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쓰리큐, 한국도로공사 RoADi 유지관리 및 고도화 사업 착수
AI·빅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티쓰리큐(대표 박병훈)가 한국도로공사의 생성형 AI 서비스 고도화와 안정적 운영을 위한 사업 수행에 본격 착수했다. 지난 15일 한국도로공사 회의실에서 'RoADi 고도화 용역 및 2026~2027년 RoADi 서비스' 유지관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티쓰리큐는 이번 2개 사업에 앞서 '경영분야 AI Agent 구축' 사업도 수주해 수행 중이다. 이에 따라 한국도로공사의 생성형 AI 서비스인 'RoADi'를 중심으로 업무 특화 AI 에이전트 구축, 생성형 AI 서비스 고도화, 운영·품질관리를 아우르는 3개 사업을 동시에 추진하게 됐다. 'RoADi 고도화 사업'은 한국도로공사 내·외부 규정과 업무자료를 학습한 언어모델의 기능과 학습영역을 확장해 임직원 업무 효율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과업은 기존 학습데이터 최신화, 내부방침·보도자료 등 신규 데이터 반영, 업무영역별 RAG 구성, 멀티모달 기반 파서 도입, 이미지 검색 및 STT 기능 고도화, 최신 LLM과 전문 AI 모델 적용 환경 구성 등이다. 특히 감사, 국회, 재무, 안전, 건설기술, 기술마켓, 재난대응, ex피디아, 구조물 유지관리, 민원응대 등 다양한 업무 분야별 특화 기능을 확장해 RoADi를 단순 질의응답 시스템에서 업무 수행형 AI Agent 플랫폼으로 발전시키는 데 초점을 둔다. 유지관리 사업은 RoADi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과 품질 개선을 위한 체계적 관리가 핵심이다. 티쓰리큐는 서비스 상태 모니터링, 장애 대응, AI 모델 및 프롬프트 최적화, RAG 및 학습데이터 관리, 벤치마크 데이터셋 기반 품질 측정, 사용자 피드백 분석 등을 수행하며, RoADi가 실제 업무 환경에서 지속적으로 활용될 수 있게 운영 안정성과 답변 품질을 함께 관리할 계획이다. 티쓰리큐는 이번 사업에 자사의 DX/AX 전주기 공통플랫폼 EDPP(Enterprise Data Processing Platform) 기반 기술과 AI에이전트 개발 방법론을 적용한다. EDPP는 데이터 수집, 변환, 적재, 검색, 분석, 생성형 AI 활용, 운영관리를 하나의 체계로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RAG, 그래프 RAG, 하이브리드 온톨로지, Private LLM, 멀티모달 처리,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Agent Orchestration) 등을 결합해 기관별 업무에 맞는 AI 서비스를 빠르게 구현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지원한다. 박병훈 티쓰리큐 대표는 “이제 공공과 기업 모두 AX의 초입을 지나 본격적인 AI 활용 시대로 진입하고 있다”며 “사일로 형태로 데이터를 쌓아두는 시대는 끝났고, 중요한 것은 플랫폼 위에서 얼마나 쉽고 빠르게 AI 서비스를 만들고, 얼마나 잘 운영하느냐”라고 말했다. 이어 “티쓰리큐는 단순히 플랫폼을 공급하는 데 그치지 않고, AI에이전트 개발 8단계 방법론, R&D와 현업이 결합된 수행조직, DX/AX 풀라이프사이클 엔지니어 양성 체계를 함께 제공해 고객기관의 AI 전환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며 “한국도로공사 RoADi 사업은 말로만 이야기되는 K-팔란티어가 아니라, 대한민국 공공 AX 현장에서 검증되는 실증 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티쓰리큐는 이번 한국도로공사 3개 사업 수행을 통해 공공기관의 생성형 AI 도입이 단순 챗봇이나 검색 기능을 넘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업무 자동화, 지속적 운영관리 체계로 확장되는 대표 사례를 만들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향후 B2B 및 타 공공기관으로 AI에이전트 기반 DX/AX 플랫폼 적용을 확대하고, 대한민국형 엔터프라이즈 AI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