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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여행[KaKaoTalk:ZA32]24시간 언제든지 예약 신용/믿음 안전'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095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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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리더] 지정호 토스 CISO "강력 보안, 편한 금융"

토스 목표는 '보안은 강력하고, 사용은 편리하게'입니다. 토스는 정보보호선언문도 발표했어요. 첫줄에 '토스는 편리하고 안전한 토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정보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썼습니다. 안전하면서도 편리한 것은 상충하기에 사실 힘들어요. 그래서 토스는 보안 위협을 평가하고 그 수준에 맞춰 자동 대응하려고 노력한답니다. 지정호 토스(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는 지난주 서울 강남구 토스 사무실에서 지디넷코리아와 만나 이같이 밝혔다. 지 CISO는 “금융 혁신을 목적으로 삼은 핀테크 회사가 세계 최고 보안팀을 만든다고 해서 2017년 토스에 입사했다”며 “자율 근무 같은 수평적인 기업 문화도 궁금했다”고 말했다. 컴퓨터 학도가 금융사에서 일하는 이유다. 핀테크 업체가 살아남는 비결이기도 하다. 핀테크(FinTech)는 금융(Finance)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다. 토스는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와 CISO를 따로 두고 있다. CISO는 회사 전반 정보 보호를 책임지고, CPO는 그 중에서도 개인정보 보호를 맡는다. 토스 CISO 조직에 CPO 조직이 속했다. 지 CISO는 “토스는 전자금융 거래 매출 비중이 큰 전자금융업자”라며 “'겸직 금지를 예외로 해달라' 신청할 수 있었으나 보안 수준을 높이고자 CISO와 CPO를 각각 뒀다”고 강조했다. 지 CISO는 토스가 앞장선 정보 보호 사례를 여럿 언급했다. “2018년 업계에서 처음으로 정보 보호 공시 제도에 참여했다”며 “비교적 많이 투자한다”고 말했다. 토스는 2023년 정보 보호에 125억6천만원 투자했다. 전체 투자액의 10.5%를 정보 보호에 썼다. 토스 보안 인력은 45명으로, 이 또한 10.3%다. 토스는 2021년 정보 보호 공시 우수 기업으로 뽑혔다. ▲2020년 5월 앱 보안 솔루션 '토스가드' ▲2020년 7월 '토스 안심 보상제' ▲2020년 10월 사기 의심 계좌 알림 ▲2022년 3월 '피싱 제로' ▲2023년 토스 보안 설명회 '가디언스' 개최 등도 토스가 금융권에서 최초로 한 일로 꼽았다. 지 CISO는 국내 정보보호 기업 AI스페라가 지난달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서울파르나스호텔에서 연 '공격 표면 관리(ASM·Attack Surface Management)와 위협 인텔리전스(TI·Threat Intelligence) 설명회'에서도 “사기 친 적 있는 계좌로 토스 사용자가 돈 보내려 하면 경고해 알려준다”며 “첫 피해자는 못 막더라도 두 번째부터는 막아야 한다”고 소개한 바 있다. 온라인 중고 거래에서 사기꾼이 '토스로 보내지 말고 다른 계좌로 보내라'고 한다는 이야기도 전했다. 피싱 제로는 피싱에 쓰는 악성 앱이 휴대전화에 있다면 토스를 실행했을 때 알려 지우도록 돕는 서비스다. 토스 가디언스는 다른 회사 보안 담당자에게 토스 보안 성과와 요령을 알리는 행사다. 올해 3회째로, 지난해보다 많은 사람을 하반기 부르기로 했다. 토스는 보안 취약점을 신고한 사람에게 상을 주는 버그 바운티(Bug Bounty)도 2022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지 CISO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안전한 금융을 만들겠다는 다짐”이라며 “누구나 토스 서비스와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토스 계열사 홈페이지 보안 취약점을 제보하면 위협 수준에 따라 한 건에 3천만원까지 준다”고 설명했다. 지 CISO는 정보 보호 전문 기업과 게임·엔터테인먼트 업체를 거쳐 토스에서 일하고 있다. 그는 “정보 보호 기업에서 새로운 보안법을 연구해 국가 사이버 안보에 기여한다는 보람을 느꼈다”며 “이제는 회사 자산과 소비자를 지키는 성취감을 얻는다”고 웃었다. 아래는 지정호 토스 CISO 주요 경력. 2021 고려대 금융보안학과 석사 2006.02~2007.04 엘림넷 정보기술(IT) 부문 2007.04~2010.12 아프리카티비 보안 부문 2011.01~2015.06 윈스 보안 부문 2015.06~2017.06 넥슨코리아 보안 부문 2017.06~2021.02 비바리퍼블리카 보안 부문 2021.03~2024.12 토스증권 CISO 2024.12~현재 비바리퍼블리카 CISO

2025.04.09 15:42유혜진

포스코DX, 제철소 AI로 로드킬 예방…생태계 보호 앞장

포스코그룹이 인공지능(AI) 기술로 동물 찻길 사고 예방 체계를 구축해 생태계 보호와 운전자 안전 확보를 강화한다. 포스코는 환경부와 협력해 영상인식 AI 기술을 적용한 '동물 찻길 사고 예방 및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해 현장 적용을 완료하고 오는 9일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포스코의 다양한 역량을 모아 복잡한 사회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하는 '세포시(세상을 바꾸는 포스코그룹 시너지공헌활동)'와 포스코1%나눔재단의 기금을 활용해 추진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제철소 등 산업현장에 적용되던 AI 기술을 야생동물·운전자 보호 등에 활용한 것이다. 동물 찻길 사고 예방 및 모니터링 시스템은 포스코DX가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AI 기반 스마트 CCTV와 라이다 센서를 통해 도로상에 출현한 야생동물을 감지할 수 있다. 영상인식 AI로 판독·분석해 해당 구간을 지나는 운전자들에게 LED 전광판으로 도로 상황을 실시간 알려준다. 포스코DX는 지난해 7월 환경부, 국립공원공단, 국립생태원과 도로에서 발생하는 동물 찻길 사고를 줄이고자 업무 협약을 맺은 바 있다. 로드킬 사고가 빈번한 경기도 양평군 일반국도 6호선 일대와 오대산 국립공원 진고개 부근 2개소에 관련 시스템을 적용했다. 해당 시스템은 지난 연말 환경부와 국토부가 수립한 '제3차 동물 찻길 사고 저감대책'에 반영되기도 했다. 기존에는 야생동물 도로 진입 방지 펜스나 유도 울타리, 야생동물 출몰 표지판 등을 활용해 동물 찻길 사고를 감시했다면, 앞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더욱 고도화된 예방책을 추가한 것이다. 이에 따라 이번 양평 국도에 이어 올해 횡성, 내년 남원 등 총 3개 구간에 관련 시스템을 단계별로 확대 설치 후 2027년까지 실효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포스코DX는 이번 시스템에 야생동물의 종류, 출현 시간 등 다양한 정보를 딥러닝해 CCTV 영상에 포착된 객체와 행동을 자동으로 탐지·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출몰 가능성까지 추정해 예고하는 기능도 적용했다. 특히 오대산에는 라이다 기업 아이요봇의 라이다 센서를 적용해 3D기반의 동물 감시 체계를 갖췄다. 포스코DX 엄기용 경영지원실장은 9일 "산업현장에 주로 적용한 AI 기술로 생물다양성 보전과 운전자 보호를 지원할 수 있게 돼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시스템이 실질적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2025.04.09 15:20김미정

"AI, 화재·폭력·쓰러짐까지 사전 감지"…日 산업계 사로잡은 韓 기술, 비결은?

슈퍼브에이아이가 영상관제 솔루션을 앞세워 일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디지털 트윈과 비전 AI의 결합을 통해 산업 현장 안전관리 수요를 선점하는 행보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넥스테크위크 인공지능 엑스포'와 '재팬 IT 위크'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넥스테크위크는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 등 첨단기술 중심의 행사로 작년 3만명이 관람했고 재팬 IT 위크는 약 9만명이 찾은 일본 최대 규모의 종합 IT 박람회다. 두 전시는 각각 오는 15일, 23일부터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번 전시에서 비전 AI 기반 '슈퍼브 영상관제' 솔루션을 중점적으로 선보인다. 맞춤형 AI 제안과 산업별 컨설팅도 병행해 사업 확장을 꾀한다. 직관적인 대시보드에서 실시간으로 수십 개 영상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구조다. 이 솔루션은 화재 연기 감지, 차량 및 얼굴 인식, 쓰러짐과 이상 행동 탐지까지 다양한 상황을 자동 판별한다. 영상 데이터를 AI 학습용으로 자동 합성해 데이터 부족 문제도 해결하며 2주 만에 현장 시스템에 도입할 수 있다. 일상어로 영상 장면을 검색할 수 있는 기능도 차별점이다. 사용자가 "빨간 모자 쓴 사람 찾아줘"라고 입력하면 비전-언어 모델(VLM)이 해당 인물의 영상과 시간을 자동으로 찾아준다. 기존 검색 방식과 달리 콘텐츠 자체를 인식하고 추출하는 구조다. 고가의 3D 라이다 없이도 2D 카메라만으로 디지털 트윈 맵을 구성할 수 있는 기술력도 갖췄다. 그래픽 처리 장치(GPU) 1대로 20대의 CCTV를 초당 3회 이상 분석해 빠른 속도와 효율성도 확보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한국, 미국, 일본 법인을 기반으로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특히 일본 시장에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토요타와 재계약을 체결했고 일본제철과의 파트너십도 강화했다. 최근에는 일본 국립 의료기관과 대형 전자제품 제조사 등으로 고객층을 넓혔다. 이 회사는 AI 컨설팅부터 데이터 설계, 알고리즘 개발, 운영까지 전 과정 일괄 제공하는 '슈퍼브 서비스'와 AI 개발 전주기를 포괄하는 '슈퍼브 플랫폼'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김현수 슈퍼브에이아이 대표는 "일본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더 많은 일본 기업들과의 협력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라며 "특히 안전관제 분야에서 일본 기업들의 수요가 높아지는 만큼 이 분야에 특화된 솔루션을 중점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5.04.09 15:20조이환

앤트로픽과 韓 공략한 콕스웨이브, 인도 기업 레난과 '맞손'

콕스웨이브가 앤트로픽과 함께 국내 시장을 공략한 데 이어 인도 인공지능(AI) 기업과도 손을 잡았다. 연평균 18.2% 성장세를 보이는 인도 시장에서 기술 기반 B2B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콕스웨이브는 최근 인도 AI 기술 기업 레난과 'AI 솔루션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레난은 AI 모델 학습 플랫폼 '데이터브루어리'를 기반으로 글로벌 컨설팅 기업들과 협업 중인 현지 기업으로, 이번 협약은 콕스웨이브가 지난해에 이어 인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는 두 번째 공식 행보다. 콕스웨이브는 지난 2021년 설립 이후 생성형 AI의 접근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AI 네이티브 솔루션을 개발해왔다. 현재는 얼라인을 중심으로 대화형 AI의 도입부터 운영, 개선까지 전 주기를 지원하는 기업형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레난은 포춘 500대 기업을 상대로 운영 최적화와 비용 절감에 성과를 낸 경험을 보유한 AI 전문 기업이다. 엔터프라이즈 대상의 전환(AX) 기술에 특화돼 있으며 이번 파트너십에서도 기술력 기반의 시너지 창출이 주요 목표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인도 내 기업 대상 맞춤형 AI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향후 글로벌 시장까지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시장 진출(GTM) 전략 전개를 위한 기반 마련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특히 레난은 콕스웨이브의 기술력과 '얼라인' 플랫폼의 완성도를 높게 평가하며 이번 MOU 체결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콕스웨이브는 지난해 7월 인도 기업 펀다멘토와의 협업에 이어 이번 레난 파트너십으로 현지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시장조사업체 마켓리서치퓨처에 따르면 인도 AI 시장은 올해 약 101억 달러(한화 약 13조1천억원) 규모에서 2034년까지 457억 달러(한화 약 59조4천억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두 자릿수 이상의 연평균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측되면서 국내 기업들의 진출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콕스웨이브는 미국 AI 기업 앤트로픽과도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월 서울에서 열린 '코리아 빌더 서밋'을 앤트로픽과 공동 개최하며 클로드의 활용 사례와 기술 방향성을 국내에 소개했고 한국어 처리 개선을 포함한 공동 연구도 진행 중이다. 두 회사는 AI 안전성과 윤리적 기술 확산이라는 가치를 공유하며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생태계를 잇는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바라트 차다 레난 대표는 "양사의 기술력을 결합해 세계 시장에서 AI 혁신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 것"이라며 "고객들이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비즈니스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주원 콕스웨이브 대표는 "글로벌 경험이 풍부한 레난과의 협업은 인도 진출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신뢰 기반의 AI 제품을 통해 고객 경험을 혁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09 15:18조이환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5, 인디게임 접수 시작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태열)과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주성필, BIC 조직위)는 글로벌 인디게임 축제 'BIC 2025'의 인디게임 전시작 접수를 4월 9일 15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BIC 2025 전시작 접수는 총 3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일반부문과 루키부문(경쟁부문), 커넥트픽(비경쟁부문)으로 구분된다. 일반 및 루키부문은 4월 9일부터, 커넥트픽은 4월 16일부터 접수할 수 있으며, 부문별 마감일은 상이하다. 선정된 작품에는 전시 부스 제공뿐만 아니라 홍보 및 네트워킹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접수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경쟁부문 접수 시 심사를 위한 게임 빌드 제출이 필수다. 특히 2GB를 초과하는 대용량 파일의 경우, 외부 링크 제출이 가능하도록 편의성을 확대했다. 이는 지난 3월 공개된 온라인 사업설명회에서 안내된 바 있다. BIC 조직위 관계자는 "접수 마감일에는 트래픽이 집중되어 원활한 접수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가급적 조기 접수를 권장하며 접수 기간 내에는 언제든지 내용 수정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전년도 BIC 페스티벌은 28개국 245개 작품을 선보이며 국내외 인디게임 개발자 및 게이머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올해 역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글로벌 인디게임 개발자들이 독창적인 게임 콘텐츠를 선보이고 교류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BIC 조직위는 공식 스폰서 및 퍼블릭 인디 참가 기관(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스폰서십에 참여한 기업은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홍보 및 협업 기회를 제공받으며, 현재 10개사가 확정된 상태다. 퍼블릭 인디는 공공기관과 교육기관을 위한 비경쟁 부스로, 게임 콘텐츠 전시와 홍보뿐만 아니라 네트워킹 공간으로도 활용 가능한 다목적 부스이다. 공식 스폰서 및 퍼블릭 인디 참가 기관(기업) 모집은 6월 27일까지 진행된다. BIC 2025는 8월 15일(금)부터 17일(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며, 온라인 페스티벌은 8월 8일부터 8월 29일까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자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전시 모두에 참여할 수 있다. 주성필 조직위원장은 "BIC 페스티벌은 단순한 전시회가 아닌, 전 세계 인디게임 개발자들이 서로의 비전을 나누고 네트워킹할 수 있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성장해 왔다"며 "BIC 2025를 통해 더 많은 창의적인 인디게임이 세계 시장으로 나아가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BIC 공식 누리집 및 유튜브 채널 '유니버스인디(UNIVERSE-INDI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4.09 15:00강한결

경동나비엔, 기계설비전시회 참가…글로벌 HVAC 공략

경동나비엔은 9일부터 사흘간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에 참가해 환기청정기와 나비엔 매직의 주방기기, 콘덴싱 에어컨, 히트펌프 등 글로벌 냉난방공조 시장을 공략할 제품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경동나비엔은 환기청정기와 나비엔 매직의 주방기기를 연동한 통합적인 실내 공기질 관리 솔루션을 선보인다. 레인지에서 요리가 시작되면 3D 에어후드가 세 방향에서 에어커튼을 형성해 요리매연의 실내 확산을 막고 이를 집중 흡임하며 외부로 배출한다. 동시에 환기청정기로 필터를 통과한 외부의 신선한 공기를 공급하는 솔루션이다. 환기청정기는 공기청정에 환기까지 가능한 제품으로, 창문을 열지 않고도 미세먼지는 물론 이산화탄소, 라돈, 휘발성 유기화합물까지 제거할 수 있다. 경동나비엔은 지난해 새롭게 출시한 카세트형 환기청정기도 선보인다. 해당 제품은 기존 제품에 비해 크기가 작고 설치가 편리해 원룸이나 오피스텔 같은 소형 주거 공간에 적합하다. 사계절 온수와 난방을 책임지는 난방 제품도 전시한다. 대표 제품인 콘덴싱 보일러 나비엔 콘덴싱 ON AI는 온수레디 시스템을 통해 기존 보일러 대비 약 93%나 단축된 10초 이내에 온수를 사용할 수 있다. 샤워기에 온수레디 밸브만 설치하면 빠르게 온수가 나오는 온수레디 샤워기도 선보인다. 이외에도 지역난방에서 활용할 수 있는 통합배관시스템 히티허브와 대규모 상업용 시설에 온수와 난방을 공급하는 고효율 솔루션 캐스케이드 시스템,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 수소를 활용한 수소 콘덴싱 보일러도 전시한다. 경동나비엔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사로잡을 제품을 선보인다. 인버터 압축기가 적용된 공기열 히트펌프가 대표적으로, 영국에 출시 예정인 제품이다. 히트펌프란 전기를 이용해 공기, 땅, 물로부터 열을 흡수한 뒤 냉난방에 활용하는 친환경 냉난방 기술이다. 히트펌프 기술을 활용한 온수기(HPWH)도 전시한다. 히트펌프 온수기의 상부와 측면 모두에 배관을 연결할 수 있어 설치가 편리하며, 설치 공간도 최소화했다. 또한, 스테인리스 탱크를 적용해 부식에 강하고, 무선 통신으로 제품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할 수 있다. 히트펌프 온수기는 연내 북미 지역에 출시할 예정이다. 국내 냉방 시장에 친환경 트렌드를 일으킬 콘덴싱 에어컨 하이브리드를 전시한다. 이는 냉방, 환기, 공기청정, 제습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제품이다. 냉매로 냉각하는 일반 에어컨과 달리 제습로터로 공기의 습기를 제거한 뒤, 물을 뿌려 증발시키며 온도를 낮추는 증발 냉각 방식을 적용했다. 이 과정에서 지역난방, 태양열, 연료전지 등 다양한 열원을 활용해 기존 에어컨 대비 전기 요금을 약 42% 절약할 수 있다. 안전과 환경을 지키며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경동원의 제품도 만날 수 있다. 대표 제품인 방화문 세이프도어는 뛰어난 단열 성능을 통해 실내 에너지 손실을 막고, 우수한 기밀성으로 소음과 외풍을 차단한다. 화재가 발생하면 연기와 유독가스의 유입은 물론 90분 동안 화염을 차단하며, 60분 동안 방화문 바깥 표면온도를 평균 140℃ 이하로 유지하여 화재 상황에도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

2025.04.09 14:21신영빈

국내 측정 분야 전문가 400여 명 "한자리에"

국내 측정 분야 전문가 4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인 제22회 측정클럽 종합워크숍이 9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막됐다. 오는 10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 행사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원장 이호성)과 한국계량측정협회(KASTO)가 공동 주최했다. 워크숍 목적은 측정 분야 최신 기술 동향과 현장 적용 방안에 대한 정보를 주고 받는 자리다. 궁극적으로 국내 산업 현장의 측정 능력과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함이다. 올해는 KRISS 창립 50주년을 맞아 100여 개 기관에서 400명 이상의 산·학·연 측정 분야 전문가를 초청했다. 행사 첫날에는 KRISS 이호성 원장의 개회사와 국가기술표준원 김대자 원장의 축사에 이어, 한국형 우주발사체 개발을 이끈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고정환 책임연구원의 초청 강연이 진행됐다. 첫날 오후부터 둘째 날까지는 길이, 질량, 나노안전, 디지털전환 등 8개의 측정 분야에서 총 47개의 세부 세션이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각 세션에서 주제 발표를 통해 최신 측정 기술을 공유하고 실제 산업 현장에서의 적용 사례와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기간 국내외 계측기기 및 측정 장비 제조기업들의 연구성과와 시제품을 직접 볼 수 있는 '측정 장비 전시회'도 함께 열린다. 이호성 원장은 “산·학·연 기술 교류와 협력을 촉진해 국내 산업 현장의 측정 능력을 한층 끌어올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09 14:13박희범

코웨이, 공식 직영점 '갤러리 대구 달서' 열어

종합 가전기업 코웨이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동 감삼역 인근에 브랜드 체험 및 판매 매장 '코웨이 갤러리 대구 달서 직영점'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코웨이 갤러리 대구 달서점은 수성점에 이은 대구 지역 두 번째 직영 매장이다. 이번 대구 달서점 오픈으로 코웨이는 전국 총 20개 직영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신규 매장은 대구 서부 지역의 주요 상권에 위치해 인근 고객들이 편리하게 코웨이 제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신제품 비렉스 트리플체어와 스마트 매트리스 S8+를 비롯해 아이콘 얼음정수기, 노블 공기청정기, 비렉스 페블체어 등 베스트셀러를 직접 체험해보고 구매할 수 있다. 코웨이 갤러리 대구 달서 직영점은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 원활한 체험 및 상담이 필요한 경우 공식 홈페이지 코웨이닷컴을 통해 예약 가능하다. 코웨이는 "대구 달서점은 대구 지하철 2호선 감삼역 바로 앞에 위치해 접근성이 높은 만큼 서부 지역의 고객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들이 어디에서나 손쉽게 코웨이 제품을 직접 살펴볼 수 있도록 올해도 지속적으로 브랜드 체험 매장을 확대하며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09 13:38신영빈

"러시아·중국, 스페이스X 스타링크 무력화 시도 중"

일론 머스크의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의 위성 인터넷 서비스 '스타링크'가 러시아와 중국의 위협에 직면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정책 싱크탱크 '안전한 세계재단(SWF)'이 최근 '글로벌 대우주 역량: 오픈소스 평가(Global Counterspace Capabilities: An Open Source Assessment)'라는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경고했다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닷컴 등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총 316 페이지 분량의 이 보고서는 2024년 2월부터 올해 2월까지의 정보를 바탕으로 한국을 비롯해 ▲미국 ▲러시아 ▲중국 ▲인도 ▲호주 ▲북한 등 12개국의 우주 역량을 평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인류가 특히 국가안보를 위해 우주 분야에 점점 더 의존하게 되면서 더 많은 국가들이 자체적인 우주 역량을 개발하게 됐다. 또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스타링크 서비스가 군사적 용도로 사용되면서 스타링크가 러시아와 중국의 주요 표적이 되었다고 이 보고서는 지적했다. 러시아의 '스타링크 킬러' 우크라이나 군부대는 작년 5월부터 스타링크 서비스 중단을 겪기 시작했다. 이에 우크라이나 관리들은 러시아가 자국의 전자전(electronic warfare) 시스템에 '다른 메커니즘을 테스트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SWF 분석가들은 토볼(Tobol), 칼린카(Kalinka)라는 두 개의 러시아 시스템을 언급했다. 원래 토볼은 러시아 위성을 전파 방해로부터 보호하도록 개발됐는데 이후 스타링크 위성 통신과 GPS와 같은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방해하도록 용도가 변경됐다. 러시아 전역의 최소 7개의 토볼 단지가 분포되어 있는데, 유출된 미국 군사 문서에 따르면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동부의 스타링크 신호를 막기 위해 최소 3개의 토볼 시설을 배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이 더 우려하는 시스템은 일명 '스타링크 킬러'라고 불리는 칼린카다. 이 시스템은 스타링크 위성의 신호를 탐지하고 교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우크라이나의 드론과 군사 통신을 방해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칼린카가 우려스러운 점은 스타링크의 군사용 버전인 스타쉴드에 연결된 단말기를 감지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이라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중국, 향후 갈등 고려해 대규모 투자 진행 중 러시아가 전자전 시스템을 테스트하고 우크라이나에서 실전 경험을 거치는 동안, 중국은 잠재적인 미중 갈등을 염두해 두고 관련 분야에 상당한 투자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보고서는 중국 인민해방군 전략지원군이 후원한 2022년 연구 자료에서 미국과의 무력 충돌이 발생할 경우, 스타링크와 같은 상업용 군집 위성을 표적으로 삼는 대우주 역량을 개발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은 분쟁 초기 주도권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여기에는 적의 통신 및 내비게이션에 대한 접근을 차단하기 위해 위성 네트워크에 대한 공격이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또, 보고서는 “미래에 우주에서 벌어지는 갈등은 지구에서도 느낄 수 있는 크고 장기적인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이는 지구 상의 모든 사람들이 어떤 형태로든 우주 데이터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우주 기반 자산에 대한 의존도가 커짐에 따라 우주에 대한 접근을 통제하거나 거부하려는 경쟁이 심화될 것이며, 상업 업체들은 지정학적 요인에 점점 더 많이 휘말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04.09 13:36이정현

모바일 머니, 전 세계 등록 계정 20억 개•월간 활성 사용자 5억 명 돌파

신규 GSMA 보고서, 모바일 머니 거래액 16% 증가로 1조 6800억 달러 돌파 런던, 2025년 4월 9일 /PRNewswire/ -- 모바일 머니가 2024년에 두 가지 중요한 이정표를 달성했다. 전 세계 등록 계정 수가 20억 개를 넘어섰고, 월간 활성 사용자 수도 5억 명을 돌파했다. GSMA 모바일 머니 프로그램(GSMA Mobile Money Programme)이 발간한 '2025년 모바일 머니 업계 현황 보고서(State of the Industry Report on Mobile Money 2025)'에 따르면, 이 산업은 등록 계정 10억 개와 활성 사용자 2억 5천만 명에 도달하는 데 18년이 걸렸지만, 불과 5년 만에 그 규모가 두 배로 성장했다. 2024년 모바일 머니는 약 1080억 건의 거래를 처리하여 총 미화 1조 6800억 달러에 달하는 거래액을 기록했다. 거래 건수는 20% 증가, 거래액은 16% 증가하여 업계의 견고한 성장세를 반영했다. 비벡 바드리나스(Vivek Badrinath) GSMA 총괄이사는 "모바일 머니는 금융 포용성과 경제 성장의 강력한 동력으로 부상했다"며 "이 산업의 지속적인 성공은 혁신, 접근성을 촉진하고 사회•경제적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규제 환경의 지원에 달려 있다. 모바일 머니가 접근 가능하고 저렴하며 안전한 금융 수단으로 유지되기 위해서는 정부와 규제 기관이 금융 서비스 제공업체와 협력하여 금융 이해력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소외 계층의 역량을 강화하고 금융 의사 결정을 위한 새로운 기회를 여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모바일 머니는 이제 경제 발전의 핵심 동력이 됐다. 2023년 기준, 모바일 머니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들의 GDP는 200억 달러 증가해 1.7%의 성장 효과를 보였다. 이중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지역은 미화 1900억 달러의 GDP 증가에 기여했다.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는 여전히 모바일 머니 분야에서 전 세계적인 선두 지역으로, 동아프리카와 서아프리카에서 새로운 계좌가 증가하고 있다. 2024년 동아프리카가 활성 계정 수 증가를 주도했으며, 동남아시아와 서아프리카가 그 뒤를 이었다. 동아시아•태평양 지역도 캄보디아, 피지, 필리핀, 베트남 등에서 우호적인 규제 환경 덕분에 강한 성장세를 보였다. 동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많은 모바일 머니 제공업체는 이제 신용, 예금, 보험과 같은 상품을 제공하는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다. 2024년 6월 기준, 제공업체의 44%가 신용 서비스를 제공하여 가장 일반적인 부가 금융 상품이 됐다. 이러한 성장에도 불구하고 특히 여성 이용자 사이에서는 여전히 몇 가지 장벽이 존재한다. 조사 대상 12개국 중 8개국에서는 여전히 남성과 여성 간의 모바일 머니 보유율 격차가 존재했으며, 디지털 금융 문해력 부족이 주요 장벽으로 작용했다. 모바일 머니 제공업체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약 60%가 디지털 금융 문해력 향상을 위한 이니셔티브를 도입해 이용 확대와 성별 격차 해소를 추진하고 있다. 전체 보도자료를 보려면 링크 클릭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882833/5255179/GSMA_Logo.jpg?p=medium600

2025.04.09 13:10글로벌뉴스

맨파워코리아, '한국HR서비스기업 대상' 수상

HR 솔루션 기업 맨파워코리아는 한국HR서비스산업협회 주최로 열린 '제2회 한국HR서비스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한국HR서비스기업 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HR서비스산업협회는 1992년 설립된 대한민국 HR 산업 협회다. 고용노동부의 공식 인가를 받아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217개 HR 서비스 기업이 회원사로 가입돼 있다. 이번 HR서비스산업인의 날 행사는 HR 서비스 산업의 경제적 가치와 일자리 창출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용노동부, 경영자총협회, 경제단체협의회가 후원했다. 맨파워코리아는 설립 이후 26년간 국내에 체계적이고 시스템화된 HR 서비스를 도입하며, HR 서비스를 하나의 전문 산업으로 성장시키는 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지난 제1회 행사에서 '한국HR서비스산업대상 – 산업선도 부문'을 수상한 데 이어, ISO 9001(품질경영), ISO 45001(안전보건), ISO 14001(환경경영) 등 주요 국제 인증을 획득하며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김옥진 맨파워코리아 대표는 “이번 수상은 지난 26년간 고객사와 함께 쌓아온 신뢰와 전문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HR 환경에 발맞춰 더욱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하고 HR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지디넷코리아는 기고만장과 5월8일 강남구 봉은사로에 위치한 슈피겐홀에서 'HR테크 리더스 데이'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참가 기업으로는 ▲휴먼컨설팅그룹(탈렌엑스) ▲플렉스 ▲사람인 ▲인크루트 ▲두들린(그리팅) ▲디웨일(클랩) ▲스펙터 ▲데이원컴퍼니(패스트캠퍼스) ▲스픽이지랩스코리아 ▲에이블런 ▲헤세드릿지(달램) 등이다. 전문 강연자로는 오용석 SAP 코리아 최고문화전문가와 더:미 원미영 대표가 무대에 오른다. 스페셜 키노트에는 '프로텍터십' 저자인 이주호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가 강연자로 나선다. 참석자들은 최근 HR 관련 트렌드뿐 아니라, 최신 기법이 적용된 핵심 인재 채용 전략과 조직·구성원들의 성장법, 공정하고 효과적인 업무 평가와 보상 노하우, 건강한 조직문화를 위한 복지 정책 등 HR에 관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얻을 수 있다. HR테크 리더스 데이 참석을 희망하는 HRer들은 [☞사전등록] 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2025.04.09 11:43백봉삼

"갤럭시S25 엣지, 한국·중국서 다음 달 출시"

삼성전자의 초박형 스마트폰 '갤럭시S25 엣지'가 다음 달 한국과 중국 2개국에서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샘모바일은 8일(현지시간) 그 동안 나온 소식들을 종합해 갤럭시S25 엣지 초기 출시국이 한국과 중국으로 제한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작년 한국과 중국에서 출시된 갤럭시Z폴드 스페셜 에디션과 달리 갤럭시S25 엣지의 경우 향후 다른 시장에도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앞서 삼성이 갤럭시S25 엣지를 최대 300만 대 생산할 계획이라는 보도가 나왔기 때문에 유럽 등 다른 시장 출시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공개일 5월 13일, 출시일은 5월 말 삼성전자가 다음 달 13일 갤럭시S25 엣지를 발표할 수 있다는 소식이 나온 바 있다. 최근 유명 IT 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는 “갤럭시S25 엣지는 5월 말 출시될 예정이며, 먼저 출시하는 지역은 한국과 중국 두 곳 뿐”이라고 밝혔다. 이는 삼성이 5월 13일에 갤럭시S25 엣지를 공개하고 5월 말까지 사전 예약을 진행한 후 5월 말공식 출시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갤럭시S25 엣지의 두께는 5.8mm에 불과한 얇은 스마트폰이 될 예정이며, 갤S25 엣지의 화면은 갤럭시S25 플러스와 같은 6.7인치 디스플레이에 ▲ 퀄컴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 ▲ 256GB·512GB 스토리지 ▲12GB 램을 탑재할 예정이다. 색상은 ▲티타늄 실버 ▲티타늄 제트블랙 ▲티타늄 아이시블루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1천249유로(약 200만원)로 1천149유로(약 184만원)였던 갤럭시S25 플러스보다 약간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2025.04.09 11:17이정현

추억과 미래를 한 자리에…넷마블 게임박물관, 체험형 전시로 '눈길'

게임을 단순한 오락이 아닌 '기록할 가치 있는 문화'로 바라보는 공간이 생겼다. 넷마블이 서울 구로구 본사 지타워 3층에 개관한 '넷마블게임박물관'은 게임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그 너머의 미래를 연결하는 체험형 전시공간이다. 넷마블은 지난 8일 서울 구로구 지타워 3층에서 넷마블게임박물관 미디어 체험 초행 행사를 진행했다.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 복도 벽면을 가득 채운 박물관 로고와 안내 패널이 눈에 들어왔고, 회사 사무동 내에 마련된 조용하고 단정한 공간이라는 점에서 어떤 방식으로 게임 전시가 구성됐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본격적인 관람 전 김성철 넷마블문화재단 대표는 “게임의 문화적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짚어보고 가치를 높이고자 이러한 박물관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그는 “사실 2014년부터 내부적으로 '게임 홍보관'이라도 만들자는 고민이 있었다”고도 했다. 이어 “게임박물관을 통해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선사하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겐 색다른 재미를 줘 게임의 가치를 더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박물관 개장은 시작이다. 앞으로 더 나은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약 983.47㎡(297.50평) 면적으로 구성된 넷마블게임박물관은 게임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나누며 게임이 지닌 가치를 발견하고, 게임을 통해 미래 세상을 꿈꾸게 하는 체험형 박물관이다. 국내외 게임 관련 소장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이자, 다양한 게임 자료들을 열람할 수 있는 학습 공간이며, 추억의 게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놀이 공간으로 설계됐다는 것이 넷마블 측의 설명이다. 관람은 '인트로시어터'라는 이름의 미디어 공간에서 시작됐다. 어두운 조명 아래 배치된 대형 스크린과 의자들 사이로 게임의 역사와 기술 진화를 압축해 보여주는 영상이 상영됐고, 단순한 시대순 나열이 아니라 플랫폼과 이용자 환경의 변화, 그리고 산업 구조의 흐름까지 함께 짚어가며 몰입감을 유도했다. 박물관 내부는 '게임 역사', '게임 세상', '게임 문화'라는 세 가지 영역으로 나뉘어 있으며, 이 중 기자가 가장 오래 머문 공간은 '게임 세상'이었다. 이 섹션에 포함된 '게임 직무 테스트'는 간단한 선택형 문항에 따라 자신의 성향에 맞는 게임 산업 직무를 진단해주는 체험형 콘텐츠로, 기자가 체험한 결과는 '게임 개발자'였고, 해당 유형에는 논리적 사고와 집중력이 강조되며 주요 역할에 대한 설명도 함께 제공됐다. 결과 화면은 직관적인 구성으로 연령대와 상관없이 이해 가능하도록 설계돼 있었다. 이어진 '게임 사운드트랙' 공간은 시대별 대표 OST를 직접 청음할 수 있는 구조로, 각 사운드트랙은 인터페이스를 통해 손쉽게 선택 가능했고, 청음 장치에는 이어폰이 부착돼 있었다. 테일즈위버의 'Reminiscence', 문명4의 'Baba Yetu', 리그 오브 레전드 2023 월드 챔피언십의 주제가 'Gods' 등 익숙한 곡들이 타이틀과 함께 제공돼, 시대별 음악의 분위기와 감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었다. '게임 역사' 섹션의 중심에는 '보이는 수장고'가 위치해 있었다. 이곳에는 약 2천100여 점의 소장품 중 일부가 전시돼 있었으며, 기기의 전면뿐 아니라 후면까지 볼 수 있도록 배치돼 연결 포트나 버튼 구성 등 디테일을 관찰할 수 있었다. 컴퓨터 스페이스, 애플2, 재믹스 같은 희귀 기기들이 정돈돼 있었고, 전시물은 시대 흐름에 따라 정렬돼 있어 게임 하드웨어의 발전 양상을 한눈에 볼 수 있었다. 기획전시는 '프레스 스타트, 한국 PC 게임 스테이지'라는 제목으로 마련돼 있었으며, 199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국산 PC 게임의 흐름을 시간 순과 키워드 중심으로 정리하고 있었다. 창세기전, 임진록 등 주요 타이틀과 함께 당시의 패키지, 스크린샷, 관련 자료들이 전시돼 있었으며, 게임 개발의 맥락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려는 시도가 돋보였다. 특히 넷마블 게임뿐만 아니라 넥슨 '바람의 나라'나 엔씨소프트 '리니지' 등 타사 게임들도 함께 전시됐다. 전시의 방향 자체를 국내 PC게임으로 설정한 것이다. 마지막 관람 공간인 '플레이 컬렉션'은 고전 게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공간으로, 아케이드 게임기부터 콘솔, PC 게임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원기기 기반 실기가 설치돼 있었다. 이날 기자는 게임 역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아타리의 '퐁'을 플레이했다. 조작 버튼과 레버의 감도나 위치까지 당시의 조작감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었다. 일부 타이틀은 세대 간 대화를 유도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어, 단순한 체험 이상으로 박물관의 교육적 기능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었다. 넷마블게임박물관은 게임의 역사를 체험 중심으로 구성해 산업적·문화적 흐름을 전시로 연결하고 있으며, 현재는 무료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있고, 넷마블문화재단 측은 향후 교육 프로그램과 전시 도록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넷마블 관계자는 “또 게임을 눈으로 보고, 체험하고, 실제로 만드는 사람을 만난다는 점에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견학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04.09 10:57강한결

환경공단, 현장 안전경영으로 안전 최우선 일터 조성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임상준)은 임상준 이사장이 안전 최우선 일터 조성을 위해 안성 폐비닐재활용시설을 방문, 현장 안전경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임 이사장은 현장 안전경영에세ㅓ 중대재해예방점검과 병행해 주요 고위험 도급사업 현장에서 유해·위험요인을 발굴하고 개선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협력업체 관계자들과 안전소통 간담회를 개최해 현장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환경공단은 지난달 24일 'K-eco 신 안전보건경영방침'을 공표하며 ▲중대재해 근절 ▲자기규율 예방체계 실천 ▲안전문화 조성 등 노사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인식하고 대내외적으로 안전경영 의지를 확립하고 있다. 임상준 환경공단 이사장은 “안전보건경영방침에 따라 현장 안전경영을 더욱 강화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정부의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을 적극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4.09 10:51주문정

삼성전자 협력기업된 아임시스템·유니바 "어디까지 클까"

DGIST는 창업기업 5곳이 중소벤처기업부 'TIPS' 및 삼성전자 'C-랩' 기술창업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TIPS'는 민간 투자사와 협력해 유망 기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 연구개발(R&D) 자금, 멘토링 등을 집중 지원하는 제도다. 'C-랩 아웃사이드'는 삼성전자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TIPS'에 선정된 기업은 직원창업기업 포피엠엑스㈜(대표 안진웅), 학생창업기업 ㈜리필(대표 이지은), ㈜큐디(대표 박진영) 등 3개 기업이다. 포피엠엑스㈜는 DGIST 지능형로봇연구부 안진웅 책임연구원이 창업했다. 만성 통증 진단 및 치료 솔루션을 서비스하는 의료기기 전문 기업이다.· 통증 다원검사기기와 통증 진단 인공지능 의료 소프트웨어를 개발, 출시를 앞두고 있다. ㈜리필은 DGIST 기초학부 이지은 졸업생이 창업했다. 중소형 이산화탄소 포집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큐디㈜는 DGIST 에너지공학과 박진영 연구생(박사과정)이 창업했다. 황화납(PbS) 양자점을 활용한 적외선 센서를 개발 중디다. 기존 대비 소재 가격을 30분의 1 수준으로 낮출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이다. 자율주행 및 적외선 카메라 시장에서 국산화를 추진 중이고,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이와함께 삼성전자 프로그램 'C-랩 아웃사이드(C-Lab Outside)'에는 ㈜아임시스템(대표 김진영)과 ㈜유니바(대표 남명진)가 선정됐다. 'C-랩 아웃사이드'는 창의성과 기술력을 갖춘 스타트업을 발굴해 사업 지원금, 업무공간, 국내외 전시회 참가 기회 및 삼성전자와의 사업 협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임시스템은 DGIST 바이오메디컬연구부 김진영 책임연구원과 로봇및기계전자공학과 최홍수 교수가 공동 창업한 기업이다. 자기장을 이용한 혈관중재시술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기존 시술 방식 대비 방사선 노출을 최소화, 환자와 의료진의 안전성을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유니바는 DGIST 기초학부 남명진 졸업생이 창업했다. 온-디바이스 환경에서 동작하는 멀티모달 초거대 언어모델(LLM) 개발이 목표다. 최근에는 한국어 특화 AI 모델 '딥시크-블로섬(DeepSeek-Blossom)' 시리즈를 오픈소스로 공개하며 국내외 AI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와 협력해 AI 기술을 가전 및 스마트홈 솔루션에 적용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DGIST 이건우 총장은 “창업기업들이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정부 및 민간 창업 지원사업에서 연이어 성과를 내고 있다”며, “DGIST는 앞으로도 기술 창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09 08:51박희범

코리넥스, 에너지 그로스 모멘텀과 수마 캐피털 및 아다라 벤처스로부터 3000만 달러 규모 투자 유치로 전력망 유연성 솔루션 공급 확대 계획

-- 혁신적인 전력망 디지털화를 위한 코리넥스의 전력선(BPL) 기반 광대역 기술을 기반으로 전력망에 가시성과 유연성을 높여주는 솔루션의 글로벌 공급 확대에 필요한 자금 밴쿠버, 브리티시 컬럼비아, 2025년 4월 9일 /PRNewswire/ -- 전력선(BPL) 기반 광대역 기술로 전력망의 가시성과 유연성을 높이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선도기업 코리넥스(Corinex)는 4월 8일 영국의 에너지 그로스 모멘텀(Energy Growth Momentum)이 주도하는 투자 라운드에서 3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스페인 투자 회사인 독립 대체 자산 운용사이자 생태 전환 분야 리더인 수마 캐피털(Suma Capital)과 아다라 벤처스(Adara Ventures)도 참여했다. 이번 투자는 코리넥스의 실시간 전력망 유연성 및 가시성 제고 솔루션의 표준화와 제공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전 세계 에너지 시스템의 복원력과 보안을 강화하는 동시에 전력망의 병목 현상을 해결해 분산형 저탄소 기술(decentralized low-carbon technologies•LCT)의 대량 채택을 위한 길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Corinex grid flexibility solutions maintain network capacities, steer low-carbon technologies (LCTs) to consume local generation, and protect transformers from overload. 이번 투자는 코리넥스가 독일, 스페인, 영국 등 주요 유럽 전력 시장에서 진행 중인 사업 확장을 지원하는 데 쓰이게 된다. 이들 국가에서는 주요 전력망 운영사들이 대규모 탈탄소화를 위한 저전압 전력망을 활용한 새로운 적용 사례를 공식적으로 마련했고, 일부 국가에서는 이를 이미 표준화했다. 코리넥스는 여러 산업 표준화 협회의 핵심 기여자로서 역할을 수행하며 실제 환경에서 입증된 표준 BPL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코리넥스 기술이 제공하는 높은 데이터 전송률, 엣지 컴퓨팅 기능, 실시간(동적) 부하 조절 기능은 전 세계 저전압 에너지 인프라의 용량을 늘리는 데 필수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더 스마트하고 복원력이 강한 전력망을 위한 공통의 비전 피터 소보트카(Peter Sobotka) 코리넥스 설립자 겸 CEO는 이번 투자의 전략적 중요성을 강조했다. "전 세계 에너지 전력망은 운송, 난방, 분산형 재생에너지의 급속한 전기화에 대응하기 위해 실시간으로 확장 가능한 솔루션을 요구하는 중대한 시점에 와 있다. 코리넥스의 BPL 기반 기술은 전력망을 혁신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저렴한 비용으로 전력망 용량을 즉시 늘릴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코리넥스의 솔루션은 개발과 검증 과정을 거쳐 현재 가장 선진화된 유럽 유틸리티 기업들의 실제 전력망 환경에서 대량 보급되고 있다. 이 솔루션은 전력망의 저전압 부분에서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하고 처리한다. 우리가 가진 기술은 저탄소 기술을 실시간 제어함으로써 전력망의 복원력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낳는다. 코리넥스는 저전압 전력망 데이터를 안전하게 수집하고 관리하는 능력 면에서 독보적인 역량을 보유하고 있어 여러 AI 기술 제공업체들과 협업할 수 있는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통합적 솔루션은 전력망의 디지털화를 한층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이다. 코리넥스의 성장과 수익성뿐 아니라 에너지 그로스 모멘텀, 수마 캐피털, 아다라 벤처스의 이번 투자는 전력망의 복원력을 향상시키고 탈탄소화를 지원하는 코리넥스의 지능형 인프라 솔루션의 확장과 대량 채택에 대한 신뢰를 제공한다." 투자자 관점 존 윌슨(John Wilson) 에너지 그로스 모멘텀 파트너는 전력망 현대화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전력망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코리넥스의 기술은 전통적인 인프라가 겪는 도전을 스마트한 소프트웨어 기반 솔루션으로 해결한다. 따라서 유틸리티 기업이 비용이 많이 드는 인프라 점검 없이도 전력망의 혼잡을 동적으로 관리하고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우리는 코리넥스가 미래에 요구되는 안정적이고 유연한 전력망을 구축할 수 있는 독보적인 위치에 서 있다고 믿고 이번 투자를 결심했다. 이는 에너지 전환을 주도하는 고성장 기업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는 우리의 비전과 일맥상통한다." 나탈리아 루이츠(Natalia Ruiz) 수마 캐피털 수석 파트너는 유럽연합(EU)의 탈탄소화 목표와의 연관성을 강조했다. "유럽이 에너지 전환을 강화함에 따라 첨단 전력망 지능화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이러한 솔루션은 탄력적이고 지속 가능한 전력 시스템에서 중추적 역할을 한다. 종합적으로 실시간 제어가 가능하고, 배전 네트워크에 대한 엔드투엔드(end-to-end)식 가시성을 제공해주는 코리넥스의 능력은 저탄소 경제로의 발전에 매우 중요하다. 수마 캐피털은 첨단 인프라와 기술에 대한 투자를 통해 지난 20년 동안 지속 가능한 에너지로의 전환을 추진해 왔다. 코리넥스의 비전과 국제적 확장에 대한 지원은 지속 가능하고 사회적 영향력 있는 펀드로서 우리의 사명을 발전시킬 뿐 아니라 이러한 전환 과정에서 직면하게 될 핵심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을 재확인해준다." 알베르토 에체베리(Alberto Echeverri) 아다라 벤처스 파트너는 투자의 전략적 의미를 재확인했다. "코리넥스에 대한 투자는 전력망 관리를 재정의하는 회사를 지원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우리는 과거 스마트 에너지용 전력선 통신(Power Line Communicaion•PLC) 칩셋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팹리스 반도체 회사에 투자해 성공한 전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전력망 혁신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되는 코리넥스의 능력에서 엄청난 잠재력을 보고 있다." 코리넥스 소개 코리넥스는 전력선(BPL) 기반 광대역 기술로 전력망의 가시성과 유연성을 높이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적인 기업으로, 전 세계 에너지 유통 시스템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코리넥스 제품은 저탄소 기술(LCT)의 대량 통합을 가속화하고, 전력 인프라를 자동화하고, 전력망을 역동적이고 지능적인 에너지 시스템으로 전환해준다. 에너지 그로스 모멘텀 소개 에너지 그로스 모멘텀(EGM)은 에너지 자산의 상업적 효율성 및 탄소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검증된 운영과 디지털 기술에 투자하는 데 주력하는 영국의 사모펀드이다. EGM은 고성장 에너지 기술 기업의 성장에 필요한 자본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이며 유연한 에너지 생태계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력망 현대화, 탈탄소화, 에너지 복원력 강화에 속도를 높이기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을 성장시키는 데 주로 투자하는 전략을 쓴다. 수마 캐피털 소개 수마 캐피털은 독립적인 대체자산 운용사로 생태적 전환에 앞장서고 있다. 지속 가능한 인프라, 성장 자본, 벤처 캐피털이라는 세 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 가능성 분야에 주로 투자하고 있다. 현재 운용 자산 규모가 12억 유로가 넘는 수마 캐피털은 2007년 설립됐으며, 바르셀로나, 마드리드, 파리에 지사를 두고 유럽을 대표하는 회사로 자리매김했다. 아다라 벤처스 소개 아다라 벤처스는 심층 기술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유럽의 선도적인 벤처 캐피털 회사이다. 2005년 설립됐으며, 현재 3억 5000만 유로 이상의 자산을 운용하면서 성장 잠재력이 높은 혁신기업들이 세계적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뛰어난 실적을 거두고 있다. 사이버 보안, 데이터 응용 프로그램 및 인프라, 하드웨어 구성 요소, 디지털 건강, 우주 기술, 에너지 전환 기술 등의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업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www.adara.vc를 방문하면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코리넥스 홍보팀(jan.sobotka@corinex.com)에 문의하시기 바란다. 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658672/Corinex_Communications_Corinex_Announces__30_Million_Investment.jpg?p=medium600 PR 문의: 얀 소봇카(Jan Sobotka), 코리넥스, +1 604-692-0520, jan.sobotka@corinex.com

2025.04.09 04:10글로벌뉴스

AI 시대, 델이 제안하는 '분리형 IT 인프라'…"기업 HW·SW 선택권 모두 넓힌다"

델 테크놀로지스가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빠르게 늘어나고 변화하는 기업의 IT 시스템과 워크로드를 모두 확장·지원할 수 있는 '분리형 IT 인프라'를 제시한다. 이를 통해 기업의 서버·스토리지 선택권을 넓히고 컴퓨팅 자원과 데이터 활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돕겠다는 방침이다. 델 테크놀로지스 크리스 켈리 아시아태평양·중국·일본(APJC) 인프라솔루션그룹(ISG) 수석 부사장은 8일 진행된 '모던 인프라 솔루션 신제품 출시' 온라인 미디어 브리핑에서 "자사가 제안하는 분리형 인프라는 기업이 하나의 벤더에 종속되지 않고 원하는 방향으로 인프라의 유연성과 적응력을 확보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모든 산업에서 전통적인 IT 워크로드를 비롯해 가상머신(VM)·데이터베이스(DB)·전사적자원관리(ERP), 나아가 AI 운용을 뒷받침하는 컨테이너와 같은 현대적 워크로드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른 비용 예측의 불확실성과 사이버보안 문제도 함께 늘어나는 상황이다. 이에 델은 기존의 전통적인 3티어 아키텍처와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HCI)보다 효율적으로 IT 인프라를 관리하면서도 보안은 더욱 강력하게 갖출 수 있는 접근 방법으로 분리형 인프라를 내세우고 있다. 크리스 켈리 부사장은 "분리형 인프라는 3티어 아키텍처가 갖춘 서버·스토리지·네트워킹의 독립성과 HCI가 제공할 수 있는 통합성·유연성을 모두 결합해 지원할 수 있는 구조"라며 "필요한 하드웨어(HW)와 소프트웨어(SW)만을 유연하게 이용해 비용은 적게 들고 라이프사이클 관리는 간편해져 기업 전사적으로 데이터센터와 인프라의 효율성이 높아지는 성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델은 이같은 방법론에 입각해 자사 서버부터 스토리지, 보안 솔루션 등 엔드투엔드 포트폴리오 전반을 업데이트했다. 먼저 서버 부문에서는 '파워엣지 R470·570 싱글 소켓 서버'와 '파워엣지 R670·770 듀얼 소켓 서버'를 새롭게 출시했다. 두 서버 제품군 모두 인텔 제온6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전작 대비 2.5배 더 높은 코어 성능을 갖췄다. 이런 성능을 바탕으로 인프라 확장성이 요구되는 컨테이너와 가상화는 물론 대규모 데이터 분석과 AI 모델 학습에 최적화돼 있다. 스토리지 영역도 더욱 강화됐다. 델의 대표 스토리지 제품군인 '파워스토어'는 SW 주도형 아키텍처가 적용돼 '스마트 서포트'라는 기능이 추가됐다. 이는 스토리지의 이상 현상을 예측하는 등 장비 운용 현황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파악할 수 있는 기능이다. 또 데이터 절감 기술도 적용돼 있어 절감 가능한 데이터 파악과 함께 스토리지 내 용량과 운영 중인 데이터센터 전반의 현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데이터 백업 환경과의 연결성도 강화돼 운영 환경으로의 데이터 복구 시 속도가 4배 빨라졌다. 이에 더해 민감 데이터를 보관하는 행정·공공기관 및 조직을 위한 멀티 팩터 인증(MFA) 지원 '스마트 카드'도 제공한다. 민감 데이터 접근을 위한 추가 인증 과정을 지원하며 인증서 갱신도 자동으로 수행한다는 게 강점이다. 파워스토어 외에도 델은 생성형 AI와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 까다로운 워크로드를 지원하는 올플래시 스토리지인 '오브젝트스케일'도 공급 중이다. 또 기업의 AI 집약적인 워크로드 활용을 염두에 둬 고밀도의 SSD를 탑재해 효율성을 더욱 향상한 '파워스케일'도 제공한다. 사이버보안 대응과 발 빠른 데이터 복구를 지원하는 보안 솔루션인 '파워프로텍트'도 업데이트했다. 델 테크놀로지스 대니 엘마지 APJC 프리세일즈 부사장은 "파워프로텍트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강한 보안성을 충족하고 컴플라이언스 구축을 돕는 백업 포트폴리오"라며 "현재 1만5천여 개에 달하는 기업 데이터 시스템을 지원하고 있으며 2천600여 개의 고객사가 더 고도화된 사이버 금고 솔루션을 이용 중"이라고 말했다. '파워프로텍터 데이터 매니저'라는 SW도 제공해 보안 취약점에 대한 인사이트를 미리 제공하고 시스템을 안전한 환경으로 격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에 더해 쿠버네티스 환경에 대한 보안 모니터링도 지원한다. 델은 분리형 인프라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서버·스토리지·보안 각 영역의 솔루션을 확대해 기업이 유연하게 각 사에 맞춤화된 인프라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목표다. 대니 엘마지 부사장은 "분리형 인프라는 기업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필요한 요소들을 각각 독립적으로 구축하고 고도화할 수 있는 현대화된 방법"이라며 "AI 시대에 데이터와 인프라 활용력을 높여야 하는 모든 조직에게 중요한 접근 방식"이라고 강조했다. 크리스 켈리 부사장은 "자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맞춰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한다"며 "분리형 인프라를 제안하는 것은 전통적인 3티어와 HCI 아키텍처를 지원하지 않는 것이 아닌 새로운 서비스 역량을 추가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컴퓨터 자원 활용도를 높이고 적재적소에 확장 가능한 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사·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해 자사 포트폴리오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5.04.08 22:01한정호

알서포트, 1인용 방음부스 '콜라박스 미니2' 출시

B2B 솔루션 전문기업 알서포트(대표 서형수)는 1인용 방음부스 '콜라박스 미니2(COLABOX mini2)'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콜라박스 미니2'는 사무실, 공유오피스 등 사무 공간이나 다중이용시설에 설치해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1인용 방음부스다. 이동성과 방음성능을 강화하고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자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사무 공간에서 이뤄지는 전화 통화나 화상회의에 따른 소음 발생으로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에 일부 기업은 사무실 벽면에 전화 부스 공간을 마련하기도 했지만 방음성능이 현저히 낮거나 사무실 이전 또는 리모델링 시 활용도가 떨어진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알서포트는 고하중 캐스터를 기본으로 장착해 이동성을 극대화한 1인용 이동형 프리미엄 방음부스 '콜라박스 미니2'를 출시했다. 엘리베이터에 드나들 수 있을 만큼 컴팩트한 크기로 제작, 사무실 이전이나 재배치 시 이동이 간편하고, 재설치 또한 자유롭기 때문에 장소 제약 없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 기존 제품 대비 크기는 줄이고 방음성능은 강화했다. 벽면 두께를 20T에서 40T로 두 배 늘리고, 바닥과 천장에 흡음재를 추가해 360도 방음 구조를 완성했다. 전면 8T, 후면 16T 두께의 고급 강화유리와 함께 베젤(테두리)을 얇게해 개방감을 높이고, 모서리를 둥근 라운드 형태로 처리해 더욱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구현했다. 또 '콜라박스 미니2'는 한국산업표준(KS)의 SE0 등급을 획득한 자재만을 사용해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제품이다. SE0 등급은 가구에 사용된 목재의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이 0.3mg/L 이하인 제품만 받을 수 있는 최상위 친환경 기준이다. 전면과 후면의 강화유리 또한 실리콘이나 화학 본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물리적인 조립 방식으로 고정하는 등 안전을 위해 세심히 배려했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이사는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1인용 프리미엄 방음부스 '콜라박스 미니2'는 공간과 비용 효율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손쉽게 업무 환경을 혁신할 수 있는 스마트한 업무 공간 솔루션”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차별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기업의 업무 불편 해소와 생산성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출시된 1인용 이동형 프리미엄 방음부스 '콜라박스 미니2'는 조달청 벤처나라 또는 학교장터 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2025.04.08 20:32방은주

악성문자, 발송단계부터 차단한다···과기정통부, 'X레이 서비스' 시행

정부가 스미싱 등 악성문자를 발송단계부터 차단할 수 있는 X레이(X-ray) 서비스를 9일 오전 9시부터 시범 운영한다. 이번 '악성문자 사전차단 서비스(X-ray)'는 스미싱 문자를 발송단계에서 탐지, 발송 자체를 원천 차단한다. 국민이 악성문자를 수신함으로써 겪을 수 있는 불편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조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 KISA)이 디지털 민생 안전을 위해 수립한 '불법스팸 방지 종합 대책('24.11월)' 일환이다. 현재까지는 국민이 스미싱 등 악성문자를 수신했을 경우 카카오톡 보호나라 채널 등을 통해 KISA에 신고하면 신속하게 악성 여부를 판단해 국민이 악성코드를 다운로드받거나 사기 사이트를 접속하지 않도록 안내하고, 발신번호와 인터넷주소(URL)를 차단하는 등의 대응체계를 운영해왔다. 그러나 이미 대량으로 악성문자가 발송돼 이를 수신한 모든 국민이 신고, 판단, 조치 등 일련의 대응절차를 직접 수행해야 하는 불편을 겪게 되고, 또 일부 국민은 실수로 악성문자를 클릭해 개인정보가 유출되거나 재산적 피해를 보게되는 사례가 발생되고 있어 효과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시범 서비스는 그동안 KISA가 '스미싱 확인서비스' 운영을 통해 얻은 경험과 축적한 기술을 기반으로 X-ray 서비스를 개발했고, 문자판매사 에스엠티엔티에서 이를 우선적으로 도입, 적용한다. 과기정통부 최우혁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악성문자 X-ray 서비스 시범 운영은 정부와 기업이 협력해 디지털 범죄에 대응하는 좋은 선례를 만드는 것"이라면서 "국민이 스미싱 등 악성문자로 인한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악성문자 차단 서비스(X-ray) 확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디지털 민생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4.08 20:03방은주

인텔리빅스, 경북·경남 산불 피해 복구 위해1천만원 기부

생성형 비전AI 전문기업 인텔리빅스(대표 최은수, 장정훈)는 최근 경상북도와 경상남도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전 임직원 뜻을 모아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사회적 안전 인프라 구축을 핵심 사업으로 하는 인텔리빅스가 재난 상황에 실질적으로 연대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기업 이념에 따라 추진됐다. 회사는 경상북도와 경상남도에 각각 500만 원씩 전달하며, 회사와 전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사내 기부 캠페인을 통해 이뤄졌다. 인텔리빅스는 화재 예방, 범죄 대응, 산업 안전 분야 등에서 AI 기반의 지능형 영상분석 기술을 적용해 사고를 사전에 감지하고 대응하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으며, 국내외 공공기관 및 민간 분야에 다양한 안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최근 AI윤리 및 거버넌스 국제표준인 ISO/IEC 42001 인증을 국내 최초로 획득해 책임 있는 기술 운용 및 사회적 신뢰 확보에 앞장서고 있다. 인텔리빅스는 2023년에도 태풍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하고, 지난해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성정문화재단에 5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최은수 인텔리빅스 대표는 “우리 회사는 기술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기업”이라며 “갑작스러운 재난 상황에서 안전 분야 선도기업으로서 가장 먼저 연대하고 지원하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 임직원이 뜻을 모아 마련한 이번 기부가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인텔리빅스는 2000년 설립 이후 지능형 CCTV와 AI 기반 통합 관제 시스템을 중심으로 스마트시티, 교통안전, 산업단지 안전, 재난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 첨단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2025.04.08 19:03방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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