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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인터배터리서 '니켈·전구체·전해동박' 기술력 알린다

고려아연은 오는 5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배터리 전문 전시회인 '인터배터리 2025'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고려아연은 지난 50년간 쌓아온 제련 기술을 기반으로 본격 궤도에 오른 이차전지(배터리) 소재 사업 밸류체인을 소개하고 미래 신성장 동력인 '트로이카 드라이브'가 순항 중임을 중점 홍보할 계획이다. 고려아연 부스 중앙부에 설치된 메인 디오라마에서는 고려아연 자회사 켐코의 올인원 니켈 제련소가 생산하는 황산니켈이 한국전구체주식회사(KPC)에 공급되고, KPC가 양극재의 핵심 소재인 전구체를 생산하는 흐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고려아연이 100% 리사이클 원료를 활용해 생산한 전기동이 고려아연 자회사 케이잼 생산제품인 전해동박의 원료로 활용되는 일련의 과정을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고려아연 부스에선 국가전략기술 대상에 포함된 황산니켈 관련 제조 기술과, 내년 말 상업 생산을 시작하는 올인원 니켈제련소가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인원 니켈제련소는 니켈 함유량과 무관하게 다양한 원료를 하나의 제련소에서 처리할 수 있는 통합공정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원료 시장의 가격 변동에 능동적으로 대응 가능하고, 친환경 공정을 적용해 환경 영향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다양한 원소재와 생산제품 모형도 전시된다. 고려아연 자회사인 켐코와 LG화학의 합작사인 KPC의 하이니켈 전구체 제조 원천 기술은 지난해 정부로부터 국가핵심기술 및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지정 받았다. KPC는 지난 1월부터 본격적으로 전구체 양산 체제에 돌입했다. 최근 중국의 핵심광물 수출통제와 같은 자원무기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대중 의존도가 높은 전구체를 국내 생산하는 기업으로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부각시킨다는 계획이다. 고려아연의 자회사 케이잼은 이차전지 음극의 핵심 소재 전해동박을 생산한다. 이번 행사 부스에선 두께 10㎛ 이하의 얇은 동박 실물을 확인할 수 있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특히 글로벌 공급망 자립에 기여할 수 있는 기술력과 자원순환 체계가 밑바탕에 깔려있다는 점을 부각했다”고 설명했다.

2025.03.04 11:38김윤희

딥시크, '545%' 이익 주장…AI 경제성 주장에 '허수 계산' 논란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가 자사 모델이 비용 대비 5배 이상의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주장했다. 회사가 거둔 매출이 아닌 이론적 가정에 기반한 수치로, AI 산업의 수익성에 대해 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회사의 고효율·저비용 구조를 부각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4일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딥시크는 자사 X 계정을 통해 AI 서비스의 원가 대비 이익률이 545%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이 수치는 하루 동안 딥시크 모델 'V3'와 'R1'이 사용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모든 사용량이 'R1' 가격으로 청구됐을 경우를 가정해 산출됐다. 이러한 계산법에 따르면 딥시크는 하루 56만2천27달러(한화 약 7억5천만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다. 이를 위한 그래픽처리장치(GPU) 임대 비용은 8만7천72달러(한화 약 1억1천만원)로 비교적 낮다. 다만 딥시크는 회사가 실제로 거두는 수익이 이보다 현저히 낮다는 점을 인정했다. 야간 할인, 'V3' 모델의 낮은 가격, 웹 및 앱 접속이 무료로 제공되는 점 등이 현재 회사 수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이다. 이같이 딥시크의 주장은 현재가 아닌 '최적의 시나리오'를 가정한 수익률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현실과는 거리가 있는 상황이다. 딥시크는 지난 1월 'R1'을 발표하며 일부 벤치마크에서 오픈AI 'o1' 모델과 경쟁할 수 있는 성능을 보이면서 주목받았다. 특히 미국의 반도체 수출 규제로 최신 AI 칩을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이를 달성했다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을 끌었다. 당시 기술 업계에서는 AI 모델 개발 비용과 운영 효율성을 둘러싼 논쟁이 확산됐으며 일부 IT 주식이 하락하는 등 시장에도 영향을 미쳤다. 당시 딥시크 앱은 'R1' 모델을 기반으로 애플 앱스토어에서 오픈AI '챗GPT'를 제치고 1위에 오른 바 있다. 다만 이후 순위가 하락하며 현재는 생산성 카테고리에서 '챗GPT', '그록(Grok)', 구글 '제미나이' 등에 밀려 6위를 기록하고 있다. 테크크런치는 "딥시크의 앱과 웹사이트가 무료가 아니었고 할인 혜택도 제공되지 않았다면 사용량은 훨씬 낮았을 것"이라며 "이러한 계산은 회사의 실질적인 수익보다는 미래의 잠재적인 이익률에 대한 기대를 드러내는 추측에 기반한 수치"라고 분석했다.

2025.03.04 11:35조이환

송호성 기아 대표 "올해 영업익 2% 감소 전망"

송호성 기아 최고경영자(CEO)가 올해 영업이익 12조 4천억원, 영업이익률 11%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년 영업이익 12조 6천671만원 대비 약 2.1% 감소하고, 영업이익률도 0.8%p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송호성 CEO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주주서한을 4일 발표했다. 송 CEO는 "지난 반세기 동안 지속되었던 세계화 추세가 지역주의, 자국 중심주의로 회귀하며, 국제간 교역질서는 새로운 재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친환경차 위주의 사업 전환에 대한 요구도 지속 확대되고 있고 이런 변화는 산업 전반에 걸쳐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위기는 준비된 자에게 기회로 작용한다"며 "민첩하고 유연한 사업, 생산 체제 개편 역량을 확보하고 있는 기아에게는 시장 내 상대적인 지위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 요인으로 작동할 것"이라고 봤다. 송 CEO는 "지난 2020년 취임 이후 '가성비 브랜드'로 인식되던 기아를 '품질과 디지털 경험에서의 리딩 브랜드'로 탈바꿈시키는 브랜드 혁신을 추진해왔다"며 "그 결과 기아는 지난 5년간 글로벌 자동차 대중브랜드 중 제품 부가가치 증가율 1위, 수익성 1위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고 강조했다. 지난해는 글로벌 경제성장률 둔화와 고금리에 따른 거시경제 리스크, 선진 및 신흥시장에서의 업체 간 경쟁 심화, 소비자들의 전기차 구매 지연, 가격경쟁력을 앞세운 중국 OEM의 글로벌 확장 등 도전 과제들이 적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그럼에도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7.7% 증가해 사상 최초로 매출액 100조원을 돌파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대부분의 OEM이 전년 대비 수익성이 큰 폭으로 하락했음에도 기아는 사상 최대 영업이익 및 영업이익률 11.8%를 달성했다고 덧붙였다. 송 CEO는 "올해는 전년도 설비 전환과 공급망 이슈로 인한 생산 차질을 회복하고, 인도 시로스를 필두로 본격적인 신차 출시 사이클에 진입해 판매가 전년 대비 13만대 증가한 322만대에 이를 것"이라며 "영업이익은 12조 4천억원, 영업이익률 11%로 전망해, 산업 사이클과 관계없이 본원적인 사업 경쟁력에 기반한 업계 최고 수준의 수익성과 기업 가치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기차 사업에 대해 송 CEO는 "기아 플래그십을 넘어 본격적인 EV 전환을 가능케 할 대중화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지난해 EV3를 시작으로 EV4, EV5, EV2를 2026년까지 순차적으로 출시해 대중화 모델 풀 라인업을 완성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 차량들은 내연기관 차량과 총소유비용(TCO) 측면에서 대등한 수준을 확보해 대중 수요를 이끌어내겠다는 계획이다. 목적기반차(PBV) 사업에 대해선 올해 첫 모델 출시를 앞둔 점을 강조했다. 송 CEO는 "맞춤형 차량 제작 사업인 특수차량 사업에서 축적한 40년 이상의 오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이지스왑, 컨버전 생태계 구축, 유틸리티별 트림 출시 등을 통해 고객의 맞춤형 모빌리티 경험을 입체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브랜드 첫 픽업트럭 '타스만'에 대해선 "아태 및 아중동 지역 시장지배력을 확대시켜줄 핵심 성장동력이 될 뿐만 아니라, 특수차량 사업 역량 강화에도 기여해 기존 사업과 신사업 간의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타스만 이후 픽업 라인업을 본격 전개함에 따라 PBV와 함께 신성장 동력이 될 부문으로 예상했다. 소프트웨어정의차(SDV) 역량 강화에도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송 CEO는 "이미 선진시장의 신차 100%가 커넥티드 기능과 ADAS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며 "내년 개발 완료 목표인 기아의 차세대 SDV는 전기전자 아키텍처와 차량 OS 위에 자율주행, 커넥티비티를 결합한 차량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이후 양산 모델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자율주행 기술의 경우 현대차그룹 자회사인 미국 모셔널을 통해 완전자율주행 핵심 기술을 내재 개발 중이라고 언급했다. 모셔널은 라스베가스와 피츠버그에서 시험 주행을 시작했고 곧 미국 주요 도시로 대상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송 CEO는 "로보틱스 영역에서도 기아는 최선두 그룹에 포지셔닝돼 있다"며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4족 로봇, 물류 로봇을 넘어 가장 적용 범위가 넓은 휴머노이드 영역에서도 올해 중 실제 제조공정 투입 테스트가 가능한 수준의 기술 진보를 이뤄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2025.03.04 11:30김윤희

클레어스, 김도영 선수와 캠페인 본격 전개…올영세일도 참여

글로벌 뷰티 브랜드·콘텐츠 기업 위시컴퍼니(대표 박성호)의 대표 스킨케어 브랜드 디어,클레어스가 앰배서더로 선정한 프로야구 선수 김도영을 앞세워 브랜드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고 4일 밝혔다. 위시컴퍼니는 클레어스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에서 브랜드 캠페인 영상 풀버전을 공개했다. 브랜드 필름 공개와 동시에 총 9종의 클레어스 제품을 올리브영 올영세일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캠페인의 주력 제품인 '미드나잇 블루 유스 액티베이팅 드롭' 대용량 버전은 3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번 캠페인은 '한 방울씩 스며드는 변화'를 주제로 '꾸준함'을 핵심 키워드로 내세웠다. 야구선수 김도영의 꾸준한 성장과 민감한 피부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클레어스의 브랜드 철학이 일치한다는 점에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클레어스는 10일부터 내달 4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이벤트를 진행해 매일 1명에게 추첨을 통해 김도영 선수의 한정판 폴라로이드 사진을 증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클레어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위시컴퍼니 브랜드 전략 리더 최정호 수석은 “김도영 선수와 함께하는 이번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의 철학과 메시지가 더 많은 고객에게 전달되는 데 집중하겠다”며 “스포츠 팬들은 물론, 일반 소비자에게도 친숙하게 다가가 고객과의 접점 확대는 물론 브랜드 가치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3.04 11:18안희정

미디어아티스트 최지원, 'AI와 미디어아트' 도서 출간

인공지능(AI) 기술은 나날이 진화하고 있다. 예술 현장도 인공지능과 협업하는 시대다. 디지털 대전환 과정에서도 예술의 본질은 인간의 창의성이다. 미디어아트의 과거부터 현재, 문화산업 적용, 전시 속 인공지능, 예술-기술 통섭까지 미디어아트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정리한 책이 출간됐다. 저자는 현장에서 미디어아티스트 아하콜렉티브로 활동하는 최지원 작가다. 지난달 13일 출간된 도서는 AI가 미디어아트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창작자와 감상자가 이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지를 다각도로 조명한다. 또 대형 미디어아트 전시에서 AI가 어떻게 활용되는지, 기업브랜딩과 공공예술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NFT 아트와 같은 새로운 예술시장에서 AI 기반 창작이 어떤 가치를 지니는지에 대한 고찰도 전한다. 저자는 AI를 단순한 창작 보조 도구가 아니라 하나의 예술적 주체로 바라볼 수 있는지에 대한 철학적 질문도 던진다. AI 기술이 예술의 본질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으며, 앞으로 어떤 가능성을 열어갈 것인지에 대한 깊은 통찰을 독자들에게 제공한다. 도서는 출판사 커뮤니케이션북스의 인공지능 총서로, 시리즈로 발간되는 AI 대중교양서다. AI × 미디어아트 편은 AI와 미디어아트의 만남을 화두로 현장의 작가, 아트디렉터로 활동하는 최지원 아하에이블 공동대표가 집필했다. 책의 목차는 ▲미디어아트 전시부터 ▲미디어아트 전시 속 AI ▲AI 미디어아트 창작법 ▲AI 미디어아트 감상법 ▲AI 미디어아티스트 ▲헤리티지와 AI 미디어아트의 융합 ▲체험형 AI 미디어아트 ▲생성형 AI를 활용한 NFT 아트 ▲브랜딩을 위한 AI 미디어아트 ▲AI 미디어아트의 미래까지 총 10개의 챕터로 구성됐다. 이창근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사는 “책은 AI가 예술에 미치는 영향을 탐색하며 이미지 생성, 인터렉티브 아트, NFT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현장 작가의 관점에서 생생하게 다뤘다”며 “본인 작품 이야기는 물론 다양한 사례를 통해 AI가 균형감 있는 예술 창작 협업 도구로 기능하는 과정과 대형 전시, 기업브랜딩, 공공예술에서 역할에 대해 최신 경향을 이해하는 가이드가 될 것”이라고 추천사를 전했다. 책을 쓴 최지원 저자는 현대미술 기반의 회화, 다원예술과 동시대 뉴미디어 작품을 만드는 작가다. 미디어아트 그룹 아하콜렉티브(AHA Collective) 아티스트이자 아하에이블 공동대표다.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즉흥적 드로잉을 통한 순간의 인상 표현 연구' 논문으로 미술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Platform-L Live Arts Program 2022, PLAP 2022'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받은 바 있으며, 국립국어원, 성남아트센터 등에 작품이 소장돼 있다. 주요 활동으로 2023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시즌3의 메인쇼 창룡문 미디어파사드에 '극(極) Equilibrium', 2024 제주현대미술관 문화예술공공수장고 전시회에서 'The Visitor' 작품을 선보인 바 있다. 현재 지역의 테마 관광 명소화 문화공간 구축 아트디렉터로 참여해 디지털실감영상관 미디어아트, 옥외 미디어타워 3D 아나몰픽을 제작하고 있다. 최지원 미디어아티스트는 “미디어아트는 시대적 요구에 따라 변화해 왔다. AI는 이러한 흐름을 가속하고 이미지 생성, 실시간 인터렉티브 아트, NFT 기반 디지털 아트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되고 있다”며 “AI를 통한 새로운 예술적 가능성 실험과 현장 작가들의 치열한 창작 정신을 대중과 공유하기 위해 집필했다”고 출간 의도를 전했다. 도서는 정가 1만 2천 원으로 교보문고, 예스24 등 전국 서점과 인터넷에서 구매할 수 있다.

2025.03.04 11:14강한결

넥슨-넷마블-크래프톤-NHN, 3월 신작 게임 경쟁

주요 게임사가 다양한 장르의 신작 게임을 올해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인 가운데, 3월부터 신작 게임 경쟁의 막이 오른다. 각 게임사는 신작을 앞세워 실적 추가 성장과 개선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4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넥슨, 넷마블, 크래프톤, NHN 등이 신작 게임을 잇따라 출시한다. 넥슨은 오는 27일 '마비노기 모바일'과 28일 '퍼스트 버서커: 카잔'을 잇따라 출시한다면, 넷마블은 오는 20일 'RF온라인 넥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데브캣이 개발한 '마비노기 모바일'은 PC 게임 '마비노기' 지식재산권(IP)을 계승한 MMORPG 장르다. 이 게임은 원작 G1~G3 여신강림 편을 기반으로 하며, '마비노기 영웅전'의 일부 콘텐츠도 구현했다. 또 등장 지역과 캐릭터 역시 원작과 연결되며, 이용자는 게임 내 에린 세계에서 다양한 인물과 교류하며 성장해 나가는 재미도 경험할 수 있다. 네오플이 개발한 PC콘솔 액션RPG '퍼스트 버서커: 카잔'은 원작 '던전앤파이터'에 등장하는 대장군 카잔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꾸민 작품으로 요약된다. 이 게임은 높은 수준의 그래픽 연출성에 액션 몰입감과 조작 직관성, 도전 및 실패를 통한 성장을 경험하는 재미를 강조했다. 특히 전 직군이 협력해 고유의 정밀한 움직임과 차별화된 전투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넷마블엔투가 제작한 'RF온라인 넥스트'는 지난 2004년부터 20여 년간 서비스하며 글로벌 54개국 2천만 명의 이용자에게 익숙한 'RF온라인' IP 기반 MMORPG 장르다. PC모바일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하는 이 게임은 신기(대형 전투 기기), 바이오슈트, 대규모 전쟁 콘텐츠를 강조했다. 이 게임은 대인전과 원거리 전투 등 전투 상황에 따라 이용자가 총 6종의 바이오슈트를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길드 중심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넷마블 측은 'RF온라인 넥스트'의 출시 전 사전 등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전등록은 게임 공식 브랜드 사이트, 앱 마켓, 넷마블 런처 등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완료 시 인게임 특별 아이템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크래프톤은 오는 28일 '인조이'의 PC 얼리액세스(앞서 해보기) 버전을 꺼낸다면, NHN은 '다키스트 데이즈'의 서비스에 나설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크래프톤 인조이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PC콘솔 게임 '인조이'는 인생 시뮬레이션 장르로, 게임스컴과 지스타에 출품돼 화제가 된 작품이다. '인조이'는 몰입감을 높이는 사실적인 그래픽과 깊이 있는 시뮬레이션으로 예상치 못한 상황과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재미를 담은 작품이다. 이 게임은 지난해 8월 개최됐던 게임스컴2024 첫 시연에서 5시간 이상 관람객들의 대기 행렬이 이어지는 등 글로벌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을 얻은 바 있다. 무엇보다 이 게임의 유튜브 누적 조회수는 2억300만뷰를 기록했고, 게임스컴에 맞춰 출시했던 캐릭터 스튜디오 캔버스에는 20만건 이상의 이용자 창작물과 가입자 73만명을 넘어서 흥행에 기대를 높이기도 했다. NHN 자체 개발작인 '다키스트 데이즈'는 모바일PC로 즐길 수 있는 좀비 아포칼립스 슈팅 게임이다. 1분기 내 출시를 목표로 한 '다키스트 데이즈'는 좀비로 인해 황폐해진 샌드크릭에서 생존자들이 다양한 커뮤니티 생존자를 만나 성장하는 스토리를 먼저 경험할 수 있다. 이후 멀티 모드를 통해 일반 좀비부터 거대한 특수 좀비까지 다양한 종류의 좀비와 만날 수 있다. 이 게임은 협동 디펜스 모드도 제공한다. 해당 모드는 다른 생존자와 함께 몰아치는 좀비의 공세를 막아내는 방어 중심의 재미를 제공한다. 여기에 협동 레이드에서는 최대 32명이 함께 보스를 처치하는 대규모 협력 플레이도 경험이 가능하다. 여기에 황량한 샌드크릭과는 대조적으로 눈 덮인 설원을 배경으로 하는 분쟁 지역은 혼자 또는 최대 4명의 파티원들과 함께 플레이를 진행할 수 있다. 오늘까지 진행하는 글로벌 테스트에선 거래소와 결제 기능이 제한되며, 모든 계정 정보는 출시 전 초기화될 예정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넥슨, 넷마블, NHN, 크래프톤 등 주요 게임사가 3월부터 신작 게임 경쟁에 본격 나선다"며 "넥슨은 마비노기 모바일과 퍼스트버서커: 카잔으로 추가 성장을 시도한다면, 넷마블은 RF온라인 넥스트와 NHN은 다키스트데이즈 출시로 실적 개선을 시도한다"고 말했다.

2025.03.04 10:57이도원

와디즈-베이직스, '와디즈 에디션 노트북' 출시

펀딩 스토어 플랫폼 와디즈(대표 신혜성)가 신학기, 새출발 시즌을 맞아 와디즈 에디션 노트북 '베이직북'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와디즈 에디션은 와디즈가 펀딩 메이커와 협업해 개발한 신상품을 소개하는 브랜드다. 펀딩에 참여한 서포터들의 피드백을 모아 상품의 '베러 포인트(Better point)'를 기획, 제품 개발에 반영한다. 고성능에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베이직북으로 대기업 제조사에 뒤를 이어 노트북 브랜드 3위로 등극한 스타트업 베이직스는 2019년 와디즈에서 첫발을 뗐다. 베이직스는 와디즈의 커뮤니티를 적극 활용해 구매자들의 피드백을 빠르게 반영한 제품을 선보이며 첫 펀딩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20억원 펀딩에 성공했다. 베이직스는 지난해 10월, 평균 100만원대의 타사 제품과 동일 수준 스펙의 16인치 노트북을 40만원대에 출시하며 14일간 오픈 예정 실적을 이틀 만에 달성하는 기록을 세웠다. 현재 누적 펀딩액 56억원을 돌파했다. 3월10일 와디즈 스토어에서 단독 출시되는 와디즈 에디션의 '베이직북 14 프로' 역시 기대주다. 이미 와디즈 펀딩 4억원의 성과를 거둔 베이직북 14 프로는 전문가도 사용할 수 있는 정도의 RAM 32GB, SSD 512GB의 고사양을 갖춰 와디즈 에디션 단독으로 출시된다. 어도비 포토샵·일러스트레이터뿐 아니라 프리미어 프로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고 간단한 코딩 작업도 가능하다. 와디즈 전용 키스킨과 바이오스 화면이 제공되며 30대 한정으로 마우스를 포함해 무선 이어폰인 '베이직닷 2세대'도 함께 배송된다. 무엇보다 7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돼 오픈 일주일 만에 4천500명에 육박하는 사전 알림 신청자가 몰렸다. 베이직스 관계자는 "브랜드 출범 이후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갖춘 와디즈와 함께하며 성공적인 시작이 가능했고, 서포터들의 적극적인 피드백과 호응이 노트북 시장 3위의 브랜드로 도약하는 데 큰 힘이 됐다"며 "이번 와디즈 에디션에서 그동안의 리뷰와 요청사항을 반영해 성능, 가격, A/S 등 모든 면을 만족하는 베이직북을 출시할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와디즈 스토어 관계자 또한 "와디즈 에디션은 와디즈를 통해 규모를 키우고 성장한 브랜드가 와디즈와 협력하여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고, 서포터들에게 받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특별함을 담은 최상의 제품들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에디션의 범위를 꾸준히 늘려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2025.03.04 10:57백봉삼

위믹스 해킹으로 865만개 탈취..."해킹 원인 분석 중"

위믹스 팀은 지난 2월 28일 플레이 브릿지 볼트에서 발생한 해킹으로 위믹스 코인이 비정상적으로 출금됐다고 4일 밝혔다. 해킹으로 인해 유출된 위믹스는 총 865만 4천860개로 13회에 걸쳐 공격자 지갑 두 곳으로 전송됐다. 탈취된 위믹스는 쿠코인, 비트마트, 바이비트, 비트겟, HTX, MEXC 등 거래소에 입금됐다. 위믹스 팀은 즉각적으로 비상 대응팀을 구성하고 공격이 발생한 플레이 브릿지 서비스를 중단했으며 침해된 서버를 종료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다. 위믹스 팀은 "거래소 입금량과 거래 내역을 분석한 결과, 탈취된 위믹스 대부분은 이미 매도된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말했다. 위믹스 팀은 수사기관에 정식으로 신고를 접수하고, 공격자의 거래소 계정과 관련한 자산 보유, 매도, 출금 내역 등의 정보를 요청했다. 또한, 외부 보안 기업인 티오리와 협력하여 공격의 상세 원인을 분석하고 있다. 내부 보안 강화를 위해 모든 서버에 다중 인증(MFA)을 적용했으며, 주요 서버 관리자들에게 실시간 알림을 전송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한, 블록체인 운영과 관련된 키 관리자의 보안 수준을 한층 강화했다. 현재 플레이 브릿지와 스왑 서비스는 정확한 원인 분석과 해결을 위해 일시적으로 중단된 상태다. 위믹스 팀은 신속한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서비스 재개 전까지 보안 조치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2025.03.04 10:53김한준

한국레노버, 고성능 게임PC '리전 타워 7i' 출시

한국레노버가 4일 고성능 게임용 데스크톱PC '리전 타워 7i'를 출시했다. 리전 타워 7i는 24코어(8P+16E) 내장 인텔 코어 울트라9 285K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80 그래픽카드를 기반으로 고사양 게임과 AI 워크로드를 실행한다. 저장장치는 PCI 익스프레스 4.0 기반 NVMe SSD이며 용량은 최대 2TB까지 선택할 수 있다. DDR5-5600MHz 메모리는 최대 64GB까지 선택할 수 있다. 레노버 독자 냉각 기술 '리전 콜드프론트'를 적용했고 360mm 일체형 수랭식 프로세서 냉각장치와 120mm 냉각팬 6개로 장시간 작동시 발열로 인한 성능 저하(스로틀링)를 최소화했다. 측면 패널은 별도 공구 없이 개방해 내부 부품을 쉽게 교체할 수 있다. 내장 RGB 조명은 기본 탑재 소프트웨어 '리전 스펙트럼 RGB'로 색상이나 조명 패턴을 조절할 수 있다. 와이파이7(802.11be)을 지원하며 USB-A, USB-C 등 각종 확장 단자를 전면 5개, 후면 17개 내장했다. 무상보증기간은 구입 후 3년간이며 문제 발생시 엔지니어가 직접 방문해 수리를 진행한다. 가격은 인텔 코어 울트라7 265KF 프로세서와 지포스 RTX 5080 그래픽카드, DDR5-5600MHz 16GB 메모리와 1TB SSD 탑재 모델 기준 409만원(레노버 직판가).

2025.03.04 10:22권봉석

무신사-푸마, 봄·여름 신상품 먼저 선보인다

무신사가 스포츠 브랜드 '푸마'와 함께 인기 스포츠 아이템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메가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4일부터 11일까지 러닝화와 스니커즈, 기능성 의류 등 푸마의 대표 상품을 특별한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 이번 쇼케이스는 25봄·여름(SS) 시즌을 겨냥해 무신사에서 선발매하는 푸마의 신제품 '스피드캣 발렛'과 '스피드캣 프리미엄'을 감각적인 비주얼로 소개한다. 스피드캣은 스포츠카에서 영감을 받은 날렵한 실루엣과 낮은 굽, 스웨이드 소재가 특징인 푸마의 대표 스니커즈 라인이다. 지난해 무신사에서 가장 먼저 선보인 핑크 컬러의 '스피드캣 OG'는 트렌디한 스니커즈로 주목받으며 무신사에서 누적 1만 족 이상 판매된 바 있다. 이번에 무신사에서 공개하는 스피드캣 발렛은 푸마의 아이코닉한 스니커즈 모델을 발레코어 무드로 재해석했다. 이와 함께 1980년대 축구 경기장 문화를 대표하는 테라스 실루엣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팔레르모' 등 트렌디한 스니커즈도 특별한 혜택으로 판매한다. 또 러닝과 피트니스 종목이 결합된 스포츠 종목인 하이록스 전용 신발과 기능성 의류도 확인할 수 있다. 무신사 관계자는 "날씨가 따뜻해지는 본격적인 야외 운동 시즌을 맞아 푸마와 함께 다채로운 스포츠 아이템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트렌디한 스포츠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을 위해 글로벌 브랜드의 차별화된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푸마 메가 쇼케이스는 4일 오전 11시부터 무신사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3.04 08:50백봉삼

229만원짜리 '샤오미 15 시리즈' 글로벌 출시

글로벌 IT 기업 샤오미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신제품 출시 행사에서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 라인업 '샤오미 15 시리즈'를 공개했다. 이번 시리즈는 라이카 주미룩스 광학 렌즈를 탑재했으며, 최신 샤오미 하이퍼OS 2 운영 체제를 기반으로 AI 기능, 연결성, 성능 최적화 등을 지원한다. 플래그십 제품인 '샤오미 15 울트라'는 블랙, 화이트, 실버 크롬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실버 크롬 모델은 항공 등급 유리 섬유와 폴리우레탄(PU) 가죽 소재에 클래식한 스티칭 디자인을 더했다. 디스플레이는 6.73인치 WQHD+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패널을 탑재해 3200 x 1440 해상도와 522ppi 픽셀 밀도, 최대 3천200니트 밝기를 지원한다. 1Hz 상시 디스플레이 기능을 통해 시간과 알림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보안성과 편의성도 한층 강화됐다. 업그레이드된 초음파 지문 센서를 통해 젖거나 이물질이 묻은 손가락으로도 빠르고 정확하게 잠금을 해제할 수 있으며, 저조도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인식을 지원한다. 내구성 측면에서는 샤오미 가디언 스트럭처와 샤오미 실드 글래스 2.0을 적용해 샤오미 13 울트라 모델 대비 최대 16배 더 높은 낙하 내구성을 갖췄다. 고강도 CNC 가공 알루미늄 프레임과 코닝 고릴라 글래스 7i를 탑재했다. 샤오미 15 울트라의 카메라는 14mm에서 200mm 광학 줌을 지원해 다양한 환경에서 전문적인 촬영 경험을 제공한다. 메인 카메라는 라이카 주미룩스 광학 렌즈와 8P 비구면 고투과 렌즈를 탑재했으며, 이중 반사 방지 코팅을 적용했다. 메인 카메라는 23mm 라이카 1인치 메인 카메라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미지 센서는 50MP 소니 LYT-900를 탑재했다. 주미룩스 광학 렌즈와 f/1.63 대형 조리개가 장착되어 23mm, 28mm, 35mm 가변 초점 거리를 지원한다. 14EV 고명암비를 통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생동감 있고 선명한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다. 샤오미 15 울트라는 인물 및 거리 사진 촬영에 최적화된 70mm 라이카 플로팅 망원 카메라를 탑재해 자연스럽고 균형 잡힌 인물 촬영이 가능하다. 대형 센서를 활용한 접사 촬영도 지원해 최소 10cm 거리에서도 정밀한 디테일을 담을 수 있다. 라이카 200MP 초망원 카메라는 100mm 화각에서 원거리에 있는 피사체를 선명하게 포착할 수 있으며, 인센서 줌 기술을 활용해 최대 200mm까지 확장 촬영이 가능하다. 1/1.4인치 대형 센서와 f/2.6 조리개를 갖춰, 샤오미 14 울트라 대비 136% 더 많은 빛을 포착할 수 있다. 여기에 14mm 라이카 초광각 카메라가 더해져 넓은 화각을 제공하며, 광활한 풍경이나 단체 사진 촬영에 최적화된 쿼드 카메라(4개 렌즈) 시스템을 완성한다. 샤오미 15 울트라는 4K 120fps 비디오 촬영을 지원하는 메인 카메라와 잠망경 망원 카메라를 탑재해 뛰어난 슬로모션 촬영도 가능하다. 광학 손떨림 방지(OIS)와 전자식 손떨림 방지(EIS) 기능을 갖춘 메인 카메라는 촬영 시 흔들림을 최소화했다. 돌비 비전 4K 60fps 비디오 녹화와 10비트 Log 비디오 촬영을 지원해 뛰어난 색 정확도를 제공한다. 안드로이드 최초의 ACES 제품 파트너로서, 샤오미 15 울트라는 전문가 수준의 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4 마이크 어레이는 다양한 녹음 모드를 지원한다. 샤오미 15 울트라와 함께 샤오미 15 울트라 포토그래피 키트 레전드 에디션 액세서리 키트도 선보였다. 시그니처 레드 데코 링과 패스트샷 모드에 최적화된 맞춤형 사용자 인터페이스, 탈착식 엄지 지지대 및 셔터 버튼, 다기능 67mm 필터 어댑터 링, 2천mAh 통합형 배터리를 탑재했다. 샤오미는 이 밖에도 이번 행사에서 ▲샤오미 패드 7 ▲샤오미 패드 7 프로 ▲샤오미 버즈 5 프로 와이파이 모델 ▲샤오미 워치 S4 ▲샤오미 전동 킥보드 5 맥스 ▲샤오미 스마트 밴드 9 프로 신규 컬러 등 다양한 신제품을 공개했다. 가격은 1천499유로(229만원)부터 시작한다. 국내 출시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2025.03.04 08:10신영빈

갤럭시 S25 울트라, 유럽 5개국 소비자연맹지 평가서 1위

삼성전자는 '갤럭시 S25 울트라'가 유럽 5개국 소비자연맹지 평가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갤럭시 S25 울트라는 이탈리아 '알트로콘슈모', 스페인 '오씨유', 벨기에 '테스트 아차트', 스웨덴 '레드앤론', 포르투갈 '데코 프로테스트' 등 유럽 주요국가의 소비자연맹지들이 꼽은 최고의 스마트폰에 선정됐다. 평가는 지난달 7일 갤럭시 S25 시리즈 출시 이후 진행됐으며, 각국 소비자연맹지 평가 결과는 같은 달 17일 이후 확인됐다. 스페인의 '오씨유'가 공개한 스마트폰 리뷰에서 갤럭시 S25 울트라는 총점 84점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2위는 '갤럭시 S24 울트라'가 총점 83점으로, 3위는 애플 '아이폰 16 프로맥스'가 총점 82점으로 선정됐다. 이탈리아 소비자연맹지 '알트로콘슈모'가 발표한 스마트폰 랭킹에서도 갤럭시 S25 울트라는 총점 84점을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총점 83점의 '갤럭시 S24 울트라', 3위는 총점 82점의 '아이폰 16 프로맥스' 였다. 스페인 소비자연맹지 '오씨유'는 갤럭시 S25 울트라를 "매우 튼튼한 내구성을 자랑하며, 낙하 테스트에서도 문제없이 통과했다"며, "최상급 성능을 가지고 있어, 게임을 포함한 모든 작업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탈리아 소비자연맹지 '알트로콘슈모'는 갤럭시 S25 울트라를 "AI 기능을 대폭 강화한 제품이고, 벤치마크 테스트에서도 매우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며, "촬영 품질은 스마트폰 중 최고 수준이고, 사진과 동영상 모두 뛰어난 결과물을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포르투갈 소비자연맹지 '데코 프로테스트'는 갤럭시 S25 울트라를 "플래그십 스마트폰 중 최고 수준의 성능을 제공하며, 동급 모델들과 비교했을 때 확연한 우위를 보인다"며, "6.9인치 디스플레이의 터치 반응성과 밝기도 매우 우수한 성능을 보인다"고 호평했다. 유럽 주요 국가의 소비자연맹지는 제품의 성능과 가격등을 비교해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소비자 비영리 단체에서 발간해 시장과 소비자의 신뢰도가 높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S25 시리즈를 활용해 유럽의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스페인에서는 유명 스포츠 사진작가인 카를로스 로드리게스와 함께 갤럭시 S25 시리즈 카메라를 활용할 방법을 선보였다. 그는 스페인 시에라네바다 스키장에서 눈 덮인 자연 속 까다로운 환경에서 최고의 결과물을 얻기 위한 촬영 팁을 소개했다.

2025.03.04 08:07신영빈

공정위, 던롭 골프 클럽 재판매가격 통제 제재…과징금 18억6500만원

공정거래위원회는 고객을 가장해 대리점을 감시하고 저가로 판매하다 적발되면 물품공급을 중단하는 등 골프 클럽 재판매가격을 통제한 던롭스포츠코리아에 시정명령과 18억6천5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던롭은 '젝시오(XXIO)' '스릭슨(Srixon)' 등 일본 골프 브랜드 제품의 수입·유통업자로 던롭이 유통하는 젝시오' 골프 클럽은 국내 여성·시니어 골퍼에게 인기가 높다. 던롭은 이같은 시장지위를 이용해 대리점에 골프클럽의 온·오프라인 판매가격을 지정해 통보하고 이를 준수하도록 요구하는 한편, 자신들이 판매가격을 강제할 수 없는 비대리점, 즉 던롭과 거래관계가 없는 골프클럽 판매점에는 대리점의 골프클럽 재판매를 제한하거나 금지함으로써 대리점을 포함한 판매점 사이의 가격 경쟁을 방해했다. 공정위 조사에 따르면 던롭은 2020년 1월부터 2023년 4월까지 3년여간 젝시오와 스릭슨 브랜드 골프클럽의 온·오프라인 최저 판매가격을 정해 대리점에 통보하고, 어기면 위반 횟수에 따라 골프클럽 공급을 중단하거나 대리점에 지급하던 금전적 지원을 삭감하고 이미 공급한 골프클럽을 회수하는 한편, 대리점 거래를 종료하는 등 불이익을 줄 것이라고 경고했다. 던롭은 특히 이러한 최저 판매가격·제재기준 통보와 관련해 생길 법률적 문제를 우려해 관련 내용을 문서나 사진 등으로 전달하지 않고 증거가 남지 않는 구두로 전달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또 이 같은 제재를 할 때 판매가격을 위반한 상품뿐만 아니라 인기상품인 젝시오 골프클럽도 함께 공급을 중단하거나 회수하도록 함으로써 대리점의 판매가격 준수 부담도 가중시켰다. 던로븐 통보한 후에 조사원들을 고객으로 가장시켜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게 한 뒤, 해당 매장 가격을 조사하게 하는 방식(미스터리 쇼퍼)으로 연 7~9차례 대리점의 오프라인 판매가격을 조사했다. 또 온라인 판매 상품은 직원이 매일 가격비교 사이트에서 제품 가격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온라인 판매가격을 감시했다. 불시 점검에 적발된 대리점은 통지한 제재기준대로 젝시오를 포함한 골프클럽 공급을 중단하거나, 금전적 지원을 삭감하는 것과 같은 불이익을 부과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러한 행위는 사업자가 거래상대방에게 자신이 공급한 물품을 특정한 가격으로 판매할 것을 강제하는 '재판매가격유지행위'”라며 “유통 단계에서 판매점 간의 가격 경쟁을 차단해 소비자들이 보다 저렴한 가격에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한하는 것으로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46조에 위반된다”고 설명했다. 던롭은 또 2022년 1월부터 2023년 4월까지 대리점들이 비대리점에 젝시오·스릭슨 골프클럽을 '도도매(재판매)'하지 못하도록 했다. 비대리점은 던롭과 직접적 거래관계가 없기 때문에 던롭이 공급 중단과 같은 불이익을 줄 수 없어 판매가격을 통제하기 어렵고, 이들이 가격을 자유롭게 낮추면 전체적인 시장에서 가격 경쟁이 촉발되는 측면도 있어서 던롭은 비대리점의 판매가격을 통제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해서 모색해 왔다. 던롭은 2020년 1월부터 2021년 말까지는 재판매가격유지행위의 하나로 비대리점이 지정가격보다 저렴하게 물품을 판매하는 것이 확인될 경우 해당 제품 바코드를 확인해 비대리점에 재판매를 한 대리점에 불이익을 부과했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충분한 효과가 나타나지 않자, 2022년 1월부터는 이를 강화해 비대리점에 대한 도도매를 전면 금지했다. 던롭은 재판매가격유지행위에서와 마찬가지로 오프라인 방문 조사와 온라인 상품 검색을 통해 대리점들의 도도매 여부를 감시했고, 적발된 대리점에는 공급 중단(위반 상품뿐 아니라 젝시오 상품도 중단)과 같은 불이익을 부과했다. 공정위는 지난 2009년 6개 골프클럽 판매업자의 재판매가격유지행위 등을 제재함으로써(과징금 최대 4억원) 해당 시장의 거래 관행을 시정한 바 있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사건은 당시에는 법 위반행위를 하지 않은 던롭이 동일·유사한 법 위반행위를 실행한 것”이라며 “공정위는 기존보다 엄중한 제재를 했다”고 전했다.

2025.03.03 22:11주문정

아너, MWC 2025에서 초박형 태블릿 HONOR Pad V9 공개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5년 3월 3일 /PRNewswire/ -- 글로벌 기술 브랜드 아너(HONOR)가 3월 3일 스마트폰 제조업에서 더 나아가 글로벌 선도적 인공지능(AI) 디바이스 생태계 기업으로 변신하기 위한 새로운 기업 전략인 '아너 알파 플랜(HONOR ALPHA PLAN)'을 공개했다. 향후 5년 동안 100억 달러가 투자되는 이 플랜은 인간과 디바이스 간의 상호작용에 혁명을 일으키고 인공지능(AI) 생태계와 소비자를 연결해줄 지능형 전화기 개발로 첫걸음을 내딛는다. 아너는 새 플랜의 일환으로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인 MWC 2025 기간 동안 최첨단 태블릿 제품인 HONOR Pad V9를 출시했다. 세련된 디자인과 내구성을 강화한 디자인 HONOR Pad V9는 스타일과 내구성을 완벽하게 결합한 제품이다. HONOR Pad V9는 후면 카메라를 감싸는 정교한 이중 링 디자인이며, 업계 최초로 커버에 NIL 나노-토포그래피(Nano-topography) 공정을 적용해 먼지, 지문, 얼룩에 강하기 때문에 디스플레이 표면을 항상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다. 이 첨단 기술은 나노 수준의 미세한 질감을 가진 표면을 만들어 충격을 분산시킴으로써 일상적인 사용에 견딜 수 있는 내구성도 유지해준다. SGS 골드 5성급 전체 기기 고강도 인증(SGS Gold Five-star Whole Machine High-strength Certification)을 획득한 이 제품은 100N/mm[1]의 굽힘 저항력으로 일상적인 사용에 문제가 없게 제작되었다. 흰색과 회색 두 가지 색상으로 제공되며, 475g[2]의 가벼운 무게와 6.1mm[3]의 초슬림 유니바디 디자인이 특징이다. 시각적 편안함을 높여주는 혁신적인 디스플레이 기술 HONOR Pad V9는 11.5인치 LCD 디스플레이와 인상적인 88%의 화면 대 바디 비율로 탁월한 시각적 세계를 열어준다. 2.8K 해상도[4]와 144Hz 주사율의 하이퍼다이내믹 디스플레이는 선명하고 부드러운 시각적 효과를 구현한다. 또한 10억 7000만 가지 색상[5]과 넓은 DCI-P3 색 영역을 지원해 생동감 있는 색상, 깊은 명암 대비, 탁월한 선명도를 제공한다. 500니트 밝기의 디스플레이는 밝은 환경에서도 선명하고 잘 보일 만큼 어떤 환경에서도 몰입감 있는 시청 경험을 선사한다. 사람 중심의 혁신에 대한 아너의 약속을 실행에 옮긴 HONOR Pad V9는 아너 눈 보호 기술(HONOR Eye Protection Technology)로 눈의 편안함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TÜV 라인란드 저청색광(하드웨어 솔루션) 인증(TÜV Rheinland Low Blue Light (Hardware Solution) Certification)을 획득한 이 제품은 유해한 청색광을 6.3%[6] 줄여 눈의 피로와 긴장을 완화해준다. 또 자연광 패턴을 모방한 다이내믹 디밍(Dynamic Dimming) 기능을 추가해 눈의 수정체 조절 근육인 모양체근의 활동을 자극하고 눈의 피로를 18%까지 줄여준다[7]. 더불어 서캐디언 나이트 디스플레이(Circadian Night Display)는 멜라토닌 수치를 20%까지 높여 보다 편안하고 건강한 시청 경험을 제공하면서 사용자의 웰빙을 개선해준다. 마법 같은 AI 기반 생산성 HONOR Pad V9에는 사용자가 디바이스와 상호 작용하는 방식을 변화시키는 AI 효율성 생산성(AI Efficiency Productivity) 도구가 탑재되어 있다. 이러한 지능형 기능은 멀티태스킹을 간소화하고 작업 흐름의 효율성을 높여 사용자가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게 해준다. HONOR Pad V9는 안드로이드 15 기반의 최신 MagicOS 9.0 운영체제를 탑재하고 있어 사용자가 더 지능적이고 사용자 친화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AI 생산성 기능을 제공한다. 강력한 배터리 성능 HONOR Pad V9는 슬림한 디자인임에도 불구하고,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여 자주 충전하지 않아도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하루 종일 사용할 수 있도록 HONOR Pad V9에는 729Wh/L[10]의 높은 에너지 밀도를 자랑하는 강력한 1만 100mAh[9]의 배터리가 탑재되어 있다. 이 배터리는 사용자가 배터리 수명을 걱정하지 않고도 생산성과 창의성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해준다.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3.5시간의 온라인 비디오 스트리밍, 7.2시간의 게임, 16.7시간의 소셜 미디어 브라우징, 40시간의 음악 스트리밍을 지원해 엔터테인먼트 활동을 위해 강력한 전원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상적이다. 또한 함께 제공되는 35W 유선 충전기로 급속 충전도 가능해 사용자는 단 몇 분 충전 만으로 이동 중 게임, 음악, 비디오 스트리밍을 계속 즐길 수 있는 수준으로 태블릿을 빠르게 복원시킬 수 있다. [1] 아너 연구소 데이터 [2] 실제 무게는 구성, 제조 공정, 측정 방법에 따라 다를 수 있다. [3] 실제 치수는 구성, 제조 공정, 측정 방법에 따라 다를 수 있다. [4] 해상도는 표준 직사각형으로 측정되므로 유효 픽셀은 약간 적다. [5] 10억 7000만 가지 색상은 10비트 색상 깊이를 의미한다(8비트 하드웨어 사양, 2비트는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확장). 표시할 수 있는 색상 수는 1024×1024×1024 가지로, 약 10억 7000만 가지이다. [6] 아너 연구소 데이터. 이 제품은 의료 기기나 치료용 기기가 아니다. [7] 아너 연구소 데이터. 이 제품은 의료 기기나 치료용 기기가 아니다. [8] 아너 연구소 데이터. 이 제품은 의료 기기나 치료용 기기가 아니다. [9] 아너 연구소 데이터. 배터리 용량은 일반 값으로, 실제 사용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10] 아너 연구소 데이터

2025.03.03 18:10글로벌뉴스

VVDN, MWC 바르셀로나에서 Qualcomm Dragonwing NPro A7 플랫폼 기반 AI 지원 Wi-Fi 7 액세스 포인트 레퍼런스 디자인 출시

구루그람, 인도, 2025년 3월 3일 /PRNewswire/ -- VVDN(VVDN Technologies)가 퀄컴 테크놀로지스(Qualcomm Technologies, Inc.)와 협력하여 차세대 Wi-Fi 7 액세스 포인트 레퍼런스 디자인을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VVDN는 소프트웨어, 제품 엔지니어링, 전자 제조 서비스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Qualcomm Dragonwing™ NPro A7 플랫폼 기반의 AI 지원 레퍼런스 디자인은 맞춤형 배포를 위해 제작됐다. 이 협력은 무선 연결성 분야에서 중요한 이정표를 의미한다. 이는 우수한 성능과 인텔리전스로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고의 AI 및 Wi-Fi 경험을 원하는 고객에게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레퍼런스 디자인에는 통신사급 트라이밴드 게이트웨이와 통신사급 듀얼 밴드 익스텐더가 포함된다. 이러한 솔루션은 네트워크 트래픽을 지능적으로 관리하고, 지연 시간을 최소화하며, 여러 디바이스에서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도록 최적화되어 있다. 레퍼런스 디자인은 VVDN과 퀄컴 테크놀로지스 간 협업의 결정체이며, 급변하는 인도의 디지털 인프라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디자인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속도, 인텔리전스, 신뢰성을 제공하며 AI 기반 성능, 엔터프라이즈급 확장성 및 비용 효율적인 배포 측면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무선 네트워킹의 획기적인 도약을 의미한다. 2025년 3월까지 대량 생산 예정인 AI 지원 Wi-Fi 7 액세스 포인트는 MWC 바르셀로나 2025(MWC Barcelona 2025)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VVDN 테크놀로지스의 부스는 MWC 바르셀로나 2025, 2홀(Hall 2) 부스 2C78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곳에서 해당 액세스 포인트의 출시가 진행된다. Dragonwing NPro A7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VVDN의 AI 지원 Wi-Fi 7 액세스 포인트는 플랫폼의 첨단 기능을 선보이도록 설계됐다. Wi-Fi 연결 및 네트워킹 최적화를 위해 설계된 플랫폼의 Qualcomm® Networking AI 엔진 등 퀄컴 테크놀로지스의 최첨단 기술이 통합돼 있다. 이러한 액세스 포인트는 네트워크 효율성을 높이고, 다양한 사용 패턴에 동적으로 적응하며, 다양한 환경에서 원활한 연결을 보장하도록 설계됐다. 이 지능형 관리 기능은 성능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확장성을 지원하여 스마트 홈, 기업 및 공공 공간의 진화하는 요구 사항을 충족한다. 푸닛 아가르왈(Puneet Agarwal) VVDN 테크놀로지스 최고경영자(CEO)는 "VVDN 테크놀로지스가 퀄컴 테크놀로지스와 협력하여 차세대 무선 연결 솔루션을 개척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새롭고 혁신적인 AI 기반 Wi-Fi 7 액세스 포인트는 성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Wi-Fi 6에 필적하는 비용 효율성을 유지하여 품질 저하 없이 더 넓은 접근성을 보장한다"라고 말했다. 사비 소인(Savi Soin) 퀄컴 테크놀로지스 인도의 SVP 겸 사장은 "퀄컴 테크놀로지스가 VVDN 테크놀로지스와 협력하여 Dragonwing Networking 플랫폼 기반 액세스 포인트 라인을 출시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이러한 AI 기반 Wi-Fi 7 액세스 포인트 레퍼런스 디자인은 네트워크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기업, OEM 및 서비스 제공업체들이 경제적인 가격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라고 설명했다. 퀄컴 브랜드 제품은 Qualcomm Technologies, Inc. 및/또는 그 자회사의 제품이다. Qualcomm 및 Qualcomm Dragonwing은 Qualcomm Incorporated의 상표 또는 등록상표다. VVDN 소개: 2007년 설립된 VVDN은 주로 소프트웨어 서비스, 제품 엔지니어링, 제조 서비스에 집중하는 기술 혁신 회사이다. VVDN의 인도 본사는 인도 구르가온에, 북미 본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프리몬트에 각각 위치하고 있으며, 한국, 미국, 캐나다, 유럽, 베트남, 일본에 지사를 두고 전 세계에 진출해 있다. 11개의 첨단 연구개발(R&D) 센터를 보유한 VVDN은 완벽한 제품 또는 솔루션에 필요한 완전한 하드웨어, 기계 및 소프트웨어를 설계, 개발 및 테스트할 수 있는 전체적인 장비를 갖추고 있다. 인도 타밀나두주 마네사르, 구르가온과 폴라치에 VVDN의 7개 제조 시설이 위치하며, 여기에는 업계 최고의 SMT 팩토리, 몰드 & 툴링 팩토리, 사출 몰딩, 다이캐스팅, 파우더 코팅, 판금, 제품 조립 팩토리, 제품 인증 랩이 들어 있다. 동사는 하드웨어에서 기계,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에서 클라우드와 앱, 테스트와 검증에서 자동화와 대량 생산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서비스 제품군을 전 세계 고객에게 공급한다. 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1531036/3360584/VVDN_Technologies_Logo.jpg?p=medium600

2025.03.03 17:10글로벌뉴스

바이오플러스, 충북 음성 공장 '바이오 컴플렉스' 완공

바이오플러스(099430)가 충북 음성에 약 1천500억원을 투자한 신공장 '바이오 컴플렉스(Bio Complex)'가 사용승인을 획득하며 완공됐다고 밝혔다. 이에 히알루론산(HA) 필러와 비만 및 당뇨 치료제, 보툴리눔 톡신 등 바이오 의약품의 생산 능력 확대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바이오플러스의 음성 신공장 '바이오 컴플렉스'는 연면적 약 4만9134㎡로 지상 5층 규모이며, 연간 최대 생산능력은 히알루론산 필러 4천만개, 비만‧당뇨 치료제 4천만개, 3천600만개가 보툴리눔 톡신 생산 가능한 시설이다. 이는 국내 최대규모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바이오 컴플렉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기준의 cGMP 공장으로 건설된 만큼 향후 FDA 승인을 통한 미국 시장 진출에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회사측은 기존의 공급처 외에도 미국 시장 진출을 추진해 매출 증대 및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바이오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신공장 완공으로 전공정 자동화라인을 구축했고 원가 절감을 통한 가격경쟁력을 확보했다”며 “주요 원재료인 프리필드 실린지 생산라인을 추가해 수직계열화를 통한 안정적 수급과 품질, 가격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현재 미국 시장 진출 준비 외에도 중국 하이난 현지 공장도 GMP 허가 인증을 심사하고 있어 중국 시장에서의 성장성도 기대되는 상황”이라며 “지난해부터 실시해 온 영업 구조 개편과 공장 준공이 마무리 됨에 따라 수익성 제고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2025.03.03 14:30조민규

"산업용 전기요금 너무 비싸"…제조기업 '탈한전' 고민

국내 제조업 10곳 중 4곳은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에 따라 자가발전, 전력도매시장에서 직접구매 등 한전 전기가 아닌 새로운 전력조달방식을 시도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AI) 발전에 대응하기 위해 분산형 전원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도 10곳 중 7곳이 넘었다. 전기요금 부담완화를 위해 전기 요금이 저렴한 국가로 투자할 의사가 있는 기업도 10곳 중 2곳이다. 3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국내 제조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전기요금과 전력시스템에 대한 기업의견'을 조사한 결과,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으로 한전요금이 높아짐에 따라 자가발전소를 세우거나 전력도매시장에서 전기를 구매하는 등 상대적으로 더 저렴한 방안을 시도할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 '그렇다'고 응답한 기업이 11.7%, '지금은 아니나 요금이 더 오른다면 할 것'으로 응답한 기업이 27.7%로 나타났다. 이는 산업용 전기요금의 지속적 인상으로 경우에 따라 자가발전소를 세우거나 전력도매시장에서 SMP(전력시장가격)로 전기를 구매하는 게 더 저렴한 상황이 됐기 때문이다. 기업들의 '탈(脫)한전'이 본격화될 경우 한전의 입지가 좁아지고, 그 영향이 전력산업 전반으로 파급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전기요금 인상추이를 보면 2000년 이후 2024년 12월까지 주택용 요금이 42% 오르는 동안 산업용 요금은 227% 인상됐다. 산업용 요금은 성장의 원천인 기업의 역할을 고려해 주택용보다 낮게 책정되고, 우리나라도 과거 산업용이 주택용보다 낮았지만 2000년 이후 총 24차례 인상에서 산업용 위주(19차례)로 올라 2023년에는 산업용 전기요금이 주택용 전기요금을 역전했다. 2023년 4분기, 2024년 4분기 요금인상에서도 산업용만 2차례 인상해서 역전현상이 더 커졌다. 주요국을 살펴보면 산업용 요금은 주택용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인데 반해, 우리나라는 산업용 전기요금이 전체 용도별 요금 중에서 가장 높다. 특히, 우리나라 산업용 요금('24.12월)은 미국, 중국보다 높고 발전단가가 낮은 원전비중이 우리(29.9%)보다 2배 더 높은 프랑스(64.2%)와 비슷한 수준이다. AI 발전에 따라 전력을 많이 쓰는 데이터센터, 반도체공장 등이 늘어나는데 대응해 필요전기를 지역에서 생산해 쓰는'분산전원시스템 도입'에 대해'동의한다'는 기업이 74.3%로 높게 나왔다. 현재의 산업용 전기요금 수준에 대해 귀사가 느끼는 부담이 어느 정도인지'를 묻는 질문에는 78.7%가 '부담이 크다'고 응답했다. 그 중 46.4% 기업은'경영활동이 위축될 정도로 부담이 매우 크다'고 답했다. 전기요금 부담으로 국내투자 조정가능성도 시사했다. 잇따른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으로 전기요금이 예전과 같은 산업성장의 촉진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지속되면 '경영전략이나 투자계획을 재검토할 가능성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53.0%가 재검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요금이 저렴한 국가로 이전할 의사가 있는 기업도 있었다. 산업용 전기요금이 저렴한'국가'로 이전할 의사를 묻는 질문에 '있다'는 기업이 19%로 나타났다. 향후 산업용 전기요금의 바람직한 조정방향으로는 '파급영향을 고려해 추가인상에 최대한 신중해야 한다'(46.3%)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그 외 '전기요금 조정방향을 미리 제시해 예측가능성을 높이고 대비 유도'(22.3%), '용도별 원가를 공개해 전기요금 부담의 형평성 제고'(21.7%), '독립된 가격결정기구 설치로 요금조정의 독립성과 전문성 강화'(9.7%)가 필요하다는 순으로 답했다. 전력시장 구조개편에 대해서는 '시대가 많이 변했고 현행체제로는 대응에 한계가 있는 만큼 근본적 개편을 추진할 때가 됐다'(55.3%)는 응답률이 높았다. 분산전원시스템 도입을 위한 정책으로는 '지방 이전을 위한 파격적 규제개혁과 세제혜택'(29.7%)을 1순위로 가장 많이 꼽았고, 이어'지역별 전력판매요금 차등화'(22.0%),'분산전원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AI 전력망 기술도입'(19.0%), '분산전원사업자가 전력망이용에서 차별받지 않도록 하는 망중립성 보장'(15.0%), 'ESS설치, VPP사업자 활성화등 관련 인프라 조성'(14.3%) 순으로 응답했다. 조영준 대한상의 지속가능경영원장은 “우리는 에너지를 거의 수입하고 수출이 중요한 나라인 만큼 에너지효율 개선과 산업활동을 지원하는 전력시장이 뒷받침돼야 지속성장이 가능하다”면서“미래 첨단산업 발전과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한 전기요금 책정과 전력시스템 구축을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2025.03.03 12:22류은주

쿠팡, 신학기 맞아 디지털기기·가전 할인

쿠팡이 새 학기를 맞이해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가전·디지털 카테고리 상품을 파격적인 할인가에 선보이는 '3월 파워풀위크' 행사를 오는 16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파워풀위크는 가전·디지털 카테고리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월간 기획전이다. 이번 달 행사는 신학기 시즌에 맞춰 디지털 기기(노트북, 모니터, 휴대폰, 키보드/마우스) 및 이사&혼수가전(계절가전, 대형가전, 주방가전 등), 화이트데이 선물 등을 중심으로 준비했다. LG전자, 에이수스(ASUS) 등 인기 브랜드가 참여한다. 고객들이 더욱 편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테마관도 준비했다. 우선 '금주의 브랜드세일' 관에서는 LG전자 4K UHD OLED TV (모델명 OLED55B4KNA), LG전자 2025 그램 Pro 16 코어 울트라5 (모델명 16Z90TP-GA5CK) 등을 30% 이상 할인가에 선보인다. '금주의 특별세일'관에서는 할인율이 높고 고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상품을 선별해 보여준다. 기획전 1주 차 (3월 9일까지) 대표상품은 ▲미디어 공기청정기 46㎡ KJ400G-Z1 PRO ▲레노버 2024 LOQ 15ARP9 라이젠7 라이젠 7000 시리즈 83JC003GKR ▲필립스 블렌더 3000 시리즈 믹서기 HR2041/00 등이 있다. 2주 차 (3월 10~16일) 대표상품은 ▲샤크 무선청소기 IQ CS851KRMVAE ▲쿠첸 3인용 크리미 밥솥 CJE-CD0302 ▲미닉스 미니건조기 PRO플러스 MNMD-120GR 3.5kg 등이다. 쿠팡 관계자는 “신학기, 이사 및 혼수품을 준비하시는 고객 여러분께 쿠팡 가전·디지털 카테고리의 대표 행사인 파워풀위크가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03 11:49안희정

GS25 "3월에 카페25 아메리카노 1000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고객들에게 초특가 커피를 제공하는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3월 1일부터 말일까지 GS25 커피 브랜드인 카페25(Cafe25)의 핫 아메리카노를 기존 1천300원에서 1천원에 제공한다. 카페25는 2015년 론칭 이후 매년 두 자릿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며 편의점 업계의 대표 커피 브랜드로 성장해왔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9% 증가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고품질 원두와 최신 커피 머신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의 고품질의 커피를 제공하는 것이 강점이다. 최근 원두 가격 상승으로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들이 가격을 인상하는 가운데, 카페25의 1천원 행사는 전문점 대비 최대 33% 할인으로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보고 있다. GS25는 이번 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이 부담 없이 카페25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며, 단골 고객층 확대 및 물가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추가로, 삼성카드로 결제하면 라떼 6종(카페라떼, 바닐라라떼 등)을 '1+1'로 제공한다. 이규혁 GS리테일 카운터FF팀 MD는 “이번 할인 행사가 프리미엄 커피를 부담 없는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가성비와 품질을 모두 만족시키는 상품과 프로모션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3.03 11:31안희정

삼성SDI, '로봇 배터리' 기술력 알린다…46파이 라인업도 공개

삼성SDI는 오는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5'에서 자체 배터리 기반 로봇, 자율주행차 등을 전시한다고 3일 밝혔다. 삼성SDI 부스에선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의 '달이'와 '모베드'가 참관객들을 맞이한다. 서비스 로봇인 달이는 환영 인사와 함께 삼성SDI의 배터리에 대해 소개하는 등 실제 시연을 통해 참관객들과 소통에 나선다.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의 다목적 모바일 플랫폼 모베드는 납작한 직육면체 모양의 바디에 독립적인 기능성 바퀴 네 개가 달려있어 불규칙한 노면이나 장애물이 있는 곳에서도 안정적으로 빠르게 주행이 가능하다. 삼성SDI가 인터배터리 전시에서 현대차·기아와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SDI와 현대차·기아는 지난달 24일 '로봇 전용 배터리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MOU를 체결했다. 전시 부스 다른쪽에서는 자동주행셔틀 '로이'를 전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로이는 국내 1위 자율주행 스타트업인 오토노머스에이투지의 레벨4 자율주행셔틀이다. 전시되는 로봇에는 모두 삼성SDI의 21700 원통형 배터리가 탑재된다. 이밖에 지난달 국내에 신규 출시된 아우디 Q6 이트론 퍼포먼스 모델도 모습을 드러낸다. 삼성SDI의 프리미엄 각형 배터리 180개가 탑재됐고, 동일 부피 최대 용량을 구현하며 주행거리 641km(WLTP 기준)를 달성했다. 삼성SDI는 이번 전시에서 차세대 원통형 배터리 '46파이(지름 46mm)' 라인업을 전격 공개한다. 삼성SDI의 46파이 배터리는 4680, 4695, 46100, 46120 등 4개 제품으로, 지름은 46mm로 모두 같고 높이는 각각 80mm, 95mm, 100mm, 120mm다. 삼성SDI는 지난 1990년대 말부터 원통형 배터리 생산을 시작했다. 46파이 원통형 배터리의 장수명 특성과 안전성은 물론 가격 경쟁력까지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삼성SDI 관계자는 "각형과 원통형 배터리 등 그동안 삼성SDI가 축적해 온 기술력을 직접 확인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고객사와의 공동 마케팅을 비롯한 다양한 폼팩터와 제품 라인업을 통해 안전하고 혁신적인 기술로 우리 일상을 더욱 업그레이드 하는 삼성SDI 배터리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03 10:33김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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