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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100억 클럽 브랜드, 5년 만에 3배 넘어"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유망 중소·인디 브랜드와 함께 조성해 온 K뷰티 생태계가 공고해지고 있다. 크고 작은 브랜드가 조화롭게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안착시키며 '글로벌 K뷰티 인큐베이터'로서 영향력을 한층 더 확대했다. 올리브영은 2025년 자사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연 매출 100억 원 이상을 기록한 입점 브랜드 수가 116개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20년 '100억 클럽' 브랜드 수가 36개에 불과했던 점을 감안하면, 5년 만에 3배 이상 규모를 키우며 K뷰티 시장의 성장판을 깨운 것이다. 중소·중견 브랜드의 성장세는 올리브영이 다져온 K뷰티 인프라를 기반으로 가팔라졌다. 지난해 올리브영에서 연 매출 1천억 원을 넘긴 브랜드는 ▲닥터지 ▲달바 ▲라운드랩 ▲메디힐 ▲클리오 ▲토리든(이상 가나다순) 등 총 6개로, 직전 해보다 두 배 늘었다. 이 중 '메디힐'은 마스크팩, 토너패드 등 스킨케어 카테고리의 확장성을 증명하며 입점 브랜드 사상 최초로 연 매출 2천억 원을 돌파했다. 성장 흐름은 대형 브랜드에만 그치지 않았다. 올해 100억 클럽에는 독창적 콘셉트의 신진 브랜드가다수 합류했다. 떡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제형의 클렌저로 이름을 알린 '아렌시아'와 케이크의 레시피에서 영감을 받은 '휩드' 등이 대표적이다. 두 브랜드는 올리브영의 카테고리 육성 전략과 맞물리며 '팩클렌저'라는 기존에 없던 시장을 만들고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했다. 대형 브랜드부터 신진 브랜드까지 고르게 성장하는 흐름은 올리브영 생태계의 역동성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100억 클럽에 포함된 국내 브랜드의 평균 업력은 약 15년으로, 론칭 5년 미만의 루키 브랜드 '무지개맨션', '퓌(fwee)'등부터 '아로마티카', '셀퓨전씨' 등 20년이 넘은 장수 기업의 브랜드까지 폭넓게 포진해 있다. 신진 브랜드의 혁신성과 정통 강자의 축적된 역량이 긍정적인 자극을 주고받으며 시장의 성장 기회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올리브영 외국인 구매 1조원' 시대가 열리며 간접적인 수혜를 누린 브랜드들도 100억 클럽에 안착했다. 외국인 구매 비중이 높은 전국 주요 상권에 랜드마크 매장을 조성하고 쇼핑 접근성을 높인 '글로벌 관광 상권 전략'이 입점 브랜드의 성장으로 이어졌다.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은 한국식 피부 관리법에 대한 세계적 관심을 발판으로 '방한 외국인 필수 쇼핑 품목'으로 자리 잡으며 새롭게 100억 클럽에 올랐다. 높아진 미용 관광 수요와 더불어 주목받는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리쥬란', 메이크업 픽서로 인지도를 쌓은 '쏘내추럴' 등은 외국인 구매 비중이 절반을 넘기며 2년 연속 100억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차세대 글로벌 브랜드를 발굴·육성하는 인큐베이팅 사업 'K-슈퍼루키 위드영'이 가동되며 의미있는 성과도 나오고 있다. 지난해 8월 본사업에 선정된 25개 브랜드 중 '온그리디언츠'가 처음으로 100억 클럽에 입성했으며, '메노킨', '투에이엔' 등은 연 매출 50억 고지를 넘으며 차기 유망주로 부상했다. 전방위적 성장의 밑바탕에는 올리브영의 탄탄한 인프라가 있다. 올리브영은 전국 매장과 온라인몰을 잇는 '옴니채널' 경쟁력을 바탕으로 브랜드의 빠른 성장을 뒷받침하고, 주요 관광 상권의 매장을 '글로벌 쇼룸'이자 '테스트베드'로 운영해 해외 수요를 사전에 검증할 수 있는 접점을 제공한다. 또한 전체 입점사의 90%에 달하는 중소·중견기업이 성장에 집중할 수 있도록 '상생펀드'를 통해 금리 부담 완화를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세계 최대 뷰티 시장인 미국에 오프라인 매장을 개점하며 국내에서의 성장 방정식을 글로벌 무대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단순한 상품 판매를 넘어, K뷰티·웰니스 브랜드를 올리브영만의 차별화된 큐레이션으로 선보임으로써 입점 브랜드들이 글로벌 주류 시장에서 도약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세계적인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국내 중소 브랜드가 올리브영이라는 무대를 통해 글로벌 대형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는 동반자 역할을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올리브영이 구상하는 K뷰티·웰니스 산업 생태계 안에서 입점 브랜드들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1.04 10:52안희정 기자

K배터리, 전기차 부진에 수주 '흉작'…주가도 후폭풍

전기차 수요 부진 장기화로 최근 배터리 기업들의 계약 축소 또는 해지, 투자 축소 및 취소 등 사례가 잇따르면서 주가도 줄하락했다. 새해에도 전기차 수요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관측되는 만큼 업계 여진이 이어질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배터리셀 기업과 소재 기업들은 최근 이같은 계약사항과 사업 계획을 알렸다. 지난달 17일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완성차 기업 포드와 지난해 체결한 공급 계약 2건 중 1건이 해지됐다고 밝혔다. 해지된 계약 공급 기간은 내년부터 2032년까지, 계약 금액은 약 9조6천억원 규모다. 포드가 전기차 사업 계획을 대폭 축소하면서 LG에너지솔루션과의 배터리 계약도 해지한 것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GM과의 합작 공장인 얼티엄셀즈 가동 중단도 앞두고 있다. 지난해 10월 GM은 오는 5일부터 6개월간 공장 가동을 중단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주민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를 고려해 “얼티엄셀 판매량을 6GWh(vs 2025년 28GWh)로 가정하고, 관련 일회성 비용을 1조원 이상 추정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배터리 핵심 소재인 양극재 업계도 전기차 수요 부진 타격을 피하지 못했다. 엘앤에프는 2024년부터 작년까지의 테슬라 공급 물량이 급감하면서 계약 금액이 당초 3조8천억원 규모였지만 실제 970만원만 집행됐다고 지난 29일 공시했다. 포스코퓨처엠도 미국 완성차 기업 GM에 2024년부터 작년까지 공급한 하이니켈 양극재 물량이 당초 계약 규모인 약 13조7천600억원보다 크게 줄어든 약 2조8천100억원 수준으로 집행됐다고 31일 공시했다. 배터리 수요 부진 지속으로 기업들의 사업 계획 조정도 이뤄졌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024년부터 작년까지 SK온 서산 2공장 설비 교체 및 서산 3공장 증설에 투입할 예정이었던 투자금 1조7천534억원 중 9천363억9천만원만 집행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지난 2023년 말 발표한 계획 상으로는 이 증설로 서산 공장 연간 생산능력(CAPA)을 2028년까지 20GWh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었는데 투자가 지연되고 있는 것이다. 또 경영 환경 변화에 따라 투자 진행이 보류돼 있다며 향후 투자 계획이 확정될 경우 투자 기간을 재공시한다는 계획이다. SKC도 지난 2021년 9월 발표한 양극재 사업 진출 계획을 취소한다고 31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의 투자 규모도 5조원에서 4조4천억원으로 줄어들었다. 배터리 기업들의 계약 및 투자 축소, 사업 계획 조정 등 소식이 연이어 전해지면서 업계 주가도 줄하락했다. LG에너지솔루션 주가는 지난달 24일 기준 39만2천500원 대에서 지난 2일 기준 36만1천원으로 8% 가량 하락했다. 삼성SDI도 같은 기간 약 6% 하락한 26만2천500원, SK이노베이션도 약 6% 하락한 9만9천900원으로 나타나고 있다. 엘앤에프는 약 12% 하락한 9만4천300원, 포스코퓨처엠은 12% 가량 하락한 17만6천900원, SKC 주가는 약 5% 하락한 10만3천원이다. 업계에선 우리나라 기업들의 중점 공략 대상이었던 미국 전기차 시장이 내년에도 부진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단기간 내 유의미한 수요 반등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26.01.04 09:25김윤희 기자

지마켓, 열흘간 '디지털가전 빅세일' 개최

지마켓은 옥션과 4일부터 13일까지 열흘간 '디지털가전 빅세일'을 열고, 이사·결혼·신학기 시즌 인기 상품을 할인가에 판매한다. 디지털가전 빅세일은 일 년에 단 한 번 열리는 디지털·가전 카테고리 전용 할인 행사다. 이번에는 7천500여 셀러가 참여해 총 100만개의 상품을 할인가에 판매한다. 대형가전부터 소형 디지털기기까지 상품 라인업을 구성했다. 추천 상품으로 '이오에이 풀쎄라 프로'를 타이트 샷 앰플, 리페어 카밍 크림 등 사은품과 함께 선보인다. 여기에 '삼성전자 Q9000 멀티형 에어컨' 등 역시즌 한정수량 특가상품도 준비했다. 오는 5일에는 '드롱기 디나미카 전자동 커피머신'을 한정수량 초특가 판매한다. 국내외 핵심 브랜드사도 대거 참여해 다양한 특가상품을 선보인다. '오늘의 브랜드' 코너를 통해 매일 최대 3개의 브랜드를 선정해 각 베스트셀러를 단독 특가에 판매한다. 이날에는 ▲로보락 ▲삼성전자, 오는 5일은 ▲삼성전자 ▲LG전자 ▲애플의 인기 상품을 공개한다. '라이브방송'은 총 20개 브랜드와 함께 매일 오후 8시, 9시 두 차례 진행한다. 방송은 지마켓의 라방 채널 'G라이브'를 통해 선보인다. 방송 중 전용 사은품 및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이날에는 ▲삼성전자와 ▲로보락, 오는 5일은 ▲LG전자와 ▲삼성전자, 6일은 ▲쿠쿠전자와 인텔의 방송을 진행한다. 추가 할인도 준비했다. 디지털·가전 카테고리 전용 최대 40만원까지 할인되는 8%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해당 할인쿠폰은 발급 횟수를 제한하지 않고 무한정 제공해 구매수량에 관계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카드사 별 최대 9%의 결제혜택 및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2026.01.04 06:00박서린 기자

셀트리온, 2028년까지 글로벌 도약 위한 혁신 다진다

셀트리온이 오는 2028년까지 혁신성과 경쟁력을 높이겠다며 사업 분야의 인공지능(AI) 도입 등 혁신 방안을 제시했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신년사에서 “2026년부터 2028년까지의 3개년은 셀트리온이 퀀텀 리프를 위해 혁신 기반을 다지는 시기”라며 “AI로 인해 산업 지형이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현재가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전략적 결단을 추진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셀트리온은 개발, 임상, 생산, 판매 등 사업 분야 전반에 AI 플랫폼을 도입한다. 디지털헬스케어 분야로의 사업 확장을 준비 중이다. 이를 위한 신규 투자 전담 조직도 마련된다. 또 인도와 중국에 각각 별도 법인을 설립해 바이오, IT, 나노 등 분야 현지 전문 인력도 확보할 예정이다. 서 회장은 “조조가 관우에게 선물한 적토마처럼 올해 임직원과 함께 현장 구석구석을 열심히 뛰어다닐 것”이라며 “1월~2월은 우리가 어디로 뛸지 지도를 그리는 시간이며, 3월부터는 전 임직원이 함께 적토마처럼 질주하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계열사 추진 목표도 제시됐다. 셀트리온은 10여 년 내 40여 개의 제품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 신약 파이프라인도 20종 규모로 확대한다. 회사는 지난해 4종의 신약후보물질에 대해 임상에 돌입한 바 있다. 현재 회사는 이중항체, 다중 항체, 비만치료제 등의 신약 플랫폼을 보유한 상태다. 셀트리온의 4분기 실적 전망치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5.7% 증가한 4조1천163억원, 영업이익은 136.9% 늘어난 1조1천655억원 등으로 전망된다. 셀트리온제약은 케미칼 의약품 연구개발 분야의 투자를 증가시켜 R&D 개발 속도를 높이고, IT를 접목한 생산 자동화 및 효율화로 업무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스킨큐어의 경우, 의료진과의 협업을 통한 고객 맞춤형 미용 시장을 타깃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는 AI와 IT 인프라를 활용한 하이브리드 형태의 드라마를 제작한다는 계획이다. 서 회장은 “2026년 병오년에 셀트리온은 다른 어떠한 기업들보다도 더욱 역동적으로 뛰는 한 해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며 ”AI를 통해 맞이하게 되는 새로운 변화에 발맞춰 시의 적절한 전략적 결정과 새로운 사업 계획 운용으로 미래 성과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전했다.

2026.01.03 10:00김양균 기자

[영상] 훈련 받다 사람 급소 걷어찬 휴머노이드 로봇

원격 조작으로 훈련 중이던 휴머노이드 로봇이 인간 조작자의 급소를 걷어차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IT매체 디지털트렌드가 최근 보도했다. 화제가 된 영상은 중국 로봇 업체 유니트리의 G1 로봇을 원격으로 조작하며 훈련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인간 조작자는 모션 캡처 슈트를 착용하거나 컨트롤러를 사용해 특정 동작이나 전체 작업을 수행하며, 로봇은 이를 실시간으로 그대로 따라 한다. 이 과정에서 생성된 데이터는 모방 학습 알고리즘에 입력돼 로봇에 새로운 자율 동작 능력을 부여한다. 이후 추가적인 강화 학습을 거치면 로봇 움직임은 더욱 부드럽고 효율적으로 개선된다. 다만 원격 조작 훈련에는 위험 요소도 존재한다. 특히 훈련 중인 로봇과 가까운 거리에서 작업할 경우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원격 조종자는 좁은 공간에서 로봇과 함께 움직이며 여러 무술 동작을 시연한다. G1 로봇은 조종자의 발차기 동작을 매우 정확하게 모방한다. 그러나 조종자가 몸을 살짝 틀며 강하게 발차기를 시도하자, 로봇 역시 동일한 동작을 그대로 재현했고 그 결과 로봇의 다리가 조종자의 급소를 가격했다. 조종자는 고통을 호소하며 자리에 주저앉았고, 로봇 역시 같은 동작을 취했다. 유니트리는 2024년 휴머노이드 로봇 G1을 공개한 후, 올해 초 1만3천 달러(약 1천864만원)에 판매를 시작했다. 이후 전 세계 여러 연구 기관과 대학, 기업들이 휴머노이드 로봇과 인공지능(AI) 연구·개발을 위해 G1을 활용하고 있다.

2026.01.03 08:22이정현 기자

코오롱그룹 "AI, 도구 아닌 동료…원팀 실행력 강조"

코오롱그룹은 2일 새해 온라인 시무식을 열고 인공지능(AI) 전략적 활용을 통해 혁신과 성장을 가속화하자는 의지를 다졌다. 코오롱그룹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올해를 관통하는 경영메시지를 뜻하는 '코오롱공감'으로 인공지능(AI)과 탁월함(Excellence)을 결합한 조어 'AXcellence 2026'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AI를 기반으로 탁월한 역량을 키우고 성장을 가속화해 미래가치를 확장해나가자는 의미다. AI 기술과 발맞춰 산업지형이 대전환하는 시기를 맞아 사고를 넓히고 창의적 영감을 얻는 데 AI 플랫폼을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해보자는 취지를 담았다. 코오롱그룹은 AXcellence 2026을 통해 AI를 단순한 생산성 도구가 아니라 '원팀'의 일원으로 받아들이고, 조직 전체가 팀워크를 기반으로 실행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사업 현장에서는 '무엇을 아는가'보다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먼저 고민하고 해법을 실행에 옮기는 추진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올해 코오롱공감 배지는 그룹 CI의 삼각형 디자인에서 착안한 '프리즘'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AXcellence라는 프리즘을 통해 코오롱만의 성과 스펙트럼을 완성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는 설명이다. 코오롱그룹은 2013년부터 매년 경영 메시지를 배지와 팔찌 형태로 제작해 임직원과 공유하는 소통 문화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22년부터 임직원이 직접 신년사를 발표하는 문화는 올해도 계속됐다. 이번 시무식에서는 'One&Only상' 수상자인 코오롱생명과학 노태환 책임연구원과 코오롱모터스 조현우 차장이 신년사를 발표했다. One&Only상은 그룹 내에서 탁월한 공적과 전문성을 인정받은 임직원에게 수여된다. 조 차장은 2016년 입사 이후 BMW 차량 누적 판매 2천 대를 돌파하는 성과를 냈고, 노 책임연구원은 변성페닐렌옥사이드(mPPO) 개발을 통해 전자소재 신사업 진출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2026.01.02 10:45류은주 기자

장인화 포스코 회장 "안전 최우선…철강 본원 경쟁력 재건·AX 대응"

포스코그룹이 병오년을 맞이해 안전과 현장경영을 화두로 각 사업회사별 시무행사를 개최했다. 먼저 포스코홀딩스와 포스코는 포스코가 기부한 포항시 랜드마크인 스페이스워크에서 2일 장인화 회장을 비롯해 포항 주재 사업회사 대표, 포스코홀딩스 및 4대 사업회사 본부장, 포스코 직원·협력사·노경협 전사 대표, 노조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첫 근무일에 해맞이를 하며 포스코그룹 안전을 기원하고 경영목표 달성과 비전실현을 다짐하는 이색 시무식을 가졌다. 이어 장인화 회장은 포스코 포항제철소 2후판공장과 2제강공장을 방문해 임직원을 격려하는 등 현장경영으로 새해 첫 행보를 시작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청라 인천발전소에서 이계인 사장을 비롯해 주요 임원 및 노동조합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소 현장의 무재해를 다짐했고, 포스코이앤씨는 개통을 앞둔 인천 제3연륙교 건설현장에서 송치영 사장이 임직원들과 함께 신년 안전 다짐 대회를 개최하고 안전보건 주요 전략 등을 공유했다. 포스코퓨처엠도 포항 사방기념공원에서 엄기천 사장을 비롯해 주요임원 및 대의기구대표 등이 모여 신년 안전다짐 행사를 열고 무재해와 새로운 결의를 다짐했다. 장 회장은 신년사에서 장 회장은 그룹 사업장에서 안전사고가 잇달아 발생했던 점을 언급하며 “작업 현장의 안전은 생산·판매·공기·납기·이익보다 최우선 가치”라고 못 박았다. 올해 첫 과제로는 근로자가 작업장 안전 관리의 주체가 되는 문화를 정착시켜 제조·건설 현장에 'K-세이프티 모범 사례를 확산하자고 제시했다. 임원들에게는 구호가 아닌 실천을 강조하며 현장에서 위험요인을 직접 확인하고 필요한 지원을 즉시 집행할 것을 주문했고, 직원들에게는 자신과 동료의 생명과 안전을 능동적으로 지키는 문화 정착을 당부했다. 회사는 근로자의 안전경영 참여권을 보장하고, 지난해 신설한 안전 전문 자회사 역량을 활용해 안전관리 체계를 혁신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기술과 산업 패러다임 전환 대응도 강조했다. 장 회장은 “인공지능 전환(AX)을 비롯한 변화에 적기 대응하지 못하고 과거 방식을 답습하면 성장뿐 아니라 생존도 장담할 수 없다”며 제조 현장에는 인텔리전트 팩토리 확산을 통한 생산성 제고, 고위험 수작업 공정의 로봇 기반 무인화 적용을 제시했다. 사무 영역에서는 AI를 통해 통찰 중심으로 업무 방식을 전환하고 시장 변화에 기민하게 반응할 수 있도록 업무 환경을 재설계하는 한편, AI 리터러시 향상도 병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미래 기술 선점을 위해 호주 핵심자원연구소, 중국 R&D센터 등 연구개발 인프라 확충과 외부 전문가 그룹과의 협업 강화도 주문했다. 철강 사업에 대해서는 “세계 최고 수준으로 본원 경쟁력을 재건해야 한다”며 CI2030 기반 구조적 원가 혁신과 8대 전략제품 중심 제품 포트폴리오 완성을 과제로 제시했다. 아울러 'K-스틸법'을 기반으로 포항 HyREX 데모플랜트와 광양 전기로 건설을 차질 없이 추진해 저탄소 강재 시장에 적기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인도·미국 등 성장 가능성이 큰 시장을 겨냥해 현지 1위 파트너와 합작으로 생산 거점을 확보하고, 완결형 현지화 전략의 성과를 구체화해야 한다는 방향도 제시했다. 에너지소재 사업은 선별적 투자와 차세대 제품·공정 R&D를 서두르는 동시에 유망 시장에서 신규 수요를 발굴해 수주 기반을 안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급형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 확대 등 구조적 변화를 반영해 시장 트렌드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호주·아르헨티나에서 구축한 탈중국 리튬 공급망을 바탕으로 양극재 제품군 다변화 등 R&D 성과를 고도화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고객 성장 로드맵 대응을 위한 전담 조직·인력 보강, 마케팅 역량 강화로 시장 저변을 넓히고, 공정 최적화로 생산성을 끌어올려 제조원가를 혁신해 수익 구조를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에너지 사업은 철강과 에너지소재를 잇는 '넥스트 코어'로 키우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AI와 전동화로 에너지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액화천연가스(LNG) 가치가 재평가되고 있다며, 미국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를 북극권 가스 자산 확장 계기로 활용하고, 지난해 신설한 싱가포르 트레이딩 법인을 조기 안정화하는 동시에 구역전기사업과 해외 LNG 발전소 투자로 수익 구조를 강화하겠다고 했다. 장기적으로는 해상풍력·해외 태양광·ESS 등 신재생 전환 흐름에도 대응해 역량을 내재화하고 자체 사업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는 방향도 제시했다. 아울러 소재 분야에서 축적한 역량을 기반으로 미래 산업을 주도할 신사업 도메인에서 '뉴 엔진'을 발굴해, 불확실성이 상수인 환경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장 회장은 “혼돈과 격변 속에는 역전과 도약의 실마리가 숨겨져 있다”며 "주어진 게임의 법칙에 순응하기보다 그룹의 강점을 살려 새로운 법칙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했다. 이어 "병오년은 열정과 추진력이 강한 붉은 말의 해”라며 "치밀하게 수립한 계획을 속도감 있게 실행해 초일류 기업을 향해 역동적으로 나아가자"고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2026.01.02 10:36류은주 기자

美, 농가 대상 17兆 지원책 세부 내역 발표…'쌀·면화' 혜택 가장 높아

미국 정부가 농민들을 위한 120억 달러(약 17조3천640억원) 규모의 지원 패키지 세부 내용을 공개한 가운데, 쌀과 면화 재배 농가가 가장 큰 지원을 받을 전망이다.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농무부(USDA)가 발표한 지원 패키지에서 에이커당 지급액이 가장 높은 작물은 쌀로, 최대 132.89달러(약 19만2300원)가 지원된다. 그 다음으로는 면화가 117.35달러(약 16만9천800원)로 나타났다. 대두는 에어커 당 30.88달러(약 4만4천700원), 옥수수는 44.36달러(약 6만4천200원)로 책정됐다. 지원 금액이 가장 낮은 작물은 아마로 에이커당 8.05달러(약 1만1천600원)가 지급된다. 브룩 롤린스 농무부 장관은 “이 일회성 지원금은 트럼프 행정부가 새로운 시장을 열고 농업 안전망을 강화하는 동안 농민들이 미국과 세계를 먹여 살리고 입힐 수 있는 '다리'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파머 브리지 지원 프로그램은 옥수수, 땅콩, 수수 등 다양한 작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110억 달러(약 15조9천170억원)의 일회성 지급금을 제공한다. 설탕과 특수작품을 위해서는 10억 달러(약 1조4천470억원)가 추가 투입되며 지원금은 오는 2월 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발표를 두고 업계 내에서는 지급액이 가장 높은 편에 속하는 쌀과 면화 재배 농가에게는 안정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평가가 나왔지만, 여기 속하지 못한 대부분의 농가들은 보조금이 부진한 농업 경기를 되살리기 부족하다고 토로하고 있는 상황이다. 월터 쿠니시 힐톱 시크리티즈 수석 원자재 시장 전략가는 “이번 지급액은 델타 및 미드사우스 재배 지역에서 면화를 심고 대두나 옥수수로 작부체계를 돌리지 않도록 유인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반면 3만6천명 이상의 미국 옥수수 농가를 대표하는 미국 옥수수 재배자 협회는 “장기적인 경제적 확실성을 제공하기 위해 시장을 개발하는 데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또 웨슬리 데이비스 메리디언 애그 어드바이저스 수석 농업 경제학자는 이번 지원금이 있더라도 토지를 임대해 농사짓는 농민들은 여전히 압박받을 것이라는 시각을 내놨다. 그는 “임대 농가의 경우 올해 수지가 흑자로 나오도록 계산하기가 여전히 어렵다”며 “자기 땅을 가진 농민들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현금 임차료를 내는 농민들은 상당히 빠듯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데이비스는 농민들이 이미 다가오는 재배 시즌에 필요한 비료, 종자 등 대부분의 투입재를 구매하기로 계약한 상태라며 “이번 지원금이 그 약속 자체를 크게 바꾸지는 못할 것”이라고 짚었다. 실제로 대부분의 설문조사에 농민들은 보조금을 부채 상황에 쓰겠다고 응답했고, 이럴 경우 농기계나 농자재 판매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2026.01.02 07:25박서린 기자

인텔, 데스크톱 CPU 리프레시 예고… DDR5 속도↑·NPU는 동결

인텔이 새해 벽두부터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IT·가전제품 전시회 'CES 2026'에서 노트북용 프로세서 '코어 울트라 시리즈3'(팬서레이크)와 함께 데스크톱 PC용 새 프로세서 3종도 동시에 공개 예정이다. 인텔이 공개를 앞둔 새 프로세서 3종은 고효율 E(에피션트) 코어 갯수를 늘리고 작동 클록 향상, 메모리 작동 클록 향상으로 소폭 성능 향상을 노렸다. 신경망처리장치(NPU)는 작년과 같은 수준으로 유지 예정이다. 인텔은 새해 하반기에 데스크톱 PC와 노트북 적용을 목표로 신규 개발중인 '노바레이크'(Nova Lake)가 출시될 때까지 이들 프로세서 3종으로 시간을 벌겠다는 전략이다. 그러나 메인보드 호환성과 DDR5 메모리 가격 급등으로 원하는 결과를 얻기 어렵다는 평가다. 2024년 10월 코어 울트라 200S 출시 인텔은 2024년 10월 전 세계 시장에 데스크톱 PC용 코어 울트라 200S(애로우레이크) 프로세서를 출시했다. 그러나 게임 성능이 젠5 아키텍처 기반 AMD 라이젠 9000 시리즈에 밀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인텔은 코어 울트라 200S 출시 이후 메인보드 펌웨어 업데이트, 윈도11 스케줄러 개선, 메모리 오버클록 기능 추가 등 여러가지 방안을 동원했지만 시장 인식을 바꾸는 데까지는 성공하지 못했다. 국내 조립 PC 시장에서도 AMD 라이젠 9000 시리즈 프로세서 우위 상태가 1년 가까이 지속되고 있다. 30일 커넥트웨이브 가격비교서비스 다나와에 따르면 12월 말 현재 국내 조립 PC 시장에서 AMD 프로세서 점유율은 64%, 인텔 점유율은 36% 수준이다. 인텔, 다음 주 CES서 새 프로세서 3종 공개 전망 30일 PC 메인보드 제조사 국내 법인 관계자들에 따르면, 인텔은 다음 주로 다가온 CES 2026 행사 기간 중 코어 울트라 200S 프로세서의 성능을 소폭 높인 새 프로세서 3종을 출시할 예정이다. 최상위 제품인 코어 울트라9 290K(가칭)는 고성능 P(퍼포먼스) 코어 8개, 저전력·고효율 E(에피션트) 코어 16개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최대 작동 클록을 100MHz 높인 5.8GHz까지 끌어올렸다. 코어 울트라7 270K(가칭), 코어 울트라5 250K(가칭)도 전작인 코어 울트라7 245K(P8+E12), 코어 울트라5 245K(P6+E8) 대비 E코어를 4개씩 늘려 다중작업 효율을 높일 예정이다. 메모리 속도는 향상... NPU는 현행 수준 유지 메모리 속도 향상은 프로세서 다음으로 체감 성능에 큰 영향을 미친다. 새 프로세서 3종은 DDR5 메모리 최대 작동 클록을 6400MHz에서 7200MHz까지 높일 예정이다. 단 이를 활용하려면 오버클록이 가능한 고성능 메모리가 필요하다. 단 NPU는 코어 울트라 200S에 내장된 것과 같은 NPU 3를 그대로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NPU 3는 2023년 코어 울트라 시리즈1(메테오레이크)에 처음 내장됐고 성능은 11.5 TOPS(1초당 1조 번 연산) 수준이다. 익명을 희망한 한 프로세서 유통사 관계자는 "데스크톱 PC는 노트북과 달리 그래픽카드 추가 장착·교체로 얼마든지 AI 연산 성능을 강화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추측했다. DDR5 메모리 가격 상승·업그레이드 제한이 걸림돌 새해 초 공개될 새 프로세서 3종의 소켓 규격은 LGA 1851로 지난 해 출시된 코어 울트라 200S와 같다. 주요 메인보드 제조사도 이미 출시된 800 칩셋 메인보드 대상 펌웨어 업데이트를 준비중이다. 단 성능을 소폭 높인 '리프레시' 제품을 투입하겠다는 인텔의 시도는 시장 점유율이나 판매 면에서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국내 대형 온라인 PC 업체 관계자들은 "새 프로세서 3종은 코어 울트라 200S와 마찬가지로 메인보드 교체가 필요하지만 더 이상 새 프로세서로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하다. 또 DDR5 메모리 값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어 신규 수요를 이끌어 내기는 어렵다"고 평가했다.

2026.01.02 07:18권봉석 기자

강인한 픽업으로 재탄생…KGM, 신형 '무쏘' 공개

KG모빌리티가 지난해 29일~31일 익스피리언스 센터 일산에서 미디어 프리뷰를 열고 신형 픽업 '무쏘'를 최초로 공개했다. 신형 '무쏘'는 국내 최초의 스포츠유틸리티트럭(SUT)인 '무쏘 스포츠(2002)'의 헤리티지를 계승해 선보이는 오리지널 스타일 픽업으로, 오는 1월 중 가격을 공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할 계획이다. '무쏘'는 디젤과 가솔린 두 가지 타입의 파워트레인을 운영해 다양한 주행 환경에 대응한다. 무쏘는 KGM 디자인 철학 '파워드 바이 터프니스'를 바탕으로 정통 픽업의 역동적이고 단단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웅장하고 견고한 차체에 단순하면서도 인상적인 그래픽 요소를 더해 오리지널 픽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전면은 굵직한 DRL 라인과 키네틱 라이팅 블록으로 이루어진 수평형 LED 센터 포지셔닝 램프를 적용했다. 스퀘어 타입 범퍼와 라디에이터 그릴은 정통 오프로드 픽업 이미지를 부각하며 입체적인 헤드램프와 조화를 보여준다. 측면은 산 정상을 형상화한 리플렉터를 적용해 시그니처 디자인을 연출했다. 후면은 대형 ㎏M 레터링이 새겨진 테일게이트 가니쉬와 풀 LED 리어 콤비램트를 적용했다. 리어 범퍼 하단에는 코너 스텝을 마련해 편의성을 높였다. 도심형 이미지를 강조한 '그랜드 스타일' 패키지는 선택 사양으로 운영한다. 실내는 디지털 클러스터와 ㎏M 링크 내비게이션으로 다양한 주행 정보를 높은 시인성으로 전달하며, 전자식 변속 레버(SBW)와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를 적용해 센터 콘솔의 공간 활용성과 조작 효율성을 함께 높였다. LCD 다이얼 타입의 듀얼존 풀오토 에어컨은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다. 여기에 ▲스웨이드 퀼팅 소재 IP 패널 ▲트리코트 소재 신규 선바이저(슬라이딩 기능 포함) ▲엠비언트 라이트가 고급스러운 실내 분위기를 완성했다. 외장 색상은 ▲스모크 토프 ▲그랜드 화이트 ▲샌드스톤 베이지 ▲아마조니아 그린 ▲마블 그레이 ▲울트라 마린 ▲스페이스 블랙 등 7종이며, 내장 색상은 ▲브라운 ▲블랙 중 선택할 수 있다. 무쏘 디젤 파워트레인은 디젤 2.2 LET 엔진이 탑재됐다. 6단 자동변속기와 결합돼 최고 출력 202마력, 최대 토크 45.0㎏∙m의 힘을 발휘한다. 또한 가솔린 2.0 터보 엔진은 아이신 8단 자동 변속기와 조합해 최고 출력 217마력, 최대 토크 38.7㎏∙m의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여기에 5링크 서스펜션을 기본 운영해 안정적인 주행 성능과 뛰어난 승차감을 확보했으며, 롱데크 모델에는 하중 지지력이 높은 리프 서스펜션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최대 3.0톤의 견인 능력을 갖췄으며, 견인 시 '트레일러 스웨이 컨트롤' 기능이 활성화돼 안정성을 높인다. '무쏘'는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을 비롯해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IACC), 지능형 속도 경고 등 최고 수준의 사전∙사후 안전 시스템을 탑재해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운전자와 탑승자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무쏘는 두가지 타입의 데크로 운영된다. 롱데크는 길이 1천610㎜, 폭 1천570㎜, 높이 570㎜의 적재 공간을 확보해 1천262ℓ(VDA 기준)에 달하는 적재 용량으로 비즈니스 및 대량 적재 등 다양한 작업 환경에서의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스탠다드 데크는 길이 1천300㎜, 폭 1천570㎜, 높이 570㎜로 1천11ℓ(VDA 기준)의 적재 공간을 갖춰 일상 주행과 레저 활동에 적합한 실용성을 갖췄다. 스탠다드 데크는 5링크 서스펜션이 기본 적용돼 최대 400㎏ 적재 가능하며, 롱데크의 적재 중량은 파워 리프 서스펜션 적용 시 최대 700㎏, 5링크 서스펜션 적용 시 최대 500㎏이다. KGM 관계자는 "무쏘는 픽업 본연의 강인함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기술과 편의성을 결합해 단단하고 역동적인 픽업으로 새롭게 탄생했다"며 "고객 니즈 별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함으로써 레저부터 비즈니스까지 폭넓은 실용성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G모빌리티는 픽업 브랜드 렉스턴 칸&스포츠를 지난해 초 무쏘로 브랜드명을 변경했다. 차세대 픽업 또한 무쏘로 출시하면서 국내 최대 픽업트럭 제조사로 승부수를 던진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픽업은 매년 1만대 이상 판매하는 KGM의 주력차종이다.

2026.01.02 07:04김재성 기자

노조와 '결별할 결심'…영업익 99% 급감한 포르쉐 계산은

포르쉐가 2025년 1~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99% 급감하면서 체질 개선에 나섰다. 전기차 부진과 중국 시장 침체 속에서 고강도 구조조정이 추진되는 가운데, 독일 생산 중심의 운영 구조 아래 산업노조 IG메탈의 강한 영향력 속에 형성돼 온 임금·복지 특권을 재설계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초 올리버 블루메 포르쉐 최고경영자(CEO)는 포르쉐 슈투트가르트 본사에서 퇴임식을 가졌다. 블루메 CEO는 새해부터 폭스바겐그룹 CEO로 경영에 집중한다. 블루메 CEO의 후임으로는 맥라렌 전 CEO 미하엘 라이터스가 포르쉐를 이끈다. 포르쉐는 지난 10년간 꾸준히 성장을 거듭해왔다. 2024년에는 역대 최대 판매량인 31만대를 기록했고, 영업이익률은 14.1%로 완성차 업체 중 최고 수준을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해 들어 중국 시장 부진과 전기차 전략 조정, 미국 수입 관세 부담 등 악재 속에 지난해 1분기부터 3분기 영업이익이 4천만유로(679억8천600만원)로 전년(40억3천500만유로, 6조8천580억원) 대비 약 99% 급감했다. 연간 실적도 손실을 간신히 면할 것으로 전망된다. 포르쉐는 신임 CEO 합류와 함께 대규모 구조조정에 나섰다. 폭스바겐과 유사한 수준의 비용절감을 통해 장기적인 수익성 확보에 나서겠다는 전략이다. 포르쉐는 보너스와 장기근속 포상 축소, 사무직 인력 감축, 재택근무 규정 강화, 생산라인 추가 휴식 시간 폐지 등이 담긴 '스트럭처 패키지 II' 구조조정 안을 노사협의회와 협상하고 있다. 견습생 채용 축소와 기업의 연금 부담금 삭감도 거론되고 있다. 이러한 정책은 포르쉐의 전반적인 체질 개선 방안이다. 특히 독일 산업 노조 IG메탈이 오랜 기간 누려온 고용 안정과 휴식·근무 유연성, 두터운 연금·복지 혜택이 재검토 대상에 올랐다. 업계에서는 IG메탈이 해고 제한과 고용 보장 협약, 근무시간 단축(주 35시간제) 등을 주도하고 성과급·보너스 구조 협상과 재택근무, 휴식시간, 교대제 등 세부 근로조건에 개입하면서 독일 완성차 산업의 고용 구조를 경직화해왔다는 평가도 나온다 요헨 브레크너 포르쉐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러한 구조조정에 대해 "고통스러운 감축이 불가피하다"며 "경쟁력 회복과 신차 투자 여력을 확보할 만큼 충분히 강도 높은 패키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포르쉐는 지난 9월 전동화 전략을 수정하면서 순수전기차로 구성하려던 상품 전략을 내연기관과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가솔린 마칸과 파나메라, 카이엔은 차세대 모델에서도 내연기관과 PHEV 파워트레인이 출시될 예정이다. 이 같은 전략 수정으로 포르쉐는 18억 유로(3조593억원)의 손상차손을 반영해야 했지만 내연기관 모델의 생산은 유지되면서 일부 공장의 인력이 추가 확보될 필요성도 제기됐다. 이로 인해 현재 포르쉐가 추진 중인 구조조정이 대규모 인력 감축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오토모티브뉴스는 "내연기관 마칸은 독일 라이프치히 공장에서 생산될 가능성이 높고, 카이엔 상위급 7인승 SUV는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의 폭스바겐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라며 "주펜하우젠 본사는 오히려 인력이 더 필요해질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포르쉐는 최근 911 GT3와 같은 고가 모델의 맞춤 사양을 통해 높은 수익성을 확보하고 있다. 맞춤 제작은 수작업 비중이 높아 추가 인력이 필요하다. 업계에서는 포르쉐의 구조조정이 당분간은 완만한 조치가 중심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포르쉐는 2030년 8월까지 고용 보장 협약을 유지하고 있어 강제 해고는 불가능하다. 따라서 인력 감축은 자연 감소, 조기 퇴직, 희망퇴직 프로그램 등을 통해 이뤄질 수밖에 없다. 폭스바겐과 마찬가지로 임금 실질 하락과 근무시간의 소폭 조정이 포함될 가능성이 크다. 노사협의회가 구조조정 패키지에 동의할 경우, 협의회 수장인 아르슬란은 고용 보장 협약을 2035년까지 연장하려는 방안이 추진될 수 있다. 협상은 이르면 2026년 1분기에야 마무리될 전망이다.

2026.01.02 07:03김재성 기자

[일문일답] 전기차 보조금 올해는 유지…"더 늘어나긴 어려워"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사실상 전년 수준과 동일한 새해 전기차 보조금 개편안을 발표했다. 내연차를 타다 전기차로 교체할 시 지원되는 전환지원금 등을 최대 100만원까지 새로 지급하지만, 기본적인 국고 보조금 지급 규모는 유지됐다. 그 동안 정부가 지속적으로 전기차 보조금 규모를 축소해온 것과 정책 기조가 달라진 것이다. 서영태 기후환경에너지부 녹색전환정책관은 지난 31일 정책 발표 브리핑에서 "전기차 확대 속도와 보조금 축소 속도를 비춰봤을 때 주류화되기 위한 단기적 '퀀텀 점프' 기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특히 올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2035를 공개하면서 수송 부문에서의 대폭적인 전환과 탄소배출량 감축이 필요하기 때문에 일단 내년에는 올해의 전기차 성장 기조를 확대하고 계속 이어갈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전기차가 주류화되기 전까지 상황들을 살펴 보조금 정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다만 전기차 비중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보조금이 현 수준보다 더 늘어나긴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 "전기차 주류화까지 보조금 지원"…2035년 경 정책 폐지 시사 -전 정부에서 전기차 보조금 축소를 지속 추진하다 새 정부 들어 기조가 변경된 것인가. “구체적인 계량적 목표를 갖고 있는 것은 아니다. 전기차 주류화 전까지 보조금을 지급하되, 장기적으로는 줄여나가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던 것이다.” -올해 전기차 국고 보조금이 최대 580만원이었는데, 이전까진 하향 조정될 계획이 있었는지 궁금하다. “전기차 보조금은 매년 100만원씩 단가를 축소하는 것으로 계획돼 있었다. 단 매년 신차 판매 비율이 지속 상승한다는 전제였다. 전기차 화재로 보급 속도가 많이 느려지면서 상대적으로 보조금 축소 속도가 보급 속도보다 더 빨라지는 문제가 발생해 단가를 유지한 것이다. 김성환 기후부 장관도 신차 판매량 중 30% 비중에 도달하면 구매 보조금이 사실상 없어질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올해는 13.6%였다.” -전기차 주류화 구체적 목표치는? “2035 NDC를 설정하면서 수송 부문에선 2030년까지 신차 판매량의 40%는 전기차·수소차로 보급, 2035년에는 이 비율을 70%로 높이겠다고 한 바 있다. 40% 정도면 주류화에 진입했다고 생각한다. 중국의 신차 절반이 전기차와 수소차인데 보조금 필요 없이 전기차가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40% 달성은 곧 보조금 폐지인가? “전기차 보조금의 확산 효과가 크지 않다면 대폭 줄이거나 폐지하는 것도 고려할 수 있다.” -구체적인 모델별 보조금 차이는? 자체 할인이 파격적인 모델은 보조금 차등 지원을 받더라도 에너지 효율이 더 좋은 타 모델보다 실 구매가가 저렴해 정부 정책 실효성이 떨어질 수도 있지 않나 싶다. “보조금이 유일한 정책 수단은 아니다. 차종별 구체적 보조금은 정책 공개 후 열흘 간 제조사로부터 구체적 증빙 서류들을 받은 뒤 설정된다. 올해는 EV6이 580만원으로 가장 많은 보조금을 받았고 모델Y 보조금은 188만원이었지만 모델Y가 가장 많이 팔렸다. 소비자 선택에 달린 문제라 국내 제조사들과의 논의 및 노력이 병행될 필요가 있다.” -저가 전기차도 점차 출시되고 있지만, 일부 제조사들은 전기차 가격대를 낮추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이런 경우 전기차 보조금이 점차 줄어들면 소비자 입장에선 구매가가 오히려 높아질 수 있지 않나. 제조사들이 이런 입장을 보인다면 전기차 보조금 정책을 어떻게 가져갈 계획인가. “전기차 보조금이 차량 가격 하락을 유인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려고 계속 노력하고 있다. 전기차 제조사들의 자체 가격 할인과 정책을 연동하는 방안을 추가로 검토하려 한다.” -지난해 기준 국가 온실가스 잠정배출량 결과 수송 부문 감축량이 0.4%에 그친 건 하이브리드차가 32% 가량 늘어난 영향도 있었다. 그런데 하이브리드차는 현재 저공해 차량으로 분류돼 개소세나 취득세 등 혜택들을 많이 받는다. 하이브리드차의 현 지위도 정책적으로 재설계가 필요하지 않나. “하이브리드차에 대한 할인을 종합하면 구매 시 100만원 정도, 구매 후 혜택도 존재한다. 내연차에 비해선 온실가스 저감 효과가 있지만 전기차에 비해서는 적다. 전기차 확산 속도를 강화해 자연스럽게 하이브리드 보급을 제어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저공해차로 분류 중인 점에 대해선 같이 검토할 필요는 있다고 판단된다.” -승합차 부문 보조금 중 신설 항목도 있고 금액 증가 요소도 많은 것 같다. 수입 모델이 많지 않나. 해외 제조사에 보다 유리해지는 것 아닌가. “2023년 기준 전기승합차 판매량의 55% 정도를 수입산이 차지했는데 올해는 33.5% 수준으로 파악된다. 보조금 지급 정책에 성능 외 국내 산업 생태계 강화에 대한 업계 노력도 반영돼 그런 결과물이 나온 것으로 본다. 우리 기업 소형 승합차 모델들이 보급되는 것을 보며 보조금 산정 대상에 포함한 것이라 해외 제조사에 유리한 차원은 아닌 것 같다." "내연차→전기차 '전환지원금' 보조금 연동 지급…악용 가능성 제한 -전환지원금 지급 상세 기준은? 악용 사례 방지책도 있나. “전환보조금은 신차 구매 시 지원되고, 보조금 최대치에 연동된다. 보조금이 500만원인데 250만원을 받는다면 전환지원금도 최대치 100만원 중 50만원을 수령한다. 중고차 구매 시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우리나라 모든 자동차 대수가 2천600만대 정도로 계속 유지되고 있다. 신차가 투입되면 어떤 차종은 시장 외로 이탈된다. 보조금으로 신차 유입이 가속되면 이 경향도 강해지고, 주로 내연차가 빠져나가도록 한 조치인 것이다. 예상 악용 사례는 사용한 지 얼마 안 된 차를 팔고 전기차를 사는 등인데 사용 기간 3년이란 조건을 달았다. 가족 간 증여나 거래도 악용 소지가 있어 배제 조치를 뒀다. 다른 악용 사례가 발생하면 추가 판단하겠다.” -전환지원금 규정 중 가족 간 증여·판매로 지급 제한하는 기준은? “행정 절차 확인에 소요되는 비용들이 너무 큰 경우가 있다. 직계존비속 같은 경우 쉽게 확인할 수 있는데 그 외 친족 간 범위를 어떻게 두고 확인할 것이냐. 집행 비용을 고려하면 직계존비속으로 한정하는 것이 맞지 않나 생각한다.” -자동차 수명이 통계상 약 15년인데 3년이면 신차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이런 연식 기준을 잡은 이유는? “악용 목적인 최소한의 사례들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고 봤다. 전환보조금 정책을 오남용하긴 어렵지 않나 생각했다. 3년된 차량은 중고차 시장에서 충분히 매력적인 상품이다. 이 시장에 투입되면 오래된 차들이 퇴출되는 효과가 있다고 봤다.” 청년 첫 차 보조금·수소차 지원금 정책 현행 유지 -신규 보조금 지원 요건 중 전기차 화재 안심보험은 국회 예산 심의 중에도 기존 제조사 제조물 책임보험 등과 중복 지적이 있었다. “그 동안 제작사의 제조물 책임보험 가입을 보조금 지급 요건으로 했다. 이는 가장 중요한 게 제조물 책임에 대한 입증 책임이다. 이게 쉽지 않다 보니 전기차 화재를 겪은 피해자들이 보험 적용받기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 반면 전기차 화재 안심보험은 가장 큰 특징이 무과실 책임이다.” -수소차 보조금 정책은 별도 발표되나. “수소차는 내년 지원 기준이 올해와 동일하다. 올해 수소차 보급 대수가 6천300대 정도다. 전년 3천700대 대비 많이 늘엇다. 내년 예산은 7천820대 분량이다. 약 20% 정도 늘어나도 보전할 수준의 예산이 책정됐다.” -스마트 제어 충전기 중 일부 유럽 차종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어려워 보조금을 못 받는다는데 어떤 차종이고 언제부터 이런 영향을 받나. “테슬라의 경우 이미 업데이트를 완료했고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고, 내년 1~2월 중 완료할 계획이다. 유럽차 같은 경우 관련 프로토콜을 개발한 상태고 내년 상반기 중 업데이트를 완료할 계획이다. 올해 보조금 지침상으로는 올해 말까지 하되 기술 개발에 조금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내년 6월까지 유예기간을 주도록 돼 있다. 개발 속도를 저희가 판단해 검토할 계획이다. -청년이 생애 첫 차로 전기차를 사면 보조금을 20% 더 주는 인센티브는 올해에 이어 유지되나. “유지된다.”

2026.01.01 12:10김윤희 기자

전기차 국고 보조금 최대치 580만→680만원…내연차 교체 조건

새해 내연차에서 전기차로 전환할 경우 지급되는 보조금이 신설되면서, 전기승용차 국고 보조금 최대치가 680만원으로 전년 대비 100만원 늘어난다. 전환지원금 최대 100만원을 수령하는 조건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오는 2일부터 10일간 '2026년도 전기차 구매보조금 개편방안(이하 보조금 개편안)'에 대한 공개 의견수렴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국내 전기차 시장은 2023~2024년 수요 정체(캐즘) 시기를 지나 올해 국내 연간 최고 보급 대수(약 22만대)를 달성했다. 기후부는 이번 보조금 개편안이 예산 범위 내에서 이런 보급 확대 추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하면서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를 유도하고, 새로운 기술 및 산업의 도입·확산을 촉진하는 방향으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새해 전기차 구매 보조금 총 예산은 1조 5천953억7천만원이다. 전기승용차 7천800억원, 전기승합 2천795억원, 전기화물 3천583억7천만원, 전환지원(승용·화물) 1천775억원으로 구성됐다. 하이브리드차는 전환지원금 제외…출시 예정 차량 보조금 편성 매년 100만원씩 인하해 오던 전기승용차 보조금 예산단가는 전년 수준으로 유지한다. 타 차종도 전년 수준이 유지된다. 내연차를 폐차 또는 판매하고 전기차를 구매하는 경우 추가로 지원하는 전환지원금을 신설(최대 100만원)한다. 이에 따라 추가보조금을 포함해 기존 최대 580만원까지 받을 수 있었던 중형 전기승용차 구매자의 경우, 기존 내연차를 교체하면 최대 680만원까지 수령할 수 있다. 정부는 기존 차량을 교체하는 구매자 비율이 높은 국내 특성상 전환지원금 도입으로 내연차의 전기차 전환 촉진과 구매자 다수의 보조금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전환지원금은 최초 출고 이후 3년 이상 경과한 내연차를 대상으로 하며, 현재 저공해자동차로 분류되는 하이브리드차는 제외한다. 전환지원금은 신차 구매보조금 500만원 이하일 경우 비례해 규모가 결정된다. 형식적 전환으로 볼 수 있는 가족 간 증여·판매는 대상에서 제외할 계획이다. 새해부터는 그간 국내 출시된 전기차 모델이 없었던 소형급 전기승합차, 중·대형급 전기화물차에 대해서도 국내 시장 출시 예정임을 고려해 보조금 지원이 시작된다. 소형급 전기승합차의 경우 최대 1천500만원, 중형급 전기화물차에는 최대 4천만원, 대형급 전기화물차에는 최대 6천만원을 지급한다. 어린이 통학용 전기승합차에 대해서는 소형급은 최대 3천만원 지급 기준을 신설하고, 중형급은 시장 상황과 타차종 형평을 고려해 지원규모를 최대 1억원에서 8천500만원으로 조정한다. 충전 속도·배터리 성능 기준 상향…2027년부터 가격 요건도 강화 정부는 성능 좋고 가격이 저렴한 전기차의 출시를 유도하기 위해 성능 기준과 가격 기준을 강화한다. 충전 속도가 빠른 전기승용·화물차와, 1회 충전 주행거리가 긴 전기화물차에 대한 추가 지원 기준을 강화한다. 충전 속도 기준 승용은 100~250kW에서 150~300kW로, 화물은 150kW에서 180kW로 지원 기준을 상향한다. 소형화물차 추가 지원 기준도 1회 충전 주행거리 기준 280km에서 308km 이상일 경우 지원하는 것으로 강화될 예정이다. 에너지 효율이 높은 차량을 우대하기 위해 배터리 에너지 밀도 차등 기준을 전 차종에서 상향한다. 전기승합의 경우 배터리 에너지 밀도가 대형 530Wh/L, 경·소·중형 및 어린이통학버스는 410Wh/L 초과에 해당하면 보조금을 지원한다. 정부는 최근 차종이 다양화되고, 시장에서 가성비가 좋은 보급형 차량에 대한 수요가 많은 점을 고려해 소형급 전기화물차에 대해 보조금이 전액 지원되는 가격 기준을 8천500만원으로 신설했다. 기존 전기승용차의 전액 지원 가격 기준은 5천300만원에서 내년부턴 5천만원으로 낮출 예정이다. '전기차 충전기' 유령 회사 막는다…화재보험 제도 7월 활용 정부는 전기차 활용도를 높이고 부가 가치가 높은 혁신기술의 도입, 활용을 장려하기 위해 간편 결제·충전(PnC), 양방향 충·방전(V2G) 등에 대한 추가 지원을 도입한다. 차량외부 전력공급기능(V2L) 지원 시 20만원을 지원해왔는데 내년부턴 V2L와 PnC를 지원 시 각각 10만원을 추가 지원하고, V2G 기능 지원시 1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스마트 제어 충전기 보급 사업은 그 동안 보급 사업 참여 차량에 대해서만 평가를 진행했으나, 향후 제작·수입사 등 사업 수행자 대상으로도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제작·수입사의 당해년도 사업계획, 기술개발, 안전 및 사후관리 역량, 사업 지속가능성, 유관 산업 및 일자리 창출 기여도 등 내 전기차 생태계 구축 기여도를 평가한다. 이를 통해 보조금만 받고 국내 사업을 철수하거나 사후관리 등이 부실해 소비자 피해를 유발하는 사업자가 지원받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세부 평가 기준 등은 전문가 논의 등을 거쳐 오는 3월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기준 공개 후 제작·수입사에 준비 기간을 부여한 뒤 7월부터 본격 시행할 방침이다. 정부는 안전 관련 보조금 지원 요건으로 정부와 민간이 공동으로 주차·충전 중 전기차 화재로 인한 제3자 손해 등을 지원하는 '전기자동차 화재안심보험' 가입을 신설, 7월 이후 적용한다. 지자체가 지방비를 국비 대비 최소 30%, 물량도 적정 수준 편성하도록 할 방침이다. 교통약자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휠체어 탑승설비 등을 장착한 차량은 200만원 추가 지원을 실시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번 보조금 개편안을 기후에너지환경부 누리집 및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 게재해 의견을 수렴하고, 동시에 보조금 산정에 필요한 증빙 서류 등을 제작·수입사들로부터 취합할 계획이다. 이후 차량별 국비보조금 산정이 완료되면 확정된 지급액을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공개하며, 지자체에서 사업 공고를 실시하면 본격적으로 전기차 구매자에 대한 보조금 지원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서영태 기후에너지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이번 보조금 개편안은 내연차의 전기차 전환을 가속화하면서 전기차 보조금이 지속가능한 국내 전기차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들을 반영했다”며, “보급 사업 조기 개시로 시장을 연초부터 활성화하기 위해 정부가 노력한 만큼, 업계와 지자체 등에서도 수송부문 탈탄소 전환 이행을 위해 정책에 호응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026.01.01 12:00김윤희 기자

백화점 3사, 병오년 새해 맞아 대규모 정기 세일 돌입

백화점 업계가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첫 정기 세일에 돌입한다. 패션과 뷰티 부문을 중심으로 최대 70%에 달하는 할인 혜택을 제공해 고객 집객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오는 2일부터 18일까지 '2026 신년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정기 세일에는 총 41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띠어리', '꼼데가르송', '폴스미스' 등 주요 패션 브랜드에서 패딩 코트 등 겨울 시즌오프 상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또 오는 2일부터 11일까지는 럭셔리 상품군을 포함해 패션·스포츠·잡화·주방식기·홈패션·홈데코 등 전 상품군에서 단일 브랜드 기준 당일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구매 금액의 7% 상당의 롯데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새해 쇼핑 수요를 지원하기 위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준비했다. 2일 오전 9시 30분부터 롯데백화점 앱(APP)을 통해 2일부터 4일까지 사용 가능한 패션·스포츠 상품군 30만 원 이상 구매 시 적용 가능한 3만 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2만 명에게 발급한다. 같은 기간 동안 응모 가능한 '신년 맞이 쇼핑지원금 이벤트'를 통해 추첨을 거쳐 1등 당첨자 2,026명에게는 5만 원 상당의 롯데모바일상품권을, 2등 당첨자 2만 명에게는 1만 원 상당의 롯데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한다. 연초 선물 수요를 겨냥한 뷰티 행사도 눈길을 끈다. 롯데백화점은 '설화수'와 협업한 '붉은 말의 해' 프로모션을 2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한다. 붉은 말 패키지가 돋보이는 윤조에센스 기획 기프트 세트를 단독으로 선보인다. 이와 함께 2일부터 11일까지 전 점포에서 '뉴 이어 뷰티 페스타'를 열고, 롯데카드 및 현대카드로 뷰티 브랜드를 구매한 고객에게 구매 금액의 7~10%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신세계백화점도 오는 2일부터 대규모 세일 행사 '신세계 페스타'를 연다. 전국 13개 점포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패션·잡화·리빙 등 3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스트리트 패션, 아동, 스포츠 장르에서 파격적으로 최대 70% 할인가 상품을 선보인다. 신세계 제휴카드로 당일 60만원 이상 결제하면 사용할 수 있는 3만원 신백리워드 쿠폰을 신세계백화점 앱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명품·패션·잡화 단일 매장에서 최대 7% 리워드를 돌려주는 행사도 마련했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일부터 18일까지 압구정본점과 더현대 서울 등 전국 백화점 점포에서 신년 시즌 할인 행사 '더 세일'을 진행한다. 패션·리빙·스포츠 등 300여 개 브랜드의 가을·겨울(FW) 시즌 상품 등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50% 할인해 선보인다. 점포별로 대형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무역센터점은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지하1층 대행사장에서 타미힐피거, 라코스테, 빈폴, 헤지스 등 인기 패션브랜드의 2025 F/W 상품을 최대 30% 판매하는 '트래디셔널 패션 대전'을 진행한다. 같은 기간 판교점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아동 패션 브랜드 '아이러브제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아우터·니트 등 FW 시즌 아동 의류 상품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 더현대 서울은 오는 2일부터 17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위자드몰' 팝업스토어를 연다. '해리포터'·'신비한 동물사전'·'반지의 제왕'·'어린왕자' 등 유명 영화의 굿즈 상품을 판매한다. 박상우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변화와 도약의 해인 병오년을 맞아 위축된 소비 분위기 속에서도 고객들이 새해의 희망과 에너지를 체감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신년의 포문을 여는 첫 행사인 만큼 선물 수요를 중심으로 많은 고객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1.01 11:15김민아 기자

이마트24, '말차코어페스타' 진행…1030세대 겨냥

이마트24가 1월 한 달간 35종의 말차 제품을 특별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말차코어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말차코어페스타는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말차코어' 트렌드를 반영, MZ세대에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일명 '말차 덕후' 고객들의 입맛을 겨냥한 할인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품 증정부터 포인트 적립, 할인쿠폰 증정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릴레이 형식으로 선보여 총 35종의 말차 맛 제품을 가성비 있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먼저 최대 골드바 1돈을 증정하는 황금빛 경품 오프라인 이벤트를 준비했다. 말차 행사 상품 구매 후 이마트24 앱 바코드를 스캔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2천26명을 추첨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추후 추첨을 통해 ▲골드바 1돈(2명) ▲랄프로렌 삭스(40명)를 증정하며, 즉시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비아말차(5명), ▲이마트24 앱 쿠폰(59명) 등도 매일 증정한다. 적립과 할인 등 가격 혜택 이벤트도 준비했다. 1월 한 달간 말차 행사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신세계포인트를 기존 적립률의 100배 적립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이마트24 단독 말차 신상품 14종 중 2개 이상의 제품을 행사 카드로 구매 시 50% 할인을 제공한다. 이마트24 앱 이벤트도 1월 한 달 동안 릴레이로 선보인다. 매일 선착순 총 4천 명에게 말차 인기 상품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1일부터 15일까지 말차 인기 상품 천원 할인 쿠폰을 매일 선착순 2천 명에게 증정하며, 16일부터 31일까지는 '말차310' 천원 할인쿠폰을 매일 선착순 2천 명에게 증정한다. 이와 함께 '트렌드랩 성수점' 단독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말차 색상을 입고 '트렌드랩 성수점'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일 50명에게 '성수310 말차 라떼'를 무료로 증정한다. 또 '성수310 말차라떼'를 1+1으로 판매하며, 말차 행사 상품을 50% 할인한다. 이종완 이마트24 영업마케팅팀 팀장은 “글로벌적 인기를 끌고 있는 말차 트렌드를 반영해 1030 세대의 눈길과 발길을 끌기 위한 '말차코어페스타'를 2026년 첫 행사로 기획했다”며 “'말차코어페스타'를 시작으로 2026년에도 1030을 가장 잘 아는 편의점이 되기 위해 트렌디한 행사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6.01.01 11:10김민아 기자

[2026 주목! 보안기업] 파이오링크 "올해 사이버 복원력 강화 주력"

2026년 새해가 밝았다. 병오년 붉은 말의 해다. 작년엔 대형 보안사고가 끊이지 않았다. 통신 3사와 대형 유통 및 플랫폼기업이 해킹을 당해 국민 모두가 개인정보유출 걱정으로 불안해했고, 그만큼 '건라' 등 글로벌 해킹그룹은 우리나라 주요 사이트를 안방 다니듯 휘젓고 다녔다. 올해는 어떨까. 특히 올해는 인공지능(AI) 때문에 해킹 공격이 더 잦아지고 강도는 더 높아질 원년이 전망이다. 상대적으로 AI를 활용한 보안(정보보호) 기업들의 '방어'도 더 탄탄해질 것이다. 기업이 성장해야 보안 생태계도 활성화하고 우리 사회도 더 안전해진다. 수출역군이 돼 경제성장도 촉발한다. 올해는 어떤 보안(정보보호) 기업들이 붉은 말 처럼 질주할까. 지디넷코리아는 새해 벽두를 맞아 올해 주목할만한 유망 보안기업들을 인터뷰, 잇달아 게재한다. 이들은 거침없이 질주하는 말처럼, 강한 추진력과 실행력으로 국내외에서 큰 성과를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편집자 주) "파이오링크는 외부 공격을 막는 보안을 넘어, 어떤 상황에서도 서비스를 지속시키는 '사이버 복원력' 강화에 주력하겠습니다. 무엇보다 국산 네트워크·보안·인프라 기술을 기반으로 국가·공공·민간의 기업 및 기관이 디지털 복원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려고 합니다. 또 제품과 서비스에 AI 기술을 접목해 보다 지능적이고 자동화된 운영 환경을 제공하고, 글로벌 AI 솔루션 기업과의 기술 협업을 통해 새로운 가치와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겠습니다. 동시에 국내외 보안·클라우드 파트너와 협력하고,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해외 매출 비중을 높이겠습니다." 조영철 파이오링크 대표는 지디넷코리아와 신년 인터뷰에서 이 같은 새해(2026년) 포부를 밝혔다. '한국의 시스코'를 지향하는 이 회사는 2000년 7월 설립됐다. 국내에 인터넷서비스가 본격 확산하던 시기다. 지능화한 애플리케이션 영역에서 세계 수준에 버금가는 국산 네트워크와 보안 제품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갖고 탄생했다. 조대표는 서울대 제어계측학과와 동 대학원 박사를 졸업후 실험실 동료들과 이 회사를 창업했으며, 파이오링크는 국내 네트워크 ADC(application Delivery Controller) 시장에서 글로벌벤더와 경쟁, 점유율 1위를 달성한 국산화의 선봉장이기도 하다. 또 조 대표는 보안SW 단체인 한국정보보호협회(KISIA) 회장도 맡고 있는데, 이 기관은 과기정통부의 정보보호분야 특수목적법인으로 300여곳 이상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작년, 2025년 회고와 주요 성과를 말해준다면 "2025년은 공격을 막았는지보다, '어떤 상황에서도 서비스를 멈추지 않았는지'가 더 중요한 한 해였다. 잦은 장애와 취약점 이슈 속에서 비즈니스 연속성은 이제 보안·네트워크·인프라 전반의 과제가 됐다. 작년 성과는 크게 세 가지다. 첫째, 작년 국가 전산 장애는 재해복구와 이중화 체계의 중요성을 일깨웠는데, 파이오링크는 단순히 보안을 강화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장애나 공격 상황에서도 서비스가 멈추지 않는 사이버 리질리언스(복원력)'를 강조하면서 중단 없이 운영하고 복구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했다. 관련 제품과 기술 서비스는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HCI)와 재해복구(DR), 글로벌 로드밸런싱(GSLB), 웹 보안, 사이버위협 인텔리전스(CTI), 보안관제 및 컨설팅 서비스 등이 있다. 둘째, 제로트러스트 보안 영역에서 의미 있는 시장 반응을 이끌어냈다. 보안스위치 기반 마이크로세그멘테이션 기술을 중심으로 한 '티프론트 ZT'는 내부망에서 최소 권한 원칙에 따라 리소스 접근을 제어, 실제 공공기관 도입으로 이어졌고, 현실적이고 확장 가능한 제로트러스트 모델을 제시했다. 셋째, 해외사업 확장이다. 특히 일본을 중심으로 보안스위치와 보안AP 도입이 증가하면서 해외 매출이 가시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동남아시아에서도 매년 두 자릿수 성장률을 이어갔다." -작년엔 유독 대형 보안 사고가 많았다. 2026년, 새해 보안 시장을 어떻게 보나 "2026년 보안 시장은 단순한 솔루션 도입을 넘어 중단 없는 비지니스를 위한 시스템을 얼마나 갖췄는가가 핵심 경쟁력이 되는 시기로 접어들 것으로 본다. 공격을 완벽히 막는 것보다, 침해를 전제로 빠르게 탐지·차단·복구할 수 있는 구조를 요구하는 방향으로 시장이 재편되고 있다. 고객 형태 역시 사후 대응보다 사전예방, 위협 인텔리전스 기반 능동적 방어 요구사항이 높아지고 있으며, 보안 운영 효율성과 자동화 요구가 커질 것 같다. 시장 규모면에서는 작년 대형 해킹사고로 올해 보안 투자 확대가 불가피하며, 정부의 정보보호 종합대책, 통신 3사의 사이버보안 강화 정책, 기업·기관 전반의 보안 투자 확대가 예상된다. 기술 측면에서 보면 보안 시장의 핵심 키워드는 첫째, 제로트러스트의 실질적 구현이다. 국가망보안체계(N2SF) 본격화로 개념 논의를 넘어 네트워크, 사용자, 자산 단위로 실제 운영 가능한 제로트러스트가 요구되고 있으며, 특히 내부망에서 횡적 이동을 차단하는 기술이 중요해지고 있다. 둘째, AI 기반 공격과 이에 대응하는 AI 기반 방어의 본격화다. 자동화된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이상 징후를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대응하는 보안 운영 체계가 필수가 될 것이다. 셋째, 클라우드·하이브리드 환경을 고려한 통합 보안이다.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SaaS가 혼재된 환경에서 일관된 보안 정책을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 -올해 주력할 보안 시장은? "2026년 파이오링크는 공공·금융, 엔터프라이즈, 대학·교육 시장을 주력으로 삼을 거다. 먼저 공공과 금융은 국가망보안체계(N2SF) 본격화로 규제준수와 데이터 보호 의무가 높아 보안 절대 수요가 존재한다. 특히 제로트러스트와 내부망 보안이 필수 기술로 자리잡고 있다. 또 엔터프라이즈 시장은 클라우드 전환 증가 및 하이브리드 IT 환경에서 네트워크·애플리케이션·데이터 보안의 통합 솔루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대학과 교육시장은 교육정보화서비스 인프라 고도화에 따른 외산 의존도를 국산으로 교체하고 보안 강화에 대한 수요가 높다. 초중고의 AI·디지털 교육을 위한 네트워크 뿐 아니라 유·무선 내부망에 대한 보안도 중요해졌다. 작년말 현재 파이오링크는 주요 공공기관, 금융, 기업 등 산업 전반에 서 고객을 확보했다." -올해 주력할 제품과 신제품도 말해달라 "작년을 포함해 올해 주력할 제품은 크게 네 가지다. 첫째, '티프론트 ZT'다. 보안스위치 기반 제로트러스트 솔루션이다. 네트워크 구성의 필수 요소이자, 사용자 통신의 출발점인 스위치(보안스위치)를 보안 출발점으로 삼아 사용자 네트워크를 초세분화(마이크로세그멘테이션)하고, 최소 권한 원칙에 기반해 자원 접근을 제어한다. 특히 에이전트 없이 비인가 단말 접근 제어 등 내부에서 발생하는 모든 통신을 통제하며, 횡적 이동 공격 차단(네트워크 확산 공격 차단), 유해 트래픽 및 확산 공격 등을 차단한다. 특히 N2SF(국가망보안체계) 본격화로 공공기관에서는 '티프론트 ZT'를 통해 N2SF 가이드라인 적용을 위한 기반을 갖출 수 있어 올해에도 문의가 지속할 것으로 보고 있다. 둘째 '팝콘 HCI'다.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 솔루션이다. 데이터센터 구축의 필수 요소인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를 가상화해 단일 어플라이언스로 제공한다. 가상화 솔루션 시장 대표기업인 VM웨어가 구독라이선스 정책을 내세우면서 수요처들의 비용 부담이 커졌는데, '팝콘 HCI'는 VM웨어의 핵심 기능을 그대로 가져가면서, 영구 라이선스로 비용을 절감하기 때문에 VM웨어 대안 솔루션으로 국산 가상화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최근 재해복구(DR) 인프라 구축을 위해 문의를 많이 받고 있으며, 공공과 기업 뿐 아니라 대학시장까지 확장할 예정이다. 셋째, 'PAS-K'다. 애플리케이션 전송 컨트롤러(ADC)다. 국내 ADC 시장 점유율 1위 제품이다. 트래픽 부하분산, 이중화, 가속, 장애 감지 기능을 제공한다. 다양한 L4/L7 로드밸런싱도 구현, 데이터센터 안정성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꼽힌다. 최근 국정자원 화재로 부각된 재해복구(DR), 이중화 구성에 필수적인 GSLB(글로벌 서버 로드밸런싱)로 공공·금융·기업 등 안정성이 필수인 분야에서 문의가 계속오고 있다." 넷째, '웹프론트-K'다.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을 위한 웹방화벽·API 보호 솔루션이다. 자체 개발한 웹 보안 엔진을 통해 사용자 행위 기반 탐지를 포함한 다양한 지능형 탐지 기술을 적용해 OWASP(Open Worldwide application Security Project, 오픈소스 기반의 웹·애플리케이션 보안 비영리 단체)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발표한 웹과 API 취약점에 대응한다. 또 악성 봇 차단, DDoS 공격 방어 등 최신 웹 환경에 최적화돼 있다. 하드웨어 뿐 아니라 가상화, 클라우드 서비스를 위한 SECaaS 형태로도 제공한다. 특히 SECaaS로 도입 시 웹보안과 함께 파이오링크 보안관제 서비스를 기본으로 제공받기 때문에 보안 담당자가 없거나 부족한 중·소규모 기업이나 기관에서 유용한 구독서비스로 인기가 있다." -올해는 AI를 악용한 해커공격이 많을 전망이다. 솔루션 보강이나 출시 등 어떤 대응책을 갖고 있나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TI) 공유를 통해 최신 공격을 빠르게 대응, 보안제품 업데이트 및 고객 혜택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보안관제와 컨설팅을 통해 고객의 자산을 보호하고 있다. 또 제품과 서비스에 AI 기술을 접목해 보다 지능적이고 자동화된 운영 환경을 제공하고, 글로벌 AI 솔루션 기업과의 기술 협업을 통해 새로운 가치와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려고 한다." -해외 시장 진출 현황과 올해 해외 시장 공략 계획을 말해달라 "파이오링크는 일본을 중심으로 해외 매출이 성장하고 있다. 일본에서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로 4만 이상 고객을 확보했다. 주력 제품은 '티프론트 클라우드 보안스위치'다. 특히 일본 정부의 제로트러스트 모델 도입으로 내부망에서 사용자 중심 초세분화(마이크로 세그멘테이션)를 강조하는 '티프론트 ZT'로 올해 (일본)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일본지사 외에 '파이오플랫폼'이라는 법인을 2024년 10월 설립, 20년 이상 일본에서 쌓은 유통망과 고객사 확보를 통해 일본진출을 원하는 한국의 보안기업이나 솔루션을 일본에 공급하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일본 뿐 아니라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 시장에서도 매년 두 자릿수 성장을 만들고 있다. 앞으로 클라우드 매니지드 사업 진출과 제로트러스트, ADC와 웹방화벽 등 판매도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 회사 경영 차원에서 이것만은 꼭 달성하겠다는게 있다면? "조직의 혁신 문화와 기술 경쟁력을 뒷받침할 수 있는 인재 발굴 및 육성을 강화하려고 한다. 기술기업으로서 장기적으로 직원의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안 및 사이버강국 코리아를 위한 제언을 한다면 "우리나라가 사이버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먼저, 보안을 비용이 아닌 투자로 보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공공 조달 및 예산 구조 개선이 필요하다. 여전히 최저가 중심 구조가 남아 있어 품질 높은 보안 시스템 구축이 어렵다. 특히 공공은 가격보다 안정성과 지속성을 우선해야 한다. AI 시대에 맞는 보안 인재 양성 및 교육 강화와 중소기업 지원확대도 중요하다. 특히 중소·중견기업이 현실적 보안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하는 정책적 지원과 세제 혜택은 전체 생태계의 보안 수준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파이오링크를 소개해달라. 어떤 회사인가 "파이오링크는 고도화하는 사이버 공격과 예기치 못한 시스템 장애 속에서도 고객의 비즈니스가 중단 없이 지속할 수 있게 돕는 사이버 복원력(Cyber Resilience) 기술 기업이다. 단순한 위협 차단을 넘어, 인프라 스스로가 공격을 견디고 신속히 복구하는 '회복의 힘'을 제공하는 것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국내 시장 점유율 1위의 애플리케이션 전송 컨트롤러(ADC)를 비롯해 웹방화벽, 보안스위치 기반 제로트러스트 솔루션, 재해복구 역량을 강화한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HCI) 등 핵심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TI), 침해사고 분석과 재발 방지 대책, 공격 대응 모의 훈련 등 보안관제·컨설팅 서비스를 결합해 위협 예측부터 탐지, 대응, 복구까지 사이버 복원력 전 과정을 지원한다. 네트워크·보안·인프라 기술을 통합하는 파이오링크의 역량은 고객 IT 환경을 어떤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기반 위에 세운다. 25년 이상 축적한 신뢰와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파이오링크는 앞으로도 '멈추지 않는 IT'라는 미래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다."

2026.01.01 10:35방은주 기자

수퍼빈, 작년 캔·페트병 5억개 회수…전년比 71% 증가

수퍼빈은 지난 10년간 구축해온 시민 참여 기반 자원순환 모델을 바탕으로 2025년 한 해 거둔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2025년 한 해 동안 시민들이 수퍼빈의 AI 무인회수기 '네프론'을 이용한 횟수는 총 1천107만 회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11% 증가했다. 네프론을 통해 회수된 페트병과 캔은 약 5억978만 개로 전년 대비 71% 성장했다.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도 눈에 띄게 늘었다. 누적 회원 수는 전년 대비 22% 증가한 110만 명에 이르렀다. 한 해 동안 시민들에게 지급된 적립 포인트 총액은 45억 원을 달성했다. 회수된 폐자원은 고품질 재생원료로 가공돼 총 7천206톤 판매 실적을 올렸다. 소나무 약 277만 그루를 심은 것과 맞먹는 환경적 가치를 창출한 성과다. 수퍼빈은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r-PET 재생원료 브랜드 '리퓨리움'이 식품용 포장재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식약처 인증을 획득했다. 회사는 회수 효율을 높이기 위해 대용량 벌크형 무인회수기를 개발하고 있다. 페트병과 캔 외에도 헌 옷·종이팩·소형가전 등으로 수집 대상을 넓힐 계획이다. 또한 페트병을 모아 기부에 활용하는 '곰 이삿집 센터'를 진행하는 등 자원순환에 사회적 가치를 더한 프로젝트를 병행하며 지속 가능한 생태계 구축에 주력했다. 수퍼빈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술 혁신과 시민 참여를 연결해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01 10:16신영빈 기자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 판매량 20% 증가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의 헬스케어로봇 제품 판매량이 올해 약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불황과 소비 침체 속에서도 로보틱스 기반 헬스케어로봇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바디프랜드는 2025년 1월부터 12월 4주차까지 자사 제품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헬스케어로봇 제품군의 판매량이 전년 대비 약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체 판매에서 헬스케어로봇이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해 61%에서 올해 82%로 늘었다. 가장 많이 판매된 제품은 콤팩트 헬스케어로봇 '팔콘S'로 집계됐다. 팔콘S는 2023년 출시된 '팔콘'을 업그레이드한 모델이다. 다리 가동 범위를 확장해 하체와 코어 근육 스트레칭 효과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2위는 의료기기 인증을 받은 '메디컬파라오'가 차지했다. 골반 교정과 경추 교정 모드를 탑재해 자세 교정, 견인 치료, 근육통 완화 등에 도움을 주는 기능을 제공한다. 경추·요추 추간판 탈출증과 퇴행성 협착증에 대한 견인 치료 보조 기능도 포함됐다. 3위와 4위에는 '팔콘'과 '팔콘i'가 이름을 올렸다. 두 제품은 합리적인 가격대로 헬스케어로봇 진입 장벽을 낮춘 모델로, 동일 가격대 국내 마사지체어 중 유일하게 두 다리가 분리 구동돼 하체와 코어 스트레칭이 가능한 로보케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5위는 200만원대 헬스케어로봇 '카릭스로보'로, 이커머스와 홈쇼핑 채널에서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기존 '카릭스'에 로보틱스 기술을 적용해 강력한 하체 스트레칭 기능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하이엔드 헬스케어로봇 '퀀텀'과 트위스트 스트레칭 기능을 갖춘 '에덴로보' 등이 판매 상위권에 포함됐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국내외 마사지체어 시장의 중심이 빠르게 헬스케어로봇으로 이동하고 있다"며 "더 혁신적인 기능과 진보적인 폼팩터의 제품을 통해 고객의 건강 수명 10년 연장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01 10:04신영빈 기자

GS25, '말' 테마 상품 출시...1월 물가 안정 기획전 진행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말(馬)'을 테마로 한 이색 상품을 선보이고, 신년 맞이 물가 안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먼저, GS25는 오는 6일 신년 분위기를 더해 말(馬) 일러스트 디자인이 담긴 '춘식이 컬래버 간편식 7종'을 출시한다. 2030세대에게 인기가 높은 춘식이 캐릭터를 말 탈을 쓴 모습으로 표현해 패키지와 랜덤씰에 담았다. 이번 출시 상품은 ▲춘식이 참치햄듬뿍김밥(3천300원) ▲춘식이 스팸참치마요주먹밥(1천600원) ▲맛삼춘 한계초과닭꼬치 2종(4천원) 등이며, 상품마다 춘식이 랜덤씰 40종 중 1종이 동봉돼 있다. '춘식이 참치햄듬뿍김밥'은 고소한 참치마요 샐러드에 햄을 더해 풍부한 감칠맛을 살렸으며, '맛삼춘 한계초과닭꼬치'는 치킨과 대파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35cm 길이의 대왕닭꼬치이다. GS25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6일부터 31일까지 해당 간편식 7종을 카카오페이로 결제 시 20% 페이백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1월 3주차에는 GS25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춘식이 컬래버 간편식 구매 인증 시 바디필로우 등 춘식이 굿즈 6종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GS25는 말 테마를 적용한 한정판 주류도 준비했다. GS25 단독 출시 상품인 '디아블로 붉은 말의 해 원통 패키지 와인'은 수묵화로 표현한 붉은 말 일러스트를 와인병 라벨과 원통 패키지에 적용했다. 이 와인은 칠레 센트럴 밸리산 카베르네 소비뇽으로 베리향이 풍부하며, 도수는 13.5도이다. 우리동네GS 앱의 주류 스마트오더 서비스인 '와인25플러스'에서도 2026년을 기념해 프리미엄 사케 '준마이 다이긴죠 승리마', '2026 병오년 적토마 고구마 소츄 8종' 등을 정상가 대비 최대 34%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이 밖에도 ▲조니워커 블루 말띠 에디션 ▲골든블랑 샴페인 붉은말 에디션 ▲1865 적토마에디션 ▲화요53% 적마 에디션 ▲마계로의 초대 흑왕호 라벨 등 신년 한정판 주류를 다양하게 준비했다. 주류 역시 신년 맞이 할인 행사를 진행해 화제의 맥주 '데이지에일'을 1월 한 달간 3캔에 1만20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이달의 와인 15종, 이달의 위스키 20종, 증류주∙하이볼 11종을 대상으로 네이버페이∙토스페이 결제 시 20% 페이백을 제공한다. 1월 한 달간 하겐다즈 파인트, 유어스참깨란, 얼박사, 코카콜라제로캔 등 GS25 인기상품 48종을 대상으로 GS페이 결제 시 1+1 증정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조현정 GS리테일 트렌드상품차별화팀 매니저는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고객들이 새해 분위기를 즐기면서도 장바구니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혜택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과 할인 행사 등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6.01.01 07:30안희정 기자

지마켓, 새해 첫 'G락페' 시작...한우 65% 할인

지마켓과 옥션은 새해 1일부터 3일까지 특가 기획전 'G락페(G마켓 질러락 페스티벌)'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새해맞이도 G락페' 행사 컨셉에 맞춰, 식품부터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친 상품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가장 눈길을 끄는 코너는 매일 자정에 공개하는 '온에어 핫딜'이다. 밴드 자우림이 출연한 이번 G락페 광고에 소개된 상품을 중심으로 한우·한돈, 신선식품, 겨울 간식 등을 최저가 수준에 판매한다. 1일 대표상품은 '엄마네 한우(1++ 등급) 부위별 골라담기 특가'가 있다. 육회, 국거리, 불고기, 차돌박이, 등심 등을 최대 65% 할인가에 판매한다. 지마켓은 이번 행사에서 우수한 품질의 한우·한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기 위해 상품 소싱에 집중했으며, 전국한우협회와 협업해 '우리한우 판매 촉진 캠페인'도 함께 전개한다. 이 외, '한상궁김치 석박지(2kg)', '신세계푸드 올반 핫도그(40개)' 등을 선보인다. 또한, 24시간 한정 판매하는 'G락페 특가' 상품을 공개한다. 1일자 대표상품으로 ▲비발디파크 리프트권 ▲제주직송 한라봉 ▲미샤 베스트상품 1+1 등이 있다. 2일은 ▲나이키 가방 ▲통영산 활 가리비 등을, 3일은 ▲아토베리어365크림 ▲종근당 비타민C 등을 선보인다. 쇼핑 편의를 높이기 위한 '새해맞이 5대 테마관'도 운영한다. ▲새해 다짐(건강·도서) ▲새해 스타일(패션·뷰티) ▲새해 포근한 우리집(리빙) ▲새해 신나는 겨울방학(여행·레저) ▲새해 장보기(식품·생필품) 등 목적에 따라 맞춤형 쇼핑이 가능하다. 추가 할인혜택도 풍성하다. 5% 중복쿠폰 3종(최대 2천원, 1만원, 3만원 할인)을 통해 가격대 별 맞춤형 할인을 제공하고, LG생활건강/애경/불스원 등 '슈퍼브랜드데이 MAX' 참여 제품 구매 시 최대 15% 적립 혜택도 선보인다. 지마켓 관계자는 “2026년의 시작을 알리는 첫 G락페인 만큼, 고객 선호도가 높은 한우 등 신선식품 및 시즌 인기상품을 엄선했다”며 “고물가 속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준비한 만큼, 새해에 필요한 상품들을 좋은 가격으로 '득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31 14:32안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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