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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 리스펙트 인터뷰이 모집…"시급 20만원 지급"

HR테크 플랫폼 잡코리아(대표 윤현준)가 일하는 모든 이를 존중하는 마음을 담아, 자신의 일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 인터뷰이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고는 잡코리아에서 운영 중인 '콘텐츠LAB' [리스펙트 인터뷰] 코너에 실릴 콘텐츠의 주인공을 모집하는 이벤트 공고로 실제 입사를 위한 채용절차와는 무관하다. 잡코리아는 인터뷰 코너를 연재하는 내내 상시로 인터뷰 대상을 모집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간단하다. 대기업 대표부터 신입사원, 알바생까지 이력서만으로는 충분히 담아낼 수 없는 자신의 커리어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자부심을 보여줄 수 있는 '일하는 이' 누구든 지원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할 경우 잡코리아 내 공고를 통해 '홈페이지 지원하기' 버튼 클릭 후 네이버 폼 양식을 작성해 지원하면 된다. 혼자가 부담스럽다면 팀으로도 신청 가능하다. 특히 ▲내가 하는 일을 '리스펙트' 하는 사람 ▲이력서에 담지 못한 내 이야기를 인터뷰로 재밌게 풀어보고 싶은 사람 ▲누가 내 자기소개서로 드라마를 만들어줬으면 좋겠다 생각하는 지원자라면 선정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인터뷰이로 선정되면 시급 20만 원 상당의 인터뷰 지원금을 지급받는다. 또 기획, 촬영, 취재, 진행, 원고 작성까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잡코리아 콘텐츠마케팅팀과 인터뷰 및 사진 촬영을 진행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자신의 멋진 사진이 담긴 인터뷰 콘텐츠가 잡코리아 플랫폼을 통해 발행되는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잡코리아 콘텐츠LAB은 변화하는 세대의 일에 대한 생각에 공감하고 더 나은 커리어를 위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인터뷰 ▲리서치 ▲취업 트렌드 ▲AI산업 전망 등 취향 맞춤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콘텐츠LAB은 앞서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경기 현장에서 시구, 시타, 애국가 제창 등 이색 알바생으로 근무한 이들의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달에는 잡코리아의 외국인 구인구직 서비스 '클릭(KLiK)'을 담당하는 태국인 직원의 이야기를 담아 국내 취업을 꿈꾸는 외국인 커뮤니티에서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변지성 잡코리아 콘텐츠마케팅팀 팀장은 “브랜드 캠페인 '일하는 모든 이를, 세상의 모든 일을 리스펙트'를 콘셉트로 모든 일하는 이들을 향한 존경과 응원을 담아 이번 인터뷰 콘텐츠를 기획하게 됐다”며 “정형화된 이력서로는 자신을 모두 표현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분야와 직종을 가리지 않고 일에 관한 통찰과 이야기를 전할 수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6.20 15:22안희정

[현장] "韓 대학생도 봉?"…美서 무료로 쓰는 구글 제미나이, 프로모션 두고 韓 '차별'

구글이 인공지능(AI) '제미나이'의 대중적 활용 가능성을 강조하며 국내 체험 행사를 열었으나 정작 미국 대학생들에게만 유료 기능을 무료 제공하는 프로모션 정책을 운영 중인 것으로 드러나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 '글로벌 확장'을 내세우면서도 국내 이용자는 배제돼 한국 소비자들에 대한 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 구글코리아는 20일 서울 강남파이낸스센터 본사에서 '제미나이 워크숍 : 티치 미 하우 투 제미나이'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음성 대화 기능을 포함한 '제미나이' 최신 기능과 새로운 생성형 AI 도구들을 소개하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기환 구글코리아 매니저가 '딥리서치', '제미나이 라이브' 등 핵심 기능을 발표했다. 이어 연세대학교 학생들이 '제미나이'를 활용한 일상 접목 사례를 직접 소개했다. 다만 미국 대학생들에게는 유료 기능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 정책이 시행 중인 데 비해 국내에서는 아직 적용되지 않아 이쉬운 대목으로 남았다. "더는 실험실 이론이 아니다"…구글이 제시한 AI 활용법은? 이날 구글코리아는 '제미나이'의 진화 과정과 활용 방안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모바일·웹·음성 등 멀티모달 환경에서 실제로 사용 가능한 기능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며 기술 확산만큼이나 '현실 적용'에 방점을 찍는 모습이었다. 김기환 구글코리아 커뮤니케이션팀 매니저는 "이제 AI는 단순한 기술을 넘어 이용자의 실생활을 직접 바꾸는 도구가 되고 있다"며 "오늘 소개할 기능은 모두 실제 스마트폰이나 브라우저에서 바로 실행 가능한 것들"이라고 강조했다. 김 매니저는 발표 초반에 '제미나이' 모델의 계보와 구글 AI 전략의 변화를 간략히 정리했다. 지난 2016년 구글 딥마인드가 개발해 이세돌을 이긴 바둑 AI '알파고'를 시작으로, 'AI 퍼스트'를 선언한 순다 피차이 CEO의 기조 아래 구글은 트랜스포머 아키텍처·람다·알파폴드·팜·제미나이 시리즈로 이어지는 대형 모델 개발을 지속해왔다. 이 중 '제미나이 2.5'는 올해 구글 I/O에서 가장 주목받은 최신 버전이다. 김 매니저는 "'제미나이'는 하나의 모델이 아니라 '모델군(family)'이며 '플래시', '플래시-라이트', '프로'처럼 목적과 성능에 따라 구분된다"며 "특히 '프로'는 복잡한 작업 수행에 강하고 플래시는 응답 속도와 비용 효율에서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제미나이의 실사용 예시도 이어졌다. 음성 기반 대화가 가능한 '제미나이 라이브' 기능은 스마트폰 카메라 화면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사용자에게 적절한 피드백을 제공한다. 김 매니저는 "방 구조 변경을 고민하며 제미나이에게 영상을 보여줬더니 도면 개선 방향까지 추천해줬다"고 말했다. 더불어 김 매니저는 '딥 리서치(Deep Research)' 기능도 소개했다. 이 기능은 복잡한 주제에 대해 AI가 조사부터 요약까지 전담하는 개인 연구 어시스턴트 역할을 한다. 텍스트 기반 질문은 물론 PDF와 같은 대용량 문서도 처리할 수 있으며 답변에는 출처와 인용 링크가 자동 포함된다. 그는 "기자처럼 정량적 정보 검증이 중요한 사용자에게 특히 유용한 기능"이라고 강조했다. 개인화 기능도 소개됐다. 구글 지메일, 캘린더, 드라이브, 문서 등과 '제미나이'를 연동하면 이용자의 일정과 파일을 AI가 직접 분석해 맞춤형 안내를 제공한다. 일례로 문자 작성부터 전송, 일정 등록까지 음성 지시 한 번으로 일괄 수행할 수 있다. 창작 도구도 빠짐없이 언급됐다. '캔버스(Canvas)' 기능은 입력한 프롬프트를 기반으로 HTML 코드를 생성해 미리보기까지 지원한다. 또 '스티치(Stitch)'를 이용하면 개발 지식이 없는 사용자도 자연어로 앱 프로토타입을 생성할 수 있다. 영상 생성 AI '비오(Veo)'와 이를 기반으로 한 편집 툴 '플로우(Flow)'도 함께 소개됐다. '비오 3'는 음성 지시만으로 현실감 있는 장면을 생성할 수 있는 모델이다. 실제 개발자 커뮤니티에서는 단편 영화 제작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 '플로우'는 이처럼 생성된 짧은 영상 클립들을 시간 순서에 따라 연결하고 프롬프트나 이미지 등을 활용해 이어지는 장면을 자동 확장해주는 타임라인 기반 편집 툴이다. 김기환 구글코리아 매니저는 "영상 생성의 완성도가 카메라 촬영과 구별되지 않을 정도"라며 "자체 워터마크 삽입과 감지 기술인 '신스아이디 디텍터'를 병행해 콘텐츠 투명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세대 학생들 "AI, 우리들의 친구"…韓엔 없는 학생 혜택, 확장성엔 의문 이어 진행된 세션에서는 연세대학교 언론홍보학과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세 편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구글과 학과 측이 공동으로 기획한 상반기 프로젝트의 결과물로, '제미나이'를 실생활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구체적인 상황에 맞춰 보여주는 것을 목표로 했다. 첫 번째 영상은 가족 구성원의 건강과 일상을 챙기는 보호자의 시점을 중심으로 '제미나이'를 활용한 사례를 다뤘다. 계란 알러지가 있는 아이의 급식 확인, 병원 면회 시간 계산, 복약 정보 검색 등 음성 기반 인터페이스를 통해 AI가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장면들이 담겼다. 두 번째 팀은 다이어트, 연애, 야근 등 청년층의 생활 속에서 AI가 일종의 동료처럼 대응하는 상황을 연출했다. 간식의 영양 성분 분석부터 고백 준비, 스트레스 해소 영상 추천까지 이어지는 흐름은 '제미나이'가 단순한 정보 검색 도구가 아니라 개인화된 조언자로 작동할 수 있다는 점을 부각했다. 세 번째 영상은 캠퍼스 생활을 배경으로, AI가 복학생의 정보 격차를 메우고 실질적인 학업 보조 역할을 하는 모습을 담았다. 쇼츠 형식의 시리즈물로 구성돼 영상 집중도가 낮은 청년 겨냥했고 연동성 강점을 살려 유튜브·구글 문서·노트북LM 등 다양한 기능을 유기적으로 활용하는 장면이 포함됐다. 학생들은 발표를 통해 "AI는 나를 대체하는 존재가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존재로 자리 잡아야 한다"며 "광고처럼 정보를 주입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찾아보게 만드는 도구로서 '제미나이'를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질의 응답 시간에선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제미나이 프로모션이 국가별로 다르게 적용되는 것을 두고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 미국 대학생에게는 유료 플랜을 일정 기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과 관련해 국내 대학생에게도 동일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인지에 대한 질문이 많았다. 이에 대해 구글 측은 "해당 프로모션은 미국 등 일부 국가에서만 운영되고 있다"며 "아직 한국은 대상에 포함돼 있지 않다"고 밝혔다.

2025.06.20 15:05조이환

세종대, 세계 대학 평가서 2년 연속 국내 3위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는 미국 대중지 US뉴스&월드리포트(US News & World Report)가 발표한 '2025~2026 세계대학평가(Best Global Universities Rankings)'에서 2년 연속 국내 3위, 세계 238위에 오르며,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 세계 2250개 대학을 대상으로 △전세계 연구 평판도 △지역내 연구 평판도 △논문 수 △서적 수 △컨퍼런스 수 △피인용 보정 지수 △전체 인용수 △피인용 상위 10% 논문수 △피인용 상위 10% 논문 비율 △소속국가 대비 국제공동연구 비율 △국제공동연구 비율 △피인용 상위 1% 논문 수 △피인용 상위 1% 논문 비율 등 13개 지표를 종합해 산정했다. 세종대는 국내에서는 서울대, 연세대에 이어 2년 연속 3위를 지켰다. 세계 순위에서는 지난해 보다 3단계 상승한 238위에 올라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번 평가에서 세종대는 △소속국가 대비 국제공동연구 비율 세계 20위 △피인용 상위 10% 논문 비율 38위 △피인용 상위 1% 논문 비율 89위를 기록하며, 세계적 수준의 연구 품질과 영향력을 입증했다. 또 전공 분야에서도 △수자원 세계 35위 △수학 51위 △전기·전자공학 70위 △인공지능 99위에 올라 학문 분야 전반에 걸친 국제적 경쟁력 보여줬다. 한편 세종대는 영국 고등교육평가 기관인 THE(Times Higher Education)가 발표한 '2025 THE 세계대학평가'에서 국내 7위, 세계 200-251위를 기록했고, 논문 질로 세계대학을 평가하는 2024 라이덴랭킹에서는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국내 1위, 세계 순위 223위에 올랐다. 엄종화 세종대 총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세종대가 추구해온 연구 중심 교육 모델과 지속적인 연구 투자, 국제협력 확대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연구 대학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1983년부터 미국 내 대학과 대학원 평가를 시작한 미국의 권위 있는 시사주간지 US News & World Report는 매년 전 세계 대학들을 대상으로 연구성과와 학문적 명성에 기반한 세계대학 순위를 발표한다. 이 순위는 특히 연구 중심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을 평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어, 세계 학계에서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2025.06.20 14:46방은주

한컴아카데미-딥엑스, AI 반도체 시장 확산 '맞손'

한컴아카데미가 국내 유망 기업과 협력해 최신 인공지능(AI) 반도체를 교육 분야로 확산하기 위해 나섰다. 한컴아카데미는 초저전력 온디바이스 AI 반도체 기업 딥엑스와 제품 유통을 포함한 AI 반도체 시장 확산을 위해 협력한다고 20일 밝혔다. 한컴아카데미와 딥엑스는 지난 19일 판교 딥엑스 본사에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엣지 AI 반도체 공동 유통 및 마케팅, 기술 기반 교육 프로그램 기획, 제품 활용 세미나 및 홍보 활동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엣지 AI 기술력과 제품 라인업을 보유한 딥엑스, ICT 전문 유통망과 교육 노하우를 갖춘 한컴아카데미 간의 전략적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양사는 딥엑스의 최신 AI 칩셋을 산업·교육 분야에 확산하기 위해 공동 마케팅과 제품 공급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제품 실습 키트 개발, 데모 프로그램 구성, 고객사 대상 기술 워크숍 등 중장기 협력 방안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딥엑스는 스마트 디바이스·보안·로봇·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 특화된 자사 AI 반도체 솔루션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육 시장을 포함한 신규 채널 개척에 나선다. 김녹원 딥엑스 대표는 "AI 반도체의 대중화와 사업 확대를 위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와의 협력이 필수"라며 "한컴아카데미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외 다양한 분야로의 시장 확대를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종헌 한컴아카데미 대표는 "딥엑스와의 협력을 통해 AI 반도체 제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솔루션을 제공해 나가겠다"며 "제품 유통은 물론 실습 중심의 기술 콘텐츠 개발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0 12:14한정호

LG헬로비전, 2030세대 대상 월 2만원 이하 무약정 인터넷 출시

LG헬로비전이 직영몰에서 만 18~39세 대상으로 월 1만~2만원대 무약정 인터넷 2종을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인터넷 단독상품 수요가 늘어난 가운데, 단기 거주로 변수가 많은 자취생과 직장인, 국내 체류기간이 짧은 외국인을 겨냥한 상품이다. 주민등록상 만 18~39세일 경우에 한해 가입 가능하며 ▲요즘플랜 무약정 인터넷(160Mbps, 월 1만9천800원) ▲요즘플랜 무약정 인터넷+와이파이(160Mbps, 월 2만2천원) 총 2종이다. 영상 시청이나 간단한 웹서핑이 가능한 광랜 인터넷을 기존 단독가입 가격보다 46%이상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제휴카드 이용 시 월 1만3천원부터 최대 2만원까지 추가 할인도 제공한다. 11월 말까지 LG헬로비전 직영몰에서 '요즘플랜 인터넷' 가입을 신청하면, 상담을 거쳐 24시간 번개설치 또는 원하는 날짜 설치가 가능하다. 추가 제출서류가 없으며(외국인 제외), 해당상품에 한 번 가입하면 대상 연령을 초과하더라도 가입 내내 동일한 혜택을 제공한다. 홍원덕 LG헬로비전 컨슈머그룹장은 “위약금 부담을 없애고 요금 혜택을 극대화한 '요즘플랜 인터넷'이 고물가 시대 실속파 MZ세대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로 자리잡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LG헬로비전은 직영몰을 통해 유통 마케팅 비용 절감분을 고객 혜택으로 돌려주는 차별화 서비스로 고객경험을 혁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20 11:57박수형

파리바게뜨, 토트넘 '촉촉한 고칼슘 우유케익' 출시...선수 스티커도 들어

파리바게뜨가 영국 프리미어리그 축구단 토트넘 홋스퍼(Tottenham Hotspur)와 팀 선수 이미지를 활용한 신제품 '촉촉한 고칼슘 우유케익'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에 우유 한 컵에 해당하는 칼슘 257mg을 함유해 맛과 영양까지 동시에 챙길 수 있는 간식용 케이크다. 패키지에는 토트넘 홋스퍼의 팀 주장을 맡고 있는 국가대표 '캡틴' 손흥민(Son Heung-min)을 비롯해 히샬리송(Richarlison), 브레넌 존슨(Brennan Johnson), 페드로 포로(Pedro Porro)등 선수 이미지를 삽입했다. 패키지에 등장하는 4명의 선수를 포함해 총 20종의 토트넘 선수 스티커가 1종씩 랜덤으로 동봉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세계적인 명문 축구 구단인 토트넘 홋스퍼와 파트너십을 활용해 신제품을 선보였다. 앞으로도 스포츠와 베이커리의 만남을 통해 고객과 팬들에게 새로운 가치와 즐거움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파리바게뜨는 1월 토트넘 홋스퍼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구단∙선수∙경기장에 대한 IP 사용권을 토대로 토트넘 홈 경기 관람 티켓 증정 이벤트와 굿즈 출시 등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2025.06.20 11:56안희정

넷마블 북미 자회사 카밤, '마블 올스타 배틀' 스팀 정식 출시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북미 자회사 카밤(Kabam)에서 서비스 중인 액션 격투 게임 '마블 올스타 배틀'을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에 정식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2014년 북미 및 유럽 지역 중심으로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 첫 선을 보인 후 2017년 국내에 서비스를 시작한 '마블 올스타 배틀'은 지난 5월 PC 버전을 출시한 이후 이번에는 스팀까지 플랫폼을 확장했다. 스팀 플랫폼 출시는 보다 다양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기려는 이용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한편, 크로스플레이 지원을 바탕으로 언제 어디서든 제약 없이 플레이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지난달 출시된 PC 버전과 동일하게 60프레임(FPS) 지원, 풀 HD 그래픽, PC 최적화 UI 등이 그대로 적용되어 시각적 몰입감과 조작 편의성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카밤은 10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스팀 넥스트 페스트(Steam Next Fest) 6월 에디션'에 '마블 올스타 배틀'을 출품하고, 데모 버전 공개와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글로벌 이용자들과 활발한 소통에 나섰다. 데모 버전을 직접 체험한 이용자들은 ▲타격감 있는 액션 ▲끊김 없는 화려한 그래픽 ▲간편한 조작감 등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위시리스트(찜) 등록 수 6만2천 돌파, 트렌딩 게임 항목에서 톱10 안에 안착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편, 마블 올스타 배틀은 전 세계 3억 명 이상의 누적 이용자 수를 기록한 글로벌 히트작으로, 오늘날 카밤을 대표하는 핵심 타이틀로 자리매김했다. 이 게임에는 스파이더맨, 아이언맨, 블랙 위도우 등 인기 마블 캐릭터는 물론, 카밤 오리지널 챔피언을 포함해 300종 이상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각 캐릭터는 고유의 전투 스타일과 필살기를 보유하고 있어,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즐길 수 있다.

2025.06.20 11:56이도원

치킨 먹고 바르샤 본다…배민·BBQ, 서울매치 티켓 증정 행사 진행

배달의민족이 치킨 브랜드 BBQ와 손잡고 FC 바르셀로나 아시아투어 서울매치 티켓 증정 행사를 단독으로 진행한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BBQ 창사 30주년을 맞아 후원 중인 FC 바르셀로나의 서울 경기를 기념해 '오늘은 치킨으로 바르샤' 행사를 6월 20일부터 7월 20일까지 한 달간 배민앱에서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배민에서 BBQ 메뉴를 주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직관 티켓 응모 ▲주문왕 이벤트 ▲공유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다. 직관 티켓 응모는 주문 시 자동으로 참여되며, '당첨결과 확인하기'를 통해 당첨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주문왕 이벤트는 기간 내 BBQ를 가장 많이 주문한 상위 100명의 고객에게 티켓 2매를 증정하며, 당첨자는 7월 21일부터 순차적으로 개별 안내된다. 카카오톡을 통해 이벤트를 3회 이상 공유하면 직관 티켓 추가 응모 기회를 제공하는 공유 이벤트도 함께 마련됐다. 이와 더불어 배민은 FC 바르셀로나 내한을 기념해 네이버페이로 결제한 고객 전원에게 3천 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티켓에 당첨되지 않은 고객에게도 1천 원 쿠폰을 제공한다. 3천 원 쿠폰은 사용 후 재발급 가능하며, 매일 한정 수량으로 제공된다. 우아한형제들 마케팅 담당자는 “글로벌 스포츠 콘텐츠와 연계한 이번 BBQ 협업은 고객들에게 이색적인 즐거움을 선사할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20 11:26류승현

취준생이 주목한 상반기 화제 기업 1위는

캐치가 채용 공고 조회수와 기업 콘텐츠 조회수를 기반으로 상반기 구직자가 주목한 '화제의 기업'을 분석한 결과 1위는 현대자동차로 나타났다. 20일 상위권 채용 플랫폼 캐치가 2025년 상반기 구직자들의 실제 채용 관심도를 반영한 '화제의 기업' TOP 10을 발표했다. 이번 순위는 2025년 3~4월 기간 동안 기업 채용 공고 열람 수와 기업 콘텐츠(기업개요, 면접, 리뷰 등) 조회 수의 평균 순위로 산정됐으며, 동일 순위일 경우 총 조회수를 기준으로 순위를 정했다. 상반기 화제의 기업 1위는 현대자동차가 차지했다. 현대차는 지난 3월, 생산직을 포함한 대규모 신입 채용을 진행하며 높은 관심을 끌었다. 공고 조회수는 약 26만 회로 1위, 기업 콘텐츠 조회수는 2.4만 회로 2위를 기록했다. 2위는 SK하이닉스였다. 하이닉스는 3월 세 자릿수 규모의 신입 채용을 진행하며 이공계 구직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고 조회수는 19만 회로 2위, 기업 콘텐츠 조회수는 약 5만 회로 전체 1위를 기록했다. 3위에는 CJ올리브영이 올랐다. 올리브영은 상반기 공개채용과 함께 오프라인 채용설명회를 활발히 진행한 바 있다. 공고 조회수 15만 회, 기업 콘텐츠 조회수 2만 회로 모두 3위를 기록했다. 빠르게 성장 중인 만큼, 구직자들의 관심 또한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이외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4위) ▲현대오토에버(5위) ▲코스맥스(6위) ▲한화시스템(7위) ▲한화오션(8위) ▲네이버(9위) ▲코스트코코리아(10위) 순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주목할 점은,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B2C 기업보다 적극적인 채용을 진행한 B2B 기반 기업들이 상위권에 포함됐다는 점이다. 상반기 오프라인 설명회를 진행한 현대오토에버, 대규모 채용을 진행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다수 기업이 순위권에 들었다. 또, 해당 순위 상위 200개 기업 업종 분석 결과, 제조업 비중이 절반을 차지하며 상반기 채용 시장의 중심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 기계, 전자 등 전통 제조업군은 물론, 제약·바이오, 뷰티 등 신성장 산업군도 높은 비중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진학사 캐치 김정현 본부장은 “Z세대 구직자는 인지도 외에도, 채용이 활발하거나 취업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기업에 큰 관심을 보였다”며, “기업 강점을 기반으로 채용 정보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구직자와 접점을 넓히는 전략이 필요하다”라고 언급했다.

2025.06.20 11:15안희정

bhc 자사앱, 4개월 만에 가입자 100만 돌파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자사앱 누적 가입자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월 자사앱을 리뉴얼한 지 약 4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회사는 이번 가입자 증가는 신제품 인기에 따른 자연스러운 접점 확대와 멤버십, 퀵오더 등 고객 편의를 높인 기능 개선, 외부 제휴 효과가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신제품 '콰삭킹'의 돌풍은 앱 접점을 크게 넓혔다. 표면에 크럼블을 입혀 바삭한 식감을 강조한 이 제품은 출시 두 달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하며 고객 호응을 얻었고, 이는 자연스럽게 자사앱 유입으로 이어졌다. 사용자 편의를 고려해 도입된 멤버십 할인 쿠폰, 퀵오더, E쿠폰 등록, 선물하기 기능도 앱 사용을 늘리는 데 기여했다. 앱 주문 비중이 높아지며 배달 중개 수수료 절감 효과도 발생, 가맹점 운영 안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과의 연계도 강화됐다. 직영점부터 QR 테이블 오더 자동 연동을 도입했으며, 제주 지역에서 시범 운영한 사전예약 서비스 '뿌리오더'는 오는 7월부터 전국 매장으로 확대된다. 고객은 원하는 시간에 메뉴를 미리 주문해 수령할 수 있고, 매장은 혼잡 시간대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외부 플랫폼과의 협업도 유의미한 성과를 냈다. 5월 말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와 함께 진행한 '뿌링클 치킨 받기' 캠페인을 통해 9일간 약 22만 명이 신규 가입했다. 해당 기간 동안 하루 평균 가입자 수는 기존 대비 약 373% 증가했으며, 일간 이용자 수는 283% 늘었고 월간 이용자 수는 116만 명으로 앱 운영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bhc 관계자는 “앱 기능 개선과 마케팅 전략이 맞물려 단기간에 의미 있는 결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자사앱 중심의 브랜드 경험을 넓히고 고객과 가맹점 모두에 도움이 되는 운영 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6.20 11:09류승현

배민, 쿠폰 없어도 자동 할인 적용된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음식 주문 시 쿠폰 다운로드 없이 자동으로 할인받을 수 있는 '즉시할인' 기능을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존처럼 사용자가 쿠폰을 일일이 다운로드해 적용하는 번거로움 없이, 가게 설정만으로 할인된 금액이 자동 반영되는 구조다. 이번 기능 도입으로 고객은 보다 직관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업주는 설정 편의성과 함께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신규 주문, 배민클럽 구독 고객, 알뜰배달 및 한집배달 등 조건별로 할인 대상 설정이 가능해 마케팅 활용도도 높다. 할인 적용 방식은 주문금액과 배달팁 두 가지로 나뉜다. 예를 들어 주문한 메뉴 금액에 즉시 할인을 적용하거나, 고객이 부담하는 배달팁 일부를 자동 감면해주는 방식이다. 업주는 배민셀프서비스 내 통합 메뉴에서 손쉽게 다양한 유형의 할인 설정을 할 수 있으며, 할인 적용 주문 수, 금액 등 운영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 분석 화면도 함께 제공된다. 또한, 업주가 제공하는 할인금액 중 일부를 배민이 함께 부담하는 '배민분담' 기능도 새롭게 운영된다. 이를 통해 할인 혜택을 확대하고자 하는 업주의 비용 부담을 줄여줄 수 있다. 해당 기능은 즉시할인 설정 과정에서 함께 확인하고 적용할 수 있다. 즉시할인은 오는 7월 22일부터 적용된다. 기존에 업주가 설정해둔 쿠폰이나 통합 할인은 즉시할인으로 자동 전환되거나, 개별 안내 및 동의 절차를 거쳐 전환된다. 배민 관계자는 “보다 직관적이고 간편한 혜택 제공으로 고객 경험이 개선되는 것은 물론, 업주의 매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업주 모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되도록 기능 고도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6.20 10:41류승현

롯데레드페스티벌 마감 임박…막바지 혜택 총력전

롯데 유통군은 통합 쇼핑 축제 '롯데레드페스티벌' 종료를 앞두고 마지막 혜택을 집중시킨다고 20일 밝혔다. 롯데레드페스티벌은 롯데 유통군과 함께하는 연중 단 한 번 열리는 통합 쇼핑 축제로 패션, 식품 등 쇼핑부터 여행·레저, 문화생활까지 고객의 모든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행사다. 올해는 참여사를 20개로 확대하고 기간도 기존 11일에서 18일로 늘려 역대 최장기간, 최대 규모로 운영 중이다. 오는 22일까지 진행된다. 쇼핑 비수기로 꼽히는 6월임에도 불구하고 올해 롯데레드페스티벌의 11일간 매출(6월5~15일)이 전년 동기 대비 10%가량 신장했다. 행사 막바지에는 신선식품부터 계절가전까지 고객 선호 카테고리에 맞춘 실속 혜택이 이어진다. '원데이딜', '앙코르 프로모션', '최대 100만원 환급 이벤트' 등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참여사별 혜택이 계속된다. 롯데마트는 최상위 투플러스9(1++(9))등급 한우 '마블나인' 전품목과 '미국산 척아이롤/부채살/살치살(각100g,냉장)'을 최대 40%, 여름철 대표 과일인 '천도복숭아'와 '신비복숭아' 전품목은 최대 50% 할인한다. 롯데하이마트는 에어컨을 중심으로 한 혜택을 강화했다. 삼성전자 '무풍 클래식 투인원(2in1)', 캐리어 '오퍼스 투인원(2in1)' 등 행사 상품 구매 시 최대 40만원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20일에는 해당 모델에 한해 기존 할인가에서 추가 10만원 할인된 '원데이딜'도 진행된다. 롯데온은 휴가철 수요에 맞춘 여행, 패션 중심의 라이프스타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준비 수량 조기 소진으로 판매 종료된 '조셉앤스테이시' 니트백 반값 프로모션은 추가 물량을 확보해 오는 22일 '앙코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이날부터 22일까지 해외패션 상품 구매 시 구매금액에 따라 10% 상당의 롯데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하며, 전 상품군 6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엘포인트 3천 포인트를 증정하는 선착순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울러 롯데레드페스티벌의 '최대 100만원 환급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행사기간 롯데마트, 롯데슈퍼, 롯데백화점, 롯데하이마트, 롯데온에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 구매 금액의 50%, 최대 100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는 이벤트로, 롯데온을 통해 응모 가능하다. 총 50명에게 추첨을 통해 혜택을 준다. 최지영 롯데 유통군HQ 마케팅기획팀장은 “롯데레드페스티벌은 단순한 할인 행사를 넘어 고객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며 “남은 기간이 가장 많은 혜택이 집중되는 마지막 기회이므로 맞춤형 혜택과 이벤트를 확인하기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2025.06.20 10:12김민아

원익IPS, 美 반도체 전문가 영입...'K-테크 패스' 활용

국내 반도체 장비기업 원익IPS는 코트라(KOTRA) 해외인재유치센터가 산업부를 대신해 발급업무를 수행하는 해외우수인재 정착 지원 프로그램 'K-테크 패스(Pass)'를 통해 제1호 인재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제도가 시행된 이후 국내 기업 가운데 첫 사례로, 향후 첨단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인재 유치 활성화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K-테크 패스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 전략산업에서 활동할 수석급 이상의 해외 인재를 대상으로, 비자, 정착, 가족 지원 등 전방위적 지원을 제공하는 국가 전략사업이다. 이번에 선발된 1호 인재는 미국 텍사스대학교(UT Austin)에서 전기·컴퓨터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글로벌 반도체 장비 기업인 AMAT와 KLA에서 15년 이상 경력을 쌓은 검증된 최고 수준의 전문가다. 그는 원익IPS에 합류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당국은 해당 제도를 통해 접수된 기업의 고용계약과 인재 이력을 철저히 검증하고, 요건을 충족한 경우 2주 이내에 K-테크 패스 발급과 비자 연계까지 완료하는 신속한 지원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국내 반도체 장비 업계에서 글로벌 핵심 인력을 안정적으로 유치한 첫 성공 사례로, 타 기업에도 중요한 레퍼런스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익IPS 인재개발팀은 “그간 해외 인재 채용 과정에서 겪었던 비자 문제, 가족 정착 지원 문제 등 다양한 진입 장벽이 제도를 통해 일거에 해소됐다”며 “자녀의 국제학교 입학 등 부수적 정착 지원까지 제공되어, 해외 인재 영입이 더욱 현실적인 선택지가 됐다”고 밝혔다. 현재 한국은 우수 인재의 해외 유출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반도체 등 첨단 분야에서는 오히려 전문 인력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K-테크 패스 제도를 통해 세계 500대 기업 경력자, 글로벌 연구기관 출신 등 최상위 인재의 국내 정착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

2025.06.20 09:25장경윤

"中 자동차 기업, 내년부터 도태"…유동성 위기 고조

정부 지원에 힘입어 고속 성장해온 중국 자동차 산업이 경쟁 과열로 기업 연쇄 파산에 처할 수 있다는 위기론이 대두됐다. 일각에서는 이 시기를 당장 내년으로 예측하는 등 업계 전반 재무 상황이 심각하다는 분석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다. 최근 영국 경제지 파이낸셜 타임스는 상장된 중국 자동차 기업 16곳을 조사한 결과 작년 말 기준 유동자산 대비 유동부채가 초과한 기업이 3분의1 비중인 6곳으로 조사됐다고 보도했다. 전기차 판매 1위 기업인 BYD는 초과 부채 규모가 1천254억 위안(약 24조원)으로 가장 컸다. 중국 내 가격 경쟁이 본격화되기 전인 2년 전 대비 36% 증가한 수치다. 기업별 초과 부채 규모는 지리자동차, 니오, 세레스, BAIC, JAC 등 순으로 나타났다. 상장된 중국 자동차 기업들의 순 유동자산 합계는 지난해 말 기준 1천43억 위안(약 20조원)으로, 유동자산이 최고치였던 지난 2021년 상반기 2천905억 위안(약 55조 7천억원) 대비 62% 줄어들었다. 중국 최대 증권사인 중신증권의 자동차 산업 분석가 인 신치는 이런 추세를 고려할 때, 늦어도 내년부터는 자동차 산업이 구조조정 단계에 접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자동차 기업들의 재무 상황이 악화되면서 부품업계 자금난도 초래할 조짐이다.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현지 주요 완성차 기업 12곳 평균 대금 결제 주기는 170일로 조사됐다. 결제 주기가 길어지면서 완성차 기업들이 협력사에 빚진 미지급금 규모도 점차 확대돼 1조 1천억 위안(약 211조원) 가량으로 분석됐다. BYD가 2천440억 위안, 상하이자동차가 2천411억 위안, 지리자동차가 1천824억 위안을 차지해 상위 3곳으로 집계됐다. 최근 중국 정부도 이런 문제에 착안해 자동차 기업들에게 협력사 대금 결제 주기를 60일로 단축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동차 기업들이 이런 정부 지침을 준수하게 되면 더욱 유동성 부족에 시달릴 전망이다. 시티은행은 BYD, 리오토, 엑스펑, 립모터, 창안자동차 등 기업만 이번 정부 조치를 감당할 수 있는 만큼 순현금을 보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중국 자동차 업계가 그 동안 공격적으로 사세를 키우며 성장해왔지만, 내수 시장 공급 과잉이 심화되면서 공장 평균 가동률도 크게 저하됐다. 경쟁에서 뒤처진 일부 기업들의 가동률이 극심히 떨어진 탓이다.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중국 상하이 소재 가스구자동차연구소를 인용, 지난해 중국 자동차 공장 평균 가동률이 49.5%에 그쳤다고 보도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테슬라 중국 공장과 샤오미, 체리자동차, 리오토, FAW 홍치, 궈신, BYD 등 주요 기업 공장 가동률은 80% 이상으로 나타났다. 반면 하이난하이마 등 공장 가동률이 한 자릿수에 그친 기업들도 다수 집계에 포함됐다. 업계 일각에서는 재무 위기를 촉발한 주범으로 BYD를 지목하는 의견이 나타난다. 지난달 중국자동차공업협회는 "무질서한 가격 전쟁은 잔혹한 경쟁을 심화시키고 기업의 이익 마진을 더욱 압박한다"는 내용의 성명문을 발표했다. 이는 BYD가 차량 중국 판매가를 대폭 인하한 직후 나온 것이다.

2025.06.20 09:05김윤희

구형 가전도 폰으로 제어…'타포 H110' IR 리모컨 출시

티피링크 스마트홈 브랜드 타포는 다양한 가전제품을 스마트폰으로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적외선(IR) 사물인터넷(IoT) 허브 '타포 H110'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타포 H110은 기존 적외선 리모컨을 사용하는 TV, 에어컨, 선풍기 등 구형 가전제품을 스마트홈에 통합될 수 있도록 하는 올인원 IR 허브다. 리모컨을 일일이 찾지 않아도 타포 앱 하나로 다양한 가전제품을 제어할 수 있다. 타포 H110은 적외선 제어 방식을 지원하는 8천개 이상 브랜드와 18종 이상 기기 유형을 호환한다. 최신 가전을 지원하기 위한 호환성 데이터베이스가 3개월마다 자동 업데이트돼 지속적인 기기 확장성을 제공한다. 앱에 등록되지 않은 브랜드 제품도 DIY 학습 기능을 통해 직접 리모컨 신호를 인식시켜 사용할 수 있어 사용자 맞춤형 스마트 제어가 가능하다. 단순한 리모컨을 넘어 타포 스마트 센서, 스위치, 버튼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들과의 연동을 지원하며, 매터 인증 허브로 애플 홈킷, 삼성 스마트싱스 등 다양한 스마트홈 생태계에 통합 제어가 가능하다. 사용자는 타포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원격 제어가 가능하며, 구글 어시스턴트, 애플 시리, 아마존 알렉사 등 음성 비서와 연동해 핸즈프리 제어도 지원한다. 외출 중 에어컨을 끄거나 집에 도착하자마자 TV를 자동으로 켜는 등 설정이 가능하다. 특히 위치 기반 자동 제어(GPS 감지) 기능을 통해 사용자의 위치를 인식해 자동으로 가전제품을 제어할 수 있다. 네트워크 연결이 끊긴 상황에서도 동일한 LAN 환경에서 오프라인 제어가 가능하다.

2025.06.19 23:40신영빈

팅크웨어, 자전거·오토바이 전용 초소형 액션캠 출시

팅크웨어는 자전거와 오토바이 사용자를 위한 초소형·초경량 액션캠 '내셔널지오그래픽 액션캠 바이크'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FHD 30프레임 영상과 120도 화각을 지원해 주행 중에도 선명하고 안정적인 촬영이 가능하다. 크기 45×30×72mm, 무게 94g 초소형·초경량 설계로 헬멧이나 핸들바 등에 부담 없이 장착할 수 있다. 마운트 장착과 동시에 자동으로 녹화가 시작되는 '퀵 레코딩' 기능으로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해당 제품은 2천mAh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7시간까지 연속 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빌트인 와이파이 기능을 통해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실시간 영상 확인과 저장이 가능하다. 제품은 IP66 등급 생활 방수 기능을 갖췄다. 긴급 녹화와 대기모드, 루프 레코딩, 워터마크 등 녹화 기능을 지원한다. 가격은 14만9천원이다. 전국 7개 아이나비 직영 서비스 센터 및 택배 수리 서비스를 통해 1년간 무상 사후 서비스(A/S)를 제공한다. 아이나비 프리미엄 스토어에 오프라인 체험존을 운영한다. 이남경 팅크웨어 마케팅본부 본부장은 "신제품은 자전거와 오토바이 라이더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초소형·초경량 디자인을 적용했다"며 "퀵 레코딩과 IP66 등급 생활 방수 기능을 탑재해 야외에서도 안정적인 촬영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2025.06.19 23:29신영빈

[Q&AI] 전국민 소비쿠폰 지급…신청 방법은

질문: 전 국민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한다는데, 자세한 정보를 정리해줘. 그록 답변: 2025년 전 국민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계획에 대해 아래와 같이 정리하였습니다. 정보는 2025년 6월 19일 기준 최신 보도 및 정부 발표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일부 세부사항은 추후 변경될 수 있습니다. 1. 민생회복 소비쿠폰이란?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목표로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 핵심 정책입니다. 주요 목적은 소비 진작을 통해 침체된 내수 경제를 활성화하고, 특히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진을 지원하는 것입니다. 지역화폐(지역사랑상품권) 형태로 지급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2. 지급 대상 대상: 2025년 5월 주민등록 기준 대한민국 전 국민(약 5,117만 명) 특징: 모든 국민이 대상이지만, 소득 수준에 따라 지급 금액이 차등 적용됩니다. 3. 지급 금액 (소득 수준별 차등 지급) 소득 수준에 따라 4개 구간으로 나누어 차등 지급됩니다. 아래 금액은 1인당 기준입니다: 소득 상위 10% (약 512만 명): 15만원 일반 국민 (약 4,296만 명): 25만원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족 (약 38만 명): 40만원 기초생활수급자 (약 271만 명): 50만원 4인 가구 기준 평균 100만원 상당의 쿠폰을 받을 수 있습니다. 4. 지급 방식 형태: 지역화폐(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신용·체크카드 중 선택 가능 지급 절차: 1차 지급: 기본 금액 지급 (예: 일반 국민 15만원, 차상위계층 30만원, 기초생활수급자 40만원) 2차 지급: 건강보험료 기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에게 추가 금액 지급 (예: 일반 국민 10만원 추가) 사용처: 전통시장, 골목상권, 소상공인 가맹점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정된 곳에서 사용 가능. 대형마트, 백화점, 유흥업소 등은 사용 불가. 5. 추진 일정 국무회의 상정: 2025년 6월 19일 국회 제출: 2025년 6월 23일 예정 국회 통과 및 집행: 이르면 2025년 7월 초 본회의 처리 후 하반기 내 신속 집행 목표 신청 방법: 온라인: 정부24, 지역화폐 앱, 카드사 플랫폼 오프라인: 주민센터 등 구체적인 신청 일정 및 절차는 추후 정부 공식 홈페이지(예: 정부24) 또는 지자체를 통해 안내될 예정입니다. 6. 추경 규모 및 재원 총 규모: 약 20.2조원 (국비 10.3조원, 지방비 2.9조원 포함) 민생회복 소비쿠폰 예산: 약 13.2조원 재원: 국가채무 발행 및 초고강도 지출 구조조정을 통해 마련. 다만, 재정 부담과 물가 상승 우려로 논란이 있음. 7. 추가 지원 정책 지역화폐 할인율 상향: 지역사랑상품권 할인율을 역대 최고 수준으로 조정. 소상공인 지원: 채무조정기구(배드뱅크) 가동, 7년 이상 장기 연체 5,000만원 이하 채무 탕감. 기타 할인 쿠폰: 숙박, 공연, 영화 등 5대 분야에 약 780만 장의 할인 쿠폰 배포. 8. 논란 및 전망 찬성 측: 소비쿠폰은 내수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에 효과적이며, 지역화폐 사용으로 지역 경제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는 주장. 반대 측: 한국은행 및 경제학계 일부는 현금성 지원의 경기 부양 효과가 제한적이며, 물가 상승과 국가채무 증가 등 부작용을 우려. 정치적 배경: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전 국민 25만원 보편 지급)에서 출발했으나, 재정 건전성 우려로 차등 지급으로 수정. 여당은 보편 지원 원칙을 강조하나, 선별 지원 요소도 반영. 9. 자주 묻는 질문 (FAQ) Q: 언제 신청할 수 있나요? A: 정확한 신청 시기는 국회 통과 후 발표됩니다. 정부24 또는 지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세요. Q: 지역화폐는 어디서 사용할 수 있나요? A: 전통시장, 소상공인 가맹점 등 지정된 지역 내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은 제외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Q: 소득 기준은 어떻게 확인하나요? A: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소득 수준이 구분됩니다. 구체적인 기준은 추후 공지 예정. Q: 지역별로 지급 방식이 다른가요? A: 지자체별로 신청 일정과 세부 방식이 다를 수 있으니, 지역별 안내를 확인하세요. 10. 참고사항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이재명 정부의 핵심 민생 정책으로, 신속한 집행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정확한 신청 방법, 지급 일정, 사용처 등은 정부 공식 발표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 정부24또는 지자체 홈페이지) 추가 정보가 발표되면 업데이트된 내용이 정부 및 지자체 공식 채널을 통해 제공될 예정입니다. 위 내용은 현재까지 확인된 정보를 기반으로 정리한 것입니다. 정책 세부사항은 최종 확정 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으니, 최신 정보를 정부 공식 채널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추가 질문이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 해당 기사는 그록을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원문 바로가기)

2025.06.19 23:09AI 에디터

"IP 하나로 공공 사이버 위협 해결"···AI스페라, 'K-ASM' 디지털서비스몰 등록

사이버 보안 전문 기업 AI스페라(대표 강병탁)는 공공기관 전용 공격표면관리(ASM) 솔루션 'Criminal IP K-ASM'을 19일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정식 등록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공공기관 대상 해킹 시도가 일평균 160만 건이 넘고, 정부가 사이버 위기 경보를 '주의' 단계로 상향한 가운데, 선제적 보안 대응의 필요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 AI스페라는 자사의 글로벌 ASM 솔루션 'Criminal IP ASM'(크리미널 IP ASM)을 국내 공공기관 환경에 맞춰 최적화한 'K-ASM'을 통해 공공부문 보안 수준 향상에 나선다. 이 솔루션은 기관의 IP 주소 하나만으로 24시간 AI 스캐닝을 통해 조직 내부 IT 자산은 물론 VPN, 방화벽, 이메일 서버 등 해커들이 주로 노리는 '네트워크 엣지' 장비까지 자동으로 식별하고 모니터링한다. 또, K-ASM은 고도화된 악성코드 공격에 대비해 위협 탐지와 즉각적 알림 기능을 갖췄다. 보안 관리자는 솔루션을 통해 디지털 자산 노출 위험성을 즉시 확인하고, 자체 취약점 평가 기능으로 5단계 위험 수준 구분 알림을 받아 빠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 자산별 위험 점수와 함께 취약 자산 목록을 포함한 보고서도 별도 제공해 대응의 우선순위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공공기관 도입을 위한 신뢰성 확보도 마쳤다. 이번 디지털서비스몰 등록과 함께 K-ASM은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을 완료하는 한편 GS인증, K-PaaS 인증, KACI 클라우드 서비스 확인서 등 다양한 인증을 획득해 공공 서비스로서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입증했다. 보안 강화 움직임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정부는 과기정통부 주도로 주요 플랫폼 기업 대상 보안 점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산업부도 에너지 분야 사이버보안 설명회를 여는 등 대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격표면관리 기술은 이러한 정부의 방침과 부합하는 형태로, 특히 '신속한 위협 탐지와 즉각적인 신고 체계'라는 정책 방향을 뒷받침할 수 있는 핵심 도구로 주목받고 있다. AI스페라는 이번 등록을 기념해 △IT 자산 리스크 자동 탐지 △민감 정보 유출 탐지 기능이 포함된 무료 체험판도 공개했다. 보안 담당자는 최대 30일간 솔루션을 직접 사용하며 기관의 위협 노출 상태와 제품 성능을 평가할 수 있다. 한편, K-ASM의 기반이 되는 'Criminal IP'는 이미 한국인터넷진흥원, 금융보안원, 한국공항공사, 국방부, 경찰청 등 다수의 공공기관에서 사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국방대학교의 보안 연구 논문에 활용됐고, 글로벌 저널 IEEE Access에서는 신뢰 가능한 인터넷 스캐닝 솔루션 사례로도 언급됐다. AI스페라 강병탁 대표는 "통신, 에너지, 금융 등 국가 핵심 인프라를 겨냥한 해킹이 갈수록 정교해지고, 국가 차원의 해킹 시도가 더욱 증가하면서 공공기관의 사전 예방적 보안 체계 구축이 국가 안보 차원의 필수적 과제가 됐다"며 "K-ASM을 통해 공공기관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IT 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9 22:42방은주

베테랑 리더 오웬 제임스, PRA 그룹 유럽 사장으로 승진

13년간의 성공적인 PRA 그룹 경력을 바탕으로, 최근 글로벌 투자 책임자로서 사상 최대 규모의 포트폴리오 투자를 총괄 노퍽, 버지니아, 2025년 6월 19일 /PRNewswire/ -- 부실채권 인수 및 회수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인 PRA 그룹(PRA Group, Inc.)(나스닥: PRAA)이 오웬 제임스(Owen James)가 PRA 그룹 유럽의 사장으로 승진했다고 발표했다. 오웬 제임스 신임 사장은 PRA 그룹 유럽 사장으로서 유럽, 캐나다, 호주 등 15개 시장을 총괄하게 된다. 또한 유럽 전역의 포트폴리오 투자를 감독하는 동시에 유럽 사업의 지속적인 수익성을 높이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Owen James promoted to president of PRA Group Europe, formerly global investments officer. 신임 사장은 전임 사장이었던 마틴 숄룬트(Martin Sjolund) 현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에게 직접 보고하게 된다. 제임스 신임 사장은 "PRA 그룹 유럽의 사장으로서 유럽 사업의 성공을 이어가게 되어 영광"이라며 "새로운 역할로 고위 경영진과 협력을 지속하여 전략을 실행하고 유럽 전역의 주요 전략 시장에서 회사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7년간 PRA 그룹의 유럽 사업은 30억 달러 이상을 유럽 포트폴리오에 성공적으로 투자하며 견고한 실적을 달성했고, 회사 실적의 중요한 원동력이 됐다. 제임스 신임 사장은 금융 서비스 분야에서 3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2012년 PRA 그룹이 매켄지 홀 홀딩스(Mackenzie Hall Holdings)를 인수하면서 PRA 그룹에 합류했고 13년 동안 그룹 유럽 사업에서 다양한 리더십 역할을 수행했으며, 이후 글로벌 투자 책임자로서 회사의 글로벌 투자 전략을 총괄했다. PRA 그룹 합류 이전에는 유럽 주요 채권추심 및 채권 매입 기업인 인트룸(Intrum)에서 15년 넘게 다양한 고위직을 역임했다. 마틴 숄룬트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오웬과 10년 넘게 함께 일하면서 그가 PRA 그룹 유럽을 성공으로 이끌 적임자라고 확신했다"라며 "오웬은 깊이 있는 투자 경험과 강력한 운영 노하우를 갖추고 있으며, 글로벌 부실 채권 업계에서 매우 존경받는 리더다. 그는 PRA 그룹 유럽이 가장 효율적인 채권 매입 운영 조직 중 하나로서 쌓아온 성공의 발판 위에 새로운 실적을 더할 것이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PRA 그룹 소개부실 채권 인수 및 회수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인 PRA 그룹은 미주, 유럽, 호주 지역의 소비자 금융 서비스 확대를 지원하고 은행 및 기타 채권자에게 자본을 환원한다. 전 세계에 수천 명의 직원을 보유한 PRA 그룹 계열사는 고객과 협력해 부채 해결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www.pragroup.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 연락처 : 지오반나 제나드(Giovanna Genard),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및 대외협력 담당 부사장 | 마케팅 리더(757) 282-3343Giovanna.Genard@PRAGroup.com 투자자 연락처 :나짐 모스타만드(Najim Mostamand), CFA부사장, 투자자 관계(757) 431-7913IR@PRAGroup.com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714397/PRA_Group_Owen_James.jpg?p=medium600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819349/PRA_Logo.jpg?p=medium600

2025.06.19 22:10글로벌뉴스

인피니트 업타임, 글로벌 스틸 다이내믹스 포럼에서 PlantOS™ 활용한 중공업 분야 생산 신뢰성 확보 방안 제시

"인피니트 업타임의 PlantOS™는 입증된 성과로 확장성과 명확한 ROI에 대한 미국 제조업체들의 요구를 충족시킨다." – 차이타냐 불루수(Chaitanya Bulusu), 인피니트 업타임 미국 법인 수석 부사장 겸 사업 총괄 뉴욕 2025년, 2025년 6월 19일 /PRNewswire/ -- 인피니트 업타임(Infinite Uptime)이 글로벌 스틸 다이내믹스 포럼(Global Steel Dynamics Forum)에서 PlantOS™와 생산 성과 제공 서비스(Production Outcomes as a Service•POaaS)를 전 세계에 출시했다. PlantOS™는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제조 플랫폼으로, 가치 창출에 중점을 두고 측정 가능한 결과를 제공해 생산 신뢰성을 높인다. 예를 들어, 중공업 분야에서 99.97%의 장비 가동률과 단위당 최대 2%의 에너지 절감을 달성한다. Infinite Uptime MD & CEO, Raunak Bhinge presenting during the inaugural session. 생산 신뢰성 (Production Reliability)을 높이려면 측정 지표만큼 올바른 사고방식이 중요하다. PlantOS™는 파트너들이 파라미터 수준에서 공장 전체 수준까지 이 두 가지 요소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피니트 업타임의 POaaS는 ▲결과 중심의 생산 신뢰성 제고 ▲성과 보장 ▲확실한 비용 관리 초점을 맞춘다. PlantOS™를 기반으로 하는 결과는 ▲(장치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기술인) 장치 애그노스틱 센싱(device-agnostic sensing) ▲산업에 특화된 AI(vertical-specific AI) ▲인간의 전문성(human expertise)을 결합한 다층적 접근 방식을 통해 제공된다. PlantOS™와 함께 생산 신뢰성의 잠재력을 탐색하자 PlantOS™는 ▲센싱과 데이터 수집 ▲관리와 구성 ▲진단과 분석 ▲실행과 해결 ▲협업과 통합 등 다섯 가지 기능을 통합한 모듈형 AI 네이티브 플랫폼이다. 진동, 음향, 온도 등 어떤 센서로도 독자 개발한 압전(piezoelectric) 및 미세 전자•기계 시스템(Micro-electromechanical systems•MEMS) 기술을 활용해 데이터를 수집한다. 이 기술은 150°C나 2RPM 같은 극한 환경이나 부식이 쉽게 되거나 폭발 위험이 있는 다양한 산업 환경에서도 적용 가능하다. PlantOS™의 산업별 AI 모델은 금속과 시멘트 등의 산업에 맞춰 설계되어 있고, 5만 3026건의 설치 사례를 통해 검증됐듯이 99.97%의 고장 예측 정확도를 자랑한다. 협업형 '성과 확인 어시스턴트(Outcome Assistant)'는 엔지니어용 진단 알림과 최고재무책임자(CFO)용 투자수익률(ROI) 지표 등 사용자에 맞춘 인사이트를 전달해 인사이트가 확실히 실제 행동으로 이어지게 해준다. PlantOS™는 24/7 원격 지원, 분야별 전문성, 직관적 AI 기술을 결합해 기술 격차를 해소하고 도입을 간소화하며 신뢰도를 높인다. 글로벌 컨설팅 회사인 프로스트앤설리번(Frost & Sullivan) 임원진 인터뷰에서 소개된 PlantOS™ PlantOS™의 영향력은 다양한 중공업 분야에서 명확히 드러난다. 인피니트 업타임은 연간 8400만 톤(MTPA) 이상의 철강 생산 능력을 가진 세계 최대 규모의 설치 기반을 바탕으로 전 세계 214개 철강 생산 현장의 모든 순간을 디지털화하고, 모니터링하고, 보호해왔다. 전 세계 시가총액 1위인 철강 기업 JSW는 PlantOS™ 덕분에 2만 5842시간의 추가 생산 가동 시간을 확보해 ▲생산량 증가 ▲비용 절감 ▲지속 가능성 개선 ▲수백만 달러의 매출과 운영 회복력을 달성했다. "인피니트 업타임은 지난 4년간 JSW의 전략적 파트너로, 철강, 시멘트, 페인트 공장 생산 결과를 전환 및 최적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 리시 슈로프(Rishi Shroff), CEO, JSW 뉴에이지(JSW New Age) PlantOS™로 이룬 JSW의 혁신적인 성공 스토리 인피니트 업타임의 성과 기반 계약은 빠른 ROI를 요구하는 증가하는 시장 수요에 부합하며, 6~12개월 이내에 측정 가능한 가치를 제공한다. Infinite Uptime 웹사이트를 방문하면 PlantOS™가 생산 성과를 높여주는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인피니트 업타임 소개 인피니트 업타임의 혁신적인 PlantOS™ 및 생산 성과 제공 서비스(POaaS) 솔루션은 26개국 801개 공장에서 8만 3988시간의 생산 시간을 절감했다. 이 솔루션은 중공업이 장비 가동률 99.97%를 이루고 단위당 최대 2%의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www.infiniteuptim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락처 칼얀 메두리(Kalyan Meduri_글로벌 마케팅 & 파트너십 부문 부사장kalyan.meduri@infinite-uptime.com 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714003/Infinite_Uptime_CEO_Raunak_Bhinge.jpg?p=medium600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713857/Infinite_Uptime_Global_Steel_Manufacturers_1.jpg?p=medium600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713856/Infinite_Uptime_Global_Steel_Manufacturers_2.jpg?p=medium600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2713858/Infinite_Uptime_Logo.jpg?p=medium600 Infinite Uptime Team with Global Steel Manufacturers. Infinite Uptime Team with Global Steel Manufacturers.

2025.06.19 18:10글로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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