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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원컴퍼니 패스트캠퍼스, AI 역량 겨루는 해커톤 연다

데이원컴퍼니(대표 이강민)의 실무 교육 브랜드 패스트캠퍼스가 AI 서비스를 구현하는 역량을 겨루는 '2026 패스트캠퍼스 AI 해커톤(이하 빌더톤)'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2026 패스트 빌더톤은 참가자들이 팀 단위로 협업해 문제를 정의하고 AI 도구를 활용해 아이디어를 실제 서비스 형태로 구현하는 실전형 대회다. 특히 제한된 시간 내에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도출해야 한다는 점에서 참가자의 AI 활용 능력과 문제 해결 역량을 종합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오픈AI 창립 멤버들이 설립하고 대형 언어 모델 '클로드'를 개발한 앤트로픽과 GPU 및 AI 칩 시장의 글로벌 리더 엔비디아가 공동 주최사로 참여한다. 또 AI 자동 코딩 도구 '레플릿'과 표현형 AI 기술 선도 기업 일레븐랩스도 기술 파트너로 함께해 참가자들에게 기술 멘토링과 총 4만2천 달러 상당의 크레딧을 제공할 예정이다. 심사는 ▲기술 ▲제품 ▲시장 총 세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기술 부문은 랭체인 글로벌 엠버서더인 브레인크루 이경록 대표와 앤트로픽 아시아 태평양 스타트업 파트너십 이엽 총괄이 참여한다. 제품 부문은 오픈AI 해커톤 1위 수상자 와들 박지혁 대표가, 시장 부문은 패스트트랙아시아·패스트벤처스 박지웅 대표가 맡아 심사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높였다. 본선 우승 팀에게는 약 1억4천만원 규모의 상금을 비롯해 공동 주최 및 기술 파트너사들의 크레딧과 패스트캠퍼스 수강권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모든 참가자에게는 패스트캠퍼스 수강료 할인권 등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신해동 패스트캠퍼스 부문 대표는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신속하게 구현하고 검증하는 '빌드 역량'이 점점 더 중요한 경쟁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빌더톤은 참가자들이 팀과 협업해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실무 중심의 실전 역량을 입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빌더톤은 3~5인 팀 단위로 참여 가능하며 지원 마감은 이달 16일이다. 대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신청 방법은 패스트캠퍼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1.13 08:35백봉삼 기자

英 스탠다드차타드, 2030년 이더리움 4만 달러 전망

영국계 은행 스탠다드차타드가 이더리움 가격이 2030년까지 4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 전망했다고 미국 가상자산(디지털자산) 매체 코인데스크가 13일 보도했다. 스탠다드차타드는 이더리움이 섹터별 호조에 힘입어 상대적으로 혜택을 받을 것이라며 비트코인보다 강한 성과를 낼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이더리움 장기 성장 전망과 관련해서는 2030년 목표치를 4만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비트코인 장기 추세보다 우위에 있을 수 있다는 시각이 반영된 결과다. 해당 전망은 시장 데이터와 이더리움 네트워크 특성 등을 고려한 것으로 스탠다드차타드 측은 이더리움이 관련 산업의 확장과 수요 증가에 따라 잠재적인 강세를 보일 여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스탠다드차타드 제프 켄드릭 디지털자산 연구 책임자는 보고서를 통해 "미국 하원의 시장 구조 관련 법안인 클래리티 법안이 통과되면 디지털자산, 특히 이더리움 성장이 촉진될 것이며 이는 탈중앙화 금융의 다음 단계를 열어줄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2026.01.13 08:29김한준 기자

엔닷라이트, 뉴빌리티와 로봇 AI 학습용 3D 데이터 구축 나서

엔닷라이트는 지능형 로봇 서비스 플랫폼 기업 뉴빌리티와 로봇 인공지능(AI) 학습용 3D 데이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은 휴머노이드 로봇이 제조·물류 현장에서 실제 작업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정밀 3D 구조 데이터와 학습용 시뮬레이션 환경을 공동으로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사는 로봇 학습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데이터 제작 비용과 시간 문제를 줄이고, 로봇 설계-학습-검증 단계 간 단절을 해소하기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엔닷라이트는 자체 개발한 3D 모델링 엔진과 인공지능 3D CAD 데이터 생성 기술을 기반으로, 휴머노이드 로봇 학습에 필요한 작업 공간 구조, 관절 동작을 고려한 3D 데이터를 자동 생성한다. 이를 통해 로봇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수행해야 할 다양한 작업 시나리오를 사람의 수작업 없이 대규모로 생성·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뉴빌리티는 로봇 실증·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제조 현장에 적합한 로봇 동작·조작·작업 시나리오를 정의하고, 이를 실제 운영 관점에서 검증·고도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양사는 시뮬레이션 기반 학습 결과를 실제 로봇 설계와 제어 로직에 반영하는 반복 개선 구조를 공동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양사가 각자의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3D 데이터 생성과 산업 현장 적용을 연결하는 휴머노이드 로봇 AI 학습 체계를 공동으로 구축하는 사례다. 양사는 뉴빌리티의 실제 산업 현장 적용 경험을 기반으로, 다양한 환경에서도 활용 가능한 3D 데이터 구조와 로봇 AI 학습 파이프라인을 함께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진영 엔닷라이트 대표는 "산업 AX 영역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적용을 가속할 수 있는 데이터 인프라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뉴빌리티 관계자는 "엔닷라이트 3D 데이터 자동화 및 시뮬레이션 기술과 결합해 현장 적용성과 확장성을 갖춘 휴머노이드 로봇 AI 학습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1.13 08:22신영빈 기자

대한민국, 내년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 총회 의장국 지명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외교부는 11일과 12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제16차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차기 총회 의장국으로 지명됐다고 13일 밝혔다. IRENA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국제사회의 조속한 에너지 전환과 재생에너지 확대를 목표로 2011년 설립된 국제기구로, 세계 171개 국가를 회원국으로 두고 있다. 한국은 창립 초기부터 이사국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총회 의장국으로 지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의장국 지명에 따라 우리나라는 내년 1년 동안 IRENA 의장국으로서 총회 회의 주재, 글로벌 재생에너지 확산을 위한 주요 의제 설정과 국가 간 협력 등을 주도하게 된다. 기후부 측은 대한민국의 핵심 정책과제인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대전환과 탈탄소 녹색전환의 성공적인 이행, 그리고 이를 위한 국제적인 공조에도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총회에 우리나라 수석대표로서 참석한 이원주 기후부 에너지전환정책실장은 “이번 의장국 지명은 우리 정부의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전환정책에 대한 국제적 공감대를 확인한 것”이라며 “앞으로 1년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차기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글로벌 청정에너지 거버넌스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이는 한편, 해외 프로젝트 수주 등 국제협력 분야에서도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교체수석으로 총회에 참석한 조계연 외교부 기후환경변화외교국 심의관은 “재생에너지 관련 유일한 국제기구인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 의장국 진출은 에너지전환 국제협력을 더욱 촉진하고자 하는 우리나라의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밝혔다.

2026.01.13 08:02주문정 기자

유엔파인-에스에이티정보, AI기반 차세대 감사업무 혁신 협력

감사업무 솔루션 전문기업 유엔파인(대표 조기현)은 AI 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에스에이티정보(대표 오세용)와 손잡고 인공지능(AI) 기반 감사업무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12일 이뤄진 이번 협약은 유엔파인의 차세대 감사업무솔루션 '유오딧 버전 2.0(U-Audit v2.0)'에 에스에이티정보의 비정형 데이터 추출 및 자산화 기술을 융합, 공공 및 금융기관에 최적화한 '지능형 AI 감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0년 감사업무 노하우와 독보적 AI 데이터 기술 만남 유엔파인의 '유오딧 v2.0'은 감사계획 수립부터 착안사항 도출, 감사문서 초안 작성, 심의 및 이행상황 관리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통합 디지털 플랫폼이다. 최근 경기도의 '스마트 감사 플랫폼'과 강원랜드의 생성형 AI 기반 '스마트 감사시스템(KLAS)'을 성공적으로 구축하며 지자체와 공기업 등 공공 분야 AI 전환(AX)의 표준 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유일한 기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에스에이티정보는 문서 뷰어(Docu-GATE), 개인정보 비식별화, 광학문자인식(OCR)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근 'AI 데이터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유망 기업이다. 특히 HWP, MS오피스, PDF 등 원천 파일(Native Format)에서 포맷 변환 없이 데이터를 직접 추출하는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 AI 학습 데이터의 정합성과 보안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 감사업무의 완전한 AI 전환… 예방적·과학적 감사 실현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비정형 감사 문서 데이터 자산화 △AI 학습용 감사 특화 데이터셋 구축 △개인정보 비식별화 기술을 적용한 안전한 AI 환경 조성 △생성형 AI를 활용한 감사 보고서 자동 생성 및 이상 징후 포착 등 '5대 핵심 AI 융합 기술' 구현에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에스에이티정보의 기술력을 통해 공공기관 내 방대한 비정형 문서들을 AI가 즉시 학습 가능한 형태로 변환, 유엔파인의 유오딧 솔루션 내에서 더욱 정교한 과거 사례 조회와 고도화된 감사 아이디어 도출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공공 AI 시장 표준 선도할 것 강훈 유엔파인 공공사업부문 부문장은 “경기도와 강원랜드 등 대규모 프로젝트를 통해 검증된 유엔파인의 AI 솔루션이 에스에이티정보의 고도화된 데이터 추출 기술과 결합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단순한 시스템 구축을 넘어 감사업무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현장 밀착형 AI 기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오세용 에스에이티정보 대표는 “유엔파인과의 협력은 에스에이티정보가 쌓아온 문서 분석 기술 퍼즐을 완성해 실질적인 AI 성과를 창출하는 중대한 변곡점”이라며 “공공기관이 안심하고 AI를 도입할 수 있도록 신뢰 가능한 데이터 인프라를 제공해 올해 매출 2배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양사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주요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금융권을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을 전개하고, 향후 클라우드(SaaS) 기반의 AI 감사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2026.01.13 07:52방은주 기자

롯데홈쇼핑, 한겨울에도 간절기 패션 강화…다계절 전략 승부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은 급격한 기온 변화와 큰 일교차가 이어지는 날씨에 맞춰 이달 15일부터 단독 패션 브랜드를 중심으로 다계절 활용이 가능한 간절기 패션 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예년보다 포근했던 날씨가 이어지다 다시 강추위가 찾아오며 기온 변동폭이 커지고 있다. 이처럼 불규칙한 기후가 지속되며 경량 아우터, 니트, 가디건 등 계절에 크게 구애 받지 않고 입을 수 있는 간절기 패션 상품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이 같은 패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롯데홈쇼핑은 한 시즌에 국한된 의류 판매에서 벗어나 다양한 기온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실용적인 상품 편성으로 패션 전략을 재편하고, 계절 의존도를 낮춘다는 계획이다. 통상적으로 가을·겨울 시즌에는 아우터 중심 편성이 일반적이었지만, 올해는 간절기 상품을 내세운 색다른 시도를 선보인다. 대표 패션 프로그램을 통해 조르쥬레쉬, 폴앤조, 바이브리짓 등 단독 브랜드의 간절기 상품을 선제적으로 공개한다. 이달 15일에는 '진짜패션 룩앳미'를 통해 '폴앤조 판초 가디건'을 판매한다. 가볍게 걸쳐 입을 수 있는 간절기 최적화 아이템으로, 국내 생산 홀가먼트기법을 적용한 프리미엄 라인이 특징이다. 16일부터는 간절기 특집을 통해 경량 점퍼를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영스타일(1/16)'에서는 활용도가 높은 '바이브리짓 자수 퀼팅 다운재킷'을, 17일 방송되는 '엘쇼(L.SHOW)'에서는 '조르쥬레쉬 경량 구스다운 재킷'을 최초 출시해 5만 원대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와 함께 지난 시즌 완판을 기록한 '레인보우 가디건'을 리뉴얼해 선보이고, 기존 아우터에 베스트를 세트로 구성한 레이어드 상품을 확대해 활용도도 강화했다. 내달 초부터는 론칭 10주년을 맞은 'LBL'과 여성복 브랜드 나이스클랍(NICE CLAUP)이 협업한 기획 상품을 비롯해, 전략 브랜드 '네메르'와 미국 디자이너 브랜드 '3.1 필립림 스튜디오'의 신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김지연 롯데홈쇼핑 패션부문장은 “계절의 경계가 흐려지면서 한 시기에만 국한되지 않고 오래 입을 수 있는 옷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일교차가 큰 요즘 날씨를 고려해, 한겨울부터 봄까지 실내외에서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는 간절기 패션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6.01.13 07:52안희정 기자

체크포인트 "한국, 보안통합 수준 낮고 패치 지연 구조적 한계"

사이버 보안 글로벌 리더 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스(Check Point Software Technologies) '2025 코리아 사이버 보안의 현주소'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보고서는 국내 AI·클라우드·하이브리드 환경 속에서 사이버 위협이 지능적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주요 내용을 담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6개월 한국 기업들은 매주 평균 약 1001회에 달하는 사이버 공격을 받았다. 글로벌 평균인 1957회 대비 절반 수준이다. 공격 유형과 집중도 측면에서 국내에서 발생한 사이버 공격의 약 93%는 이메일을 통해 유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또 가장 빈번하게 악용된 취약점 유형은 정보 노출로 전체 조직의 75%에 영향을 미쳤다. 이들 공격은 국민 생활과 경제 활동에 직결되기 때문에 사회 전반에 심각한 파급 효과를 초래할 수 있다. 즉, 한국은 공격 횟수는 비교적 적은 편이지만 한 번의 공격이 미치는 타격 범위와 파급력이 큰 독특한 보안 환경을 보이고 있다고 보고서는 진단했다. 체크포인트 임현호 지사장은 “오늘날 사이버 보안은 단순한 IT 부서의 관리 항목이 아니라 기업의 재무성과를 보호하고, 국가 경제를 지탱하는 전략적 필수 요소가 되고 있다”면서 “데이터 보호는 곧 기업의 이익을 지키는 투자이며, 공급망 보안은 국가 제조역량을 지키는 기반이다. 기업과 정부, 그리고 산업 전반이 예방 중심(Prevention-First)의 보안 체계를 구축할 때, 비로소 한국은 디지털 경제 시대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래는 보고서가 진단한 한국 사이버 보안의 주요 특징 -글로벌 보안 환경과의 격차: 올해 체크포인트가 발행한 '사이버 보안 현황 2025'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인포스틸러, DXF, 제로데이 취약점 악용 같은 신종 공격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으며, 기업들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CNAPP, AI 기반 자동화, SEC·DORA 같은 규제 중심의 거버넌스를 빠르게 정착시키고 있다. 반면 한국은 온프레미스와 단일 클라우드 중심의 운영 환경, 낮은 보안통합 수준, 평균 2~4주에 달하는 패치 적용 지연 등 구조적인 한계를 안고 있고, 불문명한 CISO의 역할과 낮은 SOC 자동화 수준으로 인해 사이버 위협을 인지하고도 신속하게 대응하지 못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지정학적 리스크: 글로벌에서는 공격이 다양한 주체에 의해 분산되는 반면 한국은 김수키(Kimsuky), APT37 등 북한계 APT 그룹의 지속적이고 집요한 공격 대상이 되고 있다. 이는 단순한 금전적 피해를 넘어,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기술·정보 유출 위험을 상시 안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보고서는 결론적으로 한국은 글로벌 평균 대비 공격 횟수는 적지만 이메일 기반 공격과 정보 탈취형 위협이 압도적으로 많으며, 보안 운영·거버넌스 측면에서 구조적인 취약점을 안고 있고, 북한계 APT라는 특수한 지정학적 위협에 지속적으로 노출돼 있다. 이 같은 세 요소가 맞물리면서 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복합적이고, 전략적으로 중요한 사이버 보안 환경에 놓여 있다면서 "이 때문에 한국 사이버 보안 환경은 글로벌에서 반드시 주목해야 할 전략적 요충지로 평가되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아래와 같은 한국이 직면한 주요 사이버 위협도 짚었다. -데이터 탈취형 공격 확산: 많은 기업이 백신, 방화벽, 백업 등 전통적 보안 체계에 머물러 있으며, 이 같은 환경에서 공격자가 Active Directory(AD) 권한을 장악할 경우 내부망 전체가 사실상 무방비 상태가 된다. -국가 후원형 APT(Advanced Persistent Threat) 공격: 북한과 중국 등 국가 지원 해킹 그룹이 한국의 연구기관, 반도체·배터리·방산 제조업체를 장기적 침투 대상으로 삼고 있으며, 이들은 수개월 이상 잠복해 이메일, 협력사 VPN, 업데이트 서버 등을 통해 내부로 침투하고, 설계도·원천기술·시험 데이터 등 국가 핵심 자산 탈취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클라우드 보안 취약성: 국내 10대 기업 중 8곳이 멀티클라우드를 운영하고 있지만, 여전히 잘못된 설정(Misconfiguration)과 과도한 접근 권한이 주요 사고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소셜 엔지니어링 기반 피싱 공격: 공격자들은 단순 이메일 대신 딥페이크 음성·영상, 가짜 인보이스, 위조된 결제 링크 등 고도화된 공격 기법을 활용하고 있다. 특히, QRishing은 메일 필터나 보안 게이트웨이를 우회해 직원 한 명의 부주의가 곧 내부망 침해로 이어질 수 있다. -운영기술(OT) 환경 취약성: 스마트팩토리와 제조설비 환경에서 여전히 구형 장비가 사용되고 있으며, 외부 연결 포트나 원격 관리 시스템이 그대로 노출되는 경우가 많다. 이런 환경에서 OT를 겨냥한 공격은 단순한 네트워크 장애를 넘어 생산 라인 중단, 품질 저하, 납기 지연, 물류 마비로 이어진다. 이들 위협은 단순히 네트워크나 서버를 마비시키는 문제가 아니라, 기업의 매출·이익·평판·고객 신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더 나아가 국가의 산업 경쟁력·기술 자립도·제조 복원력(Resilience)을 약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거시적 관점의 CISO 인사이트가 중요 체크포인트는 최근 데이터 중심 보안, 위협 인텔리전스 기반 대응, 가시성 확보가 핵심 키워드로 부상하면서 CISO를 위한 다음과 같은 6가지 권장 사항을 제시했다. 1. 다계층 보안 접근 방식을 통한 보안 스택 강화: 데이터 백업, 직원 대상 피싱 대응 교육, 엔드포인트 탐지·대응(EDR), 침입 탐지 시스템(IDS) 등 여러 솔루션을 조합해 하나의 유기적인 보안 체계로 통합해야 한다. 2. 고급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우선순위 지정: 공격자들은 API, ID 관리, 설정 오류 등을 주요 표적으로 삼고 있기 때문에 CSPM(Cloud Security Posture Management), CWPP(Cloud Workload Protection Platform), CASB(Cloud Access Security Broker) 등 클라우드 특화 보안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도입해야 한다. 3. AI 기반 예방 및 탐지 강화: AI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이상 행위를 탐지하고, 공격을 사전에 차단해야 한다. 4. 공격 표면 전반에 대한 360도 가시성 확보: 엔드포인트·네트워크·서버 통신 전 영역을 아우르는 전방위적 가시성을 확보해야 한다. 5. 컴플라이언스 준수 및 고객 신뢰 프로그램: 투명한 보안 관리 프로세스와 고객 신뢰 확보 프로그램을 갖춰야 한다. 6. 취약성 및 위협 관리 프로그램: 정기적인 취약점 점검, 외부 위협 인텔리전스를 활용한 공격 징후 탐지, 자산별 리스크 평가가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 전략적 필수 요소로써의 사이버 보안 사이버 보안은 이제 IT부서의 관리 항목이 아니라, 기업의 재무성과를 보호하고 국가 경제를 지탱하는 전략적 필수 요소가 돼야 한다. 데이터 보호는 곧 기업의 이익을 지키는 투자이며, 공급망 보안은 국가 제조역량을 지키는 기반이다. 기업과 정부, 그리고 산업 전반이 예방 중심(Prevention-First)의 보안 체계를 구축할 때, 비로소 한국은 디지털 경제 시대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체크포인트는 자사의 예방 우선 접근 방식이 인피니티 플랫폼(Infinity Platform)과 오픈 가든 생태계(Open Garden Ecosystem)를 통해 업계 최고의 보안 효율성을 제공하면서 동시에 리스크를 줄여 준다고 밝혔다. '인피니티 플랫폼'은 SASE를 핵심으로 하는 하이브리드 메시 네트워크 아키텍처를 사용해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및 작업 공간 환경의 관리를 통합해 기업과 서비스 프로바이더에게 유연성, 단순성 및 확장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2026.01.13 07:38방은주 기자

베이스캠프 리서치, 세계 최초 프로그램 가능한 유전자 삽입 AI 모델 출시

세대 치료 세포 요법 및 유전자 요법 개발을 목표로 유전 의학 분야의 오랜 과제 해결 엔비디아(NVIDIA)와의 협업을 통해 전 세계에서 수집한 대규모 신규 데이터셋으로 최대 규모의 진화 AI 모델 학습 및 NVIDIA BioNeMo로 가속화 동일 모델을 통해 설계된 새로운 항균 펩타이드 분자, 다제내성 '슈퍼박테리아'에 강력한 효과를 보이며 실험실 검증 97%의 성공률 기록 에덴(EDEN) 모델에 대한 깊은 기술적 협력을 바탕으로 시리즈 C 라운드 전 엔벤처스(NVentures)로부터 투자 유치 런던 및 매사추세츠주 캠브리지, 2026년 1월 12일 /PRNewswire/ -- 진화를 활용해 신약을 설계하는 프런티어 AI 연구소인 베이스캠프 리서치(Basecamp Research)가 1월 1일 프로그램 가능한 유전자를 삽입할 수 있는 최초의 AI 모델을 발표했다. 이는 결함이 있는 유전자를 교체하고 치료 목적으로 세포를 재프로그래밍하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한다.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통해 학습된 이 모델들은 암 및 유전 질환에 대한 차세대 치료제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베이스캠프 리서치는 수년간의 긴밀한 기술 협력 끝에 엔비디아의 벤처캐피털 부문인 엔벤처스로부터 프리 시리즈 C(pre-Series C) 투자를 유치했으며, 이를 통해 연구 개발 노력을 가속할 방침이다. 존 핀(John Finn) 베이스캠프 리서치 최고과학책임자(CSO)는 "우리는 암과 유전 질환 환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치료 영역이 본격적으로 확장되는 시작점에 서 있다고 믿는다"면서 "AI를 사용해 치료용 효소를 설계함으로써 현재 치료가 불가능한 수천 가지 질병의 치료제 개발을 앞당기고, 수백만 명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가능한 유전자 삽입 인간 유전체의 정밀한 위치에 대규모 치료용 DNA 염기서열을 배치하는 프로그램 가능한 유전자 삽입은 지난 수십 년간 유전 의학의 핵심 목표였다. 기존의 크리스퍼(CRISPR) 기반 방식은 작은 일부만 편집이 가능하며 DNA 손상이 불가피했기 때문에 사용 위치와 방식에 한계가 있었다. 베이스캠프 리서치는 AI가 인간 유전체의 특정 부위에 대규모 유전자 삽입을 수행할 수 있는 효소를 설계할 수 있음을 최초로 입증하면서 오랫동안 모두의 염원이었던 프로그램 가능한 치료제의 길을 열었다. 베이스캠프 리서치의 AI 프로그램 가능한 유전자 삽입(aiPGI™) 플랫폼은 엔비디아와 공동 개발한 새로운 진화 AI 모델 제품군인 에덴을 기반으로 한다. 이 모델은 세계 최대 규모의 자체 유전체 데이터셋인 베이스데이터(BaseData™)를 통해 학습됐다. DNA의 언어와 진화의 패턴을 학습한 에덴을 이용하면 알고리즘으로 암 및 유전 질환을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 가능한 치료제를 설계할 수 있다.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및 주요 학계 전문가들이 공동 저자로 참여해 오늘 발표한 논문[링크]에 따르면, 에덴 모델은 인간 유전체 표적 부위만을 프롬프트로 사용해 인간 유전체 내 테스트된 모든 질병 관련 표적 부위에 대해 100% 활성 삽입 단백질을 설계했으며, 이는 AI 모델 역량의 중대한 진전을 의미한다. 베이스캠프 리서치는 이미 인간 유전체 내 1만 개 이상의 질병 관련 위치에서 유전자 삽입을 시연했으며, 여기에는 새로운 세이프 하버(safe-harbor) 부위의 1차 인간 T세포에 항암 DNA를 치료적으로 통합하는 과정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생성된 CAR-T 세포는 암세포에 대한 강력한 살상력을 보였으며, 실험실 분석 결과 90% 이상의 종양 세포 제거율을 나타냈다. '슈퍼박테리아' 퇴치를 위한 AI 설계 분자 글로벌 약물 내성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또 다른 핵심 치료 설계 과제에서, 에덴 모델은 신규 항균 펩타이드(AMPs) 라이브러리를 설계함으로써 그 다재다능함을 입증했다. 실험실 테스트 결과 후보군의 97%가 활성을 확인했다.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의 세사르 데 라 푸엔테(César de la Fuente) 교수팀과의 협업에서, 성능이 가장 우수한 항균 펩타이드는 최우선 관리 대상인 다제내성 병원균에 대해 강력한 효능을 보여 위험한 '슈퍼박테리아'와의 싸움에서 강력한 새로운 도구를 제공했다. 고유 데이터와 프런티어 AI 모델이 일궈낸 돌파구 aiPGI™를 구동하는 에덴 모델은 100만 종 이상의 신종 생물에서 추출한 10조 개 이상의 진화 DNA 토큰을 학습했다. 이 데이터는 2025년 6월 발표된 회사의 혁신적인 데이터 수집 전략의 일환으로, 5년간 5개 대륙에 분포한 28개국 150여 곳에서 수집됐다. 가장 큰 에덴 모델은 1008개의 NVIDIA Hopper GPU 클러스터에서 1.95x10²⁴ FLOPS의 연산량으로 학습되었으며, NVIDIA BioNeMo 라이브러리를 통해 가속됐다. 이는 GPT-4급 모델에 버금가는 규모로, 지금까지 보고된 생물학 모델 중 가장 계산 집약적인 모델 중 하나로 꼽힌다. 개발 중인 치료 자산 이러한 역량은 베이스캠프 리서치가 새롭게 구축 중인 세포 및 유전자 치료제 파이프라인의 기반이 되며, 현재보다 더 정밀하고 예측 가능하며 개인화된 치료의 길을 제시한다. 베이스캠프 리서치의 목표는 베이스데이터, 에덴 모델 및 aiPGI™의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다양한 암 및 유전 질환 적응증에 걸쳐 잠재적인 완치 치료제를 개발하는 것이다. 베이스캠프 리서치 소개 베이스캠프 리서치는 '알려진 생물학 너머(Beyond Known Biology™)'를 탐구함으로써 생명과학 분야의 주요 과제를 해결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베이스캠프 리서치는 윤리적으로 조달되고 전 세계를 대표하는 세계 최대 생물학 데이터셋인 베이스데이터를 사용해 프런티어 AI 모델을 구축한다. 베이스캠프 리서치는 28개국 152개 이상의 기관과 파트너십을 맺어 자체 생물학 데이터를 수집 및 관리하며, 자사 AI는 공공 데이터베이스로 학습된 모델에는 존재하지 않는 유전적 다양성에 접근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베이스캠프 리서치는 치료제 연구 및 개발을 가속할 수 있는 새로운 단백질 서열과 생물학적 시스템을 설계한다. 베이스캠프 리서치는 전 세계 바이오 제약 기업 및 학술 기관과 협력하고 있으며, 패스트 컴퍼니(Fast Company)의 가장 혁신적인 바이오테크 기업 10곳 중 한 곳으로 선정되고 FT 계열 시프티드(Sifted)의 유럽 선도 AI 스타트업 리스트인 AI100에 선정되는 등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basecamp-research.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BaseData™, Beyond Known Biology™, EDEN-GLM™, aiPGI™는 베이스캠프 리서치의 브랜드명 및 기술이다.

2026.01.13 01:10글로벌뉴스

레고® 에듀케이션의 컴퓨터 사이언스&AI 실습 학습 솔루션 발표

비록 대다수의 초등-중학교 교사들이 체험식 컴퓨터 사이언스 및 AI 교육의 이점을 알고는 있으나, ''미래를 열어가는 힘: 컴퓨터 사이언스와 AI 교육에 관한 글로벌 보고서(Building the Future: A Global Report on Computer Science & AI Education)'라는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학생들의 몰입을 위한 적절한 도구가 턱없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연령대에 적합하고 교육과정에 부합하는 레고® 에듀케이션 수업은 교육자들이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컴퓨터 사이언스와 AI 개념을 가르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합니다. 즉,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상호 협력하는 방식의 의미 깊은 학습을 통해 필수 컴퓨터 사이언스 및 AI 리터러시를 탐구하고 기를 수 있습니다. 빌룬트, 덴마크, 2026년 1월 12일 /PRNewswire/ -- 금일, 레고® 에듀케이션이 초-중학교 컴퓨터 사이언스 및 인공지능(AI) 수업 영역에서 학생들의 협업 능력, 창의력 및 학습 성과를 강화해줄 새로운 체험식 솔루션과 커리큘럼을 발표했습니다. 2026년 4월 출시 예정인 레고® 에듀케이션 컴퓨터 사이언스&AI는 오늘날의 학교에 꼭 필요한 컴퓨터 사이언스와 AI 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크게 확장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LEGO® Education Computer Science & AI empowers teachers to deliver computer science and AI learning that is impactful, meaningful, and relevant for every K-8 classroom (ages 5-11+). 레고 에듀케이션의 컴퓨터 사이언스&AI 제품 책임자 아티시 곤잘프스(Atish Gonsalves)의 말에 따르면 레고 에듀케이션은 "아이들이 헤드폰을 끼고 각자 컴퓨터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함께 배우고 조립하고 코딩하는 학습 환경"이라는 비전을 제시합니다. 레고 에듀케이션 컴퓨터 사이언스&AI는 교사가 바로 활용 가능한 자료를 이용해 실습형 수업을 진행하는 가운데 학생들이 4인 1조로 협업하며 과제를 수행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 키트는 초등 1-2, 초등 3-6 및 중 1-3학년용으로 특화되어 있으며, 다양한 레고® 브릭, 하드웨어 및 수업 자료를 통해 초급자에게는 손쉬운 접근성을, 그리고 숙련된 학습자에게는 무한한 가능성을 제공합니다. '미래를 열어가는 힘: 컴퓨터 사이언스와 AI 교육에 관한 글로벌 보고서'에 따르면, 많은 교사들이 이러한 개념에 대한 학생들의 몰입을 이끌어낼 올바른 도구가 부족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실제로 전 세계 교사의 절반 이상이 현행 교육 자료가 학생들에게 "따분하다"고 답을 했으며, 컴퓨터 사이언스가 학생들의 관심사나 일상 생활과 연결되지 않는다고 말하는 교사가 거의 절반에 이릅니다. 나아가 전 세계 교사의 69%가 AI 리터러시가 학생들의 미래에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면서도, 무려 40%가 학교에서 책임감을 갖고 가르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 말합니다. 레고 에듀케이션의 제품 경험 책임자 앤드류 슬리윈스키(Andrew Sliwinski)는 이렇게 말합니다. "단순히 기술을 이용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고 질문하며 궁극적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내는 아이들이 미래를 주도하게 될 것입니다. AI는 놀라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지만, 바른 의도 하에 주의하여 가르쳐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아이들의 안전, 개인정보 보호 및 웰빙에 대한 레고 그룹의 가치를 바탕으로 이 수업용 솔루션을 개발한 것입니다. 레고 에듀케이션 컴퓨터 사이언스&AI는 아이들이 AI를 직접 다루는 가운데 안전하고 책임감 있는 방식으로 기술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도록 해 줍니다." 레고 에듀케이션은 수업 중에 컴퓨터 사이언스의 개념을 효과적으로 가르치고 AI 리터러시, 창의력 및 학생 주도성을 기를 수 있도록 새로운 학생 중심의 체험식 접근 방식을 제시합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다수의 교사들이 스크린 기반 디지털 학습의 장점을 인정하면서도 최상의 학습 성과를 위해 보다 균형 잡힌 방식이 필요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레고 에듀케이션 교육과정에는 스크린을 사용하지 않은 수업에 더하여 실제 브릭을 디지털 레고® 에듀케이션 코딩 캔버스 앱과 조합하여 학생들의 창작품에 생명을 불어넣는 방식의 수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즉, 학생들이 AI를 이용해 조립과 실험을 하면서 기술이 어떻게, 왜 작동하는지를 이해하는 가운데 한층 의미 있고 책임감 있는 방식으로 기술을 활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이는 이 과목의 수업 방식에 상당한 변화가 있을 것임을 시사합니다. 레고 에듀케이션은 얼마 전에 레고® 에듀케이션 사이언스를 출시했고, 곧 레고 에듀케이션 컴퓨터 사이언스&AI를 출시할 예정이며, 그에 더하여 지금까지 수많은 교사와 학생이 단절을 느끼고 접근하기 어려워했던 이 과목을 모든 학교에서 보다 쉽고 효과적으로 가르칠 수 있게 해줄 도구를 제공한다는 목표 하에 또 다른 솔루션을 설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이러한 전환의 일환으로 레고® 에듀케이션 스파이크™ 프라임과 레고® 에듀케이션 스파이크™ 에센셜을 비롯한 레고® 에듀케이션 스파이크™ 포트폴리오가 단종됩니다. 자세한 내용과 시점은 LEGOeducation.com/SPIKE-retirement를 참조하세요. 레고 에듀케이션 컴퓨터 사이언스&AI는 2026년 4월부터 출하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상세 정보는 LEGOeducation.com/CS-AI 페이지를 보아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LinkedIn, Instagram, YouTube 등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서도 소식이 계속 전달될 것입니다. 주요 제품 정보 이 키트는 초 1-2, 초 3-6 및 중 1-3의 세 가지 학년대로 구분됩니다. 각각의 키트는 겹쳐 쌓을 수 있는 상자의 형태로 제작되며, 레고 브릭, 인터랙티브 하드웨어, 연결 카드, 충전 케이블, 조립 설명서가 들어 있습니다. 레고 에듀케이션 코딩 캔버스 앱은 단어와 아이콘 블록을 이용한 직관적인 블록 기반 코딩 환경(웹 브라우저 또는 iOS 앱)을 제공합니다. 레고 에듀케이션 코딩 캔버스 앱은 학생 로그인을 필요로 하지 않으며, 데이터가 로컬에만 저장됩니다. 온라인 교사 포털에 대한 무제한 액세스 권한이 제공되며, 시작하기 자료, 교사용 진행자 노트, 수업용 프레젠테이션, 교육과정에 부합하는 수업 등의 리소스가 그 안에 들어 있습니다. 협업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조립과 코딩을 배우고 자신만의 AI 상호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FIRST® LEGO® League Future Edition은 레고 에듀케이션 컴퓨터 사이언스&AI 수업의 학습 수준을 한층 심도 있게 해 줍니다. FIRST LEGO League는 Founders Edition 및 Future Edition으로 제공됩니다. 참가 자격 및 이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LEGOeducation.com/FLL을 참조하세요. 미래를 열어가는 힘: 컴퓨터 사이언스와 AI 교육에 관한 글로벌 보고서 미국, 독일, 한국 및 호주에 걸쳐 1,800명의 교사와 관리자에 대해 설문 조사가 실시되었으며, 응답자의 범위에 일반 교육자, 미국 교육 행정 관리자, 컴퓨터 사이언스 전문가들이 포함되었습니다. 이 설문 조사는 2025년 8월과 9월에 레고 에듀케이션을 대리하여 Edelman DXI Research에서 실시했습니다. 보고서 전문 다운로드(영어): LEGOeducation.com/AI 레고® 에듀케이션 소개 레고® 에듀케이션은 초-중학교 수업과 그 이상을 아우르는 탐구 기반의 체험식 학습을 제공하며, 교육자의 전문 지식에 몰입적인 레고® 브릭과 교육과정 표준 기반의 수업을 결합하여 유의미한 학습 결과를 실현해줍니다. 이러한 학습 체험은 안전, 협력 및 체험식 발견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어떠한 과목 또는 삶의 경로라도 정복 가능하다는 믿음과 영감을 학생들에게 불어넣어줍니다. 레고, 레고 로고, 레고 에듀케이션, 레고 에듀케이션 로고, 스파이크 로고는 레고 그룹의 상표 입니다. ©2026 The LEGO Group. 미디어 연락처 Kelley BresciaKelley.brescia@LEGO.com LEGO® Education Computer Science & AI kits include LEGO® bricks, hardware, and lessons that are accessible for beginners while offering infinite possibilities for experienced learners. With LEGO® Education Computer Science & AI, students explore and build essential computer science and AI literacy skills through hands-on, collaborative, and meaningful learning. Each LEGO® Education Computer Science & AI kit includes a scope and sequence with 30 inquiry-based, curriculum-aligned lessons that can integrate seamlessly into existing programs or provide standalone computer science and AI curriculum coverage. LEGO® Education is introducing a hands-on, student-centered approach to effectively teach computer science concepts in the classroom and foster AI literacy, creativity, and student agency. 비디오 - https://mma.prnasia.com/media2/2857931/LEGO_Education_CSAI_Concept_Video.mp4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857932/LEGO_Education_Logo.jpg?p=medium600사진 - - https://mma.prnasia.com/media2/2857933/LEGO_Education_CSAI_Box_Creativ.jpg?p=medium600사진 - - https://mma.prnasia.com/media2/2857934/LEGO_Education_CSAI_Lifestyle.jpg?p=medium600사진 - - https://mma.prnasia.com/media2/2857935/LEGO_Education_Hand.jpg?p=medium600사진 - - https://mma.prnasia.com/media2/2857936/LEGO_Education_Lifestyle_Build.jpg?p=medium600

2026.01.12 21:10글로벌뉴스

마스오토, 대형트럭 자율주행 국제표준 훈련 수료

자율주행 트럭 스타트업 마스오토(대표 박일수)는 글로벌 안전 과학 전문 기업 UL 솔루션즈가 주관한 대형트럭 자율주행 주요 국제표준 훈련 과정을 수료했다고 12일 밝혔다. 마스오토는 카메라 기반의 E2E(엔드투엔드) AI 자율주행 시스템 '마스파일럿'을 통해 자율주행 화물 간선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지난해 11월 산업통상부가 추진하는 '대형트럭 화물운송을 위한 무인 자율주행 상용화 기술개발' 전략 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 총 13개의 기관과 협력해 2027년 상용화를 목표로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 이번 훈련에는 마스오토를 필두로 컨소시엄에 속한 기업들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자율주행 상용화 전환에 앞서 필요한 준비 사항을 점검하고 국제표준을 충족하는 기술 및 운영 체계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과정을 주관한 UL 솔루션즈는 전 세계 다양한 제품에 부착되는 'UL 마크'로 알려진 응용 안전 과학 분야의 글로벌 리더다. 미국과 중국 등 주요국의 대형트럭 자율주행 사업자를 대상으로 국제표준 기반 교육 및 검증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마스오토는 자율주행 핵심 국제표준인 ▲기능안전(ISO 26262) ▲의도된 기능의 안전(ISO 21448/SOTIF) ▲사이버보안(ISO 21434)을 중심으로, 미들마일(기업 간 운송) 자율주행에 필요한 요구사항 정의와 검증·운영에 이르는 협업 기준을 정립했다. 특히 현대글로비스, 롯데글로벌로지스 등 국내 주요 물류 기업들과 협력해 자율주행 전환 시 발생 가능한 다양한 시나리오를 검토하고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컨소시엄 참여 기관 간 역할과 대응 프로토콜을 정립하는 것은 물론 대규모 물류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자율주행 운영 체계를 구체화했다. 노제경 마스오토 부대표는 “자율주행의 확산은 기술 개발뿐 아니라 운영 현장에서의 체계적인 준비가 필수”라며 “다가오는 물류 자율주행 시대를 '물류 드림팀'과 함께 대비해 대규모 기술 도입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데이비드 리 UL 솔루션즈 APAC 디렉터는 “대형트럭 자율주행 시장은 승용차, 승합차 등 여객 시장과 분화돼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이번 교육은 의미가 크다”면서 “본 컨소시엄이 만들어 나가는 사업이 자율주행 트럭 분야의 국제 표준에 부합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1.12 20:22백봉삼 기자

팀모노리스, 대화형 AI 학습 '소크룸 라이트' 출시

에듀테크 스타트업 팀모노리스(대표 전종현)는 대화형 AI 학습 서비스 '소크룸 라이트'를 공식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소크룸 라이트는 팀모노리스가 운영 중인 AI 에이전트 플랫폼 '코들'의 주요 기능 중 하나인 '소크룸'의 독립 서비스 버전이다. 학생이 별도 가입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대화형 AI 학습 서비스로, 교사가 설정한 주제 안에서 AI가 단계적으로 질문을 던지고 학생이 답하며 이해를 점검하고 지식을 확장하도록 돕는다. 코들을 사용하는 교육 현장에서 가장 높은 호응을 받았던 기능을 별도 서비스로 분리해 더 많은 교사와 학생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했다. 소크룸 라이트는 소크라테스의 산파술(問答法)을 AI 기술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AI는 정답을 바로 제시하기보다 단계적인 질문을 통해 학생의 생각을 이끌어내며, 학생들은 교과서와 자료를 찾아보고 자신의 지식으로 답하며 스스로 이해도를 점검하고 사고를 확장할 수 있다. 교사가 탐구 주제와 수업 설정값을 미리 정하면 학생은 그 범위 안에서만 대화가 진행돼, 외부 AI를 수업에 활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맥락 이탈이나 통제 불가 상황에 대한 교사의 우려를 해소했다. 특히 교사는 활동이 끝난 후 학생들의 대화 기록을 확인하며 탐구 과정을 파악하고 적절한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어, 단순 결과 중심이 아닌 과정 중심 평가가 가능하다. 교사 설정에 따라 AI가 개념이해, 예시 활용, 논리적 전개, 자기 인식, 적극적 탐구 등 5개 루브릭 기준으로 학생의 탐구 과정을 채점하고, 점수와 랭킹을 통해 학습 동기를 부여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소크룸 라이트는 수업 시작 과정을 대폭 간소화해 교사와 학생들의 진입 장벽을 낮췄다. 교사만 회원가입 후 교실을 생성하면 학생들은 QR코드를 스캔하고 닉네임만 입력해 즉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학교의 기기 환경과 학생들의 타이핑 부담을 고려해 모바일에서도 수업 참여가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전종현 팀모노리스 대표는 "소크룸 라이트는 교사들이 AI 기술을 교육 현장에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진입 장벽을 낮춘 서비스"라며 "AI가 모든 것을 바꾸는 시대에는 새로운 교육, 평가 방법과 도구가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교육 현장 의견을 반영해 AI 융합 교육 도구를 추가하고, 대화 학습 내역과 실습 과정 등의 다양한 연속적 데이터를 활용한 과정평가를 지원해 AI 시대 교육 혁신을 이끌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2021년 설립된 팀모노리스는 교실 운영을 자동화하는 AI 에이전트 플랫폼 '코들'을 운영하는 에듀테크 스타트업이다. 코들은 강의, 실습, 평가, 실시간 모니터링과 AI 분석을 한 화면에서 통합 운영하며, 수업 맥락을 이해한 AI 에이전트가 개별 튜터링, 참여·성취 분석, 평가를 자동화해 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인다. 팀모노리스의 코들은 국내 고등학교 정보교육을 중심으로 다수 학교에 도입됐다. 교사를 위한 1대1 무료 연수와 선도교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교육 현장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또 UAE 등 중동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으로 확장하며 글로벌 교육 AI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

2026.01.12 20:10백봉삼 기자

만드로, 伊 오버소닉과 휴머노이드 '로봇 손' 협력

전자의수·로봇 손 전문 개발사 만드로는 이탈리아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사 오버소닉과 산업용 휴머노이드용 로봇 손 개발·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만드로는 로봇 손 '마크 7'을 오버소닉 휴머노이드 로봇 '로비'에 적용한다. 초도 물량으로 수백 대 규모 공급이 예정됐다. 반도체·제조·물류 등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휴머노이드 솔루션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는 작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비바테크에서 협력하기 시작했다. 이후 서울에서 열린 휴머노이드 학회 등을 통해 기술 교류를 지속해왔고, CES 2026 현장에서 이번 협약 체결로 이어졌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술 협력을 넘어, 산업 현장에서 실제 양산·운영되는 휴머노이드 로봇 생태계에 로봇 손 기술이 본격 편입되는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오버소닉은 최근 글로벌 반도체 기업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와 산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휴머노이드 로봇 로비를 반도체 생산 및 물류 공정에 단계적으로 투입할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특히 반도체 공장은 ▲24시간 연속 운영 ▲반복 작업에 대한 극도의 안정성 ▲미세 공정 환경에서의 정밀한 물체 취급 ▲장기간 운용을 전제로 한 내구성 등을 요구하는 산업 현장이다. 휴머노이드 로봇에 적용되는 로봇 손은 핵심 안전·품질 요소로 작용한다. 만드로 마크 7 로봇 손은 사람 손 크기와 유사한 폼팩터를 유지하면서 손가락 마디 내부에 액추에이터를 집적한 구조를 통해 500g 미만의 경량 설계, 정밀한 제어 성능, 산업 환경에서도 요구되는 파지력과 반복 내구성을 동시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파비오 풀리아 오버소닉 사장은 "오버소닉 로비는 이미 상용화 수준에 도달한 산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반도체 공장에 적용되는 만큼 높은 안정성과 내구성을 갖춘 로봇 손이 필수적"이라며 "만드로 '마크 7'은 이러한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 매우 적합한 솔루션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호 만드로 대표는 "마크 7은 10년간 전자의수 개발을 통해 축적한 기술을 기반으로 손가락 마디에 내장되도록 자체 개발한 초소형 액추에이터를 적용해, 실제 사람 손 크기, 500g 미만의 경량화, 강한 파지력과 내구성을 만족하는 로봇 손"이라며 "오버소닉의 산업용 휴머노이드 요구사항을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12 19:29신영빈 기자

MS, 공공 SaaS 진입 가시화되나…업계 "외산 솔루션 확산은 아직 더뎌"

마이크로소프트(MS)가 '마이크로소프트 365(M365)'의 공공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시장 진입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지며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만 외산 SaaS는 제도적 진입과 달리 공공부문에서 실질적인 확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MS는 M365에 대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클라우드 안인증(CSAP) '하' 등급 취득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취득할 시 MS는 글로벌 빅테크 가운데 처음으로 공공 SaaS 시장 진입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M365는 엑셀·워드·파워포인트 등 오피스 제품군과 협업 도구를 구독 형태로 제공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SaaS다. CSAP 하 등급을 획득할 경우 논리적 망분리 환경에서도 공공기관 도입이 가능해져 공공 업무 환경 변화 가능성도 거론된다. 다만 업계에서는 제도적 요건 충족이 곧바로 시장 확산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미 아마존웹서비스(AWS), 구글 클라우드, MS 애저 등 외산 클라우드 서비스들이 인프라(IaaS) 영역에서 인증과 조달 등록을 마쳤지만, 공공부문에서 뚜렷한 실적으로 이어진 사례는 제한적이라는 이유에서다. 특히 SaaS는 공공기관 업무 데이터가 외부 서비스에 직접 연동되는 구조인 만큼, IaaS보다 보안과 책임 소재에 대한 부담이 크다는 평가다. 이로 인해 외산 SaaS의 공공 도입은 제도적 허용 이후에도 속도 조절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국내 클라우드 업계 관계자는 "애저나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 등 주요 IaaS 서비스가 조달 등록과 디지털서비스몰 입점까지는 일부 이뤄졌지만, 실제 수주나 활용 사례는 아직 거의 없는 상황"이라며 "M365가 SaaS 영역에서도 하 등급을 받더라도 유사한 흐름을 겪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MS가 SaaS 하 등급 인증을 추진하는 배경에는 앞서 애저가 IaaS 하 등급을 획득하며 공공 시장 진입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에서는 MS가 당시 함께 신청했던 SaaS 인증 절차가 최근 다시 속도가 붙은 것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MS와 KISA는 이번 사안에 대해 구체적인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이다. 신청 여부와 심사 단계, 일정 모두 공개되지 않았다. 업계 관계자는 "외산 솔루션이 공공 시장에서 의미 있는 확산을 이루려면 인증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실제 적용 사례와 신뢰"라며 "M365 역시 제도적 문이 열리더라도 공공 현장에서 본격적으로 자리 잡기까지는 꽤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6.01.12 18:29한정호 기자

마뗑킴-케이스티파이, 두 번째 협업 제품 선보인다

국내 패션 브랜드 마뗑킴이 글로벌 테크 액세서리 브랜드 케이스티파이와 두 번째 협업 제품군을 선보인다. 하고하우스는 투자 브랜드 마뗑킴이 케이스티파이와 손잡고 협업 컬렉션을 12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2023년 첫 협업 당시 온라인·오프라인 전량 완판을 기록한 데 따른 후속 프로젝트다. 마뗑킴은 아시아 주요 국가와 미국, 동유럽 등 해외 시장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지난해에는 패션 브랜드 최초로 APEC 정상회의 공식 협찬사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제품군은 '언박싱(Unboxing)'을 콘셉트로, 포장을 여는 순간의 흔적과 감정을 디자인 요소로 풀어냈다. 제품은 총 7종으로 구성됐으며, 일부 디자인은 리테일 한정으로 출시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한정판 '마뗑킴 키체인 참'도 선보인다. 열쇠와 체인, 태그에서 착안한 디자인으로 휴대폰 케이스뿐 아니라 가방이나 팬츠 루프 등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도록 했다. 하고하우스 관계자는 “첫 협업 당시 글로벌 고객들의 반응을 바탕으로 두 번째 협업을 선보이게 됐다”며 “마뗑킴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마뗑킴과 케이스티파이의 두 번째 협업 컬렉션은 12일부터 마뗑킴 공식 온라인몰과 일부 오프라인 매장, 케이스티파이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국내 매장에서 판매된다.

2026.01.12 17:58류승현 기자

연초 반복되는 식품 가격 인상...올해도?

연초 들어 식품업계의 제품 가격 인상 가능성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공식적인 인상 발표는 아직 없지만, 고환율과 원자재·인건비 부담이 누적되면서 업계 안팎에서는 “더 미루기 어렵다”는 기류가 확산되는 모습이다. 매년 반복돼 온 연초 가격 조정이 단순한 관행이 아니라, 회계연도 시작과 비용 구조가 맞물린 결과라는 점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12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주요 식품·외식 기업들의 가격 인상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만 현재까지는 공식적인 가격 인상 발표는 없는 상황으로, 기업은 전반적으로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식품업계 한 관계자는 “고환율 기조가 장기간 이어졌고, 원자재가 부담도 누적돼 기업 입장에서는 가격 조정을 계속 미루기만 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그동안 여러 비용을 내부적으로 감내해 왔지만, 한계에 가까워졌다는 인식도 업계 전반에 퍼져 있다”고 말했다. 회계연도 변경 시점에 가격 인상 집중 그간 매년 초 식품업계 가격 인상은 반복돼 왔다. 지난해의 경우 2월에는 롯데웰푸드와 빙그레가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했고, 3월에는 농심과 오뚜기가 일부 제품의 가격 조정에 나섰다. 업계는 이처럼 연초에 가격 인상이 집중되는 가장 큰 이유로 회계연도 시작 시점을 꼽는다. 상장 식품기업의 경우 연초에 가격을 조정하면 연간 영업이익과 원가율 변화 추이를 보다 명확하게 관리할 수 있고, 새해 사업계획과 실적 전망에도 반영하기가 수월하다는 설명이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회계연도 초에 가격을 조정하면 한 해 동안 손익 구조를 분석하기가 상대적으로 깔끔하다”며 “상장사의 경우 주주 가치 제고 측면에서도 연초 가격 조정이 경영 판단의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원재료와 인건비 부담이 연초에 한꺼번에 반영되는 구조도 영향을 미친다. 밀과 설탕 등 주요 원재료는 연 단위 계약 비중이 높아 연말에 갱신된 계약 가격이 1월부터 원가에 반영되는 경우가 많다. 최저임금 인상 역시 1월 1일부터 적용되면서 제조 공장과 물류센터, 매장 운영 전반의 비용 부담이 가중된다는 설명이다. 업계 관계자는 “원재료 가격 인상이 이미 지속적으로 이어져 온 상황에서 그에 따른 원가 부담이 누적되면 기업 입장에서는 손익을 더 이상 외면하기 어렵다”며 “연초 가격 인상은 이런 부담이 쌓인 끝에 내려지는 불가피한 결정인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정부 물가안정 기조에...'신중모드' 다만 기업들이 선뜻 가격 인상에 나서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정부의 물가 관리 기조와 소비자 반응 등을 동시에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업계 전반에서는 가격 인상에 대한 사회적 부담이 여전히 크다는 인식이 강하다. 한 업계 관계자는 “가격 인상은 대체로 6개월 전부터 소비자 반응과 시장 모니터링 결과, 정부 기조 등을 종합적으로 보고 판단한다”며 “당장 원가 부담이 크다고 해서 바로 가격을 올리기보다는 시기와 방식을 신중하게 조율하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식품사의 경우 한 기업이 먼저 가격을 올리면 다른 기업들도 잇따라 조정에 나서는 경향이 있어 서로의 움직임을 지켜보고 있다”며 “당장 인상을 단행하기보다는 시장 상황과 업계 전반의 흐름을 살피는 중”이라고 말했다.

2026.01.12 17:22류승현 기자

오디오테크니카, 완전 수동 벨트 드라이브 턴테이블 'AT-LP7X' 출시

글로벌 오디오 브랜드 오디오테크니카는 완전 수동 벨트 드라이브 턴테이블 라인업을 'AT-LP7X'로 새롭게 업데이트했다고 12일 밝혔다. AT-LP7X는 고밀도 MDF 섀시와 아크릴 플래터를 적용해 공진과 진동을 최소화함으로써 더욱 깨끗한 사운드를 구현한다. 무광 블랙 마감의 세련되고 미니멀한 디자인은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준다. 오디오테크니카 클래식 모델에서 영감을 받은 J자형 알루미늄 톤암은 정밀 볼 베어링을 사용한 듀얼 축 짐벌 구조로 설계됐다. 마찰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트래킹 성능을 제공한다. 기본으로 장착된 AT-LT10 헤드쉘과 AT-VM95E BK(블랙) 카트리지는 0.3 × 0.7mil 타원형 스타일러스를 채용해 뛰어난 채널 분리도와 낮은 왜곡률을 제공하며, 풍부하고 정확한 음질을 들려준다. VM95 시리즈 스타일러스와 호환성을 통해 스타일러스 교체 및 업그레이드가 용이하며, 사용자 취향과 예산에 맞는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톤암 수직 트래킹 각도(VTA) 조절 기능과 16g 서브 카운터웨이트는 폭넓은 카트리지 및 헤드쉘 조합을 지원한다. 무빙 마그넷(MM)과 무빙 코일(MC) 카트리지를 모두 지원하는 스위처블 내장 포노 프리앰프를 탑재해 시스템 구성의 유연성을 높였다. 33-1/3 및 45RPM 재생을 지원하며 광학 센서로 제어되는 모터가 정확하고 안정적인 플래터 회전 속도를 유지하게 한다. 모터는 진동 흡수 고무 부싱에 장착되어 플린스와의 기계적 진동 전달을 최소화하며, 외장 스위칭 전원 어댑터는 AC/DC 변환을 분리해 전기적 노이즈 유입을 방지한다. 높이 조절이 가능한 스프링 방식 아이솔레이션 풋은 외부 진동과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AT-LP7X에는 RCA 출력 케이블, 45RPM 어댑터, 탈착식 힌지형 더스트 커버가 기본 제공된다. 오디오테크니카 공식 웹사이트 및 공식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판매한다.

2026.01.12 17:16신영빈 기자

파인디지털, 전후방 풀HD 블랙박스 '파인뷰 GX8' 출시

파인디지털은 최대 193일 주차 충격 녹화를 지원하는 초저전력 블랙박스 '파인뷰 GX8'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파인뷰 GX8은 저전력 모드 사용 시 주차 중 충격 상황을 최대 193일까지 녹화할 수 있다. 스마트 타임랩스 기능으로 영상 손실이나 누락 없이 동일 용량 기준 녹화 시간을 약 2배로 늘렸다. 차량 배터리 특성에 맞춘 전압 차단 설정으로 배터리 방전을 예방하는 '배터리 안심 보호' 기능도 탑재했다. 신제품은 전후방 풀HD 화질을 적용해 주행 및 주차 환경에서 보다 선명한 영상을 기록할 수 있으며, 야간 화질을 위한 '오토 나이트 비전' 기능도 탑재했다. 주변 조도 변화에 따라 영상을 자동 보정해 낮에는 더 선명하게, 어두운 밤에는 보다 밝게 촬영하도록 돕는다. 이와 함께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플러스를 적용해 앞차출발알림, 차선이탈경고 등 첨단 운전 보조 기능을 지원하며, '안전운전 도우미 3.0'을 통해 최신 단속 카메라 정보를 안내해 안전 운전에 도움을 준다. 초고속 5GHz 와이파이를 지원해 스마트폰 앱과의 연동성을 강화했다. 약 3초 만에 스마트폰에 블랙박스 녹화 영상을 다운로드할 수 있어 언제나 간편하고 신속하게 상황 파악이 가능하다. 스마트폰 앱과 연동해 차량 내에서 주행 영상 스트리밍, 펌웨어 업데이트, 블랙박스 설정 변경 등 주요 기능을 앱에서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

2026.01.12 17:12신영빈 기자

마음AI, CES 2026 성료...'스스로 판단해 작동하는 AI' 입증

피지컬AI 기업 마음AI(대표 유태준)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6' 참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MAIED(Maum AI Edge Device)를 기반으로 Vision–Language–Action(VLA) 구조의 피지컬 AI(Physical AI), 즉 AI가 보고(Vision)·판단하고(Language)·행동하는(Action) 실행형 AI 구조를 글로벌 현장에서 입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CES는 생성형 AI 중심의 경쟁을 넘어, AI가 실제 환경을 인식하고 스스로 판단해 물리적 행동으로 이어지는 Physical AI가 본격 부상한 전환점이었다. 마음AI는 MAIED를 개념이 아닌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하는 VLA 구조를 직관적으로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MAIED'는 현장에서 들어오는 시각·음성·센서 정보를 즉시 인지하고 판단해 행동으로 연결하는 엣지 기반 AI 두뇌 장치다. 사전에 정의된 규칙을 반복 수행하는 기존 자동화 방식과 달리, 환경 변화에 따라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실행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센서와 카메라로 환경을 인식하고(Vision), 언어와 맥락을 이해해 판단한 뒤(Language), 그 결과를 즉시 행동으로 실행(Action)한다. 사전 규칙이나 원격 제어에 의존하지 않고, AI가 판단의 주체가 되어 스스로 작동하는 구조라는 점이 핵심이다. 국방, 물류, 건설, 농업, 자율주행 로봇 등 다양한 산업 관계자들로부터 “지금 바로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행형 AI 구조”라는 평가가 이어졌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또 전시 기간 중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류제명 차관이 마음AI 부스를 방문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 실행형 AI에 대한 정부 차원의 관심을 보여줬다. 한편 CES가 열리는 기간중 마음AI 기술총괄 최홍섭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 중국 순방에 참여했고, 순방 직후 상하이에서는 김문환 마음AI CTO가 현지 로봇 전문 기업 AGIBOT과 핵심 업무 협의를 진행했다. 해당 협의에서는 로봇 두뇌 구조, 공동 기술 적용 가능성, 향후 제품 및 사업 연계 방안을 논의했고, 실제 협업을 전제로 한 실무 중심 논의가 이뤄졌다. 엣지 디바이스를 넘어, 자체 브랜드 로봇으로 마음AI는 반도체, 엣지 컴퓨팅, 로봇 두뇌, 로봇 하드웨어까지 이어지는 수직통합 전략을 본격화하며 자체 브랜드 로봇 개 '진도' 출시를 예고했다. 손병희 마음AI 연구소장은 "CES 2026은 AI가 스스로 판단해 작동하는 구조가 개념이 아니라 현실임을 증명한 자리였다”며 “마음AI는 반도체부터 로봇까지 이어지는 수직통합 아키텍처를 통해, Physical AI 시대의 기준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마음AI는 CES 2026을 기점으로 전사 글로벌 총력전에 돌입, 실행형 AI를 실제 로봇과 산업 현장에서 증명해 나갈 계획이다.

2026.01.12 17:12방은주 기자

"손 대니까 디자인이 바뀌네"…OLED 핸드백 화제

프랑스 브랜드 푸티(Peuty)가 고해상도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실시간으로 디자인을 바꿀 수 있는 핸드백을 공개했다고 IT매체 디지털트렌드가 최근 보도했다. 푸티는 CES 2026에서 OLED 스크린을 내장해 상황과 취향에 따라 가방의 외관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는 '인피니티 핸드백'을 선보였다. 이 핸드백은 겉보기에는 고급 가죽 핸드백과 다를 바 없다. 하지만 단 한 번의 터치로 은은한 블랙 컬러에서 대담한 패턴이나 개인 맞춤 이미지로 전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다른 패션 액세서리들에 맞춰서 개성 있는 아이템으로 연출할 수 있다. 이 가방은 친환경 인증을 받은 지속 가능한 가죽으로 제작됐으며, 화이트·블랙·베이지 등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방 전면에는 OLED 디스플레이가 디자인의 일부처럼 자연스럽게 통합됐다. 디스플레이는 보호층 아래에 배치돼 화면을 터치했을 때 유리보다 가죽에 가까운 촉감을 제공한다. 전용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해 다양한 색상과 패턴, 프린트를 선택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직접 촬영한 사진을 업로드해 가방 전면에 표시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맞춤형 핸드백을 연출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배터리는 한 번 충전으로 약 6~8시간 사용할 수 있으며, 무선 충전을 지원한다. 또한 저전력 블루투스(BLE·Bluetooth Low Energy) 기술을 적용해 배터리 소모를 최소화하면서 안정적인 연결을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시작 가격은 소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킥스타터를 통해 후원할 경우 약 800달러(약 117만 원)로구매할 수 있으며, 가장 고급형인 '아틀리에 에디션'은 9천 달러(약 1천322만 원)가 넘는다.

2026.01.12 17:10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사이냅소프트 "도큐먼트 AI 라인업 완성…글로벌 확장 원년 될 것"

사이냅소프트가 올해 도큐먼트 전문 인공지능(AI) 서비스·솔루션 라인업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사업 성과 창출과 글로벌 시장 확장에 나선다. 전경헌 사이냅소프트 대표는 12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는 25년간 축적해온 독보적인 전자문서 원천 기술 위에 AI 기술을 성공적으로 결합해 클라우드부터 온프레미스까지 완벽한 AI 생태계를 구축한 해"라고 평가하며 올해 글로벌 시장 확장을 예고했다. 사이냅소프트는 문서 뷰어와 필터, 광학문자인식(OCR) 등 기존 기반 기술 우위를 유지하면서 생성형 AI 활용을 돕는 AI 솔루션을 공급해왔다. 특히 PDF 변환 없이 원본 포맷을 직접 분석해 공공문서 AI 활용의 기술적 한계를 보완한 '사이냅 도큐애널라이저'와 데이터 유출 걱정 없이 온프레미스로 안전하게 활용하는 거대언어모델(LLM) 솔루션 '사이냅 어시스턴트'를 통해 AI 시장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 이같은 기술적 토대 위에 ▲음성 분석 솔루션 '보이스애널라이저' ▲지식관리 서비스 '키냅스' ▲대학용 검색증강생성(RAG) '아이넥스' 등 특화 AI 서비스를 연이어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을 완성했다. 또 대표 AI 솔루션 사이냅 OCR은 누적 레퍼런스 200건을 돌파해 업계 선두 주자 입지를 공고히 했다. 이러한 신규 서비스와 기존 사업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등 AI 어워드 3관왕을 달성했다. 사이냅소프트는 올해 핵심 경영 목표로 ▲문서 솔루션 지속 성장 ▲AI 사업 실적 ▲로봇 AI 사업 가시화 ▲글로벌·모바일 확장을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 등 4가지 과제를 제시했다. 기존 문서 솔루션 사업 수익성을 유지하면서 완성된 AI 제품군의 공공·민간 도입을 확대해 실질적인 매출 성장을 이뤄낸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국내 시장에서의 입지를 발판 삼아 모바일 및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전 대표는 "우리는 문서 데이터를 가장 잘 이해하고 활용하는 AI 파트너"라며 "올해는 완성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고 세계 무대로 나아가는 도약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1.12 17:01한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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