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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마지막 문턱 남은'문신사법', 치과의사‧한의사 제외 반발

국회 본회의 상정을 앞두고 있는 '문신사법'에 대한 의료단체 반발이 거세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8월27일 전체회의를 열고 '문신사법안'(대안)을 통과시켰다. 이후 해당 법안은 국호 법제사법위원회도 통과하며 본회의 통과만을 앞두고 있다. 해당 법안은 문신·반영구화장 모두 문신행위로 포괄해 정의하고, 향후 업종별 지원 가능성을 고려해 서화문신과 미용문신으로 구분했다. 또 국가시험에 합격한 면허 소지자에게만 문신사의 독점적 지위를 부여하고, 의료법 및 약사법에도 불구하고 문신행위와 일반의약품 사용을 할 수 있도록 하되 문신제거행위는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관련해 대한한의사협회와 대한치과의사협회는 '문신사법'의 즉각적인 수정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는 성명서를 톨해 국회 본회의 상정을 앞둔 '문신사법' 제정안에서 치과의사가 배제된 것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법안이 특정 직역인 의사에게만 문신 시술을 허용하고, 동일하게 의료법상 의료인으로 규정된 치과의사를 배제한 것은 명백한 차별이며 위헌적 요소가 있다는 주장이다. 치협은 성명서를 통해 “치과의사는 구강악안면을 포함해 얼굴 전반의 해부학적 구조와 이를 지지·연결하는 전신 기능을 통합적으로 이해하고 있으며, 고난도의 수술과 정밀한 봉합을 포함한 침습적·재건적 시술을 일상적으로 수행하는 전문 의료인”이라며 “이러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단순 미용 목적이 아닌 구순구개열 환자의 심미적 개선, 외상 후 안면부 색소 보정 등, 필수적인 재건·미용 시술에 문신 시술을 활용해 왔다”고 밝혔다. 특히 “현장의 전문성과 필요성을 무시한 채 '의사'만 명시한 문신사법은 의료 현실과 국민 요구를 전혀 반영하지 못한 입법 오류”라며 “만약 이 법안이 그대로 통과된다면 국민은 폭넓은 치료 선택권을 잃게 되고, 특정 직역만을 우대함으로써 의료인 간 불필요한 갈등과 제도적 불균형이 초래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국회는 의료법에 명시된 의료인의 동등한 지위를 존중해야 하며, 문신사법 예외 조항에 반드시 '치과의사'를 명시적으로 포함해야 한다”며 법안의 수정을 촉구했다. 한의사협회 역시 '문신사법'이 오히려 또 다른 불법과 차별, 갈등을 빚고 있다며, 한의사도 문신 시술을 할 수 있도록 법안 수정을 촉구했다.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는 국회 본회의 상정을 앞둔 '문신사법'이 한의사를 의도적으로 배제한 채 특정 직역만을 위한 독소조항을 포함하고 있다며, 즉각 법안을 시정하고 한의사 문신 시술을 포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한의협은 “이번 문신사법은 문신 시술의 합법화를 통해 국민의 건강과 권익을 보호하겠다는 취지에는 공감하나, 의료인 중 양의사만을 허용하고 한의사를 철저히 배제한 것은 국민을 기만하는 위헌적 차별 행위”라며 “의료법 제2조에 규정된 의료인 한의사의 자격을 국회가 법률로서 부정한다면 이는 의료인에 대한 노골적인 차별이며 국민의 선택권을 빼앗는 반민주적 처사”라고 지적했다. 이어 “한의사는 침, 뜸, 부항 등 인체 피부를 자극·침습하는 전문 시술을 오랜 기간 교육받고 실제 임상에서 시행해 온 전문가로, 레이저 등 현대 의료기기를 합법적으로 활용해 두피 문신 등 다양한 진료행위를 이미 수행하고 있는 한의사를 배제하는 것은 상식과 합리성, 그리고 현실마저 저버린 폭거”라며 “단지 다른 법과의 충돌 여부만을 판단해야 할 법제사법위원회가 직역 권한을 기습적으로 바꿔버림으로써 보건의료계에 큰 혼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번 문신사법은 현재까지 암묵적으로 용인돼 오던 일반인의 문신 시술을 '문신사'라는 제도를 만들어 법적인 테두리 안에서 포용하려는 차별적 규제의 철폐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나, 아무런 논의 없이 이뤄진 법사위의 결정으로 특정직역에만 특혜가 부여됨으로써 의료직역간의 차별과 갈등을 부추기는 큰 부작용을 낳고 있다”며 “국회는 즉시 독소조항을 삭제하고, 한의사를 포함한 모든 의료인의 전문성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한 합리적·공정한 법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는 문신사법에 대한 반대 입장을 확고히 했다. 의협은 “많은 우려에도 문신사 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라며 “의사협회는 문신시술의 특성상 감염, 출혈, 알레르기 등 심각한 부작용 위험이 상존하는 만큼,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제도 운영이 하위법령에서 논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위해 향후 교육과정과 자격 인증 과정에서 의료계의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감염관리, 부작용 대응, 안전 가이드라인을 체계적으로 마련해야 한다. 가능하면 문신 시술이 의료기관 내에서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법‧제도적 장치를 강화하고, 국민 건강 보호를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주민 의원은 지난 1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문신사법이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지 못하자 강하게 반발했다. 박주민 의원은 “문신사법은 보건복지위원회에서도 여야가 합의로 처리를 했고, 어제 법사위에서도 여야가 합의를 해서 처리한 법안이었다. 통상적이었다면 오늘 예고되었던대로 문신사법이 상정돼서 통과가 되어야만 했다”라며 “이 법이 여야합의로 계속 처리됐는데 갑자기 상정까지 않게 되는 이런 상황을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고 참담한 심정”이라고 전했다. 또 “이해할 수가 없다. 문신사법은 지난 30여 년간 있었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국민의 건강과 생명 그리고 안전을 챙기는 법이었고, 문신업에 종사하는 분들에게는 불법이라는 딱지를 떼고, 안전하게 또 책임감을 가지고 문신업에 종사하실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라며 “문신사들이 전문가로서 인정받으면서 문신업에 종사하실 수 있도록 하고, 이제 대중화된 문신을 일반 국민의 입장에서는 보다 안전하게, 체계적으로 관리되는 상태에서 받으실 수 있도록 법안이 신속하게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24 07:00조민규 기자

美 마이크론, 4분기 매출·영업익 '껑충'…"HBM4 11Gbps 속도 구현"

미국 마이크론이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수요 증가로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고대역폭메모리(HBM) 매출 급증이 실적 개선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마이크론은 2025 회계연도 4분기(6~8월) 매출이 113억2천만달러(약 15조7천914억원)를 기록했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한 수치이며, 금융정보업체 LSEG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약 112억달러를 웃도는 실적이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6.6% 상승한 39억6천만달러(약 5조5천242억원)를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35%에 달한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3.03달러로 집계됐다. 애널리스트 예상치인 2.93달러를 상회하며 수익성 개선세를 입증했다. 마이크론은 "AI 데이터센터 확산과 고성능 서버용 메모리 수요 증가가 매출과 이익률 개선을 이끈 핵심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HBM 부문에서 뚜렷한 성장세가 확인됐다. 마이크론은 4분기 HBM 매출이 20억 달러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분기 기준 최고 실적이며, 연간 환산 시 약 80억달러 규모에 해당한다. AI용 GPU 및 데이터센터 인프라 확장세가 이어지면서 HBM 가격과 수요 모두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D램 매출은 90억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69% 올랐으며, 전 분기와 비교해 27% 상승한 규모다. 비트 기준 출하량과 ASP(평균판매단가) 모두 두 자릿수대의 상승폭을 보인 결과다. 낸드플래시의 경우 전 분기 대비 5% 상승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한 23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출하량은 감소했지만 가격 상승이 실적을 보완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클라우드 메모리(CMBU) 부문이 회사 실적을 견인했다. CMBU 부문 매출은 45억43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13.6% 급상승했다. 모바일&클라이언트 부문은 37억6000만 달러로 24.5% 증가, 자동차&임베디드 부문은 14억3400만 달러로 16.6% 증가했다. 반면 코어 데이터센터 부문 매출은 15억7700만 달러로 23% 쪼그라들었다. 마이크론은 오는 2026 회계연도 1분기 122억~128억달러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월가 예상치인 119억1천만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산제이 메트로트라 최고경영자(CEO)는 “2025 회계연도에 데이터센터 사업 부문에서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했으며, 강력한 성장 모멘텀과 역대 가장 경쟁력 있는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2026 회계연도를 맞이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미국에 기반을 둔 유일한 메모리 제조사로서 마이크론은 다가올 기회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독보적인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이크론, HBM4로 반전…예상 뛰어넘은 11Gbps 성능 공개 HBM4 성능에 대한 시장 우려도 일축했다. 최근 업계 안팎에서는 마이크론의 HBM4 속도가 8Gbps(초당 10기가비트)로 설계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경쟁사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를 통해 10Gbps 이상의 성능 우위를 꾀한 반면, 마이크론은 HBM4에서도 D램 공정으로 로직 다이를 자체 제작하는 방안을 고수했다는 관측 때문이다. 그러나 마이크론은 “최근 업계 최고 수준의 2.8TBps를 초과하는 대역폭과 11Gbps 이상의 핀 속도를 갖춘 HBM4 고객 샘플을 출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마이크론의 HBM4는 모든 경쟁사 HBM4 제품을 능가하는 성능과 업계 최고 수준의 전력 효율성을 제공한다”며 “▲검증된 1b D램 ▲첨단 패키징 기술을 조합해 전력 효율적인 HBM4 설계 ▲자체 개발 고급 CMOS 베이스 다이 및 첨단 패키징 기술이 이 최고 수준의 제품을 가능케 하는 핵심 차별화 요소”라고 설명했다.

2025.09.24 06:56전화평 기자

스미노프와 트로이 시반, '바이브 본부'에서 팬들을 위한 '브리프케이스 드롭' 보물찾기 챌린지 발표

국제 보드카의 날을 맞아 LA 전역에서 펼쳐지는 챌린지 스미노프와 글로벌 팝스타 트로이 시반이 함께 친구들과의 진정한 오프라인 만남을 독려하는 유쾌한 프로젝트 진행 지난 11월 CVO(최고바이브책임자)로 임명된 트로이 시반이 바이브 본부에서 맡은 일과를 시청자들에게 선보이는 'CVO 스토리'의 또 다른 에피소드 '최고바이브책임자(Chief Vibes OFFicer)'와 '바이브 본부(Vibes HQ)'는 프로모션 목적으로만 사용되는 가상의 직책 및 조직임을 밝힌다(트로이에게는 비밀이다). 해당 유튜브 영상 및 기타 영상 로스앤젤레스, 2025년 9월 23일 /PRNewswire/ -- 세계 1위 보드카 브랜드[1] 스미노프(Smirnoff)가 글로벌 팝스타 트로이 시반(Troye Sivan)과 함께 국제 보드카의 날(10월 4일)을 맞아 친구들과의 오프라인 만남을 독려하는 유쾌한 브리프케이스 드롭(briefcase drop) 챌린지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발표와 함께 트로이 시반은 스미노프 바이브 본부를 유머러스하게 소개하며 스미노프 '최고바이브책임자(CVO)'로서의 하루를 팬들에게 소개한다. Global pop sensation, Troye Sivan, gives fans a tour of Smirnoff Vibes HQ 온라인에서 나와 오프라인에서 만나자는 이 브리프케이스 드롭 이벤트는 10월 2일 트로이 시반의 고향인 로스앤젤레스에서 진행되며, 사람들이 단톡방에서 나누던 계획을 오프라인으로 끌어내 궁극의 그룹 모임(21세 이상)을 즐기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LA의 상징적인 장소들에 숨겨진 브리프케이스를 찾기 위해 팬들(만 21세 이상)은 트로이 시반과 스미노프가 제공한 단서들을 조합해야 한다. 오프라인 만남을 독려하는 취지에 따라, 브리프케이스를 찾으려면 단서가 필요하고 상품을 획득하려면 크루가 필요하다.** 브리프케이스 안에는 트로이 시반이 전하는 영상이 들어 있으며, 챌린지에 성공한 사람은 CVO가 승인한 팜스프링스 주말 행사 참가(따스한 햇살과 여유, 절정의 분위기)를 포함한 상품을 획득할 수 있다. 트로이 시반은 2024년 11월 스미노프의 최고바이브책임자(CVO)로 임명되면서 사람들을 밖으로 이끌고 함께 모이게 하며 '오프라인으로 나오게' 한다는 명확한 목표 아래 스미노프와의 흥미진진한 다년간 파트너십을 시작했다. 인사고과 시즌이 다가오는 가운데 CVO로서 트로이 시반의 성과는 10점 만점에 10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큰 화제를 불러 모은 호주 전역 투어와 멜버른•시드니에서 열린 스미노프 클럽 러시 애프터파티, 연말 연휴를 앞둔 공유형 '외근 중(Out Of Office)' 콘텐츠, 6월 워싱턴 D.C. 월드 프라이드 뮤직 페스티벌 메인무대 공연 전 팬들과의 '바이브 체크(Vibe Check)' 행사, 그리고 지난 몇 주간 CVO로서 그가 보여준 열정을 배우고 싶은 이들을 위한 '금요일 업무 메모' 등 수많은 성과가 그 증거다. CVO 스토리의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시청자들에게 '바이브 본부'를 소개한다. 바이브 본부는 바이브 모니터링, 분위기 측정 및 기타 매우 중요한 연구를 위한 완벽한 장소인 햇살 가득한 해안가에 위치한 이상적인 복합 공간이다. 온도 조절이 가능한 스미노프 아이스룸, 은은한 조명의 휴게실, 야외 팀 브리핑 공간을 갖춘 이곳에서 트로이 시반은 '업무'에 몰두하던 중 저장고의 스미노프 아이스 상태(물론 차갑게 보관 중)를 확인하라는 요청을 받고 직원들과 매우 전문적인 생산성 점검 회의를 시작한다. 스테파니 자코비(Stephanie Jacoby) 글로벌 보드카 부문 수석 부사장: "트로이는 지난 1년간 스미노프의 CVO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왔으며, 인사고과 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그의 실행 계획에 본격적으로 속도가 붙고 있다. 이번 국제 보드카의 날을 맞아 그와 함께 '바이브 본부'의 분위기를 LA로 직접 전파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 유쾌한 브리프케이스 찾기 이벤트가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고, 단체 대화방에서 그쳤던 계획을 우리 모두가 갈망하는 현실로 가져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트로이 시반 최고바이브책임자: "작년에 스미노프와 힘을 합친 이유는 사람들을 한자리에 모아 특별한 순간을 만들기 위해서였다. 우리는 전 세계에서 바로 그 일을 하며 정말 즐거운 1년을 보냈다. 이번 브리프케이스 드롭 챌린지는 사람들을 초대해 친구들과 연결하고 우리가 함께 만든 유머러스한 세계로 이끌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앞으로 펼쳐질 일들이 기대된다!" 브리프케이스 드롭 챌린지는 10월 2일부터 트로이 시반과 그의 크루, @Smirnoff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공개되는 수수께끼 같은 단서와 힌트로 시작된다. '바이브 본부에서의 하루' 영상이 공개됐으며 향후 몇 달간 미국, 영국, 브라질, 호주 등 주요 시장에서 레시피 콘텐츠, 사진, 비하인드 영상과 함께 디지털, 소셜, 옥외 광고를 통해 계속 선보일 예정이다. 스미노프 최고바이브책임자 트로이 시반의 추가 소식을 기대하길 바란다. 브리프케이스 드롭 챌린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스타그램 @smirnoff 계정을 통해 곧 공개될 예정이다. 브리프케이스 드롭 챌린지 이용 약관 **크루는 3명으로 구성되며, 모든 구성원은 만 21세 이상이어야 한다. †단서를 확인하려면 인스타그램 계정이 필요하다. 구매 의무 없음. 로스앤젤레스 지역에서만 참여 가능하다. 만 21세 이상만 참여 가능하다. 크루 멤버는 참여 전 여기에서 등록해야 한다. 크루 멤버는 모든 관련 법률을 준수하고, 챌린지 참여 시 제3자의 권리를 존중해야 한다. 크루 멤버는 참여와 관련된 모든 책임 위험을 부담한다. 브리프케이스를 찾은 크루는 2025년 10월 2일 오후 8시 59분(태평양 표준시)까지 지정된 장소에서 상품을 수령하거나 이메일로 관리자와 상품 수령 절차를 완료해야 한다. 총 (3)개의 브리프케이스가 숨겨져 있다. 아무도 찾지 못한 브리프케이스에 대해서는 상품이 제공되지 않는다. 상품은 상품 패키지와 크루 멤버들의 팜스프링스 행사(스미노프 '바이브 본부' 주말) 참가권(2025년 11월 15-16일)으로 구성된다. 팜스프링스 행사에 참석할 수 없는 크루 멤버에게는 대체 상품/보상이 제공되지 않으며, 해당 멤버는 상품 패키지(나머지 [2]명의 크루 멤버와 공유)만 수령하게 된다. 트로이 시반은 팜스프링스 행사에 참석하지 않는다. 상품에 주류는 포함되지 않는다. 모든 부대 비용은 당첨된 크루 멤버가 부담한다. URL의 공식 규정이 적용된다. 주최사: Diageo Americas, Inc., New York, NY. 인스타그램은 본 프로모션을 후원, 보증, 운영 또는 관여하지 않는다. [1] Spirits Business, Brand Champions Report 2024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778005/Smirnoff_Vodka.jpg?p=medium600

2025.09.24 02:10글로벌뉴스

CGTN 아메리카와 CCTV UN 공동 주최: '조화 속의 아름다움, 단결 속의 운명' 시각 예술 전시회

워싱턴, 2025년 9월 23일 /PRNewswire/ -- CGTN 아메리카(CGTN America)와 CCTV UN이 공동으로 '조화 속의 아름다움, 단결 속의 운명(Beauty in Harmony, Destiny in Unity)' 시각 예술 전시회를 주최한다. CGTN 아메리카의 모기업인 차이나미디어그룹(China Media Group)은 2025년 유엔 총회에 맞춰 9월 23일 화요일 오전 11시에 유엔 본부에서 '조화 속의 아름다움, 단결 속의 운명'이라는 시각 예술 전시회를 진행한다. CGTN 아메리카와 CCTV UN은 유엔 창립 80주년을 기념하고 유엔의 설립 취지를 되새기고자 이 전시회를 기획했다. 관람객에게는 인류가 어떻게 뜻을 모아야 미래를 함께하는 세계 공동체를 만들 수 있는지 생각해 볼만한 기회이다. 이 전시회에서는 시각적 스토리텔링을 통해 80년 넘게 유엔의 길잡이 구실을 해 온 이상과 촘촘히 연결된 오늘날의 세계에서 이러한 원칙의 변치 않는 중요성을 관람객에게 전한다. 또한 다양한 그림과 멀티미디어 작품을 전시하여 유엔의 핵심적인 이상의 발전 양상과 실천 과정을 되짚어본다. 전시 작품들은 빈곤 종식, 식량 안보, 친환경 에너지 혁신, 국제 보건, 세계 평화 유지 등 2030년 지속가능발전 의제(2030 Agenda for Sustainable Development)에서 핵심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분야의 가시적인 진전을 조명한다. 이 전시회는 범국가적 노력뿐만 아니라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는 데 중국이 이바지한 바도 중점적으로 다룬다. 국제 예술가와 젊은 창작자들이 출품작을 통해 지속 가능하고 포용적인 미래를 건설하는 데 창의력, 상상력, 그리고 희망의 역할을 강조한다. 이 전시회는 외교관, 시민사회 대표, 예술가, 청소년을 비롯해 다양한 관람객 간의 대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되었다. 그리고 이 전시회는 인간의 이야기와 창의적인 표현을 정책 목표와 결부시키는 수법으로 협동심과 책임감을 고취할 수 있는 유익한 대화를 유도하는 데 취지를 둔다. 또한 '조화 속의 아름다움, 단결 속의 운명'은 예술, 문화, 그리고 국제 협력 체계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문화를 초월한 이해를 장려하고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공동의 발걸음을 재촉하는 데도 중점을 두고 있다. (이 자료는 CCTV를 대신해 미디어링크스 TV(MediaLinks TV, LLC)가 배포했다. 자세한 내용은 워싱턴 DC 법무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Distribution@cgtnamerica.com

2025.09.24 00:10글로벌뉴스

한화세미텍, EMO 2025서 자동선반 장비 선봬

한화세미텍이 22일부터 26일까지(현지시각)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EMO 하노버 2025' 전시회에 참가해 최신 공작기계, CNC자동선반 및 통합 덴탈 솔루션 장비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격년 주기로 열리는 EMO는 세계 3대 공작기계 전시회 중 하나로 전세계 금속 가공 산업 관련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다. 앞서 열린 EMO 2023에는 45개국 1천800여 개의 기업이 참가했고, 약 140개국에서 9만2천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공작기계는 다양한 재료를 정밀하게 가공해 원하는 형상과 치수의 부품을 생산하는 데 사용되는 기계 장치를 총칭한다. 한화세미텍은 오랜 노하우와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초정밀 가공이 가능한 첨단 자동선반을 개발·생산하고 있다. 올해 전시에 한화세미텍은 소형 부품가공에 최적화된 XD10II와 배면 고복합 가공성이 향상된 3세대 모델인 XD26III, XD38III 자동선반 장비를 선보인다. 초정밀 가공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한 ▲메디컬 부품 전용 장비 XM20과 ▲첫 덴탈밀링기 H Denfit을 별도 공간에 전시해, 인공 치근과 치아를 원스톱 제작할 수 있는 '임플란트 풀라인업'을 공개한다. 한화로보틱스의 협동로봇과의 협업도 선보인다. 한화로보틱스는 최대 14kg까지 들 수 있는 협동로봇 HCR-14을 활용해 제조 자동화 기술을 한화세미텍과 함께 시연할 예정이다. 한화세미텍의 XD38III 자동선반 장비에 네트워크로 연결된 협동로봇 HCR-14가 가공된 부품을 자동으로 옮기는 작업을 수행한다. HCR-14에는 공작기계에 재료를 투입하고 완성된 부품을 꺼내는 작업을 할 수 있는 머신텐딩 기술이 적용됐다. 머신텐딩 기술이 적용된 로봇을 활용하면, 24시간 쉬지 않고 생산 작업이 가능해 사람이 일하지 않는 시간에 생산량을 극대화할 수 있다. 고온 고압의 현장에 사람 대신 투입돼 반복되는 작업을 수행하는 등 안전한 작업 환경을 확보할 수 있다. 한화세미텍 관계자는 "50년 가까이 쌓은 초정밀 가공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사에 필요한 자동화 솔루션을 선제적으로 도입해왔다"면서 "공정 최적화와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통해 높은 생산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23 22:54신영빈 기자

한컴위드, 모든 간편·공동인증서 지원하는 중계 서비스 시작

한컴그룹 계열사 한컴위드(대표 송상엽)는 자사 통합 간편인증 중계 서비스 '위드어스(withAuth)'를 고도화, 공동인증서를 중계 서비스로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위드어스'는 2023년 7월 출시한 통합 간편인증 중계 서비스다. 지난해 1월 업계 최초로 간편인증서를 기반으로 한 본인확인 중계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현재는 공공·금융·기업 등 간편인증과 전자서명, 본인확인이 필요한 다양한 기관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번 고도화로 간편인증서, 금융인증서, 공동인증서 등 모든 전자서명인증사업자의 인증서를 중계 서비스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용기관은 API 연동만으로 자사 서비스에 공동인증서를 적용해 전자서명과 본인확인을 처리할 수 있다. 최근 통신사 해킹 사고로 기존 휴대폰을 이용한 문자 인증 수단의 신뢰성이 손상된 가운데, 보다 높은 보안 수준의 인증 수단으로 대체가 가능하다. 한컴위드는 그간 시장에 안정적으로 공급해 온 애니사인(AnySign) 공동인증서 솔루션 기술을 기반으로 공동인증서 중계 서비스를 개발해 기술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또한, 별도 솔루션 구매 없이 서비스형으로 제공해 초기 구축비와 유지비를 크게 줄였다. 한컴위드는 이번 고도화 적용 후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과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플랫폼에 입점한 한국 판매자들이 개인사업자용 공동인증서를 활용해 전자서명과 본인확인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개인사업자용 민간 간편인증서는 KB국민, IBK기업, 카카오뱅크 등에서 제공되고 있으며, 금융권을 중심으로 활용 범위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한컴위드는 이러한 시장 흐름에 맞춰 사업자 명의 전자서명이 필수인 공공·민간 서비스 영역으로 사업을 넓혀갈 계획이다. 송상엽 한컴위드 대표는 “위드어스는 이용기관의 서비스 환경과 요구사항을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라며 “기존 공동인증서 기반 회원체계를 유지하는 수요처들이 부담 없이 최신 인증 서비스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9.23 22:51방은주 기자

한국인 80% "여행 중 만남 긍정적”…틴더 조사서 아태 2위

한국인 10명 중 8명은 해외여행 중 새로운 인연을 만나 교류하거나 연애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글로벌 데이팅 앱 틴더에 따르면 이 회사가 실시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설문조사에서 한국은 80%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응답국 중 두 번째로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이는 장소와 거리에 구애받지 않는 만남을 추구하는 국내 이용자들의 특성을 보여준다. 틴더는 지난해 공개한 연말결산 '2024 Year in Swipe™'에서도 '여행'은 한국 사용자들의 관심사 1위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단순한 휴가를 넘어, 여행 자체가 새로운 만남과 관계 확장의 기회로 자리 잡고 있음을 방증한다. 특히 틴더는 앱 내 '패스포트(Passport™)' 기능을 통해 이용자가 원하는 국가와 도시로 위치를 변경해 현지인과 매칭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활용하면 여행 전부터 현지인과 교류를 시작하거나, 여행 이후에도 관계를 이어갈 수 있다. 위치 변경 횟수에는 제한이 없어 자유로운 활용이 가능하다. 틴더는 여행지에서 시작된 만남을 장거리 연애로 이어가고자 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다섯 가지 팁도 제안했다. ▲OTT 동시 시청이나 플레이리스트 공유로 특별한 순간 만들기 ▲서로의 도시를 오가는 데이트 계획 세우기 ▲각자의 일상 충실히 살기 ▲연락을 꾸준히 하며 신뢰 쌓기 ▲진심을 담은 솔직한 대화 나누기 등이다. 아디티 쇼레왈 틴더 한국·인도 커뮤니케이션 총괄은 “틴더의 패스포트 기능을 통해 여행이 끝난 뒤에도 장거리 연애를 지속할 관계를 찾을 수 있다”며 “진정성을 중시하는 현 세대에게 장거리 연애는 오히려 관계를 더욱 깊고 의미 있게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5.09.23 21:37안희정 기자

바비톡, 추석 기간 특별 세일 진행

성형·시술 정보 플랫폼 바비톡이 '2025 추석 연휴 골든위크 특별세일'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10월 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긴 추석 황금연휴를 활용해 간단한 시술을 통한 뷰티 케어부터 성형 후 충분한 회복기간 확보를 희망하는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다양한 특가 상품과 이벤트로 구성됐다. 바비톡 '추석 골든위크 특별 세일'은 어디에서도 만나볼 수 없는 바비톡 단독 특가로 기획됐으며, 눈 및 코 성형, 안면윤곽, 지방흡입 등 회복 기간이 짧게는 3일에서 2주 정도 소요되는 시술들로 구성되어 연휴를 잘 활용한다면 큰 부담없이 시술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프로모션 기간 동안 바비톡 이용자 전원에게 '7만원 시술 할인팩'이 지급된다. 3만원 결제 시 5천 원, 10만원 결제 시 1만원, 20만원 결제 시 2만원 할인 쿠폰이 포함되어 있으며 총 2회 지급되어 총 7만원 상당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앱 접속 후 다운로드 즉시 사용 가능하고, 특정 병원이나 시술 종류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적용할 수 있다. 쿠폰 유효 기간은 발급일로부터 2주다. 고객 할인 혜택 확대를 위한 포인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프로모션 기간 중 카카오톡에서 바비톡 채널을 추가한 플러스친구를 대상으로 매일 오전 11시에 포인트 신청 링크가 발송되며, 이를 통해 포인트를 신청한 선착순 300명에게 1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포인트는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4시에 일괄 지급되며, 1인 1회 참여 가능하다. 해당 포인트는 바비톡 앱 내에서 시술 이벤트 결제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바비톡 김지원 CMO는 “최대 12일에 달하는 긴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자신을 위한 투자를 계획하는 고객들이 바비톡의 특별한 혜택으로 더욱 만족스러운 뷰티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를 적극 파악해 투명하고 신뢰도 높은 정보를 제공하는 선두 메디컬 뷰티 플랫폼으로서 위상을 더욱 굳건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23 21:17안희정 기자

KT알파쇼핑, '콜센터품질지수 명예의 전당' 입성

KT알파 쇼핑(대표 박승표)이 한국표준협회에서 주최하는 '2025년 콜센터품질지수(KS-CQI)' T커머스(데이터홈쇼핑) 부문에서 10년 연속 최고점을 기록,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고 23일 밝혔다. 콜센터품질지수(KS-CQI, Korean Standard-Contact Quality Index)란 국내 콜센터 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한국표준협회가 매년 조사하여 발표하고 있는 품질 측정 지수다. 최우수 및 우수기업에 10회 이상 선정된 기업은 한국표준협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명예의 전당에 헌정된다. KT알파 쇼핑은 고객 편의성과 상담사 인권 보호 및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업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챗봇 등 AI 기술을 도입해 고객 상담 품질을 높이고 상담사들의 업무 효율성을 대폭 개선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지난 3월 도입한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는 24시간 응대가 가능한 체계를 구축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언제 어디서나 응답 가능한 커머스 환경을 구현하는 데에 기여했다. 이를 통해 주문 및 상담의 비대면 전환을 촉진하며 고객 접근성과 응대 만족도를 동시에 강화했다. KT알파 쇼핑은 '상담사가 행복해야 고객도 행복하다'라는 지속 가능한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상담사 보호와 업무 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인권 보호를 위한 '상담사 보호 정책'을 강화하고, 심리적 스트레스 케어 프로그램과 내부 상담 핫라인 운영 등 건강한 상담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VOC(Voice of Customer, 고객의 소리) 분석 기반의 고객 불만 사항 모니터링과 실시간 피드백 체계를 통해 고객 요구를 빠르게 반영하고, SKILL-UP 프로그램, 유형별 평가 방식, 표준 매뉴얼 등 체계적인 교육 관리를 통하여 고품질 상담을 위한 전문성도 강화하고 있다. KT알파 박승표 대표는 “콜센터품질지수 명예의 전당 입성은 고객의 신뢰와 상담사의 노력이 함께 이뤄낸 값진 결과”라며, “고객 중심 서비스 및 상담사 보호 정책을 바탕으로 더욱 건강한 상담 환경을 조성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25.09.23 21:05안희정 기자

[체험] 메타버스로 실험용 쥐 해부…너무 생생해 저절로 눈 돌려

전문지식이 필요한 해부학 실험을 실전이 아니 메타버스 환경에서 하면 어떨까. 또 운전, 항해 등 핸들을 직접 조작해야 하는 실기 시험도 메타버스 장치에 앉아 치를 수 있다면 어떨까. 라온시큐어가 23일 'Web3와 AI로 연결되는 미래'를 주제로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5 시큐업&해커톤'에서는 이같은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었다. 메타버스 환경에서 시험을 치르고 받은 합격 증서(배지)도 국제 표준 디지털 배지 플랫폼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 행사 현장에 마련된 부스에는 라온시큐어의 보안, 인증, AI, 메타버스 솔루션이 전시돼 있었다. 가장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든 곳은 라온시큐어의 AI·메타버스 기반 실습 전문 플랫폼이자 라온시큐어의 자회사 '라온메타'의 전시 부스로, 실험동물 부검 실습을 메타버스 환경에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기자도 직접 의료기관 종사자가 되어 AI·메타버스 기반의 실험동물 부검 실습을 체험해봤다. 손가락의 움직임을 감지할 수 있는 장비와 VR(가상현실) 기기를 착용하면 눈 앞에 실습 환경을 설정할 수 있는 화면이 표시된다. 손가락을 움직이는 것 만으로 눈 앞에 펼쳐진 실기 시험 급수 및 모드 설정이 가능했다. 실제 기자가 검지손가락을 움직여 테스트 모드를 실행시키자 눈앞에는 마취된 실험용 쥐가 놓여 있고, 우측에 수술 도구들이 놓여 있는 화면이 보였다. 직접 손을 움직여 수술 도구를 집을 수 있었다. 처음에는 수술 도구를 집는 방법이 미숙해 수술 도구를 바닥에 떨어트렸으나, 금세 원래 위치에 다시 수술 도구가 생성됐다. 실제 수술용 가위 및 핀셋을 집는 것처럼 도구들을 집어 들자 장치를 통해 실제 가위를 집은 것 같은 감각이 느껴졌다. 이후 가이드라인에 맞춰 핀셋으로 실험용 쥐의 배 부분을 집어 본격적인 부검 실습에 들어갔다. 파란색으로 표시되는 선을 따라 실험용 쥐의 배를 갈랐다. 가위질 하듯 검지손가락을 움직이기만 하면 됐다. 세 갈래로 배를 가르자 쥐의 장기들이 보였고, 제시된 과제에 따라 특정 장기를 적출해내는 실습인 것으로 보였다. 생생하게 표현된 쥐의 장기를 보며 기자가 표정을 찡그리자 이를 눈치챈 부스 직원이 체험을 중지시켰다. 부스 관계자 설명에 따르면 이 실습 시험은 실제 의과 대학생 및 기관, 제약사 연구기관 종사자에게 추천되는 것으로, 동물의 살생 없이도 생동감 있는 부검 실습 환경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라온시큐어 관계자는 "라온메타데미에서 제공하고 있는 실제와 같은 비대면 실습은 국내 최초로 한국 및 미국에서 특허를 출원했다. 은평성모병원과 공동 개발한 실습 콘텐츠"라며 "실험동물기술원 2급 자격 과정을 (기자가)경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한 해에 500만마리의 실험 동물이 실습에 의해 죽음을 맞이한다고 한다. 그에 반해 생동감 있는 실습 경험은 제공하면서도 실제 어떤 살생도 발생하지 않는 라온메타데미의 실습 콘텐츠"라며 "실험용 쥐 다음 단계는 강아지(비글), 사람 안면 등의 환경이 구현돼 있으며, 실제 사람이 연기할 수 없는 동공 확장이나 안면마비 등이 구현된 환경에서 생생한 실습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런 실습 경험을 통해 실제 시험에도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교육 수료증 등도 라온시큐어의 국제 표준 디지털 배지 플랫폼인 '옴니원 배지'를 통해 지급된다. 옴니원 배지는 학습, 기술, 역량 등 다양한 경험을 디지털 배지로 발급하고 실제 검증이 가능한 통합 플랫폼으로 알려졌다.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돼 디지털 배지의 신뢰성을 보장했고 위변조 역시 불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는 교육 사실 인증 수단이다. 뿐만 아니라 라온메타데미의 비대면 실습 콘텐츠들은 메타버스 기반 온라인 자격 시험에서 발생할 부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AI 부정행위 방지 서비스를 통한 공정성과 신뢰성도 높였다. 또 개인 맞춤형 AI코치가 실시간 피드백도 제공돼 학습 효율성도 극대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현장에는 이 실험동물 부검 실습 외에도 간호술기, 요양보호, 동력보트 조종, 시설물 점검, 지게차 운전 등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부스가 구성됐다. 이날 '웹(Web)3&AI 시대, 성공하는 메타버스 전략'을 주제로 라온메타데미의 메타버스 기반 실습 관련 세션 발표를 진행한 윤원석 라온메타 메타데미사업본부장은 "콘텐츠야말로 메타버스의 쌀"이라며 "디바이스 보급 상황에 맞춰 단계적 전략으로 메타데미의 콘텐츠들을 확대해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하는 '유의미한 경험'은 물론, 유효한 경제 및 거래, 나아가 유연한 생태계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9.23 21:01김기찬 기자

뇌새김, 추석 맞이 '더위크 1+1' 이벤트 연다

AI 에듀테크 기업 위버스마인드(대표 정성은)의 뇌새김 스마트 학습지 '더위크'가 추석을 맞이해 '1+1 추석 한가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더위크' 1세트를 구매하면 동일 제품 1세트를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로, 추석을 맞아 가족, 지인과 자기계발을 함께하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모션은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0월 9일까지 진행된다. '더위크'는 2022년 출시 이후 하루 3장, 1주 1권 학습이라는 간편한 방식으로 바쁜 직장인과 학습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출시 2년 만에 누적 판매량 6만 세트(약 450만권)를 돌파했다. 거창한 목표 달성 보다 실현 가능한 작은 목표를 꾸준히 실천하는 자기계발 트렌드와 맞아 떨어졌다는 평가다. 특히, 지난해 선보인 '더위크 일본어'는 MZ 세대의 일본 여행 열풍과 자기계발 수요에 힘입어 출시 6개월 만에 1만 세트 이상 판매됐다. 올해는 '더위크 중국어', '더위크 스페인어'를 잇따라 출시하며 제2외국어로의 확장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영주 위버스마인드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최근 자기계발은 거창한 목표보다 매일 조금씩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추석에는 평범한 선물 대신 '더위크'를 통해 일상 속 지속적인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선물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외국어 학습 라인업을 확대해 고객 니즈를 충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09.23 20:57안희정 기자

픽스버스, 부산 ACFM에 첫 선...AI 영화 10편에 사용, 첫 글로벌 AI 부트 캠프도

부산, 대한민국 2025년 9월 23일 /PRNewswire/ -- AI 비디오 플랫폼의 리더 픽스버스(PixVerse)가 최근 부산 ACFM-이노아시아(InnoAsia)에 처음 참가해 AI 영화 10편을 선보이고 이노아시아 섹션에서 첫 AI 부트 캠프를 론칭했다. 이 행사는 AI가 영화 제작자들에게 힘을 실어주면서도 전통적인 스토리텔링을 보완하는 방식을 보여줌으로써, 예술적 비전을 대체하지 않으면서도 창의적인 도구를 제공한다는 점을 입증했다. 전 세계에서 선정된 영화 10편 '픽스버스 AI 영화 글로벌 공모전: 부산에서 뽐내기'(PixVerse AI Film Global Submission: Showcase Your Work to Busan)를 통해 더 브릭스(The Bricks), 기요스미 시라카와(Kiyosumi Shirakawa), 미(Me), 소울 매터스(Soul Matters), YEIPHO 등 열 편이 선정되었다. 주제는 요양원 생활에 대한 시적 단편부터 실사와 AI의 실험적 결합, 인간과 기계의 의식에 대한 공상 과학적 탐험까지 다양했다. 창작자들의 국적은 이탈리아, 포르투갈, 중국 등이며 그 중에는 영화 산업 전문가도 있고 스토리텔링을 처음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창작자들은 각자 픽스버스를 이용하여 아이디어를 컨셉에서 화면으로 구현하였다. 일부 영화 제작자들은 BIFF에 참석하여 상영회, 토론, 업계 네트워킹을 함께 하기도 하였다. ACFM의 AI 부트 캠프 픽스버스는 또 아시아 콘텐츠 & 필름 마켓 기간에 AI 부트 캠프를 처음 개최하였다. 90명이 넘는 감독과 프로듀서, 신인 크리에이터들이 참가해 시네마틱 카메라 모션 시뮬레이션, 캐릭터 교체, 멀티 프레임 시퀀싱, 동기화 오디오 통합 등 멀티모달 콘텐츠 제작을 실습하였다. 사용자 중심 플랫폼 픽스버스는 전 세계 사용자가 1억 명을 넘어선지 오래다. 특히 한국에서 사용자가 급증하는 중이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360p 단편부터 시네마틱 4K 클립까지 신속하게 동영상을 제작할 수 있으며 특히 지적 재산권 침해 없이 업무를 전문가급으로 진행할 수 있다. 광고 대행사, VFX 스튜디오, 인디 영화 제작사, 콘텐츠 창작사 등에서는 픽스버스를 이용하여 제작 효율을 높이고, 누락된 장면을 완성할 수 있으며 창작의 저변도 넓힐 수 있다. 8월 초에는 시네마틱 카메라 제어, 멀티프레임 연속성, 사실적 결과물 도출이 가능한 PixVerse V5와 에이전트 제작 도우미가 출시되기도 하였다. PixVerse V5는 아티피셜 어낼리시스(Artificial Analysis)가 실시한 시험에서 이미지-비디오 벤치마크 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a16z의 50대 생성형 AI 소비자 앱 순위에서도 25위에 올랐다. Pixverse Booth at Busan ACFM·InnoAsia AI는 대체자가 아닌 파트너 스튜디오와 창작사에서는 PixVerse API를 대규모 동영상 생성 모델과 결합해 워크플로를 간소화하고, 제작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 일정을 단축하고, 배포 위험을 줄일 수도 있다. 공동 제작 프로그램과 기술 지원, 축제 노출, 크리에이터 리소스가 만나면 혁신이 촉진되고 스토리텔링의 가능성도 커진다. 픽스버스 소개: 픽스버스는 디지털 콘텐츠 제작 방식을 혁신하고 있는 생성형 AI 동영상 플랫폼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https://pixverse.ai/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언론사 문의 에나 진(Enna Jin)media@pixverse.ai

2025.09.23 19:10글로벌뉴스

테사 경영진 교체: 쿠로쉬 바라미 박사, 노먼 골드버그 박사 후임으로 낙점

노르데르슈테트, 독일, 2025년 9월 23일 /PRNewswire/ -- 테사 SE 감독위원회(Supervisory Board of tesa SE)가 쿠로쉬 바라미 박사(Dr. Kourosh Bahrami)를 신임 이사회 회장으로 임명했다. 그는 스스로 원해서 회사를 떠나는 노먼 골드버그 박사로부터 2025년 10월 1일부터 회장직을 이어받는다. Dr. Norman Goldberg 바라미 박사는 B2B 및 B2C 분야에서 세계를 무대로 30년 넘게 지도력을 발휘하고 기업가로서 경험을 쌓아 왔다. 가장 최근에는 헹켈(Henkel)에서 공업용 접착제인 LOCTITE‏® 사업을 이끌었다. 그의 영업, 마케팅, 공급망뿐만 아니라 자동차, 산업 유지 보수 및 수리, 4차 산업 응용 분야 같은 핵심 고객 시장에도 조예가 깊다. 바라미 박사는 유럽, 미국, 아시아에서 거주하고 근무했다. 그는 경영학을 전공했으며, 기혼이자 세 자녀의 아버지이다. "바라미 박사의 탁월한 접착 기술 전문성과 전략적 역량은 테사가 성장에 박차를 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테사 SE 감독위원회 의장 아룬자이 미탈(Arunjai Mittal)은 평가했다. "뛰어나고 역량 있는 팀을 구성하고, 기대 이상의 성장을 실현하며, 거시적 성공을 위해 사업을 효과적으로 쇄신하면서 멋진 지도자로서 쌓아 온 업적을 고려했을 때 그는 골드버그 박사의 후임으로 이상적인 선택인 셈이다. 감독위원회는 바라미 박사의 지휘하에 앞으로도 이어질 테사의 성공적인 행보를 지켜볼 수 있게 돼 매우 흡족하게 생각한다." "테사는 오랜 전통, 뛰어난 기술력, 그리고 접착테이프 솔루션 분야의 기술과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이라는 확고한 명성을 겸비한 기업이다"라고 바라미 박사는 전했다. "이처럼 탄탄한 기반을 밑거름 삼아 미래의 이사회 동료, 테사에 몸담은 전 직원, 그리고 협력업체와 의기투합해 고객에게 최상의 부가가치를 선사하고, 테사가 새로운 수준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골드버그 박사는 2017년부터 테사의 경영진으로 활약해 왔는데, 처음에는 최고산업책임자(CIO)로, 2020년부터는 CEO로 재직하고 있다. 그동안 그는 테사가 세계적인 접착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왔다. 그는 혁신, 지속가능성, 디지털화, 그리고 우수한 기술력에 전력을 기울인 채 추진력을 발휘해 시장에서 테사의 입지를 강화했다. "다년간 테사를 이끌었던 것을 진심으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골드버그 박사는 퇴진 소감을 밝혔다. "헌신적인 글로벌 팀과 함께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세계로 사세를 넓혔으며,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자 전례 없이 견고한 입지도 구축했다. 우리가 이룬 성과에 자부심을 느끼며, 테사와 쿠로쉬 바라미의 앞날에 행운이 가득하길 빌겠다. 테사가 앞으로도 계속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확신한다." "감독위원회를 대표해, 재임 기간 내내 보여준 골드버그 박사의 뛰어난 공헌과 획기적인 지도력에 감사를 표한다. 그의 지도 아래 테사는 수익성 높은 성장을 이루었고 기술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도 넓혔다. 그는 혁신에 매진하고 새로운 사업 전망을 제시했을 뿐만 아니라, 세계화에 앞장서고 다양한 사고방식을 중시하는 문화를 조성했다. 그리고 테사는 이와 같은 미래 지향적인 전략을 원동력 삼아 역동적이고 지속 가능하며 혁신적인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었다"라고 미탈은 평가했다. 감독위원회는 노먼 골드버그 박사의 앞날에 행운이 가득하길 빌고, 쿠로쉬 바라미 박사가 테사에서 승승장구하기를 기원했다. 테사 SE 소개 다국적 기업인 테사는 다양한 산업, 대량 구매 고객, 최종 소비자를 겨냥해 혁신적인 접착테이프와 자체 접착 방식의 제품 솔루션을 개발한다. 지금까지 테사는 고객의 업무, 제품 또는 삶을 개선하는 데 유용한 접착 솔루션을 7000종 이상 개발했다. 오늘날 테사는 지속 가능성과 에너지 절약 효과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테사는 환경친화적인 제품과 무용제 제조 공정뿐 아니라, 재생 에너지원 사용 방식을 개발하는 데도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테사는 100개국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독일, 이탈리아, 중국, 미국 및 베트남에 공장을 두고 있다. 테사 그룹 매출(2024년 기준 17억 유로)의 약 75%는 공업용 제품에서 발생한다. 테사는 세계 고객과 머리를 맞대고 제품 및 공정 차원에서 맞춤형 기술을 개발한다. 테사는 이미 130가지가 넘는 전기 자동차용 테이프와 70가지가 넘는 스마트폰용 테이프를 출시했다. 인쇄 및 건설 산업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거둔 테사는 특수 접착테이프를 내세워 끊임없이 새로운 분야와 국가에 진출하고 있다. 최종 소비자 및 전문 기술자용 제품이 이 회사의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5%에 육박한다. 전설적인 tesafilm® 같은 300가지의 응용 제품은 삶을 더 편하게 만들거나 방충 효과를 통해 훨씬 더 쾌적한 생활을 보장한다. 테사는 세계 최고의 접착 솔루션 제조업체로 손꼽힌다. 테사 SE는 2001년부터 바이어스도르프 AG(Beiersdorf AG)(보유 브랜드: 니베아(NIVEA), 유세린(Eucerin), 라프레리(la prairie) 등)의 100% 독립적인 계열사이며 현재 약 5400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문의: tesa SE – Corporate CommunicationsHugo-Kirchberg-Str. 122848 NorderstedtGermanypr@tesa.com전화: +49 40 88899 0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778570/Dr_Norman_Goldberg.jpg?p=medium600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778569/Dr_Kourosh_Bahrami.jpg?p=medium600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2778568/tesa_SE_Logo.jpg?p=medium600 Dr. Kourosh Bahrami

2025.09.23 19:10글로벌뉴스

NHN, 디자인 어워드 'IDEA 2025' 은상 수상

NHN(대표 정우진)이 자사의 브랜드 철학과 비전을 새롭게 정립한 리브랜딩 프로젝트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DEA 2025(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에서 브랜딩(Branding) 부문 은상(Silver Award)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국내 게임 및 IT 분야에서 IDEA 수상 사례가 흔치 않은 상황에서 이번 수상은 NHN이 기업 철학과 비전을 새롭게 정립한 리브랜딩 프로젝트가 세계적 무대에서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IDEA는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SA, Industrial Designers Society of America)가 1980년부터 주관해 온 국제 디자인상으로,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알려졌다. NHN은 지난해 8월 그룹 출범 이후 처음으로 대규모 리브랜딩 프로젝트를 진행, 다양한 사업 영역을 하나의 정체성으로 연결하고, 브랜드 철학인 'Weaving New Play'를 시각 언어로 통합해 표현했다. 로고·컬러·비주얼 아키텍처 등 브랜드 전반을 체계화해 ▲게임 ▲결제 ▲기술 등 다각화된 사업의 정체성을 하나로 묶고 NHN만의 글로벌 경쟁력을 담아내는 브랜드 전략을 완성했다. 이 같은 작업의 핵심은 새로운 CI에 집약됐다. 새로운 CI에 다차원의 연결을 통해 무한한 가능성을 창조해 나갈 NHN의 미래 방향성을 담았고, 단순함과 명료함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어떤 색상과도 조화를 이루는 무채색을 도입해 모든 것의 기초가 되는 토대를 표현했다. NHN은 ▲디자인 혁신 ▲사용자 혜택 ▲고객·브랜드 혜택 ▲사회적 책임 ▲심미성 등 평가 지표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브랜딩 부문 은상을 받았다. 또한 NHN 리브랜딩 프로젝트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2025'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도 본상을 수상하며,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NHN 관계자는 “NHN의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은 리브랜딩 프로젝트가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에서 연이어 인정받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가치를 일관되게 전달하고, 브랜드와 디자인을 통해 글로벌 시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3 18:17안희정 기자

네이버, 컬리 지분 일부 인수...동맹 넘어 혈맹

네이버가 컬리 지분을 확보하며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했다. 신선식품 새벽배송에 강점을 지닌 컬리를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 입점시킨 데 이어 지분까지 인수하면서, 두 회사의 제휴가 전략적 동맹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23일 플랫폼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최근 컬리의 초기 투자자인 벤처캐피탈(VC)들이 보유한 지분 약 5~6%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투입된 금액은 500억~600억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이번 지분 인수는 최근 공식화된 네이버와 컬리 동맹의 연장선상으로 해석된다. 네이버는 이달 5일 자사 쇼핑 앱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 컬리를 입점시켜 '컬리N마트'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들의 협력은 오랜기간 이어진 네이버의 구애로 시작됐으며, 컬리가 입점함에 따라 네이버는 그동안 약점으로 지목됐던 식선식품에서의 새벽배송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네이버와 컬리의 협력이 업계의 주목받자 지난 9일 기자간담회에서 컬리 인수 가능성에 대한 질문이 제기됐고, 이와 관련해 네이버는 “계획이 없다”며 인수 가능성을 일축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컬리의 구주 일부를 인수했지만, 정확한 금액 등은 언급하기 어렵다”며 “추가적인 지분 인수 계획도 아직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2025.09.23 18:10박서린 기자

펩트론, 1개월 지속형 성조숙증 치료제 '루프원주' 국내 출시 앞둬

펩트론은 1개월 지속형 중추성 사춘기 조발증 치료제 '루프원주'(이하 루프원)의 국내 출시가 임박했으며, 국내 판매를 맡은 LG화학의 주최로 오는 26일 시그니엘 서울에서 발매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루프원(Leupone)의 개발 과정, 임상 결과, 그리고 성조숙증 치료 최신 트렌드를 공유해 의료현장의 이해도와 신뢰를 높일 계획이다. 회사 측은 루프원은 펩트론의 독자적 스마트데포(SmartDepot) 플랫폼 기술을 적용해 약물 방출 속도를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는 제제로, 장기 치료가 필요한 성조숙증 환자의 치료 옵션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또 루프원은 일본 다케다제약의 오리지널 제품 '루프린'과 생물학적 동등성(BE)을 확보한 국내 유일의 류프로렐린 제제로 치료 효과의 예측 가능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보장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제품의 주요 차별화 포인트는 ▲월 1회 투여로 환자 및 보호자의 병원 방문 부담 경감 ▲36개월 유효기간으로 의료기관 재고관리 효율성 향상 ▲26G 주사 바늘 적용으로 주사 통증 최소화 등으로, 이러한 개선은 스마트데포 기술을 활용한 미립구 정밀 제어를 통해 가능해졌으며, 장기간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약물 방출을 구현했다고 강조했다. 최호일 펩트론 대표는 “루프원은 성조숙증 환자가 급격히 늘고 있는 상황에서 편의성과 치료 효과를 동시에 고려한 새로운 옵션이 될 것”이라며 “출시에 맞춰 다양한 적응증 확장과 글로벌 진출에 더 큰 힘이 실리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9.23 17:55조민규 기자

"보릿고개 버틸 힘 달라"…K-배터리, 정부 향한 작심 발언 쏟아내

"국내 기업들이 굉장히 외로운 싸움을 하고 있다. 미국 등 해외 정책에 휩쓸려 다니고, 정부의 전폭적 지원을 받는 중국과 불공정한 경쟁을 하는 상황에서 국내 시장은 기댈 수 있는 친정집과 같다. 힘든 보릿고개를 친정집 기둥 하나 뽑아서 지나가고 싶은 마음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의원과 한국배터리산업협회가 주최한 '글로벌 배터리 시장 변화와 K배터리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국회토론회'에서 노명호 삼성SDI 그룹장이 이같이 말하며 정부 지원을 호소했다.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를 비롯해 이날 토론회에 참가한 배터리 업계 관계자들은 전기차 수요 둔화와 미국 정책 불확실성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정부의 미온적 행보가 업계 생존을 위협한다며 작심 발언을 쏟아냈다. 배터리 업계는 직접 환급형 세액공제나 3자 양도, 크레딧 활용 등 실질적인 제도 마련이 시급하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배터리 3사, 정부 '미온적 지원'에 성토 노명호 삼성SDI 그룹장은 "유럽에서 정부 추진력이 부재하기 때문에 배터리 산업 경쟁력이 떨어지고 혁신과 멀어지고 있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 우리도 배울 필요가 있다"며 "중국 배터리 산업은 거대한 내수 시장을 바탕으로 모든 밸류체인(공급망)을 내부에서 조달했기 때문에 성장했는데, K-배터리 업계가 최적의 레시피(공정법)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을 수 있는 판을 정부가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 시기를 놓치면 많이 업계가 많이 힘든 상황이 될 것"이라며 "우리 모두 다 죽고 없어지기 전에, 한정된 자원을 첨단 산업과 전략 산업에 집중해줬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김우섭 LG에너지솔루션 전무도 정부의 지원책 마련이 지연되는 상황에 일침을 가했다. 김 전무는 "절박한 마음에 건의를 하자면, 이 금액이 과연 이렇게 오랫동안 정부에서 고민해야할 정도로 큰 금액인지 모르겠다"며 "직접환급제를 도입하더라도 지금 국가전략기술투자 세액공제라는 원래 취지에서 벗어날 만큼 큰 금액이 아니며, 한국의 미래를 책임질 산업에 이 정도 규모의 투자를 두고 고민하는 것은 결국 정부 의지의 문제일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통령이 'K-배터리로 대한민국 경제를 다시 충전하자'고 공약을 내걸었던 만큼 관계 당국에서 조금 더 의지를 갖고 고민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김 전무는 대기업 특혜 지적과 관련해서도 반도체·자동차 기업들이 국가 전략 기술에 대한 투자 세액 공제를 받고 있지만, 배터리 업계는 흑자를 내지 못해 해당 수혜를 누리지 못해 오히려 차별받는 상황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김동현 SK온 팀장도 "투자 세액공제 관련 논의가 2023년 처음 시작됐는데 2년이 지난 지금 기업들의 시장 점유율은 떨어지고 중국이 그사이 많이 올라왔다"며 "기재부의 입장은 사실 2년 전과 다를게 없으며, 다른 기업에 세액공제분을 팔 수 있게 해준다든지 대안이라도 검토하는 노력이 병행되지 못한 것이 안타깝다"고 성토했다. 이어 "정부의 지원책 논의가 늦어지는 사이 기업 경쟁력은 약화되고, 세액공제 미사용분은 계속 쌓여가고 있다"며 "직접 환급제가 정말 어렵다면 다른 방안에 대한 고민과 기업들이 필요한 지원 방안을 같이 고민하는 자리가 만들어졌으면 한다"고 제언했다. “세액공제 방식 전환 필요" 최우영 에코프로 실장은 소재 업체들에 필요한 설계 방향을 제안했다. 최 실장은 "기 투자 금액이 많기 때문에 투자 세액공제보다 생산 세액공제를 해줬을 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된다"며 "미국처럼 기업이 세액공제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면 재정 부담도 줄일 수 있으며, 세액 공제 범위도 국내 기업들은 생산 90%를 해외로 수출하고 있기 때문에 해외 소비를 포함하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차전지 소재 기업들은 가격 경쟁력 확보가 중요한데, 필수 광물 정제련 시설 확보를 위한 해외자원개발 투자 시 이를 세액공제 대상에 포함했으면 한다"며 "이재명 정부의 첨단 전략 산업 육성 위한 국민 성장 펀드 규모가 기존 100조원에서 150조원으로 늘었는데, 여기서 배터리 산업에 이미 편성된 7조9천억원보다 더 확대된 규모로 배정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토론회 발제를 맡은 김세호 LG경영연구원 수석연구원은 "2010년대 초반만 해도 평평한 운동장에서 경쟁을 했지만, 지금은 기업 간 경쟁 아닌 국가 시스템 경쟁으로 확대돼 국내 기업들이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경쟁하고 있다"며 "세액 공제 등으로 당장 세출이 늘더라도 10년 넘게 장기적으로 봤을 때 산업 육성을 고려한다면 오히려 이자가 늘어난다는 사고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안정혜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도 "기술 경쟁력은 있지만 정책 경쟁력은 떨어지는 상황"이라며 "직접환급형 세액공제는 WTO 보조금 협정과 EU 역외보조금 규정에서도 원칙적으로 허용되는 정책 수단이며, 정부도 기업의 생산·투자 등 일정 조건 충족 시에만 환급하면 되기 때문에 단순 보조금보다 높은 정책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실적 발생 이후 환급되므로 선지급 형태인 보조금보다 재정 부담 예측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산업부 "직접환급제 필요성 공감" vs 기재부 "국민적 공감대 검토 필요" 토론회에 참석한 정부 관계자들은 온도차를 보였다. 산업 진흥을 담당하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지원책에 긍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국가 재정 열쇠를 쥔 기획재정부는 보수적인 입장을 유지했다. 박재정 산업부 배터리전기전자과장은 "직접 환급제는 업계에서 계속 얘기하고 있고 필요성을 공감하기에 기재부와 협의하고 있지만, 세제 당국 입장에서는 너무 많은 변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라며 "배터리 직접 환급액을 따져봤을 때 아주 대단한 규모가 아니기 때문에 앞서나가는 고민일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WTO 제소 관련해서도 "반도체나 자동차 산업은 플레이어가 많지만, 배터리는 한중일 3개국만 있어 충분히 그 나라들과 협의할 수 있는 채널이 있기 때문에 협의 및 대응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현원석 기재부 조세제도특례과 사무관은 "세수의 검증성 등 다양한 측면을 고려해야 한다"며 "세액 공제는 세금이 있으면 깎아준다는 개념인데, 거기서 더 나아간 직접환급제는 해외와 달리 한국에서는 아주 예외적인 경우로, 패러다임을 완전히 전환해야 하기 때문에 국민적 공감대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기재부는 직접환급제 도입을 위한 연구 용역을 진행 중이다.

2025.09.23 17:48류은주 기자

'보이스톡' 변신은 무죄…녹음·요약까지 다 된다

카카오가 카카오톡(이하 카톡) 내에서 통화녹음부터 키워드 검색, 텍스트 변환까지 한 번에 가능하도록 보이스톡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 이은혜 카카오 보이스톡·페이스톡·보이스룸 담당은 23일 경기도 용인시 카카오AI캠퍼스에서 열린 '이프 카카오(if kakao)25'에서 “이제 통화녹음과 STT(speak to text), AI 요약, 내용 검색, 톡클라우드 저장까지 보이스톡 하나로 해결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간 통화녹음을 하려면 스마트폰 제조사와 통신사별로 차이가 있어 모든 이용자가 똑같은 기능을 사용하기는 어려웠다. 통화녹음을 위해 별도 앱을 설치하거나 유료 기능을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도 있었다. 그러나 이번 기능 업데이트로 카톡을 이용하는 모든 이용자는 앱 추가 설치 없이 보이스톡의 통화녹음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통화별로 간편 녹음이 가능하다는 점이 핵심이다. 발신하거나 통화 중에도 버튼 하나로 통화녹음이 가능하다. 또 언제든 통화녹음을 중단하고 재개할 수 있으며 한 통화당 최대 30분까지 녹음 가능하다. 또 녹음 기능을 카톡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통화가 종료되면 종료 화면에서 바로 녹음파일을 진입하거나, 통화를 종료한 상대방과의 채팅방에서 확인할 수 있는 방식이다. 채팅 탭에 새롭게 제공되는 최근 통화 목록에서도 통화 내용을 볼 수 있다. 특히, 최근 통화 목록에서는 검색 기능을 통해 원하는 키워드가 포함된 통화 내용도 즉시 찾는 것이 가능하다. 통화녹음이 끝나면 AI는 통화 내용을 곧바로 텍스트 파일로 변환해준다. 통화내용 상세 페이지에서 녹음파일을 재생할 수 있으며, 재생 중에는 통화 내용을 자동 스크롤하면서 강조한다. 통화 내용 받아쓰기는 카카오의 AI인 '카나나'의 기술이 활용됐다. 이 담당은 “카나나 모델은 한국어에 특화돼 있어 받아쓰기 정확성이 뛰어나고 겹치는 말 또한 놓치지 않고 받아쓰기 해서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게다가 요약하기를 선택하면 대화 상태를 구분한 대화 내용 요약을 보여준다. 해당 메모는 복사해 채팅창에 공유하는 것도 가능하다. 돋보기 기능을 통해 궁금한 내용을 찾아볼 수 있다. 카카오는 보이스톡의 모든 과정을 암호화해서 처리, 데이터를 서버에 저장하지 않고 사용자의 디바이스에만 저장하며 보안 우려를 해결했다. 톡 클라우드와 보이스톡을 연결해 기기 분실 등에 따른 데이터 유실 우려도 줄였다. 단말기 변경 시에도 대화 내용을 복원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한다.

2025.09.23 17:46박서린 기자

'AI 3대 강국' 위한 AI 인프라 정책 토론회 열린다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의원과 한국경영과학회는 오는 29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9 간담회의실에서 'AI 3강 도약 달성을 위한 AI 인프라 정책 방향' 토론회를 공동 개최한다. 토론회는 'AI'를 둘러싼 미중 패권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현 주소를 진단하고, 'AI 3강 도약'을 위해 우리나라가 지향해야 할 AI 인프라, 정보통신서비스, 사이버 보안 분야의 정책 대전환 방안에 대해 정부와 학계 전문가들의 의견이 제시될 예정이다. 특히 긴박한 글로벌 환경과 사이버 위협 속에서 정부 정책을 비판적으로 고찰하고 국가 AI 인프라 강화 및 지속 가능성 제고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이 논의된다. 이경원 동국대 교수(정보통신정책학회 회장)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는 토론회 1부에서 신민수 한양대 교수가 'AI 3대 강국 도약의 필수 요소, AI 인프라 구축 촉진을 위한 정책 전환 방향'을 주제로 민간의 AI 데이터센터 투자 촉진을 위한 4대 정책 방향과 함께 AI 시대에 대비한 '정보통신비' 개념 재정립 방향을 제안할 예정이다. 모정훈 연세대 교수는 '지속 가능한 AI 기반사회를 위한 통신 인프라와 공정한 망 이용정책'을 주제로 이동통신 품질평가 정책의 전환 방향과 AI 인프라 가치의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을 제안하고, 박기웅 세종대 교수는 'AI 시대 사이버보안 패러다임의 변화 그리고 세상 속 칼과 방패'를 주제로 범국가 차원의 사이버 침해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사이버 보안 정책 방향을 제시한다. 토론회 2부에서는 김경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 김도훈 경희대 교수, 노창희 디지털산업정책연구소 소장, 안정민 한림대 교수, 한석현 서울YMCA 시민중계실 실장, 홍인기 경희대 교수가 토론자로 참석한다. 조인철 의원은 “AI를 둘러싼 글로벌 격변의 시대 속 지금은 AI 인프라 확충과 함께 통신 정책과 정보보호 패러다임의 대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토론회가 우리 앞에 놓인 난제들을 해결하고 'AI 3강 도약'의 초석을 놓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9.23 17:40박수형 기자

주병기 공정위원장 "창업·운영·폐업 불균형 고칠 것"…점주 환영vs본부 우려

“가맹사업은 이미 9천여 개 본부와 36만 개 점포, 100만 명이 넘는 종사자가 우리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지만, 여전히 불공정 관행이 가맹점주의 생계를 위협하고 있다.”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은 23일 서울 마포구 맘스터치 매장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대책 추진 배경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이날 공정위는 가맹점 창업부터 운영·폐업 전 과정에서 권익을 강화하는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창업·운영·폐업 단계에서 점주의 권익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창업 단계에서는 가맹본부가 제공하는 정보공개서를 등록제에서 공시제로 전환해 최신 정보가 신속히 제공되도록 하고, 직영점 운영 의무를 확대해 부실 브랜드의 편법 진입을 차단한다. 운영 단계에서는 '가맹점주단체 등록제'를 도입해 일정 요건을 갖춘 단체에 공적 대표성을 부여하고, 본부가 협의 요청을 거부하면 시정명령을 내릴 수 있도록 했다. 또 불필요한 품목 강제 지정, 광고비 전가 등 불공정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과 제재를 강화한다. 마지막으로 폐업 단계에서는 가맹점주의 계약 해지권을 법에 명문화해 불가피한 경우 과도한 위약금 없이 폐업할 수 있도록 하고, 본부가 계약 갱신 예정 사실을 반드시 통지하도록 의무화한다. 주 위원장은 “창업 단계에서는 정보를 제때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정보공개서 제도를 전면 개편하고, 운영 단계에서는 점주 단체에 공적 대표성을 부여해 본부와 대등한 협상이 가능토록 하겠다”며 “폐업 단계에서도 위약금 부담을 최소화해 한계 점주의 자율성을 보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 현장의 의견을 정책·법 집행에 충실히 반영하겠다”면서 “가맹 생태계가 상생 구조로 정착할 수 있도록 업계와 점주 단체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본사와 직접 교섭할 권리 절실" vs "취지 공감하지만 부작용도 고려해야" 현장에서는 점주 단체와 업계의 반응이 엇갈렸다. 정윤기 연돈볼카츠 가맹점주협의회 공동회장은 “공지법(가맹사업법 개정안)이 피해자가 많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본다”며 “프랜차이즈 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본사의 매출 창출 능력이 중요하고, 그 기반 위에서 점주와의 교섭권이 제도화돼야 한다”고 말했다. 전국가맹점주협의회 박성용 정책팀장도 “점주 입장에서는 본사와 직접 교섭할 권리가 절실하다”면서 “포인트 적립이나 원자재 납품가, 할인 정책에서 점주에게 불리한 부분이 너무 많다. 예컨대 피자 브랜드의 경우 365일 할인 행사를 벌이는데 손실을 본사와 점주가 절반씩 부담하다 보니 판매해도 수익성이 줄어드는 구조”라고 지적했다. 반면 박호진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사무총장은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 제도 개선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업계의 부작용 우려도 고려해 합리적 방향으로 논의돼야 한다”며 “필수품목의 경우 현재도 대부분 프랜차이즈가 투명하게 운영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2025.09.23 17:29류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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