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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 몰라도 웹사이트 뚝딱…메가존클라우드, 고객사 임원진 대상 AI 체험 지원

메가존클라우드가 국내 주요 고객사 최고재무책임자(CFO)·최고마케팅책임자(CMO)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의 성공적 도입과 조직 내 안착을 위한 실질적인 방향을 공유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지난 24일 서울 강남 조선팰리스에서 주요 고객사 CFO·CMO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관련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행사는 메가존클라우드가 주요 기업 임원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연간 프로그램인 'CCC'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비개발자도 AI 툴을 활용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을 체감할 수 있도록 마케팅이나 재무 부서에서의 AI 활용과 보안 관리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는 ▲AI 프로젝트 실패 요인 분석 및 성공 전략 소개 ▲AI 기반 사이버 보안을 통한 브랜드 보호 전략 ▲CFO와 CMO 대상 실전 AI 코딩 실습으로 진행됐다. 염동훈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AI로 하나의 정답을 찾는 시대에 검색결과 상위 노출은 더 이상 마케팅 전략이 될 수 없다"며 "이처럼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기업 리더들이 어떻게 새로운 경쟁력을 만들어갈지 함께 고민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메가존클라우드 서길주 에어 이노베이션 유닛장은 '실패하는 AI 프로젝트의 공통점'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AI 프로젝트의 80% 이상이 실패하는 이유는 AI 기술이 곧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와 이를 뒷받침할 거버넌스 체계 부족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AI 도입은 단순한 기술 구현만으로는 성공할 수 없는 만큼 전문성을 갖춘 파트너와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우리는 다수의 성공 사례를 통해 AI 관련 역량을 입증한 AI 네이티브 파트너"라고 덧붙였다. '사이버보안으로 브랜드 보호하기'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 메가존클라우드 위수영 헤일로 유닛장은 "물리 보안시대의 도둑은 집을 비울 때 들어와 훔쳐 갔지만, 사이버 시대의 해커는 하루 종일 옆에 앉아 우리의 움직임을 지켜보며 최적의 순간을 포착해 우리도 모르게 중요 정보를 탈취한다"며 "AI의 급속한 보급으로 정보 활용 경로가 늘어나면서 해커들의 공격 대상도 급증하는 만큼 과거 어느 때보다 보안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AI를 적용한 바이브 코딩을 활용해 코딩에 관한 지식이 없이도 자신이 원하는 기능을 구현하는 핸즈온 세션이 마련됐다. 이를 통해 CFO와 CMO들은 직접 사이트를 구축하는 체험을 진행했다. 이 세션에서 '조직진단 펄스 서베이'를 직접 구현한 APX 컨설팅 김민호 이사는 "비개발자로서 상상만 했던 기능이 간단한 명령어 입력과 클릭 몇 번으로 구현돼 놀라웠다"며 "컨설팅 업무의 특성상 무엇보다 중요한 고객사 특화형 진단·분석 툴을 만들어봤는데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2025.07.25 15:21한정호

하이엠솔루텍, LG칠러 정비시설 확충

LG전자 시스템에어컨 및 냉난방공조(HVAC) 유지보수 전문 자회사 하이엠솔루텍은 초대형 냉방 설비 '칠러' 수요 확대에 대응해 정비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하이엠솔루텍은 먼저 지난해 경기도 화성에 국내 대기업 중에서는 유일하게 350평 규모의 칠러 전용 오버홀(완전분해) 작업장을 신설했다. 기존 작업장 대비 약 2배 규모로 확장된 해당 시설은 LG칠러 설비 분해·점검·정비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며 대형 설비에 특화된 정비 역량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가동 1년 만에 정비 처리 속도가 기존 대비 약 1.5배 향상되는 성과를 기록하며 수요 증가에 따른 대응 속도와 품질 모두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오버홀 작업장 내에서 안전관리도 철저히 수행하고 있다. 하이엠솔루텍은 압축기 등 중량물 취급을 위해 설치한 크레인의 사고 예방 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중량물 이동을 위한 지게차와 사람의 충돌사고 예방을 위해 이동동선을 구획해 관리하고 있다. 또한 매일 안전조회(TBM)를 통해 작업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등 다양한 안전관리 활동에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하이엠솔루텍은 수도권의 칠러 유지보수 서비스 커버리지 확대를 위해 서울 강북권까지 서비스를 아우르는 강북센터(마곡)를 추가적으로 개소했다. 기존 경기 군포에 위치한 강남센터 중심의 단일 거점 운영에서 벗어나 다중 거점 체계로 전환하며 긴급 출동 및 현장 대응 속도를 높였다. 강남·강북 서비스센터는 수도권 전역을 대상으로 수리, 정기 점검, 원격 유지보수 등 종합적인 칠러 유지관리 서비스를 수행하며 지역 기반의 고객 대응 품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LG전자는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냉난방공조(HVAC) 분야에서 시장 대비 2배 빠른 성장을 목표로 삼고 있다. 올해 데이터센터향 냉각 솔루션 수주를 전년 대비 3배 이상 확대하고 칠러 부문에서 향후 2년 내 매출 1조원 달성을 추진 중이다. 하이엠솔루텍은 LG전자 칠러 제품군 강화 흐름에 맞춰 정비 서비스 영역에서도 선제적인 인프라 확충과 기술 고도화를 통해 유지관리 체계를 공고히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유광열 하이엠솔루텍 대표는 "칠러 전용 정비 거점과 지역 서비스센터를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24 20:21신영빈

에이피알, 메디큐브 홍콩 팝업 성료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은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6일까지 홍콩의 복합 쇼핑몰 '하이산 플레이스(Hysan Place)'에서 메디큐브 단독 팝업 스토어를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홍콩에서 처음 열린 메디큐브 단독 팝업으로, 에이피알은 2023년부터 팝업 스토어를 중심으로 홍콩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해 왔다. 특히 올해 4월에는 브랜드 통합 팝업도 진행하며 홍콩 내 활동 폭을 넓혀가고 있다. 이번에는 홍콩섬 내 핵심 상권으로 자리를 옮겨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확대했으며, 현장에는 약 2주간 3만여 명의 현지 소비자가 방문하며 높은 인기를 자랑했다. 홍콩은 아시아에서 대표적인 프리미엄 뷰티 시장으로 꼽히며, 유동 인구가 많고 대형 상권이 밀집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팝업은 기존 구룡반도를 벗어나 '한국의 강남'으로 불리는 홍콩섬 중심 상권에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고급 소비층이 형성된 홍콩섬은 글로벌 브랜드의 핵심 진출지로, 메디큐브 역시 이곳에서 소비자 접점을 넓히며 브랜드 입지를 강화했다. '메디큐브와 함께하는 여름 홈케이션(홈+베케이션)'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미백, 탄력, 진정, 모공 관리 등 여름철 피부 고민에 특화된 제품을 집중적으로 선보이며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 모두 높은 관심을 얻은 가운데, 피부 재생에 특화된 PDRN 성분을 함유한 스킨케어 라인이 행사 기간 동안 큰 인기를 끌었으며, '부스터 프로'를 포함한 뷰티 디바이스 에이지알(AGE-R) 또한 현지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앞서 지난 3월 몽콕에서 열린 에이피알 브랜드 통합 팝업 스토어에서도 메디큐브의 '콜라겐 부스터 세럼'과 'PDRN 핑크 펩타이드 앰플'이 좋은 반응을 얻은 데 이어, 이번 행사에서도 PDRN 라인이 주요 판매 제품군으로 자리매김하며 메디큐브의 브랜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팝업 현장에는 홍콩 현지 셀럽과 인플루언서 100여 명이 방문해 열기를 더했다. 특히 홍콩 인기 보이그룹 멤버 앤슨 콩(Anson Kong)의 참석으로 분위기는 한층 활기를 띠었으며, 홍콩 대중음악계를 대표하는 가수 힌스 청(Hins Cheung)도 현장을 찾아 메디큐브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여기에 현지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대세 걸그룹 멤버이자 비주얼 담당으로 주목받는 아이비(Ivy) 역시 현장을 찾아와 메디큐브의 현지 인지도를 입증했다. 에이피알은 향후 홍콩을 중심으로 중화권 내에서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소비자들에게 브랜드와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현지 팝업 스토어 등을 통해 중화권 시장에서 소비자와의 소통 채널을 넓히고, 글로벌 인지도 상승을 통한 브랜드 위상 강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K-뷰티의 인기가 상승함에 따라 메디큐브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으며, 오프라인 체험 채널의 중요성도 더욱 커지고 있다”며 “홍콩과 같은 전략적 거점에서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며, 고기능성 브랜드로서 더욱 깊이 있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7.24 19:36안희정

서울iT아카데미 홍대 AI웹툰 교육, 산업구조변화 대응 성과 가시화

서울iT아카데미 홍대(이하 서울iT아카데미)의 산업구조변화대응 특화훈련(이하 산대특) 생성형 AI 기반 웹툰 교육 2회차 과정이 이달 초 성황리에 종강했다. 해당 과정은 모집 경쟁률 3:1을 기록하는 등 1회차 모집부터 인기가 많았던 과정이다. 1~2회차 전체 기준 모집률은 89%, 수료율은 85%를 달성했다. 산대특은 산업구조 변화가 지역 노동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반영하여, 지역 특화형 훈련과정을 적시에 공급하기 위해 기획된 고용노동부 사업이다. 서울iT아카데미는 지난 2022년부터 웹툰 기획 및 제작과정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생성형 AI를 접목한 웹툰 교육과정을 서울지역 인적자원 개발위원회(이하 서울인자위)의 승인받아 운영했다. 이에 산업구조 변화 흐름에 대응하며 만화콘텐츠 직종의 직무능력개발은 물론 취·창업 및 이·전직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울iT아카데미는 웹툰 인공지능 플랫폼 기업인 오노마AI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국내외 웹툰 콘텐츠를 제작하는 레블코퍼레이션과도 협약을 맺어 실제 취업 연계 가능한 기업 발굴에 적극 나섰다. 또한 수료 후 취업률 제고를 위한 사후관리 방안으로 포트폴리오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사이다 특강'을 운영하고,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 취업지원총괄팀과의 협업해 공동채용행사도 진행했다. 교육 방식 면에서도 학습 동기 부여 시스템을 도입, 기존 방식에서 벗어난 운영을 시도했다. 특히 동아리 활동 지원을 통해 드로잉, 크로키, 생성형 AI 활용 능력 등을 강화했으며, 2024년에는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디지털 혁신 페스타'에 참가해 AI 기반 웹툰 작품을 전시해 대중과 기업을 동시에 대상으로 한 성과 확산의 기회를 마련하기도 했다. 서울iT아카데미는 운영 성과로 2022~2023 서울인자위로부터 우수훈련기관상을 2년 연속 수상, 2024 직업능력 유공포상 고용노동부 장관상, 직업훈련 혁신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서울iT아카데미 이상헌 대표는 “웹툰 산업은 창의성과 기술이 함께 요구되는 분야로 최근 생성형 AI 기술이 콘텐츠 제작의 새로운 도구로 부상하면서, 기존의 웹툰 교육 방식으로는 변화하는 산업 흐름에 대응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며 고용노동부와 서울인자위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AI 기반의 웹툰 창작자를 양성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2025.07.24 15:57정진호

[인사] 한국은행

◇1급 승진 ▲ 기획협력국 양양현 ▲ 금융통화위원회실 임건태 ▲ 국제협력국 방홍기 ▲ 외자운용원 주재현 ▲ 인사경영국소속 김충화 이덕배 이종한 최영주 ◇1급 이동 ▲ 커뮤니케이션국 박정규 ▲ 인사경영국 이민규 ▲ 금융시장국 이정헌 ▲ 국제국 송대근 ▲ 국제협력국 진수원 ◇2급 승진 ▲IT전략국 양희정 이진원 ▲ 인사경영국 조용범 ▲ 조사국 권성택 윤용준 ▲ 금융시장국 성병묵 ▲ 금융결제국 신성환 ▲ 대구경북본부 배성익 ▲ 전북본부 김병조 ▲ 제주본부 김동휘 ▲ 인사경영국소속 김성준 김영석 오영길 장희창 ◇2급 이동 ▲ 기획협력국 이재원 ▲ 커뮤니케이션국 임진수 ▲ 경제교육실 박준서 손진식 ▲IT전략국 박용진 ▲ 인재개발원 고원홍 금재명 ▲ 경제통계1국 임인혁 ▲ 금융안정국 서정석 ▲ 금융업무국 문신철 ▲ 발권국 이동규 ▲ 외자운용원 김철우 ▲ 감사실 유영휘 ▲ 경기본부 최문성 ▲ 인사경영국소속 김대용 이종성 ◇3급 승진 ▲ 조사국 주진철 채민석 ▲ 금융업무국 박경호 ▲ 국제협력국 황지용 ▲ 부산본부 김태현(전 지속가능성장기획팀) ▲ 대전세종충남본부 오미옥 최지원(전 전략기획팀) ▲ 인천본부 민지연 ▲ 경기본부 권수한 ▲ 포항본부 강민구 ▲ 인사경영국소속 강영대 박민렬 유재원 한재찬 ◇3급 이동 ▲ 기획협력국 김주영 윤재호 이정국 이창순 장성우 정영호 ▲ 커뮤니케이션국 안정호 ▲ 인사경영국 조세형 ▲ 인재개발원 함미정 ▲ 조사국 김민수(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김보희 ▲ 경제통계1국 김지은 문상윤 차전영 ▲ 금융안정국 김자혜 이현창 ▲ 통화정책국 노진영 최인협 ▲ 금융시장국 이승엽 ▲ 금융결제국 안봉주 ▲ 금융업무국 하경희 ▲ 발권국 강신영 김민영 ▲ 국제국 손창남 최재혁 ▲ 동경사무소 이종원 ▲ 국제협력국 반진희 이승철 ▲ 경제연구원 정천수 조지은 ▲ 대구경북본부 강지연 주성제 ▲ 전북본부 이지은(전 통화정책국) ▲ 대전세종충남본부 이은경 ▲ 강원본부 조유정 ▲ 경기본부 문현주 주현식 ▲ 경남본부 추승우 ◇4급 승진 ▲ 기획협력국 정희진 ▲ 커뮤니케이션국 조형배 ▲IT전략국 김태훈(전 네트워크팀) ▲ 경제통계2국 김태훈(전 투입산출팀) ▲ 금융안정국 안희훈 한상진 ▲ 통화정책국 문선경 ▲ 금융결제국 이수형 ▲ 외자운용원 김다인(전 위탁관리팀) ▲ 목포본부 최세진 ▲ 광주전남본부 김민재 ▲ 전북본부 김재휘 ▲ 대전세종충남본부 안준영 ▲ 강원본부 유재성 ▲ 인천본부 정희원 ▲ 강남본부 백서정 ◇4급 이동 ▲ 공보관 서봉기 이준영 ▲ 기획협력국 권인하 김경민 전제훈 정혜리 주세준 ▲ 커뮤니케이션국 양아라 오권영 ▲ 인사경영국 강선영 박성우 이지선(전 강남총무팀) ▲ 인재개발원 정다운 황두호 ▲ 조사국 김다애 ▲ 경제통계1국 연승은 ▲ 경제통계2국 김민우 김수한 신준식 ▲ 금융안정국 김동욱 김상욱 ▲ 통화정책국 김미진 이승훈 ▲ 금융시장국 장동산 전현정 ▲ 금융결제국 김규식 송창훈 ▲ 금융업무국 피경록 ▲ 발권국 황후남 ▲ 프랑크푸르트사무소 채희준 ▲ 런던사무소 이영직 ▲ 국제협력국 강인구 박정하 ▲ 외자운용원 박상호 양정태 ▲ 경제연구원 최기산 ▲ 감사실 박지수 조우진 최수연 ▲ 목포본부 강원중 ▲ 대전세종충남본부 조미경 ▲ 경기본부 김은선 ▲ 강릉본부 이예일 ▲ 울산본부 민동길 ▲ 인사경영국소속 임종수 ◇5급 승진 ▲ 금융업무국 이경숙 ▲ 발권국 이은주 ▲ 부산본부 김오숙 ▲ 충북본부 전혜영 ▲ 강원본부 김미옥 박복신 ▲ 경남본부 강영금 ▲ 강남본부 조성은

2025.07.24 15:02손희연

조이시티, 신작 '디즈니 렐름 브레이커스' 국내 출시

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테이크파이브스튜디오스에서 개발한 모바일 전략 게임 '디즈니 렐름 브레이커스'의 한국 지역 프리 런칭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디즈니 렐름 브레이커스'는 '알라딘', '토이 스토리', '인크레더블', '캐리비안의 해적' 등 디즈니·픽사의 대표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MMO SLG 장르의 게임이다. 이용자는 상상의 세계 '노이'를 위협하는 스컬지 세력에 맞서기 위해 루민과 디즈니 기사단을 이끌고 전투를 벌인다. 그 과정에서 '버즈 라이트이어', '미스터 인크레더블', '잭 스패로우' 등 고유의 능력을 가진 디즈니·픽사의 캐릭터들을 영입하게 된다. 또한 ▲클래식 타워 디펜스의 전략적 재미를 살린 '럼블 배틀' ▲실시간 PVP 대결의 긴장감이 돋보이는 '아레나' ▲길드원들과의 대규모 협력 전투인 '상상수 점령전' 등 게임 모드가 마련됐다. '디즈니 렐름 브레이커스'는 싱가폴, 호주 등 글로벌 시장에서 먼저 선보여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조이시티는 현지 운영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국 이용자에게 최적화된 콘텐츠와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조이시티는 프리 런칭를 기념해 게임 접속 시 젬과 인기 캐릭터를 영입할 수 있는 기사 소환권 등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2025.07.24 14:10정진성

카카오엔터·카카오창작재단, '제11회 그로우업 톡앤톡' 개최

카카오엔터테인먼트(공동대표 권기수, 장윤중)와 카카오창작재단은 오는 25일 서울 강남 드림플러스에서 음악 분야 두 번째 강연 '제11회 그로우업 톡앤톡'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그로우업 톡앤톡'은 예비 창작자를 비롯해 문화 콘텐츠 산업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하는 오프라인 전문 강의로,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추가열, 이하 음저협)와 협력해, 약 100명 규모로 열린다. '제11회 그로우업 톡앤톡'에는 음저협 소속 회원이자 K팝 신을 대표하는 '스타 작사가' 조윤경, 민연재, 그리고 '히트곡 메이커' 키겐(Kiggen) 프로듀서가 강연자로 나서, 각자의 경험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나눌 예정이다. 앞서 4월 25일 음악 분야 첫 강연으로 열린 '제8회 그로우업 톡앤톡'에서는 가수 겸 프로듀서 브라더수(BROTHER SU), 도코(DOKO), 음악감독 박성일 등이 강연자로 나서 예비 창작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었다. K팝 대표 작사가인 조윤경은 샤이니 'Sherlock', 소녀시대 'PARTY', 레드벨벳 '러시안 룰렛', 'Rookie', EXO 'CALL ME BABY', 'Love Shot', NCT DREAM 'Chewing Gum', RIIZE 'Love 119' 등 수많은 히트곡의 가사를 맡으며 다채로운 세계관 구축에 기여했다. 최근에는 더보이즈, 권은비, KISS OF LIFE 등 SM 외 다양한 아티스트와도 활발히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민연재 작사가는 소유·정기고의 듀엣곡 '썸'을 비롯해 신용재 '가수가 된 이유', 바이브 '가을 타나 봐', 벤 '열애중' 등 감성 짙은 발라드 곡들의 노랫말을 써 대표작으로 남겼다. 샤이니, EXO 등 아이돌 그룹의 곡에도 참여했으며, 2008년 데뷔 이후 오랫동안 K팝 대표 작사가로 활동 중이다. 키겐은 힙합 그룹 팬텀 출신으로 세븐틴, 아스트로, 워너원 등 인기 아이돌을 비롯해 버벌진트, 김진표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과도 폭넓게 협업해온 베테랑 프로듀서다. 힙합, 인디, R&B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른 경험을 바탕으로, 예비 창작자들에게 현실적인 조언과 창작의 영감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카카오창작재단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서 창작자와 함께하는 건강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설립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재단법인이다. 특히, 멜론의 인디음악 활성화 프로젝트 '트랙제로(TrackZero)'와 함께 23년 2월부터 홍대의 인디음악 대표 페스티벌 '라이브클럽데이' 공식 후원과 올해 6월부터는 인디 아티스트들이 대표 페스티벌 'DMZ피스 트레인 뮤직 페스티벌' 및 '아시안 팝 페스티벌'의 무대에 설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2025.07.24 09:17안희정

[현장] 국방 AI, 범용 넘어 '특화'로…'데이터 절벽' 넘는 실전 전략 공유

'범용 인공지능(AI)'을 넘어 국방 환경의 특수성을 정면으로 돌파하기 위한 '버티컬 AI(Vertical AI)'에 대한 논의의 장이 열렸다. 국방 현장의 제약을 극복하고 운용 가능한 AI 솔루션을 만드는 것이 핵심 과제라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한국국방연구원(KIDA)와 바른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과실연)은 23일 서울 강남구 모두의연구소에서 제25-6차 '국방 인공지능 혁신 네트워크 : 토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기빈 올거나이즈 최고AI책임자(CAIO)가 금융권 사례를 통해 국방 특화 AI의 방향성을 제시했으며 김득화 펀진 대표는 데이터가 거의 없는 환경에서 AI 솔루션을 개발하고 실제 군 훈련에 적용한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심승배 KIDA 연구실장은 "단순한 논의에 그치지 않고 국방을 위해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발전된 장을 열어가고자 한다"며 "행사가 군사 AI의 발전을 위한 만남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데이터 제로 환경, AI로 답을 찾다"…펀진, '실전 AI' 성공사례 공개 이날 발표에서 김득화 펀진 대표는 '데이터가 없다'는 국방 분야의 근본적인 한계를 인정하는 것에서부터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단언했다. 그는 국방 AI의 성패가 적 데이터는 없고 아군 데이터는 보안에 묶인 '데이터 절벽'이라는 현실을 극복하는 데 달렸다고 진단했다. 김 대표는 이 '데이터 절벽'을 넘기 위한 현실적 대안으로 두 가지 기술을 꺼내 들었다. 하나는 인간이 사진 몇 장만으로 사물을 구분하듯 극소량의 데이터만으로 AI를 학습시키는 '퓨샷 러닝(Few-Shot Learning)'이다. 다른 하나는 AI로 학습 데이터를 직접 대량 생성하는 '합성 데이터' 기술로, 펀진은 자체 플랫폼 '이글아이(EagleEye)'를 통해 데이터 확보의 한계와 비용 문제를 정면으로 돌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기술들이 단순한 개념에 그치지 않음을 증명한 구체적 사례로 김 대표는 펀진의 'AI 전투지휘결심지원체계(KWM, Kill-Web Matching)'를 소개했다. KWM은 실시간 표적 인식과 최적 무기 할당을 통해 지휘관의 결심을 돕는 'AI 참모' 시스템이다. 가장 주목할 만한 성과는 지난 6월 육군의 '아미 타이거 부스트 프로젝트(Army TIGER Boost Project)'에서 성공적으로 시범 운용을 마친 것이다. 이 시범 운용에서 KWM은 단 3일 만에 13종에 달하는 다수 표적을 식별하는 AI 모델을 현장에 적용하는 기동성을 보였다. 특히 정찰 드론이 표적을 식별하자 KWM이 즉시 최적의 공격 방책을 추천하고 타격 명령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이 2~3분 간격으로 가능해져 기존 수 분 이상 소요되던 지휘 결심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키는 결과를 현장에서 입증했다. 김 대표는 "현실의 제약을 인정하고 이를 극복할 기술을 실전에 적용해 그 가능성을 입증했다"며 "KWM을 화력, 방공, 전자기전 등 전 영역으로 확대하는 '초거대 KWM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나아가 물리 법칙을 AI 학습에 통합하는 '물리 AI'를 통해 데이터의 신뢰성을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코딩 AI 성공 공식, 국방에 적용해야"…올거나이즈, '전문가 협력' 강조 이날 또다른 발제를 맡은 신기빈 올거나이즈 최고AI책임자(CAIO)는 생성형 AI의 담론이 모델 자체의 성능을 넘어 이를 특정 산업에 어떻게 적용해 '완성된 제품'으로 만드느냐로 옮겨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AI 성공의 척도는 이제 기술이 아닌 실제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서비스의 가치'에 있다고 강조했다. 신 CAIO는 이러한 주장의 핵심 근거로 '코딩 AI'의 성공 사례를 들었다. 과거의 AI가 단편적인 코드 생성에 그쳤다면 최신 코딩 AI는 개발자의 전체 업무 흐름을 이해하고 지원한다. 그는 "코딩 분야가 버티컬 AI의 선두에 선 이유는 LLM 개발자와 사용자가 동일한 도메인 전문가이기 때문"이라며 "사용자의 맥락에 대한 깊은 이해가 AI를 단순한 도구를 넘어 완성된 솔루션으로 만든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성공 공식을 국방 분야에 적용해야 한다는 것이 그의 핵심 제안이다. 기술 기업이 AI 모델만 제공하는 방식으로는 국방 특유의 복잡성과 보안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에 AI 기술 전문가와 국방 도메인 전문가가 장기적 파트너십을 맺고 실제 작전과 업무 절차를 혁신하는 맞춤형 솔루션을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신기빈 CAIO는 발표를 마치며 "버티컬 AI의 성패는 해당 분야의 전문가와의 긴밀한 협력"이라며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맞춤형 솔루션을 만들어내는 데 달려있다"고 말했다.

2025.07.23 16:18조이환

누구나 갖고 싶지만 모두가 가질순 없는 '이 가방' 왜 뜨지?

실용성에 마케팅 효과까지 더한 유통사 브랜드 에코백이 주목 받고 있다. 단순한 장바구니가 아닌 걷는 광고판이자 일상 속 아이템으로 부상하면서 브랜드를 노출시켜주는 '저비용 고효율' 마케팅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는 것. 기존의 일방향 광고보다 높은 체감도와 확산력을 기대할 수 있어 유통업계는 굿즈 활용 범위를 확대하는 추세다. 트레이더조 에코백, 10배 더 주고도 산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국 식료품 체인인 트레이더조의 에코백 열풍이 1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 가격은 크기에 따라 2.99달러(약 4천원)에서 3.99달러(약 5천500원)이며, 깔끔한 디자인에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구성돼 실용성과 가성비를 모두 갖췄다는 평가다. 지난해 3월 트레이더조가 출시한 미니 캔버스 토트백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미국 전역 매장 앞에는 긴 줄이 생겼고, 일부 직원들은 고객당 구매 수량을 제한해야 할 정도였다. 올해 부활절을 맞아 재출시된 파스텔 색상 한정판 에코백은 미국 내에서뿐 아니라 유럽과 아시아 시장에서도 반향을 일으켰다. SNS를 통해 입소문이 퍼지면서 구매대행이나 중고거래를 통한 '프리미엄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틱톡과 같은 SNS를 통해 해외 여행객이 직구나 현지 구매로 트레이더조 에코백을 구매하는 것이 유행처럼 번졌다. 외신에 따르면 해당 열풍 속에 일부 소비자들은 이 가방을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나 이베이 등에서 최고 500달러(약 68만원)에 되팔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구매대행 사이트나 당근마켓, 중고나라와 같은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정가의 10배 이상의 가격에 거래가 되기도 한다. 올리브영 리유저블백, 외국인 관광객 입소문 타고 인기 국내에서는 최근 명동이나 강남, 홍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거리 곳곳에서 올리브영의 타포린백이 눈에 띈다. 브랜드 로고가 크게 쓰여져 있는 리유저블백은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다.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국제공항뿐만 아니라 일본 여러 도시 공항에서도 올리브영 리유저블 백을 볼 수 있다. 홍대 인근에서 만난 한 일본인 관광객은 "올리브영 가방에 물건이 정말 많이 들어가서 구매했다"며 "지퍼가 달려 있어 물건이 쏟아질 걱정도 없고, 캐리어 위에 얹기도 좋아 여행용으로도 유용하다”고 말했다. 올리브영에 따르면, 해당 리유저블백은 전 매장에서 판매되는 상품은 아니다. 전국 110여 개 글로벌 관광 상권 매장 중, 올해 1월 명동 타운 등 4개 매장에 시범 도입한 후 고객 반응이 좋아 현재는 명동, 홍대, 제주 등 30여 개 핵심 상권 매장으로 확대해 판매 중이다. 가격은 3천원으로, 대량 구매를 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특히 반응이 좋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대량으로 상품을 구매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경우 사이즈가 크고 튼튼한 가방을 선호하기 때문에 많이 판매가 된다"며 "글로벌관광상권 매장에서만 한정 판매한다는 점을 안내하면 고객 반응(구매)이 더 좋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재사용이 가능하면서 브랜드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노출할 수 있는 이러한 리유저블 백이 디자인에 따라 점점 더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한다. 업계 관계자는 "굿즈형 에코백은 브랜드 충성도 강화와 재방문 유도 효과까지 내는 다목적 전략으로 자리잡을 수 있다"며 "자발적으로 제품을 들고 다니며 브랜드를 노출시키는 효과가 있어 어떠한 광고보다 높은 효율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로고만 새겨진 굿즈보다는 실제 생활에서 쓸모 있는 제품이 더 인기를 끌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07.23 14:18안희정

KISA, 직원·협력업체 근로자 대상 정신건강 관리 특강 개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상중)은 22일 나주 본원에서 직원과 협력업체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과 일과 가정 조화를 위한 정신건강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정신건강의학과 윤대현 교수가 했다. 강연에서는 직장 내 스트레스, 인간관계 갈등, 번아웃 등 피로와 불안에 지친 현대인의 마음을 치료해 주는 맞춤형 심리 안정 해결책을 제시했다. 이상중 KISA 원장은 "이번 특강이 직원과 협력업체 근로자 모두가 몸과 마음을 돌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KISA 내외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과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양립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7.22 22:01방은주

페덱스, 수도권 전기차 13대 추가 도입

세계 특송 회사 페덱스는 수도권 지역에 전기차 13대를 추가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페덱스는 지난 1월 국내에 처음으로 전기차 6대를 도입한 데 이어, 이달 초 현대자동차의 전기 화물차 ST1 13대를 추가 배치하며 전기차 운행을 확대했다. 이번에 도입된 차량은 경기도 군포를 비롯한 상업 및 주거 지역과 서울 강남, 종로, 상암, 성동, 용산 등 주요 지역에서 운행된다. 해당 차량은 1톤 적재 용량과 완전 충전 시 최대 317km 주행 거리를 지원한다. 페덱스 운행 데이터를 기준으로 전기차 1대는 동일 경로에서 운행되는 유사한 디젤 차량 대비 연간 약 4.5메트릭톤(MT) 온실가스 배출 저감 효과가 기대된다. 페덱스는 확대된 전기차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충전 인프라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상암 및 김포 사무소에 각각 8기, 4기의 충전기를 설치했다. 박원빈 페덱스코리아 지사장은 "전기차 전환은 환경 영향을 줄이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스마트하고 지속가능한 물류 솔루션에 대한 투자를 이어가며 더욱 깨끗하고 회복력 있는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페덱스는 오는 2040년까지 픽업 및 배송(PUD) 차량을 전기차로 전면 전환해 배출가스를 '제로화'하겠다는 글로벌 목표를 추진 중이다.

2025.07.22 16:07신영빈

"지금 덜 붐비는 강남 카페 찾아줘"…라이너-BC카드, AI 생활 서비스 '시동'

라이너가 BC카드와 손잡고 결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추천 서비스를 내놓았다. 실제 소비 이력을 활용해 사용자의 시간·위치·연령에 맞는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리뷰 중심의 기존 검색 패러다임을 실생활 중심 인공지능(AI)으로 전환하려는 시도다. 라이너와 BC카드는 서울 중구 BC카드 본사에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맺고 AI 기술과 카드사 보유 데이터를 융합한 공동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진우 라이너 대표와 최원석 BC카드 사장을 포함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첫 결과물은 '가장 정확한 맛집 AI 검색' 기능이다. 라이너의 모바일 앱을 통해 제공되는 이 서비스는 BC카드의 결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특정 시간대의 혼잡도, 상권 내 회식 적합도, 연령별 인기 등 신뢰도 높은 실사용 지표를 실시간 분석해 맛집을 추천한다. 일례로 "지금 덜 붐비는 강남역 카페"나 "현지인이 자주 찾는 부산 맛집"처럼 시간, 장소, 연령, 상황을 조합한 정교한 검색 결과를 제공한다. 단순 리뷰나 별점 중심의 기존 추천 알고리즘과 달리 실제 소비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맥락'에 맞춘 실효성 높은 결과를 내놓는 것이 차별점이다. 양사는 향후 ▲AI 기반 신규 서비스 공동 기획 ▲결제 데이터 기반 분석형 고객 추천 서비스 개발 ▲통합 마케팅 캠페인 실행 등 실질적 협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결제 데이터는 이미 실제 소비를 전제로 해 품질이 검증된 만큼, 정보 신뢰도와 서비스 전환율 모두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이번 협업을 통해 라이너는 텍스트 검색에서 벗어나 실생활 정보 탐색 중심의 AI 서비스를 본격화할 기반을 마련했다. BC카드는 회사 결제 데이터를 AI 기술과 연동함으로써 플랫폼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양사 모두 산업 간 융합이 실제 사용자 가치를 창출하는 방향으로 작동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진우 라이너 대표는 "이번 맛집 검색 기능은 AI가 사용자의 맥락에 얼마나 빠르게 적응해 실질적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향후 다양한 기업들과 협업을 확대해 누구나 쉽게 쓸 수 있는 '모두의 AI'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최원석 BC카드 사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라이너의 AI 기술과 BC카드의 도메인 전문성을 결합해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만들어내는 것이 이번 MOU의 핵심"이라며 "AI 관련 혁신 모델을 지속 발굴해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2 15:21조이환

조이시티 "디즈니 렐름 브레이커스, IP 파워 통해 이용자 저변 확대"

"고착화 되고 있는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확실한 차별성으로 새로운 시장을 열고 싶습니다. '디즈니 렐름 브레이커스'를 통해 SLG 경쟁 구도에서 더 많은 이용자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겠습니다." 나일영 테이크파이브스튜디오스 대표는 조이시티 신작 '디즈니 렐름 브레이커스'에 대해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조이시티가 가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장르 역량을 '디즈니' IP(지식재산권)과 결합해 이용자들이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선보이겠다는 의도다. 테이크파이브스튜디오스는 그간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SLG)를 꾸준히 개발해온 엔드림-조이시티 그룹의 베테랑 개발사로 이번 '디즈니 렐름 브레이커스'의 개발을 맡았다. 지난 18일 '디즈니 렐름 브레이커스'의 한국 출시를 앞두고, 개발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게임의 개발 배경과 핵심 콘텐츠, 향후 방향성을 직접 들을 수 있었다. 인터뷰에는 나일영 대표와 이관용 조이시티 전략사업본부 팀장이 참석했다. 이번 작품 협업은 디즈니 IP 작품인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의 성공적인 서비스에서부터 비롯됐다. 이 팀장은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의 서비스를 통해 약 8년간 디즈니와 관계를 이어왔고, 출시 때부터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이에 새로운 협업 프로젝트인 '디즈니 렐름 브레이커스'도 자연스럽게 시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작품은 단일 '디즈니' IP가 아닌 '알라딘', '토이스토리', '인크레더블' 등 다수 IP로 개발됐다. 이에 대해 나 대표는 "디즈니와는 서비스 기간 동안 오랜 신뢰관계가 쌓였다"며 "디즈니는 라이트한 게임 위주였지만 미드코어 이상 이용자도 공략하고 싶어했고, 저희가 SLG에서 경쟁력을 보여왔기에 멀티 IP를 통한 SLG 개발을 제안해 '디즈니 렐름 브레이커스'가 탄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출시 초기에는 알라딘과 캐리비안의 해적, 토이스토리2로 시작해 추후 6종의 디즈니 IP까지 늘려나갈 계획이다. 향후 영화, 애니메이션 등을 통해 추가되는 신규 디즈니 IP도 협업을 통해 적극적으로 업데이트할 방침이다. 게임은 탐험과 타워 디펜스 등이 포함된 MMO SLG 장르로 개발되고 있다. 개발진은 SLG 장르가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는 주류로 인정받고 있는 상황에서 '디즈니' IP를 통해 이용자 저변을 확대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나 대표는 "조이시티는 SLG 장르에서 확실히 국내 탑티어이자, 글로벌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는 기업이라고 자부한다"며 "현재 SLG 장르는 얼마나 많은 이용자를 모으는지가 중요한 시장이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 SLG 경쟁 구도에서 더 많은 이용자 저변을 확보하기 위해 디즈니 IP를 선택했다"고 덧붙였다. 멀티 IP 구조를 채택한 만큼 새로운 세계관도 구성했다. 나 대표는 "여러 IP가 어우러지는 독립 세계관 '노이'를 구축했다"며 "여러 디즈니 세계와는 별도로 위기가 닥친 '노이' 세계가 존재하고, 이를 여러 디즈니 영웅과 오리지널 '노이' 세계관 캐릭터들이 헤쳐나간다는 단순하지만 견고한 세계관을 완성했다"고 자신했다. '디즈니 렐름 브레이커스'의 세계관은 영웅 캐릭터인 '기사'의 성장을 통해 '노이' 세계의 위기를 극복하는 형태로 구현됐다. '기사'는 디즈니 캐릭터인 '디즈니 기사'와 노이 세계관의 오리지널 캐릭터인 '루민 기사'로 나뉘며, 이들을 조합, 성장 시키는 것이 주된 콘텐츠 중 하나로 자리하고 있다. 세계관 구축은 철저한 디즈니와의 협업 아래 진행돼 더욱 탄탄하게 설계됐다는 설명이다. 나 대표는 "통상적인 IP 홀더들이 개발사와 커뮤니케이션이 빈번하지 않은 반면, 디즈니는 항상 모든 단계에서 함께 협업해왔다"며 "시작부터 최근까지도 그러했고, 앞으로도 그 협업은 견고하게 진행될 예정"이라고 디즈니와의 유대감에 대해 설명했다. 한국 출시에 앞서 싱가폴, 호주 등 여러 국가에서 진행한 소프트론칭에서 많은 피드백도 수렴했다. 나 대표는 "소프트론칭에서는 우리 게임을 모르는 이용자에게도 게임을 소개, 이해시키고 진입한 이용자들이 코어 장르인 SLG까지 잘 연결 시켜서 오랜 기간 즐기게 만드는 두 가지 목표를 세웠다"며 "여기에는 디즈니 IP와 머지(merge) 기반의 디펜스 장르 도입이 큰 역할을 했다"고 소회했다. '디즈니'의 브랜드 파워와 다양한 콘텐츠로 초반 유입을 강화하고 디펜스에서 SLG로 자연스럽게 전환하도록 설계해 이용자 잔존율을 늘렸다는 것이다. 여기에 '기사' 캐릭터들의 수집과 성장까지 더해 단계별로 확장하는 성장 구조를 다양화했다. 나 대표는 "디펜스로 초중반의 위기를 극복하다보면 마을의 위기가 일단락되고, 주변의 위기를 둘러보게 되는데 그때부터 SLG 장르로 연결된다"며 "필드 탐험, 점령, 확장 등 4x 게임의 기본 성격에 SLG 안에서 연결된다. 중후반으로 흘러가면서 '길드'를 통해 다른 이용자와 힘을 합치고, '점령전'을 통해 경쟁도 이어가는 구조다"라고 설명했다. 이용자들은 기본적으로 영토를 가지고 있으며 주변의 오염지역을 '정화'하는 식으로 영토를 확장시켜나갈 수 있다. 주요한 건물이나 거점을 점령하면 주변도 정화가 되는 식이다. 나 대표는 "희소성 있는 자원을 목표로 영토를 넓혀가다보면 자연스럽게 경쟁이 유발된다"며 "그럼에도 PvE와 PvP의 밸런스를 확실하게 유지해 신규 이용자의 유입도 고려했다"고 자신했다. 이어 "신규 이용자가 너무 많은 캐릭터, 높은 PvP 장벽 때문에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경쟁이 가능한 동등한 조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기사'의 수집은 다양한 콘텐츠와 뽑기, 패키지 등으로 제공되며 무과금 이용자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방향으로 설계됐다. 이에 더해 젊은 이용자층과 여성 이용자층에 소구하기 위한 방안도 마련 중이다. 나 대표는 "SLG 저변이 확대됐다지만 젋은층과 여성층을 끌어들이기는 아직 부족한게 사실"이라며 "이 부분을 디즈니 IP가 채워주길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여러 SLG 장르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 서비스를 위한 현지화에도 힘썼다. 이 팀장은 "영어·한국어·일본어·중국어·스페인어 등 다국어 현지화를 준비 중"이라며 "글로벌 원빌드 방식으로, 각 지역 서버는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돼 선출시된 지역을 따라가는 형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디즈니 렐름 브레이커스'는 오는 24일 한국 시장에 출시된다. 개발진은 이번 작품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나 대표는 "고착화되는 시장에서 확실한 차별성으로 새로운 시장을 열고 싶다"며 "한국 출시 이후 이용자 피드백을 최대한 빠르게 반영하며 오랜 기간 사랑받을 수 있는 게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자신했다.

2025.07.22 12:02정진성

CJ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출 외국인 비중 25% 넘어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K뷰티 쇼핑 성지'로 자리잡으며 올해 상반기 오프라인 매장의 외국인 매출 비중*이 26.4%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엔데믹이 시작된 2023년 상반기까지만 해도 한 자릿수였던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의 외국인 매출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며 올해 2분기 들어서는 사상 처음으로 30%까지 확대된 결과다. 실제로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10명 중 8명은 올리브영을 찾고 있다. 한국관광데이터랩 집계에 따르면 올해 1~5월 약 720만6천700명이 한국을 방문했는데, 같은 기간 올리브영에서 구매한 외국인 고객 수는 596만2천700여명으로 80%를 넘었다. 올리브영이 외국인관광객의 필수 방문코스로 자리매김한 데는 관광객 수요에 맞춘 매장운영 전략이 한 몫했다. 올리브영은 서울 명동·홍대·강남 등지와 부산, 제주 등 전국 110여개 매장을 '올리브영 글로벌관광상권'으로 지정해 특별관리한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외국어 가능 직원을 배치하는 것은 기본이고, 상품명과 다양한 프로모션 정보를 영문으로 병기해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 외국인 고객이 즐겨 찾는 상품은 입구와 가까운 곳에 집중 배치해 주목도를 높이고, 글로벌 카드사 및 호텔·항공업계와 제휴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이기도 한다. 여권을 지참한 외국인이 1만5천원 이상 구매하면 세금을 제외한 금액으로 결제하는 '부가세 즉시환급'도 주요매장에서 시행 중이다. 올리브영에서만 가능한 K뷰티 컨설팅 역시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는 비결이다. 대표적으로 이달 초 개점한 '올리브영 센트럴 강남 타운'은 외국인 고객을 위한 '퍼스널 쇼퍼 서비스'를 도입했다. 글로벌 여행 예약 플랫폼을 통해 사전 예약하면 45분간 매장 안내부터 상품 소개, 구매 상담까지 제공한다. 각 고객의 피부, 두피, 퍼스널 컬러 진단을 바탕으로 1대 1 컨설팅을 제공하다보니 이용자 만족도가 높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리브영에서 판매하는 상품의 80% 이상이 국내 인디·중기 브랜드이기 때문에 개별 브랜드와 상품에 대한 정보를 더 알고 싶어하는 외국인 고객이 많아 이 같은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면서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서 K뷰티 문화를 확산하고 개별 브랜드를 하나라도 더 알릴 수 있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올리브영의 지역 특화매장도 외국인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올리브영 매장 중 유일하게 한옥 디자인을 적용한 '경주황남점'이 있는 경북 경주시와 부산 해운대 등은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세 자릿수 이상 외국인 매출이 증가했다. 올해 새로 개점한 '제주 용담점' '강릉타운점' 등도 지역특화상품 등으로 지역사회와 협업하면서 관광 랜드마크로 부상하고 있다. 정부 및 지자체와도 다양한 협업에 나서고 있다. 앞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단은 경주황남점을 찾아 올리브영의 'K뷰티 도슨트'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올리브영 청주타운은 청주국제공항의 국제선 노선 확대에 맞춰 청주시 '청주여행쿠폰북' 사업에 참여해 1만원 이상 구매시 사은품을 제공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리브영이 '한국 필수 쇼핑 코스'로 자리잡은 만큼, 외국인들에게 K뷰티를 소개하는 '글로벌 K뷰티 게이트웨이' 역할을 다하는 한편 다양한 중소 신진 K브랜드를 지속 발굴하고 소개해 K뷰티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22 09:34안희정

"숏폼 전문가 모여"...윗유, 하반기 공개채용

숏폼 커머스 마케팅 기업 윗유(대표 차재승)가 전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대규모 공개 채용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회사는 빠르게 성장하는 숏폼 수요에 맞춰 글로벌 숏폼 전문가로 성장코자 하는 유능한 인재를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채용은 현재 급성장 중인 국내외 숏폼 시장에서 올해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 중인 윗유의 전반기 공채에 이은 올해 두번째 공채다. 현재 60여명의 인원이 근무하고 있는 윗유는 올해 말까지 100여명을 목표로 적극적인 채용에 나서고 있다. 주요 모집 직무는 ▲크리에이터 광고기획자(AE) ▲크리에이터 커머스 매니저(MD)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매니저 ▲틱톡샵 브랜드 마케터-US ▲틱톡샵 브랜드 마케터-SEA ▲틱톡샵 브랜드 운영 매니저-JP ▲틱톡샵 크리에이터 파트너십 매니저 ▲라이브 스튜디오 매니저 ▲글로벌 숏폼 광고기획자(AE) ▲숏폼 미디어 플래너(AM) ▲숏폼 콘텐츠 제작 PD ▲인사/총무 ▲법무/컴플라이언스 ▲재무/회계 총 14개 직무에서 두 자리 수 규모의 채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9년에 숏폼 전문 기업으로 설립된 윗유는 창립 5년 만에 누적 매출 1천억원을 돌파했다. 특히 최근에는 틱톡샵과 유튜브 쇼핑을 중심으로 글로벌 커머스 사업을 확장해, 숏폼 마케팅을 넘어 글로벌 커머스 시장을 주도하고자 하는 차별화된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윗유는 틱톡·메타유튜브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해, 글로벌 플랫폼에서 브랜드 트렌드를 만들어 가고 있다. 작년에는 미국과 홍콩 등 해외 법인을 설립하며 글로벌 숏폼 시장 공략에도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윗유는 숏폼 크리에이터·크리에이티브·광고&커머스 솔루션 분야에서 100여명의 전문가들이 다년 간 축적한 노하우와 글로벌 플랫폼 알고리즘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구성원의 성장을 지원하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글로벌 무대에서 숏폼 최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윗유는 성장과 도전, 커뮤니케이션과 신뢰, 혁신과 알고리즘을 중요한 가치로 여기며, 숏폼 비즈니스에 열정을 가진 인재를 선호한다. 이번 채용에는 직무에 따라 신입과 경력자 모두 지원 가능하다. 채용이 마감된 직무라도, 인재풀에 등록된 지원서는 향후 채용 수요가 발생할 때 우선 검토되며, 적합한 지원자에게 개별 연락 후 채용 절차가 수시로 진행된다. 채용 절차는 서류 심사와 1차, 2차 면접을 거쳐 진행된다. 지원자는 자유 양식의 이력서, 자기소개서, 경력기술서, 포트폴리오(PD·AE 등)를 제출하면 된다.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윗유 홈페이지 및 채용 플랫폼에서 확인 가능하다. 윗유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스타트업인 만큼 이에 걸맞은 자유롭고 건강한 조직 문화를 체계적으로 수립하는 데 힘쓰고 있다. 자율 출퇴근제 도입, 성과 기반 보상 체계 세팅, 복지 혜택 강화 등 실효성 있는 제도들을 중심으로 근무 환경을 빠르게 정비하고 있다. 근무지는 강남구청역 도보 1분 거리에 있는 윗유 본사다. 윗유 차재승 대표는 "윗유는 이미 국내와 글로벌 시장에서 숏폼을 원툴로 하는 광고마케팅과 커머스까지 토탈 플랫폼을 구축한 유일한 숏폼 전문 기업"이라며 "바야흐로 숏폼 전성 시대에서 글로벌 플랫폼을 무대로, 숏폼 전문가로 성장코자 하는 유능한 인재들의 용감한 도전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2025.07.21 11:20백봉삼

드림에이지, '아키텍트' FGT 성료…하반기 담금질 돌입

드림에이지(대표 정우용)는 신작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이하 아키텍트)'의 포커스 그룹 테스트(Focus Group Test·FGT)를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드림에이지는 하반기 출시 전까지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담금질에 집중한다. 이번 FGT는 지난 12일부터 13일 양일간 서울 강남구 소재 사옥에서 진행됐다. PC MMORPG와 오픈월드 RPG를 즐겨하는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총 16시간에 걸쳐 테스트가 이뤄졌다. 이날 참가자들은 ▲게임 초반 플레이 ▲파티 플레이 던전 ▲보스전 ▲퍼즐과 비행 요소 월드 탐험에 이르기까지 아키텍트의 핵심 콘텐츠를 두루 체험했다. 퍼즐과 비행 요소로 구성된 콘텐츠인 '환영 금고', 그리고 월드·필드 보스 콘텐츠 등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드림에이지는 이번 FGT에서 수집한 다양한 이용자 피드백을 토대로 게임의 완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아키텍트는 논타겟팅으로 대표되는 컨트롤의 재미와 기존 정통 MMORPG의 성장의 재미, 두 가지를 절묘하게 균형을 맞추는 형태로 설계한 작품"이라며, "FGT에서 받은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이용자들이 더욱 몰입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2025.07.21 10:42정진성

러쉬코리아, 하이브 걸그룹 '캣츠아이'와 협업…한정상품 출시

러쉬코리아가 하이브 소속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와 협업한 '캣츠아이 x 러쉬(KATSEYE x Lush)'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러쉬의 첫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인 '캣츠아이 x 러쉬'는 '캣츠아이'의 두번째 EP 앨범 '뷰티풀 카오스(BEAUTIFUL CHAOS)' 발매를 기념해 선보인다. '캣츠아이(Katseye)' 배쓰 밤은 '캣츠아이'를 상징하는 퍼플 컬러에 각도에 따라 다채롭게 반짝이는 고양이 눈을 형상화한 비주얼이 특징이다. 솝 6종은 각 멤버 개개인을 상징하는 '드림 참'에서 영감을 받았다. 라임, 페퍼민트, 바나나, 오렌지, 라즈베리 등 다양한 원재료가 들어갔다. '캣츠아이 x 러쉬'는 다음 달 31일까지 한정 판매되며, 러쉬 강남역·성수·코엑스·명동·아이파크몰 용산·홍대점 6개 매장과 공식 앱 및 웹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5.07.21 09:56김민아

[Q&AI] 코앞으로 다가온 초복… AI가 추천하는 삼계탕 맛집은

질문: 초복을 앞두고 사람들이 많이 가는 삼계탕 맛집을 알려줘. 그록: 초복(2025년 7월 20일)을 앞두고 서울에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삼계탕 맛집을 최근 리뷰와 인기를 기반으로 추천드립니다. 아래는 서울의 대표적인 삼계탕 맛집들로, 전통과 맛, 분위기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곳들입니다. 서울 3대 삼계탕 맛집 토속촌 삼계탕(종로구, 경복궁역 근처) 특징: 1983년 개업한 전통 있는 한옥 식당으로, 청와대와 가까워 대통령들도 찾았던 곳.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인기 많음. 추천 메뉴: 토속촌 삼계탕 (20,000원), 오골계 삼계탕 (25,000원), 산삼배양근 삼계탕 (26,000원). 특색: 진한 우윳빛 국물, 견과류(해바라기씨, 호박씨 등)로 고소한 풍미. 식전 인삼주 제공.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5길 5 리뷰: “감칠맛과 건강한 맛이 가득, 한옥 분위기가 매력적” 팁: 점심시간 웨이팅이 있을 수 있으니 예약 추천. 원조호수삼계탕(영등포구, 신길동) 특징: 서울 3대 삼계탕 맛집으로 꼽히며, 생생정보와 생방송오늘저녁에 소개. 들깨로 만든 걸쭉한 국물이 특징. 추천 메뉴: 들깨 삼계탕 (약 18,000원~20,000원). 특색: 꾸덕한 국물과 부드러운 닭고기. 달달한 고추장 소스에 찍어 먹는 오이와 고추 반찬이 별미. 주소: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342-108 리뷰: “고소한 들깨 국물이 구수하고, 닭고기가 부드러워 여름 보양식으로 딱” 팁: 좌식 좌석이라 불편할 수 있으니 편한 복장으로 방문. 고려삼계탕(중구, 시청역/광화문) 특징: 1960년 개업한 대한민국 최초 삼계탕 전문점. 7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 선정. 추천 메뉴: 삼계탕 (18,000원), 산삼전복삼계탕 (30,000원), 오골계탕 (36,000원). 특색: 생후 7주된 옹추로 만든 쫄깃한 육질, 맑고 깔끔한 국물. 돌솥에 제공돼 따뜻하게 즐길 수 있음. 주소: 시청 본점 - 서울 중구 서소문로 11길 1 / 광화문점 -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23길 5-1 리뷰: “담백하고 깊은 맛, 호불호 없는 전통 삼계탕” 팁: 인기 많아 예약 필수, 특히 복날에 붐빔. 기타 추천 삼계탕 맛집 강원정(용산구, 남영역) 특징: 수요미식회 출연, 35년 전통. 파채와 해바라기씨 고명이 이색적. 추천 메뉴: 삼계탕 (17,000원). 주소: 서울 용산구 (정확한 주소는 검색 필요, 남영역 근처). 리뷰: “슴슴한 국물과 파채의 조화가 느끼함을 잡아줌” 팁: 단일 메뉴 중심이라 선택 간단, 점심시간 줄 설 수 있음. 무니골식당(구로구, 남구로역) 특징: 특허받은 감자삼계탕으로 유명. 강원도 30년 전통. 추천 메뉴: 감자삼계탕 (13,000원), 옻 감자삼계탕 (15,000원, 예약 필수). 주소: 서울 구로구 구로동로 22길 36 101호 리뷰: “구수하고 깔끔한 감자 육수, 숙성 마늘간장소스가 별미” 팁: 당일 생산·폐기 원칙으로 신선, 예약 시 빠른 제공. 마당너른집(종로구, 혜화역) 특징: 한옥 분위기의 고즈넉한 식당. 16가지 한약재로 만든 육수. 추천 메뉴: 들깨삼계탕, 마당삼계탕 (가격 약 15,000원~20,000원). 주소: 서울 종로구 (혜화역 근처, 정확한 주소 검색 요망). 리뷰: “고소한 들깨 국물과 부드러운 닭고기, 한방 향이 강하지 않아 아이들도 좋아함” 팁: 닭 크기가 커서 배부르게 먹을 수 있음. 추가 팁 복날 방문 시: 초복(7월 20일), 중복(7월 30일), 말복(8월 16일)은 삼계탕집이 매우 붐비니 사전 예약 필수. 가격: 2025년 기준, 삼계탕 1인분은 약 13,000원~26,000원. 프리미엄 메뉴(오골계, 전복 등)는 더 비쌈. 현대적 트렌드: 2025년 보양식 트렌드에 따라 닭가슴살 유산균 김밥이나 찬 삼계탕 같은 가벼운 대안도 인기. MZ세대는 비주얼과 건강을 중시. X 반응: 최근 X 게시물에서 유성본가 누룽지삼계탕(시청), 천일삼계탕(동대문 평화시장) 등이 언급됨. 가격 상승에 대한 불만도 일부 있음. 참고 위 맛집들은 빅데이터(네이버·구글 플레이스 순위)와 미쉐린 가이드, 방송 출연, X 게시물 등을 종합해 선정했습니다. 정확한 영업시간과 예약 여부는 각 식당에 전화 확인 추천.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면, 특정 지역(예: 강남, 용산)이나 메뉴(예: 들깨삼계탕)를 알려주시면 맞춤 추천드릴게요! ■ 해당 기사는 그록을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원문 바로가기)

2025.07.18 22:53AI 에디터

"틱톡샵, 선택 아닌 필수"…이퀄베리가 증명한 K뷰티 글로벌 확장 공식

K뷰티 시장에서 제품력만큼 중요한 건 스토리텔링이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소비자가 주도하는 시대, 브랜드가 전하는 일방적 메시지보다 크리에이터와 함께 만들어가는 콘텐츠가 더 큰 주목을 받기 때문이다. 다만 실제 구매로 이어지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다. 이 지점에서 플랫폼이 핵심 역할을 한다. 요 근래 급성장 중인 '틱톡샵'은 바로 그 접점을 연결하며, 뷰티 브랜드 성장 공식을 새롭게 쓰고 있는 중이다. 브랜드는 틱톡샵을 어떻게 활용할까. 최근 성공 사례로 이커머스 브랜드 그룹 '부스터스'의 뷰티 브랜드 '이퀄베리'가 언급된다. 이퀄베리는 스킨케어 브랜드로, 지난해 아마존 US 입점 2개월 만에 토너 카테고리 14위에 오르며 주목받기 시작했고, 특히 미국 틱톡샵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기반으로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약 20배 가까이 성장하기도 했다. K뷰티의 후발 주자로 부상한 이퀄베리의 글로벌 성과 배경이 궁금했다.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부스터스 본사에서 고지훈 최고세일즈책임자(CSO)를 만나 이퀄베리를 글로벌 브랜드로 키워낼 수 있었던 노하우에 대해 들어봤다. “입소문은 콘텐츠가 만들고, 구매 전환은 AI가 뒷받침한다” 부스터스는 2023년, K뷰티 바람이 심상치 않다는 것을 깨닫고 인수할 브랜드를 찾기 시작했다. 그 과정에서 눈에 들어온 건 이퀄베리. 이 회사는 국내 위주의 소규모 브랜드였는데, 품질력이 뛰어났고 양질의 후기 데이터가 눈에 띄었다. 부스터스는 이 브랜드를 인수했고, 재정비 이후 2024년 초부터 미국 시장에서의 판매를 본격화했다. 특히 '바쿠치올 세럼'은 인플루언서를 통한 콘텐츠 확산을 계기로 입소문을 타며 소위 말하는 '히어로'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초기엔 미국 시장에 맞는 인플루언서를 찾아 콘텐츠를 기획하고 수정해갔지만, 틱톡샵을 만나고 마케팅 문법이 달라졌다. 틱톡샵의 오픈 어플리에이트 기능으로 인플루언서들과 연결됐고, 이들이 만든 영상 콘텐츠가 틱톡 내에서 확산되기 시작했다. 고 CSO는 "일부 콘텐츠는 우리가 기획한 것보다 더 설득력 있게 제품을 설명해주는 경우도 있었다"며 "자연스럽게 입소문이 났고, 틱톡샵 기능으로 구매까지 이어졌다. 틱톡샵은 상품 판매를 위해 광고부터 콘텐츠, 물류까지 종합 솔루션을 제공해주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다만 단순히 콘텐츠가 많거나 트래픽이 높다고 해서 매출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었다. 이퀄베리는 틱톡의 'GMV Max'라는 광고 최적화 솔루션을 활용했다. 이 시스템은 수많은 어필리에이트 콘텐츠 중 전환율이 높은 콘텐츠를 자동으로 선별하고 광고를 집중 집행해준다. 고 CSO는 "고객이 어떤 콘텐츠를 보고 어떤 경로로 구매까지 이어지는지를 명확히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이 틱톡샵의 강점이었다"며 "기존에는 감에 의존하거나 A/B 테스트로 소모적인 작업을 해야 했지만, 이제는 데이터를 근거로 빠르게 최적화를 진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 결과, 이퀄베리의 매출은 틱톡샵 입점 후 월 단위로 두 배 이상 성장했고, 광고 효율(ROAS)도 150%를 넘어섰다. 틱톡샵 통해 글로벌 확장 가능해져 이퀄베리는 미국 뿐만 아니라 일본·동남아·홍콩 등으로도 시장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일본과 홍콩에 법인을 세우기도 했다. 고 CSO는 “틱톡 콘텐츠는 특정 국가에만 한정되지 않는다"며 "한 지역에서 만든 콘텐츠가 전 세계로 퍼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다음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도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금이 국내 브랜드가 해외에 나가기 가장 좋은 타이밍일 수가 있다"면서 "K뷰티는 여전히 글로벌에서 통하는 무기이고, 틱톡을 잘 활용하면 중소 브랜드도 '진출'이 아닌 '확장'이 가능하다"고 역설했다. 틱톡샵을 고민하는 브랜드에게 고 이사는 “틱톡은 빠르게 변하는 플랫폼이기 때문에 틱톡 담당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업데이트 되는 기능을 놓치지 않아야 한다"며 "틱톡은 이제 글로벌 진출에 있어서 선택이 아닌 필수다. 해보면 안다. 일단 틱톡을 시작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부스터스, 브랜드 운영하는 방식을 바꾸다 부스터스는 '브랜드 운영의 풀스택'을 지향하는 이커머스 기반 브랜드 빌더다. 단순한 제품 기획이나 유통을 넘어, 브랜드 인수부터 기획, 마케팅, 유통, 고객 응대, 정산 및 파이낸싱까지 모든 밸류체인을 내부에서 소화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 현재 압축 파우치로 잘 알려진 브랜든·마켓올슨 등을 직접 운영 중이며, 이커머스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 개발과 콘텐츠 마케팅 전략을 통해 국내외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회사는 현재 120여 명 규모의 조직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본부와 해외 본부를 분리 운영해 각 지역의 커머스 전략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있다. 공급망관리(SCM)·재무·고객지원 등 전방위 백오피스 기능과 함께 자체 개발한 전사적 자원관리시스템(ERP) 및 자동화 시스템을 바탕으로 브랜드 운영의 효율화도 적극 추진 중이다. 구성원이 20명일 때부터 회사는 최고인사책임자(CHRO)를 두고 채용부터 문화까지 세심하게 챙기고 있다. 고 CSO는 "합리적으로 일하는 걸 매우 중요시 하는 회사"라며 "성공을 만들어가고 싶은 분들이라면 관심 가져달라"고 말했다.

2025.07.18 13:30안희정

매일 밥짓는 편의점...케이블TV 지역채널서 화제몰이

딜라이브TV가 최근 한 지역민의 따뜻한 선행 이야기를 뉴스 기사로 소개한 뒤 온라인 상에서 큰 화제를 모아 이목을 끈다. 딜라이브TV는 밥 짓는 편의점주부터 그림으로 세상을 치유하는 할머니와 손자 화백, 30년 동안 한자리에서 구두를 수선해 온 사장님까지 이른바 '강남 스타'로 이름 붙여진 이들의 선한 영향력에 대한 기획기사를 지난 8일 딜라이브 뉴스에 방송했다. 이들 중 신사동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점주의 사연이 딜라이브TV 공식 인스타그램계정인 '딜뉴버리'에 릴스가 업로드되고 난 후 이틀 만에 조회수 130만, 좋아요 3만2천, 댓글 1천300개, 공유 3천회 등의 반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주머니 사정이 어려워 편의점에서 라면으로 한 끼를 해결하는 손님들을 위해 매일 편의점에서 밥을 지어 무료로 제공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점주에게 '쌀을 보내겠다', '편의점 주소를 알려 달라', '밥솥을 기부하겠다' 등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딜라이브TV는 지난 16일 해당 편의점주를 인터뷰형 뉴스리포트 프로그램인 '인터뷰360'에 단독 섭외해 폭발적인 반응에 대한 소감과 선행을 시작하게 된 계기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딜라이브는 지난 3월부터 MSO 3개사와 함께 연중 케이블TV 기획보도 '우리 동네 영웅'을 공동제작하고 편성해 착한 뉴스 확산에 힘쓰고 있다. 기부, 봉사, 선행 등 로컬 기반의 미담 사례를 지속적으로 조명해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지역 채널 영향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현태 딜라이브TV 대표는 “힘들고 부정적인 뉴스가 가득한 시대에 지역채널이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따뜻한 소식을 발굴하고 이웃의 선행을 조명하며 지역을 변화시키고 있다”며 “딜라이브TV 역시 이러한 '착한 뉴스'의 힘을 믿고, 지역채널만이 수행 할 수 있는 공적 책무를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채널 콘텐츠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전달하고 아울러 공익성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18 11:41박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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