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ZDPick
반도체
인공지능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탤래@bitcoinsyri~!가족체크카드현금화지인체크카드현금화'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91047건)

  • 영역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공공SW, 한 번 고르면 10년…AI 시대 '갈아탈 수 있는 구조' 갖춰야

공공 소프트웨어(SW) 사업에서 한 번 고른 기술이 장기간 이상 이어지는 구조를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핵심 행정시스템은 한 번 구축하면 수십 년을 쓰지만,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기술은 1년 단위로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필요할 때 다른 기술로 전환할 수 있는 구조를 구축 단계부터 고려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제품 선정 단계부터 장기 운영비용과 클라우드 이식성, 공급업체 변경 가능성까지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공정보시스템의 장기적인 기술 종속을 줄이기 위해 차세대 사업의 SW 선정 기준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한 번 고르면 20년…차세대에도 이어지는 기술 승계 국내 주요 공공정보시스템은 차세대 사업을 거치더라도 기존 핵심 SW와 기술구조를 유지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시스템 안정성과 업무 연속성을 확보하고 데이터 이전, 프로그램 수정, 신규 라이선스 도입에 따른 비용과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다. 이 과정에서 기존 기술이 후속 차세대 사업까지 승계되면서 10년 이상 유지되는 구조가 만들어질 수 있다. 과거에는 이러한 방식이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에 유리했지만 최근에는 AI와 클라우드 기술의 발전으로 새로운 서비스와 기능을 신속하게 도입할 수 있는 유연성이 중요해지고 있다. 특정 기술에 맞춰 시스템이 구축돼 있으면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거나 다른 제품으로 전환할 때 비용과 시간이 늘어날 수 있다는 지적이다. 민간에서는 이러한 변화에 대응해 기존 IT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이전하거나 새로운 기술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시스템 구조를 개편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기존 IT 시스템을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로 이전하는 대규모 전환 사업을 추진했다. 전사적자원관리(ERP)를 포함한 핵심 업무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옮기면서 기존 IT 운영 방식을 개편하고, 이후 AI 기반 고객 서비스 등 새로운 기술의 활용도 확대하고 있다. 삼성전기는 올해 삼성SDS와 함께 차세대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을 구축하며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했다. 기존 업무시스템을 유지하면서 데이터를 이전하는 기술을 적용해 시스템 중단 시간을 줄이는 등 안정성과 기술 전환을 함께 고려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도 기존 온프레미스 ERP를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기반 클라우드 ERP로 전환했다. 국내 업무환경에 맞춰 설계된 기존 시스템을 글로벌 사업에 대응할 수 있는 구조로 개편하기 위한 조치다. 어윤호 한국상용인공지능소프트웨어협회장은 "차세대라면 기존 시스템을 차세대급으로 바꾸는 것인데 10년·20년 전 연계 기술을 그대로 가져가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며 "서비스 중에 발생하는 장애나 차질을 우려해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것이지만 최근 PHP 이슈처럼 과거 기술은 최신 보안 위협에도 더 취약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장기 비용·이식성, 선정 단계에서 따져야 해외에서도 기술 전환을 가로막는 비용과 제도적 장벽을 낮추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유럽연합(EU)은 데이터법에 따라 2027년 1월 12일부터 클라우드 등 데이터 처리 서비스의 전환 수수료와 데이터 반출 요금을 원칙적으로 금지한다. 영국 경쟁시장청(CMA)도 데이터 반출 요금과 상호운용성 제약,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관행이 클라우드 사업자 변경과 멀티클라우드 활용을 어렵게 한다고 지적했다. 독일 연방 디지털부는 2026년 3월 공문서를 개방 포맷으로만 발행하도록 하는 프레임워크를 도입했고 슐레스비히홀슈타인주는 행정용 오피스와 이메일, 협업 도구를 오픈소스로 전환하며 특정 공급업체에 대한 의존을 줄이고 라이선스 비용을 1500만 유로 이상 줄인바 있다 업계에서는 국내 공공SW 사업도 제품 선정 단계부터 장기 비용과 이식성을 평가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초기 도입비뿐 아니라 유지보수, 라이선스 증설, 클라우드 이전, 재해복구, 후속 고도화와 차기 시스템 전환 비용까지 전체 운영기간을 기준으로 비교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정 기술을 유지하는 것이 당장은 비용과 위험을 줄일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도 가장 경제적인 선택인지는 별도로 검토해야 한다. 새로운 기술을 도입할 때 기존 시스템을 얼마나 수정해야 하는지, 다른 클라우드나 공급업체로 전환할 수 있는지 등도 평가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 다만 핵심 행정시스템은 장애 발생 시 국민에게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무리한 기술 교체는 오히려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실제로 슐레스비히홀슈타인주는 약 4만 4000개 메일 계정을 이전하는 과정에서 오발송과 수신 장애가 발생한 사례가 있어 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대안 마련이 요구된다. 그럼에도 업계에서는 기술 전환에 필요한 비용과 위험을 이유로 제도 개선을 미루면 공공정보시스템과 최신 기술 간 격차가 더욱 벌어질 수 있다고 우려한다. 당장 기존 시스템을 교체하기보다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거나 기존 제품을 변경할 수 있는 구조부터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어윤호 회장은 "차세대를 하고 나면 다음은 또 10년 뒤인데, 그 사이 AI 때문에 기술이 얼마나 빨리 변하겠냐"며 "지금부터 하지 않으면 나중에는 아예 손도 못 대게 될 것"이라며 차세대 사업에서 장기적인 기술 변화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6.11.06 11:41남혁우 기자

팔란티어, 창신과 손잡고 신발 제조에 AI 도입…한국 기업 시장 확대

미국 인공지능(AI) 기업 팔란티어가 국내 신발 제조기업 창신과 손잡고 제품 개발부터 공장 생산까지 연결하는 AI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조선과 통신 등 국내 주요 산업에서 쌓은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제조업 전반으로 기업용 AI 사업을 확대한다. 팔란티어는 글로벌 신발 제조기업 창신INC와 데이터 플랫폼 '파운드리' 및 AI 플랫폼 'AIP'를 개발·생산 운영 전반에 적용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신발 개발과 샘플 기획, 공장 생산에 걸친 데이터를 연결해 부서 간 협업과 생산 의사결정을 개선할 계획이다. 창신은 1981년 부산에서 출발한 글로벌 신발 제조기업이다. 나이키 신발을 생산하며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중국 등 해외 생산 거점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누적 신발 생산량은 10억 켤레를 넘어섰다. 이번 협력은 개발 단계에서 내린 결정이 실제 생산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신발 제조 과정에서는 제품 설계와 샘플 제작, 생산 계획 등이 긴밀하게 연결된다. 개발 과정에서 변경 사항이 발생하면 자재 준비와 공장 일정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양사는 이러한 정보를 하나로 모아 개발팀과 생산팀이 전체 진행 상황을 확인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생산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와 현장 의견도 다음 제품 개발에 반영해 같은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창신은 이를 위해 팔란티어의 핵심 기업용 소프트웨어인 파운드리와 AIP를 활용한다. 파운드리는 기업 내부 여러 시스템에 흩어진 데이터를 통합하고 분석하는 플랫폼이다. 생산과 품질, 재고, 공급망 등 서로 다른 업무 데이터를 연결해 전체 운영 상황을 파악하도록 돕는다. AIP는 이러한 데이터에 생성형 AI를 결합해 분석 결과를 실제 의사결정과 업무 실행으로 연결한다. 기업은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필요한 정보를 찾고 문제를 분석하거나 후속 업무를 자동화하는 기능을 구축할 수 있다. 팔란티어는 단순히 데이터를 한곳에 모으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기업 업무를 디지털 환경에 구현하는 '온톨로지' 기술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기업의 설비와 제품, 인력, 업무 절차 간 관계를 연결해 AI가 각 데이터의 의미와 업무 흐름을 이해하도록 돕는 구조다. 양사는 이번 계약에 앞서 '에이전트캠프'도 진행했다. 창신 엔지니어들과 팔란티어 기술진은 창신의 실제 데이터를 활용해 초기 AI 업무 흐름을 구현하고 시연했다. 이를 통해 현장 적용 가능성을 확인한 뒤 협력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향후에는 개발 단계의 의사결정과 공장 생산 계획을 연결하는 작업을 추진한다. 개발과 생산 사이에서 정보가 전달되는 과정의 비효율을 줄이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더 빠르게 파악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구체적인 시스템 구축 일정이나 생산성 개선 목표는 공개하지 않았다. 팔란티어는 미국에서 국방과 공공 분야 사업으로 성장했지만 기업용 AI 시장에서도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조선과 정유, 통신에 이어 신발 제조까지 적용 영역을 넓히며 기업 데이터를 실제 업무와 연결하는 AI 플랫폼 사업에 힘을 싣고 있다. 라이언 테일러 팔란티어 매출책임자(CRO) 겸 법무책임자(CLO)는 "창신이 생산하는 신발 한 켤레 한 켤레의 이면에는 개발과 샘플 기획에서 공장 현장에 이르는 일련의 의사결정이 있다"며 "양사는 함께 파운드리와 AIP를 도입해 창신의 깊은 전문성을 토대로 전 과정을 혁신하는 한편 AI를 어떻게 적용할지에 대한 통제권은 모든 단계에서 창신이 갖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충일 창신 대표는 "개발 단계에서 내린 결정이 공장 현장의 운영 방식을 좌우한다"며 "이러한 결정을 생산 현장의 피드백과 연결해 팀이 문제를 더 일찍 포착하고 보다 효과적으로 협업하며 그 과정에서 얻은 교훈을 다음 모델로 이어갈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2026.11.06 11:40김동원 기자

인스페이스, 인니 산림·농업·해양에 위성·드론·AI 적용 나서

AI 데이터 인텔리전스 전문기업 인스페이스(대표 최명진)가 인도네시아 IPB대학교, 아시아산림연구소(AFI)와 인도네시아 산림·농업·연안해양 분야 위성·드론·AI 기술 적용에 나섰다. 이들 세 기관은 인스페이스의 AI 기반 데이터 분석 기술과 IPB대학교의 현지 연구 역량을 결합해 공동연구 및 기술 실증 기반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공식 업무 협약(MOA)은 오는 12월 초로 잡았다. IPB대학교는 인도네시아 보고르에 위치한 대학이다. 농업·산림·환경·해양 분야에서 전문적인 연구 역량을 보유했다. 인스페이스는 위성데이터와 AI 분석 기술을 활용해 현지 연구진과 다양한 공간정보 활용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 산림 분야에서는 변화탐지와 식생 모니터링, 농업 분야에서는 작물 생육 및 재배 현황 분석, 연안해양 분야에서는 맹그로브를 비롯한 연안 생태계 변화 관측 등으로 기술 적용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위성영상과 드론·현장 조사 데이터를 연계해 분석 결과의 정확도와 현지 적용성을 검증하는 방안도 모색한다. 이를 통해 인도네시아 지리적·환경적 특성을 반영한 분석모델을 마련하고, 향후 현지 공공기관과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최명진 대표는 "동남아시아 위성데이터 활용시장 진출을 강화할 방침"이라며 "산림탄소 모니터링과 농업 분석, 환경변화 관측 등 지속적인 관측 수요가 발생하는 분야에서 신규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정기적인 위성데이터 공급과 AI 분석 서비스를 결합한 사업모델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11.06 11:40박희범 기자

신세계, 백화점부문장에 이석구 사장 선임…신세계디에프 대표 겸직

신세계그룹이 백화점부문 부문장에 이석구 사장을 선임했다. 이 사장은 기존에 맡고 있던 신세계디에프 대표를 겸직한다. 신세계 백화점부분은 이번 인사를 통해 회사 전반에 대한 감사 기능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시스템 경영체제를 구축해 전사적인 경영 건전성을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이석구 사장은 백화점부문 부문장과 신세계디에프 대표를 겸직한다. 전임 부문장이던 김선호 부사장은 지원본부를 맡는다. 이 사장은 1949년생으로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75년 삼성물산에 입사했고 1999년 신세계 백화점부문 지원본부장 상무를 맡았다. 2001년 신세계 이마트부문 지원본부장 부사장, 2002년 조선호텔 대표, 2007년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대표 등을 역임했다. 2020년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주(JAJU)사업부문 대표이사 사장을 맡았고 2022년 신세계 신성장추진위원회 대표, 2023년 신세계라이브쇼핑 대표이사 사장을 거쳐 지난해 9월부터는 신세계디에프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 신세계 관계자는 “이번 인사를 통해, 회사의 경영체계를 강화하고 기능별 전문성을 높여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해 시장과 고객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11.06 11:28김민아 기자

애플, iOS 27.3 첫 공개 베타 출시 "새 건강 앱·아이폰 듀오 편의성 개선"

애플이 5일(현지시간) 아이폰용 운영체제 iOS 27.3의 사용자 대상 첫 공개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고 맥루머스,나인투파이브맥 등 외신이 보도했다. iOS 27.3은 지난해 9월 iOS 27이 출시된 이후 가장 큰 규모의 업데이트로, 애플이 올해 초 예고했던 일부 기능과 새로운 기능이 대거 포함됐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iOS 27.2 베타 테스트 기간에 잠시 등장했다가 사라졌던 새롭게 디자인된 건강 앱이 다시 포함됐다. 사파리에는 세로 탭 기능이 추가됐으며, 시리 AI가 애플 앱 전반에서 수행할 수 있는 작업도 한층 확대됐다. 새롭게 바뀐 건강 앱에는 '인사이트(Insights)'와 '장수(Longevity)' 탭이 추가됐다. 인사이트 탭에서는 생체 징후와 수면 점수, 심박수, 활동량 등 최근 건강 관련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장수 탭은 시간에 따른 건강 데이터 변화를 보여주며, 활동 수준과 최대산소섭취량, 수면 시간 등 다양한 지표를 바탕으로 산출한 '건강 나이'도 제공한다. 사파리 브라우저에는 세로 탭 레이아웃 옵션이 추가됐다. 또 애플 인텔리전스를 활용해 다크 모드를 기본 지원하지 않는 웹사이트를 분석하고 화면을 어둡게 전환하는 '적응형 다크 모드' 기능도 새롭게 도입됐다. 아이폰 듀오의 사용 편의성을 높이는 기능도 눈길을 끈다. 외부 디스플레이의 왼쪽 가장자리에서 왼쪽으로, 오른쪽 가장자리에서 오른쪽으로 각각 스와이프하면 화면 콘텐츠를 엄지손가락이 닿는 위치로 이동시킬 수 있다. 한 손으로 기기를 조작하기 편리하도록 돕는 새로운 접근성 기능이다. 아이폰 듀오의 외부 디스플레이에 표시되는 키보드 위치도 조정됐다. 시리 AI의 앱 내 작업 수행 능력도 강화됐다. 메일 앱에서는 메일링 리스트 구독을 취소하거나 최근 보낸 메시지 전송을 취소할 수 있다. 날씨 앱에서는 시리를 통해 날씨 목록에 새로운 위치를 추가하고 날씨 알림을 제어할 수 있다. 파일 앱에서는 콘텐츠를 정리하거나 일정 기간 이용하지 않은 파일을 삭제하는 작업도 가능해졌다. 애플은 아이폰 듀오에서 처음 선보인 대기 모드 기능을 iOS27을 지원하는 모든 아이폰 모델로 확대했다. 아날로그•디지털 시계 페이스는 색상과 컴플리케이션 선택지가 늘어났으며, 사진 페이스도 새롭게 추가됐다. 캘린더와 날씨 페이스 역시 디자인이 개선됐다. iOS 27.3을 비롯한 아이패드OS 27.3, 맥OS 27.3 정식 버전은 2026년 12월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6.11.06 11:26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우주쓰레기인 줄 알았는데"…지구의 '미니 달' [우주로 간다]

최초 관측 당시 우주쓰레기로 추정됐던 천체가 최근 지구의 '일시적인 미니 위성'으로 분류돼 주목받고 있다. 스페이스닷컴, 기즈모도 등 외신은 5일(현지시간) 국제천문연맹(IAU) 산하 소행성센터(MPC)가 작은 근지구 소행성 '2026 QQ8'을 지구의 미니 위성으로 분류했다고 보도했다. 수백 개의 소행성을 발견한 헝가리 천문학자 크리스티안 사르네츠키는 지난 8월 20일 2026 QQ8을 처음 발견했다. 당시 천문학자들은 이 천체가 로켓이나 인공위성에서 떨어져 나온 우주쓰레기일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이후 하와이대학교의 2.2m 망원경과 로웰 디스커버리 망원경을 이용해 추가 관측을 진행한 결과, 이 천체가 실제 우주 암석인 소행성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2026 QQ8은 지름이 약 1m에 불과한 작은 천체다. 오는 12월까지 지구 주위를 공전하다가 지구의 중력권을 벗어나 다시 태양 주위를 도는 궤도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 소행성은 지구 주위를 일반적인 위성과는 다른 특이한 궤도로 움직인다. 지구를 넓은 콩팥 모양으로 감싸는 듯한 궤적을 그리며 공전하다가 중력의 영향권에서 벗어날 예정이다. 천문학자들은 궤도 데이터를 분석해 이 소행성의 태양 주위 이동 경로와 지구 근접 통과 이력을 재구성했다. 분석 결과 2026 QQ8은 약 10년마다 한 번씩 지구에 비교적 가까이 접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이 소행성은 1965년에도 지구 근처를 지나갔지만, 당시에는 지구의 중력에 포착될 만큼 가까이 접근하지 않았다. 2058년에도 다시 지구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번에도 지구의 중력에 붙잡힐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미니 위성으로 머무는 동안 2026 QQ8은 지구에 가장 가까이 접근할 때 약 0.0038AU(천문단위)까지 다가올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구와 달 사이 평균 거리의 약 1.5배에 해당한다. 다만 지구와 충돌할 위험은 없는 것으로 평가된다. 크기가 약 1m에 불과해 만약 지구 대기권에 진입하더라도 대부분 소멸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구가 작은 우주 암석을 중력으로 일시적으로 붙잡아 미니 위성으로 삼은 사례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소행성 2006 RH120과 2020 CD3가 있다. 두 천체는 지구의 중력에 포착돼 수개월 동안 지구 주위를 공전한 뒤 다시 우주 공간으로 빠져나갔다. 최근에는 소행성 2024 PT5도 지구에 일시적으로 가까워졌지만, 지구 주위를 완전히 한 바퀴 공전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6.11.06 11:24이정현 미디어연구소

갤Z폴드8보다 충전 빠른 '아이폰 듀오'…완충 속도는 반전

애플 아이폰 듀오와 삼성전자 갤럭시Z폴드8의 고속 충전 성능을 비교한 테스트 결과가 나왔다. IT매체 폰아레나는 5일(현지시간) 실제 사용 환경에서 두 제품의 충전 속도를 비교한 테스트 결과를 보도했다. 고속 충전은 외출 전 휴대전화 충전을 깜빡 했거나 배터리가 부족할 때 짧은 시간 안에 배터리를 보충할 수 있어 유용하다. 두 제품의 배터리 용량은 약 4800mAh로 거의 동일하다. 충전 사양만 놓고 보면 아이폰 듀오가 우위를 점할 것으로 예상됐다. 호환 충전기를 사용할 경우 아이폰 듀오는 최대 60W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반면, 갤럭시Z폴드8은 최대 45W 충전을 지원하기 때문이다. 폰아레나는 실제 테스트에 애플의 40W 다이내믹 파워 어댑터와 삼성전자의 공식 60W 파워 어댑터를 사용했다. 완충은 갤Z폴드8이 2분 더 빨라 테스트 결과 30분 충전 후 아이폰 듀오는 배터리 잔량이 57%에 도달한 반면, 갤폴드8은 45%에 그쳤다. 45분 충전했을 때도 아이폰 듀오는 76%, 갤럭시Z폴드8은 66%를 기록해 아이폰 듀오가 앞섰다. 하지만, 충전 시간이 길어지면서 두 제품의 격차는 좁혀졌다. 배터리가 완충 상태에 가까워질수록 충전 속도가 느려지는 특성 때문이다. 실제로 갤Z폴드8은 1시간 24분 만에 100% 충전을 완료해 아이폰 듀오보다 먼저 완충됐다. 아이폰 듀오도 1시간 26분 만에 충전을 마쳐 두 제품의 차이는 2분에 불과했다. 한편 아이폰 듀오보다 배터리 용량이 크면서 동일한 최대 60W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아이폰18 프로 맥스는 오히려 더 빠른 충전 속도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30분 충전 기준 아이폰18 프로 맥스의 배터리 잔량은 71%에 도달한 반면, 아이폰 듀오는 57%에 머물렀다. 폰아레나는 아이폰18 프로 맥스가 더 뛰어난 열 방출 성능과 대형 베이퍼 챔버를 갖춰 높은 충전 속도를 더 오래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완충 시간에서도 차이가 났다. 아이폰18 프로 맥스는 약 1시간 8분 만에 충전을 마쳐 아이폰 듀오보다 약 20분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2026.11.06 11:21이정현 미디어연구소

바이낸스 해킹에 스테이블코인 보유량 '뚝'…국내 유입량 '미미'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약 63억 달러(약 8조 5409억원) 규모 해킹 사고가 발생한 이후 주요 가상자산 보유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주요 가상자산 대비 달러 스테이블코인 보유량이 더 큰 폭으로 줄었다. 반면 국내 거래소는 이더리움, 솔라나, 달러 스테이블코인 등 일부 가상자산을 제외하고는 보유량에 큰 변화가 없었다. 이마저도 거래소 별 차이를 보이며 사실상 바이낸스 해킹 사고로 인한 국내 가상자산 유입량이 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6일 블록체인 자금세탁 추적 기술기업 트라버스에 따르면, 해킹 사고 전날인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4일까지 바이낸스 주요 가상자산 보유량을 분석한 결과 USDT는 약 318억 5102만개로 15.69% 감소했으며, USDC는 55억7365만개로 25.67% 줄었다. 같은 기간 비트코인 보유량은 69만 7469개로 5.39% 감소했다. 일주일 사이 약 3만 9762개 줄었다. 이더리움 보유량은 약 376만 9929개에서 342만 9589개로 9.03% 감소했으며, 솔라나 보유량도 0.7% 감소했다. 국내 거래소 비트코인 보유량, 변화 미미 바이낸스 해킹 사고 이후 국내 5대 원화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빗썸, 코인원, 디지털엑스(구 코빗), 고팍스 비트코인 보유량은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비트 비트코인 보유량은 지난달 28일 약 18만 9729개에서 이달 4일 약 18만 9921개로 0.1% 증가했다. 같은 기간 빗썸도 4만6765개로 0.16% 늘었으며, 코인원은 1078개로 1.8% 증가했다. 반면 디지털엑스 비트코인 보유량은 5967개로 0.02% 감소했으며, 고팍스도 약 18.82개로 0.33% 줄었다. 코인원 이더리움 12% 증가…빗썸 솔라나 77% 증가 이더리움 보유량 역시 일부 거래소를 제외하면 비교적 변동 폭이 작았다. 해당 기간 업비트 이더리움 보유량은 0.69% 감소했으며, 빗썸과 디지털엑스도 각각 1.09%, 5.49% 줄었다. 반면 코인원은 3만 7156개로 12.3% 증가했다. 솔라나는 거래소별로 큰 차이를 보였다. 빗썸 솔라나 보유량은 76.77% 증가한 반면, 코인원 솔라나 보유량은 77.91% 감소했다. 스테이블코인, 거래소별 증감률 엇갈려 달러 스테이블코인 보유량도 거래소별 차이를 보였다. 테더가 발행한 USDT는 업비트와 빗썸에서 10% 이상 감소한 반면 디지털엑스에서는 증가했다. 같은 기간 업비트 USDT 보유량은 약 1억 5838만개로 10.71% 감소했으며, 빗썸도 약 5649만개로 13.73% 줄었다. 반면 디지털엑스는 1022만개로 10.69% 증가했다. 서클이 발행한 USDC 보유량은 업비트와 디지털엑스에서 각각 4.14%, 1.41% 증가한 반면 빗썸과 코인원에서는 각각 4.65%, 3.67% 감소했다. 국내 거래소 달러 스테이블코인 보유량이 바이낸스와 동일한 감소 흐름을 보인 것과 관련해, 전문가는 바이낸스 달러 스테이블코인 보유량 감소를 해킹 사고에 따른 일시 현상으로 봤다. 이금강 트라버스 AI AML팀 부장은 “이번 바이낸스 USDT 보유량 감소는 주요 가상자산 전반에 대한 투자 수요 감소라기보다 해킹 사고에 따른 일시적 위험 회피성 자금 이동 성격이 강했던 것”이라고 분석했다.

2026.11.06 11:14홍하나 기자

외부 개발사와 손잡는 韓 게임사…신작 라인업 확대

국내 게임사가 외부 개발사와의 협력을 확대하며 신작 라인업 다변화에 나서고 있다. 국내외 유망 개발사가 제작한 게임을 확보하고, 퍼블리싱을 통해 새로운 장르와 이용자층을 공략하는 모습이다. 6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을 비롯한 크래프톤, 엔씨, 넥써쓰 등 주요 게임사는 국내외 개발사와 협력해 다양한 신작을 선보이거나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MMORPG부터 협동 어드벤처, 모바일 캐주얼까지 장르도 다양하다. 넥슨은 그레이게임즈가 개발한 신작 MMORPG '템빨: 오버기어드'를 오는 26일 한국과 대만, 홍콩, 마카오에 동시 출시한다. PC와 모바일을 모두 지원하는 크로스플랫폼 게임으로, 넥슨이 해당 지역의 퍼블리싱을 담당한다. 템빨: 오버기어드는 국내 누적 조회수 13억회를 기록한 인기 웹소설·웹툰 '템빨'을 원작으로 한다. 이용자가 장비를 제작하고 강화하며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시스템이 핵심이다. 넥슨은 원작의 인지도를 바탕으로 국내외 MMORPG 이용자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크래프톤은 해외 개발사와 협력을 통해 신작 장르를 확대하고 있다. 대표적인 작품은 스페인 게임 개발사 피콜로 스튜디오가 제작 중인 2인 협동 어드벤처 '에이지 트위스터'다. 에이지 트위스터는 두 이용자가 협력해 모험을 진행하는 게임으로, 크래프톤이 지난 8월 게임스컴 2026에서 공개한 신작 라인업에 포함됐다. 회사는 기존 'PUBG: 배틀그라운드' 중심 사업을 유지하면서 외부 개발사의 다양한 작품을 확보해 차세대 흥행 IP를 발굴하고 있다. 엔씨도 외부 개발사와의 협력을 통해 모바일 캐주얼 시장 공략에 나섰다. 지난달 19일 슈퍼래빗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캐주얼 RPG '행성파괴 냥냐냥'을 한국과 일본, 대만 등 6개 지역에 출시했다. 행성파괴 냥냐냥은 머지 시스템과 로그라이크 전투 요소를 결합한 작품이다. 이용자는 다양한 유닛과 스킬을 조합해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 엔씨는 모바일 캐주얼 사업을 담당하는 자회사 베로플레이를 중심으로 국내외 개발사와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엔씨는 기존 MMORPG 중심의 사업구조에서 벗어나 서브컬처와 모바일 캐주얼 등 새로운 장르를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자체 개발작뿐 아니라 외부 개발사의 게임을 서비스하며 글로벌 이용자 기반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넥써쓰는 글로벌 파트너사 레포르게임즈와 함께 지난 5일 MMORPG '아스텔리아2'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아스텔리아2는 PC MMORPG '아스텔리아' IP를 활용한 작품으로, 국내 버전과 블록체인 기능이 적용된 글로벌 버전으로 나눠 운영된다. 글로벌 버전에는 넥써쓰의 블록체인 네트워크 '원체인'을 활용한 게임 토큰 시스템이 도입됐다. 넥써쓰는 이번 신작을 원스토어와도 연계했다. 이용자는 원스토어의 참여형 프로모션 '원퀘스트'를 통해 게임 내 미션을 수행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크리에이터 플랫폼 '원웨이브'에서는 게임 공략과 영상 콘텐츠 공유를 지원한다. 이처럼 게임사들이 외부 개발작 확보에 나서는 배경에는 신작 개발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 부담, 흥행 불확실성 등이 자리하고 있다. 자체 개발만으로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지속해서 선보이기 어려운 만큼 외부 개발사와 협력해 신작 공급원을 넓히려는 것이다. 외부 퍼블리싱은 게임사와 개발사가 각사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개발사는 게임 제작에 집중하고 퍼블리셔는 마케팅과 서비스 운영, 글로벌 시장 진출 등을 담당하는 방식이다. 외부 개발작 확보가 곧바로 흥행으로 연될되진 않는다. 퍼블리싱 계약과 마케팅에 필요한 비용이 발생하는 데다 개발 일정 지연이나 흥행 부진에 따른 위험도 존재한다. 게임사가 자체 개발과 외부 퍼블리싱을 병행하며 신작 라인업을 확대하는 가운데, 외부 개발작을 안정적인 매출원으로 성장시킬 수 있을지가 향후 관건이 될 전망이다.

2026.11.06 11:13진성우 기자

AI가 더 강한 AI 개발 돕는다…앤트로픽, 2년 치 성능 개선 1년 만에 달성

인공지능(AI)이 다음 세대 AI 개발을 도우면서 기술 발전 속도를 끌어올리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더 강력해진 AI를 연구에 다시 투입하면 개발이 한층 빨라져 위험을 확인하고 대응할 시간이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비영리 AI 평가기관 METR은 5일(현지시간) 앤트로픽 내부 자료를 분석한 보고서에서 지난해 10월 이후 모델 성능 개선 속도가 이전보다 1.9배 빨라졌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코드 작성과 실험에 AI를 활용한 점을 주요 배경으로 꼽았다. METR은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약 11주 동안 공개되지 않은 모델 성능 자료와 내부 연구 문서를 검토하고 직원들을 인터뷰했다. 이를 바탕으로 모델 성능이 얼마나 빠르게 향상됐고 연구 과정에서 AI가 어떤 역할을 맡았는지 등을 조사했다. METR은 수학과 코딩 등 여러 성능 시험 점수를 비교해 모델 성능이 얼마나 빠르게 향상됐는지 분석했다. 그 결과 과거 약 2년이 걸렸던 수준의 성능 향상을 최근에는 약 1년 만에 달성한 것으로 평가했다. 연구진은 학습용 컴퓨팅 자원을 늘리는 속도가 빨라져서 나타난 변화는 아니라고 판단했다. 연구자가 코드 작성과 실험에 AI를 활용하면서 개발 속도를 높였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AI는 연구자가 진행하는 작업을 지원하며 개발 속도를 높인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METR은 모델 학습의 핵심 과정에서 AI가 사람 도움 없이 중요한 성과를 내는 단계에는 아직 이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현재 확인한 효과는 AI가 독자적으로 새 모델을 만드는 능력보다 사람 연구를 돕는 능력에서 나왔다는 뜻이다. 이런 지원이 개발 속도를 얼마나 높였는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METR은 AI 활용을 주요 요인으로 봤지만 다른 변화도 영향을 미친 만큼 AI 기여도를 정확히 구분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METR은 앞으로 AI가 연구를 더 잘 도울수록 후속 모델 개발도 빨라질 수 있다고 봤다. 새 모델이 이전보다 코드 작성과 실험을 잘 수행하면 다음 모델을 만드는 시간이 줄어들 수 있어서다. 연구진은 개발 속도가 더 빨라지면 예상하지 못한 위험을 지닌 AI가 갑자기 등장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새로운 모델이 무엇을 할 수 있고 어떤 피해를 일으킬 수 있는지 확인할 시간도 그만큼 줄어들 수 있다는 설명이다. METR은 "AI가 향후 AI 개발을 크게 가속하기 시작하면 극도로 강력하고 위험한 능력이 갑자기 등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26.11.06 11:12김동원 기자

[단독] 박경희 티맥스티베로 대표, 티맥스소프트도 이끈다…AX·글로벌 사업 강화 본격화

티맥스소프트와 티맥스티베로가 박경희 대표를 중심으로 경영 리더십을 일원화하고 인공지능 전환(AX)과 글로벌 사업 확대에 나선다. 양사의 독립적인 사업체계는 유지하면서 기술과 영업 역량을 연계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확보하려는 전략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박경희 티맥스티베로 대표는 이날 티맥스소프트 대표를 겸임하게 됐다. 티맥스소프트 측은 내부 전사 메일을 통해 이 같은 인사 내용을 공유하고 AX 역량 강화와 기술 중심의 글로벌 시장 공략을 주요 경영 방향으로 제시했다. 일단 두 회사는 합병이나 법인 통합 없이 독립적인 경영체계를 유지하면서 기술·영업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박 대표의 겸임을 계기로 사업 전략을 조율하고 양사의 시너지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티맥스소프트는 미들웨어와 메인프레임 현대화 솔루션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웹애플리케이션서버(WAS) '제우스(JEUS)', 웹서버 '웹투비(WebtoB)', 메인프레임 현대화 솔루션 '오픈프레임(OpenFRAME)' 등을 공급하고 있다. 티맥스티베로는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티베로(Tibero)'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양사는 기업 핵심 업무시스템을 구성하는 미들웨어와 DBMS 분야에서 각각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어 고객 기반과 제품의 연계 가능성이 높다. 이번에 박 대표가 티맥스소프트까지 겸임하게 되면서 공동 영업과 기술 협력, 고객사의 시스템 현대화 사업 등에서 협력을 확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특히 AX 사업 강화가 주요 과제로 꼽힌다. 티맥스소프트는 기존 시스템 소프트웨어 기술에 AI를 접목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반기보고서에서는 에이전틱 AI 기반 기업용 플랫폼 '컨티뉴엄 AI(Continuum AI)'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플랫폼은 기업이 AI 기반 업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운영하고 기존 시스템을 현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티맥스소프트의 애플리케이션 연계 기술과 티맥스티베로의 DBMS 기술을 활용하면 기업 내부 데이터와 업무시스템을 AI 서비스에 연결하는 사업에서도 협력 기회를 모색할 수 있다.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티맥스소프트는 오픈프레임을 앞세워 해외 메인프레임 현대화 시장을 공략하고 있으며 티맥스티베로도 해외 DBMS 시장에서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박 대표는 한국오라클 부사장 출신으로 기업용 소프트웨어 사업 경험을 갖추고 있다. 양사의 성장동력 확보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티맥스소프트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약 608억원으로 전년 동기 609억원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티맥스티베로는 지난해 매출 약 530억원으로 전년 544억원보다 감소했다. 다만 티맥스티베로의 영업이익은 2024년 약 22억원 적자에서 지난해 약 29억원 흑자로 전환했다. 업계 관계자는 "티맥스소프트와 티맥스티베로 모두 기존 사업의 수익성을 유지하면서 AX와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경영 리더십 일원화로 양사의 기술·영업 협력이 강화되고 공동 사업 기회도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6.11.06 11:12장유미 기자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생애 최초 가입자에 올영 1만원 쿠폰 지급

네이버는 올리브영과 손 잡고 11월 한 달 동안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생애 최초 가입자에게 올리브영 할인 쿠폰 1만원을 제공하는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려면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행사 페이지에서 처음으로 유료 멤버십에 가입하면 된다. 쿠폰은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2만원 이상 상품을 구매할 때 사용할 수 있다. 과거 패밀리 멤버십을 이용했던 고객도 혜택 대상에 포함된다. 첫 가입 고객에게는 올리브영 쿠폰 외에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서 사용할 수 있는 4900원 할인권도 제공한다. 이미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을 구독하고 있는 고객도 별도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는 7일까지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네이버페이(Npay)로 4만원 이상 결제하면 포인트 4000원이 지급된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의 월 구독료는 4900원이다. 연간 이용권을 선택하면 월 환산 금액은 3900원으로 낮아진다. 쇼핑과 예약 서비스 이용 시 결제 금액에 따라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최대 5%까지 적립해 준다. 구독자는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마이크로소프트 PC 게임패스 ▲네이버웹툰·시리즈 쿠키 가운데 매달 한 가지를 선택하는 방식이다. 이 밖에도 ▲MYBOX 저장 공간 80GB ▲편의점 ▲영화관 ▲주유소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이 포함돼 있다. 정한나 네이버 멤버십 리더는 "1020세대의 선호도가 높은 올리브영과 이번 협업을 통해 젊은층과의 접점을 넓히고, 이용자들이 멤버십 가입 직후부터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와 협업해 멤버십 이용자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11.06 10:55박서린 기자

DSRV, 쿠콘과 AI 에이전트 결제 사업 추진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DSRV가 온체인 금융 데이터 서비스 모델 발굴에 나섰다. DSRV는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과 온체인 금융 데이터 연계,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결제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5일 서울시 영등포구 쿠콘 본사에서 진행했다. 두 회사는 DSRV 블록체인 인프라와 쿠콘 금융 데이터 애플리케이션프로그래밍인터페이스(API) 역량을 결합할 계획이다. 특히 스테이블코인 결제와 수납 등 정산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API를 우선 검토할 방침이다. 기업이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구축하지 않아도 기존 금융 API와 유사한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갑 잔액 및 거래내역 조회 ▲실시간 입금 감지 ▲거래 확정 여부 확인 ▲정산용 데이터 제공 등 기능에 초점을 맞춘다. 결제 인프라 구축 협력도 나선다. 쿠콘의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 기반 데이터 API에 DSRV 지갑 기술과 온체인 결제 표준 x402 프로토콜을 연계한다. AI 에이전트가 정해진 권한과 예산 안에서 데이터 호출, 스테이블코인 결제를 직접 처리하는 환경을 구현한다. 서병윤 DSRV 공동대표는 “쿠콘과 협력해 온체인 데이터를 기존 금융 서비스와 연결하고 AI 에이전트가 데이터 이용부터 결제까지 직접 수행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11.06 10:53홍하나 기자

KAIST, 이탈리아·스위스와 '감각→뇌→행동' 과정 규명나서

KAIST가 참여하는 국제 연구팀이 과학기술계 난제 해결에 나선다. 장경인 KAIST 기계공학과 장경인 교수는 유럽연구위원회(ERC)의 '시너지 그랜트 2026'에 이탈리아 및 스위스가 참여하는 '뉴로에토프림(NeuroEthoPrim)' 과제가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유럽연구위원회는 유럽연합(EU) 기초연구 지원기관이다. 시너지 그랜트는 연구책임자 2~4명이 전문성을 모아 혼자서는 풀기 어려운 난제에 도전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연구단은 전 세계 957건에서 가려 뽑은 48건에 들어 선정됐다. 향후 6년간 968만 유로(한화 약 147억 5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 가운데 KAIST에 배정된 예산은 전체의 3분의 1가량인 310만유로(한화 47억 2000만원)다. 파르마대와 산타나고등연구원에 각각 336만 유로, 322만 유로가 배정됐다. 연구단 대표는 루카 보니니 이탈리아 파르마대학교 교수가 맡는다. 이탈리아 산타나고등연구원(SSSA)과 스위스 로잔연방공과대학교(EPFL) 소속 실베스트로 미체라 교수와 장경인 KAIST 교수가 공동으로 이끌게 된다. 연구단은 원숭이가 자유롭게 걷고 먹이를 찾을 수 있는 실험 공간 '뉴로에토룸'에서 뇌 활동과 전신 움직임, 촉각 정보를 통해 뇌가 보고 느낀 정보를 어떻게 몸의 움직임으로 연결하는지 밝힐 계획이다. 뇌 신호에서 움직이려는 의도를 읽는 '디코딩'과 외부 감각 정보를 뇌가 받아들일 수 있는 신호로 바꾸는 '인코딩'도 연구한다. 뇌의 명령을 읽고 뇌에 감각을 전달하는 두 방향의 원리를 함께 살펴본다. 수집한 데이터는 다양한 감각과 움직임의 관계를 학습하는 인공지능 모델인 '파운데이션 모델' 구축에 활용한다. 대규모 언어모델이 방대한 글에서 언어 규칙을 배우듯, 뇌 신호와 행동 데이터에서 몸의 움직임을 조절하는 공통 원리를 찾는 것이 목표다. 이 연구 과정에서 장 교수가 맡은 분야는 무선 신경 인터페이스 개발 총괄이다. 신경 인터페이스는 뇌 신호를 기록하거나 뇌에 자극을 전달하는 장치다. 부드러운 뇌 조직과 단단한 반도체 사이의 물리적 차이를 줄여, 자유롭게 움직이는 상태에서도 신호를 안정적으로 기록하고 필요한 뇌 부위를 골라 자극하도록 개발할 계획이다. 장 교수 연구팀은 향후 성과를 차세대 브레인칩 '알렉스(ALEX)'와 신경계 질환자의 기기 사용을 돕는 운영체제 '루카스(LUCAS)' 개발에 활용하고, 교원창업기업 엔사이드를 통해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사지마비 환자가 뇌 신호로 스마트폰이나 휠체어 등을 제어하는 '브레인 투 엑스(Brain-to-X)'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것이 연구팀 복안이다. 하나의 뇌 인터페이스로 환자 스마트폰·의수·의족·병상·휠체어·주거 공간까지 연결해, 앱을 설치하듯 필요한 기기를 붙여 쓰는 구조다. 첫 적응증은 운동과 촉각을 함께 되살려야 하는 사지마비·부분마비. 이후 청각·시각장애로 넓혀 갈 계획이다. 영장류 검증과 첫 인체 적용 연구부터 인허가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장경인 교수는 “자유롭게 움직일 때 뇌가 감각과 운동을 어떻게 연결하는지 밝히는 것이 이번 연구의 출발점”이라며 “기초연구 성과가 신경계 손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에 일상 복귀를 도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11.06 10:50박희범 기자

[금복이의 금 이야기] 국채금리 동반 하락에 금값 이틀연속 상승

미국 국채금리 동반 하락에 금값 이틀 연속 상승했습니다. 4,100달러 부근에서 고용지표 발표 앞두고 숨 고르기중입니다. 미국 중간선거 이후 달러 약세와 국채금리 하락이 금값을 끌어올렸고 유가 하락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도 상승을 뒷받침했지만,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금값은 장중 상승폭 일부를 반납했습니다 .

2026.11.06 10:42김종인 컬럼니스트

제네시스 최대 전시관, 광주에 처음으로 연다…차량 20대 한자리에

제네시스가 호남 지역 최초이자 브랜드 최대 규모의 전용 전시관을 광주에 열고 지역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한다. 차량 전시와 시승뿐 아니라 브랜드 체험, 커뮤니티 활동, 오너 전용 서비스까지 한 공간에서 제공한다. 제네시스는 6일 국내 여섯 번째 전용 전시관인 '제네시스 광주'를 공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제네시스 광주는 지상 7층·지하 3층, 연면적 9881㎡ 규모로 조성됐다. 하남과 강남, 수지, 안성, 청주에 이은 국내 여섯 번째 제네시스 전용 전시관으로, 기존 전시관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다. 전시관에는 총 20대의 차량이 배치된다. 고객은 제네시스 전 차종을 살펴보고 시승할 수 있으며, 브랜드 디자인과 기술, 라이프스타일을 주제로 마련된 공간도 이용할 수 있다. 건축 콘셉트는 '빛과 반영의 직조'다. 빛과 물의 도시로 불리는 광주의 지역적 특성에서 착안했다. 건물 저층부에는 빛과 주변 풍경이 비치는 수변 공간을 조성했고, 상층부에는 투명한 유리 외벽을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다. 1층과 2층에는 고객 리셉션과 시승, 차량 인도를 위한 공간이 들어섰다. 시승 라운지에서는 제네시스 시그니처 티를 제공한다. 3층부터 5층까지는 제네시스 전 차종을 전시한다. 고객은 차량의 색상과 소재, 마감 등 CMF 요소를 직접 살펴보고 조합할 수 있다. 골프 등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차량과 함께 전시하는 제네시스 컬렉션 공간도 마련했다. 6층은 브랜드의 미래 비전과 디자인 철학을 소개하는 특별 전시 공간이다. 개관을 기념해 GV90와 GV90 네오룬을 전시한다. 제네시스는 앞으로 이 공간에서 신차와 브랜드 스토리 등을 주제로 한 기획 전시를 선보일 계획이다. 7층에는 제네시스 차량 소유자를 위한 '오너스 라운지'와 루프탑 카페, 테라스가 들어섰다. 호남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다과와 지역 로스터리 커피 등을 제공한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시승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광주호와 추월산 등 지역 자연경관을 활용한 시승 코스를 마련했으며, 두 차종을 같은 환경에서 운전하는 비교 시승과 직원이 동승하지 않는 자율 시승도 제공한다. 호남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시승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올해 4분기 순천에서 GV80 하이브리드 시승을 시작하고 대상 지역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3층 커뮤니티 공간에서는 다도 클래스와 라이팅 오브젝트 제작, 어린이 대상 클레이 자동차 디자인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GV90의 색상과 소재를 활용한 공예 프로그램과 차량 사운드를 주제로 한 체험 행사도 선보일 계획이다. 차량 인도 과정에서는 언베일링과 인도 세리머니, 고객 픽업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향후 고객 관심사와 생활 방식을 반영한 프로그램과 제네시스 오너 대상 커뮤니티 활동도 확대한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제네시스 광주는 단순히 차량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공간을 넘어 브랜드와 고객이 깊이 교감하는 공간"이라며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통해 호남 지역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제네시스 광주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매월 첫째 월요일과 신정·설날·추석 당일 및 다음 날은 휴관한다.

2026.11.06 10:34김재성 기자

바디프랜드, 2026 인간공학디자인상 '최고혁신상' 수상

바디프랜드가 대한인간공학회가 주관하는 '2026 인간공학디자인상(EDA)'에서 마사지 체어베드 '에이와AI프로(EYWA AI Pro)'와 홈 리커버리 베드 '딥슬립 AI(DEEP SLEEP AI)'로 각각 최고혁신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최고혁신상을 받은 에이와AI프로는 180도까지 펼쳐지는 풀플랫 프레임을 채택해 안마의자와 마사지베드의 장점을 하나로 결합한 폼팩터다. 소파처럼 앉은 자세부터 누운 자세까지 다양한 각도에서 마사지가 가능하며, 누웠을 때 다리 부위를 25도 추가 상승시켜 하지 부종 완화를 돕도록 설계됐다. 특히 등받이 각도 변화에 맞춰 팔 구동부가 슬라이딩되는 '액티브 암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어깨와 팔 주변 근육의 스트레칭을 지원하는 점이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별상을 수상한 딥슬립 AI는 사용자가 마사지 직후 수면으로 이어지는 신체 이동을 최소화한 점이 특징이다. 침대 측면에서 인출되는 마사지베드를 기존 매트리스와 동일한 높이로 구현해, 마사지로 이완된 몸을 깨우지 않고 자연스럽게 잠자리에 들 수 있다. 또한 한국인의 인체 치수 데이터를 기반으로 마사지베드의 규격과 상체 지지 범위를 최적화해 별도 조작 없이도 편안한 자세를 취할 수 있게 했다. 올해로 26회째를 맞은 인간공학디자인상은 사용 용이성, 효율성, 안전성 등을 평가해 인체공학적 설계가 우수한 제품을 선정한다. 앞서 바디프랜드는 2022년 '팬텀 로보'를 시작으로 2025년 '퀀텀 AI뷰티캡슐'까지 4년 연속 해당 시상식에서 수상한 바 있다. 염일수 바디프랜드 디자인연구소장은 "이번 수상은 사용자의 신체 특성, 자세, 사용 환경을 세심하게 고려한 사용자 중심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인체공학을 반영한 혁신을 통해 다양한 사용자가 쉽고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6.11.06 10:31전화평 기자

20년간 210명 아동 후원…세라젬이 이어온 '건강한 동행'

세라젬이 지난 20년간 취약계층 아동과 가정을 위해 실천해 온 사회공헌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열린 '제15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물적나눔 분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국민 복지 향상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을 발굴하는 시상식이다. 세라젬은 취약계층에 대한 장기 결연 후원과 자사 제품 기부, 고객 참여형 캠페인 등 다각적인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실제 세라젬은 2006년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과 인연을 맺은 이후 천안 지역 취약계층 아동에게 매월 정기 후원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이 아동결연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총 210명의 아동을 지원했으며 보육, 의료, 주거 등 다양한 복지 사업에도 힘을 보탰다. 2022년부터는 KBS 공익 프로그램 '동행'에 소개된 조손·한부모 가정 및 중증질환 가정에 척추 의료기기 '마스터 V 컬렉션'과 안마의자 '파우제 M 컬렉션' 등 100대 이상의 헬스케어 제품을 전달했다. 이 밖에도 고객이 웰라운지 등 체험 매장을 이용하며 발생한 수익의 일부를 보호대상아동 자립 지원에 후원하는 초록우산 '나눔기업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중국 희망학교 건립, 인도 드림스쿨 프로젝트 등 해외 교육환경 개선 사업과 임직원 헌혈 및 김장 나눔 등 안팎으로 폭넓은 사회공헌을 전개 중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지난 20년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꾸준히 실천해 온 나눔의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11.06 10:29전화평 기자

11번가 '싸이닉', 메가위크 기획전 실시…최대 88% 할인

11번가는 자사 뷰티 브랜드 싸이닉이 '2026 그랜드십일절'을 맞아 오는 11일까지 '싸이닉 메가위크 기획전'을 개최하고 최대 88% 할인을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싸이닉의 주요 스킨케어 제품과 자외선 차단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더 심플 ▲스네일 ▲시카노이드 등이 대상이며,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UV 엑스퍼트 리페어 선 에센스' 50ml 정품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주요 상품 가격은 ▲더 심플 토너·로션 2종 세트(각 300ml) 1만2390원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 2개(각 150ml) 1만4010원이다. 각각 정상가 대비 79%, 71% 할인된 금액이다. ▲시카노이드 앰플 100ml 2개는 81% 저렴한 1만2900원에 판매한다. ▲에어핏 워터프루프 선스틱 20g 2개도 57% 할인해 1만283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결제 수단과 멤버십에 따른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신한카드 또는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하면 8%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T멤버십 이용자에게는 11% 할인이 마련됐다. 무료 멤버십인 '11번가플러스' 회원은 10% 할인 쿠폰을 중복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오는 9일 오전 11시에는 AI 쇼호스트 '온세'가 진행하는 라이브 방송이 예정돼 있다. 온세는 지난 1일 진행된 그랜드십일절 오프닝쇼에서 시청자 투표로 선정됐다. 방송 중에는 별도 특가 상품을 판매하고 실시간 채팅 행사도 진행한다. 신승엽 11번가 뷰티유닛장은 "싸이닉의 인기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2026.11.06 10:23박서린 기자

현대 N, 서울·대구서 팝업스토어…아반떼 N 모노크롬 전시

현대자동차 고성능 브랜드 현대 N이 서울과 대구에서 아반떼 N 특별 모델과 모터스포츠 콘텐츠를 선보이는 팝업스토어를 연다. 현대 N은 서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에서 체험형 브랜드 공간 'N Moment(엔 모먼트)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서울 팝업스토어는 지난 5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서초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파미에스테이션에서 열린다. 대구에서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동구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에서 운영한다. 팝업스토어에는 최근 국내 판매를 시작한 아반떼 N 특별 모델 '아반떼 N 모노크롬' 2대가 전시된다. 블랙과 퍼포먼스 블루 색상 차량을 각각 1대씩 배치하고 별도 구매 상담 공간도 마련했다. 현대 N의 양산차와 모터스포츠 활동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도 구성했다. 역대 N 차종을 축소한 미니카를 비롯해 현대차가 13년간 월드랠리챔피언십(WRC)에 참가하며 획득한 포디움 트로피를 전시한다. 현장에서 신규 N 퍼포먼스 액세서리와 N 컬렉션 상품 7종도 판매한다. WRC에 출전한 'i20 N 랠리1' 차량의 부품으로 제작한 스페셜 오브제 9종은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현대 N 관계자는 "WRC 트로피 전시와 실제 레이스카 부품을 활용한 한정판 오브제 등을 통해 현대 N의 브랜드 가치와 모터스포츠에 대한 진정성을 전달하는 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2026.11.06 10:10김재성 기자

  Prev 1 2 3 4 5 6 7 8 9 1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장인의 '감' 대신 데이터로…K-주얼리, AI 날개 단다

"TSMC, 메모리 진출 검토…엔비디아 요청" 디인포메이션

기아, 전남광주서 PBV 생태계 구축…2029년까지 3조원 투자

"피지컬AI 닻 올렸다"…K-팹리스, 실전 무기 갖추고 출전 채비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