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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셀카찍으면 건강상태 체크…정보 관리는?

NH농협은행이 모바일 뱅킹 애플리케이션(앱) 'NH올원뱅크'서 얼굴 촬영으로 일부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15초 건강측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폰 전면 카메라로 약 15초간 얼굴을 촬영하면 자동으로 건강 상태를 분석해주준다. ▲심혈관 분포 ▲심박수 ▲스트레스 지수 및 회복력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매일 기록해 건강 변화 추이도 확인할 수 있다. 농협은행은 "생활금융 플랫폼으로 고객의 일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얼굴 사진을 찍어야 한다는 점과 건강 정보가 도출된다는 점에서 개인정보와 민감정보 모두 발생하는 상황이며, 잘못될 경우 내 얼굴과 동시에 건강 상태까지 유출될 가능성이 있다. 서비스는 농협은행이 건강측정 서비스를 해주는 '딥메디'라는 회사에 올원뱅크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제3자 제공하는 방식이다. 딥메디는 올원뱅크 이용자의 ▲얼굴 ▲얼굴 인식의 RGB 평균값 ▲심혈관 분포값 ▲심박수 값 등의 정보를 받는다. 이 정보는 서비스 이용 후 1년 간 저장·보관된다. 농협은행은 이와 관련해 개인·민감정보가 모두 발생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으며, 서비스 제공 업체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농협은행 측은 "생활 편의 서비스 제공 업체를 선정할 경우 방문 검증을 했으며 유사 서비스 업체에 대해서 비교 분석도 진행했다"며 "농협은행과 보안 관리 약정을 체결했으며 업체 방문 등을 통해 정보 보관 사항을 점검 및 유지관리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5.10.15 16:27손희연 기자

고압산소치료 1만례…만년 적자 '화상' 병원의 작지만 큰 성취

한림대한강성삼병원이 고압산소치료 건수 1만례를 돌파하며, 화상 치료 효과 및 의료 수익 모두를 개선했다는 평이다. 허준 병원장은 15일 오전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병원에서 언론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병원이 고압산소치료 장비를 도입한 때는 지난 2023년 7월. 당시 챔버 1, 2호를 도입하며 고압산소치료센터를 개소했다. 고가의 고압산소치료 도입은 병원으로선 큰 모험이었다. 기대한 만큼의 환자 호응이 없으면 고스란히 병원 부담으로 돌아올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한림대한강성심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국내 유일 화상 전문 대학병원이자, 아시아 대표 화상 치료 거점 의료기관이다. 매년 2천700건 이상의 화상 수술이 이곳에서 이뤄진다. 하지만 필수의료인 화상 치료는 고난도의 수술과 치료, 재활이 요구되는 분야이지만, 수가가 턱없이 낮아 의료 수익이 낮다. 환자를 볼수록 적자가 커지는 구조다. 병원 살림이 팍팍한 상황에서 허준 병원장이 취임과 동시에 추진한 고압산소치료센터는 사활을 걸었다고 해도 과장이 아니었다. 허준 원장은 고압산소치료센터 개소가 병원의 새 돌파구가 되리라 확신했다. 그는 개소 당시 센터 도입에 대해 “환자와 병원 모두에 긍정적인 작용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후 2년 그의 예상은 적중했다. 의료대란 등 대외 상황은 어려웠지만 고압산소치료 1만례를 돌파했다. 허 원장은 “센터 조성에 투입된 비용을 예상보다 빨리 벌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1만례 숫자가 갖는 의미 중증 화상 환자에게 필요한 것은 상처치유 촉진하고 감염 예방이다. 고압산소치료는 2기압~4기압의 고압 환경에서 100% 산소를 흡입해 혈장 내 산소 용해도를 높여 손상된 조직까지 산소를 전달하게 된다. 혈액으로 공급된 다량의 산소는 혈관 신생과 조직 재생을 촉진하고, 염증과 부종 완화 및 감염 억제 등 회복 속도를 높인다. 병원에서는 급성기 화상 치료, 당뇨병성 족부궤양, 난치성 골수염 등을 치료하고 있다. 병원에 따르면, 고압산소치료 효과는 ▲화상 및 창상 질환에서의 치유 속도 향상 ▲피부이식 생착률 상승 ▲감염과 부종 억제 ▲치료 후 흉터 및 통증 등 후유증 감소 등이 있다. 허준 병원장은 “광범위한 화상 환자의 치료 개선 효과는 확인됐지만, 객관적인 수치화를 위한 연구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렇지만 한림대한강성심병원에 고압산소치료 챔버가 도입되기까지는 우여곡절이 있었다. 우선 도입을 위해 허 병원장과 의료진은 고압산소치료 제조사를 직접 방문해 수차례의 논의를 진행했다. 고압산소치료센터는 '안전'에 무게중심을 둬 그에 맞춘 장비가 선택됐다. 당초 장비 제작에 석 달, 세팅까지는 6개월이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실제 도입까지는 1년이 걸렸다. 하지만 고압산소치료가 과연 먹힐지에 대해 의문이 없지는 않았다. 도입 규모를 축소하자는 의견도 있었지만, 허 원장은 1, 2 챔버 모두 도입이 필요하다고 봤다. 도입 규모를 축소하면 운영에 의미가 없다고 판단해 밀어붙였죠. 하지만 설득과 승인을 받는 데 시간이 걸리자, 병원 의료진 사이에서도 걱정이 나오기 시작했다. '원장님, 어떡해요. 자꾸 길어지네요'라고 의료진들이 걱정하면 저는 우리가 할 것은 다 하지 않았냐고 안심시켰죠. 걱정 말고 천천히 가자고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최종 세팅까지 1년이 걸렸지만 안전하게 센터가 조성됐다고 자부합니다. 현재 전담 인력은 총 8명. 최근 세 번째 챔버도 도입하면서 운영 인력과 비용도 늘어났다. 초기 비용을 '뽑으려면' 장비를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더 많은 환자를 챔버에 태워야 했다. 통상 고압산소치료는 1시간이지만, 허 원장은 화상 환자 안전과 치료 효과를 완성하려면 2시간 이상의 치료 시간이 필요하다고 봤다. 한 번에 2시간씩 운영이 되다 보니 운용 시간이나 환자 수도 한정적이 될 수밖에 없었다. 허 병원장은 “이 같은 운영 방식을 유지하는 게 굉장히 어려웠다”라면서 “타 병원에서 우리 시스템을 배워보겠다고 왔다가 사색이 돼 돌아가는 일도 여러 번 있었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럼에도 환자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병원에 따르면, 연간 치료 건수는 ▲2023년 2천189건 ▲2024년 4천612건 ▲2025년(9월 기준) 3천227건 등이었다. 치료를 받은 질환은 화상과 재건 수술 환자가 가장 많았다(95.5%). 세부적으로는 ▲화상 치료‧피부이식술 60% ▲재건 목적 피부이식 및 피판술 39.5% ▲난치성 골수염 0.4% ▲방사선 치료 후 조직괴사 0.1% 등이었다. 고압산소치료는 전 세계적으로 도입, 운용되고 있지만 한림대한강성심병원처럼 36명이 동시에 치료가 진행되는 경우는 드물다. 현재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국내 고압산소치료 표준화를 위한 가이드라인 연구가 진행 중이다. 병원은 국제공동연구 등을 확대해 아시아 최고 수준의 고압산소치료 전문기관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전공의 한 명 없는 화상 병원이지만 지난해 의대정원 증원으로 전공의가 이탈하며 촉발된 의정갈등이 일 년여 넘게 진행되면서 국내 종합병원급 이상은 타격을 입었다. '다행히' 한림대한강성심병원에서는 전공의 이탈은 없어 큰 타격은 없었다. 이유인즉슨 전공의 자체가 전무하기 때문이다. 허준 병원장은 “화상 전공은 워낙에 인기가 없어서 아무도 안 한다”라며 “한림대한강성심병원 의료진은 화상에 미친 사람들이라 병원에 이탈하지 않고 환자를 돌보고 있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글로벌 탑 수준의 화상센터와 고압산소치료센터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었던 것은 순전히 병원 의료진의 뼈를 깎는 노력 덕분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소명 의식만으로 실존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는 없다. 정부는 화상을 필수의료의 대표 진료과라고 합니다. 유일한 대학병원 화상센터이니 망하면 안 된다고 합니다. 병원 적자는 연간 100억 원가량입니다. 정부에 도움을 요청하면 현재로는 어렵다고 합니다. 그런데 병원이 사라지면 안 된다고 하니 답답할 노릇이죠. 의정갈등은 마무리됐지만, 허 병원장은 화상이 필수의료정책에에서 다시 소외될까봐 우려한다. 허 병원장은 “정부 지원이 이뤄지고 있지만 물가 상승률을 전혀 못 따라가는 수준”이라며 “대표적인 필수의료 진료과인 화상에 집중적인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2025.10.15 16:08김양균 기자

김병주 MBK 회장, 국감서 사과…홈플 책임은 "소관 아냐" 회피

홈플러스 기업회생 사태와 롯데카드 해킹 사고 등으로 사회적 논란에 휩싸인 MBK파트너스의 김병주 회장이 국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도 대부분의 사안에 대해 “관여하지 않는다”, “잘모르는 내용이다”는 답변으로 일관해 여야 의원들의 질타가 쏟아졌다. 사재 출연 계획이나 카드 구매대금 기초 전자단기사채(ABSTB) 투자자에 대한 변제 계획 등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14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정감사에 출석한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은 홈플러스와 롯데카드에 대해 관여하지 않는다는 취지의 답변을 반복했다. 이날 김남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사재 출연까지 하겠다면서 대기업으로부터 납품대금을 받는 것에 대한 보증도 못하느냐”고 묻자 김병주 회장은 “제가 관여하는 부분이 아니라서 자세한 말씀을 드리기가 어렵다”고 밝혔다. 홈플러스 ABSTB 투자자에 대해 우선 변제와 사재 출연을 약속할 생각이 있느냐는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 질의에도 "홈플러스는 제가 관여하는 파트가 아니다"라며 선을 그었다. 민주당 민병덕 의원이 김 회장을 상대로 홈플러스의 올 3월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대해선 “회생절차는 제가 권한이 없다”며 “이사회가 정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롯데카드 해킹 사태에 대해서도 민 의원이 “어떤 사회적 책임을 지겠느냐”고 질의하자 김병주 회장은 “롯데카드는 제가 잘 모르는 사항”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롯데카드와 홈플러스에 대한 의사결정 참여 여부에 대한 박상혁 민주당 의원 질의에도 “13명의 파트너들이 각각 자기 분야를 담당해서 관여를 하는데 제가 담당하는 파트는 자금을 일으키는 것이고 그 자금을 받은 투자처들을 관리하는 것”이라고 답변을 내놓기도 했다. 이같은 김 회장의 태도에 일부 의원은 "기업 의사결정에는 젼혀 참여하지 않느냐"는 질책과 함께 언성을 높이기도 했다. 추가로 사재를 출연할 가능성에 대해 김 회장은 “법인과 개인의 자금 여력이 현재로선 부족하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내놓기도 했다. 한창민 사회민주당 의원은 “무책임한 거짓말로 국민을 기만하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고 하는데, 무슨 책임을 졌나”고 따지면서 “다른 기업으로 매각할 경우 입점 업체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사재출연을 하든 어떤 계획을 내놓아야 한다”고 질타했다. 정무위에 출석한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은 "MBK가 한국 경제에서 누린 수익에 상응하는 사회적 책임은 상당히 중요하다"며 "공정위는 사회적 책임의 중대성을 충분히 반영해 위법행위에 대해 엄정히 제재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2025.10.15 16:02김윤희 기자

"인스타그램 연령인증 제도 없는데...청소년 보호 어떻게 하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메타가 운영하는 플랫폼의 청소년 보호 미흡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에서 성매매·유흥업소 미화, 자해·자살 조장, 폭력·도박 등 유해 콘텐츠가 확산되고 있다는 지적에 메타 측이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답했지만, 구체적 대책이 부족하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14일 열린 과방위 국정감사에서 최민희 위원장은 메타 이희진 법무총괄에게 “생성형 AI로 가공된 유흥업소·성매매 미화 콘텐츠와 자해·도박 조장 릴스가 넘쳐난다”며 “메타가 이를 모니터링하고 있느냐”고 질의했다. 이 총괄은 “커뮤니티 규정에 따라 위반 콘텐츠는 삭제하고 있다”고 답했으나, 최 위원장은 “바로 삭제한다면서 왜 여전히 넘치느냐”고 재차 질타했다. 이 총괄은 “지속적으로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가 올라오는 등 대응에 한계가 있다”며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모니터링 강화 방안을 본사와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연령 인증 등 구체적 조치에 대해서는 “현재 생년월일 기입 방식만 운영 중이며, 별도 인증 제도는 없다”고 밝혔다. 이에 최 위원장은 “15살 청소년도 거짓 기입으로 가입이 가능하다”며 “실질적인 연령 인증 도입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최 위원장은 "일부 국가에서 메타가 AI 기반 청소년 의심 계정을 자동으로 전환하는 기능을 운영 중인데, 한국에도 적용하느냐”고 질의했다. 이 총괄은 “적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지만, 구체적인 근거를 제시하지 못해 혼선을 빚었다. 최 위원장은 “저희 보좌진 확인 결과 한국은 아직 미적용 상태”라며 “즉시 도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최 위원장은 “AI가 만들어낸 유해 콘텐츠는 청소년에게 더 위험하다”며 “청소년 계정 보호를 위한 실효적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가 법과 제도로 보완하겠다”며 “메타도 적극 협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희진 총괄은 “청소년 보호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본사와 협의해 신속히 개선하겠다”고 답했다.

2025.10.15 15:14안희정 기자

카카오모빌리티, 국내 첫 '로봇 주차대행' 서비스 개시

카카오모빌리티가 국내 최초로 일반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로봇 주차대행 서비스를 선보였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자회사 케이엠파크와 HL로보틱스, 충북도청,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함께 충북 청주시 충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 지하주차장에 로봇 주차설비를 구축하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로봇발레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키오스크로 입차를 신청하면 HL로보틱스의 자율주행 주차로봇 '파키(Parkie)'가 차량을 들어 올려 주차하고, 출차는 카카오톡 알림 링크를 통해 요청하는 방식이다. 이용객이 주차 구역 중앙의 노란 선에 차량을 세우고 시동을 끈 뒤 나가면, 로봇이 차를 지정 구역으로 옮겨 주차를 완료한다. 출차 시에는 로봇이 차량을 돌려 세워 출구 방향으로 이동시킨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번 실증이 단순 기술 시연이 아닌 일반 이용객이 직접 체험 가능한 상용 서비스로 구현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충북도청과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의 지원은 기술 실증을 넘어 미래 산업 생태계 조성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재는 입주 기관 직원을 중심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일반 이용자 확대를 검토 중이다.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기술 완성도가 높은 주차로봇을 실제 서비스로 연결하기 위해 플랫폼 운영 역량을 집중했다”며 “모빌리티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미래 기술이 사용자에게 실질적 편익으로 전달되도록 지속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미 실내 측위 기술 'FIN(Fused Indoor localization)'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하고, 복수 주차장을 단일 시스템으로 운영하는 UPC(Universal Parking Controller), 지역 단위 주차 수요 분산 전략 등 차별화된 주차 솔루션을 축적해왔다.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디리야 프로젝트'에도 주차 솔루션 공급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한편 HL로보틱스의 '파키'는 차량 하단에 진입해 차체를 들어 올린 후 정해진 위치에 정확히 주차하는 자율주행 로봇이다. 주차 공간 효율을 극대화하는 기술력으로 CES 2024와 FIX 2025에서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다.

2025.10.15 14:47류승현 기자

[Q&AI] 최대 30만원…상생페이백 환급 일정은?

질문: 오늘부터 상생페이백 환급 시작한다는데, 관련 정보를 정리해줘 그록 답변: 상생페이백 환급 개요 상생페이백은 2025년 민생 회복형 정책으로, 카드 소비 증가분에 대한 환급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2024년 월평균 카드 소비액 대비 2025년 9~11월 증가분의 20%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며, 최대 월 10만원(총 30만원)까지 가능합니다. 오늘(2025년 10월 15일)부터 9월분 환급이 시작됩니다. 주요 대상 및 기준 항목 내용 대상자 만 19세 이상 국민 (200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별도 소득 제한 없음. 환급 기준 - 기준 소비액: 2024년 9~11월 월평균 카드 소비액. - 환급 대상: 2025년 9~11월 해당 월 증가 소비액의 20%. - 예: 2024년 평균 50만원, 2025년 9월 70만원 소비 시 증가분 20만원의 20% = 4만원 환급. - 인정 범위: 신용/체크카드, 지방세/국세/공과금/보험료 등 일부 제외. 최대 환급액 월 10만원, 3개월 총 30만원 (온누리상품권). 신청 및 환급 일정 항목 내용 신청 기간 2025년 9월 15일 오전 9시 ~ 11월 30일 자정. (한 번 신청으로 3개월 자동 계산) 환급 일정 - 9월분: 2025년 10월 15일 시작. - 10월분: 11월 15일. - 11월분: 12월 15일. 신청 방법 1. 공식 사이트(상생페이백.kr) 접속. 2. '페이백 및 소비복권 조회하기' 클릭. 3. 본인인증(공인인증서 또는 간편인증). 4. 동의 후 신청 완료. (카드사 연동으로 자동 조회) 환급 방식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 (모바일 앱 또는 카카오페이 등에서 사용 가능) 환급 금액 확인 방법 상생페이백 공식 사이트 접속. '페이백 및 소비복권 조회하기' 메뉴 선택. 본인인증 후 예상 환급액 확인. (소비복권: 2천만원 추첨 이벤트도 별도 조회 가능) 유의사항 신청 전 카드사에서 안내 SMS 확인 추천. 환급 실적 인정: 매월 자동 계산되니, 소비 증가를 유도하는 정책입니다. 문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1357) 또는 공식 사이트 FAQ. 이 프로그램은 소상공인과 소비자 상생을 목적으로 하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에서 최신 업데이트를 확인하세요. 추가 질문 있으시면 말씀해주세요!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해당 기사는 그록을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10.15 14:46AI 에디터

"티베트 고원에 무슨 일이?"…꼬불꼬불 물줄기 '주목' [우주서 본 지구]

티베트 고원을 굽이쳐 흐르는 독특한 강줄기가 위성 사진에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고 과학전문매체 라이브사이언스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올해 촬영된 위성 사진에는 티베트 고원을 굽이쳐 흐르는 야를룽창포 강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강은 해마다 형태가 크게 바뀌고 있으며, 기후 변화로 인해 앞으로 수십 년 동안 더 불안정해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야를룽창포 강, 그물처럼 복잡한 모양을 한 망상하천 야를룽창보 강은 티베트 고원 동부 빙하에서부터 인도까지 이어지는 약 2천㎞ 길이의 강이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 지구관측소에 따르면 티베트에서 가장 긴 강이자 중국에서 다섯 번째로 긴 강이다. 평균 해발 4천m 고지대를 흐르기 때문에 지구상에서 가장 높은 강 중 하나로 꼽힌다. 이번에 포착된 구간은 세계에서 가장 깊은 협곡 중 하나인 야를룽창포 대협곡을 지나기 직전 구역이다. 이 협곡은 평균 고저차가 무려 6천m, 최대 7천667m로, 이는 미국 애리조나의 그랜드 캐년보다 약 3배 더 깊다. 또 이 지역은 중국 본토에서 가장 비가 많이 내리는 지역 중 하나로, 높은 고저차와 풍부한 강수량으로 수력발전에 최적지로 평가된다. 야를룽창포는 머리를 땋은 것처럼 보이는 전형적인 망상하천(braided river)의 모습을 띄고 있다. 망상하천은 여러 개의 물줄기가 갈라졌다 다시 합쳐지는 특유의 땋은 듯한 형태를 이루는 다중 수로 구조를 띄었다. 이번에 포착된 구간은 강 전체에서도 이 현상이 가장 두드러지는 곳으로, 사진 속 일부 지점에서는 최대 20개의 수로가 동시에 펼쳐져 있는 모습이 관찰됐다. 히말라야 산맥 퇴적물, 역동적인 모습 만들어 텍사스 대학교 오스틴 캠퍼스 지질학자 졸탄 실베스터(Zoltán Sylvester)는 NASA 지구관측소와의 인터뷰에서 야를룽창보 강이 이런 모습을 띄는 이유가 “인근 히말라야 산맥의 가파른 경사면에서 흘러내린 막대한 양의 퇴적물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 퇴적물들이 강으로 흘러 들어 새로운 수로를 깎아내고 형성하기 때문에 강의 형태가 너무 자주 바뀐다고 설명했다. 1988년~2025년까지 랜드샛 5호, 8호, 9호 위성이 매년 촬영한 사진으로 만든 37년 간의 타임랩스 애니메이션을 통해 강의 모양이 얼마나 빨리 변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자세히 보면, 2014년에 건설된 좁은 다리도 찾아볼 수 있다. 이 다리는 변화무쌍한 강줄기 위를 가로지르고 있으며, 애니메이션의 오른쪽 끝부분 근처에 가느다란 선처럼 나타난다. 이 강은 티베트 서부의 앙시 빙하에서 발원해 빙하가 녹은 물로부터 시작된다. 그러나 다른 히말라야 빙하와 마찬가지로 앙시 빙하도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상당한 양의 물을 잃었다. 그 결과 녹은 빙하수가 더 많은 퇴적물을 강으로 운반하고 이는 침식을 심화시켜 강둑 붕괴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2024년 티베트 고원 내 주요 13개 하천의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이런 변화는 지역 생태계, 인프라, 그리고 지형 안정성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5.10.15 14:40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삼성전자, 브랜드가치 6년 연속 세계 5위

삼성전자가 글로벌 브랜드 가치 평가에서 6년 연속 '글로벌 톱(Top) 5' 자리를 지켰다. 15일(미국 현지시간)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전문업체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2025 글로벌 100대 브랜드(Best Global Brands)'에 따르면 삼성전자 브랜드가치는 905억달러(128조7천272억원)로 5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0년 이후 지금까지 아시아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글로벌 5대 브랜드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인터브랜드는 삼성전자가 ▲전 사업 부문에서의 AI 경쟁력 확보 ▲전 제품을 아우르는 AI 홈 경험 제공 ▲AI 관련 반도체 집중 투자 ▲고객 중심 브랜드 전략 수행 등이 긍정적 영향을 끼쳤다고 평가했다. 인터브랜드는 ▲기업의 재무 성과와 전망 ▲제품 구매 시 브랜드가 미치는 영향 ▲브랜드 경쟁력(소비자 공감 및 참여, 브랜드 전략, 차별성, 일관성, 신뢰성 등) 등을 종합 분석해 매년 브랜드가치를 평가한다. 전 세계 브랜드가치 평가 중 가장 역사가 길며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전 사업 부문에 걸친 향상된 AI 경험과 대중화 선도 삼성전자는 '모두를 위한 혁신'이라는 비전 아래 더 많은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AI 경험을 확산하고 있다. 모바일의 경우 '갤럭시 AI'를 한층 더 혁신해 확고한 AI 리더십을 구축하고, 올해까지 총 4억대 기기에 '갤럭시 AI' 적용을 추진하는 등 AI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다. TV와 생활가전은 ▲비전 AI ▲비스포크 AI 등 품목별로 최적화된 AI 기술을 신제품에 적용해 AI 경쟁력을 강화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파트너와의 개방적 협업을 통해 보다 개인화된 AI 경험을 제공하며, '삼성 녹스' 기술로 업계 최고 수준의 강력한 보안을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제품과 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고효율 제품과 스마트싱스(Smart Things) 연동을 통해 에너지 사용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등 지속 가능한 혁신도 추구하고 있다. DS(반도체) 부문은 ▲HBM(고대역폭 메모리) ▲고용량 DDR5 ▲LPDDR5x ▲GDDR7 등 차별화된 제품으로 ▲클라우드 AI ▲온디바이스 AI ▲피지컬 AI 등 다양한 AI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이원진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실장(사장)은 "삼성전자는 AI 혁신과 개방적 협업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일상에서 AI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과 안전 등 고객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가치를 지속 발전시켜 더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15 14:31전화평 기자

살렘 빈 압둘라흐만 알 카시미, 자이텍스 글로벌 2025에 마련된 샤르자 정부관 방문

두바이, 아랍에미리트, 2025년 10월 15일 /PRNewswire/ -- 지난 월요일 아침에 샤르자 통치자 집무실(Sharjah Ruler's Office) 의장 살렘 빈 압둘라흐만 알 카시미(Salem bin Abdulrahman Al Qasimi) 박사가 자이텍스 글로벌 2025(GITEX Global 2025) 전시장에 마련된 샤르자 정부관(Government of Sharjah Pavilion)을 방문했다. 두바이 세계 무역 센터에 '기술에서 힘을, 사람을 중심으로(Powered by Tech, Driven by People)'라는 주제로 20개의 샤르자 정부 부처가 공동으로 기획한 샤르자 정부관은 샤르자의 선구적인 디지털 여정과 인간 중심의 미래관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Salem bin Abdulrahman Al Qasimi Visits the Government of Sharjah Pavilion at GITEX Global 2025 살렘 빈 압둘라흐만 알 카시미 박사는 이곳을 방문해 동석한 정부 부처 관계자로부터 혁신적인 디지털 기술과 기술 중심 프로젝트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 이와 관련한 이니셔티브의 목표는 사람을 우선시하는 아랍에미레이트의 지속 가능한 디지털 미래관을 반영하여 샤르자 전체의 디지털 시스템을 더욱 긴밀히 통합하고, 정부의 업무 효율을 증진하며,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이다. 샤르자 정부관에는 정부 부처가 인공지능과 데이터 연결성을 중심으로 한 원활한 협력으로 만들어낸 선제적 솔루션을 시연하는 네 가지 핵심 생태계(디지털 경험, 환경적 지속가능성, 스마트 시티, 인류애)가 구현되어 있는데, 살렘 빈 압둘라흐만 알 카시미 박사는 이곳에서 그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또한 그는 샤르자 디지털 기술청(Sharjah Digital Department)이 루부카른 과학기술센터(Rubu' Qarn Centre for Science and Technology) 및 샤르자 청년위원회(Sharjah Youth Council)와 협력해 출범한 샤르자 디지털 해커톤(Sharjah Digital Hackathon) 행사도 참관했다. 샤르자 디지털 해커톤의 목표는 샤르자의 혁신 생태계를 보강하고 청년과 정부 인재의 역량을 강화함과 동시에, 정부 서비스의 효율성 및 민첩성과 도시 인프라를 개선할 수 있는 AI 지원 방식의 솔루션 개발을 장려하는 것이다. 샤르자 디지털 기술청은 실시간으로 응답하는 대화식 문자 및 음성 기반의 AI 비서인 Digital Sharjah Assistant를 디지털 경험 생태계의 일환으로 전시했다. 이 AI 비서를 이용하면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통해 손쉽게 필요한 정보를 얻고 일부 정부 관련 업무를 즉시 완료할 수 있다. 또한 샤르자 통치자 집무실 의장은 아랍에미레이트 전역의 부동산 서비스를 한곳으로 통합한 종합 디지털 허브인 아카리(Aqari) 플랫폼도 살펴보았다. 이 플랫폼은 통합 게이트웨이를 통해 여러 정부 부처를 연결하여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데이터를 제공하므로 고객 만족도가 높아진다. 그 밖에도 살렘 빈 압둘라흐만 알 카시미 의장은 인공 지능을 통해 샤르자의 지방 자치 단체를 연결하여 건축 및 건설 허가 절차를 간소화하는 통합 시스템인 나브니(Nabni) 플랫폼도 관심 있게 지켜보았다. 그에 이어 그는 공무원이 일상 업무에 AI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통합 AI 도구인 Empower Gov AI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이 AI 도구는 여러 정부 부처를 연결하고, 내부 업무 관련 문의에 자동으로 답하며, 접근 권한을 관리하고, 조직 전체의 생산성을 증대한다. 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795452/GSP___GITEX.jpg?p=medium600

2025.10.15 14:10글로벌뉴스

한화에어로, 스웨덴에 1500억원 규모 MCS 추가 수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스웨덴에 155㎜ 모듈형 추진장약(MCS)을 추가 공급한다. 지난해에 이어 수출을 이어가며 북유럽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미 육군협회 방산전시회(AUSA)'에서 스웨덴 방위사업청(FMV)과 3년간 상호협력에 대한 포괄적 기본협약과 1천500억원 규모 1차 실행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이부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PGM 사업부장, 요나스 로츠네 스웨덴 FMV 지상무기체계국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기본협약과 실행계약에 따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내년부터 3년간 스웨덴에 MCS를 공급한다. 한화의 스웨덴향 MCS 수출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MCS는 포탄 사거리에 맞춰 추진력을 단계적으로 조절하는 모듈형 장약 시스템으로, 고정형 장약 대비 운용 유연성이 높아 최근 155㎜ 포탄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MCS는 NATO 표준 규격에 맞춰 제작돼 K9 자주포는 물론 NATO 표준을 따르는 다양한 포병체계와의 호환이 가능하다 이부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PGM 사업부장은 “이번 계약은 한화와 스웨덴 간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낸 실질적인 성과”라며 “세계 최고 수준 품질과 신뢰성을 갖춘 MCS 공급을 통해 스웨덴 국방력 강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요나스 로츠네 스웨덴 FMV 지상무기체계국장은 “이번 협약이 스웨덴군 포병 전력 현대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확신한다”며 “검증된 파트너인 한화와의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장기적인 협력 관계가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북유럽 지역에서 MCS는 물론 K9 자주포와 천무 등 다른 무기체계도 제안하며 방산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5.10.15 13:32류은주 기자

지그재그, 2주간 '이랜드 메가위크' 진행…최대 80% 할인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가을, 겨울 신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하는 '이랜드 메가위크'를 오는 28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랜드 주요 브랜드의 F/W 상품을 한정 특가로 선보이는 대규모 기획전이다. ▲스파오 ▲로엠 ▲미쏘 ▲후아유 ▲클라비스 ▲슈펜 ▲폴더 ▲에블린 ▲애니바디 등 총 9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기획전 1주 차는 가을 인기 상품, 2주 차는 헤비 아우터 등 겨울 신상품을 집중 조명한다. 또한, 패션 유튜버 '앨리스펑크'와 함께한 콘텐츠를 오는 16일 오후 8시 앨리스펑크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다. 앨리스펑크는 이랜드 브랜드의 F/W 신상을 활용해 다양한 스타일링을 제안하며, 콘텐츠에서 소개된 상품은 지그재그에서 단독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각 브랜드별 주력 신상품을 48시간 동안 조명하는 '스토어 하이라이트'를 7회 진행하고, 해당 브랜드 전용 25% 쿠폰을 제공한다. 이날부터 오는 16일까지는 '미쏘', 17일부터 18일까지는 '에블린'과 '슈펜' 상품을 특가에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지그재그 단독 상품과 최저가 상품을 모은 '단독 특가', 카테고리별 인기 상품을 할인가에 판매하는 '카테고리 특가' 등을 마련했다. 행사 기간 동안 라이브 방송도 총 19회 진행한다. 이날 오후 7시 ▲에블린을 시작으로 ▲미쏘 ▲스파오 ▲후아유 등 브랜드별 F/W 신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16일과 28일 오후 7시 라이브 방송에서는 이랜드 주요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한 자리에서 소개하는 연합 라이브 방송을 운영한다. 라이브 방송 회차 별로 다양한 행사와 쿠폰도 준비했다. 선착순 1천 명에게는 30% 쿠폰을 총 5회에 걸쳐 제공한다. 20%, 15% 쿠폰과 참여 브랜드 첫 구매 시 사용 가능한 25% 쿠폰이 포함된 메가 쿠폰팩도 전 고객에게 지급한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고물가 속에서 가성비 좋은 SPA 브랜드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2025.10.15 13:32박서린 기자

"게임은 진정한 수출산업"...이재명 대통령, K-게임 전폭 지원 약속

이재명 대통령이 게임 업계 대표들을 만나 게임 산업을 우리 문화 산업의 중추로 육성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15일 이재명 대통령은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크래프톤의 복합문화공간 'PUBG 성수'에서 열린 'K-게임 현장 간담회'에 참석했다. 대통령은 간담회에 앞서 직접 게임을 체험하고 전시된 굿즈를 둘러보는 등 높은 관심을 보이며 현장 소통에 나섰다. 이날 간담회에는 게임 산업계를 대표하는 인물들이 대거 참석했다. 김정욱 넥슨 대표,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 방준혁 넷마블 의장,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성준호 스마일게이트 대표, 배태근 네오위즈 대표 등 주요 게임사 수장들을 비롯해, 이실운 게임음악 작곡가, 김소연 갤럭틱 엔터테인먼트 대표와 김영웅 슈퍼래빗게임즈 대표, 유승현 원더포션 대표, 장누리 유닉온 대표 등 업계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또한 e스포츠계를 대표해 프로게이머 노태영(활동명 이엔드) 선수와 게임인재원의 김동영, 김지안 학생도 함께했다. 정부에서는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참석했으며, 대통령실에서는 강훈식 비서실장, 김용범 정책실장, 권혁기 의전비서관, 강유정 대변인, 이동연 문화체육비서관이 배석했다. 이날 이 대통령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크래프톤 관계자의 안내를 받으며 'PUBG 성수' 곳곳을 둘러봤다. 굿즈 매장에서는 게임 아이템을 활용한 상품들을 직접 들어 보였으며, 게임 속 장면을 재현한 포토존에서는 캐릭터 헬멧을 들고 사진을 촬영하기도 했다. 특히 3층 체험장에서는 자신의 젊은 시절을 본뜬 AI 캐릭터가 등장하는 신작 게임을 직접 시연했다. 이 대통령은 "수익 모델은 무엇이냐", "다른 사람이 만든 세계로 들어갈 수 있냐" 등 구체적인 질문을 던지며 게임 산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관심을 드러냈다.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 이 대통령은 "성남시장을 하면서부터 각별히 관심을 가졌던 분야가 게임 산업"이라며 "이제는 정책 방향을 바꿔 대한민국을 세계적인 문화산업 국가로 만들고자 하며, 그 중요한 한 부분이 바로 게임 산업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게임 산업의 경제적 가치와 일자리 창출 효과를 높이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게임 산업은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에 매우 크게 도움이 되는 산업"이라며 "하나의 게임이 성공하면 좋은 일자리가 얼마나 생길지, 종사하는 청년들이 그만큼의 혜택과 기회를 누릴 수 있느냐가 나의 관심사"라고 말했다. 또한 "자원 부족한 우리나라에서 게임 수출이야말로 진정한 수출"이라며 "국부 창출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게임 산업의 고질적인 문제로 꼽히는 개발자들의 노동 환경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개발자 입장에서는 집중 근무가 가능하도록 노동시간을 풀어달라고 하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과로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며 "두 가지 충돌되는 문제를 지혜롭게 해결하고, 고용된 청년들이 소모품으로 사용되지 않도록 제도로서 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참석자들에게 "여러분도 이제 기 펴고 대한민국 문화산업의 중추라는 생각으로 용기와 열정을 갖고 열심히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간담회 모두발언을 마쳤다.

2025.10.15 13:00정진성 기자

위메이드, '레전드 오브 이미르' 10월 28일 글로벌 출시

위메이드(대표 박관호)는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Legend of YMIR)' 글로벌 버전 출시일을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신들의 몰락 이후, 혼돈에 빠진 세계에서 운명과 질서를 되찾기 위해 싸우는 전사들의 대서사시를 그린 MMORPG다. 이 게임은 ▲언리얼 엔진 5 기반의 초현실적 그래픽과 압도적인 타격감 ▲손맛을 살린 액션 중심의 전투 ▲블랙 발키리의 흔적을 추적하며 숨겨진 서사를 완성하는 시네마틱 스토리텔링 ▲전 세계 이용자가 한 무대에서 맞붙는 대규모 서버 대전 및 치열한 PvP 전투 ▲세계 최강 서버를 가리는 글로벌 토너먼트 '이미르컵(YMIR CUP)' ▲이용자가 직접 서버의 주인이 되어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가는 '파트너스 서버(Partners Server)' 등이 특징이다. 오는 28일 170개국(한국, 중국 등 제외)에 출시되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버전은 Play & Earn 시스템을 통해 실질적인 가치를 이용자들에게 제공한다. 이를 위해, 핵심 재화 'gWEMIX(지위믹스)'를 중심으로 한 쉽고 직관적인 토크노믹스를 구축했다. 이용자는 서버대전 등 인게임 콘텐츠에서 획득한 토크노믹스 아이템 'gWEMIX'를 위믹스 코인과 1대1로 교환할 수 있다. 위메이드는 출시에 앞서 26일 사전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한다. 해외 이용자는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PC를 통해 게임을 미리 설치할 수 있다. 한편,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버전 사전예약은 공식 사이트와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WEMIX PLAY)'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2025.10.15 13:00이도원 기자

메디컬에이아이·엔켐, 국가전략기술로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그동안 추진해온 국가전략기술로 확인된 기업은 15일 현재 10개, 기술은 11개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은 15일 2025년도 제3차 국가전략기술 확인 신청에 대해 신청한 기업, 대학, 연구소 등의 기술이 국가전략기술에 해당하는지를 확인한 결과 메디컬에이아이와 엔켐이 이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국가전략기술 확인제도는 국가전략기술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산학연 등의 기술육성주체가 ▲보유·관리하고 있거나 ▲연구개발하고 있는 기술의 '국가전략기술' 해당 여부를 확인하는 제도이다. 국가전략기술을 보유·관리하고 있거나 연구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받은 기업에는 ▲병역지정업체 선정 시 가점 부여 ▲정책금융 지원 등의 혜택 등이 제공된다. 또 국가전략기술을 보유·관리한 것으로 확인받은 기업은 '초격차 기술 특례' 상장이 가능하다. 초격차 기술 특례 대상 기업은 복수(2개)의 기술평가(각각 A등급 & BBB등급 이상)에서 1개 기술평가(A등급 이상)만으로 기술특례상장을 신철할 수 있다. 단, 시총 1천억억원 이상 및 벤처금융으로부터 최근 5년 간 투자유치금액 100억원 이상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이번 제3차 심사에서는 총 25건이 신청, 국가전략기술 보유·관리 1건(첨단바이오 분야), 연구개발 1건(이차전지 분야)을 확인했다. 보유·관리 대상으로 확인된 메디컬에이아이는 심전도 분석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활용한 심장질환 진단 기술(AiTiA Series)로 신청했다. 또 연구개발로 확인된 엔켐은 리튬이차전지 고전압 전해액 신규 첨가제 개발로 신청했다. 조선학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책국장은 “점차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전략기술에 해당되는 기술이 발굴되고 있으며, 확인제도가 정착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국가전략기술 확인제도의 활성화로 경쟁력 있는 기업·기관을 발굴하여 국가전략기술을 신속하게 확보하고 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4차 국가전략기술 확인신청 공고는 오는 16일 게시된다. 신청은 11월 14일까지 받는다.

2025.10.15 12:00박희범 기자

역대급 '코딩파티'로 전 국민 AI 인재 양성 나선다

정부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AI) 교육을 대폭 확대하며 디지털 역량 강화에 속도를 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는 '2025 온라인 코딩파티 시즌2'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행사는 다음달 25일까지 총 6주간 SW중심사회 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코딩파티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12개 전문기관이 참여해 총 39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이 중 3개는 새롭게 추가됐다. 프로그램은 크게 ▲블록코딩 ▲텍스트코딩 ▲인공지능(AI) ▲기타 4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블록코딩 부문에서는 인기 게임 '마인크래프트'와 캐릭터 '펭수'를 활용한 프로그램과 함께 국제연합(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 관련 문제를 해결하는 '옥토스튜디오로 지구 살리기 도전! 퓨처비 챌린지 미니' 등 13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텍스트코딩 부문은 파이썬, 자바, C언어 등 프로그래밍 언어의 기초 문법 학습을 돕는다. 바다 속 캐릭터들과 파이썬을 배우는 '흰동가리를 찾아라'와 알고리즘 기반으로 수학과 코딩 원리를 경험하는 '알고리즘으로 여는 세상'이 신규 프로그램으로 포함됐다. AI 부문에서는 데이터 학습과 모델링 인공지능 윤리 등을 체험할 수 있다. 'AI 스마트팜', '댄스파티 AI 에디션', '나의 AI 프라이버시'를 포함한 13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기타 부문에서는 컴퓨팅 사고력, 데이터과학, 디지털 리터러시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 8개가 준비됐다. 참가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이벤트도 열린다. 프로그램 미션 완료 인증서를 제출하거나 설문조사에 응답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헬로우 코딩!'과 '스텝 바이 스텝!' 이벤트가 진행된다. 황규철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지난 2015년 처음 시작된 온라인 코딩파티는 지난 10년간 국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AI와 소프트웨어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우리 사회 전반에 교육 확산을 이끌어왔다"며 "민관이 협력해 AI 및 소프트웨어 교육 생태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전 국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5 12:00조이환 기자

국가유산청 국립무형유산원, '2025년 무형유산축전 화락연희' 마련

국가유산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박판용)은 다양한 무형유산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무형유산 종합축제 '2025년 무형유산축전, 화락연희'(이하 축전)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번 축전은 오는 23일 오후 5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6일까지 전북 전주시에 위치한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전통과 현대, 스승과 제자, 세대와 세대, 지역과 세계가 어우러지는 장으로 기획했으며,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과 첨단 기술을 결합해 무형유산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제시한다고 유산원 측은 설명했다. 먼저 '흥'을 주제로 한 다양한 무형유산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23일 개막공연 '무형유산의 시작'에서는 김덕수 명인의 신명나는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올해 탄생 100주년을 맞이한 국가무형유산 남도들노래 고(故) 조공례 보유자의 모습을 인공 지능(AI)으로 복원하여 제자들과 한 무대에서 교감하는 '명인오마주'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판소리꾼 겸 가수 최수호의 무대를 비롯해, 전 출연진이 함께 호흡을 맞추며 축제의 문을 연다. 둘째 날인 24일에는 무형유산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보여주는 공연이 진행된다. 개막 첫날 미리보기 공연(쇼케이스)으로 열렸던 '명인오마주' 본 공연에 이어, 국가무형유산 경기민요의 정수를 지켜온 이춘희 보유자와 전통의 틀을 넘나드는 창의적 소리꾼 이희문 이수자, 그가 이끄는 그룹 '오방신(申)과'가 함께해 경기민요의 지평을 확장하는 특별한 기획공연 '잇고 잇다'를 선보인다. 25일에는 무형유산의 정수를 보여주는 공연이 펼쳐진다. '명인전 - 명인명창시나위'에서는 국가무형유산 대금산조 이생강 보유자, 판소리(고법) 김청만 보유자, 판소리 김일구·김영자 보유자, 거문고산조 김무길 전승교육사, 부산광역시 무형유산 아쟁산조 박대성 보유자, 그리고 해금 연주자 김성아와 타악 연주자 김태영이 함께하는 시나위를 통해 서로의 호흡이 어우러지는 교감의 무대를 선사한다. 같은 날 이어지는 '탈의 락, 장군의 굿'에서는 전통 탈춤을 소재로 혁신적인 무대를 선보이는 '박인선과 장군님들'이 무형유산의 깊은 울림을 신명나는 흥으로 승화하여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축전 마지막 날인 16일 폐막공연 '화락, 끝에서 다시 피어나다'에서는 하림과 블루카멜앙상블, 소리꾼 이나래가 전통과 현대의 결을 잇는 상징적인 공연을 선보여 축제의 여운을 깊게 더한다. 이와 함께 전통문화의 계보와 생명력을 잇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국가무형유산 기능분야 전승자(보유자·전승교육사) 102명의 작품 233점을 감상할 수 있는 '제53회 보유자작품전'이 개최되며, 대국민 공모전 '한지ON: 무형유산을 담다' 수상작을 상영하는 '무형유산 영상제', 영화와 무형유산의 새로운 만남을 제시하는 필름콘서트 '조선마술사', '왕의 남자'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가족이 함께 윷놀이·투호 대회, 공기놀이, 딱지치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민속놀이터', 국가유산을 디지털 기술로 경험하는 체험교육형 '이어지교' 버스도 축전 기간 중 함께 운영된다. 국가무형유산 이수자들과 공예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열린공방'과 함께 수공예품, 지역 특화 먹거리,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각국의 차와 술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팔도흥마켓 & 전통미식한마당'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축제의 풍성함을 더한다. 이번 축전은 세대와 국경의 경계를 허물고 문화의 미래를 함께 나누는 데에도 초점을 맞춘다. 차세대 전승의 주역이 참여하는 '어린이 무형유산 발표회',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 거주 고려인들이 선보이는 '재외동포 초청공연'도 개최되며, 국제적 명성을 자랑하는 싱가포르 '극장 에스폴라네이드'의 음악 프로듀서 등 관계자들도 한국의 무형유산을 활용한 국제 교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축전을 방문할 예정이다. 국가유산청 “국립무형유산원은 국민이 무형유산을 쉽게 이해하고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적극행정을 통해, 더욱 많은 국내외의 관람객과 함께하는 무형유산축전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5.10.15 12:00이도원 기자

'9월 동행축제' 매출 6천634억원 기록…소비 분위기 확산

지난달 내내 개최된 소상공인 매출 증진 목적의 '9월 동행축제'가 6천600억원이 넘는 매출을 달성하는 데 성공했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지난달 1일부터 30일간 개최된 '9월 동행축제'가 6천63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온라인판매전 6천307억원, 오프라인판매전 327억원 등 직접 매출을 기록한 것이다. 이 외에도 온누리상품권 4천856억원, 지역사랑상품권 2천412억원이 판매돼 내수 시장에서 쓰일 전망이다. 동행축제는 내수 소비 활성화 및 소상공인 매출 증진을 목적으로 온·오프라인에서 전개되는 전국 단위의 소비 촉진 행사다. 지난달에 개최된 축제는 이재명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과 맞물려 소비 분위기 확산에 보탬이 됐다. 오프라인 판매전에서는 144곳의 지역행사와 정책매장 등을 통해 총 327억원의 매출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9월 동행축제가 전국적인 소비 회복과 소상공인 활력 제고를 목표로 하는 만큼 비수도권 지역 및 인구감소 지역의 상권과 소비자 접점을 넓히기 위해 해당 지역의 행사 비중이 늘어났다.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매장의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된 '상생소비복권'과 민간기업에서 주도한 다양한 소비 촉진 이벤트 또한 이목을 끌었다. 상생소비복권은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등의 매장에서 5만 원 이상 카드 결제 시 추첨을 통해 총 10억원 규모의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다. 중기부는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진행된 이번 이벤트를 통해 총 1000만명이 응모했으며, 10월 말 당첨자 발표 후 11월 중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 오에도 7개 TV홈쇼핑사와 7개 카드사 등은 각각 상생기획전을 진행하거나 캐시백, 할인 혜택을 강화했다. 배달의민족도 제주 전 지역에서 사용 가능한 포장 주문 5천원 할인 쿠폰을 발급하기도 했다. 최원영 중기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은 "이번 9월 동행축제에 참여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따뜻한 소비는 소상공인에게 작은 희망의 불씨가 되고, 우리 경제에는 힘찬 숨결을 불어넣는다"며 "다가오는 10월 말, 정부는 동행축제·코리아 세일 페스타·듀티프리페스타 등 기존의 할인 축제를 통합해 대규모 국가단위 할인축제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을 10월 말부터 마련할 예정이며, 다채로운 소비 혜택을 통해 국민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2025.10.15 11:59김기찬 기자

[ZD SW 투데이] 무하유, AI 공공 서류검증 '카피킬러 자격검증' 출시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무하유, AI 공공 서류검증 '카피킬러 자격검증' 출시 무하유가 공공서류 기반 자격검증 서비스 '카피킬러 자격검증'을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AI가 사업자등록증 등 증빙서류를 자동으로 검증해 지원사업 장학금 심사 업무를 자동화한다. 카피킬러 자격검증은 창업 기간, 기업 규모 등 지원자격 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한다. 또 신청 정보와 증빙서류 간 이름, 사업자등록번호 등의 일치 여부를 대조해 수작업 검증의 오류 가능성을 낮춘다. ◆라운즈-시어스랩, AI 스마트안경 개발 유통 맞손 이스트소프트 자회사 라운즈가 스마트안경 전문기업 시어스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시어스랩의 AI 스마트안경 '에이아이눈'의 체험 구매 사후관리까지 가능한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를 구축한다. 소비자는 라운즈 온라인몰에서 제품을 예약한 뒤 전국 50여 개 가맹 안경원에서 직접 체험하고 도수 렌즈까지 구매할 수 있다. 에이아이눈은 음악 감상 통화 촬영과 실시간 정보 검색 기능을 제공하며 올해 4분기 출시 예정이다. ◆와들, '넥스트커머스 2025'서 AI 점원 '젠투' 공개 와들이 오는 22일 열리는 '넥스트커머스 2025'에 참가한다. 와들은 AI 점원 솔루션 '젠투' 시연 부스를 운영하고 커머스 혁신 전략을 공유할 계획이다. 젠투는 고객과 대화하며 맞춤형 상품을 제안하는 기업간 거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B2B SaaS) 솔루션이다. 와들은 행사에서 젠투 도입 기업의 구매 전환율 개선 사례와 주요 성과 지표를 발표할 예정이다. ◆딥파인, 'KES 2025'서 유통·물류 자동화 솔루션 첫 발표 딥파인이 'KES 2025'에서 유통·물류 자동화 솔루션을 공개한다. 이 솔루션은 입고, 피킹, 패킹, 배송 등 물류 현장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통합 시스템이다. 솔루션은 스마트 글라스나 드론을 활용해 핸즈프리 작업 환경을 구현하고 작업 오류를 최소화한다. 수집된 데이터는 창고관리시스템과 연동돼 실시간으로 운영 효율을 높인다. ◆벡터-시높시스, 가상ECU 기반 SDV 개발 지원 벡터코리아가 전자제어장치(ECU) 개발 솔루션 '마이크로사 클래식'과 시높시스의 '실버'를 통합해 가상ECU 기반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개발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개발 초기 단계부터 ECU 개발 검증 시뮬레이션을 확장 실행할 수 있다. 양사의 통합 솔루션은 개발 초기부터 테스트와 검증을 병행하는 '시프트 레프트' 전략을 가능하게 한다. 소프트웨어 문제를 조기에 발견해 수정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

2025.10.15 11:40조이환 기자

구글 '픽셀10 프로 폴드' 믿고 써도 되나…내구성 테스트 도중 폭발

구글의 최신 폴더블폰 '픽셀10 프로 폴드' 내구성 테스트 도중 배터리에 불이 붙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폰아레나 등 외신들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사고는 내구성 테스트로 잘 알려진 IT 유튜버 제리릭에브리띵(JerryRigEverything)의 내구성 테스트 도중 발생했다. 진행자 잭 넬슨이 스마트폰을 구부리자 내부 안테나 선 중 하나가 끊어지며 배터리가 손상됐고, 이로 인해 격렬한 열 반응이 발생해 불이 붙었다. 이는 제리릭에브리띵이 지난 10년 간 진행한 내구성 테스트 역사상 처음 있는 배터리 폭발 사고라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구글은 픽셀10 프로 폴드를 IP68 방수·방진 등급, 새로운 힌지 구조, Qi2 충전 기능, 대용량 배터리 등을 갖춘 고성능 폴더블폰으로 홍보해 왔다. 그러나 이번 사고로 이런 내구성 주장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잭 넬슨은 “구글이 이전 폴더블폰에서 드러난 취약점을 개선하지 않았다”며, “이번 실패는 충분히예상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오리지널 픽셀 폴드와 이전 픽셀 9 프로 폴드도 약한 안테나 설계 문제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배터리 문제 외에도, 넬슨은 픽셀10 프로 폴드에 모래를 뿌리자 모래가 힌지 내부로 유입돼 삐걱거리는 소리가 났다고 전했다. 그는 이 제품이 “디스플레이만 방진 기능이 있고 힌지는 방진 기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며, 제품의 IP 등급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잭 넬슨은 픽셀10 프로 폴드를 "지금까지 테스트한 것 중 가장 약한 폴더블폰"이라고 평가했다. 폰아레나는 “일반 소비자가 이처럼 극단적으로 제품을 다루는 경우는 드물지만, 이번 테스트로 드러난 결함은 향후 이와 유사한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시사한다”며, “더 심각한 점은 구글이 이미 알려진 취약점을 고치지 않았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2025.10.15 11:31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신한·우리·BNK금융 회장 연임 시험대…李정부와 첨단산업 육성 손발맞출까

진옥동 신한금융지주·임종룡 우리금융지주·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들이 2026년 임기 만료를 앞두고 연임 '시험대'에 오른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아직 회장 후보 압축군(숏 리스트)이 결정되지 않았지만, 회장 선출에 대해 관심이 뜨겁다. 시기적으로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금융지주사 회장의 거취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진옥동 신한금융, 임종룡 우리금융, 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은 모두 2022년 말 윤석열 전 정부 출범 이후 선임된 인물이다. 금융권에서는 '관치금융'에 대한 질타가 나올 수 있는 만큼, 정부 인사가 유입될 가능성은 적다고 본다. 그러면서도 민영화됐지만 관(官) 인사가 선임된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경우에는 정부 입김이 미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그동안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내부 출신이 역임됐으나, 임종룡 회장은 행정고시로 관직에 입문한 뒤 재정경제부(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를 거친 인물이다. 아직 우리금융지주는 회장 경영 승계절차는 개시하지 않는 상황이다. 우리금융 측은 "10월말이나 11월초께 시작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한금융은 지난 9월 26일 전담조직인 '회장후보추천위원회 사무국'을 신설해 운영 중이며, BNK금융은 10월 13일부터 상시 후보군을 대상으로 회장 후보 지원서를 접수받고 있다. 민간 금융사라고 하더라도 정부가 주문한 금융 역할에서 자유로울 수 없어 진옥동 신한금융, 빈대인 BNK금융회장 연임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관측된다. 정부는 부동산 위주의 영업에서 벗어나 인공지능이나 반도체 등 첨단산업 육성을 금융이 도맡아줄 것을 강조하고 있다. 게다가 금융소비자보호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한 상태다. 신한금융에선 2024년 내부 통제 부실로 인해 1천300억원 규모의 손실 사고가 난 바 있다. BNK금융에서는 2023년 직원이 횡령을 통해 약 2천988억원의 금융 사고가, 우리금융에서는 A직원이 8년간 700억여원 규모를, B직원은 100억여원을 횡령한 사고가 발생했다.

2025.10.15 11:26손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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