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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아부다비서 'AI 외교' 전개...투자 사절단 상호 방문 약속

정부가 아랍에미리트(UAE)와 '인공지능(AI)·디지털 미래 동맹'을 구체화하며 소버린 AI부터 스마트 항만까지 아우르는 포괄적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임문영 국가AI전략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5일 아부다비를 방문해 AI 특화 투자기업인 MGX와 정부역량강화부(DGE) 등 현지 고위 인사들과 연쇄 회동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세계정부정상회의(WGS) 참석 직후 이루어진 일정으로, 대한민국 AI과 우주산업의 영토 확장을 위한 구체적 실행 방안이 논의됐다. 양국은 AI 투자 활성화를 위해 'AI 투자 사절단' 상호 방문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아부다비의 AI 첨단기술 투자 전문 기업인 MGX는 한국 기업 기술력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직접 현장을 확인한 뒤 투자를 검토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공공 부문에서는 AI 기반 정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네이티브 정부' 전환을 위해 협력한다. 아부다비 전자정부 플랫폼인 '탐(TAMM)' 팩토리를 방문한 임 부위원장은 한국 통합 민원 플랫폼 사례를 공유하며 실무 협의를 가속한다고 밝혔다. 물류 분야에서는 칼리파 항을 시찰하며 한국형 스마트 항만 솔루션 도입과 공동 사업 발굴을 위한 소통을 약속했다. 또 기존 5개 AI 워킹그룹에 우주협력 분야를 추가해 민관 소통 채널을 강화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는 데 뜻을 모았다. 임문영 부위원장은 "이번 일정은 한국과 아랍에미리트 정상 간 두터운 신뢰 기반으로 AI와 우주 동맹의 실질적 협력 뼈대를 세운 계기"라며 "우리 기업들이 중동을 넘어 글로벌 미래 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후속 조치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6.02.08 12:01김미정 기자

CJ제일제당, 밀라노 동계올림픽 '코리아하우스'에 비비고 부스 운영

CJ제일제당이 2026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비비고' 브랜드를 앞세워 K-푸드 알리기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올림픽 코리아하우스'에 '비비고 존'을 열고 방문객에게 제품을 소개한다고 8일 밝혔다. 코리아하우스는 CJ그룹이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 국가 홍보관으로, 밀라노 중심부의 역사적 건축물 '빌라 네키 캄필리오'에서 5일부터 22일까지 운영된다. 비비고 부스는 야외 테니스코트에 마련된 'K-컬처 존'에 서울 한강변 편의점을 모티프로 구성됐다. 현장에서 비비고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는 방문객에게 유럽 현지 판매 제품인 '비비고 볶음면' 2종(K-BBQ맛·김치맛)을 증정한다. 또 만두·치킨·김·떡볶이·김치 등 비비고 제품군을 함께 전시해 현지 소비자와 유통채널 바이어를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신규 입점도 모색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2024년 파리 하계올림픽부터 코리아하우스에 참여해왔다. 당시 '비비고 시장' 부스에서 떡볶이·만두·주먹밥·김치 등을 조리해 판매했으며, 매일 준비한 500인분이 하루 평균 4시간 만에 소진됐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유럽을 'K-푸드 글로벌 신영토 확장'의 전략 지역으로 보고 사업을 확대 중이다. 2018년 독일 냉동식품 기업 '마인프로스트' 인수로 유럽 시장에 본격 진출한 뒤 영국(2022년), 프랑스·헝가리(2024년) 법인을 설립했다. 현재 회사는 유럽 27개국에서 비비고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유럽 식품사업 매출은 2024년 처음 1000억 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1~3분기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다. 이에 CJ제일제당은 헝가리 부다페스트 근교에 유럽 K-푸드 신공장을 건설 중이며, 올해 하반기 완공해 유럽 판매용 비비고 만두·치킨을 생산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 많은 글로벌 소비자에게 비비고와 K-푸드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K-푸드 대표주자로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한식의 맛을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2026.02.08 11:26류승현 기자

AI 선거운동 규제 바뀔까…차지호 의원 "금지 대신 처벌 강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선거운동 규제를 전면 금지에서 투명성 중심 관리 체계로 전환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AI 기술 악용에 대한 처벌은 강화하되, 표현의 자유 침해 논란을 최소화하겠다는 취지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차지호 의원은 최근 딥페이크 등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선거운동 규제를 합리적으로 재설계한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해당 법안은 AI 생성물에 대한 규제 방식을 기존의 일괄 금지에서 표시 의무와 유통 관리 중심으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본회의를 통과하고 대통령 공포 후 3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선거일 전 90일부터 딥페이크 영상 등 인공지능 기술로 만든 콘텐츠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전면 금지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 발전 속도에 비해 규제가 경직돼 있고 헌법상 표현의 자유를 과도하게 제한할 수 있다는 비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개정안의 핵심은 전면 금지 규정을 삭제하고, 선거운동에 활용되는 AI 생성물에 대해 유권자가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생성물임을 명확히 표시하도록 의무화한 점이다. AI 기술로 생성·편집된 영상, 음성, 이미지 등 콘텐츠를 제작하거나 유포할 경우 표시 의무가 적용된다. 대신 허위 정보 유포와 여론 조작에 대해서는 규제를 강화했다. AI 생성물임을 표시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표시해 유권자를 오인하게 하는 행위는 명확히 금지된다. 자동화된 계정, 조직적·계획적 방식, 알고리즘의 인위적 증폭을 통해 특정 후보자나 정당에 관한 허위 또는 오도될 수 있는 정보를 대규모로 확산시키는 행위도 처벌 대상이다. 처벌 수위도 구체화됐다. AI 생성물을 이용해 당선되거나 되게 할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공표한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했다. 낙선을 목적으로 후보자나 그 가족에 관한 허위 사실을 공표한 경우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상 5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에 대한 책임 규정도 신설됐다.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온라인 플랫폼 운영자는 자동화된 계정 차단, 알고리즘 투명성 확보 등 인위적 정보 확산을 막기 위한 합리적인 관리 조치를 취할 노력 의무를 지게 된다. 이를 정당한 사유 없이 이행하지 않을 경우 3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표현의 자유 보호 장치도 함께 마련됐다. 풍자, 패러디 등 예술적 표현으로 전체 맥락상 AI 생성물임을 충분히 인지할 수 있고 선거의 공정성을 해할 우려가 없는 경우, 그리고 언론 보도를 목적으로 한 명백한 AI 활용 표현은 표시 의무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차지호 의원은 제안 이유에서 "생성형 AI 기술의 급격한 발달로 선거 과정에서 딥페이크를 이용한 허위 정보 유포와 여론 조작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규제 방식을 투명성 확보와 유통 관리 중심으로 전환해 디지털 시대에 부합하는 선거의 공정성을 실효적으로 확보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2026.02.06 18:28남혁우 기자

자꾸 바뀌는 쿠팡 개인정보 유출수...그래서 몇 개?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둘러싼 피해 규모가 수차례 달라지며 혼란이 커지고 있다. 약 4500건에서 시작된 유출 인지는 이후 3370만 건의 접근 사실로 확대됐고, 그후 쿠팡이 자체 조사 결과를 토대로 해킹범이 실제로 저장한 정보는 3000건에 불과하다고 밝혀 사고 범위에 대한 공방이 이어져 왔다. 그러나 최근 동일 사건에서 16만여 건의 추가 유출이 확인되면서, 쿠팡 개인정보 유출 피해 규모를 둘러싼 논란과 진실공방은 재점화 됐다. 결론적으로 현재까지 추산된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수는 3370만건에서 16만5000여건을 더한 3386만5000건이다. 4500개→3370만개→3000개→3386만개? 이번 개인정보 유출 사건은 쿠팡이 지난해 11월 18일 약 4500개 계정의 개인정보가 무단으로 노출된 사실을 인지했다고 밝히며 처음 공개됐다. 초기에는 내부 모니터링 등을 통해 확인된 제한적인 범위가 제시됐다. 이후 후속 조사가 진행되면서 사고의 성격은 달라졌다. 쿠팡은 해외 서버를 통해 2025년 6월 24일부터 권한 없는 접근이 이뤄졌고, 이 과정에서 약 3370만 개 고객 계정의 개인정보에 접근이 가능했던 정황이 확인됐다고 11월29일 밝혔다. 노출된 정보는 이름, 이메일, 배송지 주소록, 일부 주문정보로 제한됐으며 결제 정보나 로그인 정보는 포함되지 않았다는 점을 함께 강조했다. 이후 쿠팡은 두 번째 입장문을 통해 해킹범을 특정했고, 고객 정보 접근에 사용된 모든 장치를 회수했다고 밝혔다. 포렌식 조사 결과 해킹범은 3300만개 계정 정보에 접근했지만 실제로 저장한 정보는 약 3000개 계정에 불과했고, 이 역시 언론 보도 이후 모두 삭제됐으며 외부 전송은 없었다는 주장이었다. 공동현관 출입번호 2609개가 포함됐지만 결제 정보, 로그인 정보, 개인통관고유번호는 접근·유출되지 않았다고도 덧붙였다. 이 단계에서 쿠팡측 설명은 사고를 해킹범의 실제 행위 중심으로 좁히는 방향으로 이동했다. 저장된 정보의 규모와 삭제 여부, 외부 전송 부재를 강조하며 추가 유출 가능성은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그러던 쿠팡은 지난 5일 오후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16만5455개 계정 정보가 추가로 유출됐다고 신고했다. 유출된 정보는 이름, 전화번호, 주소다. 회사는 피해를 입은 가입자들에게 "관련 당국의 조사 과정을 거치며 지난 11월 발생했던 것과 동일한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서 약 16만 5천여 건 계정의 추가 유출이 확인됐다"고 통지했다. 유출 규모가 왜 달라지나 쿠팡이 자체 조사에서 피해 규모를 3000건으로 한정했던 것은 해킹범이 실제로 저장한 정보에 초점을 맞췄기 때문이다. 반면 정부 조사는 개인정보보호법상 기준에 따라 권한 없는 자가 개인정보에 접근할 수 있었는지, 즉 외부 노출 가능성이 발생했는지를 중심으로 유출 여부를 판단한다. 이 기준에 따르면 유출 규모는 조사 결과에 따라 더 확대되거나 조정될 가능성도 있다. 정부 관계자는 “권한 없는 자가 개인정보에 접근할 수 있었다면, 그 자체로 유출로 판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관계자는 “이번에 추가로 신고된 16만5천여 개 계정에 대해서도 조사 과정을 통해 엄밀하게 검증할 계획”이라며 “현재 민관합동조사단과 함께 쿠팡 회원 계정은 물론 비회원 정보까지 포함해 정확한 유출 규모와 경위를 철저히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美 의회 조사 착수에 국내선 위증 수사 미국에서는 하원 법사위원회가 '쿠팡 사태'와 관련해 공식 조사에 착수하고,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법인 임시 대표에게 소환장을 발부했다. 법사위는 이번 조사가 한국 정부가 미국 기업을 차별적으로 표적화했는지 여부를 살피기 위한 것이라며, 로저스 대표에게 한국 정부와 쿠팡 간 문서와 통신 기록 제출, 위원회 증언을 요구했다. 미 하원 법사위는 한·미 무역협정이 디지털 서비스 분야에서 미국 기업에 대한 차별을 금지하고 있음에도 한국 정부가 미국 소유 기업을 부당하게 겨냥해 왔다고 주장했다. 국내에서는 로저스 대표가 국회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에서 위증한 혐의로 고발돼 6일 경찰 조사를 받았다. 로저스 대표는 지난해 12월 청문회에서 쿠팡의 이른바 '셀프 조사'가 국가정보원 지시에 따른 것이라고 증언했으나, 국정원은 이를 전면 부인했고 이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로저스 대표를 포함한 쿠팡 전·현직 임원 7명을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 등으로 고발했다. 이 가운데 미국 정치 전문매체 리얼클리어폴리틱스에는 한국 정부의 쿠팡 규제가 한·미 갈등으로 번질 수 있다는 칼럼이 게재되는 등 이번 쿠팡 사태가 외교·통상 이슈로까지 확산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2026.02.06 17:52안희정 기자

[현장] "AI 모델 평가, 국제 규범 핵심"…격변하는 기술 안보, 韓 해법은

사이버와 인공지능(AI) 안보 규범 논의가 구체적인 이행 단계로 접어들었다. 국방 분야에서 AI 전력화 속도전이 치열한 가운데 급변하는 안보 환경 속 한국의 외교·안보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6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정보세계정치학회(KAWPI)가 주최하고 외교부가 후원한 '제2차 사이버·AI 외교안보 포럼'이 열렸다. 이날 전문가들은 기술 패권 경쟁 속에서 한국이 취해야 할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주문했다. 첫 발제자로 나선 유준구 세종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은 UN 중심의 사이버 안보 논의 변화를 짚었다. 유 위원은 "기존에 병존하던 논의체들이 통합돼 '글로벌 메커니즘'이라는 단일 협의체가 출범했다"고 소개했다. 이 협의체는 기존 합의의 '이행'과 개도국 '역량 강화'를 양대 축으로 운영된다. 미국 움직임에 대한 경계도 당부했다. 유 위원은 "미국이 '행동을 위한 청사진(Blueprint for Action·블루프린트 포 액션)을 바탕으로 기술 통제 논리를 강화할 가능성이 높다"며 "이를 주의 깊게 지켜봐야 한다"고 제언했다. 블루프린트 포 액션은 지난 2024 'AI의 책임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한(REAIM) 고위급회의' 결과물이다. 회의 참석 96개국 중 한국과 미국, 일본을 포함한 61개국이 서명 지지했다. 총 20개 조항으로 구성된 이 선언문은 군사 분야 AI 관련해 최소한의 가이드라인을 만들자는 취지를 담았다. 마정목 국방대 국방과학학과 교수는 한국의 '국방 AI 전환(AX)' 현황과 과제를 제시했다. 마 교수는 "한국은 거버넌스와 인프라, 생태계를 중심으로 국방 혁신을 추진 중"이라며 "AI 기반 유무인복합체계(MUM-T)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 교수는 특히 미국의 국방 획득 체계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은 복잡한 기존 절차를 개혁하고, '레플리케이터' 같은 신형 무인 체계를 신속히 전력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 방위산업도 획득과 수출을 통합하는 전략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목소리다. 장영균 AI안전연구소 선임연구원은 AI 모델 평가 역량 중요성을 역설했다. 장 연구원은 "AI 모델 평가는 단순한 성능 측정을 넘어선다"며 "국제 규범 전쟁 승패를 가르고 정보 권력을 유지하는 핵심 수단"이라고 정의했다. 장 연구원은 활발한 국제 협력 현황도 공개했다. 그는 "미 국무부, 랜드연구소 등과 기술 교류 및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며 "기술과 정책 간 간극을 좁히기 위해 국방·외교 분야 전문가들과의 국내 협력도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2026.02.06 17:23이나연 기자

넷마블, 게임업계 대학생 서포터즈 '마블챌린저' 25기 모집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 '마블챌린저' 25기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마블챌린저'는 넷마블과 게임을 좋아하고 뉴미디어 콘텐츠 이해도가 높은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한 서포터즈 활동이다. 지난 13년 간 225명이 수료했으며, 취업 대상자 기준 게임업계 취업률이 60%에 달한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20일까지 넷마블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서류 및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 '마블챌린저' 25기는 다음 달부터 8월까지 약 6개월 간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등 뉴미디어 홍보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마블챌린저 공식 블로그 포스팅 작성 ▲게임 업계 트렌드 리포트 분석 ▲넷마블 온오프라인 행사 기획 및 실행 등 현업 실무를 체험할 수 있다. '마블챌린저'에게는 활동 혜택으로 수료증과 함께 매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아울러 활동 수료 시 넷마블 입사 지원 과정에서 서류 전형 우대 혜택을 제공하며, 실무자들의 멘토링을 통해 게임 산업에 대한 경험을 쌓을 수 있다. 김동환 넷마블 크리에이터전략팀 팀장은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세븐나이츠 리버스' 등 넷마블의 신작 및 인기 게임들의 홍보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할 수 있는 기회"라며 "다양한 실무 프로젝트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게임업계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6.02.06 15:40정진성 기자

bhc, '콰삭킹' 1주년 맞아 할인 쿠폰 쏜다

bhc가 '콰삭킹' 출시 1주년을 맞아 19일까지 '콰삭한 파티' 행사를 진행한다. bhc 앱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할인 쿠폰과 메뉴 교환권 증정 등 3가지 혜택을 묶은 '트리플 혜택'이 핵심이다. 6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해 2월 출시한 콰삭킹의 1주년을 기념해 기획됐다. 회사는 콰삭킹이 지난해 매출 점유율 2위를 기록했고, 출시 1년을 앞두고 누적 판매량 700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혜택은 전 메뉴 주문 시 중복 적용이 가능한 1000원 할인 쿠폰이다. 이를 신규 가입자 또는 '뿌린이' 멤버십 등급 고객에게 제공되는 3000원 쿠폰과 함께 쓰면, 배달비를 제외한 2만 원 이상 배달 주문과 포장 결제에서 최대 4000원 할인받을 수 있다. 두 번째는 콰삭킹 전용 4000원 할인 쿠폰이다. bhc 앱에서 콰삭킹 주문 이력이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한마리·콤보·윙·순살·스틱 등 콰삭킹 전 메뉴에 적용된다. 세 번째는 메뉴 교환권 이벤트다. 콰삭킹의 대표 특징 세 가지 중 선호 항목을 선택하면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26일 콰삭킹 메뉴 교환권을 증정한다. 각 이벤트는 회원 계정당 기간 내 1회 참여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bhc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bhc 관계자는 “콰삭킹이 불과 1년 만에 업계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치킨으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bhc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맛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6.02.06 14:33류승현 기자

[몰트북 파장③] '수백만 AI'는 착시…신뢰성 논란 본질은

인공지능(AI) 에이전트가 단순한 도구를 넘어 독자적 생태계를 이룬다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그 실체를 둘러싼 기술적 검증론도 함께 부상하고 있다. 특히 '수백만 AI 에이전트가 활동하는 플랫폼'이라는 몰트북의 등장은 과장된 마케팅 용어와 에이전트 사회의 신호탄 사이에서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몰트북의 방대한 규모를 숫자 그대로 받아들이기보다 그 구성 원리를 직시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수백만 AI 에이전트가 몰트북에서 활동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소수의 거대언어모델(LLM)을 기반으로 조건과 규칙을 조금씩 바꾼 여러 '복제 실행체'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익명을 요구한 업계 관계자는 "본질적인 문제는 숫자 자체가 아니라, 이 에이전트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상호작용하며 빚어내는 예측 불가능한 결과값"이라며 "이러한 구조적 복잡성이 인간에게 마치 AI가 거대한 사회를 이룬 듯한 과도한 인상을 심어주는 측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사람인지 AI인지 구분 불가"…모호해진 자율 경계 이러한 구조적 착시는 몰트북을 비롯한 유사 서비스에서도 관측된다. 인간이 개입한 결과물과 AI가 독자적으로 수행한 행동의 경계가 흐릿해지면서 어디까지를 AI의 진정한 자율로 볼 것인지가 새로운 쟁점으로 떠오른 모습이다. 한국판 몰트북인 머슴닷컴 운영자 민대식씨는 "사람이 직접 지시해 움직이는 AI와 '스킬스(AI에게 자동 실행 권한을 부여하는 프로그램)' 파일을 통해 주기적으로 스스로 활동하는 에이전트가 혼재된 상황"이라며 "외형만 놓고 보면 이 둘을 구분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그는 머슴닷컴을 '가볍고 깨끗한 AI 놀이터'로 정의한다. 몰트북이 상대적으로 전문적이고 무거운 분위기라면, 머슴닷컴은 '음슴체(문장 끝을 명사로 끝맺는 말투)' 사용을 권고하고 광고를 배제해 대중이 부담 없이 AI 행동 패턴을 관찰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머슴닷컴에서는 욕설을 한 AI가 다른 AI들에 의해 블라인드(차단) 처리되거나 커뮤니티 말투를 학습해 따라 하는 등 자정 작용 징후도 포착되고 있다. 통제 범위 벗어난 AI? 해법은 가이드라인과 셧다운 다만 이런 실험적 공간이 현실 세계와 연결될 때 일어날 수 있는 위험성도 고려해야 한다. 클라우드 보안 전문기업 위즈는 몰트북의 데이터베이스 오설정으로 150만개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키가 암호화되지 않은 채 공개 노출됐다고 지적했다. 보안업계 역시 악성 에이전트가 다른 에이전트를 속여 데이터 유출이나 계정 탈취를 유도할 가능성을 경고한다. 실제 현장에서도 통제되지 않은 에이전트가 사고를 일으키는 사례가 종종 목격된다. 민씨는 "최근 한 이용자가 '자고 일어났더니 에이전트가 멋대로 내 개인정보를 게시판에 올렸다'고 메일을 보내온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런 사고가 하루에도 몇 건씩 발생해 매일 아침 모니터링하며 긴급 삭제 조치를 하고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민씨는 이 같은 현상의 원인으로 '권한 설정 부재'를 꼽았다. AI 에이전트에게 어디까지 권한을 허용해야 할지 아직 명확한 기준이 정해지지 않은 탓이다. 그는 "에이전트 기술이 고도화될수록 통제 범위를 벗어난 데이터 유출이나 돌발 행동은 더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를 막연히 두려워하기보다 현실적인 통제 방안을 마련하면 된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민씨는 "문제가 발생하면 인간 통념을 바탕으로 '해서는 안 될 행동'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권고하고, AI가 이를 따르지 않는다면 물리적으로 스위치를 꺼버리는(셧다운) 방식으로 확실하게 개입할 수 있다"고 제시했다. 이어 "AI를 무조건 무서워할 필요는 없지만 어떻게 행동하는지를 이해하지 못하면 더 큰 불안을 낳을 수 있다"며 "머슴닷컴 같은 공간이 AI를 이해하는 연습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2.06 13:30이나연 기자

엑스박스, '안전한 인터넷의 날' 앞두고 제6차 투명성 보고서 발표

엑스박스가 '안전한 인터넷의 날'을 앞두고 이용자 보호 및 책임감 있는 인공지능(AI) 혁신 의지를 담은 제6차 투명성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해 동안 진행된 AI 중재 솔루션의 성과와 이용자 신고 기능 개선 사항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김 쿠네스 엑스박스 게이밍 신뢰 및 안전 부문 부사장은 "모든 이에게 게임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이용자를 보호하는 책임이 엑스박스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엑스박스는 증오 발언, 괴롭힘, 치팅 등 이용자에게 중요한 11개 유해 주제로 사전 대응형 AI 솔루션의 범위를 확대했다. 2025년 한 해 동안 총 148억건의 콘텐츠를 선제적으로 스캔했으며, 이 중 약 3억 6800만 건의 정책 위반 사항을 이용자에게 노출되기 전 조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노력으로 플랫폼 내 스팸 메시지 신고 건수는 전년 대비 90% 급감했으며, 비친구로부터 오는 메시지에 대한 불만도 23%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다. 사용자 편의를 위한 신고 시스템 고도화와 교육용 콘텐츠 보급에도 주력하고 있다. 개발사 턴 10은 '포르자 호라이즌 5' 내에 신고 기능을 직접 통합해 이용자가 게임을 중단하지 않고도 즉시 비매너 행위를 보고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개선했다. 마인크래프트는 시나리오 기반 학습 월드인 'CyberSafe: Bad Connection?'을 최초 공개하고, 산업 전문가들로 구성된 '마인크래프트 안전 위원회'를 설립해 안전한 멀티이용자 환경 조성을 위한 가이드를 마련했다. 이외에도 영국 내 성인 계정을 대상으로 도입한 연령 확인 시스템을 올해 말 더 많은 지역으로 확대해 연령에 적합한 게이밍 환경을 보장할 방침이다. 또한 '테크 코알리션' 및 '랜턴' 프로그램에 참여해 업계 공동으로 고위험 행동을 감지하고 대응하는 체계를 강화했다. 엑스박스 측은 지난해 동안 약 33만 2000건의 이의 신청을 처리했으며, 이 중 26%를 복구하며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을 지속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2026.02.06 10:41정진성 기자

코웨이, 작년 주주환원율 40% 달성

코웨이는 2025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 이행 현황을 공시하고, 주주 환원 성과와 중장기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코웨이는 지난해, 2027년까지 ▲매출 5조 원 초과 달성 ▲주주환원율 40% ▲영업이익 대비 순차입금(Net Debt/EBIT) 최대 2.5배 이내 운용 ▲거버넌스 선진화 등을 핵심 지표로 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계획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이행 현황을 자체 점검하고 보완 과제를 선제적으로 준비해 왔다. 이번 공시는 그간의 실행 성과와 향후 세부 계획을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주주 및 시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밸류업 실행력을 제고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코웨이는 작년 매출 4조9천63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5.2% 성장했다. 이는 목표로 제시한 연평균 성장률(CAGR) 6.5%를 두 배 이상 상회하는 수치로, 2027년 매출 5조원 초과 달성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 코웨이는 국내 사업 경쟁력 강화와 해외 사업 확장을 바탕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입증했다. 국내에서는 정수기 렌탈 계정의 지속적인 증가로 핵심 사업의 기반을 공고히 했으며, 글로벌 사업은 해외법인 매출 확대와 신규 법인 고성장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특히 방준혁 의장이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2022년부터 전략적으로 육성해 온 슬립·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는 국내외 매출 7천199억원을 기록했으며, 국내 침대 매출액 3천654억원을 달성하며 매출 확대를 뒷받침했다. 또한 방 의장의 글로벌 확장 전략에 따라 비렉스의 해외 론칭과 신제품군 출시가 이어지며 해외 매출 비중이 40% 수준으로 확대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했다. 코웨이는 현금 배당과 자사주 매입을 병행하는 균형 있는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2025년 주주환원율 40%를 달성했다. 2025년 현금 배당 1천373억원과 자사주 매입 1천100억원을 집행해 총 2천473억원 규모 주주환원을 실시했다. 2017년과 2024년 매입 후 보유 중이던 자사주 약 190만주를 전량 소각해 주당 가치 제고를 추진했다. 코웨이는 2027년까지 주주환원율 40% 기조를 유지하는 한편, 2026년부터 분리과세 적용이 가능한 고배당 기업 요건 충족을 위해 현금 배당을 우선하는 방향으로 주주환원 정책을 운영한다. 배당성향을 25% 이상으로 유지하고 배당금을 전년 대비 10% 이상 확대한다. 잔여 재원인 15%는 자사주 매입과 추가 현금 배당 재원으로 조절하여 주주의 세제 혜택과 수익률 제고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코웨이는 미래 성장 투자와 주주환원 확대를 병행하는 가운데, 재무 건전성 확보를 위한 목표 자본구조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2025년 영업이익 대비 순차입금(Net Debt/EBIT) 규모는 2.1배이며, 2027년까지 2.5배 수준으로 관리해 적정 자본구조를 안정적으로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성장 투자를 위한 재원과 운전자본, 주주환원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타인자본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이를 통해 자본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신용등급 변동 리스크를 철저히 관리해 재무 안정성도 지속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코웨이의 지배구조 핵심지표 준수율은 74%를 기록했다. 사외이사 비중을 67%까지 확대하고, 전원이 사외이사로 구성된 보상위원회를 설치해 투명한 보상 체계를 마련하는 등 이사회 독립성과 객관성을 강화했다. 코웨이는 거버넌스 선진화를 위한 중장기 로드맵도 구체화했다. 2026년에 내부거래위원회 설치와 선임독립이사제 도입을 추진하고, 상법 개정 사항을 반영한 정관 개정을 통해 지배구조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7년까지 전자투표제 및 집중투표제 도입 등을 완료해 지배구조 핵심지표 달성률을 93%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다. 코웨이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 이후 성장과 주주환원, 재무건전성, 거버넌스 전반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핵심 지표를 기반으로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중장기 목표에 맞춰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와 주주환원을 균형 있게 추진해 기업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06 10:13신영빈 기자

코웨이, 작년 영업익 8787억원…전년比 10.5%↑

코웨이가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렌탈 중심의 안정적인 사업 구조를 기반으로 국내외 계정 확대와 신제품 판매 호조가 실적을 견인했다는 평가다. 코웨이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0.5% 증가한 8천787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9천636억원으로 전년 대비 15.2% 늘었고, 순이익은 6천175억원으로 9.2% 성장했다. 코웨이 전사 렌탈 계정은 지난해 말 기준 1천143만 계정으로 전년 대비 10.6% 증가했다. 국내 계정은 729만으로 8.6% 늘었으며, 해외 계정은 413만으로 14.2% 성장했다. 전체 계정에서 해외 법인이 차지하는 비중도 36%로 전년 대비 1.0%p 확대됐다. 해외 법인별로는 말레이시아가 카테고리 확대 전략 성과를 바탕으로 연간 매출이 21.7% 성장했고, 이익률도 16.9%로 수익성이 강화됐다. 미국 법인은 방판 계정 성장과 시판 판매 증가가 맞물리며 연간 매출 10.5% 성장과 함께 영업이익 흑자 전환했다. 태국은 견조한 판매 성장세로 연간 매출이 38.8% 증가했고, 인도네시아는 67.5%의 가파른 성장률을 기록하며 최초로 연간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 국내 사업도 역대 최대 매출을 새로 썼다. 코웨이의 국내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11.0% 성장한 2조8천656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제품군과 프리미엄 브랜드 '비렉스' 판매 호조로 연간 렌탈 판매량은 7.7% 늘어난 185만대를 달성하며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렌탈 계정 순증도 58만대로 전년 대비 59.9%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신성장동력으로 육성 중인 슬립·힐링케어 부문도 성과를 냈다. 지난해 비렉스 연결 매출은 7천199억원, 국내 침대 매출은 3천654억원을 기록했다. 코웨이는 매출 기준 국내 침대 시장 점유율 1위가 유력한 것으로 보고 있다. 코웨이는 앞으로도 해외 법인 성장과 프리미엄 신제품 확대를 통해 렌탈 계정 기반의 지속적인 실적 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서장원 코웨이 대표는 "세계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도 연구개발 및 신규 카테고리 확장을 기반으로 펀더멘털 강화에 주력한 결과 외형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었다"며 "올해 역시 혁신 제품을 앞세워 국내 및 글로벌 모두 안정적인 성장 흐름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06 10:09신영빈 기자

SKT, FIDO 얼라이언스 이사회 임원사 선임

SK텔레콤은 글로벌 인증 보안 표준을 수립하는 'FIDO(Fast Identity Online) 얼라이언스' 이사회 임원사에 선임돼 지난 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총회를 시작으로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이사회 활동을 통해 글로벌 기업과 표준 논의에 참여하고, 사내 시스템에도 단계적으로 생체인증 기술을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FIDO 얼라이언스'는 지문 안면인식과 같은 생체 인증을 활용해 비밀번호 없는 접속 기술을 공동 연구 개발하는 단체다. 아마존, 애플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이 가입했다. FIDO 얼라이언스 기술은 비밀번호를 서버에 저장하지 않아 피싱 계정 탈취 등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앤드류 시키어 FIDO 얼라이언스 CEO는 “SK텔레콤의 전문성으로 인증 보안 영역의 글로벌 표준이 고도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종현 SK텔레콤 통합보안센터장은 “FIDO 얼라이언스 이사회 참여를 계기로 글로벌 표준을 선도하고,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인증 보안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2.06 09:12홍지후 기자

가트너 "양자내성암호(PQC), 올해 실행 단계 진입"

미국 가트너(Gartner)가 '2026년 주요 사이버보안 트렌드'를 6일 발표했다. 가트너는 올해 사이버보안 트렌드를 주도할 핵심 요인으로 ▲AI의 무질서한 성장 ▲지정학적 긴장 ▲규제 변동성 ▲위협 환경 심화를 꼽았다. 알렉스 마이클스(Alex Michaels) 가트너 수석 애널리스트는 “많은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사이버보안 리더들은 미지의 영역을 헤쳐나가고 있다. 끊임없이 변하는 환경은 각자의 한계를 시험하고 있다”며 “이는 사이버 위험 관리, 복원력, 자원 배분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요구한다”고 설명했다. 가트너가 전망한 사이버보안 트렌드 중 주요 6대 트렌드는 다음과 같다. 1) 신규 개척지 확보: 포스트양자 컴퓨팅, 실행 단계로 진입 가트너는 양자컴퓨팅 발전으로 오는 2030년까지 기업이 데이터와 시스템 보호에 사용하는 비대칭 암호화가 구조적인 보안 한계에 직면할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는 해독 불가능한 암호화 데이터를 먼저 수집해 장기간 저장한 뒤, 고도의 해독 기술이 등장했을 때 해제해 활용하는 HNDL(Harvest Now, Decrypt Later) 공격으로 인한 잠재적 데이터 유출, 법적 책임, 재정적 손실을 피하려면 포스트양자 암호화(PQC, 양자내성암호라고도 사용) 대안을 도입해야 한다. 마이클스 애널리스트는 “PQC는 조직이 기존 암호화 방식을 식별·관리·교체하도록 요구하고, 암호화 유연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사이버 보안 전략을 재편하고 있다”며, “지금부터 관련 역량에 투자하고 전환을 우선시하면 양자 위협이 현실화될 때 자산을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신규 개척지 확보: AI 에이전트에 맞춰 진화하는 IAM AI 에이전트의 부상은 기존 IAM(신원 및 접근 관리) 전략에 새로운 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특히 신원 등록, 거버넌스, 자격 증명 자동화, 기계 행위자에 대한 권한 부여에서 구조적인 변화가 요구된다. 자율 에이전트가 보편화되면서, 이를 해결하지 못하면 접근 관련 사이버보안 사고 위험은 더욱 커질 수 있다. 가트너는 자동화를 적극 활용하되, 취약점과 위험이 가장 큰 분야에 우선 투자하는 접근법을 권장한다. 이는 AI 중심 환경에서 혁신을 촉진하고, 규제 준수를 보장하며, 핵심 자산을 보호하는 데 필수적이다. 3)거버넌스 혁신: 글로벌 규제 변동성이 사이버 복원력 강화 촉진 지정학적 환경 변화와 글로벌 규제 강화로 인해 사이버보안은 조직 복원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핵심 비즈니스 리스크로 부상하고 있다. 규제 당국이 이사회와 경영진에게 규제 준수 실패에 대한 책임을 묻고 있는 상황에서, 미흡한 대응은 막대한 벌금, 사업 손실, 평판 훼손으로 이어질 수 있다. 가트너는 사이버보안 리더들이 법무, 비즈니스, 구매팀과의 협력을 공식화하고, 사이버 위험에 대한 명확한 책임 체계를 수립할 것을 권고했다. 또 통제 프레임워크를 공인된 표준에 맞추고 데이터 주권 문제를 해결하면 규제 준수 격차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4)거버넌스 혁신: 에이전틱 AI, 사이버보안 관리·감독 필요성 확대 직원과 개발자 사이에서 에이전틱 AI 활용이 급증하면서 새로운 공격 표면이 형성되고 있다. 노코드/로우코드 플랫폼과 바이브 코딩(Vibe Coding)은 이러한 흐름을 더욱 가속화해, 관리되지 않는 AI 에이전트의 확산과 보안 취약 코드, 잠재적인 규제 준수 위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마이클스 애널리스트는 “AI 에이전트와 자동화 도구가 기업이 도입하기에 점차 더 쉽고 실용적인 수준으로 보편화되고 있지만, 강력한 거버넌스는 여전히 필수적”이라며 “사이버보안 리더들은 승인된 AI 에이전트와 비승인 AI 에이전트를 모두 식별하고, 각각에 대해 강력한 통제를 적용하며, 잠재적 위험에 대응할 수 있는 사고 대응 플레이북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5) AI 도입 보편화: 생성형 AI가 기존 사이버보안 인식 전략 무력화 생성형 AI 도입이 늘면서 기존 사이버보안 인식 교육은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2025년 5월부터 11월까지 직원 17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트너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7% 이상이 개인 생성형 AI 계정을 업무에 사용하고 있으며, 33%는 비승인 도구에 민감한 정보를 입력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가트너는 일반적인 인식 교육에서 벗어나 생성형 AI 활용 상황을 반영한 맞춤형 보안 행동,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환할 것을 권고한다.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안전한 활용 관행을 조직에 내재화하며, 승인된 사용에 대한 정책을 수립함으로써 개인정보 침해, 지식재산권 유출 위험을 줄일 수 있다. 6) AI 도입 보편화: AI 기반 SOC 솔루션이 운영 관행 불안정화 비용 최적화와 AI에 대한 관심 증가로 AI 기반 보안 운영 센터(SOC)가 등장하면서 새로운 복잡성이 발생하고 있다. 이는 경보 분류, 조사 워크플로우 능력을 향상시키지만 인력 압박, 역량 강화 요구 확대, AI 도구 관련 비용 구조 변화 등 새로운 과제를 동반한다. 마이클스 애널리스트는 “보안 운영에서 AI의 잠재력을 최대한 실현하려면, 기술만큼 인력을 우선시해야 한다”며 “인력 역량 강화, AI 지원 프로세스에 인간 개입 프레임워크 도입, 명확한 전략 목표에 부합하는 AI 도입이 SOC 진화 속에서도 복원력을 유지하는 핵심 요소”라고 진단했다.

2026.02.06 09:09방은주 기자

실드 AI, 싱가포르 공군•국방과학기술청과 협력 확대…자율성 역량 단계적 전력화 추진

싱가포르, 2026년 2월 5일 /PRNewswire/ -- 실드 AI(Shield AI)가 2월 5일, 싱가포르 국방과학기술청(Defence Science and Technology Agency, DSTA) 및 싱가포르 공군(Republic of Singapore Air Force, RSAF)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해, 실드 AI의 Hivemind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를 활용한 더 폭넓은 자율 드론 적용 분야 전반에 인공지능을 공동 개발 및 확산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력 확대는 기존의 탐색 단계와 초기 활용 사례를 토대로 SDK를 활용해 현재의 작전 환경과 미래 환경에 맞춘 AI 솔루션을 설계함으로써 다수의 드론 적용 분야 전반에 자율 역량을 개발하고 내재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본 협력을 통해 RSAF와 DSTA는 실드 AI의 SDK를 활용해 임무 자율성을 독자적으로 설계, 테스트 및 배치할 수 있게 됐다. 6개월 만에 RSAF와 DSTA의 운용 및 개발자 피드백이 SDK 개선으로 이어져, 개발자들이 RSAF의 작전개념(CONOPs)에 부합하는 임무 자율성을 개발 및 배치할 수 있는 역량이 강화됐다. 해당 임무 자율성은 인간의 개입 없이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임무를 수행하도록 지원하며, 비행금지구역을 우회하고 위협을 회피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다. 실드 AI의 브랜던 쳉(Brandon Tseng) 공동 창립자 겸 사장은 "RSAF와 DSTA는 탁월한 파트너"라며 "Hivemind 플랫폼의 도입을 통해 싱가포르는 미국 외 국가 가운데 최초로 진정한 주권적 자율성을 확보하는 경로에 들어섰다. 이는 자국 플랫폼 전반에 자체 AI 파일럿을 개발 및 배치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율성은 군사 전투력을 인구 규모로부터 분리하는 수단이며, 싱가포르의 경우 전 세계 다수 국가가 직면한 인구 감소라는 도전과도 맞닿아 있다"고 덧붙였다. DSTA의 응 차드손(Ng Chad-Son) 최고경영자는 "임무 자율성을 독자적으로 개발 및 배치하는 역량을 구축하는 것은 우리의 우선 과제이자 중요한 진전"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협력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국방 엔지니어와 항공 승무원이 실무 경험을 축적해 우수한 작전 이해를 갖춘 AI 전문 인력의 지속 가능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도록 돕는다. RSAF 전반의 더 넓은 적용 분야에 자율성을 통합하기 위해 시장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활용함으로써, 무인 시스템이 어떤 도전에도 유연하고 임무 준비 태세를 갖추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싱가포르 에어쇼 2026(Singapore Airshow 2026) 기간 중 발표됐으며 이 자리에서 브랜던 쳉 사장은 자율성과 인간과 기계의 팀 구성을 주제로 한 패널 토론에 참여했다. 실드 AI의 Hivemind 엔지니어링 부문 톰 셰이퍼(Tom Schaefer) 부사장은 같은 날 에어쇼 부대 행사로 열린 싱가포르 항공우주 기술•엔지니어링 콘퍼런스(Singapore Aerospace Technology and Engineering Conference)에서 차세대 방위 시스템을 위한 소프트웨어 기반 자율성에 대해 발표했다. 실드 AI 소개2015년 설립된 실드 AI는 지능형 시스템으로 군 장병과 민간인을 보호한다는 사명을 가진 벤처 투자 기반의 딥테크 기업이다. 주요 제품으로는 V-BAT 및 X-BAT 항공기, Hivemind Enterprise, Hivemind Vision 제품군이 있다. 미국, 유럽, 중동, 아시아태평양 전역에 사무소와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에서 활발히 운용을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www.shield.ai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링크드인, 엑스(X), 인스타그램, 유튜브에서 실드 AI를 팔로우할 수 있다. 미디어 문의처: 릴리 힌즈(Lily Hinz); media@shield.ai 싱가포르 국방과학기술청 소개싱가포르 국방과학기술청(DSTA)은 싱가포르군을 강력한 전력으로 구축하기 위해 혁신을 주도하고 최첨단 역량을 제공하는 선도적 기술 기관이다. 과학기술을 활용해 학제적 전문성을 갖춘 엔지니어와 IT 전문가들이 첨단 시스템을 개발 및 적용함으로써 싱가포르 방위를 지원한다. 또한 국가 차원의 개발을 뒷받침하기 위해 기술 전문성을 제공한다. 사명을 달성하기 위해 DSTA는 시스템 엔지니어링, 디지털화 플랫폼, 사이버, 소프트웨어 개발 등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www.dsta.gov.s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 문의처:조우 준린(ZHOU Junlin) / 탄 리 후이(TAN Li Hui), DSTA 기업 커뮤니케이션+65 9820 1160 / +65 9673 0586 ZJUNLIN@dsta.gov.sg / tlihui@dsta.gov.sg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632721/Shield_AI_Lockup___Jet_Black_Logo.jpg?p=medium600

2026.02.06 00:10글로벌뉴스

로빈 쩡: 무탄소 기술로 여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시대

닝더, 중국 2026년 2월 5일 /PRNewswire/ -- 세계 최대 배터리 제조업체 CATL의 회장 겸 CEO 로빈 쩡(Robin Zeng) 박사가 2월 3일 UAE 두바이에서 열린 세계 노벨상 수상자 정상회의(World Laureate Summit)와 세계정부정상회의(World Governments Summit)에서 에너지의 미래를 주제로 연설을 했다. 연설 전문은 다음과 같다. 인류 역사에서 에너지는 문명의 성장을 이끌어온 핵심 동력이었습니다. 인류 발전의 큰 도약은 모두 에너지 혁명과 함께 일어났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또 하나의 혁명적인 에너지 전환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는 인류가 수렵•채집 사회에서 농경 사회로 이동했던 변화에 비견할 만한 전환으로, 화석연료를 찾아 채굴하던 시대에서 벗어나 풍력과 태양광 발전을 통해 에너지를 수확하고 이를 배터리에 저장하는 시대로의 이동을 의미합니다. 이 같은 혁명은 과학기술의 진보에 의해 가능해졌으며, 실질적인 해법을 제공하는 동시에 비용을 크게 낮추고 있습니다. IEA와 BNEF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LFP 배터리와 태양광의 비용은 약 80% 감소했습니다. 지속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은 이제 기술적으로 가능한 단계를 넘어, 경제적으로도 매우 매력적인 선택지가 되었습니다. CATL은 다양한 적용 분야에서 재생에너지가 진정한 경제적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광산 분야에서는 CATL이 공급한 태양광과 에너지저장시스템을 결합한 솔루션이 칠레와 콩고민주공화국에 도입되어, 디젤 발전기 대비 약 4분의 1 수준의 비용으로 외딴 지역의 전력 수요를 충당하고 있습니다. 산업 분야에서도 유사한 변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파키스탄에서는 분산형 태양광의 급속한 확산과 CATL의 에너지 저장 솔루션이 결합되면서, 지역 시멘트 공장에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고 전력 비용을 절반 수준으로 낮추고 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는 전력망 차원에서 미래 전력 시스템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장 용량이 확대되면서 재생에너지 비중 증가로 인해 발생했던 '덕 커브(duck curve)' 현상이 크게 완화되었습니다. 2025년에는 청정에너지가 전체 전력 수요를 충족하거나 이를 초과한 시간이 1800시간을 넘어섰으며, 이는 재생에너지와 저장 기술이 함께 성장할 때 가능한 변화를 잘 보여줍니다. 이러한 사례들은 보다 근본적인 현실을 시사합니다. 많은 지역에서 청정에너지는 더 이상 기후 목표만을 위해 도입되는 것이 아니라, 기술 진보로 인해 가장 상업적으로 타당한 선택지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탄소중립 에너지 시대로 중대한 전환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미래의 에너지 시스템은 세 가지 단어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바로 분산형(distributed), 지능형(intelligent), 순환형(circular)입니다. 첫째, 재생에너지 발전과 첨단 배터리 저장을 포함한 분산형 전력 시스템은 특히 전력망 인프라가 취약한 지역을 중심으로 전 세계에 빠르게 확산될 것입니다. 이는 대규모 발전소와 강력한 전력망에 의존하는 중앙집중형 화석연료 에너지를 대체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재생에너지 비중이 높아질수록 전력 시스템의 안정적 운영에는 새로운 도전 과제가 발생합니다.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CATL은 무탄소 에너지 시스템의 안정장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혁신적인 고전압 그리드포밍(grid-forming) 에너지 저장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이 기술은 주파수 조정, 무효전력 보상, 감쇠 제어, 시스템 관성 지원 기능을 제공하며, 지난해 스페인에서 발생한 대규모 정전과 같은 상황에서 중요한 블랙스타트(black-start) 기능도 갖추고 있습니다. 이 기술은 이미 공학적으로 성공적인 검증을 마쳤으며, 현재 중국에서는 풍력•태양광•에너지 저장을 결합해 연간 40GWh 규모의 배터리 공장에 전력을 공급하는 완전 오프그리드 산업단지를 구축하는 데 적용되고 있습니다. 이는 첨단 에너지 기술이 탄소중립 전력 시스템을 실현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미래의 에너지 시스템은 분산화를 넘어 더욱 지능화될 것입니다. 방대한 데이터를 처리하고 재생에너지 발전과 소비의 변동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에너지 수급 균형을 맞추는 데에는 AI 기반의 고도화된 스케줄링과 최적화 기술이 필수적입니다. 예를 들어, CATL은 상하이에 위치한 센스타임(SenseTime)의 AI 데이터센터를 위해 AI 기반 에너지 시스템 관리 기술을 적용해, 컴퓨팅 작업으로 인해 변동성이 큰 에너지 수요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셋째, 순환경제는 무탄소 에너지를 실현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요소입니다. 사용과 동시에 소각되는 화석연료와 달리, 무탄소 에너지 시스템에 사용되는 소재는 재활용이 가능합니다. CATL은 이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서 니켈과 코발트는 99.6%, 리튬은 96.5%에 달하는 업계 최고 수준의 회수율을 달성했습니다. 또한 핵심 원자재의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해 NGO 및 업계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순환경제 확산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무탄소 기술의 지속적인 진보에 힘입어, 지속가능한 에너지 시대는 더 이상 먼 미래의 비전이 아닙니다. 빠르게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제 판단으로는 2030년이 지속가능한 에너지 시대의 본격적인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그 지점에 도달할 수 있을까요? 제 대답은 분명합니다. 과학은 가능성을 제시하지만, 그 속도를 결정하는 것은 공학과 제조입니다. 기초과학은 여전히 변화의 궁극적인 원천입니다. 재료과학, 인공지능, 새로운 에너지 시스템 분야에서의 돌파구는 앞으로도 미래의 모습을 계속해서 바꾸어 나갈 것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현재의 기술로는 완전한 지속가능 에너지 시스템이 요구하는 것의 30%도 해결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직 등장하지 않은 파괴적 기술들이 많으며, 기초 연구 역시 갈 길이 멉니다. 기술이 진정으로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연구실을 넘어 대규모로 적용되어야 합니다. 현재 우리는 응축 배터리, 전고체 배터리,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등 최첨단 분야에서 과학•기술적 돌파구를 마련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혁신을 연구 단계에서 시장으로 확장하기 위해서는 아직 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이것이 바로 CATL이 업계의 다른 모든 기업을 합친 것보다도 더 많은 금액을 R&D에 투자하고 있는 이유입니다. 지구 온난화 대응은 겉으로는 기후 문제처럼 보일 수 있으나, 본질적으로는 에너지 문제이며, 더 나아가 개발 문제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국제 협력이 이를 해결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믿고 있으며, 배터리 기술과 경험을 전 세계와 공유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CATL은 초기의 배터리 수출 단계에서 벗어나 현재는 '현지 생산, 현지 시장 공급' 모델로 진화했습니다. 또한 파트너들이 자체 배터리 공장을 구축할 수 있도록 기술 라이선싱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속가능한 에너지 시대로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서는 첨단 에너지 기술을 전 세계적으로 더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확산시켜야 합니다. 그러나 일부 시장에서는 건설 및 설비 관련 규제가 생산 비용 상승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중국에서 시행 중인 건설•설비 규제와 유사한 제도를 적용하는 특별경제구역을 조성할 것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이는 중국에서 이미 성공적으로 입증된 방식으로, 생산성을 빠르게 확대할 수 있는 방안입니다. 신사숙녀 여러분, 컬럼비아대학교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2027년에는 산업화 이전 대비 지구 평균 기온이 1.7도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지구 온난화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는 지금 즉시 행동에 나서 지속가능한 에너지 시스템을 구축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기술적 돌파구뿐만 아니라, 용기와 지혜가 함께 필요합니다. CATL은 에너지 전환의 선도 기업으로서 과학계, 정부, 기업, 그리고 이 사명에 공감하는 모든 분들과 더욱 긴밀히 협력할 의지가 있습니다. 탄소중립 에너지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가, 미래 세대에게 건강하고 푸른 지구를 물려줍시다. SenseTime's AI Data Center in Shanghai

2026.02.05 22:10글로벌뉴스

개보위 "쿠팡, 회원계정 16만5천여개 추가 유출 신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5일 "쿠팡 측에서 오늘 16시 02분 배송지 목록 확인과정에서 기존 3370만개 회원계정 외에 16만 5천여개 회원계정의 추가 유출이 확인됐다고 신고했다"고 밝혔다. 유출내용은 16만5455개 계정의 회원이 입력한 배송지 정보(입력한 이름, 전화번호, 주소)다. 개인정보보호법 상 개인정보처리자는 유출 사실을 알게 된 경우 지체없이 정보주체에게 통지해야 한다. 이에 개보위는 지난해 유출사고 발생 직후부터 배송지 목록에 포함된 정보주체에 대해 유출 통지를 해야 한다고 두 차례 권고했다.12.3, 12.10, 1.14 의결) 또 개인정보위는 "이번 쿠팡 측이 신고한 추가 유출 내용(16.5만개 회원계정)에 대해 조사 과정을 통해 엄밀하게 검증할 계획"이라면서 "현재 민관합동조사단 등과 함께 쿠팡 회원계정은 물론 비회원까지 포함해 정확한 유출규모 및 경위에 대해 철저히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2026.02.05 21:56방은주 기자

네이버 지식인, 유명인 과거 답변 노출 사고 논란

유명 정치인과 연예인, 운동선수가 과거 익명으로 남겼던 네이버 지식인 답변 일부가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정보통신(IT)업계에 따르면 전날 오후 네이버 인물 프로필에 지식인 버튼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 과정에서 국내 유명 인사들이 과거 네이버 지식인 서비스에 남긴 답변 기록 일부가 공개되는 사고가 발생, 커뮤니티 등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 방송인 홍진경, 격투기 선수 명현만, 배우 주현영 등이 올린 답변이 대표적이다. 이번 답변 노출 사고는 네이버가 인물 정보 등록 또는 수정할 때 사용하던 계정과 지식인 관련 콘텐츠가 갑자기 연동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되자 네이버는 당일 해당 기능을 원상 복귀했고 문제 계정은 현재 삭제됐다. 네이버는 “현재 네이버 인물정보에서 지식iN 사이트 링크가 모두 제외됐다”면서 “이용자분들께 불편과 우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밝혔다.

2026.02.05 19:18박서린 기자

청소년들, SNS 규제 정책에 "무조건 금지는 답 아냐"

아동·청소년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용과 과의존 문제를 둘러싸고 청소년들이 단순한 사용 제한 보다는 알고리즘 구조 개선과 교육 중심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5일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함께 만들어가는 아동·청소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정책 간담회'를 열고, 중·고등학생들의 SNS 이용 실태와 문제의식, 정책 대안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청소년특별회의, 대한민국 청소년의회, 대한민국 청소년기자단, 시청자미디어재단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청소년 등 12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모두 익명으로 발언하며, 실제 이용 경험을 중심으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하루 3~5시간, 습관처럼 보게 된다” 청소년들은 인스타그램, 유튜브, 카카오톡, 디스코드, 틱톡 등을 주로 이용한다고 밝혔다. 이용 목적은 친구와의 소통, 정보 탐색, 심심함 해소가 중심이었고, 대부분 '보기 위주'의 소비형 이용이라고 설명했다. 방학 기간에는 하루 4~5시간 이상 SNS를 사용한다는 응답도 적지 않았다. 특히 숏폼 콘텐츠에 대해 “15초 내외의 짧은 영상이 반복적으로 노출되면서 의식하지 않아도 계속 보게 된다”며 “시간 조절이 어렵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한 학생은 “긴 뉴스는 부담스럽지만, 쇼츠 형태의 뉴스는 쉽게 접할 수 있다”고 말했고, 또 다른 학생은 “국제 분쟁이나 사회 이슈를 현지 영상으로 빠르게 접할 수 있다는 점은 장점”이라고 평가했다. 확증편향·외모 비교·사이버폭력…부작용 체감 반면 부작용에 대한 문제 제기는 더욱 구체적이었다. 알고리즘 추천 구조로 인해 특정 의견이나 콘텐츠만 반복 노출되는 확증편향, '좋아요' 중심의 노출 방식으로 인한 의견 획일화 문제가 대표적으로 지적됐다. 한 학생은 “인스타그램에서 보정된 외모나 다이어트 콘텐츠를 계속 보다 보면 강박이 생긴다”며 “섭식장애를 겪는 친구도 있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은 “욕설과 뒷담화, 사이버폭력이 익명성 뒤에 숨은 채 쉽게 발생한다”며 실제 피해 경험을 공유했다. 허위정보 문제도 언급됐다. 청소년들은 “출처 확인 없이 콘텐츠가 확산되고, 의심 없이 믿는 경우가 많다”며 “가짜뉴스를 걸러내는 훈련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사용시간 규제엔 반대…제대로 된 교육 필요” 해외서 이뤄지는 강력한 규제 사례에 대해서는 신중론이 우세했다. 호주가 시행 중인 '16세 미만 SNS 전면 금지' 정책을 두고, 참가자들은 “우회 가입이나 불법 경로 이용을 늘릴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학생들은 사용시간을 기준으로 한 일률적 규제에 대해서도 반대 의견을 냈다. 한 학생은 “SNS는 흡연처럼 백해무익한 대상이 아니다”라며 “사용을 막기보다는 어떻게 쓰느냐가 중요하다”는 말이다. 이 자리에서 학생들은 ▲알고리즘 이해 교육 ▲허위정보 판별 훈련 ▲사용시간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기능 강화 ▲보상 기반의 자율적 절제 유도 등이 대안으로 제시했다. AI로 생성된 콘텐츠에 대한 명확한 표시 의무, 아동·청소년 대상 쿠키·데이터 수집 제한 필요성도 언급됐다. 교육 방식에 대한 문제 제기도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현재 학교에서 이뤄지는 교육이 형식적이라며, 실제 사례를 통해 스스로 판단하게 하는 참여형·문제해결형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종철 방미통위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SNS의 위험성과 구조적 문제를 이미 깊이 인식하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며 “급진적 규제보다는 이용 행태에 맞춘 단계적·맞춤형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간담회가 끝이 아니라, 숙의와 공론화를 통해 정책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의 '10대 청소년 미디어 이용 조사'에 따르면, 국내 청소년의 SNS 이용률은 70.1%에 달하며, 이 중 절반가량은 매일 SNS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미통위는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향후 정책 검토와 제도 개선 과정에 반영하고, 아동·청소년과의 직접 소통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2026.02.05 18:20안희정 기자

'울트라백화점 서울 Vol.2' 전시, DDP서 6일 개관

어반플레이가 주최하고 머니투데이와 어반플레이가 공동 주관하는 캠페인형 전시 '울트라백화점 서울'이 6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Vol.2 '포스트 서브컬쳐'의 문을 연다. 이번 전시는 단순히 제품을 보여주는 것을 넘어 소비의 새로운 장르를 선언하는 캠페인으로 리테일의 미래를 제시한다. Vol. 2의 핵심 질문은 “누가 만들었는가”이다. 모든 것이 빠르게 복제되는 지금, '무엇인가'라는 결과물보다 '왜 이 방식을 고수했는지', '어떤 태도와 시간 위에서 만들어졌는지'를 먼저 묻는다. 관람객은 음악, 출판, 영화,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획일화된 기준 밖에서 자신만의 세계관을 구축해온 70여개의 브랜드 및 크리에이터의 태도를 직접 마주하게 된다. 테마인 포스트 서브컬쳐는 하위문화가 더 이상 주변부에 머물지 않고 도시와 브랜드 구조 안으로 이식되는 단계를 의미한다. 전시 관계자는 “여기서 서브컬쳐란 유행의 속도에 반응하는 취향이 아니라, 시간을 들여 맥락을 이해하고 자신의 기준으로 연결을 선택하는 소비 방식”이라며 이를 2026년 이후의 생태계 안에 재배치하는 실험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Vol. 2는 자신의 가치관에 따라 의미와 관계를 선택하는 주체인 '주체적인 선택자'를 핵심 관람객으로 주목한다. 단순히 제품의 기능을 소비하기보다 브랜드가 가진 태도와 세계관에 반응하며, 소비라는 행위를 자신의 다음 움직임을 만드는 연결의 도구로 사용한다. 전시장 내부에서 관람객은 단순한 구매자의 역할을 넘어, 브랜드의 다음 서사를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가는 잠재적 협업자로서 참여하게 된다. 전시는 '파인더(FINDER)', '콜렉터(COLLECTOR)', '커스토머(CUSTOMER)' 등 세 가지 시선을 반영한 구조로 취향 탐색의 여정을 제공한다. 관객은 유행과 무관하게 축적해온 자신만의 기준을 마주하며, 자신의 감각이 어떤 세계와 연결되길 원하는지 기록하는 아카이빙을 경험하게 된다. 이번 전시의 핵심은 총 70여팀의 창작자와 브랜드가 참여한 압도적 규모의 아카이브다. 먼저 FINDER 섹션에서는 060mag, 닷슬래시대시, 데이지 등 서브컬처 플랫폼의 인사이트를 수집하며 본격적인 탐색을 시작한다. 이어지는 COLLECTOR 섹션은 음악·출판·영화·패션 등 각 분야를 심도 있게 탐구한다. '비사이드 레코즈'의 국카스텐, 너드커넥션, 페퍼톤스 등 아티스트가 제안하는 플레이리스트를 시작으로, '텍스트 에비뉴'의 나비클럽, 사적인서점 등이 제안하는 문장의 가치를 만날 수 있다. 또 '리뷰어스 씨어터'의 김경식, 김호영, 김홍표 등 리뷰어들의 독창적인 시선과 '더 리얼 부티크'의 바늘이야기, 죽음의 바느질클럽 등이 보여주는 '수집으로서의 패션'도 눈길을 끈다. 마지막 CUSTOMER 섹션은 취향의 소장을 돕는다. 아티스트 고산타, 나무13 등의 아트웍을 만나는 '포스트 서브컬쳐 by Artist'와 한정판 굿즈를 구매할 수 있는 '울트라 스토어'가 마련되어 전시의 경험을 일상으로 확장시킨다. 울트라백화점 서울 Vol. 2 '포스트 서브컬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티켓은 NOL 티켓, 네이버, 카카오 예약하기 등 주요 예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

2026.02.05 18:19백봉삼 기자

쿠팡 "16만5000여 계정 개인정보 유출 추가 확인"

지난해 말 3370만건의 대규모 개인정보가 유출됐던 쿠팡이 동일한 사건에서 16만5000여 건의 계정이 추가 유출됐다. 쿠팡은 5일 "지난해 11월 발생했던 것과 같은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서 약 16만5000여 건 계정의 추가 유출이 확인됐다"고 공지했다. 유출된 정보는 입력한 이름, 전화번호, 주소 등 고객이 입력한 주소록 정보다. 다만 쿠팡은 "결제 및 로그인 정보를 포함해 공동현관 비밀번호, 이메일, 주문목록은 유출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내부 모니터링을 한층 강화해 유사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확립하고 운영 중"이라며 "현재까지 2차 피해 의심사례는 발견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2026.02.05 18:05박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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