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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크로쓰 창립자, 스위스 재단 설립 이어 미국 진출 시사

장현국 액션스퀘어 대표가 '크로쓰(CROSS)' 프로젝트 전개를 위한 글로벌 행보에 착수했다. 장현국 대표는 지난 2일 X(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현재 스위스에 재단 설립을 진행 중"이라며 "다음 목적지는 미국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미국은 미래에 가장 친화적인 암호화폐 국가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스위스 추크는 이더리움과 솔라나 등의 재단이 설립된 곳으로 장 대표는 "블록체인 게임이 제도화 흐름에 맞춰 발전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현재 가장 진보된 법적 제도를 갖춘 유럽의 미카(MiCA) 규정에 맞춰 스위스 추크에 재단을 설립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미국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2기를 맞아 대표적인 친가상자산 국가로 꼽힌다. 장현국 대표의 미국 진출은 이와 같은 배경을 고려한 전략적 선택으로 해석된다. 이와 함께 크로쓰 경제 시스템을 더욱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하기 위해 '제로 프리라이더(Zero FreeRider)' 정책을 공개했다. '제로 프리라이더' 정책은 크로쓰 생태계 참여자들에게 기여에 따른 정당한 보상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장현국 대표는 "생태계 성장의 보상은 성장에 기여한 모든 사람에게 공정하게 분배되어야 한다"며 "누군가가 낮은 가격이나 공짜로 토큰을 획득한 뒤 매도하여 과도한 이익을 취한다면, 이는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크로쓰는 모든 사람이 동등한 가격으로 구매해야 한다. 창립자인 저 또한 예외는 아니다"라며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강조했다. 앞서 액션스퀘어는 크로쓰의 총 공급량을 10억 개로 고정하고 추가 발행을 제한하는 '제로 민팅' 정책과 함께 재단이 보유한 예비 물량을 없애 시장의 자율적인 공급과 수요에 따라 가격이 형성되도록 하는 '제로 리저브' 정책을 공개한 바 있다.

2025.02.03 13:25김한준

"연구 혁신의 새로운 장"…오픈AI, 차세대 '딥 리서치' 기능 전격 공개

오픈AI가 연구 에이전트 인공지능(AI)을 최초로 공개해 연구 자동화의 새 장을 열었다. 오픈AI는 3일 일본 도쿄에서 진행한 온라인 라이브 이벤트를 통해 연구 전반을 자동화하는 차세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딥 리서치'를 공개했다. 이 기능은 단 한 번의 질의로 수백 개의 온라인 자료를 종합·분석해 전문가 수준의 보고서를 생성하는 혁신적 도구로, 오픈AI 연구 에이전트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갈 전환점임을 시사한다. '딥 리서치'는 기존 챗GPT가 해결하지 못했던 복잡한 연구 과제를 스스로 웹을 탐색하며 필요한 정보를 찾아내고 다단계 분석을 수행함으로써 직접 확인한다. 이를 통해 과학, 수학, 코딩 등 고도의 기술 작업에서 정확도와 속도가 크게 향상된 결과를 제공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최신 'o3' 모델의 파인튜닝 버전을 기반으로 기존 'GPT-4' 대비 처리 속도가 약 50% 향상됐으며 환각 오류(잘못된 답변) 발생률은 34% 정도 감소했다. 오픈AI 관계자는 "실시간 추론 과정을 사이드바에 투명하게 공개해 결과물의 신뢰도를 높였다"며 "연구 과정의 모든 단계를 사용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현장 라이브에서는 새로운 언어 번역 앱 개발을 위한 시장 조사를 진행하는 모습이 시연됐다. 시연에서 '딥 리서치'는 iOS와 안드로이드의 보급률, 언어 학습 수요, 모바일 보급률 변화 등 방대한 데이터를 단 11분 만에 표와 그래프로 정리해 제시하며 복잡한 시장 분석 작업이 딥 리서치 한 번의 질의로 완료되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보였다. 또 다른 데모에서는 홋카이도에서 스키 장비를 구매하고자 하는 사용자의 요청에 따라 다양한 스키 모델의 사양, 가격, 사용자 리뷰 및 홋카이도 특유의 눈 상태에서의 성능 비교 데이터를 신속하게 종합한 보고서가 생성됐다. 이를 통해 '딥 리서치'가 개인 맞춤형 정보 조사에도 탁월한 효율성을 발휘함이 입증됐다. 오픈AI는 향후 딥 리서치에 웹 브라우징과 파일 업로드 기능 외에도 구조화된 출력, 함수 호출, 이미지 이해 등을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를 추가할 계획이다 이로써 개발자들은 더욱 강력한 애플리케이션 환경에서 딥 리서치 기능을 응용해 연구 자동화 솔루션을 구축할 전망이다. 현재 딥 리서치는 '챗GPT 프로' 사용자에게 우선 공개된 상태로, 곧 플러스(Plus)와 팀(Team) 티어에 순차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프라나브 데쉬팬드 오픈AI 프로덕트 마케터는 자신의 X(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딥 리서치는 내게 있어 개인적인 범용 인공지능(AGI) 순간을 선사했다"며 "과거 3시간 걸리던 시장 조사 보고서를 단 10분 만에 완성하는 모습을 보며 진정한 혁신을 체감했다"고 강조했다.

2025.02.03 12:05조이환

"中 딥시크에 자극?"…샘 알트먼, AI 전용 기기·반도체로 주도권 강화 총력

'챗GPT' 개발사 오픈AI를 이끄는 샘 알트먼 최고경영자(CEO)가 스마트폰을 대체할 인공지능(AI) 전용 기기와 자체 반도체 개발에 나설 것을 예고했다. 최근 중국 스타트업 '딥시크'의 AI 모델 출시로 자극을 받은 알트먼 CEO가 이를 계기로 시장 내 우위를 다시 강화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3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알트먼 CEO는 인터뷰를 통해 AI 전용 단말기와 데이터센터용 독자 반도체 개발에 나설 것을 공언했다. AI 전용 단말기는 다른 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개발할 예정이다. 알트먼 CEO는 "반도체 개발에 오픈AI가 직접 참여할 것"이라며 "데이터센터에 자사 설계품을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AI 전용 단말기에 대해선 "AI는 기존 컴퓨터 사용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만큼 새로운 기기가 필요하다"며 "음성 기반 조작이 핵심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픈AI는 AI 기기를 개발하기 위해 현재 '아이폰'을 설계한 애플의 전 수석 디자이너 조니 아이브와 협력 중이다. 시제품 출시까지는 몇 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를 두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오픈AI가 챗GPT의 글로벌 사용자 3억 명 이상을 기반으로 AI 특화 기기를 개발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시장을 동시에 장악하려는 전략"이라고 분석했다. 알트먼 CEO가 이처럼 나선 것은 지난달 21일 일본 소프트뱅크그룹, 미국 오라클과 함께 총 5천억 달러를 들여 미국에 AI 인프라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키는 '스타게이트'를 발표한 것과 무관치 않다. 오픈AI는 '스타게이트'와 관련된 새 회사의 운영 책임을 지고 데이터 센터의 건설이나 가동에 직접 참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일본 기업은 출자 등을 통해 참여하거나 기술 협력에 의한 동맹이 있을 것으로 니혼게이자이신문은 기대했다. 알트먼 CEO는 "스타게이트는 AI 인프라를 상류로부터 하류까지 넓게 다루는 거대 사업이 된다"며 "반도체를 포함해 모든 레벨에서 협업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오픈AI는 소프트뱅크그룹과 협력해 일본 내 AI 인프라 구축에도 나선다. 양사는 일본 전역에 AI 개발용 데이터센터를 설립하고 이들 센터에 전력을 공급할 발전 시설도 함께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쿄에서 일본 기업 500여 개 사와 회의를 열고 운송·제약·금융·제조·물류 등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들에게 프로젝트 참여를 요청할 예정이다. 또 각 기업의 데이터를 활용해 산업용 AI 개발도 추진한다. 이와 관련해 알트먼 CEO는 이날 일본에서 손정의(손 마사요시) 소프트뱅크그룹 회장과 함께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를 만나 AI 인프라 구축 계획을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번 계획이 지난달 오픈AI와 소프트뱅크그룹이 발표한 AI 인프라 투자 프로젝트의 일본 버전"이라고 평가했다. 일각에선 오픈AI의 이 같은 움직임이 '딥시크'를 앞세운 중국에 대항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했다. 딥시크는 최근 오픈 AI에 버금가는 성능의 AI를 낮은 개발 비용으로 개발했다고 주장한 데 이어 오픈소스 방식을 채택해 주목 받고 있다. 이에 알트먼 CEO는 인터뷰를 통해 "(딥시크가 내놓은 AI 모델에) 특별한 혁신은 없다"며 "성능 면에서 새로울 것이 없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오픈AI에는 이전부터 이 수준의 모델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모델을 계속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알트먼 CEO가 일본, 한국을 비롯한 주요 국가를 방문해 투자자와 개발자 등을 만나 어떤 얘기들을 나눌 지 주목된다. 알트먼 CEO는 오는 4일 서울에서 열리는 오픈AI 개발자 워크숍에 참석한 후 인도·독일을 거쳐 다음 주에 프랑스에서 열리는 'AI 행동 정상회의'와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리는 '세계정부정상회의(WGS)'에 참석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오픈AI는 트럼프 행정부 출범에 맞춰 일본이나 중동으로부터의 AI 투자를 미국이 끌어들이지 않으면 중국과의 경쟁에서 뒤쳐질 수 있다는 위기감을 가지고 있는 듯 하다"고 분석했다.

2025.02.03 12:04장유미

에스알, 옥스포드와 손잡고 SRT 열차 블록세트 출시

SRT를 운영하는 에스알(SR·대표 이종국)이 국내 블록 완구 제조사 옥스포드와 협업해 만든 SRT 열차 블록세트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에스알이 첫 완구 굿즈로 선보인 옥스포드 SRT 열차 블록세트는 열차·역·피규어 3종 등으로 구성됐다. 114개의 블록조각과 스티커를 이용해 역사를 조립하고 SRT 열차를 직접 꾸밀 수 있다. 블록세트에 포함된 SRT 열차는 버튼 조작으로 레일을 따라 전진과 후진을 할 수 있는 전동열차로, 불빛과 효과음도 작동할 수 있다. 옥스포드 SRT 열차 블록세트는 옥스포드블록 공식 스토어인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포함한 온라인 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2월 중순부터는 국내 대형마트 판매도 예정돼 현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에스알은 지난해 옥스포드와 SRT 굿즈 개발을 위한 성과공유제 협약을 맺고 유아·어린이 고객을 위한 SRT 블록 완구 출시에 협력하고 있다. 이종국 에스알 사장은 “처음 선보인 SRT 완구 굿즈가 어린이 고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길 바란다”며 “국내 최대 장난감 블록 브랜드 옥스포드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5.02.03 11:00주문정

SKT "신학기 맞이 ZEM 앱 가입하면 선물 드려요"

SK텔레콤은 2025년 새학기를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아이러브 ZEM(잼) 새학기 페스티벌'을 오는 3월31일까지 진행한다. SK텔레콤이 운영하는 ZEM은 12세 이하 아이들의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돕는 앱이다. 자녀의 실시간 위치 확인, 스마트폰 사용 시간 관리, 유해 콘텐츠 차단 등 유용한 기능을 제공해 앱 가입자수가 200만건을 돌파하며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SK텔레콤은 새학기를 맞아 ZEM 앱의 신규 가입자는 물론 기존 사용자, 자녀의 스마트폰을 장만하는 고객 1천명 이상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등 ZEM 고객만을 위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은 ZEM 앱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우리 아이 준비물 찾기 이벤트'를 진행, 새학기 준비물을 찾는 고객들에게 경품 혜택을 제공한다. 1등 1명에게는 170만원 상당의 일룸 모션 데스크와 의자세트, 2등 3명에게는 60만원 상당의 갤럭시 탭 S9 FE를 증정한다. 3등 5명에게는 30만원권 교보문고 상품권, 4등 1천명에게는 1만원권 다이소 상품권을 증정해 많은 응모자들에게 경품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 ZEM 새 학기 준비물 찾기 이벤트는 3일부터 3월 31일까지 응모할 수 있다. ZEM앱을 현재 이용중이거나 자녀가 ZEM폰 포켓몬에디션3를 사용중인 고객 대상 리뷰 이벤트도 진행된다. ZEM 리뷰 이벤트 참가자로 선정된 100명은 본인의 SNS에 ZEM앱 또는ZEM폰 포켓몬에디션3 이용 후기를 기재하면 된다. 리뷰 미션 완료 시 백화점 상품권 5만원을 증정하며, 우수 리뷰로 선정된 11명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10만원부터 30만원까지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새학기를 맞아 자녀의 스마트폰을 마련해주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한 기획전도 T다이렉트에서 진행된다. 기획전에서는 자녀의 첫 스마트폰인 키즈폰부터 초등학교 고학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스마트폰 라인업을 선보인다. ZEM폰 포켓몬에디션3부터 아이폰 13, 갤럭시 와이드 7, 갤럭시 A16 등 가성비 높은 스마트폰을 기획전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기획전에서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카카오 문구 세트 등 전용 T기프트를 혜택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T다이렉트샵은 갖고 있던 휴대폰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새 번호만 받아 사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도 운영한다. 유심(USIM), 이심(eSIM)으로 ZEM플랜과 0청년 다이렉트 요금제에 신규 가입하거나 번호 이동 가입 고객에게는 새로 휴대폰 구매를 하지 않더라도 네이버페이 포인트 6만원을 지급한다. 네이버페이 포인트 지급 프로모션은 오늘부터 3월 31일까지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SK텔레콤은 매달 다양한 제휴처에서 특별한 할인·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T day' 프로그램도 2월에는 어린이와 가족 고객을 위한 혜택으로 모아 진행한다. 인기 키즈 쇼핑몰 보리보리 최대 20% 할인, 도미노 피자 최대 60% 할인, 빕스 전메뉴 40% 할인 등 가족 고객이 다양한 외식·쇼핑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아이들을 위한 문구 세트 럭키찬스응모 이벤트도 2월 26일 T day에서 진행된다. SK텔레콤의 구독 마케팅 플랫폼 T 우주에서도 '과학동아 정기배송' 상품을 오는 12일 론칭한다. 첫 구매 고객에게는 첫 달 3천500원 할인과 함께 이전 발행분 1권을 추가 제공한다. 3월 31일까지 T우주 '독서평설' 정기배송 신규 고객에게도 이전 발행분 1권이 증정된다. SK브로드밴드도 어린이용 IPTV콘텐츠인 'B tv ZEM'에서 초등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어린이가 기초를 다질 수 있는 '소중한글 한글 기초' 추가 콘텐츠도 오픈한다. B tv ZEM에서 선보이는 콘텐츠는 소중한글과 SK브로드밴드가 협력하여 자체 기획한 콘텐츠이다. 최근 튼튼영어 규리패밀리 영어 기초 콘텐츠, 핑크퐁 홈스쿨 등 콘텐츠를 추가한 SK브로드밴드는 앞으로도 다양한 유아 학습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윤재웅 SK텔레콤 마케팅전략본부장은 “새학기를 준비하는 부모님과 아이들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을 한데 모아 2025년 아이러브ZEM 새학기 페스티벌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키즈 고객의 취향과 부모 고객의 핵심 니즈를 고려한 서비스와 혜택을 지속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03 09:11최지연

[ZD브리핑] 이재용 회장 내일 항소심 선고...중후장대 실적 발표 앞둬

지디넷코리아는 IT 업계의 이슈를 미리 체크하는 '이번 주 꼭 챙겨봐야 할 뉴스'를 제공합니다. '꼭 챙길 뉴스'는 정보통신, 소프트웨어(SW), 전자기기, 소재부품, 콘텐츠, 플랫폼, e커머스, 금융, 디지털 헬스케어, 게임, 블록체인, 과학 등의 소식을 담았습니다. 바쁜 현대인들의 월요병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꼭 챙길 뉴스'를 통해 한 주 동안 발생할 IT 이슈를 미리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이재용 회장, 내일 항소심 선고...1심은 무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삼성물산·제일모직 부당 합병 혐의 사건의 항소심 결과과 내일(3일) 나옵니다. 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판사 백강진·김선희·이인수)는 3일 오후 2시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이 회장과 최지성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 등 14명 등에 대한 2심 선고기일을 엽니다. 이는 지난해 2월 5일 1심에서 이 회장을 비롯해 전원 무죄가 선고됐으며, 약 1년 만 입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해 11월 25일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이 회장에게 징역 5년과 벌금 5억원을 구형했습니다. 이번 2심에서는 삼성바이오 분식회계 의혹이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또 재판부의 증거 판단 변화 가능성도 새로운 쟁점입니다. 1심 법원은 삼성바이오 서버 등에서 압수한 전자정보가 선별 절차 없이 확보됐다는 이유로 검찰이 확보한 주요 증거의 증거능력을 전면 배제했습니다. 이번 2심 선고 결과에 따라 이재용 부회장의 경영권 복귀에 대한 관심도 모아집니다. 중후장대, 통신 등 주요기업 연간 실적 발표...현대차, 글로벌 판매량 3위 설연휴 이전에 이어 다음주에도 국내 주요 기업들의 작년 연간 실적 발표가 이어집니다. 중후장대 업계에서는 포스코홀딩스, HD현대, SK이노베이션, LG화학, 한화솔루션, 롯데케미칼 등이 실적을 발표하고 컨퍼런스콜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업황 침체에 빠진 석유화학 업계는 4분기 적자를 기록하는 기업들이 많을 것으로 관측됩니다. LG유플러스가 6일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통신업계의 2024년 연간실적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7일에는 KT스카이라이프의 분기 실적 공시가 이뤄집니다. 통신업계의 4분기 실적은 적자로 돌아설 전망입니다. 미디어 자회사 부진 등을 비롯해 지난해 연말에 집중적으로 이뤄진 구조조정에 따른 일회성 비용이 천문학적으로 쓰였기 때문입니다. KT에서만 희망퇴직 직원에 1조원에 가까운 퇴직금이 한 분기에 반영된 것으로 추정되며 SK텔레콤에서도 1천억원 가까이 쓰인 것으로 보입니다. 플랫폼 업계에서는 네이버가 오는 7일 지난해 실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해 네이버의 연간 매출을 10조6천486억원, 영업이익은 1조9천63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1%, 31.9% 증가한 수치입니다. 네이버가 연매출 10조원을 돌파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전 사업 부문에서 고르게 성장하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해에도 글로벌 판매량 3위를 3년 연속 기록했습니다. 글로벌 완성차 그룹의 판매량 1위는 토요타그룹으로 1천82만대를 판매했습니다. 토요타그룹은 2023년 대비 판매량이 41만대가량 줄었지만 5년 연속 1위를 수성했습니다. 2위 폭스바겐그룹은 전년 대비 2.3% 감소한 903만대를 판매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723만1천대로 집계됩니다. 글로벌 1위부터 3위의 판매량은 2023년 대비 격차가 줄었습니다. 토요타그룹과 폭스바겐은 2023년 대비 각각 3.7%, 2.3% 감소했지만, 현대차와 기아는 판매량이 1.0%로 상대적인 판매 감소 폭이 줄어들었습니다. 토요타는 품질 인증 문제로 인한 일부 공장의 생산 중단과 중국 시장 내 경쟁 심화가 컸고 폭스바겐그룹은 중국 영향력 감소로 풀이됩니다. 배터리 산업 직접환급제, 디지털자산 기본법 제정 등 국회 토론 배터리 산업 직접환급제 도입을 논하는 국회 토론회가 4일 열립니다. 업계 대상 세액공제 제도가 존재하지만, 이는 법인세에 한해 적용되는 만큼 적자를 보는 지금은 지원을 받지 못합니다. 업계는 중장기 전략 차원에서 막대한 투자가 따른다며 이같은 지원을 호소할 예정입니다.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오는 6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디지털자산 기본법 제정을 위한 국회포럼'을 개최합니다. 좌장은 정유신 디지털경제금융연구원 원장이 맡습니다. 특히 이날 이종섭 교수(서울대 경영대학)와 황현일 변호사(법무법인 세종), 김갑래 센터장(자본시장연구원)이 각각 세션 발표에 나설 예정입니다. 또 토론에는 각 세션 발표자 외에도 김성진 과장(금융위원회 가상자산과), 홍성욱 연구원(NH투자증권), 정구태 대표(인피닛블록)가 참여합니다. 금융감독원이 오는 4일 지난해 진행했던 정기 검사 중간 결과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작년 금감원은 우리금융지주를 비롯해 KB금융지주, NH금융지주, 신한금융투자, 토스 등을 대상으로 정기 및 현장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초미의 관심은 우리금융지주입니다.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친인척 부정대출 문제가 수면 위로 올라오면서 금감원은 현장 검사를 진행했고, 이번 중간 검사 발표에서도 이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관측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우리금융은 1월 15일 금융당국에 동양생명과 ABL생명에 대한 인수 승인 신청서를 제출했는데, 이번 검사 결과에 따라 인수 시점 등이 달라질 것으로 보여 더욱더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넷앱, HS효성, 에코백스 등 새해 신제품 공개 넷앱이 오는 4일 인사이트엑스트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넷엡의 지능형 데이터 인프라를 활용한 신제품과 함께 올해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현장에서는 데이터스토리지, 인공지능(AI), 회복탄력성 등 최근 주목 받는 주요 기술에 대한 소개와 함께 이와 연계된 넷엡의 서비스가 선보일 예정입니다.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오는 6일 신년 미디어 간담회를 실시합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사업 현황과 함께 올해 비전을 발표할 예정으로 인공지능전환(AX)을 위한 데이터, 클라우드 전략과 데이터센터 혁신을 위한 스토리지 인프라 구현 전략 등 다양한 사업 방향이 제시됩니다. 에코백스가 오는 5일 '디봇 X8 프로 옴니' 로봇청소기 신제품 런칭쇼를 진행합니다. 최근 CES에서 처음 공개한 오즈모 롤러 자동 세척 물걸레 기술을 탑재한 제품입니다. 복지부, 필수의료 간호사 양성지원 사업 참여기관 공모 보건복지부는 2월13일까지 중환자실, 응급실 등 필수의료병동 근무 간호사 양성을 위한 2025년도 '필수의료 간호사 양성지원'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공모합니다. 이 사업은 중환자실, 수술실, 응급실, 집중치료실(뇌졸중 및 고위험임산부)에 근무하거나 필수의료수행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간호사의 교육을 담당하는 교육전담간호사를 지원해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필수 의료분야의 숙련 간호사를 양성하는 사업입니다. 사업 첫해인 2024년에는 중환자실 등 필수의료 분야 병동에 한정하여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응급의료센터(권역, 지역), 권역외상센터,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 지역내 필수의료기능을 수행하는 종합병원으로 확대해 교육전담간호사 255명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2024년에는 84개 기관에 교육전담간호사 240명을 지원(중환자실 68명, 응급실 52명, 수술실 29명 등)하는 한편, 개별 의료기관의 교육프로그램 운영 역량강화를 위해 컨설팅을 지원하고 대면교육(2일)을 제공했습니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하 사보원)은 조달청에 입찰 공고된 2025년 사회보장정보 통합플랫폼 유지관리 사업에 많은 IT기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2월4일 오전 10시 서울 중곡동 보건복지행정타운(사보원 본관)에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설명회는 별도 신청 없이 당일 보건복지행정타운 방문해 참여가 가능하고, 사업자들에게 현재 발주 진행 중인 사업의 주요내용, 입찰 일정, 사업자 선정기준 등 세부 내용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사회보장정보 통합플랫폼은 각종 사회보장급여 및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한 정보시스템으로, 본 유지관리 사업 예산은 약 108억원 규모이며, 사업 기간은 2025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약 1년간입니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 및 컨소시엄 구성체는 조달청 나라장터 및 사보원 홈페이지를 통해 상세 공고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제안서 접수는 2월 19일까지입니다.

2025.02.02 11:16이나리

전직 美연준 고위 간부, 중국에 기밀 유출 혐의로 체포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전직 고위 간부가 중국에 경제 관련 기밀을 유출한 혐의로 체포됐다. 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는 2010~2021년까지 연준이사회 국제금융부서서 수석고문으로 일했던 존 로저스가 중국과 관련한 관세, 정책 토론 데이터 등 민감 데이터를 누설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유럽중앙은행 발표 평가, 연준 위원에 대한 브리핑 노트와 공개시장위원회(FOMC) 이전 브리핑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문서에는 2019년이라는 날짜가 기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중요 데이터를 개인 이메일 계정으로 옮긴 후 이를 인쇄해 대학원생으로 위장한 중국 관리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이 매체는 그는 암호화된 메시지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중국 관료들과 소통했으며, 중국 대학교에서 시간강사로 일하며 약 45만 달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연준은 이 같은 사실에 대해 답변하지 않았다.

2025.02.02 08:49손희연

알파세대 70% "AI 신뢰"…부모 75%는 "부정적 영향 우려"

알파세대(Generation Alpha)가 인공지능(AI)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WE Communications의 조사에 따르면 알파세대의 70%가 AI를 신뢰한다고 답했다. 구체적인 AI 서비스 활용도를 살펴보면, 애플의 음성비서 시리(Siri) 43%, 아마존의 AI 비서 알렉사(Alexa) 40%, AI 기반 음악 추천 서비스 스포티파이(Spotify) 39%, AI 이미지 처리 기술인 포토필터(Photo Filter) 30% 등으로 나타났다. 이는 알파세대가 AI 기술을 일상생활의 자연스러운 도구로 받아들이고 있음을 보여준다. (☞ 보고서 바로 가기) 알파세대의 디지털 기술 활용에 대한 부모 세대의 우려도 주목할 만하다. 부모의 75%가 AI가 자녀에게 미칠 부정적 영향을 걱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주목할 점은 소셜미디어 사용에 대한 인식 차이다. 알파세대의 84%가 소셜미디어 계정을 보유하고 있지만, 부모들 중 67%만이 자녀의 소셜미디어 사용을 인지하고 있었다. 기술이 자녀의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영역별로 상반된 시각을 보였다. 학업(School), 친구관계(Friendships), 미래 직업(Work) 측면에서는 긍정적 영향을 기대한 반면, 정신건강(Mental Health), 신체건강(Physical Health), 대인관계(Relationships) 측면에서는 부정적 영향을 우려했다. 특히 51%의 부모가 온라인 보안과 안전 문제를 심각하게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파세대는 브랜드와의 관계에서도 이전 세대와는 다른 특징을 보였다. 84%가 자신의 취향과 가치를 반영하는 브랜드를 선호한다고 응답했으며, 37%는 브랜드가 온라인에서의 인기와 개인의 취향을 동시에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부모들의 53%는 자녀의 특정 관심사를 반영하는 브랜드 제품 구매에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틱톡(TikTok)의 영향력이다. 조사 대상 아동의 20%가 틱톡에서 언급되지 않은 제품은 구매하지 않겠다고 응답해, 소셜미디어가 알파세대의 소비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파세대와 부모 세대 모두 미래에 대해 높은 낙관론을 보였다. 알파세대의 92%와 부모의 93%가 미래를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특히 새로운 기술과 AI의 발전이 가져올 변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다. 다만 38%의 부모만이 자녀들의 삶을 편리하게 만드는 기술 도구의 존재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는 점에서, 기술 발전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4o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02.01 17:28AI 에디터

"환불하면 이용 차단"…中게임 '라스트워' 횡포 점입가경

중국 게임 '라스트 워:서바이벌(라스트워)'이 유료 게임머니를 환불받은 이용자에게 재결제를 강요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되고 있다. 31일 더불어민주당 이정헌 의원실에 따르면, 라스트워를 서비스하는 중국 게임사 퍼스트펀은 결제한 게임머니를 환불받은 이용자의 신용점수를 차감한 뒤 게임 이용을 차단하고 있다. 이용자가 다시 게임을 이용하려면, 환불받은 금액만큼 신용점수를 구매해 차감된 점수를 회복해야 한다. 이러한 운영 방식은 전기통신사업법과 전자상거래법, 약관법 등을 위반할 소지가 크다. 국회입법조사처는 이달 초 이 의원실 질의에 “환불 후 게임을 이용하려면 신용점수 회복 아이템을 구매하도록 하는 행위는 '정당한 사유 없이 전기통신서비스의 가입·이용을 제한 또는 중단하는 행위'로 전기통신사업법상 금지행위에 해당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게임 아이템 환급 시 이용자 계정 정지'는 전자상거래법 18조 9항이 금지하는 '청약철회 방해 행위'로 평가될 가능성이 있으며, 환불 요청 후 계정 이용을 제한하거나 추가 과금을 요구하는 약관이 있다면 이는 약관법 6조 이하 불공정약관 조항 금지에 위반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문제는 한국 소비자를 무시하는 라스트워를 실질적으로 제재할 수단이 없다는 점이다. 조사처는 “해외 모바일 게임 사업자의 경우 법령을 위반했다 하더라도 과징금 등을 집행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해외 모바일 게임 사업자 다수는 전기통신사업법 22조에 따른 부가통신사업자 신고도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같은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국회는 지난해 해외 게임 사업자가 국내에 대리인을 의무적으로 두도록 하는 게임산업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다만 해당 법안은 올해 10월까지 유예기간이 적용되는 만큼, 해외 게임사의 무책임한 운영으로 인한 이용자 피해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이 의원은 “모바일 게임 시장 내 국내외 기업 간 차별이 있어선 안 되며, 이용자에게 부당한 결제를 강요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며 “앱 마켓 사업자인 구글과 애플은 해당 게임사의 약관 규제뿐만 아니라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5.01.31 14:19강한결

네이버 '라운지 멤버십' 효과 톡톡…뷰티 재구매율 3배↑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의 회원제 서비스 '라운지 멤버십'과 이 서비스 운영을 지원하는 '라운지 솔루션'이 뷰티 카테고리에서 재구매율을 높이고 충성고객 관리에 효과적인것으로 나타났다. 31일 네이버에 따르면, 라운지 멤버십을 운영 중인 뷰티 브랜드스토어의 경우, 미운영 스토어보다 객단가는 19%, 3개월 평균 재구매율은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라운지 멤버십에 가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혜택과 상품을 제안할 뿐 아니라 신상품 체험이나 베스트셀러 할인 등 주기적인 브랜드 CRM 활동까지 이어갈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네이버의 '라운지솔루션'은 브랜드스토어에 제공되는 고객 멤버십 관리 솔루션으로, 브랜드스토어들이 직접 자사의 회원제 서비스인 '라운지 멤버십'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뷰티 브랜드사들은 고객의 피부 고민이나 선호 라인업, 구매 빈도 등 브랜드 이용 경험에 따라 세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도 하고, 전용 상품을 구성해 브랜드 충성도 향상 및 단골 고객 확보 효과를 누리고 있다. 네이버는 뷰티 브랜드들이 온라인에서도 브랜딩 경험을 확장하고 단골 고객을 모을 수 있도록 2월 '월간 뷰티라운지' 기획전을 28일까지 진행한다. '월간 뷰티라운지'는 매달 새로운 뷰티 브랜드의 상품을 소개함과 동시에, 행사에 참여하는 각 브랜드스토어의 핵심 라운지 멤버십 혜택을 집중적으로 전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2월 행사에서는 겨울철 영양관리 및 데일리 메이크업을 도와줄 국내외 20여개 뷰티브랜드들의 라운지 전용 할인 혜택과 단독 구성 상품 제안을 다양하게 살펴볼 수 있다. '에스트라', '아베다', '아르마니뷰티', '더툴랩', '케라스타즈' 등이 대표적이다. 더마 뷰티 브랜드 '에스트라'는 수분 공급 라인업 제품들을 최대 21% 할인하고, 에스트라 라운지 가입 고객 대상 2천원 웰컴 쿠폰 제공, 전용 상품 구매 시 5종 키트를 증정한다. 이탈리아 꾸뛰르 뷰티 브랜드 '아르마니뷰티'는 2월 한정 라운지 전용 추가 5% 할인 쿠폰과 함께 '파운데이션 및 프라이머 세트' 등 라운지 회원에게만 제공하는 기획 세트를 선보인다. 밖에도 친환경 헤어케어 브랜드 '아베다'는 라운지 가입자에 5만3천원 상당의 정품과 샘플을 증정하는 라운지 전용 구성 세트 상품을, 뷰티 툴 전문 브랜드 '더툴랩'은 최대 35% 할인 및 추가 적립을 제공할 예정이다. 뷰티 사업을 담당하는 네이버 김하영 리더는 “고객의 피부 타입별 고민이나 각 브랜드 별 콘셉트에 따라 세분화된 마케팅이 필수적인 뷰티 사업에서 브랜드사의 '단골 고객' 확보를 위한 활동을 '월간 뷰티 라운지'에서 매달 지원해 드리고자 한다”며 “라운지 멤버십 전용 상품을 구성하거나 우수 고객을 위한 특별 할인 쿠폰 등 오프라인이나 자사몰에서 제공할 수 있던 고객 경험을 브랜드스토어에서 극대화하실수 있도록 관련 기술과 지원을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01.31 11:14안희정

마음AI "딥시크 기반 온프레미스 LLM 출시할 것"

"마음AI는 이번에 공개된 '딥시크(Deep Seek)'를 기반으로 한 최상위 모델 크기 온프레미스 LLM을 출시하려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른 시일에 고객사에 영업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가 지난 27일 발표한 파운데이션 AI모델(V3)과 추론 AI모델(R1)이 세계 AI시장에 충격을 준 가운데 국내 AI 전문기업 마음AI 최홍섭 기술총괄 대표는 30일 지디넷코리아와 인터뷰에서 "말 알바트로스(Maal Albatross)라는 LLM을 출시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2018년 국무총리상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등을 수상하며 기술을 인정받은 마음AI는 2014년 1월 마인즈랩이란 이름으로 사업을 시작, 2017년 'maum.ai'를 오픈했고, 2021년 3월에는 AI휴먼과 함께 '마음 오케스트라'를 선보였다. 2023년 4월에는 사명을 마음AI로 변경하며 동시에 'maum.ai 2.0'을 론칭했다. 2021년 11월 23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했고, 2023년 말 호주에 현지 합작법인도 설립했다. 마음AI는 크게 3가지 AI솔루션을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첫째, 기업용 거대언어모델 'MAAL(Multilingual Adaptive Augmentation Language-Model, 다언어 적응 증강 언어모델)'이다. 특히 MAAL(말)은 이번에 화제를 모은 중국 딥시크같은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만들었다. 둘째, AI에이전트인 'SUDA(Semantic Uninterrupted Dialogue Agent)'다. SUDA(수다)는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고, 이를 AI가 이해한 뒤 자연스러운 음성으로 응답하는 기술이다. 사람과 대화하 듯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다. 한국어 뿐 아니라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국어를 지원한다. 셋째, WoRV(World model for Robotics and Vehicle control)다. WoRV(워브)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스스로 학습하고 판단하는 기술이다. 자율주행 로봇같은 여러 디바이스에 응용해 사용할 수 있다. 실제 '워브'는 제주 지역의 농업 및 물류 현장에 적용중이 중이다. 마음AI는 ▲MAAL ▲SUDA ▲WoRV 등 이들 삼총사 솔루션을 "마음AI의 심장"이라 부른다. 최홍섭 대표는 딥시크 등장이 회사 입장에서 나쁘지 않다면서 "우리의 차별화 전략은 오픈소스 기반과 고객 맞춤형 접근이다. 마음AI는 Maal이라는 오픈소스 기반 온프레미스 LLM을 통해 시장에 진출했다"면서 "우리 AI사업은 대규모 자원 투자가 아니라 오픈소스 활용과 고객 맞춤형 튜닝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오픈소스 생태계는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좋은 오픈소스가 등장할 수록 마음AI 제품은 더욱 고도화할 수 있다면서 "이는 마음AI가 자체적인 대규모 GPU 인프라 구축이나 독자 연구에 의존하지 않더라도 경쟁력 있는 제품을 제공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갖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2013년 설립한 중국 AI스타트업 딥시크가 선보인 AI(R1)는 그동안 오픈소스 AI 대명사로 여겨온 미국 메타(옛 페이스북)에 비해 연구비를 10%만 투입하고도 메타가 작년 9월 출시한 AI(o1)보다 더 나은 성능을 구현해 화제를 모았다. 딥시크 기술보고서에 따르면, R1은 미국 수학경시대회(AIME 2024) 문제를 푸는 테스트에서 79.8%의 정확도를 보여 o1(79.2%)보다 뛰어난 성능을 보였다. 또 딥시크의 거대언어모델(LLM) V3 역시 메타의 최신 AI모델 '라마(Llama) 3.1'보다 앞선 성능을 보였음에도 AI 훈련에 쓴 비용이 557만달러(약 80억원)에 그쳐 '라마'의 10분의 1에 불과했다. 보안 문제 등의 이슈가 있지만 온디바이스AI는 데이터를 서버에 보내지 않아 보안 이슈에서 자유롭다. 최 대표는 "딥시크 사건은 AI 시장에 큰 충격을 안기며 엔비디아와 브로드컴 등 글로벌 주요 AI 관련 기업들의 주가 폭락을 불러왔다. 특히, 기존 대규모 GPU 기반 모델 개발에 막대한 자원을 투자하던 기업들은 고비용 구조와 높은 기술 의존성을 재평가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직면했다"면서 "이는 AI 산업의 방향성이 규모 경쟁에서 효율성 중심의 기술 경쟁으로 이동할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짚었다. 이런 변화가 어느 기업에는 기회로 작용한다고 해석한 최 대표는 "오히려 우리처럼 규모보다 기술력을 앞세우는 전략을 가진 기업들에게 새로운 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다. 마음AI는 이러한 환경 변화에 가장 적합한 방향성을 일찍부터 준비해왔다"고 말했다. 마음AI는 이번에 공개된 딥시크 AI모델을 기반으로 한 최상위 모델 크기의 온프레미스 LLM 제품인 'Maal Albatross'를 출시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곧 고객사에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최 대표는 "챗GPT를 대체할 내부망 AI 솔루션을 필요로 하는 기업들에게 높은 성능과 비용 효율성을 동시에 제공, 강력한 경쟁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 대표는 '딥시크 사건'이 AI개발 비용 하락과 GPU 의존도 감소를 촉진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기존에는 AI 모델 개발과 운영에서 대규모 GPU 클러스터가 필수적이었지만, 딥시크가 던진 파장은 비용 효율적이고 유연한 개발 방식의 필요성을 부각시켰다고 해석했다. 이런 변화는 마음AI와 같은 온디바이스 AI 솔루션 기업들에게 유리한 환경을 제공한다면서 "온디바이스 AI는 처음부터 규모보다는 기술력 경쟁을 중심으로 발전해왔다. 대규모 인프라에 의존하지 않으면서도 고객 니즈에 최적화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마음AI는 제주도 농가를 대상으로 자사 LLM을 탑재한 디바이스를 운영하기 위해 준비중이다. 'WoRV' 모델을 탑재한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하면 수확한 귤을 창고까지 자동으로 운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경우 농민은 물류 작업 부담을 덜고, 작업 시간을 절감하며, 생산성을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 최 대표는 마음AI의 독자적 경쟁력 중 하나가 글로벌 파트너십과 피지컬AI(Physical AI)라고 강조하며 "우리 회사는 작년부터 글로벌 AI반도체 회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온디바이스AI로 회사의 무게중심을 옮기고 있다"면서 "특히 마음AI의 WoRV 기술은 물리적 디바이스와 결합한 피지컬AI 영역에서 독창적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LLM 솔루션 공급을 넘어, 물리적 환경에서 실제로 활용 가능한 AI 기술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글로벌 빅테크와도 차별화한 경쟁 우위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 대표는 마음AI는 독자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자본과 인프라 중심의 빅테크와는 다른 트랙에서 경쟁을 펼치고 있다면서 "이는 산업구조 변화 속에서 더욱 중요한 가치를 지니게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최 대표는 이번 인터뷰에서 마음AI가 오픈소스 기반 고객 맞춤형 튜닝 온프레미스 LLM부터 온디바이스 AI, 피지컬 AI, 여기에 글로벌 파트너십까지 모든 요소를 동시에 갖췄다고 역설했다. 최 대표는 "이런 라인은 국내 AI기업중 마음AI가 유일하다"면서 "딥시크 사태는 산업 전반에 충격을 줬지만 마음AI와 같은 기술 중심 기업들에게는 오히려 기회의 창을 열어줬다"고 말했다. 앞으로 AI 시장이 효율성과 기술력을 중심으로 재편될수록 마음AI는 더욱 강력한 경쟁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강조한 최 대표는 "국내는 물론 글로벌 AI시장에서도 마음AI는 탄탄한 위치를 차지할 것"이라면서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혁신 기업, 이게 바로 마음AI의 기업마인드"라고 힘줘 말했다. 한편 최홍섭 대표는 서울과학고 재학시절 국제물리올림피아드 국가대표로 활약한 바 있으며 2017년 마인즈랩에 합류했다.

2025.01.30 20:54방은주

다막 프로퍼티스, 2025년 첫 출범한 '리버사이드 뷰' 공개

도시의 세련미와 교외의 평온함이 공존하는 두바이 최신 개발 사업 개발사의 여섯 번째 마스터 개발인 리버사이드 커뮤니티의 일부 두바이, 아랍에미리트, 2025년 1월 30일 /PRNewswire/ -- 연합뉴스/ -- 아랍에미리트 최대 민간 부동산 개발업체인 다막 프로퍼티스(DAMAC Properties)가 2024년의 놀라운 성과에 이어 2025년 첫 프로젝트인 리버사이드 뷰(Riverside Views)를 발표했다. 이번 개발 사업은 새롭게 조성된 다막 리버사이드 커뮤니티(DAMAC Riverside community) 내에 위치하며 도심의 편리함과 교외의 매력을 결합해 비교할 수 없는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한다. 아미라 사즈와니(Amira Sajwani) 다막 프로퍼티스 MD와 다막의 고위 임원들은 코카콜라 아레나(Coca-Cola Arena)에서 열린 언론 및 파트너 행사에서 다막의 주요 관계자, 에이전트 파트너 및 브로커, 지역 및 현지 언론 매체와 함께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인도의 발리우드 슈퍼스타 샤룩 칸(Shahrukh Khan)을 비롯해 세계적인 유명 인사와 인플루언서들이 런칭 행사에 참석했다. 또한 다막은 아랍에미리트를 비롯해 인도, 일본, 중국, 러시아, 미국 등 주요 목표 시장을 대상으로 한 달간 리버사이드 뷰 캠페인을 진행했다. DAMAC Properties Launches Riverside Views in Dubai 아미라 사즈와니 MD는 "우리는 고객의 피드백에 귀를 기울이고 진정으로 원하는 상품을 시장에 선보인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리버사이드 뷰는 틸(Teal), 아주르(Azure), 마린(Marine), 인디고(Indigo), 로열(Royal), 카프리(Capri), 선(Sun), 퍼시픽(Pacific) 등 8개의 독특한 테마 클러스터로 구성된 1인 및 2인 침실 아파트 컬렉션이다. 이 프로젝트는 자연과 커뮤니티와의 연결을 디자인 철학으로 삼아 풍부한 녹지와 수변 경관을 통해 환경과의 조화 속에서 삶의 만족감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앞으로도 두바이의 럭셔리 부동산 시장을 선도하며 상징적인 상품들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웰니스 기반 주거의 새로운 기준 엑스포 2020(Expo 2020)과 알 막툼 국제공항(Al Maktoum International Airport)에서 약 15분 거리에 위치한 리버사이드 뷰는 세계적 수준의 편의 시설과 함께 뛰어난 접근성을 약속한다. 포르토피노 이탈리안 레스토랑(Portofino Italian Restaurant), 플로팅 아일랜드 레스토랑, 젠 스파(Zen Spa), 매일 신선한 채소를 제공하는 수경재배 농장 등 5개의 시그니처 다이닝 옵션이 포함된다. 건강과 웰니스에 중점을 둔 수변 피트니스 시설과 플로팅 체스 스테이지, 플로팅 오페라, 에센셜 오일 호수, 그리고 마음 챙김과 창의성을 고취하기 위한 피스 룸(Peace Rooms)도 이용할 수 있다. 1인 침실 아파트는 888000 아랍에미리트 디르함(AED), 2인 침실 아파트는 1420000 아랍에미리트 디르함부터 시작한다. 리버사이드 뷰는 매력적인 70/30 분할 납부제도 제공한다. 이 프로젝트의 준공은 2028년 5월 31일로 예정돼 있다. 추진력과 확장의 해 리버사이드 뷰는 다막 프로퍼티가 기록적인 성과를 달성한 해에 공개됐다. 2024년에 선시티(Sun City), 다막 아일랜드(DAMAC Islands), 다막 리버사이드(DAMAC Riverside) 등 세 개의 주요 커뮤니티 개발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이러한 여세를 몰아 다막은 2025년에도 새로운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주요 건설 업데이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다막 프로퍼티스(DAMAC Properties) 소개 다막 프로퍼티스는 2002년부터 중동 지역 럭셔리 부동산 시장을 선도하며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요르단, 레바논, 이라크, 몰디브, 캐나다, 미국, 영국 등 국내외에 걸쳐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주거용, 상업용 및 레저용 부동산을 공급해 왔다. 동사는 설립 이후 4만 7천 채 이상의 주택을 인도했으며, 현재 4만 채 이상의 주택이 다양한 기획 및 개발 단계에 있다. 베르사체(Versace), 로베르토 카발리(Roberto Cavalli), 드 그리소고노(de GRISOGONO)와 같은 세계적인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 협력하여 탁월한 주거 경험을 창조해 왔다. 다막은 일관된 비전과 추진력을 통해 전 세계에 차세대 고급 주거 문화를 구축하고 있다. Live the Luxury. 더 자세한 내용은 www.damacpropertie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DAMACPropertiesOfficial/ ], X[ https://twitter.com/DAMACOfficial ],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damacofficial/ ], 링크트인[https://www.linkedin.com/company/damac-properties/ ]과 유튜브[https://www.youtube.com/DAMACOfficial ] (@DAMACofficial)에서 다막 프로퍼티스를 팔로우하세요.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608720/Riverside_Views_1.jpg?p=medium600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608718/Riverside_Views_2.jpg?p=medium600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608719/Riverside_Views_3.jpg?p=medium600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608717/Riverside_Views_4.jpg?p=medium600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455928/5140728/DAMAC_Logo.jpg?p=medium600 DAMAC Properties Launches Riverside Views in Dubai DAMAC Properties Launches Riverside Views in Dubai DAMAC Properties Launches Riverside Views in Dubai

2025.01.30 17:10글로벌뉴스

메타 저커버그 "딥시크 걱정하지 않는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주목받고 있는 인공지능 기업 딥시크에 대해 우려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저커버그 CEO는 30일(현지시간) 진행된 2024년 4분기 실적발표에서 "딥시크가 적은 비용으로 이룬 성과를 보면서 우리가 가고 있는 방향이 맞다는 확신이 더욱 커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딥시크가 도입한 몇 가지 혁신적인 기술들을 현재 분석 중"이라며 "이러한 발전 사항들을 메타의 인공지능 모델인 라마에 구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딥시크의 등장으로 인공지능 모델 개발에 필요한 컴퓨팅 연산량이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며 인공지능 관련 주식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하지만 저커버그는 "시간이 지날수록 인프라와 자본 지출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전략적 이점이 될 것"이라며 그래픽처리장치(GPU) 투자 지속 의지를 강조했다. 저커버그는 컴퓨팅 연산량이 인공지능 개발의 학습 단계에서 추론 능력 향상으로 이동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더 높은 수준의 지능과 서비스 품질을 위해서는 추론 시간에 더 많은 컴퓨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메타는 앞으로 몇 달 안에 다중양식과 '에이전트' 기능을 갖춘 라마4를 출시할 예정이다. 주커버그는 메타의 인공지능 비서가 올해 10억 사용자를 확보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메타는 2024년 4분기에 매출 483억 9천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 순이익은 208억 달러로 43% 증가했다. 일간 활성 사용자 수는 33억 5천만명으로 전년 대비 5% 증가했다.

2025.01.30 15:28최지연

오픈AI "딥시크, 지적 재산권 침해"…美 해군 "사용 금지"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가 새 모델 'R1'을 출시하자 미국 정부와 기업이 견제에 나섰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오픈AI는 딥시크가 R1 훈련 과정에서 자사 지적 지산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미국 해군은 안전한 사용을 보장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며 애플리케이션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CNBC는 30일 오픈AI는 딥시크가 GPT로 지식증류(distillation) 기법을 통해 R1을 학습시켰다는 의혹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지식증류 기법은 거대 AI 모델이 학습한 내용을 소형 모델에 전달해 주는 방식이다. 마치 경험 많은 사람이 핵심 개념을 정리해 초보자에게 설명해 주는 것과 같다. 이를 통해 소형 AI 모델은 적은 비용으로 더 뛰어난 성능을 낼 수 있다. 오픈AI는 "딥시크는 GPT 모델 군의 학습 내용을 R1에 넣은 정황을 포착했다"며 "이는 명백한 지적 재산권 침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를 통해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증거를 공개하진 않았다. 앞서 마이크로소프트도 지난해부터 딥시크와 연계된 것으로 추정되는 계정들이 오픈AI의 API를 사용한 정황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당시 마이크로소프트 관계자는 "서비스 이용 약관을 위반한 것으로 의심되는 해당 계정을 모두 차단했다"고 블룸버그를 통해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학습 방식이 AI 업계 관행으로 자리잡은 탓이라고 입을 모았다. AI 모델이 사람처럼 자연스럽게 응답할 수 있도록 만들려면 대규모 인력을 고용해 데이터 라벨링 작업을 수행해야 하는데, 이는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드는 작업이기 때문이다. 이에 스타트업과 중소·중견 기업은 지식증류 기법으로 거대모델의 학습 내용을 자사 소형 모델에 그대로 탑재하기 시작했다는 설명이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버클리캠퍼스 리트윅 굽타 AI 박사과정 연구원은 "스타트업과 학계서도 상업용 거대언어모델(LLM) 출력 내용을 소규모 모델 학습에 활용하는 것이 매우 일반적"이라며 "특히 챗GPT처럼 인간 피드백이 반영된 모델을 가장 많이 사용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딥시크가 이 방법을 사용한 것은 결코 놀라운 일이 아니다"며 "이러 관행을 완전히 차단하는 것은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해군은 딥시크 애플리케이션 사용을 군 내부서 금지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CNBC 등 외신은 28일 해군 최고정보책임자(CIO)가 사이버보안 정책에 기반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해군은 공식 이메일을 통해 "딥시크의 AI를 어떤 방식으로도 사용해선 안 된다"며 "데이터 출처와 사용방식, 보안 등에 잠재적으로 문제가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AI·암호화폐 정책 고문 겸 벤처 캐피털리스트 데이비드 삭스 는 "딥시크는 글로벌 AI 경쟁을 더 치열하게 만들 것"이라며 "미국도 충분히 경쟁력을 갖췄다고 확신하지만 방심해서 안 된다"고 소셜미디어 X(구 트위터)에서 강조했다.

2025.01.30 15:23김미정

알리바바, 새 AI 모델 출시…"오픈AI·딥시크·메타 능가"

알리바바가 오픈AI와 메타, 딥시크의 모델을 능가하는 새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했다고 주장했다. 29일 알리바바는 세 번째 AI 모델 '큐원(Qwen) 2.5-맥스' 출시 소식을 소셜미디어 위챗 계정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큐원 2.5-맥스가 오픈AI의 GPT-4o와 딥시크-V3, 메타의 라마-3.1-405B를 거의 모든 영역에서 뛰어넘었다는 주장이다. 알리바바는 "이번 모델의 사전 훈련 데이터는 토큰만 20조개를 넘는다"고 "전 세계에서 가장 진보한 오픈소스 AI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테크크런치 등 외신은 딥시크 돌풍 속에서 중국 기업이 미국뿐 아니라 자국 기업끼리도 AI 경쟁을 본격화했다고 평했다. 앞서 지난해 5월 딥시크가 딥시크-V2 사용료를 100만 토큰당 1위안(약 200원)으로 제시하자 알리바바는 자사 모델 가격을 97%까지 낮추면서 국내 기업 간 경쟁을 시작했다. 이후 텐센트와 바이두 등 중국 빅테크도 AI 모델 경쟁에 합류했다. 이런 가운데 딥시크가 최근 가성비를 앞세워 딥시크 R1을 새로 출시했다. 이를 통해 중국을 넘어선 글로벌 AI 생태계를 강타했다. 이어 알리바바가 모델을 새로 출시해 재응수한 셈이다. 같은 날 틱톡을 운영하는 중국 바이트댄스도 플래그십 AI 모델 업데이트를 발표하면서 새 모델 성능이 오픈AI의 GPT-4o를 능가한다고 주장했다.

2025.01.30 10:35김미정

LGU+, 양자내성암호 기반 계정관리 솔루션 '알파키' 출시

LG유플러스가 양자내성암호(PQC) 기술을 활용한 통합 계정관리 솔루션 '알파키(Alphakey)'를 정식 출시하고 금융, 의료, 공공기관 등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사에 보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알파키는 SaaS 이용 기업의 클라우드 기반 업무환경에서 임직원의 업무 계정 권한을 자동으로 관리하고, 양자내성암호와 동형암호를 통해 보안을 강화한 LG유플러스만의 ID 관리 서비스(IDaaS)다. 알파키를 이용하면 임직원의 신원을 확인해 SaaS, 파일 등에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고 최신화된 인사 정보에 맞춰 퇴사자, 휴직자와 같은 비권한자의 접속을 제한하는 등 계정 권한을 자동으로 관리한다. 지난해 LG유플러스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베타 서비스를 시행하며 사용성과 보안성을 철저히 검증했다. 주요 정보통신기반시설 지정기관인 LG유플러스가 직접 운용하며 검증한 만큼 금융, 의료, 제조, IT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도 활용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알파키에 적용된 양자내성암호 기술은 양자컴퓨팅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차세대 암호화 기술로, 기존 보안 기술로는 대응이 어려운 해킹 공격에도 안전한 것이 강점이다. 알파키에는 사용자 인증과 개인정보 취급 과정을 양자내성암호 기술로 암호화해 보안을 한층 더 강화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출시를 시작으로, 연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을 획득해 공공·금융시장 진입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주엄개 LG유플러스 유선사업담당은 “알파키는 LG유플러스가 보유한 보안 기술력과 고객 중심 혁신을 바탕으로 개발된 국내 유일의 차세대 통합 계정관리 솔루션”이다며 “알파키의 정식 출시를 계기로 클라우드 전환을 준비중인 기업부터 금융 공공 기업까지 고객들이 더 편리하고 안전한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1.30 09:00박수형

네이버웹툰, 글로벌 진출 가속화

네이버웹툰이 글로벌 웹툰 생태계 확장에 나서고 있다. 현지 정서를 담은 웹툰을 제공하고 한국 작품의 해외 진출을 도와, 한국 웹툰에 대한 주목을 확대하겠다는 포부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네이버웹툰의 일본어 서비스를 운영하는 '라인 디지털 프론티어'는 일본 전자 만화 에이전시 '주식회사 넘버나인'의 지분을 확보했다. 현지 웹툰 제작 스튜디오에 투자해 일본 창작 생태계 구축을 가속하겠다는 것이다. 이같은 행보는 네이버웹툰의 글로벌 웹툰 생태계 확장 전략의 일환이다. 네이버웹툰은 최근 태국 방콕에서 현지 창작자 64명에게 창작자 교육 프로그램 '트레이닝 캠프'를 성료했다. 또 네이버웹툰의 영어 서비스에서는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총 상금 100만 달러 규모의 역대급 웹툰 공모전을 진행한다. 프랑스에서는 제52회 앙굴렘 만화 축제에 3년 연속 참가해 만화가 지망생들에게 웹툰을 소개하는 컨퍼런스를 연다. 네이버웹툰이 현지 창작자 발굴에 나선 이유는 웹툰 산업의 글로벌 진출에 있어 현지 정서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네이버웹툰 측은 "한국에서는 이미 대중문화의 핵심 콘텐츠로 자리 잡은 웹툰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도 주류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각 언어권의 특색을 반영한 창작 생태계 구축이 필수"라며 "현지의 우수한 창작자 증가는 다양하고 독창적인 작품 증가로 이어지고 이는 이용자 유입을 늘려 산업이 커지는 선순환을 만든다"고 밝혔다. 아울러, 네이버웹툰 측은 글로벌 웹툰 생태계가 확대되면 한국 웹툰에도 더욱 많은 기회가 열릴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유병준 교수 및 충남대학교 경상대학 이재환 교수 공동 연구팀이 수행한 연구 결과 보고서 '네이버웹툰 글로벌 진출의 한국 창작 생태계 기여 효과'에 따르면, 네이버웹툰이 한국에 기여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2023년에만 약 4조3천522억 원이다. 이 중 네이버웹툰이 수출한 한국 웹툰으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2조4천62억 원으로 전체의 55.3%를 차지했다. 네이버웹툰이 수출한 한국 웹툰의 해외 유료 콘텐츠 매출 연평균 성장률(CAGR)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122%를 기록했다. 해당 작품들의 경우 전체 조회수의 48.3%가 해외에서 발생했다. 연구팀은 플랫폼과 콘텐츠의 글로벌 동반 진출이 수출을 더욱 촉진하는 것은 물론 네이버웹툰의 글로벌 플랫폼이 전 세계 독자와 콘텐츠를 활발하게 연결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네이버웹툰 측은 "네이버웹툰의 글로벌 생태계 확장은 한국 작품의 해외 진출을 도울 뿐만 아니라 한국 웹툰 IP가 해외 시장에서 주목받을 기회도 늘려 해외 시장을 겨냥한 2차 사업도 활발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5.01.30 07:58조수민

어드밴스드에스테틱테크놀로지스(AAT) Algeness® VL 아가로스 안면 주입 필러, 중국 내 판매 승인 획득

AAT, 추가적인 중요 업데이트 발표 래드너, 펜실베이니아주, 2025년 1월 29일 /PRNewswire/ -- 어드밴스드에스테틱테크놀로지스(Advanced Aesthetic Technologies, Inc., 이하 AAT)가 29일 중국 내 파트너의 2.5% 아가로스 겔(agarose gel) 피부 필러 'Algeness® VL 아가로스 안면 주입 필러'에 대한 판매 승인 획득을 발표했다. AAT의 개발 및 유통 파트너는 중국 국가바이오텍그룹 유한회사(China National Biotec Group Company Limited, 시노팜 그룹(Sinopharm Group)에 속함)의 미용 부문 회사인 란저우바이오테크닉개발사(Lanzhou Biotechnique Development Co., Ltd.)로, Algeness® VL 아가로스 안면 주입 필러의 에이전트 역할을 해왔으며,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ational Medical Products Administration)으로부터 수입 3등급 의료 기기 등록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Algeness®는 중국에서 공식적으로 승인된 최초의 아가로스 기반 주사 필러이다. Algeness®는 얼굴의 연조직에 생긴 주름과 손실된 볼륨을 보충해주는 새로운 생체 적합성 물질을 정의하기 위해 수년간 이어진 과학 및 임상 연구의 결실이다. Algeness®를 개발한 과학자와 의사 팀은 Algeness®를 연구한 끝에 특별한 주입 기술을 활용해 100% 천연 생분해성 주입형 임플란트(injectable implant)를 만들었다. AAT의 사장인 더그 아벨(Doug Abel) 최고경영자는 "파트너사인 란데브(LanDev)를 통해 Algeness®가 중국의 거대한 미용 시장에 진출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기대가 크다. 란데브는 중국 국내에서 유일하게 보툴리눔 독소(botulinum toxin)를 생산하는 업체이고, 당사의 제품인 Hengli가 중국에서 최초로 출시되어 상당한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중국에서 Algeness®의 성공 확률을 극대화할 수 있는 이상적인 파트너라고 생각한다. 이번 승인은 란데브, CNBG, AAT, 기마스(Ghimas) 팀과 규제 자문 및 파트너가 이룬 중요한 성과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이처럼 강력한 파트너와 함께하는 중국 시장 진출이 회사의 큰 변화와 더불어 이 특별한 제품의 임상적 성능을 입증할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중요한 성과는 지난 2년 동안 AAT가 달성한 다음과 같은 일련의 중요한 이정표에 이은 것이다. - 추가적인 환자 추적 관찰을 통해 주요 안전성 및 유효성 평가변수를 충족함으로써 시판 전 허가(Pre-Market Authorization) 신청의 일환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결과를 제출할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 2025년 미국 FDA 제출에 필요한 정보가 균형 잡히도록 계속해서 보완 및 발전시켰다. - 강화된 의료기기규정(Medical Device Regulations)에 따라 CE 마크를 획득했다. 초기에는 치료 목적이 포함됐고, 최근에는 (의료기기 규정인) 부속서 XVI(Annex XVI)에 따라 미용 목적을 포함하도록 라벨을 확대했다. - Algeness®의 최초 개발자이자 제조업체인 기마스 주식회사(Ghimas, S.p.A.)의 지배 지분을 인수했다. 이스탄불 성형외과 의사인 오메르 부셈(Omer Buhsem)은 Algeness® 의료 책임자로서 제품 포트폴리오와 관련된 전임상 연구를 수행했다. 그는 "Algeness®는 특별한 유동학(rheology)과 구조로 인해 효능과 안전성 측면에서 미용 분야에 중요한 도구를 추가로 제공하는 격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환자와 함께 매우 안전한 것으로 확인된 제품을 사용하면서 원하는 모양을 특별하게 정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부셈 박사는 이전에 7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Algeness®를 사용한 경험을 담은 후향적 연구 결과를 출간한 바 있다. 특별한 Algeness® 피부 필러는 전 세계 미용 전문가들로부터 상당한 호평을 받고 있다. 독일 뮌헨의 피부과 전문의 타트야나 파비치치(Tatjana Pavicic) 박사는 "Algeness®는 미용 의학 분야에서 진정한 혁명이다. 100% 천연 성분으로 이루어졌고, 생체 적합성이 뛰어나고, 환자들에게 놀랄 만큼 자연스러운 결과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 돋보인다. Algeness®를 사용한 지 10년 가까이 됐지만 우리 환자들은 즉각적인 리프팅 효과와 오래 지속되는 효과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이 제품의 우수한 안전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에서 승인을 받고 회사가 중요한 이정표를 달성함으로써 AAT는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게 됐다. 중국에서의 향후 상용화와 미국에서의 승인 가능성, 등록을 뒷받침하기 위해 개발된 중요한 제품 성능 데이터, 독특한 제품 프로필은 모두 Algeness®가 의료 미용 분야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어드밴스드에스테틱테크놀로지스 소개 AAT는 미용 의학 분야의 신기술을 개발하면서 급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AAT의 Algeness® 주입형 임플란트 제품군은 미용 시술사들에게 깊은 구조적 지지, 선명한 윤곽, 환자가 치료 시 곧바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탁월한 임상 결과를 제공할 능력을 개선시켜주겠다는 목표 아래 수년간 과학적 및 임상적 연구 끝에 얻은 결실이다. Algeness®는 정제된 아가로스를 기반으로 하는 100% 천연 성분으로 구성된 생분해성 필러로, 차별화된 임상적 안전성과 효과를 자랑한다. AAT는 Algeness®와 아가로스에 대한 과학적 지식을 늘리기 위해 연구와 제품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는 한편, 포트폴리오 확장 차원에서 새롭고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Algeness®는 합성 화합물이나 가교제(cross-linking chemicals)가 전혀 없는 100% 천연 성분으로 구성된 생분해가 가능하고 생체에 적합한 아가로스 기반 젤 임플란트이다. Algeness® 피부 필러는 히알루론산(Hyaluronic Acid) 필러에서 흔히 사용되는 가교제가 없지만 시술 후 즉각적으로 지속력이 뛰어난 얼굴 볼륨 개선 효과를 낸다. Algeness®는 현재 많은 시장에서 입술 볼륨 개선, 잔주름 완화, 팔자주름 교정 등 미용 효과를 높이고 볼과 턱선 및 기타 얼굴 부위 윤곽 개선하기 위한 아가로스 농축에 사용할 수 있다. 중국에서는 현재 Algeness® VL 아가로스 안면 주입 필러가 팔자주름 치료제로만 사용이 승인됐다. ATT는 이번 출시를 계기로 FDA를 통해 미국 시장에서 등록을 추진하는 과정에 있다. 웹사이트: Algeness.com 미디어 문의: Media@algeness.com Algeness® 피부 필러 문의: Filler@algeness.com 전 세계 유통에 관한 문의: Algeness.com/algeness 페이스북: Facebook.com/Algeness 인스타그램: Instagram.com/Algeness/ 링크드인: https://www.linkedin.com/company/advanced-aesthetic-technologies-inc-algeness/ 어드밴스드에스테틱테크놀로지스 주소펜실베이니아주 19087 15 노스 래드너-체스터 로드 F-200호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517333/algeness_logo_Logo.jpg?p=medium600

2025.01.30 00:10글로벌뉴스

공정위, G마켓-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 합작법인 설립 신고 접수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24일 기업집단 신세계 소속 계열회사인 아폴로코리아가 중국 알리바바 그룹 소속 계열회사인 그랜드오푸스홀딩 주식 50%를 취득하는 기업결합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기업결합이 완료되면 기업집단 신세계와 알리바바 그룹이 공동으로 지배하는 그랜드오푸스홀딩은 G마켓과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 지분을 각각 100% 보유하게 된다. G마켓은 2003년 이커머스 시장에 본격 진출, 2009년 이베이가 G마켓을 인수한 이후 회사명이 이베이코리아로 변경됐다. 2021년에는 이마트가 이베이코리아 지분 80.01%를 3조4천404억원에 인수함에 따라 기업집단 신세계 계열회사로 편입됐고 회사명도 다시 G마켓으로 변경됐다. 최근 공정위가 발간한 '이커머스 시장연구 정책보고서'에 따르면 G마켓은 싱글호밍 비중, 멤버십 서비스 가입 비율, 티몬·위메프 사태 이후 쇼핑몰 변경 비중 등에서 모두 쿠팡과 네이버의 뒤를 이어 3위를 차지한 국내 이커머스 시장의 유력 사업자 가운데 하나다.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는 알리익스프레스의 한국법인이다. 알리익스프레스는 2010년대에도 국내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었으나 비중이 미미했다. 2023년부터 한국법인을 설립해 본격적으로 국내 사업을 시작,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는 저렴하고 다양한 제품을 판매함에 따라 많은 이용자를 유입시켰고, 그 결과 플랫폼의 영향력을 평가하는 주요 요소 중 하나인 월간활성이용자(MAU)가 G마켓의 527망명 보다 많은 898만명에 이른 것으로 확인됐다. 공정위는 이번 기업결합으로 오픈마켓 시장에서 수평결합이 발생하며, 간편결제(SSG페이·스마일페이 등) 시장과 오픈마켓 시장에서의 혼합결합 등 다양한 결합유형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공정위는 이번 기업결합이 앞으로 국내 이커머스 시장 등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쟁사업자·전문가 등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는 등 공정거래법에서 정한 기준과 절차에 따라 면밀하게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기업결합 심사기간은 신고일로부터 30일이고, 필요한 경우 90일 범위에서 연장(자료 보정기간은 불산입)이 가능하다.

2025.01.29 07:25주문정

세계 놀래킨 中 딥시크 'R1'...샘 알트먼 "가성비 인상적 신선해"

샘 알트먼 오픈AI 대표가 전세계 AI 시장을 강타한 중국 스타트업 딥시크의 거대언어모델(LLM) 'R1' 모델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더 나은 모델을 선보일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알트먼 대표는 28일 자신의 X 계정을 통해 "딥시크의 R1 모델은 특히 가격 대비 성능에서 인상적"이라며 "우리는 당연히 더 나은 모델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경쟁자가 생겼다는 점이 정말 신선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연구를 지속할 수 있음에 기쁨을 표하며 오픈AI의 사명을 성공으로 이끌기 위해 "더 많은 컴퓨팅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같은 알트먼 대표의 발언은 초저비용 인공지능(AI) 모델이 등장했더라도 AI 운용을 위한 컴퓨팅 자원의 중요성이 여전히 유지될 것임을 시사한다. 딥시크가 기존 오픈AI '챗GPT' 모델보다 최대 50배 저렴한 AI를 선보이며 시장 변화를 이끌었지만 이 변화가 오히려 AI 기술 경쟁을 한층 심화시킬 것이라는 전망이다. 알트먼 대표는 "세계는 더 많은 AI를 원할 것"이라며 "차세대 모델이 나올 때 모두가 놀라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1.28 14:14조이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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