는 지난 2월26일 방송광고 결합판매 관련 헌법소원을 기각하면서도 광고매출 감소에 따른 제도 실효성 저하와 입법적 개선 필요성을 언급한 데 따른 것이다. 협의회는 ▲미디어발전위원회 내 중소방송 대표 참여 ▲결합판매 법정 최소지원액 신설 및 방송통신발전기금 재원 확보 ▲라디오 전용 광고유형 신설과 협찬고지 규제 완화 ▲중소방송 지원금 배분 원칙 개선 등을 4대 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영상 매체 중심의 방송광고 규제 완화에서 라디오가 소외되지 않도록 진행자가 광고 문안을 직접 읽는 '라이브리드 광고' 도입 등을 요구했다. 회원사 간 지원금 재배분보다 전체 지원 규모를 확대해야 한다는 원칙도 정했다. 홍동천 중소방송발전협의회 회장(CPBC 마케팅국장)은 "라디오는 재난과 고령, 지역과 공동체를 잇는 대체 불가능한 사회 인프라"라며 "인프라에 대한 투자는 시혜성 지원이 아니라 정책의 문제"라고 말했다. 협의회는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국무조정실 등에 공동 요구서를 전달하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와 면담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6.10.09 07:15박수형 기자

EBS 차기 사장 공모에 13명 지원

EBS는 8일까지 진행한 차기 사장 공모에 김유열 현 사장을 비롯해 총 13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원자는 연임에 도전하는 김유열 현 사장을 비롯해 김병진 KBSN 콘텐츠사업본부장, 김정중 KBS 심의실 부장급, 김진호 부천실업고등학교 교감, 류남이 EBS 콘텐츠사업기획부 수석, 류현위 전 EBS 콘텐츠기획센터장, 박종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방송평가위원, 박치형 국민체육진흥공단 선임이사, 손복희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비상근 이사, 신삼수 EBS AI인재교육부 수석, 이승훈 영덕문화관광재단 상임이사, 정성욱 EBS 협력제작부 수석, 추덕담 EBS 협력제작부 수석 등이다. EBS 이사회는 오는 30일 서류심사를 통해 후보자를 9명으로 압축한다. 이어 11월14일 국민 150명 이상으로 구성된 사장후보국민추천위원회가 심사와 면접을 거쳐 3명 이하의 후보자를 추천한다. 이사회 최종 면접심사는 11월20일 진행되며 이를 통해 후보자 1명을 선정하고 방미통위에 임명 제청할 예정이다. 임명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동의를 거쳐 이뤄지며 신임 사장 임기는 3년이다.

2026.10.09 07:09박수형 기자

보리카와 오픈웨이, 불가리아 유로 결제 혁신으로 페이360 어워즈 수상

불가리아의 결제 혁신과 성공적인 유로화 전환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최우수 파트너십 이니셔티브상 영예 런던, 2026년 10월 8일 PRNewswire / -- 보리카(BORICA AD)와 오픈웨이(OpenWay)가 불가리아의 결제 인프라와 성공적인 유로화 전환에 기여한 공로로 페이360 어워즈 2026(PAY360 Awards 2026)에서 최우수 파트너십 이니셔티브상(Best Partnership Initiative Award)을 공동 수상했다. BORICA and OpenWay receive the Best Partnership Initiative Award at the PAY360 Awards 2026 in London. 이 상은 절대로 멈춰서는 안 되는 과제에 집중한 장기 파트너십의 공을 인정해 수여한 것이다. 여기서 과제란 유로화 도입 첫 순간부터 일상적인 카드 결제와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서비스가 이어지게 하면서 중요한 국가 결제 인프라를 혁신하는 일이었다. 보리카와 오픈웨이는 2018년부터 보리카의 국가 결제 서비스 및 생태계 조정에 대한 전문성과 오픈웨이의 Way4 실시간 디지털 결제 소프트웨어 플랫폼 및 결제 기술 전문성을 결합해 불가리아에서 카드 처리 인프라 현대화를 함께 추진했다. 이 사업이 특별한 이유는 그 규모와 지속성, 그리고 실질적인 영향력이었다. 이 파트너십은 수년 간의 현대화 과정을 거쳐 발전했으며, 불가리아가 2026년 1월 1일 유로화를 도입했을 때에는 이례적으로 실제 조건에서 테스트까지 거쳤다. 유로 프로그램에는 35곳이 넘는 은행과 결제 서비스 사업자, 핀테크, 정부 기관, 기술 서비스 업체가 모였다. 보리카와 오픈웨이는 긴밀히 협력해 본격 가동 전에 방대한 테스트와 리허설, 운영 조정을 통해 카드 처리 혁신을 준비하고 실행에 돌입했다. 그 결과는 자정 직후 거의 즉시 나타났다. 새 통화 환경에 진입한 지 불과 20초 만에 첫 유로화 인출이 ATM에서 성공적으로 완료됐다. 처음 48시간 동안 거래 93만여 건에 4200만 유로 가까운 금액이 카드와 ATM을 통해 아무런 문제없이 처리됐다. 미로슬라프 비체프(Miroslav Vichev) 보리카 CEO는 "양사의 공통 목표는 성공적인 기술 전환 그 이상이었다. 이 정도 규모의 혁신이 일상적인 결제 거래에 차질을 주지 않고 일어나게 하고 싶었다. 이를 위해 수년 간 준비하고 규칙에 따라 실행했으며 팀과 팀 간에 또 생태계 전반에서 신뢰를 쌓았다"고 말했다. 파벨 구빈(Pavel Gubin) 오픈웨이 그룹(OpenWay Group) CEO는 "이번 성과를 돋보이게 하는 것은 기술이나 규모뿐만 아니라 보리카와 오픈웨이가 함께 이뤄낸 결과라는 점이다. 우리는 수년을 들여 연속성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진화하는 결제 환경을 구축해냈다. 유로화 도입은 그 접근을 실제로 테스트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였으며 성과는 결과가 증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6.10.08 23:10글로벌뉴스

로크웰 오토메이션과 업계 선도 기업, 제약 개발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하기 위한 디지털 CMC 컨소시엄 출범

새로운 산업 협력을 통해 제약 분야의 가장 복잡한 개발 과제 해결 및 혁신적인 치료제에 대한 환자 접근성 단축 밀워키, 2026년 10월 8일 /PRNewswire/ -- 세계 최대의 산업 자동화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문 기업인 Rockwell Automation, Inc.(NYSE: ROK)는 오늘, 의약품 개발 가속화를 위한 디지털 표준 및 인프라 발전에 중점을 둔 비경쟁적 비영리 산업 협력체인 디지털 CMC 컨소시엄의 창립 회원사임을 발표했습니다. Rockwell Automation and Industry Leaders Launch the Digital CMC Consortium to Accelerate Digital Transformation in Pharmaceutical Development 제약 회사들은 개발 일정을 단축하고 증가하는 비용을 관리하는 동시에 복잡한 규제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는 점에서 점점 더 큰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의약품의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개발, 제조, 시험 및 관리 방법을 정의하는 화학, 제조 및 품질 관리(Chemistry, Manufacturing, and Controls, CMC) 활동은 수동 문서 기반 작업 흐름과 프로세스 표준화의 부족으로 인해 오랫동안 의약품 개발의 병목 현상으로 남아 있었습니다. 치료법이 더욱 복잡해지고 개인화됨에 따라, CMC 활동도 기술 이전을 가속화하고 원활한 지식 공유 및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하는 체계적이고 디지털화된 시스템으로 발전해야 합니다. 컨소시엄은 제약 기관, 바이오테크 기업, 위탁 개발 및 제조 기업 (CDMO), 기술 제공업체, 컨설팅 전문가 등 CMC 생태계 전반의 업계 리더들을 한데 모아, 이러한 공통된 과제들을 협력적이고 결과 중심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해결하고자 합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 Novartis, Thermo Fisher Scientific, Takeda, Flagship의 Pioneering Medicines, Stellix, ZS Associates, QbDVision 등 혁신적 리더 기업들이 설립한 본 컨소시엄은 집단적 전문성을 활용해 개별 기업이 단독으로 해결할 수 없는 산업 전반의 과제를 해결하고자 합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생명과학 글로벌 산업 부문 부사장인 맷 위버(Matt Weaver)는 "생명과학 분야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단순히 기술을 도입하는 것을 넘어, 치료제가 개발되고 전달되는 방식을 개선하는 새로운 작업 방식을 구축하는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컨소시엄은 제약 산업을 발전시키는 데 필요한 파트너십 중심의 접근 방식을 반영합니다." "생명과학 분야에 대한 깊은 전문성과 제약 혁신 기업 및 CDMO 모두를 지원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동료 창립 회원사들과 함께 제약 제조 및 CMC 디지털화의 미래를 형성하고 제품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쳐 개발, 제조, 상용화를 연결하는 데 기여하게 되어 자랑스럽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협력 및 개념 증명(PoC) 작업을 진행한 첫해에 이어, 컨소시엄은 더 광범위한 산업 채택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당면한 주요 과제로는 후원사와 CDMO 간의 디지털 기술 이전 및 구조화된 지식 교환이 포함됩니다. 장기적으로 컨소시엄은 지식 관리, 자동화된 콘텐츠 작성, 디지털 트윈 및 인공 지능을 포함하여 전체 CMC 라이프사이클에 걸쳐 디지털 역량을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디지털 CMC 컨소시엄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참여 방법은 www.digitalcmc.org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 정보Rockwell Automation, Inc.(NYSE: ROK)는 산업 자동화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입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인간의 상상력과 기술의 잠재력을 연결하여 인간의 가능성을 확장함으로써 더욱더 생산적이고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어갑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2025년 회계연도 말 기준으로 2만 6,000명의 전담 직원이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고객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이 산업 기업 전반에 걸쳐 어떻게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를 구현하는지 자세히 알아보려면 www.rockwellautomation.com을 방문하세요. 디지털 CMC 컨소시엄 소개 디지털 CMC 컨소시엄은 화학, 제조, 품질 관리(Chemistry, Manufacturing, and Controls, CMC)의 엔드투엔드 디지털화를 단일 목표로 조직된 비경쟁적 비영리 산업 협력체입니다. 이 컨소시엄은 제약 기업, CDMO, 컨설팅 및 기술 혁신 기업들을 결합하여 의약품 개발 및 제조 전반에 걸친 개방형 디지털 표준을 수립하고, CMC 분야에서 AI 시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레거시 인프라의 업그레이드는 주요 병목 현상을 해소하여, 치료가 시급한 환자들에게 생명을 구하는 치료제를 보다 빠르게 전달할 수 있게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www.digitalcmc.org에서 확인하세요.

2026.10.08 23:10글로벌뉴스

AI 도메인 경쟁 뜨겁다…'닷에이전트' 13개사 각축

에이전트(agent)를 비롯해 인공지능(AI) 시대 핵심 키워드로 된 최상위 도메인 선점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올해 국제인터넷주소관리기구(ICANN)에 접수된 일반 최상위 도메인(gTLD) 신청 건수가 총 1615건으로 집계됐다고 더레지스터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ICANN이 4월 30일부터 8월 12일까지 신규 gTLD를 신청 접수를 받았다. 그 결과 481개 신청자가 1615건을 신청했다. gTLD는 닷컴, 닷넷 같은 최상위 도메인을 의미한다. ICANN이 신규 gTLD 접수를 받은 것은 2012년 이후 처음이다. ICANN은 2012년에는 총 1200건의 신규 gTLD를 승인했다. 이번 gTLD 신청에서 특히 관심을 끄는 것은 AI관련 도메인이다. 오픈AI가 닷챗지피티(.chatgpt), 닷agi를 비롯한 15개 최상위 도메인을 신청했다. 닷agi는 일반인공지능(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을 상징하는 도메인이다. 또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을 상징하는 닷mcp도 신청했다. 이 도메인은 구글을 비롯해 다른 4개 회사도 경쟁을 하고 있다. 가장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것은 닷에이전트이다. 현재 닷에이전트 도메인은 메타, 구글을 비롯해 13개 업체가 경쟁을 벌이고 있다. 초지능을 의미하는 슈퍼인텔리전스 도메인도 인기다. 현재 닷슈퍼인텔리전스는 메타를 비롯한 6개 업체들이 신청해 치열한 선점경쟁을 벌이고 있다. AI 기업들이 고유 브랜드 도메인 확보 움직임도 활발하다. 앤트로픽은 회사명은 닷앤트로픽과 닷클로드(.claude)를 신청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닷코파일럿과 기업명인 닷msft를 신청했다. 블루스카이도 닷bsky 확보에 나섰다. 지역별로는 북미 쪽이 864를 신청해 가장 많았으며, 유럽인들이 506개로 그 뒤를 이었다. 아시아 태평양은 218개, 아프리카는 16개로 집계됐다. 반면 라틴아메리타와 카리브해 지역 신청 건수는 11개에 불과했다. 이번에 신청된 도메인은 '문자열 확정의 날(String Confirmation Day)'인 11월 7일까지 결정될 예정이다. 도메인 주인이 결정된 뒤에는 최상위 도메인 관리 기관을 설립한 뒤 등록 작업을 시작하게 된다. 절차대로 진행될 경우 이번에 승인되는 신규 최상위 도메인은 내년부터 등록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2026.10.08 22:40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

[인사] 산업통상부

◇실장급 승진 ▲국가기술표준원장 감규성 ◇국장급 승진 ▲자원산업정책관 최보선 ▲투자정책관 이한철 ◇과장급 전보 ▲배터리전기전자과장 이승헌 ▲무역정책과장 강규형

2026.10.08 21:46주문정 기자

AI 비서 '언더독' 베타 공개…데이터 외부 전송 없이 PC에서 실행

독학 개발자 시길 웬(Sigil Wen)이 설립한 스타트업 콘웨이 리서치가 기기 안에서만 실행되는 AI 비서 '언더독(Underdog)'의 초대제 베타를 공개했다. 현지 시각 10월 6일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언더독은 사용자의 데이터를 외부 서버로 전송하지 않고 사용자가 이미 보유한 기기에서 처리하는 온디바이스 방식이다. 현재 맥과 윈도우 PC를 지원하며 리눅스·아이폰·안드로이드 버전은 준비하고 있다. 웬은 AI 모델을 실행하는 추론 엔진 '허스키(Husky)'를 직접 개발했다. 그는 다른 온디바이스 엔진과 달리 컴퓨터의 중앙처리장치와 그래픽 칩 사이에서 이동하는 데이터 양을 줄여 속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사용자가 접근을 허용한 이메일 등 계정의 인증 키도 암호화해 보관한다. 언더독은 큐원3.8 27B를 미세조정한 매개변수 270억 개 규모 추론 모델을 사용한다. 미세조정은 이미 학습한 모델을 특정 목적에 맞춰 추가로 학습시키는 과정이다. 데이터센터에서 실행되는 최신 대형 모델보다 작지만, 웬은 이 모델이 일부 벤치마크에서 6개월 전 최고 성능 모델이던 클로드 오퍼스 4.6과 비슷한 결과를 냈다고 밝혔다. 그는 쇼핑 정보 조사나 수학 숙제 풀이 같은 일상 작업을 처리하기에 충분한 성능이라고 주장했다. 언더독은 연산을 사용자 기기에서 처리해 추론 서버 비용이 거의 발생하지 않아, 광고 없이 무료로 제공된다. 웬은 "비용이 매우 낮아 구독료를 받을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대신 AI 비서가 스트라이프 결제망으로 결제를 처리할 때 거래액의 일부를 수수료로 받는다. 카드사가 결제 건마다 받는 수수료와 비슷한 구조로, 이용자 데이터를 수익원으로 삼지 않는다는 것이 웬의 설명이다. 투자자로는 스트라이프 공동창업자 패트릭 콜리슨과 안드레센 호로위츠(a16z), 코슬라 벤처스, SV 엔젤, 멘로 벤처스와 앤트로픽이 함께 운영하는 앤솔로지 펀드가 참여했다. 버셀 창업자 기예르모 라우치와 오픈AI 연구원 노암 브라운도 엔젤 투자자로 참여했다. 웬은 17세에 실리콘밸리로 이주해 안드레이 카르파시와 같은 AI 해커하우스에서 생활했고, 현재 피터 틸이 운영하는 틸 펠로십 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테크크런치(TechCrunch)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콘웨이 리서치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10.08 21:00AI 에디터

캐피탈 그룹, 중동 시장 확장 속 아부다비 FSRA 라이선스 확보

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 2026년 10월 8일 /PRNewswire/ --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경험이 풍부한 액티브 투자 운용사 중 하나로 운용자산이 미화 3조 6000억 달러에 달하는 캐피탈 그룹(Capital Group)이 이날 아랍에미리트의 수도 아부다비의 국제 금융 센터인 ADGM의 금융서비스규제청(Financial Services Regulatory Authority, FSRA)으로부터 금융서비스 허가를 취득해 규제 대상 투자 운용사로 영업할 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승인으로 캐피탈 그룹은 ADGM 내에서 트레이딩, 투자 운용, 판매 활동을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이번 규제상의 이정표는 2026년 5월 중동 첫 사무소를 아부다비에 설립할 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이 지역에 대한 캐피탈 그룹의 장기적 의지가 다음 단계로 나아갔음을 보여준다. 캐피탈 그룹은 이후 북미, 유럽, 아시아의 직원들을 이전 배치해 투자, 운영, 고객 대응 전문성을 이 지역의 고객과 기회에 더 가까이 두었다. 현지 인력 규모는 사업과 고객의 필요에 따라 시간이 지나면서 늘어날 전망이다. 캐피탈 그룹의 벤노 클링엔베르크-팀(Benno Klingenberg-Timm) 아부다비 사무소 대표 겸 유럽 및 아시아 기관투자 부문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아부다비에 규제 대상 거점을 마련함으로써 당사는 고객과, 우리가 오랜 기간 활동해 온 지역인 중동 전역의 투자 기회에 한층 더 가까워진다. 캐피탈 그룹은 첫날부터 현지에서 투자, 운영, 고객 대응 역량을 갖춘 의미 있는 거점을 운영할 것이다. 1989년 싱가포르 사무소를 열었을 때와 마찬가지로, 우리는 아부다비에 캐피탈 그룹의 폭넓은 전문성을 모두 결집하고 있으며, 이는 이 지역의 장기 성장에 대한 우리의 확신을 보여준다." ADGM의 아흐메드 자심 알 자아비(Ahmed Jasim Al Zaabi) 회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글로벌 투자 운용사인 캐피탈 그룹이 아부다비에 거점을 마련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 이번 결정은 아부다비 금융 생태계의 강점과, 이 지역 전반에서 장기적인 기회를 찾는 글로벌 기관들을 위한 선도적인 국제금융센터로서 ADGM이 넓혀 가는 입지를 보여준다." 캐피탈 그룹의 마이크 기틀린(Mike Gitlin) 사장 겸 최고경영자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동은 캐피탈 그룹과 우리 고객에게 전략적으로 중요한 지역이다. 아부다비에서 규제 라이선스를 확보한 것은 이 지역에 대한 우리의 장기적 의지와, 선도적인 국제금융센터로서 지속될 발전에 대한 우리의 확신을 보여준다. 앞으로 고객 및 파트너와의 관계를 더욱 깊이 다져 나가길 기대한다."

2026.10.08 20:10글로벌뉴스

[카드뉴스] AI가 찾는 약, 왜 낫는지 모르는데 먹어도 될까

안녕하세요, AMEET 기자입니다. 효과는 확인됐는데 왜 듣는지는 모르는 약, 여러분은 드실 수 있으세요? 요즘 AI가 약 후보를 빠르게 찾아주고 있지만, 정작 어떤 과정으로 그 답을 냈는지는 보여주지 못해요. 속이 보이지 않는 상자 같아서 '블랙박스'라고 부르는데요, AI를 쓰면 연구원이 살펴볼 후보 물질 자료가 약 90%나 줄어서 개발 속도는 빨라졌지만, 믿음은 그만큼 따라오지 못했다고 해요. 그래서 전문가들이 토론에 나섰어요. 처음 찬성은 50%였고 중간에 40%까지 내려갔다가, 최종적으로 66%가 '조건부 사용'에 손을 들었어요. 반대한 34%는 탈이 났을 때 누가 책임지는지가 불분명하다는 점을 걱정했고요. 결국 핵심 기준은 '왜 듣나'보다 '위험을 막을 수 있나'였어요. 조건은 이래요. 몸속 약의 양과 효과의 관계를 보는 노출-반응, 양을 바꿀 때 변화가 일정한지 보는 용량반응, 다른 약과 부딪치지 않는지 확인하는 상호작용, 이 세 가지 검사를 통과한 약만 쓰자는 거예요. 그것도 대안이 없는 중증 환자에게만, 이유를 설명할 수 없다는 점을 알리고 동의를 받은 뒤 쓰고, 쓰는 동안 병원이 계속 지켜봐요. 다만 수년 뒤 나타날 독성은 아직 풀리지 않은 숙제로 남아 있어요. 혹시 작용 원리를 모르는 약을 만나게 된다면, 위험 자료부터 먼저 물어보세요. 더 자세한 내용은 AI의눈 보고서에서 확인해보세요! ▶ 해당 보고서 보기 https://ameet.zdnet.co.kr/uploads/ec9dede3.html ▶ 지디넷코리아가 리바랩스 'AMEET'과 공동 제공하는 AI 활용 기사입니다. 더 많은 보고서를 보시려면 'AI의 눈' 서비스로 이동해주세요. (☞ 보고서 서비스 바로가기)

2026.10.08 19:12AMEET

리사 수와 방한한 AMD 잭 후인, 노타AI 본사도 찾았다

AMD의 최고위 경영진이 한국의 인공지능(AI) 모델 경량화 및 최적화 기술력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노타 본사를 찾았다. 앞서 국내 AI 인프라 생태계 기업 13곳과 만난 가운데 개별 기업의 현장을 방문했다는 점에서 이례적인 행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리사 수 AMD 최고경영자(CEO)와 함께 방한한 잭 후인 AMD 컴퓨팅 및 그래픽 그룹 총괄 수석부사장, 조 마크리 AMD 부사장은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노타 사무실을 방문했다. 후인 수석부사장은 노타의 AI 모델 최적화 기술과 적용 사례를 살펴보고 채명수 노타 대표, 김태호 노타 최고기술책임자(CTO)와 약 1시간 동안 면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은 중앙처리장치(CPU)·그래픽처리장치(GPU)·신경망처리장치(NPU)를 함께 활용하는 이기종 컴퓨팅 기술을 중심으로 기존 피지컬 AI 분야의 협력을 AI PC와 데이터센터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리사 수 CEO의 방한을 계기로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개최한 '한국 AI 반도체·스타트업 라운드테이블'을 계기로 성사됐다. 채 대표는 전날 행사에서 AMD의 고성능 AI PC용 프로세서 '스트릭스 헤일로(Strix Halo)' 기반 온디바이스 AI 모델 최적화 성과를 공유하며 기술 시연을 제안했다. 이에 후인 수석부사장은 노타 사무실을 방문해 기술력을 보겠다고 화답한 바 있다. 전날 라운드테이블에는 노타를 비롯해 퓨리오사AI, 하이퍼엑셀, 딥엑스, 모빌린트, 망고부스트, 파네시아, 디노티시아, 모레, 래블업, 파두, 엘리스그룹, 업스테이지 등 AI 반도체(NPU), 소프트웨어, 메모리·스토리지, 네트워크, 클라우드, AI 모델 분야 국내 기업 13곳이 참석했다. 다만 래블업 등 일부 참석 기업에는 후인 수석부사장의 별도 현장 방문이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양사는 이번 만남을 계기로 이기종 컴퓨팅 분야의 협력 확대를 위한 후속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구체적인 공동 사업이나 계약 체결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업계 관계자는 "AMD 고위 경영진이 직접 노타의 기술 적용 사례를 확인한 만큼 모델 최적화 기술에 대한 관심을 보여준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2026.10.08 18:51이나연 기자

온디바이스 AI로 투약 사고 막는다...알파팜텍·드란비 대상

병원에서 의약품을 안전하게 분주하는 로봇과 기기 내부에서 AI 작동을 제어하는 기술이 올해 스마트 디바이스 공모전에서 최고상을 받았다. 외부 클라우드에 의존하지 않고 기기 자체에서 데이터를 처리하는 온디바이스 AI와 실제 물리적 작업을 수행하는 피지컬 AI 기술이 주목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일 서울 LW컨벤션에서 '2026년 정보통신기술(ICT) 스마트 디바이스 전국 공모전' 결선과 시상식을 개최했다. 2014년 시작해 올해 13회째를 맞은 공모전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제품과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행사다. 올해는 온디바이스 AI를 중심으로 기술 경쟁력과 상용화 가능성, 해외시장 진출 역량 등을 평가했다. 지난 5월26일부터 진행된 공모에는 기업 부문 64건, 일반 부문 97건 등 총 161건이 접수됐다. 단계별 심사를 통해 14개 팀이 수상 명단에 올랐으며, 이 가운데 6개 팀이 최종 결선에서 경쟁했다. 병원 투약 로봇·AI 제어 플랫폼 대상 기업 부문 대상은 알파팜텍의 '협동로봇 기반 병원 투약 안전 자동 분주 로봇 시스템'에 돌아갔다. 의료 현장에서 의약품을 나누어 준비하는 분주 작업에 협동로봇을 적용한 기술이다. 일반 부문에서는 드란비가 개발한 'EdgeGuard'가 대상을 받았다. 기기 내부에서 AI 실행을 지능적으로 제어하는 온디바이스 AI 런타임 제어 플랫폼이다. 최우수상에는 기업 부문에서 트라이포드랩과 에이드올, 일반 부문에서 로보인과 불랩스가 선정됐다. 트라이포드랩은 식품 제조공정에 특화된 피지컬 AI 기반 정량 디스펜싱 로봇팔 '얼리봇(Earlibot)'을 출품했다. 에이드올은 피지컬 AI의 기능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결정론적 머신비전 프레임워크 'Psyco-Neu Vision'으로 수상했다. 일반 부문 최우수상에 오른 로보인은 건물관리용 자율이동 로봇 'UMMA'를 선보였다. 불랩스는 건물 내부의 복잡한 공간 구조로 발생할 수 있는 소방관의 위치 인식 오류를 줄이기 위해 온디바이스 AI 기반 층수 보정 및 재난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개발했다. 최종 결선은 벤처캐피탈과 기술 분야 전문가 등 5명이 참여한 공개 심사로 진행됐다. 각 팀은 기술의 차별성과 실제 시장 적용 가능성, 해외 사업 확대 계획 등을 발표했다. 수상팀에 상금 3700만원·사업화 지원 과기정통부는 대상 2개 팀과 최우수상 4개 팀, 우수상 8개 팀에 총 37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수상작이 실제 제품과 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지원도 제공한다. 5G 단말 검증과 ICT 융합품질인증 등 시험·인증 절차를 연계해 제품의 시장 진입을 돕는 방식이다. 기업 부문 대상을 받은 알파팜텍에는 국내 디지털 스타트업들이 경쟁하는 '2026 K-디지털 그랜드 챔피언십' 참가 기회도 제공된다. 정부는 온디바이스 AI와 피지컬 AI의 결합이 스마트 디바이스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AI가 단순히 데이터를 분석하거나 정보를 제공하는 수준을 넘어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실제 기계의 움직임까지 제어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박태완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최근 스마트 디바이스 산업은 온디바이스 AI와 피지컬 AI가 결합되면서 기기가 스스로 주변 환경을 물리적으로 인지하고 안전하게 제어하는 고도화 단계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며 “정부는 국내 중소·스타트업이 개발한 독창적인 제품들이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10.08 18:02박수형 기자

[인사] 공정거래위원회

◇과장급 승진 ▲중점조사3담당관 우병훈

2026.10.08 17:53주문정 기자

"통신·AI 묶어 토큰경제 선점"…정재헌, SKT 새 성장전략 내놨다

정재헌 SK텔레콤 CEO가 “통신과 AI는 함께 맞물려 SK텔레콤 미래를 만들어가는 하나의 성장 엔진”이라고 밝혔다. 통신과 AI 사업을 하나의 성장 체계로 묶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겠다는 전략이다. 정 CEO는 8일 서울 을지로 T타워에서 구성원 대상 타운홀을 열고 'SKT 성장 기어 전략'을 발표했다. 2300만 고객과 통신 네트워크, AI 서비스,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토큰 경제'의 관문을 선점하겠다는 구상이다. 정 CEO는 “AI 경쟁의 축이 모델과 인프라를 넘어 토큰을 안정적으로 생성·공급·활용하는 생태계로 확대되고 있다”며 “통신과 AI 역량을 응집해온 SK텔레콤에는 새로운 성장 기회”라고 말했다. 새 전략은 통신과 AI 서비스, AI 인프라를 별개 사업이 아닌 하나의 성장 체계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AI 기술과 AI 전환(AX)을 공통 동력으로 삼아 통신 고객을 AI 서비스로 연결하고, 여기서 발생하는 수요를 인프라 사업의 성장으로 이어가는 구조다. 2300만 고객 기반 '토큰 게이트웨이' 개척 SK텔레콤이 새롭게 제시한 사업은 '토큰 게이트웨이'다. 기업과 개인의 AI 사용 패턴을 관리하고, 이용 목적에 따라 적합한 AI 모델과 인프라로 연결하는 관제센터 역할을 한다. SK텔레콤은 AI 수요로 연결할 수 있는 2300만 고객과 안전한 결제 체계, 다양한 AI 모델을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 및 인프라 역량을 토큰 게이트웨이 사업의 기반으로 활용한다. 통신 사업에서는 AI 기반 초개인화 서비스를 확대하고 AI 친화형 자율 네트워크를 선제적으로 확보한다. AI를 활용해 고객 경험과 네트워크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통신망을 AI 서비스 확산의 기반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정 CEO는 “AI는 초개인화·보안·차세대 네트워크 등 통신이 직면한 과제를 해결하고, 통신은 AI가 만들어낸 지능을 고객과 산업 전반으로 확산하는 기반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AI 서비스 사업에서는 B2B, B2C 경계를 넘어 서비스 구현부터 운영까지 고객의 요구를 통합적으로 해결하는 사업 구조를 추진한다. 국방·공공 AI, 산업 특화 AI, '모두의 AI' 등을 주요 성장 분야로 삼았다. AI 인프라 사업도 확대한다. SK호라이즌, SK하이퍼와 함께 데이터센터와 해저케이블 사업을 키우고, 기가와트(GW)급 AI 데이터센터 개발을 추진한다. 엔비디아와 협력하는 AI 팩토리는 내년 상용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단계적으로 확장한다. 개인 업무 자동화 넘어 조직 전체 AX로 재설계 통신과 AI 결합을 뒷받침하기 위해 조직 운영 방식도 바꾼다. 반복 업무 자동화와 개인의 업무 효율 향상을 넘어 일하는 방식과 조직 구조 전반을 AX 중심으로 재설계한다는 계획이다. 정 CEO는 “다양한 시도를 통해 반복 업무 자동화와 업무 속도 향상 등 효율성 측면에서 성과를 거뒀다”며 “이제는 일하는 방식과 조직 구조까지 AX 중심으로 재설계해 조직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은 조만간 사내 공모를 통해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갖춘 프런티어 구성원을 핵심 사업에 전진 배치한다. AX로 높인 생산성을 회사와 구성원이 함께 성장하는 기회로 전환하고 사업 간 시너지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정 CEO는 “AX를 기반으로 조직 생산성과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성장의 속도를 높이는 원팀 문화를 이어가자”고 당부했다.

2026.10.08 17:45박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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