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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바이크, 지쿠 타고 달리면 빗썸 쿠폰 준다

퍼스널 모빌리티(PM) 공유 서비스 '지쿠'를 운영하는 지바이크(대표 윤종수)가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과 함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6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 기간, 지쿠 전동킥보드나 전기자전거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빗썸에서 사용할 수 있는 빗썸 원화(KRW) 쿠폰이 제공된다. 탑승한 금액만큼 포인트가 쌓이며, 5천 포인트에 도달하면 빗썸에서 사용 가능한 5천원 쿠폰이 지급된다. 여기에 더해 이벤트 기간 중 빗썸에 새롭게 가입하는 지쿠 이용자에게는 4만5천원 상당의 빗썸 쿠폰이 추가로 주어져 모든 혜택을 받을 경우 최대 5만원을 얻을 수 있다. 지급된 모든 쿠폰은 빗썸에서 즉시 사용 가능하다. 특별한 즐거움을 더하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서울시 강남구에서는 특별 제작된 주황색 '지쿠X빗썸 이벤트 자전거'가 운영된다. 이벤트 자전거를 찾아 탑승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각 10만원 상당의 비트코인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지바이크 이호진 운영이사는 "더 많은 사람이 친환경적인 이동을 경험하고, 나아가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다양한 협력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지쿠는 최근 서울시 공영자전거 따릉이 등과 협업해 '에너지·기부라이딩'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친환경 근거리 이동 수단의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2025.05.13 15:56백봉삼

대선주자 'K-스테이블코인' 갑론을박…업계는 "도입 희망"

대통령 후보들이 잇따라 스테이블코인을 언급하면서, 이른바 '한국식 스테이블코인(K-스테이블코인)' 도입 가능성과 관련 규제 방향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가상자산 업계는 차기 정권 출범 이후 스테이블코인 도입과 함께 가상자산 산업 활성화를 위한 '가상자산법 2단계' 입법이 급물살을 탈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스테이블코인은 미국 달러나 국채, 금 등 실물자산과 연동해 가격 변동성을 최소화한 가상자산으로 정의된다. 테더(USDT)와 USD코인(USDC) 등이 대표적이다. 최근 디지털 금융이 확산되면서 전 세계서 환전없이 편하게 쓸 수 있는 결제 수단으로 잠재력이 부각되고 있다. 이 때문에 대선주자들의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견해는 스테이블코인을 포함한 가상자산의 규제 방향을 가늠할 수 있다고 업계 관계자들은 내다보고 있다. 하지만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실효성을 높이는 방법을 찾고, 관련 규제를 만드는 데 시일이 걸릴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 일단 2024년 기준 전 세계 무역결제대금 중 원화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2.7% 수준이다. 미국 달러(84.5%)와 비교했을 때 굉장히 적은 수치다. 테더가 발행한 미국 외 다른 국가 통화기반 스테이블코인의 활용도가 떨어진다는 점에서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흥행은 어려울 것으로 관측된다. 다만, 인피닛블록 정구태 대표는 "'단순히 남들도 발행하니까 우리도 하자' 이런 식의 접근보다는 지급결제수단으로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걸 찾는다면 활용도가 커질 것"이라며 "해외로 나갈 때나, 외국기업을 국내에 유치할 때 등 스테이블코인을 의미있게 쓸 수 있는 역할을 찾는게 중요하다"고 진단했다. DSRV 서병윤 소장은 "우리나라만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지 않은 시점으로 원화 스테이블코인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서 소장은 "USDT의 사용이 확대돼 우리나라 상인이나 기업에게 USDT를 준다고 가정해보면, 월렛에 넣어두고만 있을 건 아니지 않냐"며 "재환전할 수 있는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필요한 것은 물론이고 동남아시아·중남미 등에 살고 있는 K-POP 팬들의 결제 용이성을 봤을 때 수요도 충분하다"고 말했다. 규제의 경우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위해선 인가를 받아야 한다는 것에는 큰 이견이 없는 듯하지만, 스테이블코인이 법정화폐와 연계됐다는 점을 보면 관련 규제를 쉽게 만들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원회가 올초 스테이블코인 규제에 대해 언급했지만, 최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스테이블코인은 화폐 대체제가 되기 때문에 관심을 안가질 수 없다"며 "글로벌 스테이블코인은 외환관리법 차원에서 봐야한다는 게 1번이고 원화 표시 스테이블코인은 허용할거냐 말거냐부터 한은이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스테이블코인이 지급결제 수단의 역할을 한다는 점과 결제 규제의 권한을 두고 금융위와 한은이 번번히 날선 대립을 과거부터 해왔다는 점을 감안하면, 한은이 유리한 권한을 선점하기 위한 선방을 날린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에서는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언급이 늘어남에 따라 활성화가 됐으면 하는 희망은 커지지만 체감은 되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한 관계자는 "토큰증권이나 가상자산 관련 규제를 만드는게 스테이블코인보다 쉽다고 보는데 토큰증권·가상자산업에 대해서도 규제에 막혀있다"고 지적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특히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국부 유출을 막고 시장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라는 것이다. 하지만 이에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테라·루나 사태'를 언급하면서 스테이블코인 도입에 신중을 가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2025.05.13 13:03손희연

위믹스 재상폐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3대 쟁점은

위메이드 위믹스 재단이 신뢰 회복과 투자자 보호를 위해 한국 가상자산거래소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 위메이드는 지난 9일 디지털자산거래소협의회(DAXA) 소속 거래소의 위믹스 거래지원 종료(상장폐지) 결정에 대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효력 정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2022년 첫 거래지원 종료 결정 당시 법원 판단을 통해 거래지원을 일시 회복했던 전례처럼 이번에도 법원의 판단이 위믹스 거래 지속 여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상황이기에 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번 가처분 신청의 쟁점은 크게 세 가지다. 불명확한 공지 기준일과 상장폐지 판단 기준에 대한 모호성, 투자자 보호 절차가 적절했는지다. 첫 번째로 위믹스 측은 DAXA가 거래지원 종료 결정을 내리면서 적용한 공지 기준일이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하고 있다. 특히 문제 삼는 부분은 최근 개정된 '거래지원 모범사례'다. 이 가이드라인이 시행되기 전 과거 사안까지 소급 적용됐다는 점에서 위믹스 측은 절차적 정당성이 결여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기준일이 명확하지 않으면 어떤 프로젝트라도 예측 가능한 대응이 어려워진다는 것이 그들의 입장이다. 두 번째 쟁점은 상장폐지 판단 기준의 모호성이다. 위믹스는 거래소들이 거래지원을 종료하는 데 있어 명확한 정량적 기준 없이 자의적인 판단을 내렸다고 보고 있다. 거래소들이 제시한 근거가 프로젝트의 기술력이나 시장 내 유동성, 이용자 신뢰 등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요소보다 추상적인 '투자자 신뢰'나 '시장 혼란 가능성'에 무게를 두었다는 점에서 기준의 일관성과 공정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세 번째는 이용자 보호 조치의 미흡이다. 위믹스 측은 유의종목 지정 이후 실제 거래 종료까지 충분한 유예기간이 주어지지 않았고, 투자자들이 자산을 이전하거나 대응할 수 있는 사전 안내 역시 부족했다고 지적한다. 가상자산 업계는 이를 두고 단순한 상장폐지 여부를 떠나 거래 종료 절차 전반에서 투자자 보호를 위한 가이드라인이 제대로 작동했는지 여부가 이번 법원 판단에서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다는 분위기다. 가상자산 업계의 한 관계자는 "이번 가처분 신청은 단순히 위믹스의 재상장 여부를 넘어서 국내 가상자산 시장 전반의 거래지원 종료 절차와 그 기준이 법적 검토를 받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2025.05.13 10:09김한준

메이크샵, 무료 온라인 쇼핑몰 제작 '프리 버전' 출시

이커머스 전문기업 커넥트웨이브의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메이크샵'이 무료로 온라인 쇼핑몰을 마련할 수 있는 '메이크샵 프리(make#Free) 버전'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13일 밝혔다. '메이크샵 프리(make#Free) 버전' 서비스는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쇼핑몰 운영자(판매자)들이 가격부담 없이 보다 쉽게D2C(Direct to Consumer, 소비자 대상 직접 판매) 자사몰을 구축하고 판매에 한층 집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상공인들과의 상생 전략의 일환으로 전자지급결제대행(PG) 전문기업 나이스페이먼츠가 파트너로 참여한다. '메이크샵 프리 버전' 출시를 기념해 매출 1천만원까지 나이스페이 PG 수수료 100%를 무상 지원하고 쇼핑몰 운영자들의 성장을 돕는다. 또한 ▲메이크샵 월이용료는 물론이고 ▲모든 PG가입비, ▲간편 결제 가입비, ▲400여 종의 디자인 스킨, ▲휴대폰 소액 결제 가입비, ▲부가서비스(게시판, 파워리뷰, 이미지 호스팅) 등등의 파격적인 무상 서비스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판매자 요청 시 ▲1대1 맞춤 전담 매니저 배정, 매출 증대를 위한 ▲맞춤 컨설팅도 무료로 지원해 셀러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한다. 메이크샵 셀러커머스 사업부는 연간거래액 10조를 기록하는 등 업계 최고 수준의 자사몰 제작 플랫폼으로서 인정받고 있으며 다양한 결제수단, CRM(고객관계관리), 운영대행서비스, 다양한 마케팅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의 하드웨어 자원과 가상화 및 관련 소프트웨어까지를 제공하는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HCI ; Hyperconverged Infrastructure) 솔루션을 탑재한 프라이빗 클라우드(Private Cloud)로 전환하고 트래픽이 몰려도 걱정 없는 시스템을 지원하고 있다. 메이크샵의 관계자는 "파격적인 혜택을 지원하는 '프리 버전' 론칭으로 메이크샵을 이용하는 쇼핑몰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25년간 성공 노하우를 쌓아온 메이크샵은 판매자들의 성장을 돕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13 08:28안희정

넥슨 넥스페이스 NXPC, 바이낸스 알파-빗썸 상장 임박..."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 핵심 토큰"

넥슨의 블록체인 자회사 넥스페이스가 발행한 유틸리티 토큰 NXPC의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 상장 소식이 전해졌다. 글로벌 거래소 바이낸스는 오는 15일(현지시간)부터 자사 플랫폼 '바이낸스 알파'에서 NXPC 거래를 개시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바이낸스는 공식 X(구 트위터) 채널을 통해 “바이낸스 알파는 NXPC를 최초로 상장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5월 15일부터 거래를 지원하고, 13일부터는 자격을 갖춘 사용자들이 알파 포인트를 사용해 NXPC 에어드롭을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에어드롭 관련 활동 규칙은 별도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바이낸스 알파는 바이낸스가 운영하는 제한형 거래 플랫폼으로 일부 선정된 프로젝트의 거래를 우선 지원하는 테스트베드 역할을 한다. 일반 바이낸스 거래소와는 분리된 별도의 구조로 운영되며 특정 조건을 충족한 사용자만 참여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국내 거래소인 빗썸 역시 NXPC의 원화 마켓 상장을 예고했다. 빗썸은 공지를 통해 “넥스페이스(NXPC)가 원화 마켓에 추가될 예정”이라며 “지원 네트워크는 아발란체 C체인이며 거래 개시 및 입출금 일정은 추후 업데이트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기준가는 미정이며 입금 컨펌 수는 20으로 설정됐다. NXPC는 넥슨의 대표 IP '메이플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블록체인 프로젝트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의 생태계 내 핵심 토큰이다. 해당 토큰은 게임 내에서 아이템 제작, NFT 발행, 이용자 간 거래 등에 활용되며, 탈중앙화된 이용자 중심 경제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한다. 특히 희소성과 유틸리티를 기반으로 하는 아이템 경제 구조 속에서 NXPC는 핵심 교환 수단이자 보상 매개체로 사용되는 점이 특징이다.

2025.05.12 17:12김한준

해외직구대행 절세 두 가지 핵심…매출신고방식·증빙자료 관리

인공지능(AI) 기반 종합 세무 관리 플랫폼 '비즈넵'에서 업종마다 다른 절세 가이드를 제시한다. 지디넷코리아는 비즈넵 정성훈 회계사가 제시하는 절세 방법을 매주 한 편씩 소개한다.[편집자주] 비즈넵에서 각종 세금 문제로 고민을 겪고 있는 사장님들을 많이 뵙고 있다. 같은 자영업자, 소상공인이라고 하더라도 이미용업, 카페 등 세부 업종에 따라 세금 신고를 위한 서류 및 절세를 위한 방법도 다르다. 따라서 각 업종에 종사하는 사장님에게 직접 도움이 될 수 있는 구체적인 절세 팁을 알려드리고자 한다. 이번 절세가이드 시리즈는 ▲미용업 ▲음식점업 ▲카페 ▲학원 ▲해외직구 대행 순으로 진행하고자 한다. ① 미용업 ② 음식점업 ③ 카페 ④ 학원 ⑤ 해외직구대행 해외직구대행업은 통신판매업의 한 형태로, 해외 온라인몰에서 판매되는 상품을 고객 명의로 대신 구매하여 전달하고 그 대가로 수수료를 받는 사업이다. 이 업종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국내 통관 시 구매자 명의로 통관하고 직접 배송 ▲국내에 별도 창고나 재고를 보유하지 않음 ▲판매 사이트에 '해외직구대행'임을 명시 ▲주문 건별 대행수수료 산출 및 관련 증빙자료 보관 등에 부합해야 한다. 해외직구대행업의 가장 큰 절세포인트는 상품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구매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라는 점이다. 따라서 고객이 결제한 전체 금액이 아닌, 자신이 수취한 대행 수수료만 매출로 신고하면 된다. 이로 인해 소득세 부담이 줄어드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부가가치세(부가세) 역시 일반적인 상품 판매와는 다르게 적용된다. 상품 금액 전체가 아닌 대행수수료에 대해서만 10%의 부가세를 신고하면 된다. 예를 들어, 상품 금액이 1만원이고 대행수수료가 2천원이라면, 수수료 2천원에 대한 부가세 200원만 신고하면 된다. 국세청에서는 쇼핑몰 전체 매출액을 기준으로 데이터를 수집하기 때문에, 실제로는 대행수수료만을 매출로 신고했다는 점에 대해 소명 요청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대비하여 대행 수수료 산정 관련 증빙자료를 철저히 보관해야 한다. 또한 주의할 점은 해외 물품 구매 비용이나 배송비 등은 비용처리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세법상 국내에서 발생한 사업 관련 비용만 지출로 인정받을 수 있다. 해외직구 시 금지·제한 품목인지 여부를 사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관세법, 식물방역법, 가축전염병 예방법, 수산생물질병관리법 등에서 규제하는 물품뿐만 아니라KC 인증이 없는 어린이 용품, 전기제품, 생활화학제품 등도 수입 금지 대상에 해당될 수 있다. 이러한 규제를 숙지하지 않고 금지 품목을 취급할 경우, 벌금 부과나 영업정지 등 법적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품목 선정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절세를 위한 체크리스트 ✔ 대행 수수료만 매출로 신고, 증빙자료 꼼꼼히 보관 ✔ 국내 사업 관련 비용만 비용 처리 ✔ 금지·제한 품목 및 KC 인증 등 법적 요건 확인 ✔ 장부 기장 및 세무사 상담으로 세무 리스크 최소화

2025.05.12 16:22정성훈

[ZD 위클리 코인] 이더리움 급등세에 알트코인 지수 22% 상승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는 5월 5일부터 11일까지의 디지털 자산 지수(UBCI) 주간 리포트를 12일 발표했다. 지난 주 가상자산 시장은 이더리움 급등세와 함께 주요 섹터 및 전략 인덱스 전반이 강하게 반등하며 뚜렷한 회복 흐름을 보였다. 업비트 종합 지수는 1만4천843.81포인트를 기록하며 전주 대비 9.99% 상승했다. 이더리움은 35.22% 상승하며 종합 지수 상승의 핵심 원인으로 작용했고 알트코인 지수도 4천349.29포인트로 22.06% 상승했다. 섹터별로는 모듈러 블록체인(34.35% 상승)이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그 외에도 데이터 인프라(34.05% 상승)와 밈 섹터(32.47% 상승)가 강세를 보였다. 반면, 교육/기타 콘텐츠 섹터는 6.67% 상승에 그쳤으며, 스테이블 코인 섹터는 2.64% 하락, 유동화 스테이킹/리스테이킹 섹터는 13.11% 하락으로 시장 대비 부진한 성과를 나타냈다. 공포-탐욕 지수는 평균 59.79를 기록하며 '중립' 구간에 머물렀다. 가장 탐욕적인 주요 자산으로는 에스티피가 5.02% 상승(평균 지수 83.25), 버추얼프로토콜은 15.91% 상승(78.41), 아카시네트워크는 24.19% 상승(75.85)을 기록하며 탐욕 또는 매우 탐욕 단계로 분류됐다. 반면, 아르고는 14.06% 하락(28.38), 무브먼트는 21.16% 상승(34.03), 알파쿼크는 1.37% 상승(41.59)으로 공포 또는 중립 상태에 머물렀다. 전략 인덱스도 대부분 상승세를 기록했다. 모멘텀 Top 5 지수는 27.71% 상승했으며, 페페가 63.68% 급등하며 인덱스 상승에 기여했다. 로우볼 Top 5 지수는 13.41% 상승했고, 폴카닷은 26.42% 상승했다. 컨트래리안 Top 5는 3.41% 상승했으며 스트라이크의 4.35% 상승이 영향을 미쳤다.

2025.05.12 15:26김한준

아이템매니아, 빗썸 신규 가입 이벤트 마련…최대 9만 원 혜택 제공

아이엠아이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아이템 거래 사이트 아이템매니아는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과 신규 회원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두 가지로, 25년 12월 말일까지 진행 예정이다. 빗썸에 신규 가입하는 아이템매니아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첫 번째 이벤트는 '빗썸 생애 최초 회원가입'으로, 빗썸 앱이나 웹에서 빗썸에 신규 가입하고 아이템매니아 이벤트 페이지 내 쿠폰 코드를 빗썸 앱 이벤트 쿠폰 페이지에 입력하면 아이템매니아 3만 마일리지와 빗썸 포인트 4만원, 총 7만원 상당의 혜택이 지급된다. 쿠폰 등록을 위해서는 고객 확인 및 계좌 연결을 완료해야한다. 두 번째 이벤트는 '빗썸 웰컴 미션'이다. 미션은 빗썸에서 수행 가능하며, ▲회원가입 ▲고객확인(KYC) ▲계좌 연결 ▲원화 입금 ▲첫 거래 완료로 총 5개로 진행된다. 해당 미션들을 모두 완료 후 미션 페이지에서 '보상받기'를 누르면 총 2만원 상당 빗썸 포인트가 추가 지급된다. 아이템매니아 관계자는 “이번 빗썸과의 협업 이벤트는 회원분들께 더 큰 혜택을 드리기 위해 기획됐다”며 “이번 신규 가입 이벤트를 통해 더욱 많은 분들이 아이템매니아와 빗썸 양사 서비스를 경험하시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2025.05.12 11:44이도원

비블록, 스테이블코인 USDT 기축 '신규 마켓' 오픈

가상자산 거래소 비블록은 스테이블코인 테더(USDT)를 기축통화로 하는 USDT 마켓을 신규 개설한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번 신규 마켓 출시는 코인마켓 기반 거래소로서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서비스 사용자에게 보다 효율적인 거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비블록은 지난 2월 가상자산사업자(VASP) 갱신 신고 수리를 완료한 이후 법인 대상 거래 지원 시스템 구축과 함께 신규 투자 유치 및 서비스 고도화를 지속 추진해왔다. 이번 USDT 마켓 개설은 이러한 사업 확장의 일환으로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거래 편의성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비블록은 신규 마켓 개설 과정에서 변화하는 규제 환경과 시장 트렌드를 철저히 분석하고 반영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의 자산 안전성과 거래 편의성을 동시에 충족하는 인프라를 구축, 스테이블코인 마켓의 실질적 활용성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 비블록은 이번 USDT 마켓 오픈을 기념해 페이코인(PCI) 에어드랍 이벤트를 포함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 중이다. 이를 통해 초기 사용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USDT 기반 거래 활성화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황익찬 비블록 대표는 “사용자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금융 당국의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며 더욱 안전하고 편의성 높은 거래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5.05.12 11:14김한준

박관호號 위메이드, 위믹스 재상폐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신뢰회복 병행"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의 결정에 따라 다시 한번 거래지원 종료(상장폐지) 위기에 놓인 위믹스를 두고 위메이드가 법적 대응을 통한 위믹스 투자자 보호에 나섰다. 위메이드는 지난 9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 등 4개 거래소를 대상으로 거래지원 종료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가처분 신청은 DAXA 소속 거래소들이 위믹스에 대해 이달 달초 초 다시 거래지원 종료 결정을 내린 데 따른 조치다. 위메이드는 이번 대응이 단순한 기업의 방어 차원을 넘어 위믹스를 보유한 이용자들의 자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위메이드 측은 “조속한 거래 정상화를 위해 가능한 모든 대응 방안을 강구하고 있으며 이후 경과 또한 빠르고 투명하게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위믹스는 지난 2022년 말 DAXA로부터 한 차례 거래지원 종료 조치를 받았으며 이후 소송과 재상장 등을 거치며 거래를 재개한 바 있다. 하지만 이번 DAXA의 결정으로 또다시 거래지원 종료 위기에 직면하면서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가상자산 업계 관계자는 “이번 사안은 단순한 개별 프로젝트의 문제가 아니라 거래소의 자율규제 기준과 프로젝트 간 신뢰 관계, 그리고 궁극적인 이용자 보호 기준을 둘러싼 논의로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위메이드는 향후 가처분 심리 결과와 별개로 위믹스 생태계의 신뢰 회복과 장기적 지속 가능성을 위한 전략도 병행해 추진할 계획이다.

2025.05.12 11:03김한준

엑솔라, 소비자 직접 결제 '바이 버튼' 제공...게임 개발사 수익 극대화

게임 커머스 글로벌 기업 엑솔라(Xsolla)는 모바일 게임 개발사를 위한 직접 결제 솔루션 '엑솔라 바이 버튼(Xsolla Buy Button)'을 새로 출시했다. 해당 솔루션은 개발사가 플랫폼 수수료를 절감하고, 더 많은 수익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된 소비자 직접 결제(D2C) 방식으로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엑솔라가 이 같은 솔루션을 선보인 이유는 지난달 30일 미국 법원이 애플 앱스토어가 외부 결제 링크를 차단하거나 서드파티 스토어프론트에서 발생한 거래 수수료를 부과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판결을 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판결은 모바일 게임 개발사가 소비자 직접 결제로 수익을 증대시킬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마련해줬다는 점에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그렇다면 엑솔라 바이 버튼 기능은 쉽게 적용이 가능할까. 회사 측에 따르면 개발사는 바이 버튼을 게임 내에 직접 결제 링크를 삽입할 수 있다. 링크는 엑솔라 웹샵(Xsolla Web Shop)과 엑솔라 페이 스테이션(Xsolla Pay Station) 기반 브라우저 결제 화면으로 연결된다. 엑솔라 바이 버튼의 주요 장점을 요약하면 ▲앱 마켓 플랫폼 수수료 0% ▲법적 리스크 없는 앱 내에 외부 결제 링크 연동 ▲끊김 없는 원탭 결제 경험 ▲세금 및 규제 부담 최소화 ▲로열티 및 리워드 프로그램 ▲자녀 보호 기능 및 기프트 카드 ▲멀티 채널 커머스 등이다. 세부 내용을 보면 개발사는 애플 iOS 모바일 환경의 게임 내에서 간편하게 외부 결제 링크를 생성할 수 있다. 해당 링크를 클릭하면 브라우저 기반 간소화된 결제와 강화된 보안 환경에서 빠르고 간편한 구매를 경험할 수 있다. 개발사는 몇 번의 클릭만으로 이용자가 원하는 게임 아이템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표준 결제 처리 비용을 제외하고, 앱 플랫폼 수수료 최대 30%를 직접 수익으로 확보할 수 있다. 여기에 외부 링크를 통해 제공되는 상품 구성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카탈로그 동기화, 리워드 프로그램, 맞춤형 혜택, 통합 옵션 등 다양한 기능을 별도 맞춤형 개발 없이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엑솔라가 공식 판매자(Merchant of Record) 역할을 수행하며, 글로벌 세금 계산 및 처리 전반을 담당하므로 추가적인 제3자 솔루션 없이도 전 세계 규정을 충족할 수 있다. 이어 로열티 및 리워드 프로그램의 경우 이용자 행동 데이터 기반 맞춤형 리워드와 충성도 관리 기능으로 몰입도와 유지율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선불형 기프트 카드 발급 및 자녀 보호 설정 기능도 함께 제공된다. 라이브옵스 연동 웹 프로모션 기능을 활용하면 게임 내 이벤트 및 시즌별 콘텐츠와 사용자 행동 데이터와 정밀하게 연결해 보다 높은 몰입도와 전환율을 유도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웹 및 커뮤니티 플랫폼(디스코드, 텔레그램 등)으로 수익화 기회를 확장할 수 있는 멀티 채널 커머스 기능도 제공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엑솔라의 크리스 휴이시(Chris Hewish) 최고전략책임자(CSO)는 “이번 미국 법원 판결은 세계 모바일 게임 개발사들에게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개발사는 엑솔라 퍼블리셔 계정을 통해 등록하고, 인스턴트 웹샵 템플릿을 활용해 별도 개발 없이 몇 분 만에 결제 링크를 생성할 수 있다. 엑솔라는 개발사들이 다양한 플랫폼에서 성공하고 사업을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커머스 도구를 구축했다”고 전했다. 엑솔라(Xsolla)는 게임 산업에 특화된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게임 커머스 기업이다. 2005년 설립 이후 세계 수천 개의 게임 개발사 및 퍼블리셔가 게임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이 회사는 글로벌 유통·마케팅·수익화 복잡성 해결로 개발자가 더 넓은 지역에 진출하고,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하며 게임 이용자와의 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회사의 본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있으며, 런던·베를린·서울·베이징·쿠알라룸푸르·롤리·도쿄·몬트리올 등 세계 주요 도시에 지사를 두고 있다.

2025.05.12 09:49이도원

인엑스, 국내 코인거래소 중 USDT 마켓 기준 시장 점유율 1위

가상자산 거래소 인엑스(INEX)가 국내 코인거래소 중 USDT 마켓 기준으로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인엑스는 지난해 12월 본격적인 거래 서비스를 시작한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깔끔한 UI/UX와 가상자산 업계 경험이 풍부한 임직원 구성으로 사용자들에게 높은 편의성과 안정감을 제공해왔다. 인엑스 관계자는 복잡한 인터페이스나 과도한 기능보다 직관성에 집중한 설계로 신규 투자자뿐 아니라 기존 투자자층에게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은행권에서 준비중인 원화스테이블코인 사업에 대해서도 거래소 입장에서의 협력방안 모색 등 가상자산시장의 2차 생태계 확장에도 주력하는 모습이다. 인엑스는 최근 '평생 수수료 무료' 정책을 전격 도입하며 사용자 락인 전략을 강화하고 있으며, 블록체인 운용 기반의 다양한 수익구조 혁신을 통한 차별화된 행보도 이어가고 있다. 원화마켓 진출을 앞두고 있는 인엑스는 국내외 규제 요건을 선제적으로 충족하며, 향후 제도권 내에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빠르게 마련하고 있다.

2025.05.12 08:59김한준

이더리움, 일주일 사이 38% 급등...알트코인 전반 상승세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상승세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10만 달러를 넘어서며 고점을 확장했고, 도지코인을 비롯한 다수의 알트코인 역시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11일 가상자산 데이터 플랫폼 코인게코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약 10만4천169달러로 지난 7일간 8.6% 상승했다. 시가총액은 약 2조71억달러, 24시간 거래량은 약 2천337억달러에 달했다. 이더리움(ETH)은 약 2천536달러로 7일간 38.3% 급등하며 시장을 주도했다. 하루 동안 9% 오르며 상승 폭을 키웠다. 시가총액은 약 3천67억달러, 거래량은 3천137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 상승의 배경에는 지난 7일 이뤄진 펙트라(Pectra) 업그레이드가 지목된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트랜잭션 처리 속도 개선, 수수료 절감, 검증자 스테이킹 한도 상향 등 네트워크 효율성을 대폭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더리움 가격 급등 직전인 9일 기준으로 약 3억 달러에 달하는 이더리움 숏 포지션이 청산되면서 강한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나타난 점도 눈길을 끈다. 알트코인도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엑스알피(XRP)는 약 2.42달러로 7일간 10.6% 상승했고, 솔라나(SOL)는 175달러로 19.7% 올랐다. 바이낸스 코인(BNB)은 약 660달러로 10.2% 상승했으며, 에이다(ADA)는 0.8208달러로 17.2% 올랐다. 도지코인(DOGE)은 0.2465달러로 7일간 40.3% 급등하며 밈코인 열풍을 다시 이끌고 있다. 트론(TRX)은 0.2644달러로 7.7% 상승했다. 스테이블코인인 테더(USDT)와 USD코인(USDC)은 각각 1달러를 유지했으며, 시총은 각각 약 1천498억달러, 608억달러로 집계됐다.

2025.05.11 10:10김한준

현대차, 무너진 중국·러시아 시장 탈환 시동

현대자동차가 한때 강세를 보였던 중국과 러시아 시장 입지 회복에 시동을 걸고 있다. 중국에선 신형 전기차를 앞세워 시장 재진입을 노리고, 러시아에서는 공장 재매입과 상표권 등록 등을 통해 복귀를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와 중국 베이징차 합작법인 베이징현대는 중국에서 열린 '2025 베이징 국제 모터쇼'에서 전기 SUV '엘렉시오'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 차량은 베이징현대가 현지 시장을 겨냥해 자체 개발한 중형 SUV급 전기차다. 엘렉시오는 내연기관 플랫폼을 개조한 모델이지만, 중국 현지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디자인과 인포테인먼트 기능,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등을 적용했다. 베이징현대는 엘렉시오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총 6종의 전기차를 중국 시장에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한때 중국 시장점유율이 7%를 넘어섰던 현대차는 사드 사태 이후 판매량이 급감한 하다 최근 0%대로 추락하며 고전을 면치 못했다. 이번 신차 출시와 함께 중국 시장 재공략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중국은 세계 최대 규모 전기차 시장인 만큼 중장기적으로 포기할 수 없는 시장이라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또 현대차는 미국 수출 중심 구조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무역정책 리스크에 노출돼 있는 만큼, 중국 등 해외 시장 회복은 사업지 다변화 측면에서도 중요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현대차는 러시아 시장에서도 복귀 움직임을 보인다. 2023년 말 현대차는 전쟁이 터지자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을 단돈 100원에 매각했지만, 2년 내 재매입이 가능한 옵션을 함께 설정했다. 연내까지 공장 재매입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최근 외신 보도를 통해 현대차가 최근 차량, 부품, 액세서리 등 총 20건 이상 상표권을 러시아 현지에 등록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복귀설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현대차는 2021년까지만 해도 현대차·기아를 합쳐 러시아 시장에서 연간 35만4천대를 판매하며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철수하면서 현지 생산을 중단했다. 최근 전쟁 종결이 논의되며 러시아 시장 재진출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현지 시장 분위기도 나쁘지 않다는 분석이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러시아 정부는 자동차 수입에 부과하는 재활용 수수료(사실상 관세 역할)를 대폭 인상했고, 이는 현지 공장 없이 수출 중심 전략을 쓰는 중국 업체들에 타격을 줄 수 있다. 현대차가 현지 공장을 재매입한다면 유리한 상황이 된다. 보고서는 "전쟁 발생 이후 중국 브랜드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나 러시아는 재활용 수수료 인상과 병행수입 제한 등 수입 억제 정책을 강화 중"이라며 "중국차에 대한 일정 수준 견제 기조도 병행하고 있어 시장 재편이 예견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다만, 중국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인식과 수용성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어 글로벌 제조사가 러시아 시장에 재진출해도 과거의 높은 점유율을 쉽게 회복하기 어려울 수 있다"며 "변화된 환경 하 경쟁우위 회복 가능성, 러시아 정책 기조 등을 포함해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2025.05.11 09:52류은주

두나무 업비트, 英 코인데스크데이터 선정 한국 가상자산거래소 1위

두나무가 운영하고 있는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가 한국을 비롯해 글로벌 지역에서도 인정을 받는데 성공했다. 이 회사를 이끌고 있는 이석우 대표가 서비스 품질과 보안 등에 투자를 아끼지 않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업비트가 영국 가상자산 데이터 분석 플랫폼 코인데스크데이터(구 CC데이터)가 공개한 '세계 가상자산 거래소 평가'에서 글로벌 14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거래소 기준으로는 1위다. 코인데스크데이터는 자체 분석모델을 기반으로 전 세계 87개 가상자산 거래소를 조사했다. 평가 기준은 크게 8가지 항목으로 ▲고객 확인(KYC) 역량 ▲규제 준수 현황 ▲데이터 프로비전 ▲보안 역량 ▲팀 역량 ▲부정 동향 ▲마켓 품질 ▲투명성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8일 공개된 데이터를 보면 업비트는 모든 항목에서 긍정적인 점수를 획득하며 총점 70점(100점 만점)을 기록했다. 코인데스크데이터는 특히 업비트의 '마켓 품질' 항목을 높게 평가했다. 마켓 품질은 유동성과 거래량 등 요소를 포함한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업비트는 국내·외로부터 인정받는 가상자산 거래소가 되기 위해 서비스 품질, 보안, 투자자 보호 등 다방면의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바이낸스가 이번 가상자산 거래소 평가에서 총점 90점을 받아 글로벌 1위에 올랐다. 이어 코인베이스, 비트스탬프, 크라켄, 크립토닷컴 등이 뒤를 이었다. 평가 세부 내용은 코인데스크데이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5.10 16:56이도원

두나무 업비트, 30호가로 거래 표시 범위 확대..."유동성 정밀 파악 가능"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거래 화면에서 표시되는 호가 범위를 기존 15호가에서 30호가까지 확대했다. 이 같은 거래 화면 표시 개선은 지난 7일 오후 3시부터 적용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업비트 고객은 30호가 확대를 통해 더 많은 호가 정보 파악과 유동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전체 시장 깊이(Depth)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대량 주문을 제출할 때 체결이 예상되는 가격 범위를 더 넓게 파악할 수 있어 슬리피지(Slippage) 관리가 용이해졌다. 슬리피지는 매수·매도 주문 시 원하는 가격과 실제로 체결된 가격의 괴리를 말하는 용어다. 이번 업데이트는 표시되는 호가 수만 변경되며, 주문 체결 방식 및 호가 단위는 기존과 동일하다. 두나무 관계자는 “투자자들이 보다 많은 정보를 통해서 유동성을 확인하고, 합리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호가 표시 범위를 확대했다”며 “더 많은 호가 정보는 시장 안에서 유동성이 어디서 버티고 있는지, 어디로 가려는지를 더 뚜렷하게 파악하게 해줄 수 있다”라고 전했다.

2025.05.10 16:08이도원

창펑자오 바이낸스 창립자, 외부 행보 가속화에 가상자산 시장 눈길

법적 문제 이후 한동안 잠잠한 행보를 이어가던 창펑자오 바이낸스 창립자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가상자산 산업을 둘러싼 정세가 빠르게 요동치는 가운데 창펑자오의 행보에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도 주목하는 모습이다. 창펑자오는 지난 6일(현지시간) 방송된 팟캐스트 'Farokh Radio'에 출연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공식적으로 사면을 신청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자신이 사면을 추진 중이라는 언론 보도를 보고 실제로 사면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말하며 변호사들이 모든 절차를 마치고 약 2주 전 접수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가상자산 업계는 이번 사면 신청이 바이낸스와 트럼프 일가 간 진행 중인 협상과 맞물렸다고 풀이한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바이낸스가 트럼프 일가가 소유한 가상자산 기업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과 협력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협상의 핵심은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이 발행한 스테이블코인 USD1의 바이낸스 상장과 바이낸스.US 지분 일부 이전 등으로 알려졌다. 다양한 국가에서 가상자산 전략 고문 역할을 맡으며 자신의 영향력을 다시금 확대하고 있다는 점도 눈여겨 볼 부분이다. 창펑자오는 지난 4월에 파키스탄 정부가 설립한 '파키스탄 암호화폐 위원회(PCC)' 전략 고문으로 임명됐다. 또한 키르기스스탄 정부 역시 창펑자오를 디지털 자산 고문으로 위촉하며 블록체인 기술 활용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발 맞춰 창펑자오는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자신의 전망을 본격적으로 내놓기 시작했다. 최근 진행된 러그 라디오와 인터뷰에서 창펑자오는 “비트코인은 이번 사이클에서 50만~100만 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말했다. 기관 투자 확대, 정부 보유 증가, 미국의 친가상자산 기조 등이 전망의 근거다. 한국 가상자산 업계의 한 관계자는 "창펑자오의 사면이 실제로 이뤄질지는 여전히 불투명하지만 바이낸스를 창립한 글로벌 가상자산 거물이 다시 세계 무대에 발을 내딛기 위한 시동을 걸었다는 점은 분명해보인다"라고 말했다

2025.05.10 10:46김한준

美FDA, 해외 의약품 제조시설 불시 검사 확대한다

미국 식품의약국(FDA)가 6일(현지 시각) 의료 제품과 식품을 생산하는 외국 제조시설에 대한 불시 검사 확대 계획을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인도와 중국에서 시범 운영 중인 해외 불시 점검 파일럿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다. 나머지 해외 지역의 제조시설에 대해서도 미국 내 기업과 동일한 수준의 규제 감독과 조사를 받을 수 있게 하겠다는 것이다. 그간 미국 FDA가 미국 내 제조업체에는 예고 없이 방문해 실사를 진행하는 반면, 외국 제조시설에는 사전 통지를 통해 실사를 진행, 형평성 논란이 있었다. 미FDA는 외국 기업들은 사전에 경고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미국 내 조사에서보다 두 배 이상의 결함을 발견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5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의약품의 미국 내 생산 촉진을 위한 규제 완화 행정 명령'의 후속 조치라는 해석이 나온다. 해당 행정명령은 미FDA가 외국 실사 수수료를 인상하도록 지시하고 환경보호청(EPA)이 처방약, 활성 의약품 성분 및 기타 원료를 제조하기 위해 설계된 시설 건설을 가속하도록 지시할 수 있다. 또 미 FDA가 주문 후 90일 이내에 해외 제조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검토를 보장하는 위험 기반 검사 제도의 개선 사항을 개발 및 진전시킬 것을 촉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미FDA가 해당 외국 시설에 대해 수행하는 연간 검사 횟수를 국가와 제조업체에 대해 자세히 공개하도록 지시하는 권한을 부여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아울러 미FDA가 생산 시설을 외국에서 국내 시설로 이전하는 것을 포함하여 현장 변경에 대한 요구 사항에 대해 더 명확한 지침을 제공할 것을 요구할 수 있도록 했다. 미FDA는 “사전 통보 없는 해외 의약품 제조시설에 대한 불시 점검은 곧 시작할 계획이며 미국과 해외 간의 경쟁의 장을 평준화하는 조치”라고 밝혔다.

2025.05.10 10:13김양균

[Q&AI] 이더리움 하루새 22% 급등... 왜?

질문: 최근 이더리움이 급등했던데 왜 그런 거야? 그록 답변: 이더리움(ETH) 가격이 최근 급등한 이유는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입니다. 아래는 주요 원인과 관련된 최신 정보를 정리한 내용입니다. 비트코인 상승세와 시장 전반의 강세: 비트코인(BTC)이 최근 10만 달러에 근접하며 강한 상승세를 보였고, 이는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더리움은 비트코인 다음으로 큰 시가총액을 가진 암호화폐로, 비트코인의 상승은 종종 이더리움 가격에도 연쇄적으로 영향을 줍니다. 특히 관세 우려 완화와 매수자 관심 증가가 시장 분위기를 개선했습니다. 펙트라 업그레이드 성공: 2025년 5월 초, 이더리움은 '펙트라(Pectra)' 업그레이드를 성공적으로 완료했습니다. 이 업그레이드는 거래 수수료를 낮추고, 레이어2(L2) 솔루션의 스케일링을 개선하며, 네트워크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이는 이더리움의 사용성을 강화하고, 장기적인 채택 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으며 투자자 신뢰를 끌어올렸습니다. 기관 투자와 ETF 관련 긍정적 움직임: 이더리움 현물 ETF에 대한 기관 관심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2025년 2월, CBOE 거래소가 21Shares의 이더리움 ETF에 스테이킹 기능을 추가하도록 신청서를 제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는 ETF를 통해 이더리움을 보유하면서 스테이킹 수익을 얻을 수 있게 해 투자 매력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또한, 이더리움 ETF의 지속적인 자금 축적은 기관의 신뢰 회복을 보여줍니다. 기술적 분석과 시장 심리: 이더리움은 최근 장기 상승 지지선에서 반등하며 강세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30~2160달러 저항선을 돌파하면 254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 또한, 주간 상대강도지수(RSI)가 과매수 직전 수준(67)을 기록하며 추가 상승 여지를 시사합니다. 이러한 기술적 신호는 트레이더들의 매수 심리를 자극했습니다. DeFi와 NFT 생태계의 성장: 이더리움은 DeFi(탈중앙화 금융)와 NFT(대체불가토큰) 시장의 핵심 블록체인으로, 관련 생태계의 성장 잠재력이 가격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특히, 토큰화된 실물 자산(RWA)과 같은 새로운 활용 사례가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가치를 높이고 있습니다. AI 기반 낙관적 전망: AI 모델들이 이더리움의 2025년 가격 목표를 낙관적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ChatGPT-4는 2025년 중반 6,000달러, 연말 10,000달러 도달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이러한 전망은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높이는 데 기여했습니다. 추가 고려사항 부정적 요인: 일부 분석에서는 이더리움이 솔라나(SOL)와 같은 경쟁 블록체인에 비해 속도와 비용 효율성에서 뒤처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었습니다. 또한, 2024년 말 ETH/BTC 비율 하락으로 비트코인 대비 약세를 보였던 점이 투자 심리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습니다. 시장 변동성: 암호화폐 시장은 변동성이 크며,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예: 미국 금리 정책, 무역 관세)이나 규제 변화가 가격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결론 이더리움의 최근 급등은 펙트라 업그레이드, 비트코인 상승세, ETF 관련 호재, 기술적 강세 신호, 그리고 DeFi/NFT 생태계의 성장 기대감이 결합된 결과로 보입니다. 다만, 경쟁 블록체인의 부상과 시장 변동성은 여전히 리스크 요인으로 남아 있습니다. 최신 시장 동향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투자 전 위험을 충분히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참고: 위 정보는 2025년 5월 9일 기준 최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며, 암호화폐 시장은 빠르게 변동하므로 추가적인 실시간 확인이 필요합니다. ■ 해당 기사는 그록을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원문 바로가기)

2025.05.09 22:35AI 에디터

위믹스, DAXA에 공식 질의…"모범사례 개정안, 표적 개정 의심”

디지털자산거래소협의회(DAXA)의 '가상자산 거래지원 모범사례' 개정안을 둘러싸고 위믹스 측이 표적 개정 가능성을 거론하며 투명한 해명 요구에 나섰다. 위믹스 측은 9일 공식 입장을 내고 DAXA(가 최근 공개한 '가상자산 거래지원 모범사례' 개정안에 위믹스를 겨냥한 조항이 포함됐으며 사실상 소급 적용 가능성까지 내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현재까지 비공개 상태인 개정 전 모범사례 전문을 공식 요청하며 DAXA의 명확한 해명을 요구했다. 가상자산 거래지원 모범사례는 국내 주요 거래소와 DAXA가 제정한 자율규제 규정으로 거래지원 심사 절차와 종료 기준, 정보공개 원칙 등을 포함한다. 위믹스 측은 해당 기준이 오는 6월 1일 개정 시행을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시행 중인 이전 버전의 전문이 공개되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번 개정안이 위믹스를 대상으로 한 표적 개정이며 향후 거래지원 종료 조치를 정당화하기 위한 소급 적용 시도라는 주장이다. 실제로 위믹스는 지난 3월 4일 유의종목 지정에 이어 5월 2일 거래지원 종료 결정을 받았다. 하지만 현재 적용돼야 할 규정은 2024년 7월 19일부터 시행 중인 이전 모범사례이며 6월 1일부터 발효될 개정안은 아직 효력을 갖지 않는다. 위믹스 측은 “DAXA가 공개한 개정안의 특정 문구가 위믹스를 직접 겨냥하고 있으며 거래지원 종료 결정이 사실상 새로운 기준에 기반한 소급 적용으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반발했다. 특히 위믹스 측은 개정 전 조항과 개정안의 비교를 통해 이 같은 의혹을 제기했다. 개정 전 조항에서는 '공시 누락이나 임의 변경의 반복'을 기준으로 삼았던 반면, 개정안에는 새롭게 '보안사고 발생'과 '적시 공시' 의무 등이 추가돼 위믹스의 최근 상황과 직접 연관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됐다. 위믹스 측은 “개정 전 모범사례 전문이 공개되지 않은 상태에서 새로운 기준이 적용되는 듯한 절차는 시장의 공정성과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다”며 5월 8일 오전 9시 DAXA에 개정 전 전문을 요청했으나 9일 오후 6시 기준까지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위믹스 측은 각 거래소에 요청했던 '유의종목 지정 및 거래지원 종료 관련 검토자료'에 대해서도 제대로 된 회신을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코인원, 고팍스, 코빗 등 일부 거래소는 결과와 사유를 간략히 안내했으나 위믹스가 요청한 구체적인 검토보고서 및 회의록은 내부 검토 중이라는 답변만 회신된 것으로 알려졌다. 위믹스 측은 “납득할 수 없는 거래지원 종료 결정에 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DAXA는 위믹스 거래지원 심의가 현재 시행 중인 규정에 따라 합리적으로 이뤄졌음을 구체적인 자료와 함께 투명하게 입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05.09 19:58김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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