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ZDPick
국감2026
인공지능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텔래@CASHFILTER365!$트론리플코인판매비트코인사는법'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89129건)

  • 영역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라쿠텐트래블, 개인정보 354만건 유출 가능성…"부정 접속 확인"

일본 라쿠텐그룹(楽天グループ)의 여행 예약 서비스 라쿠텐트래블(楽天トラベル)에서 외부 부정 접속으로 고객 개인정보 최대 약 354만건이 유출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 중 약 3만6000건에는 신용카드 명의와 유효기간 등 결제 정보가 포함됐다. 아사히신문, 요미우리신문 등 여러 외신은 라쿠텐이 라쿠텐트래블의 부정 접속과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발표했다고 2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라쿠텐 자회사 라쿠텐 트래블 익스체인지가 운영하는 해외 호텔 예약 사이트 일부 페이지가 부정 접속을 받았다. 이들 페이지에서 로그인한 고객 최대 약 260만건의 이름, 이메일, 전화번호, 사내용 식별번호가 대상이 됐다. 해당 페이지로 예약한 최대 약 4만건에는 거주국, 시설명과 금액 등 예약 정보, 동반자의 이름과 거주국까지 포함된다. 이 가운데 최대 약 3만6000건에는 카드 발급자 식별번호, 끝 4자리, 명의, 유효기간, 국제 브랜드 구분이 들어 있다. 대상 지역은 유럽, 미국, 캐나다,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일부이며 한국, 대만, 홍콩 등은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별개로 다언어 예약 사이트에서는 로그인한 고객 최대 약 86만건의 이메일과 식별번호가 대상이 됐다. 관리 화면에 입력된 숙박 시설 종업원 최대 약 4만건의 계정명과 이메일도 포함된다. 현지 업계에서는 해당 사이트에서 약 5년간 로그인한 고객의 이메일 등이 샌 것으로 보고 있다 운영사는 9월 10일 이상을 감지했고 15일 원인을 특정해 16일 시스템 개선을 마쳤다. 이후 사내 조사에서 정보가 접근 대상이 된 사실을 확인했다. 다언어 사이트 건은 10월 20일 부정 접속 가능성을 감지하고 같은 날 원인을 특정해 21일 개선을 끝냈다. 라쿠텐은 접근 경로 차단 후 시스템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출 데이터의 부정 사용 우려가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대상이 된 정보만으로는 결제나 현금 서비스 같은 부정 이용이 불가능하다는 이야기다. 2차 피해와 다른 서비스에 대한 영향은 현재 확인되지 않았다. 라쿠텐은 대상 고객에게 순차적으로 개별 연락해 주의를 환기할 계획이다. 이 건은 일본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해외 관계 당국에 보고됐다. 라쿠텐그룹은 이전에도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설에 휘말렸다. 최근 사이버 범죄 포럼에 라쿠텐 회원 정보 약 1억100만건을 판다는 글이 올라왔다. 이에 대해 라쿠텐 측은 "정보 유출이 발생했다는 사실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샘플 데이터에는 해당되는 계정 정보도 확인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2026.10.27 09:41박광하 기자

하이브, 글로벌 레이블 지원 조직 통합…대표에 후안 아레나스 선임

하이브가 전 세계 산하 레이블의 음반·음원 유통과 마케팅, 프로모션을 지원하는 조직을 글로벌 통합 체제로 개편한다. 지역별로 운영해 온 사업 지원 기능을 연계해 아티스트의 해외 활동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하이브는 기존 '레이블 서비스(Label Services)' 조직을 전 세계 법인을 지원하는 '글로벌 레이블 서비스(Global Label Services)'로 개편하고, 후안 S. 아레나스 하이브아메리카 최고지식재산책임자(CIPO)를 대표로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글로벌 레이블 서비스는 하이브 산하 레이블과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음악 유통과 마케팅, 프로모션, 홍보 등을 지원하는 조직이다. 국내 아티스트의 해외 진출뿐 아니라 해외 아티스트의 한국 및 다른 지역 활동도 지원한다. 글로벌 유통 전략과 공급망 관리, 지역별 유통사 및 온·오프라인 플랫폼 협력 등을 담당한다. 하이브는 2024년 신성장 전략 '하이브 2.0'을 발표하면서 미국 법인에 레이블 서비스 조직을 출범시켰다. 이후 한국 등 다른 지역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했으며, 이번 개편을 통해 전 세계 법인에 공통으로 적용할 수 있는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 이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추진해 온 '멀티 홈, 멀티 장르(Multi-home, Multi-genre)' 전략의 일환이다. 주요 음악 시장에 현지 사업 거점을 구축하는 동시에 유통과 마케팅 등 공통 인프라는 글로벌 차원에서 연계한다는 취지다. 조직 개편과 함께 글로벌 유통 및 아티스트 서비스 분야 인력도 보강했다. 글로벌 유통 부문 수석 부사장(SVP)에는 니콜 사바이가 선임됐다. 사바이는 인터스코프 레코즈에서 매출 부문 수석 부사장을 지냈으며, 미국 내슈빌을 거점으로 음반·음원 유통과 파트너십 사업을 이끌 예정이다. 음악 카탈로그와 디지털 음악 서비스 사업자(DSP), 커머스 및 스트리밍 관련 업무도 맡는다. 글로벌 아티스트 서비스 부문에는 '아티스트 석세스 유닛(Artist Success Unit)'을 신설했다. 각 레이블과 소통하며 아티스트별 프로젝트를 관리하고 글로벌 활동에 필요한 지원 서비스를 조율하는 조직이다. 해당 조직을 총괄할 부사장(EVP)에는 멜리사 빅터-버크하트가 선임됐다. 그는 에픽 레코즈에서 홍보 및 브랜드 전략을 총괄하는 수석 부사장을 지냈다. CBS와 워너브라더스 등에서 홍보 업무를 담당했던 조아나 푸엔테스도 합류해 후안 아레나스 대표와 함께 글로벌 아티스트 홍보 업무를 맡는다. 하이브는 최근 글로벌 인사와 조직 혁신을 총괄하는 최고인사·혁신책임자(CPTO) 직책도 신설하고 제니 페프를 선임했다. 페프 CPTO는 한국과 일본, 미국, 라틴아메리카, 중국, 인도 등 주요 거점의 인재 영입과 조직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재상 하이브 대표는 "이번 글로벌 레이블 서비스 조직 개편은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는 하이브 아티스트들의 음악 유통과 마케팅, 프로모션, 홍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글로벌 사업 인프라를 확장하고 고도화하는 전략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2026.10.27 09:34안희정 기자

'공포의 외인구단' 이현세, 은관문화훈장 수훈

공포의 외인구단과 떠돌이 까치 등으로 한국 만화의 대중화를 이끈 이현세 작가가 은관문화훈장을 받았다. 만화가로는 12번째 수훈이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이 작가가 서울 서대문구 모두예술극장에서 열린 2026년 문화예술 발전 유공자 시상식에서 은관문화훈장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수훈은 지난 6월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한국만화가협회 등 만화계가 이 작가를 문화예술 발전 유공자로 공동 추천하면서 이뤄졌다. 이 작가는 1978년 베트남전쟁을 소재로 한 '저 강은 알고 있다'로 데뷔했다. 이후 '공포의 외인구단'(1983), '떠돌이 까치'(1984), '아마게돈'(1988), '버디'(2007) 등을 발표하며 한국 대표 만화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공포의 외인구단은 까치와 엄지 등 개성 있는 캐릭터를 앞세워 인기를 얻었다. 작품 속 캐릭터를 활용한 스타 시스템을 정착시키며 한국 만화의 대중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후학 양성과 만화 산업의 제도 기반 마련에도 힘썼다. 1997년부터 세종대학교에서 후배 작가를 양성했으며, 2009~2012년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초대 이사장을 지냈다. 이사장 재임 당시에는 만화진흥에 관한 법률 제정을 주도했다. 만화 지식재산권(IP) 보호와 전문인력 양성, 해외 진출 등을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했다. 이 작가는 2005년 대한민국문화예술상, 2007년 대한민국만화·애니메이션·캐릭터 대상 만화 부문 대통령상을 받았다. 현재 한국만화가협회 고문으로 활동 중이다. 앞서 문화훈장을 받은 만화가는 고(故) 김종래·김성환·길창덕·박기정·고우영·김산호·신문수·이상무 작가와 이두호·허영만·김형배 작가 등 11명이다. 백종훈 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은 "이번 수훈은 평생 만화 창작과 후학 양성, 만화 산업의 제도적 기틀을 다지는 데 헌신한 이현세 화백의 노고에 대한 뜻깊은 헌사"라고 말했다.

2026.10.27 09:33이선민 기자

[AI는 지금] MS, 전체 직원 27% 대상 자발적 퇴직 시행…"AI 투자 부담"

마이크로소프트가 전체 직원 중 4분의 1이 넘는 인력을 대상으로 자발적 퇴직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AI 인프라 투자 급증으로 발생한 부담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이라는 분석이다. CNBC 등 주요 외신은 27일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마이크로소프트가 미국, 캐나다, 인도, 영국에서 근무하는 일부 직원에게 자발적 퇴직 프로그램(Voluntary Exit Offer)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약 6만 명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전체 직원 22만3000명 중 약 27%에 해당한다. 대상 직원은 12월 초까지 참여 여부를 결정해야 하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직원은 12월 31일 퇴사할 예정이다. 일부 마케팅·영업·엔지니어링 조직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은 회사가 이번 프로그램의 별도 감축 목표 인원을 정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올해 자발적 퇴직 프로그램과 감원 계획을 잇달아 내놓으며 인력 조정에 나서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창사 이래 처음으로 자발적 은퇴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당시 대상은 나이와 근속연수를 합산해 70 이상인 시니어 디렉터급 이하 미국 직원이었다. 대상자는 미국 직원의 약 7%였으며 마이크로소프트는 7월 대상자 중 30% 이상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같은 달 직원 4800명 감원 계획도 발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상 지역과 직급 범위가 확대됐다. 앞선 프로그램이 미국 직원만을 대상으로 했다면, 이번에는 4개국 직원 대상이다. 직급 범위도 시니어 디렉터급 이하에서 부사장(VP)급까지 넓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지속된 인원 감축의 배경으로는 AI 인프라 투자 부담이 지목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앤트로픽, 오픈AI 등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급하기 위해 데이터센터 투자를 빠르게 늘리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7월 실적 발표에서 9월 분기 설비투자가 500억 달러(약 72조 원)를 넘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년 동기 설비투자와 금융리스를 합한 금액은 349억 달러였다. 사업 구조도 바뀌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고객이 실제 사용한 AI 양에 따라 요금을 받는 방식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전환하는 중이다. 개발자·영업·공급망 인력에 AI 도구를 보급해 성과를 확인했으며, 새로운 성장 분야에 맞는 인재를 확보하는 데도 집중하고 있다. 에이미 콜먼 마이크로소프트 최고인사책임자(CPO)는 사내 메모를 통해 "자발적 퇴직 제안은 변화에 접근하는 방식을 발전시켜 나가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직원에게 더 큰 유연성을 제공하고 가능한 한 다음 경력을 스스로 설계할 수 있는 길을 넓히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2026.10.27 09:32남혁우 기자

비빔밥을 한 손에…노브랜드 버거, '진짜 비빔밥 버거' 출시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가 비빔밥을 패티로 만들어 넣은 버거를 선보인다. 한국적인 식재료를 익숙한 버거 형태에 담아 국내 소비자와 외국인 관광객을 함께 공략한다. 신세계푸드는 신세계그룹 쇼핑 행사 '쓱데이'를 기념해 '진짜 비빔밥 버거'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쓱데이는 오는 30일부터 그룹 계열사 18곳이 참여해 진행하는 할인 행사다. 신제품은 비빔밥 패티를 튀긴 뒤 직화 패티와 계란프라이, 양파, 양상추를 함께 쌓았다. 가루쌀을 넣은 라이스 브리오슈 번과 김 페스토 소스를 사용해 한국적인 맛을 더했다. 출시에 맞춰 제주항공과 공동 마케팅도 진행한다. 오는 30일부터 11월 28일까지 노브랜드 버거 성수랩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매장에는 보딩패스 스탬프 이벤트와 굿즈 전시 등을 마련한다. 팝업 기간 신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제주항공 국제선 항공권 최대 3%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NBB 앱으로 해당 버거 세트를 주문하면 2000원 할인과 100% 당첨 스크래치 쿠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외국인 고객 대상 행사도 준비했다. 성수랩점과 홍대점, 부산 광복점·서면점, 신제주점 등 5개 매장에서 신제품 세트를 구매한 외국인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트래블 키트를 증정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진짜 비빔밥 버거는 세계적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K푸드 대표 메뉴인 비빔밥을 버거로 재해석해 국내외 고객에게 한국 음식을 보다 친숙하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메뉴”라며 “앞으로도 노브랜드 버거만의 차별화된 메뉴와 혜택을 통해 고객 경험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10.27 09:32김민아 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 쿨샷 프로Ⅲ 스테빌라이즈드 블랙 출시

니콘이미징코리아가 27일 골프 거리측정기 '쿨샷 프로Ⅲ 스테빌라이즈드 블랙'을 출시했다. 쿨샷 프로Ⅲ 스테빌라이즈드 블랙은 2025년 3월 출시된 '쿨샷 프로Ⅲ 스테빌라이즈드' 파생 제품으로 기능이나 성능은 기존 제품과 같다. 본체 색상을 화이트에서 블랙으로 바꿔 소장 가치를 높였다. 측정 가능 거리 범위는 8야드(7.5미터)에서 1200야드(1090미터 사이이며 최단 0.1초만에 목표물 거리를 측정해 표시한다. 렌즈를 손 움직임 반대방향으로 조절해 손떨림을 억제하는 광학 시프트 방식을 적용해 파인더 시야와 레이저광 흔들림을 최소화한다. 측정 거리 여부를 파인더 내 표시와 진동으로 알려주는 '듀얼 락트온 퀘이크' 기능을 내장했다. 공인 경기에서 금지하는 경사 기능 작동 여부를 명시해 실격이나 탈락 우려를 줄였고 내부 방수 구조를 적용해 비가 내리는 환경이나 물보라 등 필드 내 습기에서 제품 내부를 보호한다. 공급가는 59만 8000원이며 니콘 공식 e샵과 니콘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만 판매한다. 12월 27일까지 제품 구매시 스릭슨 골프공을 추가 증정한다.

2026.10.27 09:31권봉석 기자

문체부, 국악방송·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통합 추진

문화체육관광부가 국악방송과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을 하나의 기관으로 통합한다. 국악 콘텐츠의 미디어 유통·확산 기능과 전통공연예술 창·제작 지원 기능을 한데 묶어 국악·전통예술 진흥 체계를 개편한다는 구상이다. 문체부는 지난 9월 3일 발표한 공공기관 기능 개혁 추진방안에 따라 국악방송과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의 통합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두 기관은 그동안 서로 다른 영역에서 국악과 전통예술 진흥 사업을 맡아왔다. 국악방송은 방송을 통한 국악 콘텐츠 유통과 대중화에 주력해왔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전통공연예술 창·제작 활동 지원과 인력 양성 등을 담당했다. 문체부는 두 기관을 합쳐 분산된 기능을 연계하고 정책 추진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국악방송이 보유한 미디어 활용·홍보 역량과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의 창작·제작 지원 역량을 결합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통합을 위한 실무 절차도 본격화한다. 문체부는 국악방송,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과 특별전담팀(TF)을 구성해 단계별 이행안을 마련하고 관련 법률 개정 등 후속 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다만 통합 기관의 명칭과 조직 구성, 출범 시기 등 구체적인 개편안은 이번 발표에 포함되지 않았다. 문체부는 "통합 기관이 현장 수요에 발맞춰 국악과 전통예술 진흥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6.10.27 09:29이선민 기자

플레이디, 구글 AI 마케팅 전문가 콘테스트 수상

SOOP 계열사인 디지털 마케팅 기업 플레이디가 구글 주관 인공지능(AI) 마케팅 전문가 콘테스트에서 수상자를 배출했다. 플레이디는 구글이 주관한 'Accelerate with Google Expert 2026' 콘테스트에서 데이터마케팅1팀 한승헌 파트장이 'The AI Performance Expert'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Accelerate with Google Expert'는 구글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디지털 마케터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구글의 AI 광고 솔루션 교육을 이수한 뒤 이를 실제 광고주 캠페인에 적용해 문제 해결 방식과 운영 성과 등을 평가받는다. 올해 국내에서는 총 4명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 파트장은 국내 호텔 브랜드의 글로벌 직접 예약 확대 캠페인에서 구글 AI 광고 솔루션을 활용해 성과를 개선한 사례로 수상했다. 기존에 국가와 기기별로 나뉘어 있던 광고 캠페인을 브랜드와 언어 중심으로 재구성하고, 구글의 'AI Max'와 'Performance Max' 등을 결합해 해외 고객 유입을 확대했다. 그 결과 캠페인 예약 건수는 116.3%, 예약매출은 228.1% 증가했다. 다만 해당 수치는 플레이디가 제시한 캠페인 성과로, 구체적인 비교 기간은 공개되지 않았다. 플레이디는 이번 수상이 AI 광고 도구를 활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광고주 목표에 맞춰 캠페인 운영 구조를 설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AI 검색 최적화(GEO) 전략 컨설팅 솔루션 '스파이더(SpAIder)'를 출시하고 자체 AI 통합 광고 플랫폼 '올잇(All it)'을 고도화하는 등 관련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사내 AI 태스크포스(TF)를 중심으로 구성원들이 직접 AI 에이전트를 구축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조명진 플레이디 대표는 "AI 시대 광고 운영 경쟁력은 기술을 얼마나 빠르게 도입하느냐가 아니라 광고주 목표에 맞춰 AI가 제대로 작동하는 구조를 설계하는 데 있다"며 "앞으로도 구성원들의 AI 역량을 강화해 광고주의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10.27 09:29안희정 기자

삼성월렛 머니, 중국 결제 지원

삼성전자가 지난 26일 중국 선전 텐센트 본사에서 텐센트·우리은행과 '삼성월렛 머니' 해외 결제 서비스 지원과 협력 강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삼성월렛 머니는 삼성전자가 우리은행과 협력해 제공하는 충전형 간편결제 서비스다. 삼성월렛 앱에서 충전과 결제를 이용하고 결제 시 포인트 적립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협약에 따라 삼성월렛 사용자는 중국 전역 위챗페이 가맹점에서 삼성월렛 머니로 결제할 수 있다. 국내 삼성월렛 이용자는 중국 방문 시 별도 결제 수단 등록 없이 바로 사용 가능하다. 앱에서 결제용 QR 코드를 제시하거나 상점 QR 코드를 직접 스캔하는 방식을 모두 지원한다. 스마트폰을 단말기에 대면 결제되는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반 비접촉 결제 서비스도 함께 시작한다. 이용자는 해외 결제 수수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프라인 결제금액의 0.3%를 한도 없이 삼성월렛 포인트가 적립된다. 삼성전자 등은 내년 1분기 중 중국 내 QR 결제 수단을 신용카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채원철 삼성전자 모바일(MX)사업부 디지털월렛팀장 부사장, 다니엘 홍 텐센트 금융기술부문 부사장, 정진완 우리은행 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채원철 부사장은 "텐센트·우리은행과 파트너십으로 국내에서 검증된 삼성월렛 머니의 편리함을 해외로 넓혔다"며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력해 현지에 최적화된 결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6.10.27 09:27진운용 기자

인스타카트, AI 쇼핑카트 사업 접는다…도어대시 매각설 속 사업 재편

인스타카트가 식료품 소매업체를 대상으로 제공해 온 첨단 쇼핑카트 서비스를 중단한다. 이는 회사 매각을 논의 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이후 처음으로 발표한 사업 전략 변화다.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태블릿과 카메라, 무게 감지 센서가 장착된 스마트카트인 '케이퍼카트'는 고객이 구매하는 상품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결제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브랜드 업체들이 디지털 광고를 노출할 수도 있다. 인스타카트는 이를 통해 핵심 사업인 식료품 배달을 넘어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려 했다. 이와 별도로 최근 인스타카트가 도어대시에 인수되기 위한 막바지 협상을 진행 중이라는 소식이 보도되기도 했다. 이 거래에서 인스타카트의 기업가치는 약 170억 달러(약 22조5029억원)로 평가될 가능성이 있다. 인스타카트 대변인은 해당 사업을 단계적으로 종료하기로 한 결정이 수개월 전부터 검토돼 왔다고 설명했다. 인스타카트는 2021년 10월 케이퍼카트를 개발한 뉴욕 소재 스타트업 캐이퍼 AI를 3억5000만 달러(약 4633억원)에 인수했다. 이후 크로거, 웨이크펀 푸드, 알디 등 유통업체들이 전 세계 100개 이상의 도시에서 운영하는 매장에 케이퍼카트를 도입했다. 그러나 기술 개발에 많은 비용이 들어 인스타카트의 사업 확장에는 한계가 있었다. 인스타카트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지난 몇 달간 케이퍼카트 사업의 진행 상황과 사업 규모를 확대하는 데 필요한 투자 규모를 평가해 왔다”며 “현재 유통업체와 브랜드들은 여러 우선순위 사이에서 균형을 맞춰야 하는 상황이며 매장 전반을 대규모로 현대화할 수 있는 솔루션에 대한 투자를 우선시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회사는 이번 사업 종료로 절감되는 비용을 전략적 성장 사업에 재투자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스마트 가격표와 컴퓨터 비전 기술 등 다른 매장 내 솔루션이 포함된다. 컴퓨터 비전 기술은 식료품 유통업체들이 매장 내 재고 현황을 파악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인스타카트는 “앞으로 유통업체 및 브랜드 파트너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매장 내 사업 전략의 다음 단계를 인텔리전스와 소프트웨어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소프트웨어와 데이터, AI 분야에서 보유한 강점을 활용하면 유통업체와 브랜드들이 실제 매장 진열대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파악하고 해당 정보를 바탕으로 조치를 취하도록 지원할 보다 큰 기회가 있는다고 믿는다”고 언급했다. 인스타카트는 각 유통업체와 긴밀히 협력해 내년 1분기 말까지 모든 케이퍼카트를 매장에서 철수시킬 계획이다. 사업 종료에 따라 케이퍼카트 사업팀 일부 직원은 회사 내 다른 직무로 이동한다. 반면 일부 직책은 폐지될 예정이며, 감축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2026.10.27 09:26박서린 기자

"AI는 통제 어려운 10대"…오라클, DB에 보안 내장

[라스베이거스(미국)=이나연 기자] 오라클이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보안과 신뢰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데이터베이스(DB) 중심의 새로운 기술 아키텍처를 제안했다. AI가 정해진 규칙을 따르도록 지시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데이터 접근 권한과 보안 정책을 DB와 애플리케이션 실행 환경에 직접 내장해 위험을 최소화한다는 전략이다. 후안 로이자 오라클 DB 기술 부문 총괄 부사장은 2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엑스포에서 열린 '오라클 AI 월드 2026' 스포트라이트 세션에서 "AI는 똑똑하지만 지나치게 자신만만한 10대 청소년처럼 답변을 지어내거나 요청을 오해하고 민감한 정보를 노출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오라클이 공개한 '딥 트러스트 AI' 아키텍처는 소프트웨어 플랫폼과 데이터, 데이터 접근,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 4개 계층에 보안과 신뢰성을 내장하는 구조다. AI 모델이 보호장치를 우회하더라도 하부 인프라에서 데이터 접근과 실행 권한을 통제하도록 설계됐다. 핵심 기술인 '딥 데이터 시큐리티'는 사용자별 데이터 접근 권한을 DB 내부에서 직접 검증한다. 오라클은 이번 행사에서 AI 에이전트와 애플리케이션 전반에 걸쳐 권한 통제를 강화하는 기능을 소개했다. 시연에서는 인사관리(HR) 에이전트가 보호장치를 우회해 직원 급여 정보를 조회하는 상황이 가정됐다. 에이전트에 마케팅팀 직원들의 급여를 요청하면 답변이 거부됐지만 이들이 급여로 구매할 수 있는 풍선 개수를 묻는 우회 질문에는 민감 정보가 활용됐다. 반면 딥 데이터 시큐리티를 적용하자 DB가 접근 권한을 확인해 정보 노출을 차단했다. 새롭게 도입한 '딥 NL2SQL'은 기업 내부 업무 용어와 데이터 구조를 AI에 제공하고 잘못된 답변에 대한 전문가 피드백을 반영하는 기술이다. 로이자 부사장은 시연을 통해 상품 매출 분석 과정에서 발생한 오류를 수정하고 기존 답변에 영향을 미치는지 검증하는 과정을 선보였다. AI 기반 애플리케이션 개발 전략도 제시했다. '오라클 에이팩스(APEX) AI 애플리케이션 생성기'는 AI가 앱 기능을 선언형 언어인 '에이팩스랭(APEXlang)'으로 정의하고 실제 실행과 보안, 확장성은 검증된 에이팩스 엔진이 담당하도록 지원한다. AI가 생성한 방대한 코드를 개별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접근이다. 로이자 부사장은 기존 시스템에 AI 기능을 단순히 추가하는 방식으로는 기업이 요구하는 신뢰성을 확보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AI 모델 판단에만 의존하지 않고 데이터와 실행 환경 자체에서 보안 정책을 강제해야 하는 이유다. 그는 "기업이 신뢰할 수 있는 AI 솔루션을 구축하려면 데이터와 기반 소프트웨어 플랫폼 설계를 다시 생각해야 한다"며 "오라클 딥 트러스트 AI 아키텍처는 AI 모델이 우회하거나 무력화할 수 없는 인프라 계층에 신뢰성을 내장한다"고 말했다.

2026.10.27 09:24이나연 기자

9900만 년 전 도마뱀도 위험하면 꼬리를 끊었다

약 9900만 년 전 백악기에 살았던 도마뱀도 오늘날 도마뱀처럼 스스로 꼬리를 끊어 위험에서 벗어나는 능력을 갖고 있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6일(현지시간) 과학 전문매체 피즈닷오알지(Phys.org)에 따르면 이스라엘 텔아비브대학교 연구진은 미얀마 북부에서 발견된 호박 화석을 분석해 고대 도마뱀이 스스로 꼬리를 끊었다는 직접적인 증거를 확인했다. 도마뱀은 포식자에게 공격받거나 위험에 처했을 때 꼬리를 스스로 끊어 몸을 보호한다. 이를 '자절(autotomy)'이라고 한다. 떨어진 꼬리가 한동안 움직이면서 포식자의 주의를 끌고, 도마뱀은 그 사이 도망칠 수 있다. 연구진이 분석한 화석은 폭 18㎜에 불과한 호박 속에 보존돼 있었다. 처음에는 작은 나뭇가지처럼 보였지만 자세히 살펴보니 비늘이 남아 있는 도마뱀 꼬리였다. 연구진은 호박 내부가 불투명해 일반 현미경으로 관찰하기 어렵자 고해상도 마이크로 컴퓨터단층촬영(마이크로 CT) 기술을 활용했다. 분석 결과 꼬리가 떨어진 단면에서 쐐기 모양으로 배열된 근육 조직이 확인됐다. 이는 현대 도마뱀이 근육을 수축해 스스로 꼬리를 끊을 때 나타나는 구조와 일치했다. 특히 꼬리가 분리된 단면은 비교적 매끄럽고 대칭적이었다. 외부 충격으로 꼬리가 찢어지거나 부러졌을 때 나타나는 손상 흔적도 발견되지 않았다. 연구진은 이를 토대로 도마뱀이 외부 충격으로 꼬리를 잃은 것이 아니라 스스로 꼬리를 끊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기존에도 고대 파충류 화석에서 꼬리가 잘릴 수 있는 뼈 구조나 재생된 꼬리의 흔적이 발견된 적은 있었다. 그러나 실제로 꼬리를 스스로 끊는 과정에서 형성되는 근육 조직이 화석으로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도마뱀이 어떤 상황에서 꼬리를 끊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끈적한 나무 수지에 몸이 붙자 탈출하기 위해 꼬리를 끊었을 수도 있고, 포식자의 공격을 피하는 과정에서 떨어진 꼬리가 수지에 갇혔을 가능성도 있다. 도마뱀이 실제로 살아남았는지, 이후 꼬리가 다시 자랐는지도 알 수 없다. 연구진은 이번 발견이 도마뱀의 꼬리 자절 능력이 적어도 9900만 년 전부터 존재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팔레온톨로지아 일렉트로니카(Palaeontologia Electronica)'에 게재됐다.

2026.10.27 09:17안희정 기자

간식부터 산책용품까지 한곳에…CU, 반려동물 특화점 운영

CU가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아무도없개'와 손잡고 반려견·반려묘 용품 판매를 확대한다. 편의점 안에 전용 매대를 마련해 간식부터 장난감, 위생·산책용품을 선보인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역삼센타점과 명지드림점, 수성레이크점, 부산송도가나점 등 전국 10개 점포에서 숍인숍 형태의 반려동물 특화 매장을 시범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입점 점포는 기존 반려동물 상품 판매 실적과 추가 수요를 고려해 선정했다. 지방 대단지 아파트와 공원·산책로 인근, 여성 고객 비중이 높은 지역 등 반려동물 양육 가구의 이용이 예상되는 상권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전용 매대에서는 아무도없개 상품 77종을 판매한다. 반려견·반려묘용 캔과 껌스틱, 쿠키를 비롯해 공·인형 등의 장난감, 배변패드, 진드기 방지 산책 스프레이 등을 갖췄다. 아무도없개는 24시간 무인 펫샵을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맛나댕과 네츄럴코어, 더주스, 굿데이굿독 등의 브랜드를 통해 국내 제조 반려동물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CU는 반려동물 관련 상품 매출이 꾸준히 늘어나는 점에 주목했다. 반려동물 용품 매출은 2024년 전년 대비 23.9%, 지난해 15.4% 증가했다. 올해 1~9월에도 전년 동기보다 12.5% 늘었다. 향후에는 지방 주요 상권으로 특화 매장을 확대하고 지역별 수요에 맞춰 상품 구성을 조정할 계획이다. 전문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상품 선택지를 늘려 가까운 편의점에서 반려동물 용품을 구매하려는 수요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신상용 BGF리테일 서비스플랫폼팀장은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늘어나면서 사료와 간식, 위생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가까운 편의점에서 구매하려는 수요도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CU는 전문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편의점에서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2026.10.27 09:16김민아 기자

"AI가 나만 비싸게 받나"…美서 불안 확산

미국에서 유통·외식업체들이 인공지능(AI)과 개인 데이터를 활용해 소비자마다 다른 가격을 책정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기업들은 실제로 이 같은 방식의 가격 책정을 하지 않는다고 부인하고 있지만, 소비자 불안이 확산하면서 관련 규제도 잇따르고 있다. 2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들은 유통업체와 식당, 차량호출 서비스, 식료품 업체 등이 AI와 소비자 데이터를 활용해 개인의 구매 성향이나 긴급한 수요를 파악한 뒤 가격을 올릴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가격을 수요나 구매 시점에 따라 조정하는 제도 자체는 새로운 개념이 아니라고 외신은 설명했다. 항공사와 호텔, 차량호출업체 등은 오래전부터 수요에 따라 가격을 바꿔왔다. 유통업체 역시 비용 상승이나 수익성 등을 고려해 상품 가격을 지속적으로 조정해왔다. 최근에는 기업들이 소비자의 구매 이력과 소득 수준 등 훨씬 많은 개인 데이터를 보유하게 됐고, AI를 통해 이를 빠르게 분석할 수 있게 되면서 우려가 커졌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가격을 즉시 바꿀 수 있는 기술도 확대되고 있다. 특히 전자가격표시기(ESL)를 둘러싼 불안이 크다. 해당 제품은 판매 중인 물품에 종이 가격표 대신 디지털 화면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소비자들은 매장이 이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가격을 올릴 수 있다고 우려한다. 그러나 미국과 유럽에서 진행된 관련 연구에서는 전자가격표시기가 수요 급증에 맞춘 가격 인상으로 이어졌다는 뚜렷한 증거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외신은 설명했다. 오히려 유통업체들이 유통기한이 임박한 상품을 할인해 식품 폐기를 줄이는 데 활용하는 사례가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월마트와 맥도날드 등 주요 기업들도 개인별 가격 책정을 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다. 월마트는 소비자의 소득이나 구매 이력, 특정 시점의 필요성을 근거로 상품 가격을 올리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맥도날드도 가맹점들이 AI를 활용해 실시간 수요에 따라 메뉴 가격을 조정하거나 고객별로 다른 가격을 책정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규제 움직임은 확산하고 있다. 뉴욕주는 기업이 상품 가격에 알고리즘을 활용했을 경우 이를 소비자에게 알리도록 하는 법을 도입했다. 메릴랜드와 코네티컷, 뉴저지 등도 올해 개인 데이터에 기반한 일부 가격 책정 방식을 제한하는 법을 마련했다.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도 올여름 소비자가 자신의 개인 정보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합리적으로 기대하는 상황에서 기업이 이를 이용해 가격을 차별하는 행위를 규제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외신은 업계에서 AI와 데이터 활용이 확대될수록 기업들이 가격을 정하는 방식에 대한 투명성 요구도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2026.10.27 09:12류승현 기자

딜, 글로벌 인력 운영 특화 LLM '판게아' 공개…AI 연구소 '에멧' 신설

글로벌 HR·급여 플랫폼 딜이 글로벌 인력 운영과 국가별 컴플라이언스에 특화한 자체 인공지능(AI) 언어 모델 제품군 '판게아'와 AI 전문 연구소 '에멧'을 공개했다. 27일 회사에 따르면, 해외 진출 기업이 현지 직원을 채용할 때는 국가마다 상이한 노동법과 고용 규정, 급여 체계 등 복잡한 규제를 준수해야 한다. 그러나 기존 범용 AI 모델은 높은 오류율로 한계를 보여왔다. 실제 딜이 8개국 295건의 실제 급여 업무를 기준으로 성능을 측정한 결과, 기존 최고 수준의 AI 모델도 전체 업무의 49%만을 완수하는 데 그쳤다. 이에 딜은 고객의 급여 기록이나 임직원 개인정보를 철저히 배제한 채, 150개 이상 국가의 전문가 2000명 이상이 지속 업데이트해 온 4만 3500페이지 이상의 전문 지식 데이터를 오픈 웨이트(가중치 공개형) 모델에 학습시켜 판게아를 개발했다. 판게아는 별도의 실시간 웹 검색 절차 없이 모델 자체에 내재화된 전문 지식만으로 즉각 답변을 도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딜의 자체 평가 결과, 글로벌 인력 운영 질의를 전담하는 '판게아 K1'의 답변 시간 중앙값은 7.7초로 기존 검색 기반 주요 AI 모델(13~28초) 대비 최대 3배 빠른 응답 속도를 기록했다. AI 답변 생성 비용도 약 96% 절감했다. 판게아는 현지 고용 규정·휴가 제도·퇴사 사전 통지 기간 등을 지원하는 'K1'과 국가별 급여 관리 업무에 초점을 맞춘 'P1'으로 구성되며, 딜의 기존 HR 플랫폼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딜은 모델의 평가와 학습을 전담하는 독립 연구소 에멧을 출범시켰다. 에멧은 각국의 급여·HR·컴플라이언스 전문가와 협력해 실제 업무를 바탕으로 정밀 학습 데이터와 모델 평가 기준을 개발하고, 공개 벤치마크인 '엠벤치'를 운영해 '판게아'를 비롯한 다양한 AI 모델의 성능을 체계적으로 검증한다. 에멧은 향후 외부 AI 개발사에도 개방되며, 결제·정산·영업 업무 등으로 평가 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2026.10.27 09:11백봉삼 기자

민테크 구축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자동평가센터' 운영 개시

배터리 검사·진단 기업 민테크(대표 홍영진)는 지난 4년간 기후에너지환경부, 경상북도, 포항시와 손잡고 추진해 온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팩·모듈 단위 인라인 적용 자동평가-분류-이송-관제 전공정 자동화 시스템 구축사업'을 완료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기차배터리 자동평가센터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해당 사업에서 민테크는 핵심 과제인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의 ▲자동적재 ▲성능평가 ▲등급분류 ▲통합 관제시스템 구축 사업 전체를 총괄 수행했다. 그 동안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처리 현장은 수작업 중심의 운영 검사 방식으로 인해 작업 속도가 매우 더디고 병목 현상이 심각해 급증하는 물량을 감당하기에 처리 능력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한계가 제기돼 왔다. 민테크는 전기화학임피던스분광법(EIS) 기반 고속 진단 기술과 AI 알고리즘, 첨단 자동화 제어 솔루션을 융합해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입고부터 적재, 평가, 등급분류, 이송, 관제에 이르는 전 공정 자동화 라인을 구축했다. 이번에 구축된 센터는 일 150대, 연간 최대 3만대 규모의 사용후 배터리를 처리할 수 있는 자동화 시설이다. 민테크는 이번 사례를 통해 향후 글로벌 완성차 업체, 대형 배터리 재활용 기업들이 추진하는 대규모 배터리 재사용·재활용 검사 설비 및 솔루션 수주전에서 유리한 입지를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홍영진 대표는 “민테크가 센터에 구축한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팩·모듈 단위 이송·적재·평가·관제 전공장 자동화 시스템은 글로벌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처리 시장의 기준이자 모델이 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글로벌 시장에 민테크의 독보적 배터리 검사 진단 솔루션을 적극 공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10.27 09:10김윤희 기자

야당·노조, MBK 겨냥 사모펀드 규제 촉구

야당 의원들과 노동계가 MBK파트너스의 인수 기업 경영을 비판하며 사모펀드 차입·배당 규제와 고용 보호 장치 마련을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의원과 진보당 정혜경 의원, 사회민주당 한창민 의원은 민주노총과 함께 지난 2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참석자들은 홈플러스와 오스템임플란트 사례를 들어 인수 과정의 차입 부담과 이후 배당·구조조정 문제를 제기했다.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 안수용 지부장은 MBK가 2015년 홈플러스 인수 당시 제시한 투자 약속을 이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안 지부장은 "MBK는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하며 2년 안에 1조원을 투자하겠다고 약속했다"면서 "(그러나)지난 10년 동안 약속한 투자는커녕 자산 매각과 인력 감축을 반복했다"고 말했다. 그는 홈플러스 직영 노동자가 2만여명에서 9000여명으로, 대형 매장은 140여개에서 67개로 줄었다며 대주주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스템임플란트에서는 인수금융과 배당 문제가 거론됐다. 금속노조 오스템임플란트지회 김형태 대의원은 MBK 컨소시엄이 2023년 회사를 약 2조 5000억원에 인수하면서 1조 7000억원을 차입했다고 밝혔다. 김 대의원은 영업이익이 2400억원에서 800억원 수준으로 줄었는데도 대주주가 지난해 1000억원, 올해 400억원을 배당받았다고 주장했다. 또 1년 동안 정규직 368명이 회사를 떠났다며 경영과 고용 상황을 비판했다. 참석자들은 과도한 차입을 동반한 기업 인수와 고배당, 일방적인 구조조정을 제한할 제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허성무 의원은 "차입 한도 축소와 금융당국의 관리·감독 강화, 인수합병 시 노동자 사전 통보 및 고용 안정 보장, 과도한 배당 제한 등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단기 차익에 치중한 자산 매각과 구조조정이 지역경제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다. 정혜경 의원은 "지난해 5월 발의한 '사모펀드 규제 3법'에 과도한 차입을 통한 인수를 제한하고 인수기업을 최소 5년간 책임지고 운영하도록 하는 내용 등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정 의원은 "이미 발의된 사모펀드 규제 3법을 비롯한 관련 법안들을 이번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심사하고 처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2026.10.27 09:04류은주 기자

시디즈 "매장서 앉아보고 온라인 혜택으로 결제하세요”

시디즈가 11월 8일까지 전국 35개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품을 직접 앉아보고 네이버 공식 브랜드스토어에서 동일한 온라인 혜택으로 결제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크로스 쇼핑' 행사를 진행한다. 27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매장에서 착석감을 확인한 뒤 온라인 최저가를 비교하기 위해 구매를 미루거나 이탈하는 이른바 '쇼루밍' 문제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고객이 매장에서 체감한 '최상의 앉음' 가치를 온라인 기획전의 할인·적립 혜택과 결합해 구매 만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매장에 비치된 피팅 가이드 및 안내물(POP)의 네이버 전용 QR코드를 스캔하면 브랜드스토어로 즉시 연결돼 현장에서 간편하게 결제를 마칠 수 있다. 행사는 백화점 등 유통사 입점 매장을 제외한 시디즈 전문 매장 33곳과 퍼시스그룹 멀티 브랜드 매장 '컬렉티브' 2곳(노원점·대구북구점) 등 전국 35개 매장에서 열리며,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판매 중인 시디즈 전 제품을 대상으로 한다. 매장에는 전문 인력이 상주해 고객의 체형과 사용 목적에 최적화된 피팅 상담과 착석감 비교를 지원한다. 결제 이후 배송 및 사후 고객 관리(CS)는 기존 네이버 온라인 구매 정책에 따라 시디즈 공식 컨택센터를 통해 운영된다. 시디즈 관계자는 “의자는 몸에 닿는 가구인 만큼 직접 앉아보고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본질에 집중하면서도, 온라인 구매 혜택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편의를 높이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매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선택한 제품을 온라인과 동일한 혜택으로 현장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해 온·오프라인의 경계 없는 편리한 구매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6.10.27 09:01백봉삼 기자

150만개 상품 속 '내 팀 코디' 찾는다…파나틱스, 오픈AI와 맞손

글로벌 스포츠 MD 기업 파나틱스가 오픈AI와 손잡고 유니폼에 어울리는 모자와 양말 등을 추천하는 쇼핑 기능을 선보였다. 150만개가 넘는 상품 가운데 응원하는 구단과 원하는 스타일에 맞는 조합을 제안해 고객의 상품 탐색을 돕는 방식이다. 2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파나틱스는 오픈AI의 코딩 도구인 코덱스를 활용해 개발한 '숍 더 룩(Shop the Look)' 기능을 도입했다. 각 상품 페이지에서 구단과 스타일을 기준으로 함께 입거나 착용하기 좋은 상품을 추천한다. 재고가 있는 상품을 대상으로 조합을 구성한다. 파나틱스는 전 세계 주요 스포츠 리그·구단 대부분과 계약을 맺고 유니폼과 모자, 구단 브랜드 의류 등을 판매한다. 매년 4500만개 이상의 상품을 제조해 180개국 이상에 공급한다. 사업이 커지면서 방대한 상품군에서 원하는 제품을 찾기 어렵다는 문제도 나타났다. 저스틴 차이 파나틱스 커머스 최고제품책임자(CPO)는 수백 개의 사이트를 운영하는 가운데 고객들이 구매할 상품을 찾기 위해 방대한 상품 목록을 살펴봐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고객들이 한 번 쇼핑할 때 보내는 시간이 평균 30분을 넘기는 일이 흔했다고 설명했다. 매주 1000개 이상의 신상품이 추가되면서 탐색에 걸리는 시간도 늘었다. 그러나 화보 촬영과 스타일링을 통해 상품 조합을 보여주는 기존 방식으로는 빠르게 늘어나는 상품을 모두 반영하기 어려웠다는 평가다. 우승 기념 티셔츠와 모자처럼 경기 결과에 맞춰 신속하게 출시하는 상품도 있어 제작에 시간이 드는 콘텐츠만으로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스포츠 상품의 특성상 추천 과정에서 구단과 선수를 정확히 구분하는 것도 중요하다. 차이 CPO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팬이라면 누구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상품을 함께 추천받고 싶어 하지 않는다”며 “우리 사업에서는 구단과 선수가 일치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숍 더 룩은 코덱스로 개발한 도구를 통해 상품과 카탈로그 데이터를 분석하고 서로 어울리는 제품을 찾아 추천 내용을 재평가한다. 고객이 특정 구단의 유니폼을 살펴보면 함께 착용하기 좋은 모자와 양말, 액세서리 등을 보여주는 식이다. 차이 CPO에 따르면 기능 도입 이후 추천 상품 조회 수는 10% 증가했다. 그는 구매를 고려하는 상품이 다른 구단 상품과 어떻게 어울리는지 확인하면 고객이 구매에 더 확신을 갖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오픈AI는 쇼핑 분야에서 유통업체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CNBC에 따르면 오픈AI는 챗GPT 안에서 상품을 직접 구매하는 '인스턴트 체크아웃' 사업을 종료하고 유통업체들과 챗GPT 내 전용 앱을 개발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로즈메리 드아라곤 오픈AI 산업별 시장진출전략(GTM) 총괄은 유통업계의 개인화가 오랜 과제였다고 설명했다. 구매 이력과 접속 위치, 로그인 계정 등을 활용해 고객 특성을 파악해 왔지만 적절한 상품 추천으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도 있었다는 것이다. 드아라곤은 “AI를 활용하면 더욱 명확한 기준에 따라 상품을 연결해 한 단계 높은 방식으로 개인화를 구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방대한 상품 선택지를 좁히고 구매하려는 상품에 어울리는 제품을 보여주는 데 AI를 활용하면 기존 쇼핑 경험을 개선할 기회가 크다고 설명했다.

2026.10.27 08:58김민아 기자

애플 "아이폰 듀오 화면 균열, 일부 기기 문제"

출시 직후부터 디스플레이 균열 공방에 휘말린 '아이폰 듀오'에 대해 애플이 "일부 기기에서 발생한 현상"이라고 밝혀 사실상 문제를 인정했다. 애플이 성명을 통해 아이폰 듀오 내부 디스플레이 문제를 확인했다고 밝혔다고 IT매체 맥루머스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은 "아이폰 듀오에 대한 초기 사용자들의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며, 개발자들이 독특한 폼팩터를 활용하기 위해 앱을 빠르게 업데이트하는 모습에서도 고무적인 결과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일부 아이폰 듀오에서 내부 디스플레이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음을 인지하고 있다”며 “디스플레이에 문제가 발생한 경우 애플케어에 문의해 교체를 받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애플은 디스플레이 균열의 구체적인 원인이나 향후 해결 계획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문제가 발생한 사용자는 매장에서 교체품을 받을 수 있지만, 재고 부족으로 교체를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이번 문제가 일부 기기에 국한된 현상이라는 입장이다. 대부분의 사용자는 디스플레이 문제를 겪지 않을 것이며, 시간이 지나면서 결함이 발생할 가능성을 우려할 필요도 없다는 설명이다. 일부 관련 이미지가 인공지능(AI)으로 생성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실제 피해 규모를 정확히 파악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맥루머스는 전했다. 문제가 발생한 기기 중 상당수는 내부 디스플레이 하단부의 비슷한 위치에서 균열이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균열은 힌지를 따라 발생했으며, 일부 사용자들은 균열이 생기기 직전 부품이 걸리는 듯한 느낌을 받거나 작은 소리를 들었다고 전했다. 모바일 기기 수리업체 아이픽스잇은 아이폰 듀오를 분해한 결과, 힌지 고장을 일으킬 수 있는 여러 요인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특히 힌지 주변에 여러 부품이 밀집해 있는 점에 주목했다. 아이픽스잇은 힌지 내부의 중앙 지지대가 제대로 수축하지 못하면서 디스플레이에 손상을 일으켰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2026.10.27 08:57이정현 미디어연구소

  Prev 1 2 3 4 5 6 7 8 9 1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수일 걸리던 정산, 실시간으로...금융권, 스테이블코인 결제 실험

中디스플레이, 자체 생태계로 유리기판·CPO 등 신시장 정조준

"해외 시장 잡아라"…韓 스타트업 3사 오라클 AI 월드 출격

'모두의 AI 해킹' 시대 왔나…개인정보 820만건 탈취 일당 덜미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