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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카메라·로봇청소기 등 가정용 IoT 기기 공격 급증

코로나19 범유행 기간동안 가정 내 보급된 로봇청소기, IP 카메라, 냉장고와 에어컨 등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노린 공격이 기승이다. 최근에는 불쾌감을 유발하는 소리를 들려주거나 프라이버시를 침해하는 등 불안감을 주는 시도가 두드러진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와 국내 보안 전문가들은 "블루투스와 와이파이로 인터넷에 연결된 기기는 제조사를 막론하고 100% 안전할 수 없다"며 제조사와 이용자의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다. KISA "작년 하반기부터 국내외 시장서 IoT 기기 노린 공격 급증"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올 초 공개한 '2023 하반기 사이버 위협 동향 보고서'에서 "2023년 9월부터 IP 카메라를 공격하는 악성코드가 급격히 전파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실제로 올 8월에는 국내 가정에 설치된 IP 카메라에서 유출된 영상 수백개가 해외 사이트와 텔레그램 등 메신저에서 무차별 유포되는 사례가 등장했다. 지난 10월 하순에는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높은 시장점유율을 확보한 에코백스 로봇청소기가 미국 소비자에게 욕설을 들려주고 반려동물을 쫓아다니며 겁을 주는 영상이 공개됐다. 에코백스 관계자는 지디넷코리아 질의에 "해당 사례는 외부에서 기기에 접속할 수 있는 에코백스 계정에 외부에서 유출된 ID와 비밀번호를 무차별로 대입하는 신원정보 기반 공격으로 일어난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에코백스는 이용자 보호 강화를 위해 블루투스 인증 프로토콜 강화, 이메일과 문자메시지를 이용한 이중인증(2FA), 실시간 토큰 활성화 등을 적용할 예정이다. 국내 소비자에서 해당 사례를 겪은 사례는 파악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IoT 기기 공격, 와이파이 타고 유무선공유기도 노린다" 권태경 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 정보보호연구실 교수는 "가정용 IoT 기기를 노린 공격이 늘어나는 이유는 개인정보 탈취와 사회적 불안 조장 등을 꼽을 수 있으며 특히 개인은 보안 의식이 상대적으로 낮고 방어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 무방비로 노출된다는 것이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와이파이나 블루투스로 무선 통신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약점이며 IoT 기기 뿐만 아니라 유무선공유기 역시 작은 컴퓨터이며 이를 탈취하면 악성코드를 퍼뜨리는 '봇넷'(BotNet)으로 작동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권 교수는 "대부분의 IoT 기기는 가정 내 와이파이를 이용해 인터넷에 연결되는데 IoT 기기에 먼저 접근한 다음 유무선공유기를 공격해서 악성코드 감염이나 가짜 사이트 접속을 유도하는 것도 얼마든지 가능한 시나리오"라고 설명했다. "제조사 속한 나라만으로 안전성 따지면 안돼" 일각에서는 로봇청소기 등 IoT 기기 제조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국산 제품이 국산 대비 신뢰도가 떨어진다고 주장한다. 최근 각종 침해 사례를 겪은 에코백스는 "블루투스 연결 취약성을 악용한 해킹은 모든 IoT 기기에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이라고 반박했다. 권태경 교수 역시 "기술적인 차원에서만 판단하자면 제품 제조사가 속한 나라만 가지고 안전성을 파악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는 2015년 사이버보안 컨퍼런스 '데프콘23'에서 스마트 냉장고를 출품했다 공격당한 이후 보안을 크게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구자나 화이트 해커를 대상으로 제품의 취약점을 찾도록 장려하는 버그 바운티(Bug Bounty)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취약점을 노출시키지 않는 시큐어 코딩(Secure Coding) 방법론을 적용하는 회사라면 국적에 관계 없이 신뢰할 만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보안 정책 불투명한 제품 '묻지마 직구' 위험" 권태경 교수는 "보안에 대한 배려 없이 원가 절감에 치중한 제조사 제품을 가격만 보고 해외 직구로 구매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제조사의 보안 정책은 안전한지, 각종 업데이트는 제때 제공되는지, 보안 관련 사항을 투명하게 알리는 지 따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용자 역시 제조사가 제공하는 보안 업데이트를 미루지 말고 제때 적용하는 한편 서비스와 관련된 비밀번호도 안전한 것으로 선택하고 자주 바꿔야 한다"고 조언했다. KISA 역시 올 1월 공개한 '2023 하반기 사이버 위협 동향 보고서'에서 "인터넷에 노출된 모든 기기는 언제나 공격대상이 될 수 있으며 취약한 비밀번호 변경, 최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 IoT 기기를 안전하게 쓰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2024.11.07 11:47권봉석

하이브IM, 아키텍트 지스타2024 무대 행사 마련

하이브IM(대표 정우용)은 7일 신작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이하 아키텍트)' 브랜드 사이트에서 유명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지스타 2024 무대 이벤트 상세 일정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하이브IM은 B2C관 내 100 부스 규모로 조성된 전시 공간에서 지스타 기간에 매일 특별한 무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 시연,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콘텐츠 대결 등 인플루언서들이 무대에 올라 게임을 즐기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됐다. 특히 16일 토요일에는 연예인 김종국과 릴카, 우정잉 등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직접 아키텍트를 소개하고 플레이하는 등 자리를 마련해 소통할 예정이다. 또 부스에서 아키텍트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 수 있는 OX 퀴즈 이벤트가 열린다. 이벤트 참여자들에게 ▲스틸 시리즈 헤드셋 ▲마우스 패드 ▲구글 기프트 카드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여기에 매일 특정 시간에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실시해 행운 번호를 추첨하여 삼성 오디세이 Neo G9, 삼성 무빙스타일 M7 등을 선물한다. 이와 함께 우정잉, 릴카, 김민교 등 인플루언서들이 지스타 개막 전 방송을 통해 아키텍트를 일부 공개했다. 방송에서는 아키텍트의 방대한 세계관과 캐릭터에 대한 소개는 물론, 하이브IM 사옥 방문, 커스터마이징, 게임 플레이를 진행하며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이번 방송은 인플루언서들의 각 채널에서 업로드 될 예정이다. 한편, 하이브IM의 신작 아키텍트는 언리얼 엔진5 등 최고 기술력이 집약된 하이엔드 AAA급 MMORPG를 추구한다. 방대한 심리스 월드로 구현된 필드를 모험하며 개성 넘치는 보스, 몬스터들과의 압도적 스케일의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선사한다.

2024.11.07 11:35이도원

데이터독도 '찜' 한 메가존클라우드, 글로벌 경쟁력 인정 받았다

메가존클라우드가 글로벌 클라우드 모니터링 및 보안 솔루션 기업 데이터독으로부터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최근 데이터독의 최상위 파트너십인 프리미어 파트너 자격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프리미어 파트너 자격은 데이터독 솔루션에 대한 이해와 기술적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의 요구사항을 성공적으로 지원한 기업에게 부여된다. 메가존클라우드는 ▲특별 교육 프로그램 ▲프리미엄 인센티브 등 데이터독의 최상위 파트너에게 제공되는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메가존클라우드는 고객들에게 보다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메가존클라우드는 고객들에게 성공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데이터독 전담팀을 50% 이상 확장해 왔다. 또 데이터독으로부터 매출 기여도 및 성장성 등을 인정받아 2년 연속 '올해의 파트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재러드 버클리 데이터독 채널 및 얼라이언스 부사장은 "메가존클라우드가 데이터독 프리미어 파트너로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메가존클라우드는 기술적 역량을 보유한 휼륭한 파트너이자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사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데이터독 프리미어 파트너 자격은 우리가 클라우드 모니터링과 보안 솔루션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데이터독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국 시장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고 말했다. 메가존클라우드 및 메가존 관계사는 2800여명의 클라우드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국내 클라우드 MSP업계 최초의 유니콘 기업에 등극했으며, 2023년 1조5106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국내와 더불어 미국, 일본, 캐나다, 호주, 중국 상해·북경, 베트남,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 8개국에서 현지 법인도 운영하고 있다.

2024.11.07 10:55장유미

제로백 2.8초·최대 486㎞ 달린다…로터스, '에메야' 공식 출시

로터스자동차코리아는 7일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위치한 로터스 플래그십 전시장에서 브랜드 최초의 하이퍼 GT카인 에메야(Emeya)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에메야는 글로벌 럭셔리 전기차 브랜드로 나아가는 로터스의 차세대 주자로, 동급 최고수준의 사양 및 성능, 가격 경쟁력을 통해 시장 판도를 흔들 전망이다. 이번 출시행사를 기점으로 즉시 고객 시승 및 계약이 가능하다. 로터스는 에메야의 가격정책으로 국내 진출 승부수를 띄웠다. 각 모델별 가격은 에메야 베이스가 1억4천800만원, 에메야 S가 1억6천990만원, 최상위 에메야 R이 1억9천990만원이다. 라인업 최상위 모델인 에메야 R은 듀얼 모터 AWD 시스템을 통해 918마력의 압도적인 출력을 뿜어낸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은 불과 2.78초에 마치며, 전기차 전용 2단 기어와 맞물려 250㎞/h 이상 초고속 주행도 가능하다. 에메야 S 역시 듀얼 모터 AWD 시스템으로 최고출력 612마력을 뿜는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4.15초다. 에메야는 액티브 에어 서스펜션이 기본 탑재돼 플래그십 세단의 승차감을 구현했다. 운전자는 에메야의 액티브 에어로 다이내믹 기능을 통해, 도로 및 주변 환경에 맞춰 차량의 성능을 최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특히 에메야는 'Cd 0.21'의 공기저항계수와 150kg 이상의 다운포스 성능으로 남다른 주행 안정감을 선사한다. 한국 시장에 먼저 출시될 에메야 S는 환경부 기준 1회 충전 주행거리가 복합 486㎞다. 차량에는 21인치 대형 알로이 휠과 피렐리 P제로 일렉트 타이어가 기본으로 적용됐다. 강력한 제동 성능을 보장하는 6피스톤 브레이크 캘리퍼와 경량 브레이크 디스크도 기본으로 장착됐다. 실내는 나파 가죽과 정교한 금속 장식, 영국 KEF 프리미엄 오디오가 최상의 고객 만족감을 전달한다. 로터스 하이퍼OS 인포테인먼트가 탑재된15.1인치 HD OLED 디스플레이는 언리얼 엔진 게이밍 기술로 구동된다. 센터 콘솔과 도어 스위치 패널 등 실내 곳곳에 카본 파이버를 적용해 무게를 낮췄다. 자동차 업계 최초로 적용되는 재활용 패션 소재로 제작된 업사이클 패브릭은 차세대 로터스 라인업의 지속가능성을 대변한다. '컴포트 시트 팩'도 기본으로 제공된다. 운전석과 동반석 모두 8방향 전동 시트와 4방향 럼버 서포트, 열선 및 통풍 기능, 마사지 기능까지 기본으로 탑재됐다. 2열에도 열선 및 통풍 기능, 8인치 터치 스크린 등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에 기대하는 대부분의 옵션이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에메야는 현행 로터스 라인업 중 가장 큰 모델이다. 5천139mm의 길이와 3천69mm의 넉넉한 휠베이스를 갖췄다. 최대 509L의 넉넉한 트렁크와 31L 프렁크(앞쪽 트렁크) 등 넉넉한 적재공간을 제공한다. 벤 페인 로터스 그룹 디자인 총괄 부사장은 "로터스가 한국 시장에 새롭게 소개하는 에메야는 동급 최고의 퍼포먼스와 고급스러운 내∙외장 소재, 최첨단 기능, 그리고 지속가능성까지 총망라한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이라며, "한국 시장은 럭셔리 세그먼트 수요가 높고 고객이 차량을 선택하는 안목이 대단히 뛰어나기 때문에, 최상의 만족감을 전달할 에메야에 적합한 시장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로터스자동차코리아는 이번 에메야 공식 출시행사와 함께 곧바로 고객 시승 및 계약에 돌입한다. 이날 엘레트라 베이스의 가격 또한 공개됐다. 가격은 1억4천900만원이다.

2024.11.07 10:44김재성

삼성, 갤럭시S25 슬림 내놓나…"아이폰17 에어 대응"

삼성전자가 내년 출시 예정인 애플 아이폰17 에어에 대응하기 위해 갤럭시S25 시리즈에 슬림형 모델을 도입할 수 있다는 소식이 나왔다. IT매체 스마트프릭스는 6일(현지시간) 삼성 갤럭시S25 슬림 모델로 추정되는 기기 정보가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 데이터베이스(DB)에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새롭게 DB에 등록된 스마트폰 모델은 모델번호 'SM-S937'로 뒤에 'U'가 붙었다. 이는 이 제품이 미국에서 출시되는 것을 의미한다. 갤럭시S25 표준 모델의 모델번호는 'SM-S931', 플러스 모델은 'SM-S936', 울트라 모델은 'SM-S938'을 모델 번호로 사용하기 때문에 새로 발견된 모델 번호는 갤럭시S25 시리즈의 또 다른 모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스마트프릭스는 애플이 내년에 '아이폰17 에어'라는 슬림형 모델을 공개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삼성이 10년 만에 슬림형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삼성은 과거에도 일부 제품에 슬림형 모델을 발표한 적이 있다. 삼성은 2014년 3월 두께 8.1mm의 갤럭시S5를 출시한 후 몇 개월 뒤 두께 6.7mm의 슬림형 모델 갤럭시 알파를 출시하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일반적으로 신규 모델 출시 약 6~7개월 전 내부 테스트 진행을 위해 스마트폰을 GSMA DB에 등록해왔다. 때문에 이번에 등록된 SM-S937 모델은 내년 4월~5월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5년 2분기에는 애플과 구글이 보급형 모델인 아이폰SE 4와 픽셀9A 모델을 출시할 것으로 알려져 있는 시기다. 때문에 내년 2분기 삼성, 애플, 구글 간의 치열한 스마트폰 경쟁이 벌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외신들은 평했다.

2024.11.07 10:31이정현

애피어, '애플 서치 애드' 파트너 선정

인공지능(AI) 기반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글로벌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업 애피어가 애플 서치 애드(Apple Search Ads)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를 통해 브랜드들은 고도화된 AI 및 생성형 AI 기능을 갖춘 애피어의 캠페인 자동화 솔루션 '아익스퍼트(AIXPERT)'를 활용해 잠재력 높은 키워드를 자동 생성하고, 투자대비수익(ROI)을 최적화하는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을 구사할 수 있게 됐다. 애피어의 아익스퍼트 솔루션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잠재력이 높은 키워드를 발굴하고, 효율적인 캠페인 관리와 함께 앱 캠페인의 ROI와 전환당비용(CPA)을 효과적으로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4시간 연중무휴 캠페인 자동화를 통해 브랜드의 잠재적 프로모션 기회를 극대화하고, 다양한 모바일 측정 파트너(MMP) 이벤트에 걸친 ROI 향상으로 캠페인 성과를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또 애피어는 효율적이면서도 확장 가능한 광고 캠페인을 제공한다. 특히 앱스토어 내 4개의 프리미엄 광고 게재 위치에서 브랜드가 주목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경쟁 상황에 따라 입찰 전략을 동적으로 조정해 사용자 확보를 극대화한다. 치한 위 애피어 대표는 "애플 서치 애드 파트너가 돼 매우 기쁘다"며 "애피어는 브랜드들이 애플 서치 애드를 통해 캠페인 성과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익스퍼트는 광고 운영, 성과 측정 및 캠페인 확장을 위한 도구들을 제공하는 올인원 캠페인 관리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에는 24시간 연중무휴 캠페인 오토파일럿, AI 키워드 생성, 캠페인 및 키워드 인사이트 리포트, MMP 기반 최적화와 같은 다양한 기능들이 포함돼 있다. 이 도구들은 긍정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하도록 맞춤화되어 앱 마케터들이 광고 목표를 달성하고 더 나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애피어는 독보적인 대시보드와 인텔리전스 도구를 통해 일상적인 캠페인 관리를 최대한 효율적이고 간편하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속적인 혁신과 고객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플랫폼에 새로운 기능을 계속 업데이트하며 원활한 캠페인 관리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2024.11.07 10:22백봉삼

에브리봇, 로봇청소기 신제품 2종 출시

서비스 로봇 전문기업 에브리봇은 창문형 로봇청소기 2세대 신제품인 '엣지 윈도우2'와 올인원 로봇청소기 'Q7'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2세대 창문형 로봇청소기 '엣지 윈도우2'는 외형 디자인이 보다 얇아졌다. 6.3cm 두께로 폭이 좁은 공간의 청소가 가능하고 허공 감지 센서가 이동 방향과 공간을 탐지해 낙하를 방지한다. 이전 모델 대비 내구성과 소음 문제를 개선했다. 창문형 로봇청소기 '엣지 윈도우2'는 카카오 메이커스에서 23만9천원에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 중이다. 이후 에브리봇 공식 쇼핑몰과 브랜드스토어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동시에 출시되는 올인원 로봇청소기 'Q7'은 지난 8월 말에 출시한 'Q9'에 이어 두 번째로 출시하는 올인원 로봇 청소기다. 물걸레 자동 세척·건조, 자동 정수 공급과 오수 배출, 세정제 자동 투입과 온수 최적 배합으로 더욱 청결하게 물걸레 세척 관리가 가능하다. 메인 브러시와 물걸레 기능을 조절하는 등 맞춤형 청소를 통해 청소 효율을 높였다. 카펫을 인식하면 6천Pa 흡입력으로 깊숙이 박힌 먼지를 제거하는 부스트 기능과 함께 자동으로 물걸레를 들어 올린다. V자형 강모 브러시와 실리콘 브러시는 머리카락 엉킴을 최소화했다. 지능형 라이다 센서, 2라인 레이저 센서 등 정밀한 센서를 탑재해 청소 경로를 효율적으로 탐색하고 빠른 매핑을 진행한다. 집안 정보를 따로 저장하지 않는 안전 기술을 적용해 사생활 노출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89만원이다. 에브리봇 관계자는 "올해 다양한 신제품들을 순차적으로 출시하면서 로봇청소기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며 "가성비 제품부터 AI 기능이 탑재된 올인원 'Q9'처럼 하이엔드 제품군까지 기능과 가격대별로 다양한 제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또한 에브리봇은 물걸레 전용, 올인원 등 바닥 청소용 제품들 외에도 창문형 로봇청소기, 침구 전용 로봇청소기 등 가정용 청소로봇 라인업과 쇼핑몰, 공장, 사무실 등에 활용되는 상업용 청소로봇까지 라인업을 갖췄다.

2024.11.07 10:07신영빈

컴투스홀딩스, 3분기 매출 471억원…전년比 6.1%↓

컴투스홀딩스는 7일 2024년 3분기 매출 471억원, 영업손실 4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1%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 당기순손실은 95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3분기 전체 영업비용은 516억원으로 작년 대비 15.9%, 직전 분기 대비 23.2% 늘었다. 비용 중에서는 인건비가 26.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이어 지급수수료 26%, 로열티 21.2%, 마케팅비 19.5% 등으로 나타났다. 컴투스홀딩스는 게임 매출이 직전 분기 대비 상승했지만, 마케팅 비용이 늘면서 영업손실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마케팅비는 '제노니아'의 대만·홍콩·마카오 지역 출시와 '소울 스트라이크' 관련 홍보 영향으로 증가, 전년 동기 대비 84%·직전 분기 대비 93.3%나 늘었다. 컴투스홀딩스는 4분기 이후 PC·콘솔 라인업을 늘려 내년 1분기 던전 탐험형 역할수행게임(RPG) '가이더스 제로'를 출시하고, 액션 RPG '페이탈 클로'도 내년 상반기 중으로 선보인다. 아울러 2025년 1분기 이내에 모바일 액션 RPG '스프릿테일즈'를 선보이고, 연말에는 인기작 '소울 스트라이크'에서 인기 웹툰과 협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만·홍콩·마카오 권역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제노니아' 역시 내년 상반기 글로벌 전역으로 출시 지역을 확장한다. 게임 백엔드 서비스인 '하이브'(Hive)를 운영하는 컴투스플랫폼은 텐센트클라우드, 아마존웹서비스(AWS), 엑솔라, 소프트월드 등 해외 클라우드·결제 기업을 비롯해 게임 개발사와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 블록체인 플랫폼 엑스플라(XPLA)도 성장세를 보인다. 엑스플라 내 누적 트랜잭션(거래) 건수는 3분기 688만 건으로 작년 3분기 누적 82만건에 비해 대폭 증가했고 가상화폐 지갑 수도 77만개로 작년 3분기 67만 개 대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컴투스홀딩스 관계자는 "PC 및 콘솔 게임으로 신작 라인업을 늘리며, '하이브' 게임 플랫폼 사업과 XPLA 블록체인 사업의 성장 시너지를 통해 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7 09:49강한결

언캡드게임즈 "배틀에이스, 직관적인 RTS…누구나 플레이 가능"

언캡드게임즈가 오는 8일부터 신작 RTS 게임 '배틀에이스'의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 배틀에이스는 덱빌딩과 RTS 요소가 결합한 게임이다. 덱빌딩 장르와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의 장점을 취합했고, 전투에 있어 준비 과정을 간소화하고 타격감과 컨트롤의 재미 요소를 극대화했다는 것이 개발사 측의 설명이다. 배틀에이스를 개발한 언캡드 게임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본사를 둔 개발사다. 이 회사는 스타크래프트 2의 밸런스 디자이너로 이름을 알린 데이비드 킴 수석 디렉터를 중심으로 테드 박, 루크 만치니 등 렐릭, 블리자드에서 재직한 바 있는 RTS 전문 개발진이 대거 포진돼 눈길을 끌었다. 언캡드게임즈는 지난 5일 배틀에이스 미디어 인터뷰를 통해 게임의 정보를 공개했다. 인터뷰에서는 데이비드 킴 수석 디렉터가 참석했다. 데이비드 킴 디렉터는 "지난 1차 테스트에서는 소규모 코어 유저를 대상으로 1대1, 2대2의 PvP 플레이 체험에 대한 정보를 수집했고 이번에 2차 테스트에서는 유닛 상상 시스템의 도입과 2:2로 AI와 대전하는 모드를 테스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존에는 초반 단계인 1티어에 소형 유닛만 존재했고 타입 간의 상성이 큰 영향을 주지 않았지만 이제는 소형, 범위, 대형, 대대형으로 4개의 타입이 서로 물고 물리는 관계가 됐다"며 "상대의 덱을 확인하고 상성 관계를 파악하여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올해 다양한 RTS 신작이 출시되고 있지만, 장르 고질적인 문제인 높은 진입장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데이비드 킴 디렉터은 "배틀 에이스는 기존의 RTS와는 방향이 다르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배틀에이스를 종족이나 진영으로 묶어 틀을 정하지 않고 덱 빌딩 형태를 취한 가장 큰 이유는 모든 이용자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게 해주자는 방향이 잡혀 있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예시로 스타크래프트2에서 테란 해병 산개 컨트롤로 저그 맹독충을 상대하는 것을 설명했다. 데이비드 킴은 "누군가는 이러한 마이크로 컨트롤로 리하는 부분에서 재미를 느낄 수 있지만, 또 다른 누군가는 유닛 컨트롤 능력이 뛰어나지 않은 대신 상성을 마스터하고 타이밍을 찔러 들어가는 전략전술적인 플레이에 재미를 느낄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작을 개발할 때 게임 자체가 너무 어렵고 컨트롤 요소의 비중이 과하다 보니 개발팀 내에서 새로 게임을 접하는 사람들은 수준이 올라가는데 한계가 있었고 중도 포기하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며 하지만 이번 배틀 에이스의 경우 개발팀 내에서 RTS 경험도 없고 APM(분당 행동 횟수)도 그리 높지 않지만 최상위권에 오르는 사람들을 보면서 확신을 얻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지난 6월 진행된 1차 베타테스트의 피드백도 언급됐다. 데이비드 킴 디렉터는 "피드백 중에는 한번 뒤쳐지면 이길 수 없다는 게임이라는 평가가 있었는데, 사실 '베틀에이스'는 유닛 갓 상성을 활용하면 누구나 역전할 수 있는 게임"이라며 "이 부분에 대한 설명이 부족했다고 여겨 2차 테스트에서는 상세한 튜토리얼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차 베타 테스트에서는 다양한 요소가 더해진다. 유닛 간 상성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유닛 카운터' 시스템을 비롯해 ▲UI 개선 ▲신규 유닛 ▲2대2 협동 모드 ▲AI 대전 기능 등이 새롭게 추가될 예정이다. 스토리와 내러티브가 다소 빈약하다는 지적에 "캠페인 모드에 대한 계획은 없다. 하지만 플레이어들의 의향이 있다면 추후에 고려해볼 수는 있겠다"고 말했다. 데이비드 킴 디렉터는 "199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만 해도 게임 출시의 주기가 다소 길었고, 좋은 게임을 만들 수 있는 개발팀이나 회사가 워낙 적었기 때문에 PVP 게임인 스타크래프트에 PBE 캠페인 모드가 포함된 것처럼 한가지 게임 내에 여러가지 게임의 양상을 담아내는 경우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지금의 개발 환경은 좋은 게임을 만드는 회사가 워낙 많아졌고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여러가지 요소를 두루 재미있게 만들어 성공시키기는 어렵다 보니, 한가지에만 온전히 집중하여 좋은 게임을 만드는 것이 옳은 방향이라고 본다"고 전했다. 데이비드 킴 디렉터는 마지막으로 "나 또한 한국에서 나고 자란 게이머로서 PC방에서 스타크래프트를 비롯하여 인기 있는 많은 게임들을 플레이해봤는데 한국 이용자들과 같은 게이머의 입장에서 부탁드리고 싶은 것이 하나 있다면 배틀에이스를 꼭 한번쯤 플레이해봤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 RTS와는 많이 다른 느낌이겠지만 편견을 가지지 않고 오픈 마인드로 배틀 에이스를 플레이해본다면 충분히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전했다.

2024.11.07 09:40강한결

"AI 강국 15위권 목표"…사우디, 1000억 달러 新 프로젝트 앞세워 UAE와 투자 경쟁

세계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가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을 선도하는 허브로 탈바꿈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내며 1천억 달러(약 140조3천900억원) 규모의 새로운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근 국가인 아랍에미리트(UAE)와 AI 투자 유치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으려는 의도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사우디는 향후 10년간 데이터와 AI를 활용해 국가 경제 다각화를 이루는 '비전 203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가 2016년 발표한 '비전 2030'은 사우디의 경제 개혁 프로젝트로, 석유 의존도를 낮추고 산업을 다각화하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사우디는 정부에서 지원하는 기업을 설립해 AI 개발을 위한 데이터 센터, 스타트업 및 기타 인프라 투자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 기업은 올 초 사우디 공공투자기금 1천억 달러가 투입된 투자사 '알라트(Alat)'와 유사한 구조로 설립될 것으로 전해졌다. '알라트'는 모하메드 빈 살만 왕세자가 의장을 맡고 있으며 대규모 글로벌 기업들과 공동 투자를 모색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사우디가 '프로젝트 트랜센던스(Transcendence·초월)'이라고 불리는 이니셔티브를 앞세워 새로운 인재 모집에 나설 것"이라며 "지역 생태계를 개발하고 테크 기업들이 국가에 자원을 투입하도록 장려하는 데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프로젝트 트랜센던스'는 사우디가 인프라와 자본을 지원하는 가운데 기존 빅테크 기업들과 협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투자 금액은 500억~1천억 달러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우디는 AI 시장에서 글로벌 강국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이미 막대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사우디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 산하의 벤처캐피탈(VC) 사업부인 와에드벤처스가 최근 AI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AI 스타트업에 1억 달러(약 1천400억원)를 투자키로 한 것이 대표적인 예다. 덕분에 빅테크 기업들도 속속 이 시장으로 진입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구글은 지난 5일 사우디 공공투자기금(PIF)과 함께 사우디에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구글은 이 AI 허브를 통해 아랍어 언어모델 연구와 '사우디 맞춤형 AI 응용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곳에는 50억~100억 달러가 투입될 예정으로, 아랍어 AI 모델을 만드는 작업이 추진될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기업 중에선 네이버가 사우디 공략에 적극적이다. 이곳은 자체 거대언어모델(LLM) '하이퍼클로바X'를 활용한 AI 설루션을 사우디아라비아의 초대규모 미래 신도시 네옴시티에 수출하는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또 연내에 사우디 리야드에 중동 총괄 법인 '네이버 아라비아(가칭)'를 설립해 첨단 기술 분야의 대규모 국책 과제에 협력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처럼 사우디는 빅테크 기업들을 자국 AI 기술 발전을 위해 끌어들이는 동시에 대규모 투자에 나서 향후 10년간 첨단 기술 도입과 함께 2030년께 AI 분야에서 상위 15위권 국가가 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다만 빈 살만 왕세자가 추진하고 있는 1조 달러 규모의 '네옴시티' 프로젝트가 재정 적자에 시달리고 있다는 점은 다소 우려스럽다. 네옴 사업비는 발표 당시 5천억 달러(약 687조원)에서 최근에는 최대 1조5천억 달러 (약 2천61조원) 규모로 늘었다. 전문가들은 최종적으로 2조 달러(약 2천784조원) 이상이 들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하지만 사우디는 최근 이 프로젝트와 관련된 예산을 줄이고 있는 상태다. 업계 관계자는 "빅테크 기업들은 오일머니를 노리고 사우디와 협력에 나서고 있지만, 사우디는 이들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특히 UAE와 AI 관련 투자 유치를 놓고 경쟁 중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네옴시티' 프로젝트 예산 삭감은 사우디의 우선순위 변화를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며 "예상보다 부진한 외국인 투자, 최소 3년 이상의 재정적자에 직면한 사우디 정부가 이제 무엇에 초점을 맞출 것인지, 어떤 속도로 진행할 것인지를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11.07 09:38장유미

한전KDN, 'BIXPO 2024'서 '에너지 ICT' 솔루션 5종 선봬

한전KDN(대표 박상형)은 6일 개막한 '빅스포(BIXPO) 2024'에 에너지 ICT 솔루션을 대거 선보였다. 한전KDN은 빅스포에 ▲배전자동화용 단말장치(FRTU) ▲재생에너지 감시제어장치 ▲배전자동화 통신중계장치(AWB/PLC) ▲K-전기차 충전 플랫폼 CHA-ON ▲스마트그리드 기기 보안인증시스템 총 5종의 솔루션을 출품했다. 또 한전KDN 전시관 안에서 신기술 세미나를 개최해 세미나를 듣고 이벤트에 참여하는 참여자에게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한전KDN의 '배전자동화용 단말장치'는 배전자동화 시스템 원격 운영의 핵심 구성요소로, 배전선로 데이터 취득하고 개폐기를 감시/제어하는 기능을 한다. 기존 단말장치 성능에 보안기술과 TCP/IP 통신기능을 추가해 파일전송 속도를 향상했다. 한전KDN은 배전자동화용 단말장치를 한국전력 배전자동화시스템 현장에 설치·운영하고 있다. '재생에너지 감시제어장치'는 신재생에너지를 전력계통에 안정적으로 연계하고, 분산형전원으로 인한 선로의 전력품질 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한 솔루션이다. 설치 용이성과 경제성을 고려해 제작, 전력 품질 관리와 전력 불평형으로 인한 블랙아웃 등의 사고예방을 도와준다. '배전자동화용 통신중계장치(AWB/PLC)'는 배전분야 현장감시를 위한 통신중계장치로 광통신 케이블 포설이 불가한 지역의 통신음영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개발했다. 다양한 배전환경을 고려한 가공선로용 무선통신 중계장치와 지중선로용 PLC 통신중계장치 구분 개발과 실증을 완료하고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배전분야 기저사업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최근 나주 본사 주차장에 시범 설치한 'K-전기차 충전 플랫폼 CHA-ON'은 전기차 충전시스템에 클라우드를 접목해 최적의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전기차 충전소의 완속 충전기에 PNC(Plug & Charge)와 같은 ISO 15118 국제표준에 기반한 스마트 충전을 서비스 함으로써 충전 고객의 편의성을 제고하고 향후 충전소 운영을 희망하는 사업자에게는 SaaS(Software as a Service) 기반의 다양한 운영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그리드 기기 보안인증 시스템'은 지능형전력망(스마트그리드)에서 운영되는 지능형검침인프라(AMI)·배전·전기차 등 기기가 외부에 노출돼 발생할 수 있는 해킹에 대해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금융업무의 공인인증서와 같은 전력기기별 고유 인증서를 제공해 정확한 전력 사용량 청구와 전기사용량에 대한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한다. 한전KDN은 2018년에 전력계통 현장의 FEP 서버와 DCU·모뎀 등에 시스템을 도입했다. 2021년 전기차 충전기용 시스템을 구축하고 2022년 고압 AMR 설비 인증시스템을 구축했다. 앞으로 스마트계량기 1천500만대 사업준비로 사업영역 확장하고 있다. 한전KDN 관계자는 “에너지 산업 전반에 대한 신기술을 선보이고 소통하는 빅스포를 통해 더욱 많은 정보를 얻고 있다”면서 “한전KDN의 관련 솔루션을 소개하고 관람객과 소통하는 한편 사업 다각화를 위한 기회의 장으로 삼아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의 역할 수행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11.07 08:51주문정

SK온, 폐기물 재활용 비중↑…ZWTL 최고등급 획득

SK온이 폐기물 관리 체계를 강화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에 나선다. SK온은 서산 공장과 중국 옌청 1공장이 글로벌 안전·환경 인증 기관 UL로부터 폐기물매립제로인증(이하 ZWTL) 최고 등급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인증 시점은 SK온 서산 공장 및 옌청 1공장 각각 9월과 11월이다. 인증 기간은 1년이며, 향후 매년 갱신 심사에 따라 인증 여부와 등급이 결정된다. ZWTL은 폐기물 자원순환 관리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다. UL은 사업장에서 폐기물을 소각·매립하지 않고 재활용하는 비율에 따라 ▲플래티넘(99.5%-100%) ▲골드(95%-99.5%미만) ▲실버(90%∼95%미만) 등 3개 등급으로 나눠 인증한다. 1894년 설립된 UL은 미국 최초 안전 규격 개발 및 인증 회사로, 환경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SK온 사업장이 UL로부터 최상위 등급을 부여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내에서는 SK온 서산 공장이 지난 2022년 골드 등급으로 평가를 받은 지 2년 만에 이룬 결과다. 중국 옌청 1공장은 SK온 글로벌 사업장 최초로 인증을 획득했다. 첫 평가에서부터 우수 폐기물 관리 체계를 인정받았다. SK온은 SHE(안전·보건환경)경영 관리 체계에 따라 매년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재활용률을 지속적으로 높여왔다. 구체적으로 SK온은 폐기물 종류별로 재활용 데이터를 분석하고 시뮬레이션 작업을 병행하는 등 다양한 재활용률 개선 활동을 수행했다. 앞으로도 SK온은 국내외 사업장에서의 폐기물 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SHE 경영 관리 체계는 회사 경영 활동 중 발생 가능한 사고, 질병 등 유해 인자를 사전에 제거하고 환경 오염을 예방해 지속가능경영을 추구하자는 SK그룹 경영방침이다. SK온 또한 SHE 체계에 기반해 국내외 사업장에의 안전·보건·환경 문제에 대해 적극 대응하고 있다. 전영록 SK온 SHE 담당은 “이번 등급 평가는 SK온 사업장에서의 폐기물 저감 및 재활용 증대 노력이 나타난 결과”라며 “앞으로도 SK온은 보다 다양한 SHE활동을 전개하며 ESG경영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11.07 08:48류은주

KT알파, 3분기 영업익 33억원…전년비 21.3%↑

KT알파는 올해 3분기 매출 994억원, 영업이익 33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1%, 21.3% 증가한 수치다. T커머스 사업 취급고는 전년 동기 대비 5.8% 성장했으며 매출은 상품 포트폴리오 개편 전략에 따른 직매입 비중 조정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감소한 634억원을 기록했다. KT알파 쇼핑은 르투아 중심의 패션 PB 라인업 확대 및 초우즌, 브루노제이, 타바로니 캐시미어, 팻무스와 같은 하반기 F/W 패션 독점 브랜드를 출시하면서 여성향 카테고리 중심의 상품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TV방송과 모바일앱에 숏폼 도입, 라이브톡 및 리뷰기획전 신설 등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도 힘쓰며, 시장경쟁력 제고에 나설 계획이다. 모바일상품권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1% 증가한 253억원을 기록했다. 기업고객 대상의 적극적인 영업 확대 및 온라인 마케팅 강화로 매출이 크게 성장했다. 추석 시즌 전년대비 취급고가 23% 증가하고, 신규회원사 역시 27% 증가하는 등 시즌마케팅 효과도 주효했다. G커머스사업부문은 경쟁 입찰 및 제안 영업을 통한 신규 수주 확대와 더불어 대형 유통사들의 상품 소싱 강화 노력을 통해 B2B 시장 1위 사업자 위치를 확고히 해나갈 예정이다. 콘텐츠미디어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8% 감소한 106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KT알파는 지난 10월 7일 이사회를 열고 콘텐츠미디어부문 내 콘텐츠사업본부 사업 일체를 KT스튜디오지니로 영업양도하기로 결의했다. 이에 따라 KT알파는 사업구조를 주력사업인 커머스 중심으로 재편하고, 전사 역량을 커머스 사업경쟁력 강화에 집중해 기업가치를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2024.11.06 23:45안희정

증선위, 카카오모빌리티 회계처리 위반 중징계 조치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가 재무제표의 매출과 영업비용을 과대 계상했다는 이유로 카카오모빌리티에 중징계를 내렸다. 증선위는 회사의 위반행위와 관련 '고의성'이 있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했으나, 향후 수사로 고의성이 확인될 여지가 있다고 봐 심의 자료를 수사 참고 목적의 '업무 정보 송부' 형태로 검찰에 이첩하기로 했다. 6일 증선위는 제19차 회의에서 카카오모빌리티에 직무상 주의의무를 현저히 결한 중대한 회계처리기준 위반이 있다고 보고 중징계를 결정했다. 증선위는 카카오모빌리티 법인에 34억6천만원,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와 전 재무담당 임원(CFO)에게 각각 3억4천만원 등 총 41억4천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이는 추후 금융의 정례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또한 전 재무담당임원 해임(면직)권고 및 직무정지 6개월, 감사인 지정 2년, 수사 참고 목적의 검찰 업무정보 송부(회사, 대표이사, 전 재무담당임원) 등의 제재조치를 의결했다. 증선위는 약 6개월간 여러차례 회의를 통해 동 안건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고, 회계·법률·자본시장 전문가인 민간위원들의 전문성 및 판단을 최대한 존중해 결론을 도출했다. 특히, 수수료를 기반으로 하는 '플랫폼 비즈니스 사업구조'의 회계처리와 관련된 첫 주요 사건으로서, 향후 유사 사례의 기준이 될 수 있는 만큼 판단에 신중을 기했다. 증선위에 따르면 회사는 자회사(100% 종속회사)인 KMS(케이엠솔루션)를 통해 택시에게 콜 배차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운임의 약 20%를 수수료로 수취하는 가맹계약을 체결하는 한편, 택시로부터 운행데이터를 수집하고 마케팅 활동에 참여하는 대가로 운임의 약 17%를 수수료로 지급하는 업무제휴계약도 체결했다. 이러한 계약구조에서, 회사는 제4기(2020년)~제6기(2022년)까지의 재무제표에 택시로부터 받은 가맹수수료(약 20%)와 택시에게 지급한 업무제휴수수료(약 17%) 전액을 각각 영업수익과 영업비용으로 인식하는 방식(이른바 '총액법')으로 회계처리를 했다. 반면, 금감원은 가맹수수료에서 업무제휴수수료를 차감한 금액(약 3%)만을 영업수익으로 인식(이른바 '순액법')했어야 한다고 보아 회사의 재무제표에 회계처리기준 위반이 있었음을 지적했다. 이에 대해 증선위는 KMS가 회사의 대리인에 불과하고, 회사가 업무제휴 계약을 통해 제공받는 운행데이터 등에 대한 신뢰할만한 공정가치를 산출하지 못했음에도 외형상 계약구조에 근거해 가맹수수료 전체를 영업수익으로 인식한 것은 중대한 회계처리기준 위반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증선위는 회사가 주식시장 상장(IPO)을 앞두고 공모가를 극대화하기 위해 '고의'로 이중계약 구조를 설계해 매출을 늘리려했는지를 중점적으로 심의했다. 그 결과 지정감사인을 포함한 대형회계법인 3곳이 회사의 회계처리를 인정했고 그 과정에서 공모 정황도 발견되지 않은 점, 공모가는 매출액 외에 영업이익, 순이익 등 다양한 요인이 영향을 미치면서 결정되는 것이며, 설령 매출액 기반으로 공모가를 산정하는 경우일지라도 매출액의 절대 금액뿐 아니라 배수(multiple)를 어떻게 설정하느냐가 핵심요소로 작용하는 점 등을 감안할 때, 회사의 위반행위에 '고의성'이 있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 외에도 증선위는 신사업 초기(2020년~)에 회계처리 관행이 정착되지 않은 상황에서 회계법인과 상의해 회계정책을 수립했고, 과세당국으로부터 운행데이터 수집 및 마케팅 참여 대가로 지급한 업무제휴수수료를 익금산입(과세소득에 가산)하라는 지적이 있었기 때문에 회사가 운행데이터 가치의 실질을 인정받았다고 생각할 수 있었던 제반 상황 등도 감안했다고 밝혔다. 다만, 감리과정에서 발견된 사안중에 증선위·금감원의 법적 권한 한계로 최종 결정에 반영되지는 못했으나 향후 수사 등 사법절차를 통해 사실관계가 추가로 밝혀질 경우 고의성이 확인될 여지도 있다고 보아 증선위 심의자료를 수사참고 목적의 '업무정보 송부' 형태로 검찰에 이첩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카카오모빌리티는 "금융당국의 결정을 존중하며 이를 무거운 마음으로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회계 기준 변경은 지난 3월에 이미 진행한 만큼, 회계 정보 이용자들의 혼선과 불확실성은 사라진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며 “앞으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혁신을 이뤄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1.06 23:34안희정

지금 당장 휴가가 필요해: 엘사 파타키와 크리스 헴스워스가 익스피리언스 아부다비와 협력

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 2024년 11월 6일 /PRNewswire/ -- 할리우드 커플 엘사 파타키(Elsa Pataky)와 크리스 헴스워스(Chris Hemsworth )가 익스피리언스 아부다비(Experience Abu Dhabi)와 협력하여 풍부한 문화, 모험, 평화로운 탈출, 놀라운 날씨와 모든 종류의 여행객이 자신만의 페이스로 즐길 수 있는 끝없는 경험을 결합한 이 도시의 모든 것을 공유했다. 2년간의 이 파트너십은 두 사람이 촬영 세트장에 등장해 절실하게 필요한 휴가를 꿈꾸는 모습이 담긴 캠페인 영상과 함께 발표되었다. 코미디와 액션을 섞은 이 영상에서 이 커플은 휴식이 필요하다는 데 동의하며, 모든 것을 갖춘 여행지 아부다비에서 경험할 수 있는 행복한 순간들을 상상한다. 엘사는 가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면서 "가족 휴가에 있어 아부다비는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며 "우리 부부나 가족 누구에게도 여기는 매일이 새로운 모험이며, 우리 각자가 즐기고 발견할 수 있는 무언가가 있다. 내 아이들은 아부다비가 하고 싶은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놀이터를 제공하기 때문에 이 도시와 사랑에 빠졌다. 스릴넘치는 롤러코스터가 있는 테마 파크, 사막에서의 듄 배싱과 말 타기에서 최고의 파도 타기에 이르기까지, 아부다비는 이 모든 것을 갖추고 있으며 이제 우리가 꼭 가봐야 할 휴가지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크리스는 추억 만들기를 회상하면서 "익스피리언스 아부다비와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아부다비에는 우리 모두가 좋아하는 모든 것이 한 곳에 있다. 이곳에서의 모험은 아이들이 떠나고 싶어하지 않았던 걸 보면 얼마나 특별했는지 알 수 있듯이 평생 지속될 놀라운 추억을 남겼다. 우리는 이곳의 문화, 사람, 경험에 대한 모든 것을 좋아했다. 아부다비는 집에 있는 듯한 기분으로 긴장을 풀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다. 전 세계를 여행했지만 아부다비는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우리는 벌써 다음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영상 속 대사처럼 "지금 당장 휴가가 필요해"라는 메시지는 전 세계에 울려 퍼진다. 우리 많은 사람들이 마감일, 업무 약속, 끝없는 할 일 목록 속에서 다음의 멋진 휴가를 꿈꾸고 있다. 아부다비에서는 영감을 주는 문화 체험부터 사막 모래 언덕을 질주하고, 서핑 아부다비에서 파도를 타며, 하얀 모래 해변의 멋진 석양 아래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다시 연결되는 등 일상을 완벽한 탈출로 바꿀 수 있다. 이 캠페인 영상은 새로운 모험과 지속적인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수많은 기회로 가득찬 여행지인 아부다비가 어떻게 모든 가족들에게 자신만의 페이스를 찾도록 영감을 주는지를 보여준다. 이 커플은 그 모든 것이 아랍에미리티 호스피탤리티의 따뜻함으로 가득 찬 루브르 아부다비 주변에서 카약 타기부터 스릴 넘치는 롤러코스터에 이르기까지 완벽한 가족 휴가를 보냈다. 그들은 해질 무렵 해변을 거닐기 전에 아랍에미리티의 전통 요리를 맛보며 환영과 편안함을 느꼈다. 아부다비 DCT 전략 마케팅 및 홍보 담당 이그제큐티브 디렉터 노우프 모하메드 알-보우실라이비(Nouf Mohamed Al-Boushelaibi)는 "우리는 아부다비를 전 세계와 공유하는 것에 엄청난 열정을 가지고 있으며, 엘사와 크리스가 저희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면서 "이들의 역동적인 에너지와 발견에 대한 사랑은 영감을 주는 문화 체험에서부터 모험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각자의 페이스에 맞춰 의미 있고 지속적인 추억으로 만들어 주는 아부다비의 모든 것을 부각한다"고 말했다. 크리스와 엘사가 꿈을 실현한 아부다비 모험을 통해 영감을 받고 새로운 영상을 보려면 여기를 방문하기 바란다. 익스피리언스 아부다비: 익스피리언스 아부다비는 아부다비 문화관광부의 여행지 브랜드이다. 아부다비 DCT는 아부다비의 문화 및 관광 분야와 창조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함으로써 경제 발전을 촉진하고 아부다비의 더 넓은 전 세계 야망을 달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 아부다비 DCT 는 이 토후국의 입지를 최고의 국제적인 목적지로 정의하는 조직들과 협력하여 이 토후국의 잠재력에 대한 공동 비전을 중심으로 조성된 생태계를 통합하고, 노력과 투자를 조정하며, 혁신적인 솔루션들을 제공하고, 문화 및 관광 산업을 지원하는 최고의 도구, 정책과 시스템을 사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부다비 DCT 의 비전은 이 토후국의 사람, 유산, 지형이 정의한다. 우리는 호스피탤리티, 선구적인 이니셔티브, 창의적 사고라는 아부다비의 살아있는 전통으로 대표되는 진정성, 혁신, 독보적인 체험의 장소인 아부다비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다. 아부다비 문화관광부와 이 여행지에 대한 상세 정보가 필요할 경우 dct.gov.ae와 visitabudhabi.ae를 방문하기 바란다. 동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LQEYVigHGZQ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549319/Elsa_Pataky.jpg?p=medium600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549316/Chris_Hemsworth.jpg?p=medium600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549317/Elsa_Pataky_Chris_Hemsworth_Desert.jpg?p=medium600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549318/Elsa_Pataky_Chris_Hemsworth_dining.jpg?p=medium600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239093/4629993/Experience_Abu_Dhabi_Logo.jpg?p=medium600 Could use a vacation right now: Elsa Pataky and Chris Hemsworth Partner with Experience Abu Dhabi Could use a vacation right now: Elsa Pataky and Chris Hemsworth Partner with Experience Abu Dhabi Could use a vacation right now: Elsa Pataky and Chris Hemsworth Partner with Experience Abu Dhabi Could use a vacation right now: Elsa Pataky and Chris Hemsworth Partner with Experience Abu Dhabi

2024.11.06 23:10글로벌뉴스

"2510억 베팅 적중"…'트럼프 바라기' 일론 머스크, 앞으로 웃을 일만 남았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꺾고 왕좌에 오르면서 억만장자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만든 기업들이 엄청난 수혜를 입을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테슬라를 통해 자율주행과 로봇 ▲스페이스X에서 우주항공 ▲xAI을 앞세워 인공지능(AI) 사업을 집중적으로 키우고 있다. 이 사업의 대부분은 모두 미래 먹거리로 평가 받고 있는 상태로, 새롭게 개척해 나가는 사업인 만큼 규제와 사업 허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와 밀접한 관계를 맺는 것이 중요하다. 이 같은 상황에서 머스크 CEO는 미국 대선을 앞두고 일찌감치 트럼프 전 대통령을 적극 지지했고, 이날 결국 베팅에 성공했다. 머스크 CEO는 그동안 유세장까지 직접 나와 트럼프 전 대통령을 열렬히 지지하는 모습을 보여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또 대선일까지 표현의 자유와 총기 소지 권리를 지지하는 청원에 서명하는 사람 중 한 명을 뽑아 매일 100만 달러(약 13억7천만원)를 지급하며 트럼프에게 유리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수정 헌법 지지 청원을 빙자한 사실상의 도널드 트럼프 지지 선거 운동을 펼치며 총 1억8천만 달러(약 2천510억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덕분에 트럼프 전 대통령은 해리스 부통령과 박빙 승부 끝에 4년만에 백악관 재입성에 성공하게 됐다. 또 선거 결과가 나오기 전부터 당선 기대감을 키우며 머스크 CEO와 함께 '파티'를 벌이는 모습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머스크 CEO는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옛 트위터)'에 백악관 집무실에서 싱크대를 든 사진을 합성한 게시물과 함께 "싱크대를 들여보내줘(Let that sink in)"라고 글을 올려 자축하기도 했다. '싱크 인(sink in)'은 관용어구로 '어떤 것에 대해 실감하게 하다'는 뜻으로도 쓰인다. 이번 일로 머스크 CEO는 향후 자신이 펼치고 있는 사업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이 대선에서 승리하면 자율주행 등과 관련한 불필요한 규제를 없애는 정부효율위원회를 만들고 이를 머스크에게 맡길 것이라고 약속한 바 있다. 머스크는 지난 달 23일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자율주행차에 대해 주별로 승인을 받는 것이 엄청나게 고통스러운 일"이라며 "(자율주행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선) 전국 단위의 승인이 중요한 데 만약 정부효율위원회가 생긴다면 내가 그렇게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스페이스X 역시 환경 및 안전 규제에서 좀 더 자유로워질 것으로 보인다. 스페이스X는 미국 정부와 공동으로 수행하는 사업이 많아 누가 대통령이 되는지에 따라 큰 영향을 받는데 이번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많은 힘을 실어줄 것으로 관측된다. xAI를 앞세운 AI 사업에서도 주도권을 잡는데 유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xAI는 그간 경쟁사 오픈AI나 앤트로픽에 비해 늦은 데다 투자 규모에도 큰 차이를 보이면서 시장에선 성장성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트럼프 전 대통령이 힘을 실어줄 경우 '챗GPT' 개발사인 오픈AI가 주도하고 있는 AI 시장의 판도를 변화시킬 정도로 급성장 할 가능성도 높다. 여기에 xAI가 거대언어모델(LLM) '그록'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엔비디아로부터 대규모 투자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대감은 점차 커지고 있다. 이 외에 소셜 미디어인 엑스도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정부 정책을 홍보하는 플랫폼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영향력을 더 키울 가능성이 높다. 엑스는 이번 선거 기간 동안에도 친 트럼프 성향의 의견을 전파하는 통로로 자주 활용돼왔다. 머스크 CEO의 베팅이 적중하면서 그의 사업과 관련한 시장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테슬라 주가는 지난 5일 전일 대비 3.54% 상승한 251.44달러에 마감됐으나,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이 확정된 후 장외 거래에서 한국 시간 8시 24분 기준 무려 14.40% 오른 287.5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다만 일각에선 테슬라가 중국에서 펼치고 있는 사업이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밀접한 관계 때문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트럼프가 공약한 대로 중국 수입품에 징벌적 관세를 부과하면 양국의 관계가 악화되면서 테슬라가 피해를 입을 수도 있어서다. 중국은 미국 다음으로 큰 테슬라의 주요 시장으로, 연간 약 100만 대의 전기차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도 있다. 업계 관계자는 "중국 정부가 그간 테슬라를 전폭적으로 지원해주는 모습을 보였다"며 "향후 미-중 사이의 갈등이 고조되면 머스크 CEO가 가교 역할을 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정부 2기 출범으로 머스크 CEO 외에도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했던 빅테크 기업들도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있다"며 "구글, 애플, 메타, 아마존 등 빅테크 기업 CEO들이 대선 과정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우호적인 관계를 형성하고자 애를 쓴 것도 이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2024.11.06 20:49장유미

학계 "플랫폼 자사우대 행위 규제 신중해야"

자사우대 금지를 비롯해 플랫폼 규제안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자사우대 행위에 대한 명확한 정의 없이 입법이 진행될 시 혼란이 발생할 수 있고, 자사우대 금지 조치가 플랫폼 간 경쟁을 저해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한국산업조직학회·정보통신정책학회·서울대 공익산업법센터·서울대 경쟁법센터는 6일 서울 중구 교원 챌린지홀에서 '디지털 경제의 미래: 플랫폼 규제와 혁신의 균형' 세미나를 공동 주최했다. 이날 김성환 아주대 경제학과 교수는 '플랫폼 규제의 해외 동향에 대한 비판적 검토-자사우대 문제를 중심으로' 발표에서 유럽연합(EU) 법원은 구글쇼핑 사건에서 자사우대 행위 자체가 규제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유럽사법재판소는 지배적 사업자의 자사우대 행위가 위법하다고 볼 수는 없으며 각 사건의 상황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공정위는 자사우대를 별도의 금지행위로 규정하고자 노력하고 있는데, 자사 우대 규제는 플랫폼 간 경쟁을 열심히 하지 말라는 의미와 같다"고 말했다. 이어 "플랫폼 간 경쟁이 존재하는 시장에서 자사우대 규제는 매우 신중할 필요가 있다"며 "자사우대로 지목된 행위는 플랫폼간 경쟁의 핵심적 전략일 수 있고, 자사우대 규제 정책이 오히려 경쟁을 제한할 우려가 존재한다"고 주장했다. 이승민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부교수는 '디지털 플랫폼 규제 논의의 현황과 과제' 발표에서 온라인플랫폼 독점규제에 관한 법률(김남근 의원 대표 발의) 등 플랫폼의 자사 우대를 금지하는 법안에서 자사 우대 행위가 명확하게 정의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 부교수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법 일부개정안(강민국 의원 대표 발의) 등 법안에는 자사 우대의 범위 제한 없이 그냥 자사를 유리한 취급하지 말라고만 돼 있다"며 "기업은 자선사업을 하는 곳이 아닌데, 자사를 우대하지 않을 수 있냐. 자사 우대와 관련해 금지되는 행위를 명확히 규정하지 않으면서 자사 우대라는 목적 자체를 금지하는 것이 타당하냐"고 반문했다. 윤경수 가천대 경제학과 교수는 '디지털 경제에서의 혁신과 경쟁정책' 발표에서 경쟁정책을 통한 디지털 시장 규제에 한계가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윤 교수는 "우리나라는 EU, 미국과 마찬가지로 규제 집행이 느린데, 집행 시간이 오래 걸리면 사실은 규제를 안 하겠다는 말과 같다"면서 "특히 우리나라는 발생하는 모든 일에 대해 규제 당국이 다 검토할 시간도, 인력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경쟁법 적용 대상인지, 경쟁법이 허용하는 시정조치로 해결 가능한지 등 단기적 효율성에 대한 문제도 존재한다"며 "플랫폼에 대해 특정한 행태적 시정 조치를 할 때 경쟁 당국의 설계, 감시, 집행이 어려운 부분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토론에서는 자사 우대 행위 중 규제할 유형을 구분하는 기준이 법안에 포함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국회입법조사처 최은진 입법조사관보는 "현재 발의된 플랫폼 독과점 규제 법안들을 살펴보면 대부분 자사 우대 행위 자체를 남용행위 유형으로 포함하고 금지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자사 우대 행위가 언제나 경쟁 제한적인 유형만을 포함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향후 경쟁 제한적 자사 우대를 판단할 수 있는 명확한 기준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온라인플랫폼법 등 법안에서 입증책임을 플랫폼 사업자에게 부과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황성기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일반적으로 행정 처분의 적법성이 인정받기 위해서는 행정청이 입증책임을 져야 한다"며 "국가가 져야 할 책임을 사업자에게 전가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2024.11.06 20:41조수민

콤비바, GSMA 오픈 게이트웨이의 공식 채널 파트너에 선정

API 채택을 가속하고 디지털 효과를 견인하기 위한 전략 채널 프로그램 뉴델리, 2024년 11월 6일 /PRNewswire/ -- 고객 경험과 데이터 수익 창출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 콤비바(Comviva)가 오늘 GSMA 오픈 게이트웨이 채널 파트너로 공식 선정되어 차세대 디지털 서비스를 위한 길을 열었다고 발표했다. 콤비바는이번 성과를 통해 오픈 게이트웨이 표준을 지지하는 전 세계 운동의 최전선에 있는 일부 기업 그룹에 속하게 되었다. GSMA 오픈 게이트웨이 이니셔티브의 목표는 네트워크 API의 채택을 가속하여 모바일 사업자와 제3의 개발자 간의 원활한 통합을 실현하는 것이다. 이는 일관되고 상호 운용 가능하며 연합된 프레임워크 내에서 모바일 사업자의 네트워크 능력을 노출하는 카마라(CAMARA) 프로젝트가 지원하는 공통의 노스바운드 서비스 API를 통해 달성된다. 콤비바의 NGAGE CNPaaS플랫폼은 8개 API 제품군에 걸쳐 16개의 카마라 인증 API를 제공함으로써 복수의 산업 분야에서 다양한 사용 사례를 지원한다. 이는 최근의 통신사 동맹들과 네트워크 API 노출 및 판매 추진에 따른 것으로, 기업 채택을 위한 원활한 네트워크 통합을 보장한다. 콤비바의 레브테크 솔루션 COO 데쉬반두 반살(Deshbandhu Bansal)은 "GSMA 오픈 게이트웨이 공식 채널 파트너로 선정되어 영광"이라면서 "이번 파트너십은 우리 고객들에게 최첨단 솔루션을 제공하고 모바일 산업의 혁신을 견인하겠다는 우리의 약속에 따른 것이다. 우리는 GSMA와 긴밀히 협력함으로써 우리 고객들이 사용 가능한 최첨단의 안정적인 API 기술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보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GSMA의 네트워크 책임자 헨리 캘버트(Henry Calvert)는 "콤비바를 GSMA 오픈 게이트웨이 공식 채널 파트너로 맞이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개방형 표준에 대한 그들의 전문성과 약속은 본 이니셔티브의 발전과 성공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우리는 함께 협력하여 혁신을 견인하고 업계에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콤비바는 GSMA 오픈 게이트웨이 이니셔티브가 탄력을 받으면서 고객들이 이 대단한 신기술이 제공하는 기회를 활용하도록 지원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있다. 콤비바의 목표는 자신의 전문성과 경험을 활용하여 고객들이 혁신적인 서비스를 개발하고, 고객 만족도를 개선하며, 매출 성장을 촉진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이다. 상세 정보 연락처: Sundeep Mehta전 세계 PR 및 법인 홍보 담당 DGM이메일: sundeep.mehta@comviva.com모바일: +91-9910030732 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995982/4760440/Comviva_Logo.jpg?p=medium600

2024.11.06 19:10글로벌뉴스

Silicon Motion, ISO 26262 ASIL B Ready 및 ASPICE CL2 인증 획득

-- 최고 수준의 자동차 안전 스토리지 솔루션 품질 인증 받아 서울, 대한민국 2024년 11월 6일 /PRNewswire=연합뉴스/ -- 솔리드 스테이트 스토리지 장치(SSD)용 NAND 플래시 컨트롤러 설계 및 마케팅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Silicon Motion Technology Corporation(NasdaqGS: SIMO)("Silicon Motion")은 오늘 ISO 26262 ASIL B Ready 및 ASPICE CL2 인증 획득을 발표했다. Silicon Motion, 자동차 안전 스토리지 솔루션으로 ISO 26262 ASIL B Ready 및 ASPICE CL2 인증 획득 클라이언트 및 자동차용 스토리지 사업 담당 부사장인 넬슨 두안(Nelson Duann)은 "이번 인증 획득은 기술 선도기업으로서의 우리의 역할과 자동차용 스토리지의 최고 표준을 제공하려는 우리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며, "이번 인증은 특히 전기차(EV)와 자율주행 기술에서 견고하고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스토리지 솔루션에 대한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실리콘모션이 자동차 분야에서 확보한 핵심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하는 것"이라 밝혔다. 전기차(EV)와 자율주행 차량의 도입이 가속화됨에 따라, 안전하고 높은 성능의 데이터 스토리지 솔루션의 필요성은 이전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 Silicon Motion은 현대 자동차의 데이터 무결성과 보안을 보장하기 위해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의 엄격한 안전 및 신뢰성 표준을 충족하도록 설계된 첨단 NAND 플래시 컨트롤러 기술과 펌웨어로 이러한 요구에 대응한다. 20년 넘게 전문성을 구축해 온 Silicon Motion은 높은 성능, 높은 에너지 효율 및 높은 내구성을 갖춘 스토리지 솔루션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Silicon Motion의 자동차 등급 제품은 AEC-Q100, IATF 16949, ISO 26262, ASPICE를 포함한 엄격한 국제 표준을 충족하며, 업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안전 및 신뢰성 기준을 초과 충족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Silicon Motion은 현재 자동차 산업에 주력 중이며 더 안전하고 스마트한 차량의 미래를 지원하기 위해 설계된 SSD 컨트롤러와 Ferri 임베디드 스토리지 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전문 스토리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Silicon Motion 소개: Silicon Motion은 솔리드 스테이트 저장(SSD) 장치용 NAND 플래시 컨트롤러 공급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이다. 전 세계 어느 회사보다 더 많은 서버, PC 및 기타 클라이언트 장치용 SSD 컨트롤러를 공급하고 있으며, 스마트폰, IoT 장치 및 기타 응용 부문에 사용되는 eMMC 및 UFS 임베디드 저장 컨트롤러 분야에서도 시장 리더로 널리 알려져 있다. 맞춤형 고성능 하이퍼스케일 데이터 센터, 전문 산업 및 자동차 산업용 SSD 솔루션 또한 공급하며, 대부분의 NAND 플래시 공급업체, 저장 장치 모듈 제조사 및 주요 OEM을 고객으로 보유하고 있다. Silicon Motion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siliconmoti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 관련 담당자미니 린(Minnie Lin)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이사이메일: minnie.lin@siliconmotion.com 투자 관련 담당자:이메일:IR@siliconmotion.com 영업 관련 문의이메일: service@siliconmotion.com 출처: Silicon Motion Technology Corporation

2024.11.06 18:10글로벌뉴스

"구글도 보안 취약점 못 피해"…안전한 SW 개발 환경 만들려면?

"소프트웨어(SW)와 보안 취약점은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공격자는 이를 늘 악용할 것입니다. 개발자는 SW 설계 단계부터 시큐어 코딩을 필수적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엔키화이트햇 조정현 부사장은 6일 서울 강남 섬유센터에서 열린 '제14회 SW 개발보안 컨퍼런스'에서 "SW 개발에 시큐어 코딩이 필수인 시대"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시큐어 코딩이란 안전한 코딩 표준과 지침을 준수해 코딩하는 작업 과정으로, 코드 수준에서부터 보안을 강화하는 접근법이다. 이를 통해 SW는 해킹을 비롯한 데이터 유출, 서비스 거부 공격 등 다양한 보안 위협에 노출될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조 부사장은 다수 기업이 취약점 예방·제거를 위해 노력하지만 아쉬운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다. 시큐어 코딩이 아닌 보안 장비에 지나치게 의존한다는 이유에서다. 조 부사장은 "이는 근본적 해결책이 아니다"며 "보안 장비도 SW의 일종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SW의 가장 기초인 코드 보안이 더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조 부사장은 이 자리에서 SW 취약점을 두고 피할 수 없는 숙명이라고 봤다.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 애플도 자사 SW 취약점을 100% 해결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부사장은 "개발자는 항상 자신의 코드가 취약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보안에 신경 써야 한다"며 "개발자는 해커 입장에서 늘 생각해야 SW 취약점이 보일 것"이라고 당부했다. 엔키화이트햇은 모의해킹을 비롯한 침투 테스트, 취약점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실제 기업 시스템을 침투해 취약점을 직접 확인하는 서비스를 제공 중으로, 해커가 사이버 공격을 우회해 진행한 사례까지 발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조 부사장은 "앞으로 단순 취약점 발견에 그쳐선 안 된다"며 "실제 공격자가 행하는 방식으로 기업 시스템에 침투해 내부 정보 탈취 테스트까지 진행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럴수록 기업은 장비에 의존하는 것보다 기초 시스템 구축에 힘써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4.11.06 18:09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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