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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스타트업에는 리크루팅 비즈니스 파트너가 필요한가

'HR을 부탁해'는 일과 사람에 대한 고민을 가진 이 시대 직장인 모두를 위한 기획 연재물입니다.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HR 전문가들이 인적자원 관련 최신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전달합니다. 박성현 리크루팅 비즈니스 파트너는 '스타트업 채용의 플라이휠'이란 주제로 총 5회에 걸쳐 칼럼을 연재할 예정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리크루팅 비즈니스 파트너'보다 인사담당자, 채용담당자, 리크루터 라는 직무가 더 익숙하다. 불과 5년 전만 해도 채용 업무는 인사담당자의 여러 HR 기능 중 수행해야 하는 하나의 업무였다. 그러나 네이버·카카오·쿠팡·배달의민족 등 IT 기업들이 각자의 시장에서 독보적 위치를 확보하면서, 개발자·기획자·디자이너 등 핵심 직무 인재의 확보 여부가 곧 조직의 성패를 좌우하는 시대가 됐다. 이로 인해 채용이 단순한 관리 업무를 넘어 비즈니스의 핵심 기능으로 자리잡게 됐고, 자연스럽게 비즈니스와 제품을 잘 이해하는 채용 전문가의 필요성이 커졌다. 리크루팅 비즈니스 파트너 직무는 무엇이고 왜 생겼을까 HR이 지원조직에서 비즈니스 목표달성을 위한 인재전략을 설계하는 중심조직으로 진화하며, 더이상 수준높은 인사제도들의 기획과 운영, 노무이슈 해결 같은 업무만을 바라지 않게 됐다. 기존 비즈니스의 성장(매출·거래액·사용자수 등)과 새로운 비즈니스의 확장을 견인할 핵심인재의 채용, 그리고 이런 인재가 입사 후 회사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게 '넛지'하는 조직문화의 설계, 이 두가지가 중심축이다. 채용에선 이전의 수동적인 채용방식으로는 핵심인재들의 요구사항을 따라갈 수 없게 됐다. 리더와 함께 해결해야 하는 문제정의를 하고,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은 어떤 경험과 지식 그리고 일을 대하는 태도를 갖춰야 하는지 인재를 정의하고, 어떻게 역량을 검증할 수 있을지 논의한다. 이렇게 바쁜 리더들이 올바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이 과정에서 리크루팅 비즈니스 파트너는 리더의 조직에 소속돼 전략적 논의 파트너(Staff)로 일한다. 이런 배경속에서 IT제품의 개발 플로우를 잘 아는 제품기획자(PO), 기업의 전체적인 맥락들과 미래를 설계하는 서업/전략기획자(BD/SM), 개발자들의 필요와 요구를 잘 아는 개발자 출신까지 채용 또는 채용을 위한 채용브랜딩, 개발자 관계 전문가(DevRel) 등 채용에 기여하는 역할로 전환되고 있다. 채용은 이제 단순한 인사의 영역을 넘어 비즈니스와 제품 속에서 이뤄져야 한다. 그렇다면 채용에는 직무전문성과 백그라운드가 필요 없는 걸까. 우리는 평생직장과 평생직업을 넘어 평생학습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리크루팅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비즈니스에 기여하려면 HR 기능들의 기초지식을 학습해야 한다. 배경지식 없는 리크루팅 비즈니스 파트너는 근거와 설득력의 부족으로 언젠간 한계를 맞이할 것이다. 비즈니스와 제품을 잘 이해하고 채용 업무를 수행하고 있었다면 이미 그 사람은 리크루팅 비즈니스 파트너다. 채용은 더 이상 단순한 인력 충원이 아니라, 비즈니스 성장을 함께 설계하고 실행하는 과정인 것이다. 결국 리크루팅 비즈니스 파트너는 '직무' 라기 보다는 조직 내 '역할'이다. 리크루팅 비즈니스 파트너 채용시 고려해야 할 부분 기업의 비즈니스의 성장의 가능성을 창출하는 채용구조를 설계하기 위해서는 아래의 역량을 갖춘 사람을 리크루팅 비즈니스 파트너로 채용해야 한다. 첫째, 본인의 전문영역을 넘어 조직의 비즈니스 전체의 목적과 목표에 대해 이해하고, 이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업무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실행할 줄 아는 사업 중심적인 사고를 하는 인재여야 한다. 비즈니스를 더 깊게 알기위한 노력으로는 외부의 시장상황들을 잘 알고 우리 조직이 어떤 부분이 문제이고 어떤 인재가 필요한 상황인지, 그리고 필요 없는지 까지 정의할 수 있어야 한다. 동종 업계나 동일 직무라고 해도 회사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전략 직군 못지않게 시장을 이해함으로써, 인재채용 자체를 비즈니스 전략과 연결할 수 있다. 둘째, 내가 속한 회사의 비전에 진심으로 공감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그 방향성과 일치하는 사고를 바탕으로 실행하는 회사의 목표와 방향에 맞는 인재여야 한다. 결국 리더의 판단력이 뛰어나야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할 수 있기 때문에 팬은 아니더라도 편은 돼줄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나의 기술성장보다는 조직의 비즈니스 성장이 내 커리어에 훈장이 된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귀하다. 셋째, 엄청난 HR 지식과 꼼꼼함이 아니라 비즈니스 맥락을 이해하고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를 채용해야 한다. 비즈니스를 전개하는데 채용이 결정된 직무가 있을 때, 어떤 방법과 시도를 해서라도 지원을 유도하고 합류를 이끌어내는 실행력이 있어야 한다. 기업의 성장단계에 맞는 인재를 채용함으로써 조직의 문제를 해결하는, 이 본질 하나를 바라보는 사람이다. 넷째, 탁월한 소통역량을 갖춘 인재여야 한다. 리크루팅 비즈니스 파트너의 좋은 소통역량은 내부에서는 우리 동료들에게 신뢰를 얻고 협력을 이끌어낼 수 있다. 채용은 채용담당자 혼자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경영진과 실무팀장 그리고 실무진 모두가 전격전을 해야 성공할 수 있다. 외부에서는 우리의 고객인 후보자들에게 후보자 입장에서 생각하고 소통할 수 있어야 한다. 채용은 오늘만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당장 채용으로 이어지지 않더라도 외부의 잠재동료들과 꾸준히 네트워크를 쌓고 우리 회사만의 인재풀을 만들 수 있어야 한다. 많은 사람과 소통하고 만나보는 것에 어려움이 없는 세일즈 마인드가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다섯째, 지적호기심과 지적겸손함을 갖춘 인재여야 한다. 내가 모르는 새로운 것을 받아들여야 성장할 수 있다. 조직의 비즈니스와 팀 그리고 채용하려는 직무에 대한 호기심으로 채용성공을 위한 소스들을 취합할 수 있다. 이런 실행들이 실제 채용으로 이어지게 된다. 겸손하게 배우려는 태도는 동료들이 리크루팅 비즈니스 파트너를 단순 실행자가 아닌 비즈니스 목표달성의 동반자로 인식하도록 할 수 있다. 스타트업 채용의 본질 스타트업 채용이 왜 중요할까. 규모가 작은 곳 일수록 한 명 한 명의 동료가 엄청난 영향력과 파급력을 가져온다. 또 1명의 핵심인재가 내는 비즈니스 성과는 그저그런 100명의 기여보다 크기 때문이다. 반대로 조직문화에 기반한 채용으로 절대 함께하지 말아야 할 사람을 뽑지 않도록 해야한다. 오히려 반대의 경우가 더욱 핵심적인 역할이다. 결국 스타트업의 채용은 단순한 인력 충원이 아니라, 회사의 흥망성쇠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선택이다. 그렇다면 리크루팅 비즈니스 파트너는 왜 필수적인 역할일까. 비즈니스 임팩트를 낼 수 있는 핵심인재를 회사와 연결해 비즈니스 성장을 가속화하는 역할이기 때문이다. 리크루팅 비즈니스 파트너는 1천명에게 컨택하고 200명과 소통하고 지원을 유도해 결국 어딘가에 있을 1명만을 찾아내는 아트의 영역이다. 이로써 조직의 채용 플라이휠이 돌아가고, 이는 비즈니스 플라이휠로 이어질 수 있다.

2025.09.05 08:30박성현 컬럼니스트

텔레픽스 위성정보 AI검색 모델 "오픈AI보다 15% 우수"

국내에서 개발된 위성정보 맞춤형 AI 검색모델이 답변 정확도 면에서 오픈AI나 알리바바 대비 15~13%가량 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주 AI 종합 솔루션 기업 텔레픽스(대표 조성익)가 우주 분야를 비롯한 전문 기술 영역에 특화된 최첨단 AI(인공지능) 검색모델 '픽시' 시리즈를 오픈소스로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픽시(PIXIE)는 LLM(대규모 언어모델)이 최종 답변을 생성하기 전, 기술 문서에서 정확한 정보를 찾아주는 AI 검색모델이다. 특히 위성 및 우주 분야를 비롯한 고도의 전문 기술 영역에 최적화돼 답변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한층 강화했다. 이 모델은 자사 위성영상 분석 AI 에이전트 솔루션인 샛챗(SatCHAT)의 성능 고도화를 위해 개발됐다. 샛챗은 RAG(검색증강생성) 기술이 적용돼 사용자가 올린 문서나 사내 기술 자료를 바탕으로 답변을 생성한다. 기존 범용 검색 모델은 전문 용어나 문맥 이해에 한계가 있고, 참고한 데이터의 설명 가능성이 불분명해 실제 현장에서 활용되기 어려웠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텔레픽스는 항공우주, 위성, 국방 등 기술 문서에 특화된 자체 고성능 임베딩 모델을 직접 개발했다. 픽시 시리즈는 ▲픽시 스플라드 ▲픽시 룬 ▲픽시 스펠 0.6B ▲픽시 스펠 1.7B 등 총 4가지의 모델로 구성돼 있다. 픽시 스플라드(PIXIE-Splade)는 한국어 전용 희소 벡터 모델이다. 대규모 문서에서 특정 단어가 포함된 문서를 빠르게 찾고 기존 검색 엔진과도 호환된다. 픽시 룬(PIXIE-Rune)은 한국어 및 영어로 학습된 인코더 기반 임베딩 모델이다. 검색어와 관련된 정보를 자동으로 분류해 제공하는 시맨틱 검색에 최적화돼 복잡한 기술 문서 이해에 특화됐다. 픽시 스펠(PIXIE-Spell)은 디코더 기반 임베딩 모델로, 유연한 아키텍처를 바탕으로 정밀하게 의미를 포착하고 다국어 검색을 지원한다. 이 모델은 규모에 따라 6억 개(0.6B), 17억 개(1.7B) 파라미터를 가진 2가지 버전으로 제공된다. 이들 4가지 모델 모두 샛챗 서비스에 적용돼 사용자의 질문 의도를 보다 정확히 파악하고 방대한 데이터베이스에서 가장 관련성 높은 정보를 검색한다. 이렇게 분류된 핵심 정보를 바탕으로 LLM이 전문가 수준의 답변을 생성한다. 픽시는 또 한국어와 영어 검색 벤치마크에서 모두 우수한 NDCG(Normalized Discounted Cumulative Gain) 점수를 기록했다. NDCG는 사용자 의도에 부합하는 검색 결과를 상위에 배치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국제 표준 지표로, 텔레픽스의 픽시가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고위험 산업에서도 활용 가능한 수준의 신뢰도 높은 검색 성능을 보유했다고 입증된 것이다. 실제 픽시는 오픈AI나 알리바바 등 글로벌 모델과 검색 성능 벤치마크에서 우수한 성능을 나타냈다. 픽시 벤치마크 점수는 모델에 따라 최대 0.7567에서 0.7253, 오픈AI는 0.6465, 알리바바는 0.6679로 15~13%의 정확도 격차를 보였다. 텔레픽스는 이번 픽시 시리즈를 AI 모델 공유 플랫폼인 허깅 페이스(Hugging Face)에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국내 우주기업 가운데 자체 개발 핵심 기술인 AI 임베딩 모델을 오픈소스로 공개하는 것은 이번 픽시가 최초이다. 박재완 AI연구팀장은 “픽시 모델의 검색 성능은 샛챗이 생성하는 응답의 품질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라고 설명했다. 조성익 대표는 "다른 분야에 비해 AI 기술 발전이 더딘 우주산업계 전반의 AI 기술 발전을 가속화해 국내 우주 AI 기술의 본격적인 대중화를 열고 우주 AI 생태계를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텔레픽스 샛챗은 위성 기반의 방대한 우주 빅데이터를 학습한 AI 에이전트다. 사용자가 자연어 형태의 질의를 입력하면 답변 생성, 지도 표시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최근 자사의 큐브위성인 '블루본' 위성영상과 함께 폴란드 위성기업에 수출했다.

2025.09.05 07:27박희범 기자

中 베이스어스, 라이프스타일 오디오 제품 3종 공개...글로벌 공략 가속화

[베를린(독일)=전화평 기자] “모든 사람들은 음악으로부터 영감을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훌륭한 소리는 누구나 들을 수 있어야 하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져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보스 사운드 기술(Sound of Bose)을 활용한 인스파이어(Inspire) 시리즈를 출시해 매 순간 훌륭한 소리를 선사하고자 합니다.” 허 시유(He Shiyou) 베이스어스 CEO(최고경영자)는 현지시간 4일 독일 베를린 IFA 2025에 앞서 진행된 베이스어스 신제품 공개 행사에서 신제품 출시 이유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베이스어스는 사용자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오디오 제품 3종을 출시했다. 각각 헤드폰, 이어버드, 오픈 이어 이어폰이다. 먼저 헤드폰인 인스파이어 XH1은 오디오 하이브리드 듀얼 드라이버가 적용된 제품이다. 이 기술은 서로 다른 두 종류의 드라이버(소리 생성 장치)를 결합해 음질을 향상시킨다. 아울러 -48dB 수준의 적용형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지원한다. 음악, 영상 등을 만드는 크리에이터, 작곡가를 위시로 주변 환경과 단절되고 집중하길 원하는 이들이 주요 타깃이다. 완충 시 최대 100시간 사용이 가능하며, 단 10분의 충전만으로 12시간 재생이 가능하다. 인스파이어 XH1은 코스믹 블랙과 스타라이트 오프화이트라는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선셋 코렐과 트와일라잇 블루 색상은 한정판으로 출시된다. 이어버드인 인스파이어 XP1의 경우 듀얼 다이어프램 기반 사운드 기술을 탑재해 저음과 균형감을 동시에 확보했다. 돌비(Dolby)의 3차원 몰입형 오디오 기술인 돌비 Spatial Audio도 적용됐다. -50dB 노이즈 캔슬링과 6마이크 AI 통화 기능을 제공하며, 케이스 포함 최대 45시간 재생이 가능하다. 10분 충전 시 2시간 30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코스믹 블랙과 스타라이트 오프화이트 색상으로 출시된다. 인스파이어 XC1는 세계 최초 듀얼 드라이버를 탑재한 오픈형 이어버드다. 야외 활동 시에도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해, 러닝 등 운동을 즐기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LDAC 지원, AI EQ, IP66 방수 성능, 최대 25km/h 풍절음 차단 기능을 갖췄으며, 최대 40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제품의 가격은 100달러대로 형성됐다. 인스파이어 XH1은 149.99달러(약 21만원), 인스파이어 XP1과 인스파이어 XC1은 129.99달러(약 18만원)다. 베이스어스는... 베이스어스는 중국의 전자기기 업체로 지난 2011년 설립됐다. 지난해에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등 국가에서 큰 반응을 얻으며 서드파티 오디오 브랜드(독립적으로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 부문에서 글로벌 5위까지 성장했다.

2025.09.05 07:07전화평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S25 FE·갤럭시 탭 S11 공개

[베를린(독일)=전화평 기자] 삼성전자가 독일 베를린에서 진행되고 있는 IFA 2025에서 신제품 스마트폰 갤럭시S25 FE(팬에디션)와 태블릿 PC 갤럭시 탭 S11을 4일 공개했다. 갤럭시S25 FE는 One UI 8 기반의 최적화된 갤럭시 AI를 기본 탑재해 사용자는 터치·음성·시각 등 다양한 입력 수단을 경험할 수 있다. 또 제미나이 라이브(Gemini Live)로 친구와 대화하듯 음성으로 질문하고 여러 앱을 오가며 실행할 필요 없이 상황에 맞는 답변을 즉각적으로 얻을 수 있다. 갤럭시 S25 FE, 갤럭시 AI로 더 편안해진 일상 나우 바(Now Bar)는 잠금 화면에서 실시간으로 유용한 정보를 표시해준다. 사용자는 실시간 알림·음악·루틴 등 어떤 업데이트를 받을지 맞춤형으로 설정하는 게 가능하다. 나우 브리프(Now Brief)는 위치·시간·사용 습관을 바탕으로 맞춤형 정보를 자동으로 추천한다. 서클 투 서치(Circle to Search)는 게임 실행 중에도 실시간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진화했다. 게임 아이템이나 도전 과제를 동그라미로 그리기만 하면 즉시 팁과 공략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신제품 스마트폰은 AI 기반의 프로비주얼 엔진(ProVisual Engine)을 탑재해, 다양한 환경에서도 선명하고 생생한 사진과 영상을 손쉽게 촬영하는 게 가능하다. 전면에 최초 적용된 1천200만 화소 카메라는 생동감 있는 셀피 촬영을 지원한다. 갤럭시 AI를 통해 사진 및 영상을 편집할 수도 있다. 사진 보정을 돕는 포토 어시스트는 ▲생성형 편집 ▲인물 사진 스튜디오 등을 지원하며, 영상을 편집할 경우 ▲인스턴트 슬로우 모션 ▲오디오 지우개 ▲자동 잘라내기 등 기능 이용이 가능하다. 갤럭시 S25 FE는 전작인 갤럭시 S24 FE보다 더 커진 배터리 용량을 자랑한다. S24 FE의 배터리 용량은 4천565mAh인데 비해, 신제품의 용량은 4천900까지 늘어났다. 모바일 AP(어플리케이션 프로세서)로는 삼성전자 엑시노스 2400이 탑재됐으며, 디스플레이는 최대 120Hz 주사율로 부드러운 화면 전환과 몰입감 있는 시청 환경을 구현했다. 갤럭시 S25 FE는 네이비, 아이스블루, 제트블랙, 화이트 등 총 4가지로 출시된다. 국내 제품 출고가는 출시 시점에 공개될 예정이다. 4일부터 미국, 영국 등에서 순차 출시되고, 국내는 19일 출시 예정이다. 갤 탭 S11, 대화면 최적화된 AI 경험 제공...탭 S11 울트라, 역대 탭 중 가장 얇아 갤럭시 탭 S11 시리즈는 멀티모달 AI 경험과 대화면에 최적화된 최신 갤럭시 AI 경험을 제공한다. 멀티모달 AI는 텍스트, 이미지, 음성, 영상 등 다양한 유형의 정보를 동시에 이해하고 처리함으로써, 사용자의 태블릿 사용 경험을 더욱 향상시켰다. 갤럭시 S25 FE에서 이용할 수 있떤 제미나이 라이브도 활용할 수 있으며, 대화면에 최적화된 다양한 AI 기능도 이용 가능하다. 대표적인 기능이 그리기 어시스트다. 이 기능을 통해 간단한 스케치를 고품질 이미지로 변환할 수 있고, 생성된 이미지를 '드래그 앤 드롭(Drag & Drop)' 기능을 사용해 삼성 노트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글쓰기 어시스트, 서클 투 서치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신제품 태블릿 시리즈는 최초로 3nm(나노미터, 10억분의 1m) 프로세스가 탑재됐다. 갤럭시 탭 S11 울트라 기준 전작 대비 CPU는 약 24%, GPU는 약 27%, NPU는 약 33% 성능이 향상됐다. 그러면서도 역대 제품 중 가장 얇은 두께를 특징으로 한다. 갤럭시 탭 S11 울트라의 두께는 5.1mm다. 이는 역대 갤럭시 탭 중 가장 얇은 두께로, 더 얇아진 디스플레이 베젤이 이 같은 상황을 가능하게 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탭 S11 시리즈'를 19일 국내 출시한다. 가격은 메모리와 스토리지 등 세부 사양에 따라 각각 '갤럭시 탭 S11 울트라'는 159만8천300원에서 240만6천800원, '갤럭시 탭 S11'은 99만8천800원에서 147만7천300원이다. 김정현 삼성전자 MX사업부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더욱 직관적이고 개인화된 최신 갤럭시 AI 경험을 더 많은 사용자에게 제공하고자 한다"며, "사용자의 취향과 맥락을 이해하고, AI 기반의 촬영 및 손쉬운 편집 경험을 통해 일상에서 편리함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05 05:56전화평 기자

루시드, 아카데미상 후보 티모시 샬라메와 제임스 맨골드 감독과 함께 짜릿한 새 브랜드 스토리 선보여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 샬라메와 체결한 다년간 파트너십의 첫 캠페인 '루시드 그래비티' 오늘 공개 뉴어크, 캘리포니아, 2025년 9월 5일 /PRNewswire/ -- 글로벌 최첨단 전기차 제조사 루시드 그룹(Lucid Group, Inc., 나스닥: LCID)이 수상 경력에 빚나는 배우 티모시 샬라메와 함께 아드레날린 넘치는 새 브랜드 스토리를 담은 최신 크리에이티브 캠페인 '드리븐(Driven)'을 선보였다. 순수 전기차 루시드 그래비티(Lucid Gravity)의 독보적인 성능을 보여주는 이 스토리는 민티드 콘텐트(Minted Content)의 유명한 영화 제작자 제임스 맨골드가 연출을 맡고 그의 2019년 블록버스터 영화 '포드 V 페라리(Ford v Ferrari)'의 스턴트팀도 참여했다. Lucid Gravity undergoes testing at a remote government facility in Lucid's latest creative campaign, “Driven.” 루시드 그래비티의 이번 캠페인은 샬라메와의 다년간 파트너십의 시작을 알리며, 30초 버전과 60초 버전, 그리고 2분 길이의 확장 감독판으로 제공된다. 루시드 브랜드 최초의 글로벌 앰배서더가 된 샬라메는 향후 캠페인,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등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번 브랜드 스토리는 '신랑' 역의 샬라메와 '신부' 역의 라슨 톰슨이 "세상을 보러" 떠나는 여정을 따라간다. 모래먼지 자욱한 사막 도로에서 오토바이가 고장 나자, 두 사람은 외딴 정부 시설에 잠입해 비밀스러운 슈퍼카를 탈취하고 지평선을 향해 질주한다. 이 캠페인은 루시드 그래비티를 단순한 차량이 아닌, 공간, 속도, 주행거리가 전례 없는 조합을 이루는 오직 '이 세상의 것이 아니다'라는 표현으로만 설명이 가능할 정도의 기적 같은 발견으로 포지셔닝한다. 2분 분량의 감독판은 맨골드와 루시드가 공유한 비전을 담아낸다. 두 주체는 전통적 파트너십의 경계를 넘어 혁신을 고무하고 기념하는 시각적 경험을 만들어 낸다. 카메라 앞과 뒤의 수상 경력에 빛나는 인재들을 보완하듯, 루시드의 스토리는 유명 프로 드라이버 태너 포스트(Tanner Foust)의 스턴트 드라이빙과 독보적인 다재다능함을 지닌 차량을 결합한다. 이 스토리에는 그룹 예예예스(Yeah Yeah Yeahs)의 '버닝(Burning)'을 독특하게 편곡한 곡도 등장한다. 루시드 모터스의 아케호 오그호그메(Akerho 'AK' Oghoghomeh) 마케팅 수석 부사장은 "이 캠페인은 루시드를 위한 새로운 스토리텔링의 시작"이라고 운을 뗀 뒤 "티모시와 제임스를 한자리에 모은 것은 영화적 기법이 루시드 그래비티를 어떻게 생생하게 구현할 수 있는지 탐구할 수 있는 놀라운 기회"라며 "제임스는 사양뿐만 아니라 스토리를 통해 브랜드를 새롭게 경험하도록 초대하는 방식으로 루시드 그래비티의 다재다능함, 성능, 핸들링을 화면에 담아냈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루시드 그래비티는 전례 없는 다재다능함, 성능 및 디자인을 갖춘 순수 전기 SUV로서의 진면목을 유감없이 보여준다. 세련된 3열 SUV의 다재다능함을 갖춘 루시드 그래비티는 스포츠카의 성능과 최대 7명의 승객과 짐을 싣고 사실상 어디든 갈 수 있는 주행거리를 갖춰1 세상을 탐험하고 싶어하는 이들에게 이상적인 차량이다. 샬라메는 두 차례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랐으며, 최근 맨골드 감독의 2024년작 '컴플리트 언노운(A Complete Unknown)'에서 밥 딜런 역을 연기해 처음으로 미국배우조합상(SAG)을 수상했다. 또한 올해 말에는 조쉬 사프디(Josh Safdie) 감독의 영화 '마티 슈프림(Marty Supreme)'에 출연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드니 빌뇌브(Denis Villeneuve) 감독의 '듄: 파트 3(Dune: Part Three)'에 출연할 예정이다. 루시드 그룹 소개 루시드(Lucid, 나스닥: LCID)는 세계에서 가장 진보된 전기차를 만드는 데 주력하는 실리콘밸리 기업이다. 수상 경력에 빛나는 루시드 에어와 신형 루시드 그래비티는 동급 최고의 성능, 세련된 디자인, 넓은 실내 공간,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연비를 자랑한다. 두 차종 모두 애리조나에 위치한 최첨단 수직통합 공장에서 생산된다. 루시드는 업계를 선도하는 기술과 혁신을 통해 모든 이를 위한 최첨단 전기차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다. 1 20인치(전면)/21인치(후면) 휠 장착 및 3열 7인승으로 구성된 루시드 그래비티 그랜드 투어링의 EPA 추정 주행거리는 437마일이다. 주행거리 및 배터리 성능은 기온, 운전 습관, 충전 및 배터리 상태에 따라 달라지므로 실제 주행거리는 다를 수 있다. IR 문의 investor@lucidmotors.com 미디어 문의 media@lucidmotors.comlucid@smallgirlspr.com 상표 본 기사에는 Lucid Group, Inc. 및 그 자회사와 기타 회사의 상표, 서비스 마크, 상호명 및 저작권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각 소유자의 재산이다. Lucid Gravity awakens as it is discovered at a remote government facility in Lucid's latest creative campaign, “Driven.” The Groom and his bride, portrayed by Timothée Chalamet and Larsen Thompson, respectively, hijack a Lucid Gravity, and rides on towards the horizon in Lucid's latest creative campaign, “Driven.” The Groom and his bride, portrayed by Timothée Chalamet and Larsen Thompson, respectively, stumble upon a Lucid Gravity at a remote government facility in Lucid's latest creative campaign, “Driven.” The Groom, portrayed by Timothée Chalamet, attempts to fix his motorcycle in Lucid's latest creative campaign, “Driven.” The Groom, portrayed by Timothée Chalamet, sits inside the cockpit of Lucid Gravity in Lucid's latest creative campaign, “Driven.”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763897/Driven_Gravity.jpg?p=medium600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763898/Driven_Gravity_Lightbar.jpg?p=medium600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763899/Driven_Gravity_Chase.jpg?p=medium600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763900/Driven_Film_Stil.jpg?p=medium600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764042/Driven_Film_Fixing.jpg?p=medium600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764253/Driven_Film_Still_Cockpit.jpg?p=medium600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080273/LucidMotors_Logo.jpg?p=medium600

2025.09.05 04:10글로벌뉴스

라이, 시냅틱스와 손잡고 스마트홈 에이전틱 AI 애플리케이션 확대

RighValor, Synaptics® Astra™ SL1600 SOC 제품군 기반으로 엣지에서 실시간 지능형 서비스 제공, 개인정보 보호 강화 팔로알토, 캘리포니아, 2025년 9월 5일 /PRNewswire/ -- 엣지 기반 분산 에이전틱 AI의 선도 기업인 라이(Righ)가 스마트 홈 에이전틱 AI 애플리케이션 확대를 위해 시냅틱스(Synaptics)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개인정보 보호, 성능 및 맞춤화를 위해 구축된 리그의 분산형 에이전틱 AI 플랫폼인 RighValor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것으로, 가정에서 데이터를 처리하고 활용하는 방식에 있어 중요한 진전을 의미한다. 라이와 시냅틱스는 Astra SL1680 SoC와 라이의 네트워크 제어 및 데이터 관리 서비스인 RighGravity를 기반으로 엣지에서 실시간 Agentic AI를 제공한다. 이 조합을 통해 클라우드 컴퓨팅에 의존하지 않고도 지능형 서비스를 가정 내에서 직접 실행할 수 있어 지연 시간을 줄이고 개인정보를 보호하며 운영 비용을 낮출 수 있다. "라이의 설립 목적은 가정 내 기술의 작동 방식을 새롭게 정의하는 것이다. 시냅틱스와 함께 AI가 지능적이고 개인정보를 우선하며 비용 효율적일 수 있음을 증명하며 파트너들에게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고 있다. 시냅틱스의 첫 스마트 홈 Agentic AI 파트너가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미로 사마르지야(Miro Samardzija), 라이 최고제품책임자 "시냅틱스에서는 AI가 가장 필요한 디바이스 엣지(Device Edge)에서 강력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라이의 분산형 AI 아키텍처는 시냅틱스의 Astra 프로세서 제품군과 완벽하게 보완된다. 첨단 하드웨어와 강력한 소프트웨어가 만났을 때 무엇이 가능한지 보여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이번 파트너십은 스마트홈 산업에서 다양한 실제 적용 사례를 가능하게 할 것이다." 시드하르트 찬드라세카르(Siddarth Chandrasekar), 시냅틱트 IoT 프로세서 제품 마케팅 수석 이사 IBC 2025 생중계: 에이전틱 AI의 실제 활용 IBC 2025에서 라이와 시냅틱스는 Astra SL1680에서 실행되는 RighValor를 시냅틱스 초청 전용 데모 스위트에서 실시간으로 시연할 예정이다. 이번 시연에서는 다음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분산 병렬 처리 – 가정 내 여러 기기에 작업을 분산하여 속도, 효율성, 지역화된 인텔리전스를 최적화한다. 디바이스 식별 – 사용자 및 디바이스를 실시간 인식하여 맞춤형 자동화, 접근 제어, 사이버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온디바이스 이미지 처리 – 더 빠른 응답과 강력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로컬에서 시각적 요소를 캡처하고 처리한다. 이 기능을 통해 서비스 제공업체와 기기 제조업체는 클라우드 컴퓨팅에 전혀 의존하지 않고도 차세대 AI 서비스를 배포할 수 있다. 또한 프리미엄 맞춤형 사용자 경험 제공, 인프라 비용 절감, 개인정보 보호 및 속도 개선, 자동화 및 지능형 부가가치 서비스를 통해 ARPU 증대 등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에이전틱 AI 체험, 라이브(Live) 지금 바로 예약하면 IBC 2025에서 시냅틱스 초청 전용 데모 스위트에서 RighValor를 직접 확인하고 더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여기에서 데모 예약 라이 소개 시냅틱스 소개 연락처:사라 헤렌(Sarah Heeren)sarah@righ.com

2025.09.05 03:10글로벌뉴스

이탈리아 베네치아 상징물이 중국산?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상징인 사자상이 중국에서 만들어졌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라이브사이언스, 기가진 등 외신들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탈리아 파노바대학교 연구진은 베네치아 산마르코 광장의 상징 '날개 달린 사자상'이 약 1천년 전 중국에서 만들어져 13세기 실크로드를 거쳐 이탈리아에 왔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해당 논문은 최근 고고학 학술지 '앤티쿼티(Antiquity)'에 실렸다. 파노바 대학 고고학자이자 해당 논문 공동 저자 마시모 비달레(Massimo Vidale)는 "베니스는 미스터리로 가득한 도시지만, 그 중 하나는 수수께끼가 풀렸다. 바로 산마르코의 사자상이 중국에서 왔으며, 실크로드를 따라 이동해왔다는 사실이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여러 곳에서 수집한 사자상의 9개 샘플을 분석, 질량 분석법을 사용해 금속 내 납 동위원소 비율을 확인했다. 이를 통해 이 사자상의 청동을 포함한 금속 합금에는 소량의 납이 포함되어 있으며 납 원자의 변화를 통해 지질학적 기원을 추적할 수 있었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연구진은 사자상의 납 동위원소 비율을 전 세계 데이터베이스와 비교해 이 청동의 기원이 중국 양쯔강 하류라고 분석했다. 이 지역은 철, 구리, 아연, 금을 포함한 여러 중요 광석이 대량으로 매장되어 있는 곳이다. 실제로 이 광물들은 다른 유물 제작에도 사용됐는데 이전 연구에서 기원전 1천600년~1천50년 시대의 한 유물이 베네치아 사자상과 동일한 납 동위원소 신호를 지녔다는 사실이 발견되기도 했다. 연구자들은 청동이 중국에서 유래되었다는 사실이 이 사자상의 독특한 양식적 특징을 설명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조각상은 유럽에서 발견된 11~14세기 사이의 다른 사자 조각상과는 양식이 다른 반면, 독특한 주둥이 모양과 갈기, 뾰족한 귀 등이 중국 당나라 시대 무덤을 지키는 수호신 조각상과 몇 가지 유사점을 갖췄다. 또, 13세기 실크로드를 여행했던 유명한 베니스 상인이자 탐험가 마르코 폴로의 아버지와 삼촌이 이 사자상을 들여왔을 거란 가설을 제기했다. 연구진은 “두 사람이 베네치아 공화국의 강력한 상징을 널리 퍼뜨리려는 과정에서 대담하게도 이 조각상을 '날개 달린 사자상'으로 재해석하려는 발상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이 형제가 조각상을 여러 조각으로 나눠 베네치아로 실어온 뒤 현지 금속 장인이 이를 다시 조립해 상징으로 만들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번 연구가 중세 유럽의 주요 무역 강국 중 하나였던 베네치아의 영향력을 보여준다며, “이 가설은 역사적 자료 등에 기반한 시나리오 중 하나일 뿐”이며, “이제는 역사학자들의 몫"이라고 연구진은 강조했다.

2025.09.04 21:03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오테리온, 군집드론 엔진 '네믹스' 공개

자율 드론 운영체제(OS) 업체 오테리온은 제조사와 기종에 상관없이 운용 가능한 최초의 군집 드론 타격 엔진 '네믹스'를 4일 공개했다. 네믹스는 여러 대의 드론을 단일 유닛으로 통합, 인공지능(AI) 기반 정밀 지휘 아래 속도, 정밀도, 규모를 갖춘 작전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군집 드론이 두 개의 탱크 표적을 동시에 자율적으로 공격하며, 여러 대의 드론이 각 타격을 원활하게 조율하는 모습이 담긴 시연 영상도 함께 공개됐다. 오테리온OS로 구동되는 네믹스는 호환가능한 모든 드론이 간단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만으로 군집에 합류할 수 있게 해, 개별 플랫폼을 하나의 집단 지성 시스템으로 변모시킨다. 여러 제조사의 드론을 통합해 운용하는 실탄 타격 군집 시스템이 영상으로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크라이나에서 실전 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된 네믹스는 현지 파트너들과 긴밀한 협업해 우크라이나 작전 운용 체계에 통합될 예정이다. 오테리온OS를 탑재한 모든 제조사의 드론은 네믹스를 활용, 단일 지능형 군집으로 함께 작전할 수 있다. 실시간 AI와 컴퓨터 비전으로 다수의 표적을 동시에 교전할 수 있어, 임무 복잡성은 줄이면서 작전 효율성, 정밀도, 생존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네믹스는 소규모 유닛부터 대규모 편대까지 확장성을 갖춘 오테리온OS 앱 솔루션으로, 이미 많은 미국과 유럽 제조사들에게 채택된 오테리온의 SLM-10 표준 설계 및 스카이노드 항공전자장비와 호환된다. 현재까지 오테리온은 우크라이나에 3만3천대 이상의 스카이노드 유닛을 공급했으며, 향후 6개월 내 전 세계 공급량은 5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모든 장비는 네믹스 스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로렌츠 마이어 오테리온 CEO는 "네믹스는 개별 드론을 하나의 유기적인 군집 집단으로 전환해 작전 효율을 극대화한다"며 "무인 시스템 분야의 결정적인 진전이며 대규모 자율 드론의 실전 운용 시대를 여는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04 19:13신영빈 기자

소니코리아, 완전 밀폐형 인이어 '인존 E9' 출시

소니코리아가 e스포츠팀 프나틱과 손잡고 게이밍 전용 기어 브랜드 '인존'의 새로운 풀 라인업을 공개하고 첫 신제품인 '인존 E9'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신제품은 플래그십 무선 노이즈 캔슬링 게이밍 헤드셋 '인존 H9 II'와 완전 밀폐형 구조의 유선 인이어 게이밍 이어폰 '인존 E9'다. 인존 E9은 소니 최초 완전 밀폐형 구조 유선 게이밍 인이어 이어폰이다. 밀폐된 본체와 노이즈를 차단하는 이어 팁으로 뛰어난 소음감소 효과를 구현해 게임에만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프로 경기장의 시끄러운 관중 소음이나 일상적인 플레이 중의 사소한 배경 소음까지 완벽하게 막아 더욱 집중적인 사운드를 선사한다. 인존 E9은 프나틱의 피드백을 받아 적의 발자국 소리, 총알 재장전 소리, 멀리서 들려오는 위협 등 적군이 잡기 전에 먼저 사용자가 감지할 수 있도록 섬세하게 튜닝된 사운드를 제공한다. 기본 제공되는 USB-C DAC(오디오 박스)를 활용하면 PC 게이밍용 인존 허브를 활성화해 가상 7.1채널 오디오와 360 공간 음향으로 취향에 맞게 오디오 프로파일과 이퀄라이저(EQ) 설정을 조정할 수 있다. USB-C DAC를 활용해 모바일, 태블릿 PC 등 AUX 포트를 지원하지 않는 다양한 기기에도 유선 이어폰처럼 활용이 가능하다. 인존 E9은 귀에 가해지는 압력을 최소화하는 콤팩트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다양한 사이즈의 노이즈 차단 폼 팁이나 실리콘 하이브리드 팁으로 교체하면 어떤 환경이든 하루 종일 편안하게 착용이 가능하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로 구성된다. 이어폰 본품과 오디오 박스를 함께 수납할 수 있는 휴대용 케이스도 함께 제공된다. 인존 E9은 4일부터 소니 온라인 스토어와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소니스토어 압구정점을 비롯한 소니코리아 온·오프라인 공식 판매점에서 판매된다. 가격은 19만9천원이다. 이 밖에도 소니 최초 게이밍 키보드 '인존 키보드 H75', 가볍고 안정적인 게임 플레이를 구현하는 게이밍 마우스 '인존 마우스 A', 선호 감도 및 게임 장르에 맞게 최적화된 마우스패드 '인존 마우스패드 D'와 '인존 마우스패드 F'가 공개됐다.

2025.09.04 19:03신영빈 기자

파인더스에이아이, 글로벌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 'HFX' 선정

AI 매장 자동화 기업 파인더스에이아이(대표 함명원, 왕민권)가 일본 홋카이도에서 개최된 글로벌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 '홋카이도 F 빌리지 X(HFX)'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올해부터 일본 진출을 본격화한 파인더스에이아이는 AI 자동 계산대 'Vision Check-Out'(이하 VCO)'의 가능성과 역량을 인정받아, 세계 29개국 310개 기업이 지원한 이번 프로그램에서 약 28대 1의 경쟁률을 뚫고 11개의 선정 기업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HFX는 홋카이도에 위치한 인근 지역의 문제 해결을 목표로하는 글로벌 프로그램으로, 스크럼벤처스와 스크럼스튜디오가 주관하며 거점은 홋카이도 기타히로시마시에 위치한 홋카이도 볼파크 F빌리지다. 스타트업·파트너 기업·지자체가 협력하며 주요 파트너사로 야마토홀딩스, JTB, 도큐부동산, 홋카이도 기타히로시마시 등이 참여한다. 일본 홋카이도는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한 인력 부족이 심각한 지역으로 꼽힌다. KIET(산업연구원)에 따르면, 홋카이도는 일본 평균보다 약 10년 빠르게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일본 정부 역시 이에 대응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파인더스에이아이는 이러한 지역 사회의 과제 해결을 위해 이미지 인식 기반 VCO을 개발했다. VCO는 계산 과정을 간소화하고 운영 효율을 높여 인력 부담을 줄이는 솔루션으로, 이를 앞세워 2025년부터 일본 시장에서 본격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HFX 선정을 계기로 미래의 쇼핑 경험을 개척하고, 지역 사회 문제 해결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파인더스에이아이 함명원 대표는 “VCO를 통해 지역 사회의 인력 부족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이번 선정을 발판 삼아 일본 내 사업 확대와 지역 사회 가치 창출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4 18:03안희정 기자

삼성전자, 앰비언트 AI로 더 자유롭고 편리한 AI홈 시대 열다

앰비언트 AI. 사용자가 인지하지 못하는 일상 환경 속에서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다양한 센서와 IoT 기기로부터 수집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자동 제공하는 AI다. 쉽게 말해 사용자가 의식하지 않는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주변 환경을 인식하는 기술이다. 삼성전자는 현지시간 4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25 개막에 앞서 진행한 '삼성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앰비언트 AI를 통해 AI홈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눈에 띄지 않는 온도·조명·소리·움직임 등을 파악해 사용자 맞춤형 AI홈을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이날 김철기 삼성전자 부사장은 앰비언트 AI로 구현된 AI홈의 미래를 선보였다. ▲쉽고 편리함(Ease) ▲나와 가족의 건강과 안전(Care) ▲시간과 에너지 효율(Save) ▲강력한 보안(Secure)이라는 4가지 핵심 경험을 시나리오로 설명했다. AI홈, 사용자 맞춤형으로 일상을 더 편리하게 AI 홈은 사용자 상황에 맞는 제안하고 동작을 수행해 사용자의 개입을 최소화하고 사용자의 일상을 더욱 편리하고 여유롭게 만든다. 아침이 되면 갤럭시 스마트폰에 탑재된 '나우 브리프(Now Brief)'를 통해 날씨와 스케줄을 확인하고, 평소 사용자의 습관에 맞춰 에어컨과 조명이 스스로 작동하도록 할 수 있다. 사용자가 집을 비우면 집 안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하고 보안 모드를 활성화 한다. 삼성전자는 올해 비스포크 AI 가전에 직관적이고 편리한 제품 사용 경험을 제공하는 'One UI'를 적용했다. 앞으로 모바일과 TV는 물론 AI 가전에서까지 '나우 브리프' 등 일관된 AI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AI 홈'은 ▲패밀리 케어 ▲펫 케어 기능 등 가족 구성원들의 일상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돌봄 경험을 제공한다. '패밀리 케어'는 따로 부모님이 떨어져 살아도 집안의 연결된 가전, 스마트폰 등의 사용 패턴에 이상 징후가 있거나 동작이 일정 기간 감지되지 않으면, 안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알림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또 로봇청소기를 통해 집안을 모니터링할 수도 있다. '펫 케어' 서비스는 집을 비운 사이 반려 동물의 짖음이 감지되면 진정에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재생하기도 한다. 에너지 절약에 효과적...녹스로 연결 환성서 높은 보안 제공 삼성 AI 홈은 집 안 에너지 절약에도 도움을 준다. 고효율 AI 가전과 스마트싱스의 에너지 절약 기능을 연계하면 냉장고는 최대 15%, 세탁기는 최대 70%, 에어컨은 최대 30%의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더 나아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영국의 에너지 공급업체인 브리티시 가스(British Gas), 쿨 블루(CoolBlue)등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 미국이나 스웨덴 등의 국가로 넷제로(Net Zero) 프로그램 또한 확장하고 있다. 삼성 AI 홈은 삼성전자만의 강력한 보안 솔루션인 삼성 녹스(Knox)를 기반으로, 개별 기기는 물론 연결 환경에서 높은 보안을 제공한다. 삼성 녹스는 현재 10억 대의 갤럭시 모바일 기기와 비스포크 AI 가전, 비전 AI TV에서 사용자의 개인 정보를 철저히 지키고 있다. 블록 체인 기술 기반으로 스마트싱스로 연결된 기기 간 위협을 탐지하고 보호하는 '녹스 매트릭스(Matrix)', 연결된 기기의 보안 상태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녹스 대시보드', 민감한 개인 정보를 하드웨어 보안 칩에 별도로 저장하는 '녹스 볼트(Knox Vault)' 등 다중 보안 솔루션도 제공한다. 김철기 삼성전자 DA사업부장(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사용자를 스스로 이해해 알아서 맞춰주는 'AI 홈'을 현실로 만들어가고 있다"며 "삼성의 혁신 제품과 AI 기술로 완성된 'AI 홈'에서 쉽고 편리하며 우리의 삶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미래를 지금 바로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2025.09.04 18:01전화평 기자

CSL시퀴러스코리아, 세포 배양 인플루엔자 백신 '플루셀박스쿼드' 출시

CSL시퀴러스코리아(CSL Seqirus Korea)는 세포 배양 인플루엔자 백신 '플루셀박스쿼드프리필드시린지'(Flucelvax Quad Prefilled Syringe, 이하 플루셀박스쿼드)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플루셀박스쿼드는 2024년 8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으며, 생후 6개월 이상 소아와 성인에서 인플루엔자 A형 및 B형 바이러스들에 의해 유발되는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이번 2025/26 절기부터 전국 주요 병의원에서 플루셀박스쿼드 접종이 가능하다. 인플루엔자는 전 연령에서 의료 시스템과 사회 경제 전반에 큰 부담을 초래하는 감염병으로, 백신 접종을 통한 예방이 가장 효과적인 대응책으로 꼽힌다. 그러나 기존 유정란 배양 인플루엔자 백신은 생산 과정에서 계란 적응 변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제한점이 존재하는데, 계란에서 배양된 바이러스가 실제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와 다른 형태로 변이되는 현상으로 항원성 일치도가 떨어져 백신의 예방 효과가 저하될 수 있다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있다. 플루셀박스쿼드는 처음부터 세포 유래 후보 백신 바이러스(Cell-CVV)를 사용해 계란 적응 변이를 원천 차단한 유일한 세포 배양 백신이다. 세포에서 분리한 균주를 씨드 균주로 활용하고 포유류 세포에서 증식시켜 유정란 배양 방식에서 발생하는 계란 적응 변이를 방지해 세계보건기구(WHO)가 선정한 실제 유행하는 바이러스와 항원성 일치를 보다 정확하게 구현할 수 있어, 향상된 백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또 제조 과정에서 유정란이 사용되지 않아 중증 계란 알레르기 환자도 안전하게 접종할 수 있으며, 계란 수급 상황에 영향을 받지 않아 팬데믹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임상 연구에서 플루셀박스쿼드는 생후 6개월 이상 소아부터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증상성 인플루엔자 질환 위험을 감소시키며, 우수한 인플루엔자 예방 효과를 확인했다. 특히 미국에서 3절기 동안 매년 약 3만명의 4세 이상 소아부터 65세 미만 성인을 대상으로 상대적 백신 유효성을 평가한 결과, 플루셀박스쿼드는 유정란 배양 인플루엔자 백신 대비 최소 10%(2.7%-16.7%)에서 최대 14.8%(7.0%-22.0%)까지 인플루엔자 발생을 감소시키며, 일관되게 우월한 상대적 예방 효과를 확인했다. 안전성 프로파일 측면에서도 플루셀박스쿼드는 유정란 배양 백신과 동등한 안전성을 보였으며, 생후 6개월 이상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에서 안전성이 확인됐다. 특히 플루셀박스쿼드는 임산부에서 안전성을 확인한 유일한 세포 배양 백신으로 총 665명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임신 및 신생아 건강 확인 결과 특별한 이상은 나타나지 않았으며, 조산율과 저체중아 출생률 역시 일반 인구와 유사한 수준이었다. 유기승 CSL 시퀴러스코리아 대표는 “플루셀박스쿼드는 세포 유래 후보 백신 바이러스(Cell-CVV)를 사용해 계란 적응 변이를 원천적으로 차단한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세포 배양 인플루엔자 백신으로, 국내 환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플루셀박스쿼드가 유정란 배양 백신의 한계를 보완하고, 더 나은 예방 효과를 보인 만큼, 국민 건강과 공중보건 안전을 지키는 데 의미 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올해는 강력한 국내 영업·마케팅 네트워크를 보유한 삼진제약과 전략적 판매 제휴 협약을 맺은 만큼, 보다 많은 국민이 이번 절기 플루셀박스쿼드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9.04 18:00조민규 기자

보이스피싱 예방, 구글도 韓정부에 힘 보탠다

구글이 보이스피싱 방지를 위해 강화된 보안 프로그램인 EFP를 국내에 출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일 서울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대회의실에서 보이스피싱 등 민생범죄 예방을 위해 구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EFP가 국내에 출시된다고 밝혔다. EFP는 사용자가 웹 브라우저, 문자 메시지, 파일 관리자 등을 통해 앱을 설치하려 할 때 특정 민감한 권한을 요청하는 앱을 자동 차단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2015년 이후 출시된 구형 단말에도 적용할 수 있고, 이용자가 별도의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구현된다는 점에서 활용성과 실효성이 크다. 이를 통해 약 3천500만대 규모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보호받을 수 있고, 범죄자가 이용자 인증번호를 탈취하거나 이용자의 스마트폰 화면을 제어하는 등의 악성 앱 설치를 자동 차단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최근 확산되는 SNS의 DM을 통한 악성 앱 설치 차단도 기대할 수 있다. 구글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기기에서 악성 앱 설치를 차단하기 위해 강화된 보안 프로그램인 EFP를 개발해 지난해 2월부터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인도, 브라질 등 일부 국가에서 적용 중이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4월부터 국내 적용을 위해 구글과 협의를 진행해 왔다. 류제명 과기정통부 차관은 “보이스피싱은 단순한 금전적 피해뿐만 아니라 정신적 고통을 수반하여 개인의 삶을 파괴하는 민생범죄로 최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과제”라며, “과기정통부는 보이스피싱범이 범죄수단을 확보하는 단계에서 피해자를 기망해 금전탈취를 시도하는 단계까지 전 단계에 AI 기술을 활용해 보이스피싱을 확실히 근절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4 17:59박수형 기자

가민, '피닉스8 프로' 시리즈 공개

스마트 기기 업체 가민은 프리미엄 GPS 스마트워치 '피닉스 8 프로' 시리즈를 4일 공개했다. 피닉스 8 마이크로LED는 가민이 웨어러블 최초로 마이크로LED 디스플레이를 대량 생산 및 적용한 모델이다. 최대 4천500니트 밝기와 약 15% 넓어진 색 영역, 6배 향상된 명암비를 제공한다. 번인 저항성이 강화되고 내구성이 세 배 강화돼 수명이 크게 연장됐다. 40만 개 이상의 LED가 구현하는 뛰어난 색재현력과 초광각 시야각 덕분에 직사광선 아래서도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피닉스 8 프로 시리즈는 퍼포먼스, 내비게이션, 헬스케어, 커넥티드 기능을 아우르는 가민의 핵심 기술이 적용됐다. 힐 스코어와 인듀어런스 스코어, 일일 워크아웃 제안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배터리 성능은 스마트워치 모드 기준 마이크로LED 모델 최대 10일,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모델 최대 27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피닉스 8 프로 시리즈 모두 다이빙 방수 등급을 지원하며 티타늄 베젤, 금속 버튼, 센서 가드 커버 등 견고한 소재를 적용했다.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와 LED 플래시라이트를 탑재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가민 스마트워치 최초로 인리치 기술을 탑재했다. 해당 기술이 지원되는 지역에서 위성 연결 시 스마트폰 없이도 문자 송수신·위치 공유가 가능하다. LTE 연결 시 음성 통화와 음성 메시지, 실시간 날씨 확인, '라이브트랙' 기능을 통한 위치 공유가 가능하다. 긴급 상황 시 24시간 운영되는 '가민 리스폰스' 센터가 구조 요청을 접수해 사용자, 가족 및 구조 기관과 실시간으로 소통한다. 센터는 200여개 언어를 지원하며, 지금까지 150여 개국에서 1만7천 건 이상 사건에 대응했다. 피닉스 8 프로 AMOLED는 47mm, 51mm 두 가지 사이즈로, 피닉스 8 프로 마이크로LED는 51mm 단일 사이즈로 9월 8일부터 글로벌 시장에 순차 출시된다. 국내에는 오는 10월 말부터 피닉스 8 마이크로LED 모델이 51mm 단일 사이즈로 출시된다.

2025.09.04 17:40신영빈 기자

유로보틱스, 30억원 시드투자 유치

자율보행 로봇 기술 스타트업 유로보틱스는 시드 라운드에서 30억원 이상 투자를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서울투자파트너스와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슈미트가 참여했다. 유로보틱스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실전 활용 가능성, 글로벌 확장 잠재력에 주목해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보로틱스 기술은 비정형 환경에서도 안정적이며 기민한 자율보행을 돕는다. 계단이나 산악 지형처럼 정형 지도화가 어렵고, 장애물이나 지형 변화가 잦은 공간에 대응한다. 유로보틱스는 독자 개발한 모듈형 자율보행 솔루션 '이동킷(E-DONG-KIT)'을 개발 중이다. 해당 솔루션은 3D 라이다 등 다양한 센서 구성을 기반으로 한 범용 키트로, 로봇에 탑재하거나 휴대용으로 활용 가능하다. 이동킷을 탑재한 로봇은 이동의 자유를 얻어 산악 환경을 포함한 어디든 갈 수 있게 된다. 현재 국방·건설·감시·정찰 등 고난도 환경에 적용 가능한 솔루션을 확대 중이다. 유로보틱스는 이번 투자를 기반으로 기술 고도화와 국내외 기업간 거래(B2B) 영업 본격화에 나선다. 특히 건설현장이나 국방·방산, 산업 단지 등 정형·비정형 공간을 넘나드는 산업을 타깃으로 기술력을 사업화할 방침이다. 유병호 유로보틱스 대표는 "단순한 연구 수준을 넘어서 실제 환경에서 강건하게 작동하는 자율보행 솔루션을 목표로 한다"며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글로벌 수준의 미들웨어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로보틱스는 작년 8월 카이스트 미래도시로봇 랩에서 독립 창업한 스타트업이다. 동시적 위치 추정 및 지도 작성(SLAM) 기술을 기반으로 경로계획 기술과 보행 제어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2025.09.04 17:31신영빈 기자

기계 전문가 37만명 부족…AI가 현장 채운다

국내 제조업 현장에서 심각한 인력난이 이어지는 가운데, AI가 이를 해소할 새로운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엣지크로스는 기계와 대화하듯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산업 특화형 대화형 AI 솔루션 '머신GPT(MachineGPT)'를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산업연구원에 따르면 현재 제조업 현장에서는 약 37만 명의 숙련 생산직 인력이 부족하다. 이로 인해 고장 진단과 긴급 대응 같은 전문 지원이 늦어지고 현장 인력은 과중한 업무를 떠안으며 생산성과 안전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인력 양성에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기 때문에 기업들은 당장 대응할 대안을 찾기 힘든 상황이다. 엣지크로스가 새롭게 내놓은 머신GPT는 기계 전용 AI 어시스턴트로 사용자가 자연어로 질문하면 실시간으로 상황을 분석해 답변을 제시한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비숙련자도 활용할 수 있고 기계 상태와 알람 이력, 운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실시간 분석을 제공한다. 또한 매뉴얼, 정비 기록, 고객 지원 이력과 AIoT 데이터를 결합해 근거 있는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하며, 답변과 함께 관련 문서를 제시해 검증 과정도 투명하게 한다. 이 솔루션은 반복 점검과 불필요한 업무를 줄이고, 인력이 고부가가치 작업과 안전 관리에 집중하도록 돕는다. 특히 다국어 질의응답을 지원해 외국인 근로자도 자국 언어로 기계 상태를 문의하고 즉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외국인 근로자의 현장 적응을 돕고, 언어 장벽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엣지크로스는 머신GPT 초기 도입 기업에서 설비 이상 대응 시간이 단축되고, 신규 인력 교육 비용이 절감되는 효과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A사는 AI를 통해 숙련된 전문가 부족 문제를 보완하고 A/S·CS 골든타임을 확보했으며, B사는 과거 데이터를 활용해 비숙련자도 숙련자 수준의 대응을 할 수 있어 교육 비용을 절감하고 관리 효율성을 높였다고 전했다. 엣지크로스 관계자는 "머신GPT는 전문가의 경험을 AI로 확장해 제조업 현장의 인력난 해소와 지능화를 동시에 지원하는 솔루션"이라며 "반복 업무를 줄이고 인력이 보다 안전하고 가치 있는 작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2025.09.04 17:25남혁우 기자

라온시큐어, 위·변조 어려운 '옴니원 배지'로 '디지털 수료증' 제공

IT 보안·인증 플랫폼 기업 라온시큐어(대표 이순형, 이정아)가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배지를 활용해 선진화된 공공 교육 환경을 조성한다. 교육 수료증과 같은 자격증명을 디지털로 제공하면서 안전성과 편의성을 모두 높이고, 활용도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라온시큐어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디지털 새싹 프로그램의 교육 수료증은 블로체인 기반 디지털 자격증명 플랫폼인 '옴니원 배지(OmniOne Badge)'로 시범 발급한다고 4일 밝혔다. 디지털 새싹 프로그램은 한국과학창의재단과 교육부, 17개 시·도 교육청이 주관하는 공공 교육 사업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 디지털 대전환에 따른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 함양과 지역 간 교육격차 완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에만 전국 약 27만명의 학생들이 디지털 새싹 프로그램에 참여한 바 있다. 올해에도 45개 운영 기관을 통해 미래 인재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 라온시큐어는 위·변조가 어려운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옴니원 배지를 통한 자격증명을 제공한다. 학생들이 교육수료증을 디지털 배지로 받아보게 되는 것이다. 라온시큐어는 향후에도 해당 수료증을 수료생들이 진학 및 취업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라온시큐어의 옴니원 배지는 위·변조가 어려운 블록체인 기술로 높은 신뢰도의 안전한 자격 인증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제공돼 자체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고도 디지털 배지를 발급할 수 있으며, 교육자격 증명, 수상, 라이선스, 보증 등 다양한 용도로 적용 가능하다. 옴니원 배지는 대학, 공공기관, 기업 등 다양한 조직에서 자격 인증 발급에 활용되며 디지털 자격증명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중앙대학교 등 대학에서도 입학증명서, 학위증명서, 교육수료증 등에 발급되고 있다. 라온시큐어는 다양한 기관을 통한 디지털 배지 발급뿐 아니라 배지 보유 고객을 위한 배지 활용 서비스 사업의 확대도 추진 중이다. 이정아 라온시큐어 대표는 "이번 한국과학창의재단 교육 수료증 발급을 계기로 공공 분야 대상의 디지털 배지 사업을 본격 확장할 계획"이라며 "라온시큐어는 블록체인 기반 DID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자격증명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04 17:22김기찬 기자

샤크, 무선 청소기 '에보파워시스템 STD+' 출시

미국 생활가전 브랜드 샤크는 초경량과 강력한 흡입력을 동시에 갖춘 무선 청소기 '에보파워시스템 스탠다드 플러스(STD+)'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제품은 1.9kg 무게로 누구나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카펫과 바닥 구석구석까지 강력한 흡입력을 발휘한다. 작은 먼지부터 큰 이물질까지 효과적으로 청소할 수 있다. 청소 후 자동으로 먼지를 비워주는 오토 엠티 시스템을 탑재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먼지통과 필터는 물 세척이 가능해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제품 구성은 기본 본체와 오토 엠티 시스템, '틈새 브러시+노즐'이 함께 포함된다. 거실 바닥, 가구 틈새 등 다양한 용도에 맞춘 청소 솔루션을 제공한다. 제품은 5일 이마트 트레이더스 구월점에서 단독으로 첫 출시된다. 매장 오픈을 기념해 7일까지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2025.09.04 17:14신영빈 기자

트럼프, 美 빅테크 규제 시 고관세 경고..."유럽 아닌 한국 겨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국 빅테크 기업을 규제하는 국가들에 대해 상당한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경고했다. 이를 두고 표면적으로는 유럽의 디지털 규제를 겨냥한 듯 보였지만, 실제 타깃은 한국 국회에서 논의 중인 플랫폼 규제 법안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3일(현지시간) 미국 정치 매체 폴리티코는 행정부 내부 협상 내용을 잘 아는 복수 관계자 말을 빌어,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달 25일 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이 한국에서 추진 중인 온라인 플랫폼 규제 법안(온플법) 등 빅테크 규제 법안에 대한 대응 성격이 강했다고 해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정 국가명을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디지털세, 법률, 규칙 또는 규제를 도입하는 모든 국가에 제재를 가하겠다”는 글을 올린 바 있다. 이 같은 발언은 지난 7월 한·미 양국이 잠정 합의한 무역협정 세부 조율을 복잡하게 만들 가능성이 크다. 동시에 EU와 영국은 이미 마련된 무역 합의가 흔들릴 수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미 행정부 "한국은 다른 교역국 압박할 수 있는 리트머스 시험지" 외신은 트럼프의 경고성 발언이 유럽식 디지털 규제를 도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한국·인도·터키·브라질 등을 향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재명 대통령과 백악관에서 회담한 직후 해당 글을 올렸으며, 한국 정부가 공동 성명에 '대형 플랫폼 규제 입법을 포기한다'는 문구 삽입을 거부한 직후였다는 설명이다. 한국 정부는 공식 반응을 내놓지 않았지만, EU는 즉각 “경제 활동을 규율할 권리는 주권에 속한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토마스 레니에르 EU 집행위 대변인은 “규제는 기업의 국적이나 소유자 여부와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또 외신에 따르면 미 행정부 고위 관계자들은 한국을 '리트머스 시험지'로 보고 있고, 한국이 디지털 규제를 철회하면 다른 교역국도 압박할 수 있다는 계산을 하고 있다고 했다. 트럼프의 발언은 미국 내 보수 진영에서도 호응을 얻고 있다고 외신은 보도했다. 빌 해거티 상원의원은 “한국의 규제가 중국 빅테크 기업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경고 서한을 보냈다. 보수 논객 찰리 커크도 “한국 정부가 여전히 미국 산업을 규제하면서 중국 기업에는 무임승차를 허용하고 있다”며 비판했다. 이 같은 기류는 트럼프가 한국을 포함한 주요 교역국과의 협상에서 '反美 규제 철회'를 조건으로 내걸고 있음을 보여준다. 실제 지난달 발표된 한·미 무역합의에는 세부 내용이 빠졌지만, 미 행정부는 협상 과정에서 한국 측에 관련 조항을 넣을 것을 강하게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정부, 美 요구 반영하나 외신은 한국의 온플법 등 플랫폼 규제 논의가 오래전부터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관심사였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본격적으로 주목한 것은 최근이라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과정에서 플랫폼 규제 강화를 약속했다는 보고를 받은 뒤 관심을 가졌다는 것이다. 트럼프는 “다른 나라의 디지털 규제는 중국의 대형 기술 기업들에 완전한 면죄부를 준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공화당 전 관계자는 “트럼프가 자국 내 아마존이나 구글 같은 기업을 겨냥하는 것은 그의 선택이지만, 다른 나라가 미국 기업을 건드려서는 안 된다. 트럼프와 지지자들 모두 그렇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백악관 보좌관들은 또한 공화당 의원들의 서한을 트럼프에게 전달하며 한국 문제를 무역협상에서 다루도록 요청했다. 플랫폼 규제 입법이 단순한 국내 경쟁 정책을 넘어 전략적 외교 이슈로 확대되면서 공정거래위원회와 여당의 움직임이 주목된다. 업계에서는 정부가 보다 완화된 형태의 규제로 방향을 선회할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

2025.09.04 17:14안희정 기자

"로봇 손 꼭 필요한가…그리퍼 잘 바꿔가며 써야"

"로봇 손은 단가가 높고 내구성이 낮아 실용적으로 만들기 어려운 구조입니다. 자동 툴체인저와 그리퍼 시스템을 고도화시켜 활용하는 방안이 효율적입니다." 송재복 코라스로보틱스 대표는 지난 3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국가로봇테스트필드 기술교류 세미나에서 자체 개발하고 있는 지능형 로봇 툴링 시스템을 소개했다. 송 대표는 국내 산업자동화와 로봇화 권위자다. 2014년 한국로봇학회 회장을 지냈고, 고려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쌓은 로봇 기술을 기반으로 2022년 라스로보틱스를 설립했다. 그는 로봇 핸드가 산업 현장에 사용되지 못하고 있는 이유로 내구성을 꼽았다. 가격이 수억 원에 달하지만 고장에 취약하고 높은 가반하중을 내기 어려운 구조적 한계를 지적한 것이다. 이 대안으로 현재 로봇을 쓰는 사업장에서는 집게 형태의 특정 그리퍼를 활용하거나, 두 가지 이상 그리퍼를 교체하면서 쓰는 형태의 자동화 설비가 도입되고 있다. 코라스로보틱스는 래치 잠금 매커니즘을 적용한 자체 로봇 툴링 시스템(KR-RTS)을 개발했다. 자동 툴체인저 기반 독자 기술로 연결된 툴 전체에 동력을 공급할 수 있는다. 공압 등 외부 동력 없이도 체결이 가능하다. 송 대표는 "KR-RTS는 부착되는 모든 툴에 동력을 제공할 수 있고, 공압 등 외부 동력이 필요 없는 것이 강점"이라며 "20여종 그리퍼를 보유해 거의 모든 작업에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로봇 모바일 플랫폼에 도킹 스테이션을 설치해 여러 그리퍼를 보관하며 쓸 수 있다"며 "저비용·고내구성·고가반하중을 강점으로 휴머노이드용 엔드이펙터로 적합한 형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09.04 17:14신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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